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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세계모유주간 기념행사

    보건복지가족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사학연금관리공단에서 세계모유주간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소아과학회, 대한모유수유의학회와 공동으로 ‘생명 위기상황 대처’를 주제로 열린다.장애를 딛고 어렵게 임신·출산 후 모유를 수유한 여성, 다문화가정으로 세자녀를 모유수유한 여성, 미숙아를 키운 여성 등의 사례 발표가 있다. 또한 모유수유 특강, 상담위원 위촉, 문화 공연 등도 열린다.복지부는 모유수유에 기여한 서울메트로, 한국도로공사, 책임테크툴, ㈜한국머크, 양정분산부인과 등에 장관상을 구세군, 서울남부터미널, 금천구보육센터에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을 수여한다.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우리고장 특수사업] 충북 영동 결혼이민자 건강서비스

    [우리고장 특수사업] 충북 영동 결혼이민자 건강서비스

    충북 영동군이 특수사업으로 ‘결혼이민자 건강한 가정 만들기 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시작된 이 사업은 보건소 건강관리사들이 관내 결혼이민자 가정 147가구를 매달 1회 이상 방문해 교육과 상담, 진찰 등을 통해 건강을 관리해주는 것이다. 다른 지자체들이 보건소를 찾아오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건강검진에서 한 발짝 더 나가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결혼이민자들을 찾아가는 것이다.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지도사, 치위생사로 구성된 건강관리사들은 가정폭력과 고부간의 갈등 같은 가정문제 상담까지 해줘 결혼이민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은 방문관리뿐만 아니라 강연과 전문병원 종합검진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결혼이민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원하는 임신 행복한 출산’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최근에는 보건소 사업비 600만원을 들여 영동병원에서 결혼이민자들의 종합검진을 실시했다. 이 가운데 결핵이 의심된 4명은 정밀검사를 받고 있고, 비만 정도가 심한 16명은 보건소의 살빼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유방과 자궁에서 이상 소견을 보인 20명은 6개월 뒤 정밀검사를 받기로 했다. 임신 중인 15명은 보건소 모성관리실에서 모유 수유와 신생아 목욕시키는 법 등을 배우고 있다. 시력이 나쁜 16명은 군과 안경사협회 충북남부지회의 도움을 받아 안경을 선물받았다. 베트남에서 시집온 레티욱(22)씨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방문해 관리를 해주고 있다.”며 “따로 병원을 가지 않아도 돼 너무 좋다.”고 말했다. 영동군 보건소 정문희(50)씨는 “결혼이민자들이 외부인의 가정방문을 꺼리지만 건강관리사들은 무척 반긴다.”며 “내년에는 예산을 늘려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영동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임산부·아기건강 걱정마세요”

    “임산부·아기건강 걱정마세요”

    ‘건강한 아이가 곧 구(區)의 힘’ 관악구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주부들의 ‘친정엄마’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세 가구 중 두 집이 맞벌이 가정인 현실에서 주부들이 출산·육아에만 전념하기 어려운 사정을 구가 책임지겠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구는 임산부의 체계적인 산전·산후관리를 유도하고 산모와 영아의 건강을 위한 ‘모자보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험관아기 시술비도 지원 우선 관악구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은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의 안전한 분만을 위한 ‘산전·산후 건강관리’다. 초음파검사, 태아기형검사, 가임기여성 풍진항체·매독검사 등 임신 초기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불임부부 증가를 막기 위해 시험관아기 시술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고 있다. 한 사람당 최대 3회까지 시술비용을 제공하며 회당 평균 시술비(300만원)의 절반인 15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보호수급자에게는 회당 270만원을 지원한다. 단 이 경우 임산부의 나이가 만 44세 이하로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의 130% 이하여야 한다. 문영자 지역보건과장은 “출산을 위한 가장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시험관아기 시술비용부터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 많은 만큼 이를 최대한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줄여주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유아 성장발달 마사지 등 인기 관악구의 보건사업은 임신 초기 검사에 그치지 않는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베이비 요가 마사지 교실’은 생후 4~8개월 영·유아를 모집해 성장발달 마사지, 감기예방 가슴마사지, 머리가 좋아지는 마사지 등 다양한 운동과 율동으로 유아의 균형 발달을 도와준다. 출산 때 호흡법과 통증 조절법, 효과적인 모유수유, 산모의 혈액순환 개선 등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일종의 ‘종합선물세트’ 격인 ‘행복한 출산교실’의 경우 매번 조기마감이 이뤄질 정도로 관악구 보건소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행복한 출산교실’에 참가하고 있는 주부 박예진(30·보라매동)씨는 “임신 후 태아를 위한 별도의 관리를 하지 않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아이의 탄생을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았다.”며 만족해했다. 박용래 구청장 권한대행은 “아이를 건강하게 기를 수 있는 사회야말로 건강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사회일 수밖에 없다.”면서 “다각적인 방면으로 모자보건사업을 전개해 영·유아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술 취해 아기에게 모유 먹인 女 철창행

