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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원응두씨 별세, 김춘년씨 남편상, 원희종·희룡(전 국토교통부 장관)·진희·선희·미희·신희씨 부친상, 고경자·강윤형씨 시부상, 최대현·오영일씨 장인상, 원용주씨 조부상 = 29일 서귀포의료원, 발인 31일. (064)730-3000  ●손성수씨 별세, 장귀분씨 남편상, 손창용(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시험인증센터장)·재목(한화 모멘텀 팀장)·춘자·후남·명자·금란씨 부친상 = 29일 경북 의성제일병원, 발인 31일. (054)832-4400 ●박종열(월남전 참전용사)씨 별세, 정영순씨 남편상, 박애숙·용수(F&D 케미칼 컴퍼니 공장장)·양수(디지털타임스 디지털콘텐츠국장)·미숙·인숙·정숙씨 부친상, 박양휘·김인호(동아기술공사 상무)·유기성(LG전자 부장)·한병흠(전 경향신문 부국장)씨 장인상, 심혜숙·김지숙씨 시부상 = 29일 광주 그린장례문화원, 발인 31일. (062)250-4455 ●박태욱씨 별세, 김선환씨 남편상, 박정은(연합인포맥스 콘텐츠기획본부 데이터솔루션부장)·경호(두나무 실장)·준형(삼성SDS 프로)씨 부친상, 임정수(이투데이 자본시장부장)씨 장인상, 김조민(이야기꾼의 책공연 배우)·김영란(데이타솔루션 부장)씨 시부상 = 2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1일. (02)2250-5940
  • 작은 멍울에 가슴 덜컹… 유방암, 30세 이상은 매달 꼭 자가검진

    작은 멍울에 가슴 덜컹… 유방암, 30세 이상은 매달 꼭 자가검진

    젖 생성·운반 조직에 암세포 발생세포 증식 ‘여성 호르몬’ 영향 커대표 증상 통증 없는 ‘딱딱한 멍울’환자 30% 검진 받다 우연히 발견5㎝ 내 절개 로봇 수술·재건술 발전방사선·화학요법 등 보조치료 병행 ‘중년 여성의 병’으로 인식됐던 유방암이 최근에는 30~40대 젊은 여성에게서도 빠르게 늘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저출산, 모유 수유 감소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유방암 환자는 30만 9423명으로, 2020년보다 32% 증가했다. 이 가운데 30~40대 ‘젊은 유방암’ 환자가 전체의 26.5%를 차지했다. 유방암은 유방 내 젖줄(유관)이나 젖샘(소엽)에 암세포가 생겨 자라나는 질환이다. 암세포가 관 안에 머물러 있으면 ‘상피내암’, 주변 조직으로 번지면 ‘침윤성 암’으로 진행된다. 매우 드물게 남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유재민 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교수는 “남성 유방암은 대부분 침윤성 유관암 형태로, 여성보다 고령층에서 나타나며 진단 시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유방암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에 장기간 노출됐을 때 발병 가능성이 커진다. 신희철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는 “두 호르몬은 유방 세포 증식을 촉진하기 때문에 장기간 노출되면 유방암 위험이 커진다”며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고, 임신·수유 경험이 없는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직계 가족 중 유방암·난소암·췌장암 환자가 있다면 발병 위험은 2~3배 증가한다.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예방적 유방절제술을 받으며 주목받은 ‘BRCA 유전자 돌연변이’도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다. 유방의 크기와 발병률은 무관하다.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이 없는 단단한 멍울(혹)이다. 정민성 한양대병원 외과 교수는 “유방암 환자의 30%는 아무런 증상 없이 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된다”며 “유방의 모양 변화나 유두 함몰, 분비물, 피부 궤양, 겨드랑이 멍울 같은 작은 이상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방암 진단은 기본적으로 유방촬영술(엑스레이)로 이뤄지지만, 동양 여성은 유방이 치밀한 경우가 많아 초음파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0기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9%, 1기는 97%, 2기는 93%로 높지만 3기(79%), 4기(44%)로 진행될수록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4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무료로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30세 이상 여성은 매달 자가검진을 통해 유방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가 검진은 생리 뒤 5일 전후가 적절하다. 정 교수는“생리 후에도 멍울이 계속 잡히거나 외형에 변화가 느껴지면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치료의 기본은 수술이다. 절제 범위에 따라 유방 전절제술(전체 절제)과 유방 보존술(부분 절제)로 나뉜다. 조기에 발견할수록 가슴 모양을 최대한 보존하는 유방 보존술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최근에는 미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로봇 수술과 재건술도 발전하고 있다. 윤창익 서울성모병원 유방외과 교수는 “기존에는 가슴 앞면에 10㎝가량 흉터가 남았지만, 로봇 수술은 겨드랑이 부근 5㎝ 이내 절개로 흉터를 줄일 수 있다”고 했다. 수술 후에는 암의 특성과 환자 상태에 따라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요법, 항호르몬제, 표적 치료 등이 병행된다. 예방의 핵심은 건강한 생활 습관이다. 된장과 두부 등 콩 제품은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되며, 신선한 녹황색 채소와 계절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10~20대 시절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예방에 효과적이다. 흡연과 음주는 에스트로겐 대사를 교란해 발병 위험을 높인다. 폐경 후 여성은 체중이 늘면 유방암 위험이 10~20% 높아지므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러시아 침공 위협에… 크로아티아, 18년 만에 징병제 부활

