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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맞아 할인, 한국은 싱글세 논란? 복지부 입장 들어보니

    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맞아 할인, 한국은 싱글세 논란? 복지부 입장 들어보니

    ‘싱글세 논란’ ‘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중국 최대 온라인 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독신자의 날(Singles Day)’ 할인 행사를 통해 하루 동안 약 10조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려 화제다. 11일(현지시간) 기준 중국 항저우시 본사에 설치된 알리바바의 대형 스크린에 집계된 매출액은 총 571억위안(한화 약 10조원)로 집계됐다. 총 주문은 2억 7800만건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43%가 모바일로 결제됐다. 이는 당초 알리바바가 예상한 하루 매출 500억위안(한화 약 8조 6500억원)를 넘어선 것으로,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액을 가볍게 뛰어넘는 신기록이다. 중국인들은 11월 11일을 솔로를 의미하는 숫자 ‘1’이 4개나 겹쳤다는 것에서 착안해 ‘독신자의 날’, ‘광군제(이성친구나 애인이 없는 사람을 위한 축제)’, 또는 ‘솽쓰이’로 부른다. 이날에는 싱글들이 서로 선물을 주고받거나 자신의 선물을 구입하는 날이다. 한편 같은 날 한국에서는 1인 가구에 세금을 매기는 이른바 ‘싱글세’ 가능성이 언급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중 하나로 싱글세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가임기간 출산할 것으로 예측되는 자녀 수)이 1.187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에 머무른 한국의 저출산 문제가 개선되지 못한다면 정부도 싱글세 부과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싱글세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보건복지부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명에 나섰다. 복지부는 “‘싱글세’ 등과 같이 페널티를 부과하는 방안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싱글세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표현한 말이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현재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2005년 1.076명을 기록한 이래 10년째 1.3명을 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싱글세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싱글세 논란, 이게 무슨 일인지”, “싱글세 논란, 결혼 못한게 죄?”, “싱글세 논란, 우리가 살 수 있는” 등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은 독신자의 날에 할인, 한국은 싱글세 논란? “서러워”

    중국은 독신자의 날에 할인, 한국은 싱글세 논란? “서러워”

    ‘싱글세 논란’ ‘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중국 최대 온라인 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독신자의 날(Singles Day)’ 할인 행사를 통해 하루 동안 약 10조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려 화제다. 11일(현지시간) 기준 중국 항저우시 본사에 설치된 알리바바의 대형 스크린에 집계된 매출액은 총 571억위안(한화 약 10조원)로 집계됐다. 총 주문은 2억 7800만건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43%가 모바일로 결제됐다. 이는 당초 알리바바가 예상한 하루 매출 500억위안(한화 약 8조 6500억원)를 넘어선 것으로,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액을 가볍게 뛰어넘는 신기록이다. 중국인들은 11월 11일을 솔로를 의미하는 숫자 ‘1’이 4개나 겹쳤다는 것에서 착안해 ‘독신자의 날’, ‘광군제(이성친구나 애인이 없는 사람을 위한 축제)’, 또는 ‘솽쓰이’로 부른다. 이날에는 싱글들이 서로 선물을 주고받거나 자신의 선물을 구입하는 날이다. 한편 같은 날 한국에서는 1인 가구에 세금을 매기는 이른바 ‘싱글세’ 가능성이 언급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중 하나로 싱글세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가임기간 출산할 것으로 예측되는 자녀 수)이 1.187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에 머무른 한국의 저출산 문제가 개선되지 못한다면 정부도 싱글세 부과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싱글세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보건복지부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명에 나섰다. 복지부는 “‘싱글세’ 등과 같이 페널티를 부과하는 방안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싱글세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표현한 말이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현재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2005년 1.076명을 기록한 이래 10년째 1.3명을 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싱글세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싱글세 논란, 이게 무슨 일인지”, “싱글세 논란, 결혼 못한게 죄?”, “싱글세 논란, 우리가 살 수 있는” 등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톡 하루 10만원 간편송금… 모바일 결제 시장 장악하나

    카톡 하루 10만원 간편송금… 모바일 결제 시장 장악하나

    “N빵(각자 내기)하기 딱인 앱이네요. 그동안 계좌로 소액을 주고받는 일이 꽤나 번거로웠는데 정말 편리한 앱 같아요. 직장 동료끼리 경조사비 보내기도 좋을 거 같아요. 은행이랑 같이 하니 믿음도 가고요.” 다음카카오가 금융결제원과 손잡고 11일 카카오톡 친구들끼리 하루 10만원까지 주고받을 수 있는 모바일지갑 ‘뱅크월렛카카오’를 선보였다.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없이 사전에 설정해 둔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카톡 친구들끼리 간편하게 돈을 주고받을 수 있다고 했다. 정말 간편할까. 그동안 모바일 결제 서비스는 설치 과정이 복잡하고 보안상의 우려가 커 잘 사용하지 않았다. 애플리케이션 장터에서 ‘뱅크월렛카카오’를 직접 내려받아 사용해 봤다. 쓰고 있는 카카오 계정과 연결해 내가 사용하는 은행, 이름, 주민번호, 인증번호 등을 입력했더니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대신 앞으로 사용하게 될 비밀번호를 두 가지 설정하라는 창이 떴다. 지갑(앱)을 열 때 필요한 비밀번호 6자리와 돈을 보내거나 결제할 때 사용하는 뱅크머니 PIN 비밀번호 4자리를 설정하고, 보안카드 숫자 몇 개를 입력했더니 가입 철자가 모두 끝났다. 모바일 지갑에 돈을 채우려면 금액과 실제 통장 출금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됐고, 친구에게 돈을 보내려면 카톡 친구 리스트를 불러 친구를 선택만 하면 됐다. 제조사, 통신사, 카드사의 모바일 지갑 경쟁에 다음카카오가 가세했다. 다음카카오는 일단 모바일 온라인 결제에 집중해 가맹점 수를 넓힌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3700만명의 카카오톡 가입자가 뱅크월렛카카오에 그대로 흡수되면 다음카카오는 단숨에 모바일 결제 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 앞서 다양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시도했던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들도 이날 경쟁적으로 온·오프라인 모바일 결제 서비스 강화 정책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모바일 결제 시장 쟁탈전을 예고했다. 올해 상반기 6조 150억원(통계청 추산) 규모의 모바일 결제 시장은 아직까지 뚜렷한 선두 업체가 없는 상태다. 그동안 모바일 결제 서비스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이용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가 주를 이뤘다. 최근 애플이 선보인 애플 페이도 NFC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스마트폰 등에 카드 정보를 넣어 카드가 아닌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결제가 되는 식이다. 하지만 NFC 기술 기반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는 NFC 리더기 보급이 더뎌 아직까지 큰 재미를 못 봤다. 플라스틱 카드나 일반 지갑을 대신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까지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는 얘기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다음카카오가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전략 사업으로 밀고, 애플이 NFC 모바일 결제 시장에 뛰어든 배경에는 ‘모바일 퍼스트 시대’가 곧 ‘모바일 온니 시대’로 바뀔 것이라는 예측이 담겨 있다”면서 “어느 정도 시간은 걸리겠지만 스마트폰 결제가 곧 대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해커스 토익스타일 이벤트 ‘4초 마감!’ ‘프리패스, 토스ㆍ오픽 무한수강’ 지원

