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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원우, 숨진 특감반원 빈소 조문…유족들 눈물

    백원우, 숨진 특감반원 빈소 조문…유족들 눈물

    10분간 짧은 조문 후 서둘러 빠져나가“고인과 최근 통화했나‘ 질문 답 안해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3일 오전 검찰 조사를 앞두고 숨진 전 민정비서관실 특감반원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백 전 비서관은 침통한 표정으로 눈물 짓는 유족들을 위로했다. 10여 분의 짧은 조문을 마친 백 전 비서관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장례식장을 빠져 나갔다. 백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10시 37분쯤 서울 서초구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 민정비서관실 특감반 수사관 A씨의 빈소를 찾았다. A씨는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김태은)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 몇 시간 전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A씨는 백 전 비서관이 만든 ‘별동대’ 성격의 별도 특감반 소속으로 울산에 내려가 경찰이 하고 있던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인 수사를 직접 챙긴 인물로 의심받고 있었다. 해당 수사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미안하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백 전 비서관은 굳은 표정으로 A씨 빈소에 들어섰다. 유족들은 백 전 비서관의 옷깃 등을 잡으며 눈물을 지었다. 백 전 비서관 역시 침통한 표정으로 유족들을 다독였다. 빈소 문이 닫힌 뒤에도 안에서는 울음 소리가 흘러 나왔다. 10여 분 뒤 백 전 비서관은 취재진 등을 의식한 듯 10여 분만에 다른 문으로 A씨의 빈소를 빠져 나갔다. ‘울산 수사상황을 챙기려 특감반원을 보냈냐’, ‘최근 A씨와 통화한 적이 있느냐’는 등의 질문에도 백 전 비서관은 대답하지 않았다. 한편 같은 시각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광철 민정비서관, 김영식 법무비서관 등 현 민정수석실 관계자들도 빈소를 찾았다. 김 민정수석은 “동료들이 기억하는 고인은 훌륭한 공무원이었다”면서 “유족들 역시 고인의 명예가 지켜졌으면 좋겠다고 부탁하셨다”고 말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檢 발끈… “유서 왜곡일 뿐 별건수사 없었다”

    檢 발끈… “유서 왜곡일 뿐 별건수사 없었다”

    윤석열 빈소 찾아 2시간 30분간 유족 위로지난 1일 검찰 조사를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된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했던 검찰수사관 A씨의 사망 배경을 놓고 검찰의 강압수사·별건수사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검찰이 강하게 반발했다.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지 말라는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일 출입기자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검찰은 별건수사로 A씨를 압박한 사실이 전혀 없고 적법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근거 없는 주장과 추측성 보도로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에 대해 한 점의 의문도 없도록 밝히는 한편, 이와 관련한 의혹 전반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히 규명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A씨가 남긴 9장 분량의 유서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면목이 없지만 우리 가족에 대한 배려를 바란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를 두고 검찰의 무리한 수사에 압박을 느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 대해 검찰은 “유서에는 총장에 대한 미안함과 호소가 담겨 있다”면서 “왜 고인의 유서를 왜곡하느냐. 이건 예의가 아니지 않느냐”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A씨의 통화 내역 등을 들여다보면 진상이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A씨 유서에 등장하는 ‘가족 배려’ 부분은 과거 윤 총장과 근무 인연이 있는 A씨가 검찰에 “가족들을 신경써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읽힌다는 게 검찰 구성원들의 입장이다. 전날 A씨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뒤 검찰 내부에서는 A씨의 장례비 등을 위한 모금 운동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저녁 윤 총장은 검은 정장에 검은색 넥타이를 맨 채 침통한 표정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A씨 빈소를 찾아 2시간 30여분 동안 머물며 유족을 위로했다. 상심이 큰 듯 상기된 얼굴로 빈소를 빠져나온 윤 총장은 심정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이동해 차에 올라탔다. 윤 총장은 전날 A씨의 사망 소식을 보고받은 뒤 잠을 못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한 검찰 관계자는 “A씨는 범죄정보 분야에서 일 잘하는 ‘에이스’ 수사관으로 불렸다”며 “윤 총장도 많이 아낀 직원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검찰 관계자도 “A씨는 그저 시키는 일만 했을 뿐이고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드러날 텐데 안타깝다”고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윤석열, 숨진 검찰 수사관 빈소 찾아…침묵으로 일관

