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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7 내일부터 예약판매

    ‘갤럭시 완패’를 뒤로한 채 이번엔 애플이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가 21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14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이동통신사들의 뜨거운 고객 유치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14∼20일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아이폰7 시리즈의 예약 가입자를 받는다. 아이폰7 시리즈는 이어폰 연결 단자를 없애고 방수·방진 기능을 추가했다. 저장 용량은 32GB·128GB·256GB 등 세 종류이며, 색깔은 실버·골드·로즈골드·블랙(무광 검정)·제트블랙(유광 검정) 등 5종이다. 다만 제트블랙은 128GB와 256GB로만 나온다. 국내 출고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이폰7은 저장 용량에 따라 90만∼120만원, 아이폰7플러스는 110만∼137만원대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총 3차례에 걸쳐 단계별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1·2차 예약가입 고객은 출시 이틀 안에 개통해준다. KT 직영 온라인몰 올레샵 예약 고객은 택배 혹은 가까운 KT 매장 방문 수령 중 택할 수 있다. KT는 선착순 2만명에 한해 기기변경 고객을 대상으로 문자 예약을 받는다. 희망 고객은 문자 ‘##6767’로 원하는 모델명, 용량, 색상을 입력해 보내면 된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메뉴를 통해서도 예약가입을 받는다. 가격이 부담된다면 제휴카드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SK텔레콤은 아이폰7 전용카드 ‘T라이트할부 i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카드 전월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매월 1만 5000원, 70만원 이상이면 매월 2만 1000원(2년간 50만 4000원)의 단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 고객은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할부 구매하면 이용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카드 이용실적이 월 100만원이 넘는 고객이라면 ‘올레 CEO우리카드’로 2년간 최대 72만원 할인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21일 아이폰7 출시에 맞춰 사용 금액에 따라 월 30만원 이상은 1만 5000원, 70만원은 2만원, 120만원 이상은 2만 5000원씩 24개월간 최대 6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노트7 교환 환불 시작…삼성폰으로 바꾸면 10만원 지원

    갤노트7 교환 환불 시작…삼성폰으로 바꾸면 10만원 지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이 13일부터 시작됐다. 삼성전자가 갤노트7을 자사 신형 스마트폰으로 교환하는 소비자에게 3만원 상당의 쿠폰과 통신비 7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갤노트7을 환불하거나 타사 제품으로 교환해도 3만원 상당의 쿠폰은 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 갤럭시노트5 등 자사 최신 스마트폰으로 교환하는 소비자에게 총 10만원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당초 국내에서 자사 제품으로 교환하는 소비자에게만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이벤트몰 할인 쿠폰을 주겠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환불을 포함해 갤럭시노트7을 보유했던 모든 고객으로 3만원 쿠폰의 혜택을 확대하고, 추가로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으로 교체하는 소비자에게 7만원을 지원하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이동통신사와 협의해 통신비 지원에 관한 세부 절차를 추가 안내할 계획이다. 모바일 이벤트몰은 삼성전자 고객을 위한 전용 쇼핑몰로, 생활용품, 뷰티·패션용품, 식품 등을 판매한다. 삼성페이, 삼성 멤버스 등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나 환불자 등에게는 외부 접속 링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도 전액 환불과 함께 희망 고객에 한해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로 교환해주고, 차액과 25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제공하기로 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두 차례 리콜로 소비자 심각한 불편을 야기한 점을 고려, 국내 갤럭시노트7 소비자들에 대한 혜택을 전반적으로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12월 31일까지 구매처에서 갤럭시노트7을 교환·환불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전자, 갤노트7 단종 후폭풍에도 주가는 반등

    삼성전자, 갤노트7 단종 후폭풍에도 주가는 반등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단종의 충격에서 벗어나는 듯 주가가 13일 장 초반 나흘 만에 반등했다. 이날 오전 10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2% 오른 156만 6000원에 거래됐다. 지난 사흘간 주가가 10%가량 급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전날 장 마감 후 갤노트7의 단종에 따른 직접 비용을 모두 반영, 3분기 잠정실적을 7조 8000억원에서 5조2000억원으로 정정해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대체로 이번 3분기 실적 재공시로 추가 실적 하향 조정에 따른 우려가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제기된 3분기와 4분기 실적 하향 가능성에 대한 시장 우려를 완화해준 동시에 4분기 실적 전망에 대한 부담감을 제거해 주면서 안도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갤노트7 단종을 2009년 일본 도요타 리콜 사태와 비교할 때 삼성전자는 도요타보다 훨씬 빠른 초기 대응과 의사 결정을 보이고 있다”며 “브랜드 가치 훼손은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부 증권사는 실적 하향 조정을 반영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내려잡았다. 신한금융투자가 목표주가를 200만원에서 18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고, IBK투자증권도 19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내렸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8이 조기 출시된다고 해도 소비자들은 삼성의 신제품 구매에 상당한 검증기간을 요구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삼성 스마트폰의 위상 회복 가능성이 타진되기 전까지는 삼성 IT·모바일(IM) 부문 실적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보수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노트7 단종 후폭풍…교환·환불 시작, 기어핏2 등 사은품 반납?

