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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발건강이 최우선… 탈모닷컴, ‘프리미엄탈환골드’ 선봬

    모발건강이 최우선… 탈모닷컴, ‘프리미엄탈환골드’ 선봬

    탈모 고민에 먹는 것부터 신경을 쓰는 이들이 많다. 소위 머리에 좋다는 검은콩 선식이나 다시마 환, 녹차환 등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과학적으로 정확한 근거 없이 무작정 ‘뭐가 좋다더라’식으로 섭취할 경우 그에 따른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아무리 탈모에 효과가 좋은 음식일지라도 한 두 가지 특정 성분만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영양불균형을 초래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 많은 이들이 소중한 건강을 위해 먹는 선식이나 환 등도 원산지나 위생상태가 불명확하고 어디서 만들어졌는지조차 모르고 먹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러한 가운데 탈모닷컴은 전문적인 한방지식과 이론을 바탕으로 20년 이상의 현장 연구 개발 노하우를 접목한 건강환 ‘프리미엄탈환골드’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100%정품 판매를 원칙으로 모발건강에 최우선을 둔 제품으로서 검은콩분말, 백하오수분말, 홍삼농축액, 다시마분말 등 일반곡물과 각종 비타민을 포함해 총 41가지 핵심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탈환은 위생적인 첨단 규격설비 GMP시설을 완비해 미국 FDA에 정식 등록된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사 ㈜엘라이프로가 제조해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프리미엄탈환골드는 약이 아닌 음식이기 때문에 식사 후에 한 파우치씩(한 달 기준 3박스 이상)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가루로 만들어진 환 식품이기 때문에 위 건강에 따라 식사 후에 충분한 물과 함께 먹는 것이 권장된다. 탈모닷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탈환골드는 몸에 좋은 41가지 성분 자체만 봐도 보약이 따로 없는 건강식품”이라면서 “정상적인 식사와 함께 섭취하면서 평소 두피마사지 등을 생활화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탈모닷컴은 매월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구입 문의는 홈페이지(http://talmo.com)를 통해서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의문의 실종’ 진주 50대女 사건 6개월째 오리무중

    ‘의문의 실종’ 진주 50대女 사건 6개월째 오리무중

    지난 5월 교통사고를 낸 뒤 자취를 감춘 50대 여성 운전자가 실종 6개월째를 맞았다. 영문을 알 수 없는 이 사건은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지만 아직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26일 6개월 동안 모든 수사기법을 동원해 실종자 강임숙(55·여)씨를 찾았지만 사건을 해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강씨가 사라진 것은 지난 5월 27일. 그는 이날 오후 8시 2분 경남 진주시 문산읍 남해고속도로 순천방면 문산나들목 근처에서 교통사고를 냈다. 강씨는 빗길 사고로 정차해 있던 BMW 차량 탑승자를 치고 다시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고 소식을 접한 견인차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강씨는 사라진 상태였다. 강씨가 몰던 모닝 승용차에는 휴대전화, 지갑, 신발까지 남아있었다. 경찰은 강씨가 사고 충격으로 차량 바깥으로 튕겨 나간 것으로 보고 현장 주변을 수색했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 사고 당시 폭우가 내려 혈흔 등 사건해결 단서가 될만한 증거 확보가 어려웠고, BMW 차량 운전자와 견인차 기사 등 목격자 진술도 엇갈려 수사에 난항을 겪었다. 이후 경찰은 강씨가 또 다른 교통사고로 숨진 뒤 유기되거나 납치됐을 가능성과 현장을 떠나 잠적했을 가능성을 중심으로 수사를 벌였다. 사건 초기에는 강씨의 시신이 유기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장소를 중심으로 반경 5㎞ 안팎에서 집중 수색을 펼쳤다. 이때 동원된 경찰력만 연인원 2000여 명에 이르고 경찰특공대, 잠수부, 수색견 20마리를 비롯해 경찰헬기, 수중탐지기, 금속탐지기 등의 장비도 투입됐지만 어디에서도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현장에 있던 BMW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견인차 기사 등 6명을 상대로 8차례 거짓말 탐지기를 동원한 조사를 했고, 이들과 목격자를 포함한 17명에 대해서는 최면수사까지 벌였지만 성과가 없었다. 또 남해고속도로 주요 나들목의 영상자료, 영수증, 폐쇄회로(CC)TV는 물론 사고 현장 주변 고속도로에서 전화한 1만여명을 대상으로 통화 내역을 살폈고 수백 명을 수소문해 강씨의 당일 행적과 실종정황을 추적했다. 사고 당시 강씨의 차량 유리창에 박힌 모발과 BMW 차량과 견인차의 블랙박스와 각종 의류 등에 대한 감식을 거쳐 76건의 증거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 의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역시 큰 성과는 없었다. 이현순 진주경찰서 수사과장은 “사고 발생 이후 수사전담반을 꾸려 동원할 수 있는 기법은 모두 적용해 수사를 펼쳤다”면서 “강씨를 찾지 못했지만 그동안의 수사에서 사건 해결의 단서들을 다수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강씨가 숨졌을 가능성보다 잠적했을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수사를 이어갈 계획임을 내비쳤다. 그물망 같은 수색에서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고 다수 목격자의 진술을 정밀 분석한 결과 잠적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강씨의 행적을 조사한 결과 금전 문제를 둘러싼 민사소송을 진행하는 상태였고 사고 당일 오전 부산에서 채무자를 만난 데 이어 오후에는 변호사를 만나러 대구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복잡한 금전 문제 때문에 잠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수사 진행과정에서 강씨를 비롯한 관련 인물 10여 명의 행적을 분 단위로 정리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더라도 강씨가 잠적했을 여지가 많다는 것이 이 과장의 설명이다. 따라서 경찰은 강씨의 신용정보 조회, 인터넷 가입, 휴대전화 통화, 금융거래기록 등을 자세히 분석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주요 나들목에서 강씨의 수배전단 3만 장을 배포하기도 했다. 사건 해결이 늦어지면서 경찰은 이번 실종이 미제사건을 남는 것은 아닌가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과장은 “조만간 수사를 종결할 계획이지만 강씨를 목격한 사람의 제보만 있으면 이 사건이 쉽게 해결될 수도 있다”며 끝까지 해결하겠다는 뜻을 확실히 했다. 목격자 제보는 진주경찰서 강력팀( 055-750-0307~8,국번 없이 112).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감추고 싶은 내 흉터… 흔적없이 다시 활짝 웃고 싶다면

