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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번 실패는 병가지상사’···경과원, 기술창업 재도전 지원

    ‘한 번 실패는 병가지상사’···경과원, 기술창업 재도전 지원

    선정된 10개 사에 최대 3,000만 원 사업화 자금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창업 실패를 경험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경기도 기술창업 재도전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실패 후 재도전이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예비 재창업 기업과 초기 재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 재창업 기업은 사업 공고일 전까지 폐업한 곳으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상’ 재창업이 가능한 기업이다. 초기 재창업 기업은 폐업 경험이 있는 재창업 3년 이내의 도내 창업기업이다. 총 10개 사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지원금(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과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컨설팅, 교육, 피칭 대회 등)에 최대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경과원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만 39세 이하 청년 재창업자를 우선 선발하며, 전체 모집 인원의 30% 이상을 청년 창업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소재(재료) ▲바이오·의료(생명·식품) ▲에너지·자원 ▲화학(화공·섬유) ▲공예·디자인 등 전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온 경과원은 지난해 15개 사를 지원해 12명의 신규 고용과 19억 원의 매출 증가, 지식재산권 17건 확보, 외부 자금 8억 7,000만 원 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다. 임종빈 스타트업본부장은 “창업 실패는 끝이 아니라 더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기회”라며 “재창업자의 성공적인 재기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사업이 도내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게임 스타트업 등용문, ‘경기게임오디션’ 참가자 모집···총상금 2억 원

    게임 스타트업 등용문, ‘경기게임오디션’ 참가자 모집···총상금 2억 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대한민국 게임 스타트업의 등용문인 ‘2025년 경기게임오디션’ 행사 참가 팀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20회차를 맞는 경기게임오디션은 미출시된 유망 게임 콘텐츠를 발굴해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게임 기획 및 개발이 가능한 기업·팀·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오디션을 통과한 10개 팀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 최종오디션(최종 순위 결정전)에 참가한다. 최종오디션에 진출한 10개 팀에는 총상금 2억 원(최대 5천만 원), 품질보증(QA), 사운드, 영상, 번역, 마케팅 등 개발 및 출시에 필요한 후속지원 프로그램, 플레이엑스포 내 경기게임오디션 전시관(진출·수상작 홍보 및 시연) 부스 운영 지원, 경기글로벌게임센터(판교 소재) 입주 가점 부여, 오디션 협력사 연계 서비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230여 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해 2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에그타르트(대표 박진만)의 ‘메탈슈츠’가 1등을 차지했다. 그동안 경기게임 오디션에서 수상한 작품은 2022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받은 원더포션(대표 유승현)의 ‘산나비’, 국내·외 200만 유료 다운로드 및 매출 500만 달러를 돌파한 키위웍스(대표 장수영)의 ‘마녀의 샘’ 시리즈 등이 있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게임오디션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 스타트업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며 “게임 스타트업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기회를 받을 수 있기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능력 있는 게임 개발팀들이 많이 참가 신청해주기를 바라며,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지원 등 체계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은, 디지털화폐 실거래 실험… 예금 토큰으로 물건 직접 결제

