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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억 내면 미국인, SNS 숨기면 거절”…트럼프의 이민정책 두 얼굴 [핫이슈]

    “15억 내면 미국인, SNS 숨기면 거절”…트럼프의 이민정책 두 얼굴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5억 원을 내면 미국 영주권이나 체류 허가를 받을 수 있는 부자 이민 프로그램, 이른바 ‘트럼프 골드 카드’ 신청을 공식 시작했다. 하지만 같은 날 미 정부는 전자여행허가(ESTA) 신청자에게 5년간의 소셜미디어(SNS) 정보를 의무 제출하도록 하는 조치도 발표했다. 일반 여행자에겐 문턱을 높이고 자본가에겐 길을 여는 ‘두 얼굴의 이민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 SNS·전화번호·DNA까지 요구…“여행자 사생활 침해”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은 10일(현지시간) ESTA 신청자에게 SNS 계정, 10년간 이메일 주소, 5년간 사용한 전화번호를 제출하도록 하는 심사 강화 방안을 예고했다. 한국·일본·영국·독일·프랑스·호주 등 미국과 비자면제협정을 맺은 42개국 국민이 모두 대상이다. 신청자 가족의 이름과 생년월일, 거주지 등도 요구 대상에 포함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지문·홍채·DNA 등 생체 정보 제출도 가능하다. 파르샤드 오지 미국이민변호사협회 전 회장은 워싱턴포스트(WP)에 “이 조치는 여행과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것”이라며 “디지털 검열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CBP는 보안 강화를 이유로 웹사이트 대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ESTA 신청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 “돈 내면 미국인”…‘골드 카드’로 부자 이민 문 연 트럼프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트럼프 골드 카드가 출시됐다”며 공식 사이트를 직접 소개했다. 개인은 100만 달러(약 14억 7000만 원), 기업은 직원용으로 200만 달러를 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수수료는 1만 5000달러로 같다. 신원 조사를 통과하면 수주 내에 미국 영주권에 준하는 법적 지위를 얻을 수 있다. 또 500만 달러를 내는 ‘플래티넘 카드’ 대기 신청도 병행한다. 이 카드는 영주권은 아니지만 해외 소득에 대한 미국 세금 면제 혜택과 최대 270일 체류 허용을 포함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2월 기존 투자 이민 제도인 EB-5를 폐지하고 골드 카드 제도를 새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4월에 금색 카드 실물을 공개했고 이번에 정식 신청 사이트를 개설했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부유층 외국인 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해 EB-5를 대체하는 새로운 통로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트럼프가 이민 절차를 ‘금전화’(goldenize)하며 엘리트 전용의 문을 열었다”고 전했고 악시오스는 “일반인은 SNS를 제출해야 입국할 수 있는데 부자는 돈으로 영주권을 산다”며 ‘역설적인 이민 정책’이라고 평했다.
  • 미국 가려면 SNS 검사받아야…‘트럼프 골드카드’도 접수 시작

    미국 가려면 SNS 검사받아야…‘트럼프 골드카드’도 접수 시작

    앞으로 미국에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전자여행허가(ESTA)를 신청하려면 지난 5년간의 소셜미디어(SNS)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거부할 경우 ESTA 발급에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1월 20일 서명한 행정명령에서 미국에 입국하려는 외국인에 대한 심사 강화를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약 15억원을 미국 정부에 내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이민 프로그램인 ‘트럼프 골드카드’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은 10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의 입국 심사 강화 방안을 예고했다. 미국과 비자 면제 협정을 맺은 한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등 42개국 국민이 대상이다. ESTA 신청서에 SNS 계정을 적는 항목은 2016년부터 있었지만 현재는 기재하지 않아도 별다른 불이익이 없다. CBP는 또 신청자가 지난 5년간 사용한 개인 및 사업용 전화번호, 최근 10년간 이메일 주소를 요구하기로 했다. 부모·배우자·형제자매·자녀 등 신청자 가족 이름과 지난 5년간 전화번호·생년월일·출생지·거주지도 제출해야 하는 정보에 포함될 수 있다. 신청자의 지문, 유전자(DNA), 홍채 등 생체정보도 요구할 수 있다. CBP는 보안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웹사이트를 통한 ESTA 신청을 중단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만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자 본인의 여권용 사진뿐만 아니라 셀피 사진도 제출하도록 할 계획이다. SNS 검열이라는 비판도 거세다. 미국이민변호사협회 회장을 지낸 파르샤드 오지는 워싱턴포스트(WP)에 보낸 성명에서 “이런 조치는 여행과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서 ‘트럼프 골드카드’가 출시됐다며 공식 신청 웹사이트를 소개했다. 개인은 100만 달러(약 14억 7000만원), 기업은 직원용으로 200만 달러를 내면 신청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화가 미국 국기와 함께 그려진 카드 이미지도 이날 공개됐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 디지털포용의 새 거점, ‘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 개관식 참석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 디지털포용의 새 거점, ‘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 개관식 참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지난 10일 오후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 4층에서 열린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강동 디지털포용의 본격적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 제갑섭 강동구의회 운영위원장 등 100여 명의 장·노년층 시민이 함께했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디지털 포용 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계층이 일상에서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전면 무료로 제공하는 시민 디지털 플랫폼이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동남권 디지털 거점 확충 논의 초기부터 강동구 고령층 증가, 생활권 수요, 시설 적정성 등을 근거로 강동센터 필요성을 지속 제기해 왔으며, 센터 설치가 확정된 이후에는 예산확보 과정까지 직접 챙기며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김 의원은 “강동구민이 일상의 디지털 불편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일”이라며 “강동센터 개관은 그 노력의 결실이자 지역 디지털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관한 강동센터는 은평·영등포센터에 이어 서울시 세 번째 권역 거점으로, 생활·운동·여가·학습 등 네 가지 체험영역에 무인로봇커피, 스크린 파크골프, 교육용 키오스크, 시니어 맞춤 ‘SSDA(Samsung Senior Digital Academy)’ 상설체험존 등 총 16종의 디지털 체험기기를 갖췄다. 특히 강동센터는 서울시 최초로 삼성에스원과 협력한 SSDA 상설체험존을 운영한다. 병원·약국 방문, 대중교통 이용, 은행 업무 등 실제 생활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 시니어층이 실전형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강동센터는 어르신들이 병원·약국 찾기, 버스 도착 조회, 모바일 결제와 같은 필수 생활기술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특히 강동센터처럼 체험 기반의 생생한 실습환경이 구비된 곳은 고령층이 디지털 세계에 한 걸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강동센터가 디지털 격차 없는 강동, 어르신의 디지털 자립, 즐겁고 건강한 여가 확장을 이루는 대표 공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 전석훈 경기도의원, ‘실시간 인파 관리시스템’ 모든 소방서 도입 촉구

