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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와중에 노마스크 선상파티

    이 와중에 노마스크 선상파티

    서울시는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루프톱 파티’를 벌인 압구정동 한강 선상 카페의 업주와 손님들을 적발,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시가 공개한 선상 카페의 파티 모습. 연합뉴스
  • 4단계 재연장했지만 주말 최다 확진… 위중환자 23% 급증

    4단계 재연장했지만 주말 최다 확진… 위중환자 23% 급증

    작년 2월 이후 비수도권 첫 700명대 확진고령층 하루 평균 182명, 1주새 24명 늘어 중대본 “유행 지속 땐 의료시스템도 위태”전문가 “백신접종 속도전이 유일 해결책”코로나19 4차 유행이 부산 등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거세지며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주말 최다를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를 2주간 재연장하며 확산세 차단에 부심하고 있지만 뚜렷한 효과가 없어 방역당국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거리두기 연장이 현재 확산세를 억제하는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접종 속도를 높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29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직전의 주말 최다 기록은 지난달 25일 0시 기준 1487명이었다. 특히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703명(42.7%)으로 지난해 2월 29일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당시 885명 이후 처음으로 700명대를 기록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전과 충청, 부산과 경남, 제주 등은 유행이 계속 확산되는 중이고 (확산세가 꺾인 수도권도) 재유행의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의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최근 1주간(1~7일) 일일 평균 60세 이상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81.7명으로 그 전 주간(7월 25~31일)의 158.1명에 비해 23.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역시 상승 추세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주에 하루 평균 위중증 환자는 347명으로 그 직전 주의 280명보다 23.9% 늘었다. 손 반장은 “지금보다 유행이 커지면 적절한 의료 제공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일단 현행 거리두기 단계 및 사적 모임 제한 조처를 오는 22일까지 2주 더 연장했고, 비수도권의 일부 조처는 추가로 강화했다. 4단계에서는 4명까지는 모일 수 있고, 오후 6시 이후에는 모임 인원이 2명으로 제한된다. 3단계인 비수도권에서는 시간에 상관없이 사적 모임이 4명까지 가능하다. 다만 비수도권의 경우 기존에 직계가족 모임은 인원과 상관없이 가능했지만 이제부터는 예외적용 없이 사적 모임 기준을 그대로 적용한다. 문제는 거리두기 연장의 효과다. 수도권·비수도권은 각각 지난달 12일, 27일부터 길게는 한 달 가까이 거리두기를 적용 중이지만 여전히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8월 말 개학을 앞두고 유행을 감소세로 반전시킨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여름 휴가철 ▲광복절 황금연휴 ▲델타 변이 확산 등이 향후 변수로 꼽힌다. 이기일 중대본 1통제관은 “(수도권의 경우) 하루 평균 확진자가 800명대로 떨어지면 단계 조정도 가능할 것”이라며 희망 섞인 전망도 내놨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 역시 적지 않다.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델타 변이의 전파력이 강력하다 보니 거리두기가 (현재의 확산세를) 감소세로 전환시킬 정도의 효과는 없고 급증을 억제하는 정도”라면서 “이렇게 시간을 버는 사이에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빠르게 올리는 게 유일한 해결책이고, 얼마나 빠르게 추가접종까지 이어지느냐가 중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 이 와중에 노마스크 선상파티

    이 와중에 노마스크 선상파티

    서울시는 2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루프톱 파티’를 벌인 압구정동 한강 선상 카페의 업주와 손님들을 적발,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시가 공개한 선상 카페의 파티 모습. 연합뉴스
  • 부산도 4단계… 해운대 ‘폐쇄’

    부산도 4단계… 해운대 ‘폐쇄’

    부산시가 8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카드를 꺼내 들었다. 부산의 해수욕장은 모두 폐쇄되고 오후 6시 이후 3명 이상 사적 모임은 금지된다. 부산시는 10일 0시부터 22일 밤 12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다고 이날 밝혔다. 3단계 거리두기 연장을 밝힌 지 이틀 만이며, 비수도권 광역지자체 단위에서 대전시에 이어 두 번째다. 부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일 105명으로, 세 자릿수로 늘어난 뒤 5일 111명, 6일 100명을 기록한 데 이어 7일에는 사상 최고치인 171명을 기록했다. 8일에도 일요일 기준 최다 확진자인 138명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 부산의 코로나19 상황은 매우 중대한 위기”라면서 “델타 변이의 전파로 지금의 확진 추세가 며칠만 지속돼도 현재의 의료 시스템으로는 감당이 어려울 것이 예상되므로 거리두기 단계의 격상은 고통스럽지만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부산은 10일부터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사적 모임이 오후 6시 이전에는 4명, 오후 6시 이후부터는 2명까지만 허용된다. 또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스포츠경기장과 경륜·경정·경마장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현재 개장 중인 부산 시내 해수욕장을 4단계 기간에 모두 폐장한다. 외부 관광객 유입을 차단해 풍선효과로 인한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비수도권 확진자 수와 비중이 계속 증가해 4차 유행이 전국화하고 있다”며 “휴가지에서 복귀하는 분들의 진단검사 건수가 증가하고, 요양원과 실내체육시설 등에서의 집단감염으로 유행이 다시 확산세로 돌아설 조짐마저 보인다”고 말했다.
  • 눈물 글썽인 아내·일상 공개한 딸…최재형 지원사격 나선 가족들

