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모집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악수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필터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면직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기대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9,339
  • [사설] 수련 단축, 졸업 전 인턴… 특혜 요구가 특권인 의대생들

    [사설] 수련 단축, 졸업 전 인턴… 특혜 요구가 특권인 의대생들

    정부가 각종 특혜를 주면서 의대생 8000명 복귀를 허용했지만 복귀생들의 요구는 끝이 없다. 정부는 교육과정을 6년에서 5년 6개월로 줄이고, 학칙을 바꿔 유급 불이익을 없애고, 1년에 한 번인 의사 국가시험(국시)을 추가 시행하기로 했다. 국시 추가 시행에 세금 수십억원이 든다. 한술 더 떠 일부 의대생은 졸업 전 인턴 수련, 인턴 기간 단축 등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4월 먼저 복귀한 4학년생이 내년 3월 인턴, 2027년 3월 레지던트 과정에 진입하면 자신들이 지원할 하반기에는 비인기·필수의료과 중심으로 모집이 이뤄질 것이라 예상해서다. 정부 방침에 따라 올봄 힘겹게 복귀한 의대생들이 어떤 결정에도 우선 돼야 한다. 먼저 복귀한 이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겠다며 ‘무면허 인턴’ 등 의료인 양성체계를 흔들겠다는 요구는 후안무치하다. 일부 대학은 이번 복귀생을 위한 1학기 수업을 실습 없이 6주 영상강의로만 할 계획이다. 사람 생명을 다루는 교육이 이렇게 허술하게 진행돼도 괜찮은가. 시중에는 “의정 갈등 파업 당시 의대생 출신 의사는 피해야 하겠다”는 우려가 나온다. 의대 증원 논란에서 의사·의대생단체는 ‘내외산소’(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과) 필수의료의 의사 부족은 의료수가 등 구조적 문제라고 강변했다. ‘의사 공급 과잉’이라고도 했다. 그 논리대로라면 몇 년 간은 의사 공급이 줄어도 치명적인 문제는 없을 것이다. 의대생을 각종 특혜를 줘 가면서 모두 복귀시키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필수·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흔들림 없는 정책 의지를 보여 줘야 한다. 아직 의료인 자격증도 없는 의대생들조차 ‘의사 불패’의 그릇된 인식을 갖지는 않을지 가슴이 답답해진다. 2020년 의대 증원 추진 과정에서 국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에게도 추가 응시 특혜를 줬다. 그렇게 구제된 상당수가 전공의가 돼서는 이번 의료사태의 골을 더 깊이 팠다. 같은 우를 반복한다면 또 언젠가는 국민 피해로 돌아올 수 있다.
  • 지역필수의사제 한달 돼 가지만… 의사 찾기 ‘하늘의 별 따기’

    비수도권의 만성적인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려는 취지로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의사 채용은 난항을 겪고 있다. 28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강원·경남·전남·제주를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달 운영에 돌입했다. 지역필수의사제는 필수진료 8개 과목(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심장혈관흉부외과·신경과·신경외과) 분야 5년 차 이내 전문의 중 지역 5년 근무를 약속한 의사와 계약을 맺고 지역근무수당(5년간 월 400만원), 정주 여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개 지자체는 올해 말까지 24명씩 총 96명을 뽑을 계획이지만 의사 모시기는 ‘하늘의 별 따기’다. 강원에서 일부 전문의가 확보됐지만 그 수는 미미하다. 젊은 의사들은 근무 여건이나 경력, 가족 생활 등을 이유로 비수도권 의료기관 근무를 꺼리는 데다 기존 의료 인력과의 형평 문제, 인건비·의료비 동반 상승 우려 등도 있어서다. 계약기간이 끝나고 난 뒤 지역에 남게 할 방안도 마땅히 없다. 고육지책으로 경남과 전남, 제주는 기존 인력 중 조건에 맞는 전문의들로 지역필수의사 정원을 채우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신규 채용된 전문의 중 6명과 지역필수의사제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며 “또 다음달 말까지 자문의 심의 등을 거쳐 기존 인력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지역필수의사를 확충하려 한다”고 말했다. 전남도 역시 필수의사제 모집 대상을 기존 의료 인력까지 확대해 어렵게 전문의 4명을 구했다. 다만 기존 인력을 활용하는 경우 길게는 5년 필수진료 과목 인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나, 비수도권 의료 인력 확충 면에서는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 지자체들은 전문의 배출·병원 채용이 대개 3·9월에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해 9월에는 지역필수의사 채용에 그나마 숨통이 트이리라 기대한다. 그러면서 지역필수의사제 사업이 자리잡고 비수도권 의료 서비스가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5년 차 이내’라는 조건을 ‘10년 차 이내’ 등으로 넓히거나, 전역을 앞둔 공보의와 미리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허용하는 방안 등이 필요하다”며 “지역의사제·공공의대 설립 등 지역의료 투자도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 ‘신한 꿈도담터’ 지원 대상 모집… 신한금융재단, 새달 14일까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다음달 14일까지 ‘신한 꿈도담터’ 하반기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 꿈도담터는 신한금융이 여성가족부와 함께 범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후 돌봄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0억원을 투입해 전국에 213곳의 신한 꿈도담터를 열었다. 올 상반기 강원 원주, 충북 제천 등 10곳이 새롭게 선정됐고 하반기에도 10곳 안팎이 선정된다.
  • 민생쿠폰 들고 영등포 ‘착한가격 업소’ 가자…“76곳으로 확대”

