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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정치록(전 서울신문 독자서비스국장)씨 장인상 30일 충남 당진 합덕장례식장, 발인 2월 1일 오전 (041)363-0440 ●권대수(자영업)남연(김앤장 변리사)씨 부친상 정병두(법무법인 진 대표변호사)김우경(가천대 길병원 대외부원장)씨 장인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월 1일 오전 8시 (02)3410-6915 ●홍래(전 서울시교육위원회 학무국장)씨 별세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월 1일 오전 6시 30분 (02)3010-2000 ●최문석(미국 거주)우석(아라스틸 대표)씨 부친상 윤영중(연세대 교수)씨 장인상 30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2월 1일 오전 (02)2227-7572 ●김근아(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시의원)씨 모친상 30일 경기 양평장례식장, 발인 2월 1일 오전 8시 30분 (031)772-1024
  • 6·25 참전용사 68년 만에 귀가

    6·25 참전용사 68년 만에 귀가

    6·25전쟁 당시 북진을 위한 공병작전을 하다가 전사한 국군 병사의 유해와 유품이 이제야 가족의 품에 안겼다. 전사 당시 태어나지도 않았던 아들은 68년 만에 귀가한 아버지를 소중히 받아 안았다.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30일 건설공병단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고 김재권 일병의 아들 김성택씨의 강원 강릉 집을 방문해 김 일병의 전사자 신원확인통지서, 국방부 장관 위로패, 유품 등을 전달했다. 올해 첫 번째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이다. 1924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난 김 일병은 6·25전쟁이 발발한 1950년 결혼 2년째 신혼이었다. 당시 그의 아내 전옥순씨는 임신 중이었다. 부친이 운영하던 목재소에서 일하던 김 일병은 위기에 처한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자진 입대했다. 같은 해 10월 15일 경기 가평 일대에서 북한군 공격을 받아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국군은 김 일병의 유해를 수습하지 못했고 가족에게 전사통지서만 전달했다. 유해는 반세기도 더 지난 2008년 5월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서 발굴됐다. 신원을 추정할 만한 유품이 없어 신원 미확인 유해로 분류됐으나 아들 김씨가 2016년 국립서울현충원에 부모님의 합동 위패 봉안을 신청하면서 비로소 신원 확인의 계기가 마련됐다. 1988년 작고한 모친을 국가유공자인 부친과 함께 현충원에 모시기로 한 김씨는 지난해 3월 합동 위패 봉안식에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유전자 시료 채취를 했는데 여러 차례의 검사 끝에 마침내 지난해 12월 김 일병과 유전자 정보가 일치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김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큰 선물을 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홍환 선임기자 stinger@seoul.co.kr
  • [부고]

    ●박연준(대한축구협회 인사총무팀장)씨 모친상 28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30분 (031)900-0444 ●조남철(화성시청 공장설립 3팀장)씨 모친상 박미랑(화성시청 문화예술과장)씨 시모상 29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31)219-6654 ●김상규(전북교통방송 본부장)씨 장모상 29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8시 30분 (02)2676-4444 ●김정훈(자유한국당 국회의원)씨 장모상 29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7시 30분 (051)636-4444 ●김용환(한국무역보험공사 비서팀장)씨 장인상 29일 건국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30분 (02)2030-7902
  • 불광동 화재 일가족 3명 모두 숨져···“동파 우려로 소화전 펌프 잠가”

