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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 빼고 싶다면 테트리스 게임을…”(美 연구)

    “살 빼고 싶다면 테트리스 게임을…”(美 연구)

    살 빼고 싶다면 테트리스 해라?!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 중 하나인 테트리스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플리머스대학 연구팀은 테트리스 게임을 하면 뇌가 간식을 원한다는 생각을 떠올릴 틈이 생기지 않게 되고, 이 때문에 살 찔 위험이 훨씬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알코올 중독자들이 술을 참거나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이 담배를 참을 때에도 테트리스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18~30세 실험 참가자 100명에게 원하는 욕구와 욕구의 강도 등을 자세하게 기록하게 한 뒤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3분 동안 테트리스를 하게 하고, 또 다른 그룹은 ‘곧 게임이 시작될 것’이라며 로딩을 기다리만 했을 뿐 실제로 게임을 하지는 않았다. 3분 뒤 연구팀이 참가자들의 욕구와 욕구의 강도를 조사한 결과 테트리스를 한 실험 참가자들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욕구가 24%는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잭키 안드라데 교수는 “인간의 욕구는 일반적으로 몇 분 가량 지속된다. 테트리스 게임을 하면 욕구와 관련된 이미지를 상상하는데 방해를 받고, 결국 그 욕구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면서 “이는 시각적인 자극으로 인해 욕구를 떠올리던 뇌가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저널 식욕’(journal Appetite) 최신호에 실렸다. 한편 테트리스는 1984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처음 개발된 뒤 3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기 게임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테트리스 게임, 다이어트에 Good” (英 연구)

    “테트리스 게임, 다이어트에 Good” (英 연구)

    살 빼고 싶다면 테트리스 해라?!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 중 하나인 테트리스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플리머스대학 연구팀은 테트리스 게임을 하면 뇌가 간식을 원한다는 생각을 떠올릴 틈이 생기지 않게 되고, 이 때문에 살 찔 위험이 훨씬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알코올 중독자들이 술을 참거나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이 담배를 참을 때에도 테트리스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18~30세 실험 참가자 100명에게 원하는 욕구와 욕구의 강도 등을 자세하게 기록하게 한 뒤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3분 동안 테트리스를 하게 하고, 또 다른 그룹은 ‘곧 게임이 시작될 것’이라며 로딩을 기다리만 했을 뿐 실제로 게임을 하지는 않았다. 3분 뒤 연구팀이 참가자들의 욕구와 욕구의 강도를 조사한 결과 테트리스를 한 실험 참가자들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욕구가 24%는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잭키 안드라데 교수는 “인간의 욕구는 일반적으로 몇 분 가량 지속된다. 테트리스 게임을 하면 욕구와 관련된 이미지를 상상하는데 방해를 받고, 결국 그 욕구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면서 “이는 시각적인 자극으로 인해 욕구를 떠올리던 뇌가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저널 식욕’(journal Appetite) 최신호에 실렸다. 한편 테트리스는 1984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처음 개발된 뒤 3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기 게임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러, 소치 경찰, 푸틴 반대 공연 여가수 채찍 매질 논란

    러, 소치 경찰, 푸틴 반대 공연 여가수 채찍 매질 논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저항하는 공연으로 유명해진 여성 5인조 펑크밴드 ‘푸시 라이엇(Pussy Riot)’ 멤버들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소치에서 러시아 보안경찰들에게 대낮에 채찍질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영국 미러를 비롯한 외신들이 19일 보도했다. 당시 이들이 폭행당하는 장면은 주변에 있던 누군가에 의해 촬영되어 인터넷에 확산되고 있다. 영상에는 푸시 라이엇 여성멤버 5명과 1명의 남성이 스키마스크를 착용한 채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반대하는 노래를 부른다. 이를 지켜보던 경찰들은 노래가 시작되자 최루가스 스프레이를 뿌리며 그들에게 채찍질을 가한다. 푸시 라이엇의 멤버들뿐만 아니라 주위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한 남성까지도 무차별 채찍질을 당한다. 경찰은 또 푸시 라이엇 멤버들의 스키마스크를 강제로 벗긴뒤 연행에 나선다. 외신들은 푸시 라이엇의 멤버 마리아 아레키나와 나데즈다 톨로코니코바가 소치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가 석방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들이 호텔에서 도둑질을 했다는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푸시 라이엇 멤버들은 푸틴의 독재를 비꼬는 내용의 ‘푸틴이 조국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줄거야’란 제목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다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12년 2월에도 모스크바 시내 크렘린궁 인근 성당에서 ‘성모여, 푸틴을 쫓아내소서’란 노래를 불러 체포된 적이 있다. 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 12월 만기 출소했으나, 두 달만에 또다시 푸틴 반대운동을 벌이면서 전세계인들에게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소치 경찰, 女 록밴드 멤버들에게 무차별 채찍질 파문

