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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탁구 여인들의 뜨거운 스타일 대결

    김탁구 여인들의 뜨거운 스타일 대결

    KBS 수목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시청률 30%를 넘기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김탁구를 둘러싼 두 여인인 유진과 이영아의 극과 극 캐릭터와 스타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련한 첫사랑, 유진의 청순한 캠퍼스룩 극 중 김탁구의 첫사랑 유진은 꾸미지 않은 청순한 스타일로 화제를 낳고 있다. 평소 발랄한 이미지를 보여주던 유진은 극 중에서 풋풋한 대학생의 모습으로 변신해 예전 SES 시절로 돌아간 듯한 청순하고 순수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카키, 그레이 등 빈티지한 컬러의 재킷과 체크 패턴의 셔츠들로 80년대 평범한 여대생의 캐주얼한 캠퍼스룩을 완성했고, 또한 자연스러운 브라운 컬러의 스트레이트 헤어를 연출해 캐릭터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준오헤어의 상아원장은 “내추럴한 스트레이트 헤어는 꾸밈없는 스타일로 순수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줄 수 있다.”며 “만약 내추럴한 스트레이트 헤어가 밋밋하다고 생각이 들면 모발 끝 부분만 컬을 넣어 준다면 좀 더 차분하고 단아한 느낌이 나는 헤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빵신동! 상큼발랄 이영아의 보이쉬한 머쉬룸커트이영아는 제빵왕 김탁구의 방송이 시작하기도 전에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그녀는 데뷔 후 줄곧 고수해오던 긴 머리를 짧게 잘라 보이쉬한 이미지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뱅 스타일의 앞머리에 페이스 라인을 살짝 덮는 깔끔한 커트 스타일로 개성 넘치고 크리에이티브한 인상을 풍기며, 또한 캐주얼한 차림일 때에는 보이시한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녀가 연기하는 화려한 파리블랑제를 꿈꾸는 절대미각의 양미순은 제빵사의 차림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지만 평소에는 비비드한 컬러의 상큼 발랄한 룩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헤어 밴드로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컷트 머리에 포인트를 줬다. 준오헤어의 상아원장은 “이영아의 헤어 스타일은 일명 머쉬룸 커트로 그녀의 보이시한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며 “앞머리를 뱅 스타일로 연출한다면 다소 답답해 보일 수 있으나 모발 끝 부분을 가볍게 트리밍 해주면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27년 기른 1.9m 머리카락+모정’ 값은?

    ‘27년 기른 1.9m 머리카락+모정’ 값은?

    콜롬비아의 한 여성이 30년 가까이 곱게 길러온 머리털을 잘라 팔겠다고 나섰다. 백혈병을 앓고 있는 딸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알리시아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이 머리털을 팔아 딸을 치료하겠다고 나선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 실업 상태인 그는 비싼 딸의 백혈병 치료비를 감당하기 힘들어지자 머리털을 팔겠다고 밝혔다. 올해 49세인 알리시아가 머리를 기르기 시작한 건 20대 초반부터다. 22세가 되던 해에 기르기 시작해 지금까지 27년 동안 머리털을 한번도 자르지 않았다. 곱게 자란 머리털은 자신의 키를 훌쩍 넘어 길이는 현재 1.9m에 이른다. 엄청나게 긴 머리 때문에 그는 동네에서 한때 놀림감이 되기도 했다. 어린이들이 ‘마녀’라고 부르면서 손가락질을 하기도 했다. 그래도 머리를 기른 건 인디언 전통을 지키겠다는 의지에서였다. 그에겐 콜롬비아 인디언의 피가 섞여 있다. 30년 가까이 정성껏 기른 머리털을 매물로 내놓으면서 그가 요구한 돈은 콜롬비아 돈으로 300만 페소.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200만원이다. 콜롬비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긴 머리털밖에 가진 게 없기 때문에 딸의 치료비와 약값을 마련하기 위해 아쉽지만 머리털을 팔 수밖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일부 콜롬비아 미용사들은 “모발의 건강해 요구한 가격보다 비싸게 알리시아가 머리털을 팔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비-효리-현아-탑 처럼‥’와일드 스타일’ 대세

    비-효리-현아-탑 처럼‥’와일드 스타일’ 대세

    요즘 와일드한 스타일이 대세다. 와일드한 몸매를 비롯해 패션부터 주얼리, 헤어까지 카리스마 넘치는 패셔너블한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배우 차승원, 소지섭부터 2PM의 택연, 포미닛의 현아 등의 아이돌 스타들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그들의 와일드한 바디에 어울리는 과감하고 화려한 와일드 스타일에 대해 알아봤다. ◆와일드 패션으로 트렌디하게 최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가수들은 과감한 몸매와 패션으로 와일드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패셔니스타 이효리와 비는 이번 앨범의 컨셉에 맞춰 과감한 와일드 패션을 선보였다. 월드스타 비는 상의를 드러낸 타이트한 패션으로 야성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뽐내었다. 또한 이효리는 탱크 탑과 핫팬츠를 매치하고 여기에 매시 소매로 디자인한 섹시한 의상을 선보여 대한민국 패션 아이콘다운 트렌디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와일드 주얼리로 스타일리시하게 와일드 스타일의 완성은 볼드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최근 컴백한 스타들 중 유독 눈에 띄는 것이 바로 화려한 주얼리다. 요즘엔 성별의 구별 없이 볼드한 주얼리를 착용하는 것이 트렌드이다. 차승원은 스터드 장식의 뱅글로 포인트를 줘 강렬한 남성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가인처럼 스터드 장식의 장갑을 착용하거나 뱅글을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와일드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솔로로 화려하게 돌아온 빅뱅의 TOP은 손가락마다 볼드한 반지를 착용해 기존의 아이돌 이미지에서 강렬한 남성으로 이미지를 탈바꿈 할 수 있었다.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요즘 와일드 스타일이 대세로 화려하고 강렬한 주얼리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스터드 장식이나 볼드한 형태의 주얼리를 선택한다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와일드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와일드 헤어로 드라마틱하게 올 여름 스타들처럼 드라마틱한 변신을하고 싶다면 과감한 와일드 헤어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최근에는 80년대풍 복고 트렌드의 영향으로 밝은 비비드 컬러가 유행이다. 포미닛의 현아는 밝은 오렌지 컬러의 헤어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했고, f(x)의 크리스탈은 층이 있는 헤어에 모발 끝부분에만 포인트 컬러를 넣어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소지섭은 비대칭커트에 한쪽만 블레이드 헤어를 연출하여 와일드하지만 도시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준오 헤어의 상아원장은 “와일드 헤어를 연출하려면 과감한 컬러의 염색 헤어를 선택해보자.”며 “특히 현아처럼 평범해 보일 수 있는 롱 웨이브 헤어에 밝은 오렌지 컬러로 염색한다면 여성스러우면서도 개성넘치는 와일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 방송캡쳐, 키스바이뮈샤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2010 상반기 히트상품] 중외제약 ‘창포엔(n)’

    [2010 상반기 히트상품] 중외제약 ‘창포엔(n)’

    친환경 염색약 ‘창포엔’은 기존 염색약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됐던 암모니아를 아미노산 단백질로 대체해 염색약 특유의 불쾌한 냄새가 없고 눈과 두피의 자극을 최소화했다. 젤 타입인 이 제품은 선명하고 윤기 있는 모발을 만들어주면서 흘러내리지 않아 피부나 두피에 잘 묻지 않는 게 특징이다. 또 창포추출물, 피톤치드, 콜라겐 등 천연 성분이 두피와 모발을 보호해 주며, 아로마 오일이 첨가돼 염색할 때 은은한 허브향이 나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창문을 열지 않고 염색할 수 있다. 창포엔은 새치커버 4종, 새치멋내기 4종 등 총 8종으로 구성돼 있다.
  • 키스를 부르는 두근두근 헤어 메이크업은?

    키스를 부르는 두근두근 헤어 메이크업은?