    불광동 화재 일가족 3명 모두 숨져···“동파 우려로 소화전 펌프 잠가”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28일 발생한 불로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실려갔던 일가족 3명이 모두 숨졌다. 화재 진압이 20여분간 지체된 것은 한파로 인한 동파를 우려한 탓인지 아파트 중앙 펌프가 잠겨 있었기 때문이다.2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7분쯤 구모(64)씨 집에서 난 불로 구씨 모친 김모(91)씨가 전날 숨진 데 이어, 이날 새벽 사이에 구씨와 아내 나모(63)씨도 끝내 숨을 거뒀다. 이 불로 윗층 집 베란다에도 불이 번졌으나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재산 피해는 3000만원으로 추산했다. 전날 화재 진압에는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99명이 투입됐고, 화재 발생 1시간 20여분 만인 오후 8시 28분쯤 불이 완전히 꺼졌다. 주민들은 “아파트 내 소화전이 얼었는지 소방당국이 소화전을 사용하지 못해 약 20분간 작업이 지연됐다”고 전했다. 이는 아파트 중앙 펌프가 잠겨 있었던 탓으로 확인됐다. 은평소방서 관계자는 “지은 지 30년 된 오래된 아파트여서 중앙 펌프실에서 11개동 전체 소화전을 관리하는데, 소화전 배관 스위치가 ‘수동’에 놓여 있어서 중앙 펌프가 작동하지 않아 모든 아파트 배관이 비어있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송수관에 펌프차 2대를 연결해 물을 밀어 올리려 시도했으나 배관이 비어있으니 물이 14층까지 도달하지 않았다”면서 “결국 땅 위에 있는 펌프차에서 수관을 5번 연장해 14층까지 끌어올리느라 시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누군가 동파를 우려해 소화전을 잠갔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명백한 소방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은평경찰서는 이날 해당 아파트 주민 등을 대상으로 탐문 조사를 벌인 뒤 30일 오전 합동 정밀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최우섭(이촌세무법인 부장)씨 모친상 이병국(이촌세무법인 회장·전 서울지방국세청장)씨 장모상 2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30분 (02)2258-5940 ●배태휴(KBS 순천방송국 부장)조휴(세방기업 근무)숙희(순천고 교사)택휴(전남도 부이사관)씨 모친상 28일 순천 성가를로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30분 (061)900-4444 ●이희상(전 대전CBS본부장)씨 장모상 28일 경기 안양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6시 (031)456-5555 ●이충우(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상우(누리플랜 회장)씨 모친상 28일 경기 여주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7시 (031)885-1919 ●이재웅(전 완도경찰서장)씨 별세 병관(엘손건축사사무소 대표)호준(KTB투자증권 이사)씨 부친상 28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30분 070-7606-4216 ●정재우(KBS 디지털부 기자)재명(아모레퍼시픽 전략팀 근무)씨 부친상 박혜정(아시아경제 4차산업부 기자)하현정(코오롱생명과학 근무)씨 시부상 2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2227-7500
  • [부고] 최중찬(전 법무부 교정이사관)씨 별세

    ●박윤준(사업)씨 부친상, 임형준(한국은행 부총재보)씨 장인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410-6903 ●나채성(학교법인 홍신학원 이사장)씨 부인상, 나경원(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민(홍신유치원 원장)·현선(하피스트)·현신(서울여대 교수)씨 모친상, 김재호(서울고등법원 춘천 재판부 부장판사)·최한종(브룩스인스트루먼트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일호(라온아이 대표이사)·조성래(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씨 장모상, 26일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2072-2010 ●이명석(치과의원장)·민석(한화 무역부문 대표이사)씨 부친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410-6929 ●오원태(울산MBC 편성제작국장)·원영(부산교통공사 근무)씨 모친상, 26일 부산 동래한서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51)582-1041 ●오상현(오케이문구스포츠 대표)씨 부친상, 김학무(YTN 사회부 부장)·최광석(성진기계 대표)씨 장인상, 26일 인천적십자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30분 (032)817-1024 ●김경두(CJ E&M 미디어솔루션부문 대리)씨 부친상, 권성오(대신증권 인프라서비스부 대리)씨 장인상, 25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11시 (02)2227-7572 ●최중찬(전 법무부 교정이사관)씨 별세, 성흠(한국외대 외래교수)·정흠(KOBA 연구소장)·재훈(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지원단 전문위원)씨 부친상, 김기영(젠트레이딩 근무)씨 장인상, 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2258-5940 ●박명진(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교류협력팀장)씨 모친상, 성태환(매일경제TV AD마케팅국장)씨 장모상, 26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8일 (02)2650-5121
  • 가축처럼 도살된 20대 멕시코여성…용의자는 전 남편

