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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남승창씨 모친상, 주철현씨 장인상, 정원영씨 모친상, 김종범씨 부인상

    ●남승창(프로야구 LG 트윈스 전 홍보·운영팀장)씨 모친상, 15일, 경기도 성남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031-787-1500 ●김현수·규성·영표·미리씨 부친상, 주철현(전 여수시장)씨 장인상, 15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천지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8시. 010-4878-4515 ●정원영(진영전자 사장)씨 모친상, 정수현(서울경제신문 디지털미디어센터 기자)씨 조모상, 15일 오전 1시 31분, 대전시 남대전장례식장 3호실, 발인 17일 오전 9시. 042-285-4004 ●김종범(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직무대행)씨 부인상, 15일 오전 10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 3호실(16일 VIP 1호실), 발인 17일 오전 6시. 031-382-5004
  • [부고] 박윤슬씨 모친상, 김효성씨 장인상, 천윤석씨 모친상

    ●박승호(전 농협은행 지점장)씨 부인상, 박익서(전문건설공제조합 과장)·박윤슬(서울신문 사진부 기자)씨 모친상, 김보경씨 시모상, 14일 오후 8시55분, 안양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VIP1호실, 발인 16일 오전 9시10분. 031-384-4634 ●양아다·기두(경희길 한의원 원장)·아선(뉴푸드 대표) 부친상, 김효성(kbc광주방송 취재기획부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씨 장인상, 15일 오전, 광주 천지장례식장 201호, 발인 17일 오전. 062-527-1000 ●천윤석(서울시의회 사무처 주무관)·천윤경씨 모친상, 이정구씨 장모상, 김선화씨 시모상, 14일 0시 4분,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02-2030-4473
  • [부고] 정홍섭씨 장모상, 방영훈씨 별세, 김용윤씨 부친상, 홍준식씨 모친상

    ●정홍섭(동명대 총장) 씨 장모상, 14일, 대구 삼일병원 장례식장 4분향실, 발인 16일. 053-627-4400 ●방영훈(전 일간스포츠 연예부장) 씨 별세, 효중 씨 부친상, 14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1월 16일 오전 8시30분. 031-900-0444 ●김용윤(연합뉴스 콘텐츠평가실 이사대우)씨 부친상, 14일 오후 5시 30분,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6일 오전 9시. 042-220-9972 ●홍준식(전 서울시향 경영본부장) 씨 모친상, 이봉규(현대자동차 좌동 서부점 대표) 씨 장모상, 15일 오전, 부산의료원 특2분향실, 발인 17일. 051-607-2990
  • [부고] 조찬제씨 모친상, 정대용씨 모친상, 손병환씨 부친상, 조창원씨 부친상

    ●조윤용 씨 부인상, 조찬제(경향신문 선임기자)·영이(전 영주농협 상무)·명희(고양 성사초등학교 교사)·상이(대전 서부초등학교 교사) 씨 모친상, 서정걸(전 영주시 안정면 부면장) 씨 장모상, 14일 오전 10시17분, 영주 자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54-635-3400 ●정대용(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씨 모친상, 13일 낮 12시 22분, 청주 하나노인전문병원 장례식장 특A실, 발인 15일 오전 9시. 043-270-8300 ●손재경(경남교육청)·손병환(농협금융지주 부사장)씨 부친상, 13일 오후 6시, 경남 창원 삼성창원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 055-233-5131 ●조창원(파이낸셜뉴스 국제부장)·홍주·은이(감정평가사) 씨 부친상, 오영신(전 남부지검 부장검사) 씨 장인상, 엄희원·최은희 씨 시부상, 14일 오전 8시35분, 전남 목포시 서해안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16일 오전 9시. 061-246-4444
  • [부고]

