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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 공간을 학생 손으로 꾸밀 은평 학교는

    빈 공간을 학생 손으로 꾸밀 은평 학교는

    서울 은평구는 교내 방치된 공간을 학생이 직접 원하는 공간으로 디자인하는 ‘내가 그린 공감학교’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공개 모집한다. 구는 지역 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받고 있으며, 다음달 심사를 거쳐 최종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공감학교 사업은 학교 내 오래되고 방치된 빈 공간을 학생들이 원하는 공간으로 디자인하는 공간혁신 프로젝트다. 학생 중심 사전 의견 조사를 통해 대상 공간을 찾는다. 그 뒤 학생, 학부모, 교사가 디자인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건축 전문가와 함께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공간을 만든다. 지난해 처음 사업을 추진해 12개 학교에 학생들의 공간을 만들었다. 올해는 20억 2500만원을 투입해 13개 학교를 뽑을 계획이다.
  • 마포 취약계층 이웃은 이웃사촌이 보듬는다

    마포 취약계층 이웃은 이웃사촌이 보듬는다

    서울 마포구는 주민이 직접 주변 이웃을 돌보는 ‘우리동네돌봄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역 주민이 복지 취약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직접 찾는 우리동네돌봄단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취약 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으로 한정된 기존 돌봄 대상에 중장년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 가구를 추가했다. 이웃 돌봄 지역도 전동으로 넓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돌봄단 모집 대상은 만 40~67세 성인 가운데 마포구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사업장 주소가 마포구인 사업자등록증상의 대표자다. 돌봄단은 취약 계층 가정을 수시로 점검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고독사 위험 가구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정기 교육과 자치 모임에도 참여하게 된다. 근무 형태는 하루 4시간 이내 주 3일제다. 월 22만원의 활동비와 상해보험비, 교육여비 등의 운영비를 지급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면 ‘서울시 50플러스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방문이나 우편 접수는 불가능하다. 구는 이달 중 접수된 서류를 검토한 뒤 면접 절차를 걸쳐 최종 참여자 24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들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수강한 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활동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우리동네돌봄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사회적 고립 가구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발달장애인 스마트하게 지키는 용산

    발달장애인 스마트하게 지키는 용산

    서울 용산구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는 ‘스마트 지킴이’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지킴이는 위치 추적기를 내장한 신발 깔창과 시계를 말한다. 기기를 사용할 때 사전에 안심 구역을 설정한 뒤, 착용자가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와 관리자에게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 발달장애인 30명이다. 시계를 착용하는 데 거부감이 있거나 불편한 사람은 깔창형을 선택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31일까지 용산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구는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스마트 기기와 기기 통신비를 2년간 지원한다. 기기에 결함이 있는 경우 1년간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발달장애인의 자립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자립과 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重그룹, 대졸 신입사원 선발…“조선업 불황 이후 최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1일부터 자사 인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할 신입사원은 400여 명 규모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연초 선발을 완료한 수시 채용 인원 400여 명을 포함, 올 상반기에만 800여 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조선업 불황이 시작된 2014년 이후 최대 규모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 조선업황 개선에 따른 수주물량 증가와 더불어 조선업 패러다임 전환의 중심에 있는 친환경·스마트 선박 분야의 연구개발 및 엔지니어링 관련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그간 조선업 불황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조선사 중 유일하게 2016년부터 매년 신입사원을 모집, 지난해까지 총 3000여 명을 채용하며 조선산업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정량적 요소 등 획일적인 기준만으로 평가하기보다는, 자기소개서 등을 중심으로 다면적으로 평가하여 회사에 맞는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도전정신과 적극적인 의지를 함양한 인재라면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중공업그룹 인재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hhi.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시, 저소득층·장애인·비정규직 시민들에 ‘여행’ 선물

