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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의혹 ‘리박스쿨’,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로 투입됐다

    댓글 의혹 ‘리박스쿨’,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로 투입됐다

    ‘댓글 공작’ 의혹을 받는 극우 성향 역사교육 단체가 서울 시내 학교 10곳에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전수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부는 설명자료를 통해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기관을 점검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리박스쿨 및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 관련성을 전수 점검해 문제 사안 확인 시 즉각 조치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극우 성향의 교육 단체 리박스쿨이 늘봄학교 자격증 지급을 미끼로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라는 댓글팀을 모집하고, 늘봄학교 방과 후 수업강사로 일하게 했다는 정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늘봄학교 자격 연수 이수자와 수강생 단톡방에서 댓글공작 지시가 있었고, 연수 과정에도 극우 성향 한국사 내용이 포함됐다는 것이다. 또 서울교대 업무협약을 통해 리박스쿨 강사가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로 학교에 투입됐다는 의혹도 일었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보도된 강사 자격증은 ‘창의체험활동지도사’라는 민간 자격으로, 교육부는 등록만 할 뿐 발급과 운영은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이 자체적으로 수행한다”고 했다. 창의체험활동지도사는 미래직업 및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동아리, 봉사, 진로 등 다양한 창의체험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활동 지도 등을 수행하는 자격으로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이 2021년 교육부에 민간 자격을 등록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리박스쿨 대표는 ‘한국늘봄교육연합회’라는 명의로 서울교대에 과학·예술 분야 프로그램 협력을 제안했고 서울교대는 내용 검토 후 ‘한국늘봄교육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는 “서울교대는 점검 후 즉시 프로그램 운영 중지와 업무협약 취소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교원 단체들은 강사 교육기관에 대한 전수조사와 늘봄학교 정책의 전면 폐기를 요구했다. 교사노조연맹은 이날 “늘봄교실을 통해 왜곡된 정치의식을 가진 단체가 쉽게 학생들에게 접근할 통로가 열렸다는 점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늘봄학교 정책 전면 폐기를 촉구한다”며 “현재 초등학교에서 활동 중인 모든 늘봄학교 강사에 대한 이력 검증을 전면 실시해야 한다”고 했다.
  •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오는 7월부터 운영···추가 모집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오는 7월부터 운영···추가 모집

    전남도가 오는 7월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한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발된 기업에는 매월 100만원씩 최대 2년간 총 2400만원의 창업기술 사업화비가 지원된다. 기업 맞춤형 1대 1 멘토링과 경영·회계·법률·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도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5년 이내 창업 기업인(2020년 1월 1일 이후 창업) 중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1980년부터 2007년 출생자)이다. 국립순천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국립목포해양대학교, 동신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초당대학교 등 15개 대학·출연기관 창업보육센터 창업시설에 입주하고, 사업자(법인) 주소를 해당 창업시설에 신설·이전해야 한다. 전남도 거주자, 전입 예정자, 타 시·도 거주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선발 규모는 총 150명(기업)이다. 창업 분야별로 우주항공·바이오·AI·데이터·에너지 등의 지역특화기술 100명, 농수산기술 30명, 문화·관광 분야 20명 등 미래 첨단분야 기술창업 중심으로 선발한다. 이와관련 전남도는 오는 17일까지 지원자(기업) 신청을 추가 모집한다. 지난달 28일까지의 1차 모집 기간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던 예비 창업자들의 요청과 일정상 지원이 어려웠던 대학생·청년들의 문의가 지속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창업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진행된다. 김형성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청년·대학생 등 예비 창업자와 보육기관의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정으로 신청 기회를 놓친 청년이 이번에는 꼭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는 이달 말까지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150명을 선발하고, 7월 중순 입교식을 갖는다. 창업 네트워킹, 전문가 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남창 청년창업사관학교의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 미필 vs 미필…군 면제 이재명·김문수의 안보 공약은 [FM리포트]