    전석훈 경기도의원, ‘실시간 인파 관리시스템’ 모든 소방서 도입 촉구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9일 열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에서 현재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만 운영 중인 ‘실시간 인파 관리시스템’을 도내 모든 일선 소방서 상황실로 즉각 확대 구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이태원 참사 이후 거액의 예산을 들여 구축한 인파 관리시스템이 정작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해야 할 일선 소방서에는 공유되지 않고 있다”며 “이는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정보를 도청이 독점하고 있는 꼴이자, 현장의 눈과 귀를 가리는 ‘위험천만한 행정 편의주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전 의원이 현장 실태를 점검한 바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는 모바일 기지국 데이터를 활용해 인파 밀집도를 분석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이 중요 데이터는 도청 상황실에서만 볼 수 있을 뿐, 실제 화재나 압사 사고 징후 발생 시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야 하는 관할 소방서 상황실에서는 실시간 확인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전 의원은 구체적인 사례로 성남시 모란시장을 들었다. 그는 “성남 모란시장이나 대형 축제 현장에 인파가 위험 수준으로 몰릴 경우, 성남소방서가 이를 가장 먼저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하지만 현재 시스템은 도청에서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연락을 취해야만 일선 소방서가 움직일 수 있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허비되는 시간이 바로 도민의 생사를 가르는 골든타임”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의원님의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현재 시스템은 휴대폰 데이터 기반이라 고층 빌딩 등에서 오차 범위가 있을 수 있지만, 소방재난본부와 협의하여 일선 소방서에서도 데이터를 공유할 방법을 즉시 찾겠다”고 답했다. 전 의원은 답변을 듣고 “기술적 오차를 핑계로 시스템 확대를 늦춰서는 안 된다”며 “즉시 모든 소방서에 ‘상황실 개념’의 인파 관리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전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노후화된 소방청사 문제도 함께 거론했다. 그는 특히 35년 된 성남 상대원 119안전센터의 열악한 환경을 언급하며 “첨단 시스템 도입과 함께 소방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청사 환경 개선도 필수적”이라며 내년도 추경 예산 편성을 확답받았다. 전 의원은 향후 ‘경기도 인파 관리시스템’의 일선 소방서 연동 작업이 실제로 이행되는지 예산 집행 과정을 자세히 살피고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 “너 때문에 엄마까지 체포돼” 10대 속여 母금고 털게 한 중국인 사기단…태국 ‘발칵’

    “너 때문에 엄마까지 체포돼” 10대 속여 母금고 털게 한 중국인 사기단…태국 ‘발칵’