    해커스 토익스타일 이벤트 ‘4초 마감!’ ‘프리패스, 토스ㆍ오픽 무한수강’ 지원

    해커스인강 챔프스터디가 진행한 ‘해커스 토익스타일(Style) 11월호 선착순 무료 증정 이벤트’의 11일 둘째 날 신청이 오후 9시 시작 직후 단 4초만에 300명 마감됐다. 이는 첫째 날 신청 마감 때 걸린 38초보다 더욱 단축된 시간으로 해커스 토익스타일의 인기를 여실히 보여줬다. 이를 기념해 ‘프리패스’, ‘해커스 토스ㆍ오픽 무한수강 이벤트’ 등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커스 토익스타일 선착순 무료 증정 이벤트’ 둘째 날 신청의 인기에 힘입어, 해커스인강 챔프스터디는 오늘 밤 9시 3차 신청을 포함해 오는 20일까지(일요일 제외) 매일 밤 선착순 300명에게 해커스 토익 스타일 11월호 책자를 무료 배송한다. 총 3,000명의 신청자가 해커스 토익스타일 11월호를 통해 최신토익을 분석하고 이번 달 토익시험에도 완벽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익스타일 11월호는 챔프스터디(www.ChampStudy.com) 사이트에서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해커스 토익스타일 11월호는 지난달 26일 치러진 정기 토익 출제경향을 완벽 반영했으며, 해커스 어학연구소가 시험 직후 제작한 가장 최신의 문제가 담겨있다. 10년 넘게 토익만을 연구해온 해커스 어학연구소와 외국어학원 1위(201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외국어학원 부문) 해커스 스타강사진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내용과 구성 면에서 최근 토익시험의 트렌드 분석과 대비에 적합하다. 특히 출처불명의 문제를 가져다가 '선별'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소에서 매월 직접 만드는 최신 문제를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히 실제 토익시험을 이해하고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익스타일 신청 이벤트 4초 마감을 기념해 201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인터넷교육(토익) 분야 1위 해커스인강 챔프스터디는 ‘프리패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리패스 이벤트는 월 최저 3만원대로 최신경향을 앞서는 해커스 스타강사의 인강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이벤트로 5가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혜택으로는 PCㆍPMP 다운로드 모바일 수강 무료 쿠폰 각 5장, 결제금액의 10% 포인트 적립, 취업 인적성 모의고사 무료 응시권, 취업 면적 대비 이미지메이킹 강의 50% 할인권, 토익ㆍ텝스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응시권 또는 토플ㆍ토프ㆍ오픽 온라인 모의고사 50% 할인 쿠폰으로 구성됐다. 또 해커스인강 챔프스터디는 ‘해커스 토스ㆍ오픽 무한수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해커스인강 사이트 내 모든 토스, 오픽 강의를 2주 혹은 4주 동안 무한 수강할 수 있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토스ㆍ오픽 단계별 맞춤 인강과 데일리과제/실전 모의고사까지 체계적인 학습자료를 제공한다. 또 외국어학원 1위 해커스 스타강사의 1:1 멘토링 서비스와 단계별 커리큘럼을 제공해 토스ㆍ오픽 수험생은 단기간 점수향상과 목표점수를 기대할 수 있다. 당장 토스ㆍ오픽 점수가 없는 수험생들도 2주만에 토스ㆍ오픽 점수 획득이 가능할 전망이다. 해당 이벤트의 토스ㆍ오픽 강의는 해커스 토스 인강 1위 Say Im 강사와 오픽 인강 1위 Clara 강사가 진행한다. 한편 ‘1등 해커스 패키지’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1등 해커스 패키지'는 토익, 토스ㆍ오픽, 토플, 텝스, 아이엘츠, 일반영어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해커스 대표 스타강사군단의 명품 인강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는 이벤트다. 토익의 경우 토익 목표 점수대 별로 해커스 토익 스타트 개정판 종합, 해커스 토익 중급 종합, 해커스 토익 정규 종합, 해커스 토익 실전 최신판, 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1 종합, 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2 종합, 해커스 토익 기본 + 실전 1000제 1,2 종합 반을 선택할 수 있어 수험생들은 맞춤 인강을 통해 단기간에 목표점수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이벤트는 총 4가지의 혜택을 제공하는데 수강일 10일 무료 연장권, 모바일수강 쿠폰 최대 3메 제공, 교재 무료 배송(교재 포함 강의 신청 시), 토익ㆍ토스ㆍ오픽 온라인 모의고사 3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챔프스터디는 베스트셀러 1위 교재와 강의만족도 1위의 스타강사군단으로 유명하다. 해커스 교재는 올해 누적판매량 1천만부를 돌파하고 한국출판인회가 발표하는 ‘종합베스트셀러'에 유일하게 선정됐다. ‘해커스토익 보카’, ‘해커스토익 리딩, 리스닝’, ‘해커스토익 스타트 리딩, 리스닝’ 등 다양한 교재가 교보문고 토익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2014년 9월). 또 BEST 토익선생님 1위 김동영, 해커스 토익 입문 LC 1위 한나, 해커스 토익 실전 RC 인강 1위 강소영, 케일리설, 전신홍 등 201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외국어학원 부문 강의만족도 1위의 검증된 스타강사를 보유한 것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맞아 할인, 한국은 싱글세 논란?