    민생쿠폰 들고 영등포 ‘착한가격 업소’ 가자…“76곳으로 확대”

    서울 영등포구는 장기화하는 경기 침체 속 지역 물가 안정을 유도하고자 지역 내 ‘착한가격 업소’를 76곳으로 확대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가격과 위생, 서비스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소상공인 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지정하는 인증 제도다. 구는 지난 4월까지 신규 업소를 모집해 8곳을 추가 지정하는 등 기존 68곳에서 76곳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지정 업소는 음식점, 세탁, 이‧미용업소, 목욕 등 다양한 업종이 포함됐다. 구는 착한가격 업소에 인증 표찰 부착, 소규모 환경개선비 지원, 구 소식지 홍보 등 운영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실제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한 가게의 운영자는 구청 누리집 ‘칭찬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이후 운영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구는 업종 다양화를 위해 신규 업소 발굴을 지속할 계획이다. 업소 현황은 구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 또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착한가격 업소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1일부터 신청 및 지급되고 있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온라인이나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카드사 연계 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영등포땡겨요 상품권’ 발행 규모도 확대해 소비 진작에 힘을 보탠다. 이달에는 10억원, 다음 달에는 2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해 소비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소상공인의 부담은 줄이고,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착한가격 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민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체력시험 중 실신한 여성, 구급차서 집단성폭행 당해… 인도 ‘공분’

    체력시험 중 실신한 여성, 구급차서 집단성폭행 당해… 인도 ‘공분’

    인도에서 20대 여성이 신병 모집 체력시험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구급차 안에서 집단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 사회가 공분하고 있다고 지난 26일(현지시간) NDTV, 힌두스탄타임스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4일 인도 북부 비하르주(州) 부다가야에 있는 비하르 군사경찰서에서 진행된 향토방위군 신병 모집 체력시험에서 시작됐다. 이날 체력시험을 치르던 700명의 지원자 중 한 명이던 26세 여성은 시험 도중 열사병 증세를 보이며 실신했다. 행사 주최 측은 즉각 현장에 배치된 구급차로 여성을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하도록 조치했다. 병원 도착 후 의식이 반쯤 회복된 여성은 이동하는 구급차 안에서 남성들로부터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응급실 직원에게 털어놨다. 이에 병원 측은 경찰에 신고했고, 현지 경찰은 사건을 접수한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특별조사위원회를 꾸려 수사한 경찰에 따르면 해당 구급차는 3.5㎞ 거리에 차로는 10분 남짓 걸리는 병원까지의 구간을 비정상적으로 오랜 시간 운행했다.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구급차가 경로를 이탈해 주행 중인 장면도 포착됐다. 피의자 신원을 특정한 경찰은 구급차 운전자 비나이 쿠마르, 피해자와 함께 구급차에 오른 아지트 쿠마르 등 남성 2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당시 구급차에 남성 3~4명이 타고 있었다는 피해 여성의 주장에 따라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피의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다. 여성의 가족은 신체검사 현장엔 여성 지원자밖에 없었음에도 구급차엔 여성 직원이 한 명도 타고 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여성 직원이 동행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 “바가지 잡겠노라”…휴가지 가격 횡포에 ‘정부 암행어사’ 나섰다

