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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서상정(전 SBS 국장)씨 별세 병수(㈜이삼사 대표) 병찬(삼성전자 부장)씨 부친상 김현아(일동제약 부장)씨 시부상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02)2227-7563 ●이동익(동화인쇄공사 회장) 동준(서대문구체육회장)씨 모친상 이석인(동화인쇄공사 부사장)씨 장모상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2227-7547 ●송성윤(전 하나은행 상무보)씨 별세 지명(삼성물산 차장)씨 부친상 박한욱(삼성물산 차장)씨 장인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02)3410-6905 ●김재형(캠코 경기지역본부 선임전문위원)씨 부친상 14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031)219-6654 ●김도연(전남 나주소방서장)씨 장모상 14일 광주시 동구 금호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9시 010-6210-6119 ●박종갑(전 삼성전자판매 대표이사)씨 별세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02)3410-6917
  • 김동성 내연녀, 모친 살해 청부 “방해물 없애야..” 충격

    김동성 내연녀, 모친 살해 청부 “방해물 없애야..” 충격

    “김동성 사랑을 방해하는 방해물을 없애고 싶었다” 친모를 청부 살해하려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중학교 교사 임모(31)씨가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김동성에 대한 애정 때문에 잘못된 생각을 했다고 증언해 충격을 더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부(김범준 부장판사) 심리로 14일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임씨는 “당시 김동성을 향한 사랑에 빠져 있었고,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했다”며 “사랑을 방해하는 방해물을 없애야겠다고 비정상적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임씨 변호인은 “임씨는 ‘내연남’으로 불리는 인물에게 푹 빠져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변호했다. 이어 “피고인의 어머니는 현재 죄책감과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피해자인 어머니를 봐서라도 하루빨리 피고인이 제대로 된 정신과 치료받을 수 있도록 선처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임씨는 피고인석에 앉아 재판 내내 눈물을 흘렸다. 이날 검사 측은 원심과 마찬가지로 임씨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 항소심 선고는 오는 6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임씨는 자신의 친모를 살해해달라며 심부름센터 업자에게 총 6500만원을 건넨 혐의로 지난해 말 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1심에서 “어머니를 살해하려고 한 사안이 중대하고 계획적 범행으로 수법 또한 잔혹하다”며 임씨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 1심 재판부는 “청부살인 의뢰가 피고인 주장처럼 단순한 호기심 차원이라고 보기 어렵고, 의뢰가 진지하고 확고하다”며 임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임씨 사건은 그녀가 김동성과의 내연관계를 주장해 세간의 이목이 더욱 집중된 바 있다. 임씨는 김동성에게 2억5000만원 상당의 자동차, 1000만원 상당의 손목시계 4개 등 총 5억50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줬다고 알려졌다. 1심 당시 임씨는 이 사실을 시인했다. 임씨 측은 김동성과의 내연관계가 이번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해왔으나 1심 재판부는 임씨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했을 때 성장 과정의 모녀 갈등 외에도 재산을 상속받으려는 의도가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해 12월 아내 오모씨와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염호석 시신 탈취’ 개입 경찰 “삼선전자서비스 대리인처럼”

    ‘염호석 시신 탈취’ 개입 경찰 “삼선전자서비스 대리인처럼”