    술 취해 아기에게 모유 먹인 女 철창행

    술에 흥건히 취한 상태로 아기에게 모유를 먹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미국 노스다코다 주에 사는 스테이시 앤버리니아(26)는 술에 취한 채 생후 6주된 딸에게 모유를 먹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 4월 “남자친구가 나를 때렸다.”며 경찰에게 신고전화를 걸었다. 경찰이 앤버리니아의 집에 도착했을 때 그녀 혼자 술을 마시면서 한손에 아기를 안고 젖을 물리고 있었다. 경찰은 품에서 아기를 떼어낸 뒤 그녀를 아동 방임죄로 체포했다. 담당 검사인 메리디스 라슨은 “앤버리니아는 술을 마신 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이 재판은 8월까지 진행되는데, 그녀는 최고 징역 6개월을 선고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는 지역 사회의 도움으로 근처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으며 다행히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한편 어머니가 술을 마시고 수유를 할 경우 알콜이 아기의 혈관으로 흡수돼 심하면 아기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의료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용산구 전국 첫 모유수유 조례 시행

    서울 용산구는 전국 최초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유수유시설 설치·운영 및 모자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 시행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i사랑’ 캠페인도 펼친다고 덧붙였다. 모자보건법 10조 및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6조에 근거한 이 조례는 ▲직장 내 모유수유 및 착유실 설치 등 모유 수유 환경조성과 지원 ▲i사랑교실 프로그램운영 지원 ▲모유 수유 실천을 위한 1:1 멘토링 서비스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구는 조례 시행에 따라 지자체 청사 및 학교, 100인 이상 근로자 사업장, 공공건물, 백화점, 공중 이용시설 등에 대해 모유 수유를 위한 수유 및 착유실 설치 권장구역으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사업자가 수유 및 착유실 공간을 마련하면, 구는 수유 및 착유 관련물품을 무상 지원한다. 또 엄마와 유아 간의 애착관계 형성을 위해 숙명여대와 연계해 음악태교를 실시한다. 출산장려 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모유 수유의 우수성을 교육하고, 홍보 등 캠페인에도 나선다. 구는 이를 실천하기 위한 필요 예산도 마련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만들어 놓았다. 여기에 부부출산 준비교실, 모유 수유교실과 클리닉, 베이비 마사지교실, 영양 및 이유식교실, 아토피교실 등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모유 수유를 위해 1:1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전문가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조례 시행을 통해 한자녀 더갖기 운동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 구민 차원의 캠페인 등을 펼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장규 구청장은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로 직장 내 착유실 등 모유수유 시설의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저출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지원체계를 마련해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성북 새청사에 모유수유실 설치

    성북구는 새 청사 안에 모유수유실을 설치,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준공식을 가진 성북구 새 청사는 북카페와 옥상정원, 상설공연장과 쉼터, 전산교육장까지 갖춘 종합주민편의 공간으로 자리잡게 됐다. 구는 이날 청사 3층 세무통합민원실 안에 12㎡ 규모의 모유수유실 문을 열었다. 하늘색과 연두색 벽지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 뒤 천장에는 모빌을 붙였다. 소파, 탁자 등은 물론 전자레인지 등의 편의기구도 갖췄다. 또 아기들에게 젖을 먹이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저귀교환대, 수유전용의자, 수유테이블 등을 설치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준공식을 마친 성북구 새 청사 안에 모유수유실 외에도 책을 보고 커피를 마시며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북 카페와 옥상정원,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하늘마루, 상설 전시공간인 성북문화홀 등을 마련했다. 성북아트홀, 전산교육장, 쉼터마당, 다목적홀 등 다른 편의시설도 들어서 주민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북구는 아울러 새 청사에 대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1등급)을 정부로부터 받았다. 최근에는 친환경 우수등급 예비인증까지 습득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모유 먹은 아기 누가 제일 튼튼할까

