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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만4천 원’ 법카 유용 혐의 김혜경, ‘벌금 150만 원’···“범행 부인·책임 떠넘겨”

    ‘10만4천 원’ 법카 유용 혐의 김혜경, ‘벌금 150만 원’···“범행 부인·책임 떠넘겨”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 과정에서 당 인사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에 대한 1심 판결에서 벌금 150만 원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제13형사부(박정호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2시 김 씨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고 배 모 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피고인이 배우자 이재명이 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후 이재명 선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 모 씨와 모임을 하면서 식사비를 결제하는 등 기부행위를 했고 당시 공무원인 배 씨를 통해 기부행위가 이뤄졌다”라고 판시했다. 이어 “이런 범행 경위와 수단, 그 방법에 비추어 보면 선거의 공정성, 투명성을 해할 위험이 있다고 보이는 점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결을 선고한다”라고 밝혔다. 김 씨는 이 대표가 경기지사로 재임하면서 민주당의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한 2021년 8월 서울 한 음식점에서 민주당 인사 3명과 수행원 등 6명에게 10만 4000원 상당의 식사를 도 법인카드로 제공(기부행위)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지난달 24일 열린 이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김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다.
  • 법원, 김혜경 ‘법카 유용’ 유죄 판결… 벌금 150만원 선고

    법원, 김혜경 ‘법카 유용’ 유죄 판결… 벌금 150만원 선고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에서 당 인사들에게 법인카드로 식사를 제공한 혐의(기부행위)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에게 법원이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14일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 박정호)는 이날 오후 2시 김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선고공판을 열고 김씨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해당 식당 모임은 이 대표의 선거활동과 관련된 모임이었고 (사적비서) 배모씨가 관여한 것이 매우 적극적”이라며 “당시 경선 캠프 초기여서 해당 모임에서 각자 결제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던 상황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범 배씨가 피고인의 묵인 또는 용인 아래 기부행위를 한 것이고 이것은 피고인과 순차적이고 암묵적인 의사가 있었다고 판단한다”고 판시했다. 김씨는 이 대표가 경기지사로 재임하면서 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한 2021년 8월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민주당 인사 3명과 수행원 등에게 10만 4000원 상당의 식사를 도 법인카드로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김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다.
  • 납북자가족, 동해안 최북단서 대북전단 살포 예고…“생사 확인 목적”

    납북자가족, 동해안 최북단서 대북전단 살포 예고…“생사 확인 목적”

    납북자가족모임이 동해안 해상에서 대북 전단 살포를 예고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이달 중 강원 고성 앞바다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전단 살포를 위해 타고 나갈 어선 2척을 이미 확보했고, 기상 상황을 보며 출항일을 조율하고 있다. 이들은 출항일이 정해지면 해경에 출항신고하고 거진항에서 출항해 40~50분가량 이동한 뒤 해상에서 전단 5만장을 풍선에 매달아 북한으로 보낼 계획이다. 풍선에는 납북 피해자 사진과 1달러 지폐 등도 담긴다. 전단 살포에는 배로 이동하는 시간을 포함 총 3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앞선 지난달 31일 이들은 경기 파주에서 전단을 살포하려 했으나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과 주민들의 반대에 막혀 취소했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애초 전단을 파주에서 5만장, 고성에서 5만장 뿌릴 계획이었고, 그래서 총 10만장을 인쇄했다”며 “2008년에도 고성에서 보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강원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12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촉구했다. 최 대표는 “전단 살포가 아닌 납치된 가족들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한 활동이다”며 “강원도민들에게 양해와 이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 이재명 “혜경아, 사랑한다…죽고 싶을 만큼 미안하다” 법정향하는 아내에게...

    이재명 “혜경아, 사랑한다…죽고 싶을 만큼 미안하다” 법정향하는 아내에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부인 김혜경씨에 대한 1심 선고를 앞두고 “대선 패배 후 보복수사로 장기간 먼지털기 끝에 아내가 희생제물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법정으로 향하는 아내’란 글을 통해 “미안하다. 죽고 싶을 만큼 미안하다”라며 “혜경아, 사랑한다”라고 절절한 부부지정을 전했다. 이 대표는 “가난한 청년 변호사와 평생을 약속하고 생면부지 성남으로 와 팔자에 없던 월세살이를 시작한 25살 아가씨”라며 “먹고 살기도 어려운데 인권운동 시민운동 한다며 나대는 남편을 보며 험한 미래를 조금은 예상했겠지만 세상 사람들이 다 지켜보는 가운데 회술레를 당할 줄은 꿈에도 몰랐을 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그래도 여자인데 금가락지 하나 챙겨 끼지 못하고, 아이들 키우고 살림하느라 그 곱던 얼굴도 많이 상하고 피아노 건반 누르던 예쁘고 부드럽던 손가락도 주름이 졌지만 평생 남의 것 부당한 것을 노리거나 기대지 않았다”며 김씨를 묘사했다. 특히 “남편 업무 지원하는 잘 아는 비서에게 사적으로 음식물 심부름시킨 게 죄라면 죄겠지만, 미안한 마음의 음식물값에 더해 조금의 용돈도 주었고 그가 썼다는 법인카드는 구경조차 못 했다”고 김씨에 대해 제기된 혐의를 반박했다. 이 대표는 “아내는 내가 불필요하게 세상사에 참견하고, 거대한 불의를 고치고야 말겠다는 오지랖 당랑거철 행각으로 수배를 받고, 검찰청 구치소를 들락거리는 것까지는 참고 견뎠지만, 선거 출마는 이혼하고 하라며 죽어라 반대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고생해도 내가 하지 네가 하냐는 철없는 생각으로 아내 말을 무시한 채 내 맘대로 정치에 뛰어들었다”라며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는 시장, 도지사였지만 변호사 때보다 못한 보수에 매일이다시피 수사 감사 악의적 보도에 시달렸다”고 강조했다. 김씨는 이 대표가 당내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인 2021년 8월 2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 자신의 운전기사와 수행원 등 모두 6명에게 10만 4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기부행위)로 지난 2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김씨에 대한 1심 선고 결과가 나온다. 앞서 검찰은 “전 경기도지사의 배우자인 피고인이 민주당 대통령 당내 경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들과 가진 식사 모임에 대해 사적비서 배모씨가 결제한 사안”이라며 명시적 또는 암묵적으로 김씨의 사전 지시가 있었다고 보고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 대구 찾은 김민석 “尹 정부 1인자는 김건희…불편하지만 진실”