    눈물 글썽인 아내·일상 공개한 딸…최재형 지원사격 나선 가족들

    아내는 공개 인터뷰로 응원 메시지딸은 일상 공개 인스타그램으로 친근함 강조‘가족리스크’ 윤석열과 차별 행보 분석도당과의 관계 설정에서도 尹과 대조적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가족들이 전면에 나섰다. 부인 이소연씨는 처음 공개된 인터뷰로 응원 메시지를 전했고, 큰딸은 최 전 원장의 일상을 담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친근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부인과 장모가 연루된 의혹으로 ‘가족 리스크’를 안은 경쟁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는 차별성을 드러내려는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이씨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최재형 TV’에 등장해 “이제 내가 도와드릴 차례인 것 같다”며 응원을 보냈다. 남편 최 전 원장을 “항상 나를 아껴주고 도와줬던 사람”이라고 평했고, 영상 편지를 보내면서는 수차례 눈물을 글썽였다. 인터뷰는 지난 4일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의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봉사활동에 이씨가 참석한 이후 진행됐다. 최 전 원장은 이날 대선 출마 선언으로 봉사활동에 참석하지 못했다. 최근 최 전 원장 가족들은 최 전 원장을 돕고자 언론 노출을 피하지 않고 있다. 최 전 원장 가족들이 설 모임에서 애국가를 4절까지 불렀다는 일화에 논란이 일자 이씨 등 고 최영섭 해군 예비역 대령 며느리들이 “나라가 잘된다면 애국가를 천 번 만 번이라도 부를 것”이라며 성명을 내기도 했다.큰딸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최 전 원장이 손자들과 물총놀이를 하거나, 컵라면 뚜껑을 접시 삼아 먹는 모습 등 소탈한 일상을 담은 사진들이 공유돼 있다. 큰딸은 “아버지의 자연스럽고 멋진 모습을 알려 드리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애국가 일화로 논란이 일자 큰딸은 최 전 원장과 친척 동생들이 설거지하고 요리를 하는 사진을 올렸다. 일각에서의 ‘저 집에 며느리로는 못 가겠다’는 반응을 겨냥한 것이다. 큰딸은 “친척들이 동생들 장가 못 갈까 봐 자발적으로 사진을 보내주셨다”고 적었다. 해시태그(#)로는 ‘#아들둘이있습니다’, ‘#장가가야합니다’는 재치있는 문구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큰딸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은 첫 게시물을 올린 지 6일 만인 8일 기준 팔로워 2000명을 넘겼다.앞서서는 최 전 원장이 입양한 아들이 직접 입장을 밝혀 주목받기도 했다. 여권 일각에서는 최 전 원장이 아들을 입양한 사실을 언급하지 말아야 한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는데, 이에 최 전 원장의 아들은 직접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입장을 밝혔다. 아들은 SNS에 “아빠가 이런 점을 더 언급했으면, 전했으면 한다”면서 “그래야 많은 아이들이 저처럼 극복할 수 있는 발판과 밑거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적었다. 윤 전 총장과 확고한 양강구도를 만들어야만 하는 최 전 원장은 당과의 관계 설정에서도 대조적인 모양새다. 후보들의 당 행사 불참 논란이 일자 최 전 원장은 “오래전 준비한 지방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면서 “이유 불문하고 송구스럽다. 지도부와 밀접히 협력해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해운대 등 해수욕장 모두 폐장”…부산, 거리두기 4단계 격상

    “해운대 등 해수욕장 모두 폐장”…부산,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오후 6시 이후 2인까지만 모임 가능다중 시설 10시 이후 운영 제한 거리두기 3단계에도 확진자가 줄지 않자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8일 부산시는 10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와 유흥시설 영업금지 행정명령을 22일까지 유지하겠다고 밝힌 지 이틀 만이다. 사적 모임의 경우 18시 이전에는 4인, 오후 6시 이후부터는 2인까지 허용된다. 이번 거리두기 4단계 조치는 22일 자정까지 이뤄진다.개장 중인 7개 해수욕장 모두 폐장 현재 개장 중인 부산 시내 해수욕장은 이 기간에 모두 폐장된다. 행사와 집회도 금지된다. 대부분의 다중이용 시설은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 20%까지 허용된다. 외부 관광객 유입을 차단해 풍선효과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누적 확진자 9000명이 넘어선 부산에서는 지난달 23일 118명의 하루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전날 역대 최고치인 17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는 하루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고 연일 세 자리 수의 확진자 수를 기록 중이다. 특히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강력해 지금의 상황이 몇 일만 지속된다면 현재의 의료시스템으로는 감당이 어려운 위기 상황에 봉착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그동안 고통을 감내해 온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고통을 잘 알기에 이번 결정을 하기까지 고심을 거듭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부산시는 지난달 20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 [서울포토]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함께기도’