    서울 강서구가 모유(母乳) 먹이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강서구는 9일 오후 2시 등촌동 그린월드 호텔에서 생후 5~7개월의 유아를 대상으로 ‘2009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모유수유 클리닉 등의 행사를 준비했다. 선발대회에는 지난달 28일과 6월4일 보건소에서 두 차례의 예비심사를 거친 건강한 아기 50여명이 참가한다.하현성 구 보건소장과 전득한 소아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신체검사 ▲모자애착정도 ▲모유수유 시간 및 모유 지식정도 ▲대체식품 섭취상태 ▲성장발달항목 등을 심사한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뽑아 상장과 부상을 준다. 또 참가한 아기들의 사진을 전시해 포토제닉상을 뽑는다. 또 아기 마사지 교육, 모유수유 상담코너를 운영, 참여자들에게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예쁘게 꾸민 포토존도 만들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밖에 강서구는 모유를 수유하는 엄마를 대상으로 수유시의 문제점 및 궁금증을 해결하는 ‘모유수유 클리닉’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유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방법, 올바른 모유수유 자세, 모유량 늘리는 방법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전문가와 일대일 맞춤상담을 통해 지도받을 수 있다. 매월 둘째주 화요일과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보건소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조영희 보건지도과장은 “모유에는 아기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영양분과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면역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유년기는 물론 성인이 되어서까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아기와 엄마 사이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시킨다.”면서, “매년 선발대회를 개최해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관심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우리나라 모유수유 실천율은 27% 정도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배송콜센터·여성휴게실… 재래시장 맞아?

    경기 오산시의 재래시장에 물건을 집까지 배달해 주는 배송콜센터를 비롯해 소비자보호센터, 여성 휴게실 등을 갖춘 백화점 못지않은 고객지원센터가 등장한다. 오산시는 3일 오산동 중앙시장에 위치한 옛 화성교육청 건물을 시장 고객지원센터로 리모델링해 9월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 시장 인근에 대형마트 2곳이 생기면서 시장을 찾는 고객이 크게 줄어 공격적인 마케팅 차원에서 고객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고객지원센터는 부지 2983㎡에 연면적 750㎡, 3층 규모로 1층에는 고객안내실과 모유 수유실, 여성전용 휴게실 등이 들어선다. 2층에는 불량품 반납 등을 담당할 소비자보호센터와 배송 콜센터, 상인회사무실이, 3층에는 상인회 교육을 위한 대회의장 등이 마련된다. 특히 배송 콜센터는 배달을 원하는 고객이 재래시장 상점에 무료배송 신청서를 제출하면 오산시 어디든 무료로 배달해 준다. 배송에 필요한 차량 유지비와 인건비 등은 시장 상인들이 갹출해 마련할 계획이다. 콜센터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고객의 요구가 있을 경우 연장할 계획이다. 이기하 오산시장은 “대형마트로 인한 경쟁력 상실로 소비자를 잃었던 재래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백화점 못지않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중앙시장은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하루 평균 4000명이 찾았다. 하지만 최근 3년 사이 주변에 대형마트 2곳이 생기면서 찾는 사람들이 2000명으로 줄고, 점포수도 500개에서 350개로 감소하는 등 침체의 길을 걷고 있다. 오산시는 이에 따라 오산중앙시장에 아케이드 설치, 공영주차장 및 간이 버스 승강장 설치 등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김희선 “다이어트 비결? 단연 모유수유”

    김희선 “다이어트 비결? 단연 모유수유”

