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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문화센터 선착순 회원모집 시작…유의사항은?

    이마트 문화센터 선착순 회원모집 시작…유의사항은?

    이마트 문화센터 봄학기 회원모집이 2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선착순 마감인 만큼 신속하게 필요한 강좌를 등록하되 환불 등에서 손해보지 않도록 유의사항을 잘 살펴봐야할 것으로 보인다.25일 이마트 문화센터에 따르면 강좌 접수는 이날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강좌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접수방법은 방문, 인터넷, 모바일로 각각 할 수 있다. 환불 관련해 강좌가 시작된 이후 취소를 해도 ‘평생 교육시설 운영법 규정’에 따라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수강신청인원이 최소 인원에 미달될 때는 폐강될 수 있으며 폐강시 수강료는 전액 환불된다. 인터넷으로 접수한 경우 홈페이지 내 MY 문화센터>수강내역에서 강의시작 3일 전까지 인터넷으로 직접 취소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3월 5일 강좌 시작이라면 3월 2일까지 취소가 된다는 얘기다. 다수 강좌를 신청했을 경우 이미 수강한 강좌가 포함된 결제의 경우 해당 지점 방문을 통해서만 취소가 가능하다. 또한 복수 강좌를 동시 결제의 경우 인터넷 취소는 접수 강좌가 일괄 취소된다. 일부 강좌만을 선택해 취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일부 강좌 재수강을 원하는 경우 일괄 취소 후 장바구니에서 재결제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수강을 원하는 강좌가 이미 마감된 경우 지점 방문을 통해 대기 접수만 가능하다. 문화센터 지점정보 바로가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KB손보 차선이탈방지 장착 차량 5% 할인KB손보는 차선이탈방지장치를 장착한 차량은 보험료의 5%를 할인해 주는 특약을 출시했다. 특약이 적용되는 안전장치는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고음 등으로 운전자에게 이를 알려 주는 ‘차선이탈 경고장치’(LDWS)와 차량이 주행 중인 차로를 벗어났을 때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차량을 다시 차선 안으로 들어오도록 제어하는 ‘차선유지 보조장치’(LKAS)다. 다음달 24일 이후에 개시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간편가입NH 종신보험(무)’ 출시NH농협생명은 최근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간편가입NH종신보험(무)’을 출시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만성질환 등으로 가입할 수 없었던 유병력자도 3개월 이내 입원·수술, 추가검사 의사소견 여부와 2년 이내 입원·수술, 5년 이내 암진단 등의 3가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가능하다. 또한 자유납입, 중도인출 등이 가능한 기본형(1종)과 가입금액의 일부를 노후자금으로 받을 수 있는 노후자금형(2종)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에서 최고 1억원까지다. ●키움증권 연 7.6% 수익추구 지수형 ELS 청약키움증권이 세전 연 7.6%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를 출시한다. ‘키움 제750회 ELS’의 기초자산은 각각 일본, 유럽, 중국을 대표하는 Nikkei225지수와 Eurostoxx50지수, 그리고 HSCEI지수이다. 만기는 3년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7.6%의 수익이 지급된다. 청약 마감은 26일 오후 1시. ●SC제일은행 스마트폰 ‘키보드뱅킹 서비스’SC제일은행은 스마트폰 화면에 뜨는 키보드에서 지정된 버튼만 누르면 송금과 계좌조회를 할 수 있는 ‘키보드뱅킹 서비스’를 도입했다.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서비스에 가입한 뒤 포털사이트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포함해 키보드가 활성화되는 모바일 화면에서 키보드에 설치된 SC제일은행 로고만 누르면 된다. 1일 50만원까지 송금할 수 있으며 다른 은행 계좌로 송금할 때도 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
  • “여성 임원 화제 안 되는 사회 곧 올 것”

    “여성 임원 화제 안 되는 사회 곧 올 것”