    윤석열, 숨진 검찰 수사관 빈소 찾아…침묵으로 일관

    윤석열 검찰총장이 2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밑에서 행정관으로 일했다가 검찰 조사를 앞두고 숨진 검찰수사관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총장은 이날 오후 6시 33분 대검 간부들과 함께 A수사관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에 도착해 굳은 표정으로 빈소로 향했다. 윤 총장은 오후 9시쯤 빈소를 나오며 “유서에 미안하다는 내용이 있다”, “검찰의 압박수사가 있었다고 보나”, “심정이 어떤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고 빈소를 빠져나갔다. A수사관은 전날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지인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사망 당일 오후 6시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할 예정이었다. A 수사관은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의 참고인이었다. 울산지검에서도 한 차례 관련 조사를 받은 적이 있었다. A수사관은 숨지기 전에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9장 분량의 자필 메모(유서)에 가족과 친구,자녀를 비롯해 윤 총장에게도 전하는 내용을 남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 총장에게 ‘죄송하다’면서 ‘가족들을 배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언급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A수사관의 빈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차려졌다. 빈소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화환을 비롯해 김오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차관), 윤 총장 등의 화환도 줄지어 서 있었다. 해병대 출신인 A수사관을 추모하기 위한 해병대 전우회의 화환도 눈에 띄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포토] 굳은 표정으로 檢수사관 빈소 조문하는 윤석열 검찰총장

    [포토] 굳은 표정으로 檢수사관 빈소 조문하는 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 검찰총장이 2일 오후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A수사관의 빈소를 조문했다. 이날 저녁 윤 총장은 검은 정장에 검은색 넥타이를 맨 채 침통한 표정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A씨 빈소를 찾아 2시간 30여분 동안 머물며 유족을 위로했다. 상심이 큰 듯 상기된 얼굴로 빈소를 빠져나온 윤 총장은 심정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이동해 차에 올라탔다. 윤 총장은 전날 A씨의 사망 소식을 보고받은 뒤 잠을 못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휘하의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한 A씨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사무실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자신의 가족을 배려해 줄 것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19.12.2 뉴스1
  • [부고] 김상우씨 모친상, 강성종씨 부친상, 이명재씨 모친상, 임동환씨 부친상

    ●김창수씨 부인상, 김상우(이디야커피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씨 모친상, 정다운(서울 보라매병원 치과 교수)씨 시모상, 11월30일 오후 10시2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장지 용인추모원. 02-2258-5940 ●강성애·강성락(신안산대 총장)·강성화·강성인·강성종(신한대 총장·전 국회의원)·강성은·강성현씨 부친상, 30일 오전 6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실, 발인 3일 오전 9시. 070-7816-0229 ●이명재(KJtimes 전무이사)씨 모친상, 1일 오전 5시 55분, 봉담장례문화원 3층, 발인 3일 오전 11시. 031-278-0404 ●임동환(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홍보실장)씨 부친상, 1일, 전주 효자장례타운 201호, 발인 3일. 063-229-4441
  • [부고]

    ●강신경씨 별세 성락(신안산대 총장) 성종(신한대 총장·전 국회의원)씨 부친상 30일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70)7816-0229 ●은영자씨 별세 김창수씨 부인상 김상우(이디야커피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씨 모친상 정다운(서울 보라매병원 치과 교수)씨 시모상 30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2)2258-5940 ●임병을씨 별세 동환(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홍보실장)씨 부친상 1일 전주 효자장례타운, 발인 3일 (063)229-4441 ●방춘례씨 별세 이명재(KJtimes 전무이사)씨 모친상 1일 봉담장례문화원, 발인 3일 오전 11시 (031)278-0404 ●강응화씨 별세 이상언(중앙일보플러스 대표이사)씨 장인상 1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031)787-1500
  • [부고]

    ●강신경씨 별세 성락(신안산대 총장) 성종(신한대 총장·전 국회의원)씨 부친상 30일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70)7816-0229 ●은영자씨 별세 김창수씨 부인상 김상우(이디야커피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씨 모친상 정다운(서울 보라매병원 치과 교수)씨 시모상 30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2)2258-5940 ●임병을씨 별세 동환(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홍보실장)씨 부친상 1일 전주 효자장례타운, 발인 3일 (063)229-4441 ●방춘례씨 별세 이명재(KJtimes 전무이사)씨 모친상 1일 봉담장례문화원, 발인 3일 오전 11시 (031)278-0404 ●강응화씨 별세 이상언(중앙일보플러스 대표이사)씨 장인상 1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031)787-1500
  • [부고]