    서울시, 저소득층·장애인·비정규직 시민들에 ‘여행’ 선물

    서울시가 저소득층과 장애인, 비정규직 노동자 등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오는 21일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과 저소득층 장애인 600명을 모집해 1박 2일 여행 상품을 제공한다. 주민등록 주소지 자치구 추천을 받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400명, 중증장애인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00명을 선정한다. 27~31만원 한도 내에서 개별 숙박 여행 상품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서울시관광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5월에는 비정규직 노동자 1300명을 모집해 ‘서울형 여행 바우처’를 지원한다. 대상은 월 소득 300만원 미만의 비정규직 노동자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플랫폼노동 종사자다. ‘서울형 여행 바우처’는 국내 여행 전용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고, 서울시가 25만원을 지원한다. 바우처 사용자는 15만원을 내면 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의 2020년 ‘장애인 삶 패널조사’에 따르면 2019년 여행을 갔다 온 적이 없는 장애인은 응답자의 86.5%에 달했다. 여행을 가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어려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10월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비정규직 근로자 가운데 유급 휴일을 사용한 사람은 35.1%로, 정규직(83.3%)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평소 여러 제약으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STOP PUTIN] 국제의용군에 몰리는 극우세력, 러시아 용병 폭력 부추기지 않을까

    [STOP PUTIN] 국제의용군에 몰리는 극우세력, 러시아 용병 폭력 부추기지 않을까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싸우겠다며 유럽과 미국, 한국, 일본 인도 등에서 건너간 이들이 참여한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극우나 네오나치 같은 극단적인 신념을 가진 이들이 섞여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사실 스페인 내전 때도 다양한 생각을 가진 이들이 한데 뭉쳐 싸우면서 적지 않은 부작용이 있었는데 52개국 출신 2만명 정도로 추산되는 우크라이나 의용군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외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국제의용군에는 독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스웨덴, 폴란드 등 유럽 출신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중에는 네오나치나 백인 우월주의자 같은 극우 세력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일간 타게스차이퉁은 지난 3일 우크라이나 전쟁에 독일 극우세력이 가담하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정부는 이런 형태의 참전을 허용하지 않고 있지만, 강제로 막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심지어 이근 예비역 대위를 비롯한 한국인 9명도 정부의 통제를 벗어나 몰래 우크라이나에 입국했으니 국경 왕래가 자유로운 유럽인들은 말할 것도 없다. 마르티나 레너 독일 좌파당 의원은 “네오나치 활동가가 우크라이나에서 전투 경험을 쌓는 것은 독일 정치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4일 뉴스위크 일본판에 따르면 100년 전 독일에서도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끔찍한 폭력을 경험한 군인들이 그 뒤 바이마르 공화국에서 폭력적인 정치 문화를 형성해 아돌프 히틀러의 부상을 초래한 역사가 있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참전 경험이 있는 청년들이 의용군 조직(Freikorps)을 결성했는데 이들이 규모가 축소된 정규군을 대신해 좌파 활동가와 노동자들을 탄압하는 데 앞장섰다. 이들 중 상당수는 반공산주의자였지만 동시에 반공화국 성향도 띠고 있었다고 뉴스위크 일본판은 전했다. 나치당의 유력자 중에도 의용군 경험자가 많았다. 나치의 준군사 조직인 돌격대의 실질적 지휘관이던 에른스트 렘도 그 중 한 명이다. 독일 출신 역사학자 조지 모세는 병사와 의용군에 의해 형성된 ‘전쟁 체험의 신화’는 정적(政敵)을 비인간화해 그들의 전멸을 목적으로 하는 사고를 받아들이기 쉽게 한다고 설명했다. 워싱턴 포스트(WP)는 우크라이나의 대표적 네오나치 그룹으로 알려진 아조우(아조프) 연대가 지난달 25일 외국인 전투병을 공개 모집하자 이 조직의 공식 텔레그램에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으로부터 참여를 희망한다는 메시지가 쇄도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인기 있는 네오나치 웹 채널 등을 통해 참전 정보를 교환한 뒤 유럽 각지에서 차량을 공유해 우크라이나로 향했다고 WP는 덧붙였다. 신문은 “네오나치 추종 세력은 그들만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반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편에서 싸우기 위해 몰려든 국제의용군들에게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러시아가 지난 13일 새벽 우크라이나 서부 야보리우의 훈련장과 군사시설에 수십 발의 순항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것도 이런 메시지로 해석된다. 우크라이나 군은 이 공격으로 35명이 사망하고 134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는데 단일 공격으로는 상당히 큰 인명피해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는 이 시설에 외국 용병 훈련소를 설치한 뒤 용병을 교전 지역으로 보냈고 외국에서 들어오는 무기와 장비들을 위한 저장고도 배치했다”며 “이번 공격으로 용병 180명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서방 언론은 집중 폭격이 이뤄진 곳이 야보리우의 국제평화유지·안보센터(IPSC)라고 보도했지만 러시아는 용병 캠프라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또 시리아 등에서 시가전에 숙달된 용병을 돈을 주고 끌어와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맞서게 하고 있다. 러시아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을 오랫동안 지원해 왔음은 물론이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참전 자원자가 1만 6000명에 이르며 대체로 중동 국가 출신이라고 말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러시아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 병사들을 데려올 가능성도 보도했다. 러시아는 몇년 동안 반군과 싸우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정부군의 장비 현대화를 지원하거나 비밀 사병조직 ‘와그너 그룹’을 통해 아프리카 분쟁에 개입해 왔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에 모여 든 국제의용군과 러시아가 돈 주고 끌어들인 용병들과 대치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제대로 검증되지 않고, 사상적으로 경도된 이들이 무력을 행사하는 과정에 전쟁 자체가 잔인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WP는 “일부 네오나치 세력은 이 새로운 전쟁을 그저 자신들의 폭력적 환상을 실연해보는 장으로 여긴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사실과 거짓이 뒤섞인 정보가 SN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산하면서 대중이 전쟁에 대해 왜곡된 이미지를 갖게 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뉴스위크 일본판은 “SNS를 포함한 미디어의 진화에 따라 거짓과 사실이 뒤섞인 정보가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전쟁의 신화화’가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짚었다.
  • [속보] “푸틴에 보답” 시리아 용병, 이미 러시아 도착

