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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4년 동안 일자리 10만 6000개 창출한다.

     경기도 안양시가 일자리 10만 6000여개를 목표로 민선 7기 지역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4년 동안 4대 핵심전략과 12개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총 52개의 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4대 핵심전략은 청년 일자리 창출, 5060신중년 인생 2모작 일자리 발굴, 사회적 약자 생활보호 공공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인프라·서비스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한다. 이 중에서도 시는 민선 7기 공약인 청년과 신중년층 일자리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10만 6000여개 일자리 중 산하기관 청년의무채용과 신중년 디딤돌, 노인 일자리,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등 사업에 3만 59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원스톱(ONE-STOP) 일자리센터 운영과 베이비부머 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등 고용서비스 사업 5만 7980개, 고용 장려금 및 창업지원 5100개, 기업유치 3850개, 직업능력개발훈련 3150개 등이다.  시는 민선 7기 지역 일자리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연평균 2만 70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계층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총 사업비 2254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11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했다.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일자리대책본부도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7기 동안 4차산업 중점 육성,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 청년창업기업 100개 육성 등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乙의 눈물 따라 흐른 서사… ‘현실 그대로’ 노래하다

    乙의 눈물 따라 흐른 서사… ‘현실 그대로’ 노래하다

    구조 탄탄·문체 안정감… 준비된 신인作 장르문학 대신 노동 현실 다룬 소설 많아 희곡은 청년의 좌절·페미니즘 소재 다뤄 성정체성 등 내면에 침잠한 시 주류 이뤄 예스러운 소재 대신 자아성찰 시조 등장 판타지적 동화보다 보편적 주제로 회귀 “준비된 신인들이 낸 작품 같다. 기본적으로 안정감을 갖춘 문장에 서사 구조상의 밀도가 높았다.”(편혜영 작가) 지난 5일 마감한 2019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곳곳에서 문청(文靑)들의 소중한 원고가 날아들었다. 교복 차림의 여고생이 수줍게 두고 가기도 했고, 미국·중국 등 멀리 해외에서, 교도소에서도 모두 수천편의 작품이 서울신문사로 몰려들었다. 컴퓨터가 없어 원고지에 수기로 쓴다는 고백, 삽화를 곁들인 시 등 ‘한 해 농사’ 신춘문예에 들이는 정성이 살뜰했다. 올해 응모작은 총 3968편. 분야별로는 시 2860편, 단편 소설 421편, 동화 161편, 희곡 73편, 시조 445편, 평론 8편이다. 단편 소설에서는 직장 내 상하관계, 비정규직 문제, 물류창고 택배기사 이야기 등 노동 현실을 다룬 글들이 눈에 띄었다. SF소설이나 장르문학이 자취를 감추고 철저하게 현실 그대로의 상처나 고통을 다뤘다. 친척이 알려오는 부고로 시작하는 작품, 이국적 공간 안에서의 여행 이야기 등 죽음이나 여행 등 예년에 자주 볼 수 있던 소재들도 재등장했다. 반면 페미니즘·퀴어 등 올해 문단계를 휩쓴 이슈들은 의외로 찾아보기 힘들었다. 단편 부문 예심 심사위원을 맡은 황예인 문학평론가는 “문장이 별로여도 글 자체로 에너지가 있는 신인들이 있을 수 있는데 다들 안정감 있게 자기가 다룰 수 있는 이야기를 잘 다루고 있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태용 작가는 “(문체가) 너무 안정감 있다는 생각도 든다”며 “시적이거나 파격적이라든지, 문장 그 자체로 뭔가를 시도하는 작품이 많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시에서는 개인의 내면 풍경에 침잠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시 부문 예심 심사위원 박연준 시인은 “사회적 이슈보다는 개인에 대한 자아성찰이 많았다”며 “성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다룬 시들도 몇 편 보였다”고 말했다. 김언 시인도 “‘촛불 정국’이라 사회적 이슈를 다룬 작품이 많았던 2년 전과는 비교되는 양상”이라고 했다. 중요한 건 소재가 아니라 언어와 사유가 함께 단련된 시라야 본심에 올라갈 수 있다고 두 시인은 입을 모았다. 