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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 ‘2024 서울미래컨퍼런스’ 서포터스 모집

    서울신문은 오는 10월 23일 ‘AI 골드러시: 확장과 소멸의 변곡점’을 주제로 2024 서울미래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일상생활 전반에 활용되는 AI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생존 전략을 모색해 보는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의 사전 소셜미디어(SNS) 홍보를 담당할 서포터스에 청년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모집대상 : SNS 홍보가 가능한 청년 누구나 ■모집인원 : 총 40명, 개인 또는 팀(4명 이내)으로 지원 가능 ■지원방법 : 홈페이지(www.seoulfuture.co.kr) 게시판에서 서포터스 관련 내용 확인 후 구글폼을 통해 지원 ■모집기간 : 8월 30일(금)까지 ■문의 : 서울미래컨퍼런스 사무국 2024seoulfuture@gmail.com / 02-716-3703
  • 단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최고 ‘S등급’ 획득

    단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최고 ‘S등급’ 획득

    단국대(총장 안순철)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 연도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혁신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대학 교육 제공과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51개교를 포함 총 117개 대학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단국대는 혁신 교육을 위한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신입생의 전공선택권 확대와 내실 있는 진로 지원,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에 따라 단국대는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받아 132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단국대는 2025년부터 신입생 모집에 무전공·광역선발을 도입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퇴계·율곡혁신칼리지를 신설했다. 안순철 총장은 “교육혁신 부문 ‘S등급’ 선정은 내실 있는 융복합 교육을 실천해 온 단국대의 혁신 교육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융복합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단국대, 대학혁신 평가 ‘S등급’…132억 지원 받아

    단국대, 대학혁신 평가 ‘S등급’…132억 지원 받아

    단국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단국대는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받아 132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대학 교육 제공과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51개교를 포함, 총 117개 대학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단국대는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신입생의 전공 선택권 확대 ▲내실 있는 진로 지원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 등으로 이번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단국대는 이 사업을 통해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 무전공·광역 선발을 도입하기로 하고, 이를 지원할 ‘퇴계·율곡 혁신칼리지’를 신설했다. 단국대는 또 융합 전공 교과목을 확대하고 다전공제도를 활성화했다고 전했다. 안순철 총장은 “교육혁신 부문 ‘S등급’ 선정은 내실 있는 융복합 교육을 실천해 온 단국대의 혁신 교육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융복합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여주시, 도예명장·도예기능장 후보자 선발한다

    여주시, 도예명장·도예기능장 후보자 선발한다

    경기 여주시는 숙련된 도자기술을 보유한 자로서 여주 도자산업 발전과 도예인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11월 4일까지 ’여주시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후보자를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도예명장 1명, 도예기능장 3명으로 도예명장 선정 분야는 성형, 조각, 서화 등 도자기 제작 관련 모든 분야이며 여주시에서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예산업에 30년 이상 종사한 자, 도예기능장은 분야별(성형, 조각, 서화) 모집하며 여주시에서 7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예산업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장 또는 도예산업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여주시 도예명장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하며, 도예분야 입상 경력 및 기술 보유 정도, 도예산업 및 도예문화 발전 기여도, 사회 기여 활동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 지정 과제, 자유 과제, 현장실사로 구성된 2차 실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도예명장과 도예기능장으로 선발된 자는 증서와 현판, 배지가 수여 되고, 선정 연도에 연구활동비 지원과 도자 관련 행사 참여 및 홍보요원 우선 임명 등의 예우를 받게 된다.
  • 전북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 ‘최고 등급’

    전북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 ‘최고 등급’

    전북대학교가 ‘2024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교육혁신 계획 평가에서도 전북대는 최고 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를 포함해 234억원의 사업비를 받은 데 이어 올해 역시 254억원(인센티브 128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 총 488억원을 교육개혁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전북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 평가에서 최고인 S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전국 37개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대학별 자율적 교육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교육혁신 계획 평가에 이어 올해는 교육혁신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전북대는 이번 평가에서 모집 단위 광역화와 학생 전공 선택권 강화 등 학사 구조의 유연화와 체계적 전공 탐색 및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교과목 운영, 평생 지도교수·전문상담사의 맞춤형 상담, 대학 생활 적응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 등 다면적 학생 지원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오봉 총장은 “전북대만의 교육혁신 방향이 이번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 S등급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역과 국가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이러한 전북대의 교육 혁신이 우리나라 교육개혁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이버한국외대, 인도네시아 학생 대상 특강 개최… “자기 학습 설계에 도움”

