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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범 “K-뉴딜 아카데미, 새로운 고용 생태계… 내년에 확대”

    김용범 “K-뉴딜 아카데미, 새로운 고용 생태계… 내년에 확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5일 대기업 등이 주도해 청년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설계·운영하는 K-뉴딜 아카데미에 대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고용 생태계를 만드는 실험”이라며 내년에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추경 사업으로 추진한 K-뉴딜 아카데미에 대한 관심이 예상보다 뜨겁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참여 기업 모집 결과 107개 기업이 149개 아카데미를 신청했고, 심사를 거쳐 최종 53개 기업의 72개 아카데미를 선정했다”며 “이들 아카데미에는 약 8200명의 청년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추경 당시 증가하는 ‘쉬었음’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었는데, 예상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하면서 청년 고용 문제를 풀어갈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김 실장은 “AI는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으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는 더 높은 진입 장벽이 되기도 한다”며 “기업은 곧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하지만, 청년은 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기 어려워졌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K-뉴딜 아카데미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했다”며 “청년에게는 첫 번째 경험을 제공하는 출발선이고, 기업에게는 미래 인재를 직접 발굴하고 육성하는 플랫폼”이라고 했다. 김 실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이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라며 “현직자들이 교육과 멘토링에 참여하고, 실제 업무와 유사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일부 과정은 채용으로도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참여 청년에게는 훈련수당도 지급된다”고 했다. 아울러 “또 하나 의미 있는 점은, 선정된 아카데미의 상당수가 비수도권에서 운영된다는 것”이라며 “인재가 지역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 성장하고, 기업도 필요한 인재를 지역에서 함께 키워갈 수 있다면 이는 국토균형발전의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올해는 추경 사업으로 추진하다 보니 제도 설계와 시행 기간이 짧아 규모를 충분히 확대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내년에는 대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외국계 기업까지 참여의 폭을 넓혀,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기업과 더 많은 청년이 함께하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지난 17일 K-뉴딜 아카데미 참여기업 및 운영지원센터를 선정했다. 이달 하순부터 기업별로 참가할 청년을 모집하며 다음 달 아카데미가 순차 개설될 예정이다.
  • “급전 문의” 교통사고 공범 SNS 모집… 대구서 3억대 보험사기 59명 검거

    “급전 문의” 교통사고 공범 SNS 모집… 대구서 3억대 보험사기 59명 검거

    대구에서 허위로 교통사고를 내고 수억 원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대구경찰청은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A(20대)씨 등 59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3년 2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급전이 필요한 사람을 모집한 뒤 60여 차례에 걸쳐 허위로 사고를 내고 보험금 3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가해자와 피해자로 역할을 나눠 가상의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회사에 사고를 접수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달부터 시민의 일상과 민생을 위협하는 범죄 대응을 위해 출범한 ‘대구 시민안전 치안 태스크포스’에 보험사기를 주요 민생침해 범죄로 선정하고 집중 단속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 보험사기의 경우 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게 중요하다”며 “고의사고로 의심되는 경우 블랙박스 영상 등을 잘 보관해 적극적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말해다.
  • 목동씨사이트학원, ‘2027 약술형 논술 방학 종일반’ 7월 개강

