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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직인데 아이만 17명…英 최고의 무책임 아빠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영국 최고의 무책임한 아빠’가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를 따르면 이미 14명의 자식은 둔 영국 실업자 남성(34)이 최근 전 여자친구와 새 여자친구 사이에서 각각 두 아이를 얻게 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스코틀랜드 던디에 사는 제이미 커밍(34). 그는 17세부터 12명의 여성 사이에서 자식 14명을 낳았다. 2주 전, 커밍의 전 여자친구(19)가 15번째 아이를 출산했으며, 다음 달 1일 첼시란 이름의 현 여자친구가 새 아이를 낳을 예정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또 다른 10대 여성이 다음 해 1월 17번째 아이를 낳을 예정이라고 한다. 문제는 커밍이 직업이 없어 아이 한 명의 양육비도 책임지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는 돈을 여자친구 선물 사는 데만 쓰고 있다. 대부분 10대인 아이 엄마들도 스스로 돈을 벌지 않아 커밍의 아이들은 그의 모친 로레인이 돌보고 있다. 로레인은 “아이 모두를 양육하기 힘들다.”면서 “아들은 아이 양육에 대해 신경조차 쓰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심지어 아들은 자신이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을 ‘올해의 아빠’라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부고]

    ●강태순(두산 고문)문순(자영업)보순(전 두산동아 상무)씨 모친상 노영환(전 부산일보 이사)이성환(전 GS건설 전무)씨 장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410-6916 ●남궁은(수처리선진화사업단장·명지대 교수)원(진양물류 대표이사)씨 부친상 최병우(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북부수도사업소 과장)조덕현(인도네시아 거주·목사)임종호(전 우리은행 지점장)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410-3151 ●성낙인(전 한국사진협회 부회장)씨 별세 재경(사업)준경(우주엘씨엔지 연구소장)해경(한양여대 교수)보경(배슬다예 대표)수정(태하산업 대표이사)씨 부친상 이시우(단비테크 대표)이충호(사랑과행복이야기 발행인)박제덕(부산 동아대 교수)하용간(청오산업 대표이사 회장)씨 장인상 25일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11시 (02)2072-2011 ●서정욱(전 조흥은행 상무이사)씨 별세 호석(사업)씨 부친상 정진구(전 LG종합금융 사장)심건일(의사)씨 장인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94 ●이원옥(굿데이레저 대표이사)원호(신한은행 인천본부장)씨 모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02)3410-6915 ●문영희(전 경북고 교사)씨 별세 태훈(중앙대 교수)혜정(YBM PSA분당 원장)씨 부친상 이혜경(숙명여대 교수)씨 시부상 고창우(새롬의원 원장)신동구(영남대 의과대학 교수)김찬일(비전밸류 경영개발원 대표)씨 장인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6 ●조흠원(비욘드 부회장)균(나남ALD 회장)진(아주대 교수)택(이화여대 교수)현(TS대한제당 상무)씨 모친상 박창희(전 한국외대 교수)홍종호(전 경상대 교수)이호용(전 현대미포 본부장)씨 장모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010-2230 ●정영철(전 조흥은행 지점장)씨 별세 성진(조선일보 산업부 차장대우)씨 부친상 안태선(협성대 교수)김기호(진웅이노텍 이사)씨 장인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95 ●류인석(전 경향신문 중부본부장)씨 장모상 조규상(전 대전 중구 부구청장)씨 조모상 27일 충남 태안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41)671-5203 ●김동헌(파르나스호텔 인터컨티넨탈 서울 호텔 대표이사)씨 별세 박윤주 상배 김호생 호민(GS홈쇼핑 사원)씨 부친상 27일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30분 (02)2072-2091~2
  • [부고]