    롯데 女인재 육성 한번 도약한 것 점포 연내 50개 더 확대가 목표 “예전에는 여성 팀장만 탄생해도 화제가 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죠. 마찬가지로 아직은 여성 임원의 비중이 작지만, 앞으로는 여성 임원이 발탁되는 것 자체가 더는 특이하지 않은 사회가 곧 올 겁니다.”최근 롯데그룹 사상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돼 관심을 모은 선우영(52·여) 롭스(LOHB’s) 신임 대표는 24일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빌딩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생각을 밝혔다. 선우 대표는 ‘롯데 최초의 여성 CEO’라는 타이틀에 대해 “신동빈 회장께서 2020년까지는 여성 CEO를 배출하겠다고 하셨는데 이번에 그 약속을 지키신 것”이라면서 “여성 CEO를 배출했다는 것 자체가 여성 인재들을 육성하는데 한 번의 도약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자녀 1명을 둔 워킹맘이지만 그동안 육아휴직으로 2개월 쉰 것 외에는 한 번도 일을 쉬어본 적이 없고, 남성 동기들보다 빠르게 진급해본 적도 없다”면서 그간의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여성이라고 해서 큰 불이익을 받아본 적은 없지만, 여성 임원 탄생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 자체가 아직은 우리 사회에 ‘독특한 사례’로 보는 시선이 남아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사회에서 육아휴직이 2개월에서 3개월로 늘어나기까지는 긴 시간이 걸렸지만, 1년, 2년으로 늘어난 것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이뤄졌다”면서 “여성 직원들이 진정성 있게 일하며 성과를 내줬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국내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시장 후발 주자인 롭스의 도약을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목표도 이날 밝혔다. 선우 대표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96개인 점포를 올해 안으로 50개 더 늘리는 것이 목표”라면서 “단순히 매장 개수만 늘리기보다는 고객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반영한 콘셉트의 매장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모바일 앱을 처음 선보였는데, 올해는 좋은 상품들을 많이 확보하는 동시에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자체브랜드(PB)를 내보내기보다는 고객의 일상을 편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재밌는 아이디어 상품을 발굴·출시하는 방향으로 차별화에 나설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롭스의 매출을 전년 대비 50% 올려놓겠다는 것이 그의 단기목표다. 선우 대표는 “업계 특성상 고객이 원하는 것뿐 아니라 고객이 아직 잘 모르는 불편까지도 한 걸음 먼저 알아내는 게 중요하다”면서 “고객은 의외로 어마어마한 상품보다는 작은 불편을 변화시킨 아이디어에 열광하는 일이 많다. 주된 고객층이 여성인 만큼, 여성이 공감할 수 무언가를 찾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선우 대표는 연세대 식생활학과를 졸업하고서 1989년 대우전자 공채로 입사해 1998년 하이마트로 옮겼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부문장을 거쳐 지난 10일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롭스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부문장 시절 중견 제습기 제조사인 위닉스와 협력이 의외의 ‘대박’을 터뜨렸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전기차, 주민센터에서 충전해요… 강북 씽씽고!

    전기차, 주민센터에서 충전해요… 강북 씽씽고!

    서울 강북구가 최근 ‘동주민센터 전기차 충전기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을 시작한 지난해 10월부터 약 3개월 만이다.구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기 설치는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13개 동 가운데 건물 신축 공사 중인 번1동 주민센터를 제외하고 12개 동에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기차를 보유한 시민은 포스코ICT의 공용 충전 서비스인 ‘차지비’(ChargEV)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후 동주민센터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충전할 수 있다. 회원가입은 홈페이지(www.chargev.co.kr) 혹은 앱스토어에서 ‘chargev’를 검색한 후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된다. 충전금액은 일반 차지비 충전기 사용 시 1?당 313원이지만, 강북구 주민센터 충전기는 1?당 250원으로 금액이 60원가량 저렴하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저렴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구에서 전기차 인프라를 잘 구축했으니 구민들이 전기차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전남 순천시, 시민이 편리한 ‘스마트 순천’ 정보화 기반 구축

    전남 순천시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 정보화 환경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청사 방문객들이 부서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 안에 ‘스마트 청사안내시스템을 운영중이다. 시청 구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청사 배치도와 부서에서 일하는 담당자 이름, 사진, 전화번호 등을 바로 확인 할수 있다. ‘스마트 순천’ 완성을 위한 기반 플랫폼인 공공무선인터넷(Wi-Fi)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올해 안에 송광사 등 주요 관광지, 공원 등 9개소에 확대 구축한다. 내년까지 26개소에까지 확대해 2020년 까지는 공공장소 어디에서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일상의 소통 도구로 이용되고 있는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우선 경로당, 노인복지관, 마을회관 등 5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방 SNS 교육’을 다음달부터 실시한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SNS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법, 카톡, 밴드, 페이스북 등 스마트폰 사용방법과 건강정보 제공,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소양 교육도 병행한다. 교육을 받고자 하는 시민과 단체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교육 신청을 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9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사랑방 SNS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루 400여명이 방문하는 시청 홈페이지 새롭게 단장해 보다 쉽게 정보를 찾고, 시민들과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한다. 생활에 필요한 민원, 세금, 상하수도요금 등 분야별 생활 전화번호와 업무 담당자 전화번호를 모바일로 쉽게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전화번호 안내시스템’도 서비스한다. 공무원이 출장과 이동 중에도 공백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이동 결재 서비스’와 행정업무의 불편사항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주는 ‘스마트 정보공유 시스템’도 도입한다. 위영애 시 홍보전산과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좀 더 쉽게 정보를 찾고 접할 수 있는 스마트 인프라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빈틈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포토] 미모의 경기 요원들 ‘시선 집중’

