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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역 검사자 여비 1700여만원 빼돌린 병무청 직원 집행유예

    병역 검사자 여비 1700여만원 빼돌린 병무청 직원 집행유예

    병역 검사를 받은 이들에게 지급하는 여비를 반복적으로 빼돌려 쓴 병무청 직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3단독 박기주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7월부터 8월까지 11회에 걸쳐 병역 의무자에게 지급돼야 할 교통비 등 여비 1780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이 여비는 병역판정 검사를 받았거나 현역병 지원 입영대상자, 현역병 모집 전형에 응시한 사람 등에게 지급되는 교통비, 식비 명목의 돈이다. 경남지역 병무청에서 여비 지급 업무를 맡은 그는 담당 계장, 과장이 지급 대상자 명단이나 금액을 확인하지 않는 점을 악용했다. A씨는 이 여비를 지인 계좌로 보냈다가 다시 자기 명의 계좌로 돌려받는 식으로 빼돌린 뒤 개인 채무 변제에 사용했다. 그는 이러한 범행으로 공직에서 파면됐다. 재판부는 “공무원 직무상 보관 중인 여비를 반복적으로 횡령해 죄책이 매우 무겁고 적발을 피하기 위해 지인 계좌를 동원하기도 했다”며 “횡령한 돈 전액을 반환했고 범행을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일과 삶의 균형’···경기도, ‘0.5&0.75잡’ 참여 노동자 모집

    ‘일과 삶의 균형’···경기도, ‘0.5&0.75잡’ 참여 노동자 모집

    대체인력에 추가고용장려금 월 최대 120만 원 지급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가족친화기업 재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경기가족친화기업 0.5&0.75잡’ 참여자를 모집한다. ‘0.5&0.75잡’은 가족 돌봄, 육아, 학업 등 다양한 사유로 근무 시간 조정이 필요한 노동자를 대상으로 단축근무를 허용하고, 이에 따른 급여 감소분을 보전하는 제도다. 경기도 소재 가족친화기업 재직자가 주 20~38시간 범위에서 단축근무를 신청하면, 월 최대 30만 원의 단축급여지원금을 지급한다. 단축근무자의 업무를 분담한 동료 노동자에게는 인원수에 따라 월 최대 20만 원의 업무 분담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단축근무로 인한 인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가족친화기업이 대체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채용된 대체인력 1인당 월 최대 120만 원의 추가 고용장려금을 함께 지원한다. 단축근무를 실시한 노동자 본인뿐 아니라, 기업과 신규 인력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원하는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기업이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과원-부천시, 베트남 시장개척 9개 회사 모집·지원

    경과원-부천시, 베트남 시장개척 9개 회사 모집·지원

    항공료 50%·통역·바이어 수출 상담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부천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와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오는 11일까지 ‘2025년 부천시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할 9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해외시장개척단은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부천시 내 중소기업의 수출 기반 마련과 동남아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업종이나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선발 기업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 파견된다. 해외시장개척단 참여 기업에는 ▲기업당 1인 항공료 50% ▲현지 상담장 구축 ▲전문 통역원 배치 ▲현지 이동 수단 제공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 주선 ▲베트남 시장조사보고서 등을 지원한다. 또한 단순 수출 계약 체결을 넘어 베트남 현지 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해 파견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출망과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은 “베트남은 한국 문화에 대한 친밀도가 높은 국가로, K-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부천 기업들이 베트남 진출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한 부천시 9개 기업은 총 98건에 1,45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했다.
  • “알박기” vs “공백 차단”… 정권마다 공공기관장과 ‘불편한 동거’