    ●이병오(태안 해양경찰서)병규(인도네시아 거주)씨 부친상 백명륜(관세사)장명기(전 외환은행 수석부행장)김영호(한광중 교감)정용길(세연테크 연구소장)씨 장인상 25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31)787-1503 ●김수홍(인천대교 대표)씨 부친상 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11시 (02)2258-5979 ●김영길(전 제주은행 감사)씨 모친상 경희(SBS 사회부 차장)병희(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간호사)씨 조모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02)2227-7556 ●구철회(전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장)씨 별세 현남(구현남안과 원장)씨 부친상 김영진(김영진성형외과 원장)김덕용(사업)김성완(김성완이비인후과 원장)서영훈(퍼스트라인피부과 원장)씨 장인상 25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51)711-1451 ●김세형(매일경제신문 상무·논설실장)씨 모친상 이승균(기업은행 서초3동지점장)씨 장모상 25일 전남 고흥종합병원, 발인 27일 오전 (061)830-3300 ●정운용(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전략처장)씨 부친상 25일 부산의료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51)607-2654 ●박용기(전 상일여고 교장)씨 별세 광배(충북대 교수)씨 부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410-6903 ●전경배(한양대 건축학과 명예교수)씨 별세 종헌(한양대 의과대학 교수)종철(올림푸스한국 이사)씨 부친상 이진(바이올리니스트)심원필(아리랑방송 방송본부장)씨 장인상 25일 한양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2290-9453 ●김철호(비본 마케팅부장)영조(현대증권 랩운용부 차장)씨 부친상 조성록(스킨푸드 자재관리부장)최대영(SMMT 대표)씨 장인상 25일 순천향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30분 (02)792-1420 ●김동정(전 현대종합상사 상무)씨 부친상 이사철(한나라당 국회의원)씨 장인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영결식 27일 오후 4시 (02)2227-7587 ●이권휴(피닉스AMC 대표이사)씨 모친상 김종현(어울림종합건설 대표이사)김병만(거제대 교수)도완수(한국전력 과장)씨 장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02)3410-6915
  • LA시의회 사상 첫 흑인 의장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의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흑인 의장이 뽑혔다. LA 시의회는 23일(현지시간) 에릭 가세티 전 의장 후임으로 허브 웨슨(60)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웨슨은 LA 시의회 161년 역사상 첫 흑인 의장이다. 민주당 소속인 웨슨 의장은 한인타운을 포함한 LA시 중심 지역을 지역구로 삼고 있다. LA 시의원에 앞서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을 지낸 웨슨은 2002년부터 3년간 주 하원의장을 맡기도 했다. 2005년 보궐 선거 때 시의회에 입성한 웨슨은 2007년 선거 때는 지역구에서 무려 99.7%라는 경이적인 지지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내년 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한 가세티 전 의장은 사퇴 기자회견에서 웨슨이 후임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지난 여름 모친상을 당한 웨슨 의장은 “어머니가 계셨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LA에서는 지금까지 흑인 시장도 톰 브래들리(1973∼1993년 재임) 한 명뿐이었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 [부고]

    ●이상연(전 내무부 장관)씨 모친상 23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53)956-4445 ●오경식(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팀장)씨 부친상 24일 인천 사랑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32)437-0376 ●강신일(사업)신미(금융감독원 주무역)씨 부친상 진태종(금융감독원 수석검사역)씨 장인상 24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31)961-9407 ●김택일(전 한림대학 학장)씨 부인상 원철(캐나다 오픈 텍스트 코퍼레이션)유경(전 IMF)씨 모친상 권학중(미국 워싱턴DC 수도국 관리국장)박병주(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씨 장모상 24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30분 (02)2072-2014
  • [부고]

    ●최원석(전 신한은행 부행장)주석(금정중 교장)월기(전 서원주초 교장)춘옥(서울시교육청 장학관)현옥(삼성생명서비스 수석)씨 모친상 김병균(사업)윤영섭(〃)이동범(의료기관평가인증원 사무국장)씨 장모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010-2230 ●노정일(GS칼텍스 법무부문장 전무)정기(사업)씨 부친상 차충기(애드빌소프트 대표이사)씨 장인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3410-6901 ●강복춘(인하대 공과대학장)씨 별세 23일 인하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32)890-3191 ●김호복(전 충주시장)씨 모친상 2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2)2258-5957 ●이훈(소망화장품 판매법인회장·전 대한항공 전무)씨 부인상 조성수(SK건설 싱가폴 주재)구본창(타이페이 거주·사업)씨 장모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010-2294 ●유봉호(아이피엠 대표)봉석(NHN 부장)성자(유성한복 대표)씨 부친상 22일 부산 봉생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51)638-4512 ●최귀열(동신기술개발 회장)씨 별세 병식(동신E&C 사장)지희(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원)윤희(동신기술개발 사장)씨 부친상 이영언(전 금융감독원 국장)김인찬(군산대 교수)씨 장인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03 ●이영재(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씨 부친상 23일 경남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 30분 (055)270-1953 ●윤재훈(세무사)재원(삼경회계법인 대표이사)씨 모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410-3151
  • [부고]