    감추고 싶은 내 흉터… 흔적없이 다시 활짝 웃고 싶다면

    흉터 없이 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가벼운 찰과상 흔적부터 큰 수술 자국까지 유형과 종류도 다양하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흉터를 불가피하게 여겼고, 이 때문에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곤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적극적으로 흉터를 치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갑상선 수술 후 남은 흉터 치료에 실손보험이 적용되는 등 흉터를 단순한 미용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한 요인으로 보기 때문이다. 흉터 치료는 흉터의 크기와 깊이, 색깔이나 아문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진다. 깊고 큰 흉터는 해당 부위를 절개해 정리한 뒤 다시 봉합하는가 하면 작은 흉터는 레이저나 필러, 줄기세포 등으로 치료하기도 한다. 전문의들은 “수술이나 외상으로 생긴 흉터도 꾸준히 치료하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특히 미용시술의 경우 절개하는 방향을 주름결과 맞추거나 시술 후 따로 흉터 관리를 하면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흉터(반흔)는 손상된 피부가 치유·재생된 흔적이다. 수술이나 외상으로 진피층까지 손상되면 진피층의 콜라겐이 과다하게 증식하는데, 이 콜라겐이 얇아진 피부를 밀고 나와 흉터로 남는 것. 이 가운데 가벼운 외상이나 미용수술 등으로 생긴 흉터는 2~3개월 정도 치료를 받으면 원래의 피부색과 비슷하게 바꿀 수 있다. 그러나 상처가 깊거나 제왕절개 등 외과적 수술 흔적은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다. 이와는 달리 피부조직의 비정상적인 재생으로 생긴 흉터도 있다. 비대흉터와 켈로이드가 이런 경우에 해당된다. 비대흉터는 보통의 흉터와 달리 더 단단하고, 흉터가 돌출해 있으며, 표면이 붉고 울퉁불퉁하다. 또 켈로이드는 시간이 지나면서 손상 부위보다 넓게 자라 정상 피부까지 침범해 치료가 까다롭다. 이 경우에는 주로 스테로이드 등 약물요법을 병행해 치료한다. 절개 부위가 큰 수술 흉터나 심하게 돌출된 흉터는 절개 후 봉합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된다. 이 경우 수술 후 2~3개월 동안 흉터가 붉게 보이다가 6~12개월에 걸쳐 서서히 색깔이 옅어져 피부색과 흡사하게 된다. 흔적이 희미하고 얕은 흉터는 레이저로 치료한다. 이 치료 역시 색이 옅어져 피부색과 비슷해지기까지 수개월이 걸린다. 또 다양한 성장인자를 가진 줄기세포를 주입해 흉터 부위의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색깔을 연하게 하는 치료도 최근 시도되고 있다. 멀티홀 복합치료도 대표적인 흉터치료법으로 꼽힌다. 미세한 다륜침으로 비정상적인 피부 결합조직을 정리한 뒤 여기에 극미세 레이저를 투사해 피부재생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원장은 “1550㎚ 파장의 레이저로 피부 1㎠당 2000여개의 미세열 치료구역을 만들어 피부를 재생시키기 때문에 기존 핀홀법에 비해 피부 재생효과가 크고 눈에 잘 띄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미용시술은 보통 피부 주름결이나 모발에 가려지는 부위를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반재상 바노바기성형외과 원장은“불가피하게 절개 부위가 큰 치료의 경우 실밥 제거 후 1주일 무렵부터 레이저토닝이나 프락셔널레이저 등으로 흉터관리 시술을 시작하며, 돌출된 흉터는 보톡스 등으로 치료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1980~90년대 유명 록그룹 신촌블루스 보컬, 필로폰 구입 혐의 ‘구속기소’

    1980~90년대 유명 록그룹 신촌블루스 보컬, 필로폰 구입 혐의 ‘구속기소’

    1980~1990년대 인기 록·블루스 그룹 멤버가 필로폰을 사들였다가 검찰에 적발됐다. 대구지검 특수부(부장 김옥환)는 18일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구입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유명 록 그룹 ‘신촌블루스’의 보컬 정모(45)씨를 구속기소했다. 정씨는 지난 9월 27일 대구에서 열린 수성못 페스티벌 출연을 전후로 수성못 일대에서 마약공급책 황모(65·구속)씨에게서 필로폰 1회 투약분을 구입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총 4회 투약분의 필로폰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마약을 구입한 뒤 수성못 페스티벌 개막공연에서 공연을 했지만 마약을 투약한 상태에서 공연을 했는 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검찰은 정씨에 대한 소변 조사에서는 마약 투약 여부가 음성으로 나와 정씨의 모발을 채취해 대검에 투약 여부 확인을 의뢰했다. 검찰은 정씨가 마약 전과가 수차례 있는 것으로 미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야생서 발견한 희귀 ‘하얀색 캥거루’ 포착

