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모임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절친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구류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날씨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중국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0,245
  • 비즈니스 협업 단체 BNI 코리아, 부산서 ‘파이오니아 챕터’ 성공적 론칭

    비즈니스 협업 단체 BNI 코리아, 부산서 ‘파이오니아 챕터’ 성공적 론칭

    1800여명의 사업가가 매주 참여하는 국내 최대 비즈니스 협업 단체 BNI 코리아는 9일 부산 최초 사업가 협업팀 ‘파이오니아 챕터’가 성공적으로 론칭됐다고 발표했다.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27명의 창립 멤버와 김영재 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 회장, 여성호 대구경제인연합회 회장, 홍완식 세계생활체육연맹 세계이사, 황우상 한국해양대 교수 등 부산지역 주요 인사를 포함해 100여명의 사업가들이 참여해 서로의 사업을 소개하고 BNI 시스템에 대해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멤버로 참여한 젠틀러 커피 본사 이하형 대표는 “BNI에서 만난 공연기획사 대표님과 연말 공연을 기획하고, 가구 업체 대표님과도 협업을 시작했다. 하고 싶었지만 실행하지 못했던 일들이 BNI에서 협업하며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케팅 업체를 운영하는 이혜경 대표는 “술만 마시고 친목만 하는 단체가 아니라 대놓고 사업에 대해 얘기하고 공격적으로 함께 사업을 키워 갈 수 있는 모임이라 가입했다”고 말했다. 창원에서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황종원 대표는 “우리 농장은 특별히 몸에 좋은 물을 제공하는 회원제로 운영되는데 설명이 어려워서 영업이 쉽지 않았다. 그런데 BNI에서는 우선 신뢰하고 서로 도와주기 때문에 멀지만 창원에서 와서 참여하고 있는데 벌써 여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소개를 해 주시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파이오니아 챕터 결성을 이끈 BNI 코리아의 한주성 디렉터는 “호텔 섭외부터 게스트 초대, 행사 준비까지 모두 멤버들이 협업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사업가들이 체계적인 시스템과 먼저 돕는 사람이 얻는다는 기버스게인 철학으로 협업하는 BNI를 부산에 확산시켜 침체된 부산 경제를 살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특별 트레이닝을 진행한 BNI 코리아 대표 존윤 뉴욕주 변호사는 “지난 코로나 위기에도 우리 BNI 멤버들은 안전하게 생존하는 것은 물론 사업을 성장시켰다”며 “하지만 더 어려운 경제 위기가 오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자영업 사업가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 같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때일수록 사업가들이 살아 남기 위해 혼자서 발버둥치기보다 협업하여 이겨 내야 한다. BNI 리더들과 함께 노아의 방주를 만드는 심정으로 BNI를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나라 2대 도시인 부산은 정말 살기 좋은 곳임에도 제조업이 무너지며 젊은이들이 떠나는 도시가 됐다. BNI를 통해 부산 젊은이들이 사업의 꿈을 전국, 전 세계에서 펼칠 수 있다면 젊은이가 모이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유행 기간을 포함해 지난 10년 동안 매년 멤버수가 성장해 온 BNI코리아는 부산 지역 론칭과 함께 전국에서 직영지역 운영자 및 프랜차이즈 파트너 선발을 빠르게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 창원 등 새로운 지역에서 BNI 모임이 결성되고 있다. 자신의 도시에 비즈니스 협업팀인 BNI 모임을 결성하거나 BNI 프랜차이즈 기회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은 BNI 코리아로 문의하면 된다.
  • 아산시 사회적경제과 조직개편 반발…“사회적경제 축소”vs“청년 등 일자리 지원”

    아산시 사회적경제과 조직개편 반발…“사회적경제 축소”vs“청년 등 일자리 지원”

    충남 아산의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은 시가 ‘사회적경제과’를 ‘일자리지원과’로 조직개편이 취약계층 등을 위한 사회적 경제의 퇴보가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아산시는 사회적 경제 지원에 이어 청년 등에게 다양한 계층에게 일자리 정책 지원을 위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아산지역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50여 곳으로 구성된 ‘아산시 사회적 경제를 위한 시민의 모임’은 8일 오전 아산시청사에서 기자회견으로 열고 “사회적 경제는 취약계층·청년·소상공인 등을 위한 특별한 백신 경제로 ‘사회적경제과’ 폐지를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시민모임은 “아산시가 ‘일자리지원과’로 명칭을 변경하는 조직개편은 시민 참여로 함께 만들어 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 자산을 사라지게 하는 잘못된 정책. 이름이 바뀌면 사회적 경제의 가치와 비전도 함께 사라진다”고 비판했다.이어 “지난 2년간 ‘사회적경제과’의 독창적이고 차별화 된 5억 원의 자체사업은 약 200억 원의 국도비 확보와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과 대안을 만드는 놀라운 성과를 만들었다”며 “기존 사업들이 사라지면 양질의 일자리, 청년과 초기 창업가 등의 사회참여 기회를 빼앗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거버넌스 파트너를 잃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모임은 이날 기자회견 이후 이태규 부시장과 면담 후 사회적경제과 폐지 반대 서명서를 전달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일자리지원과로 명칭 변경이 사회적 경제의 축소는 아니다. 지금까지 사회적경제과에서 추진하는 업무에 큰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며 “사회적기업뿐만 아니라 청년·노인·여성 등의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지원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산삭감과 관련해 “예산삭감이라고 주장하는 부분은 그동안 지급한 예산 중 일정부분 불필요하고 과하게 지급된 예산이 있다고 본다”며 “내년도 예산안의 사회적경제 사업과 예산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양질의 일자리 지원 및 상생협력의 공정경제 집중 육성을 위해 현행 ‘사회적경제과’를 ‘일자리지원과’로 명칭 변경 등이 포함된 조직개편안을 지난달 21일 입법 예고했다.
  • [알기 쉬운 우리 새말] 이중생활도, 두 집 살림도 아닌 두 지역살이

