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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속 조국 안고 갑니다” 이범진 열사 외증손녀 루드밀라 여사

    *“盧대통령 취임식 참석 가문의 자랑” “외증조 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가 독립을 위해 애쓰다 돌아가신 조국,한국의 새 대통령 취임식에 참가해 너무나 기쁩니다.두고 두고 가문의 자랑거리가 될 겁니다.” 대한제국의 주 러시아 초대 공사로 독립운동에 애쓰다 한일 합병이 되자 이에 저항해 자결한 이범진(李範晋·1895∼1911) 열사의 외증손녀 루드밀라 예피모바(67) 여사가 우리 정부 초청으로 지난 25일 노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26일 모스크바로 돌아가기 직전,인터뷰에 응한 그녀는 “가슴 속 조국 한국을 이번 방한 기간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이 공사의 둘째 아들이자,고종의 헤이그 밀사중 한 명인 이위종(李瑋鍾) 선생의 외손녀 루드밀라 여사는 딸 율리아 피스쿨로바(33)와 함께 왔다.피스쿨로바는 모스크바 국립대 동아시아·아프리카 연구소(IAAS)연구원에서 한국 역사를 담당하고 있다. “선조들이 목숨을 바쳐 구하고자 한 나라의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의무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이위종 선생이 러시아 귀족의 딸과 결혼,이어진 혈통이어서 외모에선 좀처럼 한국인의 분위기는 나지 않았지만 이날 6촌 누나와 자리를 함께한 이범진 열사의 증손자 이원갑(65)씨와 나란히 보니 피를 나눈 형제란 게 확연해 보였다. “지난 95년,누님이 한국 정부의 초청으로 방한했을 때 처음 만난 이후 꾸준히 소식을 주고받았습니다.” 이범진·이위종 열사 기념사업회 창설을 추진중인 이원갑씨는 “지난해 7월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 공관 건물에 기념 현판이 걸리고 묘역에 이범진 열사 추모비가 세워지던 날의 감격을 잊을 수가 없다.”면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으로 이뤄진 우리 역사를 제대로 조명하는 작업을 국가 차원에서 확실히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피스쿨로바는 한국학 학자이자,독립투사의 후예답게 한·러 관계 증진을 소원했다.그녀는 “러시아의 많은 젊은이들이 한국의 문화와 역사 경제에 관심이 많은 만큼 인적교류에 좀더 신경쓰면 양국관계는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해외 축구/유럽파 울고 일본파 웃고

    ‘유럽파는 침묵,일본파는 선전’ 해외 진출 축구스타들이 24일 일제히 출격했지만 유럽파와 일본파의 명암이 엇갈렸다. 벨기에에서 활약하는 설기현(안더레흐트)은 이날 열린 벨기에 주필러리그 모스크론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2분교체 투입됐으나 득점포가 터지지 않았고 팀도 0-1로 패했다.설기현이 02∼03시즌에서 선발로 나오지 못한 것은 지난해 11월23일 로케렌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4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 독일의 차두리(빌레펠트)도 이날 헤르타 베를린과의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서 후반 33분 안스가르 브링크만과 교체돼 12분 동안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0-0 무승부를 이뤄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터키 리그의 이을용(트라브존스포르)도 아다나스포르와의 슈퍼리그 홈경기에 왼쪽 윙백으로 출전해 90분간 풀타임을 뛰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그러나 연속 2경기째 풀타임 출전한 이 경기에서 이을용은 수비라인에서 제몫을 다 해주며 팀의 3-1 승리를 도와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리그 개막을 앞두고 훈련에 열중인 일본프로축구 J리그 파들은 이름값을 톡톡히 하며 팀내 위치를 확고히 했다. 시미즈의 안정환은 23일 시즈오카에서 열린 FC도쿄와의 연습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13분 동점골을 뽑아 무릎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모습을 보였고,교토로 이적한 고종수도 가쓰야 체육대학과의 연습경기에서 1골을 뽑아내는 등 빠르게 일본 무대에 적응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끝내기 접어든 SK수사/임직원 3~4명 사법처리될듯

