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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마지막 토익(TOEIC) 12월 20일 시행…YBM 한국TOEIC위원회 주관

    국내 토익(TOEIC)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대표 오재환)는 오는 12월 20일 2015년 마지막 토익을 전국 180여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5년도 12월 토익의 성적발표는 내년 1월 8일 오후 3시에 예정되어 있어 응시자들은 토익 성적을 내년 상반기 채용뿐 아니라 연초에 접수를 시작하는 변리사 및 공인회계사 시험, 5급(행정·기술) 공채, 외교관 후보자 선발 등의 국가고시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으로 300회차를 맞는 12월 토익접수는 오는 17일까지 토익 홈페이지(www.toeic.co.kr)나 YBM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한국TOEIC위원회는 12월 중 영어말하기 시험인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을 총 11회 시행한다. 특히 응시자들의 응시 편의를 위해 수요일 오후 2시 시험을 9일, 16일, 23일, 30일 총 4차례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12월은 방학을 맞은 대학생과 예비 대학생들의 토익 및 토익스피킹 접수가 집중적으로 증가하는 시기”라며 “특히 내년 1윌, 상반기 채용 또는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있다면 12월 TOEIC 응시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점포 없는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카카오뱅크 어떻게 다른가

    ‘점포 없는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카카오뱅크 어떻게 다른가

    23년 만에 새 은행이 탄생한다. ‘점포 없는’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K)뱅크와 카카오뱅크가 주인공이다. 두 은행은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앞으로 자신들이 어떻게 은행산업의 판도를 바꿀 ‘메기’가 될지 자세히 설명했다. 정부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라고 했지만 고객이 두 은행을 만나는 시점은 내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은행 인터넷뱅킹과의 비교에 불쾌감을 내보이며 “전혀 새롭다”고 주장하는 두 은행의 사업 구상과 서비스를 문답으로 짚어 봤다. ■ 편의점·공중전화 ‘24시 무인銀’ →‘편의점 은행’을 내걸었다. 편의점 어디에서나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나. -모든 편의점은 아니다. 전국 GS25 편의점 1만여곳이 대상이다. 시간 제약 없이 퇴근 후에도 주말에도 아무 때나 택배 보내듯 간편하게 편의점 내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은행 업무를 보면 된다. 우리은행 점포 및 ATM 7000개와 KT 공중전화 부스 1000여곳에서도 은행 일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케이(K)뱅크를 이용하려면 통신사도 KT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가. -초반에는 KT 가입자가 유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케이뱅크에서 대출받을 때 KT 가입자라면 기존 통신요금 납부 내역 등을 근거로 이자를 깎을 수 있다. 반면 SK텔레콤, LG유플러스 가입자는 이런 고객 정보(데이터)가 없다 보니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내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용자 차별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부분이라 어떤 식으로든 케이뱅크가 SK, LG 측과 사업 제휴를 맺을 것이다. →예금 이자를 ‘디지털’로 준다던데. -은행 예금보다 최대 1.2% 포인트 높은 금리를 줄 계획이다. 이를 현금으로 받거나 최신 영화·음악 다운로드받는 데 쓸 수도 있다. 매월 내는 통신요금을 할인받는 것도 가능하다. 소셜커머스업체 ‘티켓몬스터’의 무료배송 쿠폰으로 이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주부·대학생을 위한 대출 상품도 있나. -은행권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신용등급 6~8등급을 타깃으로 한 상품(사전한도 간편심사 소액대출)을 준비 중이다. 신용등급 자체가 없는 대학생도 통신요금 결제 내역 등을 토대로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도 20% 넘는 저축은행 금리에 비해 10%대로 확 줄였다. →‘로보어드바이저’가 뭔가. -24시간 금융상담을 도와주는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다. 결혼자금 마련 등 자금 관리부터 고객 유형에 맞는 자산운용까지 개인의 금융비서 역할을 해 준다. 대출 상담을 받는다고 해서 신용등급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일반적인 상담은 무료로 제공된다. 좀 더 상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 수수료가 청구될 수도 있다. →점포가 없는데 실명 인증은 어떻게 하나. -모바일과 생체정보 인증 방식을 일단 검토 중이다. 오프라인 공간인 편의점과 공중전화박스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계좌 몰라도 ‘카톡방’에서 송금 →주로 어떤 상품을 취급하나. -초기엔 지급결제 위주다. 간편송금의 경우 계좌번호 없이 상대방 카톡 아이디로 송금이 가능하다. 지난해 출시된 뱅크월렛카카오는 사전에 충전된 금액 안에서 송금이 이뤄졌지만 간편송금은 계좌에서 바로 빠져나가는 게 차이점이다. 추후 중금리대출(연 5~20%)도 출시한다. 신용대출, 소상공인대출, 전월세 보증금 담보 대출 등이다. SGI서울보증에서 100% 보증 예정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장점을 살려 카톡방에서 동창회 모임 등 공동통장을 만들어 회비를 관리하는 예·적금 상품도 선보인다.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나. 예·적금 금리와 수수료는. -시중은행들과 마찬가지로 은행법에 따라 예금 5000만원까지 보호받는다. 예·적금 금리는 시중은행과 차별화하기 힘들 전망이다. 다만 시중은행처럼 영업점 운영비용 등 고정비용이 없어 입출금 등 각종 수수료는 시중은행에 비해 크게 내려갈 것이다. →이자는 어떻게 지급하나. -현금과 온라인 ‘카카오 유니버셜 포인트’(카카오 컨소시엄 참여사들 온라인 포인트) 둘 다 선택 가능하다. 카카오 이모티콘이나 멜론 음원서비스 쿠폰, 지마켓에서 무료배송 쿠폰 등으로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지급한다. →급전을 찾아야 하는데 스마트폰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하나. -(주주사인) 국민은행 전국 영업점과 우체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하면 된다. →거래 대상 고객과 신용등급 평가 방식은 -은행의 1~4등급과 2금융권의 5~8등급 고객이 대상이다. 기존 신용평가사 자료와 카카오 컨소시엄에 참여한 온라인쇼핑몰(지마켓, 예스24 등) 고객 정보도 반영한다. 따라서 가정주부나 대학생 등 금융거래 실적이 없어 기존 은행에서는 신용등급 산출이 안 되거나 불리한 등급을 받는 고객도 재평가가 가능하다. →‘금융봇’을 들고나왔는데 이게 뭔가. -고객의 금융 상태를 자동 점검하고 적합 상품 등을 추천해 주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시중은행 콜센터와 달리 24시간 제공이다. 상담 내역은 카톡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통장 잔액 및 공과금 만기, 적금 만기일 등도 로봇처럼 자동 공지해 준다. 고객 위치 정보를 활용해 카카오 유니버셜 포인트 가맹점 안내 및 할인 쿠폰 제공도 가능하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국가공인 시험으로 승격된 AT자격시험, 와우패스에서 준비

