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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김창기씨 별세 김정호(드림씨앤에스 대표)씨 부친상 전한석(한국자산관리공사 부부장)최정환(경진건축)채병열씨 장인상 6월 30일 익산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7시 (063)855-1734 ●남상훈씨 별세 남기우(동명종합건설 본부장)찬우(한국거래소 부장)차연(자영업)씨 부친상 신종명(퍼스트통신 대표)씨 장인상 1일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7시 (031)910-7444 ●김태자씨 별세 성기준 기선(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기조 윤희씨 모친상 1일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53)956-4416
  • 어머니 잃고 부인 병환에 고민 40대 소방관 바다에 투신 사망

    40대 소방공무원이 바다로 투신해 목숨을 잃었다. 1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4시 49분쯤 울산 남구 매암동 울산대교에서 소방공무원 A(46)씨가 뛰어내렸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사고 발생 10여분 만에 A씨를 구조해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한 뒤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로 치면 경사에 해당하는 경력 15년차 소방장인 A씨는 투신 전에 “자식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소방본부 측은 “A씨의 투신이 혹시 평상시 격무와 관련이 있는지를 파악해 봤지만, 그런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 “얼마 전 모친상을 당했고, 부인도 질환 때문에 병원 치료를 받는 등의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해경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2017년까지 10년간 소방공무원 중 자살자 수는 78명으로 순직자(51명)보다 많았다. 업무특성상 극도의 위험상황에 노출되면서 오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을 앓는 소방관들도 많다는 설명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준희양 학대·암매장 친부·동거녀 중형

    고준희양 학대치사·암매장 사건 피고인인 친아버지와 친부 동거녀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박정제 부장판사)는 29일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준희양 친부 고모(37)씨와 고씨 동거녀 이모(36)씨에게 각각 징역 20년과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아동학대치료프로그램 160시간씩도 명령했다. 또 암매장을 도운 이씨 모친 김모(62)씨에겐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의 주범으로 고씨를 지목했고 동거녀 이씨는 학대·방임의 적극적인 동조자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고씨의 학대로 어린 생명은 따뜻한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채 인생을 제대로 꽃피우지 못하고 처참하게 숨져 우리 사회에 엄청난 충격과 아픔을 안겨줬다”면서 “피고인이 잔인·냉혹하고 반인륜적 죄책을 동거녀에게 전가한 점 등을 고려하면 경종을 울려야 하고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씨에 대해선 “가장 오랜 시간 양육하면서 적극적으로 막기는커녕 피해 아동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고씨와 암묵적 동의하에 피해 아동을 제대로 된 보호 없이 무관심으로 방치해 그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비판했다. 고씨와 이씨는 지난해 4월 준희양 발목을 수차례 밟아 몸을 가누기 힘든 상황에 빠트리고 방치해 준희(5)양이 숨지자 같은 달 27일 오전 2시께 김씨와 함께 시신을 군산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들은 아동학대치사와 사체유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다. 고씨와 이씨는 생모와 이웃이 준희양 행방을 물을 것을 우려해 지난해 12월 8일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신고 당일 이씨는 양육 흔적을 남기려고 준희양 머리카락을 모아 어머니 원룸에 뿌려놓고 양육수당까지 받아 챙기는 등 알리바이 조작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씨와 이씨는 재판 내내 서로 죄를 떠넘기며 혐의 일부를 부인해 공분을 샀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고준희양 암매장’ 친부·동거녀 각 징역 20년·10년 선고

    ‘고준희양 암매장’ 친부·동거녀 각 징역 20년·10년 선고

    고준희양 학대치사·암매장 사건과 관련 법원이 피고인인 준희양 친아버지와 친부 동거녀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박정제 부장판사)는 29일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준희양 친부 고모(37)씨와 고씨 동거녀 이모(36)씨에게 각각 징역 20년과 10년을 선고했다. 또 암매장을 도운 이씨 모친 김모(62)씨에겐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고씨와 이씨는 지난해 4월 준희양 발목을 수차례 밟아 몸을 가누기 힘든 상황에 빠트리고 방치해 준희(5)양이 숨지자 같은 달 27일 오전 2시쯤 김씨와 함께 시신을 군산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들은 아동학대치사와 사체유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다. 고씨와 이씨는 생모와 이웃이 준희양 행방을 물을 것을 우려해 지난해 12월 8일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신고 당일 이씨는 양육 흔적을 남기려고 준희양 머리카락을 모아 어머니 원룸에 뿌려놓는 등 알리바이 조작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최돈웅(전 국회의원)씨 별세 27일 오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6시 (02)2072-2020 ●이충렬(고려신용정보 상무)씨 부친상 27일 오전 인천 새천년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6시 30분 (032)552-3100 ●박준성(에스원 경영지원실장) 준철 숙희 광희씨 모친상 김홍식 송인수씨 장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02)3410-3151~3
  • [부고]