    소치 경찰, 女 록밴드 멤버들에게 무차별 채찍질 파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저항하는 공연으로 유명해진 여성 5인조 펑크밴드 ‘푸시 라이엇(Pussy Riot)’ 멤버들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소치에서 러시아 보안경찰들에게 대낮에 채찍질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영국 미러를 비롯한 외신들이 19일 보도했다. 당시 이들이 폭행당하는 장면은 주변에 있던 누군가에 의해 촬영되어 인터넷에 확산되고 있다. 영상에는 푸시 라이엇 여성멤버 5명과 1명의 남성이 스키마스크를 착용한 채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반대하는 노래를 부른다. 이를 지켜보던 경찰들은 노래가 시작되자 최루가스 스프레이를 뿌리며 그들에게 채찍질을 가한다. 푸시 라이엇의 멤버들뿐만 아니라 주위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한 남성까지도 무차별 채찍질을 당한다. 경찰은 또 푸시 라이엇 멤버들의 스키마스크를 강제로 벗긴뒤 연행에 나선다. 외신들은 푸시 라이엇의 멤버 마리아 아레키나와 나데즈다 톨로코니코바가 소치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가 석방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들이 호텔에서 도둑질을 했다는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푸시 라이엇 멤버들은 푸틴의 독재를 비꼬는 내용의 ‘푸틴이 조국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줄거야’란 제목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다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12년 2월에도 모스크바 시내 크렘린궁 인근 성당에서 ‘성모여, 푸틴을 쫓아내소서’란 노래를 불러 체포된 적이 있다. 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 12월 만기 출소했으나, 두 달만에 또다시 푸틴 반대운동을 벌이면서 전세계인들에게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400년 전 창문, 기술자들 따라올 테면 따라 와봐 ‘세밀한 돌조각’

    400년 전 창문, 기술자들 따라올 테면 따라 와봐 ‘세밀한 돌조각’

    ‘400년 전 창문’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400년 전 창문’ 게시물에는 ‘세밀한 돌조각’으로 불리는 석조 구조물이 담겨 있다. ‘400년 전 창문’은 인도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에 위치한 모스크의 외벽에서 찾아볼 수 있다. 모스크는 1573년에 건설된 창으로, 아마다바드에서 가장 유명한 모스크 중 하나로 알려졌다. 이 모스크가 유명한 이유는 외벽을 장식한 정교한 돌조각 때문. 원을 그리며 뻗은 나뭇가지, 벽을 가득 채운 수많은 나뭇잎은 조각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다. ‘400년 전 창문’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400년 전 창문..믿을 수 없는 정교함이다”, “400년 전 창문..조각한 것 맞아?”, “400년 전 창문..남다른 장인 정신”, “400년 전 창문..너무 신기하다”, “400년 전 창문..직접 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400년 전 창문)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아사다 “다 보여주지 못했다”… 리프니츠카야 “완벽히 준비했다”

    아사다 “다 보여주지 못했다”… 리프니츠카야 “완벽히 준비했다”

