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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오피스텔 화재 “1명 사망·30여명 부상” [속보]

    의정부 오피스텔 화재 “1명 사망·30여명 부상” [속보]

    의정부 아파트 화재…“1명 사망·30여명 부상” 경기도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한 가운데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7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대봉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옆 건물로 옮겨가 확산되고 있으며 의정부 역 일대가 검은 연기로 뒤덮여 있다. 화재에서 발생한 연기 흡입 등으로 부상자들은 의정부성모병원 등 5~6곳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 있는 주민들 제보에 따르면 불이 나자 5~6명의 사람들이 위층에서 뛰어내렸고, 대피하는 과정에서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4대와 함께 수십명의 소방인력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나 오피스텔 뒤쪽으로 경원선 지하철이 이어져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아파트 화재, 대봉그린아파트 주민 “화재경보+대피방송 없었다” 원인?

    의정부 아파트 화재, 대봉그린아파트 주민 “화재경보+대피방송 없었다” 원인?

    의정부 화재,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의정부 아파트 화재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로 3명 포함 10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9시 27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대봉그린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봉그린아파트는 지상 10층짜리 1개동 건물이며, 지상 1층 주차장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불은 바로 옆 10층짜리 드림타운 아파트, 4층짜리 복합상가, 14층짜리 해뜨는 마을 건물로까지 차례로 옮겨 붙으며 사상자가 대폭 늘어났다. 현재는 불길을 잡은 상태이며 소방대원이 건물로 진입해 남아 있는 사람이 있는지 수색에 나서고 있다. 모두 3개동 175세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여성 2명, 남성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여성 사망자는 26살 여성 한 모 씨와 68살 안 모씨로 신원이 확인됐다. 총 사상자는 102명이 넘는 인원의 사상자가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인근 소방서 인력 수십 명을 포함 총 30대의 소방차가 출동했다. 또 헬기 4대를 동원해 주민 구조에 나섰다. 하지만 건물 뒤편 경원선 전철 선로가 있어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연기와 불길이 심해 진화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상자는 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의료원, 의정부백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분산해 치료 중이다. 의정부 아파트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의정부 아파트 화재..안타깝다”, “의정부 아파트 화재..더 이상 인명피해 없기를”, “의정부 아파트 화재..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의정부 아파트 화재..이제 진압됐겠지?”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팀 chkim@seoul.co.kr
  •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1명 사망·30여명 부상”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1명 사망·30여명 부상”

    의정부 아파트 화재…“1명 사망·30여명 부상” 경기도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한 가운데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7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대봉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정확한 인명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았다. 현재 화재는 옆 건물로 옮겨가 확산되고 있으며 의정부 역 일대가 검은 연기로 뒤덮여 있다. 화재에서 발생한 연기 흡입 등으로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의정부성모병원 등 5~6곳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 있는 주민들 제보에 따르면 불이 나자 5~6명의 사람들이 위층에서 뛰어내렸고, 대피하는 과정에서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4대와 함께 수십명의 소방인력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나 오피스텔 뒤쪽으로 경원선 지하철이 이어져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불 10층 오피스텔 화재 “일부 주민 뛰어내려”

    의정부 불 10층 오피스텔 화재 “일부 주민 뛰어내려”

    의정부 오피스텔 화재 불, 10층 오피스텔에서 큰 불 “일부 주민 뛰어내려” 의정부 오피스텔 화재 불 경기도 의정부 한 오피스텔에서 큰 불이 나면서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쯤 의정부시 의정부동 10층짜리 오피스텔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의정부역 일대를 검은 연기가 뒤덮였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수십대를 출동시키는 등 화재를 진화하는 한편 인명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한 가운데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옆 건물로 옮겨가 확산되고 있으며 의정부 역 일대가 검은 연기로 뒤덮여 있다. 화재에서 발생한 연기 흡입 등으로 부상자들은 의정부성모병원 등 5~6곳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 있는 주민들 제보에 따르면 불이 나자 5~6명의 사람들이 위층에서 뛰어내렸고, 대피하는 과정에서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주민 수십 명이 건물 밖으로 나오고 또 일부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미 오피스텔 1층은 완전히 탔고, 위쪽으로 불길이 번지면서 일부 주민은 건물에서 뛰어내리거나 위에서 구조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1명 사망·30여명 부상” [속보]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1명 사망·30여명 부상” [속보]

