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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프리미엄 ‘고효율·친환경·콘셉트카’ 몰려온다

    월드 프리미엄 ‘고효율·친환경·콘셉트카’ 몰려온다

    자동차 마니아들이 기다리던 제64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IAA)가 오는 13일(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막이 오른다. 올해 주제는 ‘보편화된 미래’(Future comes as standard)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전기차가 대세이다. 또 유럽 경제위기를 말해주듯 작지만 강한 소형차나 경량화 디자인이 돋보이는 콘셉트카들이 대거 선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13일 언론 사전 공개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는 전 세계 32개국에서 총 1007개의 완성차 및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차만 89종에 달하는 등 최신 기술의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 i30 후속, 기아차 UB 3도어 공개 먼저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신차 2종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현대차는 유럽 전략병기인 i30의 후속모델(프로젝트명 GD)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뉴 i30’은 준중형 해치백(뒷좌석과 트렁크가 합쳐진 형태)으로 현대의 새 디자인 테마가 적용됐다. 흐르는 듯한 선과 루프 라인(자동차 천장 양쪽 선)이 독특하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2009년 선보였던 익소닉의 요소와 비슷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기아차는 프라이드 후속 모델인 소형차 ‘UB’의 3도어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후륜구동 4도어의 고급 스포츠 세단인 ‘KED-8’(프로젝트명)도 처음 선보인다. 콘셉트카인 KED-8는 라디에이터 그릴에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 디자인을 도입해 기아차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담았다.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도 모든 좌석이 탑승자 의도대로 움직이는 크로스오버차량(CUV) 콘셉트카 ‘XIV-1’을 처음 공개한다. ‘XIV-1’은 정보기술(IT) 기반 사용자 환경으로 실내의 모든 기능을 모바일 기기로 조절할 수 있는 첨단 자동차다. ●유럽 브랜드, 첨단 소형차로 승부 걸어 BMW는 신세대 시티카인 전기차 ‘i3’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의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두 차 모두 4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2013년 하반기 양산을 앞두고 있다. ‘i3’는 170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고성능 전기모터를 장착, 0~60㎞를 4초 이내에, 0~100㎞는 8초 이내에 도달하는 첨단 시티카이다. ‘i8’는 개조된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과 220마력 3기통 내연 엔진을 결합한 고성능 하이브리드카이다. 하체를 대부분 알루미늄으로 제작하고 동승자 탑승 공간은 초경량 탄소섬유강화 플라스틱(CFRP)을 적용해 꾸몄다. 메르세데스 벤츠 역시 소형차의 고급화 바람을 이끌 ‘B클래스 신형 모델’뿐 아니라 2억 5000만원이 넘는 슈퍼 스포츠카 SLS AMG를 개조한 ‘SLS AMG 로드스터 모델’을 처음 소개할 예정이어서 마니아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우디의 ‘어반’은 발광다이오드(LED)와 21인치 휠이 장착된 외관 디자인, 카본 재질의 섬유가 사용된 시트가 돋보인다. 전기 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차로 개발됐다. ‘A2’는 1150㎏ 미만의 초경량 차체 기술과 편리한 충전을 위한 무선충전 기술을 고려해 설계한 소형 전기차 콘셉트카이다. 가격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저렴하게 책정할 방침이다. 푸조도 디젤-하이브리드 508 RXH와 다목적 콘셉트카 HX1을 공개한다. 다목적 콘셉트카 HX1은 스타일과 친환경을 고루 갖춘 다목적 차량으로 6명이 편하게 탑승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편의 장비와 활동적인 스타일링,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갖췄다. 신차 508 RXH는 디젤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HYbrid4시스템이 장착됐다. 4륜구동(4WD)과 전기차 모드가 지원되며 200마력에 연비는 25㎞/ℓ에 달한다. 폴크스바겐은 연말부터 유럽에서 판매될 초저가 소형차 ‘업’(UP)을 무대에 올린다. ‘업’은 도심 생활에 최적화된 시티카로 동급 최초로 응급 제동 기능도 갖췄다. GM은 캐딜락 브랜드의 4인승 컨버터블 콘셉트 ‘씨엘’을 공개한다. 3.6ℓ 트윈터보 V6 직분사 엔진과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스포츠카이다. 도요타 렉서스는 뉴 GS 450h를 야심작으로 내세우며 대지진의 악몽에서 탈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 차는 2세대 렉서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이 적용돼 기존 모델보다 더 친환경적이면서 가속력 등이 강화됐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기아차 브랜드디자인 최우수

    기아차가 독일에서 최고의 명차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기아자동차는 독일디자인협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2011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브랜드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Best of Best)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K5(수출명 옵티마), 스포티지R(수출명 스포티지), 소형 신차 UB(프로젝트명 리오) 3개 차종은 외장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제품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시상은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확 바꾼 기능·디자인! 하반기 신차 전쟁 ‘스타트’

    확 바꾼 기능·디자인! 하반기 신차 전쟁 ‘스타트’