    사이버한국외대, 인도네시아 학생 대상 특강 개최… “자기 학습 설계에 도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부는 지난 3일 본교 사이버관에서 인도네시아 학생을 대상으로 ‘ICK 학생을 위한 CUFS 학교생활 안내 및 진로 지도’ 특강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관계자는 “학습의 모든 과정이 온라인에서 한국어로 운영되는 사이버대학교의 특성상 한국어 숙달도가 부족한 외국인 학습자들은 학업 수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면서 “이번 특강은 그런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진정란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교수가 수업을 진행하며 파악하고 모은 외국인 학생들의 문의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어학부 교수진과 국내 인도네시아인들의 협의체인 ICK(Indonesian Community in Korea) 임원진, 인도네시아인 재학생들과 예비입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강에서는 구체적으로 ▲교과목 선택 방법 ▲LMS에서의 학습 활동 진행 방법 ▲졸업을 위한 학점 구성 및 전공제도의 이해 ▲졸업생 근황 공유를 통한 진로 탐색 등의 내용이 이어졌다. 행사 진행을 맡은 진 교수는 “외국인 학생들이 타지인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학업을 이어나가는 성실한 모습을 보면서 최대한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히면서 “이번 특강을 통해 구체적인 자기 학습 활동 설계가 가능해질 것이며, 구체적인 진로 설계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전문가를 양성하는 외국인 대상 한국어 전공 ▲세계를 향해 나갈 한국어 교원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한국어교육 전공 등 두 가지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두 전공과정 모두 이번 특강 행사를 포함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과외 프로그램 및 학생지원 제도를 제공한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19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의 9개 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시군 추가 모집···3년 100억 지원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시군 추가 모집···3년 100억 지원

    경기도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인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9월 23일까지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경기도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 중 하나다. 이번 공개 모집에서 1개 시군을 ‘미니 수소도시’로 선정해, 3년간 총사업비의 50% 이내(도비 50억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4월 30일까지 1차 모집에서 파주시를 선정했고, 이번 2차 공고를 통해 1개 시군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 시군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단독으로 참여하여 지역 특성에 맞게 사업계획을 제시하면 된다. ‘청정수소 생산’, ‘기존 구축된 수소 기반 시설 활용’ 등은 가점이 부여된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경기도는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친환경 수소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할 계획”이라며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취·창업 재도전을 응원합니다!”···‘경기 재도전학교’ 개설

    “취·창업 재도전을 응원합니다!”···‘경기 재도전학교’ 개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청년과 중장년의 재도전 의지 고취와 취업·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 재도전학교’ 참가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네트워킹을 위한 공동연수(워크숍) ▲재도전 동기부여, 자존감 회복을 위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 ▲명사 특강 ▲실패 원인 분석을 통한 전문가 컨설팅 ▲재도전 성공을 위한 맞춤형 취·창업 교육, 사례학습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화성시 YBM 연수원에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 대상은 취업·창업 등의 분야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거나 재기 준비를 위한 재도전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재도전계획서’를 작성해 평진원 누리집(www.gill.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재도전계획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참가자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도전에 직면한 청년과 중장년이 과거의 경험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다시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경기 재도전학교를 통해 새로운 도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선진국에서는 실패 경험이 헛되지 않고 효과적으로 자산화되고 있으며, 페일콘(FailCon, 실패 공유모임)으로 불리는 ‘실패 컨퍼런스’가 해마다 열리며 여러 사람의 실패담이 공유되는 장이 활성화됐다”며 “이번 경기 재도전학교가 도내 재도전 희망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경과원, 혁신기술 기업에 ‘공공인프라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최대 2천만 원