    미필 vs 미필…군 면제 이재명·김문수의 안보 공약은 [FM리포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둘 다 미필이라는 점이다. 지난 대선에도 2강 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 둘 다 미필인 ‘미필 대선’이었는데 이번 대선도 마찬가지 상황이 됐다. 정치인 등의 정당하지 못한 군 면제는 많은 사람의 질타를 받지만 두 사람은 일반적인 ‘꼼수 면제’ 사례와 다르다. 소년공 출신의 이 후보는 1978년 그가 일하던 공장에서 사고를 당해 왼팔을 다쳤고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해 1985년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사고 후유증으로 이 후보는 주로 왼손으로 마이크를 쥐고 연단에 선다. 김 후보는 1971년 중이근치술후유증으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당시 국군보안대에 강제 징집된 상태에서 장티푸스에 걸렸고 그 후유증으로 중3 때 걸렸던 중이염이 악화해 면제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택적 모병제·군 가산점제 화제 후보들은 저마다 다양한 국방 공약을 쏟아냈다. 징병제를 유지하는 국가로서 원래도 예민한 군대 관련 공약은 이번 대선이 12·3 비상계엄의 여파로 열리게 됐다는 점에서 더 예민한 소재가 됐다. 후보들의 군 관련 공약을 살펴보면 우선 이 후보는 병역 제도 개편이 가장 눈에 띈다. 지난 26일 그는 “국민개병제는 유지하면서 병역대상자가 ‘징집병’과 ‘기술집약형 전투부사관’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 인력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높이고 확대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는 앞서 ‘선택적 모병제’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바 있다. 병사는 10개월, 부사관은 36개월 복무를 골자로 한다. 이 후보는 이 밖에 군 복무경력의 공공기관 호봉 반영과 함께 군 복무 국민연금 크레디트 확대, 해병대를 독립적인 ‘준4군 체제’로 개편, 민간인 국방부 장관 임명, 간부 야근수당 정상화, 초급간부 급여 현실화 등을 내걸었다. 김 후보는 군 가산점제를 다시 들고나와 화제가 됐다. 26년 전 위헌결정이 나왔지만 김 후보는 “남녀 불문하고 군 가산점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남성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성별 상관없이 군인을 위한 정책임을 강조한 것이다. 김 후보 역시 병영생활관·급식 등 여건 개선 및 예비군 수당 현실화를 꺼냈다. 이 밖에 화이트해커 1만명 양성을 통한 사이버전 역량 강화, 부사관의 장교진출 기회 확대, 군 내부 폭력·인권침해 피해 보호를 위한 법무관 증원, 복무 중 사고에 대한 국가 책임제 시행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갈등 첨예…전투력 개선 필요 처우 개선은 후보들 간에 크게 이견이 없는 사안이지만 다른 공약들은 첨예하게 갈등하고 있다. 우리 안보 현실에 맞는 정책이 나와야 하지만 이념과 표심에 기댄 정책들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 후보가 내세운 민간인 장관이 대표 사례다. 비상계엄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개혁하겠다는 것인데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국회 국방위원장)은 “표를 얻기 위해 민간인을 쓰겠다는 얄팍한 생각”이라며 “(국방부 장관은) 현역이든 민간이든, 당대 최고의 전문가를 기용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성 의원은 “현역이 국방장관으로 발탁되면 민간인이 되는데 이런 인사 기본 원칙도 모르는 이 후보에게 국민 생명과 재산을 맡길 수 없다”고 질타했다. 이에 민주당은 “비군인 국방부장관 기용은 안보 공백이 아닌 안보 혁신의 시작”이라며 “단순한 인사 스타일의 변화가 아니라 12·3 내란 사태로 드러난 군의 정치개입 문제와 폐쇄적 조직 문화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 개혁 방향이자 국방 문민화의 진정한 시작”이라고 반박했다. 참고로 역대 50명의 국방 장관 중 이승만·장면 정권 때 5명이 민간인 국방 장관을 맡은 바 있다. 선택적 모병제 역시 뜨거운 감자다. 군 내부에서는 “10개월은 너무하다”는 불평이 나온다. 안 그래도 인구가 급감해 병력 확보가 어려운 마당에 전투기술이 숙련된 병사를 제대로 키우지 못하고 내보내야 하는 악순환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부사관 모집이 지금도 어려운 상황에서 병사로 의무 복무하는 기간을 10개월로 줄이면 누가 부사관으로 가겠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해군, 해병대는 부사관 필기시험을 지난해 폐지했고 공군도 지난 3월 부사관 필기시험 합격선을 폐지하는 등 모집이 어려워 갈수록 문턱을 낮추는 실정이다. 김 후보가 내세운 군 가산점제를 두고 이 후보는 대선 2차 토론회 당시 “위헌 판결이 나와 헌법을 개정하지 않는 한 쉽지 않은 것을 도입하겠다고 하는 건 결국 또 여성들을 상대로 갈라치기를 하거나 아니면 쉽게 말하면 여성들을 우롱하는 것 아니냐”라고 질타한 바 있다. 김 후보가 주장하는 핵 관련 능력 보유 역시 민주당에서는 부정적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후보들이 표심을 위해 처우 개선을 내걸고 전략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있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전투력 개선이라는 의견도 있다. 개개인의 전투력 개선을 위한 훈련체계 개발, 헬기 유류비·사격장 확충·비싼 포탄의 무제한 훈련 등 훈련비용 지원, 비상계엄으로 땅에 떨어진 군인에 대한 사기 진작 문제 등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실질적인 지원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신중하고도 신속한 정책 이행돼야 군 관련 정책은 대외 안보 환경과 직결된 만큼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국내 상황만 보고 섣불리 추진했다가 외부 위협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정학적으로 미중 갈등의 최전선에 낀 데다 핵미사일로 위협하는 북한을 상대하는 한국으로서는 섣불리 정책 방향을 틀 수 없는 문제가 있다. 군 병력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거나 병력이 줄어드는 현실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정책이 나오면 안보가 급격히 불안정해질 수 있다. 단순히 문민통제를 강화하겠다는 명분으로 군대를 전혀 모르는 장관이 임명됐다가는 더 큰 위기에 처할 가능성도 있다. 의무 복무 기간을 줄인 것처럼 한번 시행하면 다시 되돌리기 쉽지 않은 점도 신중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미국 정부가 방위비 인상을 요구하고 주한미군의 역할 변화가 예고되는 점도 국방 정책에서 기민하게 살피고 고려해야 할 요소다. 중국 스파이들이 갈수록 활개치고 다닌다는 점도 기존과는 다른 위협 요소라 이에 대한 대응도 필요하다. 민주당 일각에서 방첩사 폐지론을 주장하지만 “방첩사 없으면 중국 간첩은 누가 잡냐”는 비판이 나오는 것처럼 섣불리 이념에 따라 추진하기보다는 대내외적 안보 환경을 두루 살필 필요가 있다. 군 관련 정책 대부분이 예산 등의 문제로 ‘추진 중’이라는 명분으로 사실상 진행되지 않는 것도 여럿인 만큼 신속한 집행도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처우 개선이나 전투력 개선 문제는 군 통수권자의 의지만 있으면 집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일선 장병들은 국방정책이 아무리 나와도 ‘추진 중’이라 믿지 않는 문화가 정착됐는데 이번 정권에서는 이른 시일 내에 정책이 이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FM리포트’는 우리 군이 지켜야 할 규범(Field Manual), 우리 군이 나아갈 미래(Future of Military)에 대해 씁니다. 잘못을 비판하고 나은 대안을 고민하며 정예 선진강군 육성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 강서구 지역균형발전 아카데미 개최