    태국에서 10대를 상대로 전화 사기(보이스피싱)를 벌여 3억원이 넘는 금품을 가로챈 중국인 사기단 중 1명이 현지에서 체포됐다. 태국 카오솟 영문판 등에 따르면 태국 경찰 사이버수사대는 사기 등의 혐의로 중국인 남성 1명을 체포하고 다른 일당 2명을 쫓고 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중국인 남성 친모(31)씨는 정부기관 등을 사칭해 ‘믹’이라는 19세 소년을 상대로 약 680만 바트(약 3억 1500만원)에 달하는 금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사기단은 처음에 믹에게 전화를 걸어 “네 앞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며 어머니까지 연루되지 않게 하려면 자신들에게 협조해야 한다고 속였다. 이들은 모바일 메신저 앱으로 대화를 옮겨 경찰 및 기타 정부 기관을 사칭한 위조 공문서를 보내 믹을 속였다. 사기단의 거짓말에 속은 믹은 지난 11월 19일 사기단이 영상 통화로 지켜보는 가운데 어머니의 금고를 열어 350만 바트(약 1억 6170만원) 상당의 금괴 등 금고에 있던 금품을 가져다 전달책을 만나 몽땅 사기단에 넘겼다. 이들의 사기 행각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다음날 오전 이들은 믹에게 더 많은 돈을 요구했고, 믹은 어머니의 휴대전화를 사용해 추가로 돈을 이체했다. 수상한 이체 내역을 알게 된 믹의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방콕 후아이쾅 지구에서 체포된 친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른 공범 황모씨와 창모씨와 함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친씨 일당이 갖고 있던 은행 통장과 외제 차량 2대, 그리고 믹에게서 가로챈 금괴를 회수했다. 금괴는 믹의 가족에게 반환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친씨 사기단이 라오스에 기반을 두고 있는 중국인 사기 조직과 연관돼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달아난 황씨와 창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들의 행방을 쫓는 한편 공공기관 사칭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 늦기 전에 바꾸세요…스포츠복지 서비스 ‘튼튼머니’ 21일로 포인트 전환 종료

    늦기 전에 바꾸세요…스포츠복지 서비스 ‘튼튼머니’ 21일로 포인트 전환 종료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0일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국민이 참여 횟수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스포츠 시설 등록, 스포츠 용품 구매, 병원, 약국, 보험료 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인 ‘튼튼머니’의 포인트 전환이 21일을 기점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1인당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해 스포츠 상품권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21일까지 전환하지 않거나 연내 지원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보유 중인 포인트는 이월되지 않고 소멸한다. 체육공단은 전환 종료에 대비해 ‘튼튼머니’ 전환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올해 본 사업에 참여해 포인트 전환 이력이 있는 회원은 간단한 설문 참여 후 모바일 쿠폰(3000원, 선착순 1만 명)과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3만 원, 100명)을 받을 수 있다.
  • 수원특례시, ‘2025 같이 가치, 협치 톡톡’ 개최…‘협치 성과’ 시민과 공유

    수원특례시, ‘2025 같이 가치, 협치 톡톡’ 개최…‘협치 성과’ 시민과 공유

    수원특례시는 9일 111CM 라운지에서 ‘2025 같이 가치, 협치 톡톡’을 열어, 협치 우수 사례와 시민 제안을 소개하고 협치 시정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했다. 시민·협치 위원·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서 협치위원회는 ▲인권침해 구제 거버넌스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 플랫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수원e택시’ 전화콜 서비스 ▲청소년의회 ▲잘파(Z+Alpha)세대 시민제안스토리 ▲치매 검진·홍보 사업 ▲‘내가 제안한 강좌가 현실로!’ ▲브리지 예술교육 프로젝트 등 9건의 정책을 올해 시민과 밀접한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인권담당관의 ‘인권침해 구제 거버넌스’와 교육청년청소년과의 ‘청소년의회’, 수원청소년청년재단의 브리지 예술교육 프로젝트 ‘Fun Fun(펀펀)한 미술, 뻔뻔한 미술’이 사례 발표됐고, ‘새빛톡톡’을 기반으로 한 초등학생 참여 프로그램 ‘우리도 참여할래요’에서 다솔초·명인초·망포초 학생들이 교실에서 논의한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 향후 협치 시정의 방향과 관련해 관광지에 보고 듣는 큐알(QR) 안내, 걷고 싶은 수원길 조성, 신중년 평생학습 지원 등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협치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원의 핵심 가치”라며 “시민 제안이 도시 변화를 이끈다”라고 말했다.
  • 쓱닷컴, 탈팡 고객들에게 쓱~

    신세계 계열 이커머스인 SSG닷컴(쓱닷컴)은 7% 적립 혜택을 앞세운 새 유료 멤버십 ‘쓱세븐클럽’을 다음달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새 멤버십은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7%가 SSG머니로 적립되는 것이 핵심이다. 업체측은 업계 최고 수준의 적립률이라고 설명했다. 적립금은 쓱닷컴뿐 아니라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등 신세계 그룹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쿠팡이 유료 회원에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 플레이’를 제공하는 것처럼 쓱세븐클럽은 ‘티빙’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기본 혜택은 아니고 고객이 옵션 형태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몰·신세계몰 상품 할인 쿠폰 등 그룹사 역량을 동원해 신규 멤버십 혜택을 구성했다. 멤버십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월 7890원을 받는 쿠팡의 ‘와우 멤버십’ 보다 저렴하게 책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 종료 예정인 쓱닷컴 등 신세계 그룹 통합 유료 멤버십 ‘유니버스클럽’은 연 3만원의 회비를 받았다. 특히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쿠팡의 이용객 수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쓱닷컴을 비롯한 경쟁 이커머스 업체들은 ‘갈아타기’ 수요를 잡을 기회가 열렸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쿠팡 일간 활성 이용자(DAU)는 1594만여명으로 지난 1일보다 204만명 넘게 감소했다. 반면 쓱닷컴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하루 평균 신규 방문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쓱닷컴은 그동안 쿠팡의 로켓배송 서비스에 대적할 수 있도록 배송 속도를 올리는 데 주력해 왔다. 현재 이마트와 창고형 매장 ‘트레이더스’ 점포를 기반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당일 또는 지정 날짜에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또 수도권과 전국 주요 광역·특례시에서는 전날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물건이 도착하는 새벽배송을 운영 중이다.
  • 넥슨, 신규 IP ‘아크 레이더스’ 성공 가도…글로벌 게임 시장 선도