    ●서정원(자영업)정인(외교통상부 남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정덕(자영업)씨 부친상 22일 경희의료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2)958-9548 ●박용식(올폴원 대표이사)씨 모친상 황낙연(한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 전무)김고명(이노하이텍 회장)이재봉(서울대 치과대학 교수)김영수(스카이마트글로벌 대표이사)이연욱(상원특수지 〃)씨 장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2)3410-6916 ●구자윤(전 인천항만공사 경영본부장)씨 장인상 22일 부산의료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51)607-2653 ●이어진(유영학술재단 명예이사장)씨 별세 유민숙(유영학술재단 이사)능수(강원대 정밀기계공학과 교수)혁수(일본 요코하마국립대 교수)호경(연세대 재활학교장)씨 모친상 2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02)2227-7550 ●우인근(전 서울대 약학대학장)씨 별세 종성(미국 거주)종립(〃)종걸(우앤우 대표)씨 부친상 22일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30분 (02)2072-2022 ●이윤생(국회부의장 비서관)씨 장인상 22일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2)2072-2032 ●정지국(KT노조 충북본부 위원장)씨 모친상 22일 충주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9시 (043)844-4401
  • [부고]

    ●최상목(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씨 부친상 이영호(자영업)박형석(건국대병원 진료부원장)이상권(동양시스템즈 팀장)씨 장인상 최정선(동덕여대 교수)씨 시부상 21일 건국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2030-7909 ●김양모(전 신아화학 전무)씨 별세 호연(단국대 동양학연구원 연구교수)씨 부친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2258-5977 ●황영구(변호사)홍구(KS금융서브 강릉지점장)씨 부친상 병호(서울중앙지법 판사)유진(안진회계법인 회계사)씨 조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010-2293 ●채진환(전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진일(한국선급 기획실 과장)씨 모친상 20일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841-7652 ●조영재(자영업)영수(〃)영진(롯데리아 대표이사)영득(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본부 처장)영완(제일은행 차장)씨 모친상 21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10시 (062)250-4413 ●김광수(울산 남구 부구청장)씨 별세 21일 울산영락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52)226-5440
  • [부고]

    ●곽종선(전 과학기술부 차관보)씨 별세 우해(성애병원 가정의학과장)씨 부친상 김형달(튜브인베스트먼트 대표)최원규(부강파트너스 〃)씨 장인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1 ●신상돈(전 스포츠조선 편집국장)상미(이화여대 교수)씨 모친상 김선영(전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이사)씨 장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91 ●최지환(전 상지종합건설 대표)씨 별세 귀원(KIST 의공학연구소장)대원(옥서스 사업부장)씨 부친상 김정호(현대중공업 부장)씨 장인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95 ●권병준(자영업)병직(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사장)씨 부친상 진제열(미국 거주)김종규(가천대 교수)씨 장인상 20일 경기 안산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8시 30분 (031)438-4542 ●김보현(동국대 행정학과 교수)씨 별세 하나(캡스톤미디어)씨 부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010-2292 ●류창하(강원연료공업 대표)영하(동진ITC 회장)씨 모친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410-6914 ●오세림(전라일보 사진기자)씨 조모상 20일 전주 금성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10시 010-4615-5300 ●정재옥(전 도봉중 교장)씨 부인상 관진(전 씨텍 대표이사)덕진(인하대 교수)화진(청운대 〃)씨 모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02)3410-6918 ●오광석(전 충남도체육회 이사)씨 별세 일택(전 기업은행)승우(전 역도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영택(자영업)씨 부친상 최홍주(외환은행 분당중앙지점장)씨 장인상 20일 한양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2290-9457
  • [부고]

    ●박문수(법무사 사무장)씨 부친상 이헌승(한국은행 팀장)이철성(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부문 대표)김재우(가람중 교사)씨 장인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47 ●이영재(롯데호텔 제주 총지배인)씨 별세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30 ●강전수(자영업)전진(신원SI 충주점 대표)씨 부친상 박순돈(꾸밈데코 대표)조인희(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기획팀장)씨 장인상 18일 충북 청주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43)279-0151 ●김동주(LG생활건강 한방피부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동진(숙명여대 강사)씨 모친상 강대중(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씨 장모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2227-7597 ●이중(전 고려대 사범대학장)씨 별세 영(영어학원장)씨 부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410-6906 ●김영식(학교법인 육하학원 이사장)씨 부인상 재희(상일여중고·미디어고 사무국장)혜숙(상일여고 교사)정숙(상일여중 교사)씨 모친상 신선희(상일여고 교사)임효진(고려대 연구교수)씨 시모상 이선묵(무역업)김병연(자영업)씨 장모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93 ●김인식(전 폴리텍대학 교수)충식(서라벌건업 대표이사)씨 부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2)3010-2236 ●윤양성(전 국정원 공보관)형복(재미 사업가)형기(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형호(자영업)형숙(목포대 인문대학장)씨 모친상 정대영(전 광주은행 상무)안국신(중앙대 총장)씨 장모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3151
  • [부고]