    SK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끝내기 수순에 접어들었다. 검찰은 22일 오전중으로 최태원 SK㈜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방침을 세운 이후 추가 사법처리 대상자를 선별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검찰이 이날 소환된 최 회장을 상대로 조사한 혐의는 부당내부거래와 배임 등 크게 3가지다. 부당내부거래 혐의는 최 회장이 지난해 3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워커힐호텔 주식 325만주를 주당 4만여원으로 평가,SK C&C가 보유한 SK㈜ 지분 5.1%와 맞교환한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여부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콥스 주식확보 방안’ 등 내부문건을 근거로 최 회장을 추궁한 끝에 사전에 보고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주식 맞교환과 함께 지난해 4월 최 회장이 워커힐 주식 60만주를 같은 가격인 주당 4만여원에 240억여원을 받고 SK글로벌에 매각한 사실도 확인했다. 일각에서는 검찰의 강도높은 조사를 감안할 때 SK그룹에 대한 수사가 SK글로벌의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수사로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실제 검찰은 SK그룹이 정부의 상호출자 규제를 피하기 위해 SK글로벌 소유의 SK㈜ 지분 1000만주를 해외에 예치시켜 놓은 정황이 담긴 서류를 입수했다.지난 19일 SK글로벌 문서보관실에 대한 압수수색에서는 SK글로벌 파리,이스탄불,모스크바,시애틀 등의 현지법인 자료 등도 찾아냈다.검찰 관계자는 “조사하지 않을 자료를 압수해 오겠느냐.”면서 수사의 확대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내비치기도 했다. 최 회장의 사법처리 외에 추가 사법처리 대상도 관심사다. 검찰 주변에서는 부당내부거래와 배임 등의 행위에 직접 가담한 SK 임직원 3∼4명이 최 회장과 함께 사법처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창근 SK 구조조정본부장은 SK그룹의 발전전략은 물론 지분구조 변경 등을 진두지휘한 점을 미뤄 사법처리가 확실시되고 있다.SK증권과 JP모건간 이면계약을 주도한 SK증권 민모 전무도 사법처리 대상으로 거론된다. 이밖에 최 회장이 보유한 워커힐호텔 주식을 고평가해 사들이거나 SK㈜ 주식과 맞바꾼 SK C&C와 SK글로벌 관계자 2명은 회사에 손실을 끼쳤기 때문에사법처리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그러나 경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사법처리 대상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목소리에도 최근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푸틴, 美·英 독주체제 비난,佛·阿 45國 이라크전 반대 성명

    |모스크바·파리 연합|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 일부 국가의 공격성이 최근 국제사회의 지정학적 균형을 깨트리고 있다며 미국과 영국의 독주체제를 간접 비난했다. 푸틴 대통령은 특정 국가 이름을 거명하지 않았지만 국제사회의 반대 여론에도 불구,이라크에 대한 무력 공격을 준비중인 미국과 영국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이날 크렘린에서 군 수뇌부를 상대로 행한 연설에서 “세계의 지정학적 상황은 현재 매우 복잡해 힘의 균형이 무너졌으며,새로운 안보 질서도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고 일부 국가의 독주체제에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다고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우리는 특정 국가의 공격성이 최근 점차 강화되고 있음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해 국제사회 여론을 무시하는 미국에 대한 비난 수위를 한 단계 높였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미국이 지난해 1972년 체결된 탄도탄요격미사일(ABM) 협정에서 일방 탈퇴한 데 이어 최근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이라크를 공격하려는 데 대한 불만 표출로분석된다. 한편 프랑스와 아프리카 45개국은 이라크 무장해제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무기사찰 연장이라며 이라크전쟁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프랑스와 아프리카 45개국 정상들은 20일 파리에서 제22회 ‘프랑스·아프리카 정상회담’을 열고 이라크 위기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전쟁의 대안이 있다.”며 이라크 무기사찰 연장을 촉구하고 “중동,아프리카,세계에 심각한 불안을 초래할 위험이 큰 무력사용은 최후의 수단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최태원회장 오늘 소환.검찰, 배임혐의등 조사

    서울지검 형사9부(부장 李仁圭)는 SK그룹 부당내부거래 의혹 등과 관련,최태원 SK㈜ 회장을 21일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소환,조사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해 3월 그룹 전체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하기 위해 자신이 소유한 워커힐 호텔 주식과 지주회사인 SK㈜ 주식을 적절한 가치평가 기준 없이 맞교환하는 이른바 ‘스와핑’이라는 내부거래를 통해 700억∼800억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이르면 21일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이에 대해 최 회장측은 “검찰 조사에서 워커힐호텔 주식 가치평가에 대해 법적으로 해명하겠다.”고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21일 최 회장과 함께 SK증권 실무자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며 “손길승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부사장 등에 대한 소환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검찰은 최 회장과 함께 계열사간 주식 맞교환 등에 깊이 개입한 구조조정본부 임원 3∼4명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검찰은 지난 19일 SK글로벌 문서보관소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결산보고서 등과 함께 SK글로벌 파리,이스탄불,모스크바,시애틀 등의 현지법인 자료도 확보해 해외자금도피 여부도 조사 중이다. 강충식 조태성기자 chungsik@
  • “홍명보 베리 굿”LA갤럭시 공식데뷔전 호평

    “특히 명보의 활약에 만족한다.” 미국 프로축구 LA 갤럭시의 홍명보가 공식경기 데뷔전에서 지기 슈미트 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들었다. 홍명보는 19일 스페인 라망가에서 열린 국제클럽친선대회인 라망가컵 첫 경기 린 오슬로(노르웨이)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견고한 수비라인을 이끌며 팀의 5-0 대승에 기여했다.가빈 길튼은 2골을 몰아 넣었다.슈미트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경기 내용,특히 새로운 선수인 명보의 활약에 만족한다.”고 말했다.홍명보는 일찌감치 승리를 확신한 슈미트 감독이 후반 들어 5명을 대거 교체함에 따라 46분만에 그라운드를 떠났다.이날 활약으로 홍명보는 LA의 주전 수비수로서 확고한 위치를 굳힐 수 있게 됐다.또 지난 12일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가진 샌디에이고 칸초스(미국)와의 연습경기에서 상대 골문앞까지 진출한 뒤 결승 선제골을 터뜨려 한국에서처럼 리베로 역할도 겸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망가컵대회에는 8개 클럽팀이 참가하고 있으며 LA는 토피도 모스크바(러시아) 오드 그린란드(노르웨이) 등과 B조에 속해있다.홍명보는 오는 22일 모스크바와의 경기에 선발출장할 예정이다. 박해옥기자 hop@
  • 러 의회 국방 부위원장 “美조종사 포로 51명 베트남전때 소련이송”