    [속보] “푸틴에 보답” 시리아 용병, 이미 러시아 도착

    선발대 러 도착…우크라 확전 우려 시리아가 러시아를 돕기 위해 4만 명의 용병을 모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럽 정보기관에 따르면 시리아 용병 선발대 150명은 17일 이미 러시아에 도착했다. 러시아는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시리아 내전 개입을 공식화하고 아사드 대통령 구하기에 나선 2015년부터 시리아 친정부 성향 민병대를 훈련하고 지원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는 최근 우크라이나에 보낼 용병들을 모집했고, 우크라이나 정부는 4만 명의 시리아 병사들이 참전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가디언은 “시리아가 모집한 병사들은 국가 지원을 받는 가장 큰 규모의 용병일 것”이라며 “이들이 수일 내에 우크라이나 전방에 배치될 수 있다”고 전했다. 시리아에선 다마스커스, 알레포, 라카 등 최소 14곳에 용병 모집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채용 조건으로 월 급여 600달러(약 73만 원)를 제안하고 있다. 오랜 내전으로 인해 나라가 황폐해져 마땅한 생계거리가 없어 병사들이 국가의 용병 모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용병 지원자는 “지금 내가 버는 것의 25배가 넘는다”며 “내가 죽더라도 적어도 나의 가족들은 잘 살 수 있다”고 밝혔다. 시리아 출신 병사들은 시가전 경험이 많아 우크라이나 전황에 치명적일 것으로 우려된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확전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러시아는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국제사회의 외면에도 셰이크 무함마드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지원하며 시리아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시리아가 러시아에 용병을 모집해 보내는 것은 러시아에 빚이 있기 때문이라고 가디언은 분석했다.
  • 젤렌스키, 러군 합류한 용병에 “돈보다 목숨 소중…인생 최악의 결정될 것” 경고

    젤렌스키, 러군 합류한 용병에 “돈보다 목숨 소중…인생 최악의 결정될 것” 경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군으로 합류하려는 용병들에게 “합류는 당신 생애 최악의 결정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밤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을 통해 “오래 사는 것이 잠깐 받는 돈보다 낫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영상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다른 나라에서 용병을 모집하고 있다는 정보를 갖고 있다”면서도 “러시아군에게 용병이 도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러시아군의 포격에도 여전히 우크라이나군이 모든 주요 지역을 사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러시아 국민들을 향해 “우리는 이 전쟁을 원하지 않았다. 우리는 평화만을 원한다”면서 “우리는 (푸틴) 정권을 두려워하기보다는 당신의 자녀를 더 사랑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저항에 부딪혀 공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교착 상태를 끝내기 위해 러시아 전역에서 전문 전투 용병을 모집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시리아 인권 감시단체에 따르면 러시아는 시리아 용병 4만명을 모집했으며, 이 중 일부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가까운 러시아 국경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리아는 러시아와 오랜 동맹 관계를 맺고 있다.
  • ‘애 낳아줄 女 구함’ 현수막 건 노인 “조선시대엔 10대도 결혼했다”