    국가공인 시험으로 승격된 AT자격시험, 와우패스에서 준비

    민간자격증 시험이었던 AT자격시험(기업 회계 실무능력 자격시험)이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승격됐다. 시험 주관처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그동안 민간자격증으로 시행되었던 AT자격시험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교육부, 금융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해 2015년 12월 1일부터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승격됐다고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공인이전 자격취득자를 위한 추가 자격 인정 시험은 관계기관과의 협의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자격취득자에게 각종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NEIS(교육정보시스템) 자격코드 신청, 학점인정제 등 필요한 사항을 관계법규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AT 자격시험은 더존 Iplus 프로그램을 활용한 자격시험으로써, 이론에 치우치지 않는 실무중심의 인력양성을 목표로 전산, 정보화된 회계 및 세무 실무에 즉시 활용이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둔 자격시험이다. AT 자격시험은 회계정보처리(FAT)와 세무정보처리(TAT)로 구분되어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공인회계사회 지정 AT 자격 공식교육기관 와우패스는 AT자격시험의 국가공인 승격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와우패스는 2016년 국가공인 지정 이후 처음 진행되는 시험에 불합격 시 차기 시험일까지 연장하는 ‘합격보장제’ 지원은 물론 이동 시 편리하게 학습이 가능한 모바일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강의 교재인 EBS FAT, TAT 교재는 최신 프로그램인 더존 SMART-A를 완벽 적용한 것이 특징인데, 해당 도서는 시험주관처인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AT 자격시험 수험서로 지정하였고 EBS 방송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와우패스의 AT자격시험 과정 신청 문의는 전화(1600-0072)나 홈페이지(www.wowpass.com)를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1629명 모집

    올겨울에도 매회 약 2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시와 25개 자치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할 아르바이트생 1629명을 뽑는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시 홈페이지와 ‘모바일 서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받아 오는 15일 전산 추첨하고 다음날 발표한다. 임금을 받는데다 사회경험 및 경력이 될 수 있어 올해도 취업준비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지난겨울과 올 여름방학에는 각각 1684명과 1739명을 뽑아 인원에는 큰 변동이 없다. 모집 인원 중 500명은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에 근무하고 나머지 1129명은 25개 자치구에서 일한다. 근무는 내년 1월 8일부터 2월 5일까지 한다. 하루 5시간씩 주5일 근무다. 임금은 점심 식대를 포함, 하루 3만 5150원을 준다. 아르바이트생들은 ▲민원 안내 ▲시민청 프로그램 및 행정업무 지원 ▲동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안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접수일 현재 서울에 주민등록이 있는 타 지역 대학생이면 된다.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등에 근무하는 500명 중 30%(150명)를 취약계층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국가유공자와 그 자녀가 대상이다. 신청방법이나 결과 발표 등은 모바일 앱 또는 다산콜센터(120), 시 자치행정과(02-2133-5839)로 문의하면 된다. 각 구청 아르바이트는 모집 기간과 근무 기간이 다르므로 거주지 구청에서 확인해야 한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카카오 ‘카톡 인구’·KT ‘편의점 은행’ 승부수 통했다

    카카오 ‘카톡 인구’·KT ‘편의점 은행’ 승부수 통했다

    친구와 카카오톡(카톡·모바일 메신저)을 하다가 며칠 전 봐 둔 고금리 예금 상품이 불현듯 생각났다. 모집한도가 정해져 있어 서둘러야 했다. 카톡으로 가입 신청을 했다. 그사이에 다른 친구는 카톡으로 급전 대출을 신청했다. 지방에 내려가더라도 편의점 GS25에 들러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29일 예비인가를 받은 카카오은행과 케이(K)뱅크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새롭게 선보일 ‘은행 풍경’이다. 일찌감치 ‘세 곳 중 한 곳은 운다’고 예측됐던 인터넷전문은행 승부는 1억 8000만명이 쓰는 카톡과 전국 방방곡곡에 뻗어 있는 편의점 카드의 승리로 끝났다. 금융 당국은 ‘무점포 은행’인 이들 두 곳이 금융시장의 생태계를 바꿀 ‘메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지분 4% 소유 제한)를 담고 있는 은행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라는 회의론도 적지 않다. 핵심 승부수는 ‘얼마나 많은 고객을 끌어올 수 있느냐’, 즉 얼마나 탄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지 여부였다.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카톡으로 1억 8000만여명의 누적 가입자를 보유한 카카오가 단연 유리했다. ‘내 손안의 은행’을 표방한 카카오뱅크는 카톡 대화창 안에서 은행 업무를 보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의 지급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월렛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카톡으로 들어오는 결혼, 부고 메시지 등을 확인하고 계좌번호 없이도 바로 송금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다양한 멤버십 포인트와 이자·수수료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우리 동네 은행’을 표방한 K뱅크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기반으로 한 일본의 ‘세븐 뱅크’를 벤치마킹했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GS리테일의 전국 편의점 ATM 2만 3000여개와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해 은행 일을 편의점 이용하듯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이자 상품’도 선보일 복안이다. 또 하나의 핵심 관심사는 중금리 대출 활성화다. 3000만명의 고객 이용정보와 자회사 BC카드의 2600만 고객 결제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K뱅크는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10%대 중금리 대출을 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카카오뱅크는 G마켓과 옥션의 고객 정보 등을 활용해 신용등급을 100등급까지 세분화, 중금리 대출 상품을 내놓기로 했다. 인터파크컨소시엄은 고객의 소득과 부채, 지출 등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재무관리를 해 주는 ‘개인 맞춤형 금융비서’와 수수료 0%의 모바일 직불 결제를 사업모델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지만 논란이 됐던 대주주(대부업 계열 웰컴저축은행) 적격성 시비를 충분히 해소하지 못한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메기론’에 대한 회의론도 있다. 이미 기존 은행들의 ‘인터넷뱅킹’이 충분히 발달돼 있어 인터넷전문은행의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차별되기 어렵다는 근거에서다. 이군희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는 “은행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정보통신기업(ICT)의 추가 참여가 어렵고 (은행사업) 판도를 바꿀 참신한 서비스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중금리 대출 상품은 인터넷은행에 특화된 사업모델이 되기엔 한계가 있다”며 “ICT 측면에서 차별화된 금융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인터넷은행 성공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부고]