    가축처럼 도살된 20대 멕시코여성…용의자는 전 남편

    20대 멕시코 여성이 실종 9일 만에 냉장고에서 끔찍한 토막시신으로 발견됐다. 수사 당국은 현상금까지 내걸고 유력한 용의자인 전 남편을 공개 수배했다. 멕시코 게레로주의 탁스코란 곳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검찰은 실종 신고가 접수된 막달레나 아길라르 로메로(28)의 시신을 21일(이하 현지시간) 전 남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발견했다. 워낙 강력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멕시코지만 이번 사건엔 경찰도 경악했다. 시신은 마치 도살된 가축처럼 토막나 여기저기 분산 보관돼 있었다. 끔찍하게 살해된 로메로가 마지막으로 가족들과 연락을 취한 건 지난 13일이다. 탁스코의 한 병원에서 영양사로 근무하던 로메로는 모친에게 전화를 걸어 "맡겨둔 아이들을 찾기 위해 전 남편에게 들렸다가 성당에 가겠다"고 했다.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은 전 남편의 집을 찾아갔지만 그는 집에 없었다. 전 남편의 가족들은 "로메로가 오긴 왔지만 아이들을 놔두고 그냥 돌아갔다"고 했다. 뒤늦게 9일 만에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경찰은 전 남편이 운영하는 가게의 뒤편에서 끔찍한 토막시신을 발견했다. 24일 탁스코에선 이웃과 주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로메로의 장례식이 거행됐다. 이날은 살해된 로메로의 29번째 생일날이었다. 장례식 참석자들은 "반드시 범인을 잡아 처벌하라"며 격한 울분을 토해냈다. 경찰은 사라진 전 남편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현상금 2만6000달러(약 2770만원)을 내걸었다. 사진=멕시코 경찰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부고]

    ●강성철(대한EPS 상무)성남(서울신문 미래전략연구소장)씨 부친상 유승순(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이사)권순석(한국단자 근무)김병관(한우리코킹 근무)씨 장인상 2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2227-7547 ●손인해(아주경제신문 법과정치 기자)씨 부친상 25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02)2019-4001 ●김기현(서울대 철학과 교수·교무처장)씨 모친상 25일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2072-2018 ●고진화(전 국회의원)씨 모친상 24일 광명 성애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70-4906-5445 ●이영작(LSK글로벌파마서비스 대표이사·한국임상CRO협회장)안득(미국 거주)숙희(미국 거주)씨 모친상 이영주(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씨 조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01 ●유영택(기마광고 사장)영선(데이나이스호텔 사장)영권(코스콤 경영기획부 차석)영찬(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경영지원실장)씨 모친상 25일 광주 수완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 (062)959-4444 ●김남인(전 헤럴드경제 논설위원)씨 별세 형래(코닝정밀소재 책임연구원)유래(삼성전자 삼성전략혁신센터 근무)씨 부친상 25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후 2시 50분 (031)787-1503 ●최사범(사업)영범(사업)창범(국민일보 광고마케팅국 차장)씨 부친상 25일 구례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61)783-4344 ●이영철(S&T모티브 이사)영진(현대다이모스 이사)씨 모친상 25일 부산 동래한서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30분 (051)582-1041 ●기영옥(광주FC 단장)씨 부친상 성용(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 선수)씨 조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02)3010-2000
  • 檢 “준희 치료 받았다면 건강하고 정상적 아이”

    檢 “준희 치료 받았다면 건강하고 정상적 아이”