    목동씨사이트학원, ‘2027 약술형 논술 방학 종일반’ 7월 개강

    개념 심화 현장반 총 10개, 실시간 라이브반 22일(수) 개강 약술형 논술 전문 지도 학원인 목동씨사이트학원이 2027학년도 약술형 논술을 준비하는 고3 및 N수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9일간 운영되며, 현장 강의 중심의 ‘방학종일반’과 비대면 강의인 ‘EBS개념집중 실시간 줌반’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기반으로 핵심 개념 정리, 변형문항 풀이, 수학 서술 연습, 실전 모의고사 훈련을 병행한다. 약술형 논술은 가천대가 주도해 2022학년도부터 도입된 전형으로, 이후 시행 대학이 확대되는 추세다. 국민대와 강남대가 해당 전형을 도입하면서 총 15개 대학에서 시행 중이다. 도입 첫해 국민대는 226명 모집에 29,034명이 지원해 128.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약술형 논술은 통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일반 논술과 달리 국어와 수학의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단답, 단문 서술형 주관식 시험이다. 국어는 제시문이나 보기에서 단어, 어절, 핵심 표현을 찾아 쓰는 단답형이 주로 출제되며, 수학은 수능형 중·기본 난이도의 문제를 바탕으로 정답 또는 간단한 풀이 과정을 작성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내신만으로 수도권 대학 지원이 어렵거나, 정시 성적이 안정적이지 않은 학생들에게 약술형 논술은 새로운 수시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내신 3등급에서 7등급 사이의 학생, 국어와 수학 2과목에 집중해 수시 전략을 세우려는 학생에게 적합한 전형으로 평가된다. 2027학년도 약술형 논술은 지난해와 큰 틀에서는 유사하게 운영될 전망이다. 다만 대학별 전형 방식 변화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는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서경대가 논술 100% 전형으로 변경되며, 삼육대·국민대·가천대·한국외대 글로벌 자연 등 여러 대학이 교과 성적 없이 논술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반면 을지대·수원대·한신대는 내신 20%, 상명대는 내신 10%를 반영한다. 아울러 가천대 약학과·한의예과와 삼육대 약학과 등 상위권 모집단위도 약술형 논술 전형에 포함되어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경우 가천대와 삼육대 등 일부 대학은 1개 영역 3등급 수준을 요구하나, 영어 절대평가 성적이나 탐구 1과목으로도 충족이 가능하다. 을지대, 수원대, 상명대, 한신대, 한국공학대학교, 서경대 등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목동씨사이트학원의 이번 프로그램은 EBS 연계교재 정리에 중점을 둔다. 방학종일반은 오전 ‘EBS개념집중과정’과 오후 ‘EBS모의집중과정’으로 분할 운영된다. 오전에는 국어 EBS 수능완성 분석과 수능특강 문학·독서 학습, 변형문항 풀이가 진행되며, 수학은 EBS 연계교재 주요 문항 분석과 자체 제작 변형문항을 통한 서술 연습이 이루어진다. 오후 과정에서는 국어와 수학 실전형 모의고사를 반복 실시하여 제한 시간 내 답안을 작성하는 훈련을 진행하며, 총 20회 이상의 모의고사와 해설 강의가 제공된다. 실시간 줌반은 비대면 라이브 과정으로 현장 강의와 동일하게 진행되며 실시간 질의응답과 비대면 상담을 포함한다. 목동씨사이트학원 관계자는 “1학기 기말고사 종료 후에는 성적을 바탕으로 수시 전략을 구체화해야 한다”며 “약술형 논술은 출제 경향과 형식이 정형화되어 있으므로 전형 특성에 맞춘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수강 신청 및 일정에 관한 세부 사항은 목동씨사이트학원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학원 사정에 따라 상세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 SK하이닉스 새달 10일 나스닥 상장 추진… 최대 45조 조달한다

    SK하이닉스 새달 10일 나스닥 상장 추진… 최대 45조 조달한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의 미국 나스닥 상장 일정이 7월 10일로 잠정 결정됐다. SK하이닉스는 1779만주의 신주를 발행해 미국 ADR을 상장하고, 이를 통해 최대 45조 4500억원의 투자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확보한 자금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첨단 패키징 생산시설 구축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미국 ADR의 나스닥 증권거래소 상장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ADR은 미국 투자자들이 해외 기업 주식을 달러로 손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예탁증서다. 이번 상장이 완료되면 미국 투자자들은 나스닥 시장에서 SK하이닉스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된다. ADR 상장은 대규모 투자 재원 확보라는 의미를 갖는다.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 확충이 필요한 만큼, 조달 자금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Fab), 청주 P&T7 어드밴스드 패키징 팹 등 주요 생산시설 건설과 설비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최종 모집 금액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결정된다.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대도 기대된다. 나스닥 상장을 계기로 미국 연기금과 기술주·반도체 ETF 운용사 등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접근성이 높아지고, 미국 시장에 집중된 반도체 투자 자금 유입을 통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도 커질 전망이다. 상장까지는 아직 몇 가지 절차가 남아 있다. 증권신고서에 기재된 잠정 일정에 따르면 내달 6일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하고, 같은 날 ADR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 절차가 시작된다. 이를 바탕으로 9일(현지시간) 공모가격을 확정하고 주관사와 인수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목표 일정이다. 모든 준비를 마친 ADR은 이튿날인 10일 나스닥에 공식 상장돼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다만 한미 금융당국의 심사 및 승인 일정에 따라 세부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한편 이번 ADR 상장을 둘러싸고 일부 주주들 사이에서는 신주 발행에 따른 지분 가치 희석과 배당 확대보다 투자 재원 확보를 우선하는 회사 전략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환원과 현금 확보는 순서의 문제다. 목표로 하는 현금이 규모가 있어 순서가 바뀌었을 뿐이며 결과적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이날 애프터마켓에서 종가보다 2.83% 오른 265만 3000원에 마감했다.
  • SK하이닉스 내달 10일 미국ADR 상장 추진…최대 45조 규모

    SK하이닉스 내달 10일 미국ADR 상장 추진…최대 45조 규모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 일정이 내달 10일로 잠정 결정됐다. SK하이닉스는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해 최대 45조4천500억원 규모의 증권예탁증권(DR)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24일 공시했다. 이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청주 P&T7 어드밴스드 패키징 팹, 기계장치 등 건설 및 시설투자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확한 금액은 ADR의 모집 총액이 추후 수요예측을 통해 확정되는 데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25일 ADR 상장을 위한 공모 등록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밝히고, 본격적인 나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 용산구, 우리 가족 요리교실 특별한 추억