    “우리도 준비는 끝났다.” ‘2인자’ 아사다 마오(24·일본)와 ‘샛별’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가 20일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여왕’ 김연아(24)의 아성을 깨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연아의 ‘교과서 점프’와 화려한 예술 연기에 맞서 아사다는 필살기인 ‘트리플 악셀’, 리프니츠카야는 ‘고속 스핀’을 승부수로 던진다. 아사다는 18일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단체전에서는 연습한 것을 다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개인전에서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연아의 ‘무결점’ 연기에 눌려 밴쿠버 은메달에 그쳤던 아사다는 소치가 설욕 무대다. 하지만 앞서 출전한 단체전 쇼트프로그램에서 나섰으나 엉덩방아까지 찧으며 올 시즌 자신의 국제대회 최하점(64.07점)을 찍어 3위에 그쳤다. 고개를 떨군 아사다는 전세 링크가 있는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심신을 추스른 뒤 지난 15일 소치로 돌아왔다. 그는 “어제와 오늘 컨디션이 매우 좋다”면서 “일본에서 했던 것처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강조했다. 아사다는 세 차례이던 ‘양날의 검’ 트리플 악셀을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각 한 차례로 줄였다. 그는 “프리에서 트리플 악셀을 두 번 하면 부담이 될 것으로 생각했고 코치도 두 차례 넣으면 프로그램이 지루해질 수 있다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단체전 이후 모스크바에서 비공개 훈련에 매진하며 조 추첨까지 불참한 리프니츠카야는 이날에야 소치에 왔다. 취재진을 피해 조용히 소치공항에 나타난 그는 “완벽히 준비했다”고 짧고 강한 어조로 자신감을 보였다. 리프니츠카야는 단체전에서 쇼트와 프리를 보태 무려 214.41점을 따냈다. 올 시즌 김연아가 참가한 유일한 국제대회였던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작성한 204.49점을 넘어 ‘신데렐라’로 급부상했다. 홈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과 러시아 국적의 심판진 등 텃세가 변수로 떠오르면서 아사다보다 강력한 대항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빙질 생각보다 괜찮다”

    “빙질 생각보다 괜찮다”

    “빙질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연습 링크랑 비슷해서 편안하게 훈련했습니다. 여러 경기장에 서 봤는데 이 경기장만의 특별한 점은 느끼지 못했어요.” ‘피겨 여왕’ 김연아(25·올댓스포츠)는 오는 20~21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화려했던 선수 인생의 고별전을 치른다. 그런데 이 경기장 빙질이 썩 좋지 않다는 게 여러 선수들의 평가였다. 지난 15일 남자 피겨 프리스케이팅에서 하뉴 유즈루(일본)는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을 땄지만 두 차례나 엉덩방아를 찧었고, 은메달리스트 패트릭 챈(캐나다)도 평소와 달리 실수가 나왔다. 쇼트트랙 선수들 역시 자주 넘어졌다. 그러나 16일 이곳에서 첫 공식훈련을 소화한 김연아는 걱정하는 내색이 없었다. 김연아는 “남자 쇼트트랙 선수들이 실수를 많이 했는데 빙질의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장을 익히려고 (지난 15일 쇼트트랙 경기를 직접) 관전했고, 텔레비전으로도 많이 봤다. 덕분에 시야적으로 큰 무리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김해진(과천고), 박소연(이상 17·신목고) 및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 나탈리아 포포바(우크라이나)와 함께 훈련했다. 최근 김연아의 강력한 적수로 떠오른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러시아)도 훈련자 명단에 포함됐지만 불참했다. 리프니츠카야는 모스크바에서 몸을 풀고 있으며 17일 소치에 돌아올 예정이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과 트리플 러츠, 트리플 플립 등 다양한 점프로 몸을 푼 김연아는 ‘아디오스 노니노’에 맞춰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연기했다. 트리플 러츠를 한 바퀴만 돌고 착지했으나 대부분의 점프를 가볍게 성공했고, 마지막 과제인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까지 깔끔하게 소화했다. 김연아는 이후에도 점프 등을 점검한 뒤 40분간의 훈련을 마무리했다. 김연아는 이날 연습 링크에서 한 차례 더 담금질한 데 이어 18일에도 공식 링크에서 훈련한다. 한편 아르메니아 예레반의 전용 링크에서 훈련하다 전날 소치로 돌아온 아사다 마오(24·일본)도 이날 쇼트프로그램을 연기하며 대표팀 동료 스즈키 아키코, 무라카미 가나코 등과 함께 훈련에 나섰다. 이미 단체전을 통해 빙질은 익힌 터라 초반부터 무리하지 않고 스텝 시퀀스 등을 연습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소치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안현수 인터뷰, 빅토르 최 누구길래..‘10대 팬 충격으로 투신자살까지?’

    안현수 인터뷰, 빅토르 최 누구길래..‘10대 팬 충격으로 투신자살까지?’

