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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전영희씨 부친상, 정준형씨 모친상, 고종철씨 모친상, 조중연씨 모친상

    ■ 전영희(JTBC 보도국 탐사기획 2팀장)씨 부친상 △ 전인성씨 별세, 전영희(JTBC 보도국 탐사기획 2팀장)씨 부친상, 신진숙(성현회계법인 이사)씨 시부상, 8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플러스의료재단 장례문화원 3층 VIP실, 발인 11일 오전 9시 30분. 031-410-4444 ※ 상주 측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문을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알려드립니다. ■ 정준형(SBS 부장)씨 모친상 △ 정연씨 별세, 정영철(사업), 정준형(SBS 부장), 정수아씨 모친상, 김형옥, 서지원씨 시모상, 문규학(소프트뱅크비전펀드 아시아총괄)씨 장모상= 8일 오후 4시3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발인 10일 오전 8시 (02) 3010-2000 ■ 고종철(스포츠동아 사진부장)씨 모친상 △ 김재연씨 별세, 고옥선·고용철·고희선·고명재·고정선·고영희·고종철(스포츠동아 사진부장)씨 모친상, 8일 오전 6시, 경북 김천의료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장지 경북 김천 선영. 054-429-8284 ■ 조중연(전 대한축구협회장)씨 모친상 △ 최경숙씨 별세, 조중연(전 대한축구협회장)·조도연·조미연·조혜연씨 모친상, 8일 오전 3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0일 오전 9시30분. 031-780-6160
  • [부고]

    ●엄상순씨 별세 서광석(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주석(국가안보실 1차장)경석(저술가)씨 모친상 최경옥·김보영·부미경(은평상상 이사)씨 시모상 7일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11시 30분 (02)2072-2028 ●권오득씨 별세 김영섭(현대공구 대표)유미(정읍 태인우체국)정섭(성신여대 교수)기섭(현대삼호중공업 부장)씨 모친상 나병남(정읍 호남고 교사)씨 장모상 김대진(부산 신정중 야구부 코치)자영(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 지배인)태영(JW중외제약 사원)씨 조모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40분 (02)2258-5922 ●정연씨 별세 정영철(사업)준형(SBS 부장)수아씨 모친상 김형옥·서지원씨 시모상 문규학(소프트뱅크비전펀드 아시아총괄)씨 장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 3010-2000
  • 윤정희 둘러싼 논란 속 백건우 11일 귀국…리사이틀 예정대로

    윤정희 둘러싼 논란 속 백건우 11일 귀국…리사이틀 예정대로

    배우 윤정희가 프랑스에서 방치됐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논란이 된 가운데 윤정희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오는 11일 귀국한다. 8일 백건우 소속사 빈체로 등에 따르면 백건우는 10일 오후(현지시간) 파리에서 출발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번 논란과 관계 없이 공연 계획에 맞춰 예정된 입국 일정이다. 다만 귀국한 뒤 추가 입장 표명은 현재로선 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건우는 2주간 자가격리한 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다섯 차례 리사이틀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슈만을 주제로 26일 대전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 대구콘서트하우스, 8일 아트센터인천, 1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연주한다. 올해는 백건우가 데뷔한 지 65주년 되는 해이기도 하다. 다음달 14일 예술의전당에서 최희준 지휘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도 갖는다. 버르토크 피아노 협주곡 3번과 드뷔시, 바그너 등을 연주한다. 오는 7월과 11월 ‘모차르트 프로젝트’와 10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도 계획 중이다. 전날 백건우 측 빈체로는 윤정희가 프랑스에 방치된 채 홀로 투병 중이라는 국민청원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빈체로는 “딸의 아파트 옆집에서 가족과 간병인의 돌봄 아래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파리에서 가족과 백건우 사이 후견인 선임을 두고 법적 분쟁이 있었음을 공개하며 외부인 만남 제한 등도 법원의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윤정희 친동생 3명이 소송을 냈지만 지난해 11월 최종 패소했다고 알렸다. 다만 윤정희의 동생들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이 국민청원에 글을 올렸다며 “2019년 1월 모친상으로 가족이 모였을 때 백건우가 지쳐서 윤정희를 보살피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형제들이 윤정희 간병을 대신 맡기로 하고 요양원을 알아보자 백건우가 그만한 돈은 없다며 윤정희를 프랑스로 데리고 떠났다는 주장도 내놨다. 백건우 측은 이같은 주장에는 별도로 대응하지 않았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부고] 허석영씨 부친상, 김정섭씨 모친상, 한광희씨 모친상

