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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지선호씨 조모상, 박해준씨 장인상, 김동현씨 부인상

    ■ 지선호(KBS 기자)씨 조모상 △ 오길순 씨 별세, 지선호(KBS 기자)씨 조모상, 9일 오전 8시,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장지 북한강공원묘원. 031-910-7444 ■ 박해준(한국경제신문 업무지원국장 직무대행)씨 장인상 △ 김종철씨 별세, 김경영·김경화씨 부친상, 박해준(한국경제신문 업무지원국장 직무대행)씨 장인상, 9일 오전 2시, 전주 모악장례문화원 303호실, 발인 11일 오전 8시30분. 063-221-4044 ■ 김동현(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씨 부인상 △ 김옥자씨 별세, 김동현(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전 동국대 대학원 교수)씨 부인상, 김일윤(㈜PIA 대표이사)·김지윤씨 모친상, 석명기(삼정KPMG 전무)씨 장모상, 8일 오후 10시께,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1일 오전 8시, 장지 경기도 광주시 시안가족추모공원. 02-2227-7580
  • [부고]

    ●김옥자씨 별세 김동현(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전 동국대 대학원 교수)씨 부인상 김일윤(PIA 대표이사)·지윤씨 모친상 석명기(삼정KPMG 전무)씨 장모상 8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2227-7580 ●김종철씨 별세 김경영·경화씨 부친상 박해준(한국경제신문 업무지원국장 직무대행)씨 장인상 9일 전주 모악장례문화원, 발인 11일 오전 8시 30분 (063)221-4044 ●백순용(전 성균관대 교수)씨 별세 백승진(의왕예술인협회장)·승철(자영업)씨 부친상 정기동(대신증권 상무)·정윤철(수원스쿼시 스포츠센터 대표)씨 장인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410-3151 ●원정식씨 별세 원준성(에디슨모터스 AI센터장)·혜정·종태(머니투데이 부국장)씨 부친상 8일 서울 은평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2030-4461
  • 이한열 어머니 “30년넘게 찾은 우상호 빠져 섭섭하다”

    이한열 어머니 “30년넘게 찾은 우상호 빠져 섭섭하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고 이한열 열사 추모식에 오지 못한 것을 두고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9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 연세대에서 열린 ‘제34주기 고 이한열 열사 추모식’에서 이 열사의 어머니 배 여사는 “30년 넘게 한 번도 (추모식에) 빠진 적 없는 우상호가 없어 많이 섭섭하다”며 “힘내라”고 했다. 이날 우 의원은 모친의 제사를 맞아 귀향하며 추모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배 여사는 “6월 9일은 우상호에게는 악연의 날이다”며 “한열이가 우상호 어깨에 모든 짐을 지워준 날이 오늘이었고 우상호 어머니가 돌아가신 날이기도 하다”고 우 의원 아픔이 대단할 것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그러면서 “우상호 의원이 털털거리는 버스를 타고 광주(5·18 국립묘지)를 매년 찾아왔다”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도 찾아오기 위해 모친 제사를 음력으로 바꾸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우 의원과 40년지기 친구인 송영길 대표는 이날 추도식에서 “평생의 동지 우상호 의원이 저 때문에 이곳에 오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찢어질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이한열하면 생각나는 게 우상호다”며 86항쟁 때 이한열 열사 영정을 들었던 우 의원을 회상한 뒤 “집 한 칸 없이 전세 아파트 살면서 어머니 묘소 하나 만든 그것이 국민 권익위의 부실한 조사로 어쩔 수 없이 (탈당 조치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부동산 관련 문제로 탈당 권유를 받은 후 “2013년 6월 9일 암투병 중이던 어머님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경황없이 묘지용 토지를 알아보던 중 급히 매입한 것”이라며 “이후 모든 행정절차는 완전히 마무리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면서 “주기적으로 농사를 짓고 있었다”며 학생운동 시절 연세대 후배였던 연기자 안내상, 우현 등과 함께 농사를 짓던 장면까지 소개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부고] 원종태씨 부친상, 최준호씨 모친상, 박준석씨 부친상

