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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신세계 ‘간편결제’ 신경전 증폭

    신세계 사업장서 ‘삼성페이’ 사용불허에 삼성도 호텔신라서 ‘신세계 상품권’ 제외 “이맹희 소송·면세점 등 앙금” 해석도…양측 “수수료 결렬 탓” 확대해석 경계 “호텔신라 결제에서 신세계 상품권은 빼라.” 신세계그룹 계열사 매장에서 삼성페이를 쓸 수 없는 데 이어 삼성그룹 계열사 영업장에서 신세계 상품권 이용이 제외됐다. 삼성그룹과 범(汎)삼성가(家)인 신세계그룹의 사업 경쟁과 해묵은 집안 갈등이 소비자들의 불편만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삼성과 신세계에 따르면 호텔신라와 신라면세점, 에버랜드 등 삼성 계열사에서 신세계의 상품권 제휴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종료됐다. 이에 따라 호텔신라 등에서는 신세계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삼성 계열사에서 신세계 상품권 제휴를 맺은 이래 종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삼성물산 패션부문 등에서는 아직 신세계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삼성은 2010년부터 신세계백화점의 온라인쇼핑몰인 신세계몰을 삼성 임직원 전용몰로 사용해 왔으나 지난해 9월 만료되자 G마켓으로 옮겼다. 삼성과 신세계의 갈등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각자 주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 사업 경쟁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 삼성페이는 현재 전 세계권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해 7월 출시한 SSG페이를 중심으로 온라인, 모바일 사업에 전력을 쏟고 있다. 삼성페이는 신세계 사업장에서 쓸 수 없다. 그러나 신세계의 경쟁사인 롯데와 현대는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가 있지만 삼성페이를 허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신세계가 삼성페이를 견제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다. 나아가 재계에서는 이번 삼성과 신세계의 간편결제 서비스 갈등이 집안 내 감정싸움의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2012년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이 동생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상대로 낸 유산분쟁 소송 당시 막내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은 중립을 지켜 사실상 CJ 이 명예회장의 편에 섰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어 지난해 7월 서울시내 면세점 입찰 경쟁에서 신라면세점은 현대산업개발과 손을 잡아 특허권을 따냈다. 반면 시내 면세점 사업이 숙원 사업이었던 신세계는 당시 고배를 마셨다. 삼성과 신세계에서는 집안싸움으로 확대해석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1년마다 이뤄지는 신세계와의 수수료 협상에서 신세계가 요구한 수수료 인상안을 검토하던 중 신세계에서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해 받아들인 것뿐”이라고 말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처음 정한 수수료를 10여년 동안 그대로 적용해 와서 조정하고자 했던 것으로, 삼성물산 같은 일부 삼성 계열사에서는 여전히 신세계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명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게임로프트, 모바일 게임 ‘디즈니 매직 킹덤’ 출시

    게임로프트, 모바일 게임 ‘디즈니 매직 킹덤’ 출시

    디즈니의 캐릭터들이 총출동하여 손에 땀을 쥐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게임이 출시됐다. 게임로프트가 18일, 캐쥬얼 타이쿤 게임 ‘디즈니 매직 킹덤’(Disney Magic Kingdoms)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무료로 출시했다. 디즈니 매직 킹덤은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캐쥬얼 타이쿤 게임으로, 디즈니 캐릭터를 사랑하는 모든 연령대의 유저들을 위한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 유저들은 말레피센트의 사악한 마법에 걸린 왕국을 되찾기 위한 흥미 진진한 퀘스트를 달성하며 자신만의 환상적인 디즈니 왕국을 건설할 수 있다. 또한 ‘월-E의 집’ 과 ‘외눈박이 초밥’같은 놀이기구부터 ‘스몰 월드’, 몬스터 주식회사의 ‘웃음 부서’와 ‘스페이스 마운틴’ 등 디즈니랜드와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월트 디즈니 월드, 도쿄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 파리 등 전 세계의 디즈니 파크에 있는 매력적인 놀이기구도 게임 속에 등장해 스릴감을 맛볼 수 있는 요소도 가득하다. 미키 마우스, 라푼젤, 버즈 라이트이어, 우디, 설리반, 팅커벨, 몬스터 주식회사 친구들 등 다수의 인기 디즈니 캐릭터가 등장하는 퀘스트, 디즈니를 주제로 한 다양한 아이템 수집을 하며 말레피센트의 마법으로 인해 사라진 캐릭터를 다시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다. 게임 중간중간에 피트, 엄마 고델, 저그 등 악당에 맞서는 흥미진진한 모험 요소들은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높인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모바일 픽!] 구름처럼 복슬복슬한 털 가진 고양이 인기