    용산구, 우리 가족 요리교실 특별한 추억

    서울 용산구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를 만드는 프로그램 ‘우리 가족 요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 가족 요리교실은 함께 피자와 쿠키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이다. 특히 아버지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을 우대할 계획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이 돌봄과 가사를 함께 나누는 성평등한 가족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다. 프로그램은 용산구 여성플라자에서 3회 열린다. 회차별 10가족씩 총 3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박희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족이 행복한 용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야외 적응력 뛰어나야”…中 관광지서 일당 7만원짜리 ‘원시인’ 모집

    “야외 적응력 뛰어나야”…中 관광지서 일당 7만원짜리 ‘원시인’ 모집

    중국의 한 관광지가 ‘원시인’ 역할의 직원을 모집해 화제다. 중국 매체 시나 파이낸스는 지난 23일 쓰촨성 루저우의 한 관광지가 일당 300위안(약 6만 8000원)과 숙식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야생인을 모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원자는 원시인 복장을 착용한 채 관광지 곳곳을 순찰하며 관광객과 소통하고 독특한 춤을 추거나 기발한 행동을 해야 한다. 지원 조건으로는 수영을 할 수 있고 야외 생활 적응력이 뛰어난 사람, 개성이 강한 사람 등이 제시됐다. 특히 날음식을 즐겨 먹는 지원자를 우대한다고 했다. 특히 관광객 앞에서 말을 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된다. 다만 화장실 위치를 안내하는 등 긴급한 상황에서는 예외적으로 대화가 허용된다. 이들의 하루 근무 시간은 약 7시간이다. 관광지 관계자는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모집이 빠르게 마감됐다”며 “현재 모든 자리가 채워졌고 올해 추가 채용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 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 세종서 ‘한글런’

    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 세종서 ‘한글런’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세종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세종시는 10월 9일 세종에서 열리는 ‘2026 한글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글런은 올해 3회를 맞는 세종의 대표적인 문화·체육·관광 프로그램이다.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5㎞·10㎞·하프·풀코스 등 일반 대회와 달리 5.15㎞(세종대왕 탄생일)와 10.9㎞(한글날) 코스로 진행한다. 참가 인원은 1만 3000명으로, 내달 1일부터 한글런 누리집(hangeulrun.com)에서 신청받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 등 한글 관련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글런은 유료 프로그램이지만 지난해 참가자 1만여명 중 70%가 외지인으로 집계됐다. 시는 한글런을 ‘2026 세종 한글 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한글문화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민상 세종시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올해는 한글날이 제정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한글런은 기록 경쟁이 아닌 역사의 의미를 생각하는 러닝 축제이자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천구립도서관, 생활 속 인문학 넓히는 8개 프로그램

    금천구립도서관, 생활 속 인문학 넓히는 8개 프로그램

    서울 금천구는 금천문화재단과 함께 이달부터 11월까지 금천구 구립도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독산·가산·금나래·시흥도서관 등 4개 구립도서관에서 5개의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과 3개 ‘지혜학교’ 프로그램 등 총 8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적인 문학·철학 외에도 영화, 음악, 미술관 건축, 인공지능(AI) 예술, 한중일 고전문학, 음악극, 그림책 등으로 주제를 넓혔다. 이는 앞서 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국비 8000만원으로 추진된다. 지난해에도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연속지원 기관으로 지정됐다. 우선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는 영화와 음악을 매개로 한 2가지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시네마 궤적: 영화로 읽는 역사, 음악 그리고 철학’이 진행된다. 금천구립가산도서관은 8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수요일마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미술관 건축을 탐구하는 ‘공간을 읽고 삶을 짓는 미술관 건축 인문 여행’을 운영한다. 또한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에서는 다음달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금요일마다 ‘AI와 예술가의 대화’에서 AI와 창작자의 역할을 논의한다.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9월 17일까지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지혜학교 프로그램 ‘그림책, 현대사회를 바라보다’를 통해 성인의 시선으로 그림책을 읽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공간 메뉴에서 도서관별 프로그램 일정과 대상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마다 각각 20명 또는 30명을 모집한다. 교재나 재료비는 무료다. 유성훈 구청장은 “인간을 이해하고 삶을 깊이 보는 인문학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자아로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 AI 뷰티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 모집… AI 활용 뷰티 콘텐츠 제작 교육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 AI 뷰티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 모집… AI 활용 뷰티 콘텐츠 제작 교육