    ■ 원종태(머니투데이 부국장)씨 부친상 △ 원정식씨 별세, 원준성(에디슨모터스 AI센터장)·원혜정·원종태(머니투데이 부국장)씨 부친상, 8일 오후 1시45분,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0일 오전 9시. 02-2030-4461 ■ 최준호(충북일보 세종본부장)씨 모친상 △ 박갑기씨 별세, 최명호·최준호(충북일보 세종본부장)·최유경·최윤호(국민은행 배재대점장)·최영숙씨 모친상, 8일 오전 5시20분, 대구 한결요양병원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 053-655-4444 ■ 박준석(한미헬스케어 대표이사)씨 부친상 △ 박이남씨 별세, 박준석(한미헬스케어 대표이사)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호실, 발인 10일 오전 10시. 02-3010-2000
  • [부고] 정기동(대신증권 상무)씨 장인상, 최종헌(전 강원경찰청장)씨 모친상

    ■ 정기동(대신증권 상무)씨 장인상 △ 백순용(전 성균관대 교수)씨 별세, 백승진(의왕예술인협회장)·백승철(자영업)씨 부친상, 정기동(대신증권 상무)·정윤철(수원스쿼시 스포츠센터 대표)씨 장인상, 8일 오후 5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10일 오전 9시. 02-3410-3151 ■ 최종헌(전 강원경찰청장)씨 모친상 △ 최인순씨 별세, 최종헌(전 강원경찰청장)씨 모친상, 8일, 서울 성모장례식장 31호실, 발인 10일 오전 0시. 02-2258-5979
  • [여기는 중국] “감히 날 거부해?”…中 고위층 아들, 스토킹 여성에 불 붙여