    갤노트7 단종 후폭풍…교환·환불 시작, 기어핏2 등 사은품 반납?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이 단종되면서 후폭풍이 불고 있다. 일단 13일부터 전국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갤노트7 교환·환불이 시작된다. 교환·환불은 연말까지 최초에 갤노트7을 샀던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갤노트7을 살 때 받은 기어핏2 등 사은품은 반납하지 않아도 된다. 갤노트7을 산 소비자가 알아야 할 교환·환불 관련 주요 내용을 문답형식으로 정리했다. -교환과 환불은 언제까지 되나.→13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갤노트7을 산 매장에서 가능하다. 오픈 마켓 등에서 무약정 단말기를 산 고객은 개통 매장에서 통신사 약정을 해지한 후 구매처에서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매장을 바로 방문하면 되나.→불편을 줄이려면 방문 전 미리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매장마다 재고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동통신 3사는 고객에게 개별 문자를 보내 환불 및 교환 절차와 권장 방문일 등을 안내하기로 했다. -기어핏2 등 사은품은 반납해야 하나.→지난 리콜 때와 마찬가지로 사은품이나 포장박스 없이 갤노트7만 가져가도 교환과 환불이 가능하다. -교환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기본적으로 같은 이동통신사 내에서 삼성전자 외에 다른 제조사 모델로도 가능하지만, 절차는 회사마다 다르다. SK텔레콤과 KT 고객은 결제 취소를 통해 이미 지불한 구매액을 모두 돌려받은 뒤 새 단말기를 사는 방식으로 교환이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시지원금 위약금과 선택약정(요금할인) 반환금은 내지 않아도 된다. LG유플러스 고객은 결제 취소를 거치지 않고 기기변경을 한 뒤 계좌로 차액을 돌려받거나 다음 달 청구요금에서 차감받는다. -이동통신사를 바꿀 수 있나.→가능하다. 기존에 쓰던 번호를 유지하면서 옮길 수도 있고, 새로 번호를 받을 수도 있다. 통신사를 바꿀 경우 공시지원금은 단말을 반납했기 때문에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 선택약정(요금할인) 반환금은 LG유플러스와 KT 고객은 면제된다. -단순 환불도 가능한가.→통신사에서 개통 취소를 하면 가능하다. 통신사를 옮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공시지원금 위약금은 면제되지만, 선택약정 반환금은 통신사에 따라 발생할 수 있다. -제휴카드 혜택은 계속 받을 수 있나.→SK텔레콤 제휴카드 ‘T삼성카드2 v2’로 갤노트7을 산 고객은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도 2년간 최대 48만원의 할인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KT도 다른 제품으로 교환하더라도 기존 제휴카드 혜택을 유지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신한 라이트플랜’ 카드에 가입한 고객은 이달 20일까지 갤럭시S6/S6엣지·갤럭시S7/S7엣지·G5·아이폰6S/6S플러스·V20·갤럭시노트5로 교체하면 기존 혜택을 계속 적용받는다. -교환 고객을 위한 보상은.→삼성전자는 갤럭시S7·갤럭시S7엣지·갤럭시노트5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교환한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이벤트몰 할인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갤럭시노트7 예약가입자 중 아직 단말을 받지 못한 고객이 이달 15일까지 갤럭시S7이나 갤럭시노트5로 교환할 경우 기어핏2, 10만원 상당의 삼성페이 마일리지 등 기존 갤럭시노트7 예약가입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초기 개통자나 예약가입을 했지만, 아직 단말을 받지 못한 미개통 고객이 정해진 기간에 갤럭시S7이나 갤럭시노트5로 교환할 경우 자체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강감창의원 ‘석촌호수 증강현실게임 세계대회’ 적극 지원 요청