    한은, 디지털화폐 실거래 실험… 예금 토큰으로 물건 직접 결제

    이디야·교보문고 등서 QR결제“실시간 정산, 수수료 인하 기대” 한국은행이 다음달부터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실거래 실험에 나선다. CBDC 도입으로 결제 시스템이 고도화되면 결제 수수료가 줄고 디지털 바우처 활용이 가능해 사용자 편익이 늘어나면서 금융 포용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7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BNK부산)과 오는 4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실거래 실험 ‘디지털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을 진행한다. 한은과 은행권은 이번 테스트에서 분산원장 기술 바탕의 CBDC로 은행 간 지급·결제 과정이 간소화될 수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한은이 ‘기관용 디지털 통화’를 발행하면 테스트 참여 금융기관 등은 이와 연계된 지급·결제 수단으로 예금 토큰을 발행하고 금융 소비자가 이를 결제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예금 토큰은 은행이 기관용 CBDC를 기반으로 분산원장 기술 등을 이용해 발행하는 디지털 자산을 뜻한다. 참가자들은 본인 명의의 예금 계좌를 기반으로 해당 은행이 발행하는 예금 토큰을 총 1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유할 수 있다. 테스트 기간 총결제 한도는 500만원이다. 참가자들은 은행 앱을 활용한 QR 결제 방식을 통해 지정된 가맹점에서 예금 토큰으로 물품이나 용역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결제 가맹점으로는 현대홈쇼핑, 땡겨요, 서울청년문화패스, 모드하우스 등이, 오프라인 가맹점으로는 세븐일레븐, 하나로마트, 교보문고, 이디야, 신라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한은은 실험 참가자를 모집하기 위해 이달 말 공고를 낼 계획이다. 이번 실험에 참여하는 시중은행들은 실용성 및 보안성 검토 과정에 착수했다. KB국민은행은 전날부터 직원 대상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고 다른 은행들도 직원 베타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예금 토큰 결제를 통해 가맹점은 대금을 실시간 정산받을 수 있고, 결제 과정에서 중개 기관이 최소화되면서 관련 수수료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논술 유출 논란’ 연세대, 재시험으로 97명 더 뽑았다

    ‘논술 유출 논란’ 연세대, 재시험으로 97명 더 뽑았다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논술전형에서 문제 유출 논란으로 추가 시험을 시행한 연세대가 원래 모집인원보다 97명 늘어난 358명을 최종 선발했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5학년도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전형 최종 등록 인원은 3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2차 시험 중복 합격자 110명과 1·2차 시험의 총합격자(추가합격자 포함) 가운데 미등록자를 제외한 인원이다. 원래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전형 모집인원(261명)보다 97명을 더 모집한 셈이다. 교육부는 “연세대의 모든 전형 결과를 합산한 결과 2025학년도 초과 모집인원은 58명”이라며 “2027학년도 모집인원에 반영될 감축분은 58명이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 고시 ‘신입생 미충원 인원 이월 및 초과 모집 인원 처리 기준’에 따르면 대학 과실로 초과 모집이 발생한 경우 2년 후 대입 때 모집인원을 감축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12일 치러진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 전형에서는 한 고사장에서 감독관들이 시험 시작 시간을 착각해 정해진 시각보다 일찍 문제지를 나눠줬다. 감독관은 15분쯤 뒤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수험생 일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문제를 올려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졌다. 연세대의 시험 관리 부실과 공정성 논란이 일면서 결국 대학 측은 지난해 12월 초유의 추가 시험을 치렀고, 당시 1차 모집인원과 같은 261명을 뽑되 중복 합격은 제외하고 추가모집도 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대학교수협의회와 시민단체 ‘반민심 사교육카르텔 특별조사 시민위원회’는 이날 “58명에 대한 정원 감축은 너무 약한 제재”라며 “시험을 본 수험생들을 모집해 민형사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경남도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비자’ 신설…“지역소멸 대응 집중”

    경남도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비자’ 신설…“지역소멸 대응 집중”