    [알기 쉬운 우리 새말] 이중생활도, 두 집 살림도 아닌 두 지역살이

    1990년대에 유럽 영화 ‘베로니카의 이중생활’이 국내에 개봉됐다. 이렌 자코브가 주연한 이 영화는 두 개의 도시에 떨어져 살며 만나 본 적도 없는 두 여성이 같은 이름과 얼굴로, 서로의 존재를 어렴풋이나마 의식하고 감정을 공유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원제 중 ‘더블 라이프’(Double Life)를 한국어로 ‘이중생활’이라 번역한 것이 도마에 올랐다. 사전상 뜻은 맞되 말의 사회적 쓰임이라는 맥락에서 봤을 때 오해의 소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새말모임에서 검토한 것은 ‘더블 라이프’가 아닌 ‘듀얼 라이프’(dual life)였다. 역시 오해를 주기 십상인 용어다. 영어 사전에서 이 용어를 찾아보면 ‘이중생활’이라고 번역돼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중생활이라는 단어에는 두 가지 이상의 직업 혹은 역할을 갖고 생활하는 복수 정체성을 뜻할 수도 있다. 실제 이 용어가 2000년 동아일보 기사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의사이자 인터넷 사업가로 살아가는 인물을 가리키는 데 사용됐다. 하지만 역시 ‘이중인격자’, ‘이중성’ 등의 단어에 내포된 부정적 의미를 완전히 벗어나기는 어렵다. 그런데 이번에 검토한 ‘듀얼 라이프’는 그와는 다른 뜻이었다. 직업이나 역할이 아니라 거주지를 중심으로 쓰인 용어였다. 즉 ‘도시와 지방에 주거지를 마련하고, 두 곳을 오가며 생활하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와 같은 의미로 언론에 처음 등장한 것은 2005년 경향신문 기사에서였는데, 이후에는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다 최근 들어 인구 감소 문제로 고민하는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수도권이나 대도시 인구를 흡수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생활 형태로 ‘듀얼 라이프’를 제안하기 시작하면서 사용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은퇴 후 전원생활을 꿈꾸며 도시와 시골을 오가는 듀얼 라이프를 즐기는 시니어가 많다”(브라보마이라이프), “신도시 체험은 체류형 관광으로 신도시 일대가 듀얼 라이프에 매력적이라는 점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아주경제), “도시 살면서 지방서 힐링…듀얼 라이프로 인구감소 돌파”(매일신문)(이상 2021년 11월 기사)와 같은 기사를 보면 듀얼 라이프의 의미나 목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영어에서는 이 같은 뜻을 나타내기 위해 ‘듀얼 라이프’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 ‘멀티해비테이션’(multi-habitation) 혹은 ‘리빙 인 비트윈 플레이시스’(living in between places)라는 표현이 맞다. 철 따라 이주 지역을 바꾸는 계절노동자 혹은 추운 겨울을 따뜻한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일컬을 때는 ‘시즈널 마이그런트’(seasonal migrant) 혹은 ‘스노 버드’(snow birds·눈 오는 추운 겨울에 이동하는 철새에 빗댄 말)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현재 쓰임새에 여러모로 부적합한 ‘듀얼 라이프’를 대신해 쓸 만한 우리말 표현은 적지 않다. 언론에서는 그간 ‘듀얼 라이프’를 우리말로 풀어 쓸 때 ‘두 지역살이(살기)’ 혹은 ‘복수 거점 생활’과 같은 표현을 덧붙였다. 새말모임 위원들은 그중 ‘복수 거점 생활’은 어려운 한자어를 열거했다는 점에서 탈락시키고 ‘두 지역살이’, 그리고 이와 비슷한 표현으로 ‘두 곳살이’를 우리말 후보로 다듬었다. 또 다른 비슷한 표현으로는 ‘두 집살이’도 가능하겠으나 부정적 의미를 담은 ‘두 집 살림’이라는 말을 연상케 한다는 점에서 적절치 못하다고 판단했다. 그 외 꼽힌 단어로는 ‘겹살이’가 있었다. 삼겹살 음식점을 연상케 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신선한 우리말 표현이라는 점에서 후보에 올렸다. 여론조사에서 시민들은 ‘두 지역살이’를 가장 적절한 우리말 표현으로 선택했다. 한편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은 이유에서 볼 때 ‘듀얼 라이프’라는 영어를 말 그대로 풀어 쓴 ‘이중생활’은 적절치 못한 대체어로 판단된다. 다만 언론 기사를 찾아보면 ‘도농 간 이중생활’이라는 표현도 찾아볼 수 있다. 단순히 ‘이중생활’만 썼을 때보다는 두 지역에서 산다는 점을 두드러지게 표현했기는 하나 앞서 인용한 신문 기사처럼 거주 지역 중 한 곳이 반드시 ‘농촌’은 아니며 지방 소도시 거주도 가능하므로 오롯이 적절하다고 보기는 어렵겠다. ※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래 새말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다듬어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어, 언론, 통번역, 문학, 정보통신, 보건 등 여러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모임을 꾸리고 있다.
  • 구로,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합동점검