    강서구 지역균형발전 아카데미 개최

    서울 강서구는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균형발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비사업의 추진 절차와 분쟁사례, 실무 노하우를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강의하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열린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부터 8시 30분까지 강서구민회관 지하 1층 노을극장에서 열린다. 정비사업에 직접 참여 중이거나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13일까지, 강서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전화(02-2600-1734)로 하면 된다. 강서구는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한 신도심과 화곡동 등 노후 구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재건축, 모아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다양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정비사업의 이해 ▲조합설립 ▲사업 시행 ▲관리처분(감정평가) ▲분쟁 및 유의 사항 등으로 구성된다. 각 분야의 전문가인 시행 컨설턴트,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경험과 사례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실시한 정비사업 아카데미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올해 강의 시간을 30분 연장하고, 분쟁사례에 대한 강연을 추가했다. 구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구민들이 정비사업의 개념과 절차를 이해하고, 향후 재개발·재건축 등의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정비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마포구 ‘다시 일하러 갑니다’ 특강 개최

    마포구 ‘다시 일하러 갑니다’ 특강 개최

    서울 마포구는 경력보유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특강 ‘다시, 일하러 갑니다’를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 달간 총 3회에 거쳐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강연은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명사들을 강사로 초청해 여성들의 삶과 일, 재도전의 의미를 함께 나눈다. 6월 18일 열리는 1회차 강연에서는 ‘지선아 사랑해’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한 이지선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다시, 나를 마주하다’를 주제로, 여성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며 내면의 힘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2회차(7월 2일) 강연은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가 ‘다시, 나를 세우다’를 주제로 경력보유 여성들이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3회차(7월 16일) 강연은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다시, 시작이다’를 주제로 육아·가사 등으로 사회활동을 중단했던 여성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모색하며 다시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보낸다. 강연 이후에는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 일자리 특강 참여자 중 15명을 선발해 특화교육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재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마포구 거주 경력보유 여성이다. 모집은 지난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특강으로 경력보유 여성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되찾고 다시 일할 수 있는 용기와 기회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전북대병원 전공의 39명 복귀…6월부터 수련 재개

    전북대병원 전공의 39명 복귀…6월부터 수련 재개

    전북대학교병원 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수련 및 현장 진료가 재개된다. 전북대병원은 최근 실시한 전공의 추가 모집 결과 총 39명의 전공의가 복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6월 1일 자로 수련을 재개하고 진료 현장에 즉시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정형외과와 영상의학과는 전공의 전원이 복귀함에 따라 해당 진료과의 정상 운영이 가능해졌고, 응급의학과 등의 진료 공백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내과·마취통증의학과·성형외과·신경과·재활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등 전공의들도 복귀했다. 전북대병원은 전공의 복지 개선과 교육 인프라 강화, 소통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종철 병원장은 “복귀를 결심해 준 전공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진료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면서 환자 중심의 안정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동대문구, 삼육재단과 동대문복지관 위·수탁 협약

    서울 동대문구는 30일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구립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관리·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위·수탁 협약은 지난 2월 10일부터 40일간 진행된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기존 수탁기관인 삼육재단이 다시 한번 운영 주체로 선정되면서 체결됐다. 이에 따라 삼육재단은 앞으로 5년간 복지관 운영을 이어간다. 재단은 기존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확대는 물론 사례 관리, 지역 조직화, 서비스 제공 등 복지관의 주요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삼육재단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12살 때 첫 살인”…‘어린이 살인병기’ 키우는 멕시코 범죄 조직, 이유는?

    “12살 때 첫 살인”…‘어린이 살인병기’ 키우는 멕시코 범죄 조직, 이유는?