    ●배동준(명신테크웰 고문·전 KR모터스 사장)동원(넥스틸 전무·전 대우인터내셔널 상무)동석(자영업·전 극동건설 부장)씨 모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5시 (02)3410-6915 ●손광식(전 경향신문 주필·전 문화일보 사장)씨 별세 봉원(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봉석(경향신문 모바일팀 기자)정희(AP통신 기자)씨 부친상 2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40분 (02)2258-5940 ●임동혁(서울신문 IT개발부 과장)씨 조모상 29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7시 30분 (042)600-6660 ●장규호(한국경제신문 혁신전략부장)규태(SK텔레콤 컨버전스테크부장)규일(이지팜 과장)씨 부친상 김민정(분당 탄천초 교사)씨 시부상 29일 부산 인창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7시 (051)464-5831 ●김홍선(전 단국공고 교장·전 함경남도 홍원군 명예군수)씨 별세 호준(BBS 문화부 기자)씨 부친상 2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6시 (031)787-1506
  • 美 블프 성적표, 모바일이 오프라인 울렸다

    美 블프 성적표, 모바일이 오프라인 울렸다

    미국의 연말 소비 성수기를 알리는 추수감사절(26일)과 블랙프라이데이(27일) 이틀간 20조원 어치의 물건이 팔렸다. 아마존을 포함한 온라인 상점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증가했으나 오프라인 상점은 매출이 소폭 줄었다.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에 손님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한국 유통업체들이 준비한 ‘K세일 데이’는 지난해보다 20% 이상 많은 실적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 현지 언론은 29일 리서치 업체 자료를 인용해 블랙프라이데이가 끝난 뒤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의 표정이 엇갈렸다고 보도했다. 100대 미국 유통업체의 온라인 거래를 분석한 어도비 디지털 지수(ADI)에 따르면 지난 26~27일(현지시간) 이틀간 온라인 상점 매출은 44억 7000만 달러(약 5조 2000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18% 증가했다. 어도비가 4500개 온라인몰 웹사이트를 방문한 1억 8000만명의 방문자를 분석해보니 이 중 60%가량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통해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팔, 삼성페이, 애플페이 등 전자지갑이 발달하면서 모바일 상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에서 제일 잘 팔린 제품은 삼성전자의 고화질 TV,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2 등 전자제품이었다. 레고 디멘션즈, 바비 드림하우스 등 장난감이 뒤를 이었다. 미국 소비자들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온라인에서 평균 162달러를 썼다. 지난해보다 5% 많은 숫자다. 반면 오프라인 상점은 울상을 지었다. 리서치업체 쇼퍼트랙은 지난 27, 28일 이틀간 미국 오프라인 상점이 121억 달러(약 14조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122억 9000만 달러)보다 1.5% 줄어든 수치다. 리테일넥스트는 이틀간 오프라인 매장의 손님 수가 지난해보다 1.5% 감소하고, 1인당 구매금액은 1.4%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오프라인 업체들이 블랙프라이데이에 재미를 보지 못한 원인은 연말 세일 개시가 핼러윈(10월 31일)무렵으로 앞당겨지면서 구매가 분산된 탓이 크다. 일부 소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의 질에 불만을 터뜨렸다. 어도비에 따르면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평균 할인율은 26% 수준이었다. 아마존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옷, 신발 일부 상품에 30%의 할인율을 적용했으며 사이버먼데이 행사에 들어간 29일부터는 할인율을 20%로 낮췄다. ‘득템’을 기대했던 국내 해외직구족의 불만도 커졌다. 주부 이지선(34)씨는 “제이크루와 폴로, 갭 등을 통해 매년 아이의 패딩점퍼를 구매했는데 해가 지날수록 오리털 양이 눈에 띄게 줄고 디자인도 실망스럽다”고 전했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맞불 세일을 펼친 국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껑충 뛴 매출에 웃음꽃을 피웠다. 프리미엄 패딩과 외투를 최대 70% 싸게 판매한 롯데백화점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지난 27, 28일 이틀간 매출이 지난해보다 23.5% 늘었다. 아웃도어 상품 매출은 79.5%나 증가했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도 각각 매출이 20.6%와 23.8% 증가했다. 이마트도 지난해보다 9.4% 증가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국내 첫 인터넷은행 나온다] 카카오 ‘카톡 인구’·KT ‘편의점 은행’ 승부수 통했다

    [국내 첫 인터넷은행 나온다] 카카오 ‘카톡 인구’·KT ‘편의점 은행’ 승부수 통했다

    친구와 카카오톡(카톡·모바일 메신저)을 하다가 며칠 전 봐 둔 고금리 예금 상품이 불현듯 생각났다. 모집한도가 정해져 있어 서둘러야 했다. 카톡으로 가입 신청을 했다. 그사이에 다른 친구는 카톡으로 급전 대출을 신청했다. 지방에 내려가더라도 편의점 GS25에 들러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29일 예비인가를 받은 카카오뱅크와 케이(K)뱅크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새롭게 선보일 ‘은행 풍경’이다. 일찌감치 ‘세 곳 중 한 곳은 운다’고 예측됐던 인터넷전문은행 승부는 3800만명이 쓰는 카톡과 전국 방방곡곡에 뻗어 있는 편의점 카드의 승리로 끝났다. 금융 당국은 ‘무점포 은행’인 이들 두 곳이 금융시장의 생태계를 바꿀 ‘메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지분 4% 소유 제한)를 담고 있는 은행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라는 회의론도 적지 않다. 핵심 승부수는 ‘얼마나 많은 고객을 끌어올 수 있느냐’, 즉 얼마나 탄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지 여부였다.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카톡으로 3800만명의 누적 가입자를 보유한 카카오가 단연 유리했다. ‘내 손안의 은행’을 표방한 카카오뱅크는 카톡 대화창 안에서 은행 업무를 보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의 지급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월렛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카톡으로 들어오는 결혼, 부고 메시지 등을 확인하고 계좌번호 없이도 바로 송금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다양한 멤버십 포인트와 이자·수수료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우리 동네 은행’을 표방한 K뱅크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기반으로 한 일본의 ‘세븐뱅크’를 벤치마킹했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GS리테일의 전국 편의점 ATM 2만 3000여개와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해 은행 일을 편의점 이용하듯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이자 상품’도 선보일 복안이다. 또 하나의 핵심 관심사는 중금리 대출 활성화다. 3000만명의 고객 이용정보와 자회사 BC카드의 2600만 고객 결제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K뱅크는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10%대 중금리 대출을 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카카오뱅크는 G마켓과 옥션의 고객 정보 등을 활용해 신용등급을 100등급까지 세분화, 중금리 대출 상품을 내놓기로 했다. 인터파크컨소시엄은 고객의 소득과 부채, 지출 등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재무관리를 해 주는 ‘개인 맞춤형 금융비서’와 수수료 0%의 모바일 직불 결제를 사업모델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지만 논란이 됐던 대주주(대부업 계열 웰컴저축은행) 적격성 시비를 충분히 해소하지 못한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메기론’에 대한 회의론도 있다. 이미 기존 은행들의 ‘인터넷뱅킹’이 충분히 발달돼 있어 인터넷전문은행의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차별화되기 어렵다는 근거에서다. 이군희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는 “은행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정보통신기업(ICT)의 추가 참여가 어렵고 (은행사업) 판도를 바꿀 참신한 서비스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중금리 대출 상품은 인터넷은행에 특화된 사업모델이 되기엔 한계가 있다”며 “ICT 측면에서 차별화된 금융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인터넷은행 성공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美 블프 오프라인 울린 모바일