    유럽 각국이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에 대비해 재무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크로아티아가 18년 만에 징병제를 부활시켰다. 26일(현지시간) 유로뉴스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의회는 지난 24일 징병제 재도입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84표, 반대 11표로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내년에 19세가 되는 2007년생 남성들은 올해 연말까지 징병검사를 받고 내년 1월부터 두 달간 기본 군사훈련을 받는다. 발칸반도 국가인 크로아티아는 옛 유고슬라비아연방 소속이었으나 1991년 독립을 선언한 뒤 1995년까지 세르비아계 반군과 치열한 독립전쟁을 벌였다. 그러나 이후 정세가 안정되자 군을 직업군인 중심의 정예군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2008년 모병제를 도입했다. 2013년에는 유럽연합(EU), 2020년에는 나토에 각각 가입했다. EU 27개 회원국 가운데 공공기관 대체복무를 포함해 의무복무 제도를 유지하는 국가는 오스트리아, 키프로스,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핀란드 등이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는 냉전 종식 이후 징병제를 폐지했지만 최근에는 재도입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유럽 최대 경제대국이자 최다 인구국인 독일도 4년째 징병제 도입을 검토 중이다. 독일 연방정부는 모병제를 유지하되 18세 남성에게 군복무 관련 설문지를 의무적으로 작성하고, 인력 부족이나 국가적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의회 의결을 거쳐 징병제로 전환하는 병역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다만 입영 대상 선발 방식을 두고 연립정부 내 의견이 엇갈리면서 법안이 계류 중이다. 중도보수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은 추첨을 통한 선발을 주장하는 반면, 중도진보 사회민주당(SPD)은 공정성에 반한다며 이를 반대하고 있다.
  • 이 ‘질환’ 걸리고 뼈 부러지면 ‘사망 위험’ 최대 2.5배…‘초기 진단’이 중요하다

    이 ‘질환’ 걸리고 뼈 부러지면 ‘사망 위험’ 최대 2.5배…‘초기 진단’이 중요하다

    혈액암의 한 종류인 다발골수종을 투병 중인 환자는 뼈만 부러져도 부위에 따라서는 사망 위험이 최대 약 2.5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진단 초기부터 골절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치료와 환자 교육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박성수 교수, 내분비내과 하정훈 교수, 가톨릭대 의대 약리학교실 한승훈·최수인 교수 공동 연구팀은 다발골수종 환자의 골절과 사망 위험 간의 관계를 국내 대규모 빅데이터로 분석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2009년부터 2020년까지 다발골수종으로 진단받은 환자 9365명, 그리고 이들과 성별·연령을 1대 1로 동일하게 구성한 일반인 대조군 9365명을 비교·분석했다. 다발골수종은 골수 안에 있는 형질세포가 암세포로 바뀌어 증식하는 혈액암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선 2022년 연간 1961건이 발생했고, 전 세계적으로도 두 번째 흔한 혈액암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환자 중 많게는 80%가 진단 당시 뼈가 점점 녹는 ‘골용해’ 병변을 동반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발골수종 환자군의 6년 누적 골절 발생률은 10.2%로 일반인 대조군의 8.3%보다 높았다. 골절 부위별로는 척추 골절 발생 위험이 일반인 대비 1.36배, 고관절 골절 발생 위험은 1.4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발골수종 진단 후 1년 이내 골절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진단 1년 내 골절을 경험한 환자군은 비골절 환자군과 비교했을 때 전체 골절의 경우 사망 위험이 1.37배 증가했다. 골절 부위별로 보면 척추 골절 1.39배, 고관절 골절 2.46배, 상지 골절 1.94배 등 모든 골절 유형에서 사망 위험이 증가했다. 특히 고관절 골절을 당하면 사망 위험이 2배 이상 늘어 예후가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다발골수종 환자에게 골절 위험이 높은 이유는 골수종 세포에 문제가 생기며 낡은 뼈를 파괴시키는 파골세포는 활성화되고, 뼈를 형성하는 조골세포는 억제되면서 뼈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뼈가 약해지고 녹아내리는 골용해 병변 등도 생기는 것이다. 또 뼈 속 세포들이 분비하는 물질들(RANKL, 스클레로스틴, Dickkopf-1)이 조절되지 않고 교란되면서 뼈의 미세환경이 변해 골절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고관절과 같은 부위가 골절되면 오랜 기간 침상에서 안정을 취해야하기 때문에 욕창, 폐렴, 감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까지 높아져 사망률은 더 높아질 수 있다. 연구팀은 다발골수종 환자의 경우 진단 초기부터 골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약물 치료와 환자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 연구 결과가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 뼈의 파괴를 막는 항골흡수제는 장기간 사용하면 부작용이 우려되지만, 다발골수종 환자는 치료로 얻는 이득이 부작용의 피해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성수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내 빅데이터를 활용해 환자 치료 전략에 실질적인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다발골수종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선 골절 예방 관리가 반드시 병행돼야 함을 보여준다”며 “골절 위험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 치료와 관리 전략 수립 근거로 사용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 [부고] 오신환(전 국회의원·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씨 모친상

