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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서 이웃 간 칼부림 용의자 체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긴급체포’

    부천서 이웃 간 칼부림 용의자 체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긴급체포’

    경기도 부천서 한밤중 윗집 남성이 아래층에 사는 이웃집 모자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 17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20분께 부천시 원미구의 한 연립주택 1층에서 A(21)씨와 A씨의 어머니 B(50)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주민은 비명을 듣고 이 집에 왔다가 이들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들은 사망했으며 어머니는 중태다. 경찰은 빌라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하고 A씨의 윗집인 2층에 사는 C(49)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쫓았다. C씨는 범행 후 모친 등 가족이 있는 충남 지역으로 도주했다가 이날 오후 5시쯤 부천의 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긴급체포됐다. C씨는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며 범행 동기 등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경찰은 C씨가 밤늦게 귀가하는 A씨 모자를 기다렸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고]

    ●박종우(이노션 디스커버리부문장 전무)경미(이화여대 신학대학원장)씨 모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3010-2293 ●손준호(고양일산우체국장)씨 별세 17일 일산 백병원, 발인 20일 오전 (031)902-4444 ●유병진(에프앤가이드 경영지원본부 상무)씨 모친상 17일 전북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63)250-1443 ●도승섭(사업)윤섭(한빛에이전시 대표)씨 부친상 이해령(인천남동구청 근무)씨 시부상 강재형(MBC 아나운서)씨 장인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52 ●방종근(국제신문 사회2부 부장)씨 모친상 17일 진주전문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7시 (055)759-4141 ●김두환(전 연합뉴스 민족뉴스부 부장대우)씨 모친상 17일 고려대 안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31)411-4441
  • 부천서 이웃 간 칼부림, 한밤중 모자 찔러..‘아들 사망-어머니 중태’ 범행동기 보니

    부천서 이웃 간 칼부림, 한밤중 모자 찔러..‘아들 사망-어머니 중태’ 범행동기 보니

    부천서 이웃 간 칼부림, 윗집 남성 한밤중 모자 찔러..‘아들 사망-어머니 중태’ ‘부천서 이웃 간 칼부림’ 부천서 이웃 간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부천서 한밤중 윗집 남성이 아래층에 사는 이웃집 모자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 17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20분께 부천시 원미구의 한 연립주택 1층에서 A(21)씨와 A씨의 어머니 B(50)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주민은 비명을 듣고 이 집에 왔다가 이들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들은 사망했으며 어머니는 중태다. 경찰은 빌라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하고 A씨의 윗집인 2층에 사는 C(49)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쫓았다. C씨는 범행 후 모친 등 가족이 있는 충남 지역으로 도주했다가 이날 오후 5시쯤 부천의 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긴급체포됐다. 부천원미경찰서는 17일 오후 5시께 부천시 소풍터미널 근처에서 유력한 용의자인 남성 C씨(49)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C씨는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며 범행 동기 등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경찰은 C씨가 밤늦게 귀가하는 A씨 모자를 기다렸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 모자와 C씨가 평소 층간소음 문제로 가끔 다퉜다는 주민 진술을 확보하고 원한에 의한 범행으로 동기를 추측하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부천서 이웃 간 칼부림)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고]

    ●강병산(삼보지질 창업주)씨 별세 동균(현대건설 대리)씨 부친상 송주석(삼성전자 책임연구원)씨 장인상 15일 연세강남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9시 (02)2019-4003 ●주길치(전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씨 모친상 16일 여수 전남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61)642-4444 ●정용칠(한·아랍소사이어티 사무총장)씨 모친상 16일 경북 상주 효신전문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7시 (054)541-9007, 8006 ●이영철(나창국법무사사무실 사무장)관배(동아전력 대표이사)임상(중앙일보 티미디어센터 대표이사)영찬(마한농협 과장)씨 모친상 16일 광주역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9시 (062)264-4444
  • [부고]