    ‘안현수 인터뷰, 빅토르 최’ 안현수 인터뷰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안현수의 러시아 이름인 빅토르 안의 모티브가 된 빅토르 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러시아 쇼트트랙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딴 빅토르 안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빅토르 최의 혼을 안고 달린 빅토르 안이 승리를 거뒀다”고 축전을 보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안현수에게 “빅토르 최의 혼을 안고 달린 빅토르 안이 승리를 거뒀다”며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 상대에 비해 더 빨랐고 강했고 기술적으로 뛰어났다”고 축전을 보냈다. 빅토르 최는 옛 소련의 전설적인 록 가수로, 1962년 고려인 2세였던 아버지 로베르트 막사모비치 최와 러시아인 어머니 발렌치나 바실리예브나 사이에서 태어났다. 또 빅토르 최는 1982년 록그룹 ‘키노’(KINO)를 결성, 내는 앨범마다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옛 소련의 ‘문화 대통령’으로 등극했고, 1990년 6월 모스크바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콘서트에서는 무려 7만6000여명의 팬이 몰려 역대 최대 러시아 행사로 기록돼있다. 하지만 빅토르 최는 1990년 8월15일 라트비아 리가 근교에서 교통사고로 28세의 나이로 사망했고, 이에 빅토르 최의 10대 소녀 팬들이 일주일 간격으로 5명이나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안현수는 귀화 당시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빅토르는 승리를 뜻하는 단어이기 때문이며, 동시에 러시아서 전설이 된 고(故) 빅토르 최를 기리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안현수 인터뷰, 푸틴 대통령 빅토르 최 언급에 네티즌은 “안현수 인터뷰, 푸틴 대통령 빅토르 최 언급..충격적이다” “안현수 인터뷰, 푸틴 대통령 빅토르 최 언급..전설이였네” “안현수 인터뷰, 푸틴 대통령 빅토르 최 언급..요절 안타깝다”, “안현수 인터뷰, 푸틴 대통령 빅토르 최 언급..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안현수 인터뷰, 푸틴 대통령 빅토르 최 언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치는 지금] 100분의 1초까지 똑같네…알파인 스키 첫 공동 金

    [소치는 지금] 100분의 1초까지 똑같네…알파인 스키 첫 공동 金

    금메달 수상자는 두 명이지만 준비된 메달은 하나. 그렇다면 금메달은 누가 먼저 가져갔을까. 티나 마제(31·슬로베니아)와 도미니크 지신(29·스위스)은 지난 12일(한국시간) 여자 알파인 스키 활강에서 나란히 1분41초57을 기록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100분의1초까지 같아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알파인 스키에서 공동 금메달리스트가 된 것이다. 올림픽 공식 계측기인 ‘퀀텀 타이머’는 100만분의1초까지 측정할 수 있지만 올림픽 규정상 100분의1초까지만 인정해 공동 1등이 탄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두 선수가 동시에 금메달을 가져가지는 못했다. 메달이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분실과 공동 수상 등에 대비해 소치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추가 메달 46개를 준비해 놓았지만 즉시 걸어 주기에는 시간이 모자랐다. 필요한 색을 입히고 종목 이름도 새겨 넣어야 한다. 영하 40도의 냉동고에서 15시간의 공정을 거친 뒤에야 메달은 비로소 모스크바를 떠나 소치로 향하게 된다. 먼저 메달을 가져간 선수는 마제. 그는 금메달 수여식이 있던 날 자신의 트위터에 “좋은 아침입니다. 칭찬해 줘서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숙소에서 금메달을 옆에 두고 누워 있는 모습을 실었다. 소치대회 메달의 화폐적 가치는 예상만큼 대단치는 않다. 금메달은 525g의 은 위에 6g의 금을 씌워 약 566달러(약 60만원)가량의 가치를 지닌다. 은메달은 323달러(약 35만원) 정도다. 동메달은 3.25달러(약 3500원)에 지나지 않는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이집트 軍실세 시시, 푸틴 지지 얻어