    경과원, 혁신기술 기업에 ‘공공인프라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최대 2천만 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오는 30일까지 ‘공공인프라 실증지원 기회발굴 프로그램’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경기도 최초로 시행되는 공공인프라 실증지원은 경과원이 운영 중인 광교·판교테크노밸리 인프라를 활용해 도내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의 신기술·신제품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업무 이용 목적을 넘어, 우수 기업들이 발전하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교·판교테크노밸리 단지 및 공공건물(7개 건물)의 공공인프라를 테스트베드(시험대)로 개방한다. 제품개발·제조·인증까지 큰 비용을 투자했음에도 실증 테스트베드가 없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 10개 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기술·신제품·비즈니스모델 실증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소공인)이며, 공고일 기준 본점, 공장 또는 연구소 중 하나 이상이 경기도에 소재한 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10개 사에는 실증환경 제공과 설치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목)부터 30일(금) 15:00까지다. 또한 실증지원 희망 기업은 사업계획서 접수 전 사전 신청을 통해 경과원이 추진하는 현장답사에 참여해 공공인프라에 대한 규격 등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과원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테스트를 통해 시장진입의 안정성을 높여 기업 혁신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도 최초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기술력은 있지만 실증 테스트베드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은 도내 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체감하고 기업에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청년 이사비·중개보수비 지원···최대 25만 원

    경기도 청년 이사비·중개보수비 지원···최대 25만 원

    경기도와 경기청년지원사업단(경기복지재단)이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청년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 지원 사업’은 일자리, 학업 등으로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민들이 직접 제안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됐다. 이사비와 부동산 중개보수비를 최대 25만원 한도에서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경기도에 전입신고를 하고 거주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며, 청년이 세대주이면서 임대차 계약서상 임차인이어야 한다.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 주거는 거래금액 2억 원 이하의 전·월세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9월 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정책 수혜자인 청년이 직접 참여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구상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청년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재웅의 이슈 탐구] 위기관리 기본 간과한 백종원

    [유재웅의 이슈 탐구] 위기관리 기본 간과한 백종원

    ‘연돈볼카츠’ 논란은 많은 국민이 주목하는 사회적 이슈다. 사건은 지난 6월 연돈볼카츠 일부 점주들이 요리연구가 백종원씨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허위 과장 광고로 가맹점을 모집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백 대표를 믿고 계약했는데 매출과 수익이 가맹점 모집 당시 약속했던 것과 큰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점주들은 6월 24일 더본코리아를 가맹사업법 및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더본코리아는 즉각 반박했다. 가맹점 모집 과정에서 허위나 과장된 매출액, 수익률을 약속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매출과 수익 감소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이후 물가 상승 등 외식 시장 여건이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을 꼽았다. 사태가 심상치 않게 흐르자 백 대표도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건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더본코리아 프랜차이즈 사업 전반으로 확산되었다. 급기야 연내 상장을 추진해 왔던 더본코리아의 상장 예비 심사가 최근 한국거래소에서 연기되기에 이르렀다. ‘연돈볼카츠’ 논란에서 어느 쪽 주장이 실체적 진실에 가까운지는 결국 제3의 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의 판단을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사건의 발단과 전개 과정, 백 대표 측의 대응을 보면 아쉬운 것이 한둘이 아니다. 타산지석의 교훈을 얻기 위한 위기관리 차원에서 시사점을 살펴보자. 첫째, 백 대표 측은 핵심 이해관계자(primary stakeholders) 관리에 실패했다. 더본코리아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비즈니스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그렇다면 무엇보다 중요한 이해관계자가 가맹점주다. 본사와 가맹점주는 경제적 이해를 매개로 연대를 맺고 있다. 언제든지 위기로 발전할 수 있는 관계다. 이러한 관계는 서로에게 이익이 날 때는 문제가 없지만 어느 한쪽이 손실이 나거나 이해가 충돌하게 되면 언제든지 갈등이 폭발할 수 있는 사이다. 프랜차이즈 사업의 속성이 이렇다고 한다면 본사는 핵심 이해관계자의 정서와 요구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면서 초기에 신속히 대처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일부 가맹점주들이 자신들의 요구를 본사에 전했으나 묵살당했다고 주장하는 걸 보면 초기 단계에서의 안일한 대응이 사태를 키운 것으로 추정된다. 본사에서 가맹점주의 의견을 평소에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였다면 지금 같은 논란이 발생하지 않았거나 파장이 훨씬 작았을 것이다. 둘째, 법적 대응과 여론 관리의 득실에 대한 전략적 판단이 있는지 궁금하다. 백 대표 측 주장대로 가맹 계약 과정에서 위법부당한 행위가 전혀 없었다면 강경한 법적 대응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하지만 만에 하나 오해를 살 여지가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지금이라도 대응 전략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해결까지 수년이 걸릴 수 있는 법적 대응은 백 대표 측에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도 있다. 문제는 국민 여론은 단시간 내에 정서적으로 결론을 내리고 한번 고착되면 바꾸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는 점이다. 국민들은 대중적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백 대표 측을 사회적 강자, 가맹점주를 약자로 인식한다. 실체적 진실을 알 수 없는 다수의 국민들은 ‘오죽하면 백종원을 상대로 저렇게 몸부림치겠느냐’는 데 공감할 가능성이 크다. 백 대표 측이 불리한 구도다. 백 대표 측은 언론이 가맹점주의 주장을 주로 대변해 주고 자신들의 해명은 제대로 전달해 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하지만 다양한 공적 활동으로 국민적 신뢰를 쌓아 온 백종원이기 때문에 언론이 지금 정도라도 귀를 열고 해명을 전해 준다고 생각해야 한다. 백 대표 측을 공격하는 가맹점주들이 갖고 있는 속내는 알 수 없다. 하지만 현재의 여론 판도를 보면 백 대표 측은 법적 차원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 여론의 판도를 어떻게 바꿔 가는 게 좋을지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현명해 보인다. 지금이라도 문제를 제기하는 측의 주장을 열린 마음으로 진지하게 들어보고 오해가 있으면 풀고 대화와 타협으로 사태를 수습하는 것이 최선일 수 있다.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지는 우를 범하지 않기 바란다. 유재웅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대표
  • “집 안의 초록이가 삶을 위로”… ‘퇴근 후 정원생활’에 빠지다