    초콜릿과 사탕, 그리고 장미를 주고 받으며 사랑을 키워온 연인이 첫 키스를 한다는 ‘키스데이’(14일)가 곧 다가온다. 키스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틱한 무드를 만끽하고 싶다면, 키스를 부르는 스타일로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 키스를 부르는 로맨틱 헤어키스를 부르는 헤어의 기본은 바로 건강한 머릿결이다.영화 속에서 남자 주인공이 여주인공의 머리카락에 키스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 상대방의 머리카락에 키스하는 것은 구애의 표시로 ‘정말 널 사랑해’라는 의미이다. 만약 머리카락에 키스를 받을 때 머릿결이 푸석푸석하고 거칠다면 상대방이 키스하고 싶은 마음이 달아날지도 모를 일이다.특히 요즘처럼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모발 끝이 갈라지거나 푸석해질 수 있다. 저녁에는 고단백 고영양 트리트먼트를 해주고, 낮에는 UV차단 기능이 있는 헤어 미스트나 세럼을 발라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건강한 머릿결을 만들었다면 키스데이에는 특별한 날이니 만큼 평소에 하지 않는 헤어스타일에 도전해보자. 특히 세대 불문하고 남자들이 좋아할 로맨틱 웨이브는 찰랑거리고 윤기 있는 머릿결로 키스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헤어스타일로 재탄생 해보자.준오헤어의 상아원장은 “로맨틱 웨이브의 포인트는 바로 컬링이다. 컬의 굵기와 방향에 따라 스타일이 달라진다.”며 “모발 끝부터 2/3지점까지 스파이럴(사선으로 마는 웨이브) 컬을 말아 준다면 러블리하고 로맨틱한 웨이브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키스를 부르는 촉촉한 입술키스데이를 위해 메이크업 중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입술이다. 달콤한 키스를 부르기 위해 촉촉하고 먹음직스러운 탱탱한 립 메이크업에 공들이자. 단순히 핑크 립이 아닌 자연스러우면서도 생기 있는 입술을 만들어 내 남자를 유혹해 보는 것은 어떨까?입술을 도톰하고 매력 있게 표현하기 위해선 기본적인 케어가 중요한데 먼저 립전용 스크럽을 이용해 가볍게 문질러 각질을 제거한 후 림밤을 충분히 발라 촉촉한 입술을 만들어준다. 케어를 마쳤다면 이제 입술에 포인트를 줄 차례! 입술 안쪽에 틴트를 발라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면 한결 자연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만약 입술이 건조하다면 립글로스를 덧발라 마무리하면 윤기있고 탱글탱글한 키스를 부르는 입술을 만들 수 있다. 입술에 원 포인트를 주는 키스데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면 기본적인 베이스와 마스카라만 살짝 더해 완벽한 키스데이 메이크업을 완성해 보자.사진 = 조성아 루나 제공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요계는 지금 ‘금발 헤어 열풍~’

    가요계는 지금 ‘금발 헤어 열풍~’

    가요계가 금빛으로 화려해졌다. 특히 새로 컴백하는 가수들은 항상 더 새롭고 강한 것을 선보이기 위해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헤어스타일에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다가오는 여름 분위기에 맞춰 금발 등 밝은 컬러의 헤어스타일로 포인트를 줘 드라마틱한 변신을 꾀하는 것이 하나의 컴백 코드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 최근 컴백한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금발 헤어 열풍을 알아보자.◆컴백하는 가수들의 필수조건 – 금발헤어최근 컴백한 스타들 중 유독 눈에 띄는 것이 바로 금발 헤어 스타일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패셔니스타 이효리가 오렌지빛의 금발 롱헤어에 물결펌을 연출해 활동적이면서도 특유의 섹시한 매력을 잘 살렸는가 하면, 티멕스멤버 김준은 기존의 부드러운 꽃남 이미지에서 거친 야생남으로 파격변신을 하기 위해 금발 헤어에 언밸런스 커트로 세련되고 섹시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또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의 이정현은 백발에 가까운 금발 헤어에 숏커트로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그녀만의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특히, 3번째 싱글 앨범으로 돌아온 2PM의 닉쿤은 2:8 가르마에 금발 헤어를 선보여 기존의 미소년 이미지에서 강렬한 남성으로 이미지를 탈바꿈 할 수 있었다.준오헤어의 상아 원장은 “이효리처럼 오렌지 빛이 도는 금발 헤어에 하이라이트를 준다면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이정현처럼 백발에 가까운 컬러는 염색이 아닌 여러 번의 탈색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고 말했다. ◆드라마틱한 변신을 하고 싶다면 금발 헤어를올 여름 가수들처럼 드라마틱한 변신을 하고 싶다면 금발 헤어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최근에는 80년대풍 복고 트렌드의 영향으로 비비드 컬러가 유행이라고 하니 이번 시즌 과감한 금발 헤어를 연출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오렌지처럼 밝은 컬러의 금발 헤어는 산뜻하고 생기발랄해 보이며 부드러운 인상을 심어 줄 수 있고, 브론즈 컬러에 가까운 한 톤 어두운 느낌으로 연출한 금발헤어는 차분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또한 금발 헤어에는 무거운 느낌의 원랭스 커트 보다 경쾌하게 레이어드 커트나 샤기 커트처럼 구조적인 스타일이 더욱 시원하고 가벼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준오헤어의 상아원장은 “염색 헤어는 관리를 소홀히 하면 다른 어떤 헤어스타일 보다 모발 손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염색 전 충분한 트리트먼트를 해주는 것이 좋다.”며 “특히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손상모 전용 스피에라 펌을 해주면 더욱 건강하고 생기있는 염색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 고 말했다.사진 = 방송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방선거 D-15] 서울시교육감 후보 8인 인터뷰