    이집트 軍실세 시시, 푸틴 지지 얻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집트 군부 최고 실세로 대선 출마를 앞두고 있는 압둘팟타흐 시시 국방장관에 대해 공개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이로써 양국 관계 강화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졌다. 푸틴 대통령은 13일 모스크바를 방문한 시시 장관과의 회담에서 “대통령 출마 결심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집트 국민의 운명을 책임지는 임무를 떠맡는 이 같은 결정은 아주 책임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시시 장관은 나빌 파흐미 외무장관과 하루 전부터 이틀 일정으로 모스크바를 방문했으며 러시아 국방, 외무장관과 ‘2+2 장관 회동’도 하기로 했다. 양국 간 관계 증진과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 대상이다. 이집트 대선의 가장 유력한 후보인 시시 장관이 지난해 7월 군부의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축출을 주도한 뒤 외국을 방문하기는 처음이다. 그가 첫 방문 국가로 러시아를 택하면서 불편한 관계에 있는 미국 대신 러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행보란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또 이번 방문을 통해 이집트가 약 20억 달러 규모의 러시아 무기를 구매하는 계약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집트 대선은 오는 4월 중순 치러진다. 시시 장관이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하지는 않았으나 이날 푸틴 대통령의 발언으로 그의 대선 출마는 더 확실해졌다. 푸틴 대통령은 “이집트 대선과 총선 등의 내부 정치 일정이 모두 끝나고 나서 정부가 구성되면 두 나라가 모든 협력 메커니즘을 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또 현재 약 30억 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는 러시아와 이집트 간 교역 규모를 조만간 50억 달러대로 끌어올리길 기대한다는 희망도 덧붙였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김연아 소치 첫 훈련 돌입...日 아사다 마오는 소치에서 ‘잠적’

    김연아 첫 훈련, 아사다 마오는 어디서 뭐하나 했더니 ‘피겨 여왕’ 김연아가 러시아 소치에 도착한 첫날인 13일 공개 훈련에 들어갔다. 김연아 소치 첫 훈련 장소인 올림픽 파크 내 빙상 훈련장에는 김연아 외에 김해진, 박소연 등 다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도 함께 나왔다. 김연아는 소치 첫 훈련에서 트리플 럿츠, 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 등의 점프 기술을 주로 점검했다. 김연아는 훈련을 마친 뒤 “그다지 좋아하는 얼음은 아니지만 메인링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곳에서 훈련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16일부터 경기가 열리는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실전 훈련에 들어간다. 김연아와 겨루게 될 일본의 아사다 마오(24)는 연습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는 아르메니아 예레반으로 가서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일본빙상연맹이 아사다 마오를 위해 특별히 링크를 빌렸다. 아사다 마오보다도 오히려 더 김연아를 위협할 존재로 부상한 러시아의 신예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도 링크를 마음껏 활용하기 위해 모스크바에서 훈련 중이다. 김연아 소치 첫 훈련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소치 첫 훈련, 벌써부터 가슴에 설렌다”,“김연아 소치 첫 훈련, 아사다 마오는 다른 나라 가서 훈련한다던데”, “김연아 소치 첫 훈련, 다른 선수들의 모습도 보고싶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존 연아, 개봉박두

    지존 연아, 개봉박두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러시아 소치.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는 하늘에서 소치를 내려다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13일 결전지 소치의 아들레르 공항에 도착한 김연아의 표정은 밝고 차분했다. 1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과 100여명의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 속에서도 여유로운 모습으로 입성 소감을 밝혔다.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언제 이날이 올까 기다렸습니다. (경기까지 남은) 일주일이 길 것 같은 느낌이 벌써 들어요. 남은 시간 컨디션을 잘 조절해 베스트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장감은 찾아볼 수 없었고 정상에 오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김연아는 이어 “밴쿠버 대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열심히 한 만큼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회와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운동이라는 게 늘 잘할 수 없지만 준비한 것을 잘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연아의 실력은 전 세계가 인정하지만 걱정되는 부분은 심판 판정이다. 러시아의 신성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의 기량이 최근 급성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지난 9~10일 단체전 여자 싱글에서 받은 214.41점(쇼트 72.90점·프리 141.51점)은 홈그라운드 이점을 누린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김연아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228.56점과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작성한 218.31점에 이은 역대 여자 피겨 세 번째 고득점이다. 그러나 김연아는 “피겨는 기록 경기가 아니다. 심판마다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며 의연한 자세를 보였다. 러시아 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워 리프니츠카야에게 열광적인 응원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연아는 “이런저런 관중 앞에서 연기를 해 봤다. 밴쿠버 때에도 나의 팬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가 보는 올림픽이니 응원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도 마음이 편할 것”이라고 당당히 말했다. 김연아는 도착 첫날인 이날은 오전에 휴식을 취하며 여독을 풀었고, 오후에는 연습링크에서 한 차례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15일까지 이곳에서 훈련한 뒤 16일부터는 대회 장소인 바로 옆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본격적인 실전 훈련에 들어간다. 한편 리프니츠카야는 이미 모스크바로 떠나 개인 훈련을 시작했으며, 동갑내기 맞수 아사다 마오(일본)도 아르메니아 예레반의 전용링크에 훈련 캠프를 차렸다. 소치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김연아 소치 입성...라이벌 아사다 마오는 소치에서 잠적