    [여기는 중국] “감히 날 거부해?”…中 고위층 아들, 스토킹 여성에 불 붙여

    수년 동안 피해자를 뒤쫓으며 고백해 온 10대 청소년이 급기야 여성의 얼굴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학생의 지나친 괴롭힘을 견디지 못한 피해자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지만 남학생의 지속적인 스토킹은 계속됐다. 특히 가해 남학생의 친부와 친모 두 사람 모두 중국 공산당 고위 관료로 알려져 논란이다. 중국 안후이성에 거주하는 피해자 저우옌 양은 지난 2011년 아파트 1층 로비에서 같은 반 동급생 친구로부터 휘발유 테러를 당했다. 저우옌 양의 얼굴과 상반신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인 가해 남학생은 약 1년에 걸쳐 피해자에게 구애, 이를 받아주지 않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가해자 타오루쿤 군은 지난 2010~2011년 저우옌 양에게 지속적으로 구애, 피해자가 이를 거부하자 돌연 피해자에 대한 비난과 스토킹을 하는 것으로 자신의 구애를 변질시켰던 것. 사건이 벌어지기 직전, 피해자는 가해 학생의 지나친 스토킹을 사실을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알렸고, 피해자의 부모는 학교 담임교사에게 이 사실을 알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학교 측은 오히려 가해자 측을 두둔했다. 저우옌 양의 친모는 당시 가해자의 스토킹 사건에 대해 “학교에 제발 우리 딸에 대한 가해자의 스토킹과 구애를 멈추게 해 달라고 사정을 했었다”면서 “그런데 오히려 학교 관계자들은 가해자의 부모가 (중국) 당의 고위 관리라는 점을 들어 우리 딸에게 전학을 가거나 휴학을 하라고 했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피해자 저우옌 양은 인근 학교로 전학을 하며 가해자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가 인근에 소재한 또 다른 중학교로 전학을 선택한 것은 지난 2010년 9월이었다. 당시 피해자의 나이는 불과 16세였다. 하지만 저우옌 양이 다른 학교로 전학한 후 가해자의 스토킹은 더 치밀해졌다. 그는 저우옌 양이 사는 아파트와 전학간 학교를 오고가면서 노골적인 스토킹을 시도했다. 피해자 가족들은 가해자의 스토킹을 피하기 위해 저우옌 양의 ‘홈스쿨링’을 결정, 휴학을 한 뒤 줄곧 집안에만 거주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사건은 지난 2011년 9월, 저우옌 양이 아파트 1층 로비를 나서는 순간 발생했다. 집 앞에서 피해자가 모습을 드러내기만 기다리고 있었던 가해자가 그녀를 발견한 직후 준비해 온 휘발유와 불을 그녀의 상반신에 붙이고 도주했던 것. 당시 사건 현장을 목격했던 이들은 “타오루쿤 군이 저우옌 양의 이름을 부른 뒤 그의 얼굴이 휘발유와 불을 연이어 붙였다”면서 “그 사이가 채 30초 내외의 빠른 시간 내에 손 쓸 사이 없이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는 이 자리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으며 현장에 있었단 목격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 당시 사건으로 저우옌 양은 무려 7일간에 걸쳐서 화상 수술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그의 얼굴 전면과 귀, 양쪽 손에는 심각한 화상 흔적이 남았다. 수술 이후에도 저우옌 양의 왼쪽 귀는 그 기능을 완전히 잃은 상태다. 그를 집도한 안후이의과대학 부속병원 의료진은 피해자의 화상 정도가 전신의 약 28%에 달하는 중증이라고 진단했다. 당시 사건으로 저우옌 양은 5급 장애 판정을 받은 상태다. 하지만 사건이 있은 지 무려 10년이 지난 최근에서야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마무리되며 또 다시이목이 집중됐다. 실제로 당 간부 출신의 부모를 둔 가해자 타오루쿤 군에 대한 사건 수사가 비공개로 진행됐었던 사실도 알려져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는 형국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피해자 저우옌 양의 막대한 수술 비용은 피해 가족들의 생활을 더욱 어렵게 했다. 당시 수 차례에 걸쳐 피부 재생 수술을 받아야 했던 저우옌 양의 부모는 수 억원에 달하는 수술비를 감당하기 어려웠다. 이 사실을 알고 접근한 가해자 가족들은 피해자의 수술 비용을 대신 지불하는 댓가로 사건을 합의하도록 요구했다. 그러면서도 가해자 가족들은 단 한 차례도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직접적인 사과의 뜻을 전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피해자 가족들을 힘들게 했던 것은 가해자에 대한 정확한 수사 및 처벌이 비공개로 진행됐다는 점이다. 피해자 가족들은 “사건 수사 과정 중 어떠한 참여도 할 수 없었다”면서 “피해자는 분명히 있는 사건인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가해자에 대한 처분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 상황을 알 수 없다는 것이 이해할 수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렇게 마무리되는 듯 보였던 사건은 온라인 상에 이번 사건 내역이 공개되면서 가해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엄중하게 감독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이어졌다. 저우옌 양과 그의 모친이 현지 유력 언론에 피해 사실을 호소하면서 사건이 대중에게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를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가해자의 부모가 고위 관료라는 점에서 피해자에게 억울한 처리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후 가해자는 친부라는 한 남성이 온라인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공개, “법의 어떠한 처분도 달게 받겠다”면서 “사건의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문을 공개했다. 관할 법원은 형법 234조 17조 고의상해죄에 의거해 피의자 타오루쿤 군에 대해 징역 12년과 피해자에 대한 보상금 180만 위안(약 3억2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보상금 산정에는 피해자의 치료비와 장애 등급, 정신적 피해 보상 등에 대한 내용이 모두 포함됐다. 또, 보상금은 판결 직후 10일 내에 현금으로 지급토록 했다. 피의자가 이를 전액 배상하지 못할 시 그의 부모와 가족들에게 연대 배상 책임을 지도록 강제했다. 한편, 사건이 외부에 공개된 직후 현지 누리꾼 수사대는 피의자 가족들의 신상 정보를 공개, 타오루쿤 부친이 허페이시 회계감사국 고위 간부, 모친이 허페이시 기획국 처장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부고] 성낙수씨 장인상, 이진석씨 부친상, 정윤교씨 외조모상