    ‘아기 엄마’ 김희선이 출산 후 다이어트 비결을 소개했다.김희선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캐주얼 브랜드 ‘VOLL(볼)수록 아름다운 스타일 맘 김희선의 핫 썸머 아이템 패션 제안’ 행사에 참석해 MBC ‘내조의 여왕’을 즐겨봤던 사실을 전하며 “김남주를 보니 연기 욕심이 났다. 천지애(김남주 분)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지난 1월, 딸을 출산한 김희선은 이후 몸매관리 비결을 묻자 “한 때는 신랑보다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갔던 적도 있다.”며 한때 70kg까지 몸무게가 나갔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김희선은 “임신 전 몸매로 돌아가려면 아직도 6kg 정도를 더 빼야하는데 잘 안 빠지는 것 같다.”며 몸매관리가 결코 쉽지 않았음을 전했다.이날 김희선은 ‘모유수유’를 이전 몸매로 회복하는데 가장 큰 비결로 꼽았다. “모유수유를 시작하고 지난 2개월 동안 하루 2~3시간 잠자며 생활했다.”는 김희선은 “잠을 못 자니 살이 금방 빠진 것 같다. 물론 힘들었지만 아이의 건강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버텼다.”고 설명했다.남편이 육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냐는 질문에 김희선은 “자는데 안 깨우면 다행”이라면서도 “아기가 젖을 먹고 나면 트림을 잘 시켜준다.”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2007년 남편 박주영 씨와 결혼한 김희선은 지난 1월, 자연분만으로 3.4kg의 딸 연아 양을 출산했다.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외국환 거래 사전고지 어기면 과태료

    외국환을 거래할 때 사전 고지 의무를 어기면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18일 “해외 직접투자나 해외 부동산 취득 등 외국환 거래가 있을 때는 거래은행이나 한국은행에 미리 신고해야 하고 이를 어기면 위반한 액수의 1~2%를 과태료로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환거래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종전의 거래정지 조치에 비해 처벌이 강화된 것이다.올해 37조원으로 책정된 은행권의 중소기업 ‘순증(純增) 대출 목표’가 하향 조정된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이달말까지 은행들과 맺은 지급보증 양해각서(MOU)를 새로 체결하면서 은행별 중소기업 대출목표를 10% 정도 하향 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대출증가 목표액이 30조원 초반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18일 남양유업의 유아식 ‘아이엠마더’를 모유대체식으로 공식인증했다. 이 학회가 유아식에 대해 인증한 첫 사례다. 남양유업과 대한산부인과학회는 또 이날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출산장려 사업과 모유수유 촉진운동을 전개하겠다고 협약을 맺었다. 남양유업 성장경 영업홍보총괄본부장은 “저소득층 출산비 지원 및 분유 무상공급 사업을 펴고 홈플러스·이마트 등과 함께 모유수유법 등 육아 강좌를 연 300여회 진행하는 등 학회와 공동으로 출산 지원사업을 펴겠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18일부터 창립기념일인 7월1일까지 45일간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봉사 릴레이 45’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직원 1600여명이 모두 참석한다. 이날 서울사무소와 충남 대산공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 용산, 토요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용산구보건소가 아빠와 함께 하는 ‘토요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14일 용산구에 따르면 육아는 부부 공동의 과제라는 사실을 남편이 깨달아 아내의 올바른 모유수유를 돕고, 산모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건강교실이다. 아빠의 자녀사랑도 더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토요 모유수유클리닉은 5월16일과 7월18일, 10월17일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보건소 4층 제1건강교실에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모유의 장점 ▲성공적 모유수유 요령 ▲모유수유를 저해하는 요인 등이다. 이에 앞서 용산구는 구청과 보건소, 모든 주민센터에서 산모가 언제든 편안하게 모유를 먹일 수 있는 모유수유·착유실을 운영하고 있다. 모유수유·착유실에는 아기 침대, 수유용 다리받침대, 유축기, 기저귀 등 산모에게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구청 3층 휴게실이나 보건소 2층 모자보건과, 16개 주민자치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용산구는 아울러 모유수유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모유수유 클리닉 일대일 멘토’도 마련했다. 모유수유 경험이 있는 30~40대 여성들이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에게 모유수유의 올바른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모유수유 멘토는 모유수유클리닉에 참가해 젊은 임산부들을 지도하고 상담자 역할을 맡는다.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목포, 모유 수유실 27곳 운영