    [서울포토]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함께기도’

    정부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거리두기와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조치를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8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가가호호 함께기도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1. 8. 8
  • 마스크도 없이 한강에서 ‘루프탑 파티’ 즐긴 손님 무더기 적발

    마스크도 없이 한강에서 ‘루프탑 파티’ 즐긴 손님 무더기 적발

    서울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루프탑 파티’를 벌인 한강 선상 카페, 밤 10시 이후 몰래 영업한 노래방 업주와 손님 등 40여명을 감염병예방법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시는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선상카페가 방역수칙을 위반하며 영업한다는 제보를 받고 야간에 수사관을 잠입시켜, 업주가 고객들의 방역수칙 위반을 용인하고 영업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선상 카페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지만, 실제로는 클럽처럼 운영되고 있었다. 소셜미디어에서 팔로워 7000여명을 거느리고 DM(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예약을 받았다. 카페 안에서는 클럽처럼 음악 소리가 크게 울렸고, 일부 손님들은 춤을 췄다. 대부분 마스크를 아예 쓰지 않거나 턱에 걸친 상태였다. 일부 손님들은 케이크를 들고 축하파티를 벌이고 있었다. 한창 파티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단속반이 들이닥쳤다. 선상 카페 관리자들은 급히 음악을 끄고 고객들에게 마스크를 쓰라고 소리를 질렀다.단속반은 3인 이상 모임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위반한 손님 약 25명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업주에게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형사고발하고 영업정지 2개월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의 이번 단속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도 방역지침 위반사례 신고가 계속 접수되자 경찰, 자치구, 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벌어졌다. 이번 단속에서는 밤 10시 이후 몰래 영업한 중랑구 면목동의 한 노래연습장도 적발됐다. 단속반은 문을 잠그고 영업하던 이 업소를 급습해 업주 1명, 손님 7명을 적발했다. 이후 내부 수색을 벌여 비상계단에 숨어 있던 손님 4명도 찾아냈다. 중랑구는 12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하고 행정처분하기로 했다. 업주는 노래연습장에서 술을 판매한 혐의도 추가된다. 시는 “이번 단속은 시민 제보를 토대로 이뤄졌다”며 “방역수칙 위반 업소는 언제든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33일째 네 자릿수” 신규확진 1729명...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종합)

    “33일째 네 자릿수” 신규확진 1729명...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8일 신규 확진자 수가 17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확진 1729명...지역발생 1670명·해외유입 59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29명 늘어 누적 21만95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1823명)보다 94명 줄어든 수치이지만, 7일(1212명)부터 33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특히 1729명 자체는 주말 기준 가장 많은 수치다. 이는 2주 전 토요일(7월 24일, 발표일 기준 7월 25일)의 1487명보다 242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1670명, 해외유입이 5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56명, 서울 441명, 인천 70명 등 수도권이 총 967명(57.9%)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45명, 경남 117명, 충남 82명, 울산 58명, 대구 57명, 충북 54명, 경북 53명, 대전 33명, 광주 29명, 강원 25명, 전북 20명, 전남 18명, 세종 7명 등 총 703명(42.7%)이다. 비수도권 확진자수는 지난 4일부터 600명대를 이어가다 이날 700명 선을 넘었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확진 비중도 40%를 넘어서면서 4차 대유행 이후 최고치에 달했다. 사망자 5명 늘어...위중증 환자 37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59명으로, 전날(61명)보다 2명 적다. 이 가운데 16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43명은 서울(9명), 경기(7명), 대구(6명), 인천(5명), 충남(4명), 광주·경북(각 3명), 부산·전남(각 2명), 충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경기 463명, 서울 450명, 인천 75명 등 총 988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212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01%다. 위중증 환자는 총 376명으로, 전날(377명)보다 1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31일(317명) 이후 9일 연속 300명을 웃돌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3만1515건으로, 직전일 4만4277건보다 1만2천762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5.49%(3만1515명 중 1729명)로, 직전일 4.12%(4만4277명 중 1823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75%(1202만7443명 중 21만956명)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달 24일 전남 지역발생 확진자 집계에서 잘못 신고된 1명이 확인되면서 누적 확진자 통계에서 이를 제외했다.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2주 연장내일부터 비수도권 사적모임 4명까지이같은 확산세에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조치를 2주 더 연장해 오는 22일 밤 12시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단란주점·유흥주점·콜라텍(무도장)·홀덤펍·홀덤게임장은 2주 더 문을 닫게 된다. 사적모임 제한 조처도 이어진다. 수도권의 경우 낮 시간대에는 4명까지 만날 수 있고,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가능하다. 3단계가 유지되는 비수도권에서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에 따라 4명까지로 모임인원이 제한된다. 직계가족의 경우도 인원 제한에 예외를 두지 않기로 해 앞으로는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다만 일부 시설이나 활동에는 변화되는 부분도 있었다. 헤어숍, 피부관리숍, 메이크업숍, 네일숍, 이용원 등 이·미용업은 시간제한 없이 영업할 수 있다. 종교시설도 4단계에서는 비대면 활동이 원칙이나 앞으로는 수용인원 100명 이하 중소규모는 10명, 수용인원 101명 이상 시설은 10%까지 대면 활동을 할 수 있다. 다만 최대 인원은 99명으로 제한된다.
  • 4단계도 소용 없나…신규 확진 1823명, 역대 세 번째 큰 규모

