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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상품] 롯데 ‘티니패스 카드’, 자녀 용돈·교통용 사용

    [금융상품] 롯데 ‘티니패스 카드’, 자녀 용돈·교통용 사용

    롯데카드 ‘티니패스 카드’는 충전이 필요 없는 교통카드와 자녀의 용돈 관리 기능을 결합했다. 이 카드는 부모의 신용카드와 연결해 별도의 충전 없이 청소년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잔액과 별도로 대중교통(버스·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녀의 대중교통 이용액은 부모의 신용카드로 자동 청구된다. 또한 부모가 ‘롯데카드 라이프’ 앱과 홈페이지에서 현금 없이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용돈을 충전해 줄 수 있다. ‘정기충전’ 기능을 이용하면 매월 지정한 날짜에 원하는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되며 자녀는 충전된 금액을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롯데카드는 오는 31일까지 티니패스 카드 자동충전형 구매자 100명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한다. 구매금액 30만원 이상 20명에게 새 학기 신발 구매 이용권 10만원권을, 15만원 이상인 30명에게는 학용품 구매 이용권 5만원권을, 5만원 이상인 50명에게는 기프티샷 롯데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준다. 티니패스 카드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 홈페이지 또는 카드센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비는 일반형 2500원, 한정판 5000원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거리엔 무장군인, 위치추적 일상화… ‘新통제사회’로 가는 中·印

    거리엔 무장군인, 위치추적 일상화… ‘新통제사회’로 가는 中·印

    中, 홍콩 국보법 통과에 코로나 봉쇄 이용 카자흐스탄 등도 군인 동원해 시민 통제 중앙아시아 시민운동가·언론인 잇단 수감 인도 위치추적 앱 등 국민 감시수단 우려 “권위주의 국가에 코로나는 선물과 같아”권위주의 성향의 정부들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려 도입한 조치들을 이용해 신통제사회를 만들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기로 감시체계를 강화해 기본권 제한을 영구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종식 단계에 들어가자마자 홍콩을 향해 국가보안법 제정 카드를 꺼내든 중국의 모습은 권위주의 정부가 어떻게 전염병을 악용하는지 보여 주는 단적인 사례로 거론된다. 코로나19로 홍콩 내 시위 규모가 크게 줄어들자 아예 ‘집회·결사의 싹’을 도려낼 기회로 삼는 모습이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티센은 지난 22일(현지시간) 기고에서 “중국이 홍콩의 반역을 막기 위한 새 국가보안법을 통과시키려 봉쇄 조치를 이용하고 있다”며 “이는 중국 정부가 홍콩을 옥죄려 코로나19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보여 주는 최근 사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중앙아시아에서도 신통제사회의 어두운 그림자가 감지된다. 연구 분석 전문사이트 ‘더컨버세이션’은 최근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이 전형적인 구소련 군부와 같은 모습으로 봉쇄와 검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 지역의 권위주의 정부들이 권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코로나19를 이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 이들 국가에서는 봉쇄령이라는 이름 아래 총기를 소지한 군인들이 공공장소를 순찰하고 시민들을 통제한다. 또 의료기관이나 검역시설에서 촬영·녹화 등을 금지하는 긴급법안을 시행하고, 이를 어긴 시민운동가나 언론인들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수감했다고 더컨버세이션은 전했다. 우즈베키스탄 검찰청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구를 만났는지 등을 기록하도록 권고했는데, 이런 기록을 수사기관이 악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코로나19 감염경로 확인을 위한 위치추적 장치에 대해서도 사생활 침해 논란을 넘어 ‘팬데믹 빅브러더’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가디언은 인도 정부가 이달 초 개발한 위치추적 애플리케이션(앱)의 사례를 보도하며 “다른 국가들과 달리 개인정보보호법과 같은 법적 장치가 없다는 점에서 정부의 악용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최근 카자흐스탄 보건당국이 개발한 위치추적 모바일앱 ‘스마트 아스타나’에 대해서도 비슷한 우려가 불거졌다. 맨부커상을 수상한 인도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아룬다티 로이는 “인도와 같은 권위주의 국가에 코로나19는 선물”이라며 “코로나 이전 시대에 우리가 몽유병에 걸린 듯 감시사회에 살고 있었다면, 코로나 이후 시대는 공황 상태의 초감시사회와 같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마이클 레빗 스탠퍼드대 교수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무차별적인 봉쇄 정책의 문제를 지적하며 “감염병 학자들의 문제는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나 봉쇄를 수용하도록 겁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카드 포인트로 충전하면 할인 혜택 그대로 받는다