동화에서도 SF 등 판타지적 요소가 사라지고 아이들의 삶, 자연 등 보다 보편적인 주제를 다룬 작품이 많았다. 박숙경 아동문학평론가는 “전반적으로 아동문학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왔다”고 평했다. 유영진 아동문학평론가는 “아무리 독자를 어린이로 상정하고 쓰더라도 아이가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줘야 하는데 가르치려는 계몽 의지가 발현된 작품들이 몇몇 있었다”며 “정말 뛰어난 작품들은 아무것도 설명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예스러운 테마, 자연친화적인 주제 일색이었던 시조도 달라졌다. 사물에 대한 관찰과 사유, 생존 현장에 대한 묘사를 다룬 작품들이 대거 등장했다. 시조 심사를 맡은 이송희 시인은 “일상적 소재를 낯선 화법으로 다룬 세련된 작품들이 돋보였다”며 “이런 작품들은 기존의 시조 질서에 던지는 물음과 도전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평론에서는 최은영, 박솔뫼 등 비교적 젊은 작가 대상의 평론들이 도드라졌다. 그러나 왜 지금 이 시기에, 이 작가를 다루는가에 대한 고민은 보이지 않았다고 심사위원들은 평했다. 정홍수 문학평론가는 “기존의 철학 사상에 소설을 부분적으로만 차용하는, 소설이 증거로만 제시되는 경향이 있어 아쉬웠다”고 말했다. 평론은 예년에 비해 작품 수가 급격히 줄었다. 희곡에서는 사회적 안전망이 파괴된 현실에서 청년들이 느끼는 공포가 극대화됐다. 파괴된 가정, 취업에의 어려움, 각박한 노동 환경 등이다. 희곡 부문 심사를 맡은 김태형 연극연출가는 “희곡이라는 장르적 특성상 무대에 올렸을 때의 모습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지금 바로 (무대에) 올려도 될 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이 꽤 보였다”고 말했다. 소설 부문과 달리 페미니즘에 대해 직접적으로 다룬 작품도 많았다. 예심 결과 시는 10명의 작품이, 소설은 9편이 본심에 올랐다. 당선 결과는 이달 말까지 개별 통보하고 내년 1월 1일자 서울신문 신년호에 심사평과 함께 발표한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봉양순 서울시의원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 올 12월 사업시행인가와 시장 임기내 입주 가능한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은 12월 14일 제28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에 대한 서울시의 약속 이행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백사마을은 2008년 그린벨트가 해제되면서 이듬해부터 재개발이 추진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나섰다가 지금과 같은 용적률과 개발 방식으론 사업성이 없다며 2016년 포기하였고 SH공사가 다시 사업시행자로 선정되기까지 장기 표류상태로 있었다. 이 때문에 서울시가 추진하는 재개발 사업 진행에 대한 주민의 불신이 크다. 최근에는 지난 6월 국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작을 놓고 주민들과 건축가의 이견으로 사업이 다시 지연되고 있다. 주민들은 불암산 자락 고층 아파트의 배치는 불암산 경관을 해치고, 밀접한 저층 단지는 동 사이 간격이 너무 좁아 안전에 문제가 있어 건축가 설계안 수정을 요청하는 등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심지어 계약해지까지 논하고 있어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은 다시 표류될 위기에 처해 있다. 특히 서울시는 2017년 12월에 시장방침 제235호를 노원구청과 SH공사에 시달하였고 해당 내용에는 2018년 12월 내 사업시행인가를 할 것이라고 명시하였다. 또한 지난 8월에는 박원순 시장이 백사마을에 방문하여 ‘임기 내 입주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해 주민들에게 기대감을 주었으나 현재까지 해당 사업이 진척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은 더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봉양순 의원은 “시장방침 제235호에서 언급한 올 12월 내 사업시행인가는 반드시 준수해야 하고 주민들과 약속한 시장 임기 내 입주는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며 “건물벽 붕괴와 화재 발생 등 인명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마을 주민들을 생각한다면 더 이상 그들을 기망해서는 안 되고 신속한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서울시의 책임 있는 행동을 강하게 촉구했다. 또한 봉양순 의원은 “주민들은 작품성 있는 국제공모작 보다는 가족들과 편하고 안락하게 살 집을 원하다”고 강조하며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은 건축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재개발 사업이 되어야 하고 그들이 원하는 마을을 형성해야 한다”고 피력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벌써 1년… 샤이니 종현 음악에 위로받은 이들 모인다