    “예선전(1~6월)은 끝났다. 이제 결전(7~12월)만 남았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저마다 새로운 목표를 내걸며 하반기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내수시장 3위 탈환을 노리는 르노삼성이 2세대 SM7으로 포문을 연다. 또 한국지엠도 중형세단 말리부 등 다양한 신차와 마케팅으로 3위 굳히기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도 i30과 프라이드 후속 모델 등을 출시하며 ‘아성’ 지키기에 나선다. 연간 판매 10만대 시대를 연 수입차 시장에서도 BMW 독주를 막기 위해 벤츠와 푸조가 나섰다. 또 대지진으로 주춤하던 일본 차의 추격전도 뜨거울 전망이다. 올 하반기 자동차 시장을 주름잡을 신차들을 모아 봤다. ●‘풀체인지’ SM7 vs ‘6단 변속기’ 말리부 체급은 다르지만 르노삼성 SM7과 한국지엠의 말리부가 하반기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다. 르노삼성은 사실상 올해 첫 신차인 2세대 SM7을 내세워 한국지엠에 내준 내수 3위 탈환에 나선다. 기존 SM7은 2004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월 1000대 이상 판매된 숨은 에이스. 하반기에 기능과 디자인이 완전히 바뀐 ‘풀 체인지’ 모델로 국내 소비자들을 찾는다. 동급 최대 전장과 긴 휠베이스가 돋보인다. 길이 5000㎜ 폭 1930㎜, 높이 1500㎜로 신형 그랜저보다 길이는 90㎜, 폭은 70㎜ 크다. 또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인 ‘QM 5’도 부분 변경 모델을 7월에 출시한다. 한국지엠도 이르면 9월쯤 차세대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를 내놓는다. 지난 4월 GM이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한 말리부는 4기통 에코텍 엔진과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역동적이면서 강인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쏘나타 터보모델 출시… 현대차 1위 지키기 현대차는 7월 고성능 2.0L 터보 모델 쏘나타를 시작으로 1위 굳히기에 들어간다. 또 유럽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i40’도 하반기 국내에 첫 모습을 드러낸다. 이와 더불어 해치백 i30도 성능과 연료소비 효율, 디자인을 완전히 새롭게 한 풀체인지 모델이 나온다. 신형 ‘i시리즈’의 가세로 한국지엠의 ‘크루즈5’, 기아차의 ‘포르테 해치백’ 등이 벌이는 국내 해치백 시장 경쟁도 한층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하반기 소형차 위주의 전략을 세웠다. 우선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프라이드’의 후속모델인 ‘UB’(프로젝트명)가 선을 보인다. UB는 기존 프라이드 모델보다 길이와 폭이 각각 20㎜ 이상 길어지고 넓어졌다. 또 ‘모닝’에 기반을 두고 새롭게 SUV 형태의 박스형 차로 모습을 바꾼 ‘TAM’(프로젝트명)도 이르면 8월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입차 BMW 독주… 벤츠·닛산·푸조 도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무섭게 질주하고 있는 BMW 독주를 막기 위해 벤츠 등이 추격에 나선다. 벤츠는 지난 9일 ‘뉴 제너레이션 C클래스’를 출시하며 BMW 저격수를 자임하고 나섰다. 새롭게 선보인 C클래스는 전반적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AMG 범퍼와 헤드램프·보닛이 눈길을 끈다. 고해상 컬러 디스플레이, 최상 기술을 접목한 계기판도 돋보인다. 푸조도 지난 8일 최신 친환경 기술인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e-HDi가 적용된 프리미엄 세단 508 Active를 출시했다. e-HDi는 508 Active를 통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친환경 기술로 중대형임에도 22.6㎞/ℓ의 연비를 자랑한다. 대지진 여파에서 서서히 회복 중인 일본 차의 반격도 매서울 전망이다. 기대주는 닛산의 소형 박스형차 큐브다. 연예인 이효리가 타 유명세를 탔던 이 차는 4월 서울모터쇼에서도 관객들의 시선을 잡았다. 8월 출시 예정인 3세대 큐브는 4기통 1.8ℓ 엔진과 CVT(무단변속기) 변속기를 장착해 최대 122마력, 최대 토크 17.2㎏·m의 성능을 낸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부산국제철도전 15일 개막

    올해로 5회째인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RailLog Korea 2011)이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격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전시회 때보다 부스 규모가 15%, 참가 업체 수는 27% 증가해 명실상부한 세계 4대 철도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16개국 158개사에서 682부스를 설치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전시회도 지난 전시회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철도 차량이 선보이는 ‘모터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철도 차량 제조사인 현대로템을 비롯해 우진산전, 한국화이바, 로윈, 히타치 등 국내외 5개사에서 철도 차량을 전시한다. 이들 중 일부는 실제 크기의 철도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로템은 뉴질랜드와 그리스에 수출하는 전동차 등 2종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다. 뉴질랜드에 수출되는 차량은 전형적인 유럽형 전동차로, 오세아니아 지역에 수출하는 첫 전동차다. 우진산전은 스마트 모노레일을 선보인다. 무공해 전기에너지를 사용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안전함과 쾌적함뿐 아니라 안정성과 경제성이 돋보인다. 로윈에서는 서울도시철도공사 7호선 전동차인 SR001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범창종합기술에서 선보일 DMT(Dual ModeTrailer) 철도 물류 시스템도 소개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레이싱모델 치마 속 대놓고 찍는 中 남성들 ‘논란’