    이젠아카데미DX교육센터가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와 공동으로 ‘AI 뷰티 콘텐츠 크리에이터 부트캠프(숏폼 영상·SNS 브랜딩)’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생성형 AI 기술과 숏폼 영상 제작 실무를 결합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뷰티 브랜드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AI 이미지 및 영상 제작, SNS 브랜딩, 포트폴리오 구축 등 전 과정이 프로젝트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2026년 7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전액 지원되며, 오프라인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본 과정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새싹(SeSAC)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구직자이며, 서울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과 졸업생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누리집 회원 가입 후 해당 과정을 선택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주요 커리큘럼은 ▲뷰티 제품 리뷰 ▲브랜드 무드보드 ▲릴스형 캠페인 영상 ▲SNS 상세 콘텐츠 ▲AI 기반 비주얼 콘셉트 제작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실무에 가까운 결과물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수강생들은 Gemini(제미나이)와 Canva(캔바)를 활용해 콘텐츠 기획안과 SNS 비주얼을 제작한다. Premiere Pro, After Effects로 숏폼 플랫폼에 최적화된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Kling, Higgsfield를 활용해 AI 기반 뷰티 캠페인 영상과 브랜드 콘셉트 비주얼을 제작한다. 또한 AI 이미지·영상 생성 기술을 활용해 실제 촬영 결과물과 AI 결과물을 결합하는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특히 릴스·쇼츠 중심의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획력과 편집 감각을 집중적으로 훈련한다. 더불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콘텐츠 성과를 개선하는 과정까지 포함돼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교육 과정에서 완성된 결과물은 취업용 포트폴리오로 체계화된다. 콘텐츠 기획 의도부터 제작 과정, 활용 도구, 성과 분석까지 포함된 포트폴리오는 콘텐츠 마케터, SNS 콘텐츠 기획자, 영상 제작자 등 다양한 직무에 활용 가능하며, 관련 직무 지원 시에도 경쟁력이 된다. 이와 함께 1:1 취업 지원 및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1:1 맞춤 코칭 및 진로 상담, 모의 면접, 현직자 멘토링 및 특강, 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강생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협약 기업을 통한 입사 지원 기회도 마련돼 있다. 이젠아카데미DX교육센터 관계자는 “AI 활용 능력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과정은 숏폼 제작부터 포트폴리오 완성, 취업 연계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뷰티·라이프스타일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DK아시아, 후분양 단지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리미티드 383’ 25일 청약 접수

    DK아시아, 후분양 단지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리미티드 383’ 25일 청약 접수

    - 인천 최초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완성된 주거·조경·커뮤니티 직접 확인- 청약통장 없이 전국 만 19세 이상 신청 가능… 25일 단 하루 접수- 38개 커뮤니티·13개 라이프 서비스 갖춘 하이엔드 대단지 시행사 DK아시아가 인천 서구 일대에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하는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중 ‘리미티드 383세대’의 청약 접수를 오는 25일 진행한다. DK아시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4월 국내 시행사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1500세대 중 383세대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 수는 ▲74㎡A 95세대 ▲74㎡B 110세대 ▲84㎡A 80세대 ▲84㎡B 98세대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완공된 주거공간과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을 수요자가 직접 확인하고 청약할 수 있는 후분양 형태로 진행된다. 단지 조경은 블루엔젤, 은목서, 팽나무 등 수종을 활용했으며 상록수 비중은 약 80%다. 홍가시, 화살나무, 황금사철 등 다양한 색채의 수종이 혼합 배치됐다. 인접 도시기반시설 유지를 위해 식수대 폭을 1.5m 이상으로 설계하고 8m 이상의 가로수를 식재했다. 단지 인근에는 13만 8000㎡ 규모의 녹지 공간이 포함됐다. 도시기반시설의 경우 가로수 식재 공간인 식수대 폭을 1.5m 이상으로 확보하고 높이 8m 이상의 가로수를 배치했다. 주변에는 약 13만 8000㎡ 규모의 꽃밭과 황토이십리길이 조성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및 주거 서비스로는 55인승 파워 카타마란 요트 2척 운항, 무료 셔틀버스 운행, 비거리 50m 복층형 인도어 골프연습장, 삼식 서비스 등이 계획돼 있다. 앞서 지난 3월 공급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리미티드 197’은 197세대 모집에 1682건이 접수돼 평균 8.54대 1, 최고 28.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리미티드 383의 청약 접수는 6월 25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6월 26일, 정당 계약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거주 지역 및 청약통장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DK아시아는 인천 서구(2026년 7월 1일 검단구 분구 예정) 일대 약 260만㎡ 부지에 총 1만 6800세대를 공급하는 로열파크씨티 2단계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과 전략적 금융주관 협약을 체결해 우선 추진 사업인 8800세대의 사업비를 조달할 예정이며,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인허가 및 분쟁 대응 등을 위한 전략적 포괄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 내신 5등급제·통합수능 시대… 학생부·정성평가 비중 는다