    ●장돈식(전 정원종합복지원 대표이사)씨 별세 강혜식(정원노인요양원 원장)씨 남편상 장상열(활기찬정형외과 원장)두열(체인지클리닉 원장)씨 부친상 이경하(JW중외그룹 부회장)씨 장인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2227-7550 ●정봉섭(분당제생병원장)씨 부친상 14일 분당제생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031)781-7628 ●최영욱(자영업)씨 부친상 갈경래(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 팀장)씨 장인상 14일 부산 고신대복음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51)990-6444 ●배수억(삼연장학재단 이사장)씨 별세 문경(삼연산업 대표)문찬(이피코리아 대표)문탁(플래티넘맥주 대표)씨 부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010-2000 ●오창건(사업)창한(외환은행 부행장)씨 모친상 박성동(전 대구보증재단 이사장)씨 장모상 14일 대구 수성요양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53)766-4444 ●최기탁(애드원네트 대표)씨 별세 연교(LG전자 대리)옥현(한국환경공단 대리)씨 부친상 조영재(현대모비스 책임연구원)임혁진(세무법인 하나로 세무사)씨 장인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3010-2235
  • [부고]

    ●권영찬(전 건국대 총장)씨 별세 오신(사업)오현(국제해양기술 대표이사)오준(대한항공 상무)씨 부친상 노영록(법무법인 세광 대표변호사)씨 장인상 13일 건국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2030-7901 ●최용구(한국금융투자협회 부장)씨 별세 13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779-1918 ●김진범(SK건설 부사장)명희(삼성서울병원 교수)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010-2261 ●윤남근(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씨 모친상 고영란(수원대 영문과 교수)씨 시모상 윤호열(서울고법 재판연구원)씨 조모상 12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923-4442 ●정영옥(부산지방조달청장)씨 모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02)3010-2263 ●이선대(롯데백화점 대외협력실장 상무)씨 장인상 1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31)787-1511 ●안흥국(한샘 제조사업부 전무)씨 모친상 13일 안산 제일 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8시 (031)406-2000 ●장강훈(스포츠서울 체육부 기자)씨 조모상 13일 대구 효경병원, 발인 15일 오전 (053)746-9305
  • [부고]

    ●이완형(서울신문 편집국 비주얼뉴스팀 차장)씨 장인상 11일 충남 천안하늘공원, 발인 13일 (041)553-8000 ●박영석(전 대구MBC 사장)정자(자미원 대표)영택(태흥테크 이사)씨 모친상 남후선(대경대 교수)씨 시모상 12일 대구보훈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53)625-4466 ●장성주(자영업)성근(삼성물산 상무)씨 모친상 이경희(방배초 교사)씨 시모상 이종진(광교침장 대표)유은식(산돌교회 담임목사)씨 장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010-2000 ●신용보(전 국민은행 부산지점장)용욱(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씨 부친상 이상혁(유안타증권 투자자문역)김완표(삼성 미래전략실 기획팀 전무)씨 장인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5시 (02)3010-2230 ●이문향(전 덕성여대 약학대학 총동창회장)씨 별세 심재훈(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 OLED 수석연구원)정리(홍익대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정민(한국춤평론가회 회장)정은(조각가)씨 모친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2227-7500 ●김정민(IBK신용정보 대표이사)은희(미국 거주)씨 부친상 안성옥(배재대 교수)씨 시부상 윤기영(사업)안효석(미국 거주)씨 장인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3010-2231
  • 주차위반 딱지 받은 3살 소년 표정 ‘어른 뺨치네’