    [지방선거 D-15] 서울시교육감 후보 8인 인터뷰

    서울시에는 1200개가 넘는 초·중·고교가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이 학교와 학생들을 돌보고 교육하며, 서울 교육의 방향을 설정한다. 한 해 주무르는 예산 규모만 6조원이 넘는다. 특수목적고·자율형사립고 지정부터 학부모 지원사업까지 모두 서울시교육청의 업무에 속한다. 학업성취도 평가를 모든 학교에서 일률적으로 실시할 것인지를 따지는 교육철학 문제에서부터 일선의 각급 학교에 영어교사를 몇 명 투입할 지 등 소소한 교육현장 문제까지 교육감이 모두 관장하는 셈이다. 이런 서울의 교육정책은 전국에서 이뤄지는 교육활동의 지침이 된다는 점 때문에 서울시교육감을 흔히 ‘교육대통령’으로 부르곤 한다.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떨어지지만 백년대계라는 교육의 수장을 가려낸다는 점에서 보면 어떤 선거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에 출마한 서울시교육감 후보들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하나같이 교육에 대한 열정과 교육감 역할에 대한 강한 소신을 피력했다. 혼돈과 격변의 와중에 있는 서울 교육의 ‘개혁’과 ‘안정’을 이끌 후보들을 만나 소신과 포부, 정책 방향 등을 심도있게 점검했다. 인터뷰에서는 교육감의 성격과 후보 자신의 특징적 개념으로 빈 칸을 채우는 질문부터 시작했다. (인터뷰 게재 순서는 투표지 후보자 명기 순서를 따랐음.) ■ 이원희 후보 “부적격 교원 10% 퇴출할 것” “평생의 절반이 넘는 30년을 교실에서 살았습니다. 학부모의 불만, 교사의 고충,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전국 20만 교원의 지지로 첫 평교사 출신 한국교총 회장으로 뽑혔던 이원희 후보가 공약 선두에 ‘부적격교원 10% 퇴출’이란 고육지책을 들고 나왔다. 뿌리 깊은 교육계 비리를 잘라내고, 공교육을 살리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했다. 그는 “성적 조작·성추행 교사가 버젓이 강단에 서고, 능력 없는 교원이 측근을 통해 강남의 좋은 학교로 몰린다.”면서 “잘 가르치는 교사는 연봉 1억원을 주더라도 키워야지만, 무능력 교장·교감·교사는 스스로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총이 지난해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로 불리던 교원 평가를 수용한 데 이어 교장 공모제, 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 같은 고강도 개혁방안을 제시한 것도 “교사들의 경쟁을 통해 공교육이 살아나야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올 수 있다.”는 그의 교육 소신 때문이다. 현 정부 교육정책의 개혁 필요성에 대해서는 ‘유아 교육의 공교육화’를 꼽은 뒤 “초등학교는 누구나 가듯이 유아 교육도 의무화시키면 젊은이들의 출산 기피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사교육에 따른 지역별, 소득별 교육격차 해소 방안에 대해서는 “60년대 섬마을 선생님은 교육자·의료인·법조인도 될 수 있었지만, 2010년 현재 타성에 젖은 교육자들이 서울 왕국이란 섬 안에 갇혀 있다.”면서 “사회와 동떨어져선 시대의 변화를 따라갈 수 없듯이 교사 스스로 경쟁을 통해 공교육 개혁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우선 개혁 대상은 폭력과 음란물, 각종 사고와 불량먹을거리로부터 아이들을 지켜내겠다. 학교는 어떤 곳보다 안전해야 한다. 알몸 졸업식, 아동 성폭행 등 지난 3년간 학교 폭력 피해자만 4만명에 이른다.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안전망 구축에 나서 스쿨존 사고, 급식사고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겠다. ●교육비리 근절대책은 학부모 인사위원회 참여를 통한 교원 평가로 교육감에게 쏠려 있는 인사권을 통제해야 한다. 부적격 교사 퇴출 방안으로 밀실 속 라인 인사를 근절하겠다. ●교육감 선거 라이벌은 진보 단일화 대표 곽노현 후보. 세 번의 맞짱 토론을 통해 이념이 아닌 공약 대결로 유권자들도 충분히 수긍할만한 결과를 이뤄냈다. 30년 교육 경력의 현장 전문가와 법학자 출신의 인권운동 전문 교수 간의 대결이다. 글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사진 김태웅기자 tuu@seoul.co.kr ■ 남승희 후보 “특목고·자율고 확대 않겠다” 남승희 후보는 공교육 개혁 전도사인 미국 워싱턴DC 교육감 미셸 리와 비교되곤 한다. 교육부 초대 여성교육정책담당관을 거쳐 2006년부터 서울시 초대 교육기획관을 역임한 이력이 닮았다. 사무실에 걸린 ‘엄마의 마음을 압니다’라는 구호는 ‘학생이 최우선’이라는 미셸 리 원칙의 한국판일까. 남 후보는 “힘 없고 말 못하는 학부모의 힘이 되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 후보는 “미셸 리도 나중에 지지도가 많이 떨어졌지만, 개혁한 학교의 만족도는 올라갔다.”면서 “개인적으로 외로운 길이더라도 교육의 바른 방향을 위해 짐을 지겠다.”고 덧붙였다. 남 후보에게 학군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물었다. 남 후보는 “학력 격차는 지역 문제보다 복잡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의 노력을 격려해주는 여러 변인들이 종합적으로 모여서 만드는 것인데, 이를 단칼에 해결하겠다고 하면 교육이 점점 왜곡된다.”고 말했다. 비선호 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를 과감히 줄이고, 이 학교에 행정 보조교사를 배치해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서울의 25개 구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낮은 하위 30%를 우선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가 가장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격차를 완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행정 경험이 많아서인지 남 후보는 중도 성향으로 분류된다. 진보 대 보수 선거구도에서는 약점이 될 수도 있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그는 “진보나 보수 세력에 업혀있지 않기 때문에 힘이 없어 보이는데, 사실은 어느 쪽에도 빚을 지지 않은 것”이라면서 “거침없이 불편부당하게 개혁할 수 있는 태생적인 힘이 있으니, 학부모발 교육혁명의 적임자가 아니겠느냐.”고 자신했다. ●최우선 개혁 대상은 평생 공부해야 하는 지식기반 사회에서 암기한 정도로 학력과 성적을 구분하는 과거지향적인 교육정책이 있다면 최우선적으로 개선하겠다. 특수목적고와 자율형사립고는 더 이상 확대하지 않겠다. ●교육비리 근절대책은 현재 4급인 감사담당관의 직급을 2~3급으로 조정하고, 비리가 적발될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겠다. ●교육감 선거 라이벌은 특별히 특정한 후보를 생각하지 않았다. 유권자들은 후보가 서울의 교육정책을 얼마나 경험했는지, 고민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글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사진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 이상진 후보 “전교조 정치투쟁 사라지게 할 것”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을 일으키려고 도로를 달리는데, 큰 돌이 하나 박혀 있습니다. 계속 가려면 돌을 치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상진 후보가 말하는 ‘큰 돌’ 가운데 하나는 전국교직원노조다. 그는 “평등주의를 주장하는 전교조는 학력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감이 되면 전교조의 정치투쟁이 바로 사라지게 만들 것”이라면서 “교사가 교실에서 이상한 것을 가르친다는 제보가 오면 척결 방안을 만들어 시행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보수후보 단일화를 주도한 바른교육국민연합이 중도 교육감을 뽑는 쪽으로 변질됐기 때문에 예비후보 단계에서 단일화에 불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바른교육국민연합을 시작한 장본인인 이 후보는 “중도는 보수와는 전혀 다른 형태”라면서 “보수의 정체성을 천명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의 비판은 현 정부 정책에 대해서도 거침이 없었다. 이 후보는 “사교육비 절감 대책으로 국가에서 방과 후 교육 활성화를 들고 나왔는데, 학원을 방과 후 학교로 끌어 들인다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교육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한국 공·사립 초중고 교장협의회 회장을 거쳐 서울시 교육위원으로 활동한 이 후보에게 서울의 학력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묻자, 교사 개혁에 초점을 맞춘 답을 내놨다. 그는 “과목별로 교사들이 도달할 수 있는 목표치를 설정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강력한 퇴출 방안을 가동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학력 취약지구에 가급적 능력있는 교사를 배치하겠다.”면서 “현실적으로 강남에서 열심히 한 교사들이 취약지구로 가면 제대로 안 가르치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의 해결 방안도 찾겠다.”고 했다. 사교육을 완화시킬 방안과 관련해서는 IPTV에 교육 방송 채널을 여러 개 만들 계획이다. 그는 “전국 곳곳에서 이뤄지는 것을 모두 촬영해 실시간으로 전 학년 학생들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우선 개혁 대상은 30만원짜리 사교육을 끌어들여 3만원으로 하는 방과 후 학교는 진정한 교육이 아니다. 방과 후 학교에서는 특기·적성 교육을 통해 학습 부진아들이 자기주도적인 공부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교육비리 근절대책은 교육감과 분리된 독립기구로서의 감사관실을 운영하겠다. 교육위원회에 감사 평가기구를 설치해 감사 결과를 재감사하겠다. ●교육감 선거 라이벌은 선두를 달릴 것으로 보이는 진보 단일화 후보 곽노현 후보다. 글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사진 김태웅기자 tuu@seoul.co.kr ■ 박명기 후보 “경쟁 필요… 특목고 확대엔 반대” “교육감 후보를 진보와 보수로 가르지 맙시다. 교육자치 정신에 입각해서 좋은 정책이라면 정부 정책도 받아들이고, 학생에게 나쁘다면 무엇이든 수술하는 게 소임 아니겠습니까.” 박명기 후보는 보수 대 진보의 대결로 고착돼 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구도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박 후보는 “굳이 따지자면 미래 서울시교육감에게 필요한 자질은 합리성”이라면서 스스로를 “민주개혁 후보”라고 규정했다. 그는 “12년 동안 교육위원을 하면서 상식적·합리적으로 일했다고 자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경쟁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그는 “경쟁은 발전의 원동력이기 때문에 적정한 수준의 경쟁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쟁이 한 쪽만을 향하고 오로지 학력 위주의 줄세우기식 경쟁 교육만 남은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박 후보는 “초등학생들이 캐리어책가방을 끌고 다니는 것은 해외토픽감”이라면서 “경쟁은 적절한 시기에, 일정한 방식으로, 공정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 정부가 추진하는 경쟁 위주의 교육정책은 학생들에게 자기 소모적인 상처만 낼 뿐 실질적인 학력향상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학생들이 자기 소질과 적성을 찾고 기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의 교육철학은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 글을 못 읽었지만 선생님에게 격려받던 경험, 1남1녀를 국내 일반계고에 보내며 터득한 상식, 3선 교육위원으로서 지켜본 정책에 대한 소회가 융합되어 생성됐다고 소개했다. 현 정부의 정책을 잘 알고, 정책별로 입장이 분명하다는 점은 박 후보의 강점으로 꼽힌다. 그는 초등학교 일제고사는 반대하지만, 중·고교 일제고사는 필요하다고 봤다. 