    ■ 허석영(코리안리재보험 상무)씨 부친상 △ 허필우씨 별세, 허석영(코리안리재보험 상무)씨 부친상, 7일 9시45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9일 6시. 02-3410-6914 ■ 김정섭(성신여대 교수)씨 모친상 △ 권오득씨 별세, 김영섭(현대공구 대표)·김유미(정읍 태인우체국)·김정섭(성신여대 교수·전 경향신문 기자)·김기섭(현대삼호중공업 부장)씨 모친상, 나병남(정읍 호남고 교사)씨 장모상, 김대진(부산 신정중 야구부 코치)·김자영(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 지배인)·김태영(JW중외제약 사원)씨 조모상, 7일 오후 10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9일 오전 5시40분. 02-2258-5922 ■ 한광희(경향신문 윤전1팀 차장)씨 모친상 △ 이분임씨 별세, 한광희(경향신문 공무국 윤전1팀 차장)씨 모친상= 7일 오전 11시 대한병원 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6시. (02)903-3231
  • [부고] 서주석씨 모친상, 차경애씨 모친상, 인상준씨 부친상

    ■ 서주석(국가안보실 1차장)씨 모친상 △ 엄상순 씨 별세, 서광석(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서주석(국가안보실 1차장)·서경석(저술가) 씨 모친상, 최경옥·김보영·부미경(은평상상 이사장) 씨 시모상, 7일 낮 12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9일 오전 11시30분. 02-2072-2028 ■ 차경애(KBS부산총국 아나운서) 씨 모친상 △ 이경자 씨 별세, 차경애(KBS 부산총국 아나운서) 씨 모친상, 조한제(KBS 전 부산총국장)씨 장모상, 7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9일, 02-3410-3151 ■ 인상준(대전CBS 기자)씨 부친상 △ 인창원(3·8 민주기념사업회 기념관 추진위원장) 씨 별세, 인상민·현진·상준(대전CBS 기자) 씨 부친상, 조성권(미래여성병원 원무과장) 씨 장인상, 박보미·한수형 씨 시부상, 7일 오전 1시, 대전 중구 대사동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9일 오전 9시 30분, 042-280-8181
  • [부고]

    ●양창근씨 별세 양승부(16대 국회의원·대한민국헌정회 감사)·영진씨 부친상 5일 제주 하귀농협 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7시 30분 (064)798-8800 ●윤석순(한국극지연구진흥회장·11대 국회의원)씨 별세 6일 서울 혜민병원. 발인 8일 (02)2049-9000 ●유철홍씨 별세 지길순씨 남편상 유현희(이투데이 유통바이오부장)·현영·현욱(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원)씨 부친상 박영환(뉴시스 차장)·강철규(효성첨단소재 아라미드사업단 영업팀 부장)씨 장인상 6일 제천서울병원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7시 (043)642-7606 ●인창원(3·8 민주기념사업회 기념관 추진위원장)씨 별세 인상민·현진·상준(대전CBS 기자)씨 부친상 조성권(미래여성병원 원무과장)씨 장인상 박보미·한수형씨 시부상 7일 충남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30분 (042)280-8181 ●이경자씨 별세 차경애(KBS 부산총국 아나운서)씨 모친상 조한제(KBS 전 부산총국장)씨 장모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02)3410-3151
  • 한국발레협회상 대상 박재근 교수…손유희·하지석 남녀 무용수상