    “집 안의 초록이가 삶을 위로”… ‘퇴근 후 정원생활’에 빠지다

    “여러분 앞에 놓인 배롱나무꽃 좀 보세요. 너무 예쁘죠? 백일 동안 꽃이 펴서 원래는 백일홍 나무였는데, 사람들이 줄여서 부르다 보니 배롱나무가 됐다고 해요.” 가드닝(정원 가꾸기) 강사의 설명에 따라 배롱나무꽃을 살펴보는 수강생들의 얼굴이 꽃처럼 환해졌다. 서울시가 직장인들을 위해 마련한 가드닝 프로그램 ‘퇴근 후 정원생활’ 8차 교육이 지난 8일 중구의 한 커피숍에서 열렸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미리 등록한 시민 10여명이 전문 가드닝 강사에게 배롱나무 분갈이하는 법을 배웠다. 가드닝 기초 이론을 배우고 실습하며 특강까지 들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의 인기는 최근 가드닝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함께 치솟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4일 예약 창이 열린 지 30여분 만에 1차부터 10차까지 120석이 ‘완판’됐다. 직장인의 바람을 제대로 공략한 게 주효했다. 이 프로그램 수강생 등에 따르면 민간 가드닝 수업은 보통 직장인들이 근무하는 시간에 열린다. 비용도 상당히 부담스러운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서울시 가드닝 수업은 퇴근 후인 오후 7시에 시작하고 재룟값 수준인 회당 1만원의 참가비만 받아 호평받았다. 가드닝은 수강생의 삶을 바꿨다. 수강생 이상아(31)씨는 “혼자 사는 집에 ‘초록이’(식물)들이 있어 위로가 된다. 집이 따뜻해진 느낌이다. 생명을 돌본다는 기분 좋은 책임감도 든다”고 했다. 또 다른 수강생 권현아(28)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드닝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주위에도 권하고 싶다”고 했다. 현재 진행 중인 ‘퇴근 후 정원생활’은 여름학기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 끝난다. 여름학기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는 가을학기 수강생 120여명을 새로 모집한다.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서울시는 ‘퇴근 후 정원생활’ 외에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가드닝 카페’는 ‘퇴근 후 정원생활’의 동네 버전이다. 집 근처의 커피숍, 공원 등에서 가드닝 이론 교육, 실습, 특강을 한다. 서울시는 노원구, 양천구, 용산구, 은평구 등 4개 구를 우선 선정했다. 자치구별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우리동네 가드닝 카페’를 운영하며 모집 인원은 노원구 400여명, 양천구 190명, 용산구 180명, 은평구 360명이다. 수강료는 1만원 이하로 책정했다. 연령대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어르신 가드닝 수업을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 금천구 혜명양로원,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에서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나만의 화분정원’ 만들기, 국제정원박람회 해설 투어 등을 한다. ‘청년과 함께하는 경의선 가드닝 클럽’은 이미 진행 중이다. 서울에 사는 청년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일과 지난 6일 각각 가드닝 이론과 실습을 했다. 다음 달은 마지막 3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청년들은 ‘연트럴파크’로 유명한 경의선숲길공원 한편에 30㎡의 ‘매력 정원’을 조성한다.
  • 비수도권 의대 준비생 70% “지역의대 나와 지역서 의사하고 싶다”