    ●이숙현씨 별세, 오유근씨 부인상, 오준환·오민혁·오신환(전 국회의원·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오호준씨 모친상, 조한미·유정미·이미원씨 시모상,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 특실, 발인 27일 (02)2258-5940
  • 주치의 둔 당뇨환자 의료비 13%↓…지속 관리 효과 입증

    주치의 둔 당뇨환자 의료비 13%↓…지속 관리 효과 입증

    당뇨병 환자가 나에게 맞는 주치의를 정해 꾸준히 진료받으면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해둔 의사에게 지속해 진료받는 것이 치료 효율과 비용 절감 모두에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이번 연구로 정부가 추진 중인 주치의 제도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이재호·신현영 교수 연구팀은 한국의료패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2022년 당뇨병 환자 6144명 가운데 의사와 의료기관을 모두 정해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의료비가 평균 13.1% 낮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BMC 헬스 서비스 리서치(BMC Health Services Research) 10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환자가 아프거나 건강 상담이 필요할 때 정기적으로 찾는 주치의 또는 의료기관을 ‘상용치료원’으로 정의하고, 환자를 ▲정해둔 의사·의료기관 모두 없음 ▲의료기관만 있음 ▲의사·의료기관 모두 있음(고품질·저품질로 세분화)으로 구분해 비교했다. 코로나19 시기 의료비 변화율을 보면, 의사·의료기관 모두 없는 환자는 의료비가 55.4% 증가했고, 의료기관만 정해둔 환자는 35.6% 늘었다. 반면 의사와 의료기관을 모두 정해둔 환자는 3.6% 증가에 그쳤다. 전담 의사를 둔 환자가 위기 상황에서도 의료비 상승을 억제했다는 의미다. 정밀 분석 결과, 고품질 주치의를 둔 환자는 의사·의료기관 모두 없는 환자보다 의료비가 평균 13.1% 낮았다. 단순히 병원을 정해두는 것보다, 특정 의사와 꾸준히 관계를 유지하며 포괄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비용 절감에 더 효과적이었다. 연구팀은 “코로나19로 병원 접근성이 떨어졌을 때도 주치의를 둔 환자는 원격진료와 전자처방전을 통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며 “그 결과 예방 가능한 입원과 응급실 이용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재호 교수는 “나에게 맞는 주치의를 둔 당뇨병 환자는 치료 경과가 더 좋고, 의료비 부담도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주치의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신현영 교수는 “정부가 추진 중인 주치의 시범사업이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포괄적 건강관리 모델로 정착된다면, 초고령화 시대의 건강 노화 실현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초구, 양재모자건강센터서 ‘임산부의날’ 행사

    서울 서초구는 23일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 개소 2주년을 맞아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1부에서는 놀이지도사가 진행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신체놀이’ 영유아 건강부모교실이 열린다. 아빠가 직접 참여해 아기와 즐겁게 신체 활동을 하며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아기의 신체 발달과 감각 자극을 돕고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클래식 태교 음악회 ▲캐리커쳐 ▲소망나무 태담달기 ▲포토존 추억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따뜻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소망나무 태담달기’ 부스에서는 부부가 아기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과 소망을 적어 나무에 걸어보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이어 2부에서는 여의도 성모병원 나프로임신센터 김기철 교수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환경’을 주제로 한 특강과 윤경란 플로리스트의 ‘플라워 태교 생화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플라워 태교’는 생화를 직접 선택하고 장식하는 감성 태교 프로그램이다. 한편 지난 2023년 10월 개소해 올해로 2주년을 맞는 양재모자건강센터는 모성·영유아 의료비 지원과 모자건강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3만 4745명이 이용했으며, 월평균 1511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 “군대 안 갈래”…러 경찰, 지하철 얼굴 인식 기술로 ‘병역기피자’ 단속