    벌써 1년… 샤이니 종현 음악에 위로받은 이들 모인다

    오늘 ‘빛이나 예술제’ 열어 추모 글·영상 등 공개…팬 300명 참석 샤이니 종현(1990~2017·본명 김종현) 1주기가 다가왔다. 실력파로 인정받는 아이돌그룹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해 가던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기일 전날 그를 기억하는 추모 예술제가 열린다. 재단법인 빛이나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제1회 빛이나 예술제’를 연다. 올해 주제는 ‘네가 남겨준 이야기, 우리가 채워갈 이야기’다. 빛이나는 지난 9월 종현의 어머니 이은경씨와 가족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지난 1월 발매된 종현의 유작 앨범 ‘포에트 아티스트’ 수익금을 기반으로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심리상담 치유센터 설립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함께 암 투병 중인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전태관에게 위로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예술제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3일까지 팬들이 보내온 포스터 디자인, 종현에 관한 글, 생전 영상 편집 등 응모작 중 선정된 작품들이 공개된다. 팬 300여명과 예술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예술제에서는 제1회 행사를 기념해 발매된 ‘2019년 다이어리’와 타월 세트 등을 판매한다.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종현은 메인보컬로 팀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뛰어난 음악성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극찬받은 샤이니는 케이팝 한류 대표 그룹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에는 첫 솔로 앨범 ‘베이스’(BASE)를 발표하고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 줬다. ‘소품집’이라고 이름 붙인 두 장의 솔로앨범에서는 감성 발라드를 노래하면서 샤이니의 음악과는 차별화된 종현만의 색깔을 표현했고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자우림 김윤아 “우리 음악이 100% 이해받았다는 희열”… 팬아트 당선작 발표

    자우림 김윤아 “우리 음악이 100% 이해받았다는 희열”… 팬아트 당선작 발표

    밴드 자우림이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진행한 ‘팬아트 페스티벌’ 당선작을 발표하고 코멘트를 남겼다. 자우림은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등 공식 SNS 계정에 ‘팬아트 페스티벌’ 응모작 중 최우수작인 ‘자우림상’ 당선작 세 작품에 대한 코멘트를 올렸다. 앞서 지난 12일 발표된 ‘자우림상’ 수상작에는 자우림 정규 10집 수록곡 ‘있지’ 뮤직비디오 장면 등을 일러스트로 새롭게 그린 김채영씨의 작품, 연말 콘서트 ‘윈터 원더랜드’ 포스터에 눈에 내리는 등 효과를 입힌 김예린씨의 작품, 10집 수록곡 ‘슬리핑 뷰티’를 배경음악으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만든 BB kim씨의 작품 등 세 작품이 선정됐다.김윤아는 BB kim의 작품에 대해 “우리의 음악이 100% 이해받았다는 희열이 있다”며 “이견이 없었던 완벽한 당선작”이라고 극찬했다. 김예린씨의 작품에 대해 이선규는 “리허설을 미리 훔쳐본 줄 알았다”고 말했고, 김진만은 “2018 자우림 연말공연 오피셜 동영상으로 임명한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김채영씨의 작품에는 김윤아가 “현실의 자우림을 넘어 환상적인 이세계가 구현됐다”고 평했다. 이선규는 “자우림과 같은 시대를 살고 있음이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자우림상’에 선정된 세 명에게는 ‘윈터 원더랜드’ 콘서트 초대권 2매와 공연 후 백스테이지 초대, 사인 CD, 콘서트 ‘XX’ MD가 주어진다. 아울러 멤버들의 이름을 붙인 상의 수상작 여섯 작품도 선정됐다. 한편 자우림의 연말 콘서트 ‘윈터 원더랜드’의 서울 공연은 오는 24~25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부산 공연은 29일 KBS 부산홀에서 개최된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벌써 1년… 샤이니 종현 음악에 위로받은 이들 모인다