    넥슨, 신규 IP ‘아크 레이더스’ 성공 가도…글로벌 게임 시장 선도

    넥슨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400만장을 돌파하는 등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아크 레이더스’는 ‘신규 IP(지식재산권)’, ‘유료 패키지’, ‘장르’라는 3가지 허들을 넘고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이 게임은 대중성과 이용자 소통, 신속한 업데이트 등을 내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크 레이더스는 플레이어 대 환경(PvE)과 플레이어 간 대결(PvP)을 결합한 PvPvE 기반의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당초 이 게임은 무료가 아닌 유료 게임인 데다가 장르 특성상 흥행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2021년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TGA)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과 세계관으로 관심을 모았고, 여러 차례 진행된 테스트를 통해 입소문을 탔다. 출시 직전 진행된 서버 슬램 테스트에서는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19만 명, 최다 플레이 4위를 기록하며 흥행 조짐을 보였다. 또 정식 출시 이후에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2주 만에 판매량 400만 장, 최고 동시 접속자 70만 명을 기록했다. 스팀에서는 20만여 개의 리뷰 중 89%가 긍정 평가를 남기며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글로벌 게임 평점 사이트 오픈크리틱(OpenCritic)에서는 비평가 추천 지표 90%를 달성해 최고 등급인 ‘마이티’(Mighty) 뱃지를 획득했다. 이용자들은 “최근 몇 년간 플레이한 게임 중 가장 몰입감이 뛰어나다”는 반응을 보였다.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11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스트리머 Shroud는 “올해 최고의 게임”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적극적인 업데이트와 꾸준한 소통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게임은 출시 2주 만에 신규 맵 ‘스텔라 몬티스’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노스 라인’을 선보였고, 기존 맵과 전혀 다른 분위기와 콘셉트로 호평받았다. 이번 달에는 신규 환경과 콘텐츠를 담은 ‘콜드 스냅’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개발사는 이용자와 소통하며 듀오 매치메이킹을 추가하고 상점 상품 가격을 인하하는 등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2주 만에 ‘게임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2025년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Best Multiplayer)’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국 게임이 이 부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약 8년 만이며, 신규 IP 패키지 게임이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후보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이는 넥슨의 퍼블리싱 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유효하게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넥슨은 개발팀과 스튜디오의 창의성을 존중하며 완성도를 우선하는 장기 개발과 자율성 중심의 접근을 유지해왔다. 그 결과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는 글로벌 평가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점 90점을 기록하며 ‘머스트 플레이’(Must Play) 게임으로 인정받았다. 엠바크 스튜디오의 ‘아크 레이더스’ 역시 이런 기조 속에서 개발돼 성과를 거두고 있다. 넥슨은 이외에도 좀비 콘셉트의 ‘낙원: LAST PARADISE’와 한국 전통 요소를 담은 ‘우치: 더 웨이페어러’ 등 새로운 IP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넥슨은 신규 IP 발굴뿐 아니라 기존 IP를 재해석하며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넥슨 인기 IP를 기반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타이틀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메이플 키우기’ 그리고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마비노기 모바일’을 선보였다. 특히 ‘메이플 키우기’는 3주 넘게 국내 모바일 양대 마켓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만과 싱가포르 앱스토어에서도 1위를 달성하고 북미 시장에서도 흥행 중이다. 넥슨 관계자는 “신규 IP와 기존 IP를 아우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며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존재감을 꾸준히 확대하고 나아가 K-게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 전석훈 경기도의원, 조회수 600배 차이... 경기도 유튜브 ‘GTV’, 충주시 ‘충TV’에 완패 충격