    “군대 안 갈래”…러 경찰, 지하철 얼굴 인식 기술로 ‘병역기피자’ 단속

    모스크바 경찰이 얼굴 인식 기술을 사용해 징집에 이의를 제기한 남성들을 잡아들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영자 매체인 모스크바타임스는 정부의 징집 명령에 법적 이의를 제기한 청년들이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얼굴 인식 기술로 신원이 확인된 후 집단 구금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는 러시아 시민연합의 발표를 인용한 것으로 19세 청년의 사례가 소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의 징집 명령을 거부하고 이의를 제기한 이 청년은 지난 18일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경찰에 체포된 후 구금 장소로 이동했는데, 그곳에는 이미 20여명의 다른 청년들이 있었다. 러시아 시민연합 대표 올렉 필라체프는 “징집 대상자가 법적 이의를 제기하면 입대 사무소는 ‘병역기피자’로 등록하고 얼굴 인식 카메라로 적발되는 상황”이라면서 “같은 상황의 시민이라면 지하철 이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현재 모병제와 징병제를 혼합한 병역 제도를 운용 중이다. 18∼30세의 모든 남성은 1년간 의무 군 복무를 하거나 고등교육기관에 재학 중일 경우 이에 상응하는 훈련을 받아야 한다. 과거 러시아의 징병 상한은 27세였으나, 2022년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예상보다 장기화하면서 러시아 당국은 징병 상한을 30세로 올렸다. 다만 러시아군 총참모부는 징집으로 복무하는 군인은 특별군사작전(우크라이나 침공)에는 동원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징집 대상인 일부 러시아 청년들은 입대를 피하기 위해 갖은 수를 쓰고 있다. 반대로 러시아 당국은 병역 기피자를 색출하기 위해 체육관까지 표적으로 삼는 등 전방위 색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징집을 기피할 경우 벌금을 비롯해 출국, 자영업자 등록, 대출, 부동산 매매를 금지하는 등 다양한 제재가 뒤따른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가을 정례 징집령을 내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0월부터 12월까지 13만 5000명을 징집되는데, 올봄에 소집된 16만명과 합치면 2025년 징집은 2016년 이래 가장 큰 규모다.
  • “군대 안 갈래”…러 경찰, 지하철 얼굴 인식 기술로 ‘병역기피자’ 단속 [핫이슈]

    “군대 안 갈래”…러 경찰, 지하철 얼굴 인식 기술로 ‘병역기피자’ 단속 [핫이슈]

    모스크바 경찰이 얼굴 인식 기술을 사용해 징집에 이의를 제기한 남성들을 잡아들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영자 매체인 모스크바타임스는 정부의 징집 명령에 법적 이의를 제기한 청년들이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얼굴 인식 기술로 신원이 확인된 후 집단 구금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는 러시아 시민연합의 발표를 인용한 것으로 19세 청년의 사례가 소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의 징집 명령을 거부하고 이의를 제기한 이 청년은 지난 18일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경찰에 체포된 후 구금 장소로 이동했는데, 그곳에는 이미 20여명의 다른 청년들이 있었다. 러시아 시민연합 대표 올렉 필라체프는 “징집 대상자가 법적 이의를 제기하면 입대 사무소는 ‘병역기피자’로 등록하고 얼굴 인식 카메라로 적발되는 상황”이라면서 “같은 상황의 시민이라면 지하철 이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현재 모병제와 징병제를 혼합한 병역 제도를 운용 중이다. 18∼30세의 모든 남성은 1년간 의무 군 복무를 하거나 고등교육기관에 재학 중일 경우 이에 상응하는 훈련을 받아야 한다. 과거 러시아의 징병 상한은 27세였으나, 2022년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예상보다 장기화하면서 러시아 당국은 징병 상한을 30세로 올렸다. 다만 러시아군 총참모부는 징집으로 복무하는 군인은 특별군사작전(우크라이나 침공)에는 동원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징집 대상인 일부 러시아 청년들은 입대를 피하기 위해 갖은 수를 쓰고 있다. 반대로 러시아 당국은 병역 기피자를 색출하기 위해 체육관까지 표적으로 삼는 등 전방위 색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징집을 기피할 경우 벌금을 비롯해 출국, 자영업자 등록, 대출, 부동산 매매를 금지하는 등 다양한 제재가 뒤따른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가을 정례 징집령을 내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0월부터 12월까지 13만 5000명을 징집되는데, 올봄에 소집된 16만명과 합치면 2025년 징집은 2016년 이래 가장 큰 규모다.
  • 강남역까지 600m… 대치동 학원가 인접