    벌써 1년… 샤이니 종현 음악에 위로받은 이들 모인다

    샤이니 종현(1990~2017·본명 김종현) 1주기가 다가왔다. 실력파로 인정받는 아이돌그룹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해 가던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기일 전날 그를 기억하는 추모 예술제가 열린다. 재단법인 빛이나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제1회 빛이나 예술제’를 연다. 올해 주제는 ‘네가 남겨준 이야기, 우리가 채워갈 이야기’다. 빛이나는 지난 9월 종현의 어머니 이은경씨와 가족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지난 1월 발매된 종현의 유작 앨범 ‘포에트 아티스트’ 수익금을 기반으로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심리상담 치유센터 설립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함께 암 투병 중인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전태관에게 위로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예술제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3일까지 팬들이 보내온 포스터 디자인, 종현에 관한 글, 생전 영상 편집 등 응모작 중 선정된 작품들이 공개된다. 팬 300여명과 예술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예술제에서는 제1회 행사를 기념해 발매된 ‘2019년 다이어리’와 타월 세트 등을 판매한다.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종현은 메인보컬로 팀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뛰어난 음악성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극찬받은 샤이니는 케이팝 한류 대표 그룹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에는 첫 솔로 앨범 ‘베이스’(BASE)를 발표하고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 줬다. ‘소품집’이라고 이름 붙인 두 장의 솔로앨범에서는 감성 발라드를 노래하면서 샤이니의 음악과는 차별화된 종현만의 색깔을 표현했고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제3회 학교 재난안전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14일 개최

    ‘제3회 학교 재난안전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14일 개최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가 지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3회 학교 재난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학교 재난안전 콘텐츠 공모전은 학교시설 안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육 시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포스터와 웹툰, 디자인(광고) 분야에서 응모작을 접수했다.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재난안전을 주제로 한 작품을 공모하였으며, 총 640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수상작은 대학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총 85편(대상 3편, 최우수상 9편, 우수상 18편, 장려상 55편)이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수상자의 학교 등에 전시함은 물론이고, 작품집으로 제작·배포해 시도교육청과 학교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상식을 열고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 수상자 전원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박구병 회장은 “640편의 작품 모두 학교시설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저마다의 아이디어로 표현해 더욱 꼼꼼하고 객관적으로 심사를 진행하였다”라며 “수상자는 물론이고 참여자와 전 국민이 학교 시설의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1948년 설립 이후 교육시설의 재난위험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학교 시설의 안전을 지키고 전 국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학교 재난취약시설 안전환경 개선 지원사업 ▲교육시설 안전관리 실무자 대상 맞춤형 교육 ▲교육 시설 안전점검 및 복구 지원 등이 있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2019년에도 수상작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시설 안전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습위주 교육으로 커피머신관리사 자격증 취득 ‘인생이모작’

    실습위주 교육으로 커피머신관리사 자격증 취득 ‘인생이모작’

    최근 커피숍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커피머신 사용이 많아지면서 커피머신과 주변기기 관리 수요가 증가세다. 이에 경기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6일 중장년층 대상으로 커피머신 관리사(2급)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수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자격증 과정은 지난 10월 16일부터 8주간 16회에 걸쳐 커피머신과 그라인더의 사용법, 분해방법, 청소·조립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수강생 전원이 커피머신관리사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해 합격여부를 기다리는 중이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커피머신 구조에 대해 배우고 작은 부품 하나에 이상이 생겨도 커피 맛에 큰 차이가 생긴다는 것을 체험했다. 중동에 거주하는 한 수료자는 “향후 1급 과정이 개설되면 좀 더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머신관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다”며 “이번 커피머신관리사 시험에 합격해 앞으로 관련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강사인 박민우 김포한강 바리스타학원 부원장은 “중장년 교육생들의 열의가 높아 더 열심히 가르쳤다”며 “수료생들이 앞으로 커피머신관리사와 바리스타로 활동할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내년에도 커피머신관리사 양성과정을 세 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twohappylife.bucheon.go.kr)를 참고하거나 방문(복사골문화센터 3층), 전화(032-625-479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50플러스 세대’ 인생 2막 설계해 주는 광진

    인생 2모작 자문위 구성 취업 지원 전담 정책팀 신설…조례 제정 계획 내년 ‘앙코르 시대’ 페스티벌 개최도 서울 광진구는 조기퇴직과 노후준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50세 이상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달 안으로 장년층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과 정책의 조정·평가를 하는 ‘인생 이모작 자문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구청 민원복지동 2층에 50플러스 상담센터를 설치해 인생 재설계와 일상기술 교육 및 취업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고 유관 기관과 연계해 취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광진구는 이미 지난 10월 조직개편을 통해 50~64세 인구, 이른바 50플러스 세대 맞춤형 정책을 전담할 50플러스 정책팀을 신설했고 ‘광진구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현재 광진구에는 50플러스 세대가 7만 9381명(9월 기준)으로 전체 구민 가운데 22.3%를 차지한다. 14세 이하 아동과 노인 세대를 더한 규모와 비슷하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50플러스 플래너’도 운영해 눈길을 끈다. 50플러스 플래너는 40시간 교육 이수 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홍보와 상담을 한다. 이와 함께 50플러스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모두 13개 일자리 사업 분야에 84명을 고용해 운영한다.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50플러스 동아리 지원과 자원봉사 활성화 등 문화·여가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내년에는 ‘인생 제2막 앙코르 시대’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2021년까지 50플러스 동부캠퍼스를 자양동에 건립해 맞춤형 교육부터 일자리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퇴근하겠습니다’ 이벤트