    한국발레협회상 대상 박재근 교수…손유희·하지석 남녀 무용수상

    한국발레협회(협회장 박재홍)는 제25회 한국발레협회상 대상 수상자로 박재근 상명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협회는 박 교수에 대해 “남성 무용수의 예술활동을 장려하고 국제교류를 통한 한국 발레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뛰어난 활약을 보인 남녀 무용수들에게 주는 프리마 발레리나상과 당쇠르 노브르상은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손유희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하지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유니버설발레단 드미 솔리스트 서혜원은 신인상 수상자로 뽑혔다. 올해의 예술가상은 허경자 서울예대 초빙교수, 올해의 작품상은 최소빈 단국대 교수가 받는다. 올해의 발레교육자상에는 심도희 고양예고 교사가, 장한 어버이상에는 장운규 성남시티발레단 대표의 모친 손영주 여사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4시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다. 한국발레협회상은 한국발레협회가 1996년에 제정한 상으로 매년 대한민국 무용계 발전에 공적이 있는 예술인과 문화계 관계자들에게 수여한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부고] 박경덕씨 모친상, 유선욱씨 장인상, 이종욱씨 모친상

    ■ 박경덕(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씨 모친상 △ 이시문씨 별세, 박경림(전 한전 근무)·박경순·박경자·박경덕(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전 중앙일보 지식과학부장)씨 모친상, 서정교씨 장모상, 5일 오전 5시, 울산영락원 501호실, 발인 7일 오전 7시. 052-272-1111 ■ 유선욱(중앙일보 차장)씨 장인상 △ 김만산씨 별세, 강현자씨 남편상, 김병언·김샛별씨 부친상, 유선욱(중앙일보 뉴스서비스실 기획1팀 차장)씨 장인상, 4일 오후 4시5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6일 낮 12시, 장지 서울 동작구 서달로 달마사. 02-2258-5940 ■ 이종욱(청송산업 대표이사) 씨 모친상 △ 정혜원 씨 별세, 이종욱(청송산업 대표이사) 씨 모친상, 4일 오전, 광주 천지장례식장 301호, 발인 6일 오전 8시 30분. 062-527-1000
  • [부고]

    ●이복승씨 별세 남상인(서울신문 사회2부 부국장)씨 모친상 4일 청주 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30분 (043)210-5444 ●최정옥씨 별세 최진환(SK브로드밴드 사장)·종환(대구파티마병원 신경과 과장)·은래씨 부친상 남호병씨 장인상 3일 대구파티마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53)940-8198 ●김종철씨 별세 김순미(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수석부회장)씨 부친상 4일 인천 새천년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8시 (032)266-3010
  • [부고]

    ●송순철씨 별세 박보환(제18대 국회의원·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씨 부인상 박은진·기태(독일 변리사)씨 모친상 박홍철씨 장모상 김민정씨 시모상 2일 일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31)923-7000 ●김재관(전 동아일보 과학부장·전 자동차생활 회장)씨 별세 김여주·여희·여송(VDCM 이사)씨 부친상 송석윤(서울대 법대 교수)·김종원(컴퓨터생활 대표)씨 장인상 2일 서울대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2072-2026
  • [부고] 김재관씨 별세, 송주상씨 부친상, 박보환씨 부인상

    ■ 김재관(전 동아일보 과학부장)씨 별세 △ 김재관(전 동아일보 과학부장·전 자동차생활 회장)씨 별세, 김여주·김여희·김여송(VDCM 이사)씨 부친상, 송석윤(서울대 법대 교수)·김종원(컴퓨터생활 대표)씨 장인상, 2일 오전 5시44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 02-2072-2026 ■ 송주상(IT조선 기자)씨 부친상 △ 송창진씨 별세, 송주상(IT조선 디지털산업부 기자)·송상민씨 부친상, 3일, 제주시 하귀농협 장례식장, 발인 2월 5일. , 064-798-8800 ■ 박보환(제18대 국회의원)씨 부인상 △ 송순철씨 별세, 박보환(제18대 국회의원·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씨 부인상, 박은진·박기태(독일 변리사)씨 모친상, 박홍철씨 장모상, 김민정씨 시모상, 2일 오후 6시20분, 일산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5일 오전 6시, 장지 경북 청도 선영. , 031-923-7000
  • [부고] 유청모씨 부친상, 안재만씨 모친상, 박종수씨 장모상, 박상일씨 부친상