    마약을 밀매하고 살인을 저지르는 멕시코 카르텔이 어린 아이들을 납치하다시피 데려온 뒤 조직의 이익을 위한 살인병기로 키우는 수법이 공개됐다. 로이터 통신은 28일(현지시간) 멕시코 카르텔에서 성장한 여성 ‘솔’(20)의 사례를 전했다. 솔은 12살 때 동네 술집 앞에서 물건을 팔던 사람의 소개로 마약 카르텔에 합류했다. 처음에는 마약 거래 시 망을 보는 사람으로 시작했지만, 이내 빠르게 ‘승진’했다. 솔이 속한 카르텔은 그녀가 새로운 기술을 배우려는 열정과 충성심을 높이 샀다. 특히 미성년자라는 점을 가장 마음에 들어 했다. 경찰에 체포되더라도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엄중한 처벌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카르텔에 들어와 처음 저지른 살인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그녀와 마찬가지로 카르텔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병’들과 함께 누군가를 납치한 뒤 고문했고, 이는 결국 살인으로 이어졌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고작 12살이었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난 현재, 그녀는 조직에서 나와 멕시코 중부의 한 재활센터에서 새로운 삶을 준비 중이다. 그녀는 로이터 통신에 “ 9살 때부터 메스암페타민에 중독돼 있었던 나는 맹목적으로 조직의 명령을 따랐다. 조직이 나를 아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면서 “지금까지 몇 명을 살해했는지는 밝히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멕시코 범죄 조직이 미성년자의 지위와 동료애 등을 이용해 조직에 끌어들이고, 이들을 의도적인 전략의 희생자로 만든다고 지적했다. 로이터통신은 “카르텔 고위 간부 4명과 아동 살인범 16명을 인터뷰한 결과, 카르텔이 점점 더 ‘어린’ 살인범을 모집하고 육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주로 폭력과 마약으로 파괴된 가정에서 자라 무언가에 소속되고 싶은 마음이 큰 아이들을 상대로 조직 가입을 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회용’으로 쓰고 버려지는 아이들멕시코 카르텔은 SNS 등을 통해 어린 아이들을 유인한 뒤, 대체로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망을 보는 단순한 업무에 투입한다. 관심과 인정을 갈구하던 아이들은 조직에 대한 충성심을 한껏 발휘하고, 이러한 아이들은 곧 조직의 든든한 자산이 된다. 한 카르텔 구성원은 “아이들이 카르텔에 들어와 8살 정도가 되면 보통 총을 들고 사람을 죽이러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더욱 큰 문제는 멕시코 대부분의 카르텔이 아이들을 범죄에 끌어들인 뒤 마치 일회용처럼 버리는 관행이다.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 청소년 문제 전문가인 가브리엘라 루이스 교수는 “이 아이들은 일회용일 뿐이다. 일시적으로 활용될 수는 있지만 결국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죽음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문제는 미성년자를 범죄조직에 끌어들이는 것을 금지하는 명확한 법이 멕시코에 없다는 점이다. 로이터 통신은 멕시코 사법 전문가들을 인용해 “멕시코 정부가 카르텔 폭력의 뿌리를 제거하려고 노력했음에도, 특히 아동을 마약과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프로그램 등은 실질적인 진전이 거의 없었다”면서 “더불어 카르텔에 끌려간 아동을 구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부 프로그램도 부재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국제사회의 도움도 받지 못하는 아이들로이터 통신과 만난 다니엘(가명)은 16살이었던 2021년, 멕시코의 한 카르텔에 가입했다. 당시 조직은 그가 친구들과 함께 즐기던 파티 현장에 나타나 총을 들이대며 강제로 아이들을 카르텔에 합류시켰다. 3년 동안 카르텔에서 활동한 다니엘은 망을 보는 허드렛일부터 시작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조직 내에서 살인을 전문으로 하는 ‘킬러’가 됐다. 그는 조직 생활을 하며 목숨을 잃는 친구들을 눈앞에서 봐야했다. 다니엘은 로이터에 “어떤 친구는 라이벌 조직의 손에, 어떤 친구는 조직 내부에서 목숨을 잃었다”며 “나는 살기 위해 지난해 11월 조직을 탈출했고, 미국에 망명 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다니엘이 망명 신청할 당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이민자들을 받아들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새 행정부가 들어선 뒤 이 프로그램은 폐지됐다. 다니엘은 결국 미국으로 가지 못했고, 현재는 이주민 보호소에서 숨어 지내고 있다. 다니엘은 “내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죽는 게 무섭다”고 말했다. 조직범죄 피해자 아동을 위한 옹호 단체인 ‘라인서타’의 덜스 리얼 이사는 “점점 더 많은 범죄 집단이 어린 아이들을 납치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추세는 채틴 메시징 시스템을 갖춘 비디오게임과 같은 새로운 기술이 널리 사용되면서 더욱 심화됐다”고 진단했다.
  • “12살 때 첫 살인”…‘어린이 살인병기’ 키우는 멕시코 카르텔의 실체 [핫이슈]

    “12살 때 첫 살인”…‘어린이 살인병기’ 키우는 멕시코 카르텔의 실체 [핫이슈]

    마약을 밀매하고 살인을 저지르는 멕시코 카르텔이 어린 아이들을 납치하다시피 데려온 뒤 조직의 이익을 위한 살인병기로 키우는 수법이 공개됐다. 로이터 통신은 28일(현지시간) 멕시코 카르텔에서 성장한 여성 ‘솔’(20)의 사례를 전했다. 솔은 12살 때 동네 술집 앞에서 물건을 팔던 사람의 소개로 마약 카르텔에 합류했다. 처음에는 마약 거래 시 망을 보는 사람으로 시작했지만, 이내 빠르게 ‘승진’했다. 솔이 속한 카르텔은 그녀가 새로운 기술을 배우려는 열정과 충성심을 높이 샀다. 특히 미성년자라는 점을 가장 마음에 들어 했다. 경찰에 체포되더라도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엄중한 처벌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카르텔에 들어와 처음 저지른 살인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그녀와 마찬가지로 카르텔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병’들과 함께 누군가를 납치한 뒤 고문했고, 이는 결국 살인으로 이어졌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고작 12살이었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난 현재, 그녀는 조직에서 나와 멕시코 중부의 한 재활센터에서 새로운 삶을 준비 중이다. 그녀는 로이터 통신에 “ 9살 때부터 메스암페타민에 중독돼 있었던 나는 맹목적으로 조직의 명령을 따랐다. 조직이 나를 아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면서 “지금까지 몇 명을 살해했는지는 밝히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멕시코 범죄 조직이 미성년자의 지위와 동료애 등을 이용해 조직에 끌어들이고, 이들을 의도적인 전략의 희생자로 만든다고 지적했다. 로이터통신은 “카르텔 고위 간부 4명과 아동 살인범 16명을 인터뷰한 결과, 카르텔이 점점 더 ‘어린’ 살인범을 모집하고 육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주로 폭력과 마약으로 파괴된 가정에서 자라 무언가에 소속되고 싶은 마음이 큰 아이들을 상대로 조직 가입을 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회용’으로 쓰고 버려지는 아이들멕시코 카르텔은 SNS 등을 통해 어린 아이들을 유인한 뒤, 대체로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망을 보는 단순한 업무에 투입한다. 관심과 인정을 갈구하던 아이들은 조직에 대한 충성심을 한껏 발휘하고, 이러한 아이들은 곧 조직의 든든한 자산이 된다. 한 카르텔 구성원은 “아이들이 카르텔에 들어와 8살 정도가 되면 보통 총을 들고 사람을 죽이러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더욱 큰 문제는 멕시코 대부분의 카르텔이 아이들을 범죄에 끌어들인 뒤 마치 일회용처럼 버리는 관행이다.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 청소년 문제 전문가인 가브리엘라 루이스 교수는 “이 아이들은 일회용일 뿐이다. 일시적으로 활용될 수는 있지만 결국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죽음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문제는 미성년자를 범죄조직에 끌어들이는 것을 금지하는 명확한 법이 멕시코에 없다는 점이다. 로이터 통신은 멕시코 사법 전문가들을 인용해 “멕시코 정부가 카르텔 폭력의 뿌리를 제거하려고 노력했음에도, 특히 아동을 마약과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프로그램 등은 실질적인 진전이 거의 없었다”면서 “더불어 카르텔에 끌려간 아동을 구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부 프로그램도 부재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국제사회의 도움도 받지 못하는 아이들로이터 통신과 만난 다니엘(가명)은 16살이었던 2021년, 멕시코의 한 카르텔에 가입했다. 당시 조직은 그가 친구들과 함께 즐기던 파티 현장에 나타나 총을 들이대며 강제로 아이들을 카르텔에 합류시켰다. 3년 동안 카르텔에서 활동한 다니엘은 망을 보는 허드렛일부터 시작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조직 내에서 살인을 전문으로 하는 ‘킬러’가 됐다. 그는 조직 생활을 하며 목숨을 잃는 친구들을 눈앞에서 봐야했다. 다니엘은 로이터에 “어떤 친구는 라이벌 조직의 손에, 어떤 친구는 조직 내부에서 목숨을 잃었다”며 “나는 살기 위해 지난해 11월 조직을 탈출했고, 미국에 망명 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다니엘이 망명 신청할 당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이민자들을 받아들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새 행정부가 들어선 뒤 이 프로그램은 폐지됐다. 다니엘은 결국 미국으로 가지 못했고, 현재는 이주민 보호소에서 숨어 지내고 있다. 다니엘은 “내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죽는 게 무섭다”고 말했다. 조직범죄 피해자 아동을 위한 옹호 단체인 ‘라인서타’의 덜스 리얼 이사는 “점점 더 많은 범죄 집단이 어린 아이들을 납치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추세는 채틴 메시징 시스템을 갖춘 비디오게임과 같은 새로운 기술이 널리 사용되면서 더욱 심화됐다”고 진단했다.
  • 구로구, 온라인 창업가 양성 과정(나도 SNS 창업가) 1기 모집