    美 블프 오프라인 울린 모바일

    미국의 연말 소비 성수기를 알리는 추수감사절(26일)과 블랙프라이데이(27일)이틀간 20조원 어치의 물건이 팔렸다. 아마존을 포함한 온라인 상점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증가했으나 오프라인 상점은 매출이 소폭 줄었다.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에 손님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한국 유통업체들이 준비한 ‘K세일 데이’는 지난해보다 20% 이상 많은 실적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 현지 언론은 29일 리서치 업체 자료를 인용해 블랙프라이데이가 끝난 뒤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의 표정이 엇갈렸다고 보도했다. 100대 미국 유통업체의 온라인 거래를 분석한 어도비 디지털 지수(ADI)에 따르면 지난 26~27일(현지시간) 이틀간 온라인 상점 매출은 44억 7000만 달러(약 5조 2000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18% 증가했다. 어도비가 4500개 온라인몰 웹사이트를 방문한 1억 8000만명의 방문자를 분석해보니 이 중 60%가량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통해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팔, 삼성페이, 애플페이 등 전자지갑이 발달하면서 모바일 상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에서 제일 잘 팔린 제품은 삼성전자의 고화질 TV,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2 등 전자제품이었다. 레고 디멘션즈, 바비 드림하우스 등 장난감이 뒤를 이었다. 미국 소비자들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온라인에서 평균 162달러를 썼다. 지난해보다 5% 많은 숫자다. 반면 오프라인 상점은 울상을 지었다. 리서치업체 쇼퍼트랙은 지난 27, 28일 이틀간 미국 오프라인 상점이 121억 달러(약 14조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122억 9000만 달러)보다 1.5% 줄어든 수치다. 리테일넥스트는 이틀간 오프라인 매장의 손님 수가 지난해보다 1.5% 감소하고, 1인당 구매금액은 1.4%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오프라인 업체들이 블랙프라이데이에 재미를 보지 못한 원인은 연말 세일 개시가 핼러윈(10월 31일)무렵으로 앞당겨지면서 구매가 분산된 탓이 크다. 일부 소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의 질에 불만을 터뜨렸다. 어도비에 따르면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평균 할인율은 26% 수준이었다. 아마존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옷, 신발 일부 상품에 30%의 할인율을 적용했으며 사이버먼데이 행사에 들어간 29일부터는 할인율을 20%로 낮췄다. ‘득템’을 기대했던 국내 해외직구족의 불만도 커졌다. 주부 이지선(34)씨는 “제이크루와 폴로, 갭 등을 통해 매년 아이의 패딩점퍼를 구매했는데 해가 지날수록 오리털 양이 눈에 띄게 줄고 디자인도 실망스럽다”고 전했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맞불 세일을 펼친 국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껑충 뛴 매출에 웃음꽃을 피웠다. 프리미엄 패딩과 외투를 최대 70% 싸게 판매한 롯데백화점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지난 27, 28일 이틀간 매출이 지난해보다 23.5% 늘었다. 아웃도어 상품 매출은 79.5%나 증가했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도 각각 매출이 20.6%와 23.8% 증가했다. 이마트도 지난해보다 9.4% 증가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인사]

    ■외교부 △주뭄바이총영사 김성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 정보관리팀장 황정구△대구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장흥선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김충범△농식품유통과장 박종민△친환경농업과장 김주봉△종자관리소장 안수환 ■KBS ◇본부장△편성 김성수△보도 김인영△TV 조인석△기술 박병열△시청자 박희성△정책기획 김대회◇센터장△콘텐츠창의 홍혜경△글로벌 홍기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장 옥영수 ■㈜LG ◇사장 승진△시너지팀장 백상엽◇부사장 승진△경영관리팀장/전자부문 김인석◇상무 선임△시너지팀 정원석◇이동 <전무>△인사팀장 노인호△재경팀장 김홍기<상무>△시너지팀 김동춘 노진서 ■서브원 ◇사장 승진△MRO사업부장 이동열◇전무 승진△차동석 윤방현◇상무 신규 선임△김진영 ■LG경영개발원 ◇사장 이동△정도경영TFT팀장 조석제◇부사장 이동△LG인화원장 이명관◇상무 신규 선임△이한구 ■LG공익재단 ◇부사장 이동△공익재단총괄 남상건 ■범한판토스 ◇대표이사 선임△부사장 최원혁◇상무 승진△이용진◇상무 신규 선임△김동철 김학거 백진무 김정하◇전무 이동△KAM사업부장 최창욱 ■LG전자 ◇부사장 승진△ID(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사업부장 권순황△L&E(리빙&에너지)연구센터장 이감규△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차국환△CHO 황호건◇전무 승진△TV상품기획담당 김상열△VC SW역량강화담당 김수옥△HE해외영업그룹장 박형세△CTO부문 SIC센터 SDT팀장 백우현△키친패키지사업부장 송승걸△캐나다법인장 윤태봉△남아공법인장 이일환△C&M 리니어컴프레서 개발 태스크리더 정원현△경영전략/관리담당 정현옥◇상무 신규 선임△미국법인AS담당 강동준△생산기술원 모듈장비개발담당 김상렬△베트남법인장 김영락△ID상품기획담당 김진규△에어솔루션제어연구담당 김창범△VC아시아오피스담당 김흥길△컴프레서사업담당 노태영△ADAS 사업담당 박수범△IPD영업태스크리더 박형우△미국법인ID B2B담당 백기문△페루법인장 송성원△LSR/UX연구소 LSR실장 안정△노경담당 유성준△MC연구소 플랫폼실장 윤동한△HE연구소 SW개발실장 이강원△곤산생산법인장 이지영△미국법인HA담당 이태진△정수기사업담당 이현욱△세탁기개발담당 정진우△홍보전략태스크리더 조중권△솔라생산태스크리더 홍창직△IVI AVN2 개발담당 황원용△중아기획관리담당 황재우 ■LG이노텍 ◇전무 승진△선행부품연구소장 강민석△광학솔루션사업부장 문형철△전장부품연구소장 신용철◇상무 신규 선임△폴란드법인장 김진수△상해법인장 변인범△전략기획담당 허성 ■LG화학 ◇사장 승진△기초소재사업본부장 손옥동△CFO 정호영◇전무 승진△기초소재·구매담당 남도현△중앙연구소장 겸 기반기술연구센터장 황인석△정도경영담당 이종수◇상무 신규 선임△양선민 최승우 최종원 고명환 심규석 차의경 정혁성 채은식 최석원 강창범 성환두 김상민 조준형 ■LG생활건강 ◇전무 승진△사업혁신총괄 김재홍△생산총괄 이상범◇사업부장 신규 선임△퍼스널케어 사업부장 최연희△홈케어 사업부장 이재선(상무)△음료 사업부장 이형석◇상무 신규 선임△N커머스마케팅부문장 권도혁△더컬러랩부문장 김태훈△화장품 한방마케팅부문장 문진희△화장품 방판영업부문장 박만호△HR부문장 장기룡△이너뷰티 연구부문장 최창일△법무부문장 한준식◇자매사 부사장 전입(LG상사→LG생활건강)△CFO 허성 ■LG디스플레이 ◇부사장 승진△경영지원그룹장 이방수△IT/모바일사업부장 정경득◇전무 승진△IT/모바일개발그룹장 김병구△HR그룹장 김성민△TV 영업/마케팅그룹장 이상훈△LGDCA 패널공장장 이철구◇상무 신규 선임△MI담당 고규영△OLED 영업/마케팅담당 김광진△글로벌 오퍼레이션2담당 김세준△TV 상품기획담당 김용범△파주품질담당 김주일△R&D 기획관리담당 김찬호△산업안전담당 박성배△홍보/대외협력담당 손영준△OLED 기획관리담당 신영봉△AD 개발4담당 이상걸△광저우법인장 허중범△AD PO제품 개발실장 홍순광 ■LG하우시스 ◇부사장 승진△장식재사업부장 김명득◇상무 신규 선임△마케팅담당 이교목△품질·안전환경담당 우명수◇상무 전입△CFO 이동언
  • “YS 유언 ‘통합·화합’ 강조… 사회 아픈 문제 제대로 짚어”