    ■ 유청모(연합뉴스 부장)씨 부친상 △ 유승근씨 별세, 한정석씨 남편상, 유홍모·유금모·유청모(연합뉴스 부장)·유정모(LG디스플레이 부장)·유경희(경기남부경찰청 계장)씨 부친상, 구범서(충북농업기술교육원 국장)씨 장인상, 2일 낮 12시40분,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장지 충북 청주시 내수읍 선영. , 043-210-5187 ■ 안재만(국제약품 대표이사)씨 모친상 △ 박순애씨 별세, 안재선·재정·재덕·재철·재만씨 모친상, 2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4일. , 031-781-9081 ■ 박종수(화성산업 상무)씨 장모상 △ 김수남씨 별세, 염호선·염창선·염일선·염미선씨 모친상, 박종수(화성산업 상무)씨 장모상, 남미옥·양은옥씨 시모상, 2일 오전, 경기도 군포 지샘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4일 오전 6시 30분. , 031-389-3770 ■ 박상일(아주산업 대표)씨 부친상 △ 박대원씨 별세, 상일(아주산업 대표)·상호(연세치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4일 오전 7시, 장지 모란공원. , 02-3010-2000
  • 집값 낮춰 신고하고 대출도 아빠찬스… 딱 걸린 ‘증여 꼼수’

    집값 낮춰 신고하고 대출도 아빠찬스… 딱 걸린 ‘증여 꼼수’

    #1. A씨는 투기과열지구 소재 아파트를 부친으로부터 증여받았다. 이 아파트를 담보로 받은 대출도 함께 인수한다고 신고해 증여세를 줄였다. 이후 A씨는 세입자로 들어온 부친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받아 대출을 모두 갚았다. 하지만 부친이 퇴거한 뒤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았다. 증여와 함께 넘겨받은 대출을 사실상 부친이 갚아준 것이다. #2. 30대 주부 B씨는 남편으로부터 아파트를 증여받으면서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임차인의 보증금 수억원을 승계한다고 신고했다. 하지만 증여 이후 임대차계약을 전세에서 월세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임대보증금을 남편이 대신 돌려준 사실이 드러났다. 국세청은 수정신고하라고 안내한 뒤 증여세를 추가 납부하도록 했다. 국세청은 증여가 이뤄진 주택에 대한 증여 전후 과정을 분석한 결과, 세금을 변칙 탈루한 혐의로 1822명을 세무검증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증여세 신고 때 다른 증여 재산을 합산하지 않고 누락한 경우(1176명)와 시가로 신고하지 않고 공시가격으로 낮춰 신고한 경우(531명)가 대거 적발됐다. 주택 취득 자금출처가 불분명한 경우(85명)와 임대보증금을 증여자가 대신 상환한 경우(30명) 등도 검증 대상에 올랐다. C씨는 모친으로부터 아파트를 증여받자 재산가액(세금을 매기는 기준)을 공시가격으로 평가해 증여세를 납부했다. 하지만 이 아파트는 증여가 이뤄지기 3~6개월 전 거래가 이뤄져 매매가가 있었다. 이에 국세청은 “증여세 신고 기준은 시가(유사매매가격)이고, 시가를 알 수 없을 때 ‘기준시가’(공시가격)를 대신 활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공시가격으로 증여세를 신고했는데 증여 6개월 전이나 증여 후 신고 전 기간에 더 높은 시가가 과세당국에 확인되면, 수정 신고를 하고 덜 낸 증여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증여는 15만 2427건으로 2019년(11만 847건)보다 37.5%나 늘어난 사상 최대였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양도소득세 등이 강화되면서 주택을 매각하기보단 증여를 선택한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증여 주택의 취득과 증여, 그 이후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탈루 행위를 지속적으로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장애인 성추행 인권단체 대표 아들 무죄