    ●서석인씨 별세 서병수(전 부산시장)·하수(부일석유 대표)·현수(부일여객 대표)·범수(전 경찰대학장)씨 부친상 13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51)711-4400 ●최경애씨 별세 조성대(목사)·성옥(아이액츠 대표)·성화씨 모친상 박형용(굿타운 대표)·이진우(매일경제신문 산업부장)씨 장모상 박희정씨 시모상 13일 창원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55)287-1100 ●이기옥씨 별세 최동수(충북도 축수산과 친환경축산팀장)씨 모친상 13일 청주 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43)210-5196 ●이연우씨 별세 이세종(텍코리아 대표)·란주(가온협동조합 이사)·상근(켐닥터 대표)씨 부친상 이원희(스타뉴스 스포츠부 기자)씨 조부상 12일 포항시민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7시 (054)253-4444
  • [부고] 이장원씨 모친상, 박진일씨 장인상, 이희진씨 부인상, 유승호씨 장모상

    ●이장원(신한금융투자 채권운용부 부장)·이순원씨 모친상, 김관묵(코트라 실장)씨 장모상, 박민희(한국산업기술진흥원 책임연구원)씨 시모상, 12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4일. 010-2746-9846 ●구해수(파주여고 교사)·박진일(동아미디어오픈 마케팅부장) 씨 장인상, 13일, 경기 파주병원, 발인15일 오전 6시 30분. 031-940-9100 ●이희진(브라보앤뉴 대표)씨 부인상, 13일 오전 9시 5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15일 오전 8시 20분. 02-3010-2295 ●유승호(경기도 도시정책과 도시정책팀장)씨 장모상, 13일, 화성시 봉담 장례문화원, 발인 15일. 031-278-0404
  • 징역형 받고도 심은진에 음란 댓글 단 女악플러 징역 2년 구형

    징역형 받고도 심은진에 음란 댓글 단 女악플러 징역 2년 구형

    지난해 1월 징역 5개월 선고받고도 악성 댓글 지속변호인 “휴대전화·컴퓨터 못 쓰게 한다고 하니 선처”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씨에게 지속적으로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악성 댓글을 여러 차례 올려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여성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 이내주) 심리로 13일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개월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를 상대로 동종 범행을 저질러 벌금 300만원과 징역 5개월을 선고받는 등의 처벌 전력도 있다”면서 “재차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볼 때 (징역 2년은) 지나치지 않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8차례에 걸쳐 심은진씨 등에게 인스타그램에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해 1월에도 배우 김모씨에게 악성 댓글을 달아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5개월을 선고받았던 인물이다. 그 이후에도 베이비복스 멤버였던 가수 간미연씨와 배우 원모씨 등에게도 악성 댓글을 달아 지난해 7월 고소당하기도 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심 재판에서 징역 5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1심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기 위해 집요하게 음란한 문구를 썼는데 무척 선정적이었다”면서 “심은진씨와 다른 피해자가 성관계를 했다고 하는 등 피해자들의 명예가 크게 실추됐다”고 했다. 또 “피고인이 (같은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도 피해자들에게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범행했다”면서 징역 5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 측 변호인은 “A씨의 모친도 딸이 휴대전화나 컴퓨터 사용을 하지 못하도록 관리·감독하겠다고 한다”면서 “이를 참작해서 관용을 베풀어달라”고 호소했다. A씨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면서 “불안장애가 있어서 구치소에서 배려를 많이 해주시는데 선처해 주신다면 더욱 더 바르게 생활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3일 선고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고] 김종운씨 장모상, 김경헌씨 장인상, 이명자씨 모친상, 염태영씨 장모상

    ●김종운(일요서울신문사 광고마케팅부장)씨 장모상, 11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9호실, 발인 14일 오전 7시. 031-787-1500 ●김경헌(KB증권 신디케이션부 상무보)씨 장인상, 12일 오전 8시,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4일 오전 10시 30분. 031- 249-8463 ●이명자(전 광주시의회 의원)씨 모친상, 정동년(전 광주 남구청장)씨 장모상, 12일 오전, 광주 금호장례식장 특실 301호, 발인 14일. 062-227-4000 ●염태영(수원시장)씨 장모상, 12일,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2층 25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 031-219-6654
  • [부고]