    “바가지 잡겠노라”…휴가지 가격 횡포에 ‘정부 암행어사’ 나섰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정부가 국민 점검단 100여명과 함께 주요 피서 관광지에 대한 현장 암행 점검에 나선다. 관광 업소의 안전시설 관리 상태와 바가지요금 등이 평가 대상이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날부터 약 2주간 전국 주요 관광지와 시설 등을 대상으로 휴가철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휴가철 쾌적한 국내 여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바가지요금이 국내 일부 여행지의 고질적인 문제로 여겨지는 만큼 이번 조치는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국내·해외여행을 모두 경험한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국내 여행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8.3점으로 해외여행(8.7점)보다 낮았다. 국내 여행 불만족 사유로는 ‘높은 관광지 물가’(45.1%)가 가장 많이 꼽혔다. 또 이들에게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물었더니 ‘관광지 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한 제도적 관리 강화’라는 응답이 35.6%로 가장 많았다. 최근에는 한 유튜버가 울릉도 여행 중 방문한 고깃집에서 비계가 유독 많은 삼겹살을 받았다는 내용의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결국 고깃집 주인은 방송을 통해 “실수가 맞다”며 사과했다. 경북 울릉군은 해당 업소에 대해 위생점검 등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을 이유로 지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국내 관광지의 바가지요금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자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전국 77개 주요 관광지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부당요금 문제가 자주 발생했던 곳의 정찰제 준수 여부 등을 살핀다. 해수욕장 등 여름철 관광객이 몰리는 관광지 40개소와 관광 편의시설, 숙박시설, 유통점 등이 그 대상이다. 앞서 지난 4월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국민 100명을 모집해 ‘관광 서비스 누리 살핌단’을 꾸렸다. 이들은 점검 대상지를 암행 순찰하며 평가 항목을 점검한다. 관광공사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17개 시도별 모니터링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지자체에 공유한다.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부정 요금 행위가 적발되면 해당 지자체에 시정조치를 요구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수 사례 보상도 있다. 관광공사는 암행 모니터링 과정에서 정찰제를 잘 지킨 업소를 발굴하면 ‘공정가격 우수업소’로 선정해 이들의 홍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양경수 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점검 활동이 실질적인 관광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관광시설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서울 “9~11월 활동 ‘가치동행일자리’ 뽑아요”

    서울시가 오는 9월부터 3개월 동안 활동할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참여자 1200명을 추가 모집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인 5700명에 이어 서울시는 하반기에는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1200명을 추가 선발한다. 이에 따라 총 6900명이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초등학교나 유치원 등 서울시 공공시설 전반에서 중장년 인력 수요가 확대되는 데다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지난달 추경에서 사업 확대가 결정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에 선발되면 서울 소재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약 300명, 등하교 안전 지도 약 100명 등 돌봄이나 안전에 필요한 현장에 배치된다. 공·사립 유치원에서 550명은 유아동을 대상으로 급·간식이나 돌봄 보조 업무를 맡게 된다. 청소년이나 지역사회 복지시설 등에도 250명이 투입된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50플러스포털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인 40∼67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되면 9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학교 안전이나 유아동 돌봄, 지역사회 동행은 57시간 활동을 기준으로 매달 세전 57만 1710원을 받는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중장년의 경험과 역량이 돌봄과 복지 현장에서 가치를 발휘하고 ‘안전도시 서울’의 실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개혁신당 당대표 ‘다시 이준석’ “내부 관성·모순 끊어 내고 혁신”