    주차위반 딱지 받은 3살 소년 표정 ‘어른 뺨치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어른 뺨치는 ‘리액션’은 우리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곤 한다. 최근 캐나다 항구도시 핼리팩스 항구에서 찍힌 재미있는 사진 한 장이 인터넷상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주인공은 3살 소년 데클란 크램리 군. 아이가 자신의 머리에 손을 얹고 있는 모습은 마치 ‘아뿔싸!’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듯한 모습이다. 얼마전 크램리 군은 자신의 ‘애마’(?)인 빨간색 장난감 오토바이를 끌고 부모와 함께 산책을 나왔다. 그런데 소년이 잠시 오토바이를 주차한 사이 사진 속 경찰관 숀 커리가 다가와 ‘주차위반’ 딱지를 들이민 것이다. 이 지역은 페리 터미널이어서 오토바이 주차가 불가한 곳이다. 이런 재미있는 상황을 담은 사진은 지난 5일(현지시간) 핼리팩스 경찰이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어제 우리는 무자비한 오토바이 운전자를 잡았다”(we caught this ruthless biker there yesterday)는 글과 함께 공개하면서 곧바로 확산했다. 물론 이날 경찰이 아이에게 발급한 딱지는 가짜다. 사실 이날 상황은 아이 아빠가 경찰관에게 재미를 위해 연기를 부탁했던 것. 커리 경관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경찰이 항상 사람들을 체포하고 연행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며 “경찰도 재치가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어른 뺨치는 리액션을 선보인 크램리 군. 경찰관을 매우 좋아한다는 이 소년은 이날 경찰관과 대면해 딱지를 받는 순간이 즐거웠다고 한다. 실제로 아이의 모친 리사는 “아이도 너무나 즐거워하고 있다”면서 “티켓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잘 때도 가지고 잘 정도”라고 전했다. 사진=핼리팩스 경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부고]

    ●최양수(한화 화약부문 대표이사)경수(한길F&C 대표이사)씨 부친상 구상회(전 무역협회 전남광주지부장)박항규(일산동부건영 부동산 대표)유재남(한일화학고무공업 부장)씨 장인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263 ●김의기(전 WTO 선임참사관·전 법무법인 율촌 고문)씨 별세 박영란(동흥무역 이사)씨 남편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010-2000 ●고홍길(전 국회의원)씨 모친상 10일 전북 동군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20분 (063)441-4444
  • 장윤정 소송서 승소, 동생에게 3억여 원 돌려 받는다… 무슨 일?

    장윤정 소송서 승소, 동생에게 3억여 원 돌려 받는다… 무슨 일?

    장윤정 소송서 승소, 남동생에게 3억 돌려받는다 “3억 2000만원 변제하라” 판결 보니 ‘장윤정 소송서 승소’ 가수 장윤정(35)이 남동생을 상대로 낸 대여금 반환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지영난 부장판사)는 10일 장윤정이 제기한 대여금 반환 소송에서 장윤정의 동생에게 청구엑 3억 2000만원을 갚으라고 선고했다. 재판장은 “피고 장씨는 원고 장씨에게 빌린 3억2000여 만원을 변제하라”며 “변제가 끝나기 전까지 연 20%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어 “소송비용은 모두 피고가 부담하라”며 “이하 원고의 요청은 기각 한다”고 말했다. 앞서 장윤정은 어머니가 관리하던 자신의 수입 80여억원 중 5억여원을 동생에게 빌려줬지만 약 3억 2000만원을 갚고 있지 않다며 지난해 3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장윤정 친동생 장씨는 장윤정에게 받은 돈은 모두 상환했고, 남은 금액은 누나 장윤정이 아닌 어머니의 돈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별도의 계약서는 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장윤정의 모친 육모(59)씨는 장윤정이 번 돈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소속사를 상대로 대여금 반환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캡처(장윤정 소송서 승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기무사 장교 기밀 유출 軍검찰, 부실 수사 논란

    군 검찰이 중국에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은 국군기무사령부 소속 해군 장교를 10일 구속 기소했지만 수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남는다. 군 당국은 올해 1월부터 내사를 시작했고 지난달 11일 S 소령을 체포해 수사했음에도 범행 동기나 중국 측 요원에 대한 신원 등 핵심 단서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사안의 파장을 고려해 이를 은폐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국방부검찰단이 이날 S 소령에게 적용한 혐의는 군사기밀보호법 및 군형법 위반(기밀 누설)이다. S 소령은 2013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해군 구축함과 관련된 3급 군사기밀 1건과 기타 군사 자료 26건을 3차례에 걸쳐 중국인 남성 A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S 소령은 올해 2월 기무사 소속 후배인 Y 대위로부터 20여쪽 분량의 해군 기획참모부장 인수인계 자료를 받아 서울에서 손으로 옮겨 쓴 다음 사진을 찍고 SD카드에 담아 A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 검찰은 A가 한국형미사일방어(KAMD)체계에 관한 자료도 요청했으나 S 소령이 이를 넘겨준 정황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S 소령이 유출한 자료 가운데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관련된 자료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사드가 KAMD와 연동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국이 최소한 사드를 포함해 한반도의 미사일방어(MD)체계 관련 첩보를 입수하려고 총력을 기울인 사실이 드러난 셈이다. A는 S 소령이 중국 여행을 할 때 경비의 일부를 대주고 2013년 S 소령 모친의 칠순 생일 축하금 등 800여만원을 건넨 사실도 드러났다. 하지만 군 검찰은 A가 3~4개의 이름을 사용한다는 점과 중국에 있다는 점을 들어 정확한 신원을 규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군 검찰 관계자는 S 소령에게 간첩 혐의를 적용하지 않은 데 대해 “간첩 혐의는 ‘적’(북한)을 위해 행동한 경우에만 적용되고 중국은 적이 아닌 제3국”이라고 설명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장윤정 소송서 승소 “동생은 3억 2000만원 갚아라” 모친은?