    ■ 성낙수(한국예탁결제원 총무부 수석업무역)씨 장인상 △ 남기식씨 별세, 성낙수(한국예탁결제원 총무부 수석업무역)씨 장인상, 7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9일 오전 11시 30분. 02-2258-5940 ■ 이진석(휴온스글로벌 기획조정부문 상무이사)씨 부친상 △ 이태길씨 별세, 이진석(휴온스글로벌 기획조정부문 상무이사)씨 부친상, 7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9일 오전 9시 30분, 용인평온의숲·로뎀파크. 031-787-1500 ■ 정윤교(연합인포맥스 기자)씨 외조모상 △ 장복순씨 별세, 김남영씨 부인상, 김선래·김선자·김명숙·김현숙·김현래·김형래(한국도로공사 차장)씨 모친상, 정윤교(연합인포맥스 기자)씨 외조모상, 7일 오전 3시23분, 가천대길병원 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9일 오전 8시,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460-9404
  • [부고] 박준석씨 부친상, 최성국씨 부친상, 곽봉석씨 장모상

    ■ 박준석(한미헬스케어 대표이사)씨 부친상 △ 박이남씨 별세, 박준석(한미헬스케어 대표이사)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호실, 발인 10일 오전 10시. 02-3010-2000 ■ 최성국(안산도시공사 스마트정보처장) 씨 부친상 △ 최종식 씨 별세, 최성국(전 한국경제신문 기자·안산도시공사 스마트정보처장)·성희·성지·성숙 씨 부친상, 8일 오전 8시 50분, 목포한국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0일 오전 9시 (061)270-5440. ■ 곽봉석(DB금융투자㈜ 부사장)씨 장모상 △ 엄현자씨 별세, 박현경(한국전력공사 홍천지사 과장)·박윤경·박찬혁(스마일게이트 빅데이터팀 차장)씨 모친상, 곽봉석(DB금융투자㈜ 부사장)씨 장모상, 전정희(용인고용센터 주무관)씨 시모상, 7일 오후,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9일. 033-741-1991 ※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오니 혜량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기는 남미] 살해된 엄마 대신…출마 1주일 만에 시장 당선된 딸

    [여기는 남미] 살해된 엄마 대신…출마 1주일 만에 시장 당선된 딸

    선거를 열흘 남짓 앞두고 정치테러로 세상을 뜬 멕시코 여자정치인의 꿈을 딸이 이뤄냈다. 멕시코 과나후스토주(州) 모렐레온에서 시장직에 도전한 알마 데니스 산체스 후보(시민운동당)가 과반에 육박하는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현지 언론이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산체스는 개표율 97%를 기록한 이날 유효표의 48.5%를 득표, 당선이 확정됐다. 맞수로 꼽힌 그레시아 판도하 후보(국민행동당)는 22%를 득표하는 데 그쳐 당선권에서 일찌감치 밀려났다. 산체스의 당선이 주목을 받는 건 남다른 출마 사연 때문이다. 산체스는 선거를 불과 1주일 앞둔 지난달 31일 후보등록을 하고 시장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출마를 공식화한 지 1주일 만에 돌풍을 일으키며 과반에 육박하는 득표율로 당당히 시장직을 꿰찼다. 그가 다급하게 시장후보로 출마한 데는 이유가 있다. 산체스는 최근 정치테러로 사망한 시민운동당 시장후보 알마 바라간 산티아고의 딸이다. 모렐레온에서 시장직에 출사표를 던진 바라간 산티아고는 지난달 25일 유세장 이동 중 오토바이와 트럭을 타고 출현한 괴한들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당시 그는 이동 직전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통해 유세 일정을 공개했다. 현지 언론은 "바라간 산티아고를 제거하기로 작정한 세력이 이동 경로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자 즉각 실행에 돌입, 총격테러를 자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정치테러로 모친을 잃고 실의에 빠졌던 산체스는 유지를 받들어 모친이 생전에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겠다며 시장선거 출마를 결심했다. 시민행동당이 그런 산체스에게 공천을 주면서 그는 지난달 31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후보등록 1주일 만에 당선이라는 기적은 이렇게 시작됐다. 한편 멕시코는 6일 실시된 이번 중간선거에서 연방 하원의원 500명, 주지사 15명, 30개 주의 지방의원, 1900여 개 지방도시 시장을 선출했다. 유권자 수 규모로 역대 최대였던 이번 멕시코 선거는 피로 물든 선거로 역사에 기록될 전망이다. 멕시코의 컨설팅업체 에텔렉트에 따르면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멕시코에선 정치인 97명이 정치테러로 피살됐다. 피살된 정치인 중 후보등록을 마친 사람은 36명이었다. 정치인에 대한 공격은 총 935건 발생했다. 선거 당일에도 끔찍한 사건은 잇따랐다. 티후아나에선 한 남자가 투표소에 참수한 사람 머리를 던지고 도주했고, 비닐봉투에 담긴 토막시신이 투표소 인근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사진=TV 화면 캡쳐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부고]