    서울시의회 강감창의원 ‘석촌호수 증강현실게임 세계대회’ 적극 지원 요청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 고(go)로 대변되는 증강현실 게임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서울시의회가 팔을 걷고 나섰다.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4)은 12일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서면질문서를 통해, 오는 11월 12~13일 양일간 송파구 석촌호수 일대에서 열리는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세계대회인 ‘인그레스 어노말리(Ingress Anomaly)’에 대한 박 시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증강현실 게임산업을 접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구체적인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증강현실(AR) 게임이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물체를 겹쳐보이게 하는 기술을 활용한 게임을 의미한다. 사용자들을 단순히 가상공간에 머물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끌어내어 현실 속에서 게임을 펼치게 하는 것으로, 사용자들에게는 새로운 지역을 경험하게 하는 좋은 수단이 되고, 도시들에게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활용되고 있어 양쪽 모두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증강현실 게임은 ‘포켓몬 고’와 ‘인그레스’로 대별된다. 국내지도를 구글에 미공개함에 따라 포켓몬 고는 속초 등 일부지역에서만 허용되고 있고, 인그레스는 지역 제한이 없다. 인그레스는 구글에서 독립한 나이엔틱(Niantic Labs)에서 개발한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위치기반 증강현실 게임’으로, 게임 역사상 최대 규모인 500만 액티브 플레이어가 활동하고 있다. 강감창 의원은 “서울시가 자치구, 민간 전문가, 기업대표,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AR 선도도시 서울 추진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AR 게임산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협의체를 통해 “이미 AR 게임산업을 잘 활용하고 있는 해외도시방문 등을 통해 선진국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서울을 증강현실 게임에 적합한 도시, 찾아가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시의 미래 먹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과 결합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대한 시의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제안하고, 이를 추진할 수 있는 부서 신설과 인력 확충을 주문했다. 지금까지 분기별로 추진되고 있는 ‘인그레스 어노말리(Anomaly)’ 대회는 수 천 명이 이상의 유저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 4월 홍콩대회에는 5천명, 6월 도쿄대회에는 1만명의 유저들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룬 바 있다. 오는 11월 12∼13일, 송파구 석촌호수 일대에서 개최되는 ‘인그레스 어노말리(Ingress Anomaly)’ 대회 역시 해외 60여개 도시에서 2∼3천여 명의 게임 유저들이 미션 수행 등을 위해 참여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쇼핑, 숙박 등 지역 상권이 특수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강감창 의원은 증강현실 게임산업을 접목한 장기적인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송파구 석촌호수와 석촌고분 일대를 증강현실 게임산업 시범지역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석촌호수와 석촌고분 일대는 곧 완공 예정인 초현대적 랜드마크 제2롯데월드, 서울의 유일한 자연호수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석촌호수, 한성백제의 문화역사적 가치가 담긴 석촌고분군 등 주요 관광명소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2000년 고도 서울을 외국인에게 알리는데 천혜의 입지적 여건을 갖춘 지역이기도 하다. 강강창 의원은 “증강현실 게임의 현재와 미래 전망에 대한 연구용역과 정책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시가 증강현실 게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이슈를 선점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감창 의원은 실제로 2개월 전부터 인그레스 게임을 몸소 실행하고 있으며 전체 16레벨 중에 9레벨에 해당하는 중급 유저이다. 강 의원은 “기존의 게임과는 다르게 야외무대를 많이 걸어야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사람을 만나서 연대감을 높이고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체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인그레스(Ingress) : 구글에서 독립한 나이앤틱(Niantic Labs)에 의해 개발된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위치기반 증강현실 게임이다. 인그레스는 2012년 11월 15일 안드로이드 전용 게임으로 출시되었으며, 2014년 7월 14일 애플 iOS로도 출시되었다. 이 게임 플레이는 조각상, 공공건축물, 랜드마크, 기념물들과 같은 것들로 이루어져있는 포탈을 캡쳐(획득)하고, 삼각형으로 이루어지는 “control fields”를 만들기 위해 포탈들을 연결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 나이앤틱(Niantic, Inc.)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 거점을 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이다. 이 회사는 2010년 존 행키(John Hanke)가 구글의 사내 스타트업 컴퍼니로 나이앤틱 랩스(Niantic Labs)를 창설한 것이 그 시초이다. 나이앤틱 랩스는 2015년 구글로부터 분사하여 독립적인 회사로 거듭났다. 나이앤틱은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인 인그레스(Ingress)와 포켓몬 고의 개발사로 잘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김문호(호남대 학생처장)씨 부친상 11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062)250-4413 ●백운성(플러스자산운용 상무)씨 모친상 11일 동군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63)441-4420 ●정원헌(롯데마트 모바일MD부문장)씨 장인상 12일 고양 명지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30분 (031)810-5471 ●황인구(경남 밀양시의회 의장)씨 모친상 12일 밀양 한솔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55)356-7213 ●강정민(MBC 심의국 TV심의부 부국장급)씨 시부상 12일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30분 (02)870-2977
  • 유통업계 ‘페이 고객’ 늘리기 3파전

    유통업계 ‘페이 고객’ 늘리기 3파전

    신세계, 은행 직접 연계 결제 롯데, 사은품·적립금 등 혜택 현대百, 주차 자동정산 기능도 유통업계 빅3인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이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인 ‘페이’ 고객을 늘리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삼성페이나 카카오페이 등 널리 쓰일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와 달리 자체 ‘페이’ 서비스는 자사 계열사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더 많은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서다. ●계열사와만 통용… 단골 확보 유리 12일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시스템 ‘SSG페이’를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아이앤씨는 SSG페이에 은행 계좌를 연동해 신용카드나 온라인 결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결제 시 스마트폰에서 SSG페이 애플리케이션을 열어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미리 연동해 놓은 은행 계좌의 잔액으로 즉시 결제가 된다. 간편결제 시스템 중 선불·후불·직불 결제 방식이 모두 가능한 것은 SSG페이가 처음이다. 롯데그룹의 ‘L페이’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세븐일레븐·롯데렌터카 등 전국의 1만 3000여개에 달하는 롯데그룹 가맹점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고객 확보에 나섰다. L페이로 결제 시 사은품을 증정(롯데슈퍼)하거나 5만원 이상 최초 결제 시 적립금 3000원을 쌓아 주는(롯데홈쇼핑) 등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고객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신세계의 SSG페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가입자 수를, 많은 계열사를 통한 혜택으로 따라잡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도 지난해 10월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인 ‘H월렛’을 출시하고 현대백화점 주차 자동정산 기능 등으로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유통업계가 이처럼 자체 간편 결제 서비스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을 붙잡기 위해서다.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시장으로 넘어가는 고객들을 붙잡아 두겠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2분기 국내에서 하루 평균 간편결제를 이용한 건수는 80만 5300건, 이용금액은 207억 2300만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인 1분기 44만 2000건, 135억 1850만원에 비해 두 배 가까이 급등했다. ●2분기 간편 결제 전 분기의 2배 최근 업계가 온라인을 통해 구입한 물건을 동네 편의점 등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하거나(롯데 옴니채널) 온라인 쇼핑몰에서 마트와 백화점 상품을 한번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서비스(신세계 SSG)를 확대하고 있는 것도 온라인 쇼핑 고객 붙잡기가 가장 큰 목적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도봉 뚜벅이는 걸으면서 기부