    ●정대현(이화여대 명예교수)도현(김포 삼성메디칼센터 병원장)지나(광주YWCA 이사)명자(광신대 교수)선자씨 모친상 정규남(광신대 총장)조규홍(사업)김이수(사법연수원장)씨 장모상 17일 조선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62)231-8901 ●정해돈(부산여대 설립자)씨 별세 동욱(한베 선무 대표)성식(휠라코리아 부사장)씨 부친상 부충식(동조산업 회장)오인술(부동산 임대업)박상진(삼성SDI 사장)씨 장인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2)3410-6916 ●이병혁(현대자동차 연구실 부장)동성(홍맥건축디자인 대표)씨 부친상 김우영(향토사랑 대표)류덕훈(삼성전자 토목팀장)씨 장인상 17일 대구 영남대의료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53)620-4246
  • [부고]

    ●윤석우(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씨 별세 여상(조셉 윤·미국 국무부 동아태담당 부차관보)여진(이오스파트너스 대표)씨 부친상 류철호(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씨 장인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010-2292 ●이원걸(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씨 장인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5시 (02)3410-6905 ●우승호(서울경제신문 경제부 차장대우)씨 모친상 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02)2258-5973 ●정태화(현대건설 부장)용화(자영업)문화(삼성증권 명동지점 차장)씨 부친상 유경하(서전엔지니어링 대표)씨 장인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5시 (02)3010-2295 ●손재화(YTN 경영기획실 법무팀장)씨 장모상 16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30분 (053)801-9999 ●남택우(금융위원회 사무관)병우(한국은행 강릉본부 팀장)광우(자영업)씨 부친상 16일 인천사랑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32)437-0373 ●현은자(성균관대 교수)혜수(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장)씨 부친상 신경철(유진로봇 대표)김영준(대성투자자문 〃)백재영(지식경제부 과장)씨 장인상 16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31)787-1510 ●김홍근(드림텍 대표)씨 모친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410-6915
  • [부고]

    ●문창엽(전 LH공사 U-ECO시티 사업단장)창호(부경대 교수)애란(전 웰콤 대표)애경(독일 거주·작가)씨 모친상 구자영(그안 대표)씨 장모상 최진옥(한국꽃꽂이협회 가향회 회장)강태경씨 시모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3410-6901 ●손상진(전 KBS스포츠국장)씨 부친상 14일 경북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53)420-6144 ●신재호(전 서울경제신문 사진부 기자)씨 부친상 14일 의정부 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5시 30분 (031)820-5053 ●신준용(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덕용(전 미국 피츠버그대학 경영학과 교수)해용(중앙대 수학과 교수)순용(풍납중 교장)씨 부친상 이규진(성동고 교사)김순은(동의대 행정학과 교수)씨 장인상 15일 고려대안암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10-4239-0200 ●이선균(배우)씨 모친상 전혜진(배우)씨 시모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2227-7500 ●장정진(자영업)창진(신용보증기금 안양지점장)경진(공군본부)씨 모친상 박용덕(덕산공업 대표)김종수(강변농원 대표)씨 장모상 15일 밀양 농협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9시 (055)355-8525 ●두형준(전 한일은행 지점장)씨 별세 원정(LG전자 연구원)씨 부친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3410-6909 ●심재완(국문학자·영남대 명예교수)씨 별세 홍필(택산 대표이사)정필(미국 조지아주립대 교수)명필(국토해양부 4대강추진본부장)원필(안동대 교수)문필(재불 화가)씨 부친상 15일 영남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53)620-4241 ●한영철(렉서스프라임모터 대표이사)씨 모친상 주흥로(엑셀 사장)김은수(한화 상무)씨 장모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010-2230 ●선주현(아이파크백화점 이사)씨 부친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3010-2631
  • [부고]