    김연아 소치 입성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결전의 땅 소치에 입성했다. 김연아는 20일 쇼트프로그램, 21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친다.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은 사실상 김연아의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다. 김연아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공항을 통해 입국해 “시즌 동안 준비하면서 이날이 언제 올까 기다렸는데 드디어 소치에 오게 됐다. 경기까지 긴 일주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 소치 입성 소식을 들은 팬들은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김연아 소치 입성’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소치 입성, 올림픽 2연패 시동 걸었다”, “김연아 소치 입성, 역시 스타다운 여유로운 표정” 등 반응을 보였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점인 228.56점으로 우승했던 김연아는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도 우승할 경우 카타리나 비트(독일·1984∼1988년) 이후 26년 만의 여자 싱글 2회 연속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다. 김연아는 입국장에서 “밴쿠버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이번에도 똑같다”면서 “저의 베스트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고 준비하는 과정에 후회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면 흐트러지고 집중을 못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른 경기와 다름 없이 드디어 시작하는구나 하는 생각”이라면서 “실전의 날에 긴장하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현재 김연아의 경쟁자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24)는 연습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는 아르메니아 예레반으로 가서 캠프를 차렸다. 일본빙상연맹은 아사다를 위해 한 링크를 독점 임대했다. 러시아의 신예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는 모스크바에서 훈련 중이다. 러시아 스포츠매체인 R-스포르트에 따르면 리프니츠카야가 메인 링크 사용이 가능한 16일 이후에나 소치에 도착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소치 입성 피해서?...日 아사다 마오, 소치에서 자취 감췄다

    김연아 소치 입성 피해서?...日 아사다 마오, 소치에서 자취 감췄다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드디어 결전의 땅에 도착했다. 13일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연아는 “이날이 언제 올까 기다렸는데 드디어 오게 됐다. 경기까지 긴 일주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는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20일 쇼트프로그램, 21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한다. 김연아 소치 입성 사실에 네티즌들이 후끈 달아올랐다. 인터넷에는 ‘김연아 소치 입성’이 주요 검색어로 걸렸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소치 입성, 침체된 우리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김연아 소치 입성, 이상화가 해냈으니 김연아도 믿는다”, “김연아 소치 입성, 마지막이 될 그녀의 연기 반드시 봐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24)는 아르메니아 예레반으로 가서 훈련을 하고 있다. 일본빙상연맹이 아사다 마오를 위해 특별히 시간 제한을 받지 않도록 링크를 빌렸다. 홈 텃세까지 더해져 아사다 마오보다도 더 위협적인 존재로 떠오른 러시아의 신예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도 소치를 떠나 모스크바에서 훈련 중이다. 김연아가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도 아사다 마오, 율리야 리프니츠카야 등을 꺾고 우승할 경우 독일의 카타리나 비트 이후 26년 만의 여자 싱글 2회 연속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아사다 마오, 지금 어디 가있나 했더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2연패에 도전하는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결전의 땅 소치에 입성했다. 김연아는 20일 쇼트프로그램, 21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친다.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은 사실상 김연아의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다. 김연아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공항을 통해 입국해 “시즌 동안 준비하면서 이날이 언제 올까 기다렸는데 드디어 소치에 오게 됐다. 경기까지 긴 일주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점인 228.56점으로 우승했던 김연아는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도 우승할 경우 카타리나 비트(독일·1984∼1988년) 이후 26년 만의 여자 싱글 2회 연속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다. 김연아는 입국장에서 “밴쿠버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이번에도 똑같다”면서 “저의 베스트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고 준비하는 과정에 후회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면 흐트러지고 집중을 못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른 경기와 다름 없이 드디어 시작하는구나 하는 생각”이라면서 “실전의 날에 긴장하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현재 김연아의 경쟁자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24)는 연습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는 아르메니아 예레반으로 가서 캠프를 차렸다. 일본빙상연맹은 아사다를 위해 한 링크를 독점 임대했다. 러시아의 신예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는 모스크바에서 훈련 중이다. 러시아 스포츠매체인 R-스포르트에 따르면 리프니츠카야가 메인 링크 사용이 가능한 16일 이후에나 소치에 도착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소치 입성...그 시간 日 아사다 마오는 어디에 있었나 보니