    야생에서는 좀처럼 보기힘든 희귀한 하얀색 캥거루가 발견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제의 캥거루는 최근 호주의 수도 캔버라 인근 나마지 국립공원(Namadgi national park)에서 포착됐다. 전문가들 조차 깜짝 놀라게 한 이 캥거루는 2년생으로 추정되며 다행히 가족들의 보호 속에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이 캥거루가 희귀한 하얀색인 이유는 알비노증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알비노는 피부·모발·눈 등에 색소가 생기지 않는 백화현상을 뜻한다. 따라서 보통 동물들과 달리 이 알비노종은 한눈에 확 띄어 천적들에게는 손쉬운 먹잇감이 되기도 한다. 국립공원 관리자 브래트 맥나마라는 “알비노 캥거루는 다른 동물에 비해 피부암에 걸리거나 화상을 입기 쉬우며 시력과 청각에 문제가 있다” 면서 “특히 눈에 띄는 외모 때문에 여우 등 천적의 표적이 되거나 동료에게 왕따를 당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이유 때문에 알비노 동물은 어린 나이에 죽는다” 면서 “다행히 이 캥거루는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다른 캥거루들의 경계 때문에 아직 이 알비노 캥거루의 성별과 건강 상태등은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충남 아산서 희귀 백색증 황금개구리 발견

    충남 아산서 희귀 백색증 황금개구리 발견

    국내 습지에서 황금개구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이 발견됐다. 야외에서 백색증 개구리가 발견될 확률은 3만분의1에 그칠 정도로 희귀하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전국 내륙습지 모니터링 조사’를 하던 중 지난 6월 초 충남 아산시 일대 습지에서 백색증(albinism)이 있는 참개구리 올챙이 두 마리를 발견, 국립습지센터로 옮겨 황금개구리로 성장하는 과정을 관찰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백색증은 멜라닌 색소 합성이 결핍되면 나타날 수 있는 선천성 유전 질환으로, 모든 척추동물에서 발생할 수 있다. 백색증이 있는 동물은 피부·깃털·모발 등이 흰색 또는 노란색으로 나타나고 눈은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응답하라 1994’ 삼천포 김성균의 ‘장국영 머리’는 가발?

    ‘응답하라 1994’ 삼천포 김성균의 ‘장국영 머리’는 가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외·연출 신원호)에서 어리바리 ‘삼천포’ 역할을 맡아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성균(33)의 극 중 헤어스타일이 사실은 가발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극 중 삼천포는 5대5 가르마를 탄 일명 ‘장국영 머리’에 늘 단정한 옷차림으로 나와 지방에서 상경한 전형적인 모범생이라는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연출하고 있다. 특히 전남 출신 룸메이트 해태(손호준 분)와 늘 티격태격하면서도 ‘록카페’에 갈 때는 둘도 없는 친분을 과시하는 등 엉뚱하고도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성균이 극 중 착용하고 있는 ‘장국영 머리’는 ‘응답하라 1994’ 제작진이 마련한 가발로 탄생한 것으로 드러나ㅆ다. 김성균이 머리숱이 많지 않아 가운데 가르마를 타야 하는 ‘장국영 머리’가 기대만큼 뚜렷하게 나오지 않아 가발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국영 머리’ 가발에 얽힌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다. 김성균이 처음 가발을 착용하고 얌전한 모습을 하고 촬영에 나섰을 때 그를 못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던 것. 김성균이 촬영장에 나와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촬영장 관계자들이 김성균이 오지 않는다고 투덜거렸다는 후문이다. 가발이 워낙 자연스럽다 보니 뜻하지 않은 오해를 사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응답하라 1994’가 시작되고 나서 한 블로거가 모발 이식의 성공 사례로 김성균을 언급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탈모치료, 저출력 레이저 효과 있다

    저출력 레이저를 이용한 탈모 치료 효과가 국제저널에 의해 인정됐다. 특히 이번 임상연구는 국내 연구진이 국산 기기를 사용해 수행했을 뿐 아니라 저출력 레이저를 이용한 탈모 치료 효과로는 처음으로 SCI급 저널에 발표된 것이어서 주목된다. 지금까지 탈모증은 주로 경구용 제제나 도포제만 사용해 치료했을 뿐 레이저 치료는 일반화되지 않았다.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와 이석종 경북대병원 피부과 교수팀은 원텍㈜에서 개발한 저출력레이저(LLLT) ‘헤어빔’을 이용해 남녀 탈모증 환자를 치료한 결과 뛰어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임상연구 결과는 미국레이저학회와 미국피부외과학회, 세계모발이식학회 공식 저널인 DS(Dermatologic Surgery) 최근호에 등재됐다. 연구팀은 2009~2010년 사이에 안드로겐 탈모증 환자를 각 40명씩 시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눠 24주에 걸쳐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안드로겐 탈모증이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에 의해 생기는 일반적인 탈모증으로, 남녀 모두에게서 나타날 수 있다. 시험군은 헤어빔 치료를, 대조군은 레이저 대신 일반 조명을 이용해 치료한 뒤 결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모발의 개수나 굵기에 거의 변화가 없는 대조군과 달리 시험군의 경우 두피 ㎠당 모발 수가 평균 17.2개 증가했으며, 개당 모발 굵기도 12.6㎛ 굵어졌다. 특히 연구팀은 남성 탈모와는 발병 경로가 달라 마땅한 치료법이 없었던 여성 탈모증 환자에게서도 같은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허 교수는 “LLLT를 이용한 탈모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로는 SCI급 저널인 DS에 처음 게재됐다”면서 “경구용이나 외용제가 아닌 개인용 레이저 기기를 이용한 남녀 모두의 탈모 치료 성과를 확인한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허 교수는 “이 임상연구는 헤어빔에 장착된 LLLT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두피에 전달해 두피 세포조직을 자극함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해 모근의 활성화를 꾀하는 치료 방법을 검증한 것”이라며 “레이저 치료는 부작용이 없어 탈모 예방은 물론 재생 치료에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열성탈모시장, 뜨겁다