    서울 구로구는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2022년 하반기 민·관 합동 점검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로구청 공무원 16명과 ▲도림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안양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등 민간단체 13명 등 총 29명이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대기배출시설 12곳, 폐수배출시설 12곳, 기타(폐기물)배출시설 1곳 등 총 25곳이다. 지난달 5일부터 25일까지 대기, 폐수 등 배출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구는 위법 사업장 3곳을 적발해 행정조치를 완료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배출허용기준치 초과 2곳, 운영일지 미작성 1곳이다. 행정처분 내용은 개선명령 2건, 경고 1건, 배출부과금 부과 1건, 과태료 부과 1건 등이다. 구는 폐수 위탁 처리 사업장에는 용수 사용량 등 폐수 운영일지 작성법을 안내하고, 보일러 및 흡수식 냉온수기 대기 배출시설 사업장에는 운영일지 작성법 및 하반기 자가측정 항목에 대해 알렸다. 구로구 관계자는 “배출 사업소 사업자 스스로 관련법과 준수 사항을 숙지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이희원 의원, 서울 초,중,고교장 주최 교장협의회 출장비 지급 문제점 지적

    이희원 의원, 서울 초,중,고교장 주최 교장협의회 출장비 지급 문제점 지적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국민의힘)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교육행정국 질의에서 서울시 관내 초,중,고교 학교장들이 각 급 학교교장협의회가 주최하는 회의에 참석하고 출장비를 받은 것에 대해 질타하고 이에 대한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 각종 교장협의회는 법정단체가 아닌 임의단체, 즉 ‘사적 모임’으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교장들이 협의회 주최 회의에 참석한다고 해서 학교 예산으로 출장비를 지급할 이유가 없다. 특히 평일 행사라면 개인적으로 휴가를 내고 참석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학교 교장들이 평일에 출장을 내고 임의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일종의 편법 관행이자 특혜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서울시 초등학교 각종 교장협의회 참석 현황을 살펴보면 복무중 출장처리를 한 상황에서 지난 3년간 총 9회의 회의가 있었는데 이 가운데 2번의 회의에서 출장비 지급 사실이 있었고 그 금액은 총 5만 원이었다. 각각 1만 5천 원, 1만 원으로 평균 1만 2,500원을 지급했다. 또한 참석한 회의마다 지급률에 차이가 있지만 전부 지급했고 그 단위금액도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13회 회의에서 지급된 출장비 총액은 17만 8천 원으로 1인당 1만 3천원 내외의 출장비를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나 비교적 소액을 지급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이 의원은 “소액이라도 사적 모임에 출장을 가서 출장비까지 지급 받은 것은 특혜이자 혈세 낭비”라고 지적하고 “공적 업무 회의로 인해 교장협의회 회의를 참석한다고 하더라도 참석은 출장 형태로 처리하되 비용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며 이와 관련된 복무 지침이 있는지 질의했다. 고효선 서울시교육청 정책국장은 “출장비 지급에 관해 부정한 지급이 이뤄지지 않도록 관련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 의원은 “앞으로 기획되는 교장협의회 연수 또한 회의 출장비 지급과 같은 유사한 사례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규정에도 없는 과도한 특혜를 근절할 방법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관행으로 여겨온 일들을 당연시하지 않고 규정을 지킴으로써 얻을 수 있는 교원의 양심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들에게 표본이 될 수 있는 역할을 부탁드린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성남시의회 ‘주차난 해결’ 연구모임, 중간보고회서 탄력주차 기술 현장 검증 시연

    성남시의회 ‘주차난 해결’ 연구모임, 중간보고회서 탄력주차 기술 현장 검증 시연

    지난 2일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 성남시 주차난 해결을 위한 연구모임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연구모임은 최종성 대표의원을 필두로 박경희 의원, 안광림 의원, 이준배 의원, 박기범 의원, 김윤환 의원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날은 주차난 해결에 관심이 있는 박광순 의장과 고병용 의원도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은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과 장일준 교수가 총괄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가천대 도시계획학과 이재덕 교수가 노상주차 현황 및 문제점 분석, 관련 법규 검토 등 진행 중인 연구 내용과 함께 동성아이텍(대표 이용석)의 ‘탄력주차’ 기술을 주차 문제의 해결 대안으로 제시한 뒤, 시뮬레이션 분석 대상 테스트베드 후보지를 발표했다. 중간보고 이후 가천대학교 내 주차장으로 자리를 이동해 탄력주차의 전체 프로세스를 검증하는 현장 시연이 이어졌고, 주차장 등록부터 앱 회원가입, 입차, 부정주차 단속, 출차 및 결제, 관리자 페이지 등 일련의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시연했다.  탄력주차는 하드웨어 없이도 주차장을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주차면의 디지털화를 통해 노상 공영주차장의 무인화가 가능하다. 시민들은 앱으로 목적지 근처 주차장의 주차 가능 대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입·출차가 지연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출차 시에는 후불결제 방식으로 이용 시간만큼 자동으로 결제가 완료된다. 또, 운전자들이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기존에 사용하는 네비게이션앱을 연계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주차난 해결’ 연구모임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성남시의회와 가천대학교는 이번 연구에서 테스트베드 분석을 통해 새로운 기술 도입의 효과성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성 의원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성남시 주차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방안을 촉구해왔고, 연구모임 또한 실효성이 있는 대안을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다.
  • [나우뉴스] “한국, 삼풍 참사 겪고도 배운 게 없다…美 유력 언론의 작심 비판