    의정부 아파트 화재…“1명 사망·30여명 부상” 경기도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한 가운데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7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대봉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옆 건물로 옮겨가 확산되고 있으며 의정부 역 일대가 검은 연기로 뒤덮여 있다. 화재에서 발생한 연기 흡입 등으로 부상자들은 의정부성모병원 등 5~6곳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 있는 주민들 제보에 따르면 불이 나자 5~6명의 사람들이 위층에서 뛰어내렸고, 대피하는 과정에서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4대와 함께 수십명의 소방인력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나 오피스텔 뒤쪽으로 경원선 지하철이 이어져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아파트 화재…“1명 사망·30여명 부상” [속보]

    의정부 아파트 화재…“1명 사망·30여명 부상” [속보]

    의정부 아파트 화재…“1명 사망·30여명 부상” 경기도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한 가운데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7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대봉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옆 건물로 옮겨가 확산되고 있으며 의정부 역 일대가 검은 연기로 뒤덮여 있다. 화재에서 발생한 연기 흡입 등으로 부상자들은 의정부성모병원 등 5~6곳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 있는 주민들 제보에 따르면 불이 나자 5~6명의 사람들이 위층에서 뛰어내렸고, 대피하는 과정에서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4대와 함께 수십명의 소방인력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나 오피스텔 뒤쪽으로 경원선 지하철이 이어져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홍정범(신한은행 서대문지점장)씨 부친상 최태홍(보령제약 사장)씨 장인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 30분 (02)2227-7580 ●윤승용(밀레 부사장)씨 모친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45분 (02)2258-5940 ●황성옥(제이에스홈데코 대표이사)봉옥(삼성화재)씨 모친상 김홍렬(전 한국자원재생공사 이사)씨 장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410-6914 ●정형근(대우건설 차장)씨 장인상 8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792-1420 ●신성재(사업)성도(에쓰오일 상무)씨 부친상 혜선(변호사)씨 조부상 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2650-2749 ●정성헌(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씨 모친상 이신원(서울 중계초 교장)씨 시모상 7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923-4442 ●박호상(전 구운초 교장)씨 별세 재광(동신건축사무소장)강옥(고아학원 이사장)재수(경상북도 감사자문관)씨 부친상 준형(건축사무소 지아인 대표)건형(조선일보 산업2부 기자)민형(삼성SDI 대리)씨 조부상 8일 구미차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54)456-4040
  • [부고]

    ●이건영(한국가스기술공사 상임감사)씨 부친상 6일 충남 아산 온양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9시 (041)547-4444 ●심상동(전 국가정보원 국장)씨 별세 미성(KTB투자증권 브랜드실 상무)창섭(삼성라이온스 차장)광섭(놀이터픽쳐스 실장)씨 부친상 손종호(아이캡증권 홍콩 이사)씨 장인상 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2258-5940 ●유순혁(전 상업은행 전무)씨 별세 경태(미국 거주)씨 부친상 5일 용인 다보스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31)8021-2186 ●오덕영(전 서경대 총장)씨 별세 충인(NH농협증권 지점장)씨 부친상 엄동섭(서강대 교수)박재범(태평양엔지니어링 대표)씨 장인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010-2236 ●김주형(LG경제연구원 원장)씨 부친상 박성한(한양대 명예교수)송재기(경북대 교수)박시훈(이화여대 교수)씨 장인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63 ●김철운(한국물가협회 회장)씨 별세 호빈(코리아PDS 대표)창빈(한국물가협회 이사)씨 부친상 황성진(유엔아이 대표)씨 장인상 5일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02)2072-2091 ●이경준(일화 춘천제약공장장)씨 모친상 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2258-5940 ●조원호(부산대병원 교수)환성(분당서울대병원 교수)씨 모친상 5일 부산대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51)231-5661 ●오덕신(삼육대 교수)씨 모친상 이근(가천대 길병원장)씨 장모상 6일 가천대 길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30분 (032)462-9261 ●김광원(전 국회의원)씨 모친상 6일 경북 울진군의료원, 발인 9일 오전 9시 (054)785-7850
  • [부고]