    경남도는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 추천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우수한 외국인력 도입과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법무부에 비자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그 결과 올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대상과 대상지를 확대한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이 신설됐다. 나아가 지역특화 우수인재(F-2R)로 전환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됐다.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는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을 소지한 외국인 중 최근 10년간 2년 이상 국내에 체류한 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배정 인원은 연간 550명 이내다. 기존 숙련기능인력(E-7-4) 비자와 달리 인구 감소(관심) 지역에 3년 동안 거주·취업을 조건으로 특례를 부여한다. E-7-4R 비자 전환 특례사항으로는 2년 이상 체류(E-7-4 비자는 4년·비수도권은 3년), 지자체 추천 점수 상향(30점→50점), 가족 초청 4인까지 소득요건 미적용(E-7-4 비자는 자산 2000만원 이상 보유), 취업 제한 분야 제외한 배우자 취업 활동 가능이다. 신청 대상자는 현재 일하는 곳에서 1년 이상 재직, 연봉 2600만원 이상, 향후 2년 이상 고용계약 체결, 근무 중인 기업 추천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인구감소지역은 근무 기간과 고용주 추천을 적용하지 않는다. 해당 비자를 발급받은 외국인은 최초 2년은 추천지역에서 살아야 한다. 배우자 등 동반가족도 함께 체류할 수 있다. 2년이 지나면 경남도 내 다른 인구감소(관심) 지역으로 거주지 이전이 가능하다.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해당 시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해 추천서를 발급받은 뒤 법무부 하이코리아 전자민원을 통해 비자 전환을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는 지역특화형 비자 확대를 통해 외국인들이 가족과 함께 인구 감소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배우자 취업 허용으로 지역 내 인력난과 인구 부족 문제 해결도 꾀한다는 방침이다.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사회 적응을 돕는 다양한 지원책도 지속해 발굴할 계획이다. 조현준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숙련된 외국인이 인구감소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지속해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키 168㎝ 이상·항공과 여학생”…야구장 ‘알바’ 뽑는데 승무원 스펙?

    “키 168㎝ 이상·항공과 여학생”…야구장 ‘알바’ 뽑는데 승무원 스펙?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홈구장인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며 자격 요건으로 ‘키 168㎝ 이상’, ‘항공과 재학생’ 등의 조건을 명시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18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는 ‘2025 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 고정 근무자 구인’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챔피언스필드 홈 경기(71경기)에 함께할 특수직과 고정 근무자를 구인한다면서 시급과 근무 기간과 시간, 채용 분야와 자격 요건 등을 안내했다. 공고를 보면 △안전요원 : 남성, 키 175㎝ 이상 건장한 체격·여성, 키 168㎝ 이상 △안내소(인포) : 여성, 항공과 재학생 또는 졸업생, 관련 업무 경험자 △유아 놀이방 : 여성, 유아교육과 재학생 또는 졸업생 등 조건이 명시됐다. 그러나 온라인상에서 이 채용 공고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남녀고용평등법)에서 정한 ‘고용에서 남녀의 평등한 기회 보장 및 대우’에 어긋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법은 ‘사업자는 근로자를 모집하거나 채용할 때 남녀를 차별해서는 안 된다’, ‘직무의 수행에 필요하지 아니한 용모·키·체중 등의 신체적 조건, 미혼 조건 등을 제시하거나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KIA 타이거즈 측은 “해당 채용건은 구단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외주업체에 의뢰한 사안”이라면서 “용역을 맡겼을 뿐 채용 인원이나 자격 요건은 전부 외주업체가 관리해 구단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채용 담당자는 “서비스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전공자 제한을 뒀다. 그 밖에 성별 제한 문제는 여태껏 해당 분야에서 남성이 근무한 적이 없어 올린 것 뿐이었다. 채용 공고나 공문에 올려져 있는 남성·여성 요건을 수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김진경 경기도의장, 시흥교육지원청과 정책 방향 공유 위한 정담회 진행

    김진경 경기도의장, 시흥교육지원청과 정책 방향 공유 위한 정담회 진행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18일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교육 정책 방향 공유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채열희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국, 행정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교육 발전에 필요한 정책 방향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담회에서는 ▲고교학점제 지원과 제도 운영에 적합한 학교 공간 조성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한국어공유학교) 운영 확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노후 급식실 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김 의장은 특히 이 자리에서 2030년 예정된 시흥과학고(가칭) 개교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시흥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는 한편, 향후 신입생 선발 시 모집인원의 일부를 관내 학생으로 선발하는 ‘지역인재 우선선발’ 방안이 적용되도록 공동의 노력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 청취를 위해 관내 학부모·학교장 초청 간담회의 필요성도 제안했다. 김 의장은 정담회에서 “교육 현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두의 유기적 협력과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도 교육 현안 해결과 더 나은 교육환경 실현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 “휴학 안 돼” 반려까지 했지만…의대는 ‘개점 휴업’