    ●문희석(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지역본부 부본부장)씨 장인상 26일 오전 서울 원자력병원, 발인 28일 오전 4시 30분 (02)970-1288 ●김병희(경향신문 광고국 차장)병일(홈플러스 강동점 과장)씨 모친상 25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27일 (031)961-9400
  • 여제자 추행 혐의 받은 현직 교장 2심서 무죄

    교사 재직시절 여제자들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현직 교장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1부(김문관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추행) 혐의로 기소된 교장 A(55) 씨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1심 판결 때 유죄 인정의 결정적인 증거가 됐던 피해 학생 진술의 신빙성이 낮고 피고인의 교장 선임을 반대한 측의 사주에 의한 허위나 과장된 진술일 가능성이 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A 씨는 평교사 시절인 2015년 5∼6월쯤 1학년 진로수업 중 B(당시 16세) 양의 상의 속옷 위를 수차례 쓰다듬고 복도에서 만난 B 양을 껴안으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피해자들은 실제 경험하지 않고서는 꾸며내기 힘든 당시 정황과 느낌을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진술했다”면서 “피해자인 B 양,C 양과 증인으로 나온 B 양 모친이 무고나 위증에 따른 형사책임까지 감수하며 허위 사실을 꾸며내 진술할 이유가 없다”며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B 양 모친은 교장 공모 중이던 2016년 8월 A 씨가 다른 여학생을 성추행한 의혹을 총동창회에 제보했지만 학교법인 조사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마무리된 뒤 교장으로 선임됐다. A 씨는 1·2심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일체 부정하면서 피해자들이 자신의 교장 선임을 반대하는 총동창회 등과 함께 모함한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여제자 추행 혐의 받은 현직 교장 2심서 무죄

    교사 재직시절 여제자들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현직 교장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1부(김문관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추행) 혐의로 기소된 교장 A(55) 씨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1심 판결 때 유죄 인정의 결정적인 증거가 됐던 피해 학생 진술의 신빙성이 낮고 피고인의 교장 선임을 반대한 측의 사주에 의한 허위나 과장된 진술일 가능성이 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A 씨는 평교사 시절인 2015년 5∼6월쯤 1학년 진로수업 중 B(당시 16세) 양의 상의 속옷 위를 수차례 쓰다듬고 복도에서 만난 B 양을 껴안으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피해자들은 실제 경험하지 않고서는 꾸며내기 힘든 당시 정황과 느낌을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진술했다”면서 “피해자인 B 양,C 양과 증인으로 나온 B 양 모친이 무고나 위증에 따른 형사책임까지 감수하며 허위 사실을 꾸며내 진술할 이유가 없다”며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B 양 모친은 교장 공모 중이던 2016년 8월 A 씨가 다른 여학생을 성추행한 의혹을 총동창회에 제보했지만 학교법인 조사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마무리된 뒤 교장으로 선임됐다. A 씨는 1·2심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일체 부정하면서 피해자들이 자신의 교장 선임을 반대하는 총동창회 등과 함께 모함한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고]

    ●공병설(연합뉴스 사회부장)씨 부친상 24일 충북 충주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7시 20분 (043)871-0444 ●박흥표((매경광고국 부국장) 광표(전 삼성SDI 이사)씨 모친상 23일 부천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32)340-7300 ●이병희(SBS 보도국 탐사보도부 차장)씨 부친상 23일 세종시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7시 40분 (044)901-1600 ●김성진(전 산업자원부 대변인)씨 장모상 23일 서울 고대구로병원, 발인 25일 오전 010-9287-5281
  • 울지 마、메시… 당신밖에 없어요