    2014년 삼전 서비스 노조 탄압에 반발·목숨 끊은 염씨경찰 정보관들 삼성 측 대리인처럼 상세 보고·개입고위 간부 일부 수사거부로 ‘윗선’ 규명은 실패2014년 삼성전자서비스의 노동조합 탄압에 반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염호석(당시 34세)씨의 장례 과정에 경찰 정보관들이 부당하게 개입을 했다는 진상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는 당시 경찰관의 행위를 정당한 정보활동으로 보기 어렵고 객관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14일 발표했다. 고 염호석씨 사건은 고인과 유족이 노조에 위임한 장례절차에 공권력이 개입해 가족장으로 변경하고, 시신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운구하는 과정에서 ‘장례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노조원을 진압한 사건이다.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양산센터 분회장이었던 염씨는 2014년 5월 17일 “지회가 승리하는 그날 화장해 뿌려주세요”라고 적힌 유서와 함께 강원 강릉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노조는 염씨 유족의 동의를 얻어 노동조합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하고 서울의료원에 빈소를 마련했다. 하지만 염씨의 아버지가 갑자기 가족장을 치르겠다고 마음을 바꿨다. 이후 아버지가 삼성으로부터 6억원을 받고 가족장을 치르기로 하고, 시신을 빼돌린 뒤 같은해 5월 20일 밀양에 있는 한 화장장에서 화장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진상조사위원회는 정보관들이 삼성전자서비스의 요청에 따라 장례 절차 변경을 개입하고, 유족과 노조의 동향을 삼성에 상세하게 공유한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노정팀장이었던 경찰청 정보국 김모 경정은 삼성전자서비스 최모 상무의 요청에 따라 5월 18일 염씨 아버지를 만나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르도록 설득하는 데 개입했다. 김 경정은 회사 측이 염씨의 계모 최모씨에게 3억원을 전달하는 현장에 동석했으며, 회사를 대신해 합의금 6억원 중 잔금 3억원을 직접 유족에게 전하기도 했다. 경남 양산경찰서 정보보안과 하모 과장과 김모 계장은 5월 18일 유가족의 동선을 삼성 측에 알려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경남청 정보과 간부로부터 가족장으로 합의를 주선해달라는 전화를 받아 삼성 측과 유가족 만남을 주선하기도 했다. 같은 날 서울 강남서 정보관은 서울의료원에 있는 노조의 동향, 현장 상황 정보를 수차례 삼성 측에 제공한 것으도 조사됐다. 정보관들은 삼성측 부탁을 받고 아버지 염씨와 친분이 있는 이모씨를 찾아 브로커로 동원하기도 했다. 브로커 이씨는 아버지 염씨 주도로 시신을 서울의료원으로 밖으로 운구하면서 “노조원들이 운구차를 못나가도록 방해한다”는 112 허위신고를 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도 정보관들이 개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정보관들은 부산으로 시신을 옮긴 뒤에는 신속한 장례 종결을 위해 화장에 필요한 검시 필증과 시체검안서 사본 등 공문서를 유족 동의없이 임의로 발급받기도 했다. 유남영 진상조사위원장은 “경찰 정보관들은 유족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제3의 인물을 찾아내 삼성에 소개하고 합의 조건과 금액까지 제시했다“며 “삼성의 대리인처럼 움직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퇴직한 경찰 고위 간부 일부가 조사를 거부해 현재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경찰 정보관들의 ‘윗선’을 밝혀내지는 못했다. 삼성의 노조 와해 사건을 수사로 정보관들은 재판에 넘겨졌다. 양산서 하 과장과 김 계장은 브로커 이씨를 소개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삼성 측으로부터 1000만원을 받은 혐의(부정처사후수뢰 등)로, 노정팀장이었던 경찰청 정보국 김모 경정은 비밀교섭 등에 개입한 대가로 삼성 측으로부터 6100만원을 받은 혐의(뇌물)로 재판을 받고 있다. 진상조사위는 경찰이 염씨의 장례와 관련해 회사 측 입장을 옹호해 장례 절차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염씨의 모친인 김모씨의 장례 주재권을 방해했다며 사과를 권고했다. 또 경찰 활동이 관리·통제되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명하고, 정보활동 범위를 경찰관직무집행법상 경찰의 직무에 부합하도록 개정할 것을 경찰청에 권고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부고] 박구서(JW홀딩스 전 부회장)씨 장모상

    △최장현씨 별세, 백하용·백유하씨 모친상, 박구서(JW홀딩스 전 부회장)씨 장모상 = 13일 오후 5시50분께, 충남 서천장례식장 1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40분. 041-952-4480
  • [부고] 이동준(서대문구체육회장)씨 모친상

