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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유수지 워터파크 조성

    국토해양부는 인천국제공항의 홍수 조절용 저수지 역할을 하는 남쪽 유수지를 경정 훈련장과 수상레저 시설을 갖춘 워터파크로 조성해 2010년 하반기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공항 남쪽 유수지는 비가 많이 올 때 빗물을 임시로 저장하는 저수지로 평상시 1.5m 수위로 관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50억원을 들여 유수지 40만㎡와 주변부지 9만 7000㎡에 국제 모터보트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수상레저 시설을 만들 예정이다.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선원들 폭력 피하다 바다로 떨어져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海警 사망

    선원들 폭력 피하다 바다로 떨어져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海警 사망

    서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어선을 단속하던 해양 경찰관이 흉기를 든 선원들의 격렬한 저항에 밀리면서 바다에 떨어져 숨졌다. 해마다 수백 건이 넘는 불법 중국어선 단속 현장에서 경찰관이 숨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높은 파도속 中선원 쇠파이프 극렬 저항 지난 25일 오후 7시4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소흑산도(가거도) 서쪽 73㎞ 해상(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목포해경 3003 경비함정 소속 박경조(48) 경사가 중국 선원들의 격렬한 저항을 피해 어선에 오르려다 바다로 떨어져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은 26일 오후 1시 10분쯤 사고지점에서 6㎞쯤 떨어진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채 경비함정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박 경사와 함께 배에 오르려던 경찰관 2명도 함께 추락했으나 다행히 바다가 아닌 타고 온 단정(고속 모터보트) 위로 떨어져 목숨을 구했다. 해경 관계자는 “날이 어둡고 파도가 2∼3m로 치는 악조건에서 쇠파이프 등으로 극렬하게 저항하는 선원들을 제압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박 경사가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검문·검색을 위해 경비함정에서 모터보트 2척(17명)에 나눠 탄 박 경사 등 경찰관들은 헬멧을 쓰고 가스총과 3단봉, 전자충격기를 갖고 있었다. 경찰관들은 어선을 잡고 오르려 했으나 기상 악화로 배가 심하게 흔들리고 어두운 데다 섬뜩한 폭력 위협으로 초기 제압이 어려웠다. ●단속 경찰들 평소 목숨 건 제압작전 달아난 중국 선박을 나포했던 목포해경 1509함 정태인 함장은 “무허가 불법 중국 어선들은 수천만원의 벌금을 물지 않기 위해 흉기를 들고 죽기살기로 달려들기 때문에 단속 경찰들이 생명의 위험을 느끼는 경우가 적잖다.”고 분위기를 전했다.1509함은 밤새 추격 15시간 만에 소흑산도 서방 146㎞ 해상에서 중국 어선을 붙잡아 가거도항으로 예인 중이다. 저항하는 중국 어선을 나포하려면 척당 2∼5시간이 걸린다. 경비함정은 200m 전방에서 무허가 의심 선박이 보이면 고속보트를 내려 접근해 선상 수색을 하고 달아나면 추격전을 벌인다. 목포해경 이수선 공보실장은 “올 들어 목포해경 관할 구역에서 나포한 중국 어선이 64척(벌금 10억 6000만원)이고 2006년 207척(22억 4500만원),2007년 222척(22억 7900만원)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고 말했다. ●“숨진 박 경사 목에 줄 감겨 있었다” 박 경사는 1계급 특진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장으로 29일 장례식을 치른 뒤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박 경사는 1990년 순경으로 특채돼 2001년부터 목포해경에서 근무하면서 서너차례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6일 “검시 결과 박 경사의 목에 허리띠와 경찰봉을 연결하는 줄이 감겨 있고 감긴 흔적도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경은 박 경사가 죽기 전에 줄에 감겨는지, 아니면 표류하다 우연히 목에 줄이 감기게 됐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27일 오전 장성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해분소에서 부검을 하기로 했다. 목포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백사장 살사댄스·재즈 어때요?

    백사장 살사댄스·재즈 어때요?

    “부산바다에 풍덩 빠져보세요.” ‘제13회 부산바다축제’가 ‘축제의 바다, 물결치는 세계도시’를 주제로 8월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부산의 6개 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국제힙합페스티벌 등 젊은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이 추가된 게 특징이다. 5개 분야에서 39개 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일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축하쇼와 축하 불꽃쇼로 문을 연다. 개막 행사에는 소녀시대, 김종욱, 장윤정, 태진아, 박상민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다. 해운대 백사장에 설치된 파라솔 수를 센 뒤 등재하는 세계기네스대회(3일)와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4∼5일),‘서머 살사·재즈의 밤(9∼10일)’, 한·일 만화페스티벌(1∼3일) 등의 행사가 준비됐다. 축제조직위 관계자는 “해운대 살사&재즈의 밤은 국내외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새로운 참여프로그램”이라며 “모래사장 위에서 살사 댄스 및 콘테스트 등의 진풍경이 연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3일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소호돌스(영국), 셰도스 폴(미국), 강산에 밴드(한국) 등 6개국 18개 밴드가 출연한다. 국제매직페스티벌에는 10개국 60여명의 마술사가 참가해 마술 강연, 어린이 마술극 등 1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막 마술공연은 세계 최초로 야외(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생태와 춤’이란 주제로 열리는 부산국제무용제는 월드스타 강수진의 공연을 포함해 9개국 17개 공연단이 25개의 공연을 광안대교와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선보인다. 송도해수욕장(2∼3일)에서는 부산이 낳은 가수인 고 현인 선생을 기리는 ‘제4회 현인가요제’가 개최된다. 시민체험행사인 ‘서머 퍼니랜드’(2∼4일·광안리)에서는 기존 아이스 체험존 이외 수박 화채 경연, 얼음조각 만들기 대회 등의 이색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해양스포츠 무료 체험회에서는 래프팅,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카타말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바다영화 상영축제, 바다사랑 콘서트, 한국해양문학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축제와 해양스포츠 행사가 이어진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미래의 휴양자산 섬] ‘천혜비경’ 사계절 관광지로 뜬다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미래의 휴양자산 섬] ‘천혜비경’ 사계절 관광지로 뜬다