    |모스크바 AP AFP 연합|베트남전 당시 체포된 51명의 미군 조종사들에 관한 정보가 러시아 군사문서에 담겨 있는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고 니콜라이 베즈보로도프 러시아 의회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17일 말했다. 인테르팍스통신은 이날 미국-러시아 전쟁포로 위원회 공동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베즈보로도프의 말을 인용,체포된 51명의 미군 조종사들을 포함해 모두 38건의 정보가 러시아 군사문서들에 담겨져 있다고 밝혔다.미군 조종사 포로 51명은 베트남전 당시 옛 소련으로 이송된 것으로 밝혀졌다.베즈보로도프 위원장은 이들 중 7명의 신원은 확인됐으며 “다른 19명도 미국측에 전달된 명단을 토대로 그 행방이 확인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공연단신/우리놀이 퍼포먼스 ‘타오’ 공연 외

    ***피아니스트 안미현(사진)이 21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안미현은 서울대음대에 다니던 1992년 러시아로 건너가 모스크바국립음악원에서 공부했다.94년에는 우크라이나 하르코프 필하모닉과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와 잇따라 협연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의 이몰라아카데미에서 라자르 베르만에게 배우면서 러시아의 스케일에 섬세한 이탈리아의 전통을 접목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 스크리아빈의 전주곡과 부조니가 편곡한 바흐의 샤콘느,프로코피예프의 소나타 3번,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을 미하일 플레트네프가 피아노용으로 편곡한 모음곡을 연주한다.(02)6303-1919. *** 우리놀이 퍼포먼스 ‘타오’가 22·23일 오후6시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사단법인 문화마을 들소리와 KoPAS 한국실험예술정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마을에서 행해지던 대동놀이를 퍼포먼스로 재연한 공연.강렬한 비트로 시작되는 장승제 퍼포먼스,생명의 소리를 일깨우는 타오,꽹과리·징·북이 어우러지는놀이 퍼포먼스,달집에 불을 지피는 타오름 등 4부작으로 구성된다.‘타오’는 동양사상의 도(道)를 영어권에서 중국식 발음으로 표기한 것.90분 공연.(02)337-6690.
  • 산악인 박영석 북극원정대 발대식

    사상 첫 ‘산악 그랜드슬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산악인 박영석(사진·40·골드윈코리아)씨가 14일 신라호텔에서 북극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 ‘산악 그랜드슬램’은 히말라야 14좌,7대륙 최고봉,지구 3극점(북·남극점,에베레스트 정상)을 모두 정복하는 것으로 박씨는 현재 북·남극점만을 남겨놓고 있다. 박씨를 대장으로 한 7명의 원정대는 북극점 정복을 위해 오는 23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향해 출국한다. 원정대는 다시 경비행기와 헬리콥터로 모스크바와 하탕가,콤소몰레츠를 거쳐 다음달 2일쯤 북극점 원정의 관문인 아르크티체스키에 도달한다. 박씨는 “최근에는 스노모빌,모터사이클,개썰매 등 각종 도구를 이용해 비교적 쉽게 북극점에 도달할 수 있게 됐지만 가장 고전적이면서도 진정한 탐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도보를 선택했다.”면서 “철저한 자료수집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원정대는 4월 말쯤 북극점에 도달하게 된다.마지막 남극점은 오는 10월 말 출발,내년 1월 말쯤 정복할 예정이다. 박준석기자 pjs@
  • 10월 방콕 APEC서 노무현·푸틴 정상회담

    |모스크바 연합|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간 정상회담이 오는 10월 방콕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서 열린다. 또 노 당선자의 10월 이전 러시아 방문이 추진되고,오는 25일 노 당선자 취임식에 국가서열 2위인 세르게이 미로노프 연방회의(상원)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측 축하 사절단이 파견된다. 노 당선자 특사 자격으로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조순형(趙舜衡) 의원은 14일 주러 한국대사관에서 특파원단과 가진 회견에서 러시아측 관리들과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 문화광장