    [모바일 픽!] 구름처럼 복슬복슬한 털 가진 고양이 인기

    풍성하고 복슬복슬한 털 덕분에 ‘걸어 다니는 구름’처럼 보이는 고양이가 화제입니다. 주황빛이 섞인 흰 털과 파랗고 예쁜 눈동자로 SNS 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카이(Sky)입니다. 이름처럼 상공에 떠 있는 한 점 구름 같은 스카이의 포근한 매력은 벌써 4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끌어들였습니다. 편안해 보이는 외모에 맞게, 스카이의 사진은 바닥에 드러누워있는 모습이 대부분입니다. 육식동물인 고양이 특유의 도도하고 긴장된 자세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몸 윤곽이 잘 드러나지 않을 만큼 털이 많아서 얼굴이 가려진다면 방석이나 깔개로 오해받기 딱 좋아 보입니다. 스카이는 ‘래그돌’(ragdoll) 품종의 고양입니다. 래그돌은 ‘봉제인형’ 이라는 뜻으로, 사람 품에도 잘 안기고 바닥에 잘 늘어지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덩치가 매우 크지만 차분하고 애교가 넘쳐 널리 사랑받는 종입니다. 스카이의 주인이 스카이의 입장에서 쓴 귀여운 사진설명들 또한 인기 비결입니다. 얼굴을 묘하게 찡그리고 있는 사진에는 “상대방은 내 이름을 아는데 나는 그 사람을 모를 때”라는 익살맞은 설명이 쓰여 있어 웃음을 줍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인스타그램 #skytheragdoll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G5와 친구들, 상생 모바일 생태계 만든다

    조준호 “G5 생태계 개발자와 함께 조성” 가상현실(VR) 기기, 드론, 오디오, 폐쇄회로 카메라 등 일명 ‘프렌즈’라고 부르는 주변기기를 연결해 쓸 수 있는 전략 스마트폰 ‘G5’를 선보인 LG전자가 본격적인 G5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LG전자는 17일 서울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누리꿈스퀘어에서 G5와 프렌즈 개발자 콘퍼런스를 열고 G5의 열린 생태계인 LG 플레이그라운드(놀이터) 조성 계획을 밝혔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개발자가 프렌즈를 만들 수 있도록 개발 프로그램을 개방해 G5만의 독자 시장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LG전자 최고기술경영자(CTO)인 안승권 사장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200만개 이상의 앱이 등록돼 있는 등 앱 시장은 이미 레드오션이 됐다”면서 “LG의 플레이그라운드는 즐겁고 재밌는 동시에 개발자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이 몰려 국내에서 처음 공개된 G5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줬다. 참석자의 절반가량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개발자라고 LG전자는 전했다. 부품(모듈) 교체 방식의 스마트폰인 G5는 보조배터리가 달린 카메라 ‘LG 캠플러스’, 고음질을 구현하는 ‘LG 하이파이 플러스’, 가상현실 기기 ‘LG 360 VR’ 등의 주변기기(프렌즈)를 연결할 수 있어 ‘트랜스포머 스마트폰’으로 불린다. LG전자는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렌즈 개발을 위해 다음달 개발자 사이트(developer.lge.com)를 열고 프렌즈 개발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또 LG프렌즈 온라인 장터(www.lgfriends.com)를 열어 판매 공간도 제공한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G5의 본질은 재미와 상생”이라면서 “G5와 프렌즈를 시작으로 개발자와 함께 생태계를 만들고 고객에게 스마트폰 화면을 넘어선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구로 빵빵한 무료 와이파이존 ‘웃음 빵빵’ 박보미 홍보대사로

    구로 빵빵한 무료 와이파이존 ‘웃음 빵빵’ 박보미 홍보대사로

    구로구는 민선 6기 역점사업인 ‘무료 와이파이존’을 홍보하고 이용 활성화를 높이고자 개그맨 박보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씨는 KBS 공채 개그맨으로 TV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한 유행어를 선보였다. 구는 17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이성 구청장과 박씨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었다. 박씨는 이날부터 오는 2018년 3월까지 와이파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 구청장은 “요즘은 모바일과 디지털기기로 정보를 많이 얻는데 데이터 요금이 부담스러워 정보를 접하지 못하는 ‘디지털 소외’ 현상도 생긴다”면서 ‘디지털 복지 강화’를 주장해 왔다. 이를 위해 구는 2018년까지 구 전역에 와이파이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와이파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관내 15개 노선을 다니는 마을버스 84대에 무료 와이파이망을 구축하고, 8월 말 7000여개 IT회사의 밀집 지역인 구로디지털단지 전역에도 와이파이망을 조성했다. 올해는 지역의 주요 버스정류장과 안양천 일대로 무료 와이파이존을 넓힐 계획을 세웠다. 와이파이로 친숙해진 박씨와 함께 와이파이존 조성 사업과 관련된 각종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넷마블, 고용창출 100대 기업 선정