    “휴학 안 돼” 반려까지 했지만…의대는 ‘개점 휴업’

    집단 휴학한 의과대학 학생들의 복귀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교육부가 “대규모 휴학은 승인해선 안 된다”고 각 대학에 공지했다. 일부 대학은 의대생들이 낸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는 등 학칙대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18일 전국 40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 포함)에 “의대생의 대규모 집단 휴학은 불가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교육부는 장관 명의 공문에서 “교육부는 집단행동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집단적인 대규모 휴학은 휴학의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음을 여러 차례 안내해왔다”며 “의대는 의대생의 대규모 집단휴학과 이후 복학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책임이 있으므로 대학의 교육여건 등을 고려해 휴학 승인 여부 등을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형식적으로는 개인 사유에 의한 휴학 신청이나 실질적으로는 집단적인 대규모 휴학 신청에 대해서는 승인하지 않도록 조치해달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지난 7일 의대생들이 이달 내 전원 복귀하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3058명)으로 동결하겠다고 발표했다. 복귀하지 않는 학생은 학사경고·유급·제적 등 학칙에 따라 처분하고 학사 유연화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대 등 일부 대학은 학생들의 휴학계를 반려하기로 했다. 지난해와 달리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한 것이다. 휴학이 반려되면 수업일수의 4분의1(오는 28일)까지 등록금 납부와 수강 신청을 하지 않은 학생은 제적 처리된다. 수강 신청을 해도 계속 결석하면 출석 일수 미달로 F 학점을 받고 유급된다. 일부 대학은 ‘집단 제적’이 현실화하면 제적된 인원을 학사 편입으로 채우는 방안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와 대학의 압박에도 전국 의대는 대부분 ‘개점휴업’ 상태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40개 의대 가운데 전체 학년이 이미 개강한 대학은 35곳이다. 나머지 5곳은 오는 31일 개강한다. 연세대·고려대 의대는 오는 21일, 서울대 의대는 오는 27일을 복귀 시한으로 제시했지만 의대생들의 대규모 복학 움직임은 없는 상황이다.
  • 꿀떨어지는 광진… ‘양봉학교’ 학생 모집

    꿀떨어지는 광진… ‘양봉학교’ 학생 모집

    서울 광진구가 도시양봉학교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진구는 환경지표인 꿀벌의 경제적,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농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려고 2016년 이 사업을 시작했다.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 달 9일부터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부터 2시간동안 계절별 벌 관리법에 대해 이론교육과 실습을 함께 진행한다. 교육은 광장동자투리텃밭에 있는 양봉교육장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도시양봉 전문강사가 ▲양봉의 기본 원리 ▲벌의 생태와 관리 ▲벌꿀 수확 노하우 ▲여왕벌 관리 등 양봉 기초부터 심화내용까지 체계적으로 쉽게 알려준다.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하며 신청자가 20명이 넘으면 공개추첨으로 선정한다. 꿀벌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지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0곳을 선정해 다음 달 18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씩 총 10번 실시한다. 양봉장 견학, 벌집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양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도시양봉학교를 열고 있다.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은행, 4월부터 10만명 대상 디지털화폐(CBDC) 실거래 테스트 시작…트럼프는 반대한다는데, 왜?

    한국은행, 4월부터 10만명 대상 디지털화폐(CBDC) 실거래 테스트 시작…트럼프는 반대한다는데, 왜?