    열성탈모시장, 뜨겁다

    최근 10년간 대한민국의 탈모시장은 매년 가파른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관련제품과 전문병원, 클리닉, 관리센터 등 탈모시장의 과열경쟁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에 한방샴푸시장 1위의 점유율를 자랑하는 려샴푸의 새로운광고 ‘열풍(열에 지지 않는 풍성한 아름다움)’ 캠페인이 열성탈모시장에 불을 당겼다. 이로 인해 실제 많은 의료기관과 제품에서 탈모의 원인으로 ‘열성탈모’를 인용하는 추세다. 탈모는 부계유전이라는 통념을 깨고 환경적인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가 늘어나고 있다. ‘머리 나는어플’의 통계자료를 따르면 부계나 모계 유전요인이 전혀 없는 탈모환자가 30%에 달한다. 또한 정수리탈모, 원형탈모, M자탈모 등 유형도 다양해지고 남성, 여성, 학생을 가리지 않고 발병하고 있다. 후천적으로 생기는 현대인들의 탈모는 열성탈모로 잘못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누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열성탈모는 후천적인 원인으로 인한 탈모로 두피열에 의해 탈모가 된다는 이론이다. 열성탈모연구의 선두주자를 표방하는 발머스한의원이 올해 7월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남성탈모의 99.6% 여성탈모의 95.5%에서 두피열이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때문에 열성탈모 이론은 두피열을 치료하면 현대인의 탈모는 치료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발이식 또는 ‘프로페시아’와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제제’를 외에도 현대인에 걸맞은 새로운 탈모치료법의 등장은 탈모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한의학전문가들은 사람마다 타고난 체질이 다르듯이 각자에 맞는 전문적이고 정확한 열성탈모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한 조기 치료 시 빠른 탈모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섣부른 선택보다 정확한 탈모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한편 본인의 열성탈모여부는 구글플레이스토어 탈모부분 1위 어플인 ‘머리나는어플’을 통해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어플은 정보제공 차원일 뿐 정확한 진단은 전문병원을 이용할 것이 권장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갸스비 헤어잼 출시 기념 이벤트

    갸스비 헤어잼 출시 기념 이벤트

    ‘갸스비 헤어잼’이 론칭 기념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시한다. 남성 화장품 브랜드 ‘갸스비’가 선보인 갸스비 헤어잼은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사용감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세팅력을 보여주는 신개념 헤어 스타일링제로 제품은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단정하게 붙이고 세우는 헤어스타일에 맞는 ‘타이트뉘앙스’와 깔끔한 앞내림, 옆다운 헤어스타일에 맞는 ‘스마트 뉘앙스’, 정수리를 띄우고 유지시키는 ‘러프 뉘앙스’가 있다. 오는 11월 23일까지 올리브영 행사 매장을 방문하면 헤어디자이너가 직접 연출해주는 헤어잼 스타일링을 받을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도 찾고, 헤어잼도 받는 일석이조 이벤트로 26일 명동중앙점을 시작으로 이번달 31일과 내달 1일에는 서강대에서도 행사가 펼쳐진다. 이어서 혜화역점(11/2), 홍대입구역점(11/16), 명동본점(11/23)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11월 한 달 동안 갸스비 홈페이지(www.gatsby.co.kr)에서는 갸스비 헤어잼 정품을 증정하는 ‘갸스비 헤어잼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갸스비 헤어잼의 특징은 맨담의 독자기술인 파우더 셋팅제 폴리머에 있다. 이 파우더 셋팅제가 모발에 점처럼 부착되어 X자형으로 세팅해주므로 바르지 않은 듯 가벼움을 선사한다. 또한 남성헤어스타일의 지속력을 저하시키는 땀과 피지, 습기 등을 파우더가 흡수하므로 기존 헤어스타일링제에 비해 지속력이 뛰어나다. 오일프리라서 무겁거나 끈적이지 않으며, 세정력도 뛰어나다. 이처럼 기존의 헤어 왁스에서 한 단계 진일보한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지난 8월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데 이어, 10월에는 한국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금까지 일본에서는 일본만의 헤어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이제는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의 댄디하고 깔끔한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남성의 헤어스타일이 인기를 얻으며 왁스나 젤, 스프레이로는 연출하기 힘든, 댄디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쉽게 연출할 수 있는 헤어잼이 발매됐다”며 “일본에서는 출시 한 달여만에 판매 top10에 들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절개모발이식, 헐리우드 스타도 선호…왜?

    비절개모발이식, 헐리우드 스타도 선호…왜?

    유럽이나 미국 등과 달리 우리나라는 대머리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지 않다. 일각에서는 ‘신체발부 수지부모’라 해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던 민족의 고유한 특성에서 기인한 편견이라고 분석한다. 대머리는 현재 각종 개그 프로그램에서 희화화되고 있으며, 이성에게 호감을 주기도 어려워 탈모환자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한다. 또한 면접에서의 첫인상에도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탈모치료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모발이식이 점차 대중화되는 이유다. 실효성이 낮다는 이유로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시행환자 수가 미미했으나 기존의 기술적 문제가 해결되면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탈모에 시달리던 각종 유명인의 모발이식도 이어지고 있다. 영국의 축구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의 슈퍼스타 웨인루니가 모발이식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얻은 대표적인 예다. 현재 모발이식은 두 가지 수술법으로 시행되고 있다. 전통적인 방식의 ‘절개모발이식’과 최근 선호되고 있는 ‘비절개모발이식’이다. 과거에는 절개모발이식이 주를 이뤘으나, 첨단장비들이 등장하면서 생착률이 낮은 것이 유일한 단점으로 지목되던 비절개모발이식의 문제를 해결, 주류 치료법으로 거듭나고 있다. 노블라인의원 백현욱 원장은 “비절개모발이식은 모발을 절개하지 않고 직접 채취해서 심기 때문에 흉터나 통증의 위험이 기존의 치료법보다 현저히 낮다는 장점이 있다”며 “바로 이 점 때문에 외모관리에 민감한 헐리우드 스타들의 탈모치료법으로도 각광받아 왔다”고 전했다. 이어 “후두부나 측두부의 모발은 물론, 턱수염과 다리털을 이용한 대량이식이 가능해졌다는 점도 비절개모발이식을 선호하는 현 추세의 원인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백 원장은 지난 5월에 열린 모발이식학회 학술대회에서 8800~1만4000모낭 이상을 대량이식한 사례를 발표, 비절개모발이식 발전의 핵심 키를 제공한 장본인이다. 그는 “비절개모발이식의 효과는 높이고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 모발이식의 긍정적 인식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만분의 1확률 희귀 ‘알비노 다람쥐’ 포착