    ‘애 낳아줄 女 구함’ 현수막 건 노인 “조선시대엔 10대도 결혼했다”

    대구의 한 여자고등학교 앞에 ‘할아버지 아이 낳아줄 여성을 구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었다가 경찰에 입건된 50대 남성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해당 남성은 “양심적으로 죄를 짓지 않았다”면서 자신의 행동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대구 달서구의 한 여고 앞에 트럭을 세워놓고 ‘희생종 모집’ 현수막을 붙였던 A씨를 추적했다. 해당 현수막엔 “세상과 뜻이 달라 도저히 공부가 하기 싫은 학생은 이 차량으로 와라. 혼자 사는 험한 60대 할아버지 아이 낳고 살림할 13~20세 사이 여성 구한다”는 글이 붙어있었다. 제작진은 해당 현수막을 내걸었던 남성 A씨(59)를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여성 제작진이 전화를 걸자 A씨는 “(목소리가) 어린 나이가 아닌 것 같다. 애 낳아주지 않을 거면 전화하지 말라. 자격 미달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과 만난 A씨는 ‘성인 여성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더 나이가 어린 사람을 소개해달라”라며 “사람들 눈에는 어린애로 보이지만 (임신을 하기에) 13세도 충분하다”고 했다. A씨는 “(여자는) 종의 개념으로 나한테 네네 해야 한다”라며 “조선시대, 고려시대에는 10대 여성하고 60~70대가 결혼했다”라고 했다. ‘여고생들이 불안해한다’라는 지적에는 A씨는 “불안할 게 뭐 있냐. 난 부모하고 상의된 사람만 만난다”라고 했다. 그는 앞서 경찰에서도 “여자 부모가 동의하면 죄가 안 된다”고 항변한 바 있다. 특히 A씨는 제작진에게 증권예탁원에서 발송한 우편물을 보여주며 “주식을 갖고 있다. 돈이 많다”는 취지의 말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A씨가 살고 있는 방 두 칸짜리 집은 월세였고, 그마저도 월세를 내지 못해 보증금까지 모두 소진한 상황이었다. 또 A씨는 “나는 시간이 없다. (살아갈 날이) 3년에서 6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며 “나 죽은 후에 (엄마랑 아이가) 세대 차이 안 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최대한 젊은 아가씨를 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17일 A씨를 옥외광고물법 및 아동청소년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그는 지난 9일에도 옥외광고물법 위반으로 불구속입건 됐지만, 이후에도 문제가 된 현수막 내용 일부를 스케치북에 옮겨적거나 가리는 방법으로 이같은 행동을 계속해왔다.
  • 조영달, 서울시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 불참