    전남 목포시는 출산장려 시책의 하나로 시청 등 관내 공공기관과 학교, 민간기업 등 27곳에 모유수유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청 민원실과 시 보건소, 이마트 등에 단독으로 설치됐다.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현장 행정] 중랑구 보건소 모자보건사업

    [현장 행정] 중랑구 보건소 모자보건사업

    #1. 신내1동에 사는 김성은(35·가명)씨는 결혼 뒤 6년 동안 아기가 생기지 않아 말 못할 고통을 겪었다. 2006년엔 불임클리닉을 다니며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 시술 등을 4차례 받았다. 1500만원 가까운 돈이 들었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자포자기 심정으로 찾아간 중랑보건소에서 다행히 시험관아기 시술비를 150만원씩 2차례 지원받았다. 결국 지난해 7월 임신에 성공, 그는 지난 3일 쌍둥이 엄마가 됐다. #2. 면목4동의 정순화(34·가명)씨는 늦은 나이에 임신이 됐지만 마냥 기뻐할 수가 없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인데다 친정은 멀고 출산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중랑구보건소 무료출산교실을 알게 된 뒤 고민이 해결됐다. 그는 보건소에서 매주 산전 건강검진부터 호흡법, 영양섭취, 모유 수유법까지 배우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 ●1인당 연3회 시험관아기 시술비 등 지원 중랑구보건소가 임신·출산을 앞둔 주부들의 ‘친정엄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보건소는 저소득층 불임 부부를 대상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비 일부를 지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현재 종합병원이나 불임클리닉 등에서 체외수정 같은 고가의 시술을 받으려면 1회에 300만원가량 내야 한다. 불임 진단이나 배란촉진제 등 약물을 사용한 치료법과 달리 건강보험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1인당 연 3회까지 불임치료 시술비를 제공한다. 1회당 지원비는 평균 체외수정 시술비(300만원)의 50%인 150만원이다. 기초생활보호 대상자에게는 90%인 270만원을 지급한다. 시술비를 지원받으려면 산모의 나이가 44세 미만이면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130%(2008년 2인 가구 기준 488만원) 이하인 부부여야 한다. ●영양제 지급·우울증 예방 교육 구 보건소는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이 안전하게 분만할 수 있도록 산전·산후 건강관리도 돕는다. 이를 위해 임신부를 대상으로 초음파·빈혈·혈액형·간기능·풍진·매독 등 임신 초기검사와 기형아 검사(임신 16주~20주 해당)를 무료로 해준다. 임신 12주부터 분만 후 2개월까지는 철분제와 영양제를 지급한다. 또 출산·분만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임신 25주 이상 임신부를 위해 3, 6, 9, 11월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보건소에서 ▲1주-라마즈호흡법, 산전체조 ▲2주-자가유방관리법, 모유수유법 ▲3주-산후·신생아 관리(영유아 마사지 등), 산후우울증 대비 ▲4주-임신부·영유아 검진과 구강관리, 영양섭취 등을 강의한다. 야간에는 부부가 함께하는 예비 맘교실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갈수록 줄어드는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구에서 앞장서 친정엄마처럼 따뜻하고 배려 깊은 임신, 출산, 육아 포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셀마 헤이엑, 아프리카 난민에게 모유 수유…”따뜻한 온정” 화제