    중국 모터쇼에서 레이싱 모델의 치마 속을 찍는 남성들의 ‘꼴불견’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중국 외신에 따르면 이 사진은 최근 우한 국제전람회센터에서 열린 ‘제9회 화중국제모터쇼’ 현장에서 촬영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십 명의 남성들이 카메라로 차 위에서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는 레이싱 모델을 촬영하고 있으며 이중 일부는 여성 모델의 치마 속을 대놓고 찍고 있다. 또 차 안에 타고 있던 남성은 이 모델의 치마 속을 훔쳐보기 위해 차 전면 유리에 붙어 위를 올려다보고 있어 혐오감을 일으키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호피무늬 원피스를 입고 있던 여성은 요요(YOY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로 알려졌다. 이날 요요는 차 위에서 관객을 유혹하는 듯한 섹시 퍼포먼스를 벌였고 이에 광분한 남성 관객들이 모여들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과열된 분위기 속에 주최 측은 공연을 중단시키고 해당 모델을 대피시켰으며, 이 광경을 지켜본 수많은 관람객은 눈살을 찌푸렸다. 관련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 놓고 성희롱인가?”, “안전요원도 없는 건가, 저게 어떻게 모터쇼란 말인가?”라며 관객들을 질타하거나 “제품 홍보도 중요하지만 너무 선정적이다.”라면서 원인을 제공한 주최 측을 비난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귀엽지 강하지 멋지지~ 새내기 직장인의 꿈 소형차 열전

    귀엽지 강하지 멋지지~ 새내기 직장인의 꿈 소형차 열전

    ‘애마’에 대한 새내기 직장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매월 차곡차곡 쌓이는 월급통장을 보면서 이들은 ‘마이카’ 꿈의 실현에 나서고 있다. 싼 차량 가격과 저렴한 유지비, 멋진 디자인을 갖춘 소형차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소형차는 경차와 준중형차에 치여 ‘찬밥’ 신세였다. 1.4~1.6ℓ의 어정쩡한 체급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신차들의 등장으로 작고 싼 소형차들은 직장인 새내기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작지만 강한 현대의 엑센트와 매력적인 디자인의 쉐보레 아베오, 올 하반기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할 기아의 프라이드 등 잇따른 소형차의 출시가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있다. 또 3000만원대 소형 수입차들이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소형차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한국에 재상륙하는 시트로앵, 중·소형차의 대명사 폴크스바겐 등도 라인업을 강화하며 국내 소형차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했다. ●몸집 작아도 매력은 커요 예전과 비교하면 커진 차체로 존재감이나 실내 공간의 크기 등은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최근의 소형차이다. 첨단 안전장비나 편의장비도 중형차 못지않은 수준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첨단 1.6ℓ급 엔진과 6단 변속기를 장착해 성능은 뛰어난데, 무게는 준중형차보다 더 가벼워 주행 성능 면에서는 소형차가 앞선다. 1.6ℓ급의 엔진으로 고성능을 추구하고자 한다면 소형차를 선택하는 것이 낫다. 물론 연비도 더 좋다. 또 경차의 존재감이나 적은 실내공간에 아쉬움을 느꼈다면 실속 있는 1.4ℓ급 소형차가 제격이다.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현대차 신형 엑센트는 올 상반기(1~3월) 국내외에서 2만여대가 팔리며 소형차 시장 회복세를 견인했다. 또 지난 3월 엑센트 해치백 모델인 ‘엑센트 위트’와 디젤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내놓으면서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현대 엑센트의 1.6ℓ 휘발유 모델은 최고출력 140마력에 최대 토크는 17㎏·m으로 준중형차 같은 성능을 자랑한다. 지난달 2일 출시된 ‘엑센트 위트’ 디젤모델은 1.6ℓ 디젤엔진을 장착했다. 최대출력(128마력)은 휘발유보다 낮지만 최대토크(26.5㎏·m)는 월등히 높다. 순간적인 가속력이 좋다. 위트 디젤은 연비가 20㎞/ℓ로 고유가 시대에 가장 걸맞은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지엠의 쉐보레 아베오 1.6ℓ 휘발유 모델은 최고 출력 114마력에 최대 토크 15.1㎏·m이다. 성능 면에선 엑센트보다 조금은 떨어진다. 하지만 넓은 실내공간과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장점이다. 아베오는 전체 차체의 65% 이상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최초로 충돌 때 차량 페달이 운전자 쪽으로 밀려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브레이크 페달 분리 시스템, 광범위 후방주차 센서 등도 장착했다. ●전설도 돌아옵니다 지난달 19일 2011 상하이모터쇼에서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K2가 처음 공개됐다. 국내에는 올 하반기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2년형 프라이드는 최고출력 107마력, 최대토크 13.7㎏·m, 연비 16.4㎞/ℓ의 최첨단 감마 1.4엔진과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8㎏·m, 연비 15.6㎞/ℓ의 감마 1.6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과 고연비의 경제성을 갖췄다. 또 동급 최대 길이(2570㎜)의 휠 베이스를 통해 준중형급 수준의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흡음재를 대폭 적용해 소음 및 진동을 크게 낮췄다. 수입차들도 3000만원대 가격과 고연비의 차량을 잇달아 선보이며 30~40대 젊은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가고 있다. 폴크스바겐은 새해 첫 신차로 해치백 ‘골프 1.6 블루모션’을 출시, 3개월 만에 349대를 팔았다. 또 지난 2일 신형 제타(Jetta)가 국내에서 첫 판매에 들어가는 등 소형 수입차의 강자로서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요타자동차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코롤라’를 지난달 처음 출시했으며 BMW코리아도 지난달 3일 미니 컨트리맨을 출시해 바람몰이하고 있다. 또 주로 1.0~2.0ℓ급 소형차를 판매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동차 브랜드인 시트로앵도 9년 만에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시트로앵의 C3는 1.1ℓ 휘발유, 1.4ℓ 휘발유, 1.4ℓ 디젤, 1.6ℓ 디젤엔진 등의 라인업을 갖췄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누가 살까?…16억짜리 ‘하이브리드 슈퍼카’