    구로구, 온라인 창업가 양성 과정(나도 SNS 창업가) 1기 모집

    서울 구로구가 다음 달 19일까지 ‘온라인 창업가 양성과정’ 1기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창업가 양성과정’은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한 통신판매업 수요에 대응해 개설된 교육이다. 창업 기초부터 1인 기업 브랜딩 컨설팅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을 돕는다. 모집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미취업자 또는 예비창업가다. 총 3기로 운영되는 교육 중 1기에는 10명을 모집한다. 1기 교육은 6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창업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다루는 기본 교육, 개인 맞춤형 컨설팅, 사업자등록·통신판매업 신고 절차 등 실전 중심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구로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의미있는 성공 사례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교육부 평가 ‘3연속 최우수’ 경희사이버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교육부 평가 ‘3연속 최우수’ 경희사이버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0년 연속 1위AI·빅데이터·스포츠·글로벌 학습 수요 반영한 학부 신설입학설명회·명사특강, 다음달 28일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단위는 9개 학부, 35개 학과(전공)며, 지원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입학설명회와 명사특강도 연다. 다음달 28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김상욱 경희대 교수가 ‘알고 보면 쓸 데 있는 대학생활 잡학사전’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학과별 입학설명회와 개별 입학상담이 진행된다. 경희사이버대 진학 희망자, 재학생, 관련 주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원 제한에 따라 사전 신청자 중 선발된 인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참석이 확정된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학부(과)를 신설·개편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융합교육과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희학원이 2001년 설립한 국내 처음의 사이버대학인 경희사이버대는 ‘문화세계 창조’라는 교육이념 아래, 지난 20여년간 5만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선택받아 온 국내 대표 원격대학이다. 교육부 평가 3회 연속 최우수대학 선정… K-BPI 사이버대부문 10년 연속 1위경희사이버대는 2007년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대학(A등급)에 선정된 이후 2013년과 2020년에도 최고 등급을 받아 교육부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대학에 뽑혔다. 지난해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주배경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체제와 원격교육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1위에 올랐다. 디지털 전환 시대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 학부(과) 개편·신설2025학년도에는 전자정보공학과, AI·빅데이터경영전공, 스포츠학부, 글로벌자율학부 등 신설·개편된 전공 체계를 마련했다. 각 전공은 AI, 빅데이터, 전자기술, 스포츠산업, 글로벌 학습 등 현대 사회 핵심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전자정보공학과는 머신러닝, 임베디드 시스템, 사물인터넷(IoT) 실습 등 현장 기반 기술을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 인재를 양성한다. 졸업 후에는 전자기기 제조, 스마트 팩토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 AI·빅데이터경영전공은 데이터 기반 경영 전략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AI빅데이터미래경영,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등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기른다. 스포츠학부는 스포츠경영전공과 스포츠지도전공으로 확대 개편돼 스포츠산업의 비즈니스와 지도 역량을 모두 아우른다. 졸업생들은 스포츠 마케팅, 건강운동 지도사, 트레이너 등 다양한 경로로 진출할 수 있다. 글로벌자율학부는 이주배경 성인학습자의 사회적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학부로, 이주배경 자녀,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지원 체제와 장학 제도를 운용한다. AI 기반의 다국어 상담 시스템, 다국어 홈페이지와 번역·자막 지원 시스템 등을 통해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1+3 학사제도와 전공 자율선택제를 도입해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부담 없이 맞춤형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 인프라 혁신… 장학·복지 강화경희사이버대는 지난해 10월 차세대 교육행정시스템을 도입해 학사행정 효율성과 학습 편의성을 크게 향상했다. 또한 ‘KHCU 혁신형 교육개발 사업’을 통해 AI휴먼 기술 기반 가상 강의 콘텐츠를 도입하고, 전 강의에 AI 자막과 강의 스크립트를 적용함으로써 학습 접근성을 높였다. 장학제도도 강화했다. 신·편입생 기준 지난해 장학 수혜율은 98%에 달하며, 전업주부, 직장인, 농어민, 보훈 대상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장학금과 40여종의 교내외 장학금이 운영된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롯데, 신세계 등 약 800개 기관과 산관학 협약을 체결해 재직자 대상 수업료 감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 실질적 교육 혜택도 제공한다.
  • 광주시, 단독주택 121가구에 태양광 설치 지원