    ‘퇴근하겠습니다’ 이벤트

    맥주 브랜드 ‘레드락’이 29일 서울 중구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직장인들의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을 응원하는 ‘퇴근하겠습니다’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레드락은 이날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명화 모작 전시회를 열고, 퇴근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명화 포토존’과 ‘퇴근 소망 메시지 이벤트월’ 등을 운영한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사고] 신춘문예 새달 5일까지 받습니다

    ■마감 2018년 12월 5일 수요일 (당일 도착 우편물까지 유효) ■모집 부문 및 상금 ●단편소설(80장 안팎) 500만원 ●시(3편 이상) 300만원 ●시조(3편 이상) 250만원 ●희곡(90장 안팎) 250만원 ●문학평론(70장 안팎) 250만원 ●동화(30장 안팎) 250만원 ※원고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보내실 곳 (우편번호 04520)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서울신문사 3층 편집국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당선작 발표 2019년 1월 1일자 서울신문 지면 ■응모 요령 -응모작은 기존에 어떤 형태로든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같은 원고를 타사 신춘문예에 중복 투고하거나 표절로 인정될 경우 당선을 취소합니다. -컴퓨터로 작성한 원고는 반드시 A4 용지로 출력해 우송하십시오. 팩스나 이메일 원고는 받지 않습니다. -겉봉투에 ‘신춘문예 응모작 ○○ 부문’이라고 붉은 글씨로 쓰고 이름(반드시 본명), 주소, 연락처(집·직장 전화, 휴대전화)는 A4 용지에 별도로 적어 원고 뒤에 첨부해 주십시오.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문의 서울신문 문화부 (02)2000-9192~8
  • 동서식품,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대상에 이은정씨 ‘개들이 짖는 동안’

    동서식품,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대상에 이은정씨 ‘개들이 짖는 동안’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격년으로 열리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29년째를 맞이한 국내 대표 여성 신인 문학상이다. 지난 5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1만 9017편에 이르는 응모작이 출품됐으며 기초심, 예심, 본심 등 총 3차에 걸친 한국문인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484개작을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이번 동서문학상 대상작은 이은정씨의 소설 ‘개들이 짖는 동안’이 차지했다. 부둣가에 건조되고 있는 물메기를 지키는 개들과 취업을 준비하는 자신의 처지를 엮어낸 작품으로, 능란한 솜씨와 문장을 오랫동안 갈고 닦아온 내공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이은정씨는 “올해로 글을 쓴 지 20년인데,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한 결과 오늘 같은 날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마치 친정이 생긴 것 같이 든든하고 감사하며 앞으로 저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글을 쓰고자 하는 분들을 돕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금상은 원기자씨의 ‘점자익히기’(시 부문)와 고옥란씨의 ‘저기 자궁들이 있다’(수필 부문), 오성순씨의 ‘외할머니 냉장고’(아동문학, 동시)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상금 1000만원을 포함해 총 79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대상 및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문인협회가 발간하는 종합문예지 ‘월간문학’을 통한 등단 기회를 특전으로 제공한다.한편 동서식품은 작품 공모 기간에 ‘멘토링 클래스’, ‘멘토링 게시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멘토링을 통해 예비작가들이 선배작가들에게 직접 작품과 문학활동에 대한 조언을 듣는 기회를 제공했고, 기성작가들과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과 국내 유일의 한글 문학 컨퍼런스인 세계한글작가대회 참관 등을 진행했다. 동서식품 측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에 동서문학상이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30년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예비 작가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문화예술 분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고] 서울신문 신춘문예 새달 5일까지 접수