    [나우뉴스] “한국, 삼풍 참사 겪고도 배운 게 없다…美 유력 언론의 작심 비판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한국의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를 언급하며 ‘배운 게 없다’고 지적했다. WP는 4일(이하 현지시간) ‘이태원 핼러윈 참사, 1995년 삼풍 붕괴의 유령을 소환하다’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이 삼풍 참사 이후 30년 간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게 아니냐는 의문이 일각에서 제기된다”고 보도했다. 1995년 당시 502명의 목숨을 앗아간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에 대해 WP는 “현대화의 열망 속에 건설업자와 공무원들이 안전조치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면서 “한국이 초고속 경제성장 중에 무엇을 용인해왔는지 드러내 준 계기가 됐다”고 그 의미를 해석하기도 했다. WP는 “삼풍백화점에는 사고 직전까지 붕괴 조짐이 넘쳤음에도, 백화점 측이나 관련 공무원들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서 “이런 배경에서 150여명이 숨진 이태원 참사도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실제로 현장 관할서인 용산경찰서는 핼러윈 주말에 일일 10만 명이 이태원관광특구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놓고 현장을 관리할 경찰관을 137명만 투입했다. 현장 위험을 경고하는 신고 전화가 빗발쳤는데도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WP는 “삼풍백화점 참사가 한국의 고도 경제성장에 경종을 울렸다면, 이태원 참사는 한국이 문화중심지로서 전 세계에 존재감을 떨치는 중 발생했다”면서 전문가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알렉시스 더든 코네티컷대학 교수는 WP와 한 인터뷰에서 이번 참사 희생자안에 10여 개국 출신의 외국인 수십 명이 포함돼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한국에는 전 세계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무언가 ‘쿨’한 것이 있다. 그러나 그것에 어울리는 책임감은 갖추지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WP는 “이태원 참사로 한국이 또다시 낯설지 않은 유령과 마주해야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참사로 희생된 사망자 156명 중 외국인은 총 26명이다. 국가별 외국인 사망자는 이란 5명, 중국 4명, 러시아 4명, 미국 2명, 일본 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벡·스리랑카 각 1명씩이다. 외신은 연일 이번 참사가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일이었다며 한국 정부를 비난하는 보도를 쏟아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군중 관리 전문가들을 인용, “절대적으로 피할 수 있는 것이었다”, “어떤 한국 정부 기관도 이태원에서 1년 중 가장 바쁜 날 밤에 숨진 이들을 전적으로 책임질 준비가 돼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AFP통신은 “티켓이 없는 공개 모임인 핼러윈 행사이지만 당국은 과밀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상황을 관리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당국의 사전 준비 부족을 문제 삼기도 했다. 영국 가디언도 용산구가 핼러윈 행사를 관리할 계획을 내놓긴 했지만, 코로나19 방역, 술집 식당의 안전 점검, 쓰레기 관리, 마약 단속 정책만 있었을 뿐, 이곳에 집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파를 어떻게 통제할 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10일부터 한 달간 전국 다중이용시설 안전 긴급점검”

    “10일부터 한 달간 전국 다중이용시설 안전 긴급점검”

    정부가 이태원 참사의 후속 조치로 오는 10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긴급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이태원 참사 사망자 중 우리 국민 130명의 장례 절차는 이날 마지막 한 명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정부 당국자들은 지난 5일로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남에 따라 가슴에 달았던 검은 리본을 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든 다중모임에 대해서는 예방적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에 대한 적절성 검증이 철저히 이뤄지도록 체계를 갖춰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점검 대상은 지역축제,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 공연장·경기장, 학교시설, 국립공원과 유도선, 연안여객선, 여객터미널, 광산, 농수산도매시장과 전통시장, 산업안전 등이다. 많은 사람이 운집했을 때 예상 대피 경로와 위험 요소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필요시 전문기관을 통해 정밀 안전진단을 시행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상자와 현장 구호 활동 참여자, 사망자·부상자의 배우자, 직계 존비속 및 형제자매에게도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자’의 판단 기준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전 6시 사이 해밀톤호텔 옆 골목과 그 인근에 있었는지 여부다. 이번 참사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신체적·정신적 질병과 후유증에 대한 치료비를 지원하며, 사고와 직접 관련된 질병인지 여부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른다. 지원 범위는 본인부담금을 포함한 급여 진료비와 비급여 진료비, 약제비 등이다. 정부는 일단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기간 동안 치료비를 지원하되 6개월 이후 계속 지원 여부는 의료진 검토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 홍석천, 독일 대통령 부부 만난 자리에서 나눈 대화 내용

    홍석천, 독일 대통령 부부 만난 자리에서 나눈 대화 내용

    방송인 홍석천이 독일 대통령 부부를 만났다. 홍석천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독일 대통령님과 영부인님의 모임에 초대돼 뜻 깊은 대화를 나눴다”면서 엘케 뷔덴벤더 여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렸다. 홍석천은 “소외되고 차별 받는 ‘다름’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눠 주신 영부인님께 감동 받은 밤이었다. 좋은 에너지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방송인 홍석천은 성 소수자인 필립 터너 뉴질랜드 대사 부부와도 깊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월에는 카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남편(세컨드 젠틀맨) 더글라스 엠호프와 만나 직접 광장시장 가이드로 나서기도 했다.
  • 정부, 10일부터 긴급안전점검...이태원 구호자도 치료비 지원