    ●이태길씨 별세 이진석(휴온스글로벌 기획조정부문 상무)씨 부친상 7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30분 (031)787-1500 ●장복순씨 별세 김남영씨 부인상 김선래·선자·명숙·현숙·현래·형래(한국도로공사 차장)씨 모친상 정윤교(연합인포맥스 기자)씨 외조모상 7일 가천대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32)460-9404
  • 학폭에 극단 선택한 미 초등생…가족에 33억 배상

    학폭에 극단 선택한 미 초등생…가족에 33억 배상

    초3 피해자, 최소 1년간 집단 괴롭힘화장실로 불려가 의식 잃을 때까지 구타의식 없는 피해자 발로 차고 손가락질도부모 학폭 사실 몰라…재등교 후 극단 선택미국의 학교에서 1년 이상 이어진 집단 괴롭힘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초등학생의 가족들이 33억원의 배상을 받게 됐다. 해당 학교에는 학교폭력의 경각심을 일으키고 숨진 학생을 기리기 위해 추모비가 세워졌다. 6일(현지시간)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학구는 2017년 1월 학교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개브리엘 타예의 가족에게 300만 달러(약 33억 4000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지난 4일 합의했다. 이외에도 신시내티 학구는 집단 괴롭힘 방지 시스템을 만들어 타예의 가족에게 해마다 두 번씩 모니터링을 받고, 타예가 다니던 카슨 초등학교에 추모비를 세우기로 했다. 학구 측은 “이러한 변화가 뿌리를 내리고 집단 괴롭힘 문제를 끝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숨질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타예는 최소 1년간 집단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안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보면 타예는 2017년 1월 24일 교내 화장실로 불려갔고, 한 학생이 그를 바닥에 내동댕이치고는 의식을 잃을 때까지 구타했다. 타예는 7분 넘게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있었고, 지나가던 학생들은 그를 발로 차거나 손가락질했다. 그러나 타예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줄 몰랐던 모친 코닐리아 레이놀즈는 그를 이틀 뒤 다시 학교로 보냈고, 그날 다시 학교폭력을 당했다. 타예는 하교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타예는 군인을 꿈꿨으며, 성적이 우수하고 다툼을 기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부고] 정윤교씨 외조모상, 장철순씨 모친상, 이헌구씨 부인상

    ■ 정윤교(연합인포맥스 기자)씨 외조모상 △ 장복순씨 별세, 김남영씨 부인상, 김선래·김선자·김명숙·김현숙·김현래·김형래(한국도로공사 차장)씨 모친상, 정윤교(연합인포맥스 기자)씨 외조모상, 7일 오전 3시23분, 가천대길병원 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9일 오전 8시,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460-9404 ■ 장철순(NEWS더원 인천취재본부장)씨 모친상 △ 박순희씨 별세, 장요한(대전 힐링교회 목사)·장철순(NEWS더원 인천취재본부장·전 경인일보 편집국장)·장은순씨 모친상, 6일 오후 6시48분, 성남시장례식장 4호실, 발인 8일 오전 8시, 장지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배태리 선영. 031-752-0404 ■ 이헌구(서울소년분류심사원 분류심사과장)씨 부인상 △ 강영미씨 별세, 이헌구(서울소년분류심사원 분류심사과장)씨 부인상, 이병욱·이혜인씨 모친상, 6일 오전 6시, 안양장례식장 6호실, 발인 8일 오전 8시, 장지 의왕시 하늘쉼터. 031-477-0096
  • [부고]