    △김국자씨 별세, 이동립(사업)·이동익(동화인쇄공사 회장)·이동수(재미)·이순심·이동준(서대문구체육회장)·이동호(재미)씨 모친상, 이석인(동화인쇄공사 부사장)씨 장모상 = 13일 오후 4시20분께,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6일 오전 6시. 02-2227-7547
  • [월드피플+] 81세 여성, 난생 처음으로 103세 모친 만난 사연

    [월드피플+] 81세 여성, 난생 처음으로 103세 모친 만난 사연

    81세의 여성이 난생 처음으로 자신의 친모를 만난 믿기힘든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BBC등 현지언론은 아일랜드 출신의 에일린 맥킨(81)이 처음으로 103세 친모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무려 82년의 세월 끝에 친모의 얼굴을 보게 된 에일린은 지난 1937년 8월 더블린에서 태어났지만 몇개월 후 인근 고아원에 맡겨졌다. 당시 결혼 전 아기를 낳은 경우 입양을 보내던 사회적 풍토 탓에 아기 때 모친과 생이별을 한 것이다. 부모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성장했던 에일린이 본격적으로 부모 찾기에 나선 것은 그의 나이 19세 때였다. 많은 입양아들처럼 자신을 낳아준 부모에 대한 그리움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 사회에서 에일린이 부모를 찾는 것은 쉽지 않았고 이렇게 60년의 세월이 무정하게 훌쩍 지났다. 부모를 찾을 것이라는 작은 희망이 보인 것은 지난해 아일랜드 방송협회의 프로그램에 에일린이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으면서다. 이후 계보학자가 추적에 나섰지만 에일린은 모친이 살아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믿었다. 그러나 기적은 찾아왔다. 모친인 엘리자베스가 스코틀랜드에서 103세 나이로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됐기 때문이다. 에일린은 "엄마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내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그녀는 지난달 11일 딸과 사위 등을 대동하고 초대도 없이 무작정 모친을 만나러갔다. 에일린은 "엄마를 만나면 무슨 행동을 해야할 지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몰랐지만 무조건 만나야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엄마를 처음 만난 순간 '내가 당신 딸이다'라고 말하니 지긋히 내 손을 잡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엄마는 나를 팔로 안았고 그저 행복했다. 우리 둘은 특별한 유대감이 있었고 너무나 멋진 대화를 나눴다"며 감격해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104세 생일을 맞은 엘리자베스는 슬하에 70대의 두 아들을 두고 함께 살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부고]

    ●정상희(기업은행 돈암동지점 부지점장)씨 부친상 임성식(유진투자증권 인사팀장)씨 장인상 12일 건국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02)2030-7900 ●송민석(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정보관)씨 장인상 13일 양주 광적 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031)876-4448 ●이은주(강원도민일보 서울본부 부장)씨 모친상 박진수(강원도민일보 전략국 부국장)씨 장모상 13일 순천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7시 20분 010-7174-3937
  • [부고] 이은주(강원도민일보 서울본부 부장)씨 모친상

    △조소례씨 별세, 이은주(강원도민일보 서울본부 부장)씨 모친상·박진수(강원도민일보 전략국 부국장)씨 장모상 = 13일, 전남 순천의료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 20분, 장지 순천 매곡동 선영. 010-7174-3937
  • [부고] 홍석태(연합뉴스TV 대전세종충남 광고지사장)씨 모친상

    △김경임씨 별세, 홍석태(연합뉴스TV 대전세종충남 광고지사장)씨 모친상 = 12일 오후 8시, 전남 무안종합병원장례식장 101호, 14일 오전 발인. 061-453-0068
  • [부고] 이동환(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교수)씨 모친상

    △임선애씨 별세, 이동환(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교수)·이지환(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마을 대표)씨 모친상 = 12일 오후 3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02-3410-6978
  • [부고] 임현찬(전 조선영상비전 대표)씨 장모상