    ●박현구(지멘스 헬스케어 대표)씨 부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410-6919 ●신승호(타임게이트 전무이사)진호(세계일보 사회부 차장)씨 모친상 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2258-5940 ●변종은(웰메이드예당 회장)씨 부친상 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2258-5940 ●왕수현(KBS 부장)덕현(경남대 기계공학부 교수)씨 부친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2227-7594 ●박해진(학고재 대표)청진(강소리한유한공사 부장)은숙(미국 거주)혜숙(전 부산 동항중 교감)씨 부친상 안창수(부산대 국어교육과 교수)씨 장인상 5일 경북대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53)200-6141
  • [부고]

    ●이숙례(전 이대부초 교장·전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장)씨 별세 상희(캐나다 거주)상균(미국 거주·엔지니어)씨 모친상 김문진(캐나다 거주)씨 조모상 12월 30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2)2650-2741 ●신동기(이랜드 그룹재무총괄 대표)씨 모친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02)2227-7594 ●김경신(전 청주대 무용과 교수)씨 별세 김의수(전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씨 부인상 중식(사업)경아(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무)씨 모친상 박범수(MBC 워싱턴특파원)김종훈(한국관광공사 차장)씨 장모상 박수연(뉴욕주립대 조교수)씨 시모상 4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31)787-1500 ●이병주(전 ubc울산방송 보도국장)씨 모친상 4일 울산 국민요양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2)269-0119 ●조기룡(전 신우교통 대표이사)씨 별세 영준(대구대 교수)영수(한국냉동운수 대표)영미(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실장)영희(광진구 약사회장)씨 부친상 진건(단국대 의과대학 교수)김세진(푸른온누리약국 대표)씨 장인상 이수옥(미국 로체스터대 교수)권혁선(성진실업 이사)씨 시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62 ●이용희(전 나이스신용평가 부회장)씨 부친상 박병진(전 한전 원자력발전소 처장)김명길(다전전기 대표)손재경(KBS 국장)정환종(전 중소기업은행 지점장)김대우(전 효성중공업 부장)씨 장인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3410-6917 ●이성웅(엘베스트 부장)씨 별세 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2258-5940 ●장성환(전 공군참모총장)씨 별세 태곤(포앰비 회장)영곤 씨 부친상 4일 서울 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010-2230
  • “北 한방+南 양방 의료협력” 개성공단에 경기도립병원

    경기도가 2017년 상반기 개성공단에 도립병원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도립병원을 통해 북한의 한방, 남한의 양방을 합친 의료협력사업을 추진하고 남북한 근로자는 물론 그 가족들까지 병원에서 진료를 맡는다는 계획이다. 남경필 경기지사와 김남식 통일부 산하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전해명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장은 2일 도 북부청 상황실에서 ‘개성공업지구 부속의원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협약에 따라 병원 운영비 8억원(인건비 5억원, 운영비 3억원) 중 50%와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의료인력을 지원한다. 성모병원은 부속의원 운영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부고]

    ●이정선(광주교대 총장)씨 모친상 2일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61)900-4450 ●이근성(프레시안 고문)씨 모친상 1일 서울대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2072-2033 ●신길수(명지대 명예교수·전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씨 모친상 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2)2258-5940 ●안성환(환경재활용창작품연구회 상임대표)씨 부친상 2일 강서중앙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 (02)2664-6668
  • [부고]

    ●배양찬(서북교회 원로목사)씨 별세 경락(서북교회 담임목사)경옥(원묵중 교사)씨 부친상 이희재(양평중 교사)박용수(경기도의원)씨 장인상 3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2227-7556 ●박장환(대호씨오엠 고문)영환(CBS 국장)승환(대호씨오엠 이사)씨 모친상 3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2258-5940 ●허종식(새정치민주연합 인천남구갑지역위원장)씨 장인상 1일 안양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 (031)477-0091 ●최경혜(전 금오공고 교사)씨 별세 홍두표(문화방송 부장)현표(에어스파인터내쇼날 차장)성(온다컴 대표)씨 모친상 김주훈(에어스파인터내쇼날 대표)장기언(자영업)씨 장모상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5시 30분 (02)2227-7500 ●이영근(서울과학기술대 어학교육연구원 강사)씨 부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1 ●정익훈(GKL 마케팅본부장)씨 모친상 1일 청주병원, 발인 3일 오전 11시 (043)224-2897
  • [부고]

    ●정진세(삼성전자 수석연구원)진후(디벨로퍼스 대표이사)진권(한국문학번역원 팀장)씨 모친상 황보창권(인하대 교수)씨 장모상 3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02)2258-5940
  • 대한항공 수백억 세금폭탄 없던 일로… 대학병원도 특혜 논란