    셀마 헤이엑, 아프리카 난민에게 모유 수유…”따뜻한 온정” 화제

    할리우드 스타 셀마 헤이엑(42)의 따뜻한 온정이 미국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유니세프 대사로 활동 중인 헤이엑은 최근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곳에서 헤이엑이 배를 곯아 목숨이 위태한 아기에게 자신의 모유를 수유한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헤이엑은 시에라리온의 작은 마을에서 엄마 젖을 먹지 못해 건강이 악화된 아기를 보고 망설임 없이 젖을 물렸다. 이 온정이 눈길을 끄는 것은 헤이엑이 지난해 첫째 아이 발렌티나를 낳고 현재는 수유를 중단했음에도 난민 아기를 위해 기꺼이 젖을 물렸다는 점 때문이다. 헤이엑은 “발렌티나에게 젖을 뗀지 시간이 좀 흘렀지만 다행히 수유에는 문제가 없어서 아기를 도울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신기하게도 아기에게 젖을 물리자 나를 향해 미소를 보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표정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유를 받은 아기는 급속도로 건강을 회복했다. 영양 실조로 아기에게 젖을 먹이지 못했던 엄마는 헤이엑에게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헤이엑은 약 일주일간 아기에게 모유를 수유하며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거듭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헤이엑의 모성이 굶주린 아기를 살렸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헤이엑은 멕시코를 대표하는 미녀 여배우로 1993년 ‘마이 크레이지 라이프’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데스페라도’, ‘사랑은 다 괜찮아’, ‘황혼에서 새벽까지’, ‘프리다’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희선 남편, 첫 딸 출산시 함께 눈물

    김희선 남편, 첫 딸 출산시 함께 눈물

    톱스타 김희선의 남편 박주영씨가 아내의 출산 당시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지면서 ‘애처가’ 이미지로 화제에 올랐다. 지난 21일 첫딸 박연아양을 득녀한 김희선은 출산을 위해 입웠했던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산부인과에서 23일 퇴원해 지금은 조리원에 산후조리중이다. 김희선의 측근에 따르면 “김희선이 출산하기 전 남편이 눈물을 흘린걸로 알고 있다.”며 “현재는 김희선은 산후 조리원에서 아기에게 모유 수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딸 이름은 박연아로 지었다.”고 덧붙였다. 김희선은 2007년 10월 사업가 박주영씨와 결혼해 1년3개월만인 1월 21일 자연분만으로 첫딸을 순산했다. (사진출처 = 김희선의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용산구 아기 사랑 따끈따끈

    용산구 아기 사랑 따끈따끈

    용산구의 ‘아기 사랑’이 계속되고 있다.출산 교실과 마사지 교실 등 엄마와 아기를 위한 체험교실을 개설한 데 이어 이번엔 공공기관에 모유실까지 설치했다.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이다. 용산구는 24일 구청과 동주민센터,보건소 등 공공기관에 모유 수유·착유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유실엔 유축기와 모유 수유 관련 도서,교육용 패널,수유 쿠션 등 모유 수유에 필요한 용품들을 갖춰 놓았다.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구청사 별관 3층 휴게실과 보건소 2층 모자보건과,16개 동주민센터에 설치됐다.여성 공무원과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여성에게 편안한 공간에서 안심하고 모유를 수유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앞으로 관내 기업체와 대형마트 등에도 모유 수유 공간을 확보하도록 행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구는 ‘용산 i사랑 교실’을 열어 임산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임신과 출산,육아에 대한 지식과 양육경험 부족에 따른 불안감을 없애줬기 때문이다. 우선 ‘모유 수유 교실 및 클리닉’을 통해 모유 수유와 관련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했다.전문가인 강혜련 강사를 초청해 임산부에게 엄마 젖 먹이기와 모유 수유의 장점,모유 수유의 자세 교정 등을 지도했다.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열어 아이와 엄마의 유대감도 강화시켰다.임산부와 생후 4주~12개월 아기 부모가 참여해 아기의 근육 발달과 면역력 향상,마사지가 미치는 정서적 장점과 관련한 실습 교육을 받았다. 또 ‘출산준비 교실’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산전 관리와 산욕기 관리,라마즈 호흡법,신생아 관리 등을 교육했다. 박광석 보건지도과장은 “구는 출산 여직원과 직장인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도 직장인 임산부를 위해 토요일 근무를 확대 운영한다.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가 이뤄진다.임산부 산전검사와 철분제 지급,영유아 예방접종 등 임신과 관련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서울시, 기업 등 20곳 수유실 설치 지원

    서울시가 두산건설·용산구청 등 모유수유 공간을 희망하는 민간·공공기관 사업장 20곳에 수유실 설치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이 되려면 9㎡ 안팎의 모유수유 공간을 확보하고 소파,탁자,냉장고 등 기본 준비사항을 갖춰야 한다. 시행 첫 해인 올해 공공기관 3곳,민간기업 14곳,의료기관 3곳 등 총 20곳이 선정됐다.시는 ‘직장맘’들이 회사에 출근해서도 편안하게 수유를 할 수 있도록 유축기,수유 티셔츠,수유 쿠션,벽지,명패 등을 제공한다. 시는 앞으로 여성의 사회참여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기업뿐 아니라 공원,도서관,대형마트 등 공공시설에도 모유수유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한류스타 윤손하 출산 후 첫 일본방송 복귀