    ●한태일(한국지역냉·난방협회 상근부회장)정원(한국지역난방기술 기획팀장)씨 부친상 장두채(자영업)장경희(〃)씨 장인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410-6914 ●권대욱(아코르앰버서더호텔 사장)씨 모친상 김선옥(경수중 교사)씨 시모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3410-6916 ●이형수(충북경찰청 경위)씨 장인상 14일 청주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43)224-2898 ●서용덕(3M 부장)씨 부친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3410-6920 ●주인성(서울교대 외래교수·전 잠동초 교장)씨 별세 현우(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계장)진선(한국에프에이 대리)씨 부친상 안희정(삼성SDS 과장)씨 장인상 장수정(신당종합사회복지관 과장)씨 시부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2)3010-2293 ●이장수(파이맥스 전무이사)현수(대신증권 도쿄사무소장)씨 부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010-2231
  • [부고]

    ●정인철(전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씨 부친상 13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55)750-8651 ●한상욱(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사무국장)씨 장인상 12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031)787-1508 ●이기량(미국 거주)씨 모친상 이경식(금융감독원 은행영업감독팀장)민경식(연세대 신학대 교수)씨 장모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00 ●황봉수(단양군 부군수)씨 모친상 12일 청주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7시 10분 (043)279-0150 ●홍지한(전 한영회계법인 부대표)씨 별세 용기(금강공업 대리)민기(삼광유리공업 대리)씨 부친상 12일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5시 30분 (02)2072-2016 ●김형엽(고려대 세종캠퍼스 영문과 교수)형관(미국 거주)형선(미국 존스홉킨스병원 간호사)씨 모친상 신동욱(미국 NIH 연구원)씨 장모상 12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923-4442 ●정다운(광주매일 경제부 기자)씨 조부상 13일 영광종합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10-4729-8219 ●김동완(국제금융센터 상황정보실장)주완(동방생활산업 공장장)승완(하이닉스 차장)씨 부친상 장동환(중앙일보 편집부문 기자)씨 장인상 김정옥(문덕초 교사)씨 시부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410-6914 ●김동창(삼능건설 부사장)씨 부친상 13일 전남 장성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061)394-0444 ●전장수(수출입은행 중남미아프리카부 팀장)씨 부친상 13일 전남 영광 제일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061)353-4059
  • [고전 인물로 다시 읽기] (33) 윌리엄 셰익스피어