    친아버지에 의해 암매장된 고준희(5)양은 친부 진술과 다르게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외에 특별한 질환을 앓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전주지검은 25일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친부 고모(36)씨와 고씨 동거녀 이모(35)씨, 이씨 모친 등 3명을 구속기소 하면서 “피고인들은 준희양이 자폐와 사시 증상이 있다고 진술했으나 선천성 질환을 제외하면 평범한 다섯 살배기 소녀였다”고 밝혔다. 김한수 차장검사는 “준희양이 선천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아 또래보다 조금 발달이 늦었을 뿐 또래 아이들과 다를 바 없었다”면서 “준희양이 치료만 제대로 받았더라면 건강하게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준희양은 친어머니가 키울 때 2년간 30여 차례 병원 진료를 받았지만 지난해 1월 25일 고씨와 이씨가 키운 이후에는 갑상선 치료를 받은 기록이 전무하다. 검찰은 피고인들 주장과 정면 배치되는 준희양의 생전 사진 3장도 공개했다. 고씨 태블릿 PC에 저장돼 있던 사진들은 준희양이 집에서 간식을 먹으며 책을 보는 모습과 동거녀 아들과 노는 모습 등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검찰 고준희양 친부 등 3명 구속 기소

    검찰이 고준희(5)양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야산에 암매장한 친아버지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아동학대치사와 사체유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친아버지 고모(36)씨와 내연녀 이모(35)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씨 모친인 김모(61)씨도 사체유기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이들과 함께 구속기소했다. 고씨와 이씨는 지난해 4월 24일 준희양 발목과 등을 수차례 밟아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심하게 다친 준희양이 숨지자 같은 달 27일 오전 2시쯤 내연녀 모친인 김씨와 함께 시신을 부친 묘소 옆에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 관계자는 “아동을 학대하고 사망에 이르게 한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른 피고인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검찰, 고준희양 암매장한 친아버지 등 3명 구속기소

    검찰, 고준희양 암매장한 친아버지 등 3명 구속기소

    검찰이 고준희(5)양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하고 야산에 암매장한 친아버지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전주지검 형사3부는 아동학대치사와 사체유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친아버지 고모(36)씨와 내연녀 이모(35)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아동을 학대하고 사망을 이르게 한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른 피고인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씨 모친인 김모(61)씨도 사체유기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이들과 함께 구속기소했다. 고씨와 이씨는 지난해 4월 24일 준희양 발목과 등을 수차례 밟아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심하게 다친 준희양이 숨지자 같은 달 27일 오전 2시 내연녀 모친인 김씨와 함께 시신을 부친 묘소 옆에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부고]

    ●심재윤(삼성메디슨 수석연구원)씨 부친상 유갑열(전 개포고 교사)신무철(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장)마현석(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차장)씨 장인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010-2262 ●홍정호(머니투데이 미디어총괄사장)씨 모친상 24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2072-2011 ●이동렬(한국일보 부산경남취재본부 부장)씨 장모상 24일 경남 창원 마산MH연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30분 (055)223-1000 ●오현서(예장연극영화학원장)씨 모친상 남경읍(뮤지컬 배우)씨 장모상 남유라(배우)씨 조모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410-6914 ●조상태(전 아시안CICE 회장)씨 별세 창재(스타이너코리아 대표)길제(거나백 이사)씨 부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10분 (02)3010-2232 ●강영진(전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김헌수(나무종합건축사무소장)윤순일(서울내과 원장)오준석(사업)씨 장모상 24일 평촌 한림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31)382-5004 ●안영주(JW중외제약 메디칼본부장)씨 시부상 24일 국립경찰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431-4400
  • ‘미운우리새끼’ 샘 오취리 母, 스튜디오 깜짝 등장 ‘한국 첫 방문’