    울지 마、메시… 당신밖에 없어요

    22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D조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의 경기가 열리기에 앞서 국가가 울려 퍼지자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숙인 채 자신의 이마를 꾹꾹 눌렀다. 아르헨티나와 자신의 운명을 미리 직감했을까. 이날 0-3 참패를 당했다. 1차전에서 아이슬란드에 1-1로 비겼던 아르헨티나는 이로써 1무1패로 탈락 위기에 봉착했다.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것은 1958년, 1962년에 이어 2002년 한·일월드컵이 마지막이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함께 당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메시도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중압감 때문인지 오히려 부진했다. 전반에는 단 한 개의 슈팅도 없었다. 후반 19분 상대 문전에서 이날 경기의 유일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활동량에 있어서도 7.624㎞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양팀 선수 중 골키퍼를 제외하고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팀 평균인 9.612㎞에 훨씬 못 미쳤다. 아이슬란드전에서도 활동량이 7.617㎞에 그쳤다. 미드필더 싸움에서 크로아티아에 밀리다 보니 공격수인 메시에게까지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다. 메시는 경기 내내 손으로 이마를 짚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 줬다. 관중석에 있던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58)의 표정은 일그러졌고 하늘색 유니폼을 입고 있던 일부 팬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1958년 스웨덴월드컵에서 체코슬로바키아에 1-6으로 무릎을 꿇은 뒤 60년 만에 조별리그에서 3점 차 이상으로 패하자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망연자실한 모습이었다. 메시의 중압감은 엄청나다. 그가 1차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해 아이슬란드와 비겼기 때문이다. 라이벌 호날두는 벌써 4골이나 넣었다. 보다 못한 메시의 모친 셀리아 쿠시티니는 최근 아르헨티나 방송에 출연해 “가끔 메시가 고통받으며 우는 모습도 본다”며 비난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호르헤 삼파올리 아르헨티나 감독도 “팀이 메시를 제대로 받쳐 주질 못했다”며 메시를 두둔했다. 메시는 2016년 6월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칠레와의 결승에서 승부차기를 실축해 준우승에 머물자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대통령까지 나서서 설득한 끝에 국가대표에 복귀했지만 여전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다시 은퇴하라는 비난 여론도 있다. 심지어 이날 영국의 일간지 미러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정통한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여러 명의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을 떠날 것”이라며 메시의 대표팀 은퇴를 전망했다. 아르헨티나와 메시에게 남은 러시아월드컵이 90분일지 그 이상일지는 오는 27일 나이지리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결정 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부고]

    ●정인수(한국철도공사 부사장)씨 모친상 20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8시 (063)855-1734 ●윤계선씨 별세 조흥고(한림EnC 이사)씨 모친상 류근찬(전 국회의원)장모상 21일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053)961-4444
  • [부고]

    ●양용모(서울신문 제작국 윤전부 차장)씨 모친상 20일 용인장례식장, 발인 22일 (031)334-4444 ●이호웅(신한 ENI이사)씨 모친상 김석환(전 고합 재무본부장) 김병재(전 이데일리 논설실장)유인창(문화일보 편집부 부장)씨 장모상 20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10시(02)2072-2014 ●윤태진(전 인천 남동구청장)씨 별세 윤대중(MQ디벨롭먼트홀딩스 차장)씨 부친상 김종두(전 가천대 길병원 비서실장)씨 장인상 19일 가천대 길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32)460-9402
  • 조재현, 재일교포 여배우 미투 폭로에 “합의하에 한 것” 반박

    조재현, 재일교포 여배우 미투 폭로에 “합의하에 한 것” 반박

    배우 조재현(53)에게 당했다는 ‘미투’ 폭로가 또 나왔다. 조재현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즉각 반박에 나섰다. 20일 SBS funE는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16년 전 조재현으로부터 드라마 촬영 현장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내용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뒤늦게 피해 소식을 접한 A씨의 어머니가 당시 조재현을 직접 찾아가 항의했고, 조재현은 ‘부부관계가 좋지 않다’고 고백하며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했다고. 또 A씨가 해당 사건을 겪은 후 수년간 우울증에 시달렸고 극단적인 선택의 문턱까지 갔으며 지속해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재현 측 법률대리인은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조재현이 2002년 방송국화장실에서 A씨를 성폭행 한 일이 없다. A씨가 조재현을 잘 따랐고, 합의하에 관계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사건 이후 이를 더 문제 삼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조재현이) A씨 측에 수차례 송금한 돈이 7천~8천만원이다. 그럼에도 모친이 계속 알리겠다고 협박했고 최근에도 A씨 측에서 3억원의 합의금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조재현 측은 그러면서 A씨를 공갈미수로 곧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재현은 지난 2월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metoo. 나도 당했다) 운동을 통해 여러 차례 가해자로 지목됐다. 이후 대중에 사과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김무룡씨 별세 경홍(전 서울신문 사업국장)씨 부친상 곽영백·김형태씨 장인상 19일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7시 30분 (053)965-7107 ●김진오(아주경제 성장기업부장)씨 모친상 19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031)787-1501 ●김호균(대한상공회의소 기획관리팀 부장)씨 모친상18일 서울성모장례식장, 발인 20일 오후 1시 40분 (02)2258-5940
  • [부고]