    개혁신당 당대표 ‘다시 이준석’ “내부 관성·모순 끊어 내고 혁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7일 전당대회에서 찬성 98%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새 당대표로 선출됐다. 자신이 창당한 개혁신당의 당권을 1년 2개월 만에 다시 쥔 이 대표는 “내부의 관성과 모순을 끊어 내고, 모든 상상을 뛰어넘는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전당대회에서 총 유효표 수 2만 5711표 중 찬성 98.22%(2만 5254표)를 받아 당대표에 선출됐다. 수락연설에서 이 대표는 “한니발이 눈 덮인 알프스산맥을 넘듯, 이순신이 13척의 배로 바다를 봉쇄하듯 뜻밖의 전략과 과감한 결단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정당과 다른 방식으로 경쟁해야 한다. 그들이 대선에서 400억원에 가까운 선거 비용을 쓸 때 우리는 28억원으로 치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면 과제로 플랫폼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모든 것을 온라인화하겠다”며 “허수 당원과 조직적 가입으로 인한 왜곡을 막기 위해 오프라인 당원 모집을 중단하고 무조건 본인인증 기반 온라인으로 당원을 모집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도당 위원장 등 당협위원장도 일정 당원 규모를 충족한 경우 100% 직선제로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또 광역의원 선거 기준으로 300만원 이내 예산으로 선거를 치르도록 인공지능(AI) 기반 선거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능력이나 의지 있는 젊은 사람이면 누구든지 금전적 부담이라든지 시간·비용적 부담 없이 정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당권을 다시 쥔 이 대표는 이날 수락연설에서 강조한 플랫폼 혁신 등에 당분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창당한 당의 대표를 다시 맡은 만큼 대표 개인이 아닌 혁신적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당을 만드는 것을 당면 과제로 삼은 셈이다. 지난 대선에서 확인된 2030 남성 위주의 지지 스펙트럼을 확대해 나가는 것도 이 대표 앞에 놓인 과제다. 국민의힘과 어떤 관계를 이어 갈지도 관심사다. 다만 이 대표는 국민의힘의 현 상황에 대해 “누적된 모순이 다 터져 나오는 것으로 장기화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당장의 연대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이날 따로 선출한 최고위원에는 김성열 전 수석대변인, 주이삭 서울 서대문구 구의원, 김정철 변호사가 1~3위로 당선됐다.
  • 서울시, 신혼부부 ‘미리내집’ 5차 모집…청담·마곡 등 485세대

    서울시, 신혼부부 ‘미리내집’ 5차 모집…청담·마곡 등 485세대

    서울시가 6개 단지에서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485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8일 ‘제5차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 485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급에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송파구 신천동 등 생활과 교통이 편리한 6개 신규 단지가 포함됐다. 전용면적 43㎡부터 84㎡까지 다양한 면적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장 많은 196호가 공급되는 강서구 마곡동 마곡엠밸리17단지는 전용면적 59㎡, 84㎡로 공급된다. 5호선 송정역과 마곡역 사이에 있고 공항철도도 가까운 데다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8호선 몽촌토성역 인근 잠실래미안아이파크(송파구 신천동)는 43㎡, 59㎡ 175호가 공급된다. 일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생활 인프라가 편리하고 올림픽공원, 잠실한강공원 등도 누릴 수 있다. 또한 ▲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동작구 상도동) 66호 ▲ e편한세상 강동프레스티지원(강동구 천호동) 22호 ▲ 청담르엘(강남구 청담동) 15호 등도 이번에 공급된다. 전세금은 최저 3억 3000만원(동작구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 44㎡)에서 최고 7억 7000만원(강남구 청담르엘 49㎡)까지다. 입주 자격은 혼인신고 한 날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입주일 전까지 혼인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다. 부부 모두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신혼부부 주거 안정과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리내집’을 도입했다. 입주한 부부가 자녀를 출산하면 거주 기간을 최장 20년까지 연장하고 시세의 80~90% 수준으로 매수할 수 있게 지원한다. 현재까지 1589호를 공급했고 지난 4차 모집 평균 경쟁률은 64대 1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다음달에 아파트가 아닌 미리내집(미리내집 연계형 매입임대주택)을 100호 이상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규제철폐, 공공지원 등을 통해 재개발·재건축에 속도를 높여 미리내집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와 부산시, 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 ‘글로컬대학30’ 공동 추진