    “YS 유언 ‘통합·화합’ 강조… 사회 아픈 문제 제대로 짚어”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서울신문이 일관되게 강조한 키워드는 그가 유언으로 남긴 ‘통합과 화합’이었다. 우리 사회의 가장 아픈 문제를 제대로 짚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김광태 온전한커뮤니케이션 회장·전 삼성전자 전무) “파리 테러 이후 국내에서도 테러 위험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는데 테러방지법 입법을 둘러싼 논란을 ‘3대 포인트’로 정리해 표와 함께 소개한 기사가 좋았다.”(홍현익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연구실장) 지난 한 달 동안의 서울신문 보도에 대해 평가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는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박재영 서울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회의가 2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78회째인 이번 회의는 ‘메르스 사태 보도’, ‘성완종 리스트 사건 보도’ 등 특정한 주제를 정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던 지금까지의 회의 틀을 벗어나 정치·사회·경제·국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권익위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익위원들은 ‘광화문 민중총궐기 대회’,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파리 테러’ 등 국내외 이슈에 대한 서울신문의 보도 태도와 지면에 대해 평가와 비판, 제언을 했다. 박 위원장(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공적 위주의 기사도 좋지만, 김 전 대통령 시대의 밝은 면과 함께 어두운 면을 다각도로 분석해서 우리 세대가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지를 제시하는 미래지향적인 보도에 초점을 맞추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찬(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위원은 문화면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그는 “문화 기사에 할애하는 지면이 한정적이고 기획기사가 적은 게 아쉽다”며 “젊은 독자층에게 접근하려면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문화 저널리즘을 구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정치·경제·사회와 맞닿아 있는 문화 이슈에 대한 심층취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상제(한국금융연구원 기획협력실장) 위원은 “서울신문 ‘현장행정’ 시리즈와 같이 행정 및 지방자치단체 분야 보도에 강한 서울신문의 장점을 살릴 필요가 있다”며 “외부 정책연구소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기획기사가 실제 행정 개혁으로까지 이어지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광태 위원은 “세계보건기구(WHO) 가공육 발암물질 발표 논란 등 국민의 혼란을 야기한 주제에 대해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현상 묘사에만 그친 것은 아쉽다”며 “근본 원인을 진단하고 나름의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독자들은 경제면을 관심 있게 읽으며 전략을 세우고 싶어 한다”며 “경제·산업 분야에서 단순한 정책 소개 기사보다는 독자에게 와 닿는 가계경제나 재테크 전략 등을 주제로 한 심층기사가 많이 보였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홍 위원은 “지난 14일 광화문 폭력시위와 과잉진압 논란과 관련해 단순한 현상 보도보다는 왜 시위가 벌어졌고 어떻게 과격한 형태로 발전이 됐으며, 어디까지가 합법의 영역인지 등 상황의 이면까지 객관적으로 짚어줘 독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도와주었으면 한다”고 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LG 성장정체 위기 신사업으로 뚫는다

     LG그룹이 26일 단행한 인사의 핵심은 신사업강화다. 성장정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소재 부품, 전기차 부품, 친환경에너지 등 신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키우고 있다. 성과가 일부 가시화되면서 그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6일 LG에 따르면 그룹의 모태 격인 LG화학의 최근 주가는 연초 대비 80% 이상 오르면서 삼성생명을 밀어내고 시가총액 10위(21조6044억원) 자리를 꿰찼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전자 계열도 일제히 상승세다. 지난 8월 3만원대까지 빠졌던 LG전자 주가는 5만 7000원 대까지 회복했다.  LG의 화학·전자 계열 주식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는 것은 시장이 이들의 미래 사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발빠른 공세로 LG화학을 비롯해, 전자 및 관련 계열사들의 매출이 수년째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전기차 부품, 친환경에너지 등 신사업에서 성과가 나타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당장 전기차 부품 분야가 그룹의 주력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LG화학이 전기차용 배터리,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LG전자와 LG이노텍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부품 등을 생산하는 식으로 그룹 차원에서 전기차 부품 부문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LG전자는 내년 말부터 GM이 생산하는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에 핵심 부품과 시스템 11종을 공급하기로 계약하는 등 기술도 인정받고 있다.  성과도 뚜렷하다. LG화학은 올해 전기차 배터리 연간 매출이 전년보다 17% 늘어난 7000억원대로 늘어난 데 이어 내년에는 1조 2000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13년 전자 내 신설된 자동차부품(VC)사업본부는 내년부터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LG전자는 최근 자동차 부품 관련 연구개발(R&D)센터 격인 자동차부품기술센터도 설립했다.  관계자는 “각국 정부가 연비와 친환경 관련 규제를 강화하면서 전기차 시대가 열리고 있다”면서 “LG는 전기차 부품에서 나아가 미래 자율주행 전기차인 스마트카 관련 분야까지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너지솔루션은 LG전자(태양광 모듈·에너지저장장치), LG화학(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LG CNS(스마트 전력망) 등이 맡고 있다.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꿔주는 태양광 모듈은 이달 초 세계 최고 효율(19.5%) 제품인 ‘네온2’를 출시했다. 효율이 20%를 넘는 제품도 개발을 끝낸 상태다.  LG는 전체 그룹 내 에너지 솔루션 분야 매출이 지난해 2조 70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17년에는 4조원대 후반까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에너지 분야 등 신사업은 일등을 목표로 키워 나가야 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가전 분야도 전기차 부품이나 에너지솔루션과 같은 B2B 쪽 제품을 강화하는 추세다. LG전자는 올들어 상업용 에어컨, 수처리 시스템, 프리미엄 빌트인 키친 가전 세트 등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후발 주자들이 따라오기 쉽지 않은 데다 안정적인 이익을 낼 수 있는 제품들이다.  다만 LG전자 실적 악화의 장본인으로 지목되는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린다. 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경우 이미 제품이 표준화돼 후발주자들이 따라오기 쉬운 구도여서 시장이 정체상태다”면서 “그러나 스마트폰은 사물인터넷(IoT)과 구동해 각종 가전 등 기기를 조작하는 핵심 부품인 만큼 결코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자의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부문은 지난 3분기 적자전환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영단기 토플 스타트’ 전 영역 신규출간 기념 강좌 무료배포