    ■마감 2018년 12월 5일 수요일(당일 도착 우편물까지 유효) ■모집 부문 및 상금 ●단편소설(80장 안팎) 500만원 ●시(3편 이상) 300만원 ●시조(3편 이상) 250만원 ●희곡(90장 안팎) 250만원 ●문학평론(70장 안팎) 250만원 ●동화(30장 안팎) 250만원 ※원고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보내실 곳 (우편번호 04520)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서울신문사 3층 편집국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당선작 발표 2019년 1월 1일자 서울신문 지면 ■응모 요령 -응모작은 기존에 어떤 형태로든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같은 원고를 타사 신춘문예에 중복 투고하거나 표절로 인정될 경우 당선을 취소합니다. -컴퓨터로 작성한 원고는 반드시 A4 용지로 출력해 우송하십시오. 팩스나 이메일 원고는 받지 않습니다. -겉봉투에 ‘신춘문예 응모작 ○○ 부문’이라고 붉은 글씨로 쓰고 이름(반드시 본명), 주소, 연락처(집·직장 전화, 휴대전화)는 A4 용지에 별도로 적어 원고 뒤에 첨부해 주십시오.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문의 서울신문 문화부(02)2000-9192~8
  • [사고] 서울신문 신춘문예 새달 5일까지 접수

    ■보내실 곳 (우편번호 04520)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서울신문사 3층 편집국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당선작 발표 2019년 1월 1일자 서울신문 지면 ■응모 요령 -응모작은 기존에 어떤 형태로든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같은 원고를 타사 신춘문예에 중복 투고하거나 표절로 인정될 경우 당선을 취소합니다. -컴퓨터로 작성한 원고는 반드시 A4 용지로 출력해 우송하십시오. 팩스나 이메일 원고는 받지 않습니다. -겉봉투에 ‘신춘문예 응모작 ○○ 부문’이라고 붉은 글씨로 쓰고 이름(반드시 본명), 주소, 연락처(집·직장 전화, 휴대전화)는 A4 용지에 별도로 적어 원고 뒤에 첨부해 주십시오.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문의 서울신문 문화부 (02)2000-9192~8
  • 김해시 올해 전국미술대전 입상작 선정, 11월 10일까지 작품 전시

    김해시 올해 전국미술대전 입상작 선정, 11월 10일까지 작품 전시

    경남 김해시는 30일 ‘제11회 김해전국미술대전’ 공모작품 심사 결과 대상작 2점을 비롯해 입상작 모두 694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은 평면분야(한국화 부문) 최옥희(여·경남 창원) 작가의 ‘태산’과 입체분야(공예 부문) 김지성(여·부산 동구) 작가의 ‘달’이 각각 뽑혔다.5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652점을 놓고 고 2차 심사를 해 대상 2점과 최우수상 4점, 우수상 14점, 특별상 49점, 특선 169점, 입선 413점 등 입상작품 모두 649점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김해전국미술대전 공모에는 3개 분야(평면·입체·서화), 10개 부문(서양화·한국화·수채화·민화·공예·디자인·서각·조소·서예·문인화)에 모두 1084점의 작품이 접수돼 지난해 보다 127점이 많았다. 대상 상금은 각 300만원이다. 시상식은 11월 10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한다. 김해시는 입상작품을 30일 부터 11월 10일까지 12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2전시실에 전시한다.시는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문화예술 도시 김해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전국미술대전 공모와 입상작 전시회를 한다. 심사위는 “풍부한 상상력과 개성이 있고 동시대 감수성과 기법을 잘 표현한 작품을 심사 기준으로 삼아 입상작품으로 뽑았다”며 “올해 공모전은 전체 작품 내용이 다양하고 수준도 높으며 소재선택에서도 현실적 감각이 뛰어나고 특히 서양화 부문은 유행적인 양식이 크게 둔화된 반면 새로운 구상계열 작품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시민들이 훌륭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김해전국미술대전에 응모 한 모든 작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리풀 페스티벌 사진전 대상 ‘수줍은 꼬마신랑 꼬마신부’

    서리풀 페스티벌 사진전 대상 ‘수줍은 꼬마신랑 꼬마신부’

    서울 서초구는 지역에서 인기를 끄는 ‘서리풀 페스티벌’의 추억과 감동을 나누기 위한 사진공모전에서 신승희(44)씨의 ‘수줍은 꼬마신랑 꼬마신부’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전통 옷을 입고 행렬하는 남녀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김현숙(60)씨의 ‘내차 뽐내기’와 박윤준(47)씨의 ‘세계인이 즐기는 서리풀페스티벌’이 뽑혔다. 각각 퍼레이드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즐거운 모습과 스케치북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의 밝은 표정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전국 응모작 246점 중 우수상 3점, 장려상 14점, 중고등부 및 초등부 4점 등 24점이 수상했다. 다음달 2일 시상식에서 상장과 함께 대상 10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작품은 포스터 등 구정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전남 장성군을 ‘앵무새의 고장’으로 만드는 게 꿈”