    내신 5등급제·통합수능 시대… 학생부·정성평가 비중 는다

    서울·연세대 정시 내신 비중 2배로11개 대학 55% 학생부 영향력 확대1등급 몇 번 놓치면 상위대학 못 가 퇴학 뒤 ‘수능 올인’도 이제 불가능수능 약화로 수시 최저 폐지도 늘어변별력 확보 못 한 2008년 재현 우려주요 대학들 수시·논술 N수생 제한지역의사제로 최상위 경쟁 더 치열 현재 고교 2학년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은 단일 성적만 반영하는 전형이 대폭 줄면서 수험생들의 전략도 복잡해질 전망이다. 입시 업계에선 내신, 수능, 논술을 복합적으로 반영해 ‘죽음의 트라이앵글’로 불린 2008학년도 대입이 20년 만에 부활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3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내신 5등급제와 통합수능이 동시에 적용되면서 대학들은 학생부교과전형의 변별력 약화를 보완하고, 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과 정시 수능 반영 방식을 새로 설계하고 있다. 대학들이 최근 공개한 2028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신설 전형이 급증하진 않았지만 전형별 세부 평가 방식이 대폭 바뀌었다. 우선 정시에서 학생부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게 가장 큰 변화다. 통합수능 도입으로 수능 변별력이 떨어지는 데 따른 조치다. 서울대는 정시 일반전형에서 기존 ‘1단계 수능 100%, 2단계 수능 80%+교과평가 20%’ 방식을 2028학년도엔 ‘1단계 수능 100%, 2단계 수능 60%+교과역량평가 40%’로 바꿀 계획이다. 정시임에도 내신 성적 비중이 2배로 늘었다. 연세대도 정시에서 2027학년도엔 교과·출결 중심 평가를 5% 반영하지만 2028학년도엔 학생부 종합평가 10%를 반영한다. 중앙대의 변화도 크다. 기존 수능일반전형을 ‘수능 89’와 ‘수능 67’로 나누고, 수능 89 전형에선 출결 11%를, 수능 67 전형에서 수능 67%+서류(학생부) 33%를 반영한다. 서울시립대의 경우 인문·자연계열 정시 일반전형은 수능 100%였지만, 2028학년도부터는 ‘수능 80%+학생부교과 18%+출결 2%’로 바뀐다. 서강대도 정시 지역균형전형을 신설해 수능 80%+학생부교과 10%+출결 10%를 반영한다. 주요 11개 대학의 정시 모집 정원 중 55.2%가 학생부를 반영해 선발된다. 정시가 더 이상 ‘수능만 보는 전형’은 아니게 된 셈이다. ‘수능 올인’이 불가능한 구조가 만들어지면서 내신 성적에 취약한 수험생들은 난감한 상황이다. ‘내신 5등급제’가 실시되면서 1등급을 몇 번만 놓쳐도 학생부 교과전형으론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많다. 이런 경우 기존엔 퇴학 절차를 밟고 ‘수능만’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이젠 이런 전략도 무력해졌다. 수능 약화에 따라 수능최저 기준이 폐지되는 대학도 많다. 서울대는 수시 지역균형전형 수능최저를 폐지했고, 고려대도 학교추천전형에서 의학과를 제외하고 수능최저를 없앴다. 서연고 기준 수시 일반전형 선발인원 7146명 중 4132명(57.8%)이 수능최저 없이 선발된다. 2027학년도 40.1%보다 크게 늘었다. ‘5등급제’ 시행에 따라 교과전형 안에 정성평가를 넣는 대학들도 많아지고 있다. 내신 5등급제에선 상위 10%가 1등급을 받기 때문에 기존 9등급제보다 상위권 변별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한양대는 학생부교과전형에 포함된 정성평가 비율을 10%에서 40%로 대폭 늘렸다. 한국외대 학교장추천전형도 교과 100%에서 ‘교과 70%+서류(학생부) 30%’로 전환됐다. 성균관대 추천인재전형도 정성평가 비중을 20%에서 30%로 확대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변별력을 키우기 위한 조치지만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보니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입시업계에선 변별력 확보에 실패한 2008학년도 대입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당시 수능 성적을 산출할 때 표준점수 및 백분율을 평가지표에서 제외하고 ‘등급만’ 남겨, 대학 입장에선 학생 변별이 쉽지 않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2008학년도 대입 때 수능 상위 1%인 학생은 떨어지고 턱걸이 1등급인 학생이 붙는 상황이 발생했었다”면서 “2028학년도 대입 땐 내신 5등급제 시행으로 내신 1%가 떨어지고 11%가 붙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무리 대학들이 2008학년도 때처럼 여러 요인을 함께 적용하는 전형을 늘려도 구조적으로 변별이 힘들 거란 분석이다. ‘N수생’의 지원을 제한한 수시 전형도 크게 늘었다. 기존 9등급제 내신을 보유한 N수생과 5등급제 내신을 가진 재학생을 동일하게 비교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주요 10개대 수시에서 N수생 지원이 불가능한 전형 인원은 2027학년도 1942명(10.1%)에서 2028학년도 4894명(24.2%)으로 2.5배 늘어난다. N수생 지원불가 전형 중 83.3%는 교과전형이었지만, 중앙대는 논술전형도 ‘모두의 논술’과 ‘재학생 논술’로 나눴다. 지역의사제 도입은 최상위권 자연계 수시 경쟁을 더 치열하게 만들 전망이다. 2028학년도 지역의사제 선발인원 610명 중 571명(93.6%)이 수시에 배치될 예정이다. 그 중 수능 최저기준이 적용되는 인원은 97.5%다. 지역의사제는 지방권 의대 중심 전형이지만, 서울권 상위 대학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의대 진학 기회가 늘면서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이 수시에서 더 적극적으로 의대·약대·치대·한의대와 서울권 상위권 공학계열을 함께 지원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상위권 대학 수시 선발 인원이 늘고, 지역의사제까지 수시에 집중되면 중복합격에 따른 연쇄 이동도 커질 수 있다. 이는 상위권뿐 아니라 중위권 대학의 수시 추가합격과 정시 이월 규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 고흥 거금도 독일마을 조성 무산 위기