    ■ 낭만 가득한 서남해안 섬들 12조 투입… 연륙·연도교 103개 건립 추진 2020년 여름 휴가철. 전남 목포역 앞에서 캠핑카를 빌린 두 가족(8명)이 20분 만에 목포 앞 압해도 송공항에 도착했다. 바다를 배경삼아 자동차는 압해도와 암태도를 이은 새천년대교를 달린다. 다리는 길이만 7.2㎞다. 넘실대는 쪽빛 바다, 하얀 갈매기, 오가는 어선들이 차창 밖으로 손에 잡힐 듯하다. 베네치아, 나폴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비경이다. ●다도해, “여기는 무릉도원” 일행은 암태도에서 점심으로 특산물인 병어 비빔밥을 먹고 이곳 섬 가운데 가장 높다는 승봉산(356m)에 오른다. 정상에 서면 암태도를 좌우로 8개 섬이 다이아몬드 모양처럼 자리한다. 풍광은 겸재 정선이 무릎을 치고 그렸음 직한 진경산수화 같다. 오른쪽으로는 도토리 키재기를 하는 자은·비금·도초도가 나온다. 반대편으로는 팔금·안좌·장산도가 병풍처럼 다가서고 저 멀리 정면으로 신의·하의도가 왕릉처럼 엎어져 있다. 백사장이 멋진 비금도 명사십리나 도초도 시목해수욕장이 들어오고 그 너머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아스라이 겹친다. 이 다이아몬드 8개 섬은 다리로 이어져 이젠 이웃사촌이다. 신안군에는 이같은 섬이 1004개나 된다. 압해도로 나와 해안선을 따라 국도 77호선을 달리면서 해남 화원반도를 돌아 완도대교를 건넌다. 신지도에서는 곧바로 고금도로 빠진다.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이 이곳에 있다. 캠핑카는 남해안 섬들을 품에 안은 팔영산(해발 609m) 끝자락인 영남면 우천리에서 잠깐 멈춘다. 남해안 명물인 다리박물관이 시작되는 곳이다. 여수 돌산읍 신복리까지 9개 섬이 11개 다리로 연결됐다. 다리 모양이 서로 달라 다리박물관이란 이름이 붙었다. 사장교, 현수교, 아치교 등 이름도, 외관도 저마다 독특하다. 징검다리처럼 놓인 적금도∼낭도∼둔병도∼조발도∼백야도∼제도∼개도∼월호도∼화태도가 이어진다. 환상적인 드라이브 도로다. 전망 좋은 바닷가에는 어김없이 성곽처럼 멋진 건물들로 채워졌다. 남자들은 큰 섬인 제도 선착장에서 낚싯배를 빌려 타고 돔 낚시를 한다. 아이들은 모터보트를, 엄마들은 수상스키를 함께 즐긴다. 저녁은 돌산 갓김치에 건져 올린 돔으로 매운탕을 끓였다. ●이미 35개 다리는 완공 전남도는 서남해안에서 육지와 섬, 섬과 섬을 잇는 연륙·연도교로 103개(12조원)를 세우려 한다. 이 가운데 35개는 건설됐고 27개는 2017년까지 마무리된다. 나머지 41개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사업비는 무려 4조 6000억원이 들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에서는 15개 연륙·연도교(1조 2400억원) 가운데 4개만 완공됐다. 자은∼암태, 비금∼도초, 팔금∼암태, 팔금∼안좌도이다. 압해도∼암태도를 잇는 가칭 새천년대교는 올해 기본계획을 짠다. 사업비는 7900억원이 든다. 신의∼하의도는 하반기에 기본설계에 들어간다. 전국 해안선을 잇는 국도 77호선 상에서 건설 중인 다리는 15개다. 압해도∼해남 화원반도를 잇는 다리 3개도 올 하반기 기본설계를 한다. 완도 신지도∼고금도의 연도교는 기본계획에 들어갔다. 다리박물관으로 추진되는 고흥∼여수반도 사이 다리 11개는 화양면 육지∼백야도 사이 1개만 마무리됐다. 공사 중인 곳은 영남면 우천리∼적금도, 돌산도∼화태도 등 2개다. 목포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인천 옹진·강화군 섬들 백령도·대청도 등 섬 관광의 지존 일반적으로 섬은 ‘멀리 떨어진 곳’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따라서 시간과 비용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서울에서 1∼2시간이면 갈 수 있는 섬들이 인천 옹진군과 강화군에는 즐비해 있다. 배에 차를 싣고 갈 수 있어 섬 관광의 아킬레스건인 교통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서울서 1~2시간 거리 대표적인 곳이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뱃길로 10분 거리에 있는 옹진군 신도, 시도, 모도.1시간 간격으로 다니는 배 시간만 맞추면 인천공항고속도로 입구인 서울 강서구 등에서는 40∼50분이면 갈 수 있다. 영종도에 개발 붐이 거세게 일 때에도 ‘무풍지대’였던 곳으로, 여전히 갯벌 위로 기러기가 날아다니는 한가한 섬마을이다. 일단 신도까지 가면 연도교를 통해 시도, 모도는 그대로 이어진다. 자월도, 이작도, 승봉도는 인천 앞바다 섬 관광의 ‘트로이카’다. 경치가 뛰어난 것은 물론 동해바다 못지않은 청정해역을 간직하고 있어 여름철 옹진군의 관광 수요 대부분을 차지한다. 휴가철에는 장골·벌안·이일레 등 이름이 알려진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몰려 학교 마당과 동사무소, 복지관까지 숙박장으로 동원되는 등 난리를 치른다. 이 섬들은 전원주택지나 주말농장지로서의 잠재성도 높게 평가받는다. 주문도, 아차도, 볼음도는 강화군의 숨겨진 섬이다. 강화도와 보문사가 있는 석모도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 너머에 아기자기한 섬들이 포진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때 묻지 않은 갯마을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가족과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에는 그만이다. 여름철 성수기에도 3만원이면 민박이 가능하며,20가구만 사는 아차도는 빈 방이 있으면 어느 집이나 민박을 허락한다. 덕적도는 인천 연안에 산재돼 있는 섬들의 ‘안방’격이다. 한국해운조합이 섬을 다녀온 여행객 1000명에게 ‘이제까지 방문한 섬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물은 결과 덕적도가 울릉도, 홍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 섬은 갯벌의 질이 뛰어나고 폭과 길이가 적당해 조개잡이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대표적인 곳이 진리에 있는 이개해변이다. 게다가 소야도, 문갑도, 백아도 등 7개의 ‘딸린 섬’을 갖춰 패키지형 섬 관광에도 적합하다. 뭐니뭐니 해도 서해 섬 관광의 ‘지존’은 백령도와 대청도다. 서해 최북단 섬인 백령도는 안보관광지의 대명사처럼 여겨지지만 굳이 ‘안보’라는 수식어로 치장하지 않아도 옹색하지 않을 만큼 뛰어난 관광상품이 많다. 사곶해수욕장은 세계에서 이탈리아 나폴리와 함께 단 두곳밖에 없는 천연비행장이다. 해변 뒤 마을에 있는 ‘사곶 냉면’은 섬에서는 드물게 냉면집으로 유명하다. 백령도산 메밀로 만드는데, 육지에도 이 집을 사칭한(?) 냉면집들이 있을 정도다. 대청도는 전체가 해수욕장이라 불러도 무방할 만큼 빼어난 해변이 많다. 조그만 섬에 해수욕장이 6개나 있다. ●전원주택지로도 각광 소청도, 소이작도, 소무의도…. 소(小)자가 붙은 섬들은 경관이 떨어지겠거니 하고 그냥 지나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정보 부족’을 깨닫는 순간 후회는 밀려든다. 인천 연안에는 ‘소’자가 붙었어도 본도(本島)에 비해 결코 경관이 떨어지지 않고 그들만의 멋을 지닌 섬이 많다. 오히려 남들이 덜 찾는 섬이기에 본도보다 호젓하고 깨끗하다는 이점도 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Local] 목포서 해양스포츠제전 열려