    ●이수복씨 별세 신임숙·은주·명철(전 삼성전자 부장)·자선·소옥·은재·호철(아우토스트라세 연구소장)씨 모친상 황왕규(전 KBS 보도본부 스포츠국장·전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방송단장)·김창국(전 제일은행 부장)씨 장모상 5일 중앙대병원, 발인 7일 오전 11시 (02)860-3507 ●이진우(울산매일 편집부장)씨 별세 5일 울산영락원, 발인 7일 오전 7시, 010-4277-4762 ●서정서(전 의성북부초 교장)씨 별세 서석면·국희·항석(전 영남대 교수)·응석·운희·인희씨 부친상 이원근(경찰대학 명예교수)씨 장인상 서혜림(뉴스1 정치부 기자)씨 조부상 5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7일 (042)259-1083
  • [부고]

    ●고복숭씨 별세 박정목(전 하이폴 이사)은희(부산 청십자요양병원 간호과장)선경·선희(전 한국식품과학연구원 고객지원실장)은숙·명희(남양주 창현초 교사)현목(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수석연구원)씨 모친상 윤홍식(대성에너지 대표이사)한상윤(수성한의원 원장)정석현(전 포스코건설 차장)이수현(서울 경희한의원 원장)씨 장모상 윤정숙·송준아(고려대 간호학과 교수)씨 시모상 2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2)923-4442 ●이재숙씨 별세 한은정·상영·은영·정철(한국LPG산업협회 상무)씨 모친상 지영인·유근기(유한미용개발 대표)씨 장모상 3일 서울 메디힐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2601-7500 ●이희준씨 별세 백의지(라이나생명보험 계리/RM본부 전무)씨 남편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30분 (02)3410-3151
  • [부고] 양동민 씨 모친상, 한정철 씨 모친상, 김남석 씨 별세

    ■ 양동민(불광미디어 상무이사)씨 모친상 △ 구귀임씨 별세, 양동작·양은경·양동민(불광미디어 상무이사)씨 모친상. 3일 오전 5시, 안양장례식장 2호실, 발인 5일 오전 6시, 장지 의왕 하늘쉼터. 031-477-0092 ■ 한정철(한국LPG산업협회 상무)씨 모친상 △ 이재숙씨 별세, 한은정·한상영·한은영·한정철(한국LPG산업협회 상무)씨 모친상, 지영인·유근기(유한미용개발 대표)씨 장모상. 3일 오전 5시30분, 서울 메디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 장지 통일로추모공원. 02-2601-7500 ■ 김남석(전 성신여고 교사)씨 별세 △ 김남석(전 성신여고 체육교사)씨 별세, 나윤·강래씨 부친상. 한일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 010-4175-7892
  • 공군 부사관 성추행 ‘조직적 은폐’ 의혹… 군 검찰, 가해자 구속영장 청구