    한국은행이 다음 달부터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거래 실험에 나선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7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BNK부산)과 4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실거래 실험 ‘디지털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을 진행한다. 은행들은 현재 중앙은행에 개설한 계좌의 예금(지급준비금)을 활용해 자금을 거래하고 결제하는데, 한은과 은행권은 이번 테스트에서 분산원장 기술 바탕의 CBDC로 이 과정을 대체할 수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한은이 ‘기관용 디지털 통화’를 발행하면, 테스트 참여 금융기관 등은 이와 연계된 지급결제 수단으로서 토큰(예금 토큰)을 발행하고 금융소비자가 이를 결제 등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예금 토큰은 은행이 기관용 CBDC를 기반으로 분산원장 기술 등을 이용해 발행하는, 예금과 유사한 형태의 디지털 자산을 뜻한다. 예금 토큰은 지정된 가맹점에서 물품·용역을 구매하는 데 쓸 수 있다. 한은은 실험 참가자를 모집하기 위해 이달 말 공고를 낼 계획이다. 1인당 예금토큰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고, 테스트 기간 중 총결제 한도는 500만원이다. 온라인 결제 가맹점으로는 현대홈쇼핑, 땡겨요, 서울청년문화패스, 모드하우스 등이, 오프라인 가맹점으로는 세븐일레븐, 하나로마트, 교보문고, 이디야, 신라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한은은 지난 2018년부터 별도의 연구 TF를 출범해 CBDC 연구·개발에 본격 착수했고, 2021~2022년 CBDC 모의실험 연구 사업을 거쳤다. 시중은행도 이에 대비해 CBDC 관련 기술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한은 관계자는 “예금 토큰 결제를 통해 가맹점은 대금을 실시간 정산받을 수 있다”며 “결제 과정에서 중개 기관이 최소화되면서 관련 수수료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BDC 발행에 금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 일각에서는 CBDC에 반대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미국 내 CBDC의 발행, 유통 및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의 금융 거래가 통제될 수 있으며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CBDC에 반대해왔다.
  • 담양군, ‘제44회 전국 대나무 디자인 공예대전’ 개최

    담양군, ‘제44회 전국 대나무 디자인 공예대전’ 개최

    ‘제44회 전국 대나무 디자인 공예대전’이 대나무의 고장 담양군에서 개최된다. 대나무 디자인 공예대전은 82년부터 43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해 온 유서 깊은 대나무공예 공모전으로 담양군이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대나무를 주재료로 해 현대적인 흐름과 디자인이 반영된 관광기념품, 생활 소품, 인테리어용품, 사무용품 등과 같은 창작 공예품을 주제로 한다. 일반부인 융복합 분야와 대학생부인 실용디자인 분야 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대나무공예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융복합 분야(일반부)는 출품신청서와 출품작 설명서 각 1부와 실물 작품을 제출해야 하며, 실용디자인 분야(대학생부)는 출품신청서와 출품작 설명서 각 1부 및 작품 JPG파일과 PDF파일 각 1개씩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이며, 시상은 총 52점으로 상장과 상금 총 2,860만 원이 수여된다. 한편, 입상작은 담양대나무축제 시작일인 2025년 5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대나무박물관 갤러리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 ‘일 경험부터 취업까지 지원’···경기도, 징검다리 일자리 참여자 100명 모집

    ‘일 경험부터 취업까지 지원’···경기도, 징검다리 일자리 참여자 100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5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경기도민과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실무경험을 제공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력 형성형 일자리 정책이다. 공공형은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이 대상이며, 민간형은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공공형과 민간형 중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한은 26일 수요일 오후 5시까지이며, 100명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공공형 참여자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경기도 내 공공기관에 배치되며, 민간형 참여자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사회적기업 등에 배치된다. 민간형의 경우 기관별 자체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기회도 주어진다. 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을 기준으로 월 209시간 근무 때 약 253만 원이 지급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참여자들의 취업 연계를 돕기 위해 전담 직업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취업 상담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경콘진,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상영 지원’ 단체 모집···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경콘진,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상영 지원’ 단체 모집···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기관·단체·모임 대상 다양성 영화 총 50회 상영 지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도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상영 지원’ 사업 참가 단체를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상영 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기관이나 단체, 모임 등을 대상으로 다양성 영화를 상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단체는 경콘진이 제공하는 작품을 활용해 자체 상영회를 개최할 수 있으며, 장비 대여 및 부대행사(게스트 초청, 프로그램 기획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부대행사와 장비 지원은 예산 범위 내에서 제공되고,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올해는 총 50회 상영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미디어 센터, 공공기관, 학교, 복지시설, 활동 모임 등이고 상영회 관람 인원이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경기도 내 영화 관람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공동체 상영 개최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영화관이 없는 지역(과천, 여주, 연천, 의왕)은 가산점을 받는다.
  •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공모전’ 6회째 연다…호반그룹 “혁신기업 발굴·성장동력 확보”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공모전’ 6회째 연다…호반그룹 “혁신기업 발굴·성장동력 확보”