    모바일 앱 활용 장애아 등에 기부…구민 4104명 참여 “출퇴근 때 약 2시간을 꾸준히 걸었더니 혈압과 당뇨 수치가 낮아지고, 허리둘레도 줄어 몸이 가벼워졌어요.” 도봉구 걷기실천 우수시민으로 선정된 김모(58)씨의 말이다. 서울 도봉구는 제2회 서울시민 건강한마당 기념식에서 ‘서울시 걷기 마일리지 사업’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어 서울시장 표창을 지난 8일 받았다. 구는 그동안 구민들이 걷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벌였다. ‘우리마을 건강올레길 걷기’, ‘명소탐방하며 건강찾기’ 등 걷기실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도봉구청과 창동역 1번 출구에 ‘기부하는 둘리건강계단’을 설치했다. 걷기 마일리지 사업은 지난해 서울시가 시민의 5대 주요사망 원인인 만성질환을 줄이고자 선포한 시민 건강약속 3·3·3 실천을 위해 ‘걷기’를 활성화한 사업이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워크온’, ‘빅워크’ 등 걷기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걷기를 통해 개인쿠폰을 받고 기부도 할 수 있도록 했다. 걷기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하고 걸으면 걸음 수만큼 식수가 필요한 아프리카나 소방관의 소방장갑, 장애아동의 의족 마련 등에 기부할 수 있다. 걷기를 통한 기부 앱에 도봉구민 4104명이 참여해 모두 11억 걸음수를 기록했다. 구민의 걸음은 초등돌봄교실 아동을 위한 ‘어린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건강한 도봉구를 만들고 기부문화도 널리 퍼뜨리겠다”고 밝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글로벌 증권가 “갤노트7 충격 삼성전자, 최대 3조원 손실”

    글로벌 증권가 “갤노트7 충격 삼성전자, 최대 3조원 손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단종을 결정하면서 많게는 3조원의 손실을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나온다. 하지만 갤노트7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아 삼성전자가 받을 충격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간스탠리는 12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가 4분기 6800억원, 내년에는 8400억원의 기회비용 손실을 입을 것으로 추산했다. 삼성전자의 4분기 IT·모바일 영업이익을 기존 2조 9000억원에서 1조 6000억원으로 1조 3000억원 하향 조정했고, 내년 전망치도 14조 4000억원에서 13조 6000억원으로 낮췄다.  골드만삭스는 “갤노트7 판매 감소가 갤럭시S7 출하 소폭 증가로 이어지는 것을 반영하면 삼성전자 4분기 매출은 3조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맥쿼리그룹도 삼성전자의 손실이 4분기에만 28억 달러(약 3조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위기를 극복해 낼 것이라는 관측도 많다. 모간스탠리는 “삼성전자가 다각화된 사업 덕분에 제품 하나의 몰락은 견딜 수 있다”며 “갤노트7은 전체 영업이익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내년 영업이익이 갤노트7 없이도 1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갤럭시S7 시리즈는 갤노트7의 충격을 크게 받지 않고 있다며 4분기 출하량을 기존과 마찬가지인 900만대로 잡았다. HSBC도 “삼성전자 스마트폰 브랜드 가치가 단기적인 충격을 받겠지만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국내 증권사 중에선 한화투자증권이 총 2조 5000억원의 영업이익 감소를 예상했다.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 예상치 30조원의 8% 규모다. 이순학 연구원은 “갤노트7 구매자 70%가 환불을 선택한다고 가정할 때 예상되는 비용은 1조 2000억원이며 재고 물량 처리 비용 등이 추가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2조원의 손실을 예상했다. 갤노트7 250만대 리콜 비용으로 1조원이 들고, 당초 기대한 350만대 판매가 불가능해지면서 5000억원의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봤다. 여기에 개발비 상각 등 기타 손실 비용을 5000억원으로 잡았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0.65%(1만원) 떨어진 153만 5000원에 마감해 8.04%나 하락한 전날 충격에서 어느정도 벗어났다. 장 초반 3% 이상 하락해 150만원이 무너졌으나 낙폭을 되찾았다. 이날 주가는 미국 뉴욕에서 갤노트7이 공개되기 하루 전인 8월 1일 156만 800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단종된 갤럭시 노트7, 구매처에서 타 기종으로 교환받으세요

    단종된 갤럭시 노트7, 구매처에서 타 기종으로 교환받으세요

    단종절차를 밟고있는 갤럭시노트7 소비자들은 오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처에 기기를 반납하고 다른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1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의 교환은 삼성전자 외에 다른 제조사 모델로도 가능하다. 환불은 아직 이동통신사 간 업무 협의가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갤럭시S7엣지·갤럭시노트5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교환한 고객에게는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이벤트몰 할인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다른 제품으로 교환하는 데 따른 차액 보상 방법은 통신사마다 다르다. SK텔레콤 고객은 교환 시 이미 지불한 구매액을 모두 돌려주며 공시지원금 위약금과 선택약정 할인반환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이후 새 단말기를 사 기기변경을 하는 방식으로 교환하면 된다. KT와 LG유플러스는 이날 중 차액을 처리하는 방법을 확정할 계획이다. 같은 이동통신사 내에서 제품 교환을 원하지 않는 고객은 개통 취소(환불)를 할 수 있지만,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동통신 3사는 이날 개통을 철회하고, 통신사를 바꾸는 고객(번호이동)을 위한 전산 처리 방법을 협의하고 있다.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가급적 오늘 중으로 협의를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환불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고객에게 개별 문자를 보내 환불 및 교환 절차와 권장 방문일 등을 안내하기로 했다. 온라인몰에서 산 고객에게는 추후 안내를 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구매한 고객에게 다음 주부터 사이트 내 별도 안내 화면을 열어 전화 상담과 택배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아울러 삼성전자 최신 기종으로 기기변경 때 잔여 할부금을 면제해 주는 ‘T갤럭시클럽’의 가입을 중단하고, 고객이 이미 납부한 이용료는 모두 환불할 계획이다. 제휴카드인 ‘T삼성카드2 v2’로 갤럭시노트7을 산 고객에게는 타 단말로 교환해도 2년간 최대 48만원의 할인 혜택을 그대로 제공한다. KT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갤럭시노트7 전담 고객센터(1577-3670)를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갤럭시 노트7 단종 결정 이후 첫 사장단 회의…모두 ‘침묵’