    제3회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이 26∼29일 전남 목포 앞바다에서 열린다. 참가 선수 5000여명과 동호인 1만여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한다. 선수들은 요트, 비치발리볼, 카누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또 바다수영, 드래건 보트, 고무보트 등 3개 종목이 시범종목으로 선보인다. 동호인들은 고무보트, 카약, 수상 암벽타기, 바나나 트, 바이킹보트, 모터보트, 수상 오토바이 등 13가지 체험 종목에서 솜씨를 뽐낸다. 또 세계 7개 국이 참가하는 국제 모터보트 대회, 윈드 서핑대회 등도 볼거리를 더한다. 여기에 아시아 문화축제, 전국 우수 마당극, 바다 사진전 등도 어우러진다.목포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모래가 만든 섬 인천 ‘사승봉도’

    모래가 만든 섬 인천 ‘사승봉도’

    10여년 전 서해의 한 섬을 방문한 적이 있다. 겨우 20명 남짓한 인원을 실은 배가 접안할 시설이 없어 작은 배로 갈아탄 다음 섬 가까이 도착해 바닷물에 발을 적시고서야 오를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섬은 발을 디딘 모든 이들에게 강렬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섬에 오기까지의 불편함에 대해 넘치도록 보상했다. 그 섬이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의 사승봉도다. 글·사진 사승봉도(옹진)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유유자적 풍경이 가장 매력 인천항에서 50㎞ 남짓 달려 섬에 이르자 사승봉도의 자랑인 광활한 은빛 모래밭이 예전 모습 그대로 눈앞에 펼쳐졌다. 바다 물결의 흔적이 남아 있는 모래밭에서 한가롭게 먹이를 찾던 장다리물떼새 부부가 인기척에 놀라 황급히 자리를 뜬다. 부드럽게 부서지는 모래밭 위에는 온통 제 집 찾아들어간 게 구멍만 빼곡하다. ‘모래섬’이란 뜻의 사도(沙島)로도 불리는 사승봉도는 썰물 때면 동북 쪽으로 길이 2㎞ 폭 200m, 서북쪽으로 길이 2.5㎞ 폭 1㎞의 드넓은 백사장을 드러낸다. 멀리 바다로는 이작도와 승봉도, 상공경도 등이 울타리처럼 감싸고, 백사장 뒤로는 무릎까지 오는 수풀지대 너머 곰솔(해송)과 참나무, 오리나무 등이 제법 깊은 숲을 이루고 있다. 사승봉도의 가장 큰 매력은 이처럼 유유자적한 풍경에 있다. 사승봉도는 이작도 등과 마주한 모래사장을 그저 ‘해변’이라 부를 뿐, 섬 이름 외에 변변한 지명을 갖고 있지 않다.‘해변’에서 야트막한 산 하나를 넘으면 관리소 겸 민박집이 나온다. 민박집 아래 또한 ‘해변’. 단 4명의 젊은이들이 그 너른 ‘해변’을 독차지한 채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한가롭다 못해 적막할 지경이다. 해변에서 관리소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는 우물이 하나 있다. 섬 관리인 최준석(60)씨는 “나무가 갖고 있는 물이 고인 지장수”라고 설명했다. 사승봉도는 개인 소유의 섬이다.30여년 전쯤 미스코리아 입상자들을 다수 배출한 서울의 유명 미용실 오너가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인도로 분류되고 있긴 하나,10여년 전에도 늙은 관리인 부부가 살고 있었기 때문에 엄밀하게 보자면 무인도는 아니다. # 바닷물이 빠지며 토해낸 ‘바다사막’ 풀치 이작도와 사승봉도 사이 내해(內海)에 펼쳐진 풀치는 경이로운 볼거리다. 바닷물에 잠겨 있다 썰물 때 하루 두 번 드러나는 일종의 모래톱. 공식명칭은 풀등이지만 현지 주민들은 풀치라고 부른다. 간만의 차가 가장 큰 사리때면 넓이가 100만여㎡에 달한다. 거대한 ‘바다 사막’이다. 모래 위에 발을 딛고 서면 고래등에 올라탄 채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듯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방게들이 만든 발자국 말고는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이곳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최대 6시간 정도. 하지만 들물이 시작되면 금방 바닷물에 잠기기 때문에 서너 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음료수와 먹을 것 외에 그늘막 텐트 등도 가져가는 게 좋다. 승봉도나 이작도에서 어선이나 모터보트 등으로 접근할 수 있다. 물이 차기 전 빠져나와 풀치 쪽을 바라보면 눈 앞에 있었던 모래섬이 한순간에 신기루처럼 사라진다. 그리고 늦은 오후의 햇살은 붉은 손길로 모래들을 쓰다듬으며 서쪽으로 총총히 발걸음을 옮긴다. 섬이 이방인을 위해 안배해 둔 마지막 풍경의 유희다. # 봉황 날다…승봉도 사승봉도와 인접한 승봉도는 봉황이 나는 모습과 닮았다는 섬이다. 늘 덕적도의 그늘에 가려 있다가 최근 연인들의 은밀한 데이트 코스 1순위에 오르내리면서 점차 관심을 끌고 있다. 섬 곳곳에 봉황이 날면서 떨궈 놓은 예쁜 풍경들이 널려 있다. 대표적인 곳은 이일레해수욕장. 옥색 물빛과 고운 모래, 울창한 숲 등 해수욕장으로서 갖춰야 할 요소들을 빠짐없이 갖췄다. 이일레해수욕장에서 뒤편의 원시림 사이로 난 산책로를 따라 고개를 넘으면 촛대바위가 있는 ‘작은 섬배’가 나온다. 올망졸망 늘어선 섬들을 바라보며 해수욕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이름도 예쁜 ‘부두치해변’에는 바다에 코를 대고 물을 마시는 코끼리 모양의 남대문바위가 있다. 이 바위 아래를 지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연인들에게 인기다. 썰물 때 접근할 수 있다. ■여행수첩(지역번호 032) ▶가는 길 : 사승봉도까지 곧바로 가는 정기여객선은 없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승봉도까지 간 다음, 주민 배로 갈아타야 한다. 왕복 1만원을 받는다. 인천항에서 승봉도까지는 성수기 하루 5∼6회 운항한다. 우리고속훼리 www.wk.co.kr,887-2891∼5. 진도운수 www.jindotr.co.kr,888-9600.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도 출항한다. 대부해운 886-7813∼4. ▶여행상품 : 현대마린개발은 사승봉도 당일 여행상품을 마련했다. 인천항 연안부두에서 오전 9시에 출항해 오후 8시 돌아오는 일정이다. 어른 5만 5000원, 청소년 3만 3000원.1600-0513. ▶잘 곳 : 사승봉도에는 관리사무실 겸 민박으로 사용하는 건물이 있다.5∼6m 크기의 방 6개. 방 하나당 5만원을 받는다.5명이 넘을 경우 1인당 1만원이 추가된다. 물은 있지만, 샤워시설이 없는 것이 흠. 캠핑은 3인용 기준 1일 1만원. 청소비 명목의 입도료 2000원은 별도다.831-6651∼2. 승봉도 선착장 부근에는 객실 150실을 갖춘 동양콘도미니엄(www.dycondo.com,02-2604-6060)이 있다. 선창휴게소(www.isunchang.com,831-3983)는 민박과 음식점을 겸하며 배낚시도 안내한다. 옹진군청 관광자원개발사업소 tour.ongjin.go.kr,899-3311∼5, 자월면사무소 833-6010∼1.
  • “더위, 한강에 띄워 보내라”