    누가 살까?…16억짜리 ‘하이브리드 슈퍼카’

    무려 16억원에 이르는 하이브리드 슈퍼카가 개발된다. 6일(현지시간) 재규어는 지난 2010 파리모터쇼에 출품해 화제를 모았던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C-X75를 2013년까지 양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재규어 창립 75년 기념 콘셉트카인 C-X75는 배터리 충전을 담당하는 2개의 소형 가스 터빈과 4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788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최고출력을 발휘했다. 이 콘셉트카를 계승한 C-X75 양산형 역시 윌리엄스 F1 레이싱팀의 모터스포츠 기술을 접목해 슈퍼카 수준의 성능을 발휘할 전망이다. 탄소섬유로 제작된 차대에는 2개의 전기모터와 내연기관 엔진을 탑재해 60마일(약 97km/h)을 3초 만에 주파하는 놀라운 가속력과 200마일(약 322km/h)에 이르는 최고속도를 선보인다. 강력한 성능에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9g/km 이하로 억제된다. 또 운전자는 주위 환경에 따른 다양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전기, 트랙 총 3가지 방식의 주행 모드는 운전의 즐거움을 더한다. 재규어 C-X75 양산형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총 250대만 생산되며, 가격은 70만~90만 파운드(약 12억 5천~16억원) 사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정치연 기자 chiyeon@seoul.co.kr
  • “농촌학생 무상교육 왜 못하나” 주룽지 前총리 교육정책 쓴소리

    퇴임후 일절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았던 주룽지(朱鎔基) 전 중국 총리가 작심하고 중국의 교육제도 등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개교 100주년을 맞은 모교 칭화(淸華)대를 지난 22일 방문한 자리에서다. 주 전 총리는 자신이 초대 원장으로 재직했던 칭화대 경제관리학원을 방문, 후배들과 대화하면서 부동산 개혁, 농촌문제, 교육제도 등을 거론했다. 참석했던 학생들이 마이크로블로그를 통해 전한 주 전 총리의 힐책은 충격적이다. 그는 중국이 세계 자동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주장을 힐난하고, 무분별하게 확장하는 중국 대학교육 정책의 실패를 지적했는가 하면 교육 중장기 계획이 ‘빈말’에 그치고 있다고 혹평했다. 특히 농촌교육과 관련, “상하이 모터쇼에서는 1억 위안이 넘는 자동차가 팔려나가는데 아직도 많은 농촌 학생들은 무상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확인되진 않았지만 일부 블로거들은 주 전 총리가 손에 ‘중국 농촌 조사’라는 금서를 들고 있었다고 전했다. 주 전 총리의 힐책이 이어지면서 현장에 있던 류옌둥(劉延東) 국무위원과 위안구이런(袁貴仁) 교육부장 등 수행원들이 곤혹스러운 입장에 빠졌고, 위안 부장은 행사 도중 슬그머니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판 포청천’ ‘중국 경제의 차르(황제)’ 등으로 불렸던 주 전 총리는 칭화대 전기기계과 출신으로, 1998년 3월부터 2003년 3월까지 총리로 재직하면서 중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했다. 한편 2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는 칭화대 개교 100주년 기념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후진타오 주석, 우방궈(吳邦國) 전인대 상무위원장, 원자바오 총리, 자칭린(賈慶林) 정협 주석, 시진핑(習近平) 부주석, 리커창(李克强) 부총리 등 중국 최고지도부 6명이 참석했다. 이들 가운데 후 주석, 우 위원장, 시 부주석은 칭화대 동문이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뉴욕서 베일벗은 ‘신형 프라이드’ 국내 출시는?