    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맞아 할인, 한국은 싱글세 논란?

    ‘싱글세 논란’ ‘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중국 최대 온라인 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독신자의 날(Singles Day)’ 할인 행사를 통해 하루 동안 약 10조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려 화제다. 11일(현지시간) 기준 중국 항저우시 본사에 설치된 알리바바의 대형 스크린에 집계된 매출액은 총 571억위안(한화 약 10조원)로 집계됐다. 총 주문은 2억 7800만건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43%가 모바일로 결제됐다. 이는 당초 알리바바가 예상한 하루 매출 500억위안(한화 약 8조 6500억원)를 넘어선 것으로,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액을 가볍게 뛰어넘는 신기록이다. 중국인들은 11월 11일을 솔로를 의미하는 숫자 ‘1’이 4개나 겹쳤다는 것에서 착안해 ‘독신자의 날’, ‘광군제(이성친구나 애인이 없는 사람을 위한 축제)’, 또는 ‘솽쓰이’로 부른다. 이날에는 싱글들이 서로 선물을 주고받거나 자신의 선물을 구입하는 날이다. 한편 같은 날 한국에서는 1인 가구에 세금을 매기는 이른바 ‘싱글세’ 가능성이 언급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중 하나로 싱글세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가임기간 출산할 것으로 예측되는 자녀 수)이 1.187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에 머무른 한국의 저출산 문제가 개선되지 못한다면 정부도 싱글세 부과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싱글세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보건복지부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명에 나섰다. 복지부는 “‘싱글세’ 등과 같이 페널티를 부과하는 방안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싱글세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표현한 말이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현재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2005년 1.076명을 기록한 이래 10년째 1.3명을 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싱글세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싱글세 논란, 이게 무슨 일인지”, “싱글세 논란, 결혼 못한게 죄?”, “싱글세 논란, 우리가 살 수 있는” 등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식사값 n분의1 지불… 동호회비 간단하게 톡~

    식사값 n분의1 지불… 동호회비 간단하게 톡~

    직장인 나서울(32)씨는 점심 시간에 직장 동료들과 스파게티를 사 먹었다. 식사값을 대표로 계산하는 동료에게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스파게티값 1만 2000원을 바로 송금해 줬다. 계산대 앞에 서서 지갑을 꺼내 각자 먹은 음식값을 지불하는 번거로움은 이제 ‘안녕’이다. 돌아오는 주말 결혼을 앞둔 직장 후배 축의금과 등산 동호회 회비도 뱅크월렛카카오로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OTP 카드) 없이 간단하게 송금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과 국내 은행이 11일 다음카카오와 공동으로 뱅크월렛카카오(뱅카)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간편하게 소액 송금과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지갑 서비스다. 특히 뱅카가 37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카카오톡(카톡)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모바일지갑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은행과 카드사가 주도했던 금융결제 시장의 판도 변화도 예상된다. 뱅카와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 봤다. ●뱅카 서비스란 스마트폰 메신저인 카톡에 기반한 모바일지갑 서비스다. 뱅카 전용 스마트폰 앱을 설치한 뒤 거래 은행 계좌를 연계하면 된다. 농협·신한·우리·SC·하나·기업·국민·외환·씨티·수협·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은행 등 16곳 시중은행 거래 고객이라면 뱅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입 대상엔 제약이 없지만 만 19세 미만은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송금은 어떻게 하나 우선 뱅카 앱에서 본인 인증을 해야 한다. 휴대전화로 전송된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되는데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만 가능하다. 처음 계좌를 등록할 때는 공인인증서 및 보안카드를 입력해야 한다. 본인 인증과 계좌 등록이 끝나면 돈을 보낼 때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즉 인터넷뱅킹 송금과 달리 보낼 때마다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카톡에 등록된 친구끼리 하루 최대 10만원까지 보낼 수 있다. 뱅크머니로 최대 5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송금 수수료는 서비스 출시 3~4개월간 무료다. 이후 은행이 자율로 수수료를 책정할 방침이다. 잘못 송금했다면 상대방이 ‘수신’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 송금을 취소할 수 있다. 송금한 뒤 3일 동안 상대방이 받지 않으면 4일차에 보낸 사람 계좌로 돈이 다시 입금된다. ●어디서 이용할 수 있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자동화기기(ATM)에서도 출금된다. 다만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와 출금은 근거리무선통신(NFC) 리더기가 설치된 곳에서만 가능하다. 현재까진 뱅카 가맹점이 많지 않다. 오프라인에서는 편의점인 CU와 세븐일레븐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다. 온라인 결제 역시 카톡 앱에서 아이템 구매에만 쓸 수 있다. 뱅카는 각종 모바일금융 서비스 및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보안상 문제점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손쉽게 돈을 송금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지만, 그만큼 피싱이나 스미싱과 같은 범죄에 악용될 위험성도 크다. 송금하기 전 수신인이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 한다. 범죄 피해 발생 시 카카오와 은행, 금융결제원의 책임 소재와 피해자 구제와 관련한 부분은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다. ●은행 없는 은행도 나오나 뱅카 서비스 출시로 ‘은행 없는 은행’인 온라인뱅크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다. 다만 온라인뱅크 허용을 위해서는 ‘금산분리’(금융자본과 산업자본 분리)에 대한 논의가 전제돼야 한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카카오톡 오류’ 프로필 사진 클릭하니 뜨는 문구가 ‘깜짝’

    ‘카카오톡 오류’ 프로필 사진 클릭하니 뜨는 문구가 ‘깜짝’