    온몸이 새하얀 희귀 ‘알비노 다람쥐’가 포착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다람쥐는 최근 잉글랜드 중부 워릭셔의 한 숲에서 발견됐으며 현지언론은 이 다람쥐를 목격할 확률을 10만 분의 1로 평가했다.  사진을 촬영한 산림관리인 토마스 크로포드는 “하얀색 동물이 빠르게 뛰어가는데 마치 유령을 본 기분이었다” 면서 “쉽게 눈에 띄기는 했지만 카메라에 담기는 좀처럼 어려웠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이 다람쥐가 건강히 오래 살아 많은 아이들이 목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크로포드의 바람과는 달리 알비노 동물은 장수하는 경우가 드물다. 알비노는 피부·모발·눈 등에 색소가 생기지 않는 백화현상을 뜻하는 말로 독특한 외모 때문에 동료들에게 공격을 받거나 천적의 눈에 쉽게 띈다. 한 동물 전문가는 “알비노 다람쥐는 시력이 좋지 않아 먹이를 찾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야생에서 생존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 ‘대마초 흡연·알선’ 최다니엘, “범행 인정하지만…” 항소

    ‘대마초 흡연·알선’ 최다니엘, “범행 인정하지만…” 항소

    대마초 흡연 및 알선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아이돌 그룹 DMTN의 멤버 최다니엘(22)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다니엘은 21일 오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1심 재판에서 자신의 범행을 모두 시인한 최다니엘은 재판부의 양형이 부당을 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다니엘의 항소장은 고등법원으로 보내져 기일이 결정된 뒤 14일 이내로 변호인 측에 통보될 예정이다. 앞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1부(함석천 재판장)는 지난 17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최다니엘에게 징역 1년을 선고, 법정 구속하는 한편 700여만원의 추징금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최근 사회가 대마초 흡연에 대한 불법 인식이 희박하다고 해도 엄연한 범죄”라면서 “무엇보다 매매와 알선을 통해 마약류 사용을 저변에 확대한 점은 결코 그 죄가 가볍다고 볼 수 없다. 단 피고인이 재판 과정 내내 깊이 뉘우친 점, 자진입대를 약속함 점 등을 정상 참작했다”고 밝혔다. 최다니엘은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24·한국명 허슬기), 전직 프로게이머 차노아(24) 등 6명과 함께 대마초를 피우거나 매매 알선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최다니엘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 2월 사이 총 15회에 걸쳐 판매책에게서 대마를 공급받아 비앙카 등 3명에게 전달해 대마 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다니엘은 검찰 조사에서 흡연 혐의를 부인했지만 모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대마 흡연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도 전지현처럼… ‘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법’ 화제

    나도 전지현처럼… ‘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법’ 화제

    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법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한 포털사이트에 ‘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두피가 건강해야 탈모와 비듬 등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두피 상태를 잘 파악한다면 그만큼 관리도 쉬워진다고 강조했다. 글에 따르면 지성 두피는 청결이 중요하며 지성전용 샴푸와 린스를 쓰고 세심하게 잘 말려야 한다. 하루 일과가 끝난 저녁에는 깨끗하게 두피를 씻어주고 머리를 잘 말려야 한다. 젖은 상태로 잠이 들면 비듬이 생기게 된다. 지성 두피는 비듬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부분 탈모가 일어나게 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건성 두피는 자극적인 케어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주일에 1~2회 스케일링을 받고 트리트먼트를 통해 꾸준히 수분을 공급해줘야 한다. 건성 두피의 경우 비듬을 없애려면 규칙적인 샴푸가 중요하다. 또 모발이 손상된 경우에는 기본 케어 후 일주일에 1~2회 정도 헤어 앰플이나 트리트먼트로 관리해야 한다. 오일이나 트리트먼트를 머리카락 끝에 바르면 건강에 도움이 되며, 손상된 머리카락은 조금씩 잘라내야 한다. 특히 파마나 염색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좋다는 것이 글쓴이의 조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촉촉한 모발 가꿔보세요

    촉촉한 모발 가꿔보세요

    12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 유닉스전자 본사에서 도우미들이 신제품 ‘나노 모이스처 드라이어’를 소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음이온과 공기 중의 수분을 나노 입자 형태로 공급해 두피와 모발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생명의 窓] 세포막을 통해 본 열린 소통의 지혜/김진 가톨릭의대 해부학교실 교수