    “더위, 한강에 띄워 보내라”

    ‘도심속 피서지’ 한강이 여름 손님을 맞는다. 올해는 시설과 서비스가 지난해보다 더 강력해졌다. 물놀이뿐 아니라 ‘한강 8경’도 내놓는다.‘주말에 뭐 할까’ 고민한다면 이번 주부터 한강으로 눈을 돌려보자. 시원한 바람과 물, 스릴 만점의 수상 스포츠, 산책로 등이 그곳에 있다. ●수영장 요금 휴대전화로 결제 가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더위도 식히고, 눈도 즐겁고, 선탠도 할 수 있는 한강 야외수영장이 오는 28일부터 2개월간 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는 뚝섬과 광나루, 잠실, 잠원, 여의도, 망원 등 6곳이다. 이 가운데 한강과 가장 가까워 전망이 좋은 수영장으로는 망원지구, 주변에 놀이터가 있어 가족끼리 가기 좋은 곳은 뚝섬지구가 꼽힌다. 지하철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한 수영장은 여의도지구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색다른 이벤트도 준비됐다. 수영장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물고기 잡기’,‘페달 보트’ 등의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밤에는 ‘댄스 경연대회’와 ‘몸짱 퍼포먼스’‘클래식 공연’ 등이 열려 눈과 귀가 즐겁다. 이용 요금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다. 올해부터 선불제 교통카드인 ‘티-머니’ 카드와 휴대전화 결제가 가능하다. 다음달 28일부터 8월10일까지는 폐장 시간이 오후 8시에서 오후 10시로 늦춰진다. ●수상 레포츠의 세계 짜릿하고 스피디한 놀이가 필요하다면 수상 스포츠가 제격이다. 한강에서 즐기는 ‘웨이크 보드’는 수상스키보다 더 안전하고 배우기도 쉽다. 모터보트에 줄을 묶어 시속 40㎞로 보드를 타고 달리면 아찔하고 짜릿한 쾌감에 푹 빠져든다. 초보자라도 지상에서 10분간 안전수칙과 기본 자세를 배우면 이용할 수 있다. 뚝섬과 잠원, 이촌, 망원 보트장에서 운영된다. ‘스피드광’이라면 ‘플라이 피시’도 좋을 듯하다. 플라이 피시는 달릴 때 바람의 저항으로 전체가 떠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뚝섬과 망원 보트장에서 운영된다. 연인들을 위한 ‘땅콩 보트’, 단체로 즐기는 ‘바나나 보트’ 등은 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어린이들을 위한 래프팅 체험도 있다. 이촌지구 해양소년단 수상 훈련장에서 운영한다. ●숨겨진 한강의 명소 한강엔 동굴보다 더 시원한 곳도 있다. 다름 아닌 한강다리 밑이다. 이곳은 밖의 기운보다 7∼8도 정도 낮아 동굴에 들어온 느낌을 준다. 광나루지구와 연결된 광진교 남단은 주변 갈대밭과 어우러져 데이트 장소로 그만이다. 지하철 5,8호선 천호역 7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뚝섬지구와 연결된 청담대교 북단(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과 이촌지구와 연결된 동작대교 북단(4호선 이촌역 4번 출구), 여의도와 연결된 원효대교 남단(3호선 여의나루역 3번 출구) 등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강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202m 월드컵분수대 ▲선유교와 선유도공원 ▲반포지구 서래섬과 유채꽃 ▲밤섬 ▲난지 캠핑장 ▲잠실수중보 물고기길(어도) ▲잠실 야경 ▲광나루와 잠원 갈대밭 등은 ‘한강 8경’으로 꼽힌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관・군 합동 한강상수원 수중정화활동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일부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육군 특수전사령부와 합동으로 팔당댐 하류구간(팔당대교~잠실수중보)에 대하여 대대적인 수중 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3일 강동대교 남단지역에서 실시된 수중정화활동에는 육군 특전사 수상활동 전문요원 250명을 비롯, 중・소형 모터보트 25척, 개인 잠수장비 등이 동원됐으며 전역한 특전동지회 110명도 함께했다. 이날 수중정화활동으로 폐타이어, 고철, 가전제품, 생활쓰레기, 파손된 보트 등이 수거됐으며 모아진 수중쓰레기는 서울시 및 남양주시 관할 행정기관에서 처리하게 된다. 2003년부터 매년 한차례씩 실시되고 있는 수중정화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261톤의 수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5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이날 이만의 환경부장관이 현장을 방문하여 특전사 요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구, 낙동강 물길 탐사