    ‘카카오톡 오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알수 없는 이유’로 오류가 발생,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0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카카오톡 오류는 현재 시간 오전 10시까지 아이폰과 안드로이폰 사용자들 모두에게 나타나고 있다.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클릭하면 “서비스 연결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문구가 나타나며, 공지사항 화면을 누르면 영어 문구 “Something is technically wrong. We are currently working on it!”이 보인다. 특히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카카오톡을 삭제한 뒤 재설치 할 경우, 친구목록이 모두 사라지거나 인증이 되지 않는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이번 카카오톡 오류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카카오톡 오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카카오톡 오류, 내 폰이 고장난줄”, “카카오톡 오류, 무슨 일”, “카카오톡 오류, 불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카오톡 오류’ 프로필 사진 클릭하니 뜨는 문구가 ‘황당’

    ‘카카오톡 오류’ 프로필 사진 클릭하니 뜨는 문구가 ‘황당’

    ‘카카오톡 오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알수 없는 이유’로 오류가 발생,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0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카카오톡 오류는 현재 시간 오전 10시까지 아이폰과 안드로이폰 사용자들 모두에게 나타나고 있다.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클릭하면 “서비스 연결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문구가 나타나며, 공지사항 화면을 누르면 영어 문구 “Something is technically wrong. We are currently working on it!”이 보인다. 특히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카카오톡을 삭제한 뒤 재설치 할 경우, 친구목록이 모두 사라지거나 인증이 되지 않는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이번 카카오톡 오류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카카오톡 오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카카오톡 오류, 내 폰이 고장난줄”, “카카오톡 오류, 무슨 일”, “카카오톡 오류, 불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요리하며 영화 감상…SKT-현대리바트, ‘스마트 퍼니처’ 출시

    요리하며 영화 감상…SKT-현대리바트, ‘스마트 퍼니처’ 출시

    SK텔레콤은 현대리바트와 손잡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신개념 가구 ‘스마트 퍼니처’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퍼니처는 주방 가구 문짝이나 화장대 등에 터치스크린이 구현된 거울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유무선 인터넷망을 활용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개념 가구다. SK텔레콤은 모바일 기기의 화면을 대형화면에 그대로 옮겨 보여주는 ‘미러링’ 기술을 활용해 가구에 내장된 터치스크린 화면으로 음악, 영화, TV 등을 감상하거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전화를 걸고 받기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건설사의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추가 연동하면 출입문 영상 보기, 문 열기, 냉난방까지도 제어할 수 있다. 양사는 스마트 퍼니처 상용화를 위해 올 초부터 공동 개발을 진행했고 다음달부터 국내외 주요 건설사에 본격적으로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내년 2월 중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10여종의 제품을 출시하고, 이를 통해 2017년까지 매출 5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SK텔레콤은 스마트 퍼니처 상용화로 새로운 가구시장 창출, 고객 편의성 증대와 함께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서비스 진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SK텔레콤 원송식 솔루션사업본부장은 “현대리바트의 가구 제조 기술과 SK텔레콤의 ICT 기술, 건설사의 홈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스마트 홈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고객 편의성 증대에 도움이 되는 응용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 창조경제 총력 ‘벤처 대박’ 이끈다

    SK, 창조경제 총력 ‘벤처 대박’ 이끈다

    SK가 창조경제 지원 사업에 그룹의 총역량을 쏟아붓는다. SK그룹은 9일 계열사 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창조경제혁신추진단을 만들어 하성민 SK텔레콤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또 추진단의 실무 조직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만들고 ▲대전센터운영팀 ▲세종프로젝트추진팀 ▲창조경제기획팀 등 3개 조직 20여명을 둔다. SK그룹은 또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및 산하 7개 위원회 위원장, 창조경제혁신센터 관련 회사인 SK하이닉스, SK E&S CEO로 구성된 협의체도 발족했다. SK그룹 관계자는 “그룹 최고경영자가 직접 창조경제 사업을 챙기고 주력 계열사의 CEO가 사업을 진두지휘토록 해 그룹의 역량을 집중시키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사물인터넷진행주간에 엑센과 씨엔테크를 전시업체로 참여시키는 등 실질적인 ‘벤처 대박’ 사례를 만들어 내려고 힘을 쏟고 있다. 내년 3월에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제품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 전자칠판 솔루션을 보유한 ISL코리아와 동반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벤처기업을 국내외 대형 전시회에 참석시켜 판로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기술의 신뢰성과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저커버그 “늘 똑같은 옷 입는 이유는…”

    저커버그 “늘 똑같은 옷 입는 이유는…”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사용자들과 온라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페이스북은 지난달 말 별도로 페이지를 개설해 사용자들로부터 댓글 형식으로 질문을 받았고, 이날 오후 2시부터 이 페이지에서 행사를 생중계했다. 이날 저커버그는 자신의 옷차림에 관한 질문에 매우 진지한 답변을 내놨다. 거의 모든 공개 행사에 똑같은 회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나타나는 것으로 잘 알려진 그에게 한 사용자가 이유를 물었다. 이에 저커버그는 “무엇을 입을 것인지, 아침식사로 무엇을 먹을 것인지 같은 사소한 결정도 피곤하고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 될 수 있다”며 “나는 내 모든 에너지를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데 쏟아붓고 싶다”고 대답했다.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내가 기여한 중요한 일 중 하나는 마크가 그 티셔츠를 여러 벌 갖고 있다고 사람들에게 얘기한 점”이라고 농담했다. 저커버그는 생전 항상 검은 터틀넥 셔츠에 청바지, 뉴발란스 운동화를 신었던 스티브 잡스와 함께 ‘가장 옷을 못 입는 CEO’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잡스는 신제품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늘 같은 옷을 입어 청중이 상품에 더 몰입할 수 있게 했다고 알려져 있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이 메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메신저 앱을 분리한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소셜네트워킹보다 더 자주 하는 일은 많지 않은데, 그중 하나가 바로 메시징이기 때문”이라면서 “모바일에서는 앱 하나가 한 가지 일을 잘하는 데 집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페이스북이 매력을 잃어 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페이스북의 핵심은 소통과 연결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는 마치 전구를 켜거나 수도꼭지를 돌리는 것과 같이 일상적으로 사람들이 믿고 쓸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저커버그는 매주 금요일 페이스북 임직원들로부터 질문을 받아 답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져 왔다. 일반 사용자 대상으로 이런 행사를 한 것은 처음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3분기 매출액 48%가 모바일