고교다양화 300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마이스터고처럼 직업전문교육을 시키는 학교는 좋지만, 입시교육만 강화하는 특수목적고나 자율형사립고의 확대는 매우 우려되는 일이라고 진단했다. ●최우선 개혁 대상은 특수목적고나 자율형사립고는 설립 취지에 맞지 않을 경우 일반계고로 전환하거나 폐지하는 게 옳다.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으로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교육비리 근절대책은 투명성과 비리 불관용 등 2가지 원칙을 세우며, 감사관을 교육감으로부터 독립시키고 10년 임기를 보장해줘야 한다. ●교육감 선거 라이벌은 이원희 후보가 라이벌이다. 글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사진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 김성동 후보 “문학·화학고 등 학교 다양화” 초등학교 교사, 교육청 국장, 교육과학기술부 실장, 대통령 교육비서관, 대학교 총장,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김성동 후보자의 교육 관련 약력을 소개받는데만도 한참의 시간이 걸린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 교육 행정력을 겸비했다는 평이 붙는 이유다. 김 후보는 교육감 재수생이기도 하다. 그는 “지금은 모든 후보가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2008년 선거 당시 청렴도 꼴찌인 서울시교육청의 개혁 문제를 주장한 유일한 사람이 바로 나”라면서 “결국 진보와 보수, 편 가르기로 2년 동안 철저한 대가를 치른 만큼 이번에는 비리 타도, 교육 개혁을 위해 제대로 된 적임자가 나와야 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입시 개혁 없이는 교육 개혁도 없다.”면서 대학 입시 위주의 철저한 경쟁 체제하에서 현재의 특목고, 자율(사)고 확대는 오히려 과거 입시 명문고 부활 같은 부작용이 커질 것으로 우려했다. 그는 “문학고, 수학고, 화학고처럼 모든 학교를 다양화해서 한 가지만 잘해도 대학에 갈 수 있어야 ‘조앤 롤링’ 같은 창조적인 지식인이 나올 수 있다.”면서 “자율과 경쟁을 핑계로 학생을 성적 순서로 세울 것이 아니라, 독서력, 체력, 사고력 등을 갖춘 종합적인 인재를 만드는 데 교육이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후보와의 차별성을 묻자 “후보 8명 가운데 가장 돈이 없다.”면서 “‘저비용 선거 선포식’을 통해 자원봉사자로 선거캠프를 꾸렸지만, 덜 쓴 만큼 당선 후에도 되돌려줄 빚이 적은 셈”이라고 말했다. ●최우선 개혁 대상은 자율(자립)형 사립고. 자율과 경쟁이라는 이름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학생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대학입시에 뛰어난 기계적인 인간을 양산하고 있다. 등록금도 2배 이상 비싼데다, 자율적인 커리큘럼을 짠다는 핑계로 입시위주의 수업을 진행해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교육비리 근절대책은 교육감이나 교장 취임 때 전 직원 앞에서 청렴의무 선서를 시키겠다. 민간인을 고용해서 교육계 내부자가 감사관을 맡지 않도록 하겠다. 또 민간인이 수장인 고발 센터를 운영해 비리 제보를 상설화시키겠다. ●교육감 선거 라이벌은 이원희 후보. 평교사 출신으로 곧바로 교총 회장에 당선돼 다른 교육 행정 경험이 짧다. 반쪽 단일화로 대표성도 부족한데다가, 정치권 등 특정 세력과 야합하려는 행태를 보면 서울 교육의 CEO를 맡기기엔 부족하다. 글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사진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 김영숙 후보 “교육청을 학교 지원기관으로” 김영숙 후보 사무실 입구에 자전거 한 대가 있었다. 학교를 마음놓고 즐겁게 다닐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아 놓았다고 했다. 김 후보의 구호는 ‘영숙아, 학교가자’이다. 덕성여중 교장 시절 ‘사교육 없는 학교’를 만들어 유명해진 후보답게 그는 ‘공교육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김 후보도 젊은 교사 시절에는 자전거를 타고 다닌 적이 있다. 경기도 평택에 있는 고교에 근무하던 시절, 방과 후에 결석한 학생의 집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려가서 기어코 학생을 학교로 데려왔다가 돌려 보냈다. 그렇게 하자 지각하거나 결석하는 학생이 사라졌다. 불가피하게 결석한 학생은 선생님이 넘어질세라 자전거가 오는 시골길을 미리 평평하게 닦아 놓기도 했다. 김 후보는 “학생들이 모두 같은 분야에서 1등을 하도록 입시 위주로 줄을 세울 게 아니라 진로와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를 “학교를 바꿔 성공해 본 경험이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덕성여중 교장 시절, 방과 후 학교를 통해 사교육비를 3분의 1로 줄이고, 교사와 학부모 만족도를 95% 이상으로 높인 경험을 소개했다. 김 후보는 “서울의 학군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열악한 지역에 우수교사를 배치할 수 있도록 교육감이 교사를 임의 배정하는 권한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비리 척결 방안으로는 “교육감 취임과 동시에 청렴서약을 하고, 교육청 안에 청렴TF팀을 만들겠으며, 교육청 최초로 학부모 감사관제를 도입하겠다.”고 제시했다. 33년 동안 교육 현장에 몸담은 점이 강점이라면 행정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은 김 후보의 약점으로 꼽힌다. 이와 관련, 김 후보는 “누구보다 학생·학부모·교사의 입장을 잘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관료 조직과는 연과 빚이 없는 깨끗한 사람이 교육행정에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우선 개혁 대상은 서울시교육청과 11개 지역교육청을 학교 교육활동 지원기관으로 바꾸겠다. 교육청에 교사·학생·학부모를 위한 지원센터를 만들겠다. 교육청 고위직 공무원 30%를 개방형 직위로 임용하겠다. ●교육비리 근절대책은 촌지를 포함해 비리와 연루된 교직원과 교육청 명단을 공개하고 자격을 박탈하겠다. 교원의 자질을 5년 주기로 점검해 재교육과 연수를 시키겠다. ●교육감 선거 라이벌은 모든 공약에서 선명한 대척점에 서 있는 곽노현 후보다. 글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사진 김태웅기자 tuu@seoul.co.kr ■ 곽노현 후보 “점수 경쟁 반대·국제中 재검토” 곽노현 후보는 초·중·고교 교직 경력이 전무하다. 방송통신대 법학과 교수인 그는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을 거쳐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을 지냈다. 이런 곽 후보가 교육감 선거에 나선데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의 부탁을 받고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제정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런 인연으로 곽 후보는 지난 10일 경기도 김상곤 후보, 인천 이청연 후보와 ‘학생인권조례 제정 등 학생인권신장 정책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곽 후보는 “공부 잘하는 20%를 뺀 나머지 학생들을 모두 포기하는 교육은 공교육이 아니다.”라면서 “학생들이 교과서에서만 민주주의와 인권을 배우고, 몸으로는 인권 대신 폭력·통제·간섭·차별 등을 느끼며 ‘복지 없이 잇몸으로 사는 법’만 배운다면 우리 사회의 미래가 꽃필 수 없다.”고 했다. 곽 후보는 ▲경제력과 학력 대물림을 끊는 희망교육 ▲학생 누구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 ▲21세기에 맞는 혁신교육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뒤 획일적인 기준을 맞추기 위한 무한 점수경쟁이 극한까지 갔다.”면서 “특수목적고와 같은 특권 교육 정책과 수능성적 공개에 따른 학교 줄세우기가 점수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교육은 창의성 교육이며, 수업방식을 혁신하고 일제고사식 평가가 아닌 과정 중심의 서술형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진보 단일화 후보인 곽 후보는 현 정부와 대척점에 서 있음을 분명히 했다. 곽 후보는 “외국어고와 자율형사립고의 확대를 금지하고, 자율고의 경우 입학기준을 낮추겠다. 초등학교 사교육을 유발시키는 국제중은 전면재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신 25개 구별로 12개씩 서울형 혁신학교 300개를 신설하겠다. 학생의 적성과 필요에 따른 맞춤형 책임교육을 실시하고, 토론·협력형 수업을 확대해 과정 중심의 질적 평가를 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최우선 개혁 대상은 현 정부의 경쟁만능교육, 특권교육 정책에 반대한다. 특목고·자율고·국제중 등 특권학교 확대 정책을 재검토하고, 일제고사·수능 성적 공개에 따른 줄세우기 정책을 없애겠다. ●교육비리 근절대책은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개방성을 높이겠다. 교육청 내에 공익제보센터를 설치하는 등 조직의 내부고발자를 보호하겠다. ●교육감 선거 라이벌은 보수 단일화 후보인 이원희 후보와 정책적 경쟁이 필요하다. 글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사진 김태웅기자 tuu@seoul.co.kr ■ 권영준 후보 “공립형아카데미로 사교육 해결” “사교육이 없으면 김연아도, 박태환도 없다.” 사교육 거품을 뺄 묘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권영준 후보는 오히려 역공을 취했다. 국제경영학 전공 교수로,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소장을 지낸 그는 사교육을 타도 대상이 아니라 공교육의 또 다른 대안으로 보고 있는 셈이다. 권후보는 “사교육의 50%가 거품이다. 임대료와 가맹점 비용을 빼면 학부모 부담은 40%가 줄고, 교사 연봉은 10%가 오른다.”면서 “군포 국제교육센터(GGC)처럼 지자체와 교육청이 나서 공립형 아카데미를 만들고, 사회혁신 기업을 들여와 교육의 질을 높인다면 공교육의 질 저하와 사교육비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감 교육’ 주창자인 그는 “위대한 헬렌 켈러 뒤에는 40여년간 그를 지켜봐준 셜리번 선생님이 있었다.”면서 “정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문제가 되는 교원 단체 명단 공개에 대해서는 “일부 편향된 종북주의적 가치관을 가르치는 사람을 제외한다면,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 전교조 교사들은 오히려 지원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대학교수 외에 일선 교육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초중등 교육계에 오래 몸담은 사람만이 반드시 서울 교육의 수장이 될 필요는 없다.”면서 “경영 전문가로, NGO 출신 사회혁신 운동가로 교육 개혁의 신호탄을 이끌 수 있는 선구자가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자신의 교육 소신을 한마디로 정의해달라는 주문에 권 후보는 “250년 전, 한평생 일관된 신념으로 노예제도를 폐지해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를 이뤄낸 윌버포스 같은 소신있는 교육개혁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우선 개혁 대상은 포괄적 의미의 교육에서 인터넷 음란물과 폭력 게임에 중독된 청소년을 버려두는 게임산업진흥법을 총체적으로 개혁해야 한다. 사교육의 노예로 놀거리가 없어진 아이들이 포르노물을 탐닉해 혜진, 예슬이 사건을 일으키고, 또 다른 조승희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교육비리 근절대책은 부패방지본부를 설치해 검찰청의 부장검사를 파견·임용하겠다. 검찰청 안의 깨끗하고 소명 있는 사람을 뽑아서 교장·교사 등 교직원 비리척결 임무를 맡기겠다. 또 ‘학교 신문고’ 제도를 운용, 비공개 비리제보 제도를 상설화하겠다. ●교육감 선거 라이벌은 공정택 반사 효과를 보는 곽노현 후보다. 글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사진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 드라마속 여사장,단발 헤어스타일도 각양각색