    대구시는 5일 이명박 정부의 핵심 개발공약 중 하나인 대운하 건설과 관련, 낙동강 일대의 물길탐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중순부터 지역 시민·환경단체와 낙동강운하 자문위원단, 학계, 일반 시민, 언론 등을 대상으로 대운하 건설이 계획된 낙동강 일대를 모터보트 등으로 돌아본다. 탐사단은 낙동강 성주대교에서 출발해 달성습지∼위천습지∼달성군 대니산 구간 등을 거친다. 탐사단은 ▲대운하 건설에 반대하는 환경단체가 주장하는 자연생태 및 습지 등 환경훼손 우려 ▲대운하 건설에 따른 주변 문화·관광 연계 개발 가능성 ▲운하 건설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수질 보존대책 ▲상수도 취수원에 미치는 영향 ▲교량 등 시설물 여건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여름 장마철까지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인 물길탐사에서 대운하 건설 찬·반 단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또 물길탐사와는 별도로 차량을 이용해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육로탐방도 한다. 시 관계자는 “대운하를 건설하게 되면 대구 구간의 경우 수로를 만드는 것보다 대운하 내륙항이나 터미널 건설, 주변 연계개발 등 연안개발에 포커스가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부모님 손잡고 오세요

    축구, 야구, 레슬링, 스케이트 등 스포츠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모시기에 나선다. 프로축구는 주말 경기를 3경기로 줄이고 대신 어린이날인 5일 4경기를 연다.7경기 모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공짜로 받아들인다. 성남과 포항이 맞붙는 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선 사인회와 페이스 페인팅, 슈팅게임 코너를 운영하면서 어린이들에게 풍선, 스케치북 등을 선물한다. 인천과 부산이 맞붙는 5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선 관중석을 동서로 나눠 대형 애드벌룬을 빨리 움직이는 게임을 해 이긴 쪽에 사인볼 100개를 나눠 준다. 신영록(수원)과 조재진(전북)의 골잡이 대결이 펼쳐지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선 이어달리기, 물풍선 던지기 등이 펼쳐지고 어린이들에게 양말, 학용품, 사인볼 등이 주어진다. 프로야구 역시 2일 경기를 벌이지 않고 대신 5일 경기를 벌인다.SK는 문학구장에서 우리 히어로즈와 대결 전 그라운드에서 어린이와 선수들이 어울려 캐치볼, 펑고 등을 즐긴다. 국내 첫 ‘볼독’인 미르가 심판에게 공을 전달하는 모습도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구장 안 놀이동산 ‘와이번스랜드’에는 비디오 게임기가 설치되고 풍선과 과자도 나눠 준다. 롯데와 광주구장에서 맞붙는 KIA는 해태제과의 협찬을 받아 모든 어린이에게 홈런볼 과자를 준다. 그라운드에선 어린이, 부모, 선수가 함께 참가하는 운동회가 열린다.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선 커트 앵글,AJ 스타일스 등 한·미·일 프로레슬러 22명이 참가하는 ‘세계 프로레슬링 챔피언 결정전’이 열린다. 대한체육회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무료 개방하고 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품을 준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미사리 경정공원에서는 5일 오전 11시부터 래프팅, 레저카약, 바나나보트 등 수상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낮 12시 모터보트 경주를 구경할 수 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강에서 잡힌 226kg ‘괴물 물고기’ 화제

    캐나다에서 무려 226kg의 거대 ‘괴물 물고기’가 잡혔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지난 19일 보도했다. 영국인 낚시꾼 닉 칼레야(Nick Calleya)와 조지 카스테어스(George Carstairs)는 캐나다 플레이어 강으로 일주일간 낚시 여행을 갔다가 진짜 ‘대물’을 만났다. 3m 넘는 길이에 무게는 무려 226kg에 달하는 괴물 물고기를 낚아올린 것. 거대 철갑상어(sturgeon)로 추정되는 이 괴물 물고기에 대해 현지 가이드는 “100년 이상 된 희귀어종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반적으로 이같은 철갑상어는 바다에서 서식하며 몇 년에 한번 산란을 위해 강으로 올라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닉과 조지가 더욱 화제가 된 것은 특별한 장비 없이 낚시대와 모터보트만을 이용해 이 거대 물고기를 낚았기 때문. 두 낚시꾼은 1시간 가량 이 물고기와 힘을 겨루다 그 자리에서 끌어올리는 대신 다른 방법을 선택했다. 낚시대를 놓지않고 물고기의 속도에 맞춰 따라가면서 기회를 노렸던 것. 결국 수심이 가장 낮아지는 지점에서 강으로 뛰어내려 괴물 물고기의 꼬리를 묶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어렵게 잡은 괴물 물고기와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괴물 물고기는 강의 생태 연구를 위한 추적장치를 달아 풀어줬고 닉과 조지는 여러장의 사진과 비디오 촬영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림픽 양궁 응원석 ‘싹쓸이 작전’