    [고전 인물로 다시 읽기] (33) 윌리엄 셰익스피어

    세상에 그를 모르는 이는 거의 없지만, 그의 정체는 미스터리다. ‘추정상’ 37편의 희곡과 154편의 소네트(소곡·小曲)를 남겼지만 어떤 계기로 글을 쓰기 시작했는지, 우정과 연애, 사제지간은 어떠했는지 알 길이 없다. 후대에 길이길이 인용될 명문들을 남겨 놓았지만, 사료가 될 만한 개인적인 기록은 단 한 쪽도 남아 있지 않다. 그 때문인지 그의 연구자들은 어느새 편집증, 망상증 환자로 돌변하기 십상이다. 그는 실은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이었어! 아냐, 그는 그저 평범한 상인이었어! 다 틀렸어, 여러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작품을 쓴 뒤 하나의 이름으로 발표했던 거야! 연구자들은 이 위대한 작가의 문학적 비전, 사생활, 콤플렉스 등등을 알 수만 있다면 자기 영혼이라도 팔았으리라. ●16세기 영국을 해면처럼 빨아들이다 영국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예술가. 연극을 위한 희곡을 쓰고, 배우로서 연극에 출연하고, 연극 전용극장의 경영을 맡았던 연극인.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이라는 말을 수많은 남자배우들로 하여금 읊조리게 한 작가. 그의 이름은 일단,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다. 정확한 출생일은 알 수 없지만, 세례를 받은 날은 1564년 4월 26일로 기록되어 있다. 1564년 영국 출생이라는 사실, 이것만으로도 소중한 정보다. 해외 식민지 개척, 엘리자베스 여왕과 메리 간의 정치적 갈등, 신교와 구교의 충돌, 상업의 발달 등으로 당시 영국은 눈이 어질할 정도로 변화해 갔다. 그 속에서 사람들은 자기 발밑이 시도 때도 없이 쿨렁거린다고 느꼈을 테다. 셰익스피어는 16세기 영국의 다층적이고도 역동적인 현실을 해면처럼 빨아들여 희곡으로 둔갑시켰다. 예컨대 ‘리어 왕’에서는, 중앙집권적 절대왕정의 은폐된 근간인 폭력성을 스스로 폭로해 버린 리어, 근대적 합리주의로 무장한 채 자본주의 시대를 예고하는 서자 에드먼드, 이 모든 것을 안다는 듯 시종 지껄여대는 광대를 같은 평면에 둠으로써 당대의 정치적 상황과 민중 내의 분위기, 자본주의적 움직임 등등을 치밀하게 그려 보였다. 그의 작품을 일종의 ‘사회사’로 읽으려는 일각의 시도는 여기에 기인한다. 셰익스피어가 활동한 시대는 연극의 황금기였다. 오랜 내란이 종식되고 식민지 개척이 진행되면서 문화적 자부심이 넘쳐났고, 이에 따라 ‘영국적인 것’을 확립하려는 의지가 작동했는데, 이런 분위기를 타고 연극은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극장은 치외법권 지대였으며, 또 다른 삶들이 펼쳐지는 세계였다. 독서와 거리가 먼 문맹의 서민들에게 무대 위 사랑과 배신만큼 즐거운 향유거리는 없었을 터, 16세기 런던의 노동자들이야말로 셰익스피어의 진정한 후원자라 불릴 만하다. 그래서일까. 왕위 찬탈을 다룰 때도 셰익스피어의 작품에는 민중의 호흡이 짙게 배어 있다. 그가 창조한 왕은 노동계급이 할 법한 상소리를 찍찍 내뱉고, 숙녀들은 저속한 농담을 거침없이 주고받는다. 가장 고상하고 전통적인 주제가 가장 비속하고 현대적인 언어와 공존하는 세계, 비극 속에 희극이, 희극 속에 비극이 교차·중첩되는 세계. 셰익스피어의 세계는 16세기 르네상스 그 자체였다. ●우리는 햄릿이고, 샤일록이고, 로미오다 “Who’s there?” 쨍 소리가 날 법한 춥고 까만 밤을 가르는 병사의 외침으로 ‘햄릿’은 시작된다. 거기 누구인가? 아직 이 작품의 결말을 모르는 1600년의 관객들은 침을 삼키며 무대를 응시했다. 곧 이어 유령이 된 선왕(先王)이 등장했다 사라지고, 부친의 죽음과 모친의 배반으로 침울해진 왕자 햄릿이 걸어 나온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햄릿은 시종일관 이런 식의 태도로 무대 위를 오간다. 선왕의 유령과 대면하고서도 그 존재를 의심하고, 현왕이 살인자가 확실한지 알기 전까지 복수를 미루고, 그를 죽이면 그가 죄를 씻고 천국에 갈까봐 또 미루고, 모친에 대한 태도에 있어 갈팡질팡하고, 그러면서도 우유부단한 자신을 책망하느라 시간을 보낸다. 이쯤 되면 복수는 이미 잊히고 만다. 셰익스피어는 기실 서스펜스의 대가다. 그는 햄릿의 복수를 한정 없이 미루면서 작품 전체를 서서히 광기로 물들여 간다. 햄릿의 말은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로 조직되고, 행동은 이해할 수 없는 선택들로 채워진다. 이면의 진실을 봐 버린 이상 모든 게 의문투성이고, 햄릿은 그런 의문들에 시달리며 실제로 미쳐가는 듯하다. 이렇게 하여 ‘햄릿’은 훗날 예술작품들의 영원한 주제가 되었다. 회의하고 번민하는 인간의 탄생. 햄릿은 끊임없이 되묻는다. 거기, 누구냐? 그러나 한편으로 셰익스피어의 연극은 지극히 통속적이고 생동감 넘쳤다. 기독교도들에게 개 취급을 받고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샤일록을 보라. 달아난 딸보다도 사라진 다이아몬드 때문에 애통해하는 수전노의 면모라든지, 안토니오의 살 1파운드를 받아내려다 실패하는 과정은 더할 나위 없이 생생하다. 그러나 이야기는 수전노가 벌을 받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셰익스피어는 샤일록을 무시하는 안토니오를 통해, 유대인을 향한 당시 기독교도들의 증오심을 함께 그려냈다. 셰익스피어가 치밀하게 깔아놓은 이런 장치들 덕에 ‘베니스의 상인’은 박해받는 유대인 샤일록 세계의 비극이자, 선악이 분명치 않은 이 세계에 대한 증언이 되었다. 가엾은 악인 샤일록, 맴도는 인간 햄릿, 눈 먼 사랑 로미오와 줄리엣. 그가 만든 인물들은 16세기 영국의 생생한 인간들인 동시에, 모든 세기를 가로질러 재해석되고 새롭게 변주되는 ‘보편형’으로 남아 있다. 셰익스피어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우리 안에 꿈틀거리는 햄릿을, 로미오와 줄리엣을, 리어와 샤일록을 만날 수 없었을 것이다. ●표절과 신조어에 능했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작품에는 순수 창작이 거의 없다는 게 정설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가슴 아픈 이야기는 ‘로메우스와 줄리엣의 비극적인 이야기’라는 시에서, 이성의 붕괴로 지옥을 맛보는 맥베스의 이야기는 ‘맥베스의 전기’에서, 눈 먼 왕 리어의 비극적 말로를 그린 ‘리어왕’은 ‘리어왕과 그의 세 딸들의 실록’에서 가져왔다. 지금으로서는 납득하기 어렵지만, 창작물과 비창작물의 구분이 엄격하지 않았던 당시로서는 빈번한 일이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필요에 따라 자기 ‘검색엔진’을 사용해 파편을 모으고 그것을 제 것으로 흡수한 뒤 이를 ‘보편적 이야기’로 업그레이드시키는 셰익스피어의 능력이다. 인간과 시대에 대한 통찰력 없이 파편들을 직조하기란 불가능하다. 셰익스피어는 햄릿 식의 고뇌와 절망, 오셀로 식의 애욕과 질투, 맥베스 식의 야망과 불안을 꿰뚫는 직관력을 지녔다. 그리고 이 직관을 생생한 인물과 사건들로 풀어냈다. 그가 어떻게 이런 직관력을 연마했는지, 글쓰기 테크닉을 누구에게서 사사(師事)했는지, 우리는 아무 것도 알 수 없다. 그는, 비평가 존 드라이든의 말처럼 “지식을 타고난” 천재였을 수도 있고, 어쩌면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신적인” 호기심과 관찰력을 지닌 초인(超人)이었을지도 모른다. 셰익스피어는 남의 이름으로 발표된 글도 죄책감 없이 가져오고, 필요하다면 스토리의 내적 논리도 무시했다. 그런가 하면 리듬을 통한 긴장감을 위해 말장난을 일삼고, 심지어 전에 없던 말들까지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예컨대, 단어들 앞에 ‘un’이라는 접두사를 붙여 순식간에 발랄한 느낌의 단어들로 조립하는가 하면, countless나 lonely 같은 귀여운 조어들도 거침없이 만들어냈다. 라틴어에 밀려 천대당하던 영어가 저만의 생기와 뉘앙스를 부여받게 된 건 순전히 셰익스피어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록에 의하면, 셰익스피어는 2305개의 영어 단어를 만들었다고 한다. 흡사 오늘날 네티즌들이 웹사이트를 오가며 빠르게 신조어를 탄생시키듯이, 그는 역사서와 민간동화 사이를 기민하게 오가며 수많은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낯선 언어, 무수한 빛의 뉘앙스로 반짝이는 언어,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계를 미세하게 포착하는 언어. 그가 보고 들은 모든 것이 작품 속의 인물로 되살아났고, 그가 수집하고 조립한 모든 언어가 그 인물들을 통해 발화되었다. 셰익스피어를 통해 언어는 그렇게 또 하나의 새로운 용법을 지니게 되었다. 세상에는 머리말 말고는 볼 게 없는 소설책과 시집을 내는 작가들도 많지만, 작품 이외에는 어떤 말도 남기지 않았으나 그 작품으로 모든 것을 말한 작가도 있다. 셰익스피어는 후자다. 셰익스피어, 이는 16세기 영국을 수놓는 모든 삶의 이름이고, 시공을 가로질러 여기에 와 닿은 모든 눈물과 웃음의 이름이다. 과거의 문학, 현재의 문학, 미래의 문학, 그 모든 문학들의 이름이다. 수경 남산강학원 연구원
  • [부고]