    [생명의 窓] 세포막을 통해 본 열린 소통의 지혜/김진 가톨릭의대 해부학교실 교수

    여야의 대치가 계속되면서 소통(疏通)의 장인 국회를 벗어난 야당의 장외투쟁이 장기화되고 있어 이를 보는 국민들은 답답하기만 하다. 이러한 불통(不通)의 현상이 어디 국회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일까? 국가와 국민 사이, 사회와 그 구성원 사이, 더 나아가 가정에서는 부부 사이는 물론 부모와 자식 간에도 소통이 잘되지 않아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이 커지기도 한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소통하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나눔의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사회나 조직이 유지되기 위해서 사람들 간의 소통이 필요하듯이,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세포들 간에도 소통이 필요하다. 우리는 세포를 생명의 기본요소라고 부르지만, 세포 하나하나는 생명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들이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이다. 인체의 장기를 소화계·호흡계·순환계 등 기능적으로 분류하듯이, 우리 몸을 구성하는 60조~100조개의 세포를 기능적으로 분류하면 200종류가 넘는다. 하나의 수정란으로부터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하는 수많은 세포가 생성되는 그 자체만으로도 놀랍지만, 더욱 경이로운 사실은 그 모든 세포들이 컴퓨터보다 복잡하고 정교한 과정을 통해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수정란이 처음 분열하여 두 개의 세포로 되는 시점부터 태아의 머리와 꼬리의 방향성이 결정되고, 이후 분열이 계속되면서 태아가 될 부위와 태반이 될 부위, 각 장기가 될 부위 등이 한 치의 착오도 없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위치에서 결정된다. 즉, 정자와 난자로부터 물려받은 유전 정보와 분열된 세포들 간의 소통을 통해서 아기의 피부색, 모발의 형태, 신장 등은 물론이며 어느 정도 머리가 좋을 것이며, 어떤 재능을 가질 것인지, 또 어떤 질병에 걸리기 쉬울 것인지까지도 결정되는 것이다. 세포들은 세포막에 있는 소통 장치에 전해진 호르몬이나 신경전달물질의 특성에 맞게 적절히 반응함으로써 자신이 갖고 있는 역할을 하게 되며,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들이 신호를 주고받는 원활한 소통을 통해 각자에게 주어진 기능을 발휘할 때 비로소 인체는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 요즈음 신문을 보면 전쟁, 내란, 모략 등의 험한 용어들이 지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국가, 국회, 정당은 물론 학교나 가정 등 사람들 간의 관계를 통해 구성된 집단이 제 역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집단을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이 서로를 배려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다해야 한다.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각기 다른 기능을 하는 천문학적인 수의 세포들이 세포막을 통한 소통으로 조화로운 생명현상을 유지하도록 애쓰고 있지만, 정작 이러한 소통의 산물인 인간들은 오해, 갈등과 다툼을 일상화하고 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답답한 마음을 달래려 쪽빛 하늘을 바라보다 갑자기 소크라테스의 격언이 떠오른다. 어쩌면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은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세포들이 보여주고 있는 소통의 지혜를 본받으라는 말이 아닐까?
  • [추석선물세트] 술꾼 남편 피부도 장동건처럼 ‘아이오페 맨’

    [추석선물세트] 술꾼 남편 피부도 장동건처럼 ‘아이오페 맨’

    남성을 위한 선물은 고르기가 쉽지 않다. 술 아니면 넥타이, 양말세트 정도다. 아모레퍼시픽은 남성들의 피부 상태와 노화 고민을 해결해 줄 아이오페 맨 2종을 추석선물 세트로 제안했다. 미백 기능이 있는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 주름개선 기능이 있는 에이지 트리트먼트 에멀전과 견본품 2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7만 7000원.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은 지난 2월 출시돼 반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넘긴 베스트셀러다. 아이오페가 개발한 바이오 리독스 성분이 91.7% 들어갔다. 면도,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으로 나빠진 남성들의 피부 상태를 3일 안에 투명하고 활력 있게 가꿔준다. 에이지 트리트먼트 에멀전은 보습력이 좋고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주름과 탄력을 개선해준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성용 선물로 한율 극진 에센스 기획세트를 추천했다. 인삼 12뿌리와 발효 유기농 인삼이 포함돼 피부를 정화하고 늘어진 얼굴 선을 잡아주는 극진 에센스와 스킨, 에멀전, 크림 등 극진 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견본품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3만원대. 국내 한방샴푸 시장에서 부동의 1위인 려는 추석을 맞아 3종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려 기프트 1호는 손상 모발을 위한 함빛모 샴푸 4개와 트리트먼트 1개로 2만 9900원이다. 탈모방지에 효과가 있는 자양윤모 샴푸와 컨디셔너, 트리트먼트로 구성된 려 기프트 2호는 3만 9900원이며, 진생보 샴푸와 린스, 영양팩 등이 포함된 려 기프트 3호는 4만 9900원이다. 려 추석 선물세트는 전국의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에서 살 수 있다.
  • [주말인사이드] 신제품 개발자들의 희로애락 24시