    대구 찾은 김민석 “尹 정부 1인자는 김건희…불편하지만 진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윤석열 정부의 권력의 1인자는 김건희라는 게 불편하지만 진실”이라고 맹폭했다.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인 김 의원은 이날 윤 대통령의 최대 지지기반인 대구를 찾아 대통령 부부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이날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 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김건희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정국은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에서 ‘김건희 심판 본부장’을 맡기 전에는 김건희라는 이름을 입에 올린 적 없고, 대통령 배우자의 이름을 직공하는 방식을 선호하지 않지만, 현실적으로 정국의 본질이기 때문에 공격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윤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배우자 육영수 여사를 비교한 데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육영수 여사와 김 여사를 비교할 때 모욕감을 느꼈다”며 “‘얻다대고 저걸 비교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대통령 기자회견을 정리하면 결국 ‘아내와 함께 임기를 마치겠다’는 것”이라며 “정권 자체가 마비 상태”라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또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더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최근의 대통령 사과로) 국정 지지율이 반등 아니면 결집이 일부 있을 수 있지만 하락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며 “국민이 요구했을 때 하야했던 이승만 대통령과도 다르고, 최순실 사건이 일어났을 때 부끄러움을 표시했던 박근혜 대통령과도 다르다. 부끄러움이 없고 문제를 모른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이 연일 폭로하고 있는 ‘명태균 녹취파일’과 관련해서는 “제가 직접 다루지 않아 구체적으로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녹취파일을 다 풀면 스크립터 하지 못할 만큼 있다”고 했다. 그는 15일 열릴 예정인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 1심 선고를 두고도 “민주당은 100% 무죄라고 확신하고 있다”면서 “검찰이 대장동을 털다가 안 되니까 그리로 간 것이다. 국민 상식이 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 SK家 3세 이승환 서바이벌 예능 ‘금수저 전쟁’ 출연

    SK家 3세 이승환 서바이벌 예능 ‘금수저 전쟁’ 출연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의 외손자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5촌 조카인 이승환 돌고도네이션 대표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 대표는 1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U+모바일tv 서바이벌 예능 ‘금수저 전쟁’ 인터뷰를 통해 가족 몰래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프로그램 출연 전 집안에서 반대할 것 같아서 말 안 했다”면서 “방송이 공개된 후에도 가족들을 피하고 있다. 곧 가족 모임인데 가야 하나 가지 말아야 하나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제가 가진 가치관을 공유하고 대중과 소통할 기회라 생각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지난 4일 시작한 ‘금수저 전쟁’은 상위 0.1% 금수저 출연자들이 집안 배경이 아닌 오직 자신의 힘으로 인정받아 최종 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대표는 2021년 정보기술(IT) 기반의 기부 플랫폼 돌고도네이션을 설립했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기부 문화를 바꾸려 노력하고 있는데 혼자 바꿀 수 있는 건 아니다”라며 “대중과 함께 혁신을 일으키려면 소통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외부에 노출할 이유 없다”던 SK 3세 이승환, 서바이벌 예능 출연한 이유는?

    “외부에 노출할 이유 없다”던 SK 3세 이승환, 서바이벌 예능 출연한 이유는?