    정부, 10일부터 긴급안전점검...이태원 구호자도 치료비 지원

    정부가 이태원 참사의 후속조치로 오는 10일부터 한달 동안 전국 다중이용시설 안전을 긴급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이태원 참사 사망자 중 우리 국민 사망자 130명의 장례 절차는 이날 마지막 한 명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정부 당국자들은 지난 5일로 국가 애도기간이 끝나자 가슴에 달았던 검은 리본을 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든 다중모임에 대해서는 예방적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에 대한 적절성 검증이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체계를 갖추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점검 대상은 지역 축제,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 공연장·경기장, 학교시설, 국립공원과 유도선, 연안여객선, 여객터미널, 광산, 농수산도매시장과 전통시장, 산업안전 등이다. 많은 사람이 운집했을 때 예상 대피 경로와 위험 요소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필요시 전문기관을 통해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기로 했다. 7일에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열고 대규모 인파관리를 포함한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보건복지부는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상자와 현장 구호 활동 참여자, 사망자·부상자의 배우자, 직계 존·비속 및 형제자매에게도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자’의 판단 기준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전 6시 사이 해밀턴 호텔 옆 골목과 그 인근에 있었는지 여부다. 이번 참사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신체적·정신적 질병과 후유증에 대한 치료비를 지원하며, 사고와 직접 관련된 질병인지 여부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른다. 지원 범위는 본인 부담금을 포함한 급여 진료비와 비급여 진료비, 약제비 등이다. 정부는 일단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기간 동안 치료비를 지원하되, 6개월 이후 계속 지원 여부는 의료진 검토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태원 참사 이후 응급실을 이용했거나 119로 이송돼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사상자에게는 정부가 개별적으로 지원 절차를 안내한다. 부상을 입었지만 안내받지 못했다면 가까운 시·군·구 재난부서나 읍·면·동사무소에 ‘사회재난 피해신고서’를 제출해 재난안전관리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등록은 오는 8일까지만 가능하다. 이후에는 직접 치료비를 납부한 뒤 건강보험공단에 의료비 지급신청서와 의사소견서,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 등을 제출하고, 본인 계좌로 치료비를 환급받으면 된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심리치료의 경우 부상자와 유족 뿐만 아니라 목격자, 관련된 분들이 모두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공식 애도기간이 끝나 조기 게양, 리본 패용은 중단됐지만 국민적 마음들을 추모 분위기로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민주당, 정진상 1억원 수뢰 보도에 “사실무근… 피의사실 무차별 공표 유감”

    민주당, 정진상 1억원 수뢰 보도에 “사실무근… 피의사실 무차별 공표 유감”

    더불어민주당은 정진상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대장동 사업자들로부터 1억원 가까운 금품을 받은 혐의를 검찰이 포착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민주당 공보국은 5일 입장문을 내고 “대장동 사업 관련자들이 정 실장에게 명절 선물 등을 제공하고 양정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편의를 요청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검찰의 주장은 개연성도 없고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뇌물 명목인 남양주 양정역세권 사업은 경기도가 조례로 불이익을 주고, 특별감사를 해 수사 의뢰까지 한 사안”이라면서 “특히 명절 선물은 얼토당토않은 거짓말”이라고 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정 실장에게 명절 선물로 1000만원을 건넨 뒤 추가로 3000만원을 건넨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 남욱 변호사가 2020년 유 전 본부장을 통해 정 실장에게 돈을 주며 남양주시 양정역세권 개발 사업 관련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이 있는지 의심하고 있다는 내용도 나왔다. 정 실장은 자타공인 이재명 대표의 측근으로 불린다. 두 사람은 1995년 성남시민모임 시절부터 27년을 함께했다. 정 실장은 이 대표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부터 성남시장·경기도지사·민주당 대표까지 항상 지근거리에 있었다. 이 대표는 지난해 10월 대장동 개발 특혜·비리 의혹과 관련해 ‘유동규 최측근 설’을 부인하며 “정진상, 김용 정도는 돼야 하지 않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정 실장이 검찰이 압수한 자신의 외장하드 비밀번호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공보국은 “검찰이 압수한 외장하드는 정 실장 아들의 것이며, 검찰이 포렌식으로 이를 확인했음에도 악의적으로 내용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외장하드가 애플 전용 제품이라 압수수색 현장에서 포렌식이 불가해 검찰은 우선 물품을 압수했고 이후 정 실장 측의 입회하에 포렌식을 실시했다”며 “그 결과 정 실장 아들의 소유로 밝혀졌고, 양측 모두 이를 확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외장하드가 정 실장의 것이라는 주장도, 비밀번호를 숨겨 내용 확인이 안 된다는 주장도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려는 검찰의 꼼수”라고 비판했다. 또 “피의사실을 무차별적으로 공표하는 검찰의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 동창끼리 왜 이래… 60대男 “만진 적 없다” 위증했다 덜미

    동창끼리 왜 이래… 60대男 “만진 적 없다” 위증했다 덜미

    노래방에서 벌어진 남녀 동창 간 강제추행 사건의 재판 증인으로 선 자리에서 남자 동창에게 유리하도록 허위 증언한 혐의를 받는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단독 공민아 판사는 위증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9년 전 강제추행 발생 A씨는 9년 전인 2013년 12월 28일 오후 10시쯤 원주시의 한 노래방에서 친구인 B(61)씨가 여자 동창인 C씨의 가슴을 만져 강제추행 한 사건의 증인으로 법정에 나와 B씨에게 유리하도록 “만진 적 없다”며 허위 증언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이들 3명은 초등학교 친구들의 송년 모임에 참석하고 있었다. C씨는 B씨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같은 노래방에 있었다. 이후 피해자인 C씨는 B씨로부터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한 채 정신적 고통을 겪다가 다른 동창의 권유로 사건 발생 6년 만인 2019년 B씨를 고발했다. A씨는 당시 사건의 증인으로 법정에 서서 거짓으로 증언한 사실이 공소장에 담겼다. A씨는 ‘노래방에서 놀던 중 C씨가 균형을 잃고 넘어져 부딪혀 B씨가 뒤에서 잡아줬을 뿐 B씨가 C씨의 가슴을 만진 사실이 없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 검찰 “거짓 증언” 검찰은 이를 거짓 증언이라고 판단했다. 공 판사는 “9년 전 사건 직후 B씨가 C씨에게 사과한 것으로 보이고, C씨와 통화하며 추행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A씨 역시 B씨에게 ‘네가 그랬다면 나가서 사과하라’는 취지로 말한 사실이 여러 증거를 통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공 판사는 “위증은 실체적 진실 발견을 어렵게 하고 법원의 사법 기능을 훼손하는 행위다”라며 “A씨의 거짓 증언이 B씨의 강제추행 사건 재판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했다. 판결에 불복한 A씨는 항소했다. 검찰 역시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장을 제출한 이 사건은 춘천지법에서 2심 재판이 진행된다.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B씨 사건 역시 춘천지법에서 항소심 재판을 통해 진실을 가리게 됐다.
  • “한국, 삼풍 참사 겪고도 배운 게 없다…美 유력 언론의 작심 비판[이태원 참사]