    [주말인사이드] 신제품 개발자들의 희로애락 24시

    애경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인 박윤철(34)씨는 매일 아침 머리를 감지 않고 출근한다. 머리가 떡 지고 까치가 집이라도 지은 듯 뻗쳐 있어도 누구도 뭐라 하지 않는다. 연구소 한쪽에 있는 ‘헤어살롱’에서 그의 하루가 시작된다. 샤워기 2대와 드라이어, 화장대 거울과 의자가 3개씩 놓여 있는 이곳은 작은 동네 미용실처럼 생겼다. 박씨는 40여종의 샴푸 가운데 하나를 골라 머리를 감는다. 거울을 보며 머리를 말리고 매무새를 가다듬은 뒤 책상에 앉는다. 2006년 12월 입사 후 이런 생활을 7년째 하고 있다. 박씨는 헤어케어 제품 개발자다. 말 그대로 ‘샴푸의 요정’이다. 애경의 인기 제품인 케라시스, 에스따르, 하나로, 현 등이 그의 손을 거쳤다. 제품을 만들고 직접 머리를 감으면서 효능을 시험해야 하기 때문에 머리에 물기 마를 날이 없다. “하루에 15번 머리를 감고 드라이어로 말린 적도 있어요. 원료를 섞는 비율을 미세하게 달리해도 효능이 확 달라질 수 있어서요.” 머리를 못살게 굴다 보니 머리카락이 빠지는 부작용이 생겼다. 박씨는 “손으로 물리적인 힘을 가해 모발을 비비다 보면 탈모 증세가 생길 수밖에 없다”면서 “샴푸 연구원들의 고질적인 직업병”이라고 말했다. 또 최대한 여성의 모발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하려고 1년에 두세 번가량 정기적으로 염색이나 파마를 한다. 손상모발용 제품을 테스트하기 위해서다. 박씨가 가장 최근 개발한 헤어제품 ‘현’은 농협한삼인의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과 우리 땅에서 자란 씨앗 성분이 들어갔다. 가루 형태인 씨앗을 샴푸용액에 섞느라 애를 먹었다. 그는 “씨앗이 분말이어서 잘 풀리지 않고 뭉쳐서 떠다니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다른 제품에 쓰지 않던 새로운 용해제를 찾아 넣고 그 상태가 오래 유지되도록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퇴근 직전 박씨가 하는 일은 역시 머리 감기. “집에 가면 머리 감기가 싫어요. 그래서 집 화장실에는 최대한 줄여서 8종류의 샴푸만 갖다 두었죠.” “병 주고 약 주는 건가요.” 김동구(54) 하이트진료음료 수석연구원이 최근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다. 술 만드는 회사에서 김씨는 지난 1년간 숙취해소제 ‘술깨비’(술 깨는 비밀) 개발에 매달렸다. 이에 앞서 3년 동안은 한방원료 100가지와 씨름했다. 숙취와 취기를 유발하는 알코올, 아세트알데히드를 가장 잘 분해해 주는 성분을 찾기 위해서였다. 자체 실험을 통해 물 위에 떠서 자라는 풀 열매인 마름의 효능이 헛개나무 열매보다 두 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하지만 마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다. 국내에서는 재배되는 식물이 아니어서 많은 양을 구할 수 없었다. 김씨는 베트남과 중국 산골을 찾아다니며 마름의 성분을 비교해 보고 수확 상태도 두 눈으로 확인해 재료를 받아왔다. 다음 단계는 직접 마셔보는 것. 마름을 주원료로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 L아스파라긴 등의 재료를 섞어서 숙취해소 효과가 가장 좋은 ‘황금 비율’을 찾아야 했다. 1년여간 김씨를 비롯한 연구원 15명의 회식자리에는 소주와 술깨비가 빠지지 않았다. 안주 없이 소주 0.5~1병과 술깨비 1병을 마시고 30분~1시간 간격으로 음주상태를 확인했다. 교통경찰이 사용하는 음주측정기도 두 대 구입했다. 연구소 앞 삼겹살집은 실험실이나 마찬가지였다. 한 사람당 삼겹살 200g을 구워 먹으며 소주를 곁들였고 술깨비의 효능을 실험했다. “처음에는 즐거운 분위기로 시작하지만 30분 간격으로 5시간 동안 음주 측정을 하고 일일이 기록하다 보면 나중에는 다들 지쳐 버리죠.” 좋은 약재추출물을 많이 첨가할수록 제품색이 탁해지고 가라앉는 물질이 많아지는 것도 고민이었다. 김씨는 “약재를 저온에서 전처리하고 꼼꼼히 걸러냈다”면서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원액을 빨리 돌려주면 찌꺼기는 가라앉고 맑은 액체만 위로 떠오르는데 이 방법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한국인삼공사의 제품 가운데 씁쓸한 인삼 맛이 나지 않는 것이 딱 한 가지 있다. 어린이 음료인 ‘정관장 아이키커’다. 홍삼 성분이 0.15% 이상 들어가면 제품명에 홍삼을 쓸 수 있다. 그런데 홍삼은 0.1%만 들어가도 아이들이 싫어하는 쓴맛이 느껴진다. 아이키커는 홍삼을 0.2% 넣었는데 쓴맛이 없다. 포도, 사과, 오렌지, 제주감귤 등 과즙향과 단맛이 나서 아이들이 좋아한다. 아이키커는 경기 불황 중에도 지난해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대형마트에서 파는 어린이 음료 중 판매 1위에 올랐다. 이 음료는 늦둥이 아들을 둔 서장호(51) 인삼공사 인삼연구소 제품개발2부 팀장이 개발했다. 그는 2006년까지 웅진식품에서 아침햇살, 초록매실, 자연은, 하늘보리 등을 만든 히트상품 제조자이기도 하다. 서 팀장은 2009년 당시 일곱 살이었던 막내아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음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아이키커 개발을 시작했다. 개발 초기부터 서 팀장은 천연재료만 쓰겠다고 선언했다. 과일음료에는 과즙과 향이 들어간다. 진짜 과일을 가열할 때 나오는 향을 포집해 만든 천연향은 20~30개 화학물질이 들어가는 합성향보다 가격이 2~3배 비싸다. 감귤, 오렌지, 레몬 등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은 오일 성분이 있어서 착향이 쉽지만, 포도나 사과는 가열하면 맛과 향이 변해버려 가공이 어렵다. 과일의 원래 향과 가장 가까운 재료를 찾으려고 서 팀장은 유럽, 미국 등지에서 50~60개 표본을 받아 분석했다. “음료에서 향이란 그림 그릴 때 낙관을 찍는 것과 같아요. 향이 맛을 좌우하죠. 실제 과일 향에 가깝게 표현하려고 여러 원산지의 향 재료를 섞어서 사용합니다.” 정태영(41) 피자헛 연구·개발(R&D)팀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폴 셰프’로 불린다. 피자헛의 메뉴인 파스타, 코제(홍합요리)를 시연하는 쿠킹클래스를 피자헛 페이스북에 중계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2000년 입사한 그는 4년 뒤 R&D팀이 생기자마자 합류해 치즈바이트, 더스페셜, 치즈킹 피자 등 대표메뉴를 내놨다. 그가 개발한 피자는 모두 1000만판이 팔렸다. 정 팀장과 R&D 팀원들은 하루 50판 이상의 피자를 먹는다. “피자가 주식이고 밥이 간식”이라는 말이 농담이 아니다. 1년 동안 개발한 더스페셜 피자는 팀원들이 1만 5000판을 굽고 먹었다. 올해 초 개발한 치즈바삭 피자는 빵 끝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 고구마, 무, 파인애플, 소고기칩 등 30여 가지가 넘는 식재료를 번갈아 넣으며 실험했다. “치즈의 양을 다양하게 조절하면서 하루 50~70판을 질리도록 먹었어요. 바삭한 맛을 만들려다 보니 입천장이 까지고 허는 일도 허다했습니다. 감자칩과 체다치즈의 궁합이 좋다는 결론을 얻기까지 6개월 넘게 걸렸어요.” CJ제일제당이 최근 내놓은 ‘식후 혈당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은 식사 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첨가한 건강기능성 즉석밥(햇반)이다. 혈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도 즐길 수 있는 흰쌀밥을 목표로 2007년 개발에 착수했다. 정효영(37)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전통식품센터 수석연구원은 처음에는 쉽게 생각했다. 기능성 원료를 쌀에 섞어 밥을 지으면 간단하다고 여겼던 것. 하지만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의 누런색 때문에 흰쌀밥 색깔을 내기가 어려웠다. 그는 “밥의 색이 어둡고 식감도 차지지 않았다”면서 “수분함량, 쌀 불리는 시간, 살균 조건 등 제조공정을 바꿔가면서 맛과 품질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기능성은 유지하는 밥을 짓는 데 1년이 넘게 걸렸다”고 말했다. 제품을 개발하는 동안 정씨를 비롯한 연구원들은 아침을 먹지 않고 출근했다. 연구소에 오자마자 공복 상태에서 혈당을 체크하고 함께 모여 밥을 먹었다. 반찬은 간장 반 숟갈, 참기름 한 방울이 전부였다. 혈당 조절 햇반의 기능을 시험하기 위해 맨밥을 먹고 식후 30, 60, 90, 120분에 자가 혈당 측정기를 사용해 피를 뽑아 당 수치를 쟀다. 지금도 연구소에서는 ‘맨밥 조찬 회동’이 열린다. 정씨는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은 당뇨 환자뿐만 아니라 당뇨 위험군 요소를 가진 잠재적 환자들에게 좋은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성 즉석밥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스타뷰티쇼’가 주목…무실리콘 샴푸 ‘아큐아퓨어’ 화제