    ●이종훈(동아대 의대 교수) 종수(서울대 공대 교수)씨 모친상 27일 부산 동아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7시 30분 (051)256-7070 ●김재영(전 개포고 교장)씨 부인상 덕현(아이에스이티 부사장) 동현(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 귀현(재미) 시현(수원대 교수)씨 모친상 김주연(청담고 교사)씨 시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10시 (02)3410-6905 ●최두식(자유한국당 박대출의원실 보좌관)씨 모친상 28일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032)460-9404 ●허현회(한국자산관리공사 조세채권관리처 선임전문위원)씨 모친상 27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6시 (02)2258-5940
  • [부고] 이종수씨 모친상, 최두식씨 모친상, 이실근씨 부인상, 허현회씨 모친상

    ●이종훈(동아대 의과대학 교수)·종수(서울대 공과대학 교수)씨 모친상, 27일, 부산 동아대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30일 오전 7시30분. 051-256-7070 ●최두식(자유한국당 박대출의원실 보좌관)씨 모친상, 28일 오전,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30일 오전. 032-460-9404 ●이실근(전 한국리복 대표이사)씨 부인상, 이지우(디에이성형외과 경영팀장)·이상우(디에이성형외과 대표원장)씨 모친상, 박정은·이지연씨 시모상, 28일 오전 2시 57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30일 오전 10시 30분. 02-3410-6914 ●허훈회·허현회(한국자산관리공사 조세채권관리처 선임전문위원)·허천회·허지혜씨 모친상, 27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30일 오전 6시. 02-2258-5940
  • 민주당, 모병제 논의 공식 착수

    민주당, 모병제 논의 공식 착수

    인구절벽·과학전에 대응 ‘공약화’ 검토더불어민주당이 25일 당내 ‘정예강군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면서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제안했던 모병제의 중장기적 도입 방안이 논의될지 주목된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19일 ‘국민과의 대화’에서 “아직은 현실적으로 모병제 실시를 할 만한 형편이 되지 않는다”면서도 “중장기적으로 설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진표·김두관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특위 설치를 의결했다. 특위는 인구절벽으로 인한 징병제도 변화의 요구와 과학전 형태로 변화하는 현대전에 대응하는 등 군의 정예강군 실현을 위한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민주연구원의 제안 이후 당내 논란이 되기도 했던 모병제 도입 논의가 특위가 구성되면서 당 차원의 본격적인 검토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2년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에서 모병제 도입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김두관 공동위원장은 “미국도 6년 정도 준비를 한 뒤 모병제로 전환했다”며 “여야를 떠나 국회가 미래 안보를 위해 모병제를 진지하게 검토할 시기다. 특위가 그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관계자는 “모병제를 당장 실시하는 건 아니고 모병제로 가기 위해서 중장기적으로 어떤 경로를 거쳐서 갈 건지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총선 때도 당장 모병제는 아니지만 정예강군을 위한 공약을 논의하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두관 위원장은 “김진표 공동위원장과 함께 앞으로의 구체적인 특위 운영 방안을 준비하겠다”며 “국방·안보 전문가를 다양하게 모셔서 깊이 있게 이야기를 하고 (모병제 관련) 공론화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김신영, ‘故구하라 생각에..’ 생방송 중 눈물 보인 이유

    김신영, ‘故구하라 생각에..’ 생방송 중 눈물 보인 이유

    방송인 김신영이 라디오 생방송 중 눈물을 보였다. 김신영은 25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하던 중 “몸도 춥고 마음도 춥다”며 절친했던 동료 구하라의 죽음을 언급했다. 이날 김신영은 “몸도 춥고 마음도 춥다. 라디오를 7년 정도 했는데 어제는 정말, 오늘도 안녕하지는 못한 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라디오를 해야 하는데 생방이라는 게 참 속상하다”면서 “DJ로서 잘해 봐야 되는데..”라며 울먹였다. 김신영은 2009년 KBS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에 구하라와 함께 출연한 뒤 친분을 이어왔다. 한편 구하라는 24일 오후 6시께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하라 측은 25일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르길 원해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25일 오후 3시부터 27일 밤 12시(자정)까지 팬 여러분과 언론 관계자 분들의 조문이 가능하다. 발인 등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하며 유족 및 친지, 지인, 관계자 분들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25일 오전 8시부터 조문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경찰 “구하라, 신변 비관 자필 메모 남겨…범죄 혐의점 없다”