    삼성, 갤럭시 노트7 단종 결정 이후 첫 사장단 회의…모두 ‘침묵’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를 단종하기로 결정한 다음날인 12일, 사장단회의에 참석한 삼성그룹 계열사 사장들의 분위기는 무거웠다. 이날 오전 삼성 서초사옥에 모습을 드러낸 사장들은 사태를 의식한 듯 말을 아꼈다. 새벽부터 취재진 수십 명이 몰렸고 갤럭시노트7과 관련한 질문이 쏟아졌지만 대부분의 사장들은 침묵을 지켰다. 장충기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은 이번 사태로 조직 개편을 앞당길 가능성을 묻는 말에 “잘 모르겠다”고만 답했다. 정유성 삼성SDS 사장은 회의에서 갤럭시노트7과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와 직접 관련된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장(사장)과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조남성 삼성SDI 사장 등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목! 이 상품]

    [주목! 이 상품]

    ●한화생명 치과·안과 ‘스마일 얼굴보장보험’ 한화생명은 치과 치료는 물론 안과, 이비인후과 질환의 수술비까지 보장하는 ‘한화생명 스마일 얼굴보장보험’을 최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치아치료를 주계약으로 보장한다. 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 치아 전체를 씌우는 크라운치료는 개당 최대 20만원이 보장된다. 틀니치료는 연간 1회 50만원, 임플란트는 연간 3개 한도로 개당 50만원이 지급된다. 최저 가입 보험료는 월 1만원이며 가입 연령은 20~60세이다. ●신한은행 ‘여성기업 성공지원대출’ 출시 신한은행이 여성이 경영하는 기업과 여성·가족친화적인 기업을 지원하는 ‘신한 여성기업 성공지원대출’을 출시했다. 대기업을 제외한 국내 법인 중 ▲여성이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기업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가족친화인증기업 ▲ 고용노동부 선정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연구개발인력 고용 우수기업에 최대 50억원을 대출해준다. ●국민은행, 치매 대비 ‘KB성년후견제 지원 신탁’ 국민은행이 치매와 노후를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인 ‘KB 성년후견제도 지원신탁’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향후 치매 등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미리 계약을 체결하고 돈을 맡기는 것이다. 계약에 따라 치매가 생기면 치매 치료와 요양자금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주말·야간 ‘365 신속한 발급’ 서비스 신한카드가 PC홈페이지로 신청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365 신속한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 주말은 물론 야간에도 모든 카드를 신청 후 30분 내에 발급받을 수 있다. 신한 FAN을 통해 모바일 카드는 즉시 발급되고, 실물 카드는 3~4일간의 제작 및 배송 기간을 거쳐 고객에게 전달된다. 카드신청 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9시~오후 10시다. ●현대증권 ‘해외주식 온라인 무료수수료’ 이벤트 현대증권은 해외 주식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무료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30일까지 신규 계좌개설 고객 및 휴면 고객은 계좌 개설일로부터 3개월간 수수료(미국, 중국, 홍콩, 일본)를 받지 않는다. 거래금액이 30억원을 초과하면 추가로 3개월간 수수료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정부3.0 생활형 서비스 (상)] 혼인신고 땐 전입·주소지변경 ‘원스톱 해결’

    [정부3.0 생활형 서비스 (상)] 혼인신고 땐 전입·주소지변경 ‘원스톱 해결’

    행정자치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 ‘정부 3.0 향후 발전방안’을 보고, 확정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무엇보다 사회적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60개 세부과제 가운데 국민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감형 서비스를 세 차례로 나눠 싣는다. 지난 주말 웨딩마치를 울린 A씨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짬을 내 혼인신고를 하려고 구청을 찾았다. 그러나 간단치 않았다. 아직 주소지가 친정으로 돼 있어 전입신고도 해야 했다. 동 주민센터를 찾아 주소지를 옮기고 돌아오는 길에는 통신요금 고지서, 각종 카드명세서 수령지 등을 바꾸기 위해 해당 기관마다 전화를 걸어야 했다. 하지만 이제 ‘혼인 착착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처럼 번거로운 절차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저출산·결혼회피에 대한 지원책의 일환이다. 내년부터 구청에서 혼인신고만 마치면 전입신고와 전세 확정일자 확인, 우편물 주소지 변경 등 행정 서비스를 자동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출생신고는 병원에서 출생증명서를 받아 구청에 신고하는 방식 외에 병원에서 온라인으로 대법원에 보내고 민원인은 대법원 사이트에서 신청하는 방식이 도입된다. 행자부는 온라인으로 출생신고를 해도 양육수당이나 다자녀 감면 등 출산과 관련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방침이다. 혼인신고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을 통틀어 연 30만여건에 이른다. 시범 실시 중인 실시간 개인 투약 이력 조회 서비스도 본격화한다. 특히 알레르기·부작용 정보를 추가한다. 국민과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이 복용하는 의약품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다. 국민들은 ▲지금 내가 먹고 있는 약은 무엇인지 ▲그 약은 어떤 효능과 효과가 있는지 ▲하루에 몇 번을 먹는지 등 최근 3개월간의 전체 의약품(비급여 의약품 포함) 복용 정보를 확인해 개인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요양기관은 담당의사가 환자 진료나 수술, 처방 시 의약품 복용 정보를 사전 확인함으로써 약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진료의 질을 높이는 한편 안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황명석 행자부 창조정부기획과장은 “아울러 의료, 안전 등 분야별 70여곳으로 분산된 소비자 피해구제기관 효율화를 꾀하겠다”며 “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피해구제 원스톱 창구를 마련하고, 인터넷과 모바일로 정보 조회 및 피해구제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네이버, 뉴스 광고 수익 2357억 독식”