    뉴욕서 베일벗은 ‘신형 프라이드’ 국내 출시는?

    지난 20일 개막한 2011 뉴욕모터쇼에서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수출명 리오)의 북미형 모델이 베일을 벗었다. 올 하반기 북미 소형차를 공략할 2012년형 프라이드는 신형 직분사 GDI 엔진과 공회전 시 자동으로 엔진을 멈추는 아이들링 스톱앤고 시스템(ISG)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138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1.6ℓ GDi 엔진은 ISG 시스템과 결합해 고속도로 기준 40mpg(약 17km/ℓ)의 우수한 연비를 실현했다. 외관은 기아차임을 나타내는 호랑이 코 그릴을 중심으로 날렵하게 다듬은 헤드램프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날렵한 벨트 라인과 5-스포크 휠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이번 뉴욕모터쇼에서는 기존에 공개됐던 5도어 모델 외에 4도어 모델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4도어 모델은 지난주 2011 상하이모터쇼에 공개된 중국 전략형 소형차 K2와 흡사한 테일램프를 채용했다. 실내 역시 기아차만의 간결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새롭게 개발된 차대는 긴 축간거리(2570mm)를 유지해 준중형차 수준의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 흡음재를 대폭 적용해 소음 및 진동 성능을 크게 높였다. 세련된 디자인과 경제성을 지닌 2012년형 프라이드는 오는 9월 국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동급 모델인 현대차 엑센트, 쉐보레 아베오 등과 한판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가장 비싼 차·제일 빠른 차 상하이 모터쇼에 떴다

    가장 비싼 차·제일 빠른 차 상하이 모터쇼에 떴다

    중국 상하이모터쇼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1억 5000만 위안(약 249억원)짜리 자동차와 최고 시속 431㎞를 낼 수 있는 가장 빠른 자동차가 등장했다. 미국 스타그룹은 라디에이터 그릴 전체와 엠블럼을 금으로 도금하는 등 초호화 사양으로 꾸민 1억 5000만 위안짜리 롤스로이스 고스트 익스텐디드를 출품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21일 보도했다. 차량 가격은 4200만 위안이지만 1억 위안에 이르는 10여종의 희귀 비취, 악어가죽으로 만든 한정판 에르메스 핸드백, 목걸이, 자가용 비행기를 이용한 스위스 여행 등이 포함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회사 측은 “남편이 초고가 차량을 구입하면 부인이 반대하는 점을 감안, 여성이 좋아할 만한 보석과 명품을 차량과 한 세트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부자가 많기로 소문난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오르도스의 부호 3명이 관람한 뒤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이 가운데 한명은 적극적인 구매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량에도 관람객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독일 폴크스바겐의 자회사 부가티가 출품한 ‘부가티 베이론 16.4 슈퍼스포츠’가 그것이다. 최고 시속 431㎞로 전투기의 이륙 속도를 능가한다. 지난해 7월 시험운행에서 세운 이 기록은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모터쇼 출품을 위해 상하이에 도착한 즉시 중국의 한 부호가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 가격은 2000만 위안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85년부터 시작한 상하이모터쇼는 베이징모터쇼와 격년으로 열리며 전 세계 자동차 회사들이 가장 주목하는 모터쇼 중 하나로 부상했다. 지난 19일 개막한 올해 상하이모터쇼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4월 신차 통큰 할인 ‘후끈’

    자동차 판매 성수기인 4월에 접어들면서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이 공격적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이달 초 서울모터쇼에서 신차를 대거 선보인 자동차 업체들이 현금 할인과 초저리 수수료 판매 등으로 예년에 비해 한수 높은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국내 업체 중에는 지난달 새로운 브랜드를 도입한 쉐보레와 3년 만에 신차를 출시한 쌍용차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전 차종에 대해 올 연말까지 차량 구매자에게 보증기간을 5년, 10만㎞까지 늘리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내자동차 업체들이 차종별로 2년에서 5만㎞까지 제공했던 것에 비하면 혜택이 배 이상 늘었다. 또 3년간 4회 엔진오일·필터와 에어클리너 무상교환, 출고시점부터 7년간 24시간 연중무휴 무상긴급출동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쌍용차는 현금 할인과 유류비 지원, 저리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형승용차 ‘체어맨 W’와 ‘체어맨 H‘ 구매고객에게 400만원, SUV 구매 고객에게는 차종별로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르노삼성도 ‘SM7’과 ‘SM5’ 구매자에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주고, 재구매자에게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수입차 업체 중에는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할인 마케팅 수위를 높이고 있다. 렉서스는 최대 1300만원 할인이라는 파격 할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대형승용차 ‘LS’와 프리미엄 승용차 ‘GS’, 스포츠카 ‘IS-F’를 구입하면 1000만원을, 기존 렉서스 구매자가 재구매하면 300만원을 추가 할인해 최대 1300만원을 깎아준다. 도요타 브랜드는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와 ‘캠리 하이브리드’ 구매자에게 차량 등록 시 필요한 비용(등록세·취득세·공채 매입비)을 전액 지원하며, 3년 후 중고차 가치를 최고 52%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중고차 가치 보장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혼다코리아도 이달 전 모델 구매자에게 특별 금융 프로그램과 취득·등록세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닛산도 중형승용차 ‘알티마 플러스’를 구입하면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SUV ‘무라노’를 현금으로 구입하면 4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준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씨줄날줄] 비야디의 공습/주병철 논설위원