    대한항공 수백억 세금폭탄 없던 일로… 대학병원도 특혜 논란

    지난 29일 지방세 비과세·감면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올해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지방세 세입이 9000억원가량 늘어나게 됐다. 하지만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비과세·감면 혜택을 연장해 준 것은 반드시 시정해야 할 대목으로 지적된다. ‘땅콩 회항’ 사태로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대한항공에 사실상 수백억원이나 되는 지방세 감면 혜택을 연장해 준 것이 대표적이다. 대형 병원에 대한 지방세 비과세·감면 혜택 기간을 2012년 이래 4년 연속 연장해 준 사례도 마찬가지다. 비과세·감면은 과세대상에게 징수해야 할 세금을 아예 거두지 않거나(비과세), 깎아주는(감면) 특혜를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혜택을 늘리기는 쉬워도 일단 시행하면 수혜 집단은 곧 기득권을 갖게 돼 줄이거나 없애기가 대단히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정부는 항공기를 구입할 때 취득세와 재산세를 비과세·감면해 주는 혜택을 2014년 기준으로 25년간 유지해 왔다. 대형 병원에 대해서도 1977년부터 37년이나 취득세와 재산세를 전액 면제해 줬다. 애초 2012년이 기한 만료였지만 1년 연장을 되풀이하다가 이번 국회에서 결국 또다시 2016년까지 2년 연장을 이끌어냈다. 당초 정부는 항공기에 대해서는 시한이 만료되는 현행 취득세 전액 감면과 재산세 50% 감면 조항을 내년부터는 취득세 60% 감면과 재산세 50% 감면으로 개정하는 방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현행 조항을 2년 연장하고 이후 2년간 정부안을 적용하는 것으로 조항을 고쳤다. 정성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20명이 발의한 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 로비가 작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대표 발의한 정 의원 등 8명이 모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고, 정부안 논의 과정부터 국토부에선 지방세 비과세·감면을 연장하자고 주장해 왔기 때문이다. 정 의원 등은 제안 설명에서 “항공산업은 국가기간산업으로서 국방·외교·경제 정책상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바, 자국 항공사의 보호·육성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미국 등에서는 사업용 항공기에 대한 취득세·재산세를 전액 면제해 준다”고 밝혔다. 국회 국토위 검토보고서 역시 동일한 논리를 내세웠다. 국적 항공사 시장점유율이 4년 전보다 2.8% 포인트 떨어진 것까지 거론하며 “점유율 하락이 가속화되고 동북아 허브 기능이 사라질 우려가 높다”고 주장했다. 항공업계 등에서는 전체 항공산업의 경쟁력 유지를 강조하지만 현실을 따져보면 근거가 약하다. 국회 안행위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항공사 대부분은 항공기를 임대해 운영하기 때문에 어차피 취득세 부담을 지는 것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두 곳뿐이다. 자동차에 대해서 취득세와 자동차세를 부과한다는 점에서 형평성에도 어긋난다. 항공기에 대한 지방세 비과세·감면액은 2011년 529억원, 2012년 403억원, 2013년 466억원 등 3년간 혜택 규모만 해도 1398억원이나 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향후 2년간 혜택 규모를 1273억원으로 추산했다. 대형 병원에 대한 비과세·감면은 아예 개정안 제출도 없고 안행위 논의도 없이 연장됐다. 행정자치부는 애초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폭을 현행 100%에서 25%로 대폭 낮출 계획이었지만 결국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율을 75%로, 그것도 2017년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2016년까지는 100% 면제 혜택이 계속되는 셈이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같은 대기업·사학·종교단체 소속 대형 병원들이 이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 대형 병원들이 얻는 경제적 이익은 2015년 한 해 동안만 최소 6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부고]

    ●한동훈(KT 부사장)씨 부친상 3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월 1일 오전 9시 40분 (02)2258-5940 ●박병권(국민일보 논설위원)씨 별세 30일 일산병원, 발인 1월 1일 오전 8시 30분 (031)900-0444 ●권철기(사업)씨 부친상 배종호(사업)안진우(전 문화일보 부장)현기주(신한은행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씨 장인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월 2일 오전 10시 (02)3410-6902 ●김종현(미즈메디병원 비뇨기과 과장)종성(순천대 기계공학과 교수)씨 부친상 홍광진(이튼치과 원장)씨 장인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월 1일 오전 7시 (02)2227-7547 ●김종화(삼성서울병원 교수)종헌(미국 거주)종대(SK이노베이션 부장)종열(ISSI 수석연구원)씨 모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월 1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9 ●김경호(대진대 건축공학과 교수)혜경(수원팔달구 보건소장)지현(가천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씨 부친상 이재욱(동아대 화학과 교수)씨 장인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월 1일 오전 10시 30분 (02)3410-6915 ●최선욱(전 외환은행 부본부장)씨 부친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월 1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38
  • [부고]