    카드 포인트로 충전하면 할인 혜택 그대로 받는다

    백화점·마트 사용 못 하고 할부 결제 안 돼 체크카드는 계좌 잔액 비워 놓는 게 좋아 선불카드, 분실 대비해 수령자 정보 입력 지역상품권, 최대 10% 캐시백 혜택 받아 종이형 지역상품권은 최장 5년까지 사용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접수가 이번 주부터 은행 창구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면서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를 모두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발급 신청의 편의성, 소비 습관이나 상황에 따라 조금이라도 유리한 지급 수단을 골라 보자.지난 19일 기준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전국 1441만 가구(현금 지원 가구 제외) 중 신용·체크카드 형태로 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전체의 90.4%(1303만 가구)에 이른다. 기존에 소지하고 있거나 새로 발급한 신용·체크카드에 지원금을 포인트 형태로 받는 방식이다. 카드사 홈페이지 신청으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는 만큼 주민센터나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신청 이후 2일 이내로 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카드로 결제하면 지원금 사용액과 남은 금액을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 등으로 알려 준다. 카페 20% 할인, 주유소 ℓ당 10원 할인, 결제액의 2% 포인트 적립 등 카드 혜택도 그대로 적용된다. 그래서 기존에 주로 쓰던 카드가 유리하다. 카드사 관계자는 “백화점이나 마트는 지원금 사용 업종에서 제외되는 만큼 해당 업종의 혜택은 제외하고 비교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매월 일정액 이상을 사용해야 우대금리를 적용하거나 주유 할인과 통신요금 할인을 해 주는 경우에도 지원금 사용 실적이 포함된다. 지원금을 포함한 연간 카드소비액이 연소득의 25%를 초과하면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카드사에 마케팅 자제령이 내려지면서 ‘캐시백’이나 ‘연회비 환급’, ‘커피쿠폰 증정’ 같은 추가 혜택 제공은 드물다. 또 지원금으로는 할부 결제가 되지 않으며, 이미 지급받은 지원금을 다른 카드사로 옮길 수도 없다. 다만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는 매장에서 결제하면 카드사 결제액으로 일반 승인된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체크카드로 지원금을 받은 경우 해당 카드가 연결된 계좌의 잔액을 비워 놓으면 이런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사용처를 헷갈릴 염려가 없고, 잘못 결제하더라도 지원금 대신 자신의 돈이 결제될 일도 없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가구주의 카드를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선불카드나 상품권을 사용하는 게 나을 수 있다.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지급 준비 완료 문자를 받은 뒤 새마을금고 등 지정된 장소에서 받으면 된다. 무기명 선불카드는 받는 즉시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수령자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원칙적으로 도난·분실 땐 환불받을 수 없지만 정보가 등록돼 있다면 재발급해 주는 지방자치단체도 있다. 선불카드는 원칙적으로 가구주가 거주하는 광역 시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지자체에선 시군구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이 거주하는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종이형, 모바일형, 카드형 등 3가지 형태가 있다. 모바일과 카드 형태의 상품권(지역화폐)을 기존에 큰 불편함 없이 이용했다면 상품권으로 받는 게 유리할 수 있다. 지자체에 따라 최대 10%까지 캐시백 혜택을 주기도 하고, 우대 가맹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용·체크카드와 마찬가지로 소득공제도 가능하다. 다만 지역사랑상품권은 광역 시도가 아닌 기초 지자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원금을 신청하기 전 구체적인 사용 가능 지역과 가맹점 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최대 5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종이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제외하면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 모바일형·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 기한은 모두 8월 31일까지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하나카드, 모바일 전용카드 출시 하나카드는 플라스틱 카드 없이 모바일 앱으로만 사용하는 ‘모두의 쇼핑’을 출시했다. 모바일 기술과 비대면 소비 환경에 특화된 상품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쇼핑을 자주 하는 고객이 선호하는 업종에 기본 혜택을 집중했다.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쿠팡, 11번가,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 이용액의 10%가 월 1만 포인트에 한해 하나머니로 적립된다. 대형마트, 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의 경우 이용액의 5%가 적립된다. 연회비는 1만 5000원이다.●신한카드·SBI저축은행 최고 연 6% 자유적금 신한카드와 SBI저축은행은 최고 연 6.0%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자유적금을 출시했다. SBI저축은행의 모바일 앱인 ‘사이다뱅크’에서 만기까지 자유적금을 유지하면 기본금리 연 2.1%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규로 발급한 고객 또는 직전 12개월간 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오는 9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우대금리 연 3.9%를 적용받는다. 적금 가입 기간은 1년, 한 달에 최대 20만원까지 낼 수 있다. 다음달 18일까지 선착순 2만명만 가입할 수 있다.●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 ‘계좌연결’ 프로모션 카카오페이가 오는 29일까지 카카오뱅크와 함께 ‘간편 계좌연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 내 카카오페이에 카카오뱅크 계좌를 연결한 고객 중 선착순 10만명은 50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브랜디, 무신사 등 온라인 쇼핑몰, 스타벅스 등 오프라인 카페 매장에서 5100원 이상 결제 때 사용 가능하다. 연결된 카카오뱅크를 주 계좌로 설정한 후 카카오페이 머니로 1회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맥북 프로, 5명에게 에어팟 프로도 증정한다. ●농협은행, 올원뱅크 음성뱅킹 송금 이벤트 NH농협은행은 오는 31일까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서 ‘올원뱅크 음성뱅킹 누구(NUGU)’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와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로, 올원뱅크에서 ‘자주 쓰는 송금’, ‘자주 쓰는 연락처’에 계좌나 연락처를 등록한 뒤 인공지능 ‘아리아’를 불러 손쉽게 송금할 수 있다. 음성뱅킹 서비스로 돈을 보낸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송금 완료’를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모바일쿠폰(500명)과 SPC 모바일쿠폰 1만원권(200명)을 받을 수 있다.
  • 가맹점 ‘확’ 늘어난 서울사랑상품권 내일 추가 발행한다