    전남도와 부산시, 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 ‘글로컬대학30’ 공동 추진

    ‘위기의 지방대, 뭉쳐야 산다’ 전남도와 부산시, 한국해양대, 목포해양대가 ‘글로컬대학30’ 공동 추진에 나선다. 이들은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글로컬대학 비전 및 혁신전략 보고회를 열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해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광역 협력모델을 구상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해나간다는 목표다. 두 해양특화대학은 ‘1국 1해양대학’이라는 초광역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초광역 해양특성화 통합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입학생 광역 공동모집, 공동교육과정 구축, 공동학과 신설, 공동연구센터 설립, 실습 인프라 공유 등 실질적 융합교육 체계를 마련해 글로벌 수준의 해양전문 인력을 공동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대학 간 협력을 넘어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연구기관, 정부정책 간 연계를 통해 지역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둬 결과가 주목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은 해양바이오, 친환경선박, 해양에너지 등 전략산업 거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전남의 해양산업을 더욱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남은 해양산업의 실증·연구·인재 양성을 선도하며, 미래산업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과 전남이 손잡고 대한민국의 해양정책을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매우 상징적이다”며 “대학, 지역,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정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 통합대학은 다음달 11일까지 교육부에 공동 실행계획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글로컬 대학 최종 선정은 9월 중 발표된다. ‘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고등교육 체계 개편을 목표로 2023년부터 추진한 핵심 국정과제다. 전국 30개 대학을 선정해 5년간 최대 1000억원(통합대학 1500억 원)의 재정을 집중 투자한다. 대학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혁신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정착형 인재를 양성토록 하는 내용이 주된 목표다.
  • [포토] 부산 시민 만난 이재명 대통령

    [포토] 부산 시민 만난 이재명 대통령

    25일 부산 부경대 컨벤션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부산 타운홀 미팅이 열렸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광주와 대전에 이어 3번째로, 이 대통령과 박형준 부산시장,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 SNS를 통해 모집한 부산시민 200명도 함께 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함께 북극항로 개척,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뿐만 아니라, 가덕도신공항 등 부산 현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이 대통령이 타운홀 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 종합장사시설 유치 지원금 100억 교육기금 등으로 기부

    종합장사시설 유치 지원금 100억 교육기금 등으로 기부

    경기북부 광역 종합장사시설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경기 양주시 백석읍 방성1리 주민들이 유치지역에 지급되는 지원금 100억원을 양주시 전체의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기금으로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방성1리 종합장사시설 유치위원회 대표를 맡고 있는 정지석 이장은 25일 “유치지역에 제공되는 100억원의 지원금을 마을 이익에 한정하지 않고, 양주시 전체가 공유할 수 있는 교육·복지·출산·요양·문화 분야에 쓰이도록 하자는데 주민들의 뜻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성1리 주민들은 해당 기금을 활용할 별도 재단을 설립해 미래세대 육성과 지역 상생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정 이장은 “종합장사시설 유치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갈등과 불신이 깊게 자리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오랜 숙의와 마을회의 끝에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의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결정을 통해 마을의 이익을 넘어 양주시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전국적으로도 지역갈등을 풀어낸 모범사례로 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주시는 의정부, 남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등 인근 5개 시와 함께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해왔다. 백석읍 방성1리는 이미 지난해 1차 후보지로 선정됐지만, 일부 정치권과 회천신도시 주민들의 반발로 사업이 잠시 보류됐다. 이후 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50일간 대안부지 공개모집에 나섰지만, 응모한 2곳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결국 방성1리를 최종 부지로 재확정했다. 총 2092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국비와 도비 245억원을 포함해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설은 장례식장 6실, 화장로 12기, 봉안당 2만기, 자연장지 2만기 외에도 산림욕장, 반려동물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야외 공연장 등을 함께 갖춘 융합형 장사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양주시는 “방성1리 주민들의 기부 결의는 그 자체로 지역 공동체의 성숙한 결단이자 상생 모델로 기록될 것”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가 헛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 누구에게 열린 1층…노원구 생활밀착형 경사로 설치 지원