    △유옥순씨 별세, 이승훈(승문정밀 대표)·이명희·이은희·이원희·이현희씨 모친상, 박경호·강경민·허경택(전 상지영서대 교수)·임현찬(전 조선영상비전 대표·한국외대 미네르바교양대학 특임교수)씨 장모상 = 12일 오후 4시께, 안양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3층 3호실(13일부터 2층 특1호실), 발인 14일 오전 9시. 031-443-2929(13일부터 031-441-1661)
  • [부고] 박용현(청주시의원)씨 모친상

    △이분기 씨 별세, 박용현(청주시의원) 씨 모친상 = 12일 오전 11시,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 043-269-6969
  • [부고] 심혜숙(라이나생명 소비자보호팀 부장)씨 모친상

    △권길자씨 별세, 심혜숙(라이나생명 소비자보호팀 부장)씨 모친상 = 12일 오전 3시께, 연천군보건의료원 장례식장 1분향실, 발인 14일 오전 10시. 031-832-4474
  • [부고] 박용원(㈜윈앤윈우드 대표)씨 모친상

    △최원순씨 별세, 박용희·박용광·박용호(승승목업 총경리)·박용원(㈜윈앤윈우드 대표)·박용완(㈜마루앤 대표)씨 모친상, 박장원(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홍보팀장)씨 조모상, 송신국(진우상사 대표)씨 장모상 = 11일 오전 1시5분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14일 오전 9시. 02-3010-2263
  • [부고] 김효엽(MBC 보도국 경제팀장)씨 모친상

    △조경자씨 별세, 김효찬(삼성엔지니어링)·수영(서울중앙지법 판사)·효엽(MBC 보도국 경제팀장)씨 모친상, 조상준(부산지검 차장검사)씨 장모상, 김민정(한국외대 교수) 시모상 = 12일 오전 8시50분,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14일. 02-2258-5940
  • [부고] 조만승(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사장)씨 모친상

    △정화임씨 별세, 조장성·조강길·조 례·조만승(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사장)·조명자씨 모친상 = 11일 오후 10시께, 광주 천지장례식장 302호실, 발인 14일 오전 7시. 062-670-0036
  • [부고] 지준환(클립스㈜ 대표이사)씨 모친상

    △신경자씨 별세, 지영식(전 동양유업 대표이사)씨 부인상, 지준환(클립스㈜ 대표이사)· 지상환(㈜바이럴엠 이사)·지동환(㈜바이럴엠 이사)씨 모친상 = 11일 오전 1시40분께,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02-2258-5940
  • [부고]

    ●박용원(㈜윈앤윈우드 대표)씨 모친상 박장원 송신국(진우상사 대표)씨 장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3010-2263 ●신순석(전 여수 축협중앙회 상무이사)씨 별세 상훈(전 대한카누연맹 홍보이사)씨 부친상 12일 여수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8시 (061)688-4444 ●조만승(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사장)씨 모친상 11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7시 (062)670-0036 ●이광옥(진도군 전 안전건설과장) 광주(통계청 고양사무소장) 광순(진도군 시설경영 담당)씨 부친상 조기선(광주CBS 보도제작국장)씨 장인상 11일 진도군 산림조합추모관, 발인 14일 오전 9시 (061)543-4040 ●전용빈(충북도 총무과 주무관)씨 모친상 12일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8시 (043)279-0159 ●조경자씨 별세 김효찬(삼성엔지니어링)·수영(서울중앙지법 판사)·효엽(MBC 보도국 경제팀장)씨 모친상 조상준(부산지검 차장검사)씨 장모상 김민정(한국외대 교수)씨 시모상 1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45분 (02)2258-5940 ●심혜숙(라이나생명 소비자보호팀 부장)씨 모친상 12일 연천군보건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10시 (031)832-4474 ●문창기(㈜이디야 대표이사)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010-2230 ●명노진(명세식품㈜ 대표이사)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10분 (02)3010-2262 ●김철순(조선대 명예교수)씨 별세 성권(중앙대 교수) 성배(서울대 교수)씨 부친상 송양민(가천대 보건대학원 원장)씨 장인상 1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11시 30분 (02)2258-5940 ●박용현(청주시의원)씨 모친상 12일 충북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43)269-6969
  • 정황증거 그를 지목하는데… 15년 만에 잡힌 범인, 정말 누명 썼을까