    고용노동부가 노동시장 개혁을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2015년도 고용 창출 100대 우수 기업’을 선정해 17일 발표했다. 고용 창출 100대 기업은 지난해 고용이 늘어난 1만 8000여개 기업 가운데 고용 증가 인원, 증가율, 고용관계법 준수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 가운데 넷마블게임즈는 2012~2013년 2년 연속 적자 위기를 맞았지만 인원 감축 없이 매년 2~3회씩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했다. 2014년 129명이었던 종업원 수는 지난해 513명으로 늘어났다. 인재 육성에 집중한 이 회사는 지난해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1위에 올라섰다. CJ프레시웨이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식자재 유통업체 최초로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외형 성장은 곧바로 고용 창출로 연결됐다. 종업원 수는 2014년 2416명에서 지난해 2855명으로 늘었다. 넥센타이어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고용 창출 우수 기업으로 5차례나 선정됐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우리銀 모바일 레저상해보험 출시

    우리은행이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모바일 전용 레저상해보험(에이스손해보험)을 16일 출시했다. 수영이나 요가 등 특정 여가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는 ‘기본플랜’과 하이킹, 캠핑, 골프, 자전거, 스키 등 레저 활동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선택플랜’ 두 종류가 있다. 이 상품은 보장 기간이 1년, 3년인 것이 특징이다.
  • 학원·어린이집에도 촌지 줍니다… 잘못됐나요?

    서울 강동구에 사는 A(43·여)씨는 초등학생 아들이 다니는 영어와 논술 학원 강사에게 매월 각각 5만원짜리 커피전문점 상품권을 선물한다. 스승의날이나 명절 등 특별한 날에는 유명 브랜드의 화장품을 별도로 챙겨준다. 지난해 학원 강사들에게 주는 선물로 150만원을 썼다. A씨는 “학원 선생님들에게 좀 더 신경 써서 내 자식 가르쳐 달라는 감사의 표시일 뿐, 잘못된 것이란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14일 모바일 상품권을 ‘촌지’의 범주에 새로 포함시키는 등 촌지 관련 대책을 놓았다. 하지만, 상당수 학부모들은 공교육인 학교 현장보다 학원·어린이집 등 사교육 시장의 촌지 문화에도 큰 문제가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학원 교사에 대한 선물 제공은 물론이고 기자재나 간식 등 반강제적인 협찬을 요구받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16일 경기 수원시에 사는 직장인 B(30·여)씨는 “지난해 스승의날에 어린이집 원장에게 20만원, 보육교사 3명에게 각각 10만원씩 등 총 5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B씨는 “시간 여유가 있는 전업주부들은 화이트데이 같은 때 손수 쿠키를 구워 교사들에게 전달하기도 하는데, 우리 같은 직장인 엄마들은 돈으로 하는 선물이라도 잘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C(33·여)씨는 “6세 아이를 매월 100만원 이상 드는 영어 유치원에 보내는데 생일파티 비용, 간식비용 등 명목으로 월 10만원은 따로 협찬해야 한다”며 “이달 초에는 신입 원생들의 부모 직업을 거론하면서 협찬을 요구할 가정을 선정한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전했다. 초·중·고 교사는 오는 9월부터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에 따라 3만원 이상의 금품을 받으면 경징계를, 10만원 이상의 금품을 받으면 중징계를 받게 된다. 그러나 어린이집이나 학원 교사는 촌지를 받아도 처벌하기 힘들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촌지를 받은 학원 강사를 배임 수재로 고소하면 수사는 할 수 있지만, 원천적으로 촌지 수수를 막을 법규나 방안은 없다”고 말했다. 설령 배임수재의 경우도 학부모가 부정한 청탁을 했다는 증거가 있어야 죄가 성립하는데, 통상적으로 “우리 아이를 잘 봐달라”는 의미로 학부모가 주는 촌지는 그렇게 보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한 사립학교 교사의 경우 학부모 2명에게 금품 460만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됐지만 지난해 말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경화 학부모정보감시단 대표는 “학원이나 어린이집 강사에게 먼저 선물을 내미는 학부모들도 문제지만, 교사들도 받으니까 학부모들이 또 주는 것”이라며 “처벌까지는 어렵다고 해도 사교육 시장 감시 의무가 정부에 있는 만큼,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사교육 촌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백석대 사범학부 이정기 교수는 “사교육 촌지도 사교육비의 일부이기 때문에 사회 문제로 불거질 수밖에 없다”며 “최소한 사범대, 교육대에서라도 교직 윤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여심 스틸러’ 송중기, 아시아는 ‘중기 시대’ 열풍!