    다음카카오가 지난 10월 합병 이후 첫 합산 실적을 공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커졌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다. 특히 다음이 부실했다. 7일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3분기 30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2218억원으로 21% 증가했다. 두 회사를 분리해 보면 다음은 카카오보다 50% 이상의 높은 매출(1335억원)을 올렸지만,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카카오 영업이익의 2%밖에 내지 못했다. 같은 기간 카카오 매출은 883억원, 영업이익은 301억원이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다음의 부진에 대해 “매출 상승 없이 인건비와 지급수수료 등 영업비용이 계속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합병에 따른 상여, 주식보상 비용 등이 3분기 실적에서 차감된 게 컸다”고 덧붙였다. 3분기 공시 대상은 다음커뮤니케이션뿐이지만 회사는 투자자 정보 제공 등을 위해 실적을 공개했다. 다음카카오는 주요 사업부문을 크게 광고, 게임, 전자상거래, 기타로 분류했다. 이들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각각 64%, 30%, 4%, 2%로 이 중 모바일 부문은 전체 매출의 48%를 차지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꿈’을 녹화해 애니메이션으로…新뇌파기술 화제

    ‘꿈’을 녹화해 애니메이션으로…新뇌파기술 화제

    어젯밤 꿈속에서 겪은 상황을 녹화해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재생해주는 기술이 존재한다면 어떨까? 최근 미국 소셜 펀딩 사이트 킥 스타터(Kick Starter)에 올라온 여러 가지 프로젝트 제품 중 유독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꿈을 녹화해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재생해주는 일명 드림 레코더(dream recorder)가 바로 그것이다. 이 제품의 원리는 사람들이 영화를 비롯한 각종 영상을 볼 때 관련 장면들이 두뇌 잠재의식 속에 뇌파 형태로 기록된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잠재의식 속에 감춰져있는 영상뇌파기록을 애니메이션 형태로 시각화해내는 것이 드림 레코더(dream recorder)의 특징이다. 이 기술은 뇌파 관련 웨어러블 기기 전문제작업체인 뉴로스카이 사(社)가 개발한 헤드셋 ‘마인드웨이브 모바일(MindWave Mobile)’과 연동된다. 마인드웨이브 모바일은 알파파, 베타파 등의 뇌파를 읽어 관련 정보를 PC, 스마트폰에 전송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며 드림 레코더(dream recorder)는 해당 정보를 토대로 뇌파 속 이미지를 애니메이션 형태로 구체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드림레코더는 영국 맨체스터 기반 애니메이터 리처드 램처른의 아이디어에서 최초 개발이 시작됐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기기는 작년 맨체스터 대학에서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테스트가 진행됐고 참여자 대부분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램처른은 “향후 10~15년 내에 완벽한 영상형태로 꿈을 녹화·재생해내는 기술이 개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영상=Kick Starter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현실로 다가온 ‘마이너리티 리포트’] (2) ‘범죄예측 시스템 전시장’ 뉴욕

    [현실로 다가온 ‘마이너리티 리포트’] (2) ‘범죄예측 시스템 전시장’ 뉴욕

    2001년 9월 11일 오전. 미국 뉴욕 상공에 굉음과 함께 피어오른 뭉게구름은 전 세계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미국의 상징이나 다름없었던 110층짜리 세계무역센터(WTC) 빌딩과 워싱턴의 국방부 청사를 테러범에 의해 강타당한 미국 정부는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즉각 대응에 나섰다. 3000여명의 시민을 희생당한 뉴욕시 당국도 더는 연방 정부에만 치안을 의존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때부터 뉴욕은 시 차원에서 테러를 예측하고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에 주력했다. 9·11테러 이후 13년이 흐른 지금 뉴욕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지난달 13일, 뉴욕 맨해튼에서는 ‘콜럼버스데이’(이탈리아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1492년 아메리카 대륙에 상륙한 날을 기념하는 공휴일)를 기념하는 성대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행사가 진행된 맨해튼 5번가에는 3만 5000여명의 퍼레이드 참가자들과 50만명이 넘는 구경꾼이 모여들었다. 타임스스퀘어 등에서도 각종 기념행사가 열려 수백만명의 인파가 맨해튼에 집중됐다. 이날 뉴욕경찰국(NYPD)은 평소보다 많은 인력을 거리에 배치하고 폭발물 탐지견까지 동원했다. 하지만 최근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 이후 미국 본토에 대한 테러 위협이 고조된 것과는 달리 뉴욕 거리에서는 경찰관들이 관광객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뉴욕 경찰로서는 믿는 구석이 있었기 때문이다. 맨해튼 곳곳에 설치된 고정형 ‘보안카메라 박스’의 폐쇄회로(CC)TV와 이동형 ‘테라호크’의 CCTV는 포착된 영상을 실시간범죄대응센터(RTCC)로 전송한다. NYPD는 관제센터 격인 RTCC에서 범죄 예측 프로그램인 ‘다스’(DAS·영역감시시스템)를 통해 실시간 빅데이터를 취합, 분석해 범죄를 감지하고 태블릿PC 등으로 경찰관들에게 전송해 범인을 검거한다. 맨해튼에 설치된 8000여대의 방범용 CCTV와 600여대의 방사능 감지기, 120여대의 자동차 번호판 인식 장치들은 물론 국세청 세금 체납자 정보, 톨게이트 정보, 성범죄자 기록, 911(긴급신고전화) 녹음 파일 등 20가지가 넘는 빅데이터들이 DAS에 통합, 운용된다. 저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심스러운 물체나 행동, 감시 대상자와 차량 등이 인지되면 DAS는 즉시 경보를 발령하는 동시에 일선 경찰관들에게 모바일 기기를 통해 사건 발생 위치와 용의자의 동선, 전과 기록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NYPD는 범죄와 테러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4000만 달러를 들여 DAS를 개발했고 2012년 상용화를 시작했다. 지난해 필라델피아가 DAS를 도입한 데 이어 워싱턴DC도 도입을 앞두고 있다. DAS 프로그램 관리를 담당하는 벡셀의 데이브 모셔 부사장은 “DAS에 통합된 CCTV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동으로 일선 경찰이 상황을 파악하도록 해 준다”면서 “DAS에 연동된 CCTV 8000대가 뉴욕에 존재하는 건 경찰관 8000명이 직접 영상을 100% 지켜보는 것과 다름없다”고 설명했다. 뉴욕은 DAS 외에도 테러와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장비들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지난 9월 NYPD는 일종의 실시간 채증 장비인 ‘보디카메라’를 도입해 시범 운용을 시작했다. 어깨나 가슴 등에 소형 카메라를 착용시켜 실시간으로 영상을 찍고 기록하도록 만든 장치다. 지난해 뉴욕 대법원에서 ‘불심검문 중 수색은 불법’이라는 판결이 나오자 NYPD가 대안으로 내놓은 것이다. 빌 브랜튼 NYPD 국장은 “시민 인권과 경찰을 모두 보호하면서 증거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도 사용하는 NYPD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얼굴 인식 기술을 접목해 범인을 검거하기도 한다. CCTV 등에 포착된 얼굴을 SNS에 입력해 동일 인물을 찾아낸 다음 용의자가 로그인하는 곳을 추적해 잡는 방식이다.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범죄 감시 시스템에 의한 사생활 침해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는 상황에서도 뉴욕에서 이처럼 다양한 범죄 감시 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었던 것은 9·11테러 이후 공공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일명 ‘애국법’으로 불리는 테러대책법도 새로운 범죄 예측 시스템의 도입 및 활용 근거가 됐다. 뉴욕 시민들 역시 범죄 예측 시스템 도입에 대체로 우호적이다. 제니퍼 호튼(46·여·대학 강사)은 “거리에 많은 CCTV가 있지만 감시당하고 있다고 의식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범죄를 효과적으로 예측하고 막을 수 있다면 찬성한다”면서 “미국은 사생활보호법이 엄격하기 때문에 ‘빅브러더’처럼 국가가 무고한 시민을 감시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뉴욕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해커스챔프스터디, ‘토익스타일, 스펙 역전 패키지’ 등 이벤트 마련해 눈길