    장애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북 전주시 모 장애인인권단체 전 대표의 아들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전주지법 제12형사부(김유랑 부장판사)는 장애인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다만 장애인 3명을 학대, 폭행한 혐의는 인정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모친이 원장인 장애인보호시설 보조강사로 일하던 A씨는 2017년 6월께 이 시설에서 사회 연령 5세 수준의 지적장애 1급인 피해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자신의 손길을 거부한 피해자의 얼굴을 손으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고인을 비롯한 시설의 관계자들도 “피고인이 피해자의 몸을 만졌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장애인 성폭력 사건 전문� ㅀ凱� 진술분석관 등은 피해자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으나, 법정에서 제시된 객관적 증거와 피해자 진술에 모순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피고인의 성추행이 피해자의 진술로 증명됐다고 보기 어려우며 증거도 없다. 피해자의 지적 상태를 고려하더라도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A씨가 2016년 11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시설 장애인 3명을 여러 차례 때리고 욕설하는 등 학대한 혐의(장애인복지법 위반)는 피해자의 몸에 난 상처 등을 근거로 유죄를 인정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여기는 중국] ‘공무원 아빠 불륜’ 사실 정부 홈피에 올린 딸의 사연

    부친의 불륜 사실을 인터넷에 게재한 자녀의 사건이 화제다.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샹양시(襄阳市)에 거주하는 대학 3학년의 샤오손 양은 지난 1일 부친의 불륜 사실을 온라인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샤오손 양이 부친 손 씨의 불륜 사실을 고발한 인터넷 사이트는 손 씨가 소속된 샹양시 판청취(樊城区) 정부 공식 홈페이지였다. 해당 고발 글에서 샤오손 양은 “(나는)아버지의 불륜으로 가정의 파탄을 겪은 대학생”이라면서 “몇 년 전 아버지의 외도를 알게 됐고, 제 자리를 찾아오라는 어머니의 요구에 아버지는 결국 이혼을 선택했다. 이혼 직후 나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아버지 손 씨를 겨냥해 “그는 아주 오래 전부터 불륜을 저질러왔다”면서 “뿐만 아니라, 어머니에게 폭언과 폭행을 행사했고 이로 인해 자신은 어렸을 적부터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적었다. 샤오손 양은 이어 “아버지는 급기야 우리 모녀를 버리고 불륜 상대 여성과 함께 살겠다고 이혼을 요구했다”면서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직후부터 우리는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에 처할 수밖에 없었다. 아버지는 상간녀와 살고 싶다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을 포함한 부동산 두 채를 모두 팔아 넘겼다”고 했다. 실제로 이혼 직전, 손 씨는 자신의 명의로 된 계좌 내의 모든 돈을 이체, 샤오손 양과 그의 모친은 빈손으로 거리에 내몰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샤오손 양은 “어머니는 남편의 배신과 오랜 기간 지속됐던 학대로 우울증 등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면서 “지금도 완벽하게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지 못한 상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같은 내용의 글이 게재되자 해당 정부 홈페이지에는 손 씨를 비판하는 내용의 댓글이 쏟아졌다. 상당수 누리꾼들은 공무원 신분의 손 씨의 부정 행위에 대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제기한 상태다. 문제가 심각해지자, 판청취 주택건설국은 소속 공무원인 손 씨의 사건에 대해 적극적인 조사에 나섰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택건설국 관계자는 “현재 우리 측의 입장은 소속 직원의 도덕성에 회사가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는 없다는 것이 기본 원칙”이면서도 “하지만 손 씨의 불륜 등의 행위로 인해 사내 업무가 지장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판청취 주택건설국은 이날 오전 손 씨 사건에 대한 내부 전담반을 꾸려 조사 중이라고 밝힌 상태다. 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해 판청취 기율기위원회 감찰부서가 사건 수사에 개입, 추가 조사 결과에 따라 손 씨에 대한 법적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2일 오전 9시 이후 손 씨에게는 정직 처분이 내려졌다. 판청취 기율기위원회 측은 손 씨 불륜 사건에 대해 “공직자이자 아버지인 손 씨가 가정 폭행과 불륜 등의 일탈을 한 사건에 대해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면서 “기율기위원회는 특별반을 편성해 이번 사건에 대해 성실하게 조사, 후속 조치는 법규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다만, 손 씨에 대한 조사 중 그가 공산당 소속 당원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중국판 이춘재’ 사형 집행…누명 쓰고 죽은 청년의 억울한 사연