    [포토] 미모의 경기 요원들 ‘시선 집중’

    23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베이거스 골든 나이츠와 콜럼버스 블루 재키츠의 경기 중 미모의 경기요원들이 경기장의 빙판을 고르고 있다. 베이거스 골든 나이츠가 6대3으로 이겼다. 사진 게티/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히터 파카’ 입는 美선수단

    ‘히터 파카’ 입는 美선수단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미국 대표 선수단이 배터리팩에 모바일 온도 조절 장치까지 갖춘 첨단 단복을 입고 개회식에 참가한다고 미 일간 USA투데이가 22일(현지시간) 전했다.빨간색과 파란색, 흰색이 디자인된 단복 파카에는 얇은 발열 배터리팩을 부착하는 ‘웨어러블 히팅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파카에 부착된 3단계의 온도 조절 버튼으로 자신이 원하는, 상황에 알맞은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으면 자신의 휴대전화로도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첨단 파카는 원하는 온도의 버튼을 누르면 점퍼 안감에 새겨진 문양 속의 잉크가 열을 내면서 체온을 유지해 준다. 옷감 안에 와이어(전선)를 넣어 발열시키는 기존 방식보다 가벼울 뿐 아니라 방수기능도 더했다. 미 대표단 단복을 제작한 의류 브랜드 랄프로렌의 최고혁신책임자(CIO) 데이비드 로런은? “점퍼 내부의 열은 최장 5시간까지 식지 않아, 영하 10도의 한파를 견디는 데도 문제없다”고 말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빗길·빙판길 안정적 코너링… 만족도·즐거움 100% 충족

    빗길·빙판길 안정적 코너링… 만족도·즐거움 100% 충족

    닛산의 알티마는 새해 ‘내 차 마련’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종합선물세트 같은 차다. 우수한 품질에 가성비, 가심비까지 모두 충족시켜서다. 가심비는 마음의 만족도와 즐거움까지 충족시켜 주는 소비 현상을 뜻한다.알티마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닛산 알티마는 2016년 출시된 5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2016년 3422대에 이어 지난해에는 33% 늘어난 4566대가 팔렸다. 2014년부터 4년 연속 베스트셀링 세단 톱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수입 중형 가솔린 세단 중 판매 1위(프리미엄 브랜드 제외)를 기록했다. 인기 요인은 명확하다. 잘 달리고 잘 서는 데다 안전하고 편안하다. 새해 마련할 ‘첫차’로 추천되는 이유 중 하나는 주행 성능도 있다. 2.5모델에 탑재된 ‘QR25DE 엔진’은 최고출력 180마력(ps), 최대 토크 24.5㎏.m의 동급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닛산 모델 최초로 적용된 ‘액티브 언더스티어 컨트롤’ 시스템으로 젖은 노면이나 빙판길, 비포장도로에서도 안정적으로 코너링할 수 있다. 안전도 보장한다. 바로 앞 차량은 물론 그 앞 차량의 속도와 거리까지 감지하는 ‘인텔리전트 전방 충돌 경고’(IFCW)를 비롯해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등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책임진다. 닛산은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장치로 탑승자의 만족도를 더 끌어올렸다. ‘보스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운전 중 생생하고 풍부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앞 좌석엔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시스템도 포함돼 있다. 이동식 저장장치(USB) 메모리와 아이팟 등 모바일 장비를 연결해 계기판 중앙 디스플레이 창에 멀티태스킹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안전 및 편의 사양에 따라 총 4가지로 판매된다. 가격은 2.5 SL 스마트 2990만원, 2.5 SL 3290만원, 안전사양이 추가된 2.5 SL 테크 3480만원, 3.5 SL 테크 3880만원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삼성, 최첨단 SSD 제품 50개국 출시