    경찰 “구하라, 신변 비관 자필 메모 남겨…범죄 혐의점 없다”

    최종 행적은 24일 자정…가사도우미가 발견소속사 “유족들, 장례 조용히 치르기 원한다”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28)씨가 24일 자택에서 숨진 것과 관련, 구하라씨가 손으로 쓴 메모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손으로 쓴 메모가 거실 탁자 위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내용 중 공개할 만한 것은 없다”면서 섣부른 오해가 없기를 당부했다. 이 서울청장은 “어제 오후 6시쯤 가사도우미가 숨진 구하라씨를 발견했다”면서 “현장 감식이나 유족 진술로 종합해 보면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검 여부에 대해서는 “유족의 의견과 현장 감식 결과를 토대로 검찰과 협의해서 정할 예정이고 현재까지 정해진 바는 없다”고 했다. 유족들은 장례를 조용히 치르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 추정 시간은 “CCTV 영상 분석 결과 24일 0시 35분쯤 귀가하는 것이 확인돼 그 이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구하라씨가 귀가하고 숨진 채 발견되기까지 가사도우미 외에 구하라씨의 집을 방문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서울청장은 “가사도우미는 구하라씨와 오랫동안 친한 관계를 유지해 온 사이로, 구하라씨에게 연락했는데 연락이 닿지 않아 방문해서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하라씨 소속사는 이날 오전 공식자료를 통해 “많은 분들께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이 크다”면서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르길 원해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또 발인 등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고인이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 유족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되는 장례는 방문 및 취재를 삼가시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팬들과 언론, 연예계 관계자들의 조문은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25일 오후 3시부터 27일 밤 12시까지 가능하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배현진 “악플은 겪어봐야만 아는 생지옥…처참하다”

    배현진 “악플은 겪어봐야만 아는 생지옥…처참하다”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추모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배 위원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름다운 청춘들의 비극이 슬프지 않나”라며 “뭐라 말해야 할까. 악플이 겪어봐야만 아는 생지옥이라 강변하기도 처참하다”고 밝혔다. 그는 “벌써 두 별이 졌다. 안타까워 말도 다 못한다”며 “얼마나 안타깝나. 우리가 사랑해 마지않던 아름다운 그들이”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그는 또 “안타까움에 탄식하는 밤”이라며 “저는 너무나 슬프다”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가수, 배우, 방송인으로서 한국과 일본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구하라는 전날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하라 측은 팬들을 위한 빈소를 서울성모병원에 별도로 마련했다. 구하라 측은 “발인 등 모든 절차는 비공개”라며 “유족, 친지, 지인, 관계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오늘 오전 8시부터 조문할 수 있다. 유족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곳에는 방문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구하라 측, 팬+언론 관계자 조문 가능 ‘장소. 시간은?’ [공식]

    구하라 측, 팬+언론 관계자 조문 가능 ‘장소. 시간은?’ [공식]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 측이 “장례식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한다”며 “방문 및 취재를 삼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구하라 측은 25일 공식 입장을 통해 고인의 조문 관련 안내를 했다. 구하라의 유족 및 친지, 지인, 관계자들의 조문이 가능한 구하라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조문은 25일 오전 8시부터 가능하다. 한국에 소속사가 없는 구하라의 장례와 관련해 언론 릴리즈만 담당한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이날 “현재 구하라 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크다”며 “매체 관계자 분들과 팬분들의 조문을 비롯해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다음은 故 구하라 조문 관련 안내 내용. 많은 분들께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이 큽니다.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르길 원해 별도의 조문 장소를 다음과 같이 마련하였습니다.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25일 오후 3시부터 27일 밤 12시(자정)까지 팬 여러분과 언론 관계자분들의 조문이 가능합니다. 발인 등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하며 유족 및 친지, 지인, 관계자 분들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25일 오전 8시부터 조문이 가능합니다. 고인이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갈수 있도록 유족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는 방문 및 취재를 삼가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팬분들과 언론 관계자분들 조문 정보 장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시간: 11월 25일 15시 - 27일 자정까지 가능 ●유족, 친지, 지인, 관계자 분들 조문 정보 장소: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시간 : 11월 25일 오전 8시부터 가능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부고] 신인섭씨 부친상, 손수진씨 장인상, 안용태씨 별세