    김연아 소치 입성...그때 日 아사다 마오, 어디에 있었다 했더니 캐나다 밴쿠버에 이어 이번 러시아 소치에서도 금메달을 노리는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결전의 땅’ 소치에 입성했다.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에 출전하는 김연아는 20일 쇼트프로그램, 21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사실상의 은퇴 연기를 펼친다. 김연아는 13일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공항을 통해 입국해 “이날이 언제 올까 기다렸는데 드디어 오게 됐다. 경기까지 긴 일주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 소치 입성 소식에 인터넷에서는 ‘김연아 소치 입성’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소치 입성, 아사다 마오의 콧대를 확실히 꺾어달라”, “김연아 소치 입성, 이번이 선수로서 사실상 마지막이라고 하니 섭섭하다”, “김연아 소치 입성, 영광의 서울 입성으로 이어지길” 등 반응을 보였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점인 228.56점으로 우승했던 김연아는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도 우승할 경우 카타리나 비트(독일·1984∼1988년) 이후 26년 만의 여자 싱글 2회 연속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다. 한편 아사다 마오(24)는 연습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는 아르메니아 예레반으로 가서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일본빙상연맹이 아사다를 위해 링크 한 곳을 아예 전세를 냈다. 러시아의 신예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도 링크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모스크바에서 훈련 중이다. 리프니츠카야는 16일 이후 소치에 도착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소치 입성...日 아사다 마오는 극비리에 소치를 탈출해...

    김연아 소치 입성...日 아사다 마오는 극비리에 소치를 탈출해...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를 화려한 은퇴무대로 꾸미려는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드디어 결전의 땅에 도착했다. 13일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연아는 “이날이 언제 올까 기다렸는데 드디어 오게 됐다. 경기까지 긴 일주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 소치 입성 사실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에는 ‘김연아 소치 입성’이 한때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소치 입성, 이 느낌 그대로 금메달까지”, “김연아 소치 입성,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 주길”, “김연아 소치 입성, 4년 전의 영광을 재현해 달라” 등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김연아와 겨루게 될 일본의 아사다 마오(24)는 연습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는 아르메니아 예레반으로 가서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일본빙상연맹이 아사다 마오를 위해 특별히 링크를 빌렸다. 아사다 마오보다도 오히려 더 김연아를 위협할 존재로 부상한 러시아의 신예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도 링크를 마음껏 활용하기 위해 모스크바에서 훈련 중이다. 김연아는 4년 전인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점인 228.56점으로 우승했다.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도 아사다 마오, 율리야 리프니츠카야 등을 꺾고 우승할 경우 독일의 카타리나 비트 이후 26년 만의 여자 싱글 2회 연속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홈 텃세·빙질 적응 문제없다… 강심장 연아 “준비한 만큼 실력 발휘하면 그만”

    홈 텃세·빙질 적응 문제없다… 강심장 연아 “준비한 만큼 실력 발휘하면 그만”

    러시아의 홈 텃세와 빙질 적응 부족이 김연아(24)의 2연패에 걸림돌이 될까. 13일 ‘결전의 땅’ 소치에 발을 내디딘 김연아가 밴쿠버동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피겨 여자 싱글 정상을 노린다. 현역 마지막 무대인 소치에서 다시 정상을 밟으면 독일의 카타리나 비트(1984·1988년) 이후 무려 26년 만에 올림픽 2연패의 ‘전설’을 쓴다. 김연아는 소치에 도착한 뒤 15일까지 경기장인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가 아닌 ‘연습 링크’에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선수들과 같은 4조에서 훈련한다. 13일부터 훈련에 나서지만 경기장인 메인 링크는 16일부터 사용이 가능해서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숙적 아사다 마오(왼쪽·24·일본)는 물론 러시아의 ‘샛별’ 율리야 리프니츠카야(오른쪽·16)와 ‘삼각 경쟁’을 펼쳐야 한다. 나머지 둘은 단체전을 통해 일찌감치 빙질을 경험했다. 특히 리프니츠카야는 단체전에서 높은 점수를 따내 ‘홈어드밴티지’까지 누렸다는 평가를 얻으며 김연아의 최고 경쟁자로 급부상했다. 아사다는 현재 아르메니아 예레반의 전용 링크에 차린 캠프에서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단체전 금메달로 자신감을 키운 리프니츠카야도 모스크바에서 개인 훈련에 돌입했다. 리프니츠카야는 메인 링크 사용이 가능한 16일 이후 소치에 돌아올 예정이어서 김연아와의 만남은 경기 직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이 단체전에 출전하지 못한 탓에 김연아는 그동안 태릉선수촌에서 하루 7시간씩, 일주일 6회의 강훈련을 소화했다. 이 때문에 러시아의 홈 텃세와 빙질 적응 시간 부족이 김연아의 금빛 연기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하지만 ‘강심장’ 김연아는 오히려 주변의 우려에 담담했다. 그는 “러시아 선수들이 잘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러시아에서 열리는 만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러시아의 홈 텃세를 어느 정도 감수할 생각이다. 이어 “다른 선수들에게 신경 쓰지 않고 내가 준비한 만큼 실력을 발휘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빙질 적응 부족에 대해서도 “나는 다른 대회 때와 똑같이 경기에 나설 것”이라며 개의치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김연아 소치 입성 ‘공포감’?...日 아사다 마오, 소치 떠난 이유 알고보니