    삼성전자는 더 강하고 더 빨라진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신제품을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동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SSD는 컴퓨터의 기존 하드 디스크를 대체하는 저장장치다. 삼성이 이번에 내놓은 ‘860 프로(PRO)’와 ‘860 에보(EVO)’ 시리즈는 모든 제품에 최첨단 반도체가 들어갔다. 최신 64단 V(수직)낸드가 적용됐고 SSD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 반도체도 데이터센터급(MJX 컨트롤러)이다. 또 10나노급 모바일 D램(LPDDR4)이 적용돼 데이터를 매우 빠르게 처리한다. 특히 860 프로는 내구성이 크게 강화됐다. 5GB짜리 풀고화질(HD) 영상을 5년간 매일 500편 이상 썼다 지울 수 있다. 정보기술(IT) 전문가, 개인용 통신서버, 워크스테이션 등 고성능 컴퓨터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860 에보는 고성능 PC를 원하는 개인 소비자용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챗봇 등 접목…전자정부 더 똑똑해진다

    챗봇 등 접목…전자정부 더 똑똑해진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고자 정부는 최근 ‘지능형 전자정부’ 구축에 힘쓰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3일 2018년 지능형 전자정부를 이끌어갈 10대 유망기술을 발표했다.먼저 모바일·웹 환경에 적용되는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인 ‘챗봇’ 등이 꼽힌다. 챗봇은 인공지능을 통해 사람의 일상 언어로 대화·소통이 가능한 채팅로봇 프로그램을 뜻한다. 블루투스 기술과 더불어 각종 대민 행정서비스에서 챗봇 활용을 확장할 계획이다. 음성언어 인식기술이 점차 발달하면서 국민 개개인과 직접 소통하는 ‘비서형 서비스’도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정 사건이나 상황별로 국민이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분석·가공하는 ‘온디맨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적극 행정을 펴나갈 수 있다. 군사·산림·재난재해 등 각종 상황에 전천후로 활용 가능한 드론도 주목된다. 사물인터넷(IoT)은 도시 곳곳에 있는 구조물과 주민을 연결·소통해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 자율주행 시스템이나 스마트그리드(전력 공급자와 소비자의 실시간 소통으로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는 기술) 등이 도입된 ‘지능형 도시’가 전국 곳곳에 조성된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결합한 혼합현실(MR) 기술로 거동이 불편한 국민에게 관광·교육·스포츠 콘텐츠를 실감 나게 제공할 수 있다. 홍채·안면·걸음걸이 등 비접촉 생체인식을 확대해 보안성과 사용성을 동시에 높인다. 최근 주목받는 블록체인 기술로 네트워크를 연결해 위·변조의 우려 없이 안전하게 데이터를 주고받는 환경이 마련된다. 보안을 위협하는 요소를 스스로 인지하고 방어하는 지능형 자동보안체계도 구축된다. 공공기관 클라우드 플랫폼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되고 있다. 5세대 이동통신(5G)으로 데이터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지능정보기술 상용화도 촉진한다. 정윤기 행안부 전자정부국장은 “정부가 지능정보기술을 전자정부 구축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4차 산업혁명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런 기술 경향이 사업 방향성을 제시해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웹사이트 접속자, 로딩시간 3초 넘으면 그냥 나간다”

    “웹사이트 접속자, 로딩시간 3초 넘으면 그냥 나간다”

    인터넷을 사용할 때 어떤 웹페이지는 정보를 읽는 시간 즉 ‘로딩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러면 접속자 중 일부는 좀 더 기다리지 않고 그 즉시 웹사이트를 나가거나 다른 페이지에 접속하는데 그럴 가능성을 보통 ‘반송률’(이탈률)이라고 한다. 즉 반송률이 높은 웹사이트는 접속자가 있어도 그 안에서 클릭을 유발해 제품 구매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스웨덴에 있는 웹사이트 모니터링 기관 핑덤은 18일(현지시간) 웹페이지의 로딩 시간이 길어질수록 반송률의 증가를 나타내는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핑덤의 조사에 따르면, 웹페이지의 로딩 시간은 2초가 될 때 반송률 9%에 불과했지만 3초를 넘자 급격히 늘어, 5초가 되자 38%까지 증가했다. 이는 웹페이지 로딩 시간을 2초나 3초 안으로 억제하면 접속자들을 해당 페이지 안에 머물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 업계에서는 웹페이지의 로딩 시간을 2초 이내로 맞춰야 한다고 흔히들 말한다. 그런데 핑덤이 공개한 그래프와 데이터 역시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는 결과를 보여준다. 하지만 현재 웹페이지의 평균 접속 시간은 3.21초로, 반송률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아슬아슬한 시간대에 머물러 있다. 조사에 따르면, 웹사이트의 평균 크기는 2016년 2469kB에서 2017년 900kB 늘어 3422kB까지 증가했다. 심지어 구글은 PC에 이어 모바일에서도 로딩 속도가 느린 웹사이트의 검색 순위를 낮추겠다고 발표까지 했다. 즉 로딩 시간이 길어지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콘텐츠 크기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웹페이지의 로딩 시간을 어디까지 빠르게 해야 할지 정하는 것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antonioguillem / 123RF 스톡 콘텐츠, 핑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김현중 전 여자친구, 징역 1년 4개월 구형 “임신테스터기 사진 조작”