    전남 고흥군이 야심 차게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일마을 조성사업이 무산 위기에 놓여 피해가 우려된다. 23일 고흥군에 따르면 2023년 10월 전남도 주관 ‘새꿈도시 조성사업’에 독일마을을 짓는 내용의 ‘금산 석정지구 주택단지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사회적 기업 민들레코하우징이 6만 3318㎡ 부지에 100세대 규모의 독일마을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는 남해 독일마을(44세대)의 두 배를 웃도는 규모다.사업이 본격 진행되면 도와 군은 진입도로, 상·하수도, 주차장, 공원시설 등을 위해 최대 40억원을 기반시설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2024년 베를린, 쾰른,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등 독일 4개 도시 설명회를 개최해 재독 교포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현재 37명이 입주 계약을 마친 상태로 이 중 10여 명이 독일 교포다.그러나 이르면 올해 말 준공 예정이던 사업은 현재 답보 상태다. 지난해 7월 도에 인·허가 신청을 접수했지만 사업 승인이 1년 가까이 미뤄지고 있다. 도와 시행사 간 지침 적용에 대한 이견 때문이다. 도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침’에 따라 100세대 이상 입주자 모집과 사업 부지 100% 확보, 보전 산지 개발을 위한 용도 변경 등을 요구한 상태다. 고흥독일마을추진위원회는 해당 지침이 2020년 폐지됐을 뿐만 아니라 강행 기준이 아닌 만큼 현재 상태로 사업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추진위는 “사업 부지를 94% 확보했고 환경영향평가도 통과했다”면서 “농림축산식품부도 해당 지침은 참고 자료 수준이지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할 기준은 아니라는 회신을 보냈다”고 반발하고 있다. 계약자 중 한 명인 A씨는 “도와 군이 독일마을 조성에 적극 협조한다는 소식을 믿고 중도금까지 9000만원을 납입했다”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입주 예정자들과 함께 도청 항의 방문과 1인 시위에 나서는 등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 “가만히 누워 멍 때려도 연봉 2300만원”…‘곰 알바’로 인기 폭발한 中 동물원

    “가만히 누워 멍 때려도 연봉 2300만원”…‘곰 알바’로 인기 폭발한 中 동물원

    중국의 한 동물원이 곰 의상을 입고 관람객과 어울리는 ‘곰 알바’ 직원을 모집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말 한마디 없이 누워도 되는 파격적(?)인 조건 덕분에 공고가 올라오자마자 1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2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에 위치한 뤄허 야생동물원은 지난 13일 흑곰 의상을 착용하고 동물원을 돌아다니며 방문객과 교류하는 직원 채용 공고를 올렸다. 연봉은 10만 위안(약 2300만원)으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고가 빠르게 퍼지며 화제로 떠올랐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이다. 성별과 관계없이 체력이 좋아야 한다는 조건도 붙었다. 하루 6시간 근무에 한 달에 4일 휴무다. 근무 중에는 말을 해서는 안 되고 곰을 따라 가르릉 소리 정도만 낼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할 때나 긴급 상황에만 예외가 허용된다. 또한 관람객이 건네는 간식도 가리지 않고 받아먹어야 한다. 공고 문구도 눈길을 끌었다. “피곤하면 그냥 누워서 멍을 때려도 되고, 기운이 넘치면 뛰거나 춤을 추거나 나무를 타거나 물고기를 잡아도 된다. 편한 대로 하면 된다”는 문구가 담겼다. 또한 “엉뚱하거나 황당한 행동으로 인기를 끌면 좋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동물원 측은 1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면서 공고가 올라간 지 며칠 만에 모든 자리가 채워졌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채용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동물원 관계자는 “SNS에서 유명해지면 기본 연봉보다 더 많이 벌 수도 있다”며 “젊은이들에게 색다른 일자리가 될 수 있고, 동물원 수익 창출에도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허난성의 여름은 무척 더운데 그 두꺼운 의상을 입고 버틸 수 있을지 걱정된다”는 우려 섞인 댓글이 달렸다. 한편으로는 “근무 중에 말을 하면 안 된다고? 그 규칙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다”거나 “재미있는 아이디어이긴 한데 아이들이 진짜 야생동물을 구분하지 못하거나 무서워하지 않게 될까 봐 걱정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 서울 중구, 온라인 식생활 교육 ‘맛있는 집밥’