    ●박순례씨 별세 이명자(전 광주시의회 의원)씨 모친상 정동년(전 광주 남구청장)씨 장모상 12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14일 (062)227-4000 ●정창길씨 별세 김경헌(KB증권 신디케이션부 상무보)씨 장인상 12일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10시 30분 (031)249-8463
  • [부고] 전영덕씨 부친상, 이근갑씨 부친상, 김진범씨 모친상

    ●전영덕(KPP 에코로지스 대표)·전영훈·전영진·전혜숙·전혜정씨 부친상, 전성주(천주교 서산 공군비행장 군종사제)·전남주(MBN 기자)씨 조부상, 8일 오후 9시, 충남 서천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1일 오전 9시, 장지 충남 서천 오석리 선영. 041-952-4490 ●이근갑(비에이치앤바이오 대표이사·전 교촌에프앤비 국내사업부문 대표)·이상현씨 부친상, 김영재(인천가정법원 상담위원)·심계남씨 시부상, 9일 오전 2시39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11일 오전 7시까지)·경남 의령 자굴산장례식장(11일 오후 1시∼12일 오전 8시), 발인 12일 오전 8시, 장지 경남 의령군 칠곡면 선영. 02-2258-5940(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055-573-2233(자굴산장례식장) ●김진범(강원경찰청 중요미제사건전담수사팀장)씨 모친상, 천준철(속초경찰서 경무과장)씨 빙모상, 8일 오후 4시 50분, 홍천장례문화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33-248-0472, 010-8370-3713
  • 해리-마클 왕자 부부 왕실서 빠져 “재정적으로 독립할 것” 어떻게?

    해리-마클 왕자 부부 왕실서 빠져 “재정적으로 독립할 것” 어떻게?

    해리(35) 왕자와 메건 마클(38) 왕자비 부부가 사실상 영국 왕실에서 나와 독자적인 삶을 살며 재정적으로도 독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버킹엄궁은 8일(현지시간) 오후 해리 왕자 부부 명의의 성명을 발표했는데 이들은 “우리는 ‘시니어’(senior) 왕실 가족 일원에서 한 걸음 물러나는 한편, 재정적으로 독립하려고 한다”면서 “물론 여왕에 대한 전적인 지지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격려 아래 우리는 몇년 동안 이같은 조정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영국에서 ‘시니어’ 왕실 가족에 대한 뚜렷한 정의는 없지만, 통상적으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부부와 찰스 왕세자를 포함한 여왕의 직계 자녀, 찰스 왕세자의 직계 자녀인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자 부부를 뜻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해리 왕자 부부는 앞으로 영국과 북미에서 시간을 쪼개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영연방(Commonwealth), 현재 맡은 직과 관련한 의무는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들은 “지리적 균형은 우리 아들을 왕실의 전통에 대한 감사함을 갖고 키우는 한편으로 새 자선단체 설립을 포함한 새로운 장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기회를 우리 가족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카이 뉴스는 이번 발표가 그동안 왕실 가족 일원으로서 해리 왕자 부부가 받아왔던 압박감을 보여주며, 그들이 다른 형식의 삶을 원하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해리 왕자는 할리우드 여배우 출신 메건 마클 왕자비와 결혼한 이후 형 윌리엄 왕세손과의 불화설에 시달려왔다. 