    가맹점 ‘확’ 늘어난 서울사랑상품권 내일 추가 발행한다

    제로페이 연계한 비대면 앱 결제 인기 市 재난긴급생활비 수령자 40% 선택서울시가 조기 완판된 서울사랑상품권 500억원어치를 20일에 추가 발행한다. 10% 할인 혜택 덕분에 이번에도 조기 매진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자치구별로 발행하는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을 10% 할인 금액으로 추가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골목상권 소비와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해 500억원 규모로 발행하는 상품권은 20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아직 재고가 남은 강남, 영등포, 종로, 중구와 7월에 발매 예정인 구로, 강동, 강서구를 제외한 18개 자치구가 대상이다. 광진·노원·마포·송파구는 각 35억원, 용산·동대문·성북·강북·도봉·은평·서대문·동작·서초구는 각 20억원, 성동·중랑·양천·금천·관악구는 각 15억원 규모다. 인당 구별로 최대 100만원까지 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 사람이 구별로 최대 100만원만큼 살 수 있으며 대부분 100만원어치를 구매한다”고 말했다. 구매는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앱인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썸뱅크, M뱅크, 투유뱅크, 전북은행, 광주은행, 올원뱅크에서 할 수 있다. 25일부터는 핀트, 28일부터는 페이코에서도 가능하다. 상품권 사용자는 4월부터 7월 사용 금액에 대해 80%의 소득공제 혜택도 적용받는다. 서울시는 지난 3월 23일부터 코로나19 비상경제대책의 일환으로 15%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5%의 캐시백 혜택까지 제공하자 당초 계획한 380억원어치가 열흘 만에 모두 팔렸다. 이후 800억원어치를 10% 할인 판매했고, 1주일 만에 또 완판됐다. 할인율이 높고 학원, 식당, 동네마트, 편의점 등 가맹점도 늘어난 게 인기 원인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는데 가맹점은 2월 말 17만 8118곳에서 현재 22만 6973곳으로 약 두 달 만에 27.4% 증가했다. 제로페이 출시 초기 4개월간 1만 4677곳에서 14만 9187곳으로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최근 증가폭이 가장 크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언택트) 소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진 것도 인기 비결이다.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신용카드나 지폐를 건네지 않고 자신의 휴대전화에서 앱으로 결제하다 보니 접촉하지 않아도 된다. 서울시가 소득 하위 50%에 지급한 재난긴급생활비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수령한 시민도 많다. 상품권으로 받을 경우 10% 추가 지원하다보니 전체 신청자 약 109만명 중 39.5%에 해당하는 약 43만명이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수령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수령할 수 있게 되면서 가맹점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이지스엔터프라이즈㈜, 우리은행 관리비 가상계좌 PG 서비스 오픈

    이지스엔터프라이즈㈜가 관리사무소의 업무 편의성 및 입주민의 안전한 관리비 납부를 위해 우리은행과 제휴하여 관리비 가상계좌PG서비스를 전국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오픈 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의 관리업무솔루션(XpERP)을 이용하는 아파트 단지들에서는 모두이용할 수 있으며, 통합관리솔루션(XpHUB)의 부가서비스 인 ‘XP뱅킹’ 메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본 서비스 신청 시 자동이체를 신청하지 않은 입주민 관리비 고지서에는 세대별로 입금 전용 가상계좌가 표기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관리비 입금 시 오류를 줄일 수 있으며, 관리소는 XpERP를 통해 손쉽게 수납 확인을 할 수 있다. 이외에 납부마감일 이후에도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가 가능해 입주민의 관리비 납부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가상계좌를 발급 받은 세대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의 입주민 관리비 홈서비스인 ‘아파트아이’ 모바일 앱에서도 가상계좌를 쉽게 조회할 수 있다. ‘아파트아이’는 전국 2만 6000여 단지, 1100만 세대에 이르는 사용자에게 아파트 관리비 온라인 조회, 납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지스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매월 입금자명, 입금금액 오류로 불편함을 겪는 입주민에게 가상계좌번호를 제공하여 관리비 납부의 안정성을 제공하고, 관리사무소는 편리한 자동수납처리를 할 수 있다”라며 “보다 편리한 사용을 위해 가상계좌 발급수수료를 면제하고 있기 때문에 각 관리사무소에서 많은 이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스엔터프라이즈㈜는 공동주택/집합건물 관리업무솔루션 업계 1위 기업으로, 전국 시중 금융사와의 제휴를 통해 관리비 은행 자동이체 및 신용카드 자동이체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관련 상세 내용은 이지스엔터프라이즈㈜ 및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난지원금 18일부터 은행에서 신청… 마스크처럼 5부제, 헛걸음 피하세요