    “알박기” vs “공백 차단”… 정권마다 공공기관장과 ‘불편한 동거’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여파로 멈췄던 공공기관 인사가 최근 재개되면서 ‘알박기’ 논란이 재현되고 있다. 야권에선 탄핵으로 정권이 바뀔 가능성이 있는데도 굳이 인사를 강행하는 건 여권의 알박기 의도라고 본다. 반면 공공기관장 자리를 마냥 비워 둘 순 없다는 반론도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이른바 ‘알박기’ 인사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임명 또는 내정된 106명의 공공기관 임원 가운데 여권 이력을 보유한 사람이 32명에 이른다는 것이다. 지난 1월 취임한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21대 국회의원(국민의힘)을, 지난달 17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에 임명된 김삼화 원장은 20대 의원(미래통합당)을 지냈다. 유호재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김원성 해양환경공단 안전경영본부장(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도 정치권 이력이 있다. 민주당은 “탄핵 선고가 임박하자 알박기가 노골적으로 자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부도 논란을 의식하는 눈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산하기관 수장 인사를 ‘깜깜이’로 진행했다. 지난달 19일 원영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이 취임했는데도 보도자료를 내지 않았다. 알박기 비판을 피하려는 의도란 지적이 나오는 까닭이다. 아예 임명이 미뤄진 곳도 상당수다. 서울신문이 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공공기관 339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현재 22곳의 수장이 공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강원랜드는 2023년 12월부터 2년 넘도록 대표이사 직무대행(최철규 부사장) 체제다. 최근에야 대표이사 후보 공개 모집 공고를 냈다. 한국광해광업공단도 지난해 9월부터 수장이 공석이다. 한국공항공사도 지난해 4월 윤형중 전 사장 사퇴 이후 직무대행 체제다. 지난해 7월 대통령실 관리비서관 출신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내정됐지만 ‘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의혹’에 휩싸여 낙마했다. 국토부 산하 한국부동산원은 임기를 마친 손태락 원장이 1년 넘게 업무를 이어 가고 있다. 수장 공백은 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6월 말 부채가 1년 전보다 10% 더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악화했고 경영평가도 D등급(미흡)으로 한 단계 낮아졌다. 수장이 장기 공석 상태인 A기관 관계자는 “직무대행이 있어도 큰 프로젝트나 정책의 틀을 흔드는 결정을 할 때는 의사결정에 분명한 한계가 있다”며 “알박기라고 비난받더라도 서둘러 공백을 해소하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 이참에 공공기관 운영법(공운법)을 개정해 정권이 바뀔 때마다 어김없이 발생하는 전 정권에서 임명한 공공기관장과 새 정부의 ‘불편한 동거’를 근본적으로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서원석 세종대 국정관리연구소 연구교수는 “대통령실 및 여당과 손발을 맞춰야 하는 정책형 공공기관은 대통령과 같이 임기를 끝내게 하고 방송통신위원회와 같이 정치적 중립성이 필요한 곳은 대통령이 바뀌어도 임기를 보장하는 식으로 법 개정을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공공기관장을 ‘엽관제’(정치적 지지 및 기여에 대한 보답으로 임명)처럼 운영하는 병폐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갈수록 작은 공공기관 수장도 정치인 출신이 임명되는 추세”라며 “여야 할 것 없이 정권을 잡으면 보은 인사를 하는 성향이 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서울 공무원 시험 경쟁률 12.7대 1… 2만 1174명 지원

    서울 공무원 시험 경쟁률 12.7대 1… 2만 1174명 지원

    서울시는 지난달 24~28일 접수를 진행한 ‘2025년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2만 1174명(총 1670명 선발)이 지원해 경쟁률 12.7대1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 시험은 28개 직렬 64개 모집단위로 진행된다. 분야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14.4대1, 기술직군 9.9대1, 국가 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 1.9대1로 나타났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일반행정 9급 15.2대1, 방호(지방의회) 9급 241대1, 일반토목(장애인) 9급 0.3대1이다. 응시자 현황을 살펴보면 지역별로 서울 63.4%, 경기 19.6%, 인천 2.1%, 기타 지역 14.9% 등으로 수도권이 85.1%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41.8%, 30대 40.3% 등이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42.2%, 여자가 57.8%였다. 2025년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1일에 서울시 내 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구체적인 시험 장소는 6월 5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공고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4일 발표한다. 8월 25일~9월 12일 면접시험을 거쳐 9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 2025년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12.7대1