    “한국, 삼풍 참사 겪고도 배운 게 없다…美 유력 언론의 작심 비판[이태원 참사]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한국의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를 언급하며 ‘배운 게 없다’고 지적했다.  WP는 4일(이하 현지시간) ‘이태원 핼러윈 참사, 1995년 삼풍 붕괴의 유령을 소환하다’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이 삼풍 참사 이후 30년 간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게 아니냐는 의문이 일각에서 제기된다”고 보도했다.  1995년 당시 502명의 목숨을 앗아간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에 대해 WP는 “현대화의 열망 속에 건설업자와 공무원들이 안전조치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면서 “한국이 초고속 경제성장 중에 무엇을 용인해왔는지 드러내 준 계기가 됐다”고 그 의미를 해석하기도 했다.  WP는 “삼풍백화점에는 사고 직전까지 붕괴 조짐이 넘쳤음에도, 백화점 측이나 관련 공무원들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서 “이런 배경에서 150여명이 숨진 이태원 참사도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장 관할서인 용산경찰서는 핼러윈 주말에 일일 10만 명이 이태원관광특구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놓고 현장을 관리할 경찰관을 137명만 투입했다.  현장 위험을 경고하는 신고 전화가 빗발쳤는데도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WP는 “삼풍백화점 참사가 한국의 고도 경제성장에 경종을 울렸다면, 이태원 참사는 한국이 문화중심지로서 전 세계에 존재감을 떨치는 중 발생했다”면서 전문가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알렉시스 더든 코네티컷대학 교수는 WP와 한 인터뷰에서 이번 참사 희생자안에 10여 개국 출신의 외국인 수십 명이 포함돼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한국에는 전 세계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무언가 '쿨'한 것이 있다. 그러나 그것에 어울리는 책임감은 갖추지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WP는 "이태원 참사로 한국이 또다시 낯설지 않은 유령과 마주해야 했다"고 전했다. 외신 "절대적으로 피할 수 있는 일이었다" 비난 쏟아내 한편, 이번 참사로 희생된 사망자 156명 중 외국인은 총 26명이다. 국가별 외국인 사망자는 이란 5명, 중국 4명, 러시아 4명, 미국 2명, 일본 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벡·스리랑카 각 1명씩이다.  외신은 연일 이번 참사가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일이었다며 한국 정부를 비난하는 보도를 쏟아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군중 관리 전문가들을 인용, “절대적으로 피할 수 있는 것이었다”, “어떤 한국 정부 기관도 이태원에서 1년 중 가장 바쁜 날 밤에 숨진 이들을 전적으로 책임질 준비가 돼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AFP통신은 “티켓이 없는 공개 모임인 핼러윈 행사이지만 당국은 과밀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상황을 관리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당국의 사전 준비 부족을 문제 삼기도 했다.  영국 가디언도 용산구가 핼러윈 행사를 관리할 계획을 내놓긴 했지만, 코로나19 방역, 술집 식당의 안전 점검, 쓰레기 관리, 마약 단속 정책만 있었을 뿐, 이곳에 집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파를 어떻게 통제할 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 “한국 경찰에 실망, 책임져야”…미국인 희생자의 父 분노[이태원 참사]

    “한국 경찰에 실망, 책임져야”…미국인 희생자의 父 분노[이태원 참사]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희생된 미국인 2명 중 한 명의 아버지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 한국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던 스티브 블레시(20)는 참사 당일 친구들과 함께 이태원을 찾았다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절망적인 소식을 접한 블레시의 아버지 스티브(62)는 2일(이하 현지시간) 애틀란다 지역 언론인 ‘애틀란타 저널-컨스티튜션’과 한 인터뷰에서 “‘(참사 당시) 외출해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조심하고 사랑한다’고 문자 메시지를 남겼지만 답을 받지 못했다. 이후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아들이 숨졌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내 아들과 또 다른 미국인이 끔찍한 죽음을 맞았다”면서 “한국 경찰에 완전히 실망했다. 그들은 자신의 일을 하지 않았다. 책임을 져야 한다”고 분노를 토해냈다.그는 1일 AP통신과 한 인터뷰에서도 “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된 후 대규모 군중이 이태원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 상됭에서, 한국 경찰은 군중 관리를 위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면서 “내 생각에 (이번 참사는) 피할 수 있는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블레시의 시신은 아직 한국에 안치돼 있다. 그의 아버지는 서울에 직접 오지 않고 대사관을 통해 화장한 아들의 유해를 미국으로 송환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블레시의 아버지는 “사람들이 내게 아들의 시신을 찾으러 서울에 갈 생각이 있냐고 묻지만, 나는 그럴 생각이 없다. 서울에 가면 (분노를 참지 못해)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들은 우정을 소중히 여겼고, 누구에게나 훌륭한 친구였다”면서 “나의 삶은 계속 이어지겠지만, 결코 이전과 같진 않을 것”이라며 참담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외신 "절대적으로 피할 수 있는 일이었다" 비난 쏟아내 한편 이번 참사로 희생된 사망자 156명 중 외국인은 총 26명이다. 국가별 외국인 사망자는 이란 5명, 중국 4명, 러시아 4명, 미국 2명, 일본 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벡·스리랑카 각 1명씩이다. 외신은 연일 이번 참사가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일이었다며 한국 정부를 비난하는 보도를 쏟아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군중 관리 전문가들을 인용, “절대적으로 피할 수 있는 것이었다”, “어떤 한국 정부 기관도 이태원에서 1년 중 가장 바쁜 날 밤에 숨진 이들을 전적으로 책임질 준비가 돼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AFP통신은 “티켓이 없는 공개 모임인 핼러윈 행사이지만 당국은 과밀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상황을 관리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당국의 사전 준비 부족을 문제 삼기도 했다. 영국 가디언도 용산구가 핼러윈 행사를 관리할 계획을 내놓긴 했지만, 코로나19 방역, 술집 식당의 안전 점검, 쓰레기 관리, 마약 단속 정책만 있었을 뿐, 이곳에 집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파를 어떻게 통제할 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 세월호단체 등 “이태원 참사, 국가의 책임…사과와 재발방지 촉구”