    정황증거 그를 지목하는데… 15년 만에 잡힌 범인, 정말 누명 썼을까

    ‘부산사상 다방 여종업원 강도 살인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대법원이 지난 1월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양모(48·당시 31세)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기 때문이다.사건 발생 15년 만에 검거돼 1, 2심에서 모두 무기징역이 선고된 양씨는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하는 걸까. 법조계 안팎에서는 간접증거만 있는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씨는 12일 현재 미결수 신분으로 부산구치소에 수감돼 있다.●대법원은 왜 파기환송했나 양씨는 2002년 5월 21일 부산 사상구 괘법동 태양다방 여종업원 A(당시 21세)씨를 납치해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마대 자루에 담아 바다에 버리고 798만원 상당의 A씨 예·적금을 찾은 혐의로 16년 만인 지난해 재판에 넘겨져 1,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2015년 9월 재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2년여의 끈질긴 수사 끝에 양씨가 범인임을 밝혀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십수년이 지나 범행에 사용된 흉기 등 직접 증거물을 확보하지 못했다. 양씨는 검경 수사 과정에서 한결같이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는 길을 걷다가 우연히 A씨 가방을 주웠는데 안에 통장이 들어 있어 돈을 찾았을 뿐 자신이 A씨를 살해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경찰은 탐문수사, 증인진술 등 정황증거를 통해 양씨가 범인임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1월 부산지법에서 국민참여재판으로 이뤄진 1심과 같은 해 7월 열린 2심에서 양씨는 모두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양씨는 대법원에 상고했다. 1심에서 배심원들은 7대2로 양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항소심 재판부도 간접사실과 정황들을 종합해 볼 때 양씨가 피해자인 A씨를 살해한 사실이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증명됐다며 원심과 같은 무기징역형을 내렸다. 하지만 대법원은 간접증거만으로는 양씨를 범인으로 확신할 정도로 범죄가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고 봤다. 특히 제3의 인물이 진범일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대법원은 “중대한 범죄에선 유죄 인정에 매우 신중해야 하고 그 과정에 한 치의 의혹도 남겨선 안 된다는 점에서 볼 때 의문스럽거나 심리가 미흡한 부분이 있다”며 “따라서 사건을 다시 심리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양씨가 아닌 제3자가 진범이라는 내용의 우편 제보가 대법원에 접수됐다. 수사 초기 유력하게 거론된 용의자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증거조사가 필요한 만큼 추가 심리가 필요한지도 검토해야 한다”며 파기환송 취지를 설명했다.●재심 첫 공판 열려… 법원 보석 신청 기각 부산고법 형사1부(부장 김문관)는 지난달 11일 열린 양씨의 파기환송심 첫 심리를 열고 검찰과 변호인 측 의견을 들었다. 재판부는 우선 1, 2심에서 범행 동기인 양씨의 경제적 상황을 들여다보고자 당시 그의 대출 상황 등을 다시 다루기로 했다. 경찰은 당시 조사에서 양씨가 도박에 빠져 카드빚이 연체되는 등 채무가 많아 돈을 뺏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양씨의 동거녀와 최초 용의자도 증인으로 출석하도록 할 예정이다. 첫 공판에서 양씨 변호인은 “증거를 없애거나 도주 우려가 없고 모친이 위급해 임종을 지킬 수 있도록 해 달라”며 보석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양씨 보석 신청이 형사소송법상 필요한 보석 제외 사유에 해당하고 보석을 허가할 특별한 사유도 보이지 않는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형사소송법에는 피고인이 사형, 무기징역, 10년이 넘는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를 범했을 때와 도주 우려가 있는 경우 등에는 보석을 허가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재판부는 오는 16일 오후 3시 2차 심리를 진행한다. 