    ‘여심 스틸러’ 송중기, 아시아는 ‘중기 시대’ 열풍!

    당대 최고 ‘여심 스틸러’ 송중기가 한국과 중국 대륙을 넘어 아시아까지 사로잡으며 ‘중기 시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 팀장 ‘유시진’ 역을 맡은 송중기는 역대급 비주얼에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방송 첫 회부터 여심을 강타했다. 또한 그는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총알 고백’과 무심한 듯 던지는 ‘심쿵 농담’ 등 그만의 국보급 매력으로 당대 최고 ‘여심 스틸러’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그의 인기를 증명하듯 ‘태양의 후예’는 방송 6회 만에 28.5%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그의 말투와 행동을 따라한 각종 패러디는 물론, 드라마 O.S.T까지 연일 화제를 모으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뿐 아니라 ‘태양의 후예’가 동시 방영되고 있는 중국에서도 ‘중기 시대’ 열기가 뜨겁다. 중국의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 모바일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는 6회 방송까지 누적 조회 수 7억뷰를 달성했다. 회당 평균 1억 뷰가 넘는 기염을 토한 것. 중국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및 마케팅 전문 기관 브이링크에이지(VLinkage)의 분석 결과 송중기는 중국 인기 연예인 1위에 선정되었고, 중국 최대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풍운방 검색 순위에서 8개 분야 중 7개를 석권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태양의 후예’는 중국 최대 SNS 검색 키워드로 자리 잡았으며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는 키워드 클릭 수가 40억을 육박,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렇듯 범상치 않은 ‘송중기 신드롬’은 한국과 중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까지 퍼져 나가고 있다. ‘태양의 후예’를 접한 후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를 통해 송중기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고 있는 것. 한편, 송중기는 이러한 사랑에 힘입어 ‘2016년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 (e)
  • ‘쎈돌’처럼

    ‘쎈돌’처럼

    ‘이세돌 신드롬’에 바둑게임·4년전 출간된 자서전 인기 ‘一 자 머리’ 따라하고·대국 당시 입었던 셔츠까지 화제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하수진(29)씨는 지난주 스마트폰에 바둑 게임 앱을 설치했다. 어릴 때 바둑학원을 잠깐 다닌 것 외에는 바둑을 둔 적이 없지만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을 지켜보며 흥미가 되살아났다. 하씨는 “바둑 한판에 최소한 30~40분은 걸리니까 매일 두지는 못한다”면서도 “앱에 다른 사람의 게임을 관전하는 기능이 있어서 잠자기 전에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말했다. 직장인 이모(28·여)씨는 “이 9단의 창의적인 수를 보면서 레저스포츠 중에 이보다 더 좋은 두뇌 게임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바둑학원에 등록할 계획”이라며 “집 근처에는 어린이 바둑교실만 있어 회사 주변 학원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 간의 ‘세기의 대국’이 지난 15일 막을 내렸지만 ‘갓세돌(god+이세돌) 신드롬’은 이어지고 있다. 16일 모바일게임 순위 사이트 ‘게볼루션’이 집계한 ‘국내 애플 앱스토어의 무료게임 다운로드 순위’에 따르면 상위 5위안에 2개가 바둑게임이다. ‘사활마스터’가 1위였고 ‘최고의 바둑’이 5위다. ‘바둑 포 카카오(for kakao)’도 9위에 올랐다. 이세돌 열풍이 출판계에도 거세게 불기는 마찬가지다. 온라인 서점 알라딘은 지난 1~15일 바둑 관련 도서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세돌의 어린이 바둑 교과서’ 등 이 9단이 저술한 서적은 판매량이 5.8배 늘었다. 2012년 출간됐던 이 9단의 저서 ‘판을 엎어라’를 펴낸 살림출판사 관계자는 “이 9단의 대국이 시작된 이후 수요가 기존 수량보다 10배 가까이 늘어 추가 인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 9단의 패션과 외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는 이 9단이 대국 내내 입었던 하늘색 셔츠의 소매에 이 9단을 공식 후원한 LG전자의 스마트폰 ‘G5’의 로고가 자수로 새겨져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됐다. 지난 주말 이른바 ‘이세돌 머리’(앞머리는 일자로 자르고 옆머리와 뒷머리를 짧게 치는 헤어스타일)로 머리 모양을 바꿨다는 대학원생 박모(31)씨는 “단정하고 똑똑한 인상을 닮고 싶어서 일부러 미용실에 이 9단의 사진을 가지고 갔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EXO 수호, 배우 김준면이 되다