    ●신인섭(한국편집기자협회 수석부회장, 중앙일보 차장)·순진·상영(서울투자운용 준법감시인)·도성(남사농협 대리)씨 부친상, 정노진(포항 장량동 예비군중대장)씨 장인상, 24일 오전 1시 55분,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031-787-1500 ●윤후남 씨 부친상, 손수진(미래에셋자산운용 이사대우) 씨 장인상, 24일, 부산 한중프라임장례식장 301호, 발인 26일 오전 7시. 051-305-4000 ●안용태(전 서울여대 교수)씨 별세, 안수민(안수민치과 원장)·안수진(조각가)·안혜경씨 부친상, 전상훈씨 장인상, 24일 오후 4시 30분, 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6일 오전 8시. 031-844-4040
  • 오십견으로 두 달 넘게 입원…박근혜 구치소 복귀 논의

    오십견으로 두 달 넘게 입원…박근혜 구치소 복귀 논의

    법무부가 두 달째 입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67)에 대해 병원 측과 구치소 복귀 시점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법무부에 따르면 법무부 교정본부는 다음 주 중 박 전 대통령의 상태에 대해 담당 전문의 의견을 듣고 구치소 복귀 가능 시점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9월16일 회전근개 힘줄 파열과 오십견 증상 등으로 수술을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다음날인 17일에 수술을 받고 이 병원 21층의 VIP병실에 입원해 이날로 67일째 입원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수술 당시 집도를 맡은 김양수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당시 “박 전 대통령은 1년 정도 주사와 약물을 복용했음에도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수술은 성공적이었으나 2~3개월 정도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밝혔다.박 전 대통령은 지난 9월5일 허리 통증 심화 등을 이유로 형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검찰은 같은 달 9일 형 집행정지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형집행정지가 번번이 기각됐지만 일각에서는 전례없는 장기간 입원이 ‘사실상의 석방’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일반 수형자의 경우 외부 치료의 경우 2~3주, 최대한 한 달을 넘지 않기 때문이다. 박 전 대통령의 하루 병원비는 100~300만원으로 사비로 부담하지만, 병실에 구치소 인력이 6~9명가량 상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특혜 시비가 불거졌다.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 5대 상급종합병원에선 비슷한 병으로 입원한 사람은 지난 10년 사이 박 전 대통령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현행법상 외부 진료는 구치소장의 책임 하에 외부 진료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돼 있을 뿐, 입원 기한을 제한하는 부분은 없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치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부고]

    ●송언석(자유한국당 국회의원)씨 장모상 19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58-5940 ●현덕(전 SK텔레콤 네트워크운용본부장)씨 모친상 19일 분당 성요한성당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40분 (031)780-1155 ●신택호(전 대우자동차 이사) 연호(재미) 연숙(전 한겨레신문 편집부국장) 동호(재미)씨 모친상 김정호(재미) 안평수(한울로보틱스 회장) 조용수(나스테크 감사)씨 장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7시 20분 (02)3010-2240 ●성용재(다스 연구개발본부 메카설계1팀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19일 경남 진주 한일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55)759-7777 ●장인호(인천평화복지연대 전 상임공동대표)씨 모친상 18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58-5940 ●김행영(전 화순축협 감사) 행수(전 농협 보성군 부지부장)씨 모친상 19일 전남 화순고려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061)375-4500 ●백윤자(대구시 보건복지국장)씨 모친상 19일 대구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53)560-9570 ●이만영(일신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종열(전 미국 LA총영사관 정무·경제영사)씨 모친상 이정란(아현중 교사)씨 시모상 19일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11시 (063)250-1444 ●전용탁(법률사무소 그날 대표변호사·대구경북기자협회 자문변호사)씨 부친상 권성걸(울산 강남피부과의원 부원장)씨 장인상 18일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7시 30분 (053)200-6145
  • [부고]