    15~16세기 대예술가로 비행기와 헬리콥터의 도면까지 그렸던 만능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 스프링의 힘으로 달리는 3륜 자주차(自走車)의 도면을 그렸다. 하지만 다빈치의 꿈은 꿈일 뿐이었다. 상상만 했지 실현되지는 못했다. 1569년 네덜란드인 S 스테핀이 돛에 바람을 받아 주행하는 풍력자동차를 만들었으나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나아가지 못해 실패했다. 기계의 힘, 즉 엔진으로 주행한 것은 1770년 프랑스 N J 퀴뇨가 제작한 증기자동차가 효시였다. 하지만 보일러가 너무 무겁고 성능이 좋지 않아 작지만 강력하고 간편한 엔진 개발·연구가 끊임없이 계속됐다. 1885년 자동차 내연기관연구소의 젊은 기사였던 G 다임러와 K 벤츠가 개가를 올렸다. 가솔린 엔진이었다. 자동차의 아버지로 불리는 두 사람은 1926년 각자 회사를 합쳐 회사를 다임러-벤츠로 이름지었다. 차이름도 메르세데스 벤츠라고 했다. 우리나라에 자동차가 선보인 것은 1903년 고종 황제 즉위 40주년에 미국 공관을 통해 캐딜락 승용차 1대를 황실용으로 들여온 게 처음이었다. 이후 국산차 1호는 1955년 서울의 한 정비업자가 미군 지프 엔진과 변속기 차축 등을 이용하고 드럼통을 펴서 만든 지프형 승용차 ‘시발’로 기록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유모델은 1975년 현대자동차가 우리 손으로 만든 ‘포니’(pony)다. 자동차는 모터쇼와 함께 진화해 왔다. 19세기 말부터 자동차를 생산한 독일·프랑스 등에서는 자동차 레이스가 곧잘 열렸다. 여기서 좋은 성적을 올려야 인기 있고 잘 팔리는 차로 인정받았다. 레이스 참가 선수들이 자신의 차를 특색 있게 꾸몄고 관중들은 이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는데 이게 현대 모터쇼의 전신이다. 지금의 프랑크푸르트, 파리, 디트로이트, 제네바, 도쿄모터쇼가 그렇다. 이달 초부터 10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2011서울모터쇼가 열리고 있다. ‘미래형 엔진의 진화’가 화두다.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투자하면서 유명해진 중국 자동차 업체 비야디(比亞迪)가 5인승 전기차 ‘e6’를 모터쇼에 전시했는데 올 10월부터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한다. ‘글로벌 빅5’를 꿈꾸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안방을 공습한다고 하면 과장된 표현일까. 현대차도 전기차 ‘블루온’을 연말부터 내놓는다고 한다. 가솔린·하이브리드를 거쳐 전기차시대로 들어선 자동차의 진화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또 종결자는 누가될까. 주병철 논설위원 bcjoo@seoul.co.kr
  • 미끈한 디자인·첨단 기능… ‘기가 車네’

    미끈한 디자인·첨단 기능… ‘기가 車네’