    ●강명한(전 삼성자동차 부사장)씨 별세 태호(미국 거주·치과의사)씨 부친상 이수범(인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씨 장인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2)3410-6902 ●이정호(대한유화공업 명예회장)씨 별세 현규(KPICC)순규(대한유화공업 회장)창희(사업)국희(〃)씨 부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3010-2631 ●박요섭(신한은행 서교동중앙지점장)씨 모친상 황하태(사업)최준배(청아한의원 원장)유승석(세종대 교수)윤장중(변호사)최승익(강원대 환경연구소 특별연구원)씨 장모상 1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02)2227-7556 ●정기영(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씨 장인상 10일 전주 모악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8시 (063)221-4044 ●장명수(전 스포츠한국 편집위원)씨 부친상 박기윤(전 더데일리포커스 편집위원)최지윤(한국IT감리컨설팅 대표이사)씨 장인상 11일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2)2262-4820 ●양세창(구리제일교회 원로목사)세성(전 바둑TV 대표)씨 모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3010-2236 ●하상경(농협중앙회 경남부본부장)씨 모친상 11일 경상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010-3830-5795 ●윤명기(학교법인 명덕학원 설립자)씨 부인상 규탁(학교법인 명덕학원 이사장)형탁(명덕고 교장)경탁(미국 거주·사업)씨 모친상 이정우(전 대한주택공사 건설본부장)남호윤(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김봉주(전 외교통상부 본부대사)씨 장모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410-6917 ●이규형(사업)규완(삼양제넥스 부장)규호(유성종합설비 이사)규홍(삼성생명 지점장)씨 부친상 11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10-4254-4815 ●송하칠(전 매일경제신문 국장)씨 장모상 11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2019-4006
  • [부고]