    ●송언석(자유한국당 국회의원)씨 장모상 19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58-5940 ●현덕(전 SK텔레콤 네트워크운용본부장)씨 모친상 19일 분당 성요한성당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40분 (031)780-1155 ●신택호(전 대우자동차 이사) 연호(재미) 연숙(전 한겨레신문 편집부국장) 동호(재미)씨 모친상 김정호(재미) 안평수(한울로보틱스 회장) 조용수(나스테크 감사)씨 장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7시 20분 (02)3010-2240 ●성용재(다스 연구개발본부 메카설계1팀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19일 경남 진주 한일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55)759-7777 ●장인호(인천평화복지연대 전 상임공동대표)씨 모친상 18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58-5940 ●김행영(전 화순축협 감사) 행수(전 농협 보성군 부지부장)씨 모친상 19일 전남 화순고려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061)375-4500 ●백윤자(대구시 보건복지국장)씨 모친상 19일 대구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53)560-9570 ●이만영(일신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종열(전 미국 LA총영사관 정무·경제영사)씨 모친상 이정란(아현중 교사)씨 시모상 19일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11시 (063)250-1444 ●전용탁(법률사무소 그날 대표변호사·대구경북기자협회 자문변호사)씨 부친상 권성걸(울산 강남피부과의원 부원장)씨 장인상 18일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7시 30분 (053)200-6145
  • 20대 지지율 추락에 “외면 아닌 실망의 표현”

    20대 지지율 추락에 “외면 아닌 실망의 표현”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최근 떨어지고 있는 20대 지지율에 대해 “20대 젊은층의 기대에 정부가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젊은 사람들이 가장 어렵게 여기는 고용의 문제, 좋은 일자리를 얻는 문제뿐 아니라 고용에 있어 공정의 문제 그리고 이번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을 통해 한번 더 부각됐지만 교육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내재돼 있는 불공정 요소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한 것에 대한 실망감이 있다고 생각해 충분히 이해된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저는 그래도 20대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고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마 20대도 제게 실망감을 표현한 것이지 외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자면 더 많은 기대 속에 더 많은 요구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 요구에 잘 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모병제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문 대통령은 “모병제는 언젠가는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아직 현실적으로 모병제를 실천할 만한 형편은 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설계해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갈수록 부사관 같은 직업군인을 늘리고 사병들 월급을 늘리는 재정을 감당할 수 있도록, 또 병력 중심이 아닌 첨단과학 중심으로, 나아가서는 남북 관계가 발전해 평화가 정착되면 남북 간에 군축도 하면 된다”고 말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보고서에 단계적 모병제 전환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기면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지만 문 대통령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文 “조국 사태로 갈등·분열 사과드린다”

    文 “조국 사태로 갈등·분열 사과드린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문제는 제가 장관을 지명한 취지와는 상관없이 결과적으로 많은 국민에게 갈등을 주고 국민을 분열시킨 점에 대해 정말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9일로 집권 후반기에 들어선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이렇게 말한 뒤 “검찰개혁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공수처법’이 야당 탄압이라는 주장은 사리에 맞지 않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모병제는 언젠가는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아직 현실적으로 모병제를 실천할 만한 형편은 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설계해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갈수록 부사관 같은 직업군인을 늘리고 사병들 월급을 늘리는 재정을 감당할 수 있도록, 또 병력 중심이 아닌 첨단과학 중심으로, 나아가서는 남북 관계가 발전해 평화가 정착되면 남북 간에 군축도 하면 된다”고 말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보고서에 단계적 모병제 전환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기면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지만 문 대통령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탄력근로제와 관련, 문 대통령은 “내년부터 50~299인 규모의 중소기업에서도 주 52시간제가 시행되는데 50인에 가까운 기업일수록 (대비가) 힘들지 않겠느냐”며 “그런 점들을 해결해 주는 방법이 유연근로제를 좀더 확장해 주는 방법이고 경사노위(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다 합의가 이뤄졌는데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국회에서 입법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행 일자가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이번 국회에서 꼭 이 법을 해 주기 바라고 만약에 입법이 안 된다면 정부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나 충격을 완화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과의 대화’는 오후 8시부터 방송인 배철수씨의 사회로 MBC 등에서 100분간 생방송됐다. 문 대통령이 생방송에서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것은 취임 2주년을 맞은 지난 5월 9일 진행된 KBS 특집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 이후 6개월 만이다.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공개회의인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국민 패널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국민과의 대화’에서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등 한일 관계, 비핵화 및 남북 관계 등 외교·안보 사안부터 부동산 대책, 대입제도 등 국내 현안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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