    세월호단체 등 “이태원 참사, 국가의 책임…사과와 재발방지 촉구”

    시민사회단체들이 이태원 참사는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정부의 책임이라며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피해자에 대한 인도적 지원도 강조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 재난·산재피해자 단체 등 25개 시민·종교·노동단체들은 3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이태원 참사와 정부 대응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참사의 책임은 위험에 대한 상황 판단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안전관리 시스템도 작동하지 못한 정부에 있다”면서 “정부는 책임을 회피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이어 “핼러윈 현장에는 137명만 보냈던 경찰이 이제는 501명을 투입해 특별수사본부를 편성했다”면서 “핼러윈 참여자의 행위를 문제 삼아 희생양을 만들거나 일선 경찰들에게만 책임을 떠넘기는 게 아닌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김종기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이태원 참사로 지난 8년 동안 국가와 정부는 반성이 없고 바뀐 것도 없었다는 데 대해 참으로 참담하다”면서 “축제를 즐기려던 국민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게 아니라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순미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자 단체 빅팀스 위원장도 “정부가 직접 나서지 않으면 참사는 해결되지 않는다”면서 “정부는 책임 소재를 충분히 해 희생된 분들에 대해 충분한 보상을 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명확히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도 “이 나라가 자랑스러운 경제 강국이 됐다지만 국민 개개인의 생명은 아무도 지켜주지 않는다는 것을 자식을 잃고 뼈저리게 느꼈다”면서 “(112에 신고 접수된) 11번의 위험 신호만 무시하지 않았다면 살아있었을 자식들”이라고 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유족 앞에 사죄하고 거짓이 없는 진상규명과 합당한 처벌을 하고 다시 사고가 반복되지 않게 하는 게 유족을 제대로 위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영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은 “헌법 제34조와 경찰관 직무집행법 등 혼잡 상황에 대비한 법률들이 있다”면서 이태원 참사 관련 직무 유기, 업무상 과실 치사 등 정부의 법적 책임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했다.
  • 前엑소 타오, SM연습생 출신 가수와 사랑♥중

    前엑소 타오, SM연습생 출신 가수와 사랑♥중

    그룹 엑소 출신 가수 타오(황쯔타오)가 열애설 상대와 가족 모임을 가졌다. 지난 1일 중국 시나연예뉴스는 타오가 최근 가수 쉬이양을 데리고 자신의 어머니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타오가 쉬이양에게 국물을 떠주며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식사를 마친 뒤 타오는 쉬이양과 함께 집으로 가서 가구를 옮기는 모습까지 포착돼 또 한 번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세 번째다. 2월 타오가 쉬이양을 비롯한 일행과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첫 번째 열애설이 일었다. 당시 타오는 “우리 회사 아티스트는 모두 다 가족”이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4월 두 사람이 함께 중국 항저우로 향해 이틀간 촬영장에 머물렀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한 타오는 2015년 SM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다 그룹을 탈퇴했다. 현재는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쉬이양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2016년 SM 루키즈 멤버로 활동했으며, 2018년 타오가 설립한 롱타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 ‘캐릭터가 기부를?’… LGU+ ‘무너’,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가입

    ‘캐릭터가 기부를?’… LGU+ ‘무너’,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가입

    사람이 아닌 캐릭터가 기부의 주인공이 됐다. LG유플러스는 자사 대표 캐릭터이자 광고모델인 캐릭터 ‘무너(MOONO)’가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무너의 팬모임(무너NFT 구매자 모임) ‘홀더랭이’도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리더스클럽’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나눔리더스클럽은 3년 내 10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모임‧단체를 위한 모금프로그램이다. 모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한다. 무너와 홀더랭이가 기부한 ‘무너NFT(대체불가토큰)’ 발행수익금 총 2500만원은 무너의 청년 응원 캠페인 ‘무너지지마’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영리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청년단체 등 청년 분야에 집중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대표 브랜드캐릭터인 무너는 ‘무너지지 않는 사회초년생’ 콘셉트의 캐릭터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직장에서는 매일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열정적인 사원이지만 퇴근 후에는 스트리트 댄서로 활동하기도 하고 유튜브,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등의 미디어 채널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사회초년생과 MZ세대에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초 무너는 팬들이 온라인 환경에서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소유·소통할 수 있도록 NFT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요일별 직장인의 감정을 보여주는 디자인으로 발행한 무너NFT는 지난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발행돼 완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무너NFT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이용권을 제공했기 때문”이라며 “NFT를 1개라도 사면 홀더랭이로서 무너NFT 커뮤니티 멤버 자격을 얻고 수익금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또 다른 대표 캐릭터 ‘홀맨’은 지난해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누적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 [문화마당] 동네 책방에 가면/위원석 딸기책방 대표