    호반그룹이 혁신기업 발굴을 위해 ‘2025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공모전’(포스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6회차를 맞은 이번 기술공모전은 호반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 주최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모집 분야는 네 가지 부문으로 ▲스마트시티 ▲숙박·레저·유통 ▲제조 ▲신사업 등이다. 참가 희망 기업들은 다음달 7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4개사가 수상 기업으로 선정된다. 수상 기업에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기술 테스트베드, 글로벌 진출, 사무 공간 제공, 민간투자 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하반기에 개최될 혁신기술공모전은 선정 규모도 2배 정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소득따른 영어교육 격차 해소 나섰다

    서울시는 소득격차에 따른 영어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유아부터 연령별로 ‘서울런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시는 영어 학습 환경이 부족한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위해 기초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런 키즈 회원 중 만 5세 유아 40명을 대상으로 유아의 발달 수준과 선호도를 반영한 애니메이션 기반의 1대 2 그룹 화상수업 ‘서울런 키즈 화상영어’를 제공한다. 모집은 3월에 진행되며, 4~7월 교육이 이뤄진다. 예비 초등학생부터 초등학교 3학년에게는 총 320명을 선발해 원어민과의 1대 1 화상영어를 제공한다. 이어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를 위한 방학 기간 ‘영어동행캠프’가 한국외대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여름·겨울방학 기간 동안 초등과정은 서울시 권역별 청소년센터에서, 중등과정은 한국외대 캠퍼스에서 2주간 각각 진행된다. 고등학생과 만 24세 이하 청년을 위해서는 수능 독해 강의뿐만 아니라 실용 영어회화와 토익, 토플 등 영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해 진로·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원어민 화상영어 대상자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서울런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대상자는 서울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방법과 선정 절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필요한 시기에 맞춘 영어 학습콘텐츠를 제공해 학습자가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고, 진로와 취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오만하다… 내가 알던 제자 맞나”서울의대 교수들, 전공의 직격