    2025년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12.7대1

    서울시는 지난달 24~28일 접수를 진행한 ‘2025년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2만 1174명(총 1670명 선발)이 지원해 경쟁률 12.7대1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 시험은 28개 직렬 64개 모집단위로 진행된다. 분야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14.4대1, 기술직군 9.9대1, 국가 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 1.9대1로 나타났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일반행정 9급 15.2대1, 방호(지방의회) 9급 241대1, 일반토목(장애인) 9급 0.3대1이다. 응시자 현황을 살펴보면 지역별로 서울 63.4%, 경기 19.6%, 인천 2.1%, 기타지역 14.9%으로 수도권이 85.1%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41.8%, 30대 40.3%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40대 14.6%, 50대 이상 2.8%, 10대 0.5% 순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42.2%, 여자가 57.8%이다. 2025년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6월 21일에 서울시 내 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구체적인 시험장소는 6월 5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공고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4일 발표한다. 8월 25일~9월 12일 면접시험을 거쳐 9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 중소기업 디지털 해외 마케팅 지원… 울산시, 75개사 모집

    중소기업 디지털 해외 마케팅 지원… 울산시, 75개사 모집

    울산시가 중소기업의 디지털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울산시와 코트라 울산지원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무역 종합 지원센터(deXter) 활용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 디지털 무역 종합 지원센터를 활용해 사이버 무역 상담 지원 35개사, 해외 유명 유통망 연계 진출 지원 30개사, 중소기업 해외 홍보 지원 10개사 등 총 75개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다. 사이버 무역 상담 지원은 디지털 무역 종합 지원센터 내 설치된 상담실을 활용해 해외 구매자와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효과를 높이려고 코트라 해외 무역관과 연계해 맞춤형 화상 상담도 추진한다. 해외 유명 유통망 연계 진출 지원은 코트라 해외 무역관 사업과 연계해 동남아 최대 유통망인 ‘쇼피’(Shopee) 등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물건을 판매할 수 있도록 현지 유통사를 통한 간접 입점을 지원하는 것이다. 중소기업 해외 홍보 지원은 해외 홍보에 필요한 외국어 책자·홈페이지 제작, 글로벌 온라인 유통망 해외 홍보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용의 80%, 기업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해외 홍보 지원은 30일까지 참가 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그 외 다른 사업은 이달 말까지 집중적으로 기업을 모집하고, 이후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21일까지 ‘2025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은평구, 21일까지 ‘2025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서울 은평구는 오는 22일부터 사회적경제 허브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2025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 준비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2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창업환경 탐색 ▲비즈니스 모델 구축 ▲설립실무 ▲비즈니스 심화 전략과 같은 4개 모듈로 구성됐다. 초반 과정에서는 창업 트렌드와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이후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실무적인 내용을 다룬다. 심화 과정에서는 법인 설립 절차와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배우고 재무관리, 자금조달, 조직관리 등 체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크라우드 펀딩 실습과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전략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례 분석과 실습이 포함돼 있어, 참여자들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입주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는 선착순이다. 신청 방법은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누리집을 통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예비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 이천시, 중소기업 낡은 생산시설 ‘레벨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 이천시, 중소기업 낡은 생산시설 ‘레벨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 이천시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통한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7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노후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시설 등을 제조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공정 개선을 지원해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생산 현장의 설비 구축 지원부터 생산설비 정보시스템 구축, 그리고 제조 장비와 제품의 파손 원인 진단 및 해결 지원 등을 신청할 수 있고 지원 금액은 기업당 최대 2천 2백만 원이며, 총소요 비용의 30%는 기업의 자부담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생산공정 분석 및 개선·개발 지원 ▲생산정보시스템 구축(ERP, POP, CAPP, PDM 등) ▲제조장비 및 제품의 파손 원인 진단 및 해결방안 지원 등이다. 지난해 이천시 생산레벨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6개 기업은 매출액 약 119억 원, 고용인원 21명, 전년 대비 수출액 22.1% 증가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신청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소재하고, 생산시설을 갖춘 중소 제조기업으로 25일 18시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www.egbiz.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참여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라고 하며, “올해에도 참여기업들의 제조혁신을 이끌고 높은 단계로 레벨업시켜 새로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경과원-이천시, 중소기업 생산시설 ‘레벨 업!’···최대 2,200만 원 지원