    국내 1위 인터넷포털인 네이버가 뉴스 서비스로 연간 수천억원대의 광고 매출을 올리면서 수익을 제휴 언론사와 공유하지 않아 독식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네이버가 방송 콘텐츠를 서비스하며 방송사에 광고 수익의 90%를 배당하는 것과 크게 대조된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강효상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사업보고서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네이버가 뉴스 콘텐츠를 PC·모바일 웹사이트에 서비스하며 얻는 광고 매출이 연간 2357억 2900여만원으로 추산된다면서 이처럼 지적했다. 네이버는 뉴스 주변에 디스플레이(노출형) 광고를 붙이면서 챙기는 수익이 전체 디스플레이 광고액의 71.7%에 달한다고 강 의원실은 전했다. 또 네이버가 뉴스 광고 매출을 독식하고 있음에도 네이버로 뉴스를 소비하는 비율이 66%에 이르고 있어 언론사들은 기사 제휴 계약을 해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실은 네이버가 2014년 말 동영상 서비스인 ‘TV 캐스트’를 위해 지상파·종편 등 7개사와 콘텐츠 계약을 맺을 때 방송사 측에 광고 수수료의 9할을 배분했다며 이를 볼 때 뉴스 광고 수익 독식은 불공정·차별 사례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네이버는 “기사페이지 옆이나 하단에 붙는 광고 수익보다 많은 금액을 뉴스 정보제공료로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韓·美·中 교체·환불” 빠른 대응… 국내 “더 전향적 조치를” 목청

    “韓·美·中 교체·환불” 빠른 대응… 국내 “더 전향적 조치를” 목청

    S7 교체·3만원 상당 쿠폰 등 제공 “두 번 교체… 정신 피해 보상하라” 삼성전자가 11일 갤럭시노트7의 판매를 중단하고 단종을 결정하면서 국내 50만명, 글로벌 200만명에 달하는 고객들에게 기기 환불 및 교환 대책을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한국과 미국, 중국 등에서 갤노트7 고객에게 갤럭시S7 등 삼성전자의 다른 기종으로 교환하거나 전액 환불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조사와 통신사, 유통점을 거치는 복잡한 유통 과정 탓에 소비자들의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의 갤노트7 교환 및 환불 절차는 오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갤노트7 구매자는 통신사 대리점 등 최초 구매처에서 교환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오픈마켓 등에서 공기계를 샀으면 휴대전화를 개통한 매장에서 통신사의 약정을 해지한 뒤 구매처에서 환불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의 다른 기종으로 교환받기를 원하면 갤럭시S7 등 모든 기종이 가능하며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이벤트몰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약정 해지에 따른 위약금 면제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기기 결함이 원인인 만큼 면제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교환 및 새로 판매된 45만대와 아직 교환하지 않은 5만대 등 총 50만대가 팔려나갔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현지시간)에는 미국, 11일에는 중국에서 갤럭시S7 등 삼성전자의 기종으로 교환하거나 전액 환불받는 방안을 발표했다. 중국에서는 기기 반납에 드는 택배 배용도 삼성전자가 부담한다. 그러나 국내 이용자들은 여전히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지난 리콜 및 교환 과정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기어핏2 등 갤노트7 예약구매 고객들에게 지급된 사은품을 반납해야 해 사은품을 중고로 처분한 이용자들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휴대전화 케이스 등 갤노트7 전용 액세서리에 대한 환불 여부도 결정되지 않아 액세서리를 구매한 이용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사실상 두 차례의 리콜 절차를 치르며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적잖다. ‘뽐뿌’ 등 인터넷 커뮤니티와 삼성전자 뉴스룸에는 “기기를 두 번이나 교체하는 데 소모된 시간과 비용, 정신적 피해까지 보상해야 한다”는 글이 줄을 잇고 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과 글로벌 뉴스룸에서는 “기기의 전원을 끄고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했지만 국내 고객에게는 이 같은 안내가 없다는 점도 불만을 사고 있다. 교환 및 환불 절차를 떠맡게 된 이동통신사들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아이폰7과 LG V20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마케팅에 열을 올려야 할 시기에 갤노트7 고객들의 민원 처리에 인력과 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중소 유통점들은 자체적으로 지급한 사은품으로 인한 손실을 우려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통신사들은 환불 및 교환 절차를 신속하게 내놓느라 통신사의 비용 부담을 삼성전자가 어떻게 보전할지 아직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통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최선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도 “제조사의 문제로 인한 리콜 절차로 통신사들이 업무 마비를 겪어야 해 손해가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갤럭시 노트7 단종 이유는? 갤럭시S8 등 차기작에 영향 미칠까 ‘부랴부랴’