    EXO 수호, 배우 김준면이 되다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리더이자 영화 <글로리데이>로 배우로 데뷔한 수호, 김준면이 패션매거진 쎄씨와 만났다. 수호는 “어릴 때부터 바라던 배우의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필모그래피의 첫 번째 작품으로 꼭 <글로리데이>를 하고 싶었다”고 영화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엑소와 배우로서 모두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배우 김준면이 엑소 수호였어?”라는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노력하겠다고도 소감을 남겼다. 새로운 면모를 드러낸 수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쎄씨> 4월호에서 만날 수 있고, 훈훈한 분위기의 비하인드 영상은 쎄씨 모바일(www.ceci.co.kr)에서 즐길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조원 송금 전쟁… 인터넷銀·해외업체 ‘눈독’

    카카오·K뱅크 송금기능 앱 탑재 글로벌 업체 국내 시장 진출 러시 은행권 위기 속 간편 서비스 대응 지난 15일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은행에서만 가능했던 해외송금 규제의 빗장이 17년 만에 풀렸다. 기술력으로 무장한 국내 정보기술(IT) 업체는 물론 유수의 글로벌 송금업체들도 한국시장에 눈독을 들이면서 기득권을 쥐고 있던 은행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16일 금융권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인터넷은행과 외화송금 핀테크 기업들이 조만간 외화 송금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무기는 빠른 송금과 저렴한 수수료다. 기존 외환송금은 글로벌 대형 금융사 네트워크를 거쳐 이뤄지는 탓에 송금 후 돈을 찾는 데 통상 3~4일이 걸렸다. 송금수수료도 100만원당 3만~4만원이나 된다. 이르면 올해 말 본인가를 받게 될 카카오뱅크와 K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은 최초 공개하는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에 해외송금 기능을 탑재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K뱅크 관계자는 “아직 초기 준비 단계라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사업계획서 등에 해외송금 분야를 넣고 앱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송금업체들도 한국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세계 최대 개인 간(P2P) 해외 송금업체인 트랜스퍼와이즈도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트랜스퍼와이즈는 2014년까지 누적 기준으로 45억 달러(약 5조원)의 해외송금 실적을 기록한 영국 업체다. 최근에는 중국에도 진출해 송금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업계에선 최소 2~3개 해외업체가 한국에 추가 진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간편송금 업체인 스트리미 관계자는 “한국은 국가 규모 등에 비해 해외송금 시장 규모가 크다는 특징이 있다”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선두 업체들까지 눈독을 들이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국내 해외송금 시장 규모는 약 7조원(2014년 기준)이다. 국내에서 간편송금 서비스를 제공 중인 핀테크업체 ‘토스’와 미국에서 간편 외환송금 서비스를 제공해 온 ‘페이원’도 각각 국내에서 외환송금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 분주해진 것은 은행들이다.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면 독점하던 해외송금 시장을 송두리째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다. KEB하나은행은 상대방 계좌번호 없이 스마트폰 번호만으로 해외에 돈을 보낼 수 있는 ‘1Q트랜스퍼’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수수료도 기존의 3분의1 수준으로 낮췄다. 우리은행도 최근 모바일 전문은행 위비뱅크를 통한 해외송금 서비스 ‘위비 퀵 글로벌송금’을 내놨다. 외화송금 핀테크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도 활발하다. 신한은행은 핀테크업체 스트리미와 함께 조만간 가상화폐를 이용한 해외 소액송금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간편송금 업체 머니텍과 함께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이어 중국까지 접수 ‘누적조회수 7억뷰’ 열풍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이어 중국까지 접수 ‘누적조회수 7억뷰’ 열풍