그는 지난해 10월 I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 “모두 과장이거나 허위인 것은 아니다”, “우리는 확실히 지금 서로 다른 길 위에 있다”며 불화설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아울러 왕실 가족의 일원으로서 공적 임무에 따른 중압감, 언론의 행태로 인한 고통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아프리카에서 살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하기도 했다. 모친 고(故) 다이애나빈(嬪)이 파파라치의 추적을 피하다 목숨을 잃은 경험이 있는 해리 왕자는 그동안 언론에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해리 왕자 부부는 메건 마클 왕자비가 생부 토머스 마클에게 보낸 편지 원문과 파파라치가 찍은 사진 등을 실은 언론을 고소하기도 했다. 해리 왕자는 “난 어머니를 잃었고 이제 아내가 동일한 강력한 힘에 희생양이 되는 것을 본다”며 “언론 매체가 거짓되고 악랄한 내용을 끈질기게 유포할 때 인적 피해가 발생한다. 물러나서 방치하는 것은 우리의 모든 신념에 배치된다”고 소송 이유를 설명했다. 일단 부부가 밝힌 북미에서의 삶은 캐나다 토론토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마클 왕자비는 토론토에 머무르면서 미국 드라마 ‘슈트’에 출연해왔다. 부부와 지난 5월 태어난 아치는 6주 동안 캐나다에서 지낸 뒤 지난 7일 귀국했는데 캐나다에서의 삶이 괜찮았다고 돌아본 것 같다. 그러면 어떻게 재정적 독립을 한다는 것일까? 버킹엄궁은 아직 초기 단계라 구체적인 것을 밝힐 수가 없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BBC는 지난해 윌리엄, 해리 두 왕자 부부가 왕실에서 가져다 쓴 돈이 2160만 파운드(약 331억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그런데 마클 왕자비가 결혼해 합류하기 전에는 500만 파운드를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어떤 식으로 수익을 창출할지 알 수 없으나, 전직 군인과 배우 출신 부인이 갖고 있는 ‘상품 가치’가 뛰어나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유명인의 강연·연설 행사를 조율하는 대행업체 ‘탤런트 뷰로’의 공동 창립자 제프 제이컵슨은 해리 왕자가 대중 강연에 나선다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애플 공동 창립자 스티브 워즈니악, ‘워터게이트 사건’ 특종 보도로 이름난 언론인 밥 우드워드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는 제이컵슨은 오바마 전 대통령의 1회 강연료를 50만 달러(약 5억8천만원)로 추산했다. 굳이 마이크를 잡지 않더라도 두 사람이 행사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각자 10만 달러(약 1억 1600만원)를 챙길 수 있다는 게 제이컵슨의 예측이다. 참고로 해리 왕자의 왕위 계승 서열은 6위다. 찰스 왕세자, 윌리엄 왕세손, 윌리엄의 세 자녀에 이어서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부고]