    국가대표 양궁 선수들은 지난해 모터보트 굉음이 요란한 경기도 하남 미사리 경정장 등에서 막간을 이용해 활시위를 당기곤 했다. 소음에 적응하는 한편, 담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처음엔 “경정장에서 웬 활쏘기냐.”고 야유를 퍼붓던 관중들이 경정에 걸어야 할 돈을 양궁 선수들의 성적에 걸어 ‘영업에 방해가 된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뭐든 해보겠다는 정신의 발로”(윤병선 대한양궁협회 사무국장)가 한국양궁을 세계 최강으로 만든 밑바탕임을 보여준 대목. 협회는 베이징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4개의 금메달을 모두 가져오기 위해 또하나의 극성맞은(?) 전술을 밀어붙이고 있다. 다름 아닌 베이징 양궁경기장 입장권 1만 2000장을 사들이는 것. 협회는 양궁경기장의 관중석과 사대(射臺) 거리가 4∼5m밖에 안 돼 홈 관중의 소음 응원이 우리 선수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까봐 전체 3500석 가운데 1000석을 예약해 우리 응원단으로 채우겠다는 복안을 내놓게 된 것. 경기가 열리는 엿새 동안 오전과 오후 1000석씩 확보하려면 1만 2000장을 사들여야 한다. 협회는 일찌감치 올해 예산에 1억 2000만원의 입장권 매입 비용을 편성했다. 국내 판매에 할당된 입장권은 25장씩 엿새에 걸쳐 150장에 불과하다. 따라서 재중국 동포들을 동원, 인터넷 예약을 통해 지금까지 1500장 정도를 확보한 협회는 앞으로 중국내 2,3차 인터넷 판매와 경기 당일 판매 때 최대한 표를 끌어모을 심산이다. 국제양궁연맹(FITA)에도 구매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 좌석을 채우기 위해 현지 교포는 물론 선수단 가족, 대표선수 소속팀 지도자와 양궁협회 관계자 등으로 원정응원단을 꾸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항공료와 체재비, 지원비로만 1억 4900만원을 책정해 놓고 있다.또 경정장보다 소음이 더 심한 축구 A매치 경기장이나 야구장에서 훈련하고, 베이징 양궁경기장을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해 훈련하는 계획도 세웠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日 자위대 인도양 급유 새달 재개

    日 자위대 인도양 급유 새달 재개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해상자위대의 인도양 급유활동이 중단된 지 4개월째인 다음달 중순 재개된다. 해상자위대는 지난해 11월1일 당시 테러대책특별법의 시효가 끝남에 따라 인도양에 파견된 지 7년 만에 완전 철수했었다. 해상자위대의 다국적군 함대에 대한 급유지원을 위해 제정된 신 테러대책특별조치법은 11일 오후 중의원에 다시 상정돼 총투표의 72%인 340표를 얻어 확정됐다. 신 테러특별법은 이날 오전 참의원 본회의의 표결에서 민주당 등 야당의 반대로 부결됐었다. 일본 헌법 59조는 참의원에서 통과하지 못한 법안이 중의원에 재의결돼 3분의 2의 찬성을 얻으면 가결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자민당과 공명당 등 연립여당의 중의원 의석은 전체의 3분의 2를 넘은 336석이다. 중의원을 통과한 뒤 참의원에서 부결된 법안이 중의원의 재의결로 통과되기는 지난 1951년 ‘모터보트 경주법’이래 57년 만이다. 일본 정부는 이에 따라 다음 주에 해상자위대의 파견 계획을 마련한 뒤 이달 하순 해상자위대 보급함을 인도양으로 출항시켜 활동 준비에 나서도록 할 방침이다. 신 테러대책법은 해상자위대의 급유활동 기간을 2년으로 잡았던 구법과는 달리 1년으로 제한했다. 또 내용도 급유·급수로 한정한 대신 국회의 사전 승인 조항을 삭제했다. hkpark@seoul.co.kr
  • 안산 선감도에 해양체험관광단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들어서는 경기도 화성시 신외동에서 승용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안산시 선감도 일대에 대규모 해양체험관광단지가 조성된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5일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조성사업’의 하나로 안산 선감도 일대를 해양체험관광지구(Marine Exper-Tour Zone)로 조성, 세계적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선감해양체험관광지구와 화성 송산시티에 들어설 유니버설 스튜디오 리조트가 완성되는 2012년쯤이면 서해안 일대가 중국을 비롯한 외국관광객이 즐겨 찾는 세계적인 관광허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따라 2010년까지 1847억원을 투입해 선감도와 전곡항, 탄도항, 제부도, 대부도 일대(1억 2970만㎡)를 하나로 묶어 대규모 복합해양레저단지를 조성한다. 단지는 ▲요트와 보트 등 해양스포츠 시설이 들어서는 해양레저지구 ▲제2도립수목원, 갯벌생태원, 어촌체험마을을 중심으로 한 생태체험지구 ▲대부도 승마장, 제부 피싱피어(바다낚시터), 탄도 해상공연장 등으로 구성된 테마관광지구 등 3개 지구로 나눠 개발된다. 해양레저지구에서는 전곡항·제부항·구봉항·흘곳항 등 4개 항이 요트·모터보트와 바다낚시 등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 포트로 개발된다. 생태체험지구는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 364만㎡에 조성될 복합유원지 ‘선감 오션랜드(가칭)’를 중심으로 개발된다. 선감 오션랜드에는 108만㎡ 규모의 도서·해양식물 전문수목원인 제2도립수목원과 14만㎡ 규모의 갯벌생태원, 해수스파·호텔·전문 쇼핑몰을 갖춘 20만㎡ 규모의 바다레저타운, 바다수영장·바다낚시터를 갖춘 18만㎡의 어촌체험마을 등이 들어선다. 테마관광지구에는 대부도 농·어촌 승마장, 제부도 가족체류형 피싱피어, 탄도 해상공연장, 선감도 문화창작센터 등이 조성된다. 승마장은 2010년까지 대부도 대부남동과 대부동 등 2곳에 마련되며, 제부도 피싱피어는 2008년 개장할 예정이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안산 선감도에 해양체험관광단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들어서는 경기도 화성시 신외동에서 승용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안산시 선감도 일대에 대규모 해양체험관광단지가 조성된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5일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조성사업’의 하나로 안산 선감도 일대를 해양체험관광지구(Marine Exper-Tour Zone)로 조성, 세계적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선감해양체험관광지구와 화성 송산시티에 들어설 유니버설 스튜디오 리조트가 완성되는 2012년쯤이면 서해안 일대가 중국을 비롯한 외국관광객이 즐겨 찾는 세계적인 관광허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따라 2010년까지 1847억원을 투입해 선감도와 전곡항, 탄도항, 제부도, 대부도 일대(1억 2970만㎡)를 하나로 묶어 대규모 복합해양레저단지를 조성한다. 단지는 ▲요트와 보트 등 해양스포츠 시설이 들어서는 해양레저지구 ▲제2도립수목원, 갯벌생태원, 어촌체험마을을 중심으로 한 생태체험지구 ▲대부도 승마장, 제부 피싱피어(바다낚시터), 탄도 해상공연장 등으로 구성된 테마관광지구 등 3개 지구로 나눠 개발된다. 해양레저지구에서는 전곡항·제부항·구봉항·흘곳항 등 4개 항이 요트·모터보트와 바다낚시 등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 포트로 개발된다. 생태체험지구는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 364만㎡에 조성될 복합유원지 ‘선감 오션랜드(가칭)’를 중심으로 개발된다. 선감 오션랜드에는 108만㎡ 규모의 도서·해양식물 전문수목원인 제2도립수목원과 14만㎡ 규모의 갯벌생태원, 해수스파·호텔·전문 쇼핑몰을 갖춘 20만㎡ 규모의 바다레저타운, 바다수영장·바다낚시터를 갖춘 18만㎡의 어촌체험마을 등이 들어선다. 테마관광지구에는 대부도 농·어촌 승마장, 제부도 가족체류형 피싱피어, 탄도 해상공연장, 선감도 문화창작센터 등이 조성된다. 승마장은 2010년까지 대부도 대부남동과 대부동 등 2곳에 마련되며, 제부도 피싱피어는 2008년 개장할 예정이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한강수상택시 운항 3일만에 ‘쾅’