    강남역까지 600m… 대치동 학원가 인접

    DL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3 일원에 ‘아크로 드 서초’(투시도)를 이달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39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70㎡, 총 1161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 59㎡ 5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서초동 내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서초신동아 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조성한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역인 강남역까지 직선거리로 약 600m에 인접했다. 지하철 2·3호선 교대역과 3호선 양재역도 가깝다. 서이초와 맞닿아 있으며 길 건너편에 서운중이 위치했다. 대치동 학원가가 인근에 있다. 강남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상업시설을 비롯해 예술의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 등이 반경 2㎞ 내에 있다.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를 적용했다. 아크로의 정체성을 담은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 적용된다. 하이엔드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에는 프라이빗 스크린 골프라운지와 스크린 골프룸, 실내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필라테스룸 등 입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층간 소음을 대폭 줄여 주는 ‘D-사일런트 플로어’가 적용된다. 이 기술은 DL이앤씨만의 특허 기술력을 집약한 것으로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해 준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전망이다. 입주는 2029년 3월 예정이다.
  • 숨차고 가슴 답답… 환절기 불청객이 돌아왔다

    숨차고 가슴 답답… 환절기 불청객이 돌아왔다

    큰 일교차·꽃가루 등 기도 자극해쌕쌕거림·가래 등 8주 이상 기침흡입 스테로이드로 기관지 치료부작용 적고 염증·가래 줄어들어물 자주 마시고 꾸준한 운동 도움 가을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천식 환자들에게 ‘주의보’가 내려졌다. 큰 일교차, 건조한 공기, 꽃가루, 미세먼지 등 다양한 환경요인이 기도를 자극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천식 환자라면 일상 전반에 걸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20일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병원을 찾은 천식 환자는 213만 1863명에 이른다. 9월 15만 6093명이던 환자 수는 10월 18만 2688명으로 17% 늘었고, 12월에는 19만 9274명으로 연중 가장 많았다. 천식은 기도에 만성 염증이 생겨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질환이다. 기도가 좁아지며 천명(쌕쌕거림), 기침, 가래가 동반된다. 기침이 8주 이상 지속되거나 이런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천식을 의심해야 한다. 감기와 달리 증상이 장기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을철에는 천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이 유난히 많다. 쑥·돼지풀 등 잡초류 꽃가루가 늘어나고, 북서풍을 타고 내려오는 찬 공기가 기도를 자극한다. 여기에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 미세먼지, 실내외 오염물질까지 겹치면 기도 점막은 더욱 민감해진다. 박혜정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환경요인에 따라 증상이 쉽게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천식 환자들은 생활 수칙을 잘 지켜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치료의 핵심은 흡입 스테로이드다. 약물을 기관지 점막에 직접 전달해 염증을 가라앉히는 방식이다. 권혁수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흡입 스테로이드는 얼굴에 크림을 바르듯 기관지에 약을 바르는 개념”이라며 “약물이 전신에 흡수되지 않아 부작용이 적고, 염증과 가래를 줄여 기관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증상 완화제는 일시적으로 기관지 근육을 이완시켜 숨쉬기를 돕지만 염증 치료 효과는 없다. 권 교수는 “증상 완화제는 응급 상황에 쓰는 약이며 꾸준한 흡입 스테로이드 사용을 통해 이를 쓰지 않아도 되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 치료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증상이 나아졌다고 약을 중단하는 것도 금물이다. 이화영 서울성모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초기에 증상이 좋아졌다고 흡입제 사용을 멈추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며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생활 속 관리도 빼놓을 수 없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기온이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는 찬 공기를 갑자기 들이마시지 않도록 방한에 신경 써야 한다. 실내는 자주 환기하고 먼지를 제거하며 습도를 50~60%로 유지해 기관지가 마르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물을 자주 마셔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교수는 “호흡기 감염은 천식 발작의 가장 흔한 원인”이라며 “천식 환자는 매년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손 씻기, 거리두기 같은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꾸준한 운동도 도움이 된다. 신체 활동은 폐 기능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높인다. 다만 대기질이 나쁜 날에는 실외 운동을 피하고 실내에서 하거나 외부 활동을 15~30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권 교수는 “미세먼지가 적을 땐 하루 2~3시간 정도 야외 운동도 괜찮다”며 “천식 환자도 매일 짧게라도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추석 연휴 후 치솟은 혈당… ‘식·단·탄’ 식사와 운동으로 날려봐!