    재난지원금 18일부터 은행에서 신청… 마스크처럼 5부제, 헛걸음 피하세요

    신용·체크카드별 신청 가능 은행 달라 상품권·선불카드 주민센터서 바로 수령 소상공인 2차 대출도 은행서 사전접수 지원금 신청 함께 몰려 창구 혼잡 우려18일부터 은행 창구와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 방문 신청을 받는다. 이날부터 소상공인 2차 긴급대출 사전 접수도 시작해 지원금과 대출 신청자가 은행 창구에 한꺼번에 몰려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신청 불편한 고령층 가구주 몰릴 듯 행정안전부와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8일부터 재난지원금 방문 신청이 시작된다. 지난주까진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신청을 온라인으로만 받아 이번 주부터 고령층을 비롯해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가구주들의 신청이 대거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카드 포인트도 이날부터 은행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카드별로 은행이 다르다.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카드는 각 금융사 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비씨카드는 기업·제일·부산·대구·경남·광주·전북·제주은행과 우체국,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신청을 받는다.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 내 삼성카드고객서비스센터 13곳,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내 롯데카드센터 31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오프라인 신청을 받지 않는다. 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엔 공적 마스크 판매처럼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인 18일엔 출생연도 끝자리 1·6, 19일(화)엔 2·7, 22일(금)엔 5·0인 가구주만 신청할 수 있다.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받는다. 카드 포인트는 지급까지 이틀가량 걸리지만 상품권과 선불카드는 현장에서 바로 준다. 다만 상품권과 선불카드 수량이 모자라면 다음에 다시 와야 한다.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카드 포인트처럼 오는 8월 31일까지 안 쓰면 사라진다. 반면 종이 지역사랑상품권은 사용 기한이 5년으로 길지만 카드 포인트와 모바일 상품권, 선불카드보다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적다.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대구은행 등 7개 은행에서 소상공인 2차 대출 사전 접수도 이날 시작한다.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도 받는다. 부산·경남·광주·전북·제주은행 등 나머지 지방은행은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다음달 중순 이후 신청을 받는다. 1차 대출을 받았거나 세금을 체납했거나 기존 대출을 연체한 소상공인은 2차 대출을 못 받는다. 금리는 연 3~4%대이며 대출 한도는 1000만원이다. 만기는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5년이다. 신청은 이날부터지만 심사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돼 이르면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대출금을 받는다. ●외국계은행, 긴급대출 외면 … 지원액 삭감 한편 외국계 은행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외면하면서 1차 대출(시중은행 이차보전 대출)에 소극적이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정부 지원액을 감안하면 씨티은행은 1460억원, 제일은행은 1903억원을 대출할 수 있는데 두 은행의 대출액은 100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씨티은행 지원액을 기존 25억원에서 3억원, SC제일은행은 33억원에서 5억원으로 깎았다. 줄어든 50억원은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에 10억원씩 재배정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재난지원금 쓰려면 비행기 타야 하나…“이사했는데 어쩌죠” 민원 봇물

    재난지원금 쓰려면 비행기 타야 하나…“이사했는데 어쩌죠” 민원 봇물

    3월 29일 이후 이사 간 가구는 지원금 사용 곤란기준일 이후 거주지 옮긴 가구는 5만 가구 정도 추산다음주부터 이의신청 받아 이전 주소지 사용 가능할 듯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지급이 이뤄지는 가운데 거주지를 옮기면서 지원금 사용처를 제한받는다는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3월 29일 주민등록 기준으로 지급되는 지원금은 해당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기준 시점 이후 거주지를 옮긴 가구는 지원금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달 대구에서 부산으로 이사한 황모(29)씨는 “직장 문제로 이사했는데 지원금을 신청하고 편의점에서 카드를 결제하니 지원금이 나가지 않았다”며 “대구에 계신 부모님께 제 카드를 드려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원금과 관련해 거주지 이전은 이의신청 대상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지원금의 재원 일부를 지자체에서 분담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원 속초에서 서울로 이사한 최모(37)씨는 “주민센터에 물어봤지만, 바꿔줄 수가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제주에서 서울로 이사한 사람이 지원금을 쓰려면 비행기를 타야 하는 경우도 생기면서 사용처 기준을 변경해야 한다는 요구는 커지고 있다.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살펴보면, 기준일인 3월 29일 이후 광역시도 간 거주지를 옮긴 가구는 4만~5만 가구 정도로 추산된다.통계청의 인구이동동향에 따르면 올 3월 광역시도 간 인구이동은 26만명이다. 지난달 통계는 이달 말에야 나오지만, 예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20만명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인 가구로 단순계산해도 5만 가구 정도가 거주지를 옮겨 지원금 사용에 불편을 겪게 되는 것이다. 2017년 4월의 광역시도 간 인구이동은 17만 8000명, 2018년은 19만 4000명, 2019년은 19만 명이다. 행안부는 이르면 다음주부터 각 카드사가 이의신청을 받아 이사한 지역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는 지난 11∼14일 전국에서 780만 가구가 5조 2283억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5이거나 0인 가구주가 각 카드사 PC·모바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 각 카드사 콜센터와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재난지원금, 콜센터·ARS로도 신청…기부 정정 기간제한 없앤다(종합)

    재난지원금, 콜센터·ARS로도 신청…기부 정정 기간제한 없앤다(종합)

    15일부터 카드사 상담센터(콜센터)와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도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해진다. 또한 실수로 기부를 선택했더라도 언제든지 이를 정정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 지침에 따라 각 카드사는 15일부터 콜센터와 ARS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접수할 수 있게 관련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신청하는 현행 시스템 하에서 고령층 등은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ARS로 신청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0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다. 콜센터 접수 시간은 기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업체별로 다르다.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콜센터에서도 24시간 지원금 신청을 받을 수 있게 했다.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는 콜센터 운영 시간 외에 고객 신청이 들어오면 예약을 받아 다음날 상담원이 전화해 신청을 받기로 했다. 상담원의 설명을 듣고 신청할 수 있어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는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도 신청할 수 있고 ‘착오 기부’와 같은 실수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콜센터가 불이 날 정도로 지원금 신청 문의 전화로 쏟아지던 터라 정부의 이번 조치를 환영하고 있다. 그 동안 콜센터에서는 지원금 신청을 받을 수 없어 상담원들은 고객 문의가 오더라도 온라인으로 신청하라고 안내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콜센터와 ARS 신청 접수는 업계 요구사항이기도 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실수로 기부를 선택했을 경우 당일 밤까지만 정정할 수 있도록 했던 것을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부 실수를 정정할 수 있도록 조치가 완료된 카드사는 신청 이후 언제든지 실수를 정정할 수 있다. 아직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일부 카드사도 다음주까지는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재난지원금 신청, 15일부터 카드사 콜센터·ARS로도 가능