    ‘스타뷰티쇼’가 주목…무실리콘 샴푸 ‘아큐아퓨어’ 화제

    지난 13일 방송된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2’(연출 문선영) 헤어스페셜 편에서는 출연자들이 헤어 관리법을 공개하며 건강한 모발 관리 방법에 대한 ‘시크릿 비법’을 공개했다. 특히 기름진 머리나 모발에 힘이 없어 잘 끊어지는 머릿결을 가진 사람들에게 핫 아이템으로 추천하는 무실리콘 샴푸는 패널들뿐 아니라 시청자들로 하여금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MC 도윤범이 “무실리콘 샴푸가 트렌드인가 보네요”라고 묻자 MC 서인영은 무실리콘케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스티커 붙이기를 즉석 제안한 결과, 모르는 패널들이 대다수였다. 이에 순철 원장은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중요한 것처럼 헤어도 영양을 주기 전에 깨끗하게 세정하는 것에 신경 써야 한다”면서 “컨디셔너나 트리트먼트의 영양이 잘 흡수되도록 하기 위한 무실리콘 샴푸가 글로벌 헤어트렌드”라고 소개했다. 또한 ‘헤어 뷰티트레이닝’ 코너에 건성두피녀 배우 한유이와 지성두피녀 슈퍼모델 김유진이 출연, 1주일간 트레이닝 솔루션 결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헤어에 볼륨이 없어 고민이었던 한유이는 순철 원장의 조언대로 무실리콘 샴푸로 바꾼 후 헤어 볼륨을 완성했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바캉스철 비치헤어와 비키니헤어 빅매치에서도 한층 볼륨업된 헤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은과 한유이가 공개한 무실리콘 샴푸는 팬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쿠아 쿠어’ 제품으로 방송 후 핫이슈로 뜨고 있다. 오지은의 경우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 출연하면서 고산지대에 머물며 5~6일 동안 머리를 못 감은 ‘헤어 실종’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Spa 발상으로 탄생한 팬틴 프로브이 아쿠아 퓨어 샴푸는 불필요한 것을 씻어 낸 다음, 필요한 성분을 모발에 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두피와 모발에 쌓인 노폐물과 먼지를 깨끗하게 세정한 후 아쿠아 퓨어 트리트먼트와 컨디셔너로 영양을 주면 하루 내내 머릿결이 찰랑거리고 가볍게 느껴진다. 팬틴 관계자는 “최근 헤어 트렌드는 헤어의 텍스처가 하나하나 자연스럽게 살아나면서 가볍고 시크해 보이는 내추럴 & 라이트 스타일”이라면서 “모발의 기름짐, 떡짐 등으로 인해 머리가 무겁다고 느끼는 것도 모두 실리콘 코팅으로 인한 현상이므로 무실리콘 샴푸를 사용하게 되면 온종일 가벼운 모발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팬틴은 자연적인 프래그런스로 유명한 허벌 에센스 샴푸에서 프리미엄 라인을 출시한다. 허벌 에센스 핑크 로즈 컬렉션은 3가지 종류의 천연 성분 및 천연 식물 유래 성분을 배합하여 만든 실리콘 프리 샴푸와 함께 부담 없는 영양과 가벼운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컨디셔너로 구성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대법, 北주민 친자확인訴 승소 확정

    6·25 전쟁 당시 북한에 남겨진 자녀들이 남한 법원에 낸 친자확인 소송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북한 주민 윤모(61)씨 등 4명이 “남한에서 사망한 남성이 친아버지라는 것을 인정해달라”며 제기한 친생자관계 존재 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 대리인의 소송대리권이 인정된다”며 “원고들이 고인이 된 윤모(1918년생)씨의 친생자라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북한에서 병원을 운영하던 고인은 6·25 전쟁이 나자 2남 4녀 중 큰딸만 데리고 남쪽으로 내려왔다. 이후 남한에서 권모씨와 재혼해 2남 2녀의 자녀를 남기고 1987년 숨졌다. 개인의원을 운영한 고인은 100억원대의 상당한 재산을 남겼으며, 대부분 남한의 자녀들에게 분배됐다. 이후 고인의 큰딸은 2008년 미국인 선교사를 통해 북한에 있던 동생들과 연락이 닿자 아버지의 사망사실을 전했다. 북한의 윤씨 형제들은 소송위임장과 영상자료, 모발 샘플 등 필요한 자료를 고인의 큰딸에게 전달했고, 2009년 2월 “고인의 친자식임을 인정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이와 함께 고인이 남한의 이복형제·자매와 새어머니에게 남긴 재산 100억원을 나눠달라는 상속회복청구 소송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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