    갤럭시 노트7 단종 이유는? 갤럭시S8 등 차기작에 영향 미칠까 ‘부랴부랴’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과 단종을 선언한 배경에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발화 사고의 여파를 조기에 차단해 갤럭시S8 등 차기작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당장은 수조원의 손실이 불가피하지만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를 하겠다는 것. 특히 지난 주말 미국의 버라이즌, AT&T, T-모바일, 스프린트 등 4대 이동통신사들과 베스트바이 등 주요 유통채널들이 자체적으로 판매 중단을 결정한 점은 큰 부담이 됐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밀려난 삼성전자에 가장 중요한 시장이 된 미국에서 소비자 신뢰를 잃어서는 안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번 등을 돌린 소비자의 마음을 잡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등 주요 국가 규제 당국이 리콜 등 강제 조치에 나서기 전에 사전 협의를 통해 제품 판매를 중단하는 ‘모양새’를 갖춤으로써 소비자 안전을 위한다는 명분과 함께 더 이상의 상황 악화를 막는 전략을 택했다.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은 삼성전자의 판매 중단 발표 후 공식 리콜을 내놓았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삼성전자와 협의를 거쳐 이날부터 판매를 중단했다. 현재까지 주요 언론매체를 통해 알려진 새 갤럭시노트7의 발화 사례는 미국 6건, 한국 1건, 중국 1건, 대만 1건 등이다. 이 중 한국에서 발생한 1건은 한국SGS 기흥시험소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검사 결과 외부 충격이나 눌림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나머지 조사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런 사고 보고가 지난주에 잇따라 나오면서 소비자 여론은 상당히 악화했다. 특히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미국에서는 지난 주말을 전후해 소비자 불안이 크게 고조돼 판매 중단이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던 상황이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내년 초 갤럭시S8 출시 직전까지 배터리 결함에 의한 발화 이슈를 지지부진하게 끌고 가느니 차라리 갤럭시노트7을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편 삼성전자의 차기작 갤럭시S8은 내년 2월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악구 공공 불법 현수막도 차단… 지정게시대 105면 마련

    관악구 공공 불법 현수막도 차단… 지정게시대 105면 마련

     ‘공익을 내세운 불법 현수막도 모두 차단하겠다.’  서울 관악구가 주요 간선도로 11개 노선과 대로변에 현수막을 걸 수 있는 지정게시대 105면을 새로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불법으로 난립하던 공공현수막을 지정 게시대에 걸어 합법적 홍보 수단으로 수용하는 것이다. 그동안 도시의 미관을 해치고 조망권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주로 도심 외곽에 설치하던 기존의 현수막 지정 게시대와 달리 이번 게시대는 사람들 눈에 잘 띄는 관악구 주요 거점에 설치해 홍보 효과가 높다.  관악구는 지난해 10월 불법현수막의 주범인 정당 관계자들과 한국옥외광고 정책연구소장 등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새롭게 만든 단층형 현수막(가로 5m, 세로 0.5m) 지정게시대 90면은 모두 공공용으로 일반형 현수막(가로 7m, 세로 0.7m)보다 작고 낮게 제작했다. 연립형 현수막 지정개시대 15면은 상업용이다. 기존 상업용 게시대면과 합쳐 총 71개면의 상업용 현수막 게시대가 운영된다. 그동안 정당의 정책과 각종 축제, 단체 행사 등을 홍보하는 현수막이 불법이라는 인식 없이 무분별하게 게시됐다. 강한 바람에 현수막이 떨어져 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위협하는 등 적지 않은 문제를 일으켰는데 이번 현수막 지정게시대가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관악구 측은 기대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도로변 불법 현수막을 정비해 안전한 거리와 깨끗한 하늘을 주민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며 “앞으로 전자게시대, 스크롤링패널, 인터넷, 모바일 등 공공 정책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글로벌 판매 중단…교환·환불 등 조치 마련(속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글로벌 판매 중단…교환·환불 등 조치 마련(속보)