    장윤정 소송서 승소 “동생은 3억 2000만원 갚아라” 모친은?

    장윤정 소송서 승소, “동생은 3억 2000만원 갚아라” 선고…지난해 모친도 패소 장윤정 소송서 승소 가수 장윤정(35)이 남동생을 상대로 빌린 돈을 갚으라며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지영난 부장판사)는 10일 장윤정이 제기한 대여금 반환 소송에서 장윤정의 동생에게 청구엑 3억 2000만원을 갚으라고 선고했다. 장윤정은 어머니가 관리하던 자신의 수입 80여억원 중 5억여원을 동생에게 빌려줬지만 약 3억 2000만원을 갚고 있지 않다며 지난해 3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반면 장윤정의 동생은 돈을 모두 상환했고 남은 금액은 장윤정이 아닌 어머니의 돈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별도의 계약서는 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윤정의 어머니 육모(59)씨는 지난해 딸이 번 돈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소속사를 상대로 대여금 반환 소송을 냈지만 패소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유가족·격리자, 국가 병원 상대 첫소송…사연 들어보니

    메르스 유가족·격리자, 국가 병원 상대 첫소송…사연 들어보니

    ‘국가 병원 상대 첫소송’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망자 유가족 및 격리자들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병원을 상대로 첫 소송을 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9일 서울 동숭동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메르스 피해자들을 대리해 메르스 사태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공익소송 3건을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다고 밝혔다. 원고는 건양대병원을 거친 후 사망한 45번 환자의 유가족 6명, 강동성심병원을 거친 뒤 사망한 173번 환자의 유가족 6명,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진료받고 격리된 가족 3명 등이다. 소송 취지는 메르스 감염 및 의심자로 분류돼 사망 또는 격리된 원고 측이 국가·지방자치단체·병원 등 피고 측을 상대로 감염병 관리 및 치료에 대한 책임을 물어 신체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이다. 이들은 병원 및 국가가 메르스 환자가 다른 이들에게 메르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를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이를 막지 않았고, 오히려 정보가 나가는 것을 막아 사후 피해를 확대시켰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에는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헌법 제34조를 비롯해 보건의료기본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등을 적용해 책임을 물었다. 지자체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병원에는 의료법 위반 등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다. 청구 금액은 사망자는 일 실소득으로 계산했고, 유가족 및 격리자들은 일 실소득과 망인 사망위자료 등을 포함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173번 환자의 아들은 “방역 체계가 제대로 돼 있다면 슈퍼전파자도 없었을 테고 우리 모친도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강동성심병원에도 환자의 잘못만 들춰내기보다 의사로서 밝혀야 할 부분을 밝히고 본분을 다하라”고 촉구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강동성심병원에서는 미납 병원비를 내기 전에는 어머니의 진료기록도 떼지 못하게 한다”며 “어머니를 지켜 드리지 못했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고 안타까워했다. 173번 환자는 지난달 5∼9일 강동경희대병원에서 76번 환자와 접촉한 후 여러 병원을 거쳐 같은 달 17∼22일 강동성심병원을 경유했다. 22일 확진판정을 받은 뒤 이틀 만에 숨을 거뒀다. 건양대병원을 들른 후 메르스로 사망한 45번 환자의 아들은 “지병이 전혀 없는 아버지가 병원에 들렀다가 메르스에 감염돼 사망한 것을 누군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건양대병원이 정보를 제때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만 했어도 아버지가 감염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울분을 토했다. 고계현 경실련 사무총장은 “이번 메르스 사태는 전염병 관리 등 국가 시스템과 민간병원 체계가 붕괴됐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이번 소송이 단순히 피해자 권리를 지키는 것 뿐만 아니라 국가의 보건의료정책 및 감염관리 체계에 대한 책임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송 취지를 설명했다. 소송대리인인 신현호 변호사는 “두번째 소송은 확진자가 아닌 자가 격리자들을 원고로 한 것으로, 감염이 되지 않았음에도 피해를 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며 “이들 또한 부실한 국가 및 병원 관리 체계의 희생자”라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현재 요청이 들어온 메르스 피해 사례들을 검토해 2, 3차 소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유가족·격리자, 국가 병원 상대 첫소송