    ●강옥구씨 별세 김상현(우진메트로 기술실장)·종현(연합뉴스 경제담당 논설위원)·대현(금강레미콘 차장)씨 모친상 8일 충북 제천 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43)644-4422 ●전수자씨 별세 한필상(농구전문 월간지 점프볼 취재팀장)씨 모친상 8일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서울성모 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10시 (02)2258-5940
  • [부고] 한필상씨 모친상, 김영우씨 장인상

    ●한필상(농구전문 월간지 점프볼 취재팀장)씨 모친상, 8일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서울성모 장례식장 22호실(9일 21호실로 변경 예정), 발인 10일 오전 10시. 02-2258-5940 ●김영우(메디소비자뉴스 편집국장)씨 장인상, 8일 오전, 안산장례식장 목련실 301호실, 발인 10일 오전 8시 20분. 031-502-6677
  • 모모랜드 데이지 열애설, 재조명 된 이유 [종합]

    모모랜드 데이지 열애설, 재조명 된 이유 [종합]

    걸그룹 모모랜드의 소속사와 전 멤버 데이지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데이지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속사 측의 오디션 조작, 활동 방치 등의 문제를 폭로했고, 소속사 MLD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데이지는 7일 방송된 KBS 뉴스9과의 인터뷰에서 Mnet에서 방송된 ‘모모랜드를 찾아서’가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종 멤버가 결정된 당일 기획사 측으로부터 바로 모모랜드 합류를 제안받았다. 탈락과 관계없이 모모랜드 합류는 계획돼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데이지는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제작비 일부를 멤버들에게 각출했으며 “지난 5월 활동 재개 의사를 밝혔으나 묵살 당하고 8개월 넘게 방치됐다. 전속계약 해지시 11억 원의 위악벌을 지급하라고 했다”고 폭로를 이어갔다. 앞서 데이지는 지난해 3월 건강과 개인적 사유를 들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로부터 8개월 뒤인 지난해 11월 30일 모모랜드 측은 연우와 태하의 탈퇴를 발표하고 데이지와는 해당 사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데이지의 폭로에 MLD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에 나섰다. MLD 측은 ‘모모랜드를 찾아서’ 오디션에 대한 데이지의 주장에 대해 “당시 프로그램 최종라운드에서 탈락한 연습생은 계약 해지를 하기로 되어 있었다. 데이지 역시 심사위원 및 시청자분들의 평가를 통해 탈락자로 선정돼 연습생 계약 해지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데이지의 잠재적 가능성을 높게 판단한 대표이사는 ‘데뷔조’가 아닌 ‘연습생’으로서의 잔류를 권유하였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8개월간의 방치 주장에 대해서는 “데이지 측이 주장하는 지난해 5월부터 8개월간 당사 소속 그룹 모모랜드는 정식 국내 앨범 발매 활동을 진행한 적이 없다. 모모랜드는 2019년 3월 20일 미니 5집 앨범 ‘I’m So Hot’을 마지막으로 약 9개월간 유닛 활동을 제외한 그 어떤 활동도 하지 못했다. 이 배경에는 데이지 측과의 갈등이 있다”고 밝혔다. 이 갈등이란 다름 아닌 데이지의 열애설 문제였다. 지난해 2월 데이지는 아이콘 멤버 송윤형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송윤형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몇 번 호감을 가지고 만났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부인한 반면 MLD 측은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3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났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MLD 측에 따르면 열애설을 인정한 후 데이지의 모친으로부터 ‘모모랜드에서 데이지를 빼달라. 다음 주 내로 데리고 나오겠다’는 말을 들었다는 것. MLD 측은 “2019년 3월 12일과 2019년 3월 27일, 2019년 7월 30일 데이지 모친은 세 차례 공식 사과와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서’를 당사에 보내왔다. 2019년 4월 1일 ‘내용증명서’에 대한 답변과 함께 8월 데이지 측 변호인과의 미팅을 통해 ‘별도의 위약벌 없이 전속계약 해지를 해주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데이지 측은 당사의 제안을 거부하고 ‘부당한 금전적 요구’를 추가적으로 주장했고 당사는 이에 응할 수 없다 판단해 ‘2019년 8월 29일’ 내용증명서를 통해 전속계약 해지 요구 거부와 전속계약 해지시 보상해야 하는 위악벌 금액을 설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위약벌 부분에 대해서도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전속계약서에서 안내하는 조항에 따라 정확하게 추산한 금액이며 이는 전속계약서 제15조 제1항 아티스트의 귀책사유로 전속계약이 해지될 경우 회사에 손해를 배상하여야 한다와 제2항에 따라 위약벌을 지급하여야 한다는 법적 조항에 근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9인조로 데뷔했던 모모랜드는 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 등 6인조로 재정비 후, 지난달 30일 신곡 ‘Thumbs Up’을 발표했다. ◆ 다음은 MLD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7일 ‘KBS 뉴스9’를 통해 제기된 당사 관련 편파보도에 대한 입장 드립니다. 