    ●김성회(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씨 모친상 29일 화성 봉담장례문화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31)278-0414 ●김형수(전 영등포구청장)유수(CGM 대표)진수(엑세스커뮤니케이션앤드컨설팅 상무)씨 모친상 민영규(서울신강초 교장)씨 장모상 2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1일 오전 5시 (02)2258-5940 ●김홍경(전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씨 장모상 최영락(충북대병원 의사)인영(연합뉴스 스포츠부 기자)원락(산본 성심요양병원 의사)씨 조모상 29일 중앙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2)860-3500 ●제갈융우(중앙선관위 공직자윤리위원장)씨 별세, 철(법무법인 일헌 변호사) 혁(SK텔레콤 과장)씨 부친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30분 (02)3410-6917
  • 1994년과 2014년 대학생, 생각 어떻게 달라졌을까

    1994년과 2014년 대학생, 생각 어떻게 달라졌을까

    1994년 수도권 대학생들은 ‘대학교 총장감’으로 누구를 뽑았을까. 지금 보기엔 놀랍게도 1위가 배우 조형기다. 2014년엔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1위로 뽑혔다.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은 20년 뒤 공개하기로 약속한 뒤 1994년 수도권 대학생 1994명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그 답변을 타임캡슐에 담아 묻어뒀다. 20년이 흐른 뒤 타임캡슐을 열기 전 같은 질문을 대학생 2014명(남자 878명, 여자 1136명)에게 물었다. 30일 서 교수와 생존경쟁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꼽은 대학교 총장감으로 언론인 손석희(57%), 방송인 유재석(22%), 피겨스케이팅 스타 김연아(7%), 배우 최민식·김보성(각 5%), 축구 스타 박지성(3%)이 차례로 뽑혔다. 1994년에는 1위가 조형기, 2위가 배우 차인표, 3위가 배우 오욱철이었다. 조사팀은 손석희 사장이 과반수 지지를 얻은 것을 두고 “세월호 참사나 국정원 선거 개입 등 현재 공영방송들이 제대로 다루지 못한 사안들을 비교적 정확하고 공정하게 전달해 쌓은 신뢰감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면서 “대학생들은 총장의 자질로 공정하고 바른 이미지를 첫손에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손석희 사장의 뒤를 이어 방송인 유재석이 2위를 차지한 것도 반듯한 이미지 덕분인 것으로 해석했다. 이 조사는 2014년 12월 1일부터 10일간 자기기입식 설문법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4%P다. 대학생들의 소비 트렌드도 흥미롭다. 1994년 대학생들은 ‘올해의 히트상품’으로 ‘삐삐’(무선호출기), ‘카스맥주’, ‘그린 소주’를 꼽았다. 올해 대학생들은 ‘셀카봉’(41%), ‘스냅백’(10%), ‘러버덕’(9%), 스몰비어 브랜드·아이폰6(각 8%), 세계과자·해외 직구(각 7%) 순으로 대답했다. 셀카봉은 배낭여행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른 데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열풍에 힘입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생존경쟁은 해석했다. 1994년 대학생들은 400년 후의 국사 교과서에 들어갈 가장 큰 사건으로 ‘김일성 북한 주석 사망’, ‘북미 핵 협상’ 등을 꼽았다. 20년이 지난 올해 대학생들에게 2394년(서울 정도 1000년)의 국사 교과서에 들어갈 적절한 사건 2가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응답자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44%), ‘22사단 총기 난사 사건과 윤 일병 구타 사건’(18%), ‘인천 아시안게임’(10%), ‘카카오톡 사찰’(8%), ‘3대 카드사 정보 유출’(7%),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5%), ‘담뱃값 인상 추진’·’부산외대 리조트 붕괴 사고’(각 3%) 등을 꼽았다. 1994년 대학생들은 통일된 한반도의 수도로 평양을 첫손에 꼽았다. 