    고(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외손자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5촌 조카인 이승환 돌고도네이션 대표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금수저 전쟁’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이 대표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열린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 ‘금수저 전쟁’ 인터뷰에서 출연 이유에 대해 “제가 가진 가치관을 공유하고 대중과 소통할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출연을 가족들 몰래 결정했다고 한다. 이 대표는 “프로그램 출연 전 집안에서 반대할 거 같아서 가족들에게 말 안 했다”며 “혼날 거 같아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이 공개된 후에도 가족들을 피하고 있다”며 “곧 가족 모임인데, 가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 삼촌에게 얼마나 혼날까 싶어 피하고 싶다”고 토로했다. ‘금수저 전쟁’은 금수저로 태어난 출연자들이 집안이나 배경이 아닌 오직 자신만의 힘으로 돈을 불려 나가며 최종 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대표는 앞으로의 방송 활동 계획에 대해 “제가 하는 사업 등 모토와 맞닿아있지 않으면 출연이 사실 힘들 것 같다”며 “성향상 연애보다 사업이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 MBC ‘느낌표’와 같은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SK그룹에서 과거 5년여간 근무하다 사업을 시작했으며, 여러 차례 실패를 거쳐 지난 2021년 IT 기반 기부 플랫폼 돌고도네이션을 창업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행복과 정체성을 찾아 가업을 물려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돌고’는 기부금 전액이 수혜자에게 사용되는 것을 원칙으로, 기부자는 기부금 사용 내용을 한 달 안에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00원부터 카드로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다.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회사가 적자를 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당시 이 대표는 “적자를 메꿀 정도의 능력은 개인적으로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기부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컸고, 처음에는 영리사업으로 시작해 실패했다”며 “막무가내로 시작해서 실패했고,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가 자선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딱히 제가 외부에 저를 노출할 이유는 없다”면서도 “제가 기부 자선사업을 하고 있고, 기부 문화를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저 혼자 바꿀 수 있는 건 아니다. 대중과 함께 혁신을 일으키려면 소통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 외신 “8년만 라운딩 尹, 트럼프와 골프외교” 조명…野 “거짓말”

    외신 “8년만 라운딩 尹, 트럼프와 골프외교” 조명…野 “거짓말”

    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골프 외교’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12일(현지시간)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은 윤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 취임에 대비해 8년 만에 골프채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10일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트럼프 당선인과) 만나서 친교와 대화를 할 시간을 잡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과의 만남을 앞두고 주변의 조언에 따라 “2016년 이후 8년 만에 골프 연습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WP는 “개인적 외교를 중시하는 것으로 유명한 트럼프 당선인과 관계를 맺을 방법을 찾는 세계 지도자들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널리 알려진 ‘골프광’이다. WP 추정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1기 임기 동안 총 261회 골프를 쳤으며, 5.6일에 한 번꼴로 골프장을 찾았다. 이 중 자신이 소유한 골프장이 아닌 곳에서 골프를 친 건 단 두 차례인데, 모두 아베 신조 당시 일본 총리와 함께였다. 아베 당시 총리는 2016년 11월 맨해튼 트럼프 파워를 방문해 500만원이 넘는 금도금 골프채를 선물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 역시 골프를 매개로 트럼프와 친분을 쌓은 아베 전 총리 사례를 참고해 골프 외교에 시동을 건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김두연 신미국안보센터 선임연구원을 인용해 “윤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의) 인수 기간 긍정적인 궁합을 형성하고 긴밀한 개인적 우정을 쌓아 한국 이익을 지지하고 발전시키도록 설득할 수 있는지에 따라 많은 게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尹, 트럼프 당선 전에도 골프 라운딩 논란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과의 골프 외교를 위해 8년 만에 골프연습을 다시 시작했다는 대통령실 설명이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13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트럼프와의 골프를 위해 라운드했다는 새빨간 거짓말에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며 “트럼프 당선 전 골프했다는 제보를 받았지만 대통령이 골프한다고 비난할 수 없다고 판단해 침묵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왜 거짓말하냐”며 “차라리 대통령은 매일 골프치고 영부인은 대내활동을 금지하는 것이 국익에 좋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 전인 10월 12일과 11월 2일, 당선 직후인 11월 9일 등 토요일에 서울 태릉체력단련장(태릉CC)에서 골프친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12일은 북한이 쓰레기풍선 도발을 감행한 날로, 당시 군 주요 지휘관들은 정위치하고 골프 모임을 취소했다. 또 이달 2일은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 육성 녹음파일이 공개된 지 이틀 뒤였고, 9일은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 이틀 뒤였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대국민 사과 이틀 뒤 골프를 즐겼다고 한다”며 “트럼프 대비 골프는 급조해낸 변명으로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 “버릇없다”… 장인·장모 앞에서 서로 주먹 날린 사위들 ‘벌금형’

    “버릇없다”… 장인·장모 앞에서 서로 주먹 날린 사위들 ‘벌금형’

    장인·장모 앞에서 서로 주먹을 날린 사위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3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 최치봉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특수폭행 혐의로 기소된 B(42)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B 씨는 동서 사이로, 사건은 지난해 9월 2일 남양주시 한 식당에서 가족 식사 모임을 하던 중 발생했다. A씨는 당시 B씨가 장모에게 말을 함부로 하자, 손발로 B씨 얼굴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B씨는 치아가 빠지는 등 전치 8주의 상처를 입었다. B씨 역시 술병을 들고 A씨를 위협하면서 젓가락으로 A씨 복부와 허벅지를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 측은 재판에서 B씨 치아가 빠진 건 B씨가 자기 왼팔을 강하게 물었기 때문이라며 폭행으로 인한 게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폭행 역시 B씨가 소주병과 젓가락으로 공격하려고 해 방어 차원에서 물리력을 행사한 것이므로, 정당방위 또는 과잉 방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B씨 치아가 빠진 부위가 당시 여러 차례 A씨의 주먹으로 가격당한 부위라고 했다. 이어 강하게 물거나 뿌리치는 과정에서 치아가 빠질 수는 없는 부위라고 판단했다. 또 A씨의 폭행은 A씨가 먼저 달려들어 서로 심하게 싸우는 과정에서 일어난 공격 행위라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친족 간 친목과 화해를 목적으로 만난 자리에서 장인 부부의 만류에도 서로에게 폭력을 행사했고, 그로 인해 주변에 있던 다른 손님은 물론 식당에도 피해를 줘 죄질이 좋지 않다. 피고인들 모두 다른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B씨가 입은 상해도 가볍지는 않다”면서도 “더 큰 피해를 본 B씨가 사건 발생의 주요 원인을 제공한 점, 뒤늦게나마 서로 합의해 처벌을 바라지 않는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했다.
  • 부산 부경대서 ‘정치 활동 제한’에 항의 학생 연행…민변 “인권 침해”