    조영달, 서울시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 불참

    조영달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중도 보수후보 단일화 불참을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18일 서울 중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수도권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협의회(교추협)을 주도하는 인물들이 4년 전 박선영 후보를 단일 후보로 만들었다”며 교추협의 공정성을 문제 삼았다. 또한 경선관리위원회 구성, 경선업무의 선관위 또는 외부 전문기관 위탁, 교추협의 선출인단 모집의 부당성, 교추협 임원이 제공하는 후보선출 시스템의 문제점, 교추협 제공 경선관리 프로그램의 신뢰성 문제 등에 대해 교추협 측에 여러차례 문의했으나 회신을 받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 예비후보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납득할 만한 답변이 오지 않으면 더 이상 교추협이 주도하는 후보 단일화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서울시교육감 중도 보수후보 단일화는 박선영 21세기 교육포럼대표, 이대영 전 서울시부교육감, 조전혁 서울혁신공정교육위원장, 최명복 전 서울시의원 등 4명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3월 세 번째 주말 전시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3월 세 번째 주말 전시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는 3월 세 번째 주말을 맞아 가볼 만한 전시를 모아봤다. 올해 리움미술관 첫 전시로 ‘AI(인공지능) 예술가’ 이안 쳉의 ‘세계견설’이 오는 7월 3일까지 열린다. AI와 게임 엔진을 사용해 가상 생태계를 만드는 선구적인 작업으로 알려진 작가는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인간 의식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업을 전개해왔다. 이번 전시는 이안 쳉만의 논리와 방법론을 사용해 구축한 가상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을 총망라하는 최초의 전시이자 아시아 첫 개인전이다. 전시에서 소개되는 작가의 최신작은 리움이 제작 지원했다. 작품은 인간의 의식에 대한 작가의 철학적 탐구와 SF적 상상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아르코미술관(관장 임근혜)은 2022년 첫 전시로 ‘이동’을 주제로 한 ‘투 유: 당신의 방향’을 다음 달 2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아르코미술관에서 개최한다.  ‘투 유: 당신의 방향’은 팬데믹 이후 변화된 이동의 의미를 고찰하는 전시다. 최근 효율적이고 안전한 이동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래 모빌리티는 2022년의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번 전시는 이동과 관련된 기술에의 기대와 그 가능성을 논하는 대신 팬데믹으로 이동이 제한되면서 그에 따른 변화가 사회 구조를 어떻게 바꾸었고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살핀다. 이에 전시에 참여한 8명(팀)의 작가들은 각자의 인지한 이동의 다양한 단면과 질문을 제시한다. ‘미니멀리즘-맥시멀리즘-메커니즈즈즘 3막-4막’이 다음 달 2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 덴마크 아트센터 ‘쿤스트할오르후스’와 함께 주최한 이번 전시는 올 하반기 쿤스트할오르후스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미니멀리즘-맥시멀리즘-메커니즈즈즘 1막–4막’은 야콥 파브리시우스가 총 네 막으로 구분해 개념화한 전시다. 3막의 작가들은 미술 작품 외에도 음식, 도구, 오픈 소스 레시피, 모집 캠페인, 실용적인 상품 등을 만들어 미술관 바깥의 바나 레스토랑, 상점에서 소비할 수 있게 한다. 4막 ‘미적 탐구의 아카이브’는 일종의 접근이 용이한 호기심의 캐비닛이다. 네 개의 막은 개별 전시로도 관람에 의미가 있지만, 각 막들을 지나면서 대중과의 직간접적인 상호작용에 의한 반전을 경험할 수 있다. 더 많은 전시 소식과 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전시장 운영 상황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방문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
  • “요트 배워 볼까”… 서핑부터 요트까지 경기해양레저 교육생 모집

    “요트 배워 볼까”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가 서핑·요트·모터보트 입문자 교육생을 21일 부터 모집한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는 도가 해양레저 스포츠를 체험하고 배우고 싶은 도민을 위해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4월 부터 7월 사이 김포 아라마리나, 안산 탄도항, 시흥 웨이브파크 및 시화호 등 경기 연안에서 운영한다. 해양레저 안전체험교육은 무료다. 다만 서핑 입문자 기초교육(2000명), 일반2급 모터보트 조종면허 취득교육(230명). 요트 조종면허 취득교육(150명), 레저선박 운항기술 심화교육(40명), 요트 세일링 심화교육(35명) 등은 일반 교육비용 대비 50% 내외 적은 강습비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선착순 모집이다. 희망자는 경기바다 통합포털(www.ggbada.c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전통 장 문화 세계 홍보… 양천공동체 튼튼히 [현장 행정]

    전통 장 문화 세계 홍보… 양천공동체 튼튼히 [현장 행정]