    [문화마당] 동네 책방에 가면/위원석 딸기책방 대표

    오래전엔 쌀집, 다음엔 막걸리집, 그다음엔 창고로 쓰이던 열 평 남짓 작은 진흙집은 이미 점포의 기능은 사라진 것 같았다. 바닥의 시멘트 포장이 깨져 수십 년 잠자고 있던 흙바닥이 군데군데 드러나 있었고, 합판으로 둘러친 천장은 심드렁하게 바닥을 향해 늘어져 있었다. 이곳에 책방을 차리겠다고 들락거리던 시절, 마을 어르신들은 젊은 사람이 뭐 한다고 여기 와서 쓰러져 가는 건물 안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나 궁금해하며 기웃거리기도 했다. 오래된 마을에 모처럼 새로운 구성원이 들어왔으니 경계심도 없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다 우리가 차리려는 것이 책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궁금증과 경계심은 염려로 바뀌었다. 이따금 한 분씩 들어와 한마디씩 말을 걸어 왔다. “아, 여기서 책방이 되겠어?” “여기 책 사 볼 사람 없어.” “여기 막걸리집 할 때 월 200만원은 벌었어. 책방 해서 200만원 벌겠어?” 아쉽게도 어르신이 던진 예리한 질문은 4년이 지난 지금에 이르기까지 꽤 정확한 예견이 되고 말았지만, 그사이 우리는 많은 것을 얻었다. 아침이면 옆 가게 사장님들과 큰소리로 인사할 넉살도 생겼고, 더러 음식 같은 것들을 주고받는 이웃들도 생겼다. 엄마 손을 이끌고 책방에 찾아오는 어린이 손님들이 생겼고, 불편을 감수하고 책방에 주문을 해서 찾아가는 고마운 고객들도 생겼다. 무엇보다 기쁜 것은 강화에서 함께 그림책 문화를 일구어 가고 있는 딸기책방의 그림책 친구들이 생겼다는 점이다. 3년 동안 진행된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을 함께했던 참가자들은, 4년이 지나는 사이 각자가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그림책 전문가들이 되었다. 누군가는 그림책 작가가 되고, 누군가는 그림책을 만드는 1인 출판사를 창립했으며, 누군가는 어린이들과 그림책으로 소통하고 교육하는 공간을 운영 중이고, 누군가는 그림책을 매개로 지역의 어르신들과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딱히 이해관계로 묶여 있지 않더라도 가끔 만나고 서로 응원하는 고마운 이웃들이다. 딸기책방이 그림책을 매개로 친구들을 만났듯이, 겉보기에 얌전한 동네 책방들은 저마다 개성 넘치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주제와 연령대의 독서 모임은 기본이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웃들과 소통하는 책방들이 대다수다. 글쓰기와 시 쓰기, 그림 그리기처럼 창작을 중심으로 모임을 꾸려 가는 곳이 있는가 하면 외국어 원서를 함께 읽거나 자녀 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실속파 책방도 있다. 가수나 연주자들을 초청해 오붓한 공연을 하거나, 상영관에서 만나기 힘든 좋은 영화를 엄선해 함께 감상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는 곳들도 있다. 최근에는 동네 책방에서 연극 공연을 하기도 한다니, 책방에서 할 수 없는 문화 활동은 없을 것 같다. 프랜차이즈 점포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는 시대, 전국 구석구석에 개성 있는 책방지기들이 제멋대로 책방을 꾸리고, 그 책방들이 모두 다른 모습으로 소통하고 책을 판다는 건 참 재밌는 일이다. 예전과 달리 책방은 책만 파는 곳이 아니다. 취향이 모이는 곳이고, 취향이 연대하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 이웃에 있는 책방이 나의 취향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곳일 수 있지만, 어쩌면 내 취향과 딱 맞아떨어지는 운명적 공간일지도 모른다. 오늘은 용기를 내어 책방 문을 열어 보시길.
  • 이하늘, 열애 인정 후 본격 ‘럽스타그램’

    이하늘, 열애 인정 후 본격 ‘럽스타그램’

    DJ DOC 이하늘이 이혼 2년 만에 새 사랑을 찾았다. 이하늘은 최근 YTN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자친구와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이며, 교제를 한 지는 1년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결혼 계획에 대해 “아직 그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하늘은 지인 모임에 여자친구와 동행하는 등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친구 같은 사이다. 서로 대화할 때 복잡한 생각을 하지 않고 대화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공식 열애 인정에 앞서 이하늘은 라이브 방송으로 자신의 열애를 언급하기도 했다. 다정하게 손을 잡은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으며, 축하 메시지에 “고맙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이하늘은 이혼 이후 전처 박유선과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기도 했다.
  • ‘구준엽♥’ 서희원, 임신설 나온 사진

    ‘구준엽♥’ 서희원, 임신설 나온 사진

    클론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구준엽·서희원 부부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의 모임에 함께 참석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구준엽은 비니를 쓰고, 하늘색 반팔 셔츠에 베이지색 멜빵 바지를 입었다. 서희원은 원피스를 입고 편안한 옷차림을 선보였다. 일부 네티즌은 살이 오른 듯한 서희원의 얼굴과 오버사이즈의 편안한 옷차림을 두고 임신설을 제기했다. 서희원의 임신설은 지난 8월에도 불거진 바 있다. 당시 현지 매체들은 서희원과 구준엽이 임신 2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서희원의 어머니는 현지 언론을 통해 “어떻게 가능하냐. 딸이 나이가 몇인데. 몸이 임신을 해도 감당할 수가 없다. 딸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며 임신설을 부인했다. 서희원은 1976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47세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3월 대만으로 향해 서희원과 혼인신고를 했다. 두 사람은 대만가수 소혜륜의 콘서트에서 초대가수와 관객으로 처음 만나 열애를 시작했다. 1년 정도 사귀다 헤어진 구준엽, 서희원은 20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