    송중기가 당대 최고 ‘여심 스틸러’로 등극했다. 한국과 중국 대륙을 넘어 아시아까지 사로잡으며 ‘중기 시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 팀장 ‘유시진’ 역을 맡은 송중기는 역대급 비주얼에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방송 첫 회부터 여심을 강타했다. 송중기는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총알 고백’과 무심한 듯 던지는 ‘심쿵 농담’ 등 그만의 국보급 매력으로 당대 최고 ‘여심 스틸러’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태양의 후예’는 방송 6회 만에 28.5%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그의 말투와 행동을 따라한 각종 패러디는 물론, 드라마 O.S.T까지 연일 화제를 모으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태양의 후예’가 동시 방영되고 있는 중국에서도 ‘중기 시대’ 열기가 뜨겁다. 중국의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 모바일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는 6회 방송까지 누적 조회 수 7억뷰를 달성했다. 회당 평균 1억 뷰가 넘는 기염을 토한 것. 중국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및 마케팅 전문 기관 브이링크에이지(VLinkage)의 분석 결과 송중기는 중국 인기 연예인 1위에 선정되었고, 중국 최대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풍운방 검색 순위에서 8개 분야 중 7개를 석권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태양의 후예’는 중국 최대 SNS 검색 키워드로 자리 잡았으며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는 키워드 클릭 수가 40억을 육박,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렇듯 범상치 않은 ‘송중기 신드롬’은 한국과 중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까지 퍼져 나가고 있다. 송중기는 이러한 사랑에 힘입어 ‘2016년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창조경제혁신센터 1년 점검해 보니] KT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1년 점검해 보니] KT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IoT·게임 등 벤처 54곳 육성 작년 149억 유치·25억 매출 이세돌 9단과 구글 인공지능(AI) 알파고의 바둑 대결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신산업이 세계인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에서는 KT가 지원하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센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ICT 중심의 신생 벤처 육성과 이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30일로 출범 1년을 맞는 KT의 경기센터는 15일 현재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게임, 차세대 이동통신 등 분야 벤처 54곳을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이들이 유치한 투자금은 149억원, 매출은 25억원이다. 홍채인식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리언스’가 KT의 도움으로 글로벌 진출 기회를 얻은 게 대표적이다. 공상과학(SF) 영화처럼 사람 눈 속의 홍채를 인식해 신원을 확인하는 보안 솔루션 분야는 중소기업이 뚫기가 어려운 시장이다. 그러나 KT의 지원이 일종의 신원 보증 효과를 내면서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실제 이리언스는 지난해 4월 경기센터에 입주한 뒤 싱가포르 커뮤닉아시아, 프랑스 파리 오렌지팹 데모데이, 중국 상하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등 국제 행사에 참가할 수 있었다. 덕분에 해외에선 일본 샤프와 자동화기기(ATM) 탑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중국 서니옵텍과는 홍채 카메라 공동개발·양산을 위한 MOU를 맺었다. 국내에선 IBK기업은행 및 BC카드와 ATM 등에 홍채인식 보안 솔루션 내장 작업도 벌이고 있다. KT의 지원 로드맵은 이렇다. 우선 지난해 K챔프랩 공모전을 통해 이리언스를 포함한 54개 ICT 분야 신생 벤처 기업을 발굴했다. 이들에게 입주 공간과 사업화 지원은 물론 멘토링과 해외 전시 참여를 돕고 있다. 이리언스뿐 아니라 주행 보조시스템 개발업체인 ‘카비’, 유·무선 이어셋 개발업체 ‘해보라’, IoT 스마트센서 개발업체 ‘울랄라랩’, 전기충격기 기능의 스마트폰 케이스 개발업체 ‘247’ 등도 도움을 받아 성과를 거두고 있다. KT의 ICT 융합 벤처 지원은 경기센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KT는 전국 18개 창조혁신센터가 육성하는 기업의 해외 진출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연합체’(G-Alliance)를 운영하고 있다. 3월 현재 총 103개 기업의 해외 투자박람회 참여를 돕는 등 국내 신생 벤처의 해외 진출을 위해 뛰고 있다. KT는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 선도와 관련한 기술 개발 및 벤처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당장 올해 이동통신 관련 중점 지원 분야로 홀로그램, 가상현실(VR), 커넥티드카, 드론 카메라 등을 지정했다. 이들 종목은 KT가 201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5G 이동통신 기술 기반의 ICT 융합 신산업들이다. 이를 위해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5층에 283㎡ 규모의 이노베이션 랩도 마련할 예정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올해는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에 적합한 차세대 서비스 분야 기업들을 육성해 한국이 미래 산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年 2만弗까지 모바일 송금 허용

    카카오톡 등 모바일앱을 통해 연간 2만 달러까지 소액의 외환자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증권·보험·자산운용사 등 비은행 금융사들의 외국환업무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및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이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소액외화이체업’이 도입됨에 따라 현재까지 은행에서만 할 수 있었던 외환 이체 업무를 보험 및 증권사는 물론 핀테크업체나 외국계 기업에서도 1인당 건별 3000달러, 연간 2만 달러 한도 내에서 할 수 있게 됐다. ‘포지티브 방식’이었던 외환분야 규제도 ‘네거티브’ 방식으로 바뀐다. 지금까지 비은행 금융회사는 외국환거래규정에 열거된 업무만 제한적으로 할 수 있는데, 앞으로는 규정상 금지된 특정 업무만 빼고 자유로운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한국증권금융·새마을금고 두 기관도 각각 자본시장법과 새마을금고법에서 정한 업무와 직접 관련된 외환업무를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ISA 특집] 현대증권, 신탁형 수수료 ‘무료’… 수익 향상 기대