재판부는 양씨 구속 만기일인 7월 14일 안에 심리를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간접증거만으로 유죄 인정될까 이번 파기환송심의 쟁점 사항은 피고인의 범행 방법, 피해자의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 직접적인 증거 없이 오로지 정황 증거와 증인 진술 등 간접증거만으로 양씨를 범인으로 단정 지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대법원이 파기환송을 한 것도 양씨가 숨진 피해자의 통장으로 예금과 적금을 인출했다는 게 이 사건 공소사실과 같은 강도살인에 대한 간접증거가 되기에는 매우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원심에서 채택한 증거 중 피고인과 함께 마대 자루를 옮겼다는 동거녀의 진술이 양씨의 강도살인 범행을 입증하는 유일한 간접증거인 만큼 다시 심리를 해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하나는 제3자가 범인이라는 제보성 우편물이 대법원에 접수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검찰과 변호인 측 간 치열한 법정공방이 예상된다. 부산고법의 한 관계자는 “대법원이 1, 2심 심리가 미흡했다는 판단이었지 양씨가 무죄라는 취지의 파기환송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검경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직접증거 없이 간접증거만으로도 대법원에서 원심대로 유죄가 확정된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대법원도 이번 파기환송 판결문에서 “살인죄 등과 같이 법정형이 무거운 범죄는 직접증거 없이 간접증거만으로도 유죄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죄를 인정하려면 간접증거들에 대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적시했다. 또 간접증거는 사실관계에 모순이 없어야 하며 논리와 경험칙, 과학법칙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원심 심리가 다소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당시 수사를 한 부산경찰청 미제수사팀은 직접증거는 없지만, 재수사를 통해 양씨가 진범임을 확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법원의 재판 진행 경과 등을 지켜보고 파기환송심 공소 유지를 위해 보강수사 등을 펴는 등 검찰과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검찰도 “오래된 사건이어서 직접증거 확보는 어렵지만 보강수사 등을 통해 혐의 입증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17년 전 그날… 미제로 끝날 뻔한 사건 ‘부산 다방 여종업원 살인사건’으로 불린 이 사건의 발생 시계는 한·일월드컵이 열렸던 17년 전으로 되돌아간다. 2002년 5월 21일 오후 10시쯤 사상구의 한 다방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A씨가 실종됐다. A씨는 열흘 뒤인 31일 부산 강서경찰서 뒤편 바닷가에서 마대 자루에 싸인 채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 검의 결과 피해자는 옷을 입고 있었지만 흉·복부에 집중된 17개를 포함해 흉기로 찔린 40여곳의 흔적이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강력계 형사들로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나섰다. 하지만 바닷속에서 이미 시신이 부패돼 범인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경찰은 뜻밖의 장소에서 사건과 관련된 중요한 단서를 찾았다. A씨가 실종된 바로 다음날인 22일 A씨가 일하던 다방 인근 은행에서 빨간색 야구모자를 눌러쓴 양씨가 A씨 명의의 예금통장에서 돈을 인출했던 것이다. 20여일 뒤 A씨 행세를 하고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며 두 여자가 다른 은행에서 A씨 명의로 된 적금통장에서 또다시 돈을 찾았다. 경찰은 용의자인 양씨를 공개수배했지만 결정적인 제보가 없어 사건은 답보 상태였다. 영원히 묻힐 뻔했던 이 사건은 2015년 살인죄 공소시효가 폐지되면서 수사가 재개됐다. 부산경찰청 미제 전담수사팀은 재수사와 시민 제보 등을 통해 사건 발생 15년 만인 2017년 8월 양씨를 용의자로 검거하고 법정에 세웠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고] 조현철(경기신문 기자)씨 모친상

    △장순례씨 별세, 조현철(경기신문 지역사회부 차장)·조민경씨 모친상 = 10일 오전 7시48분께,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장례식장 2분향실, 발인 12일 오전 7시. 031-888-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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