    누구에게 열린 1층…노원구 생활밀착형 경사로 설치 지원

    서울 노원구가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할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을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사로 설치는 계단이나 단차가 있는 건물로 진입할 수 없는 휠체어, 유모차를 비롯한 보행약자들을 위해 가장 손쉬운 대안이다. 다만 관련 법 시행 이전에 만들어진 건축물, 소규모시설 등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에서 제외되어 있다. 노원구는 복권 기금 3300만원을 확보해 경사로 설치 지원에 나섰다. 대상은 편의점, 음식점 및 카페 등 생활밀착형 시설이다. 노원역 문화의거리, 수락산 디자인거리 등을 중심으로 설치하되 이외에도 건물주와 영업주의 의지가 있는 시설을 찾아 경사로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 이후 148개를 설치했다. 노원구 관계자는 “장애인의 실제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지만 경제적 부담 등으로 선뜻 나서지 못한 업소를 우선순위에 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경사로 설치는 건물주나 업소의 비용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이뤄진다. 고정식 경사로 설치를 원칙으로 하지만 현장 점검 결과 불가피한 경우는 이동식 경사로 형태로 설치되거나 설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서울노원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 하면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경사로 설치로 이동 약자의 일상이 더 다양해지고 풍요로워질 수 있기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가까운 편의점과 카페조차도 마음 편히 누리기 어려운 이동 약자 모두에게 ‘안전한 1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같이 요리하고, 함께 밥 먹고”…영등포구 ‘공유주방’이 바꾼 따뜻한 일상

    “같이 요리하고, 함께 밥 먹고”…영등포구 ‘공유주방’이 바꾼 따뜻한 일상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 누구나 함께 요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유주방’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영등포동 자치회관 3층에 개관한 공유주방 ‘함께쿡쿡’은 약 196㎡(60여평) 규모다. 여러 인원이 동시에 조리하고 함께 식사할 수 있어 반찬 나눔 봉사, 자조모임 등 다양한 지역 활동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같은 해 12월에는 문래동 목화마을활력소 1층에 공유주방 ‘목화수라간’이 문을 열었다. 약 37㎡(11평) 규모의 이 공간은 1인 가구나 소규모 모임에 적합한 개인 조리대와 인덕션을 갖추고 있어 청년 대상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며,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목화수라간에서 진행된 ‘영등포반찬회’는 청년 1인 가구 대표 프로그램으로, 일주일 치 반찬을 함께 만들며 관계를 형성하는 소통형 모임이다. 혼자 밥을 먹는 것이 익숙한 청년들에게 ‘같이 요리하고 함께 먹는’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높은 수요로 1개 반을 추가 개설하기도 했다. 다음 달에는 2기 참여자 모집도 예정돼 있다. ‘영등포반찬회’ 1기 마지막 모임에는 최호권 구청장도 참여해 청년들과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생활 속 고민과 지역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구는 ▲영등포동 ▲문래동 ▲도림동 ▲양평2동 ▲신길6동 총 5곳에서 공유주방을 운영 중이다.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직능단체 등과 협력해 다양한 계층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청년 인구 비율이 두 번째로 높은 지역인 만큼,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공유주방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대관·체험’ 게시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청년, 어르신 등 1인 가구는 바쁜 일상 속에서 밥 한 끼 챙겨 먹는 일도 쉽지 않다”라며 “공유주방이 이웃과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소통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구는 19~39세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보양식 삼계죽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 중이다. 영등포동 공유주방 ‘함께쿡쿡’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서울시 1인가구 포털’ 누리집 내 참여 프로그램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 ‘300% 수익 보장’ 2천 명에게 840억 가로챈 폰지사기(다단계 금융사기) 일당 검거