    60개 장독이 3년 만에 290개로 쑥주민과 나눔… 공동체 활동 활발숙성된 간장·된장 복지재단 기부 문화재청, 유엔 유산 등재 추진장 담그기 행사 과정 취재·촬영“된장과 간장은 대한민국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핵심이면서 김장과 같이 대한민국 전통문화이기도 하다. 장을 담가 이웃과 나누는 것은 한국의 음식 문화이자 공동체 문화이기도 하다. 한국의 전통문화인 장 담그기가 세계에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은 지난 15일 다소 들뜬 목소리로 카메라 앞에서 이렇게 말하며 용기에 된장을 나눠 담는 모습을 보여 줬다. 김 구청장이 이날 새삼 ‘전통 장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 건, 한국 전통 장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양천장독대’를 취재하러 나왔기 때문이다. 양천장독대는 구가 주민들과 함께 된장, 간장을 전통 방식으로 담가 1년 뒤 숙성된 것을 이웃에 나누는 행사다. 김 구청장은 2019년부터 양천장독대 행사를 개최해 왔다. 목동보건지소와 신월복지관에서 장독 60개로 시작했던 게 이젠 장독대 15곳에 항아리 290개로 늘어났다. 김 구청장은 “처음엔 슈퍼마켓에서 사 먹는 게 아니라 조미료 없이 직접 담근 건강한 먹거리를 이웃과 나누겠다는 취지로 시작했다”며 “이 과정에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 이야기를 하고 나눔을 하다 보니 공동체 활동의 한 축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구는 신정동 양천도시농업공원 장독대에서 지난해 담가 숙성된 된장과 간장을 용기에 담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에 장 문화를 소개할 홍보 영상에 이날 행사 장면을 담아 갔다. 행사엔 주민들과 인근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도 참여했다. 장독대에선 항아리에서 장을 꺼내 치대고 간장을 거르는 어른들의 손놀림이 분주했다. 어린이들도 고사리 손으로 찰흙놀이를 하듯 야무지게 된장을 퍼 담았다. 이날 기부된 된장과 간장 각 500통은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로 옮겨졌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지급받은 바우처를 이용해 장을 구매할 수 있다. 이날 비워진 항아리들은 곧 다시 채워져 오는 11월 이후 다시 이웃에게 기부될 장을 숙성하게 된다. 장 제조의 모든 과정은 전문가가 관리하며, 장은 기부되기 전 보건환경연구원의 안전성 성분 검사를 거친다. 구는 올해 양천장독대 사업에 참가할 주민을 모집하고 있다.
  • 구로 청소년 노는 물이 달라… 美 페어팩스카운티 친구들과 소통할 분~

    구로 청소년 노는 물이 달라… 美 페어팩스카운티 친구들과 소통할 분~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청소년이랑 일대일 친구 맺고 소통도 해요.” 서울 구로구가 페어팩스카운티 청소년과 온라인으로 교류할 지역 청소년들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적으로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청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14~17세 청소년 또는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 10명이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페어팩스카운티 청소년과 친구를 맺고 다음달 11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8회 교류한다.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거나, 영상을 녹화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한국어와 영어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27일까지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페어팩스카운티 교육청은 구로구와 특별 협약을 맺어 2009년부터 꾸준히 교류를 해 왔다. 구로구와 미국 청소년들이 서로 도시를 번갈아 방문해 홈스테이와 역사 탐방, 명소 견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는 온라인으로 교류하고 있다.
  • 수원시, 1인 가구 미혼 청년 100명에 월세 50만원 지원

    수원시, 1인 가구 미혼 청년 100명에 월세 50만원 지원

    경기 수원시는 1인 가구 미혼 청년 100명에 월세 5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2022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 청년 월세 지원은 기존중위소득 120% 이하인 만 19~34세(1987년 1월1일~2003년 12월31일 출생) 청년에게 한 달에 임차료 10만원씩 5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인 가구 미혼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거주 주택은 임차보증금이 1억원 이하, 월세가 50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청년, 기초생활수급자,주택 소유자,정부 청년 주거(금융) 지원 사업 참여자, 부모가 임대인인 청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21일부터 4월1일까지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 ‘설문·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후 전자우편으로 주택임대차 계약서 사본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공고문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심사표를 바탕으로 자격 요건을 심사하고, 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5월 중 지원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이 월세를 납부한 후 이체 확인증 등 납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시는 6월(3·4·5월분), 8월(6·7월분)에 지원금을 본인 계좌로 입금해준다.
  • 국내 최초 정원 원스톱 판매장 ‘순천만가든마켓’ 18일 개장