    비수도권 의대 준비생 70% “지역의대 나와 지역서 의사하고 싶다”

    비수도권에 거주하면서 의대 진학을 원하는 수험생 상당수는 지역의대 졸업 후 지역에서 의사 활동을 하길 희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수도권 수험생 가운데 지역의대 졸업 후 지역에서 의사 활동을 하길 바라는 비율은 7%에 그쳤다. 종로학원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의대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171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비수도권 학생의 의대 선호도를 보면 지역 소재 의대 지역인재전형을 선호하는 비율이 63.4%, 수도권 의대를 선호하는 수험생이 34.4%로 나타났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학생의 경우에도 지역 의대 수시모집 지원 의사가 있다는 응답이 70.5%였고, 지원 의사가 없다는 응답은 29.5%였다. 하지만 졸업 후 일하고 싶은 지역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비수도권 학생들은 지역 의대 졸업 후 향후 의사 활동을 하길 원하는 지역으로 68.3%가 지방권을 선택했고 28.8%는 서울권, 2.9%는 경인권을 꼽았다. 반면 서울·경인권 학생들은 지역 의대를 졸업하더라도 63.8%가 서울권, 29.1%가 경인권에서 일하고 싶다고 답했다. 지방권을 선호한다는 응답률은 7.1%에 불과했다. 권역별 의대 선호도는 서울·경인권 학생의 경우 서울대(44.9%), 연세대(18.2%), 성균관대(7.4%) 순이었다. 대구·경북권에서는 경북대(42.9%), 부산·울산·경남권에서는 부산대(34.8%), 호남권에서는 전남대(37.0%)로 가장 높아 거점국립대에 대한 선호도가 컸다. 이에 비해 충청권과 강원권, 제주권에서는 각각 서울대 선호율이 가장 높았다. 종로학원은 “지방권 학생들은 지역인재전형 선호도가 높지만, 대학별로 보면 수도권 의대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며 “수도권·지방권 중복 합격에 따른 이동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향후 교육의 질이 지금보다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한 수험생은 응답자의 59.6%(하락 40.8%+매우 하락 18.8%),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생각한 수험생은 35.4%였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의대 모집정원이 10% 이상 늘어난 대학에 대해 평가를 강화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대학과 수험생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는 의견은 53.0%(매우 우려 16.0%+우려 37.0%)로 절반이 넘었다. 영향력 없다는 응답은 23.5%였다. 다만 이러한 불이익으로 의대 지원 의사에 변화가 생기지 않았다는 응답이 98.4%를 차지해, 지원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올해 70만 명 목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올해 70만 명 목표