    경과원-이천시, 중소기업 생산시설 ‘레벨 업!’···최대 2,200만 원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이천시는 중소기업의 생산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2025년 이천시 생산레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천시에 있는 중소 제조기업의 노후화 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과원은 올해 총 6개 사를 선정해 생산공정 개선과 개발에 따른 비용의 70%를 기업당 2,2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이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으며 생산시설을 갖춘 중소 제조기업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생산공정 분석 및 개선·개발 지원 ▲생산정보시스템 구축(ERP, POP, CAPP, PDM 등) ▲제조장비 및 제품의 파손 원인 진단 및 해결방안 지원 등이다. 지난해 이천시 생산레벨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6개 기업은 매출액 약 119억 원, 고용인원 21명, 전년 대비 수출액 22.1% 증가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경과원과 이천시는 기업 현장 점검 시 전문가 코칭을 확대하고 생산·기술 애로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난해 대비 기업지원 내용을 보강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제조기업이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생산공정의 자동화 및 스마트화가 필수”라며 “경과원은 앞으로도 이천시와 협력해 중소 제조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청소년 게임 과몰입 예방 ‘맞손’…경콘진, 상담 협력 기관 20곳과 협약

    청소년 게임 과몰입 예방 ‘맞손’…경콘진, 상담 협력 기관 20곳과 협약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운영하는 경기게임문화센터는 지난 1일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 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상담 전문기관 20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치유 지원을 목적으로, 모집 규모를 지난해보다 5개소 확대해 총 20개 상담 센터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경콘진은 경기게임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상담 접근성을 강화하고, 도내 전역에 걸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력 기관들은 게임 이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종합 심리검사와 최대 10회 기의 심리 상담을 제공하며, 이에 따른 상담 비용을 경콘진이 지원한다. 또한, 경기게임문화센터는 상담 품질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게임 소양 교육, 청소년 상담 매뉴얼, 보호자 상담 매뉴얼, 슈퍼비전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경기도 총 20곳의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 협력 기관과 함께 사각지대 없이 도내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랑 서울장미축제 가격 할인 업소 모집

    중랑 서울장미축제 가격 할인 업소 모집

    서울 중랑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함께할 ‘장미축제 가격할인 업소’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다음달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중랑구는 축제 기간 장미축제 가격할인 업소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중랑구 내 일반·휴게 음식점 및 제과점이다. 참여 업소로 선정되면 ▲중랑 서울장미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구청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한 홍보 지원 ▲위생 물품 제공 등의 혜택을 준다.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음식문화 개선사업 모집 시 우선 선정될 수 있다. 할인 업소로 지정된 매장은 축제 기간 2인 이상 방문객이 이용할 경우 주류를 제외한 전체 음식 가격을 10% 할인해 제공하게 된다. 오는 18일까지 중랑구청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방문객들도 특별한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동구, 반려동물 행동 교정 ‘홈클래스’ 운영

    성동구, 반려동물 행동 교정 ‘홈클래스’ 운영

    서울 성동구가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찾아가는 반려견·반려묘 홈클래스’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 행동 전문가가 방문해 반려동물의 분리 불안, 공격성, 배변 실수 등 문제 행동을 해결하기 위한 1대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반려동물 교육은 반려견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반려묘를 키우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교육은 총 2회(1차 80분, 2차 60분)로 구성된다. 1차는 반려동물의 성향 및 생활 공간 파악, 문제 행동 종합 분석, 행동 교정 실습 순으로 진행된다. 2차 교육에서는 반려동물의 행동 변화를 분석해 보호자가 지속적으로 행동 개선 교육을 이어 가도록 지원한다. 매월 초 11~12가구씩 선착순으로 총 90가구를 모집하며 이달은 오는 7일부터, 이후는 매월 1일에 전화 또는 성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는다. 또한 자택에서 교육받기 힘든 가구는 교육기관 또는 반려견 놀이터 등 야외 장소에서도 수강할 수 있다.
  • 양천, 챗GPT 영어스피치 대회