    ***클래식 ■ 청소년을 위한 피아니스트 이준성 이은영 듀오 리사이틀 13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02)3436-5929. ■ 모스크바 소년합창단 내한공연 14일 오후7시30분 호암아트홀(02)6288-2380,18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43-3482.레오니드 바쿠신 지휘. ■ 서울신포니에타 제100회 기념 정기연주회 14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732-0991.바이올린 김영준,비올라 최승용. ■ 국립중앙도서관 유라시안필하모닉 음악회 14일 오후5시10분 대강당(02)590-0547.지휘 금난새.힌데미트 ‘5개의 관악기를 위한 소실내악곡’,모차르트 교향곡 34번.무료. ■ 이윤정 오보에 독주회 14일 오후8시 금호아트홀(02)6303-1919. ■ 강수정 피아노 독주회 14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3436-5929. ■ 유라시안필하모닉 유럽 뮤직 페스티벌 ‘브람스&모차르트’ 15일 오후3시 포스코센터 아트리움(02)751-9606.지휘 금난새. ■ 한국 페스티벌 앙상블-니체의 사랑과 음악 15·16일 오후5시30분 호암아트홀(02)751-9606.음악감독 박은희,해설 김문환 서울대교수. ■ 오혜정 피아노 독주회 16일 오후3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545-2078. ■ 윌리엄 포터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17일 오후7시30분 횃불선교센터 사랑성전(02)2273-4455. ■ 유라시안 필하모닉 러시안 페스티벌 17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33-8744.지휘 금난새. ***콘서트 ■ god의 100일간 휴먼콘서트 3월30일까지 목·금 오후7시,토·일 오후5시 팝콘하우스(02)6005-6827. ■ 브래드 멜다우 내한공연 13일 오후8시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02)599-5743.재즈 피아니스트. ■ 이은미의 내추럴 14일·18∼21일 오후8시,15·16·22일 오후 4시·8시,23일 오후6시 대학로 폴리미디어씨어터(02)784-2602. ■ 박완규 콘서트 14일 오후7시30분,15일 오후 4시·7시30분,16일 오후5시 대학로 라이브극장(02)744-6700. ■ endless love for you 15일 오후 4시·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2187-5656.리 오스카와 맨해튼 트랜스퍼 밴드의 내한공연. ■ 마이 퍼니 밸런타인 16일 오후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323-7437.기타리스트 짐 홀 등의 트리오 공연. ***어린이 ■ 하우스 오브 테일즈 28일까지 평일 오후 2시·4시,토·일 오후 1시·4시(월 쉼)코엑스 그랜드콘퍼런스룸(02)583-4564.짐 마틴·고재형 작,짐 마틴 연출.동화의 집에 사는 4명의 친구가 벌이는 마법의 세계.손인형의 본고장 미국 뉴욕의 세서미 스트리트 출신 전문 배우 내한공연.영어 손인형 뮤지컬.애플트리에듀테인먼트. ■ 큐빅스 15일∼3월16일 오후 3시·5시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02)3442-0747.미래도시 버블타운에서 펼치는 주인공 하늘과 로봇 큐빅스의 모험담.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개그우먼 김지혜 출연.NG앙상블. ■ 내 친구 플라스틱 28일까지 평일 오후 2시·4시,토·일 오후 1시·3시(월 쉼)동영아트홀(02)382-5477.공동창작,임도완 연출.유리병이 플루트로,계란판이 다양한 얼굴로….재활용품을 활용한 연극놀이.극단사다리. ■ 토토 3월2일까지 화∼일 오후 1시·4시(금 오후 4시·7시30분)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766-3390.정태영 작·연출.쓰레기 별 화성을 구하러 떠나는 지구 소년 토토의 모험.뮤지컬.극단동숭아트센터. ■ 리틀 드래곤 3월2일까지 수∼금 오후3시,토∼일 오후 3시·6시 라트어린이극장(02)540-3856.박명인 작,로저 린든 연출.불타는 알 속에 든 채 별에서 떨어진 아기 용의 이야기.영어연극. ■ 그림동화 백설공주 23일까지 낮12시·오후 2시·4시 하늘땅소극장(02)7474-222.김대환 연출.뮤지컬로 꾸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이야기.극단손가락. ***무용 ■ 2003 현대무용단-탐 솔로공연 18·19일 오후7시30분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02)3277-2584.유희주의 ‘워닝’,정지영의 ‘겨울나비’ 등. ■ 한영숙 춤 강습회 20∼22일 오전9시30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02)520-8141.신청은 17∼19일.이애주 서울대 교수의 승무,박재희 청주대 교수의 살풀이,정승희 무용원 교수의 태평무 등. ***뮤지컬 ■ 카르멘 23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3시·6시30분(월 쉼)문화일보홀(02)762-0810.고선웅 작,양정웅 연출.순진한 병사 돈 호세와 유혹의 화신 카르멘을 새롭게 해석한 창작뮤지컬.극단갖가지. ■ 인당수사랑가 23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4시30분·7시30분(월 쉼)학전블루 소극장(02)762-0810.박새봄 작,최성신 연출.춘향가와 심청가를 모티브로 재창조.인형극,창극,연극이 어우러진 창작뮤지컬.마고극장. ■ 로미오와 줄리엣 16일까지 오후 3시·7시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02)523-0986.윌리엄 셰익스피어 작,유희성 연출.창작뮤지컬로 다시 태어난 비극적 러브스토리.서울예술단. ■ 삼신할머니와 일곱 아이들 14일∼3월2일 오후 2시·5시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02)730-3637.이강백 작,송용일 연출.딸부잣집에 막내가 생기고 삼신할머니는 또 여자아이임을 알려주는데….남녀 구분없는 생명 존중을 다룬 가족뮤지컬.극단십년후. ■ 캣츠 3월1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3시·8시,일 오후 2시·7시(월 쉼)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02)580-1300.각양각색의 인생경험을 가진 고양이들의 무도회.브로드웨이 투어팀 초청공연.제미로. ■ 도깨비 스톰 16일까지 오후7시30분 정동극장(02)2068-0657.윤영선 작·연출.일상에 찌든 회사원과 도깨비가 펼치는 전통·현대음악의 신명나는 퍼포먼스.미루스테이지. ■ 풋루스 3월2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수·금·토·일 오후 4시·7시30분 연강홀(02)766-8551.딘 피치포드 작,이종훈 연출.춤을 사랑하는 한 고교생이 보수적인 시골마을에서 화합을 이끌어 냄.뮤지컬컴퍼니대중. ***미술 ■ 군자전 16일까지 서울갤러리 1,2전시실(02)2000-9737.수도여자사범대학·세종대학 출신 여성화가들의 그룹전.이견·김숙일·황정자·서양순·조영실 등 90여명의 풍경·정물작품. ■ 제15회 한국야생화연구회 특별사진전 18일까지 갤러리 라메르(02)730-5454.야생화연구가 초정 김태정 박사 화갑 기념전.노랑만병초·꿩고비·돌단풍·물질경이 등 정겨운 야생화 사진의 향연. ■ 2003 서울 가톨릭미술가회전 18일∼3월16일 가톨릭화랑(02)360-9193.‘이스라엘이 홍해바다를 건너다’(성옥희)‘해를 입고 달을 밟고’(엄선애)등 예술로써 하느님을 찬미하는 작품. ***연극 ■ 집 14∼23일 평일 오후7시30분,토·일 오후4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02)2274-3507.박근형 작·연출.13평짜리 반지하 집에 사는 별난 가족의 좌충우돌과 꿈.지난해 가족 연작 공연 가운데 가장 호평 받은 작품.국립극단. ■ 슈가&개그콘서트 27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6시(월 쉼)씨어터제로(02)338-9240.저글링·마술·마임·탭댄스가 어우러진 영상 퍼포먼스와,볼거리가 풍성한 개그의 향연.심철종퍼포먼스제작소·전유성의코미디시장. ■ 매디슨 카운티의 추억 4월20일까지 화·목·금 오후7시,수·토·일 오후 3시·7시 소극장산울림(02)334-5915.로버트 제임스 월러 작,임영웅 연출.짧지만 격렬한 사랑을 담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무대화.손숙·한명구 출연.극단산울림. ■ 스노우 쇼 23일까지 평일 오후8시,토 오후 3시·7시,일 오후 2시·6시(월 쉼)LG아트센터(02)2005-0114.사랑·실연·고독에 관한 에피소드가 모인 환상적인 마임극.광대극의 계보를 잇는 러시아 슬라바 폴루닌 초청공연. ■ So Love 23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금∼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동숭무대소극장(02)910-8430.공동창작,정세혁 연출.만남,이별,외로움 등 사랑에서 파생되는 현실에 관한 다양한 잔상.극단화살표. ■ 미친 햄릿 3월9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 3시·6시(월 쉼)열린극장(02)743-6474.김민호 작·연출.군사분계선에서 몽환적인 환상으로 교차하는 햄릿의 이야기.극단청년. ■ 붓다를 훔친 도둑 3월2일까지 화·수 오후7시30분,목∼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4시30분 알과핵소극장(02)357-5355.원철스님 작,송미숙 연출.호시탐탐 훔칠 기회만 노리는 아이와 스님의 좌충우돌.중견배우 이호재 출연.극단예삶.
  • 옛소련 핵실험지역 4000㎢ “다른곳보다 기온 10℃이상 높아”