    전라남도가 농수축산물 판촉과 관광 활성화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연말까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자 70만 명 모집 모집에 나선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시즌2’는 전남사랑도민증 할인가맹점 확대와 정보제공 플랫폼 다양화를 통한 서비스의 질적 확대 등을 통한 자발적 가입을 이끌 방침이다. 특히 엠지(MZ)세대와 외국인을 주요 타깃으로 다양한 이벤트 진행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서포터즈가 실질적 혜택을 받도록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휴게음식업중앙회, 대한숙박업지회, 씨월드고속훼리 등 7개 단체와 전남사랑도민증 할인가맹점 가입 협약을 통해 현재 259곳인 할인가맹점을 연말까지 1천 곳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카카오톡채널 가입자 2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서포터즈가 실질적으로 원하는 할인가맹점과 혜택을 반영해 만족도와 방문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 최근 전남지역 촬영을 마친 국내 활동 유명 외국인 유튜버와의 협업 체계를 꾸준히 이어가 전남의 맛과 멋을 세계로 알려 외국인의 서포터즈 가입도 유도할 방침이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서포터즈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제공을 통해 전남을 더 자주 방문하도록 서비스 플랫폼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며 “서포터즈 해외 모집도 늘려 전남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50만명을 돌파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은 전남지역 외에 거주하는 전남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휴대폰·인터넷 등 온라인이나 서면 가입신청서를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에게는 ‘전남사랑도민증’을 발급해 전남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 식당·카페 등 260여 곳의 가맹점 할인과 남도장터 1만 포인트 지급, 남도숙박 1만 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 “아빠, 폰 망가졌어” 딸 사칭 문자 피싱…조직원 배신에 덜미

    “아빠, 폰 망가졌어” 딸 사칭 문자 피싱…조직원 배신에 덜미

    피해자의 딸을 사칭해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휴대전화에 원격제어 프로그램 앱을 설치해 돈을 이체받은 보이스피싱 조직 30대 모집책이 조직원의 배신에 덜미가 잡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A(32·여)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A씨에게 보호관찰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서 대포통장 모집자를 관리하는 일명 ‘장집(통장모집 줄임말) 운영자’인 A씨는 지난 3월 14일 오후 6시 50분쯤 피해자 B씨의 예금계좌에서 3차례에 걸쳐 1590만원을 이체받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피해자 B씨는 ‘아빠, (내) 핸드폰이 망가져서 아빠 전화 좀 사용해야 할 것 같다’며 딸을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이후 문자메시지 채팅창을 통해 ‘편한 번호 4개를 누르라’는 피싱 조직의 속임수를 별다른 의심 없이 그대로 따랐다. 하지만 그 순간 B씨의 휴대전화에 원격제어 프로그램이 설치됐고, 이를 통해 B씨의 통장에 있던 돈이 보이스피싱 조직 송금책인 C씨 계좌 등 3곳으로 이체됐다. B씨가 피해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었다. A씨는 송금책인 C씨의 계좌로 입금된 B씨의 피해금 중 일부인 200만원을 셋이 나누는 과정에서 자신은 86만원을 챙긴 뒤 또 다른 공범에게는 96만원을, C씨에게는 18만원을 분배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적은 금액을 받은 C씨가 불만을 품고 수사기관에 제보하면서 A씨는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박 부장판사는 “보이스피싱 범행은 각자의 역할을 다하지 않으면 완성될 수 없는 범죄”라며 “공범에게 먼저 범행을 제안하고 피해금 수취 계좌 모집을 통해 이 사건 범행이 시작된 점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피해금 분배과정에서 불만을 품은 공범의 제보로 검거됐고, 실제 범죄수익은 86만원으로 공소사실 피해 금액에 현저히 미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이 사건으로 4개월간 구금 생활을 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이 판결로 A씨가 집행유예로 석방되자,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 광주시, ‘공동주택 햇빛발전소’ 지원 확대 나선다