    김연아 소치 입성 ‘공포감’?...日 아사다 마오, 소치 떠난 이유 알고보니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드디어 ’결전의 땅’에 발을 들였다. 김연아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20일에는 쇼트프로그램, 21일에는 프리스케이팅 부문에서 경연을 펼친다. 김연아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공항에 들어오면서 “드디어 소치에 오게 됐다. 경기까지 긴 일주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아 소치 입성 소식에 팬들은 후끈 달아올랐다. 이날 인터넷에서는 ‘김연아 소치 입성’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소치 입성, 카타리나 비트 이후 26년 만의 2연패 시동 걸었다”, “김연아 소치 입성, 아무리 정치와 스포츠는 별개라고 해도 요즘 일본의 행태를 보면 아사다 마오를 반드시 꺾어주었으면 좋겠다”, “김연아 소치 입성, 저 카리스마 아이스링크에서도 그대로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입국장에서 “(2010년 금메달을 딴) 밴쿠버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이번에도 똑같다”면서 “저의 베스트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고 준비하는 과정에 후회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아사다 마오(24)는 연습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기 위해 아르메니아 예레반에 캠프를 차렸다. 일본빙상연맹이 링크 하나를 통째로 빌렸다. 김연아의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른 러시아의 신예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는 모스크바에 있다. 러시아 스포츠매체인 R-스포르트에 따르면 리프니츠카야가 메인 링크 사용이 가능한 16일 이후에나 소치에 도착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라시아 루트를 가다] 러·CIS 최대 물류망 9년만에 구축

    [유라시아 루트를 가다] 러·CIS 최대 물류망 9년만에 구축

    모스크바 시내에서 1시간 30여분을 달려 도착한 투치코보 인근의 콘트란스 터미널. 지난달 22일 찾은 터미널에서는 짙은 안개와 영하 20도의 날씨 탓에 선적 작업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철길과 나란히 야적장을 메우고 있는 컨테이너들이 눈길을 끌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부터 시작해 1만㎞에 달하는 철길은 모스크바를 거쳐 투치코보역을 지나 터미널까지 이어져 있다. 극동에서 기차에 실린 화물들은 쉬지 않고 14~15일을 달려 도착해 철길 바로 옆의 야적장에 내려진다. 축구장 11개를 합친 정도의 크기(9만㎡)에 달하는 이곳의 운영자는 한국 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다. 범한판토스는 2009년 러시아 기업과 합작해 이곳에 컨테이너 터미널을 열고, 물류단지를 조성했다. 이곳을 지나는 물류를 관할하는 서현석 범한판토스 과장은 “단순한 물류 운송뿐만 아니라 자체 내륙 세관이 설치돼 있어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트레일러 등을 통한 통관 작업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05년 러시아에 진출한 범한판토스는 블라디보스토크에 2만 7000여㎡(8400평)에 달하는 물류센터를 갖추는 등 TSR 인프라를 확보해 현재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에서 최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물류기업 중 하나로 발돋움했다. 정한구 범한판토스 러시아 법인장은 “TSR을 비롯해 다양한 물류 수단을 통해 바이어가 원하는 장소, 시간에 정확하게 납품하는 것이 우리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 러시아 내 제조업 증가와 인프라망 구축 등 개발 사업에 따라 원자재 조달 및 완성품 수출·수입이 증가하면 정확한 물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모스크바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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