    국내 최초 정원 원스톱 판매장 ‘순천만가든마켓’ 18일 개장

    “지난 4개월 동안 잠겨 있는 모습에 가슴 아팠는데 문을 연다고 하니 아주 기쁩니다.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엄청 기대되네요.” 순천만국가정원에 간다는 이모(54.여수시) 씨는 “조경수에 관심이 있어 서울까지 보러가곤 했다”며 “수도권에만 있는 정원 관련물들을 가까운 지역에서 볼수 있어 자주 이용할 것 같다”고 엄지를 척 세웠다. 국내 최초의 정원관련 원스톱 판매장인 ‘순천만가든마켓’이 오는 18일 정식 개장한다. 순천만국가정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국·도비 등 300억원을 들여 설립한 전국 최초의 정원식물 자재 유통·판매장이다. 순천만가든마켓은 정원수공판장과 야외판매장, 실내판매장, 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 전체 조경수 생산량의 32.2%를 자랑하는 순천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조경수 생산 도시다. 시는 이같은 장점에도 불구, 정원수 관련 종합 유통 체계가 구축돼 있지 않은 부족함을 극복하기 위해 산림청 국비를 지원받아 순천만가든마켓을 설립했다. 시민 주주를 공개 모집한 결과 개인 480명, 농업인 186명, 법인 19곳이 청약을 신청할 정도로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이곳에서 10일동안 ‘대한민국 정원산업전’이 열려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기도 했다. 당초 11월부터 운영될 계획이었으나 순천시의회가 ‘순천만가든마켓 위탁동의안’을 지난해 12월에야 통과시키면서 정상 오픈이 미뤄졌다.농업회사법인 순천만가든마켓㈜는 지역소상공인과 생산단체 등의 협력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차례 수렴, 공모를 통해 소상공인 상생협력존을 구성 운영하게 된다. 정원수 공판장은 정원수 실시간 경매를 통해 지역 정원수를 전국 홍보해 생산자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식물 판매장에서는 관목류, 교목류, 분재류, 잔디, 야생화, 식물 씨앗 등 국내외 다양한 식물들을 선보이게 된다. 자재 매장에서는 정원시설물과 정원가구, 정원소품 등을 비롯 재배 토양, 비료, 영양제 등 정원자재와 포장재, 목재, 석재, 식물 용기 등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관수용품, 장화, 장갑, 가위, 분무기, 송풍기 등의 용품도 취급한다. 채승연 순천만가든마켓㈜ 대표이사는 “정원의 도시 순천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될 것이다”며 “국내 유일 원스톱 종합가든센터로서 지역정원관련 사업자와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합창 올림픽’ 강릉세계합창대회 코로나19 여파 내년 7월로 연기

    “합창 올림픽인 강릉세계합창대회를 1년 연기해 개최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7월 개최 예정이던 2022 강릉세계합창대회가 1년 연기됐다. 강릉시는 대회 주관재단인 독일 인터쿨투르와의 화상 회담을 통해 대회 연기에 합의하고, 이를 공식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참가 합창단 방역사항, 대규모 행사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국민과 대회 참가자의 안전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이에 따라 제12회 세계합창대회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라는 공식 명칭으로 2023년 7월 3일부터 같은 달 13일까지 11일간 강릉시 일대에서 열리게 된다. 세계합창대회는 국제 합창계에서 그 규모와 수준에 있어 최고의 명성을 가진 글로벌 이벤트다. 독일 인터쿨투르 재단, 강원도와 강릉시가 공동 주최하고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강릉 대회는 지난해 8월 정부 공식 국제행사로 지정됐다. 강릉시와 대회 조직위는 그동안 국제대회 참가 이력을 보유한 합창단이 참가할 수 있는 챔피언 경연과 대회 참가 이력 관계없이 모든 아마추어 합창단 참가가 가능한 오픈 경연 등 28개 부문의 합창단을 모집해 왔다. 강릉시는 대회가 아쉽게 연기됐지만 ‘합창 올림픽’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범국가적 행사로 더 다채롭고 내실 있게 준비하기로 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세계인들이 인종·국경·세대를 뛰어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감동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면 카리브 섬 2개도 구매 가능?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면 카리브 섬 2개도 구매 가능?