    ‘미운우리새끼’ 샘 오취리 母, 스튜디오 깜짝 등장 ‘한국 첫 방문’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의 모친인 아주아 여사가 24일 SBS ‘미운우리새끼’ 녹화장에 깜짝 등장했다.이날 SBS ‘미운우리새끼’ 관계자에 따르면, 가나에 거주하고 있는 아주아 여사의 이번 방문은 ‘미우새’ 제작진의 초청으로 비밀리에 이뤄졌다. ‘가나 엄마’ 아주아 여사는 ‘모벤져스’ 어머니들과 나란히 앉아 아들 샘 오취리의 한국 생활을 관찰했다. 언어가 완벽히 통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엄마’라는 공감대로 소통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곽승영 PD는 “샘 오취리가 한국에서 생활한 지 10년이 되어 가는데 어머님이 오취리의 한국 생활을 한 번도 보신 적 없다더라. 이번 방송을 계기로 초청하면 아들의 한국 생활 모습을 처음으로 볼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았다”며 깜짝 섭외 이유를 밝혔다. 아주아 여사와 ‘미우새’의 인연은 최근 토니안의 가나 방문으로 비롯됐다. 토니안이 강남, 붐과 함께 샘 오취리의 고향 가나를 방문하면서 그의 엄마 빅토리아 아주아 여사도 만나게 된 것. 해당 장면은 ‘미우새’를 통해 전파를 타며 국내외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아주아 여사는 마치 여배우 같은 카리스마로 아들 샘 오취리와 아들의 친구들을 맞이했다. 격의 없고 흥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은 한국의 어머니와 다름없었다. 한편, 샘 오취리의 엄마 아주아 여사가 깜짝 등장하는 SBS ‘미운우리새끼’는 오는 2월 4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고]

    ●김경배(현대위아 사장)씨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02)3010-2000 ●장용훈(연합뉴스 통일외교부 부장대우)씨 부친상 오호석(우체국 금융개발원 회계계리팀장)씨 장인상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2072-2091 ●임창호(전 옥천 삼락회장)씨 별세 완재(주영테크 전무)양재(전 대전MBC 보도국장)정재(세계일보 사회2부 부국장)씨 부친상 23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42)220-9971 ●안정훈(CJ케이밸리 전략지원 홍보파트 부장)씨 부친상 한부영(KEB하나은행 대치중앙지점 차장)씨 시부상 23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후 1시 (02)2227-7594
  • [월드피플+] ‘현란한 디제잉’…다운증후군 청년, DJ 꿈 이루다

    [월드피플+] ‘현란한 디제잉’…다운증후군 청년, DJ 꿈 이루다

    다운증후군을 앓고있는 한 청년이 많은 관객들 앞에서 현란한 디제잉 솜씨를 뽐내며 오랜 꿈을 이뤘다. 최근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은 미국 코네티컷 주 노워크에 사는 조이 아고스티노의 감동적인 도전기를 전했다. 올해 23세의 조이는 학교 혹은 직장에서 한창 공부하거나 일할 청년이지만 남들과는 인생의 행로가 달랐다. 그 이유는 다운증후군을 앓고있기 때문. 외모와 행동은 비장애인과 다르지만 조이가 마음 속에 품은 꿈은 또래들과 다르지 않았다. 그의 꿈은 바로 DJ가 되는 것. 조이는 "나는 음악과 댄스를 사랑한다.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좋기 때문에 DJ가 되고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조이가 DJ가 되는 것은 쉽지않았다. 또한 그에게 디제잉을 가르쳐 줄 스승을 찾는 것과 돈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이때 재정적으로 도와준 곳이 미국의 다운증후군 지원 단체였다. 특히나 디제잉을 전문 교육과정으로 인정해준 덕에 조이는 2년 전 장학금을 받고 본격적인 DJ 수업을 받았다. 그리고 최근 조이는 캘리포니아 주의 한 콘서트 파티에서 1800명의 관중들이 모인 가운데 현란한 디제잉을 뽐냈다. 조이는 "내가 DJ가 되기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매일매일 연습하는 것이었다"면서 "연습 만이 내가 완벽해 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밝혔다. 조이의 변신이 가장 기쁜 사람은 모친이었다. 조이의 모친인 로이는 "아들의 디제잉을 보며 너무나 자랑스러워 미친듯이 소리를 질렀다"면서 "마침내 꿈을 이룬 아들을 지켜보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다"며 기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부고]