    |모스크바 연합|옛 소련의 최초 실험을 비롯해 수백차례 핵실험이 실시됐던 카자흐스탄 세미팔라틴스크의 핵실험장 지역 기온이 인근 다른 지역보다 10℃ 이상 높은 이상 현상을 보였다고 현지 연구자들이 6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국립과학아카데미 우주연구소장은 1997년 농업용 수질 연구를 위한 위성영상 촬영 결과 4000㎢ 크기의 이상고온 지역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소장은 이 지역의 일부에는 눈이 덮이지 않았으며 위성 적외선 카메라 영상이 이상고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쓰카타니 쓰네오 교토대 교수는 “지하핵실험으로 생긴 거대한 지하구멍과 뜨거운 지하수가 지표면의 온도 상승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동일한 현상이 미국 네바다주와 다른 지역의 핵실험장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쓰카타니 교수는 자신의 연구팀이 미국 연구자들과 공동으로 이르면 내년에 위성 촬영 이미지를 상세히 분석하고 핵실험장 지역에 대한 기온 연구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몇년 전 세미팔라틴스크를 방문했던 호시 마사하루 히로시마대 교수는 이 지역에서 핵실험이 아주 간헐적으로 실시됐기 때문에 핵실험 결과 방출된 방사능 물질이 지열(地熱)을 상승시켰을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세미팔라틴스크에서는 1949년부터 1989년 10월까지 124차례 지상실험을 포함해 모두 467차례 핵실험이 실시됐다.
  • 어린이/내 친구 플라스틱 외