    김현중 전 여자친구, 징역 1년 4개월 구형 “임신테스터기 사진 조작”

    검찰이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에게 사기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 징역 1년 4개월을 구형했다.검찰은 지난 22일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 4부(부장판사 이관용) 심리로 열린 A씨의 사기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이하 A씨)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결과 A씨가 분실했다고 주장한 휴대전화에서 A씨가 임신과 관련된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를 삭제한 점, 임신테스터기 사진의 임의적인 조작 및 합성이 보이는 점, 첫 번째 보낸 임신테스터기 사진에 촬영 내역이 없는 점, 두 번째 임신테스터기 사진 전송 이전에 인터넷에서 임신 및 임신테스터 사진을 검색한 점, 병원에서도 임신 확인이 되지 않은 점, 5월 폭행유산이 허위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 등을 조작하여 소송을 제기, 고소인이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미수에 그친 점. A씨 스스로 4차 임신을 허위(사기미수)라고 인정한 점”을 구형 이유로 들었다. 또 “A씨가 언론과의 인터뷰 하루 전 산부인과를 찾아 임신 사실에 대한 진단서를 요구했으나 산부인과에서 임신 사실이 없음을 이유로 거부 ‘무월경’ 진단서만 발급받았음에도 폭행으로 인해 유산했다는 허위사실을 언론에 인터뷰한 것은 유명인을 비방하기 위한 명백한 허위사실 적시에 해당한다”며 징역 1년 4월의 구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2014년 5월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해 아이를 유산했다”고 주장하며 김현중을 상대로 폭행 치사 및 상해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가 취하했다. 이후 A씨는 2015년 4월 김현중에게 16억원 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김현중은 “A씨가 유산, 낙태를 했다는 거짓말로 거액을 요구했다”면서 반소를 진행했다. 2016년 8월 A씨와 김현중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1심 판결에서 재판부는 “A씨의 주장에 대한 증거가 없다”며 “오히려 A씨가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진행, 김현중의 명예를 훼손시킨 부분이 인정된다”며 “A씨가 김현중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한편 A씨 측 변호인은 “검찰이 갖고 있는 자료가 10 이라면 우리가 갖고 있는 자료는 12 정도 된다. 검찰이 복구하지 못한 부분을 우리는 더 갖고 있다”며 “검찰이 갖고 있는 증거와 무관하게 우리 증거가 이번 재판에서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음을 입증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번 결심공판에 대한 최종 선고는 오는 2월 8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하이플러스카드ㆍ현대오일뱅크,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HIGH5 발급 이벤트’진행

    하이플러스카드ㆍ현대오일뱅크,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HIGH5 발급 이벤트’진행