    한강을 가로지르는 수상택시가 운항을 시작한 지 사흘 만에 모터보트와 충돌했다. 14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45분쯤 서울 광진구 노유동 청담대교 북단 한강수상택시 뚝섬 선착창 부근에서 최모(36)씨가 운전하던 한강수상택시와 이모(35)씨가 몰던 9인승 모터보트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모터보트의 측면이 찢어지면서 가라앉았고, 모터보트에 타고 있다 침몰직전에 구조된 조모(47)씨 등 6명과 수상택시 운전자 이모(35)씨 등 7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직후 모터보트 탑승자들은 “수상택시가 사고를 낸 뒤 구조해주지 않고 도주했다. 명백한 뺑소니”라며 항의했다. 하지만 경찰은 “뺑소니는 도로교통법 상에만 존재하는 죄”라면서 “동력수상레저기구 간 사고로 사람이 다쳤을 경우 업무상 과실죄로 처벌할 뿐 다른 처벌 조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선박 운항자는 상대 선박을 봤을 때 운전 방향을 오른쪽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운항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상택시운전자 최씨와 모터보트 운전자 이씨 등 2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부시·푸틴 “분위기는 좋았지만…”

    |워싱턴 이도운특파원| 분위기는 더할 나위없이 화기애애했다. 하지만 실질적인 성과를 얻기엔 양쪽의 의견차가 너무 컸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박2일 ‘별장 회동’은 급속도로 냉각된 양국 관계에 약간의 온기를 불어넣는 데 만족해야 했다. 1·2일 이틀간 미 메인주 케네벙크포트의 가족별장으로 푸틴 대통령을 초대한 부시 대통령의 손님접대는 극진했다. 아버지 부시는 공항까지 나서 푸틴을 맞았고, 영부인 로라 여사와 어머니 바버라 여사는 별장앞에서 그를 기다렸다. 푸틴은 이들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부시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간단히 별장을 소개한 뒤 곧바로 아버지 부시의 모터보트에 푸틴을 태우고 주변 경관을 둘러보게 했다. 만찬에는 아버지 부시와 바버라 여사가 준비한 바닷가재 요리가 준비됐다. 세르게이 라프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저녁식사이후 이뤄진 두 정상간의 비공식 대화가 매우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2일 아침에는 팬케이크와 오믈렛으로 아침식사를 한 뒤 보트를 타고 대서양에서 낚시를 즐겼다. CNN은 이번 회담에서 이란 핵 문제와 미국 동유럽 미사일방어(MD)계획이 가장 중요한 현안이었다고 전했다. 또 북한 핵 문제와 이라크 및 코소보 사태 등 다른 국제 현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푸틴 대통령이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미국의 지지를 호소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악관과 크렘린궁 관계자들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특별히 정해진 의제없이 모든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며 특정한 현안이 타결될 것으로 기대하지 말라고 밝혔다. 한편, 미·러 정상이 만난 부시 가의 별장 주변에는 이라크 전에 반대하는 시위대 1500명이 이틀에 걸쳐 “부시와 체니를 탄핵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다.dawn@seoul.co.kr
  • “주말을 도심서 즐겨라”

    “주말을 도심서 즐겨라”