    재난지원금 신청, 15일부터 카드사 콜센터·ARS로도 가능

    15일부터 카드사 상담센터(콜센터)와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도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해진다.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신청하는 현행 시스템에 고령층 등은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 지침에 따라 각 카드사는 15일부터 콜센터와 ARS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접수할 수 있게 관련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ARS로 신청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0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다. 콜센터 접수 시간은 기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업체별로 다르다.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콜센터에서도 24시간 지원금 신청을 받을 수 있게 했다.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는 콜센터 운영 시간 외에 고객 신청이 들어오면 예약을 받아 다음날 상담원이 전화해 신청을 받기로 했다. 상담원의 설명을 듣고 신청할 수 있어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는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도 신청할 수 있고 ‘착오 기부’와 같은 실수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지원금 신청 문의 전화로 콜센터가 불이 날 정도여서 정부의 이번 조치를 환영하고 있다. 그 동안 콜센터에서는 지원금 신청을 받을 수 없어 상담원들은 고객 문의가 오더라도 온라인으로 신청하라고 안내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콜센터와 ARS 신청 접수는 업계 요구사항이기도 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취준생도 대출, 축의금도 카드로…혁신금융서비스 102건 지정

    취준생도 대출, 축의금도 카드로…혁신금융서비스 102건 지정

    취업준비생 A씨는 최근 은행에서 생활비를 대출받았다. 소득은 물론 금융거래 이력이 없어 대출을 받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통통신요금 납부 정보로 신용등급을 평가해 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있었다. 직장인 B씨는 지난달 월급을 생활비와 카드 결제대금으로 다 써버려 친구 결혼식에 낼 축의금이 없어 걱정이었다. 하지만 신용카드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돈을 송금하고 다음달 카드 대금으로 납부하는 서비스를 이용해 친구에게 축의금을 보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런 혁신금융서비스가 지난해 4월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이후 1년 동안 총 102건 지정됐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혁신금융서비스에 대해 인가와 영업행위를 비롯한 각종 규제를 최대 4년 동안 유예·면제해 주는 제도다. 현재까지 36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출시됐고 올 상반기 안에 총 66개의 서비스가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온라인 대출 비교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총 60억원이 대출이 실행됐고 소비자들이 3300만원의 이자 절감 효과를 봤다. 스타벅스를 비롯한 커피숍에서 커피를 사먹고 남은 잔돈을 자동으로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비스도 있다. 기존에는 직원이 5명 이상이어야 직장 단체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는데 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단체보험 상품도 나왔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새 일자리도 생겼다. 혁신금융서비스를 개발한 34개 핀테크(금융+기술) 업체와 스타트업에서 일자리 380개를 창출했다. 16개 업체는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총 1364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다. 정선인 금융위 샌드박스팀장은 “샌드박스가 금융 혁신을 위한 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겠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데이터, 플랫폼 중심의 금융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샌드박스로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결제하니 바로 문자 와… 잔액도 표시” 이틀간 재난지원금 2조 5253억 신청

    “결제하니 바로 문자 와… 잔액도 표시” 이틀간 재난지원금 2조 5253억 신청

    대기업 ‘GS더프레시’서 사용 논란도‘긴급재난지원금 승인 2500원 05/13 잔액 397,500원.’ 직장인 이모(29)씨는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직장 근처 편의점에서 물건을 산 뒤 이런 내용이 적힌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카드사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 첫날 지원금 신청자들은 정책 효과를 실감했다.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카드사에서 물건을 결제할 때마다 문자나 카카오톡 알림이 왔다. 지원금 잔액도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신용·체크카드로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가구는 375만 9245가구이며 전체 신청액은 2조 5253억원이다. 신청 가구주들에게는 이날 ‘지원금 지급이 완료됐다’는 카드사의 문자가 속속 도착했다. 다만 일부 신청자들은 지급 완료 알림 문자가 오지 않아 카드 사용을 망설이는 일도 있었다. 또 지원금이 들어온 것으로 착각해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카드사 관계자는 “문자메시지가 전송되는 데 시차가 있다”며 “고객센터나 카드사 앱을 통해 포인트 지급 여부를 확인하고 나서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 지원금 사용이 시작되자 대기업인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기업형슈퍼마켓(SSM) ‘GS더프레시’ 매장 314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가구주가 거주하는 광역 시도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행안부는 지원금을 카드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뿐 아니라 ARS(자동응답시스템)나 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카드업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번 주 안에 시행에 나설 전망이다. ARS나 콜센터로도 신청을 받으면 고령층을 비롯해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신청이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날 지원금 지급이 시작되자 은행 창구를 찾아가 신청하려는 노인들이 적지 않았다. 한 은행 관계자는 “지원금을 신청하는 곳이 은행인 줄 알고 오는 어르신들이 꽤 있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오늘의 눈] 긴급재난지원금, 여전히 남는 아쉬움/하종훈 경제부 기자