    드라마속 여사장,단발 헤어스타일도 각양각색

    최근 드라마를 보면 단발머리 여사장 캐릭터가 눈에 띈다. KBS수목드라마 ‘신데렐라언니’의 문근영, KBS 월화드라마 ‘부자의탄생’의 이보영 그리고 SBS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의 장미희까지 다양한 단발 헤어 스타일로 때론 시크하게 때론 부드러운 이미지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여사장들의 각양각색 단발 헤어 스타일에 대해 알아봤다. ◆ 20대 여사장 문근영 ‘시크하게’ ‘신데렐라 언니’에서 문근영은 당찬 20대 여사장을 맡아 시크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블랙이나 그레이 컬러의 상의에 같은 톤의 팬츠를 매치하고 짧은 헤어 커트를 연출해 시크한 느낌의 20대 여사장 스타일을 완성했다.특히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요즘 젊은 여성들이 열광하는 시크한 느낌의 단발 헤어 스타일이다. 웨이브나 기교 없이 연출된 그녀의 헤어는 극 중 이미지에 카리스마를 더해주고 있다. 준오헤어 상아원장은 “문근영의 헤어는 최대한 자연스러움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며 “모발 끝 부분을 무거운 느낌으로 커트해준 후 전체적으로 안쪽으로 말리듯이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주면 시크한 느낌의 단발 헤어가 완성된다.”라고 전했다. ◆ 30대 여사장 이보영 ‘여성스럽게’ ‘부자의 탄생’에서 이보영은 똑 부러진 30대 여사장을 맡아 캐릭터에 어울리는 단정한 패션 스타일을 보여줬다. 그녀는 블랙이나 네이비 컬러의 재킷에 플라워 원피스 등을 매치해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바깥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간 C컬 헤어 스타일은 그녀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주고 있다. 준오헤어 상아원장은 “30대 이보영처럼 좀더 어려 보이는 단발 헤어를 연출하고 싶다면 정수리부터 모발 중간까지 매직 펌으로 시술을 해준 후 아랫부분에 세팅 펌을 해주면 된다.”며 “특히 이보영처럼 헤어핀이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한 층 어려 보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 50대 여사장 장미희 ‘트렌디하게’ 최근 ‘인생은 아름다워’에 합류한 중 장년층의 패셔니스타 장미희는 극 중 철부지 여사장역할을 맡아 세련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매회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의상을 즐겨 입는 그녀는 세련된 느낌의 보브 단발 헤어를 더해 패셔너블한 여사장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젊어 보이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의 장미희 헤어 스타일은 중 장년층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준오헤어 상아원장은 “보통 중년 여성들은 과감한 커트 헤어스타일을 즐겨하지 않지만 오히려 장미희처럼 과감한 라인이 돋보이는 커트를 해주면 한층 경쾌하고 산뜻한 느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며 “특히 장미희처럼 앞머리를 짧게 잘라주면 보다 젊어 보이는 헤어스타일이 완성된다.“라고 말했다. 사진 = 드라마 캡쳐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꿀벅지 이어 꿀피부, 꿀헤어가 ‘대세’.. 어떻게 만드나

    꿀벅지 이어 꿀피부, 꿀헤어가 ‘대세’.. 어떻게 만드나

    최근 꿀벅지, 꿀복근과 같은 ‘꿀’ 열풍이 불고 있다. 꿀벅지, 꿀복근은 미끈하고 탄탄한 근육이 마치 꿀을 발라놓은 것처럼 매력적이라고 해서 생겨난 신조어. 애프터 스쿨의 유이, 쇼트트랙의 이상화 선수, 배우 송일국 등이 대표적인 꿀벅지, 꿀복근 스타들이다.특히 최근 꿀벅지, 꿀복근 외에도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와 머릿 결의 꿀피부, 꿀머리가 뷰티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뷰티계의 전문가들을 통해 꿀피부, 꿀머리로 꿀미녀 되는 비법을 알아봤다.화려한 메이크업 없이도 빛나는 꿀피부최근 뷰티 업계에서는 잡티 하나 없이 매끄러운 꿀 피부가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은 고현정, 송혜교 등 촉촉하고 고운 ‘꿀 피부’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톱스타들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쫓아 화장품을 바꾸기도 하고 연예인들이 다닌다는 피부관리 숍을 수소문 해 방문 하기도 한다.어떻게 하면 이들처럼 꿀피부가 될까. 꿀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식이요법을 병행해 주는 것이 좋고 화장품에 의존하기 보다는 꼼꼼한 세안과 꾸준한 각질관리, 충분한 수분 공급 등 지속적인 홈 케어로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건조한 환절기에는 스팀타월과 천연 팩 또는 마스크 시트를 사용해 충분한 영양을 공급 해 주는 것이 좋고 실제로 ‘꿀’을 이용해 팩을 하면 피부에 보습은 물론 탄력까지 더해 줄 수 있으니 피부가 푸석해졌다면 꿀팩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처럼 기초적인 케어를 끝마쳤다면 피부 표현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매끄럽고 촉촉한 꿀피부를 완성하면 된다.준오헤어의 이꽃님 원장은 ”꿀 피부 표현을 위해서는 메이크업 전 프라이머로 모공과 잡티를 커버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라이머를 발라 준 후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에 펄 베이스를 소량만 섞어 얇게 펴 발라 주면 꿀을 머금은 듯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며 “메이크업 후에는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한 클렌징을 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꿀하나 발랐을뿐인데~윤기나는 꿀헤어 꿀피부 만큼이나 여성들을 열광하게 하는 것이 바로 꿀헤어. 최근 들어 매끄러운 피부와 함께 찰랑거리고 윤기 나는 머릿결이 미의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헤어 케어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풍성한 머리 숱과 매끈한 머릿결은 꿀머리의 필수 요소. 때문에 두피케어와 트리트먼트로 꾸준한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환절기에는 건조한 날씨 때문에 모발 끝이 갈라지고 푸석푸석 해 지는 경우가 많으니 벌꿀팩, 계란 노른자 팩 등 천연팩으로 단백질과 영양을 공급 해 주는 것이 좋다.또한 펌과 염색을 할 계획이라면 시술 전 충분한 트리트먼트를 해 주고 최대한 손상이 적은 펌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준오헤어의 상아원장은 “예전에는 펌과 염색 시술 후에 머릿결이 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모발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술 방법이 개발됐다. 특히 스피에라 펌은 펌을 하는 동안 펌 제안에 있는 물질이 모발에 투입되어 오히려 모발 상태가 더욱 좋아지는 획기적인 시술 방법이다.”며 “때문에 윤기 나는 꿀머리를 유지하면서 펌과 염색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교육감 선거도 거센 ‘女風’ 예고