    서울시가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주말 나들이 코스로 한강 수상스포츠와 청계천의 ‘새 관찰’을 추천했다. 한강의 시원한 물보라를 즐기는 것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청계천 새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주말에는 ‘타러 가든, 보러 가든’ 아무튼 떠나 보자. ■ 한강 수상스포츠로 스트레스 확~ 한강사업본부가 어린이, 가족, 연인을 위한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마련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2일 무더위철을 맞아 한강에서 래프팅, 웨이크 보드 등 수상레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 래프팅은 여러 명이 팀을 이뤄 고무보트를 타고 한강 물살을 헤치는 수상 레포츠.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 해양소년단 수상훈련장에서 운영된다. 주말과 공휴일에 오전 9시30분∼오후 4시30분 운영한다. 참가비는 1인당 4000원. 바나나보트는 잠원, 이촌, 망원 보트장에서 운영된다.1인당 1만원. 요트는 잠원, 난지 요트 클럽에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교육비는 4일간 이론 강습과 대여료를 포함해 30만원이다. ‘플라이피시’는 모터보트가 끄는 가오리 모양의 풍선보트로 달릴 때 바람의 저항으로 보트 전체가 공중에 뜨는 것을 즐기는 레포츠다. 뚝섬, 망원 보트장에서 운영된다.2인 기준 이용료는 1만 5000원. 이밖에 웨이크 보드와 땅콩보트도 한강에서 즐길 수 있다. 수상스포츠 이용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수상관리과 3780-0774. ■ 한여름 청계천은 새들의 놀이터 청계천이 ‘새들의 놀이터’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청계천 하류 고산자교 아래에서나 볼 수 있던 쇠백로와 청둥오리, 왜가리 등이 청계천 중류인 황학교 근처에도 나타났다. 지난해 3월 물고기의 휴식처인 어류산란장 등을 청계천 곳곳에 조성하면서 물고기가 상류로 올라왔다. 이에 그 물고기를 먹이로 하는 새들도 최근 물고기를 따라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공단 관계자는 “물풀, 이끼류 등 청계천의 환경이 자연에 가깝게 형성된 점도 새떼를 불렀다.”고 말했다. 공단은 청계천이 새들에게 보다 좋은 서식공간이 되도록 지난해 12월 청계천 철새보호구역에 먹이 식물인 산수유, 팥배나무, 산사나무 등 키 큰 나무 5종 73그루와 좀작살, 덜꿩, 꼬리조팝 등 키 작은 나무 1330그루를 추가로 심었다. 올 가을에는 청계천 하류 철새보호구역 주변에 새집을 만든다. 겨울 철새들을 위해 먹이주기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새떼 관찰은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이나 2호선 신답역에서 내려 청계광장 쪽으로 걸어가며 즐기면 편리하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홍두식의 루어낚시 따라잡기] KSA 프로토너먼트

    [홍두식의 루어낚시 따라잡기] KSA 프로토너먼트

    지난 3월의 토너먼트 1전을 시작으로 국제대회, 프로암 대회, 정규전 등 10여차례의 토너먼트가 요즘 안동호에서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무동력선들이 참가하는 챌린저 리그를 포함해 약 200여대의 모터보트가 참가하는 KSA 프로토너먼트는 시즌 중반을 돌아서면서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대회마다 우승권은 5마리 토털 9㎏대를 넘기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종합성적은 정규전만을 종합해 집계하는데, 최근 4전까지 마친 결과를 종합하면 강시원 프로가 박혁순 프로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강 프로는 “올해는 배스의 이동경로를 분석하고 파악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피네스 피싱 위주의 섬세하고 예민한 채비 위주로 포인트 낚시보다는 패턴 낚시를 구사했다.”고 밝혔다. 노출되는 포인트 낚시보다는 가벼운 채비로 꼼꼼하게 공략하는 방법이 적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지금까지 줄곧 1위를 달리던 박혁순 프로의 공략방법은 프레셔를 덜 받는 지역을 광범위하게 탐색하면서 배스를 공략했다. 수많은 선수들의 손을 탈 것 같은 그럴싸한 포인트를 제외하고, 평범한 지역을 탐색해 큰 사이즈의 배스를 쉽게 낚아낼 수 있었다는 얘기다. 앞으로 프로 토너먼트 정규 3전을 남긴 현재, 선두 다툼이 더욱 치열해질 것 같아 관전자들은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다. 지금 안동호 배스들은 산란이 거의 끝나 있는 상태. 표층수온도 한낮엔 24∼25℃까지 올라가는 여름패턴 상황을 보이고 있다. 심한 물부족으로 인해 물속에 잠긴 수몰나무가 대부분 드러나 있어 좋은 공략 포인트 역할을 한다. 지류권 얕은 곳에서는 배스가 거의 빠져 있다.. 일찍 산란을 끝내고 휴식기를 거쳐 영양보충을 하려는 배스들이 이른 아침 본류권 4∼6m 수심의 직벽이나 곶부리 등에서 먹이를 쫓아 다니는 장면들이 많이 목격된다. 이런 배스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롱 캐스팅이 가능한 톱워터 계열의 루어 사용이 필수적이다. 산란을 끝낸 배스는 루어에 대한 반응이 무척 둔하다. 먹을 기미가 없는 배스를 유인하기 위해서는 역시 리액션 바이트가 효과적이다. 길게 늘어진 능선과 그 주변에 있는 고사목 사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배스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배스의 눈앞에 되도록 가깝게 루어를 통과시켜야 한다. 텍사스 리그나 다운 샷 리그 등의 웜 낚시가 효과적이지만, 장애물에 부딪혀 불규칙한 액션이 있어야만 입질을 기대할 수 있다. 산란하는 데 많은 체력을 소모한 배스는 먹이활동보다는 휴식을 통해 체력을 회복한다. 따라서 낚시하기가 그만큼 까다롭고 어려운 시기다. 적절한 루어를 사용한다고 무조건 입질이 들어오는 건 아니기 때문에 바닥 지형에 따라 루어의 움직임을 고려하며 액션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사)한국스포츠피싱협회
  • [Local] 9개 해수욕장 요트 등 운항 금지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는 22일 개장하는 만리포 등 충남지역 9개 해수욕장을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단속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수상레저 금지 해수욕장은 만리포를 비롯, 대천, 무창포, 연포, 몽산포, 꽃지, 백사장, 삼봉, 학암포 등 9곳이다. 이들 해수욕장에서는 모터보트, 요트, 수상오토바이, 동력고무보트, 스쿠터 등의 운항이 전면 금지된다.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이곳에서 동력 수상레저 기구를 운항하면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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