방송을 통해 일방적으로 주장된 터무니없는 의혹에 대해 답변드리면 1.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당락이 발표되던 날(2016년 9월 3일) 탈락한 데이지에게 ‘모모랜드’로의 합류 시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은밀한 제안을 하였다. - 결코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앞서 입장을 드렸듯이 당시 프로그램 최종라운드에서 탈락한 연습생은 계약 해지를 하기로 되어있었습니다. 데이지 역시 심사위원 및 시청자분들의 평가를 통해 탈락자로 선정되어 연습생 계약 해지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데이지의 잠재적 가능성을 높게 판단한 대표이사는 ‘데뷔조’가 아닌 ‘연습생’으로서의 잔류를 권유하였던 것뿐입니다. ‘모모랜드(2016년 11월 10일 데뷔)’로의 합류 권유는 ‘2016년 11월말’ 미팅을 통해 최초로 있었고 이후 데이지는 ‘2017년 3월’ ‘모모랜드’로서 합류를 위해 아티스트 전속 계약을 맺었습니다. 2. 지난 5월 활동 재개 의사를 밝혔으나 묵살당하고 8개월 넘게 방치되었다. - 데이지 측이 주장하는 지난해 5월부터 8개월간 당사 소속 그룹 ‘모모랜드’는 정식 국내 앨범 발매 활동을 진행한 적이 없습니다. 모모랜드는 ‘2019년 3월 20일’ 미니 5집 앨범 ‘암쏘핫(I’m So Hot)’을 마지막으로 약 9개월간 유닛 활동을 제외한 그 어떤 활동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 배경에는 데이지 측과의 갈등이 있습니다. 지난 ‘2019년 2월 14일’ 모 매체를 통해 데이지의 열애설이 보도되었습니다. 당사는 당시 데이지 본인에 사실 관계 확인을 거쳐 열애설을 인정했습니다. 보도 3일 후 당사의 대처에 대해 데이지 모친은 “모모랜드에서 데이지를 빼달라. 다음 주 내로 데리고 나오겠다”고 통보하였고 이와 관련해 데이지 본인에게 확인하였으나 내용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또 당시 발매를 준비 중인 앨범 활동 참여에 대한 의사를 물었으나 명확한 의지 표명이 없어 당사는 상황을 고려해 활동에서 잠시 쉬는 것을 권유했습니다. 이후 ‘2019년 3월 12일’ 과 ‘2019년 3월 27일’, ‘2019년 7월 30일’ 데이지 모친은 세 차례 공식 사과와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서’를 당사에 보내왔습니다. 당사는 원만한 해결을 위해 지난해 ‘2019년 4월 1일’ ‘내용증명서’에 대한 답변과 함께 ‘8월’ 데이지 측 변호인과의 미팅을 통해 “별도의 위약벌 없이 전속계약 해지를 해주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데이지 측은 당사의 제안을 거부하고 ‘부당한 금전적 요구’를 추가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 당사는 이에 응할 수 없다 판단하여 ‘2019년 8월 29일’ 내용증명서를 통해 전속계약 해지 요구 거부와 전속계약 해지시 보상해야 하는 위악벌 금액을 설명한 것입니다. 이같이 데이지 측과 2018년 3월부터 같은해 8월 29일까지 전속계약 해지 문제를 두고 ‘내용증명서’가 오가는 상황에서 돌연 “5월 활동 재개 의사를 밝혔다”는 주장은 시기·상황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 억지 주장이며 지난해 8월부터는 데이지 본인의 일방적 연락 두절과 잠적 행위로 어떠한 연락도 취할 수 없었습니다. 3. MLD측이 데이지 측에 전속계약 해지 시 11억 원의 위악벌을 지급하라고 했다. - 위악벌 금액에 대한 부분은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전속계약서에서 안내하는 조항에 따라 정확하게 추산한 금액이며 이는 “전속계약서 제15조 제1항 아티스트의 귀책사유로 전속계약이 해지될 경우 회사에 손해를 배상하여야 한다”와 “제2항에 따라 위약벌을 지급하여야 한다”는 법적 조항에 근거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4. KBS측이 주장하는 “MLD측은 제기된 의혹을 인정했다” - 최초 보도한 KBS 이화진 기자는 지난 ‘2019년 10월 31일’, ‘2019년 12월 27일’ 두 차례나 MLD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내방해 관련 의혹들에 대해 취재했고 당사는 당시 모든 의혹에 대해 단 한차례도 인정한 바가 없습니다. 관련 증거 자료에 대해 당사는 녹취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법무팀을 통해 법원과 언론중재위원회에 KBS측의 편파보도에 대한 정식 사과 요청과 신속한 정정보도 요청을 진행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고] 정하원씨 모친상, 김종현씨 모친상, 원광호씨 부인상, 배용준씨 장인상