    4단계도 소용 없나…신규 확진 1823명, 역대 세 번째 큰 규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대까지 치솟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823명 늘어 누적 20만 922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704명)보다 119명 늘면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던 지난달 28일(1895명) 이후 열흘 만에 다시 1800명대로 올라섰다. 이는 지난달 28일(1895명)과 같은 달 22일(1841명)에 이어 역대 3번째 큰 규모다. 수도권에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4주째 적용하고 있고, 비수도권에서도 3단계를 2주째 적용 중이지만 실질적 방역 효과는 드러나지 않는 형국이다. 특히 전파력이 더 강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상황이어서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 및 사적모임 제한 조처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달 초 수도권으로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이제 지역 가릴 것 없이 전국화하는 양상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1762명, 해외유입이 6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98명, 경기 501명, 인천 90명 등 수도권이 총 1089명(61.8%)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4일(1036명) 이후 나흘째 1000명대를 나타냈다. 비수도권은 부산 144명, 경남 130명, 대구 66명, 대전 57명, 충남 52명, 경북 48명, 충북 42명, 강원 33명, 울산 21명, 전북 18명, 세종 17명, 광주·전남 각 16명, 제주 13명 등 총 673명(38.2%)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1명으로, 전날(64명)보다 3명 적다. 2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36명은 경기(13명), 서울(5명), 전남(4명), 부산·대구·광주·충남·전북(각 2명), 세종·충북·경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503명, 경기 514명, 인천 90명 등 총 1천10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2천11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01%다.
  • 與 “1일 1망언” “똥배짱” 尹 ‘후쿠시마 발언’ 맹폭