    서울 중구, 온라인 식생활 교육 ‘맛있는 집밥’

    서울 중구가 다음달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온라인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맛있는 집밥’에 참가할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건강한 음식을 요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돼 직장인이나 1인 가구,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가구당 연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2021년 132가구로 시작해 지난해에는 955가구가 참여했다. 다음달 요리 주제는 여름철 제철 재료를 활용한 참외오이쌈말이다. 준비물은 다음달 9일 중구보건소나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배부한다. 중구가 지난 5월부터 서울중구상권발전소와 협력한 덕분에 참여 규모가 기존 70명에서 100명으로 늘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상권 활성화 등에도 도움이 된다. 교육에 쓰이는 식재료는 중구의 전통시장이나 상가에서 구매한다. 매달 자원봉사자들이 식재료 키트 제작에 힘을 보탠다. 키트를 받은 뒤에는 보건소가 제공한 영상을 보며 음식을 만들면 된다. 이후 중구보건소 카카오톡 채널이나 이메일로 활동 사진을 제출하고 참여 인증을 하면 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맛있는 집밥’에 참여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요리의 즐거움을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청년 외로움 예방 프로젝트 ‘론니마켓 컬처톤’

    서대문구, 청년 외로움 예방 프로젝트 ‘론니마켓 컬처톤’

    서울 서대문구가 청년들이 문화예술로 ‘청년 외로움 문제’의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일명 ‘론니마켓’ 컬처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외로움을 팔고 연결을 산다’는 의미를 담은 ‘론니마켓’은 청년 외로움과 고립을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의제로 전환해 해결책을 찾아가는 ‘외로움 예방 프로젝트’다. 문화예술 전문가의 특별 강의와 밀착 멘토링을 토대로 청년 스스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추진한다. 행사는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문화예술 소셜벤처 블루버드씨가 주관한다. 8월 3일 온라인 ‘인사이트 특강’에서는 문화예술로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는 블루버드씨 김상미 대표와 은둔 경험을 바탕으로 ‘안무서운회사’를 설립한 유승규 대표가 강의한다. 이어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서대문구청년창업센터에서 강의가 열린다. 김수아 예술활동가, 안예슬 고민정거장 대표 등 문화 예술가들이 무대에 선다. 우수 사례는 9월 서대문구 청년문화 페스티벌에서 팝업 부스를 운영할 수 있다.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19~39세 청년이면 무료로 지원할 수 있다.
  • 김창식 경기도의원, 청년·가족 지원정책 실효성 강화 촉구

    김창식 경기도의원, 청년·가족 지원정책 실효성 강화 촉구

    경기도의 주요 청년 및 가족 지원 정책들이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중도 해지율 관리와 정교한 수요 예측 등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에 참석해 ‘청년 노동자 통장’과 ‘경기 가사지원 서비스’ 사업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효과와 수요 기반의 예산 편성을 강하게 주문했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의 구조적 문제를 짚었다. 그는 모집 당시의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중도 해지율이 10% 중후반대에 달하는 점을 구체적인 수치로 지적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중도 해지자 수는 10기 823명, 11기 762명, 12기 538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는 “이 사업의 목적은 단순히 참여자를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만기까지 저축을 유지해 실질적인 자산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며 “참여 인원뿐 아니라 유지율과 만기 달성률까지 함께 관리해 사업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재훈 미래평생교육국장은 “통장 유지 요건을 완화하고 만기자 대상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한 결과 중도 해지율 감소와 유지율 향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경기 가사지원 서비스 사업의 예산 집행 불균형 문제도 도마 위에 올렸다. 해당 사업은 도 사업비 집행률이 81.2%에 머문 반면, 시군 실집행률은 90.9%로 더 높게 나타난 점을 들어 사업 설계 단계에서의 수요 예측이 적정했는지를 집중 질의했다. 박연경 여성가족국장은 이에 대해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군 수요 조사와 유사 사업 중복 여부 등을 반영해 사업 규모를 조정했으며, 참여 시군이 31개 시군 중 9개 시군으로 제한되면서 집행률 차이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임산부와 맞벌이·다자녀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실제 수요를 정확히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예산 편성과 사업 규모를 보다 정교하게 설계해 필요한 가구가 적기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부위원장은 이날 결산 심사에서 청년·가족 정책에 이어 저출생과 원아 감소로 경영난에 직면한 민간 어린이집의 현장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집행부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보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하며 질의를 마쳤다.
  • 양천구, 생활밀착형 서비스 발굴 ‘리빙랩 문제해결단’ 모집