    [오늘의 눈] 긴급재난지원금, 여전히 남는 아쉬움/하종훈 경제부 기자

    “신청 페이지 화면에 속아서 기부했어요.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 아닌가요.” “피싱 사이트에서 한 번 실수로 클릭하면 돈이 빠져나가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신청 첫날이었던 지난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불만들이다. 각 카드사의 모바일 앱과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서 실수로 기부를 눌렀다며 취소해 달라는 요청이 빗발쳤다.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려면 본인 인증과 신청을 위한 약관에 동의하는 절차를 거쳐 마지막에 재난지원금 기부 여부를 묻는 항목이 나온다. 이때 연달아 ‘동의’ 버튼을 누르던 사람들이 기부에도 동의한다고 무심결에 체크한 사례가 많았던 것이다.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는 기부 취소에 대해 “원칙은 취소가 안 되는 게 맞다. 한 번 기부하면 취소하기 어렵기 때문에 신청할 때 신중하게 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논란이 이어지자 “비슷한 민원이 이어져 당일 기부를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고 번복했다. 당초 카드업계는 지원금 신청 화면과 기부 신청 화면을 분리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정부는 지원금 신청 절차 내에 기부 신청을 삽입하도록 지침을 내려 현재와 같은 기부 신청 절차가 마련됐다. 모바일이나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에겐 불편할 수밖에 없다. ‘넛지’(팔꿈치로 찌르기, 간접적 유도의 의미) 효과를 겨냥해 기부를 늘리려 ‘꼼수’를 쓴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이런 의심은 그동안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두고 보여 준 소극적 태도에 기인한다. 기획재정부는 그동안 소득 하위 70%가 아닌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할 경우 재원 4조 6000억원이 더 필요하고 국가채무가 늘어난다는 이유로 반대해 왔다. 당정은 지난달 고소득층의 기부 유도를 조건으로 뒤늦게 전 국민 지급으로 가닥을 잡았다. 하지만 ‘관제 기부’라는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이기적인 사람으로 찍힐 것이 두려운 공무원들의 선제적 기부로 개인 사정과 무관하게 기부를 강요당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다. 대통령을 필두로 여당과 경제부총리가 기부 대열에 동참하면서 공직 사회뿐 아니라 민간 기업에까지 기부 캠페인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정부는 재원 마련을 위해 3조 4000억원의 국채를 발행하고 1조 2000억원가량의 세출 구조조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애초에 세출 구조조정을 위한 노력을 별로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산심사 막판에 끼어든 ‘쪽지예산’을 대폭 삭감하지 않아서다. 대부분 지역구 민원 사업이지만 국회의원들 눈치를 본 것이다. 기부는 자발적 의지와 선택이 중요하다. 긴급재난지원금의 기본 취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소비를 통해 내수를 활성화하는 것이지 재원을 아끼자는 것이 아니다. 유례없는 긴급 상황에서 논란 끝에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정부는 지원금 신청을 애타게 기다려 온 국민의 마음을 먼저 헤아렸어야 했다.
  • 재난지원금 실수 기부 속출에…정부 “팝업창서 확인토록 개선”

    재난지원금 실수 기부 속출에…정부 “팝업창서 확인토록 개선”

    긴급재난지원금을 실수로 기부했다면서 취소하겠다는 요청이 잇따르자 정부와 카드사가 ‘실수 기부’를 방지하는 장치를 마련했다. 12일 행정안전부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13일부터는 전액 기부를 선택할 경우 팝업창으로 재차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카드사에 개선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기부하지 않음’도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하도록 했다. 아울러 “기부금을 실수로 입력하면 신청 당일 카드사 콜센터와 홈페이지에서 수정할 수 있게 했고, 당일 수정하지 못해도 나중에 주민센터 등을 통해 수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기부 의사를 철회하면 다음달 중순쯤 지원금에 상응하는 금품을 되돌려 주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이렇게 ‘실수 기부’ 방지책을 마련한 것은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 첫날인 지난 11일부터 지원금 신청과 기부가 한 화면에 떠 있어 헷갈리는 데다 무심코 ‘약관 전체 동의’를 클릭하면 기부에도 동의한 것으로 처리된다는 민원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지원금 신청 정보가 카드사에서 정부로 넘어오면 기부를 취소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를 제외한 전 카드사는 신청 당일 오후 11시 30분까지 기부 취소 신청을 받고 있다. 신한카드는 다음날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신한카드는 상담센터와 신한은행에서 기부 신청을 취소할 수 있고 롯데·우리·하나·NH농협·BC카드는 인터넷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취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세 가지 방법 다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상담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1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취소할 수 있게 준비 중이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재난지원금 실수 기부 반발에…정부 “팝업창서 확인토록 개선”

    긴급재난지원금을 실수로 기부했다면서 취소하겠다는 요청이 잇따르자 정부와 카드사가 ‘실수 기부’를 방지하는 장치를 마련했다. 12일 행정안정부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13일부터는 전액 기부를 선택할 경우 팝업창으로 재차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카드사에 개선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기부하지 않음’도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하도록 했다. 아울러 “기부금을 실수로 입력하면 신청 당일 카드사 콜센터와 홈페이지에서 수정할 수 있게 했고, 당일 수정하지 못해도 나중에 주민센터 등을 통해 수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기부 의사를 철회하면 다음달 중순쯤 지원금에 상응하는 금품을 되돌려 주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이렇게 ‘실수 기부’ 방지책을 마련한 것은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 첫날인 지난 11일부터 지원금 신청과 기부가 한 화면에 떠 있어 헷갈리는 데다 무심코 ‘약관 전체 동의’를 클릭하면 기부에도 동의한 것으로 처리된다는 민원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지원금 신청 정보가 카드사에서 정부로 넘어오면 기부를 취소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를 제외한 전 카드사는 신청 당일 오후 11시 30분까지 기부 취소 신청을 받고 있다. 신한카드는 다음날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신한카드는 상담센터와 신한은행에서 기부 신청을 취소할 수 있고 롯데·우리·하나·BC카드는 인터넷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취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세 가지 방법 다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상담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1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취소할 수 있게 준비 중이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신협 60주년 초대형 온(ON)뱅크 이벤트 ‘통크게 쏜다’