    해커스챔프스터디, ‘토익스타일, 스펙 역전 패키지’ 등 이벤트 마련해 눈길

    해커스 챔프스터디는 201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인터넷교육(토익) 분야 1위 수상을 기념해 ‘토익스타일 무료증정 이벤트’와 ‘해커스 스타강사 인강 스펙 역전 패키지 11기 모집’ 등 토익수험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익스타일 무료증정 이벤트’는 지난달 26일 치러진 정기 토익 출제 경향을 완벽 분석한 ‘토익스타일 11월호’를 선착순 3,0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일요일 제외) 매일 밤 9시 선착순 300명에게 해커스 토익 스타일 11월호를 책자로 무료 배송한다. 해커스 토익 스타일은 해커스 어학연구소가 시험 직후 제작한 가장 최신의 문제로 구성됐으며, RC 전신홍 ㆍ전미정 ㆍ강소영 ㆍKayley설 ㆍLC 한나 강사 등 해커스 스타강사진의 해설 강의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해커스 토익 스타일은 시험 전 반드시 챙겨봐야 하는 토익 기출분석 교과서로서 11월 토익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토익스타일 11월호는 챔프스터디 사이트에서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해커스 스타강사 인강 스펙 역전 패키지 11기 모집 이벤트’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토익 ㆍ토스오픽 ㆍ토플 ㆍ텝스 ㆍ아이엘츠 ㆍ일반영어 분야별로 나눠 모집한다. 토익의 경우 토익 목표 점수대 별로 해커스 토익 스타트 개정판 종합, 해커스 토익 중급 종합, 해커스 토익 정규 종합, 해커스 토익 실전 최신판, 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1 종합, 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2 종합, 해커스 토익 기본 + 실전 1000제 1,2 종합반을 선택할 수 있어 수험생들은 맞춤 인강을 통해 단기간에 목표점수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낱개 별 인강 구매 시보다 최대 60%까지 할인 적용되며, 총 5가지의 공통혜택과 2가지 선택 혜택이 제공된다. 공통혜택은 토익 ㆍ토플 교재 내 진단고사의 해설강의, 수강일 10일 무료 연장권, 해커스 스타강사와의 1:1 멘토링, 모바일 수강 쿠폰 최대 3매, 교재 무료 배송(교재 포함강의 선택 시)으로 구성된다. 이 외 선택 가능한 추가 혜택은 크게 어학과 취업부문으로 나뉜다. 어학 관련 혜택으로는 ‘AP뉴스 청취 ㆍ해설 20강’과 ‘온라인 토익 모의고사&적중특강’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취업 혜택으로는 ‘SSAT 온라인 모의고사 ㆍ해설 및 보충자료’와 ‘자소서 ㆍ면접 강의 50% 할인쿠폰’ 중에서 택할 수 있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기수 별 특별혜택으로 챔프스터디 인강 5만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또 ‘해커스 토익 리스닝’ 교재의 소프트버전 mp3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민 토익 교재로 떠오른 ‘해커스 토익 리스닝’의 mp3를 통해 수험생들은 최근 점점 어려워지는 토익LC에 완벽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mp3는 미 ㆍ영 ㆍ호주 3개국 20명 이상의 전문 성우 발음을 수록했다. 한편 챔프스터디는 베스트셀러 1위 교재와 강의만족도 1위의 스타강사군단으로 유명하다. 어학원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해커스 교재는 올해 누적판매량 1천만부를 돌파하고 한국출판인회가 발표하는 ‘종합베스트셀러'에 유일하게 선정됐다. ‘해커스토익 보카’, ‘해커스토익 리딩, 리스닝’, ‘해커스토익 스타트 리딩, 리스닝’ 등 다양한 교재가 교보문고 토익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2014년 9월). 또 BEST 토익선생님 1위 김동영, 해커스 토익 입문 LC 1위 한나, 해커스 토익 실전 RC 인강 1위 강소영, 케일리설, 전신홍 등 201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외국어학원 부문 강의만족도 1위의 검증된 스타강사를 보유한 것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챔프스터디 수강자 유모씨는 “빡센 것으로 유명한 해커스어학원의 인강답게 단기간에 목표점수를 획득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잘 짜여 있다”며 “토익은 해커스 인강을 통해 보통 2달 만에 목표점수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어젯밤 ‘꿈’을 녹화해 애니메이션으로 재생…新기술 화제