    ●안근영씨 별세 동환(서울신문 국제부 차장)길리(슈퍼스타스포츠의상제작소 대표)씨 부친상 조현정(매경닷컴 DM전략국 과장)씨 시부상 윤종원(주 완가 대표)씨 장인상 1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11시 30분 (02)2258-5940 ●이규희씨 별세 신성철(전 SL 임원)화철(포스코ICT 근무)씨 모친상 서상호(대구일보 주필)씨 장모상 17일 경북 포항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54)260-8048 ●김영자씨 별세 천영철(부산일보 차장·김해뉴스 편집국장 파견)영경 영락(울산여객 사원)씨 모친상 차동일(차동일한의원 원장)씨 장모상 17일 울산 중앙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52)260-1006
  • ‘무법변호사’ 이준기-서예지-이혜영-최민수, 반전 거듭하는 전개

    ‘무법변호사’ 이준기-서예지-이혜영-최민수, 반전 거듭하는 전개

    ‘무법변호사’ 캐릭터들이 엮어가고 있는 입체적 관계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6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무법변호사’에서는 봉상필(이준기 분) 무죄를 증언하기 위해 법정에 등장한 안오주(최민수 분)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회에서는 안오주가 재판장에 들어선 채 방송이 마무리돼 다음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차문숙(이혜영 분) 판사와 안오주는 동맹을 맺은 관계였지만, 돌연 아군이 적군이 되는 상황으로 바뀌며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후반전으로 들어선 ‘무법변호사’의 또 다른 재미는 이 인물들의 입체적 관계에 있다. 故 우형만(이대연 분)은 과거 어시장 깡패 안오주(최민수 분)와 은밀하게 내통, 그의 뒤를 봐주며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웠던 인물이었지만 우형만은 안오주에게 버림 당하자, 과거 자신이 죽이려고 했던 봉상필(이준기 분)과 노현주(백주희 분)의 딸 하재이(서예지 분)와 손잡는다. 처음에는 교도소에서 나오기만 하면 된다 여겼지만 자신의 무죄를 받아내기 위한 두 사람의 고군분투에 우형만의 마음도 흔들렸다. 결국 사랑하던 아내까지 잃고 혈혈단신이 된 우형만은 안오주의 몰락을 위해 봉상필-하재이에게 자신이 갖고 있던 오주그룹 비리 문서를 전달하지만 안오주의 역공에 죽임을 당하게 되는 등 네 사람의 입체적 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무법변호사’ 속 가장 눈길을 끌었던 관계는 철천지원수 봉상필-안오주. 자신의 모친을 죽인 살인자와 피해자로 첫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서로의 목숨줄을 쥔 채 상대를 무너트리기 위한 순간을 노렸다. 하지만 서로를 향해 서슬 퍼런 독기를 뿜었던 두 사람도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마주하자 일시적으로 손을 맞잡는 공조로 안방극장에 뜻하지 않은 반전을 선사했다. 더욱이 두 사람의 살해를 지시한 장본인이 차문숙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날카로운 칼끝으로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봉상필-하재이에 맞서 방패막으로 사용하고 있는 안오주일지라도 자신의 심기를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가차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 이어 봉상필 외삼촌이자 대웅파 보스 최대웅(안내상 분)의 직속 수하 권만배(이현걸 분)가 차문숙의 또 다른 커넥션이었다는 것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최대웅에게 깊은 충성심을 보이고 과거 봉상필과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 뜨거운 동료애를 주고받았던 권만배였기에 그의 배신은 강렬한 충격을 줬다. 이 과정에서 ‘무법변호사’ 속 캐릭터들의 입체적 관계성이 두드러지게 돋보였다. 잠시 균열이 있었지만 봉상필-하재이를 돕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버린 우형만. 자신의 먹잇감을 위해 적과 손잡기를 망설이지 않았던 봉상필. 봉상필-안오주를 죽이고 일거양득을 노린 차문숙 등 이들의 각자 다른 관계성이 탄탄한 스토리와 맞물려 감정적 몰입도까지 끌어올린 것. 한편 안오주의 변심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겪을지, 숨막히는 위기 속 차문숙의 또 다른 수는 무엇일지, 이에 맞서 봉상필-하재이는 판을 어떻게 뒤집을지. 오는 1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N ’무법변호사‘에서 공개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윤정 모친, 4억대 사기혐의 구속..장윤정은 남편과 선행 ‘안타까워’