    부산 부경대서 ‘정치 활동 제한’에 항의 학생 연행…민변 “인권 침해”

    부산 국립부경대학교에서 학내 정치활동 불허 조치에 항의하던 학생 단체가 경찰에 연행된 일과 관련해 시민사회의 규탄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13일 남구 부경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경대에서 벌어진 집회의 자유 침해와 불법체포 감금 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민변은 “부경대는 정치 목적의 행사와 관련해서는 시설물 사용을 승인하지 않는다는 학칙을 근거로 청년들이 적법하게 신고하고, 평화적으로 진행하려는 집회를 방해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교 측이 내세운 학칙이란, 2007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이미 인권침해로 판단해 개정과 삭제를 권고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윤석열 퇴진 부산 대학생 행동’ 소속 학생 7명은 지난 7일부터 부경대학교 대학 본부 3층 총장실 앞에서 2박 3일 동안 농성을 벌였다. 이 단체 학생들은 학내에 대통령 퇴진 관련 투표 시설을 설치하고 홍보하던 중 학교 측으로부터 철거 요청을 받자 학내 정치활동을 제한한다는 이유로 농성에 돌입했다. 농성 중이던 학생들은 학교 측의 퇴거요청에 응하지 않아 지난 9일 오후 11시 20분쯤 출동한 경찰에게 공동퇴거불응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학생들을 경찰서로 연행한 뒤 향후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변호사의 약속을 받고 석방했다. 이 일과 관련해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도 논평을 통해 “부경대는 국립대학으로서 국민이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다. 대학은 비판적 사고를 함양하고 건전한 지성인을 키워내는 곳인데, 부경대가 이를 망각한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 노원구 ‘9년 연속’ 독서 경영 우수 직장 인증받아

    노원구 ‘9년 연속’ 독서 경영 우수 직장 인증받아

    서울 노원구가 지자체 유일 ‘9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에 인증됐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독서 경영 우수직장을 인증하고 있다. 시행 11년 차를 맞이해 문체부는 252곳의 우수직장을 선정했다. 노원구는 ‘재인증’ 기관으로 인증되었다. 노원구의 독서 경영은 ‘공유와 소통’을 핵심 가치로 추구한다. 노원구 관계자는 “3~6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15개의 ‘독서동아리’는 책을 함께 읽고 공유하며 자연스레 건전한 토론문화에도 익숙해지는 모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단짝 동료끼리는 2인 1조의 짝꿍 독서를 구성해 활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독서동아리와 짝꿍 독서는 각각 활동비와 도서비를 지원받는다. 작가를 직접 만나 대화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행정포털 내에 ‘노원인의 서재’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서로의 독서 활동을 공유하는 채널도 운영 중이다. 구민들이 함께 읽을 책을 구민들이 스스로 선정해 좋은 책을 공유하고 공동체에 확산하는 사회적 독서운동도 벌이고 있다. 10년째를 맞은 ‘노원구 한 책 읽기’는 올해 김연수 작가의 ‘이토록 평범한 미래’, 김유 작가의 그림책 ‘사자마트’가 선정되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삶 속에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구 행정조직부터 앞장선 결과가 좋은 정책으로 인증 받아 기쁘다”며 “독서 친화적인 직장문화가 구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주호민 子 특수교사 유죄에 교실 ‘불법 녹음의 장’ 변모”…교사 3만여명 ‘무죄’ 탄원