    한류스타 윤손하 출산 후 첫 일본방송 복귀

    윤손하가 출산 후 아들과 함께 일본방송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자 현지언론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산케이 스포츠와 데일리 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윤손하가 지난 5일 TBS 방송 ‘시간단축생활가이드 쇼’(時短生活ガイドSHOW)에 출연해 7월 이후 처음으로 연예계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은 “윤손하의 2개월 된 아들 이름은 ‘시우’(時雨)”라며 “완전 모유 수유로 키워 ‘모유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말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또 임신 전 체중이 47kg이었던 윤손하가 출산 때 62kg까지 늘었지만 현재 51kg까지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산케이 스포츠는 윤손하가 아들과 함께 일본 연예계 복귀 첫 방송에 출연한 것에 주목했다. 윤손하는 아들의 외모에 대해 “조금 못생겼다. 그러나 울고 있을 때도 귀엽다.”며 아들자랑을 했다. 한편 윤손하는 내년 1월 10일부터 일본 각지에 있는 집들을 소개하는 MBS ‘주인십색’(住人十色)에 고정출연한다. 당분간 일주일에 한번씩 일본을 방문해 촬영할 예정이다. 사진=산케이 스포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역장실속 수유실 ‘부적절한 동거’

    역장실속 수유실 ‘부적절한 동거’

    4개월 된 아들을 둔 안모(27·수원시 권선구)씨는 멜라민 파동 이후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져 모유를 먹이기 시작했다. 최근 지하철을 타고 서울의 친척 집에 가던 중 아기가 배가 고픈지 칭얼댔다. 선릉역에 내려 수유실을 찾았지만 표지판이 없어 한참 헤맸다. 묻고 물어 찾은 수유실은 역장실과 공용이었다. 역장과 직원들이 이야기를 나누다 화들짝 놀라며 자리를 비워줬다. 안씨는 남자 직원들의 시선에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결국 포기하고 밖으로 나와 한적한 카페를 이용했다. 안씨는 “지하철을 타다 젖을 물려야 하는 엄마들이 많은데, 아기와 엄마의 눈높이에 맞춰 운영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8개월 된 딸을 둔 송모(27·인천시 계양구)씨도 지하철을 이용하던 중 동대문역에 내려 수유실을 찾았지만 표지판이 없어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힘겹게 찾아간 수유실은 충격이었다. 허름한 창고에 아기 침대와 소파만 달랑 놓여 있었다. 송씨는 비위생적이어서 발길을 돌렸다. 서울 및 수도권 지하철에 마련된 ‘모유수유실’이 파행 운영되고 있다. 서울메트로 등이 이용자들의 불만이 잇따르자 서둘러 개선안을 내놨지만 미봉책일 뿐이라는 지적이다. ●비위생적 시설에 엄마들 발돌려 수유실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여성들이 모유를 먹일 공간이 없어 화장실 등을 이용한다는 호소가 쇄도해 2004년 1월 도입됐다. 11월 현재 전체 전철역 256곳 중 53개역(서울메트로의 1~4호선 117개역 중 50곳, 서울도시철도공사의 5~8호선 148개역 중 3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28.3%인 15개역만 독립 공간으로 운용되고, 나머지 역들은 역장·부역장실, 탈의실, 직원 휴게실 등과 겸용이다. 대부분의 수유실은 시설이 열악하고, 안내 표지판조차 없다. 서울메트로는 최근 “50개역의 수유실 중 종로3가, 잠실 등 이용률이 높은 25곳을 내년 3월까지 기저귀교환대 등을 갖춘 여성전용종합서비스실로 개선하고, 이용률이 낮은 25곳은 폐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독립된 공간이 아닌 기존 역장실, 여직원 휴게실 등을 활용해 도배 같은 마감재 개선에 그치는 역들이 대부분이어서 파행 운영이 불가피하다. 한국모유수유협회 김혜숙 회장은 “프라이버시가 존중받을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개선을 해도 무용지물일 뿐”이라며 “전형적인 전시행정만 고집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파행운영´ 지적에 개선안도 미봉책 서울메트로 측은 “역사가 낡고, 공간이 좁아 별도 공간을 마련하기 어렵다.”면서 “기존 역무실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측은 “매달 50~60명 정도 이용하고 있고, 앞으로 수요가 더 늘어갈 것”이라면서도 “군자역 등 5개 환승역에는 별도 공간을 마련하겠지만 다른 역들은 구조물 변경이 어려워 역장실 등을 이용토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사진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마포구 종합행정타운 시대로