    하이플러스카드는 스키 시즌을 맞아 ‘HIGH5 카드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이플러스카드가 현대오일뱅크와의 제휴를 통해 출시한 카드인 ‘HIGH5 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솔오크밸리 스키장 리프트권 10,000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하이플러스카드와 현대오일뱅크의 제휴로 출시된 ‘HIGH5 카드’는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로 전국 2,500여 개의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보너스포인트 적립, 사용과 선불 하이패스카드처럼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HIGH5카드는 기존 선불 하이패스카드의 미리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보완된 자동충전카드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통행료를 결제하거나 하이패스 차로를 지나갈 때 카드 잔액이 부족한 경우 고객이 사전에 설정한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되어 통행료 미납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HIGH5카드 발급 이벤트’는 2018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하이플러스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HIGH5카드를 발급신청 후 온라인 사용등록(수령 후 등록 가능)을 마친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한솔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오전 또는 심야에 사용할 수 있는 리프트권 2매를 모바일을 통해 증정한다. 더불어 하이플러스카드와 현대오일뱅크는 HIGH5카드 발급 고객 전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현대 오일뱅크 주유 포인트가 기존 보너스카드 대비 2배가 적립되며, 하이패스 자동충전금액의 0.2%가 주유포인트로 추가 적립된다. 또한 HIGH5 카드를 신규발급 받는 고객 전원에게 현대오일뱅크 모바일 주유쿠폰 3,000원권을 증정하며 가입비, 연회비, 배송비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하이플러스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하이플러스카드의 가장 큰 목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800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선불 하이패스카드 발행사인 하이플러스카드는 2007년 7월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통행료 정산업무와 국토해양부에서 추진중인 교통카드의 전국호환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설립한 회사로, 2011년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라 민영화된 기업이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즈+] ‘T맵X누구’ 전화 기능 등 추가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X누구’에 음성을 통한 전화 수발신, 경유지 추가, 남은 시간 확인 등 신규 기능을 추가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부터 ‘T맵 6.1버전’을 업데이트하면 도착시간·위치 공유, 경로 변경, 안심주행 화면, 즐겨찾기 등 11가지 음성 지원 기능이 추가된다. 음성으로 명령 가능한 기능은 기존 10개에서 20개 이상으로 늘어난다.
  • 수원시, 골칫거리 떼까마귀 출몰 ‘시민 제보’받는다

    수원시, 골칫거리 떼까마귀 출몰 ‘시민 제보’받는다

    겨울철마다 출몰하는 떼까마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경기 수원시가 떼까마귀 이동 경로 등 생태파악을 위해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수원시는 떼까마귀의 이동 경로, 머무는 장소 등 떼까마귀의 생태를 분석할 수 있는 자료 사진을 제보하는 시민에게 선물을 증정한다고 22일 밝혔다.수원시와 오산·용인·화성시 등에 나타난 떼까마귀의 사진을 찍어 다음달 4일까지 수원시 대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wonloves)에 장소 설명과 함께 댓글로 등록하면 추첨을 거쳐 커피·치킨 상품권 등을 선물한다.선물은 모바일 커피 상품권(80매)·치킨 상품권(20매)·샐러드바 2인 식사권(2매)이다. 치킨·샐러드바 상품권은 떼까마귀 출몰 빈도가 높은 수원시 7개 지점(동수원사거리·인계사거리·나혜석거리·인계동박스·가구거리·인계주공사거리·아주대삼거리)이 아닌 곳에서 떼까마귀 사진을 찍어 제보한 시민만 추첨 대상이 된다. 수원시는 아직 정확하게 생태 정보가 파악되지 않는 ‘수원 출현 떼까마귀’의 데이터를 확보하고자 이번 제보인증샷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원시에는 지난 2016년 겨울부터 인계동을 중심으로 한 도심에 수천 마리의 떼까마귀가 출몰하면서 배설물로 인한 차량 훼손, 정전사고, 울음소리 민원 등이 발생하고 있다. 시는 떼까마귀 출몰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 방안의 하나로 지난해 떼까마귀와 관련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언급된 글 등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올해 떼까마귀 예상출몰지점을 분석해 시민에게 공개한 바 있다. 시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떼까마귀 출몰 빈도가 높은 20개소에 ‘떼까마귀 주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떼까마귀 출몰 지역을 다니며 배설물 피해차량을 청소하는 ‘떼까마귀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떼까마귀 인증샷 이벤트로 수원시와 인근 도시에 나타나는 떼까마귀의 생태 정보를 많이 수집해 떼까마귀 피해 예방 대책 마련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떼까마귀는 시베리아· 몽골 등 북부지역에서 서식하다가 겨울철에 남쪽으로 이동하는 겨울 철새로 텃새인 큰부리까마귀보다 몸집이 작고, 군집성이 강해 큰 무리를 이뤄 생활한다.사람을 공격하지 않고, AI(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질병을 전파하지는 않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LG, 스마트폰 출시 ‘시간차ㆍ틈새 전략’

    LG, 스마트폰 출시 ‘시간차ㆍ틈새 전략’