    “오만하다… 내가 알던 제자 맞나”서울의대 교수들, 전공의 직격

    “지금 우리는 환자와 국민의 불편과 공포를 무기로 우리의 요구를 관철하려 하고 있지 않은가. 의사 면허 하나로 전문가 대접을 받으려는 모습도 오만하기 그지없다.” 교육부가 의대생들이 3월 내 복귀할 경우 내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전(3058명)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힌 ‘마감 시한’이 약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대 의대 교수 4명이 17일 성명을 냈다. 의료 현장과 학교를 떠난 전공의와 의대생을 강하게 비판하는 내용이다. 일부 의대생들의 복귀 움직임을 두고 동료 의대생과 전공의 사이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자 이를 강도 높게 질책한 것이다. 반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대한의사협회(의협) 등은 “압박과 회유로는 교육 정상화가 이뤄질 수 없다”고 의대생들을 지지하면서 의료계 내에서도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 서울대 의대의 하은진·오주환·한세원·강희경 교수는 이날 ‘복귀하는 동료는 더이상 동료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께. 이제는 결정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의사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 의료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 박단(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의 페이스북 글들 그 안에는 환자에 대한 책임도, 동료에 대한 존중도, 전문가로서의 품격도 찾아볼 수 없는 말들이 넘쳐 난다”며 일침을 가했다. 이들은 “내가 알던 제자, 후배들이 맞는가. 내가 아플 때 내 가족이 이들에게 치료받게 될까 봐 두렵다는 생각이 든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2000명 의대 정원 증가가 해결책이 아니라는 오류를 지적하면서 용기와 현명함을 보였지만 의료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로드맵도, 설득력 있는 대안도 없이 1년을 보냈다”며 “오직 탕핑(가만히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뜻)과 대안 없는 반대만이 있을 뿐”이라고 했다. 이어 “전공의 과정이 힘들다고 해서 전문의가 된 후에도 그렇게 살고 있나”라며 “대다수는 고액 연봉을 받으며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지 않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또 “의정 갈등 1년간의 피해자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아닌 환자와 그 가족들”이라며 “이런 투쟁 방식에 계속 동조할 것인지, 아니면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낼 것인지 이제는 선택해야 하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수들이 제자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건 전공의·의대생들이 정부의 양보에도 ‘필수의료 패키지 백지화’ 등 다른 조건을 내세우고 있어 의정 갈등이 여전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같은 날 의대 교수 단체인 전의교협은 ‘의대 학장들께 드리는 글’에서 “교육부와 일부 의대 학장들은 의대생들의 일괄 휴학 수리 불가와 함께 제적 가능성을 거론한다”며 “압박과 회유로는 교육 정상화가 이뤄질 수 없다”고 밝혔다. 이틀 전 정기총회를 통해 조윤정 고려대 의대 교수의회 의장을 새 회장으로 뽑은 뒤 내놓은 첫 메시지로, 의대생들에게 ‘미등록 시 제적 조치’ 등을 거론하며 강경책을 꺼낸 의대 학장·총장의 대응을 지적한 것이다. 전의교협은 “학생들의 제적 가능성을 거론하는 것은 교육자로서 올바른 자세라고 할 수 없다”며 “학장·총장들은 제적을 말하기 전에 휴학을 신청한 학생들과 직접 충분히 대화해 봤느냐. 교수들은 원칙과 상식 내에서 최대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대 의대 내부에서도 “(성명서는) 전체 서울대 교수들의 뜻이 아니다”라고 선을 긋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로 단체 대한민국의학한림원도 정부가 의대생 복귀를 전제 조건으로 삼은 점을 규탄하며 “의료 대란의 주요 원인이 된 무리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정부 스스로 원점으로 되돌린다는 점에서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서울대 교수들의 성명에서 이름이 거론된 박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페이스북에 “교수라 불릴 자격도 없는 몇몇 분들께”라며 반박글을 게시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응급 처치 등의 술기를) 간호사와 응급구조사에게 배우지 않았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 책과 영상을 보며 혼자 공부했고 동료 전공의에게 물어 가며 눈치껏 익혔다”며 “그걸 가르쳐야 할 주체는 당신들이다. 교수의 본분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을 반성 없이 당당하게 얘기하니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교수들이 성명에서 전공의들이 간호사나 보건 의료직을 폄하한다며 “술기를 응급구조사, 간호사들에게 배우지 않았나”라고 비판한 데 대한 반박이다. 의료단체 미래의료포럼도 입장문을 내고 “전공의들이 수련을 포기하고 병원을 떠나 있을 때 이들 교수는 어디서 무엇을 했는가”라며 성명을 철회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의대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에서 수업 일수 기준으로 의대생들이 오는 28일까지 돌아와야 한다고 했기 때문에 (그날을) 중요한 시점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 함평군, ‘착한 가격업소’ 모집 나서