    “전남 장성군을 ‘앵무새의 고장’으로 만드는 게 꿈”

    희귀·멸종위기종 등 5800마리 한자리 귀여운 말소리·찬란한 색에 반해 시작 새와 교감하는 즐거움 널리 알리고파“25년 전 서울 청계천에 놀러갔다가 조류원에 있는 앵무새가 너무 예뻐 두 마리를 구입한 게 이런 큰 인연으로 이어졌네요.” 국내에서 개인으로는 가장 많은 앵무새를 보유한 정용석(48) 대표는 “깜찍한 동작으로 내 손에 올라온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 이런 즐거움을 많은 사람과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비역 육군 대령인 정 대표는 지난 4월 전남 장성군 삼서면에 ‘정글 주애(zoo愛) 바나나’라는 앵무새 체험장을 개관했다. 빨갛고 노란 앵무새 등 80여종 5800여 마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한 마리에 1억원이나 되는 세계적 희귀종 ‘히야시스마카오’ 암수 한 쌍도 있다. 멸종위기동물 1급으로 세계에도 1000여 마리밖에 남아 있지 않다. 우리나라에도 네 마리뿐이다. 그는 “제대 전 여러 지역을 다니며 귀농해서 앵무새 체험장을 열고 싶다고 했더니 다들 안 좋은 반응을 보이더라. 괜한 일거리를 챙겨야 하지 않겠느냐는 부담을 가져서인지 모르겠다”며 “그런데 대전에 있는 집으로 복귀하던 중 장성에 들러 얘기하니까 너무 좋은 아이템이라며 반갑게 맞아줘 인생 이모작을 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지난 12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에 유두석 장성군수의 제안을 받아들여 지난달 22일부터 행사장에 앵무새 체험장을 운영하면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희귀 앵무새를 직접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먹이 주기, 교감하기 등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는 입소문 덕분에 주말이면 1000여명이 몰리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회색앵무, 스칼렛마카우, 더블옐로헤드아마존 등 다양한 1급종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앵무새들은 시가로 6억원, 한 달 먹이값만 300만원을 들여야 한다. 앵무새는 조련사에게 배운 만큼 언어능력을 쌓는다. 개장한 지 이제 5개월이어서 아직 옹알이 수준이지만 ‘산토끼’, ‘아리랑’ 노래를 따라하고 고개를 숙이면서 ‘안녕하세요’ 인사를 건네는 것은 기본으로 한단다. 정 대표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새들에겐 ‘예쁘다’, ‘소리 좋다’ 이쯤으로 끝나지만 내 손에 올라오고 먹이를 받아먹고, 대화도 곧잘 하는 이런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며 “이곳을 찾아오면 매우 다양하고 찬란한 앵무새들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눈 호강’을 했다는 생각을 하고 축제장을 떠난다”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전 세계에 분포한 350종 가운데 1차로 150종, 10만 마리까지 늘릴 생각”이라면서 “언젠간 모든 앵무새를 수입해 장성을 동북아시아의 앵무새 고장으로 만드는 소원을 꼭 이루겠다”고 입을 앙다물었다. 글 사진 장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2020년 바뀌는 여권…주민번호 빼고 보안성 강화

    표지 디자인 2가지 중 설문조사 뒤 확정 속지에 전통미… 사진은 레이저로 새겨 여권 표지 색상과 디자인이 2020년부터 바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는 15일 차세대 여권 디자인 시안을 공개하고, 국민 의견을 모아 올해 안에 확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녹색 여권 표지는 남색이나 진회색, 적색 가운데 국민 의견을 반영해 선택하기로 했다. 이번 여권은 문체부와 외교부가 2007년 공동주관한 디자인 공모작 당선작인 김수정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 안을 기초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수정·보완했다. 당시 당선작이 남색이어서 현재로선 남색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표지 디자인은 한국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문양을 다양한 크기 점들로 무늬화했다. A안은 양각 형태 문양을 배경으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심볼과 ‘대한민국 여권’ 글씨를 새겼고, B안은 심볼을 양각으로 넣고 ‘대한민국 여권’ 글씨만 드러냈다. 속지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보여 주는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해 다채로운 느낌이 들도록 했다. 신원정보면은 기존 종이 재질을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바꾼다. 신원정보면 사진과 기재 사항은 레이저로 새겨 보안성을 강화한다. 여권번호는 숫자를 하나 줄이고 대신 중간에 영문자 1자리를 추가한다. 주민등록번호는 삭제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2018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대상 소설 하동현씨 등 당선자 선정