    삼성전자가 결국 갤럭시노트7의 전세계 판매·교환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갤럭시노트7을 새로 교환해준 다음에도 국내외에서 잇따라 발화 사고가 발생하자 이를 수습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11일 웹사이트 뉴스룸에 올린 발표문에서 “‘갤럭시 노트7’ 교환품에 대해 판매와 교환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번 결정은 한국국가기술표준원 등 관계 당국과 사전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보도된 갤럭시노트7 교환품 소손 사건들에 대해 아직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지만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모든 글로벌 유통·판매 파트너들에 조사가 이뤄지는 동안 갤럭시노트7 판매와 교환을 중단하기를 요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갤럭시 노트7을 사용하고 계신 고객 여러분들을 위해 사업자, 거래선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타제품으로의 교환과 환불 등 판매 중단에 따르는 후속 조치에 대해서는 이른 시간 내에 세부 내용을 결정해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을 믿고 사랑해주신 고객, 거래선, 파트너 여러분께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갤럭시노트7을 판매하지 않는다. 앞서 미국의 4대 통신사인 버라이즌, AT&T, T-모바일, 스프린트 등은 전날(현지시간)까지 갤럭시노트7 판매와 교환을 자체 중단했다. 이번 조치는 삼성전자가 9월 초 글로벌 리콜을 발표한 데 이어 9월 하순께부터 다시 새 갤럭시노트7에서 발화 사고가 발생했다는 보고가 국내외에서 잇따른 데 따른 대응이다. 새 갤럭시노트7의 발화 사례로 지금까지 주요 언론매체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것은 미국 5건, 한국 1건, 중국 1건, 대만 1건 등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전날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근 갤럭시노트7 소손(燒巽) 발생으로 정밀한 조사와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공급량 조정이 있는 중”이라고 답변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물량을 담당하는 베트남 공장을 포함해 갤럭시노트7의 생산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8일로 예정됐던 유럽 주요국과 인도 등에서의 갤럭시노트7 출시도 무기한 연기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 전화위복 계기 되길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고 한다. 어제 삼성전자 협력사 관계자는 “글로벌 소비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취해진 조치”라며 이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지난달 초 자발적 리콜 사태를 부른 배터리 결함을 시정한 새 제품에서도 발화 사고가 잇따른 데 따른 리스크 관리 전략으로 풀이된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의 모종의 단호한 조치가 나오기 전에 선제 대응에 나선 셈이다. 우리는 삼성전자가 눈앞의 판매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결단을 내린 사실 자체는 긍정 평가한다. 다만 글로벌 기업으로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품질 관리와 마케팅 등 경영 전 과정을 치밀하게 되짚어 봐야 할 것이다. 세계적으로 250만대나 팔려 나간 갤럭시노트7의 리콜을 결정할 때만 해도 국제 여론은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 홍채인식 센서, 방수·방진 등 탁월한 기능으로 인기를 끌던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면서 브랜드 신뢰성은 외려 높아진 측면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는 진정한 위기 관리의 시험대에 올랐다. 새 제품에서 생긴 해외 발화 사례가 7건이나 보고되면서다. 결과를 놓고 보면 전면 리콜 후 충분한 품질 검수 없이 성급하게 새 갤럭시노트7을 출시한 형국이다. 삼성전자 측이 글로벌 고객을 만족하게 하려면 부품 조달이나 조립 공정에서 티끌만 한 불량도 용인하지 않아야 한다는 교훈을 되새겨야 할 이유다. 이번 사태는 수출과 내수에서 이중고에 직면한 한국 경제에도 악재다. 통신사인 AT&T와 T모바일이 갤럭시노트7 미국 판매와 교환을 전면 중단했다는 소식과 함께 국내 증시도 출렁거렸지 않나. 그럼에도 신속한 일시 판매 중지라는 정공법을 택한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과거 ‘도요타 급발진 리콜’이나 ‘소니 배터리 리콜’처럼 미국 정부의 ‘외국 기업 때리기’라는 시각에 머무르다 더 큰 손실을 자초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삼성전자는 이번 불상사가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도록 저력을 발휘해 주기를 당부한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 막는 상황을 피하려면 글로벌 시장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제품 결함이 사소한 것이라 하더라도 이를 신속히 찾아내 고치겠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비 온 뒤의 땅이 그냥 굳어지겠나. 차제에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답게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술 혁신의 토양을 기초부터 다지고 또 다지기 바란다.
  •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리콜·교환 이후 미국·대만서 발화 잇따라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리콜·교환 이후 미국·대만서 발화 잇따라

    삼성전자가 10일 갤럭시노트7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근 갤럭시노트7 소손(燒巽) 발생으로 정밀한 조사와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공급량 조정이 있는 중”이라고 답변했다. 사실상 생산 중단을 확인한 것이다. 삼성전자가 갤노트7 생산을 중단한 것은 글로벌 리콜 조치 이후 미국이나 대만 등에서 교환해간 제품에서도 발화가 잇따랐기 때문으로 보인다. 생산중단까지 이르게 된 데에는 미국 등 해외 이동통신사들의 발 빠른 판매중단 조치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직접적인 발단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국제공항을 이륙하려던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 내에서 삼성전자가 글로벌 리콜로 교환해준 갤노트 7이 과열로 연기를 내면서 탑승객 전원이 대피하고 항공편이 취소된 사태였다. 이로 인해 미국 연방항공청(FAA)과 소비자안전제품위원회(CPSC)가 조사에 착수했고, 미국 4대 이동통신사는 주말 사이 갤노트 7을 다른 스마트폰으로 재교환해주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어 이날 오전에는 미국 4대 이동통신사 중 버라이즌과 AT&T, T-모바일이 안전을 이유로 갤럭시노트 7의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AT&T는 이날 성명에서 “(갤노트 7에 불이 붙었다는) 최근 사고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갤노트 7을 새로운 갤노트 7으로 재교환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리콜된 갤노트 7을 보유한 고객들은 지점을 방문해 삼성이나 다른 회사 스마트폰으로 교환하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T-모바일도 이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이 여러 보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동안 “새 갤노트 7 판매와 갤노트 7 교환제품의 재교환을 모두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라이즌도 이날 성명에서 “CPSC의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삼성의 갤노트 7 재교환을 중단하겠다”면서 “갤노트 7을 사간 고객들은 원래 산 지점에서 갤노트 7이 아닌 다른 스마트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호주 통신사 텔스트라는 이날 삼성전자가 교환용 갤노트 7 공급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면서 이에 따라 글로벌 리콜의 지연이 예상된다는 내부메모를 대리점에 전파했다고 IT전문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지난 주부터 미국에서 리콜로 교환한 갤노트 7에 불이 붙었다고 보도된 사례는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 사례를 포함해 최소 5건 이상이다. 대만에서도 1건의 사례가 보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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