    ‘영단기 토플 스타트’ 전 영역 신규출간 기념 강좌 무료배포

    -새로운 토플 입문서가 온다! ‘영단기 TOEFL START’ 전 영역 신규 출간 토플을 처음 접하는 학습자들 중에는 아카데믹한 내용과 세분화된 영역 때문에 학습 초기에 ‘멘붕’을 겪는 이들이 많다. 이런 가운데 토플 기초 다지기와 실전 감각까지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토플 입문서가 새롭게 출간됐다. 에스티앤컴퍼니의 외국어전문 ‘영단기’(대표 윤성혁, 이정진)가 토플 입문서 교재 신규 출간 기념으로 강좌 무료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 외국어학원 1위(2015 상반기 대학생 선호브랜드 대상 '가장 빠르게 토익 고득점이 가능한 어학원' 1위) 영단기는 토플 강의 경력 10년 이상의 신화식, 신은미, 민상홍, 수리 강사가 직접 집필한 토플 입문서 ‘토플 스타트’를 출간했다. ‘영단기 토플 스타트’는 토플을 처음 경험하는 토플러들을 위한 교재로, 토플 영역별 학습 전략, 단기 학습 플랜 등을 제공해 교재에서 제시하는 학습 단계에 따라 쉽게 토플 기초를 완성할 수 있게 기획됐다. 또 실전감각까지 쌓을 수 있도록 실제 토플 시험과 같은 형식의 Actual Test까지 수록했다. 영역별 4권으로 구성됐으며 Listening, Speaking, Writing 교재의 MP3는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영단기는 토플 입문서 신규 출간을 기념해 ‘토플 스타트’ 패키지 강좌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주말 제외) 총 7일간 밤8시에,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영단기는 오는 12월 1일까지 인터넷서점 YES24에서 ‘영단기 토플 스타트’ 전권(4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단기 홈페이지에서 영단기 아이디와 YES24 주문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영단기 토플 프리패스 3개월 이용권(20만원 상당) ▲최신 ETS 공식 모의고사 교재(4만원 상당) ▲모바일 도서상품권(5,000원)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영단기 토플 스타트’ 출간 기념 강좌 무료 배포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단기 홈페이지(www.engdangi.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단기 조세원 부대표는 “토플은 엄청난 학습량과 세분화된 영역별 특징 때문에 도전하기에 앞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단기의 ‘토플 스타트’는 영역별로 단기학습 플랜을 제공해 많은 초보 토플러들이 보다 수월하게 토플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많은 토플 학습자들에게 ‘토플 바이블’로 불릴 정도로 야심차게 만든 ‘토플 스타트’와 저자 직강의 무료 강좌 배포 이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단기의 1위 토플 강사진 라인업이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토플 1위 강사 신화식(14.12.15~15.1.12 네이버트렌드 3사 비교 시), 신은미(14.12.22~29 네이버트렌드 3사 토플리딩 대표강사 비교 시), 민상홍(15.06.08 영단기 프리패스 강좌 선택 수 기준) 강사를 비롯해 토플 스타 강사진 라인업을 구축한 영단기는 보다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토플 학습을 위해 토플 기본서 교재도 마련했다. 토플 기본서는 가장 핵심적인 시험 출제 트렌드 반영으로 매달 적중의 연속을 기록하는 등 수강생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받고 있으며 최신 ETS 공식 모의고사를 100% 무료 증정하는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증권특집] 삼성증권 - 전문가 통해 연금펀드에… 직장인 유리

    [증권특집] 삼성증권 - 전문가 통해 연금펀드에… 직장인 유리

    삼성증권의 ‘POP 펀드 셀렉션’은 전문가를 통해 마음 편히 연금펀드에 투자하고 싶은 사람에게 알맞다. 전문가가 시장전망에 따라 고른 우수 펀드에 골고루 투자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절세 혜택이 늘어난 개인연금, 퇴직연금 등을 이용해 연말정산 준비를 시작하는 직장인들이면 관심을 가질 만하다. 혼자서는 시장의 변화에 맞는 투자를 하기 힘들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좀더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다. POP 펀드 셀렉션은 연금 운용 방식이다. 삼성증권의 자산배분전략을 참고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에서 운용한다. 리서치 전망에 따라 유망 투자 지역을 뽑고 고객 개인별 펀드 스타일을 분석해 자산배분을 한다. 그리고 이에 맞는 국내외 유망펀드에 분산투자한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적은 돈으로 전 세계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선진 연금시장은 이런 자산배분형 재간접펀드가 이미 일반화돼 있다. 이 상품은 운용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위해 생애주기에 맞춰 투자 형태를 고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채권형 펀드, 주식 편입비중이 20%와 40%인 혼합형 펀드, 주식형 펀드까지 모두 4종 중 고객이 자신의 연령, 투자 성향, 투자 기간에 맞는 펀드를 고를 수 있다. 가입 고객을 위한 행사도 연말까지 진행 중이다. 삼성증권이 판매 중인 연금저축펀드에 신규 가입, 추가 납입, 계약 이전 중 하나를 하면 행사 참여 가능하다. 퇴직연금도 고객이 추가로 가입이나 납입을 하면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계약 기간과 납입 금액에 따라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이 차등 증정된다.
  • 이석우 前 카카오 공동대표 중앙일보 디지털본부장 내정