    전석훈 경기도의원, 조회수 600배 차이... 경기도 유튜브 ‘GTV’, 충주시 ‘충TV’에 완패 충격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8일 열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공식 유튜브 채널 ‘GTV’의 운영 실태를 강도 높게 질타하며, 즉각적인 전면 개편을 촉구했다. 전석훈 의원이 직접 타 지자체 유튜브 채널 데이터를 수집해 비교 분석한 결과, 경기도 GTV의 성적표는 ‘참담한 수준’으로 드러났다. 1420만 인구를 보유한 광역자치단체의 공식 채널이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경쟁력을 상실했다는 지적이다. “숫자가 증명… 영상당 조회수 600배 차이” 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GTV와 충TV는 2019년에 시작해 운영 기간은 거의 같지만, 2025년 12월 기준 GTV의 구독자는 약 9만 9000명인 반면, 비교 대상으로 지목된 충주시의 ‘충TV’는 95만 7000명에 달했다. 약 9.5배의 차이로 분석됐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실질적인 파급력을 보여주는 ‘조회수’ 데이터다. GTV의 영상당 평균 조회수는 2500회 수준에 머물렀으나, 충TV는 151만 회를 기록했다. 이는 600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격차다. 누적 조회수 역시 GTV는 1017만 회에 그쳤지만, 충TV는 6억 9000만 회를 기록하며 비교조차 불가능한 차이를 보였다. 서울시(9000만), 부산시(7000만), 경상북도(3380만) 등 타 광역단체와 비교해도 경기도(1017만)의 홍보 성적은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콘텐츠는 많은데 기획은 ‘꽝’… AI 아나운서 도입 등 보여 주기 식 행정 그만둬야” 전 의원은 현장에서 GTV의 콘텐츠 제작 방식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그는 최근 경기도가 도입한 ‘AI 아나운서’ 등에 대해서도 “시대적 흐름을 쫓는 건 좋지만, 정작 알맹이와 재미가 없는 전형적인 보여 주기 식 행정”이라고 꼬집었다. 전 의원은 “경기도가 보유한 기초 정책 콘텐츠는 훌륭하지만, 이를 전달하는 방식은 여전히 낡은 관료주의의 틀에 갇혀 있다”며 “같은 시기에 개설된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격차가 벌어진 것은 명백한 기획 역량의 부재이자, 도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재미와 정보, 두 마리 토끼 잡아야… 2026년 대대적 수술 예고” 전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단순한 비판을 넘어 구체적인 대안으로 ‘충TV’의 벤치마킹을 강력히 주문했다. 공무원 조직 특유의 딱딱함을 버리고, 모바일 환경에 맞는 ‘B급 감성’과 파격적인 기획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전 의원은 “도민들에게 전달되지 않는 정책 홍보는 죽은 홍보나 마찬가지다. GTV가 단순히 영상 저장소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며 “TV 뉴스 형식을 답습하는 구태의연한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문법으로 완전히 갈아엎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의원은 집행부를 향해 “2026년을 GTV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 실패를 인정하고 잘하는 곳을 철저히 벤치마킹해, 경기도의 정책이 도민들의 손안에 닿을 수 있도록 환골탈태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대변인실은 전 의원의 지적을 뼈아프게 받아들이며, 향후 충TV의 성공 요인을 분석해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콘텐츠 개편에 나서겠다고 답변했다.
  • 금연 성공자 1.5배로…금천구, 서울 금연 최우수 자치구

    금연 성공자 1.5배로…금천구, 서울 금연 최우수 자치구

    서울 금천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금연사업 평가’에서 금연지원서비스 분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목표등록자 수 대비 실제 등록자 수나 등록자 금연상담 서비스 5회 이상 제공 비율, 청소년 금연클리닉 등록자 수 등을 정량 평가했다. 아울러 금연클리닉 등록 유도에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정성 평가를 거쳐 금천구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했다. 금천구는 흡연율과 금연 시도율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올해 흡연율은 15%로 작년(21%) 대비 6%P 낮아졌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금연 시도율은 9.1%P 올랐고, 금연성공자도 52% 증가했다. 금천구는 올해 초 금연 성공자 인센티브를 확대했다. 기존 5만원 상당의 기념품 외에도 5만원 상당의 금천G밸리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올해부터 평일 방문이 어려운 주민도 매달 둘째 토요일 금연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앱) ‘워크온’으로 ‘금연크루’ 건강지킴 걷기 챌린지를 실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민간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탈팡 행렬’ 지속…쿠팡 이용자 닷새 만에 204만명 감소

    ‘탈팡 행렬’ 지속…쿠팡 이용자 닷새 만에 204만명 감소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쿠팡의 이용자 수가 닷새 연속 감소했다. 9일 데이터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쿠팡 일간 활성 이용자(DAU)는 1594만 74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 일간 이용자를 기록한 지난 1일 1798만 8845명에 비해 204만명 넘게 줄어든 수치다. 쿠팡 일간 이용자 수가 1500만명대로 내려온 것도 지난달 28일 이후 8일 만이다. 쿠팡 이용자 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알려진 지난달 29일부터 증가세를 보이다가 1일 정점을 찍은 뒤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 4일에는 1695만여명, 5일에는 1617만여명을 기록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소비자들이 비밀번호 점검이나 회원 탈퇴 방법 모색 등을 위해 쿠팡 앱에 접속하면서 일시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했다가 이후에는 소비자 이탈 행렬이 지속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지마켓을 비롯해 다른 국내 주요 이커머스 기업 이용자는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가 다시 주춤한 양상을 보였다. 지마켓 일간 이용자 수는 지난달 29일 136만명대에서 지난 3일 170만명대로 올라섰다가 이후 소폭 감소해 지난 6일 기준 140만여명에 머물렀다. 11번가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도 이달 초까지만 해도 이용자가 일시적으로 크게 늘었지만 지난 6일 기준 이용자 수는 지난달 30일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 “쿠팡 없인 못 살아? 천만에” 쿠팡 이탈 가속, 닷새만에 ‘이만큼’ 감소…타 업체 안착은 ‘미지수’