    與 “1일 1망언” “똥배짱” 尹 ‘후쿠시마 발언’ 맹폭

    김용민 “日 극우도 어리둥절할 일”전혜숙 “앞으로 계속 휴가 보내시라”이소영 “오해라는 주장 거짓 해명”더불어민주당은 6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방사능이 유출되지 않았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맹비난했다. 김용민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올림픽을 통해 후쿠시마 부흥을 기원하는 일본조차도 하지 않는 주장이다. 일본 극우도 어리둥절할 일”이라고 비꼬았다. ●與 “국민께 사과하고 책임져야” 전혜숙 최고위원도 “1일 1 망언을 피하려고 대선 출마자가 휴가에 들어갔다고 한다. 앞으로도 계속 휴가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김영배 최고위원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팩트를 아니라고 하는 똥배짱은 대체 어디서 나오냐”고 했다. 이소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부산일보 인터뷰 내용이 ‘오해’라는 윤 후보의 주장은 거짓 해명”이라며 “덮어놓고 정치공세로 몰아가는 윤 후보 측의 적반하장식 해명 태도”라고 규정했다. 친문계 모임인 민주주의 4.0은 이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망언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윤 전 총장이 진실을 알면서도 발언한 것이라면 반민족적인 사람으로 허위사실 유포로 국민을 현혹한 범죄에 해당한다”며 “국민께 공식으로 사과하고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낙연 “매일 상식 이하의 망발 쏟아내” 대선주자들도 ‘망발’, ‘망언’이라며 공세를 집중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윤석열씨가 매일 쏟아내는 상식 이하의 망발은 국민들께 불안과 실망을 드린다”며 “마치 (후쿠시마 사고) 그 해에 혼자만 무인도에 들어가셨던 것만 같은 상식 밖의 말”이라고 비판했다.김두관 의원도 “독도가 원래 일본 땅이라고 할까 봐 걱정될 지경”이라며 “이 더운 삼복더위에 국민들 더 열받게 하지 말고 당장 후보 사퇴하고 일본으로 떠나라. 폭발도 오염도 없었다고 믿으시는 후쿠시마 원전 옆에 집 한 채 사서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시라”고 맹비난했다. 정세균 캠프의 장경태 의원은 논평에서 “다른 별에서 온 것 같은 윤석열 전 총장의 망언 시리즈”라며 “원전 폭발로 인한 방사능 유출을 유출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고향 별로 돌아가라”고 했다.
  • [사설]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 4차대유행 이번에 반드시 잡아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자 정부가 6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재연장키로 했다. 이에따라 오는 22일까지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 방역 조치가 이어지게 된다. 수도권의 경우 현행 4단계가 2번째 연장됨에따라 지난달 12일부터 무려 6주간이나 가장 강력한 방역조치가 적용된다. 이번 연장조치와 함께 방역 당국은 미용실이나 메이크업, 네일샵 등은 오는 9일부터 영업 시간 제한을 받지 않도록 하는 등 일부 미세조정을 했지만 수도권에서는 낮 시간대 4명,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만, 비수도권에서는 4명까지만 모임을 허용하는 등 강력한 거리두기의 골간은 유지키로 했다. 정부는 앞서 ‘짧고 굵은’ 고강도 방역 조처로 4차 대유행의 확산세를 잡겠다고 밝혔지만 이번에도 공염불에 그치고 만 것이다. 방역 당국의 이번 결정은 강력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데다 여름 휴가철에 따른 이동량 급증으로 확산세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일 것이다. 2주간 거리두기 연장이 벼랑끝에 몰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현실에도 4차 대유행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절박감이 묻어있다. 최근의 확산세를 주도하는 연령층이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20~30대라는 점에서 젊은 층의 백신 접종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현재 8~9월에 18~49세 국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역당국의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동시에 세대별 미접종자에 대한 대책도 세워야한다. 최근 델타변이 확산에 따라 집단면역에 대한 기준이 전체 인구의 70% 접종에서 상향조정돼야 한다는 논의도 많다. 11월까지 집단면역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위해서는 보다 많아진 수요를 감안해 백신 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할 것이다. 4차 대유행의 확산세 저지를 위해서 백신 접종이 현재로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최근 돌파감염의 사례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방심은 금물이다.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가 1년 이상 지속되는 데 따른 국민 피로감이 더해지는 상황이다. 둔감해지고 있는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과 거리 두기 기본 원칙을 지키는 시민의식이 더욱 필요하다. 정부와 시민 모두 국가적 고통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겠다는 의지와 실천이 절실하다.
  • 최재형 일가 며느리들 “애국가, 천번 만번이라도 부를 것”

    최재형 일가 며느리들 “애국가, 천번 만번이라도 부를 것”

    故 최영섭 대령 며느리들 입장 발표“애국가 제창, 왜 비난받아야 하나”“‘가족 강제’ 아니다…아버님 명예 훼손말라”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가족 모임에서 애국가를 4절까지 불렀다는 일화가 전해지면서 여권을 중심으로 ‘전체주의’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가 며느리들이 6일 직접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최 전 원장 선거캠프는 이날 최 후보 아버지인 고(故) 최영섭 대령의 며느리들이 가족성명을 발표했다고 기자단에 전했다. 최 전 원장 부인인 이소연씨와 여명희, 안숙희, 이정은씨 등 최 전 원장 형수, 제수 등은 성명에서 “어떤 분들은 ‘전체주의’, ‘파시스트’라는 표현까지 쓰고 심지어는 ‘시아버님, 그건 네 생각이고요’라고 조롱한다”며 “애국가 제창이 왜 비난받아야 하냐”고 밝혔다. ●“애국하는 마음 잊지 말자는 뜻으로 불렀다” 이들은 “저희 아버님(고 최영섭 대령)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걱정을 많이 하셨고 2018년 설날 모임 때 ‘우리라도 애국하는 마음을 잊지 말자’고 하셔서 다 함께 애국가를 4절까지 불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날 가족 모임은 2019년에도 있었지만, 그 후 코로나 때문에 가족 행사는 더 이상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누군가는 ‘가족 강제가 아니냐’고 비판하는데 아니다”라며 “저희는 나라가 잘된다면 애국가를 천번, 만번이라도 부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저희는 아버님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삶을 존경한다. 저희 아버님의 명예를 더 이상 훼손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감사원 직원 없이 가족들이 식사 준비” 선거캠프는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이 최 전 원장의 2019년 설날 가족모임에 대해 ‘장소가 감사원 공관 만찬장인가, 설 모임 식사 준비는 직접 했나, 사진은 누가 찍었느냐’라고 공개 질의한 데 대해서도 답변했다. 캠프 공보단은 논평에서 가족모임 장소는 감사원 1층 식당이었고 당시 감사원 직원 없이 가족들이 식사 준비와 설거지를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가족 중 1명이 찍었다고 밝혔다. 공보단은 “만약 설 명절에 공관 직원을 동원해 식사 준비를 시켰다면 문제 있는 행동이겠지만, 최 후보 가족들이 그렇게 분별없이 행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언제까지 계속될까…수도권 확진자 800명대가 시금석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언제까지 계속될까…수도권 확진자 800명대가 시금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6일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를 2주 연장한다고 밝히면서 수도권 3단계로 단계를 낮추는 기준선으로 ‘수도권 일평균 신규 확진자 800명대’를 제시했다. 최근 4주(7월 11일∼8월 6일)간 수도권 일평균 환자 수는 990명→966명→960명→911명을 기록중이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수도권은 환자 수가 많이 줄고 있는 상태”라며 “이 수치가 800명대로 떨어진다고 하면 단계 조정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수도권 일평균 환자 수가 900명 아래로 떨어진다는 절대선이 중요하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이미 수도권은 4단계 기준(주간 일평균 1000명 이상) 아래로 떨어진 상태지만 거리두기 단계는 의료체계의 역량이나 치명률 등 다른 방역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고 부연했다.중대본은 수도권은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어느 정도 효과를 나타내면서 유행이 정체 국면으로 확실하게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비수도권은 전반적으로 유행의 확산 속도는 정체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행 규모가 크고 반전 여부도 모호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 통제관은 “이런 유행 상황에서 여름 휴가철이 이어지고 있고, 곧 광복절 연휴가 맞물린 데다 이달 말에는 학생들의 개학도 예정돼 있어서 시기적인 요인을 고려한 방역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확진자 수 외에 유행 상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 지표인 위중증 환자 규모는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150명 내외를 유지했지만 최근 300명대로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주(7월 25∼31일) 사망자는 27명으로 직전 주(7월 18∼24일) 13명에 비해 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번 주(1∼7일) 6일 동안에도 사망자가 18명 나왔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형’ 변이 검출률도 6월 넷째 주 3.3%에서 7월 넷째 주 기준으로는 61.5%로 급증했다.
  • 최재형 캠프 인선 공개…“국민의례 가족사진 공관서 찍었나”