    추석 연휴 후 치솟은 혈당… ‘식·단·탄’ 식사와 운동으로 날려봐!

    증상 없지만 미세한 고혈당 쌓이면눈·신장 등 작은 혈관부터 망가져환자 397만명… 10년 새 57% 급증젊은층 적지 않아 ‘생활 병’ 된 셈혈당·혈압·콜레스테롤 ‘ABC 관리’인공감미료도 혈당 높이니 조심나물·샐러드 먹고 고기·밥 순서로 걷기 등 주 3회·150분 이상 운동을송편, 전, 갈비 등 한 상 가득 명절 음식은 보기만 해도 즐겁지만 당뇨병 환자에게는 자칫 ‘혈당 폭탄’이 될 수 있다. 연휴 동안 과식하고 운동까지 건너뛰었다면 혈당이 평소보다 20~30% 이상 급격히 올랐을 가능성이 크다. 혈당이 올랐다고 낙심하기보다 오늘부터라도 식사와 생활 습관을 바로잡으면 연휴 전 수준으로 충분히 안정시킬 수 있다. 당뇨병은 증상이 거의 없어 방심하기 쉽지만 미세한 고혈당이 쌓이면 눈·신장·신경 등 작은 혈관부터 망가뜨려 ‘조용한 암살자’로 불린다. 박종숙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아무런 증상도 없는 당뇨병을 치료하는 이유는 미세한 고혈당이라도 지속되면 다양한 장기에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라며 “큰 혈관에 합병증이 생기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뇌혈관질환이, 미세혈관에 합병증이 생기면 눈·신장·신경에 이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실제 당뇨병은 실명과 말기 신부전, 투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는 2015년 252만 5454명에서 2024년 397만 1113명으로 10년 새 57.2% 늘었다. 환자 10명 중 3명은 60대(31.0%)였고, 70대(22.3%), 50대(21.0%)가 뒤를 이었다. 30~40대도 12.4%로, 젊은층 환자도 적지 않다.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생활 병’이 된 셈이다. 박정환 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당뇨병 관리의 기본은 혈당(A1c), 혈압(Blood pressure), 콜레스테롤(Cholesterol)을 함께 조절하는 ‘ABC 관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뇨병은 포괄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혈당뿐 아니라 혈압과 지질까지 함께 관리해야 심장병이나 뇌졸중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당화혈색소 6.5% 미만, 공복혈당 80~130㎎/㎗, 식후 2시간 혈당 180㎎/㎗ 미만을 권고 기준으로 제시한다. 박정환 교수는 “연휴 뒤 식사량을 무작정 줄이기보다 규칙적인 식사와 가벼운 운동으로 혈당 변동 폭을 줄이는 게 우선”이라며 “최근 석 달 평균 혈당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 검사를 꼭 받아 보라”고 조언했다. 연휴 동안 떡, 고구마, 커피믹스, 과일주스를 자주 먹었다면 ‘혈당 스파이크(급상승)’에 주의해야 한다. 이준엽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무가당 음료라도 아스파르템·수크랄로스·스테비아 같은 인공감미료가 인슐린 저항성이나 장내 미생물에 영향을 줘 혈당을 높일 수 있다”며 “우유에도 유당이 들어 있어 혈당이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수분 섭취는 물로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나물이나 샐러드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단백질을 그다음에, 밥·국수 같은 탄수화물을 마지막에 먹으면 탄수화물 흡수가 늦어져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출 수 있다”며 “간단한 습관이 꾸준한 치료 효과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꾸준한 운동도 필수다. 혈당 감소 효과를 얻으려면 주 3회 이상, 주간 150분 이상 중강도 운동을 하는 편이 좋다.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처럼 땀은 나지만 숨이 차지 않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이 권장된다. 식단·운동·약물·정기 검사를 꾸준히 지키는 것이 가장 확실한 치료법이다. 명절 뒤 피로와 스트레스 역시 혈당을 높이는 요인이다. 박종숙 교수는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코르티솔이라는 부신피질호르몬이 분비돼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고 혈당을 증가시킨다”며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응급의료·분만 취약지 지원…경기도 동·북부 ‘의료격차 해소’

    응급의료·분만 취약지 지원…경기도 동·북부 ‘의료격차 해소’