    장윤정 모친, 4억대 사기혐의 구속..장윤정은 남편과 선행 ‘안타까워’

    가수 장윤정의 엄마가 4억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장윤정의 근황에도 관심이 모인다. 14일 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장윤정 모친 육모(62)씨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지인에게서 빌린 4억여원의 돈을 갚지 않은 혐의다. 이에 따르면 육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에 걸쳐 지인 A씨로부터 총 4억1500만원을 빌렸지만, 아직 갚지 않았다. 이에 A씨는 지난해 말 육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은 육씨가 주거지인 원주 주거지에 없고, 나타나지도 않자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2일 경기 양평에서 육씨를 붙잡았다. 육씨는 “돈을 빌린 건 맞지만 사기는 아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윤정 모친 구속 소식이 전해진 날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에 둘째를 임신한 몸으로 등장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 장윤정은 “도경완 아나운서가 나를 지목하려고 했는데 내가 임신 중이라 다음에 꼭 동참을 하기로 했고 후배들에게 기회를 넘기기로 했다”고 도경완이 트로트그룹 나무(재풍, 정민)를 지목한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13일 도경완은 SNS에 “안녕하세요. KBS 아나운서 도경완입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씨와 KBS 노은지 기상캐스터의 추천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함께 하게 됐습니다. 이런 의미 있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세상 모든 환우 여러분 힘내시길 온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라며 얼음물을 뒤집어 쓴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YTN 류주현 앵커와 영어강사 레이나, 그리고 장윤정 씨가 사랑하는 신인 트로트그룹 나무”를 다음 주자로 지목한 바 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해진 장윤정 모친 구속 소식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장윤정과 모친 육씨의 공방은 지난 2013년으로 올라간다. 장윤정은 당시 ‘힐링캠프’에 출연해 “내가 지금까지 번 돈은 어머니가 모두 날렸다. 어느 날 은행에서 연락이 와 찾아가보니 은행 계좌 잔고에 마이너스 10억 원이 찍혀 있었다. 이 때문에 아버지는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이혼 소송까지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장윤정 모친과 남동생은 방송에 출연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누나가 엄마를 정신병원에 넣으려했다”고 말하기도 했다.이후 장윤정 모친은 2014년 딸 장윤정과의 소송에 이어 폭로전까지 불사했다. 장윤정의 모친은 2014년 장윤정의 소속사에 돈을 갚으라며 소송을 걸었으나 패소했다. 이후 2015년에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장윤정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을 담은 메일을 언론사에 발송해 논란을 안겼다. 당시 장윤정은 첫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기에 더 큰 충격을 안겼다. 한편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 5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첫 아들 도연우 군을 얻었고 득남 4년 만에 둘째를 임신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수 장윤정 모친, 사기 혐의로 경찰에 전격 구속

    가수 장윤정 모친, 사기 혐의로 경찰에 전격 구속

    가수 장윤정씨 모친이 지인에게서 빌린돈 4억여원을 갚지 않아 경찰에 구속됐다.강원 원주경찰서는 14일 사기 혐의로 그의 모친인 육모(62)씨를 구속했다. 육씨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 A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총 4억 1500만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말 육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육씨가 주거지인 원주 주거지에 없고, 나타나지도 않자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2일 경기 양평에서 육씨를 붙잡았다. 육씨는 “돈을 빌린 건 맞지만 사기는 아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육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3대 함께 사전투표’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포토] ‘3대 함께 사전투표’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가 8일 경남 진주시 경상대 BNIT 산학협력센터 1층 로비에 마련한 사전투표소에서 모친 이순자(중앙) 씨, 부인 김정순(맨 왼쪽) 씨, 해군 병장인 장남 동찬(왼쪽에서 두번째) 군, 올해 대학에 입학한 차남 지호(오른쪽에서 두번째) 군 등 3대 가족과 함께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이덕행(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 양숙(서울시립대교수)씨 모친상 이병훈(아주대 교수) 이영(계명대 교수)씨 장모상 6일 오후 고대안암병원, 발인 9일 (02)927-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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