    신협 60주년 초대형 온(ON)뱅크 이벤트 ‘통크게 쏜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신협의 날인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ON)뱅크 이벤트를 통해 최대 41,200명을 대상으로 캐릭터 ‘어부바 인형’ 및 ‘어부바 이모티콘’, 모바일 상품권 등 총 2억 원(세금 제외)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내 관련 상품 이용 고객들은 자동으로 응모된다. 신협의 모바일 통합 플랫폼 ‘온(ON)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며, 신협의 비과세 혜택(단, 농특세 1.4%는 부담)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예금·대출·공제·체크카드·환전 등 신협의 모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금융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요즘, 온(ON)뱅크로 쉽게 가입 가능한 다양한 상품들과 고령자를 위한 음성 뱅킹 서비스 등은 기존 신협 고객들은 물론 신규 고객들에게도 호의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온(ON)뱅크 신규 가입 고객 대상 어부바 캐릭터 증정 기간 동안 온(ON)뱅크 신규 가입 고객에게 신협 캐릭터인 ‘어부바 인형’10,000개를 추첨을 통해, ‘어부바 이모티콘’ 27,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 신규 가입 조합원 대상 상품권 증정 온(ON)뱅크를 통해 가입한 신규 조합원 1,000명을 대상으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만 원)을 선착순 증정한다. ▲ 온뱅크 전용 상품 가입 및 온 모임통장 이용 고객 기프티콘 증정 및 지원금 지급 온(ON)뱅크 전용 예금상품인 ‘유니온 정기적금’과 ‘유니온 자유적립적금’을 신규 개설하고 총 20만 원 이상 납입한 경우 및 ‘드리밍 박스’ 상품의 평균 잔액을 150만 원 이상 유지한 경우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1만 원)을 제공한다.(1인당 최대 1회 지급) 또한, ‘온 모임통장’을 이용해 모임 회원을 10명 이상 유지할 경우에는 100명을 대상으로 모임 지원금 5만 원을 지급한다. ▲ 공제 계약 대출 신청 고객 대상 모바일 상품권 증정 온(ON)뱅크로 공제 계약 대출을 신청한 고객 20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 원을 증정한다. ▲ 신협 체크카드 발급 및 이용자 대상 문화상품권 증정 온(ON)뱅크로 신협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총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 1만 원 권을 증정한다. 이용자 당 1회만 참여 가능하며, 동일 카드로 10만 원 이상 사용해야 한다. 단, 상품권 및 선불카드 구입, 충전금액, 취소 결제 금액은 제외되며, 폐기 또는 분실 카드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1,300만 신협 이용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신협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의 계기가 된 온(ON)뱅크 이벤트를 통해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금융 혁신으로 핀테크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벤트의 결과는 7월 중순 신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벤트 상품 및 상금과 관련한 제세공과금은 신협중앙회가 부담한다. 자세한 이벤트 사항 및 온(ON)뱅크 이벤트 포스터 이미지는 신협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날 180만 가구가 1조 2188억원 신청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날 180만 가구가 1조 2188억원 신청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 첫날인 지난 11일 총 1조 2188억 3800만원이 신청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전국 180만 7715가구가 이 같은 액수를 신청했다. 주요 지역별로는 서울시에서 39만 9881가구가 2642억 600만원, 경기도 47만 6546가구가 3019억 3700만원, 부산시에서 10만 9374가구가 763억 7700만원을 신청했다. 신청은 공적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으로 요일제로 받는다. 12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 7인 세대주가 각 카드사 PC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요일제 신청은 시행 첫 주인 15일까지만 적용하며 16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는 카드사 연계 은행의 전국 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60주년 신협, 경품 2억 쏜다

    신협중앙회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이달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총 2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온(ON)뱅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협의 모바일 통합 플랫폼인 ‘온뱅크’는 비대면으로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고 예금·대출·체크카드·환전 등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온뱅크 신규 가입 고객은 신협 캐릭터인 어부바 인형 1만개(추첨), 어부바 이모티콘 2만 7000개(선착순)를 받을 수 있다. 또 온뱅크 전용 예금상품인 ‘유니온 정기적금’, ‘유니온 자유적립적금’을 신규 개설하고 20만원 이상 내는 고객은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신협은 ‘온 모임통장’을 이용해 모임 회원을 10명 이상 유지하는 고객 중 100명에게는 모임 지원금 5만원을 지급한다. 공제 계약 대출을 신청한 고객 중 200명은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온뱅크로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2000명(선착순)은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받는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의 계기가 된 온뱅크로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금융 혁신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일부 카드사 홈피·모바일 앱 한때 먹통