    광주시, 단독주택 121가구에 태양광 설치 지원

    광주시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자가용 태양광 지원사업’을 추진, 오는 6월2일부터 7월18일까지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지역 단독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다.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121가구 이상에 1~3㎾ 규모의 태양광을 보급할 계획이다. 설치비는 참여자가 33.3%를 부담하고, 나머지 66.7%는 광주시가 지원한다. 1㎾ 규모의 경우 총 설치비용 164만4000원 가운데 자기부담금은 54만7000원, 보조금은 109만7000원이다. 2㎾는 총 설치비용 328만7000원에 자기부담금 109만4000원, 보조금 219만3000원 그리고 3㎾는 총 설치비용 493만1000원에 자기부담금 164만2000원, 보조금 328만9000원씩이다. 태양광 3㎾ 기준으로 하루 평균 3.5시간을 발전할 때 월 평균 300~400㎾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월 6만~8만원 가량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약 2년 이내에 자기부담금을 회수할 수 있는 셈이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총 363㎾(3㎾×121개소)의 태양광 설비가 설치되면 연간 47만7000㎾h의 전력을 생산, 약 217tCO₂eq의 온실가스(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5년생 소나무 2만2000여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태양광 설비를 원하는 시민은 광주시가 선정한 10개 태양광 전문기업 중 1곳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전문기업이 서류를 제출하면 광주시에서 선착순으로 지원 가구를 선정하고, 설치 완료 확인 후 보조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광주광역시 자가용태양광 지원사업 참여신청자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참여기업에 문의하면 된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위기의 비수도권 대학들… ‘통합’ 앞세워 재도약 꿈꾼다

    위기의 비수도권 대학들… ‘통합’ 앞세워 재도약 꿈꾼다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로 위기에 처한 비수도권 대학들이 ‘통합’을 앞세워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대학 브랜드 가치 상승·우수 학생 유치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인데 공동화 현상 방지 등은 과제다. 교육부는 강원대가 국립강릉원주대와, 국립목포대가 전남도립대와, 국립창원대가 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와 통합하는 3건의 대학 통합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대와 부산교육대 통합은 30일 승인한다. 통합이 확정된 이들 9개 국·공립대학은 정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됐다. 대학들은 내년 또는 내후년 3월 통합된 대학으로 새 출발한다. 강원대는 4개 캠퍼스 교육·연구, 지·산·학 협력 거점을, 목포대는 세계 그린 해양산업 교육·연구개발 선도를 발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창원대는 방산·원전·스마트제조·나노바이오·수소에너지 특성화를, 부산대는 한국형 국립교육연구소 모델 창출을 발전 방안으로 내놨다. 지난 3월에는 안동대·경북도립대가 국립경국대로 통합 출범했다. 원광대·원광보건대도 통합 승인을 받고 내년에 신입생 모집한다. 충북대와 한국교통대, 강원대와 춘천교대·강원도립대와의 통합도 논의되고 있다. 대학들은 통합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본다. 20년 이내 22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 18세 학령인구와 2000년 이후 폐교한 대학 22곳(전문대·대학원 포함) 중 20곳이 비수도권에 있어서다. 지자체도 위기의식을 공유하며 통합을 지원했다. 극복해야 할 과제도 있다. 대학 구성원 간 문화적 차이나 구조조정 가능성으로 말미암은 갈등, 학문적 정체성 상실, 상대적 박탈감 등을 막아야 한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대학이 사실상 흡수돼 해당 지역 공동화 현상이 심화하고 지역소멸이 앞당겨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통합 대학과 각 지자체도 이를 인식하고 있다. 일반학사·전문학사 동시 운영, 방학 기간 교류 프로그램 운영, 통합 후 향후 5년간 지자체 재정 지원 유지 등을 하는 이유다. 국립창원대 관계자는 “앞서 지역 여건·주민 의견을 반영해 교육부를 설득한 결과 입학정원 감축 없이 통합하게 됐다”며 “평생 교육 강화, 고교생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해 각 지역과 상생하려 한다”고 말했다. 통합 대학은 올해 안에 대학 규모 유지, 세부 특성화 계획, 지역 상생 방안 등을 담은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내년 2월까지 교육부에 제출해야 한다.
  • 서울·동국·한양대, 現 고1 대입부터 정시 비중 40 → 30% 축소

    서울·동국·한양대, 現 고1 대입부터 정시 비중 40 → 30% 축소

    현 고교 1학년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28학년도부터 서울대·한양대·동국대가 정시모집 비중을 현재 40%에서 30%로 축소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 특혜 논란 이후 입시 공정성 강화 차원에서 2022학년도부터 서울 주요 16개 대학에 정시를 40% 이상 선발하도록 했는데, 세 대학은 이 제약이 완화되는 것이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서울 대학 상당수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과적으로 서울대·한양대·동국대만 이 전형 개선 분야에 선정됐다. 이날 결과에 따라 세 대학은 2028학년도부터 정시를 30% 이상으로 줄일 수 있지만 나머지 13곳은 계속 40%를 유지해야 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를 40%로 권고하는 정부 기조가 아예 바뀐 게 아니고 일부 대학에 한해서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195개 4년제 대학의 2026학년도 정시 비중은 20.1%, 2027학년도는 19.7%로 수시모집 비중이 압도적이다. 이에 상당수 대학이 정시 비율 완화를 요구해 온 가운데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을수록 ‘N수’ 선택과 정시로 진학한 비율이 더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공개한 ‘대입 N수생 증가 실태 및 원인과 완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가장 낮은 1분위 학생 중 10.7%만 반수 또는 재수를 택했고 5분위 학생 중엔 35.1%가 반수 또는 재수를 준비했다. 연구진은 “정시 확대가 상위권 대학 진학 수요를 자극했다”며 “N수 과열 완화를 위해서는 서울 소재 대학에 적용되는 정시 비율 40%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뭉쳐야 산다” 비수도권 대학 ‘통합’ 앞세워 위기 탈출 모색