    양천, 챗GPT 영어스피치 대회

    서울 양천구는 4차산업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AI)’, ‘드론기술’, ‘수학’ 실력을 겨루는 ‘Y교육박람회 2025 전국청소년경진대회’를 다음달 15일과 17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한 영어 말하기 대회 ‘챗GPT 영어스피치 경진대회’가 올해도 열린다. 미래기술의 수용 능력과 창의·논리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하는 이 대회는 2년간 전국 45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양천공원 드론경기장에서는 ‘제3회 유소년 전국 드론축구 경진대회’가 다음달 17일에 펼쳐진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학생 드론축구팀으로, 오는 30일까지 ‘Y교육박람회 2025’ 홈페이지에서 24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외에도 ‘Y교육박람회 2025’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수집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전국 수학구조물 경진대회’가 새롭게 진행된다. 이 대회는 초중고생 2~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뤄 업사이클링 용품으로 수학원리를 반영한 창의적인 구조물을 제작·발표하는 대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천구는 대표적인 교육도시로서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봄에도 외롭지 않게”…중구에 울려 퍼지는 1인가구 전용 ‘싱글벨’

    “봄에도 외롭지 않게”…중구에 울려 퍼지는 1인가구 전용 ‘싱글벨’

    서울 중구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힐링 클래스 ‘몸과 마음을 울리는 싱글벨’을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싱글벨은 1인 가구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챙기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몸챙김과 마음챙김 등 두 가지를 주제로 한다. 주제별로 주 1회씩 진행되며, 참가자는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두 프로그램 중 하나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우선 몸챙김은 매주 화요일 저녁, 남산자락숲길과 대현산 배수지공원 등 구의 명소를 달리는 러닝크루 프로그램이다. 달리기를 통해 호흡과 리듬을 찾고 지역 명소를 재발견하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마음챙김은 목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전반기 4주간은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진행되는 ‘힐링미술’로 자신을 들여다보며, 후반기 4주간은 명동아트브리즈에서 열리는 ‘힐링 요가 및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다. 싱글벨은 참가자들이 매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류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참가자들은 “혼자서는 시도하지 못했던 활동을 함께 하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다”, “마음 터놓을 친구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 대상은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부터 64세까지의 1인 가구다. 프로그램별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한다면 네이버 카페 ‘더싱글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혼자서도 외롭지 않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진정한 자립”이라며 “1인가구가 스스로를 돌보고 사회적 관계망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넓히겠다”고 말했다.
  • “고졸 지방러인데 취업 될까요?” “네, 그럼요”…인재 채용 팔 걷은 국방부