    광주시, ‘공동주택 햇빛발전소’ 지원 확대 나선다

    광주시는 공동주택 발코니나 경비실 옥상에 소형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하는 ‘공동주택 햇빛발전소’ 사업에 참여할 300세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발코니와 경비실 옥상에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435W 규모의 소형 태양광발전시스템 설치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가정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총 4767세대에 29억원을 지원,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냉·난방비 절감효과 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효과를 얻고 있다. 소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은 900리터 용량의 대형 냉장고 1대가 소비하는 전기(약46kwh/월)를 자체 생산, 매월 약 8140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광주시는 올해도 시비 2억원을 투입해 소형(435W)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300여세대를 11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소형 태양광발전시스템 설치비는 총 90만원으로, 광주시는 63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신청가구는 27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공동주택단지내 다수세대가 참여하면 세대당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부여한다. 신청자격은 건축법상 지역 공동주택으로 발코니나 경비실 옥상에 소형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장소를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 다만 관리사무소 등 관리주체의 설치동의를 받아야 한다.
  • 이러다 양궁부 명맥 끊길라…‘신궁’ 김우진 출신 초등학교, 무슨 일

    이러다 양궁부 명맥 끊길라…‘신궁’ 김우진 출신 초등학교, 무슨 일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른 ‘신궁’ 김우진(청주시청)을 배출한 충북 옥천 이원초등학교가 학생 수 감소로 양궁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연합뉴스와 충청북도 옥천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1980년 창단된 이 학교 양궁부는 김우진과 아테네(2004년)·베이징(2008년)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박경모(공주시청 플레잉 감독)가 처음 양궁을 시작한 곳이다. 박경모는 67회(1988년), 김우진은 84회(2005년) 졸업생이다. 지난 6월 기준 인구 약 3900명에 불과한 옥천군 이원면에 있는 이 학교가 국내 최고의 ‘양궁 명문’이 된 데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연계한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이 한몫했다. 초등학교 2~3학년 때 일찌감치 후보 선수를 모집해 양궁 꿈나무를 발굴한 뒤 바로 옆 이원중학교와 훈련장을 공유하면서 5년 넘게 연계 프로그램에 맞춰 집중 훈련을 한다고 한다.그러나 최근 이 학교 전교생이 33명으로 줄면서 양궁부 운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현재 부원은 9명이지만 이 중 5명은 지난 6월 선발된 후보 선수다. 올해 신입생이 3명인 점 등을 고려할 때 몇 년 뒤면 후보 선발도 쉽지 않아 보인다. 이원중학교 양궁부 역시 학년별로 1명씩만 남은 상황이다. 학교 측은 지난해부터 주변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궁 체험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과녁 앞에 서서 활시위를 당기거나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지켜보면서 양궁에 매력을 느끼게 해 전학까지 유도하려는 전략이다. 배안식 교장은 연합뉴스에 “체험 학습 등을 통해 최근 6학년 전학생 2명을 받았지만 입학생이 너무 가파르게 줄고 있어서 걱정”이라며 “몇 년 전 모교를 방문한 김우진 선수도 양궁부 명맥이 끊길 것을 우려했을 정도”라고 전했다. 옥천군은 김우진의 파리 올림픽 3관왕을 계기로 이원초와 이원중학교를 중심으로 ‘양궁 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 늘봄학교 2학기 전면 시행 앞두고 울산 초등학교 ‘구인난’

    늘봄학교 2학기 전면 시행 앞두고 울산 초등학교 ‘구인난’

    늘봄학교가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두고 강사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외곽지역 학교의 인력난은 더 커지고 있다. 10일 울산시교육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에는 지난 7월부터 초등학교 7곳과 특수학교 1곳 등 총 8곳이 ‘울산형 늘봄학교’ 도담도담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대부분 강사를 구하지 못해 모집에 재모집 공고를 이어가고 있다. 늘봄실무사와 자원봉사자 구인 글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학교들의 늘봄학교 강사 구인난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강사 수요가 일시에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울주군 등 출퇴근이 불편한 외곽지역 학교의 경우 기피 현상도 빚어지고 있다. 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교육청 홈페이지와 학교 홈페이지 등에 강사 모집 공고를 냈으나 지원자가 없다”고 밝혔다. 또 다른 초등학교 관계자는 “과학실험 분야 강사를 구하지 못해 예체능 프로그램으로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늘봄학교 시범운영 학교들은 강사 모집을 마무리했다. 울산지역 전체 121개 초등학교 중 24개 학교가 지난 1학기에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했다. 채용된 강사들은 1년씩 계약을 하거나 단발 계약 후 연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늘봄실무사 구인난도 빚어지고 있다. 늘봄실무사는 늘봄행정뿐 아니라 기존의 초등 방과후와 돌봄 관련 업무까지 전담하면서 업무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출퇴근이 어려운 외곽학교 근무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늘봄학교는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단일체제로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 불닭볶음면 리콜 해제 기념…삼양, 덴마크서 여객선 파티 개최