    ‘300% 수익 보장’ 2천 명에게 840억 가로챈 폰지사기(다단계 금융사기) 일당 검거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2년 1월까지 2천200여 명으로부터 840억 원대 투자금을 모집한 이른바 ‘폰지사기’ 사건 일당 6명을 검거하고, 총책인 6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폰지사기는 ‘다단계’라는 용어로 알려진 투자 사기 수법의 하나로, 신규 투자자의 돈을 기존 투자자에게 배당금 등으로 지급하는 방식의 금융사기다. A씨 등은 2020년 10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서울 강남지역 등에서 AI, 코인 등을 내세운 사업 설명회를 열어 “AI, 코인, 쇼핑몰 등 미래가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투자 시 300%의 수익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2천200여명을 모집, 총 840억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신규 투자자의 투자금을 기존 투자자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면서 돌려막는 이른바 ‘폰지사기’ 수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A씨가 주장했던 사업들은 애초부터 진행된 적도 없었고 실체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가족과 지인을 범행에 가담케 한 뒤 자금·전산·마케팅·투자자 모집 등 역할을 분담했으며, 자신은 범행을 총괄했다. 피해자들은 A씨 등의 말을 믿고 적게는 100만 원부터 많게는 10억 원까지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은 2022년 9월 정식 수사에 들어가 주거지 압수수색, 금융계좌 분석, 관련자 조사 등을 진행한 뒤 지난 5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A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기일이 지정되자 돌연 자취를 감췄다. 경찰은 2개월간의 추적 끝에 최근 A씨를 검거해 구속했으며,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A씨는 폰지 사기죄로 2021년 7월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의 확정판결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와 총책 등이 취득한 범죄수익금을 끝까지 추적해 범죄 수익금 환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금 보장, 고수익 보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을 현혹해 고수익을 제공한다는 투자 권유는 대부분 폰지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양천구, ‘2026년 오목공원 정원 결혼식’ 예비부부 모집

    양천구, ‘2026년 오목공원 정원 결혼식’ 예비부부 모집

    서울 양천구는 예비부부를 위한 ‘2026년 오목공원 정원결혼식’ 참여자를 오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오목공원 내 회랑과 중앙정원을 공공예식장으로 무료 개방해왔다. 최근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등 결혼준비 비용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웨딩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자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나선 것이다. 오목공원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을 포함해 3관왕을 수상한 관내 대표 명소다. 도심 속 공원이라는 특성을 살려 개성 있는 예식을 기획할 수 있고, 포토존이나 피로연 공간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하루에 한 쌍만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 제약 없이 여유로운 예식이 가능하다. 운영은 2026년 봄·가을(4월~6월, 9월~10월) 중 지정된 토요일에 총 10회 진행한다. 신청은 ‘양천구 통합예약포털’ 내 정원결혼식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예비부부 중 한 명이라도 모집공고일(7월 8일) 기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 1쌍당 1명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전산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쌍과 대기자 20쌍을 선발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정원결혼식은 예비부부에게는 소중한 출발의 순간이자, 지역사회에는 결혼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결혼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고혼진, AI 영상광고 공모전 참여자 모집

    고혼진, AI 영상광고 공모전 참여자 모집

    수상작은 실제 광고에 활용…총 상금 2000만원 주식회사 고혼진리퍼블릭이 (주)스튜디오프리윌루전과 함께 AI 창작 플랫폼 AI-Kive를 통해 ‘고혼진 AI 영상광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Timeless Beauty’라는 슬로건 아래, 고혼진 브랜드의 감성과 미학을 반영한 광고 콘텐츠를 모집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고혼진의 철학과 메시지를 영상 콘텐츠로 구현하는 것이 목표이며 AI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2025년 7월 21일 월요일부터 8월 19일 화요일 밤 11시 59분까지 AI-Kive 플랫폼 내 Event 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의 국민 누구나이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1개 계정당 각 부문 및 형식별로 1편씩, 최대 6편까지 출품 가능하다. 이와 함께, 중복 수상도 허용된다. 공모 부문은 A. 브랜드 스토리텔링, B. 바이럴 아이디어, C. 제품 광고의 세 가지로 구성되며, 각각의 목적에 따라 감성적 접근 또는 기능 중심 메시지를 표현한 광고 영상이 요구된다. 지원 영상 형식은 30초 분량의 AI 광고 영상 (16:9), 15초 미만의 AI 숏폼 영상 (9:16) 총 2가지다. 영상 제작 시 고혼진이 제공하는 브랜드 자산(로고, 색상, 폰트 등)을 활용해 메시지를 시각화해야 하며 참가자는 창의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은 고혼진의 브랜드 자료 및 제작 가이드를 제공받게 된다. 수상작은 2025년 8월 29일 금요일에 발표되며, 선정된 작품은 고혼진 브랜드의 실제 마케팅 및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심사는 주최사 고혼진리퍼블릭, 주관사 스튜디오프리윌루전, 협력기획사 (주)애드마이비지니스 및 외부 광고·영상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진행하며 작품성 30%, 브랜드 적합성 30%, AI 기술 활용도 20%, 대중 평가 20%의 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된다. 참가자가 제출한 영상은 접수와 동시에 AI-Kive 플랫폼에 공개되며, 플랫폼 내 추천 수(좋아요)를 통해 대중 평가 점수가 집계된다. 대중 평가는 전체 심사 점수의 20%를 차지하며, 온라인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반응이 실제 심사 결과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2,000만 원으로, 각 부문은 영상 형식에 따라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시상된다. 전 부문을 통합한 대상 1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모든 수상작은 고혼진 브랜드의 실질적인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으로, 참가자에게는 AI 기반 실무형 콘텐츠 제작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상 이벤트를 넘어, AI 기술을 창작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생태계 조성과 차세대 창작 인재 발굴을 위해 기획되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주최사인 고양필 고혼진리퍼블릭 대표는 “고혼진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아름다움의 철학과 가치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이를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AI 영상 기술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브랜드의 감성과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강력한 표현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고혼진을 새롭게 해석하고 영상 콘텐츠로 풀어낼 수 있는 창의적 역량을 지닌 창작자분들을 만나길 기대한다. 여러분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감각이 고혼진의 이야기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공모전을 주관한 권한슬 스튜디오프리윌루전 대표는, “뷰티라는 영역은 본질적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철학과 시각적 섬세함이 결합된 분야이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러한 감성이 AI 콘텐츠와 만나 어떤 창의적 결과로 이어질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AI를 창작 도구로 활용하는 아티스트들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AI 아트 생태계의 저변 확대와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 사항 및 제출 가이드는 AI-Kiv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창업 천국’ 서대문