    “주호민 子 특수교사 유죄에 교실 ‘불법 녹음의 장’ 변모”…교사 3만여명 ‘무죄’ 탄원

    교원단체 5곳이 웹툰 작가 주호민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 A씨의 무죄를 주장하며 재판부에 3만 5371명의 교사가 참여한 탄원서를 제출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전국교직원노동조합·교사노동조합연맹·새로운학교네트워크·실천교육교사모임은 12일 오전 수원지방법원에 방문해 탄원 연서명을 전달했다. 이번 서명은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다. 앞서 주호민의 부인은 2022년 자폐 장애가 있는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A씨의 수업을 몰래 녹음했다. 녹음 파일에는 “밉상이네”,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같은 A씨의 발언이 녹음됐고, 이를 근거로 주호민은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했다. 재판부는 지난 2월 1심에서 이 사건 쟁점이었던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을 인정하고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선고유예는 유죄는 인정하지만, 형의 선고를 미루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실상 없던 일로 해주는 판결이다. A씨는 이에 즉각 항소했다. 현재 이에 대한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다. 교원단체들은 탄원문에서 “1심 판결 이후 교실은 불법 녹음의 장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며 “수업 중 일부 발언에 대해 아동학대 범죄자가 될 수 있는 현실에서 교육활동과 지도가 언제든지 범죄행위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많은 교사들이 생활지도를 포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신비밀보호법을 근거로 교실 수업을 녹취한 자료를 증거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례를 들며 “1심 판결에서는 학생이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불법 녹음의 증거능력을 인정했지만, 결과적으로 교육 현장에서의 장애학생 기피, 장애 혐오와 잘못된 인식, 분리교육 조장 등 부정적인 결과로 돌아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실은 보호받아야 하는 공간이라는 특수성과 장애학생도 학생이라는 보편성을 참작해 교사의 지도가 아동학대가 되지 않도록 숙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교원단체 “‘정서적 아동학대’라는 용어가 교사들 팔다리 묶어”아울러 교원단체들은 재판부에 정서적 아동학대의 모호성에 대한 검토도 요청했다. 이들은 “‘정서적 아동학대’라는 용어가 ‘기분상해죄’로 불리며 교사들의 팔과 다리를 묶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사건이 정서적 아동학대로 유죄가 확정된다면 특수교육, 나아가 모든 교사는 고소·고발을 당하지 않기 위해 학생과의 상호작용을 최대한 피하고 지도를 포기하며 학생의 어떠한 행동에도 침묵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1심 판결에 검찰도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수원지검은 검찰시민위원회 논의 결과를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검찰시민위원회란 검찰 의사결정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절차다. 수원지검은 지난 2월 열린 위원회에서 관내 거주민 11명이 참여해 3분의 2 이상이 검찰 항소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사건의 특수성을 감안해 녹음 파일을 증거 능력으로 인정하고, 장애 아동에 대한 정서적 학대 기준을 정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0개월 및 이수 명령, 취업 제한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다. 1심 판결 후 주호민은 개인 방송을 통해 불법 녹음 논란에 대해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자기 의사를 똑바로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녹음 장치 외에 어떤 방법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의사 전달이 어려운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들을 어떻게 하면 보호할 수 있을지 다 같이 고민해보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이 사건이 장애 부모와 특수교사들 간에 어떤 대립으로 비치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 둘은 끝까지 협력해서 아이들을 키워나가야 하는 존재“라며 “열악한 현장에서 헌신하는 특수교사분들께 누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 기업들의 자발적인 ‘RE100 실천’···화성지역 ‘경기 기후환경협의체’ 출범

    기업들의 자발적인 ‘RE100 실천’···화성지역 ‘경기 기후환경협의체’ 출범

    환경오염 예방과 RE100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 활동하게 될 화성지역 ‘경기 기후환경협의체’가 12일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권칠승 국회의원, 김태형 도의원,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등 관내 124개 사 기업이 참석했다. 경기기후 환경협의체는 경기도, 화성시, 유관기관이 협력해 관내 기업인 기아(주)오토랜드, 삼성전자(주) 화성사업장,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를 주축으로 화성시의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협의체이다. 화성지역 경기 기후환경협의체는 화성시의 환경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모색 ▲탄소중립 실천 활동 ▲환경오염 사고 대응 ▲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화성에 기업체가 2만 8590개가 있다. 전국에서 가장 많다. 듣고 싶지 않은 말이지만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기후 악당국’이라 한다. 그래서 경기도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며 “전국 최초로 지역단위의 기업모임 환경협의체가 만들어져 기쁘고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 대응은 정치적 구호나 추상적인 슬로건이 아니다. 우리의 삶·생존이 될 것이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위기를 극복하는 차원이 아니라 오히려 기회로 삼는데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 기후환경협의체 설립을 축하하며 기후환경 위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화성에서 기후환경협의체가 발족할 수 있게 첫 단추를 끼워주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와 발맞춰 화성시도 협의체 참여기업에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추진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총선 예비후보에게 식사 대접받은 주민 36명 과태료 1800만원

    총선 예비후보에게 식사 대접받은 주민 36명 과태료 1800만원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측이 마련한 식사 자리에서 음식물을 제공받은 선거구민 36명에게 과태료 1800여만원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4월 치러진 22대 총선을 앞둔 지난 1월,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참석한 식사 모임에서 1인당 4만~5만원씩, 170만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한 예비후보 선거사무원 등 4명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기소된 후 재판을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와 관련해 음식물 등을 제공받으면 최고 3000만원 이내에서 10배 이상 50배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경남선관위는 “공직선거와 마찬가지로 내년 3월 5일 시행하는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에서도 선거와 관련해 음식물 등을 제공받으면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며 “매수·기부행위 등 중대선거범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는 최고 3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그 신분은 법에 따라 보호된다”고 말했다.
  • 이민옥 서울시의원, 전태일 54주기 서울시의회 노동정책토론회 ‘기억 그리고 다짐’ 개최