    6월 실시되는 전국의 교육감 선거에서도 여풍(女風)이 거세다. 여성후보가 교육비리를 막을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교육감 제도 도입 반세기 만에 ‘첫 여성 교육감’ 탄생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16일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 교육감에 남승희(57) 전 서울시 교육기획관과 김영숙(58) 전 덕성여중 교장이 출마 의사를 밝힌 데 이어, 부산에서는 임혜경(62) 전 용호초교 교장, 현영희(59) 전 부산시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고영을(53) 고구려대학 이사장은 광주 교육감에 도전장을 냈다. 교육감 제도는 1964년 대통령 임명제 형태로 처음 도입된 이후 주민 직선제로 바뀐 최근까지 약 100명의 교육감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여성 교육감은 최정숙 제주도 교육감이 유일하다. 하지만 최근 교육계 비리가 곳곳에서 봇물 터지듯 쏟아지면서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유권자들 사이에도 ‘판을 바꿔보자.’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확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여성 후보의 잇따른 출사표를 ‘이례적인 현상’으로만 볼 수 없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실제 이들은 ‘진보 대 보수’ 구도에서 탈피해 별도로 연대 모임을 만들거나 자신만의 개성을 무기로 유권자를 잡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남승희 후보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학부모발(發) 교육혁명 전국 교육감후보 연대’ 발족식을 갖고 “우리는 오직 학생의 미래와 올바른 교육만을 생각하며, 순수한 교육감 선거가 좌·우파의 이념 대결로 전개되거나 정치권과 특정 후보가 연대하는 등의 야합에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15일 후보 발표회를 한 김영숙 후보도 “이쪽저쪽을 가르는 것은 교육적으로 옳지 않다.”면서 보수후보 단일화에 참여할 뜻이 별로 없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여성탈모 시장을 잡아라

    여성탈모 시장을 잡아라

    ‘쑥쑥 빠지는 머리를 어쩌랴.’ 탈모는 더 이상 남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지나친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임신과 출산, 폐경 등으로 여성 탈모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이에 탄력을 받은 건 여성탈모 시장이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여성탈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샴푸업계는 신제품 출시와 30대 빅모델 기용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여성의 탈모 증가율은 73%로, 남성 증가율인 49%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특히 20~30대 여성은 전체 탈모 환자(900만~1000만명으로 추산) 중 차지하는 비율이 10년 전 5%에서 10%로 크게 늘었다. 전체 샴푸시장(AC닐슨 데이터 집계)에서 두피탈모케어 샴푸는 2007년 4.6%에서 지난해 14.3%로 3배 이상 성장했는데, 여성탈모시장 급증이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여성 탈모 증가율 남성의 2배 육박 이에 따라 관련업계는 여성을 타깃으로 한 탈모방지 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애경은 올해 초 탈모방지샴푸 ‘에스따르 헤어로스 솔루션’(샴푸 400g 1만 5000원, 린스 400㎖ 1만 2500원, 토닉 100㎖ 2만 5000원)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다른 한방 탈모제품과 달리 과학적이고 체계적 관리가 가능한 고기능성임을 표방한다. 또 두피 자극이 없도록 화학색소를 배제하고 저자극성 테스트를 거쳤다는 점을 강조한다. 더불어 에스따르는 얼마 전 첫아이를 낳은 탤런트 김희선을 1월부터 모델로 전격 기용했다. 김희선이 결혼 및 출산으로 인한 탈모·두피 트러블을 걱정하는 소비자들과 비슷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애경 관계자는 “김희선을 모델로 한 CF 방영 이후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6억원대이던 에스따르 매출이 1월 10억원, 2월 14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무섭다. ●샴푸시장 탈모케어 3년새 3배 성장 아모레퍼시픽 역시 한방 샴푸 브랜드인 ‘려(呂)’의 제품군을 확대하며 탈모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선보인 탈모방지 의약외품 ‘자양윤모’(샴푸·모발 영양팩 각 400㎖, 각 1만 5000원대)는 6개월 만에 100만개가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양윤모는 탈모방지 및 양모효능을 식약청에서 공식 인증받은 제품으로 모근강화 성분(백자인)과 모발보약 성분(경옥산) 등이 들어 있다. 기존 ‘려’ 라인이 탈모와 함께 복합적인 헤어 고민 해결을 내세웠다면 자양윤모는 탈모 방지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달부터 모델도 20대 윤은혜에서 30대 이미연으로 교체했다. 이미연이 탈모를 염려하는 30~40대 여성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것이란 판단에서 나온 전략이다. ●30~40대 유명 모델 내세워 시장선점 나서 LG생활건강은 최근 ‘리엔 한방 헤어로스클리닉 자하진’ 3종(샴푸·컨디셔너 각 400㎖, 각 1만 4900원, 모근팩 200㎖, 1만 2900원)을 내놓았다. 이 한방 샴푸는 탈모 방지 및 양모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순수 국산 특허한방 성분인 고삼과 세신 성분이 모근부터 튼튼하게 가꿔 준다. 리엔의 모델 수애 역시 우리나라 나이로 30대 초반이다. 한방브랜드 리엔의 매출액은 2007년 약 108억원, 2008년 118억원, 지난해 200억원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올 들어서도 지난 1~2월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182% 신장할 만큼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업계 관계자는 “여성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데다 과다한 모발용품 사용으로 두피에 부담을 줘 나이를 떠나 여성탈모가 늘고 있다.”며 “여성탈모 시장 확대와 탈모방지 제품 개발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 내다봤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돼지껍질 건강보조식품 산업화 추진

    돼지껍질 건강보조식품 산업화 추진

    피부탄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동물성 단백질 콜라겐(collagen)이 뼈 성장도 촉진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한서대, 세명대와 공동으로 돼지 껍질에서 콜라겐 단백질을 분리, 정제한 다음 소화효율이 높은 펩타이드로 저분자화해 조골세포 조직 배양과 실험용 쥐 급여 실험을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실험 결과 뼈의 생성에 관여하는 조골세포의 경우 돼지 껍질 콜라겐 펩타이드를 첨가해 조직 배양을 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44% 향상된 세포증식 효과를 보였다. 동물 실험에서도 일반 먹이를 5일 동안 먹은 쥐의 대퇴부 장골 길이가 404㎛인 것에 비해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먹은 쥐는 468㎛로 일반 쥐보다 15.8% 64㎛가 더 성장했다. 장골 길이와 함께 연골세포 성장판 높이도 일반 급여 쥐보다 콜라겐 펩타이드를 먹은 쥐가 64.9㎛ 더 긴 626.3㎛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돼지 껍질 콜라겐을 저분자화한 펩타이드를 ‘골성장 촉진 젤라틴 효소분해조성물’로 특허 출원을 마치고 임상실험을 거쳐 건강보조식품으로 산업화할 예정이다. 특히 돼지 껍질은 1㎏ 가격이 600원대로 낮아 건강보조식품을 개발하면 부산물 취급을 받던 돼지 껍질의 부가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농진청은 전망했다. 농진청은 또 콜라겐 함유량이 많은 닭 껍질과 닭발 등을 활용한 식품 부산물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농진청 축산물이용과 장애라 연구사는 “콜라겐이 피부탄력유지와 골밀도 증가, 모발의 결함 회복에 유용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지만 뼈 성장과 관련된 연구는 처음이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보톡스 홍보대사?…이색 ‘연예인 홍보대사’ 열전