    메르스 유가족·격리자, 국가 병원 상대 첫소송

    ‘국가 병원 상대 첫소송’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망자 유가족 및 격리자들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병원을 상대로 첫 소송을 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9일 서울 동숭동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메르스 피해자들을 대리해 메르스 사태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공익소송 3건을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다고 밝혔다. 원고는 건양대병원을 거친 후 사망한 45번 환자의 유가족 6명, 강동성심병원을 거친 뒤 사망한 173번 환자의 유가족 6명,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진료받고 격리된 가족 3명 등이다. 소송 취지는 메르스 감염 및 의심자로 분류돼 사망 또는 격리된 원고 측이 국가·지방자치단체·병원 등 피고 측을 상대로 감염병 관리 및 치료에 대한 책임을 물어 신체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이다. 이들은 병원 및 국가가 메르스 환자가 다른 이들에게 메르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를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이를 막지 않았고, 오히려 정보가 나가는 것을 막아 사후 피해를 확대시켰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에는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헌법 제34조를 비롯해 보건의료기본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등을 적용해 책임을 물었다. 지자체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병원에는 의료법 위반 등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다. 청구 금액은 사망자는 일 실소득으로 계산했고, 유가족 및 격리자들은 일 실소득과 망인 사망위자료 등을 포함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173번 환자의 아들은 “방역 체계가 제대로 돼 있다면 슈퍼전파자도 없었을 테고 우리 모친도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강동성심병원에도 환자의 잘못만 들춰내기보다 의사로서 밝혀야 할 부분을 밝히고 본분을 다하라”고 촉구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강동성심병원에서는 미납 병원비를 내기 전에는 어머니의 진료기록도 떼지 못하게 한다”며 “어머니를 지켜 드리지 못했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고 안타까워했다. 173번 환자는 지난달 5∼9일 강동경희대병원에서 76번 환자와 접촉한 후 여러 병원을 거쳐 같은 달 17∼22일 강동성심병원을 경유했다. 22일 확진판정을 받은 뒤 이틀 만에 숨을 거뒀다. 건양대병원을 들른 후 메르스로 사망한 45번 환자의 아들은 “지병이 전혀 없는 아버지가 병원에 들렀다가 메르스에 감염돼 사망한 것을 누군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건양대병원이 정보를 제때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만 했어도 아버지가 감염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울분을 토했다. 고계현 경실련 사무총장은 “이번 메르스 사태는 전염병 관리 등 국가 시스템과 민간병원 체계가 붕괴됐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이번 소송이 단순히 피해자 권리를 지키는 것 뿐만 아니라 국가의 보건의료정책 및 감염관리 체계에 대한 책임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송 취지를 설명했다. 소송대리인인 신현호 변호사는 “두번째 소송은 확진자가 아닌 자가 격리자들을 원고로 한 것으로, 감염이 되지 않았음에도 피해를 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며 “이들 또한 부실한 국가 및 병원 관리 체계의 희생자”라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현재 요청이 들어온 메르스 피해 사례들을 검토해 2, 3차 소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피플+] 판사와 범죄자로 만난 중학교 동창의 ‘인생극장’