    ●정하원(청담서울이비인후과 원장·전 서울대 의대 교수)·정봉원(새벽교회 장로)씨 모친상, 7일 오전 2시 57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9일 오전 11시 30분. 02-3410-6920 ●김상현(우진메트로 기술실장)·종현 (연합뉴스 경제담당 논설위원)·대현(금강레미콘 차장)씨 모친상, 8일 충북 제천 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9시. 043-644-4422 ●원광호(전 국회의원)씨 부인상, 원용준·원지영씨 모친상, 7일 오후 4시 43분, 천주교 분당 성요한성당, 발인 9일 오전 7시. 031-780-1155 ●배용준(신한금융투자 신한PWM도곡센터장)씨 장인상, 7일,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9일. 02-2258-5940
  • 모모랜드 데이지 “데뷔 서바이벌 조작”..엠넷·소속사 반박 [종합]

    모모랜드 데이지 “데뷔 서바이벌 조작”..엠넷·소속사 반박 [종합]

    모모랜드 데이지가 데뷔 멤버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모모랜드를 찾아서’ 조작 의혹을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문제될 게 없었다는 입장이다. 모모랜드 멤버 데이지는 7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데뷔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가 시청자를 기만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7년 7월 방송된 Mnet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더블킥 엔터테인먼트(현 MLD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데뷔를 위해 연습생들이 경쟁하는 모습을 그린 기획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모모랜드 최종 멤버 선발은 프로듀서 심사 60%와 매일 진행되는 온라인 국민 투표 20%, 파이널 무대 현장 방청객 투표 20%의 합산으로 이뤄진다. 하지만 데이지는 엠넷과 소속사가 이를 어기고 사실상 투표 조작을 했다고 주장했다. 데이지는 ‘모모랜드를 찾아서’에서 탈락이 결정됐지만 최종 멤버가 결정된 당일 소속사로부터 모모랜드 합류를 제안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탈락과 관계없이 모모랜드 합류는 계획돼 있었다”며 “회사 관계자가 나에 대해 계획이 있으니 걱정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데이지는 소속사가 프로그램 제작비 명목으로 모모랜드 멤저들에게 수천만원을 부담시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엠넷과 소속사 측은 반박했다. 엠넷은 “MLD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을 한 프로그램으로 우리는 편성만을 했다”며 책임을 소속사에게 돌렸다. 소속사 또한 입장을 내고 “당시 데뷔를 위해 3000명 관객 모집을 해야 했으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데뷔 자체가 무산됐다”며 “때문에 조작이란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데이지 합류에 대한 부분은 프로그램 종영 후 탈락한 연습생에 대해 계약 해지가 이뤄졌으나 대표이사는 데이지의 가능성을 보고 소속 연습생으로서의 잔류를 권한 것”이라며 “프로그램 제작비 관련 정산 역시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전속계약서를 기초로 한 계약서로 멤버들과 부모님의 동의 하에 결정됐다. 데이지 또한 합류 당시 동의한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데이지 모친은 지난해부터 당사에 수차례 협박을 해왔고 이에 응하지 않자 이 같은 악의적 행동을 취한 것”이라며 “반박할 근거 자료가 준비돼 있고 곧 법적 절차로 적극 대응에 나서겠다”고 했다. 한편, 데이지는 지난 2월 이후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까지 소속사와 팀 재합류에 대해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모모랜드는 팀을 탈퇴한 연우, 태하, 데이지를 제외한 채 지난달 30일 6인조로 팀을 재편하고 새 앨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뉴스1, MLD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고]

    ●이재숭씨 별세 이정호(전 의정부지법 부장판사·법무법인 바른 변호사)·정익(이정익 내과의원 원장)·정권(수원지법 부장판사)씨 부친상 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신기창(전 성균관대 산학협력팀장)씨 별세 조동숙씨 남편상 신정연(삼성전자 책임연구원)·지연(현대자동차 중국사업본부)씨 부친상 최자운(삼성전자 연구원)씨 시부상 전성식(베이징대 박사 과정)씨 장인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02 ●예종주씨 별세 박신흠(전 서강건설 전무이사)씨 부인상 박재영(롯데제이티비 대표이사)·성수(코바이노베이션 상무)·현옥씨 모친상 김동환씨 장모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3410-6917
  • [부고]