    이민옥 서울시의원, 전태일 54주기 서울시의회 노동정책토론회 ‘기억 그리고 다짐’ 개최

    오는 13일 전태일 열사 서거 54주기를 맞아 오후 3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노동정책토론회 ‘기억 그리고 다짐’이 열린다. ‘기억 그리고 다짐’은 전태일 열사가 자신의 차비로 끼니를 거르는 여공에게 풀빵을 사서 나누던 그 마음을 기억하고 이 시대에 협동과 연대성을 기리자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이른바 불안정 노동자가 스스로 상부상조 연대를 조직하면서 이뤘던 성취를 공유, 그 의미와 나아갈 방향을 밝히고, 서울시가 불안정 노동자의 ‘기댈 언덕’이 되기 위한 정책을 제언한다. 이날 사례발표에 나서는 ‘마포노동자공동체 ‘일꿈’ 사회적협동조합’은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으로 자신의 권익을 보호받기 어려운 아파트경비노동자, 청소노동자, 요양보호사 등 취약노동자가 생활안정·상호부조를 위한 공제회 조직을 통해서 추석 선물, 소액 대출, 소모임 동아리 활동을 만들어 내고, 스스로 만든 조직에서 명절 선물을 받고 자부심과 감동의 경험을 나누고, 취약노동자 당사자의 기여로 만들어진 공제회에 서울시가 기금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것이 아주 합리적인 정책임을 말하며, 2020년 서울시 아파트경비노동자 대책으로 경비노동자공제회 설립할 때 지원하기로 한 정책을 다시 한번 상기한다. ‘전국요양보호사협회’는 지금 우리에게 ‘돌봄’은 점점 중요한 일이 되어 가는데, 그 일을 감당하는 요양보호사가 존재감도 없었다가 협회를 만들면서 동료와 유대감을 높이고 처우개선을 위한 활동의 성과에 관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특히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의 도움과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받게 된 도움의 중요성에 관한 사례를 공유한다. 한편, 내년부터는 요양보호사가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동료 간에 상호부조 활동으로 조직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공제사업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한다.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은 지난 2021년에서야 ‘그림자 노동’에 머물러 있던 가사돌봄노동을 공식노동으로 인정받은 경험이 있다. 또 일자리 알선사업이 주를 이뤘던 협회의 성격을 넘어서는 근로조건 개선, 공제복지사업, 캠페인 등 사회운동을 확대하기 위해서 협회 주도로 노동조합을 결성한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노조를 결성하면서 공제복지사업으로 진행한 목돈마련저축과 건강검진 지원이 노동복지와 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가사노동자들에게는 아주 요긴한 정책 경험이었음을 증언한다. ‘좋은 이웃’은 경기도 안산시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생활공제회’로 지난 2015년 3월에 창립해서 10년을 맞는 지역노동공제회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공단 제조업 노동자를 비롯한 아파트경비노동자와 같은 고령노동자부터 청년노동자와 그 가족까지 다양한 노동자가 ‘좋은 이웃’의 회원으로 그야말로 좋은 이웃을 만들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규모가 커지고 안정화하면서 회원의 생활안정과 상호부조뿐만 아니라, 실업위로금․산재노동자지원 사업 같은 사회안정망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과 지난 지방선거 당시엔 정책협약의 당사자가 되고, 동아리 축제․이웃노동자 합동보고회와 같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례를 통해서 불안정 노동자의 경우엔 상용근로자나 자영업자보다 고립감으로 인한 어려움을 더 크게 겪고 있으며, 공동체 참여나 만족할만한 사회적 관계를 갖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통계를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공동체(community) 활성화는 자조역량 강화와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가설을 사례발표로 확인할 수 있다. 노동공제연합 풀빵은 노동공제회 사업 3년을 분석해서 이러한 연결망(network)과 공동체(community)를 추상적 개념에서 구체적인 메커니즘으로 만들어 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그래서 불안정노동자의 기댈 언덕이 되는 서울시의 노동정책으로 불안정노동자가 상호부조 연대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2025년 불안정노동자 공동체 한마당과 서울형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해 당사자의 기여에 매칭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원이 ‘전태일 54주기에 서울시민․노동자에게 드리는 응원과 연대의 메시지’를 남긴다. 행사를 주관하는 이 의원은 사전에 ‘전태일 열사의 뜻을 마음에 새기며 서울시민․노동자와 함께 연대하겠습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연대 메시지는 행사 당일까지 받아서 행사 후에 발표내용과 함께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이 의원은 “서울시민들의 일상에서 고립감을 느끼는 불안정 노동자들이 있다. 전태일 열사가 보여준 연대와 상호부조의 정신을 이어받아, 서울시는 노동자들이 기댈 언덕이 되어야 한다. 토론회에서 각 단체에서 공유해 주신 소중한 경험과 제안들은 서울시 노동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서울형 공동근로복지기금 등의 정책 제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 불안정 노동자들이 서로를 의지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일구대상에 허구연 KBO 총재