    “고졸 지방러인데 취업 될까요?” “네, 그럼요”…인재 채용 팔 걷은 국방부

    국방부가 역대 처음으로 ‘군무원 지역 인재 채용 제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방 분야의 인력난이 점점 심각해지는 가운데 우수한 지역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방부가 3일 공고할 이번 채용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전문대를 졸업할 예정이거나 졸업 후 2년 이내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수도권 62명, 강원 38명, 대전·세종·충남 28명, 충북 8명, 경남 20명, 경북 23명, 전남 11명, 전북 6명, 제주 4명 등 총 200명을 뽑는다. 공고문에 안내될 학과 성적 기준을 충족하면 학교별 인원수 제한 없이 시험에 응시가능하다. 최종 합격하면 2026년부터 각 군 및 국방부 직할부대(기관)에서 수습 기간 6개월을 거쳐 9급 군무원으로 임용된다. 임용 후에는 해당 선발 지역에서 5년간 근무하게 된다. 국방부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에서 우수한 소양을 갖춘 인재를 군무원으로 영입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직 채용경로의 다양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이렇게까지 나서는 데는 인구 감소와 중도퇴직에 따른 국방 인력난이 갈수록 심해지는 문제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7월 국회 예산정책처가 공개한 ‘2023회계연도 결산 국방위원회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군무원 전체 퇴직자 중 중도퇴직자의 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19년 전체 1283명이 퇴직했는데 중도퇴직자가 670명(52.2%)이었다. 이 가운데 임용 후 3년 이내 퇴직자는 243명으로 18.9%에 달했다. 퇴직자 중 중도퇴직자는 2020년 777명(65.2%), 2021년 1045명(63.1%), 2022년 1389명(68.8%), 2023년 1720명(75.2%)으로 꾸준히 늘었다. 3년 이내 퇴직자 역시 2020년 339명(28.5%), 2021년 561명(33.9%), 2022년 884명(43.8%), 2023년 1125명(49.2%)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고민이 큰 군 당국은 군무원뿐만 아니라 군인 채용에 대해서도 문턱을 낮추고 있다. 공군은 오는 25일까지 모집하는 253기 부사관후보생부터 1차 필기시험 합격·불합격제도를 없애고 점수제로 전환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필기시험 점수가 40점에 미달하면 불합격 처리됐지만 이를 바꾼 것이다. 사이버·정보통신, 시설, 건설 등 3개 직종은 관련 전공과 자격증이 없이도 부사관후보생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오현철 공군본부 인재획득과장은 “병역자원 감소로 우수 인력 획득에 많은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선발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인재에게 공군 부사관의 길을 열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육군3사관학교의 입학 최고연령을 현행 ‘25세 미만’에서 2년 높여 ‘27세 미만’으로 바꾸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국방부는 “3사관학교 입학 연령 제한으로 4년제 대학교 혹은 석사 과정 졸업자 등 우수 자원의 지원이 어려우며, 타 사관학교와 달리 3사관학교 지원 경쟁률은 하락 추세로 우수 지원자 인력풀 확대를 위해 입학 최고연령 상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3사관학교의 모집 경쟁률은 2020년 4.7대1에서 2023년 3.2대1로 하락 추세다. 학군사관후보생(ROTC)도 문턱을 낮췄는데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ROTC 경쟁률은 2015년만 해도 4.8대1이었지만 꾸준히 줄어 2022년 2.4대1을 기록했다. 2023년엔 1.6대1까지 떨어지면서 창군 이래 처음으로 후보생을 추가 모집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ROTC선발 필기시험을 없앴더니 경쟁률이 올랐다. 지난해 ROTC 경쟁률은 2.1대1을 기록하며 9년 만에 상승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고육지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인력의 질적 저하 우려가 나오기도 한다. 모집만 신경 쓸 게 아니라 실제 군문에 들어섰을 때 이탈하지 않도록 급여와 주거 등 복지를 더 내실 있게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 은평구, 21일까지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은평구, 21일까지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서울 은평구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스포츠 활동에 대한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하고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가정의 5세부터 18세의 유·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매달 최대 10만 5000원이다.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구청 생활체육과 또는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5일 개별 통보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경제적 이유로 포기해야 했던 체육활동을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통해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구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필러, 보톡스 한국이 저렴”…외국인 환자 117만명 ‘역대 최대’

    “필러, 보톡스 한국이 저렴”…외국인 환자 117만명 ‘역대 최대’