    최재형 캠프 인선 공개…“국민의례 가족사진 공관서 찍었나”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6일 대선 캠프 인선을 발표했다. 전·현직 의원 42명 규모의 ‘최재형 사람들’이 캠프에 포진하면서 야권 경쟁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본격적인 ‘세력 대결’이 시작됐다. 최재형 열린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캠프 주요인물 인선’을 공개했다. 국민의힘 현역의원은 박대출·조해진·박수영·조태용·정경희·조명희·이종성·서정숙·김미애 9명이며 전직 의원은 정의화 전 국회의장,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등 33명이다. 3선의 박대출 의원은 캠프 전략총괄본부장에, 조해진 의원은 기획총괄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정책총괄본부장은 박수영 의원이, 미래기술산업일자리총괄본부장에는 조명희 의원이 선임됐다. 외교부 차관 출신인 조태용 의원은 캠프 외교정책총괄본부장으로 영입됐다.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 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이종성 의원은 장애인정책총괄본부장으로 활동한다. 보건의료총괄본부장은 서정숙 의원이, 여성가족복지총괄본부장은 김미애 의원이 맡는다. 미래기술산업일자리총괄본부장은 조명희 의원이 선임됐다. 캠프 정책라인으로 외교안보정책총괄에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천영우 한반도 미래포럼 이사장이, 경제정책총괄에는 여의도연구원장 출신의 김종석 전 의원이 합류했다. 한편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최 전 원장의 가족사진이 혹시 감사원 공관 만찬장에서 찍은 것이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최 전 원장은 가족모임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 등 국민의례를 하며,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른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 대변인은 최 전 원장 측이 공개한 가족모임 사진이 감사원장 재직 중이던 2019년 설 모임으로 알고있는데 사진 속의 물컵의 동일성, 가죽을 두른 목재 고급 의자, 꽃병의 배치 등을 보면 공관의 만찬장이 아니냐고 물었다. 김 대변인은 설 모임을 감사원 공관 만찬장에서 했고, 식사 준비는 가족이 직접 했느냐고 물었다. 그는 “만에 하나 설 명절에 공관 직원을 동원해 식사 준비를 시켰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4명…정체된 감소세 속 4단계 연장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4명…정체된 감소세 속 4단계 연장