    일구대상에 허구연 KBO 총재

    은퇴한 프로야구인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11일 허구연(73)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를 2024 일구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BO 총재가 이 상을 받는 것은 처음이다. 애초 허 총재는 수상을 고사했지만 일구회의 취지와 설명을 듣고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 출신으로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MBC 해설위원에 발탁돼 2021년까지 마이크를 잡았던 허 총재는 2022년 3월 야구인 최초로 KBO 총재에 선임됐다. 일구회는 “허 총재는 해설위원 시절 야구 용어 정립과 인프라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것처럼 총재 부임 뒤에도 혁신을 이어 갔다”며 “올해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과 수비 시프트 제한, 베이스 크기 확대 등 여러 제도를 도입했고 이는 역대 최초 1000만 관중 시대를 여는 발판이 됐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 목 좋은 매물에 2030 ‘우르르’…임장크루, 돈 없어도 가본다

    목 좋은 매물에 2030 ‘우르르’…임장크루, 돈 없어도 가본다

    지난 9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양재동 한 거리. 20~30대로 보이는 20여명이 우르르 몰려다니다 구옥과 신축 아파트가 한눈에 보이는 음식점 앞에 멈췄다. 모임장으로 보이는 한 사람이 설명을 시작하자 다른 사람들은 현장 체험학습을 나온 고등학생들처럼 연신 메모하고 건물 사진을 찍기 바빴다. 이런 모임에 매달 2~3번씩 참석한다는 직장인 송모(29)씨는 “집값이 더 오르기 전에 하루빨리 자산을 불리려면 투자가치 있는 부동산이 답”이라며 “최근 가입한 또 다른 임장 모임은 회원이 300명이다”고 전했다.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이들을 바라보던 건물관리인 김모(71)씨는 “몇 달 전부터 저런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마라톤 복장은 아닌데, 저렇게 수십명씩 몰려 다니는 이유가 무엇인 줄 아느냐”고 기자에게 되묻기도 했다. ●주말 데이트 대신 ‘임장’ 즐기기도 20~30대 사이에서 부동산 투자와 내 집 마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말에 데이트하거나 나들이를 가는 대신 부동산 임장을 다니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른바 ‘임장크루’라 불리는 이들은 호재가 있는 동네를 돌아다니며 주변 편의시설, 학군, 상권 등을 살피고 부동산을 ‘열공’한다. 최근 발표된 서울 서초구와 경기 고양·의왕·의정부시 등의 그린벨트 해제와 같은 부동산 정책뿐 아니라 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 등 부동산 관련 정보를 발로 뛰며 빠르게 알아가는 게 특징이다. 서울 서초구 서리풀지구 그린벨트 해제 소식에 최근 내곡지구를 방문했다는 신모(27)씨는 “실현 가능성이나 정책 여파는 눈으로 직접 봐야 알 수 있다”고 했다. 2년 넘게 만난 연인과 6개월 전부터 주말 임장 데이트를 즐긴다는 이모(28)씨는 “당장 투자 여건이 되지 않지만 돈을 쓰면서 놀러 다닐 바엔 살고 싶은 지역 아파트를 둘러보며 나들이도 하는 게 실용적”이라며 “부동산에 대한 남자친구의 가치관도 알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고 전했다. ●당장 자금 없어도 내공 쌓으려 방문 20~30대의 주 투자처는 이미 주식에서 부동산으로 바뀌고 있다. 실제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주택 자금조달계획서상 자금조달 방법별 구분’ 자료를 보면, 주식과 채권을 팔아 집을 산 20~30대는 2022년 5.9%에서 올해(1~8월) 17.0%로 늘었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젊은 세대들이 임장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나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모임 형식을 취해 내공을 쌓는 것으로 보인다”며 “당장 목돈을 모으려 주식투자를 해도 변동성 불안이 있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도 함께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임장은 청년층이 부동산을 공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지만, 과도한 관심이 투자 과열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매매가는 정체고 전세가는 오르고 있어서 ‘갭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 수밖에 없다. 자칫 과도한 투기가 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했다.
  • “답은 부동산” 데이트 대신 임장가는 2030...‘임장크루’ 핫플 가보니