    LG전자가 연초부터 스마트폰 사업의 만년 부진을 털어내기 위한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시기를 조정하는 한편, 틈새시장으로 떠오른 중가형 스마트폰 라인을 보강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다음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8’이 첫 관문이 될 전망이다.LG전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냈지만 휴대전화 담당인 MC사업본부는 11분기 연속 적자를 내는 등 아킬레스건으로 꼽힌다. 휴대전화 브랜드 이미지를 띄우는 동시에 적자를 만회하기 위한 비책 마련이 최대 과제다. 조성진 부회장도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마트폰은 필요성이 느껴질 때 신모델을 출시하겠다”면서 “(G시리즈나 V시리즈 등) 브랜드도 바꿀 수 있다”고 밝히는 등 대대적인 전략 변화를 예고했다. 이달 말 출시되는 30만원 후반대 실속형 스마트폰 ‘X4+’은 신호탄이다. 지난해 소비자 반응이 좋았던 ‘X400’, X401’시리즈 후속작으로 중가형 중 처음으로 LG페이를 적용했다. 하이파이 고해상도 음원을 지원하고, 전면 광각 500만 화소 카메라는 화각이 100도에 달해 셀프카메라 봉 없이 7~8명까지 화면에 담을 수 있다. 핑거 터치(뒷면 지문 인식 버튼에 손가락을 대는 것 만으로 셀카, 화면 캡처가 가능한 기능), FM 라디오에 일명 ‘밀스펙’(Military Spec·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 규격)을 갖춰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또 매년 상반기에 전략 스마트폰 ‘G시리즈’, 하반기에 ‘V시리즈’를 공개했던 관행을 깨고, 올해 MWC에서 ‘G7’ 대신 지난해 하반기 ‘V30’의 후속작을 공개할 계획이다. 호평받았던 V30의 카메라, 오디오 성능과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인공지능(AI) 플랫폼인 구글 어시스턴트는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차기작인 G7의 출시 시기는 다소 밀릴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관계자는 “전시회에서 새로운 제품, 기술에 대해 공개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고민 중”이라면서 “신임 황정환 MC사업본부장의 데뷔 무대가 될 현지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사업 전략에 대한 설명도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2분 만에 뚝딱’ 조리법 동영상 16억명이 봤다는 인도 남부 요리 블로거