    일부 카드사 홈피·모바일 앱 한때 먹통

    171만 가구에서 총 1조 1556억 신청 기부 취소, 당일 상담센터 전화해야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신청 첫날인 11일 오전에 신청자가 몰려 일부 카드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먹통이 됐다. 접속 대기자가 1000명을 넘거나 대기 시간이 15분 이상 걸린 카드사도 있었다. 카드사들은 신청이 무난하게 진행됐다고 말하지만 요일제 시행에도 접속이 30분씩 지연되자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신한·삼성·KB국민·현대·비씨·롯데·우리·하나·NH농협카드 등은 이날 오전 7시부터 각 사 홈페이지와 앱에서 재난지원금 카드 포인트 신청을 받았다. 홈페이지와 앱에서 재난지원금 링크를 누른 뒤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고 휴대전화나 카드로 본인 인증을 하면 끝난다. 지방자치단체 지원금 신청과 달리 제출 서류가 따로 없어 카드사들은 통상 5분 안에 신청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출근 직후인 오전 9시부터 일부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오모(29)씨는 “오전 9시에 현대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했는데 30분 넘게 화면이 넘어가지 않아 신청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하나카드는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신청자가 몰려 대기 인원이 1300명을 넘기도 했다. 농협카드는 점심시간까지도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출근 직후 신청자가 몰렸고 요일제를 몰랐던 신청 대상 외 고객들까지 접속해 오전엔 프로그램 로딩 시간이 길어졌다”고 말했다.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문의로 카드사 상담센터 전화에 불이 나기도 했다. 정부가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신청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아 상담 직원들이 온라인 신청법을 안내하느라 애를 먹었다. 재난지원금 기부를 신청했다가 취소하겠다는 고객도 적지 않았다. 기부를 취소하려면 당일에 상담센터로 전화해 취소 절차를 밟아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9시까지 전국 171만 6121가구가 총 1조 1556억 4500만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재난지원금 카드 포인트 신청은 오는 15일까지는 요일제로 진행된다. 12일엔 출생연도 끝자리 2·7번, 13일엔 3·8번, 14일엔 4·9번, 15일엔 5·0번인 가구주가 신청할 수 있다. 16일부터는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재난지원금 카드 포인트 오늘부터 온라인서 신청

    재난지원금 카드 포인트 오늘부터 온라인서 신청

    전국의 모든 가구가 11일 오전 7시부터 9개 신용카드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백화점·대형마트선 사용 못해 잘 살펴봐야 정부가 지난 4일 생계급여수급자를 비롯해 취약계층 283만 가구에 먼저 현금으로 지원금을 준 데 이어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을 시작하는 것이다. ‘마스크 5부제’처럼 15일까지 요일별로 5부제를 하고,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비롯한 일부 업종에서는 지원금을 쓸 수 없어 신청 방법과 사용처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오늘 출생연도 끝자리 1·6인 가구주 신청 행정안전부는 10일 이런 내용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신청 방안을 발표했다. 지원금은 국민·농협·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카드로 받을 수 있다. 각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업·제일·농협·대구·부산·경남·전북·제주·수협·광주은행과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케이뱅크 카드는 비씨카드에서 신청을 받는다. 씨티카드로는 지원금을 못 받는다. 신청은 주민등록표상 가구주 본인만 할 수 있다. 카드도 가구주 명의여야 한다. 초기에 신청자가 몰려 서비스가 지연되는 걸 막기 위해 11~15일엔 5부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인 11일엔 출생 연도 끝자리 1·6번, 12일(화)엔 2·7번, 15일(금)엔 5·0번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16일부터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매일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날 0시 30분까지는 시스템 점검 때문에 신청이 불가능하다. ●평소 카드 쓰듯 결제하면 포인트부터 차감 지원금은 신청일로부터 하루나 이틀 뒤 카드 포인트로 들어온다. 기존 카드사 포인트와 구별되기 때문에 평소 카드를 긁었던 것과 똑같이 결제하면 된다. 다만 지난 3월 29일 기준 주민등록지인 광역자치단체 안에서만 쓸 수 있다. 서울 시민은 서울 안에서만 쓸 수 있고 경기에선 못 쓴다는 얘기다. 지원금으로 결제한 금액도 포인트 적립과 전월 실적 계산, 청구 할인을 비롯한 카드사 혜택을 똑같이 받는다. 일부 업종에선 지원금을 못 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 포함), 면세점,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대형 전자 판매점 등이다. 유흥업소와 안마·마사지 시술소, 골프장, 노래방, 복권방, 카지노, 오락실, 성인용품점, 상품권·귀금속 판매점에서도 사용이 제한된다. 세금과 공공요금, 보험료, 교통·통신료(카드 자동이체)로도 못 낸다.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에서도 지원금을 쓸 수 있지만 본사 소재지에 사는 주민만 가능하다. 예컨대 스타벅스는 본사가 서울이어서 서울 시민만 스타벅스에서 지원금으로 커피를 사 먹을 수 있다. 지원금은 결제 즉시 문자로 통보돼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제한 업종에서 긁으면 일반 카드 결제액으로 승인됐다고 문자가 온다.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8일부터다. 국민카드면 국민은행 등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신청을 받는다. 선불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받으려면 같은 날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써야 한다. 이때까지 쓰지 않은 잔액은 돌려받지 못하고 국고로 환수된다. 지원금을 신청할 때 전부 또는 일부를 만원 단위로 선택해 기부할 수도 있다. 기부금은 내년 연말정산에서 15% 세액공제를 받는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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