    ●이재숭씨 별세 이정호(전 의정부지법 부장판사·법무법인 바른 변호사)·정익(이정익 내과의원 원장)·정권(수원지법 부장판사)씨 부친상 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신기창(전 성균관대 산학협력팀장)씨 별세 조동숙씨 남편상 신정연(삼성전자 책임연구원)·지연(현대자동차 중국사업본부)씨 부친상 최자운(삼성전자 연구원)씨 시부상 전성식(베이징대 박사 과정)씨 장인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02 ●예종주씨 별세 박신흠(전 서강건설 전무이사)씨 부인상 박재영(롯데제이티비 대표이사)·성수(코바이노베이션 상무)·현옥씨 모친상 김동환씨 장모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3410-6917
  • [부고] 노광선씨 모친상, 이광진씨 모친상, 이종덕씨 장인상, 양용철씨 모친상

    ●노광선(전 미디어오늘 편집국장)·인선(칸텔레콤 대표)·애정·혜순 씨 모친상, 김길선(유레카논술학원 원장)씨 시모상, 7일 오후 1시, 부산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9일 오전 10시30분. 051-933-7488 ●이광진(전 충북도의원)씨 모친상, 6일 오후 11시, 충북 음성군 금왕읍 농협연합장례식장 국화실, 발인 9일 오전 9시. 043-883-4444 ●박재권(대우여객자동차 대표이사)·박귀숙씨 부친상, 이종덕(한국은행 상해주재원)씨 장인상, 7일 오후 1시 20분,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영락공원 4빈소, 발인 9일 12시. 051-790-5000 ●양용철(KBS 보도본부 영상취재1부 기자)씨 모친상, 7일,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 042-600-6660
  • 이케아, ‘아이 서랍장 사망’ 피해 美 유가족에 536억원 지급

    이케아, ‘아이 서랍장 사망’ 피해 美 유가족에 536억원 지급

    다국적 가구업체 이케아의 말름(MALM) 서랍장으로 인해 숨진 아기의 유가족이 우리 돈으로 536억원의 합의금을 받게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등 현지언론은 이케아 측이 지난 2017년 숨진 2살 아기 조제프 듀덱의 부모에게 46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2017년 5월로, 당시 캘리포니아 주 뷰에나파크의 가정집에서 조제프가 낮잠을 자던 중 일어났다. 당시 부모가 아기를 방안에 재우고 자리를 비운 사이 옆에 있던 서랍장이 넘어지면서 조제프를 덮쳤다. 당시 조제프 가족의 변호인은 “조제프의 부모는 문제의 말름 서랍장이 리콜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면서 “이케아가 리콜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알리지 않았다”며 소송에 나섰었다. 숨진 조제프의 모친인 조린은 "서랍장이 넘어져 아이를 질식사 시킬 수 있을 것이라 전혀 생각치 못했으며 나중에서야 안전기준에 맞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다"면서 "오는 4월이면 조제프가 5살이 된다. 너무나 보고싶고 그립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케아 측은 "어떤 해결책도 비극적인 사건과 바꿀 수는 없지만 소송에 원만히 해결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다시한번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6년에도 이케아 측은 같은 사고로 숨진 펜실베이니아, 워싱턴, 미네소타 주의 세 가정 아이 유가족에게 총 5000만 달러를 합의금으로 지급했다. 한편 과거 우리나라에서도 큰 논란을 일으킨 말름 서랍장은 제품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일어나는 사고로 미국 내에서 최소 9명의 아이가 목숨을 잃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6년 9월 늑장 대응 논란 끝에 뒤늦게 리콜 명령이 내려진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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