    [월드피플+] 판사와 범죄자로 만난 중학교 동창의 ‘인생극장’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주 데이드 카운티 법정. 판사 민디 글레이저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아서 부스(49)에게 이렇게 물었다. "혹시 노틸러스 중학교에 다녔습니까?" 이에 부스는 "세상에..." 라는 말을 반복하고는 뚝뚝 눈물을 흘렸다. 얼마 전 국내에서도 보도돼 화제가 된 이 재판의 판사 글레이저와 피고 부스가 중학교 동창이었던 것이다. 최근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정반대의 인생을 걸어온 두 사람의 35년 '과거'를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3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글레이저와 부스는 한 중학교의 그것도 한 반 친구였다. 지금은 부스가 범죄자 신세로 암울한 인생을 살고 있지만 과거는 그렇지 않았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부스는 공부를 잘하는 총명한 학생으로 부모의 자랑이었다. 특히 수학과 과학에 소질이 있어 당시 부스는 신경외과 의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진 꿈많는 학생이었다. 이에반해 글레이저는 장차 수의사가 되고 싶은 역시 똑똑하고 성실한 소녀였다. 부스의 친척은 "당시 아이의 초등학교 성적이 매우 우수해 마이애미에서 최고의 중학교로 진학시켰다" 면서 "스페인어를 독학할 정도로 머리가 좋은 것은 물론 성격도 매우 온순해 당연히 좋은 대학을 나와 좋은 직업을 가질 것으로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잘나가던 두 동창생의 인생 행로가 정반대로 흘러간 것은 고등학교 시절이었다. 글레이저가 대학과 로스쿨을 착착 밟아가며 판사가 된 것과는 달리 부스는 범죄의 세계에 발을 디뎠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시절 도박에 빠진 부스는 돈이 모자르자 곧 남의 물건을 훔치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마약에도 손을 댔다. 이에 고등학교는 자퇴했고 이때부터 교도소를 들락거리는 인생으로 추락했다. 강도 등 다양한 범죄 혐의로 인생 절반을 교도소에서 보낼 정도로 허송세월한 그는 지난달 이렇게 동창 글레이저와 얄궂은 만남을 한 것이다. 이날 재판에서 글레이저 판사는 "항상 네가 지금쯤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했다" 면서 "우리 반에서 항상 친절하고 멋진 소년이었다"고 돌이켰다. 이어 "지금 이같은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다. 앞으로 법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충고했다. 이날 글레이저 판사는 아서 부스에게 부스는 보석금 4만 3000달러(약 4800만원)의 판결을 내렸다. 두 사람의 안타까운 만남을 지켜본 주위의 마음도 착잡하다. 부스의 모친 힐다는 "이번 기회에 부스가 자신의 인생을 반추해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면서 "아들이 새로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을만큼 똑똑하고 착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있다"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월드피플+] 판사와 범죄자로 만난 중학교 동창의 ‘인생극장’