    ●고용찬(프로에스콤 근무)용범(제주함덕농협 이사)씨 부친상 한경종(자영업)조태식(한국은행 금융안정국 전문부국장)모리시타 히로키(니시노미야 시청 근무)윤동수(한전 강원지역본부 부장)강철호(한국무역정보통신 수석부장)씨 장인상 22일 제주 함덕 그린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7시 (064)784-4114 ●하석태(자영업)경태(자영업)성태(한화생명 법인사업부 상무)씨 모친상 이춘식(우리은행 센터장)씨 장모상 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2258-5940 ●이재웅(CBS 산업부장)씨 모친상 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김광섭(자영업)씨 모친상 손종철(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사장)송주원(자영업)박진형(자영업)씨 장모상 22일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24일 오전 11시 (055)270-1900
  • 친구 시켜 모친 살해 아들, 거짓말 탐지기에 들통

    친구 시켜 모친 살해 아들, 거짓말 탐지기에 들통

    친구를 시켜 60대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아들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재산 문제로 앙심을 품은 아들이 모친을 살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22일 존속살해 혐의로 A(39)씨를 구속했다. A씨의 사주를 받아 범행에 가담한 B(39)씨도 앞서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초부터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해달라고 B씨에 사주했다. B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2시 40분 진주시내 한 주택에서 A씨의 어머니(63)를 둔기로 수 차례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단독 범행을 주장했으나 경찰의 집요한 추궁 끝에 A씨의 사주를 받았다고 말을 바꿨다. A씨가 어머니 때문에 경제적으로 힘들다, 교통사고나 방화로 어머니를 살해해달라고 부탁했다는 것이다. B씨는 A씨와 범행 전 답사를 하고 피해자 집의 디지털 도어록 비밀번호도 함께 확인했다고 털어놨다. B씨는 A씨가 충분한 경제적 보상을 약속했다고도 진술했다. 실제 B씨는 범행 직후 A씨로부터 1200만원을 나누어 받았다. 경찰은 2015년 A씨가 조현병 증세를 보이던 어머니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사이 어머니가 거주하던 집의 명의를 본인 명의로 변경한 점 등에 미뤄 경제적 이유로 범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또 A씨가 어머니가 살던 집을 포함해 본인 명의로 가지고 있던 주택 세 채를 헐어 원룸으로 지으려던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범행 동기와 관련성 여부에도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A씨는 “나는 효자였다”며 현재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러나 경찰이 A씨의 동의를 받아 실시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A씨가 공모 여부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다빈·김하늘 “평창 최종 리허설, 잘 치를게요”

    최다빈·김하늘 “평창 최종 리허설, 잘 치를게요”