    “뭉쳐야 산다” 비수도권 대학 ‘통합’ 앞세워 위기 탈출 모색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로 위기에 처한 비수도권 대학들이 ‘통합’을 앞세워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대학 브랜드 가치 상승·우수 학생 유치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인데 공동화 현상 방지 등은 과제다. 교육부는 강원대가 국립강릉원주대와, 국립목포대가 전남도립대와, 국립창원대가 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와 통합하는 3건의 대학 통합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대와 부산교육대 통합은 30일 승인한다. 통합이 확정된 이들 9개 국·공립대학은 정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됐다. 대학들은 내년 또는 내후년 3월 통합된 대학으로 새 출발 한다. 대학들은 ▲4개 캠퍼스 교육·연구, 지·산·학 협력 거점으로 특성화(강원대) ▲세계 그린 해양산업 교육·연구개발 선도(국립목포대) ▲방산·원전·스마트제조·나노바이오·수소에너지 특성화(국립창원대) ▲한국형 국립교육연구소 모델 창출(부산대) 등 발전 청사진도 제시했다. 학생들의 학업 지속률 향상을 도모하는 정책도 편다. 가령 국립창원대는 ‘학사 전환제’를 도입, 2년제 과정의 학생이 내부 편입을 통해 4년제와 석·박사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진학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한다. 정부 재정지원사업 참여 확대, 취업 연계형 학과 운영,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등도 추진한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통합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지역과 함께 더 크게 성장하고 사랑받는 국립창원대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국립대 전환으로 대학 브랜드 가치와 재정 안정성이 높아지고 3개 대학 인프라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교육의 질과 경쟁력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통합 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통합이 승인된 대학에 앞서 올 3월 안동대·경북도립대가 국립경국대로 통합 출범했다. 원광대·원광보건대도 통합 승인을 받고 내년 신입생 모집을 준비 중이다. 나아가 충북대와 한국교통대, 강원대와 춘천교대·강원도립대와의 통합 등도 논의되고 있다. 대학들은 통합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본다. 20년 이내 22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 만 18세 학령인구와 2000년 이후 폐교한 대학 22곳(전문대·대학원 포함) 중 20곳이 비수도권에 있다는 현실 등을 볼 때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어서다. 각 지자체도 위기의식을 공유하며 통합을 지원했다. 앞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도 있다. 대학 구성원들 간 문화적 차이나 구조조정 가능성으로 말미암은 갈등, 학문적 정체성 상실, 상대적 박탈감 등을 막아야 한다. 통합이 특정 지역·주민에 불리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대학이 사실상 흡수돼 해당 지역 공동화 현상이 심화하고 지역소멸이 앞당겨지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다. 극복해야 할 과제도 있다. 대학 구성원 간 문화적 차이나 구조조정 가능성으로 말미암은 갈등, 학문적 정체성 상실, 상대적 박탈감 등을 막아야 한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대학이 사실상 흡수돼 해당 지역 공동화 현상이 심화하고 지역소멸이 앞당겨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통합 대학과 각 지자체도 이를 인식하고 있다. 일반학사·전문학사 동시 운영, 방학 기간 학생들 교류 프로그램 운영, 통합 후 향후 5년간 지자체 재정 지원 유지 등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국립창원대 관계자는 “앞서 지역 여건·주민 의견을 반영해 교육부를 설득했고, 그 결과 입학정원 감축 없이 통합을 이루게 됐다”며 “평생 교육 강화, 고교생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해 각 지역과 상생하려 한다”고 말했다. 각 통합 대학은 올해 안에 대학 규모 유지, 세부 특성화 계획, 지역 상생 방안 등을 담은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내년 2월까지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 전남개발공사, 시 지역 만원주택 공급 추진

    전남개발공사, 시 지역 만원주택 공급 추진

    전남개발공사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시 지역 만원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공 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해 주택 공급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지방소멸 대응 및 청년·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LH공사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의 공실을 전세 임대방식으로 전남개발공사에 제공하고, 전남개발공사는 이를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입주자는 보증금 없이 일정 금액의 예치금과 월 1만원의 임대료만 납부하면 2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최대 2회까지 연장할 수 있어 최장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기존 전남형 만원주택이 군 지역 중심으로 공급하는 점을 고려해 이번 협약은 청년 인구 비중이 높고 비교적 공공임대주택 확보가 용이한 시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우선 공급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지역을 검토해, 올해 하반기부터 입주자를 모집하고 단계적으로 공급 물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시 지역 만원주택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라는 절박한 상황에서 청년과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 기반을 만들어주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라며 “전남의 주거복지 정책을 지원해 청년이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안정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N수’는 부모님 능력 순…“정시 확대 재검토해야”