    “쿠팡 없인 못 살아? 천만에” 쿠팡 이탈 가속, 닷새만에 ‘이만큼’ 감소…타 업체 안착은 ‘미지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면서 이용자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 쿠팡 외 지마켓을 포함한 주요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이용자는 이달 초까지만 해도 일시적으로 증가했으나 다시 지난달 평균 수준으로 돌아갔다. 9일 데이터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쿠팡 일간 활성 이용자(DAU)는 1594만 74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 일간 이용자를 기록한 지난 1일 1798만 8845명에 비해 204만명 넘게 줄어든 수치다. 지난달 29일부터 사흘 연속 이용자 수 증가세를 보이다가 나흘 만에 감소세로 바뀐 뒤 계속해서 이탈자가 나온 것이다. 일간 이용자 수도 지난달 30일 사상 처음 1700만명대를 넘어선 뒤 지난 4일 1600만명대로 줄었다가 이번에 1500만명대로 더 내려앉았다. 쿠팡 일간 이용자 수가 1500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8일 만이다. 이를 두고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에서 이용자 이탈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사태가 대규모 유출 사태로 커진 지난달 29일 이후 로그인과 비밀번호 확인 또는 회원 탈퇴 방법을 알아보는 등 점검 차원에서 쿠팡 앱에 접속한 이용자들 때문에 지난 1일까지 활성 이용자 수가 일시적으로 급증했다. 이에 1일 이용자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연일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지마켓을 비롯해 다른 국내 주요 이커머스 기업 이용자는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가 다시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쿠팡 사태가 불거진 지난달 29일 지마켓 이용자 수는 136만 6073명이었지만 지난 3일에는 170만 7456명으로 급증하기도 했다. 다만 이용자들이 쿠팡을 떠나 다른 이커머스 업체에 안착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170만명대까지 급증했던 지마켓 이용자는 소폭 감소해 지난 6일 기준으로는 140만 6619명에 머물렀다. 11번가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도 이달 초까지만 해도 이용자가 일시적으로 크게 늘었지만 지난 6일 기준 이용자 수는 지난달 30일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 우리 아이 엑스레이 촬영 이력 확인해 보세요[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Q. 자녀의 엑스레이(X-ray) 촬영 횟수를 확인할 수 있나. A.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The 건강보험’에서 최근 5년간 만 12세 미만 자녀의 엑스레이 촬영 횟수와 부위를 조회할 수 있다. 또 같은 연령대 평균과 비교해 아이의 검사 빈도를 파악할 수 있고, 촬영 시 발생하는 방사선 피폭량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Q. 소아 방사선 노출 관리는 왜 중요한가. A. 소아는 성인보다 방사선에 훨씬 민감해 같은 양에 노출돼도 암 발생 위험이 3~5배 높다. 필요하지 않은 촬영을 줄이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검사하는 등 노출 최소화가 핵심이다. Q. 어떻게 확인하나. A.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접속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건강모아 → 가족건강관리 → 자녀건강관리→자녀 의료영상 촬영현황’, 앱은 ‘건강모아→자녀 건강(검진)→자녀 의료영상 촬영현황’ 메뉴에서 조회하면 된다. Q. 엑스레이 외 검사 이력도 볼 수 있나. A. 12세 미만은 엑스레이뿐 아니라 개인별 의료 영상 검사(CT) 이력도 조회할 수 있다. 다만 민간 건강검진 등 비급여로 실시한 검사는 조회되지 않는다.
  • 게임 IP 활용, 국가유산 친근하게 알린다

    게임 IP 활용, 국가유산 친근하게 알린다

    “게임 지식재산권(IP)이 국가유산에 다가가는, 친근하고 따스한 통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 국가유산과 전 세계 누적 이용자 3억명을 돌파한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게임 IP ‘쿠키런’이 만나 특별한 전시를 꾸렸다. 국가유산청은 데브시스터즈와 9일부터 서울 덕수궁 돈덕전에서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를 연다. 돈덕전 1~2층을 전관 개방하는 최초 전시다. 이번 전시는 대한제국 황실 유산 40여 점뿐 아니라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5인이 쿠키런과 협업해 특별 제작한 작품, 3점의 상상화도 함께 선보인다. 대중에게 친숙한 IP를 활용해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전시에는 대한제국을 선포한 장소이자, 황궁 정비 초기의 임시 정전이었던 덕수궁 즉조당에 걸려 있던 경운궁 현판을 만날 수 있다. 경운궁은 덕수궁의 원래 이름으로 현판은 고종이 직접 쓴 글씨로 만들었다. 대한제국 선포와 관련된 여러 행사와 작업들을 기록한 책인 대례의궤와 1904년 대화재 이후 경운궁 중건과정을 기록한 경운궁중건도감의궤 등도 전시됐다. 마지막은 국가무형유산 옥장 김영희 보유자의 ‘대한국새’ 복원품이 장식한다. 대한국새는 1897년 대한제국 선포와 함께 제작했지만 한국전쟁 중 행방이 묘연해져 실물이 남아있지 않다. 다만 ‘보인부신총수’(대한제국 황실에서 사용된 국새의 종류와 수량을 그림과 함께 정리한 책) 등에 기록이 온전히 남아있어 복원이 가능했다. 다섯 발톱 용뉴(용모양 손잡이)는 조선의 귀뉴(거북이모양 손잡이)를 대신해 황제국의 위상을 드러낸다. 전시는 내년 3월 1일까지.
  • 상속·증여 맞춤형 설계 돕는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 눈길