    서울시는 서울의 5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64명이라고 6일 밝혔다. 확산세는 다소 주춤하지만, 정체된 감소세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연장한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갈아치웠다. 최근 보름(7월 22일∼8월 5일)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44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서울시는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2주간 (8월 22일까지) 연장한다”며 “정체된 코로나19 증가세를 확실하게 감소세로 반전하기 위한 불가피한 방역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요 집단감염은 용산구 PC방 7명, 동작구 시장 3명,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2명, 금천구 학원 2명 등이다. 이로써 주요 집단감염 확진자(서울 기준)는 용산구 PC방 41명, 동작구 시장 10명,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49명, 금천구 학원 14명 등으로 늘었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6919명으로 이중 사망자는 1명 추가돼 540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기저질환이 있던 40대로 지난달 14일에 확진돼 투병하다가 5일에 숨졌다. 현재 서울은 상설 선별진료소, 자치구 보건소,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을 131곳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드라이브스루 형태는 현재 서초구 2곳, 은평·중랑구 1곳씩 총 네 군데서 운영하고 있다. 박 방역통제관은 “검사 수요를 최대한 충족할 수 있도록 검사 기관을 마련하고 있다”며 “수요와 검사 용량을 고려해서 추후 검사소 확대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신고센터 운영을 강화한다. 시는 신고센터가 접수한 방역 위반 제보는 다른 민원과 별도 관리하고 민원 목록 최상단에 배치함으로써 소관 부서가 신속하게 단속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제보로 쌓이는 민원 빅데이터는 방역정책 보완에 활용한다. 신고는 서울시 대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응답소 홈페이지(eungdapso.seoul.go.kr)에서 가능하다.
  • 수도권 고강도 사적모임 금지 22일까지 연장

    수도권 고강도 사적모임 금지 22일까지 연장

    정부가 결국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재연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달 22일까지는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 방역 조치가 이어진다. 수도권은 낮 시간대에는 친구나 지인들과 4명까지 만날 수 있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가능하다. 비수도권 역시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에 따라 4명까지로 제한된다. 다만 3단계에서도 상견례, 돌잔치 등은 예외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일부 수칙이 변경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지역마다 차이 있음) 방역 조처를 2주 더 연장해 22일 밤 12시까지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수도권은 2번째 연장되는 것이어서 지난달 12일부터 6주간 4단계가 적용되는 셈이다.정부는 앞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자 ‘짧고 굵은’ 고강도 방역 조처를 적용해 확산세를 누그러뜨리겠다고 했지만 1000명 넘는 확진자가 계속 나오자 지난달 23일 4단계를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 중대본은 “전반적으로 유행의 확산 속도는 정체되는 중이나 여전히 유행 규모가 크고, 반전 여부가 모호한 상황”이라며 “모든 지자체가 2주간 현행 단계를 유지하는 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자체별 방역 여건을 고려해 유흥시설 집합금지, 다수 집단감염 시설의 운영시간 제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조치를 통해) 수도권은 일평균 환자를 900명대 밑으로 줄이고, 비수도권은 환자 증가 추이를 멈추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를 연장하면서 일부 방역수칙은 조정했다. 중대본은 “‘델타 변이’로 인한 방역수칙 강화 필요성과 업종 간 형평성이 제기되는 미비점을 개선하고, 그간 한시적 조치로 강화된 방역수칙을 본 수칙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조정 내용을 보면 4단계에서는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다고 해도 사적모임 제한의 예외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가족모임은 직계가족이 모이는 경우에는 3단계부터 예외를 적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직계가족이라 하더라도 3단계에서는 4명까지만 만날 수 있다. 다만 상견례나 돌잔치 같은 가족 행사에는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정부는 상견례의 경우 결혼의 사전 절차로서 필요하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3단계에서 8명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돌잔치는 그간 돌잔치 전문점,기타 돌잔치 등으로 구분된 수칙을 일원화하고 3단계에서도 16명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방역수칙 조정으로 달라지는 단계별 수칙은 이달 9일부터 적용된다.
  •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제주 여행법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제주 여행법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제주 여행 관광정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루 평균 4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는 기본 방역 수칙만 철저히 지키면 안전한 여행과 휴가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과은 “기본적인 방역 지침만 지켜도 제주는 코로나19 확산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생활 속 방역을 반드시 지켜달라”며 제주 여행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강조했다. 다음은 안전한 제주 여행을 위한 안전수칙. ▲여행 전 코로나19 PCR검사 = 제주 방역당국은 관광객들이 제주 여행을 떠나기 전 가까운 선별검사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뒤 ‘음성’임을 확인하고 여행길에 오를 것을 권장한다. 최근에는 신속 PCR 검사를 도입한 지자체도 있어 검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1시간 정도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제주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한 데 이어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고 있다. 가족이라도 따로 살면 5명이 함께 여행 와선 안된다. ▲제주안심코드 앱 설치하기 = 제주도는 제주공항 1층 국내선 도착장에 등에서 관광객들이 제주형 전자출입명부 애플리케이션인 ‘제주안심코드’를 스마트폰에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관광객은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제주안심코드를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가입한 뒤 도내 음식점과 관광지 등에 갈 때마다 QR 코드를 찍어 출입을 인증하면 된다. ▲사람 많은 곳 가지 않기= 제주도 방역당국은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 가지 않도록 권하고 있다. 가더라도 반드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도록 당부하고 있다. 카페, 음식점 내부에선 음식 섭취 외에는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한다. 매장 내 이용객이 많을 경우 테이크아웃, 포장을 권장한다. 관광지 내에서 이동하며 음식 또는 음료를 섭취하는 것도 금지한다. ▲물놀이 중 침 뱉기, 코 풀기 금지=물놀이 중 침을 뱉거나 코를 푸는 행위는 절대 금물이다. 튜브, 물안경, 구명조끼 등은 가급적 공용으로 사용하지 말고 개인 물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밀폐된 실내 공간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용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등에서 머무는 시간 최소화해야 한다. ▲호텔 뷔페선 손 소독·비닐장갑 =호텔에서 뷔페를 이용할 때 공용집게·접시·수저 등을 사용하기 전에 손 소독을 하고, 비닐장갑을 사용해 음식을 담아야 한다. ▲증상 있으면 즉시 검사 = 여행 도중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한 뒤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 [여기는 중국] 차가 얼마나 많길래…벤츠 주차하고 4년 간 깜빡한 여성