    이석우 前 카카오 공동대표 중앙일보 디지털본부장 내정

    이석우(49) 전 카카오 공동대표가 중앙일보의 디지털 모바일 전략을 이끈다. 24일 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12월 1일자로 중앙미디어그룹의 조인스 공동대표 및 중앙일보 디지털전략본부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2011년부터 카카오 공동대표를 맡아오다 지난 14일 퇴사했다. 카카오톡 감청 논란과 미성년 음란물 공유를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당한 가운데 사표를 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증권특집] 한국투자증권 - 중장년층 노후준비·절세 ‘평생연금저축’

    [증권특집] 한국투자증권 - 중장년층 노후준비·절세 ‘평생연금저축’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은퇴자산 마련 목적의 연금에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만으로는 은퇴 후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없다는 염려 때문이다. 퇴직을 조금 일찍 하면 국민연금을 받는 65세가 될 때까지 ‘소득절벽’에 맞닥뜨릴 수도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평생연금저축’은 노후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시장 상황 등 대내외적 요건을 고려해 고객의 투자 성향, 투자 목적, 연령별로 세분화된 맞춤형 포트폴리오로 운용된다. 또 계좌 내에서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가능해 시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펀드에 원하는 비율로 투자할 수 있다. 펀드 간 이동 수수료는 없다.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연간 납입금액 400만원 한도에서 연소득 5500만원 이하이면 납부금액의 16.5%(66만원)를, 연소득 5500만원 초과이면 납부금액의 13.2%(52만 8000원)를 세액공제받을 수 있다. 해외 펀드 운용수익에 대한 과세도 미룰 수 있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게도 유리하다. 지난해부터는 납부 한도가 분기 300만원에서 연 1800만원으로 늘어나면서 노후 대비뿐 아니라 과세이연에 따른 절세 혜택도 커졌다. 이 상품의 최소 적립기간은 5년이다. 적립기간 만료 후 만 55세부터 연간 수령한도 내에서 연금으로 받을 경우 연령에 따라 3.3~5.5%의 연금소득세를 내면 된다. 연이율 3.0%로 최장 1년 동안 연금저축 담보대출이 가능하고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자에 한해 종합소득세와 증여세 신고 대행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공모주 우대 배정 혜택도 눈여겨볼 사항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연말까지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해피엔딩’ 행사도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연금저축 또는 IRP 최초 개설 후 월 10만원 이상 3년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1만원짜리 모바일 상품권을 받는다. 연금저축 계좌의 순증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증정된다.
  • 플레이언스, 즐겁고 재미있게 배우는 ‘단열변화실험장치’ 개발해 눈길

    플레이언스, 즐겁고 재미있게 배우는 ‘단열변화실험장치’ 개발해 눈길

    과학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필수 교육과정이다. 따라서 학교마다 정확하고 현대적인 실험교구를 갖추는 일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자연현상의 원리를 실험을 통해 이해함으로써 사고력과 창의력을 확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과학을 놀이처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실험장치라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이와 관련해 과학 실험 전문 개발 기업 주식회사 플레이언스(대표 박준일, www.playence.co.kr)가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성능을 향상시킨 단열변화실험장치 함께, 해당 장치로 실험한 결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앱(App)을 개발한 것이다. 구름발생장치인 단열변화실험장치는 초중고등학교 과학실험실의 필수교구재로, 공기의 단열팽창에 의한 수증기의 응결로 구름생성 원리를 설명하고 단열변화와 상대습도 변화의 관계를 이해하는 도구이다. 플레이언스의 단열변화실험장치는 기존의 것보다 향상된 성능을 자랑한다. 먼저 ▲실험용기를 쉽게 열거나 닫을 수 있어 실험재료를 꺼내고 넣는데 편리하다. 이는 어린 학생들이 사용할 경우를 감안해 플레이언스가 세심하게 배려한 부분이다. ▲정밀한 실험이 가능하다. 이는 기체 밀폐 수단을 확실하게 마련해 기체 누출현상이 감소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실험용기의 온도계와 압력계 계기판을 디지털화해 실험 결과의 정확성을 높였다. ▲공기주입 던롭밸브와 안전밸브를 설치해 실험의 편리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처럼 보다 향상된 성능 뿐만 아니라, 플레이언스는 해당 실험장치를 통해 실험한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해 시대적 감각을 높였다. 앱을 다운로드 하면 실험영상을 업로드시킬 수 있어 학습자료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플레이언스 관계자는 “과학과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험장치의 현대화는 필수과제가 됐다”며 “자사는 향상된 성능의 단열변화실험장치와 모바일 앱을 개발함으로써 학생들이 과학에 더욱 흥미를 붙이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언스는 놀면서 배우는 과학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과학실험전문장치를 개발하는 벤처인증 기업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서 진행된 2015년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에 참가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요즘 주부 트렌드 ‘틴케이스’ 모으기

    요즘 주부 트렌드 ‘틴케이스’ 모으기

    주부 김미라(38)씨는 틴케이스 마니아다. 양철로 된 원통이나 각진 깡통에 필기구와 아이들 색연필을 담아 수납하고, 높이가 낮은 쿠키통엔 액세서리와 색조 화장품을 담아 둔다. 김씨는 “모양이 예쁜 틴케이스는 인테리어 효과가 좋고 수납에 활용할 수 있어서 보면 지나치지 못하고 사게 된다”고 말했다. ●시리얼·팝콘 등 담은 양철통… 디자인 예뻐 인기 깡통을 모으는 사람이 늘었다. 틴 컬렉터(수집가)라는 말도 있다. 솜씨 좋은 주부가 다 쓴 통조림에 헝겊을 덧대거나 페인트를 칠해서 알뜰히 쓰는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요새는 리폼 실력이 필요 없다. 자체 디자인이 예쁜 틴이 수두룩하다. 식품, 생활용품 업체가 제품과 틴케이스를 묶어 한정 판매도 한다. 틴을 모으려고 그다지 필요 없는 제품을 사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소비도 나타난다. 지난 7월 대형마트마다 시리얼이 동나는 해프닝이 빚어졌다. 켈로그가 시리얼을 담을 수 있는 틴케이스를 13만개 풀었는데 3주 만에 모두 팔렸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구매 인증 사진’이 퍼지면서 주부들 사이에 입소문이 났다. 1900년대 초·중반 켈로그가 실제 썼던 빈티지 홍보 포스터로 디자인해 수집욕을 자극했다. ●켈로그 한정품 입소문나 3주 만에 13만개 모두 팔려 켈로그 관계자는 “7월에는 동남아시아 지사에서 판매했던 제품을 가져왔는데 이달 새로 출시한 틴은 한국 지사가 직접 고른 이미지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켈로그의 신제품은 이마트에서 7만 5000개 한정 판매 중이다. 시리얼 상자와 비슷한 크기의 틴은 스파게티나 국수를 넣거나 캡슐커피를 보관하기 적합하다. 미국 시카고에서 출발한 가렛팝콘샵은 팝콘을 담는 틴케이스가 유명하다. 진출한 국가의 특징을 담거나 계절이나 명절에 맞는 디자인의 틴을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오방색을 사용한 코리아 틴, 검정과 주황 줄무늬로 디자인해 핼러윈 분위기를 낸 가을 틴 등이 인기였다. 가장 큰 4ℓ(1갤런) 용량의 틴은 와인을 차갑게 하는 아이스버킷으로 활용하거나 아이들의 자석 블록을 보관하는 용도로 쓰면 좋다. 작은 통은 바닥에 구멍을 뚫어 화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애경은 이달 초 2080 재스민향 치약을 새로 출시하면서 모바일메신저 캐릭터인 라인프렌즈를 프린트한 틴케이스를 선보였다. 명함이나 머리핀 등을 담기 좋은 사각 케이스로, 치약 3개(9900원)를 사면 사은품으로 준다. 틴 컬렉터 사이에서 스타벅스의 코인초콜릿 케이스는 활용도 높은 수집품으로 꼽힌다. 손바닥 크기의 원통으로 이어폰이나 충전기를 보관하기 알맞다. 천연양초(소이캔들)를 만들어 담는 용기로 쓰기도 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비엣젯항공, 인천-호치민 주7회 취항 기념 이벤트 진행