    [월드피플+] 판사와 범죄자로 만난 중학교 동창의 ‘인생극장’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주 데이드 카운티 법정. 판사 민디 글레이저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아서 부스(49)에게 이렇게 물었다. "혹시 노틸러스 중학교에 다녔습니까?" 이에 부스는 "세상에..." 라는 말을 반복하고는 뚝뚝 눈물을 흘렸다. 얼마 전 국내에서도 보도돼 화제가 된 이 재판의 판사 글레이저와 피고 부스가 중학교 동창이었던 것이다. 최근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정반대의 인생을 걸어온 두 사람의 35년 '과거'를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3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글레이저와 부스는 한 중학교의 그것도 한 반 친구였다. 지금은 부스가 범죄자 신세로 암울한 인생을 살고 있지만 과거는 그렇지 않았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부스는 공부를 잘하는 총명한 학생으로 부모의 자랑이었다. 특히 수학과 과학에 소질이 있어 당시 부스는 신경외과 의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진 꿈많는 학생이었다. 이에반해 글레이저는 장차 수의사가 되고 싶은 역시 똑똑하고 성실한 소녀였다. 부스의 친척은 "당시 아이의 초등학교 성적이 매우 우수해 마이애미에서 최고의 중학교로 진학시켰다" 면서 "스페인어를 독학할 정도로 머리가 좋은 것은 물론 성격도 매우 온순해 당연히 좋은 대학을 나와 좋은 직업을 가질 것으로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잘나가던 두 동창생의 인생 행로가 정반대로 흘러간 것은 고등학교 시절이었다. 글레이저가 대학과 로스쿨을 착착 밟아가며 판사가 된 것과는 달리 부스는 범죄의 세계에 발을 디뎠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시절 도박에 빠진 부스는 돈이 모자르자 곧 남의 물건을 훔치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마약에도 손을 댔다. 이에 고등학교는 자퇴했고 이때부터 교도소를 들락거리는 인생으로 추락했다. 강도 등 다양한 범죄 혐의로 인생 절반을 교도소에서 보낼 정도로 허송세월한 그는 지난달 이렇게 동창 글레이저와 얄궂은 만남을 한 것이다. 이날 재판에서 글레이저 판사는 "항상 네가 지금쯤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했다" 면서 "우리 반에서 항상 친절하고 멋진 소년이었다"고 돌이켰다. 이어 "지금 이같은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다. 앞으로 법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충고했다. 이날 글레이저 판사는 아서 부스에게 부스는 보석금 4만 3000달러(약 4800만원)의 판결을 내렸다. 두 사람의 안타까운 만남을 지켜본 주위의 마음도 착잡하다. 부스의 모친 힐다는 "이번 기회에 부스가 자신의 인생을 반추해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면서 "아들이 새로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을만큼 똑똑하고 착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있다"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부고]

    ●이석범(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씨 별세 치영(LG전자 세무통상FD 통상팀 차장)씨 부친상 신덕수(효성 전략본부 부장)김연준(솔베이코리아 수석연구원)씨 장인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2227-7547 ●김대경(MBC 베이징특파원)대원(예스로지스틱스 주임)씨 부친상 최웅승(세브란스내과 원장)씨 장인상 8일 충남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042)280-8181 ●문형곤(전 한국국방연구원 부원장)성곤(전 이상득 전 의원 보좌관)씨 모친상 서상학(현대엠엔소프트 이사)씨 장모상 문재욱(도이치뱅크 이사)지영(외환은행 본점 과장)씨 조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62 ●정복승(전 KBS 감사실장)씨 모친상 9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30분 (02)3779-1963 ●최은경(OCI 인재개발팀 부장)씨 모친상 김태호(한국투자증권 법인영업담당 상무)씨 장모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02)2258-5940 ●오완철(사업)태균(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관리실 전무)씨 모친상 이창기(미국 거주)씨 장모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2258-5940 ●이봉석(연합뉴스 북한부 차장)지연(성모유치원 교사)씨 부친상 김영주(대덕전자 팀장)씨 장인상 9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30분 (031)8046-5446
  • 국가 병원 상대 첫소송 “어머니 지켜드리지 못해 마음 너무 아프다” 메르스 유가족 나서