    공군 부사관 성추행 ‘조직적 은폐’ 의혹… 군 검찰, 가해자 구속영장 청구

    성추행을 당한 공군 여성 부사관 A중사가 사건을 덮으라는 회유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난 1일 서욱 국방부 장관의 지시로 공군으로부터 이번 사건을 넘겨받은 국방부 검찰단은 2일 가해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국방부 검찰단은 성추행 사건뿐만 아니라 피해자에 대한 회유와 협박, 사건 은폐 등 2차 가해 사건에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성추행 사건의 경우 공군 군사경찰이 지난 4월 가해자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면서 사실관계가 어느 정도 밝혀진 상황이다. A중사의 유족 측은 사건 초기부터 수사 과정에 이르기까지 사건을 은폐하려는 정황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충남 서산의 공군 부대 소속 A중사는 지난 3월 초 선임 B중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해 신고했으나, 이후 5월 22일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중사로부터 피해 당일 성추행 사실을 직접 들은 상관은 상부에 보고하지 않은 채 A중사를 회유했으며, 대대장과 비행단장은 뒤늦게 피해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중사가 군사경찰에 신고한 뒤에도 상관의 합의 종용과 가해자의 협박은 이어졌는데, 대대장과 비행단장 등 지휘관은 피해자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군사경찰은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는 가해자를 구속 수사하지 않았고, 지난 4월 군사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군 검찰은 두 달여간 수사에 속도를 내지 않았다는 것도 유족 측이 제기하는 문제들이다. 군 검찰은 가해자 조사를 사건 발생 세 달 뒤에 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중사의 아버지는 2일 A중사가 안치된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을 만나 “억울하다고 청원해야지만 장관이 오시는 상황이 정말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1차적으로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 (가해자에 대한) 구속 수사고 (이후) 가해자 처벌, 2차·3차 가해자 처벌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장관은 “제가 미리 들여다봤어야 했는데 늦게나마 국방부에서 철저하게 수사해서 한 점 의혹이 없도록 해 나가겠다”며 “또 2차 가해라든가 지휘관으로서 조치들을 낱낱이 밝혀서 이 중사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장관이 국군수도병원에서 유족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A중사의 어머니가 실신했지만, 앰뷸런스가 뒤늦게 도착해 유족들이 항의하기도 했다. 앰뷸런스 도착이 늦어지자 서 장관은 관계자들에게 “먹고 자고 입고 이런 게 불편하지 않아야 한다. 언제든 빨리 출동하게 체계를 갖추라”고 질책했고, 유족들은 “구급차 하나 대기 안 하고 이게 우리 시스템”이라고 항의했다. 국방부 공동취재단·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부고]

    ●최복진씨 별세 최원상·윤경(목사)·은주(고려대병원 연구원)·원규(조선일보 사회부장)·원집(한의사)씨 부친상 김광일(맨투맨서비스 근무)·김희재(피플라이프 팀장)씨 장인상 윤영희·곽정현(율촌 수석연구원)씨 시부상 5월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15분 (02)3410-6915 ●변용남씨 별세 신형욱(한국외대 독일어교육과 교수)·행주·행림씨 모친상 유홍성(마란가스 전기감독관)·류명현(대경이앤씨건설 이사)씨 장모상 정애리(정치과 원장)씨 시모상 1일 건국대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2030-7909 ●유택열씨 별세 김영자(전 연세대 간호대학 동창회장)씨 남편상 유기원·기준·미란씨 부친상 윤동섭(연세의료원장)씨 장인상 5월 31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2227-7550 ●나청운(전 서울 풍납중 교장)씨 별세 전영희씨 남편상 나지영·은영·승범·승철씨 부친상 박경호(커리어케어 헤드헌팅본부 H&T 팀장·상무)·박준기(GS ITM 매니저)씨 장인상 1일 강동성심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2152-1348
  • “오장육부를 찢어…” 도덕교사의 폭언, 벌금 1000만원