    ■ 내 친구 플라스틱 28일까지 평일 오후 2시·4시,토·일 오후 1시·3시(월 쉼)동영아트홀(02)382-5477.공동창작,임도완 연출.유리병이 병플루트로,계란판이 다양한 얼굴로….재활용품을 활용한 연극놀이.극단사다리. ■ 호두까기 인형 9일까지 오후 2시·5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02)762-0810.세르게이 오브라초프 연출.장난감 병정과 싸움을 하는 호두까기 인형.무용·드라마·마임이 가미된 인형극.국립모스크바 중앙인형극장의 내한공연. ■ 토토 3월2일까지 화∼일 오후 1시·4시(금 오후 4시·7시30분)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766-3390.정태영 작·연출.쓰레기 별 화성을 구하러 떠나는 지구 소년 토토의 모험.뮤지컬.극단동숭아트센터.
  • 음반리뷰/니콜라예바의 ‘베토벤소나타’ 베토벤 연주서 듣는 ‘바흐 충격’

    러시아 피아니스트 타티아나 니콜라예바(사진·1924∼1993)는 그동안 우리에게 바흐에 특출한 피아니스트로 알려졌다.한국은 한 차례도 방문하지 않은 데다,(평양에서는 연주회를 가졌다.)소개된 음반 역시 온통 바흐 일색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새로 나온 그녀의 베토벤 소나타집(2CD,알레스2뮤직)을 들어 보면 이런 인식이 크게 잘못됐음을 시인하지 않을 수 없다.바흐에 특출하듯,베토벤에도 특출한 피아니스트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보면 그녀를 ‘바흐 스페셜리스트’라고 부르는 것도 우스운 일이 되고 만다.흔히 ‘스페셜리스트’는 어느 한 작곡가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주가를 일컫는다. 그런데 그녀에겐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라는 수식어를 또 붙여야 하다니.아예 이번 기회에 누구의 스페셜리스트니 하여,오히려 음악세계를 확고하게 구축한 음악가를 쓸데없이 한정짓는 일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다. 이 음반에는 ‘비창’과 ‘달빛’‘발트슈타인’‘템페스트’‘열정’‘고별’등 6곡의 소나타가 담겼다.‘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입문’쯤으로 제목을 붙여도 좋겠다.그녀의 베토벤 전곡집에서 유명한 곡들만 골라낸 듯싶다. 니콜라예바는 생전에 32곡의 베토벤 소나타 전곡연주회를 무려 40차례나 가졌다고 한다.이쯤 되면 바흐 연주가 워낙 충격적이었다고 그녀를 ‘바흐 스페셜리스트’라고 부르는 것은 무지의 소치에 가까운 일이다. 실제 음반을 들어 보아도 베토벤 연주에서 바흐 연주만큼의 충격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니콜라예바의 베토벤 소나타는 베토벤의 가곡과도 닮았고,베토벤의 교향곡도 함께 구현된다.”는 피아니스트 미하일 페투호프의 설명 그대로다. 이 음반은 1983년 모스크바음악원 그레이트홀에서 있은 베토벤 소나타 전곡연주회의 실황녹음이다.니콜라예바의 제자이자 한국을 몇차례 방문한 페투호프의 마지막 말은 더욱 충격적이다.“이 음반을 녹음할 당시 선생님은 건강이 좋지 않아 최상의 연주라고는 할 수 없어요.” 컨디션이 좋을 때는 도대체 어떻게 연주했다는 얘긴지…. 서동철기자 dcsuh@
  • 어린이/이중섭 그림속 이야기 외