    ‘중국판 이춘재’ 사형 집행…누명 쓰고 죽은 청년의 억울한 사연

    ‘중국판 이춘재’의 사형이 집행됐다. 2일 펑파이 등 현지매체는 부녀자 4명을 강간·살해한 왕슈진(王书金)에 대해 사형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날 허베이성 한단시 중급인민법원은 최고인민법원 허가 아래 왕씨를 처형했다. 최고인민법원은 1993년 11월과 1994년 11월, 1995년 7월과 9월 허베이성 한단시 광핀현에서 발생한 4건의 부녀자 강간·살인 및 살인미수사건에 대해 왕슈진의 유죄가 인정된다며 사형 집행을 명령했다. 최고인민법원은 1982년 이미 다른 강간죄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왕슈진이 범행을 뉘우치지 않고 출소 후에도 일관되게 강간과 살인이라는 악질적 범행을 일삼았으며, 범행 수법이 악랄하고 잔인해 사회에 큰 위해를 끼쳤다고 판단했다. 다만 왕슈진이 진범을 자청한 ‘스자좡 옥수수밭 강간살인사건’은 끝내 그의 범행으로 인정되지 않아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 왕슈진은 2005년 1월 허난성 싱양시의 한 벽돌공장에서 일할 당시 춘절 기간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것을 수상히 여긴 공안에게 붙잡혔다. 검문에서 가짜 신분이 들통난 그는 자신이 허베이성에서 6건의 강간살인사건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그가 자백한 범행 6건 중에는 1994년 8월에 발생한 ‘스자좡 옥수수밭 강간살인사건’도 포함돼 있었다. 해당 사건은 사건 두달 만에 동네 청년 니에수빈(聂树斌, 당시 21세)이 범인으로 체포돼 이듬해 사형까지 일사천리로 마무리된 사건이었다. 그런데 10년 만에 나타난 왕슈진이 그 사건의 진범이 자신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하나의 살인사건에 범인이 둘인 상황이 되어버린 셈이다. 왕슈진의 자백대로라면 니에수빈은 무고한 희생자였다. 니에수빈은 체포 때부터 줄곧 억울함을 주장했다. 모친 역시 아들이 누명을 쓰고 살인범으로 몰렸다고 탄원했다. 항소심에서 검찰마저 자백만 있을 뿐 다른 증거는 없다며 수정 형을 요청했다. 하지만 사형은 예정대로 집행됐고, 니에수빈은 체포 7개월 만에 총살당했다. 사법기관에게도 찝찝함으로 남은 니에수빈 사건은 왕슈진 등장으로 10년 만에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러나 수사기관 판단은 달랐다. 왕슈진 자백을 검증한 수사기관은 스자좡 사건 등을 뺀 나머지 사건만 혐의가 인정된다며, 총 4건의 강간살인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검찰 역시 4건의 범죄 사실만이 명백하고 증거가 확실하며 공소 요건이 충족된다고 판단해 그를 기소했다. 2007년 1심 판결에서 왕슈진에게 사형을 선고한 한단시 중급인민법원 역시 스자좡 사건은 배제했다. 왕슈진은 반발했다. 자신이 범행을 자백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지 못했다며 항소했다. 하지만 2013년 2심 재판부는 1심 판결이 타당하다며 사형 선고를 유지했다. 다만 니에수빈 사형이 정당했는지 다시 들여다볼 필요가 있음을 인정, 오랜 재심 끝에 2016년 12월 니에수빈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최고인민법원은 니에수빈 유가족에게 국가가 268만 위안(약 4억 6300만 원)을 보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20년 만에 아들의 누명을 벗기게 된 니에수빈의 어머니는 “왕슈진이 아니었다면 무죄 판결도 끌어내지 못했겠지만, 이미 아들은 그가 저지른 범죄 때문에 세상을 떠난 뒤”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문제는 니에수빈 어머니의 생각과 달리 스자좡 사건이 영원히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2일 왕슈진 사형을 집행하면서도 최고인민법원은 끝까지 스자좡 사건이 그의 범행이 아니라고 봤다. 이에 대해 법원 관계자는 “증거 불충분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고인민법원 형사3조정부 책임자는 “아무리 자백을 했더라도 피고인의 진술만 있을뿐 다른 증거가 없는 경우에는 유죄 성립이 불가하다. 반대로 피고인 진술이 없더라도 증거가 확실하고 충분하면 유죄 선고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니에수빈이 사후에나마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은 것처럼, 왕슈진도 스자좡 사건 진범으로 보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그의 자백이 스자좡 사건의 핵심 내용과 다른 점도 있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슈진과 같은 성범죄자에 대해 중국은 형범 제236조에 따라 10년 이상의 징역 또는 무기징역을 구형한다.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나 2인 이상의 집단 성폭행 사건, 중상 혹은 사망과 같은 엄중한 결과를 초래한 사건에 대해서는 최대 사형까지 선고한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부고] 정제혁씨 장인상, 형종호씨 별세, 이유진씨 조모상, 김성배씨 부친상