    마포구 종합행정타운 시대로

    마포구가 월드컵경기장 시대를 활짝 열었다. 다음달 3일 경기장 인근에 완공한 새 청사로 이전을 마치고, 업무를 시작한다. 또 구의회와 보건소, 청소년수련관, 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등이 한 자리에 모인 종합행정타운이 형성됐다.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종합행정타운은 주민들에게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면서 “주민들이 참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컵경기장 인근… 지상 12층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인근인 마포구 난지도길 30(성산동 358의1)에 위치한 새 청사는 마포구의 역사를 잘 담고 있다. 건축면적 3만 6523.19㎡, 지하 2층, 지상 12층의 초현대식 건물의 새 청사는 황포돛배의 형상을 하고 있다. 탁 트인 주변 공간과 함께 한강과 어우러져 마포나루의 옛 명성을 연상케 한다. 전면유리, 천장 아트리움 등의 자연채광을 극대화하고 지열, 태양광, 태양열, 우수, 중수 등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친환경 빌딩으로 건설됐다. 하지만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행정비품 대부분은 새 청사에서도 그대로 사용키로 했다. 책상, 의자 등 사무용 가구는 약 80%를, 책상, 의자를 제외한 사무기기는 100% 재활용한다. 청사 이전에 따라 전화번호는 새 국번으로 3153-XXXX로 변경된다. 콜 센터는 기존 1577-3500으로 통일되며 대표번호는 330-2000에서 3153-8114번으로 바뀐다. 대중교통은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또 노선버스는 271번,7011번,7013번을 이용하면 된다. ●지열·태양열 이용한 친환경 빌딩 마포구는 새 청사에 근무인원 100명의 ‘슈퍼 종합민원실’을 갖춰 모든 민원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한다. 구청 사무실 공간이 부족해 그동안 공덕동 임대 사무실에서 취급해온 여권업무를 비롯해 민원, 지적, 자동차 등 11개 부서의 유사한 업무를 통합해 종합민원실에서만 50개 창구가 배치된다. 민원인의 휴게 공간인 정보광장과 민원상담실도 설치됐고 모유 수유실, 커피전문점, 은행, 아동보호시설 등도 갖춰져 민원인들이 훨씬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구청사와 함께 보건소, 구의회, 시립마포청소년수련관도 이날 문을 연다. 새청사를 중심으로 대지면적 1만 6529㎡, 건축면적 4만 3246.26㎡의 종합행정타운이 조성된 것이다. 최신 시설로 탈바꿈한 보건소에는 건강증진실, 물리치료실, 영·유아 모성실, 마포 치아건강센터 등을 갖춰 주민들에게 최상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진료접수 외에도 식품·위생 업소 등록, 병원 폐업신고, 의료기관 등록신고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민원실 창구 50개 ‘소통행정´ 펼쳐 주민대표 의결기관인 마포구의회는 82석의 방청석을 갖춘 본회의장과 4개의 상임위원회실, 의원연구실 등이 들어서며 전자투표시스템, 최첨단 자동카메라 추적시스템이 갖춰져 열린 의정을 실현한다. 시립마포청소년수련관은 지상 3층, 지하 2층 2639㎡ 규모로 수영장, 체육실, 컴퓨터실, 미디어실, 소극장, 인공암벽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음악·체육·교육 등 15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도 2007년 6월 이곳에서 개관, 운영 중이다.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의 이 센터는 치매, 중풍 등 중증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을 위한 노인전문요양센터로 전문요양, 단기보호, 주간보호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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