    ‘N수’는 부모님 능력 순…“정시 확대 재검토해야”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가 높을수록 대입에서 ‘N수’를 택하거나 정시 전형을 통해 대학에 간 비율이 더 높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입시 공정성을 명분으로 정시 전형을 확대했지만 N수생 증가로 이어지면서 교육 불평등을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한국교육개발원(KEDI) 남궁지영 선임연구위원 등은 KEDI브리프에 최근 게재한 ‘대입 N수생 증가 실태 및 원인과 완화 방안’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진이 한국교육종단연구 패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패널 학생 가운데 2021학년도 대학 입학생의 10.8%가 휴학이나 자퇴를 선택했다. 휴학·자퇴의 이유로 ‘재수 준비’(40.5%)를 가장 많이 꼽았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패널 학생들을 5그룹으로 나눠 재수·삼수·사수 여부를 조사했더니 지위가 높을수록 N수를 더 많이 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예를 들어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가장 낮은 1분위 학생 중 10.7%만 반수 또는 재수를 택했지만, 5분위 학생 중엔 35.1%가 반수 또는 재수를 준비했다. 또 재수생 중에서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5분위 학생은 정시전형으로 입학한 비율이 69.0%였으나 1분위에선 35.8%로 절반 수준이었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을수록 사교육 참여 비율과 의약계열, 수도권 소재 일반대학 입학 비율도 높았다. 연구진은 “정시 전형 확대가 오히려 상위권 대학 진학 수요를 자극하고 교육 불평등을 심화시켰다”고 지적했다. 앞서 교육부는 2019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자녀의 입시 비리 의혹이 불거지자 대입 공정성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서울 주요 16개 대학의 정시 비율을 40%로 확대했다. 남궁 위원은 “정시는 수능 점수가 1점이라도 높은 학생이 선발되기 때문에 겉으로는 공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부모의 경제력이 뒷받침돼 사교육 혜택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학생에게 유리하다”며 “수능 점수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는 정시가 확대되면서 고교와 대학의 학업 중단율이 증가하고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연구진은 N수 과열 완화를 위해서는 서울 소재 대학에 적용되는 정시 모집 비율 40% 정책을 재검토하고, 수능은 자격고사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은평구, 1인가구에 반찬 지원하는 ‘은빛SOL밥’ 가맹점 추가 모집

    은평구, 1인가구에 반찬 지원하는 ‘은빛SOL밥’ 가맹점 추가 모집

    서울 은평구는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은빛SOL밥’ 사업에 참여할 가맹점(반찬가게)을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은빛SOL밥은 건강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를 위하 구와 지역 상인들이 손을 잡고 주기적으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반찬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은평사랑상품권인 ‘은빛SOL밥 상품권’을 1인당 매달 4만원씩 총 8개월 지원한다. 은빛SOL밥 가맹점 모집 기준은 1인가구 대상 소분 반찬 판매가 가능한 반찬가게 형태의 점포다. 개인 장바구니와 반찬통 지참 시 반찬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이 가능한 점포라면 선정 가능성이 더욱 높다. 참여 희망 가맹점은 구 1인가구 지원센터 누리집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사업 참여 가맹점은 30곳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인가구 식생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과의 연계로 골목 상권을 살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모가 아기들에게 매일 밤 노래 불러줬더니… [달콤한 사이언스]

    부모가 아기들에게 매일 밤 노래 불러줬더니… [달콤한 사이언스]

    갓 태어난 아이들은 자다 깨기를 반복해 새벽에도 깊이 잠들지 못해 부모들의 애를 태운다. 그래서 통잠을 자기 시작하는 생후 백일을 ‘백일의 기적’이라고 부를 정도다. 부모들은 잠 못 드는 아이를 안고서 노래를 흥얼거리며 재우려고 한다. 그런데, 미국 예일대, 프린스턴대, 호프스트라대 의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캐나다 맥길대 공동 연구팀은 부모들이 영유아들에게 노래를 직접 불러주는 것이 피부 접촉만큼이나 정신적 건강은 물론 신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29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심리학 분야 국제 학술지 ‘아동 발달’ 5월 28일 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에서 열린 베이비 페어에 방문해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지 얼마 안 되는 부모, 또는 육아 관련 소셜 미디어 그룹, 유아 교육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 참가자를 모집했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약 4개월인 영아와 주 양육자 110명을 무작위로 선정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것이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지만, 장기적으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연구팀은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4주 동안 아이를 달랠 때는 물론, 매일 하루에 3번 이상 아이들에게 노래를 불러주도록 하고, 다른 한 그룹은 아이들이 칭얼댈 때만 노래를 부르도록 했다. 6주 후 유아와 보호자의 기분, 스트레스, 수면의 질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 분석 결과, 부모나 주 양육자들이 노래를 불러주면 영유아들의 기분이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이 관찰됐다.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부모들이 노래를 불러 아이들을 진정시키고 달래왔는데 실질적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부모들의 노래는 아이들의 기분과 신체적 건강을 촉진하고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는 줄여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사뮤엘 메어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아이에게 노래를 들려주는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유아와 보호자 모두의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래의 긍정적 효과는 음악과 적극적인 부모, 아이와의 상호작용이라는 세 가지 요인이 어울릴 때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 울산 조류사파리 명소 탐조 버스 ‘출발’… 6월부터 2개월 동안 운행

    울산 조류사파리 명소 탐조 버스 ‘출발’… 6월부터 2개월 동안 운행

    울산시가 6월부터 조류사파리 명소 탐조 버스를 운행한다.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일요일 조류사파리 명소 탐조 버스를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 조류사파리 명소는 총 20개 지점이고, 지점마다 표지판을 설치했다. 구역별로는 ▲태화강 구수교에서 하구 명촌교까지 9개 지점 ▲반구동, 농소3동 제방 관찰 데크 포함 동천 3개 지점 ▲정자항·대왕암공원·슬도 포함 3개 지점 ▲회야강 웅촌 석천리 오복마을·남창들 대보교·발리 자전거길 데크 등 회야강 3개 지점 ▲솔개공원·간절곶 등 서생면 2개 지점 등이다. 탐조객들은 명소 표지판 정보무늬(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면 명소 내 조류 사진과 정보를 얻어 현장에서 포착한 새들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탐조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운영한다. 수요일은 동천, 목요일은 대왕암·슬도, 금요일은 태화강 하구, 토요일은 태화강 선바위, 일요일은 회야강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하루 2회, 회당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비용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스스로 탐조 관광이 가능한 명소 탐방 프로그램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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