반면 20년 후배들은 서울(78%)을 압도적으로 지목했고 다음이 세종시(9%), 평양(5%), 개성·부산(각 4%)의 순이었다. ’대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술’은 맥주(32%), 소주(18%), 칵테일소주(14%) 순이었고 ‘1주일간 주량’은 ‘소주’(칵테일소주 포함) 2.1병, 맥주(500cc 1잔) 등으로 나타났다. 1994년 소주 1.8병, 맥주 500cc 4잔에 비해 소주는 증가하고, 맥주는 줄었다. 조사팀은 20년 전과는 별도로 질문도 던졌다. ’올해는 군대 내 사건·사고가 많았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학생들은 ‘병영 문화의 폐쇄성’(49%), ‘적절한 처벌의 미비’(18%) 순으로 대답했다. 정부의 담뱃값 인상과 관련해서는 ‘찬성’(57%)이 ‘반대’(27%)보다 갑절 이상 많아 최근 흡연에 관한 사회 전반의 부정적 인식을 반영하고 있다. 적정 담뱃값(현행 2500원 기준)을 묻는 항목에서는 ‘5000원 이상’(27%)이 가장 많았고 ‘3000∼4000원’(24%), ‘4000∼5000원’(19%)이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케이블TV(위성방송·IPTV 등 유료방송 포함) 프로그램으로는 ‘비정상회담’(JTBC)(23%), ‘미생’(tvN)(18%), ‘마녀사냥’(JTBC)(14%), ‘꽃보다 청춘’(tvN)(9%), ‘쇼 미 더 머니3’(Mnet)(7%), ‘히든 싱어’(JTBC)·’더 지니어스3’(tvN)(각 6%), ‘삼시세끼’(tvN)·’나쁜 녀석들’(OCN)(각 5%) 등을 들었다. 올해 자주 발생한 군 관련 사건사고의 원인으로는 ‘병영 문화의 폐쇄성’(49%)을 가장 많이 꼽았고 ‘적절한 처벌의 미비’(18%), ‘군 내 복지 시스템의 미흡’(11%), ‘지휘관의 무관심’(9%), ‘학교 폭력과 가정 폭력의 연장’(8%) 등이 뒤를 이었다. 군 사병 모집 제도에 대한 의견은 ‘징병제’와 ‘모병제’로 정확히 50%씩 갈렸다. 모병제를 시행할 경우 월급은 ‘150만∼200만원’(28%), ‘200만∼250만원’(27%), ‘250만∼300만원’(15%), ‘350만원 이상’(5%)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윤종기(인천지방경찰청장)씨 모친상 28일 전남 고흥 우주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10시 (061)832-1930 ●권애리(SBS 경제부 기자)철암(JW홀딩스 대리)씨 부친상 심영구(SBS 정책사회부 기자)씨 장인상 김유경(동교초 교사)씨 시부상 2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2258-5940 ●이윤재(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정책국장)민재(삼성SDS 대리)씨 부친상 정지영(민중의소리 기자)씨 시부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02 ●김종인(전 국회사무처 전문위원)씨 별세 무정(유신 부사장)씨 부친상 이용현(신원덴탈 대표이사)안병모(비오엠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이재홍(라인리사이클 대표이사)씨 장인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19 ●이원호(전 한국화장품 부사장)씨 별세 승재(성형외과 원장)승엽(강원대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씨 부친상 조욱형(행정자치부 국장)씨 장인상 박혜신(경원중 교사)김현경(남양주한양병원 신장내과 의사)씨 시부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40분 (02)3410-6903 ●이윤성(MBN 앵커·전 국회 부의장)씨 장모상 28일 경주 동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54)774-0288
  • 고지혈증 얕보다간 심근경색·중풍 키울라