    “답은 부동산” 데이트 대신 임장가는 2030...‘임장크루’ 핫플 가보니

    2030 부동산 관심 높아지자 ‘임장크루’ 등장호재 있는 지역 누비며 투자 정보 공유“눈으로 봐야 부동산 정책 여파 알 수 있어” 지난 9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양재동 한 거리. 20~30대로 보이는 20여명이 우르르 몰려다니다 구옥과 신축 아파트가 한눈에 보이는 음식점 앞에 멈췄다. 모임장으로 보이는 한 사람이 설명을 시작하자 다른 사람들은 현장 체험학습을 나온 고등학생들처럼 연신 메모하고 건물 사진을 찍기 바빴다. 이런 모임에 매달 2~3번씩 참석한다는 직장인 송모(29)씨는 “집값이 더 오르기 전에 하루빨리 자산을 불리려면 투자가치 있는 부동산이 답”이라며 “최근 가입한 또 다른 임장 모임은 회원이 300명이다”고 전했다.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이들을 바라보던 건물관리인 김모(71)씨는 “몇 달 전부터 저런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마라톤 복장은 아닌데, 저렇게 수십명씩 몰려 다니는 이유가 무엇인 줄 아느냐”고 기자에게 되묻기도 했다. 20~30대 사이에서 부동산 투자와 내 집 마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말에 데이트하거나 나들이를 가는 대신 부동산 임장을 다니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른바 ‘임장크루’라 불리는 이들은 호재가 있는 동네를 돌아다니며 주변 편의시설, 학군, 상권 등을 살피고 부동산을 ‘열공’한다. 최근 발표된 서울 서초구와 경기 고양·의왕·의정부시 등의 그린벨트 해제와 같은 부동산 정책뿐 아니라 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 등 부동산 관련 정보를 발로 뛰며 빠르게 알아가는 게 특징이다. 서울 서초구 서리풀지구 그린벨트 해제 소식에 최근 내곡지구를 방문했다는 신모(27)씨는 “실현 가능성이나 정책 여파는 눈으로 직접 봐야 알 수 있다”고 했다. 2년 넘게 만난 연인과 6개월 전부터 주말 임장 데이트를 즐긴다는 이모(28)씨는 “당장 투자 여건이 되지 않지만 돈을 쓰면서 놀러 다닐 바엔 살고 싶은 지역 아파트를 둘러보며 나들이도 하는 게 실용적”이라며 “부동산에 대한 남자친구의 가치관도 알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고 전했다. 20~30대의 주 투자처는 이미 주식에서 부동산으로 바뀌고 있다. 실제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주택 자금조달계획서상 자금조달 방법별 구분’ 자료를 보면, 주식과 채권을 팔아 집을 산 20~30대는 2022년 5.9%에서 올해(1~8월) 17.0%로 늘었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젊은 세대들이 임장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나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모임 형식을 취해 내공을 쌓는 것으로 보인다”며 “당장 목돈을 모으려 주식투자를 해도 변동성 불안이 있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도 함께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임장은 청년층이 부동산을 공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지만, 과도한 관심이 투자 과열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매매가는 정체고 전세가는 오르고 있어서 ‘갭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 수밖에 없다. 자칫 과도한 투기가 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했다.
  • “지역 친밀하게 알려요”…‘제1기 서대문 구정홍보단’ 출범

    “지역 친밀하게 알려요”…‘제1기 서대문 구정홍보단’ 출범

    서울 서대문구는 SNS를 활용해 지역을 친밀하게 알리는 ‘제1기 서대문 구정홍보단’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서대문구는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구정홍보단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 바 있다. 그 결과 총 179명의 지원자 중 지역에 대한 애정이 뜨거운 100명을 선발했다. 연령대는 10대가 2명, 20대 21명, 30대 28명, 40대 27명, 50대 12명, 60대 10명 등으로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40명, 여성이 60명이다. 방송 프로그램 기획 경력자, 문화예술 커뮤니티 운영자, 해외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방송 경력이 있는 결혼이주여성, 영어 강사, 여행 기획자, 세쌍둥이를 키우는 워킹맘, IT 강사, 1인 가구 청년, IT 기업 홍보 경력자, 독서 모임 운영자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앞으로 이들은 SNS 등을 통해 구정 소식을 알리고 지역의 각종 행사와 축제 등에 참여한 뒤 후기를 올린다. 또한 구에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 및 구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전하고 구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며 구 소식지 ‘서대문마당’에 기고도 한다. 구정홍보단 위촉 기간은 내년 10월까지다. 구는 홍보단원에게 ▲서대문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구 운영 시설물에 대한 이용료 감면 또는 면제 ▲문화공연 등 각종 구 행사 참여 우대 ▲홍보 교육 ▲우수 활동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카페 폭포에서 열리 발대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주민분들께서 직접 홍보함으로써 서대문에 대한 시민들의 친밀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야구 인프라 강조해온 허구연, 일구대상 수상

    야구 인프라 강조해온 허구연, 일구대상 수상

    허구연(74)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일구대상을 수상한다.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2024 일구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허 총재를 일구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KBO 총재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허 총재는 수상을 고사했지만, 일구회의 취지와 설명을 듣고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고와 고려대를 거쳐 한일은행에서 야구 선수로 활약했던 허 총재는, 1986년 청보 핀토스 감독을 역임하는 등 지도자 경험도 쌓았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MBC 해설위원에 발탁돼 2021년까지 마이크를 잡았던 허 총재는 2022년 3월 야구인 최초로 KBO 총재에 선임됐다. 일구회는 “허 총재는 해설위원 시절 야구 용어 정립과 인프라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것처럼 총재로 부임한 뒤에도 혁신을 이어갔다”며 “올해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과 수비 시프트 제한, 베이스 크기 확대 등 여러 제도를 도입했고, 이는 역대 최초 1000만 관중 시대를 여는 발판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티빙과 3년간 1350억원(연간 450억원)에 유무선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 이는 한국 스포츠 사상 최대 금액이며, 구단 재정에 큰 힘이 돼 10개 구단 모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티빙은 짧은 동영상 등을 팬들이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는 프로야구의 즐길 거리로 자리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광수 일구회 회장은 “허 총재는 책상 위에서 결정을 내리는 게 아니라 현장을 파악하고 근본 시스템에 칼을 대는 결단력을 나타냈다”며 “한국 야구를 이끄는 KBO 수장이 해야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줬다”고 밝혔다. 일구상 시상식은 다음 달 10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일구상 최고 타자와 최고 투수 등 9개 부문 수상자는 이달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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