    함평군, ‘착한 가격업소’ 모집 나서

    전남 함평군이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5년 착한가격업소’ 모집에 나섰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가격(25점)과 위생·청결(25점) 등 평가 항목에서 총합 4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특히 가격 항목에서는 인근 상권 평균 가격 대비 저렴한 수준을 유지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개인 및 법인사업자 중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요금 업종을 운영하는 지역 업소로 군민에게 직접 소매 단위로 물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업소다. 다만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나 지방세 체납 등이 있는 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함평군청 인구경제과(☎320-1733)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방세 완납증명서, 메뉴 가격표 사진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주방용품, 쓰레기봉투 등 필요 물품 지원과 업종별로 차별화된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및 군 홈페이지와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홍보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날’ 운영과 함평군 대표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 국향대전 등과 연계한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군민의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현판 및 메뉴판에 지정 사실을 표시해야 하며, 1년 후부터 정기 또는 수시 재심사를 통해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받게 된다. 지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행정처분을 받으면 지정이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착한가격업소 모집을 통해 군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업소를 운영하는 군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나선 은평구…“혜택은 알차게”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나선 은평구…“혜택은 알차게”

    서울 은평구는 오는 11월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기간을 상시 접수로 확대해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우수업소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의 평가 지표로 검증해 지정하고 관리한다. 현재 구에는 총 50개소가 지정돼 있다. 모집 대상은 구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이다. 다만 프랜차이즈 업소와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거나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휴업한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 서류와 함께 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는 현지실사 평가를 거쳐 지정된다. 최종 지정된 업소는 지정 표찰을 받고 업종별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 구입비 지원과 구 SNS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며 “지정 업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과원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지원’···1200개 사에 최대 2천만 원

    경과원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지원’···1200개 사에 최대 2천만 원

    산업재산권 출원, 규격인증,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오는 28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개발·생산·판로개척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중소기업 1,200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27개 시·군(성남·안양·안산·용인 제외) 소재 중소기업으로, 연 매출 120억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창안 개발(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 산업기술 정보) ▲제품생산(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판로개척(홈페이지 제작 지원,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제품 패키지, 국내 홍보 판로지원) 3가지 분야 10개 과제다. 기업들은 필요한 세부 과제를 중복 신청할 수 있고, 기업당 연간 최대 3회 및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 전시박람회에 참가할 경우, 기존에는 해상운임 비용만 지원했으나 항공운송 운임도 지원범위에 포함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의 제품개발부터 생산,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경과원이 운영하는 4개 권역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경과원은 1,045개 기업을 지원해 1,427건의 사업화 과제를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매출액이 약 7,400억 원 증가하고 1,884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됐다.
  •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 25년 여성가족부 직업훈련 ‘이커머스 창업’ 과정 교육생 모집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 25년 여성가족부 직업훈련 ‘이커머스 창업’ 과정 교육생 모집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파워 셀러를 양성하기 위해 ‘이커머스 창업’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5 여성가족부 직업훈련의 일환인 ‘이커머스 창업’ 과정은 미취업 여성을 파워 셀러로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온라인 쇼핑몰 판매 계획 수립, 쇼핑몰 구축 운영, 상세 페이지 작성, 매출 분석, 고객 관리, 연계 마케팅 전략, 개별 쇼핑몰 컨설팅 등 실무 위주의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쇼핑몰 세무, 창업 보육 컨설팅 등 현직 전문가의 컨설팅도 제공된다. 교육 대상은 취업 및 창업 의지가 있는 미취업 여성으로, 연령이나 지역 제한은 없다. 디자인 툴 활용 가능자를 우대한다. 모집 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같은 날 오후 2시에 진행하는 직종 설명회에 참여해야 한다. 설명회 후 참가자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는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필요 서류는 직업훈련 참가 신청서와 이력서다. 교육 기간은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다.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교육비를 전액 국비 지원한다. 또한 80% 이상 출석, 상담 관리 참여 등 지급 요건을 충족하면 참여 촉진 수당을 지급한다. 한편,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미취업 여성들의 취,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Java&Spring 백엔드 개발자 과정’, ‘SNS 온라인 마케터 양성 과정’, ‘IP 특허 관리 전문 인력 양성 과정’, ‘세무 회계 경리 사무원 양성 과정’, ‘장기 요양 시설 사회복지사 양성 과정’, ‘무역 실무자 양성 과정’ 등 다양한 직업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나 대표 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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