    경기도는 올해 동·북부 응급의료 및 분만 취약지 응급의료에 56억 원을 지원해 응급의료 서비스 격차 해소와 함께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18억4천만 원 늘어난 금액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동두천중앙성모병원과 양평병원을 취약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했다. 두 병원은 동두천과 양평 지역 내 유일한 응급실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가평, 동두천, 양평, 양주 4개 의료기관에 응급실 전문의 인건비 32억 원을 지원하는 등 응급실 운영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한 결과, 7월 말 기준으로 총 2만8,832건의 응급환자를 진료했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24억 원을 투입해 분만 취약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원거리 진료 교통비를 지원했다. 9월 25일 기준으로 2,626명이 신청하면서 2400명 목표를 넘어섰다. 유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은 “응급의료 취약지역 지원은 일시적 사업이 아니라 반드시 지속돼야 할 필수 공공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 운영을 통해 경기 동·북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 체계를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부고]

    ●한석원씨 별세, 전숙희씨 남편상, 한종대(와이즈로지스틱스 총괄이사)·종혁(지아이커넥트 부대표)·종찬(연합뉴스 사진부 기자)씨 부친상, 이지연·정재연·강효진씨 시부상 = 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02) 2258-5940 ●김광원(15~17대 국회의원, 전 김천·강릉·포항시장, 전 경북 부지사, 전 한국마사회장)씨 별세, 박해숙씨 남편상, 김지현·유현·구현씨 부친상, 윤동일씨 장인상, 오가혜·최윤정씨 시부상 = 8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1일. (031) 787-1503
  • 꼬치구이 ‘투다리’ 창업주 김진학 회장 별세

    꼬치구이 ‘투다리’ 창업주 김진학 회장 별세

    꼬치구이 전문점 ‘투다리’를 프랜차이즈 업체로 키운 김진학 이원 창업주 겸 회장이 지난 6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이원이 8일 밝혔다. 78세. 1947년 전남 진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본 출장길에 접한 꼬치구이 집에서 착안해 1987년 7월 인천 제물포역 부근에 투다리를 개업했다. 사업 초기에는 프랜차이즈란 개념이 미약해 본사가 꼬치를 공급하지 않았기에 점포마다 맛과 품질이 제각각이었다. 당시 한 매체가 투다리의 식품 안전 문제를 지적하자 고인은 서둘러 융자를 받아 1989년 ㈜그린을 설립하고 중앙공급식 식자재 시설 유통시스템을 구축했다. 인천 외 도시에서도 투다리를 열고 싶다는 문의가 잇따르자 해당 도시에서 점포를 내줄 수 있는 ‘지사권’ 개념을 도입하기로 하고 같은 해 ㈜이원을 설립했다. 투다리는 1995년 중국, 태국 등 해외에 진출했다. 2010년대 초반 점포는 국내외 2400여개로 늘었지만 같은 상호의 가게 간격을 300m 이상 두게 한 지역상권법이 시행되면서 현재는 1500여개로 줄었다. 유족으론 부인 기정희씨와 아들 김형택(이원 대표이사)·준택(미라지식품 대표이사)·경택(인천성모병원 외과전문의)씨, 며느리 김지향·전현주씨 등이 있다. 빈소는 쉴낙원인천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0일이다.
  • ‘막스 베버’ 연구 1인자 전성우 교수 별세

    ‘막스 베버’ 연구 1인자 전성우 교수 별세

    현대 사회학 창시자 막스 베버(1864~1920) 연구에 몰두한 전성우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명예교수가 지난 29일 오전 6시 40분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30일 전했다. 77세. 대구에서 태어난 전 교수는 서울대 독어독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독일 괴팅겐대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1985년부터 2013년까지 한양대 정보사회학전공 교수로 강단에 섰다.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장, 한국이론사회학회장, 북한사회문화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전 베버’로 불릴 만큼 평생을 막스 베버 연구에 헌신했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1985년 독일에서 귀국할 때 세관 공무원이 고인이 가져온 막스(MaX) 베버 책을 칼 마르크스(Marx) 저서로 혼동하는 바람에 실랑이를 벌였다며 “그 때만 해도 마르크스는 한국에서 금서여서, 막스가 마르크스와 다른 학자라고 열심히 설명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막스베버의 근대사회론’, ‘막스베버 역사사회학 연구’, ‘막스베버 종교사회학 객관성과 가치’, ‘막스 베버 사회학’ 등이 있다. 유족은 부인 최민숙(전 이화여대 독문과 교수)씨와 아들 전병석(미국 이타카대 연극과 교수)씨, 며느리 앤 해밀턴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10월 3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용인 에덴낙원이다. 02)2258-5965
  • 평화 협상은 무시하고…푸틴, 청년 13만 5000명 또 징집 명령