    ■ 정제혁(경향신문 정책사회부장)씨 장인상 △ 류용희씨 별세, 류원기(한국가스공사)·창기(남한산초등학교)·지혜씨 부친상, 정제혁(경향신문 정책사회부장)씨 장인상, 1일 오후 1시 8분,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일 오전 9시. 031-219-4574 ■ 형종호(삼공기어공업 회장)씨 별세 △ 형종호(삼공기어공업 회장)씨 별세, 이정희씨 남편상, 형서윤·형정민씨 부친상, 류호선씨 시부상, 윤문한(삼공기어공업 사장)·이종호(KIST 책임연구원)씨 장인상, 1일 0시7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장지 경기도 양평 선영. 02-3010-2000 ■ 이유진(한겨레신문 사회정책부 기자)씨 조모상 △ 강봉학씨 별세, 이진수씨 모친상, 김영옥씨 시모상, 이유진(한겨레신문 사회정책부 기자)·이현석(LG에너지솔루션 책임)씨 조모상, 1일 오전 2시35분, 경남 합천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55-932-7000 ■ 김성배(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씨 부친상 △ 김현수씨 별세, 성배(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씨 부친상, 1월 31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3일 오전 8시. 02-3410-6920
  • [곽민수의 고대 이집트 기행] 클레오파트라의 인종적 정체성(하)

    [곽민수의 고대 이집트 기행] 클레오파트라의 인종적 정체성(하)