    ●전성무(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과장)씨 부친상 9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923-4442 ●김준진(한국도키멕유공압 상무)평진(한국건설관리공사 이사)연숙(서울 둔촌초 교사)윤숙(서울 송원초 교장)현남(전 대하초 교사)씨 부친상 이근왕(전 경문고 교사)김동근(한스테크 대표이사)윤병로(한화호텔&리조트 상무)씨 장인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410-6901 ●이승규(디에스 회장)흥규(민건축 이사)남규(반포고 교사)택규(디에스 상무)씨 모친상 이성학(서울성모병원 의사)명학(GS건설 대리)씨 조모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5 ●국병택(자영업)인지(〃)재량(광주교구청 신부)씨 부친상 이보경(MBC 뉴미디어뉴스부 부장)씨 시부상 10일 전남 장흥 중앙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9시 30분 (061)864-4949 ●민병목(서양화가)씨 별세 영기(라온스퀘어 실장)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61 ●곽철호(신한금융투자 동광양지점장)씨 부친상 10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9시 (062)527-1000 ●박규환(전 청와대 행정관)영환(조선대부속고 교감)씨 모친상 10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62)231-8901 ●이길동(헤럴드경제 사진부장)길상(삼양비지네스폼 차장)씨 모친상 10일 전남 해남중앙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8시 (061)537-7475
  • [부고]

    ●이강우(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태우(한국태콘 사장)씨 모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14 ●유현길(전 아남산업 부사장)씨 별세 지연(그린포트 대표이사)지성(유한킴벌리 회계/내부통제팀장)지한(삼성전자 경영진단팀 부장)씨 부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6 ●전봉현(전 주택은행 지점장)씨 별세 한수(전 해태유업 감사)영수(한전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 인프라개발팀장)홍수(네오클럽 대표)씨 부친상 전수호(화성텍스 대표)김완섭(전 신한은행 지점장)씨 장인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010-2232 ●박홍준(현대증권 WM추진부 차장)씨 모친상 9일 오산 한국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31)378-9710 ●강경호(사업)명주(〃)병희(〃)병숙(에이스아메리칸화재보험 차장)병애(사업)씨 모친상 정지모(사업)김영근(법무부 출입국 주선양영사관 영사)김종민(사업)씨 장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65 ●신재호(전 금융결제원 상무)씨 장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37
  • 총수 자택은 성역?

    총수 자택은 성역?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가 회사 돈 횡령 의혹을 사고 있는 SK그룹 최태원(51) 회장 형제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기각했다. 법원은 최근 자택에 대해서는 대체로 ‘은밀한 사적영역’이라는 이유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지 않는 사례가 잇따랐다. 검찰은 9일 최 회장 형제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재청구할지 여부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지만 최재원(48) SK그룹 수석부회장이 불법적인 자금흐름을 주도한 것으로 판단, 물증확보가 필요하다면 또다시 자택 압수수색을 시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안팎에서는 핵심 증거가 있을 가능성이 큰 자택의 압수수색이 벽에 부딪치면서 증거인멸에 따른 수사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그룹 총수들의 자택 압수수색 영장 기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검찰은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전 회장과 신상훈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의 집무실과 부속실 등의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자택 영장에 대해 ‘피의 사실에 대한 소명 부족’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당시 검찰은 라 전 회장이 직을 그만둔 상태였기 때문에 자택 수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태광그룹 비자금 수사에서도 이호진 회장 모친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혐의를 의심할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두 차례나 기각됐다. 세 번째 청구 끝에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을 실시했지만, 상자 1개 분량의 자료를 확보하는 데 그쳤다. 당시 두 차례 영장이 기각된 사이 핵심증거들이 치워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법원 관계자는 “사적인 공간인 자택은 업무를 보는 사무실과는 성격이 다르다.”면서 “범죄 혐의와 연관성이 있어야만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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