    2018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대상 소설 하동현씨 등 당선자 선정

    올해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대상 소설부문 당선자로 하동현(58·부산)씨가 선정됐다. 경남 하동군은 8일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토지문학제 문학상 심사결과 평사리문학대상 소설부문 당선작으로 하씨의 작품 ‘넬라 판타지아’가 뽑혔다고 밝혔다.토지문학제 문학상은 평사리문학대상, 평사리청소년문학대상, 하동소재 작품상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작품을 공모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평사리문학대상 시 부문은 김향숙(53·여·서울)씨의 작품 ‘싸리나무’, 수필부문은 이정화(54·여·경남 창녕)씨의 ‘무싯날’, 동화 부문에는 노명숙(55·여·광주)씨의 작품 ‘만원의 우정’이 각각 당선작으로 뽑혔다. 또 평사리청소년문학상 소설 부문 대상은 경기도 광명소하고등학교 3학년 문소정(광영시)양의 작품 ‘여섯번째 가족여행’이 차지했다. 금상은 고양예술고 2년 임국희양의 ‘OH, 홀리데이!’, 은상은 고양예술고 2년 박시영(서울시)양의 ‘1루에서 3루까지’, 동상은 안양예술고 2년 석예원(안산시)양의 작품 ‘랜딩’이 각각 선정됐다. 하동소재 작품상은 시 전문지 ‘시와 경계’ 2018년 가을호에 실린 김리한(57·춘천시)씨의 ‘하동의 하루’가 당선됐다. 또 하동 문학발전에 기여하고 작품성이 높은 문인에게 주는 하동문학상 올해 수상자는 정호승 시인이 뽑혔다.상금은 평사리문학대상 소설 당선작은 1000만원, 시·수필·동화 부문과 하동문학상은 각 500만원이다. 청소년문학상은 대상 100만원,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을 주고, 하동소재 작품상은 200만원을 시상한다. 토지문학대상 시상식은 오는 13일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열리는 2018 토지문학제 개회식때 한다. 토지문학제운영위에 따르면 올해 평사리문학대상에는 소설 부문 207건 233편, 시 152건 767편, 수필 94건 268편, 동화 47건 53편 등 모두 500건에 1321편이 접수됐고 청소년 문학상 응모작품은 14편이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창동‧상계 일대, 동북생활권의 문화‧일자리 중심지로 변모 기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이경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4)은 9월 6일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서 열린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 착공식’에 참석하여 “창동·상계 일대가 동북생활권의 문화 중심지이자 일자리 중심지로 새롭게 변모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세대융합형 복합시설이 이러한 동북권 발전의 시발점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착공식 축사에서 이경선 의원은 “창동·상계 도시재생은 서울시와 더불어 도봉구․노원구․강북구․성북구 등 동북4구가 협력하여 발전시켜 온 사업으로, 자치구 협력을 통한 상향식 계획의 실현이라는 측면에서 선진적이고 의미가 깊다”며 “동북4구는 행정적으로는 나뉘어져있지만 지하철4호선을 따라 이어져있는 것처럼 시민의 삶도 연결되어 있다”며 지금처럼 시민의 삶의 요구에 기반한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해당 복합시설은 서울 지하철 1·4호선이 겹치는 창동역에 가깝고 동북4구에 15개 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대학창업보육센터와 창업 프로그램의 연계 활용이 용이할 뿐 더러, 장년층에 대해서는 주체적인 사회참여와 활동을 가능케 함으로써 고령화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늘 착공한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은 2020년 6월 착공 예정이며 젊은 창업가에 대한 지원과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 설계가 동시에 가능한 시설로서, 창동·상계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이다. 시설은 지하2층~지상5층에 연면적 1만7744㎡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내부에는 ▲청년창업 지원시설(동북권창업센터) ▲청년층 주거지원시설 ▲중장년층 창업 및 재취업 지원시설(50+북부캠퍼스) ▲동북권 NPO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어우르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청년창업가와 문화예술인 등 인재가 유입되도록 주거지원시설도 입지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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