    클레오파트라 7세에게는 여러 형제자매가 있었다. 이들은 서로 격렬한 권력 다툼의 과정을 거치며 모두 파멸했다. 클레오파트라 7세는 그 다툼의 최종 승자였다. 클레오파트라 7세의 여동생인 아르시노에 4세의 인생은 특별히 기구하고 극적인 것이었기에 주목할 만하다. 아르시노에는 언니 클레오파트라 7세를 궁지에 몰아넣고 스스로를 이집트의 여왕으로 칭했던 적도 있다. ‘알렉산드리아 공방전’이라고 이름 붙여진 군사적 충돌은 바로 그때 있었다. 그러나 클레오파트라는 카이사르의 힘을 이용해 이 당돌한 여동생을 제압했다. 사로잡힌 아르시노에는 카이사르에게 일종의 ‘전리품’으로 취급돼 이후 로마로 압송됐다. 그는 기원전 46년에 있었던 카이사르의 개선식에서는 마차에 묶인 채로 로마 시민의 구경거리가 됐다. 그러나 로마는 아르시노에를 처형하지는 않았다. 대신 그를 에페수스에 있는 아르테미스 신전에 유배시켰다. 비록 유배형을 받았지만, 그는 클레오파트라에게는 여전히 위협이 되는 존재였다. 아르시노에는 결국 기원전 41년 아마도 클레오파트라의 사주를 받았을 안토니우스에게 처형을 당한다. 이때 아르시노에는 겨우 18세였다.1926년 에페수스에서 무덤이 하나 발견됐다. 팔각형 모양을 한 이 무덤에서는 사망 당시 10대 후반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유골도 발견됐다. 하지만 문자 기록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무덤이 정확히 누구의 것인지를 밝혀내지는 못했다. 약 70년이 지나 오스트리아 출신의 고고학자 힐케 튀르는 이 무덤에 대한 흥미로운 주장을 하기 시작했다. 튀르는 무덤의 형태와 유골에 대한 연대 측정값을 근거로 이 무덤을 아르시노에의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그는 이 무덤에서 발견된 유골의 해부학적 특성이 아프리카 출신들의 그것과 유사하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클레오파트라의 동생이 흑인일 수 있다는 이 주장은 세간의 주목을 끌었고, 영국의 BBC에서 그런 주장이 2008년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유골 자체가 손상돼 DNA 검사는 이뤄지지 못했고, 유골의 두개골 역시 분실됐기에 튀르의 분석은 주로 발굴 당시의 기록과 사진을 통해서 이뤄질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튀르의 주장이 충분한 설득력을 확보했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만약 튀르의 주장이 맞다면 현재까지 그 정체가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은 아르시노에의 모친은 아프리카 출신이고, 아르시노에는 그리스 쪽 혈통과 아프리카 출신의 혈통을 모두 물려받은 혼혈이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클레오파트라도 모친이 누구인지 분명하지가 않다. 그리스 혈통으로 여겨지는 클레오파트라 트뤼파에나가 그의 어머니로 추정되기도 하지만, 이 계보에는 불확실한 면이 많고, 클레오파트라도 첩실에게서 태어난 서출이었다고 주장하는 학설도 있다. 프톨레마이오스 시대에는 파라오들이 첩을 두어도 특별한 제한을 받지 않았고, 서출에 대한 차별도 없었다. 이 시대 내내 지속돼 오던 근친혼으로 발생한 유전병을 방지하기 위한 선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모친이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클레오파트라와 아르시노에의 선조들 가운데 아프리카 출신이 있었을 가능성은 차고 넘친다. 상상력을 조금 확장시킨다면 클레오파트라 역시 흑인의 혈통을 물려받았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현재 남겨진 클레오파트라의 조각상들이 전형적인 서양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클레오파트라 흑인설’을 일축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집트에서 전통적으로 파라오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으로 묘사됐던 것을 감안한다면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파라오는 전형적인 그리스인으로 묘사됐을 가능성이 크다. 그런 만큼 클레오파트라를 묘사한 미술품들 자체가 클레오파트라의 인종적 정체성을 확정해 주는 근거가 되기는 어렵다. 아마도 클레오파트라의 무덤과 시신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클레오파트라의 인종적 정체성을 둘러싼 문제는 계속해서 논란거리로 남을 것이다.
  • [부고]

    ●손동우(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전 한국언론진흥재단 경영본부장)씨 별세 김현숙씨 남편상 손유라·장희씨 부친상 1월 31일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후 1시 (02)2072-2018 ●천은순씨 별세 민경숙(마음을여는그림 대표)·미숙·숙미(전 국세청 법인세과)·태운(전남대 교수)·선미(분당초림초 교사)·태선(제주대 교수)씨 모친상 이재남·강수경씨 시모상 박찬욱·김광우·박덕회·김우현씨 장모상 1월 31일 세종 은하수공원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 20분 (044)850-1350 ●정순석씨 별세 박복선씨 남편상 정태조(오리온 부장)·선미·은희(칸타코리아 시니어프로)씨 부친상 김민선(SC증권 이사)씨 시부상 조재현(LG CNS 책임)·양정우(연합뉴스 문화부 차장)씨 장인상 1월 31일 창원시립상복공원, 발인 2일 오전 (055)712-0900
  • [속보] 해외입국 딸에 경북 사는 모친도 ‘남아공발’ 변이 감염

    [속보] 해외입국 딸에 경북 사는 모친도 ‘남아공발’ 변이 감염

    14일 확진 후 2주 지난 27일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인무증상…딸 장기간 두바이서 체류모친도 오늘 변이 감염 추가 감염경북 지역에서 두바이 등 해외에서 장기 체류하다 입국한 딸에 이어 그 어머니도 남아공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두바이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A씨는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 후 15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가 증상이 나타나 19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27일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에서 첫 번째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다. A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으며 장기간 두바이에 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A씨에 이어 어머니 B씨도 1일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다른 검사를 받기 위해 지난달 28일 한 병원에 들렀다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씨가 변이 바이러스에 확진된 데 이어 어머니 B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B씨의 유전형을 검사했고 그 결과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딸에 의해 어머니가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B씨와 접촉한 30여명이 음성으로 나왔으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고, 추가 동선이나 다른 접촉자가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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