    고지혈증 얕보다간 심근경색·중풍 키울라

    직장인 나건강씨는 얼마 전 생애전환주기 건강검진 결과를 받아들고 잠시 머리가 멍해지는 충격을 받았다. 지금껏 건강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다고 믿었는데, 진료결과에는 ‘고지혈증’이란 낯선 단어가 적혀 있었다. 고지혈증이 무엇이고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 간단한 설명을 듣고 제일 먼저 머리에 떠오른 것은 ‘이러다 내가 뇌졸중으로 쓰러지기라도 하면 처자식은 누가 돌보나’라는 불안감이었다. 그는 새해 목표 첫머리에 ‘건강관리’를 써 넣었다. 구체적인 행동계획도 짜기 시작했다. 그가 깨달은 건, 결국 건강관리에 왕도는 없다는 평범한 진리였다. 고지혈증이란 간단히 말해서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하다. 콜레스테롤은 혈중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기름이나 지방 같은 물질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는 “고지혈증이 그 자체로 어떤 증상을 보이는 건 아니지만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증가가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이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총 콜레스테롤이 240mg/㎗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일 때 고지혈증이라고 부른다. 콜레스테롤이라고 해서 다 나쁜 건 아니다. 우리 몸의 혈중 지질은 크게 지방산, 중성지방, 콜레스테롤로 구성되어 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세포막, 호르몬 등을 형성하고 세포를 재생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다. 콜레스테롤은 다시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저밀도 (LDL)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고밀도 (HDL) 콜레스테롤로 나눌 수 있다.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혈중 총 콜레스테롤의 4분의3을 차지하며 간으로부터 세포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고 신체 요구량보다 많을 경우 혈관벽에 들러붙어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고지혈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나쁜 소식과 덜 나쁜 소식이 교차한다. 나쁜 소식이라면 좋지 않은 식습관과 잦은 음주 등이 원인이 되는 데다 자녀에게 유전될 수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한 체중조절만 해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건 불행 중 다행이다. 고지혈증은 혈관에 찌꺼기가 끼면서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를 일으키지만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중풍, 말초동맥질환 등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증세를 느끼기 쉽지 않기 때문에 평소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꾸준한 관리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한국인에게 고지혈증은 더 이상 낯선 존재가 아니다. 2008년만 해도 고지혈증 진료인원은 약 75만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약 129만명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11.5%나 된다. 남녀 모두 60대가 진료인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50대와 70대가 뒤를 이었다. 눈여겨볼 대목은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고, 특히 60대는 여성이 남성보다 두 배나 더 많은 진료인원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장내과 전동운 교수는 “고령일수록 지질대사가 감소하는 데다, 특히 여성은 폐경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고지혈증을 치료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다. 의료진들이 강조하는 것은 먼저 술은 고혈압과 뇌졸중 위험이 있으니 마시지 않는 게 좋고, 불가피하게 마시더라도 주 1~2차례 이내로 하고 1차례에 2잔 이내로 마실 것을 권한다. 하지만 직장인들로서는 이 부분이 가장 쉽지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절망할 필요까진 없다. 당장 술자리를 줄이는 게 힘들더라도 식습관만이라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채소, 과일, 현미 같은 미정백 곡물, 저지방 우유, 생선, 올리브유, 닭고기, 견과류를 중심으로 한 식단을 추천한다. 포화지방산이 많은 동물성 기름, 트랜스지방이 많은 감자튀김, 스낵류 등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콜레스테롤 자체가 많은 계란 노른자, 간, 곱창, 오징어, 새우, 장어, 창란젓 등도 주의가 필요하다. 운동 역시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운동은 중등도 이상의 강도로 40분 이상씩 주 3~4회 정도 하는 것이 좋다. 한 번 운동을 하면 우리 몸의 대사 개선 효과가 24~72시간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적어도 사흘에 한 번은 운동을 해야 한다. 여기서 중등도 이상의 강도는 빨리 걷기 이상의 강도를 뜻하며 약간 숨이 차오르는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운동 중에 노래를 불러봐서 숨이 차지 않고 편안하다면 운동 강도가 약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 총량은 140g 정도인데 그 중 음식을 통해 매일매일 섭취되는 양이 1%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곽수헌 교수에 따르면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은 음식 이외의 경로를 통해서도 그 농도가 조절된다. 일부 환자에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철저히 해도 원하는 만큼 콜레스테롤이 낮아지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유전적 요인으로 콜레스테롤이 잘 조절되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기본으로 하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을 병용하는 것이 좋다. 곽 교수는 오메가3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인을 포함한 1만 250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오메가3를 약 6년간 복용해도 심혈관 합병증이 감소하지 않았다”면서 “등 푸른 생선을 통해서 섭취하는 오메가3는 몸에 이로울 수 있어도, 이것이 정제 고농축된 약은 별로 효과가 없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좋은 식습관과 규칙적 운동, 체중 조절이 가장 중요함을 다시 한번 상기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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