    역대 최대 규모의 ‘2011 서울모터쇼’가 지난 1일 개막됐다. 국내외 139개 자동차 업체가 참여한 이번 모터쇼에는 54대의 신차 등 모두 300여대의 차량이 전시되고 있다. 그동안 인터넷이나 자동차 잡지에서나 볼 수 있었던 멋진 스포츠카와 컨셉트카, 차량만큼이나 멋진 몸매를 뽐내는 레이싱 모델들의 유혹에 꼭 봐야 할 자동차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이목이 쏠리고 있는 자동차를 골라 봤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전 세계에 첫선을 보인 현대차의 블루스퀘어(HND-6). 이 차는 수소연료전지 세단 컨셉트카로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스타일을 뽐낸다. 블루스퀘어는 물이 흐르는 듯한 감성적인 조형과 환경 친화적인 소재로 친환경 차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90㎾ 출력의 연료전지를 탑재했으며, 연비 또한 34.9㎞/ℓ로 효율성을 높였다. 기아차의 컨셉트카 네모(Naimo)는 귀여운 이미지로 관람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네모는 소형 크로스오버 전기차다. 이 차의 디자인을 총괄한 기아차 슈라이어 부사장은 “네모는 첨단 혁신 기술과 한국적 전통을 결합시킨 차”라고 말했다. 특히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27㎾h)와 전기모터(최고출력 80㎾)를 적용, 최고 속도는 시속 150㎞까지 낼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200㎞까지 달릴 수 있으며 충전시간은 완충 5.5시간, 급속은 25분이 걸린다. 첨단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는 쉐보레 브랜드의 컨셉트카 미래(Miray). 쉐보레 브랜드의 한국출범을 기념하고자 한국 디자이너들의 손에서 탄생한 전기차다.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한 측면의 에어로다이내믹 동체는 제트기의 모양과 흡사하게 디자인되었으며, 르망 레이서 스타일의 수직오픈형 시저 도어(Scissor door)를 통해 독특함을 배가했다. 아우디의 e-트론은 완전 전기 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2인승 고성능 스포츠카로 앞차축과 뒤차축에 각각 2개씩 총 4개의 모터가 장착됐다. 313마력의 강력한 출력으로 0→100㎞ 도달시간이 4.8초인 전기 스포츠카이다. 세계 최초의 전기양산차 닛산 리프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깔끔하고 지적인 디자인과 최적의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리프는 콤팩트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 한번 충전으로 160㎞를 갈 수 있으며 고속 충전은 30분에 80% 충전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SM7 컨셉트 쇼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SM7 후속 모델로서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쇼카는 잘빠진 몸매를 자랑한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준대형차의 중후함이 느껴지면서도 진보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진한 크롬 색으로 도금된 20인치 알로이 휠, 극단적으로 짧게 만든 프런트 오버행(앞범퍼로부터 앞바퀴축까지)과 날렵한 모양의 사이드미러는 전체적인 볼륨감에 날카로움을 더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자동차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차로 유명한 도요타 코롤라도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1961년 첫선을 보인 코롤라는 우수한 성능과 세련된 스타일, 동급 최강의 성능에 힘입어 140여개국에서 3700만대가 팔렸다. 오는 5월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쌍용차의 뉴체어맨 H도 꼭 한번 봐야 할 모델. 뉴체어맨은 중후함과 품격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절제미와 세련미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 첫선을 보인 벤츠의 4도어 쿠페 뉴 CLS 63 AMG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아하고 다이내믹한 쿠페와 편안함·기능성을 갖춘 세단을 결합한 것으로 평가받는 뉴 CLS클래스는 신형 V8 바이 터보 엔진과 7단 스포츠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525마력, 최대토크 71.4 ㎏·m의 파워를 자랑한다. 또 한국 장인의 손길을 담은 BMW 7시리즈 코리안 아트 에디션은 자동차 실내에 나전칠기 실내장식으로 멋진 모습을 완성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금세기 자동차산업 이끌 신차 모였다

    금세기 자동차산업 이끌 신차 모였다

    21세기 자동차 산업을 이끌 신차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2011 서울모터쇼’가 31일 사전 언론행사(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이란 주제로 열린다. 1995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모터쇼는 부산모터쇼와 격년으로 열린다. 2년 전 모터쇼에 미국발 금융위기로 수입차 업체들이 대거 불참한 것과 달리 올해에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 및 부품업체를 포함, 8개국 139개 업체가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중 국내 12개, 해외 23개의 완성차 업체는 다양한 신차와 자사 판매 모델을 출품한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연료전지 콘셉트카 ‘블루스퀘어’와 한국GM의 ‘미래 콘셉트카’, 르노삼성의 차세대 SM7 쇼카를 포함한 5대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아시아 최초 공개 차량은 22대, 국내 최초 공개 차량은 27대이다. 주요 관심 차량은 현대차의 블루스퀘어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르노삼성 SM7 후속 쇼카, 닛산 큐브, 메르세데스-벤츠 CLS 63 AMG, BMW 비전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M1 오마주 콘셉트카, 아우디 e트론, 인피니티 엣센스, 도요타 FT-86 콘셉트, 포드 포커스, 포르셰 918 RSR 등이다. 부대행사로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최초로 이언 로버트슨 BMW그룹 세일즈 마케팅 총괄 수석사장, 양승석 현대차 사장 등 세계 유명 자동차회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하는 ‘세계자동차 CEO포럼’이 개최된다. 또 ‘텔레매틱스 국제세미나’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전국 대학생 카 디자인 공모전’ ‘UCC콘테스트’ 등의 행사도 열린다. 쉐보레 볼트 등 관심을 끄는 그린카를 관람객이 직접 시승해 보는 ‘친환경자동차 시승행사’가 눈에 띈다. 강철구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이사는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해외바이어 1만 2000명 유치와 13억 달러의 수출상담, 고용·생산·관광 분야에서 1조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요 신차들은 모두 해외 모터쇼에서 발표하고 이번 모터쇼에는 겨우 콘셉트카 1개만 선보인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무성의한 태도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모터쇼] SM7 후속, 날렵한 뒤태

    [서울모터쇼] SM7 후속, 날렵한 뒤태

    르노삼성차가 2011 서울모터쇼에 SM7 후속 모델의 쇼카인 ‘SM7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SM7 콘셉트는 르노삼성차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협력 개발한 준대형 세단이다. 이 차는 차별화된 품질과 세련되고 정돈된 고급스러움, 안락함, 웰빙, 운전의 즐거움 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SM7 후속 모델의 양산형은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서울신문 M&M 정치연·윤태희기자 chiyeon@seoul.co.kr
  • [서울모터쇼] 세계 최초 공개된 SM7 후속