    어젯밤 ‘꿈’을 녹화해 애니메이션으로 재생…新기술 화제

    어젯밤 꿈속에서 겪은 상황을 녹화해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재생해주는 기술이 존재한다면 어떨까? 최근 미국 소셜 펀딩 사이트 킥 스타터(Kick Starter)에 올라온 여러 가지 프로젝트 제품 중 유독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꿈을 녹화해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재생해주는 일명 드림 레코더(dream recorder)가 바로 그것이다. 이 제품의 원리는 사람들이 영화를 비롯한 각종 영상을 볼 때 관련 장면들이 두뇌 잠재의식 속에 뇌파 형태로 기록된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잠재의식 속에 감춰져있는 영상뇌파기록을 애니메이션 형태로 시각화해내는 것이 드림 레코더(dream recorder)의 특징이다. 이 기술은 뇌파 관련 웨어러블 기기 전문제작업체인 뉴로스카이 사(社)가 개발한 헤드셋 ‘마인드웨이브 모바일(MindWave Mobile)’과 연동된다. 마인드웨이브 모바일은 알파파, 베타파 등의 뇌파를 읽어 관련 정보를 PC, 스마트폰에 전송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며 드림 레코더(dream recorder)는 해당 정보를 토대로 뇌파 속 이미지를 애니메이션 형태로 구체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드림레코더는 영국 맨체스터 기반 애니메이터 리처드 램처른의 아이디어에서 최초 개발이 시작됐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기기는 작년 맨체스터 대학에서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테스트가 진행됐고 참여자 대부분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램처른은 “향후 10~15년 내에 완벽한 영상형태로 꿈을 녹화·재생해내는 기술이 개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영상=Kick Starter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중고 스마트폰 파격 보상 실시…삼성전자, 경쟁사 제품도 받는다

    삼성전자가 2012~2013년 출시된 자사 및 타사 스마트폰을 가져오면 삼성전자 포인트를 지급, 자사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중고 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을 다음달 4일까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 모델은 2년 전 출시한 갤럭시S3, 갤럭시 노트2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S4, 갤럭시 노트3 등 총 37종이다. 같은 기간 출시된 애플 아이폰5, LG전자의 G시리즈, 팬택의 베가 아이언 등 경쟁사 제품도 포함됐다. 갤럭시 노트3를 반납하면 최대 28만 8000포인트, 갤럭시S4를 반납하면 최대 18만 7000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같은 기종이라도 단말기 상태에 따라 포인트는 차등 지급된다. 프로그램을 이용할 소비자는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일부 매장 제외)와 삼성 모바일 스토어를 방문해 제품을 반납하면 된다. 1인당 1회에 한해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포인트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삼성 온라인 스토어, 서비스센터, 갤럭시앱스, 이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삼성전자 제품을 살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일부 OK캐쉬백 가맹점에서도 쓸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멤버십 회원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욱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어닝 쇼크’ 삼성전자, 인사 카드로 돌파구 찾나

    ‘어닝 쇼크’ 삼성전자, 인사 카드로 돌파구 찾나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성장에 빨간불이 켜진 삼성전자의 향후 대응전략과 함께 다음달 초로 예정된 사장단 정기인사에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대 관심사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수장’인 신종균 IM(IT 모바일)사업 부문 대표의 거취다. 피처폰(일반 휴대전화) 사업 경쟁 격화로 수익성이 악화됐던 2006년, ‘애니콜 신화’로 삼성전자 휴대전화를 세계 3위에 올린 이기태 당시 무선통신 총괄 사장이 물러난 바 있다. 스마트폰이 태동하기 전인 2006년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은 11.6%로 노키아, 모토로라에 이어 세계 3위였다. 당시는 피처폰 시장이 성숙기로 접어들면서 평균판매가격(ASP)은 갈수록 낮아졌고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었다. 정보통신총괄의 영업이익이 1조 7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 1위 노키아와의 점유율 격차가 더 벌어지고 중국·타이완 업체들이 매섭게 추격해 삼성전자의 위기감은 고조되고 있었다. 지금의 스마트폰 시장 상황과 너무나 닮은꼴이다. 당시 이건희 회장의 위기 돌파를 위한 선택은 휴대전화 사업 수장을 교체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에서 벗어나 중저가폰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튼 것이다. 2007년 1월 정기인사에서 7년간 휴대전화 사업을 이끌며 ‘미스터 모바일’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기태 정보통신총괄 사장을 경질했고 최지성(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당시 디지털미디어 사장을 전격 기용했다. 이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해 기술총괄담당으로 자리를 옮기는 형식이었으나, 핵심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는 점에서 사실상 경질이었다. 최지성 당시 사장은 휴대전화 사업을 맡은 뒤 전임자 시절 프리미엄 제품 위주의 전략에서 탈피했다.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2분기부터는 모토로라를 제치고 세계 휴대전화 시장 2위로 올라섰다. 최근 삼성전자는 공교롭게도 8년 전과 유사한 전략 변화를 모색 중이다. 이달 중국 시장을 필두로 중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A’ 시리즈를 새로 내놓을 계획이다. 중저가폰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빠르게 잠식 중인 중국업체들에 대한 반격이다. 다음달 사장단 인사에서 신 사장이 교체될 가능성을 점칠 수 있는 대목이다. 재계 관계자는 “특정인이 이룬 성과가 크다고 해도 경영전략상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과감한 인사 조치를 병행해 온 것이 삼성의 스타일”이라며 교체 쪽에 무게를 실었다. 물론 상반된 전망도 적지 않다. 이건희 회장이 투병 중인 상황에서 아버지가 임명한 사람을 이재용 부회장이 함부로 바꾸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 드론’.... 필요할때 언제든 ‘슝~’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 드론’.... 필요할때 언제든 ‘슝~’