    ■ 이중섭 그림속 이야기 2월2일까지 오후 2시·4시 문화일보홀(02)382-5477.공동창작,유홍영 연출.인형·마임·영상으로 살려낸 이중섭의 그림.극단사다리. ■ 별지기 2월2일까지 오후 2시·4시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02)333-4578.저녁 하늘을 밝히다가 떨어뜨린 별을 제자리에 돌려 놓으려는 피에로의 모험.캐나다 인형극단 눈의 내한공연. ■ 호두까기 인형 2월9일까지 오후 2시·5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02)762-0810.세르게이 오브라초프 연출.장난감 병정과 싸움을 하는 호두까기 인형.무용·드라마·마임이 가미된 인형극.국립모스크바 중앙인형극장의 내한공연. ■ 토토 3월2일까지 화∼일 오후 1시·4시(금 오후 4시·7시30분)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766-3390.정태영 작·연출.쓰레기 별 화성을 구하러 떠나는 지구 소년 토토의 모험.뮤지컬.극단동숭아트센터. ■ 리틀 드래곤 3월2일까지 수∼금 오후3시,토∼일 오후 3시·6시 라트어린이극장(02)540-3856.박명인 작,로저 린든 연출.불타는 알 속에 든 채 별에서 떨어진 아기 용의 이야기.영어연극. ■그림동화 백설공주 2월23일까지 낮12시·오후 2시·4시 하늘땅소극장(02)7474-222.김대환 연출.뮤지컬로 꾸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이야기.극단손가락. ■ 어린이 난타 2월9일까지 오후 1시·3시(월 쉼)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 1588-7890.국민성 작,채훈병 연출.마법사 4총사와 요리사의 바다·우주 모험.신나는 노래와 춤,랩과 리듬이 어우러진 퍼포먼스.PMC프로덕션. ■ 내 친구 플라스틱 2월6∼28일 평일 오후 2시·4시,토·일 오후 1시·3시(월 쉼)동영아트홀(02)382-5477.공동창작,임도완 연출.유리병이 병플루트로,계란판이 다양한 얼굴로….재활용품을 활용한 연극놀이.극단사다리.
  • 北核 ‘5+5 협의체’ 러·美, 신설 논의

    |모스크바 연합|러시아와 미국은 북핵 위기 해소를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과 남북한 및 기타 관련 당사국이 참여하는 ‘5+5 협의체’ 신설을 고려중이라고 보리스 말라호프 러시아 외무부 부대변인이 24일 밝혔다. 말라호프 부대변인은 “새 5+5 회의에는 러시아와 미국,중국,영국,프랑스 등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남북한,유럽연합(EU),호주,일본 등이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구상은 뱌체슬라프 트루브니코프 외무차관과 리처드 아미티지 미 국무부 부장관간 23일 모스크바 회담에서 논의됐다.”며 “이어 같은 날 북핵 특사 방북결과 설명을 위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간 전화 회담에서도 이 문제가 협의됐다.”고 설명했다.
  • 美, 유엔 새 이라크결의안 수용 시사

    |워싱턴·모스크바·도쿄 AFP AP 연합|미국 정부는 23일 이라크 공격과 관련해 프랑스를 비롯한 동맹국 다수가 주장해 온 제2의 유엔 결의안 수용 가능성을 밝혀 향후 이라크 사태 향방을 놓고 주목된다. 이와 함께 이라크 사태의 외교적 해결을 촉구하며 미국의 일방적 행동을 우려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27일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될 유엔 무기사찰단 보고서와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협의를 했다며 이라크 공격시 새 안보리 결의가 필요하다는 일부 동맹국들의 입장을 수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플라이셔 대변인은 새 안보리 결의에 대해 어떠한 판단을 내놓는 것은 시기상조이지만 (동맹국들의)추가 결의안 추진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며 부시 대통령이 “동맹국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플라이셔 대변인의 이날 발언은 미국이 그동안 주장해 온 ‘제2 결의안 무용론’ 입장에서 후퇴한 것이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사찰 기한 연장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엔사찰단 보고서가 이라크에 대한 향후 행동의 열쇠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부시 대통령에게 말한 것으로 크렘린 공보실은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24일에는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이라크 사태의 외교적 해결방안을 찾기로 합의했다.두 정상은 유엔의 틀안에서 이라크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구하며 무기사찰단이 더 많은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점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도 24일 미국이 이라크에 대한 군사행동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국제사회의 여론을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일본은 미국이 이라크 문제를 다루는 데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말해 왔다.”면서 “미국이 이 문제를 국제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독일 이외에도 프랑스와 중국마저 미국의 일방적인 이라크 공격은 정당성이 결여된 것으로 간주하고 있어 27일 안보리에 제출되는 사찰보고서에서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WMD) 보유 사실을 입증해 주는 획기적인 내용이 없을 경우 15개 이사국간 이라크 사태 해법에 대한 합의는 어려울 전망이다.
  • “푸틴, 美와 MD공동개발 표명”

    |모스크바 연합|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3일 미국과 미사일방어(MD) 체제를 공동 개발할 의사를 밝혔다고 러시아의 한 과학자가 전했다. 이날 크렘린궁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나고 나온 러시아과학아카데미의 로알드 사그데예프 선임 연구원은 언론과 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사그데예프 연구원은 “푸틴 대통령은 MD 체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시하면서도 미국과 MD 공동 개발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았다.”면서 “푸틴 대통령은 MD 개발이 어떻게 진행돼야 하는지 나름의 의견을 갖고 있음을 내비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해 모든 작업이 한 센터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면서,러·미 과학자들이 이미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의 이같은 의사 표시는 미국이 MD 추진에 러시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할 수 있음을 강력 시사한 데 이어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미국은 사거리가 각각 300㎞와 400㎞인 러시아제 중거리 요격 미사일인 S-300과 S-400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유통업계 “이제는 해외로”롯데쇼핑, 중국판 롯데월드 추진 신세계도 中에 이마트 40곳 계획 국내시장 포화… 홈쇼핑도 가세