    [ISA 특집] 현대증권, 신탁형 수수료 ‘무료’… 수익 향상 기대

    현대증권은 ISA 전용 파생결합증권과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으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연 5.0%(세전) 수익률의 특판 RP를 내놓았다. 상담 예약 이벤트에 신청한 후 ISA에 가입한 고객에게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만기는 90일이며 1인당 500만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다. 이 특판 RP 만기는 90일이며, 1인당 500만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다. 기초자산의 만기지수에 따라 연 2.49%(세전) 또는 연 2.50%(세전)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특판 기타파생결합사채(DLB)도 3개월 만기로 판매한다. 청약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현대증권은 ISA의 절세 효과와 기대 수익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신탁 보수를 무료로 책정했다. 또 ‘K-FI 글로벌시리즈’를 ISA 가입 고객 대상으로 판매하면서 청약 한도를 3000만원에서 100만~1000만원으로 대폭 낮췄다. 향후 고객이 실질적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도록 ISA에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인 ‘로보어드바이저’도 접목할 계획이다. ISA에 자산운용뿐만 아니라 자산 조언, 자산 축적을 지원하는 현대증권만의 노하우와 알고리즘이 결합한 로보어드바이저를 적용해 과거 고액 자산가들만 받을 수 있었던 맞춤형 자산관리를 일반 고객들에게도 지원한다는 취지다. ISA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초 가입 금액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5만원권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 [모바일 픽!] 공룡, 현대의 세상을 여행하다

    살아 있는 공룡이 세계여행이라도 다니는 것일까요? 최근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에 공룡의 여행을 담은 재미있는 사진들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산 위에서 도시를 구경하고, 비행기 안에서 창 밖을 내다보며, 유명한 폭포를 지켜보는 공룡들의 모습은 재미를 넘어 사실감까지 느끼게 합니다. 이 사진 속 주인공은 물론 공룡 장난감들로 피사체인 공룡을 적당한 각도에 두고 그럴 듯하게 촬영한 것입니다. 이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파라과이 출신의 사진기자인 호르에 사엔스입니다. AP통신 사진기자 출신인 그는 놀랍게도 스마트폰 카메라 만으로 이 작품들을 촬영했습니다. 이같은 사진을 찍게 된 계기도 흥미롭습니다. 과거 볼리비아 여행시 그는 벼룩시장에서 공룡 장난감 하나를 샀습니다. 바로 사진 속에 주연처럼 등장하는 목이 긴 공룡인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입니다. 사엔스는 이 공룡에 디노(Dino)라는 이름을 붙이고 이와 같은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 올렸는데 그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이에 그는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도 한마리 구매해 디노의 여자친구로 삼았습니다. 이렇게 한 마리 두 마리 공룡들이 모여 더 많은 작품들이 나와 이제 사엔스는 뉴스를 취재하는 입장에서 취재당하는 사람이 됐습니다. 사엔스는 "각 공룡마다 자신 만의 개성이 있다. 디노는 어린이처럼 순진한 친구지만 때로는 깊은 상념에 잠기기도 한다" 면서 "브라질, 페루 등 남미 각국을 여행다니면서 촬영했으며 조만간 한 권의 책으로 묶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ISA 특집] IBK기업은행, 자산 관리부터 은퇴 설계까지 한번에

    [ISA 특집] IBK기업은행, 자산 관리부터 은퇴 설계까지 한번에

    IBK기업은행은 ISA 가입 고객을 ‘평생 고객으로 모신다’는 방침이다. 단기 이벤트로 고객수 늘리기에 급급하기보다는 솔직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고객의 이해를 도와 불완전 판매를 막겠다는 것이다. 또 사후 관리를 깐깐히 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이 속절없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할 작정이다. 철저한 준비를 위해 지난해 ISA 전담팀을 구성했다. 우선 지난해 6월 선보인 모바일뱅킹 ‘아이원(i-ONE)뱅크’를 통해 쉽고 편한 은행 거래 환경을 만들었다. ‘아이원뱅크’는 예·적금부터 펀드, 대출 등 200여개 금융상품을 연중 24시간 가입할 수 있고,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 문자 상담, 개인별 맞춤형 상품 추천, 자산 관리도 가능하다. ISA 가입 고객은 언제든 수익률을 조회하고 상품을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수익성과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상품 선택의 폭도 넓혔다. 기업은행은 시중은행들과 협약해 예금 상품을 구성함과 동시에 기존 펀드상품뿐 아니라 펀드 보수를 낮춘 ISA 전용 펀드를 ISA 편입이 가능하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은퇴 준비도를 측정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 영업점에 ‘IBK평생설계플래너’를 배치해 전문적인 은퇴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인터넷과 모바일뱅킹에서도 ‘IBK평생설계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맞춤 은퇴 설계를 받아 볼 수 있다. IBK평생설계시스템은 개인별 재무 상황, 은퇴준비 현황 등을 입력하면 ‘평생설계지수’를 계산해 준다. 또 국민연금 예상 가입 기간, 물가상승률 등 통계 정보를 활용한 간편 은퇴 설계부터 재무목표를 반영한 종합 생애설계 서비스도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구체적이고 적확한 은퇴 설계와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ISA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1년여간 준비한 만큼 다른 은행의 ISA보다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 [ISA 특집] 한국투자증권, 선착순 2만명에게 연 5% RP 가입 혜택