    최 “어려운 점프 시도… 감각 회복 짝짝이 부츠, 올림픽까지 신을 것”“지금껏 연습한 것을 점검한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국가대표 최다빈(18·수리고)은 22~2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 참가차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단단히 각오를 다졌다. 김하늘(16·평촌중)도 “평창올림픽 직전에 치르는 대회인 만큼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는 게 좋다”며 활짝 웃었다. 이들은 24일 쇼트 프로그램, 26일 프리 스케이팅에 나선다.최다빈은 “세 차례 국가대표 선발전에 곧장 이어진 대회라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긴 하겠지만 4대륙 선수권대회와 올림픽을 잇달아 나갈 수 있어서 영광이며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2017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여자 싱글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딴 최다빈은 지난 7일 올림픽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평창행 티켓을 확보했다. 지난해 모친상과 발목 부상, 부츠 부적응으로 국제 대회를 몇 차례 건너뛴 최다빈은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을 앞두고 국제무대 감각을 되살리는 데 목표를 뒀다. 최다빈은 “시즌 초 컨디션 탓에 기술을 소화할 수 없어서 어려운 걸 다 뺐는데 3차 올림픽 선발전부터는 지난 시즌에 시도했던 점프 등을 다 포함시켰다”며 “지금 프로그램을 조금 다듬어 평창까지 갈 것”이라고 귀띔했다. 3차 선발전 때 신었던 ‘짝짝이 부츠’도 올림픽까지 이어 간다, 최다빈은 최근까지 맞지 않은 부츠로 발목 통증에 시달리다 3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왼쪽은 2년 전 신었던 부츠, 오른쪽은 지난해 부츠로 교체했다. 최다빈은 “3차 선발전 때 신었던 부츠가 제일 맞는 것 같다”며 “부츠 발목 부분이 물렁해지긴 했지만 더 이상 변화를 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최다빈은 평창올림픽에서 여자 싱글과 함께 단체전에도 참가한다. 최다빈은 “한국 대표팀이 최초로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 출전하게 됐는데 일원으로 참가하게 돼 영광”이라며 “개인전에 앞서 큰 무대를 경험하게 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선발전 2위로 평창행을 굳힌 김하늘도 “클린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기술적인 면을 보완했고 예술적인 부분에서도 점수를 더 받을 수 있도록 표현력 등에 신경을 썼다”며 이번 대회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3차 선발전 당시 허벅지 근육파열 부상을 겪은 김하늘은 “아직 100퍼센트 완치되지 않았지만 선발전 때보다 많이 나아져 연습하는 데에는 괜찮다”고 말했다. 4대륙 선수권에선 아이스댄스(민유라-알렉산더 겜린)와 페어(김규은-김강찬)도 평창올림픽 최종 실전 리허설을 펼친다. 북한 페어 렴대옥(19)-김주식(26) 조도 기량을 점검한다. 평창올림픽 남자 싱글 대한민국 대표 차준환(17)은 4대륙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대신 캐나다 토론토에서 회복 훈련을 갖는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부고]

    ●김광재(사업)승욱(와이어드림 대표)성문(사업)씨 모친상 김영만(서울신문 사장)씨 장모상 21일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2072-2027 ●구희령(JTBC 경제산업부 차장)형준(CJ제일제당 부장)씨 부친상 김보연(윈스 상무)씨 장인상 21일 경남 창원 마산연세병원, 발인 23일 오전 (055)223-1000 ●이명호(서희건설 관리본부장 겸 상무)씨 장모상 21일 충남 공주 에덴요양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41)854-1122 ●신부환(6·25 참전 무공수훈자)씨 별세 영규(사업)경수(예비역 육군 소장)씨 부친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30분 (02)2258-5940 ●양철웅(NH투자증권 광화문법인센터 부장)씨 모친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2258-5940 ●한종한(GS건설 수주영업팀 부장)씨 장인상 20일 서울 길동성당, 발인 22일 오전 6시 (02)488-3561 ●김한석(아마존 웹서비스 부장)씨 부친상 김형주(건국대 교수)고웅(롯데로지스틱스 부장)씨 장인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93 ●김홍기(신한금융투자 EQUITY본부장)윤기(경기소사고 교장)석기(KT강남지사 과장)수희(괴산칠성중 교장)씨 부친상 권영수(충북보건과학대 교수)씨 장인상 21일 안동병원, 발인 23일 오전 (054)840-0030 ●이흥모(금융결제원장)영란(전 동인초 교사)씨 모친상 이호영(전 고골초 교장)윤준현(전 청와대 행정관)씨 장모상 김미나(위례비전교회 부목사)씨 시모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40분 (02)3010-2263 ●백승민(조선일보 회계팀장)승봉(LG전자 MC사업부 책임)씨 부친상 21일 경남 고성 영락원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9시 30분 (055)672-4444
  • [부고] 김영만(서울신문 사장)씨 장모상

    ▲한복순씨 별세. 김광재(사업)·승욱(와이어드림 대표)·성문(사업)·영희씨 모친상, 김영만(서울신문 사장)씨 장모상 = 21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8·9호실, 발인 23일 오전 9시, 장지 분당 메모리얼파크 ☎ 02-2072ㅡ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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