    국내 유통업체들이 글로벌 경쟁시대에 대비,해외진출을 위한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대내외 경제환경이 불확실하고 국내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적극적인 해외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해외로,해외로 ‘유통왕국’을 꿈꾸고 있는 롯데쇼핑은 대대적인 해외투자로 글로벌경영에 나설 방침이다.우선 중국과 러시아 시장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롯데리아 1호점만 진출해 있는 중국에 테마파크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일본계 컨설팅사인 노무라측과 진출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롯데는 중국 상하이(上海)에 서울 잠실 롯데월드와 흡사한 테마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인구밀도가 높은 인도·베트남 등지에는 유통업·제과·음료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 현지법인 L&L을 통해 호텔과 쇼핑센터 건설에 착수했다. 신세계는 할인점 1위 업체인 이마트를 중심으로 중국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지난해 매출 5조원을 돌파한 이마트는 중국 할인점업계 공략을 가속화해 시장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2010년까지 베이징(北京),톈진(天津),광저우(廣州) 등 중국 전역에 모두 40개 점포를 개설할 계획이다.관계자는 “중국시장 진출에 이어 동남아 지역에도 출점 계획을 갖고 있다.”며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면서 해외시장에서도 1위 업체의 위상을 떨칠 것”이라고 말했다. ●홈쇼핑사도 가세 TV홈쇼핑사들도 대내적으로 조직개편·경영전략을 새로 수립하면서 대외적으로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탐색에 나섰다. 현대홈쇼핑은 최근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의 홍야(鴻亞)홈쇼핑에 300만달러를 투자,이 회사 지분 50% 인수하는 계약을 추진중이다.홍야홈쇼핑은 중국 전역에 걸쳐 유일하게 전일 홈쇼핑 방송을 하는 전문 홈쇼핑업체.계약이 체결되는대로 경영권을 인수하고 하반기부터 직접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할 계획이다. CJ홈쇼핑도 중국의 유통시장이 완전 개방되는 2005년쯤이면 홈쇼핑 사업의 기초인프라인 신용카드 결제,택배시스템 등이 갖춰질 것으로 보고 제휴업체들을 중심으로 중국시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국내 유통업계의 성장세가 둔화됨에 따라 성장의 한계를 느낀 업체들이 해외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비슷한 정서를 가진 아시아권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
  • 어린이/토토 외

    ■ 토토 3월2일까지 화∼목 토·일 오후 1시·4시,금 오후 4시·7시30분 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766-3390.정태영 작·연출.쓰레기 별이 된 화성을 구하러 떠나는 지구 소년 토토의 모험.뮤지컬.극단동숭아트센터. ■ 브루노의 그림일기 30일까지 오후1시(월 쉼)정동극장(02)751-1500.조윤진 작·연출.35개의 격자틀을 이용해 강아지 브루노의 일주일을 그린 인형극.현대인형극회. ■ 리틀 드래곤 3월2일까지 수∼금 오후3시,토∼일 오후 3시·6시 라트어린이극장(02)540-3856.박명인 작,로저 린든 연출.불타는 알 속에 든 채 별에서 떨어진 아기 용의 이야기.영어연극. ■ 별지기 2월2일까지 오후 2시·4시(월 쉼)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02)333-4578.저녁 하늘을 밝히다가 떨어뜨린 별을 제자리에 돌려 놓으려는 피에로의 모험.캐나다 인형극단 눈의 내한공연. ■ 마당을 나온 암탉 30일까지 오후 2시·4시(월 쉼)학전블루 소극장(02)3663-6652.송인현 연출.알을 못 낳아 마당에서 쫓겨난 암탉의 여정.손인형극.극단민들레. ■ 호두까기 인형 26일∼2월9일 오후 2시·5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02)762-0810.세르게이 오브라초프 연출.장난감 병정과 싸움을 하는 호두까기 인형의 이야기.무용·드라마·마임이 가미된 인형극.국립모스크바 중앙인형극장의 내한공연. ■ 피아노와 플루트로 만든 그림연극 26일까지 오후 1시·4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02)875-8225.김성제 연출.공원에서 그림을 그리는 화가의 모습이 라이브 연주와 어우러진 연극.극단 성시어터라인. ■ 호랑이이야기 30일까지 평일 오후 2시·4시,토·일 오후 1시·3시(월 쉼)동영아트홀(02)499-3487.유홍영 연출.새끼 호랑이를 구해주다 과거시험에 떨어진 젊은이와 은혜를 갚는 호랑이.어린이연극 전용극장 개관 기념공연.극단 사다리. ■ 그림동화 백설공주 2월23일까지 낮12시·오후 2시·4시 하늘땅소극장(02)7474-222.김대환 연출.뮤지컬로 꾸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이야기.극단 손가락. ■ 어린이 난타 2월9일까지 오후 1시·3시(월 쉼)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 1588-7890.국민성 작,채훈병 연출.마법사 4총사와 요리사의 바다·우주 모험.신나는 노래와 춤,흥겨운 랩과 리듬이 어우러진 퍼포먼스.PMC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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