    평화 협상은 무시하고…푸틴, 청년 13만 5000명 또 징집 명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가을 정례 징집령을 내렸다. 이날 타스통신 등 현지 언론은 푸틴 대통령이 10월부터 12월까지 13만 5000명을 징집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현재 모병제와 징병제를 혼합한 병역 제도를 운용 중이다. 18∼30세의 모든 남성은 1년간 의무 군 복무를 하거나 고등교육기관에 재학 중일 경우 이에 상응하는 훈련을 받아야 한다. 과거 러시아의 징병 상한은 27세였으나, 2022년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예상보다 장기화하면서 러시아 당국은 징병 상한을 30세로 상향했다. 다만 러시아군 총참모부는 징집으로 복무하는 군인은 특별군사작전(우크라이나 침공)에는 동원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푸틴 대통령은 16만 명 규모의 정례 춘계 징병 소집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언론들은 “러시아가 징집 절차를 간소화하여 군 복무를 기피했던 사람들을 포함한 청년들의 징집을 보다 쉽게 ​​만드는 새로운 조치를 통해 군인을 모으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러시아가 1000㎞ 전선을 따라 공세를 유지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번 전쟁 동안 100만명이 넘는 러시아 군인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고 분석했다. 텔레그래프는 “푸틴 대통령은 전쟁 이후 매년 평균 5% 징집 규모를 늘렸다”면서 “지난봄에 소집된 16만 명과 합치면 2025년 징집은 2016년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이런 움직임은 전쟁을 계속하려는 움직임으로 널리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 평화 협상은 무시하고…푸틴, 청년 13만 5000명 또 징집 명령 [핫이슈]

    평화 협상은 무시하고…푸틴, 청년 13만 5000명 또 징집 명령 [핫이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가을 정례 징집령을 내렸다. 이날 타스통신 등 현지 언론은 푸틴 대통령이 10월부터 12월까지 13만 5000명을 징집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현재 모병제와 징병제를 혼합한 병역 제도를 운용 중이다. 18∼30세의 모든 남성은 1년간 의무 군 복무를 하거나 고등교육기관에 재학 중일 경우 이에 상응하는 훈련을 받아야 한다. 과거 러시아의 징병 상한은 27세였으나, 2022년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예상보다 장기화하면서 러시아 당국은 징병 상한을 30세로 상향했다. 다만 러시아군 총참모부는 징집으로 복무하는 군인은 특별군사작전(우크라이나 침공)에는 동원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푸틴 대통령은 16만 명 규모의 정례 춘계 징병 소집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언론들은 “러시아가 징집 절차를 간소화하여 군 복무를 기피했던 사람들을 포함한 청년들의 징집을 보다 쉽게 ​​만드는 새로운 조치를 통해 군인을 모으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러시아가 1000㎞ 전선을 따라 공세를 유지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번 전쟁 동안 100만명이 넘는 러시아 군인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고 분석했다. 텔레그래프는 “푸틴 대통령은 전쟁 이후 매년 평균 5% 징집 규모를 늘렸다”면서 “지난봄에 소집된 16만 명과 합치면 2025년 징집은 2016년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이런 움직임은 전쟁을 계속하려는 움직임으로 널리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 서초형 AI 횡단보도, 서래마을 입구 등에 추가 설치

    서초형 AI 횡단보도, 서래마을 입구 등에 추가 설치

    대형차 등 움직임 감지해 보행자에 알려 서울 서초구는 올해 ‘서초형 인공지능(AI) 횡단보도’를 서래마을 입구와 삼호가든쇼핑사거리 등 6곳에 8개 추가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초형 AI 횡단보도’는 대형차량 등의 움직임을 교차로 50m 밖에서 인지하고 보행자에게 알리는 스마트 교통안전시설로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7월 우회전 일시정지 제도 도입 후 복잡한 규정과 운전자 혼란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된 가운데 실질적인 사고 예방대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고, 그해 하반기 성모병원사거리에 전국 최초의 AI 횡단보도가 설치됐다. 구는 이후 교육개발원 입구, 서초3동사거리, 사당역사거리, 남부터미널사거리 등으로 AI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했다. 올해는 2024년 서울시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과제로 선정된 ‘우회전 알림 시스템 구축’을 통해 AI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해 현재까지 총 16개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양재시민의숲역, 방배역사거리에도 설치하는 등 AI 횡단보도를 서초구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형 AI 횡단보도’는 서초구가 선도하는 안전한 스마트 도시의 상징”이라며,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접목한 교통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모든 보행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고]

    ●공석붕(전 한국패션협회장)씨 별세, 정천근씨 남편상, 공소영·인영·지영(작가)씨 부친상, 김익진씨 장인상 = 2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5일.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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