    비엣젯항공, 인천-호치민 주7회 취항 기념 이벤트 진행

    -기존 인천-하노이 노선에 이은 신규 노선 취항, 국내 인지도 강화 및 고객 서비스 강화 베트남 국적 뉴에이지 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이 인천-호치민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인천국제공항 내 비엣젯 출국 수속 카운터 앞에서 탑승객 및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선물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금번 행사는 이번 달 취항한 인천-호치민 신규 노선 취항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취항 전부터 이를 위한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선물 증정 행사에 참여한 탑승객들은 간단한 주사위 게임을 통해 비엣젯항공 로고가 박힌 모자, 열쇠고리, 인형, 수면 세트 등의 경품을 받고, 신규 노선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인천-호치민 노선 취항과 관련하여 비엣젯항공의 데스몬드 린(Desmond Lin) 사업개발본부장은 “한국과 베트남 간의 여행 수요는 계속해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비엣젯항공은 고객들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비엣젯항공의 인천 발 호치민 행 항공편은 매일 오전 11시 20분에 출발, 오후 2시 50분(현지시간)에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호치민 발 인천 행 항공편은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에서 현지 시간으로 오전 12시 15분 출발, 오전 7시 2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한편, 기존에 운영 중이었던 인천-하노이 구간도 변동 없이 주7회 운항 중에 있다. 항공권 구입은 비엣젯항공 홈페이지(www.vietjetair.com), 모바일 사이트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재계는 변혁 중] LG그룹

    [재계는 변혁 중] LG그룹

    LG그룹은 성장정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미래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핵심인 화학·전자 계열이 전기차 부품, 친환경에너지, 기업간거래(B2B) 가전 등을 주력 사업으로 키우는 가운데 성과가 일부 가시화되면서 그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2일 LG에 따르면 그룹의 모태 격인 LG화학은 지난 20일 연초 대비 80% 이상 오른 32만 60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삼성생명을 밀어내고 시가총액 10위(21조 6044억원) 자리를 꿰찼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전자 계열도 일제히 상승세다. 지난 8월 3만원대까지 빠졌던 LG전자 주가는 5만 7000원 수준까지 반등했다. LG의 화학·전자 계열 주식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는 것은 시장이 이들의 미래 사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발빠른 공세로 LG화학을 비롯해 전자 및 관련 계열사들의 매출이 수년째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전기차 부품, 에너지솔루션 등 신사업에서 성과가 나타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당장 전기차 부품 분야가 그룹의 주력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LG화학이 전기차용 배터리,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LG전자와 LG이노텍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 시스템과 부품 등을 생산하는 식으로 그룹 차원에서 전기차 부품 부문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LG전자는 내년 말부터 GM이 생산하는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에 핵심 부품과 시스템 11종을 공급하기로 계약하는 등 기술도 인정받고 있다. 성과도 뚜렷하다. LG화학은 올해 전기차 배터리 연간 매출이 전년보다 17% 늘어난 7000억원대로 늘어난 데 이어 내년에는 1조 2000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2013년 전자 내 신설된 자동차부품(VC)사업본부는 내년부터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LG전자는 최근 자동차 부품 관련 연구개발(R&D)센터 격인 자동차부품기술센터도 설립했다. 관계자는 “각국 정부가 연비와 친환경 관련 규제를 강화하면서 전기차 시대가 열리고 있다”면서 “LG는 전기차 부품에서 나아가 미래 자율주행 전기차인 스마트카 관련 분야까지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친환경에너지 분야는 LG전자(태양광 모듈·에너지저장장치), LG화학(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LG CNS(스마트 전력망) 등이 맡고 있다.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꿔 주는 태양광 모듈은 이달 초 세계 최고 효율(19.5%) 제품인 ‘네온2’를 출시했다. 효율이 20%를 넘는 제품도 개발을 끝낸 상태다. LG는 전체 그룹 내 친환경에너지 분야 매출이 지난해 2조 70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17년에는 4조원대 후반까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에너지 분야 등 신사업은 일등을 목표로 키워 나가야 한다”며 에너지 분야 사업 육성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가전 분야도 전기차 부품이나 친환경에너지와 같은 B2B 쪽 제품을 강화하는 추세다. LG전자는 올 들어 상업용 에어컨, 수처리 시스템, 프리미엄 빌트인 키친 세트 등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후발 주자들이 따라오기 쉽지 않은 데다 안정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는 제품들이란 설명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이익을 내는 전자의 백색가전은 하나의 세탁기에 세탁통이 두 개 달린 ‘트윈워시’와 같은 혁신 제품으로 시장 선도를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LG전자 실적 악화의 장본인으로 지목되는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린다. 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경우 이미 제품이 표준화돼 후발 주자들이 따라오기 쉬운 구도여서 시장이 정체 상태”라면서 “그러나 스마트폰은 사물인터넷(IoT)과 구동해 각종 가전 등 기기를 조작하는 핵심 부품인 만큼 결코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자의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부문은 올해 3분기 적자 전환했다. 이에 따라 올 연말 인사에서 전자 내 MC사업본부 인력의 최대 20%는 자동차부품 등 신사업 분야로 재배치될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그룹이 전반적으로 신성장 동력을 키우는 시점이어서 당장 지휘 라인에서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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