    불닭볶음면 리콜 해제 기념…삼양, 덴마크서 여객선 파티 개최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덴마크 당국이 불닭볶음면 리콜 조치를 철회한 것을 기념해 8일(현지시간) 코펜하겐에서 ‘불닭 스파이시 페리 파티’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월 덴마크 정부는 캡사이신 함량이 지나치게 높다며 불닭볶음면 제품 중 핵불닭볶음면 2x, 핵불닭볶음면 3x, 불닭볶음탕면에 대해 리콜 조치를 내렸다가 지난달 핵붉닭볶음면 3x를 제외한 나머지 2종은 판매를 허용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리콜 해제를 기념해 덴마크의 상징인 인어공주 동상이 있는 코펜하겐 항구에 불닭볶음면 테마로 꾸민 여객선을 띄웠다. 여객선 외부에는 ‘바이킹의 후예를 위해 불닭이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리웠습니다’ ‘불닭 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등의 감사 메시지를 내걸었다. 회사 측은 여객선에 미리 모집한 인플루언서와 소비자 120명을 태운 채 3시간 동안 파티를 열었다. 여객선 내 뷔페에서 불닭볶음면과 아이스크림 불닭, 불닭 오믈렛, 매운맛 칵테일 등을 제공했다.불닭볶음면 상징 캐릭터인 호치가 불닭 깃발을 흔들며 페리에서 내린 뒤 코펜하겐 항구에 몰린 인파에 불닭볶음면 제품을 나눠주기도 했다. 최의리 삼양라운드스퀘어 브랜드전략실장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있는 곳을 방문해 불닭이 지닌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할 것”이라며 “리콜 과정 전반에 걸쳐 덴마크 수의식품청(DVFA)의 협력, 우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과학적 대응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캡사이신의 실제 섭취량이 기준치보다 낮다는 분석자료를 통해 덴마크 정부의 리콜 조치 해제를 이끌어냈다.
  • 가천대 ‘대학혁신지원 2차연도 평가’ 최고 S등급 받아

    가천대 ‘대학혁신지원 2차연도 평가’ 최고 S등급 받아

    가천대학교가 교육부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 연도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전략분야에서 최고 S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차 연도 평가에 이어 연속 S등급이다. 가천대는 최고등급 선정으로 인센티브 68억4000여만원을 비롯해 총 128억9000여만원의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확보하면서 교육혁신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가천대의 경우 학생 전공선택 범위를 넓히기 위해 자유전공(유형1)과 모집단위 광역화 단과대학(유형2), 전과제도 확대로 수준 높은 전공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3학년 2학기에 12주는 일반교과수업을 하고 나머지 4주는 몰입형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P-학기제를 운용해 현장실무수행 및 문제해결 능력을 높여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천대는 올해 입시부터 자유전공 선발인원을 확대하고 3개 단과대학의 모집단위를 광역화, 총 881명을 전공자율선택제로 선발한다. 자유전공은 지난해 51명에서 321명으로 대폭 늘렸고 AI인문대학을 비롯해 법과대학, 반도체대학에서 모집단위 광역화로 560명을 뽑는다. 전공자율선택제는 학생이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한 후 각자의 진로를 탐색하고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제도로,학생의 흥미·적성에 따라 진로를 선택하고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천대는 또 대학 특성화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BBC 특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분야 인재 양성에 집중했다. 무한전공 케어 TF팀 운영, 전주기 빅데이터 기반 진로교육 운영체계 구축, 전공·진로설계케어센터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및 진로설계를 체계적 지원하고 관리해 온 점도 주목을 받았다. 이길여 총장은 “학사제도 개편과 유연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게 전공을 선택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전주기 학생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원으로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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