    보톡스 홍보대사?…이색 ‘연예인 홍보대사’ 열전

    보톡스 홍보대사, 발기부전 홍보대사 등 이색 홍보대사가 뜬다? 몇 해 전부터 대기업과 공기업, 정부·시민단체를 막론하고 연예인을 내세운 홍보대사가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왔다. ‘출산장려 홍보대사’, ‘손씻기 홍보대사’ 등 실생활과 밀접한 홍보대사부터 ‘A형간염 홍보대사’, ‘보톡스 영구 홍보대사’ 등 이색 홍보대사도 점차 늘고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가장 최근에 홍보대사로 임명된 연예인은 개그맨 강유미다. 지난 5일 개원 5주년을 맞은 한 병원으로부터 대장항문질환 예방홍보대사로 위촉된 강유미는 홍보대사 위촉식 및 팬사인회까지 열었다. 이 병원의 관계자는 “대장항문질환으로 고통을 겪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의 강유미씨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대장암 치료를 받은 환우들의 모임인 ‘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장사모)와 산행을 계획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A형간염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예인도 있다. 개그맨 박명수는 지난해 7월 A형간염에 걸려 안팎으로 이 질병의 위험을 알리는데 큰 ‘공’을 세워 대한의사협회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롤러코스터’로 스타덤에 오른 정가은 ‘보톡스 영구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다. 그녀는 신인시절 50만원의 계약금을 추가로 받고 ‘보톡스 영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실제로 병원에서 환하게 웃으며 보톡스를 광고하는 정가은의 사진을 봤다는 동료 연예인들의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 방송인 홍서범은 ‘발기부전 홍보대사’로 위촉돼 현재까지 발기부전 예방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부인인 조갑경과 함께 국내 최초로 발기부전 치료를 위한 홍보대사로 임명된 홍서범은 지난 해 연말 발기부전 환자들을 초대한 공연을 준비하기도 하는 등 모범적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이밖에도 2005년에는 개그맨 이혁재는 몸에 털이 많다는 이미지로 대한피부과학회와 대한모발학회로부터 ‘탈모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같은 해 6월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은 기상청으로부터 ‘빗물오염방지 홍보대사’로 발탁돼 활동한 바 있다. 이처럼 이색 홍보대사가 느는 까닭은 유명 연예인의 이미지를 빌려 이전보다 손쉽게 홍보효과를 보려는 기업과 사람들이 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기존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공익에 기여함으로서 대중과 한걸음 더 가까워지려는 스타들의 선택도 이색 홍보대사가 느는 현황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벌 상속녀 이보영-이시영 ‘스타일도 극과 극’

    재벌 상속녀 이보영-이시영 ‘스타일도 극과 극’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에서 이보영과 이시영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방영 전부터 화려한 볼거리로 눈길을 끈 ‘부자의 탄생’은 생계형 상속녀 이보영과 현대판 패리스 힐튼이라 불리는 이시영 캐릭터의 극과 극 스타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속 이보영과 이시영의 서로 다른 매력에 대해 분석해봤다. 이보영 단발커트 VS 이시영 히피웨이브이보영은 기존에 단아하고 청순한 매력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이번 드라마에서 억척스러운 짠순이 캐릭터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특히 그녀는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짧게 자르는 파격 변신으로도 화제가 됐다. 발랄하면서도 단아한 느낌을 동시에 느끼게 해 주는 단발머리는 벌써부터 ‘이보영 단발’ ‘이신미 머리’ 등으로 불리며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을 예감하고 있다. 그녀가 연출한 헤어스타일은 재벌가 상속녀와 어울리는 단정한 단발 커트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모발 끝부분에 바깥으로 뻗치는 볼륨감을 줘 경쾌한 분위기를 살렸다. 준오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셜리는 “이보영의 단발 커트는 앞 머리 없이 연출한 단아한 스타일로 기존에 그녀가 갖고 있던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모발 끝부분을 바깥으로 뻗치게 연출해 걸리시하고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이보영처럼 내추럴한 단발 머리를 연출하고 싶다면 모발 끝부분을 바깥으로 뻗치도록 롤 펌을 해 주면 된다.”고 말했다.재벌가의 철없는 상속녀로 등장한 이시영은 올 시즌을 강타할 히피웨이브 헤어스타일로 화려하고 볼드 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거기에 화려한 패션과 주얼리를 일치시켜 극중 이시영의 캐리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준오 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셜리는 “이시영은 올 시즌 유행하고 있는 히피웨이브를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거기에 패션이나 주얼리 등을 더해 화려한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그녀처럼 화려한 글램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웨이브의 길이가 짧은 펌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대한 얇은 롯트로 스파이럴 펌을 해 주면 이시영처럼 컬링이 강한 웨이브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보영의 원 포인트 VS 이시영의 럭셔리룩그녀들의 확 바뀐 헤어스타일만큼이나 주목 받는 것이 바로 주얼리 스타일링. 특히 전혀 다른 패션 스타일처럼 주얼리 스타일링 또한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극 중 생계형 상속녀로 평소 깔끔한 오피스룩과 부착형 미니 이어링을 즐겨 착용하는 이보영은 1회 방송분에 등장한 파티 룩 스타일에서 원 숄더 드레스에 볼드 한 사이즈의 이어링만으로 포인트를 주는 원 포인트 스타일을 선보였다.한 편 이시영은 철부지 상속녀라는 캐릭터에 어울리도록 평상 시 스타일도 화려하고 볼드한 주얼리를 2개 이상 하고 등장한다. 특히 파티 룩 스타일에서는 볼드한 사이즈의 반지를 양 손에 여러 개 레이어드 하고 티아라와 이어링까지 착용해 화려함을 강조했다.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이보영과 같이 언포인트 스타일링을 하면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며 “이시영처럼 여러 주얼리를 한 번에 착용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이보영처럼 볼드한 주얼리를 하나만 착용하는 원포인트 스타일링이 현명하다.”고 말했다.사진 = KBS 방송 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중생 성폭행·살해 파장] 김 “난 범인아니다” 경찰에 두차례 전화

    부산 여중생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 사상경찰서 수사본부는 8일 이모양 살해 피의자로 용의자 김길태씨를 확정하고 전국 공조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맡고 있는 수사본부장을 기존 서장에서 경찰청 차장으로 격상하고, 전 경찰관에 갑호 비상에 준하는 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또 14개 팀 75명으로 추적 검거팀을 구성하는 동시에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시민에게 주는 신고보상금도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올렸다. 경찰은 이날 피살된 이양의 시신에서 채취·검출한 모발, 타액, 질액 등을 거둬 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범인 김길태씨와 유전자가 같은 DNA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피의자 김씨는 이양 납치 이후 2차례나 경찰에 직접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경찰은 지난해 12월 초 김씨를 단순폭행범으로 검거까지 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이 상습 성범죄자인 김씨에 대한 추적관리와 사건현장 주변에 대한 치밀한 수사를 했더라면 이양 살해사건은 방지할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경찰의 허술한 수사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수사본부에 따르면 김씨는 이양 납치 다음날인 지난달 25일 덕포시장 인근 아버지 집에서 “나는 범인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전화를 경찰에 걸었다. 또 경찰이 자신을 이양 실종사건 용의자로 지목한 같은달 28일에는 사상구 주례동 친구 이모(33)씨가 운영하는 한 주점에 나타나 “내가 범인이 아닌데 경찰이 나를 쫓는 것 같다. 어떻게 된 건지 알아봐 달라.”고 말한 뒤 오후 10시쯤 사라졌다. 이후 이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형사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5분 뒤에는 직접 김씨가 공중전화로 이 형사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기도 했다. 김씨의 전화를 받고 20여분 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김씨는 이미 주변을 벗어난 뒤였다. 첫 번째 검거 기회를 놓친 것이다. 이어 김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쯤 이양의 집에서 20여m 떨어진 빈집에 모습을 나타냈다. 잠을 자고 있던 중 경찰 수색팀의 플래시 불빛에 놀라 입구 반대편 창문을 통해 담장 3.5m 아래로 뛰어넘어 달아났다. 경찰이 김씨 뒤를 쫓았지만 지리에 익숙지 않아 담장을 넘는 과정에서 발목에 골절상을 입었다. 지난해 12월 초에는 단순 폭행 사건으로 이번 사건 수사본부인 사상경찰서에서 조사까지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 본부 측은 “당시 김씨는 우범자관리대상이 아니고 단순 폭력 사건이어서 불구속 입건한 뒤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이양의 빈소가 차려진 부산 감전동 부산전문장례식장은 온종일 울음바다를 이뤘다. 이양의 어머니 홍모(39)씨는 “우리 딸이 무슨 죄가 있다고 그렇게 험한 일을 당해야 하냐.”며 “범인에게 직접 물어보고 싶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다른 가족들도 모두 망연자실한 모습뿐이었다. 이양의 장례식은 9일 오전 금정구 영락공원에서 화장한 뒤 해운대구 반송동 실로암 공원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섹시 카리스마, 카라 VS 티아라 매력 분석