    국가 병원 상대 첫소송 “어머니 지켜드리지 못해 마음 너무 아프다” 메르스 유가족 나서

    ‘국가 병원 상대 첫소송’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망자 유가족 및 격리자들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병원을 상대로 첫 소송을 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9일 서울 동숭동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메르스 피해자들을 대리해 메르스 사태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공익소송 3건을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다고 밝혔다. 원고는 건양대병원을 거친 후 사망한 45번 환자의 유가족 6명, 강동성심병원을 거친 뒤 사망한 173번 환자의 유가족 6명,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진료받고 격리된 가족 3명 등이다. 소송 취지는 메르스 감염 및 의심자로 분류돼 사망 또는 격리된 원고 측이 국가·지방자치단체·병원 등 피고 측을 상대로 감염병 관리 및 치료에 대한 책임을 물어 신체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이다. 이들은 병원 및 국가가 메르스 환자가 다른 이들에게 메르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를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이를 막지 않았고, 오히려 정보가 나가는 것을 막아 사후 피해를 확대시켰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에는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헌법 제34조를 비롯해 보건의료기본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등을 적용해 책임을 물었다. 지자체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병원에는 의료법 위반 등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다. 청구 금액은 사망자는 일 실소득으로 계산했고, 유가족 및 격리자들은 일 실소득과 망인 사망위자료 등을 포함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173번 환자의 아들은 “방역 체계가 제대로 돼 있다면 슈퍼전파자도 없었을 테고 우리 모친도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강동성심병원에도 환자의 잘못만 들춰내기보다 의사로서 밝혀야 할 부분을 밝히고 본분을 다하라”고 촉구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강동성심병원에서는 미납 병원비를 내기 전에는 어머니의 진료기록도 떼지 못하게 한다”며 “어머니를 지켜 드리지 못했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고 안타까워했다. 173번 환자는 지난달 5∼9일 강동경희대병원에서 76번 환자와 접촉한 후 여러 병원을 거쳐 같은 달 17∼22일 강동성심병원을 경유했다. 22일 확진판정을 받은 뒤 이틀 만에 숨을 거뒀다. 건양대병원을 들른 후 메르스로 사망한 45번 환자의 아들은 “지병이 전혀 없는 아버지가 병원에 들렀다가 메르스에 감염돼 사망한 것을 누군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건양대병원이 정보를 제때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만 했어도 아버지가 감염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울분을 토했다. 고계현 경실련 사무총장은 “이번 메르스 사태는 전염병 관리 등 국가 시스템과 민간병원 체계가 붕괴됐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이번 소송이 단순히 피해자 권리를 지키는 것 뿐만 아니라 국가의 보건의료정책 및 감염관리 체계에 대한 책임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송 취지를 설명했다. 소송대리인인 신현호 변호사는 “두번째 소송은 확진자가 아닌 자가 격리자들을 원고로 한 것으로, 감염이 되지 않았음에도 피해를 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며 “이들 또한 부실한 국가 및 병원 관리 체계의 희생자”라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현재 요청이 들어온 메르스 피해 사례들을 검토해 2, 3차 소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윤정 소송서 승소, “3억 2000만원 갚아라” 선고…지난해 모친도 패소

    장윤정 소송서 승소, “3억 2000만원 갚아라” 선고…지난해 모친도 패소

    장윤정 소송서 승소, “3억 2000만원 갚아라” 선고…지난해 모친도 패소 장윤정 소송서 승소 가수 장윤정(35)이 남동생을 상대로 빌린 돈을 갚으라며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지영난 부장판사)는 10일 장윤정이 제기한 대여금 반환 소송에서 장윤정의 동생에게 청구엑 3억 2000만원을 갚으라고 선고했다. 장윤정은 어머니가 관리하던 자신의 수입 80여억원 중 5억여원을 동생에게 빌려줬지만 약 3억 2000만원을 갚고 있지 않다며 지난해 3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반면 장윤정의 동생은 돈을 모두 상환했고 남은 금액은 장윤정이 아닌 어머니의 돈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별도의 계약서는 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윤정의 어머니 육모(59)씨는 지난해 딸이 번 돈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소속사를 상대로 대여금 반환 소송을 냈지만 패소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윤정 승소, “동생은 3억 2000만원 갚아라” 선고…지난해 모친도 패소

    장윤정 승소, “동생은 3억 2000만원 갚아라” 선고…지난해 모친도 패소

    장윤정 승소, “동생은 3억 2000만원 갚아라” 선고…지난해 모친도 패소 장윤정 승소 가수 장윤정(35)이 남동생을 상대로 빌린 돈을 갚으라며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지영난 부장판사)는 10일 장윤정이 제기한 대여금 반환 소송에서 장윤정의 동생에게 청구엑 3억 2000만원을 갚으라고 선고했다. 장윤정은 어머니가 관리하던 자신의 수입 80여억원 중 5억여원을 동생에게 빌려줬지만 약 3억 2000만원을 갚고 있지 않다며 지난해 3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반면 장윤정의 동생은 돈을 모두 상환했고 남은 금액은 장윤정이 아닌 어머니의 돈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별도의 계약서는 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윤정의 어머니 육모(59)씨는 지난해 딸이 번 돈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소속사를 상대로 대여금 반환 소송을 냈지만 패소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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