    K-뷰티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117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은 일본인이나 중국인이었으며, 상당수가 필러나 보톡스 등 미용 목적의 진료를 받았다. 2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117만명으로 2023년(61만명) 대비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초 정부의 목표치였던 2027년 70만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09년 이후 최대 실적이다. 매년 꾸준히 증가하던 외국인 환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12만명으로 급감한 후 2021년 14만 5842명, 2022년 24만 8110명, 2023년 60만 5768명으로 오르는 등 회복세에 있다. 이에 따라 16년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누적 505만명에 이르게 됐다. 지난해 202개국 외국인 환자 방문…日 ‘최다’국가별로는 일본(37.7%)이 가장 많았으며 중국(22.3%), 미국(8.7%), 대만(7.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3년 대비 대만(550.6%)과 일본(135.0%), 중국(132.4%) 순으로 환자가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피부과를 방문한 환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진료과별로 살펴보면 피부과를 방문한 환자가 70만 5044명으로 절반 이상(56.6%)이었다. 다음으로 성형외과(11.4%), 내과 통합(10.0%), 검진센터(4.5%) 순으로 나타났다. 한동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장은 “필러나 보톡스 같은 시술은 일본 현지에 비해 한국이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다”며 “한류 콘텐츠의 확산으로 관광객이 증가한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서울 쏠림 현상은 더 심화했다. 지난해 외국인 환자 100만명(85.4%)이 서울 소재 의료기관을 방문했는데, 이는 2023년(78.1%) 대비 111.2% 늘어난 수치다. 경기(4.4%), 부산(2.6%), 제주(1.9%), 인천(1.8%) 등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의 63.2%가 서울에 있는 데다 급증하는 피부과 진료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다만 피부·성형 시장이 과하게 팽창하면서 필수 의료 인력 이탈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해 상반기 레지던트(전공의) 모집 결과, 미래 기대수익이 높은 피부과(143.1%), 성형외과(165.8%)는 지원율 100%를 훌쩍 넘겼지만 소아청소년과(25.9%), 응급의학과(79.6%), 산부인과(67.4%) 등 필수과는 미달이었다. 김동현 복지부 보건산업해외진출과장은 “전체 의료기관 이용 횟수에서 외국인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내국인에 비해 0.1% 이하 수준으로 국내 의료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면서도 “외국인 환자 유치에 따른 내국인 의료 공급 부족이 발생하진 않는지 세심하게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외국인 환자의 의료비 지출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 실태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실적을 토대로 내년 외국인 환자 목표치를 100만명 이상으로 설정해 향후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 GH, 27개 시·군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3099호 모집···최장 20년 거주

    GH, 27개 시·군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3099호 모집···최장 20년 거주

    시중 시세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 최장 20년 거주 가능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예비입주자를 14일~1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GH가 다세대·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한 후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는 제도이다. 모집 지역은 경기도 내 27개 시·군(과천․포천․하남시, 연천군 제외)이며 총 3,099호이다. 모집 공고일(3월 31일) 기준으로 해당 시·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1,2순위 자격에 해당돼야 신청할 수 있다. 1순위는 수급자(생계, 의료급여),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 저소득 고령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장애인이다.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 가구 및 소득 100% 이하 장애인이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 성동구, 반려견·반려묘 함께하는 ‘홈클래스’서울시 자치구 최초 운영

    성동구, 반려견·반려묘 함께하는 ‘홈클래스’서울시 자치구 최초 운영

    서울 성동구가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반려묘까지 함께 ‘찾아가는 반려견·반려묘 홈클래스’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반려묘 양육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반려동물의 분리불안, 공격성, 배변실수 등 문제행동을 해결하기 위해 동물 행동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1대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반려동물 교육은 반려견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반려묘를 키우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반려묘 행동 교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총 2회(1차 80분, 2차 60분)로 구성된다. 1차에는 반려동물의 성향 및 생활공간 파악, 문제행동 종합분석, 행동 교정 실습 순으로 진행된다. 2차 교육에서는 반려동물의 행동 변화를 분석해 보호자가 지속해 행동개선 교육을 이어가도록 지원한다. 매월 초 11~12가구씩 선착순으로 총 90가구를 모집하며 이달은 오는 7일부터, 이후는 매월 1일에 전화 또는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받는다. 또한 자택에서 교육받기 힘든 가구는 교육기관 또는 반려견 놀이터 등 야외 장소에서도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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