    상속·증여 맞춤형 설계 돕는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 눈길

    위탁자 뜻대로 재산 승계 설계… 증여 재산 통제 기능 강화 신한투자증권의 유언대용 및 증여신탁 서비스인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이 자산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출시한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은 현금(금전)뿐만 아니라 유가증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재산을 맡겨 상속·증여를 포함한 생애 플랜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신탁 서비스다. 신한투자증권의 전문 제휴기관 및 전문가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상속 집행부터 자산관리까지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속 플랜을 제시하는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과, 증여 플랜을 제시하는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증여신탁’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먼저 상속 플랜을 제시하는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은 위탁자가 사후에 재산을 상속받을 수익자를 미리 지정하고 지급액, 지급 시기, 지급 방법 등을 생전에 설계할 수 있는 유언대용신탁이다. 가족 간의 합의 없이도 가입자의 뜻대로 상속 설계를 할 수 있으며, 위탁자 생전에는 생활비나 의료비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도 가능하다. 위탁자가 지정한 제3자(배우자 또는 자녀 등)에게 신탁 계약의 권한을 위임하는 ‘신탁운용지시권자’ 지정 기능을 통해 신탁 관리를 맡길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자산 증식과 절세를 위한 사전 증여 플랜인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증여신탁은 증여자가 수증자에게 재산을 증여한 후에도 신탁 만기 시점까지 증여된 재산을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탁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증여자 통제 권한’을 부여해 수증자가 증여자의 동의 없이 출금이나 해지를 할 수 없도록 막을 수 있다는 점이다. 나아가 증여계약서상 해제 조건이 충족되면 증여 재산을 수증자로부터 반환받을 수도 있어, 증여 후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한투자증권은 모바일 앱(신한SOL증권)을 통해 부모가 미성년 자녀에게 금전을 손쉽게 증여하는 ‘신한 프리미어 내자녀 금전증여신탁’과 생명보험금 청구권을 신탁하는 ‘신한 프리미어 내가족 보험금청구권신탁’ 등 비대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신탁 가입은 최소 금액이 설정돼 있다. 행복이음신탁은 3억원 이상부터, 행복이음증여신탁은 1억원 이상부터 가능하다. 신탁 가능 재산으로는 금전 외에 유가증권, 부동산, 보험금청구권 등이 수탁 가능하지만, 비금전 재산 수탁 시에는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지난 2년 7개월간의 오랜 준비 끝에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면서 “유언대용신탁뿐만 아니라 증여신탁도 적극적으로 제공하며, 특히 비대면으로 가입 가능한 미성년 자녀 금전 증여 신탁과 전문가 그룹과의 협업을 통한 특화 서비스가 강점”이라고 말했다.
  • “쿠키런 친근하고 따스한 통로되길”…3억명 이용 게임과 만난 대한제국 유산

    “쿠키런 친근하고 따스한 통로되길”…3억명 이용 게임과 만난 대한제국 유산

    “게임 지식재산권(IP)이 국가유산에 다가가는, 친근하고 따스한 통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 국가유산과 전 세계 누적 이용자 3억명을 돌파한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게임 IP ‘쿠키런’이 만나 특별한 전시를 꾸렸다. 국가유산청은 데브시스터즈와 9일부터 서울 덕수궁 돈덕전에서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을 연다. 돈덕전 1~2층을 전관 개방하는 최초 전시다. 이번 전시는 대한제국 황실 유산 40여 점뿐 아니라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5인이 쿠키런과 협업해 특별 제작한 작품, 3점의 상상화도 함께 선보인다. 대중에게 친숙한 IP를 활용해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전시에는 대한제국을 선포한 장소이자, 황궁 정비 초기의 임시 정전이었던 덕수궁 즉조당에 걸려 있던 경운궁 현판을 만날 수 있다. 경운궁은 덕수궁의 원래 이름으로 현판은 고종이 직접 쓴 글씨로 만들었다. 대한제국 선포와 관련된 여러 행사와 작업들을 기록한 책인 대례의궤와 1904년 대화재 이후 경운궁 중건과정을 기록한 의궤인 경운궁중건도감의궤 등도 전시됐다. 마지막은 국가무형유산 옥장 김영희 보유자의 ‘대한국새’ 복원품이 장식한다. 대한국새는 1897년 황제국 선포와 함께 제작된 대한제국의 대표 국새지만 한국전쟁 중 행방이 묘연해져 실물이 남아있지 않다. 다만 ‘보인부신총수’(대한제국 황실에서 사용된 국새의 종류와 수량을 그림과 함께 정리한 책) 등에 기록이 온전히 남아있어 복원이 가능했다. 다섯 발톱 용뉴(용모양 손잡이)는 조선의 귀뉴(거북이모양 손잡이)를 대신해 황제국의 위상을 드러낸다. 전시는 내년 3월 1일까지.
  • 손질한 차고지증명제, 5점 만점에 3.61점 ‘긍정 평가’ 받았지만…