    ‘청년창업 천국’ 서대문

    서울 서대문구가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제2기 청년창업기업 스타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 시장조사, 유통 채널 구축, 마케팅 전략 등 맞춤형 판로 개척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서대문구에 주사업장을 두고 창업 7년 이내인 청년창업기업 또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한 뒤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4곳 내외를 선정한다. 심사에서는 사업 효과성, 기업의 수행 역량, 사업 참여 의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선정된 기업은 11월까지 약 4개월간 단계별 컨설팅을 받게 된다. 희망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창업기업들이 서대문구를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성장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120다산콜재단·남서울평생교육원, 감정노동자 보호 업무협약

    120다산콜재단·남서울평생교육원, 감정노동자 보호 업무협약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전날 남서울교육재단 남서울평생교육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감정노동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힐링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시니어 대상 역량 강화·전문 자격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운영, 인력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 민원 상담을 총괄하는 120다산콜재단은 악성 민원 대응 등으로 인한 상담사들의 감정노동 치유와 심리 상담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직원들에게 스마트팜 체험, 자체 제작 뮤지컬 ‘헬로마마’ 관람 등 특화된 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 APEC 성공 기원 국토 종주 펼친 이범식 왼발박사…경주 도착

    APEC 성공 기원 국토 종주 펼친 이범식 왼발박사…경주 도착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국토 종주 중인 이범식 왼발박사가 경북 경주에 입성했다. 24일 경주시는 APEC 성공 개최와 동서화합을 기원하며 지난 7일 광주 무등산에서 출발한 이 박사가 17일 만에 개최도시인 경주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양팔 없이 오직 왼발로 대장정을 펼치는 이 박사는 담양, 순창, 남원, 함안, 거창, 합천, 고령, 대구, 경산, 영천을 거쳐 총 400㎞를 도보로 이동 중이다. 이날 경주에 도착해 25일 경주버스터미널, 26일 경주시청까지 걸을 예정이다. 27일 하루 휴식을 취한 후 28일 오후 APEC 정상회의가 열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 최종 도착할 계획이다. 시는 이 박사가 정상회의장에 도착하면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완주 환영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주 구간을 동행할 시민 서포터즈도 모집해 시민과 함께하는 APEC 성공 기원의 뜻을 모은다. 이 박사는“작은 발걸음을 통해 영호남과 함께 전 국민이 APEC 정상회의를 응원해 통합의 상징이 되고,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우뚝 솟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장애를 넘어선 위대한 도전이 APEC의 희망이 되듯이 남은 기간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