    [서울모터쇼] 세계 최초 공개된 SM7 후속

    르노삼성차가 2011 서울모터쇼에 SM7 후속 모델의 쇼카인 ‘SM7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SM7 콘셉트는 르노삼성차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협력 개발한 준대형 세단이다. 이 차는 차별화된 품질과 세련되고 정돈된 고급스러움, 안락함, 웰빙, 운전의 즐거움 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SM7 후속 모델의 양산형은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서울신문 M&M 정치연·윤태희기자 chiyeon@seoul.co.kr
  • [서울모터쇼 화보] 웅장한 자태 뽐내는 SM7 후속

    [서울모터쇼 화보] 웅장한 자태 뽐내는 SM7 후속

    르노삼성차가 2011 서울모터쇼에 SM7 후속 모델의 쇼카인 ‘SM7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SM7 콘셉트는 르노삼성차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협력 개발한 준대형 세단이다. 이 차는 차별화된 품질과 세련되고 정돈된 고급스러움, 안락함, 웰빙, 운전의 즐거움 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SM7 후속 모델의 양산형은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서울신문 M&M 정치연·윤태희기자 chiyeon@seoul.co.kr
  • [서울모터쇼] SM7 후속, 뒷모습도 멋지네!

    [서울모터쇼] SM7 후속, 뒷모습도 멋지네!

    르노삼성차가 2011 서울모터쇼에 SM7 후속 모델의 쇼카인 ‘SM7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SM7 콘셉트는 르노삼성차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협력 개발한 준대형 세단이다. 이 차는 차별화된 품질과 세련되고 정돈된 고급스러움, 안락함, 웰빙, 운전의 즐거움 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SM7 후속 모델의 양산형은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서울신문 M&M 정치연·윤태희기자 chiyeon@seoul.co.kr
  • ‘SM7 콘셉트’ 이미지 공개

    ‘SM7 콘셉트’ 이미지 공개

    르노삼성차는 22일 올 하반기 출시하는 SM7 후속 모델의 쇼카 버전(양산차 직전 모델)인 ‘SM7 콘셉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SM7 콘셉트’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통해 협력 개발한 준대형 세단으로, ‘턱시도를 입은 남성’을 디자인 모티프로 삼았다. 이 차는 새달 1~10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녹색바람 타고 진화된 그린카 서울서 베일 벗는다

    녹색바람 타고 진화된 그린카 서울서 베일 벗는다

    2년마다 열리는 국내 대표 모터쇼인 ‘2011 서울모터쇼’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을 주제로 친환경 모터쇼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행사에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프리미어 신차 5대를 비롯해 총 54대의 신차와 컨셉트카, 친환경 그린카 등 300여대가 선보인다. ●예상 관람객 100만명 등 역대 최대 1995년 시작된 서울모터쇼는 세계자동차공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모터쇼다. 8회째인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완성차업체 및 부품업체를 포함해 총 8개국 139개 업체(국내 111개, 해외 28개)가 참여한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주춤했던 2009년과 비교하면 화려한 귀환이다. 이번 모터쇼는 자동차의 진화와 자연의 조화를 주제로 삼고 있다. 권영수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은 “기후변화, 에너지 문제로 자동차산업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면서 “서울모터쇼가 단순한 정보의 장이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미래의 자동차 트렌드를 조망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해외 바이어 1만 2000명 유치 및 13억 달러 수출상담을 비롯해 고용·생산·관광·운송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예상 관람객 100만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카, 월드프리미어 신차 눈길 친환경 주제 모터쇼답게 국내외 완성차업체 15개사가 32대의 친환경 그린카를 출품해 개성과 기량을 뽐낸다. 현대차는 전기차 블루온,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기아차는 K5하이브리드와 POP을 전시한다. 한국GM은 쉐보레 볼트 전기차와 크루즈 전기차, 알페온 e-Assist를 출품한다. 볼트는 연내 미국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렉서스 CT200h, 도요타 프리우스, 혼다 인사이트, BMW 액티브하이브리드7 등 수입차들도 다양한 친환경 차들을 선보인다. 신차들도 대거 공개된다. 현대차 HND-6, 기아차 KND-6, 한국GM 미레이(Miray), 르노삼성 SM7 후속(쇼카), 대우버스 BC211M 등 5대가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월드프리미엄인 만큼 행사가 열리기 전까지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이 밖에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22대, 국내 최초 공개 모델 27대 등이 전시된다. ●다양한 부대 행사 국내외 자동차회사의 최고경영자(CEO)를 초빙해 자동차산업의 변화와 전망을 살펴보는 ‘세계 CEO 포럼’이 처음으로 열린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이언 로버트슨 BMW 판매세일즈 총괄사장, 팀 리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카, 전기자동차 등 최신 자동차산업 기술현황을 논의하는 ‘텔레매틱스 국제세미나’와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마이카 스토리 UCC 콘테스트’도 마련된다. 입장권은 초·중·고생 6000원, 성인 9000원이다. 오는 22일까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예매하면 2000원씩 할인된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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