    손질한 차고지증명제, 5점 만점에 3.61점 ‘긍정 평가’ 받았지만…

    올해 개선된 차고지증명제가 도민들로부터 5점 만점에 3.61점을 받으며 대체로 긍정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공영주차장 확충과 행정 효율성 개선 등 제도 보완 요구도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제도 개선 이후 도민 인식과 체감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실시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차고지증명 신청 경험이 2회 이상인 도민 1148명을 대상으로 모바일·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은 총 31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제도 인식 및 수용성 ▲주차여건 및 불법주정차 변화 ▲세부 개선사항 인식 ▲제도 전반 평가와 향후 방향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세부 개선사항 인식’(3.87점)이었다. 차고지증명제 제외 차량 확대, 불편 해소 등 구체적 개선 효과가 체감됐다는 의미다. 이어 ‘제도 인식 및 수용성’(3.79점), ‘제도 전반 평가’(3.63점) 순이었다. 반면 ‘주차여건 및 불법주정차 변화’ 항목은 3.14점에 그쳐 상대적으로 개선 체감도가 낮았다. 응답자 중에는 제도 자체에 대한 부정적 시각보다는 운영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두드러졌다. 전체 의견 208건 가운데 제도 폐지·전면 재검토 의견은 5.3%에 불과했지만, 행정절차 복잡(22.6%), 실효성 부족(16.8%) 등 운영상의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컸다. 특히 공영주차장 확충 등 인프라 확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김영길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조사 결과는 도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문제를 정확히 드러내고 있다”며 “이면도로와 주택가 주차난 완화를 위한 현실적 대책을 찾아 제도 수용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고지증명제는 심각한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제주특별법에 근거해 2007년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 이 제도는 자동차 신규·변경·이전 등록 시 차량 소유자에게 보관 장소를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차장을 확보하지 못하면 이사도 맘대로 갈 수 없어 주소지 위장전입 등 편법이 기승을 부렸다. 도는 2022년 차고지증명 대상이 모든 차종으로 확대된 이후 제도의 실효성과 도민 부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돼 18년 만에 제도개선안을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차고지증명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으로 경형자동차, 1t 이하 화물차를 포함한 소형자동차, 제1종 저공해자동차(전기차, 수소차), 중형자동차 중 배기량 1600cc미만 자동차가 차고지증명 대상에서 제외됐다. 아울러, 다자녀가정 소유 자동차 중 1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자동차 1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소유(보호자와 공동소유 포함) 또는 보호자 소유 자동차 중 1대도 추가로 제외대상에 포함됐다.
  • 도봉구, 탄소공감마일리지 400만번 실천…온실가스 6247톤 감소 효과

    도봉구, 탄소공감마일리지 400만번 실천…온실가스 6247톤 감소 효과

    서울 도봉구는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참여 활동 수가 2023년 4월 시작 이후 400만회를 넘겼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온실가스 약 6247t을 감축한 효과와 같다고 구는 설명했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적립한 마일리지를 지역화폐 도봉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하는 도봉형 환경마일리지 제도다. 주민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걷기, 대중교통 이용, 손수건 사용, 장바구니 이용 등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인증하고 마일리지를 쌓는다. 현재까지 약 2억 마일리지가 적립됐고, 이 중 1억 6000만 마일리지가 도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구는 특히 앱 누적 방문 수와 실천 활동의 연관성에 주목하고 있다. 누적 방문 수는 약 535만회로, 이 가운데 약 74%가 실제 실천 활동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탄소공감마일리지로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더욱 견고히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즐겁게 기후행동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한 사업 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야기모바일, LG U+ ‘알파클럽’ 선정

    이야기모바일, LG U+ ‘알파클럽’ 선정

    ㈜큰사람커넥트의 알뜰폰 브랜드인 이야기모바일이 2025년 LG U+의 ‘알파클럽(Alpha Club)’에 선정되며 3회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알파클럽’은 LG U+망을 사용하는 MVNO(알뜰폰) 사업자 중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도, 가입자 성장률, 운영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가장 우수한 브랜드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야기모바일의 이번 수상은 최상위 수준의 서비스 안정성과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는 자회사 및 금융권을 제외한 중소기업 알뜰폰 회사 중에서 TOP5 내에 들 정도로 업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야기모바일은 특히 고객센터 응대율 98%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운영 시스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마이헬스케어, 마이폰케어, 마이피싱케어 등 실생활과 밀접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12월 온라인 가입자 대상 3종 중 1종을 평생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특히 공공 부문에서의 신뢰성 역시 눈에 띈다. 이야기모바일은 10년 연속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로 선정된 통신사로, 오랜 협력 과정에서 구축한 신뢰성과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야기모바일은 우체국 알뜰폰 채널을 통해 꾸준한 고객 유입과 충성도 높은 사용자층을 확보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는 평가다. 더불어 이야기모바일은 2025년 소비자만족 브랜드대상 알뜰폰 부문 1위를 수상하며 브랜드 선호도와 서비스 만족도에서도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가격 경쟁력을 넘어 고객 경험 전반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온 전략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야기모바일 관계자는 “알파클럽 3회 수상은 LG U+망을 기반으로 하는 알뜰폰 사업자 중에서 최우수 사업자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고객이 실제로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통신 품질과 고객 중심의 혜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알뜰폰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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