    [ISA 특집] 한국투자증권, 선착순 2만명에게 연 5% RP 가입 혜택

    한국투자증권은 ISA를 구성할 때 상품별 과세 표준을 고려해 절세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을 내세운다. 고객이 직접 ISA에 들어갈 상품 종목과 비중을 고르는 ‘신탁형’ ISA는 주로 저위험 고객과 위험중립형의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상품과 차별화를 둔 ISA 전용 ELS 상품을 넣고 국내 채권펀드와 해외펀드 중심의 세제 혜택 펀드 추천 리스트를 제공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한국투자증권의 ‘ISA랩’은 적극적인 자산 증식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모델 포트폴리오(일임형)로 운용하거나 고객의 성향에 맞게 1대1 맞춤 포트폴리오로 운용할 수 있다. 주로 투자 기회가 있는 해외시장을 공략해 분산 투자하고, 수급·이격도·시장심리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한 전문적인 위험 관리로 수익률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정기적인 리밸런싱, 고객별 맞춤 운용 보고서, 세금 컨설팅 등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ISA 가입 고객 선착순 2만명에게 ISA 내에서 연 5% 수익률의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수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ISA 사전예약 후 페이스북·트위터 등으로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 “제2의 대박 딥마인드 찾아라”…IT 공룡들, 영국서 보물찾기

    “제2의 대박 딥마인드 찾아라”…IT 공룡들, 영국서 보물찾기

    ‘제2의 딥마인드를 찾아라.’ 글로벌 정보기술(IT) 공룡들의 보물찾기가 한창이다.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잠재력이 큰 벤처기업을 먼저 차지하려는 보이지 않는 전쟁이다. 일찌감치 영국의 스타트업 딥마인드를 점찍어 알파고라는 AI 스타를 키운 구글이 일단 앞서가는 모양새다. ●英 딥러닝 연구층 두터워… 창업 유리 추격자가 된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영국에 주목한다.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등 영국 대학은 AI의 핵심 기술인 딥러닝 연구의 강자다. 그만큼 인재층이 두텁다. 세계에서 제일 큰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은 영국 스타트업의 재능을 가장 먼저 눈여겨봤다. 아마존은 2012년 케임브리지에 뿌리를 둔 에비 테크놀로지를 26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사람이 하는 말을 정확히 이해하고 원하는 것을 찾아주는 스마트 검색엔진 특허를 가진 곳이다. 아마존이 이 기술을 인터넷 상거래에 적용해 쇼핑혁명을 일으키거나 애플의 시리처럼 개인비서 기능을 갖춘 모바일 기기를 선보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MS도 100개 언어 버전 ‘스위프트키’ 품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케임브리지대 졸업생 3명이 창업한 스위프트키를 지난달 2억 5000만원을 주고 품에 안았다. 스위프트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입력한 문장 패턴을 학습해 다음에 키보드로 칠 말을 예측해 보여주는 AI 기술을 지녔다. MS는 100가지 언어 버전을 갖춘 스위프트키를 윈도, MS오피스 등 전 제품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표정 포착’ 기술 인수… 아이폰 적용 애플은 조용하지만 가장 적극적으로 AI 스타트업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컴퓨터에 사람의 말을 잘 알아듣는 법을 가르치는 소프트웨어 기업인 보컬 IQ를 사들였다. 음성인식 기반인 시리의 성능 향상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올해 초에는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UCSD)에서 출발한 이모션트를 인수했다. 사람의 표정을 분석하고 기쁨, 혐오, 놀람 등의 감정을 포착하는 기술을 가진 곳이다. 이 밖에 애플은 동작 캡처 기술을 보유한 페이스시프트, 딥러닝 이미지 인식 기술을 가진 퍼셉티오 등도 사들였다. ●우리 기업은 인수 ‘0’… 삼성만 투자 나서 국내 기업 가운데 글로벌 AI 스타트업을 인수한 곳은 아직 없다. 다만 삼성전자는 다목적 AI를 연구하는 미국의 비카리우스에 지난해 2000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카리우스는 인간의 직관과 상상 능력을 모방한 AI를 2031년에 출시한다는 목표로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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