    [여기는 중국] 차가 얼마나 많길래…벤츠 주차하고 4년 간 깜빡한 여성

    고가의 수입차를 소유한 여성이 주차한 차량을 무려 4년 동안 깜빡하는 기막힌 사건이 공개됐다. 이 여성은 4년간 주차비로 5만 위안(약 880만원)의 폭탄요금을 물게 됐다. 중국 유력언론 시나닷컴에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 Y씨는 지난 2017년 쓰촨성 청두시에서 친구들과의 모임을 갖기 위해 자차로 이동한 뒤 술에 취한 상태에서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Y씨의 친구들은 그가 술에 취하자 친구들의 차량으로 귀가를 도왔다. 그날 밤 모임 이후 Y씨는 호텔 주차장에 세워 둔 차량에 대한 기억을 무려 4년 동안 까맣게 잊고 지냈다. Y씨가 잊고 있던 차는 시가 100만 위안(약 1억7200만원) 상당의 벤츠였다. 호텔 관리소 측에서는 주차장에 장기간 주차된 그의 차량에 대해 장기 투숙객의 것이라고 여기고 세차를 돕는 등 관리를 하면서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호텔이 매각, 소유주가 변경되면서 새 인테리어 작업중 장기 주차된 벤츠 차주를 찾게 된 셈이다. 관할 경찰서 신고를 통해 차주 Y씨를 찾은 호텔 측은 그에게 지난 4년 동안의 장기 주차요금 5만 위안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공안 연락을 받은 Y씨는 “내 차가 4년이나 호텔에 주차해 있었느냐”면서 “믿을 수 없다. 4년 전 일을 까마득히 잊었는데 주택 주차장에 세워 둔 차들을 찾아보니 바로 그 한 대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지난 4년동안 사업을 새로 시작하고 확대하느라 정신없이 바빴다”고 했다. 문제는 호텔 측이 Y씨에게 요구한 장기 주차 비용이 무려 5만 위안에 달했다는 점이다. 관할 공안국은 고가의 주차비에 대해 총 6000위안으로 조정해 Y씨와 호텔 간의 갈등을 합의로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건이 알려지자 현지 네티즌들은 Y씨의 재정 상태와 소유한 차량의 수에 관심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차를 몇 대나 가지고 있어야 평소 타던 차가 없어진 것을 4년이 지나도록 모를 수 있는 것이냐”면서 “개인 소득으로 젊은 여성이 이렇게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냐. 그녀의 재정 상태와 부정부패 연관성 등을 추가 조사해야 한다”, “벤츠 한 대를 사더라도 그 유지하는 비용도 서민들에게는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운 일인데 이런 사연을 접할 때마다 힘이 빠진다. 도대체 이런 사람들이 몇 명이나 더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세종문화회관, 일행 간 자동 거리두기 예매 시스템 개발

    세종문화회관, 일행 간 자동 거리두기 예매 시스템 개발

    세종문화회관이 자체 발권시스템인 세종문화티켓에 일행 간 자동 거리두기 예매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다음달 17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조선 삼총사’를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 정기공연 예매에서 이 시스템이 적용된다. 세종문화회관이 개발한 일행 간 자동 거리두기 예매 시스템은 기존에 일괄적으로 고정된 좌석을 관객이 선택했던 것과 달리 티켓 판매 시 전체 좌석을 오픈하고 관객이 원하는 좌석수와 위치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양 옆 좌석의 띄어 앉기가 설정되는 방식이다. 관객이 선택하는 좌석수는 방역지침에 따라 최대 모임가능 인원수로 사전 설정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관객이 동반자 수와 원하는 자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거리두기 지침이 변경되더라도 재예매 없이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고 세종문화회관 측은 설명했다. 공연장 측도 거리두기로 발생하는 사석을 줄일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직후 방역상황에 맞는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공연장 방역을 비롯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 문진 시스템 도입, 무인 물품보관소 및 오페라글라스 대여시스템 구축, 비대면 무인 검표 시스템인 스피드게이트 설치 등을 현장에 도입했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문화는 일상 속에서 계속 되어야 한다”면서 “관객들이 안전하게 세종문화회관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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