    “오장육부를 찢어…” 도덕교사의 폭언, 벌금 1000만원

    학생들 상대 정서적·성적학대 등 혐의대법, 벌금 1000만원 선고…상고 기각 “오장육부를 찢어 검은 점을 찾아내 씻어 버리겠다” 도덕 과목 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는 중학교 학생들에게 폭언을 쏟아내면서 한 말이다. 학생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쏟아내면서 정서적·성적 학대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중학교 교사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1일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에 따르면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등 혐의를 받는 중학교 교사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A씨는 2019년 3월부터 충남 부여군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3학년 담임으로 근무하면서 1·3학년을 가르친 도덕 과목 교사다. A씨는 2019년 4월 학교 교무실에서 당시 중학교 3학년인 피해학생 B군 및 그의 모친과 상담을 하던 중 B군이 듣고 있는 자리에서 모친에게 “이 X끼 아주 나쁜 XX예요. 어머님이 이렇게 키우셨나요” 등과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B군에게 “넌 친구가 있기는 하냐. XX. 운동을 잘하냐 아니면 책을 많이 읽느냐”며 “오장육부를 갈기갈기 찢어 검은 점을 찾아내 씻어 버리겠다”는 말을 하는 등 학생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생들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A씨는 수업을 진행하던 중 일부 학생들에게 성적 학대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피해학생들을 구타하거나 욕설 및 음담패설을 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1심은 신체적 추행 등 일부 혐의는 무죄로 보고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강 강의 수강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했다. 1심은 “A씨는 교사로서 피해학생들을 보호하고 지도해야 할 의무가 있었음에도 오히려 반복적인 학대 행위를 가했다”며 “이로 인해 학생들과 그 부모는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이지만 A씨는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지 않고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A씨가 욕설과 폭언을 반복했다는 부분은 죄질이 좋지 않으나 학생들을 구타했다는 부분의 경우 강한 유형력이 행사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아무런 전과가 없는 초범, 4차례 교육감 표창을 받은 점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심은 이 같은 판결을 뒤집고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2심은 “A씨의 죄질은 결코 가볍지 않지만 범죄 전력이 전혀 없는 초범으로 23년간 교사로 재직한 점, 당시 일부 학생들과의 마찰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보이는 점, 당심에 이르러 혐의를 인정하면서 잘못을 깊이 반성하는 점 등을 두루 참작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부고]

    ●김종섭(예비역 공군 준장·전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씨 별세 박기숙씨 남편상 김혜성(제18대 국회의원·한국여성의정 사무총장)·연수(지우텍 대표이사)·지수(자영업)·영정씨 부친상 엄현식씨 장인상 30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6월 1일 오전 10시 (02)2227-7550 ●안의명씨 별세 송옥수씨 남편상 안재석(한국경제TV 부국장)·재우(경기과기대 전자공학과 교수)·지민(회사원)씨 부친상 김기문(회사원)씨 장인상 29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2)2227-7591 ●김필례씨 별세 최장혁(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장)·정은(중앙대학교 강사)·정선씨 모친상 김현주(보라매병원 의사)씨 시모상 허정(글로벌컨셉츠코리아 차장)·김성주(미래에셋증권 고객글로벌자산배분본부본부장)씨 장모상 30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6월 1일 (02)2019-4003 ●김종윤씨 별세 장국현(전 한화포리마 대표이사)·익현(전 대구변호사회 회장)·욱현(사업)·정숙씨 모친상 29일 대구모레아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9시 30분 (053)801-9999
  • ‘군부 저항’ 아들들 대신 끌려가 징역형 받은 미얀마 60대 어머니

    ‘군부 저항’ 아들들 대신 끌려가 징역형 받은 미얀마 60대 어머니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에 저항 중인 자식들 대신 60대 어머니가 끌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현지 매체 이라와디는 28일(현지시간) 반군부 저항운동에 나선 형제의 모친인 미 응에(64)가 이날 열린 군사재판에서 선동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미 응에는 이달 초 양곤 오칼라파에 있는 집에서 갑자기 들이닥친 군경에 의해 끌려가 구금됐다. 군경은 저항운동 활동가인 띤 툿 빠잉과 동생을 찾지 못하자 대신 이들 형제의 모친을 붙잡아갔다. 당시 오칼라파 마을은 계엄령이 선포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미 응에는 구금된 뒤 변호인과의 접견도 차단됐다. 미 응에의 변호인은 “군사재판에 넘겨졌기 때문에 심리와 판결이 하루 만에 끝났다”고 전했다. 이번 사례처럼 군경이 반군부 저항운동에 참여한 시민을 체포하지 못했을 때 다른 가족이나 친척을 대신 구금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이라와디는 전했다. 군부는 미 응에에 대해 형법 505조(a)상 선동 혐의를 적용했다. 이 조항은 군인과 경찰 등이 반란을 일으키도록 하거나,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의도를 가진 성명이나 기사, 소문 등을 제작·유포할 경우 최대 징역 3년에 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부는 지난 2월 14일 해당 법 조항을 개정한 뒤 지금까지 저항운동가를 포함해 1881명을 선동 혐의로 기소했다. 미얀마 인권단체인 정치범지원연합(AAPP)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이후 5467명이 체포됐으며, 이 중 4350명이 구금된 상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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