    카리브에 나만의 왕국을 건설할 수 있는 섬을 사려면 얼마나 돈이 많아야 할까. 이런 엉뚱한 상상을 해본 사람이라면 귀를 쫑긋하게 할 만한 소식이 최근 중남미 언론에 전해졌다. 카리브에 작은 섬을 사 건국을 추진하고 있는 일단의 투자자들 이야기다.  세계 각지의 투자자들이 소액을 투자해 장만한 화제의 섬은 카리브의 작은 섬 '커피 키'. 생긴 게 꼭 커피원두를 닮았다는 이유로 이런 이름을 갖게 된 이 섬은 '카리브의 지상낙원' '카리브의 보석'으로 불리는 벨리즈로부터 배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섬의 면적은 약 4.8헤타르. 지정학적 입지는 최고지만 면적은 손바닥처럼 작아 약간의 아쉬움을 주지만 가격을 보면 용서가 된다. 투자자들은 이 섬을 25만 달러, 원화로 환산하면 약 3억 900만 원에 사들였다. 우리나라 아파트 전셋값 정도로 당당히 아름다운 카리브 섬의 주인이 된 것이다.  투자자들은 섬에 초미니 국가를 건국할 예정이다. 국기와 국가를 정했고, 정부 조직을 위한 초안도 이미 마련했다.  국가명은 '아이슬란드 공국'으로 정했다. 계획대로 건국 프로젝트가 실행된다면 아이슬란드 공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짧은 초미니 신생 독립국이 된다.  투자자들은 세계 각지에서 국민이 되고자 하는 사람을 모집하고 있다. 목표로 잡은 인구수는 5000명이다. 약간의 기부금을 내면 누구나 신생국가의 국민이 될 수 있다.  다소 황당하게 보이기도 하는 초미니 섬나라 프로젝트는 언제 시작된 것일까.  프로젝트는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샬 메이어 등 두 사람이 "섬을 1개 사자"며 클라우드 펀딩으로 투자자를 모으기 시작한 게 그 시작이다.  2019년 12월 목표로 한 25만 달러가 모이자 두 사람은 투자자들과 함께 행동에 나서 카리브 섬 커피 키를 사들였다.  단순히 섬의 지분을 가진 공동소유주가 되는 게 아니라 국가 결정권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도 준다는 프로젝트에 호응해 참가한 투자자는 지금까지 모두 96명이다.  투자자들은 카리브 여행에 관심이 있는 일단의 여행광들과 함께 지난달 커피 섬을 방문했다. 투자자들이 섬을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펀딩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인들이 동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인솔자 역할을 한 메이어는 "내가 투자한 섬의 땅을 실제로 밟는 느낌은 믿기 어려운 것"이라고 말했다.  중남미 언론은 "부자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카리브의 섬 가격이 의외로 저렴해 놀라움을 준다"며 앞으로 카리브 섬에 대한 개인투자가 활발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제주 마을들 “내가 한다, 소각장”

    혐오시설의 대명사였던 쓰레기 소각장 유치를 위해 제주도 3개 마을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16일 제주도에 따르면 신규 광역 폐기물 소각시설 입지 후보지 공개 모집을 마감한 결과 도내 3개 마을이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지는 모두 서귀포시에 있다. 세 마을의 주민들은 응모 전 열린 총회에서 폐기물 소각장 유치에 적극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폐기물 소각시설 후보지를 마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사례는 전국에서 제주도가 처음이다. 그동안 혐오시설 선정 과정은 행정당국이 일방적으로 입지를 결정하는 구조여서 주민 반발이 뒤따랐다. 신규 광역 폐기물 소각시설은 생활폐기물과 해양폐기물,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침전물 찌꺼기 등을 처리하는 시설로 1일 처리 용량은 380t다. 부지 면적은 최소 2만 7000㎡ 이상으로 계획됐다. 도는 입지 여건, 주민 수용성, 환경 영향, 경제성 등을 평가해 오는 6월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 공사는 2026년쯤 시작된다. 선정된 마을에는 260억원을 들여 주민 편익시설 등 문화복합공간을 만들며, 매년 폐기물 반입 수수료의 10%를 복리 증진 기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동아리 신입회원 모집합니다”… 활기찬 캠퍼스

    “동아리 신입회원 모집합니다”… 활기찬 캠퍼스

    16일 오후 영남대 경산 캠퍼스에서 열린 동아리연합회 박람회에 참석한 영남대 천마응원단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영남대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중단했던 동아리 신입회원 모집을 3년 만에 재개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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