    ‘착용할 수 있는’이라는 의미의 영단어 웨어러블(wearable)이 컴퓨터, 스마트폰 등 IT·모바일기기에 어색함 없이 조화되어가고 있는 요즘, 무선전파 지시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무인비행체(UAV, unmanned aerial vehicle) 드론까지 첨단 웨어러블 기기로 재탄생돼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미국 타임지는 세계최초 웨어러블 드론 닉시(Nixie)가 인텔 주최 ‘메이크 잇 웨어러블 챌린지’(Make IT Wearable Challenge)에서 최종 우승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닉시는 3일(현지시간) 인텔이 주최하는 ‘메이크 잇 웨어러블 챌린지’(Make IT Wearable Challenge)에서 최종 우승해 상금 50만 달러(약 5억 4000만원)를 받게 됐다. 이는 인텔사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촉진을 위해 주최한 세계적 규모의 공개경쟁 공모전으로 전 세계 대학생, 연구원, 개발자,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공모전은 실제 웨어러블 기기 개발 실현을 목표로 하는 만큼 시장 출시 가능성, 기술 잠재성에 대한 평가가 가장 중요하며 최종 우승 시 해당 기기가 실제 상품으로 개발될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닉시는 스탠퍼드 대학 물리학과 박사후 연구원(Postdoctoral researcher) 크리스토퍼 코스톨의 주도로 개발된 제품으로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 형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네 가지 날개로 구동되는 쿼드콥터(quadcopter) 형 드론인 닉시는 평소에는 시계처럼 손목에 차고 다니다가 필요시에 구동시키고 볼일이 끝나면 다시 손목에 착용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운용할 수 있다. 성능도 뛰어나다. HD촬영이 가능한 고화질 카메라에 내부에 장착돼있어 어느 각도에서나 원하는 품질의 촬영을 해낼 수 있으며 해당 영상을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 또는 SNS로 공유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한편, 코스톨에 따르면 이미 개발진이 닉시의 시제품을 완성한 상태며 올해 말 시장 출시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한 실전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오피스 시장 ‘강남’지고 ‘판교’뜬다

    오피스 시장 ‘강남’지고 ‘판교’뜬다

    오피스 시장 지도가 변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피스 단지가 서울 ‘강남’에서 경기 ‘판교테크노밸리’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는 비싼 임대료의 강남 테헤란, 노후화된 가산,구로디지털단지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실리콘밸리로 급부상 하고 있다. 이처럼 첨단기업들이 판교로 몰리는 데는 서울 강남보다 저렴한 지가와 임대료, 편리한 교통(신분당선) 여건,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다. 여기에 제2판교테크노밸리 조성, 판교트램(노면전철) 건설 등 대형 호재도 많아 미래가치도 높다. 경기 성남시 삼평동 일대 66만1000㎡ 부지에 조성된 판교테크노밸리는 현재 87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5만9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곳엔 넥슨,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한게임), 네오위즈게임즈 등 국내 게임업계 ‘빅4’가 이 곳으로 사옥을 이미 이전한 상태다. 앞으로 ‘판교밸리’의 몸집은 더 커질 전망이다. 경기도가 지난달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 46만㎡ 규모의 제2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박수영 행정1부지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행정 절차를 시작해 2017년 초부터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성이 완료되면 600여 개 기업이 입주하고 4만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저렴한 임대료, 편리한 교통, 쾌적한 업무환경 갖춰 ‘인기’ 사실상 강남생활권으로 분류될 만큼 편리한 교통망도 판교테크노밸리의 자랑이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역에서 판교역까지 13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한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2017년이면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에서 판교 테크노밸리 1.5㎞ 구간을 지상으로 운행하는 판교트램(노면전철)이 건설될 예정이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9월 23일 ‘판교 트램 조기 건설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트램은 주로 도로상에 부설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전동차를 뜻한다. 트램이 설치될 경우 판교테크노밸리의 교통문제와 주차문제를 동시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판교 트램 건설 조기 추진을 위해 9000만원의 건설 및 운영 기본계획 용역비를 들여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실시해 기본 건설계획을 수립한다. 판교 트램 건설계획에는 판교역~판교 테크노밸리 구간에 정거장 5개소, 차량기지 1개소 건립을 포함한다. 즉시 입주 가능한 삼환하이펙스 오피스 ‘눈길’ 삼환컨소시엄은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삼환하이펙스 오피스(업무시설)를 분양하고 있다. 이 오피스는 지하 1층~지상 10층의 A·B 2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사무실 면적은 1칸 기준 최소 36㎡에서 최대 1개층 기준 2446㎡로 선택의 폭이 넓다. 삼환하이펙스는 판교테크노밸리 연구지원시설용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도보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2017년 건설될 예정인 ‘판교트램 제 2정거장이 삼환하이펙스 B동 인근에 위치할 예정으로 교통편 또한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곳에는 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인 팅크웨어(아이나비), 오라이언소프트, 셀라니즈코리아 등 IT 전문업체 및 IT유망기업 육성을 위하여 설립된 성남산업진흥재단 산하의 글로벌게임허브센터, 모바일게임센터 입주해 있다. 투자안정성도 높다. 최근 판교테크노밸리 사업 조성 시 각 건물 당 법적으로 정해진 ‘허용 임대비율’을 어기고 불법으로 임대 사업을 하는 건물들에 대한 주의보가 내려진 바 있다. 삼환 하이펙스는 사업 조성 시 이미 임대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로서 불법 임대 염려 없이 입주가 가능해 투자안정성이 보장된 합법적인 오피스다. 현재 준공이 완료된 상태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매입 시 2022년까지 재산세, 부가가치세, 취득세 부담 없어 최소 비용으로 사옥을 분양 받을 수 있다. 또한 선임대를 호실을 대상으로는 임대수익율 최대 14%까지 가능한다. 홍보관은 성남시 삼평동 678 삼환하이펙스 A동 3층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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