    섹시 카리스마, 카라 VS 티아라 매력 분석

    최근 섹시 카리스마라는 컨셉으로 컴백한 여성 걸그룹 카라와 티아라의 화려한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카라와 티아라는 이번 컴백 무대에서 두 그룹 모두 깜찍하고 발랄한 기존 이미지를 벗고 중성적인 매력의 아찔한 여성미를 내세우고 있다.여자 루팡 콘셉트로 중성미를 과시하고 있는 카라와 조금 더 과감해진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티아라의 매력적인 스타일을 분석해 봤다.◆ ‘여자 루팡’ 카라, 중성적 섹시미 발산’프리티 걸’과 ‘미스터’로 발랄하고 경쾌한 매력을 보여줬던 카라가 이번 앨범에서는 중성적인 섹시미를 부각시키고 있다.그동안 긴 생머리를 고수해왔던 한승연은 내추럴하고 시크한 보브 단발 스타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단발머리로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었던 니콜은 언밸런스한 커트로 중성적인 매력을 선보였다.또 심플한 디테일의 재킷, 원피스와 장갑으로 보이시한 매력을 보여주면서도 스모키 메이크업과 볼드한 주얼리를 함께 매치해 중성적인 섹시미를 돋보이게 했다.스타일러스by골든듀의 박하선 디자인부장은 “주얼리를 매치할 때는 카라처럼 의상과의 매치를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심플한 의상에는 보다 볼드한 이어링이나 네클리스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말했다.◆ 티아라, 화려한 컬러링의 믹스매치노래 ‘보핍보핍’으로 자신들의 존재를 확실히 알린 티아라는 이번 앨범에서 더욱 과감하고 섹시한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티아라의 볼드하고 컬러풀한 주얼리는 과감하고 섹시한 그녀들의 의상과 어울려 화려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특히 지난 앨범에서 쇼트 헤어를 선보여 화제가 됐던 은정은 이번 앨범에서 조금 더 스타일리시한 쇼트단발 헤어로 주목을 받고 있다.준오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셜리는 “은정의 커트는 좌, 우 길이를 다르게 연출한 비대칭 스타일로 시크하고 모던한 분위기가 돋보인다.”며 “최근 유행하는 언밸런스 커트를 보다 자연스럽게 연출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따라 하기에도 무난하다.”고 설명했다.또 “그녀의 헤어를 연출하고 싶다면 옆 가르마를 길게 내려 좌, 우의 길이에 변화를 줘 커트해 주고 모발 끝부분을 최대한 가벼운 느낌으로 커트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음이온 드라이어로 정전기 막고 샴푸 마사지기로 두피·모공 보호

    음이온 드라이어로 정전기 막고 샴푸 마사지기로 두피·모공 보호

    아침 출근길,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코트나 스웨터를 입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모발이 사방으로 뻗치는 경험을 하곤 한다. 목적지에 다다를 때쯤이면 이른 아침부터 애써 공들인 머리 스타일이 푸석해 보이기까지 한다. 피부나 몸매만큼 윤기 있고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기 위한 모발 관리에 더 많은 시간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모발 건강을 위한 다양한 헤어기기가 출시되고 있다. 한번 손상된 모발은 쉽게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일교차가 심한 3월에는 각별히 모발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최근에는 모발 건강을 위해 균일온도 분배, 음이온 발생 등 모발을 보호하는 기능에 초점을 맞춘 드라이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 필립스전자의 헤어드라이어 ‘살롱샤인 이온(모델명 HP4887)’은 이온 컨디셔닝 기능으로 정전기와 먼지를 방지, 윤기 있는 모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발 전체에 열을 고르게 분배해 손상을 방지하고, 젖은 머리를 빠르게 건조시키는 균일온도 분배 기술을 적용했다. 모발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뜨거운 바람이 57도로 일정하게 유지되는 기능까지 갖춘 모발 보호 특화 제품이다. 가격은 4만 5000원대. 유닉스전자의 베스트셀러 ‘잇츠매직 드라이어(UN-2771B)’는 두피 부분을 따뜻하게 해 주는 원적외선을 방출한다. 원적외선은 두피세포 기능 활성화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적정량의 수분을 모발에 공급, 건강한 머릿결을 만드는 효과가 있다. 3만 6000원대. 바비리스의 ‘벨리스크리스탈 드라이어(5710K)’는 내부 열판 부분에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발생시키는 자연석 토르말린을 장착, 모발의 건조를 막고 생기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시켜 준다. 4만 4000원대. 필립스전자 허은서 대리는 “건조한 날씨에 기온차가 심하면 모발이 푸석푸석해지기 쉽다.”면서 “모발 보호 기능을 탑재한 헤어기기를 사용하면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옥션에서 판매 중인 ‘키위 전동샴푸 마사지기’는 1분에 5000회 진동해 두피와 모공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씻어준다. 가격은 9900원. ‘바이오닉스 피부관리기 뷰리’는 병원 피부과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직접 각질 및 모공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문질러주면 갈바닉 이온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전달해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5만 9000원.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걸그룹 카라 ‘한승연 단발 VS 니콜 쇼트헤어’

    걸그룹 카라 ‘한승연 단발 VS 니콜 쇼트헤어’

    새 앨범 ‘루팡’으로 컴백한 카라의 인기가 뜨겁다.‘생계형 아이돌’에서 미스터, 프리티 걸 등을 히트시키며 최고의 걸그룹으로 떠오른 그녀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앞머리를 내린 단발머리로 변신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승연과 각도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한 언밸런스 커트를 선보이고 있는 니콜의 헤어 스타일은 그녀들의 노래만큼이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화려하게 돌아온 한승연과 니콜의 스타일리시한 헤어스타일에 대해 알아봤다. ◆보브커트로 시크한 매력을 더한 한승연한승연은 데뷔 때부터 유지하던 긴 머리를 짧게 잘라 큰 이슈가 됐다.과거 긴 생머리로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귀엽고 발랄한 보브단발 스타일을 완성한 것.그녀의 헤어스타일은 팬츠와 재킷으로 중성적이고 섹시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카라의 이미지에 시크한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준오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셜리는 “한승연의 헤어는 보브단발 스타일로, 모발 끝부분의 질감을 가볍게 처리해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로 연출했다. 옆머리보다 뒷 머리의 길이를 짧게 연출하는 보브단발은 한승연의 둥근 얼굴형을 커버해 줘 보다 세련되고 성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섹시하게, 귀엽게, 다양한 매력의 니콜한승연이 보브단발 커트로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면 니콜은 조금 더 스타일리시한 쇼트커트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이전 앨범에서 보브단발 스타일로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던 니콜이지만 이번 무대에서는 길이가 서로 다른 독특한 디자인을 연출해 포인트를 준 것.준오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셜리는 “니콜은 뒷 머리를 최대한 단정하고 무겁게 커트하고 앞 부분을 가볍게 표현해 줬다. 특히 앞머리를 길고 언밸런스하게 커트해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두 가지 분위기로 연출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사진 = KBS 뮤직뱅크 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엽기수련원 엽기자작극

    집단 성관계 등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광주 H수련원 회원들의 엽기행각이 자작극인 것으로 검찰이 결론 내렸다. 광주지검 강력부(부장 김철)는 1일 H수련원 회원 71명의 살인미수 등 사건을 수사한 결과, 피의자들이 모두 허위자백한 것으로 확인돼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음식물에 독극물을 타는 등 23차례에 걸쳐 수련원 원장 A씨와 가족을 살해하려 했다고 자백했지만, A씨 등은 아무런 피해를 보지 않았으며 실제 살인미수 주요 피의자 12명은 A씨를 추종하는 세력인 것으로 드러났다. 회원들은 당초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복용하고 집단 성관계를 가졌다고 진술했으나, 모발 등에 대한 감정 결과 졸피뎀 등의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집단 성관계 장면도 연출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자신들이 우상시하고 있는 원장 A씨가 사기사건에 연루된 뒤 지난해 9월 열린 상고심 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도록 자작극을 꾸민 것으로 보인다.”며 “가택수색, 통화내용 분석, 계좌추적 등 보강수사를 벌였지만 이들의 자백이 사실이라고 믿을 만한 증거는 없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설 선물특집]애경

    [설 선물특집]애경

    애경이 설 선물세트로 실속형 프리미엄 생활용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가격 상승을 최대한 억제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부터 10만원대까지 품격도 고려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새로 선보이는 선물세트로는 두피 트러블과 모발 빠짐을 예방하는 고기능성 두피케어 전문브랜드 ‘에스따르’ 세트와 고급 헤어살롱에서 관리받는 효과를 집에서 느낄 수 있는 ‘케라시스 살롱케어’ 세트가 있다. 기존에 출시되지 않은 아이디어 상품도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프리미엄 치약세트는 치아 미백 성분이 들어있는 ‘2080샤이닝화이트 치약’을 스탠드형 기능성 펌프 용기에 담았다. 치약에 리필 용기를 사용한 신개념 제품으로 교체형 리필시스템으로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 2만원대의 종합세트부터 10만원대의 고품격 종합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화장품 선물세트는 포인트, 에이솔루션, 에스테틱하우스, 루나 등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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