    양천구, 생활밀착형 서비스 발굴 ‘리빙랩 문제해결단’ 모집

    서울 양천구는 ‘스마트도시 리빙랩 문제해결단’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이 주택가, 골목길, 보도, 도로 등 생활 현장에서 도시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주민 주도형 정책 실험 모델이다. 지난해 스마트도시 리빙랩에서는 기업 공모로 선정된 ‘실내공기질 관리 시스템’과 직원 창의 제안으로 접수된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 번호판 개선’ 등을 대상으로 주민이 실증 과정에 참여했다. 주민들은 시스템과 기술 관련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는 주민이 리빙랩 활동을 통해 ‘구민 수요 기반 의제’를 직접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 체계를 개선했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신청일 기준 19세 이상(고등학교 재학생 제외)인 양천구 거주자 또는 구 소재 직장·사업장 근무자, 학교·기관·단체 소속 주민이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 달 6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7월 중 개별 통보한다. 최종 선발된 문제해결단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리빙랩 정기 모임에 참석한다. 이들은 전문가와 함께 토론을 중심으로 실행 가능한 스마트도시 과제를 도출하고 필요시 현장을 방문해 실제 상황을 확인한다. 발굴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적용 방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서비스 모델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주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가 첨단 기술과 만나 양천의 내일을 바꾸는 혁신적인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성동구, ‘주택 내 주차 공간 공유’ 사업자 모집

    성동구, ‘주택 내 주차 공간 공유’ 사업자 모집

    서울 성동구가 6월부터 11월까지 ‘주택 내 주차 공간 공유’ 사업 참여자를 집중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심 속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와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주택 내 주차 공간 공유’는 출근이나 외출 등으로 비어 있는 개인 주택의 주차장을 다른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사업이다. 단기간에 저비용으로 주차 공간을 확충할 수 있다. 구는 주차 공간 공유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주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차 공유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초기 설비 비용도 지원한다. 주차장 1면당 최대 200만원 범위에서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사물인터넷(IoT) 주차 센서기 ▲보안 강화를 위한 폐쇄회로(CC)TV ▲주차면 도색 ▲주차 공유 안내판 설치 등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는 동시에 주택 소유주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형 모델이다. 주택 소유주는 전문 주차 공유업체와 양자협약을 체결하고 외부 이용자가 공유된 주차장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수익금을 배분받는다. ‘주택 내 주차 공간 공유’ 사업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교통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초기 설치 비용 지원과 주차 공유에 따른 수익 창출이 가능한 만큼 주택 소유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KPGA, 기업과 대학에서 강의 가능한 골프전문강사 육성

    KPGA, 기업과 대학에서 강의 가능한 골프전문강사 육성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은퇴 프로골프선수의 새로운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파견 연계 골프전문강사 양성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KPGA 프로와 투어프로가 선수로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대학, 공공기관, 시민교육기관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골프전문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골프 레슨 중심 활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골프를 교육 콘텐츠로 기획하고 전달할 수 있는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생은 골프 콘텐츠 기획, 강의 설계, 스피치와 딜리버리, 퍼스널 브랜딩, 비즈니스 실무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KPGA 기술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연)가 교육 방향을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은퇴선수 경력전환형 교육사업이다. KPGA는 은퇴 프로들이 보유한 경기 경험과 골프 전문성을 기업교육, 시민강좌, 골프 인문·룰·매너 교육, 골프 클리닉형 강의 등 새로운 교육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2026년 7월 9일(목)부터 KPGA빌딩 10층 대강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총 12회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인원은 최대 70명 내외로 KPGA 회원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과정은 HRD 기초와 교수설계, 골프 콘텐츠 이해, 커리큘럼 설계, 교수 스피치, 딜리버리 기법, 퍼스널 브랜딩, 비즈니스 관리, 데모 강연, 최종 데모 오디션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교육생의 강의 역량과 과정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강사 프로필과 포트폴리오 구성, 수요기관 연계, 파일럿 강의 또는 취업·파견 매칭 검토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후속 연계는 교육생의 평가 결과, 강의 적합성, 수요기관의 요구와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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