    ‘2분 만에 뚝딱’ 조리법 동영상 16억명이 봤다는 인도 남부 요리 블로거

    인도 남부의 전통 요리 조리법을 2분여 짤막한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호주 이주 여성의 블로그가 소셜미디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주인공은 2016년부터 ‘헤바르의 키친’을 운영하고 있는 아르차나 헤바르. 인도 출신이나 채식주의 음식을 즐기는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페이스북 팔로워만 640만명에 이른다고 영국 BBC가 18일(현지시간) 전했다. 인도 디저트인 라스굴라(설탕 시럽을 묻힌 스펀지볼 모양 덤플링)를 조리하는 동영상은 1700만명이 조회하는 등 그녀의 동영상 전체 조회 건수는 16억 건을 넘겼다.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 출신인 그녀는 2014년에 남편이자 정보통신(IT) 컨설턴트인 수다르샨 헤바르와 함께 호주로 이주했다. 처음에는 남편을 따라 소프트웨어 테스트하는 일자리를 구하려 했으나 호주에 아는 이도 없고 해서 어려움을 겪었다. 해서 심심파적으로 고국에서 즐겨 먹던 음식 조리법을 소개하는 블로그를 시작했다. 토마토 삼바르(렌틸에 기반한 채소 스튜), 라바 이들리(풍미 넘치는 세몰리나 케이크, 마살라 업마(세몰리나나 쌀가루를 바싹 구워내 만든 걸쭉한 귀리죽) 등을 간편히 조리할 수 있는 방법을 일러준다. 처음에는 트래픽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해서 동영상으로 찍어 손전화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그러자 달라졌다.남편이 봤을 때 그녀의 동영상이 사람들의 눈을 붙잡은 것은 요리책을 한장 한장 넘겨야 하는 단조로움을 깨부순 것이었다. 그는 음식뿐만 아니라 이를 어떻게 프레젠테이션하느냐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점을 간파했다. 누구나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게 하는 독특한 방법이었고 재료 목록이나 조리시간 때문에 겁을 먹지 않아도 됐다. 또 인도 남부의 전통적인 채식주의 식단을 알려주는 사이트가 많지 않은 것도 틈새로 보였다. 아내가 음식을 만드는 장면을 남편이 촬영하고 편집한다. 처음에는 아이폰으로 찍다가 DSLR 카메라로 바꿨고 전문적인 동영상 편집 교육을 온라인으로 배웠다. 다른 인도 요리 셰프들의 동영상은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는 반면, 이들 부부는 “간단하게 전통 요리”를 조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고 그것이 인기 비결이었다. 이제 경쟁자도 많이 늘었다. ‘헤바르의 키친’ 역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남편은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표방해온 것을 계속할 것이다. 우리의 뿌리를 찾아 시청자들이 요리하고 싶어 하는 알짜배기 조리법을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In&Out] 여신금융업계 디지털 DNA로 미래 대비해야/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In&Out] 여신금융업계 디지털 DNA로 미래 대비해야/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세종대왕이 즉위한 지 6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고 한다. 이제 얼마 후에는 평창올림픽도 개최된다. 새해 대한민국에는 형태가 다른 강렬한 꿈과 걱정이 혼재되어 있다. 누군가에게는 꿈인데 한편에서는 걱정이다. 언론마다 가상화폐 투자의 위험을 보도하고 있고 정부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를 도입코자 하는데 투자자는 생각이 다른 듯하다. 문화는 혼자 덩그러니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과학, 기술 발전의 결정체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한다. 젊은이들의 이러한 반응과 식지 않는 열기는 단순히 네트워크와 암호화 기술이 만들어 낸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적 관심을 넘어 좁혀지지 않는 양극화, 스스로의 노력만으로는 얻기 어려워지는 계층 상승의 기회 등 사회적 차원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한 에너지가 모인 부분도 있다고 하니 무조건 하지 말라고 하기도 힘든 난감한 상황이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라는 티베트 속담처럼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걱정은 그냥 걱정으로만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걱정에는 그 임무가 있다. 전문가들은 걱정이 위험이 발생하기 전 이를 예견하고 예상되는 폐해를 파악하여 손실을 줄일 방법을 생각해 내고 계획한 바를 예행연습해 보는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비트코인 광풍에 대한 걱정은 지금 필요한 일로 보인다. 타인이 큰돈을 버는 것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 무기력증이라는 비트코인 블루(bitcoin blue)라는 현상까지 나타났는데 실제로 투자한 결과 기대한 이익이 아니라 손실이 발생할 경우 그 대가가 너무 고통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2018년 우리 여신금융업계에는 숙제가 많다. 카드 가맹점수수료 적격비용 재산정, 수수료 인하 요구, 리스할부금융사의 신규 수익원 창출, 신기술금융회사의 벤처투자 여건 개선 등 협회장으로서 이런저런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현명하게 걱정하면 생존의 기술이 되는 것처럼 협회장으로서 카드회사의 지급결제시스템 편의성을 높여 카드 이용자의 효용 확대가 가능한 수익구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리스할부금융회사에 대해서는 본업인 자동차금융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 금융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추진코자 하며 신기술금융회사의 벤처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의 필요성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현재 금융업권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제4차 산업혁명의 혁신기술들로 인해 업종 간 경계가 모호해지고 금융서비스의 형태가 모바일 플랫폼으로 통합되는 등 금융서비스의 영역과 성격이 재편되고 있다. “석기 시대가 역사에서 사라진 것은 더이상 사용 할 돌덩이가 없었기 때문이 아니었다”라는 말처럼 이러한 혁신 기술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기존 사업자에 대해서는 큰 위기이며 걱정일 수 있다. 치열한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온 사람, 재난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사전에 위험을 가정해 보고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을 해 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쓸데없이 걱정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위기의 순간을 대비한다는 것이다. 다행히 우리 여신금융업계는 제4차 산업혁명에 가장 잘 어울리는 뛰어난 디지털 DNA를 가지고 있다. 카드업계의 빅데이터 활용, 리스할부금융사의 자동차금융 플랫폼, 신기술금융사의 혁신기술에 대한 안목 등을 토대로 미래를 대비하면 오늘의 걱정이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고 4차 산업혁명의 거친 바람을 순풍으로 바꿔 새로운 혁신을 통해 지속성장이라는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 [논설위원의 사람 이슈 다보기] ‘진짜’ 위협하는 가짜뉴스… “법으로 막겠다” 선전포고 통할까

    [논설위원의 사람 이슈 다보기] ‘진짜’ 위협하는 가짜뉴스… “법으로 막겠다” 선전포고 통할까

    “2017년 최악의 가짜뉴스상 수상자는 뉴욕타임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저녁 자신이 선정한 ‘2017년 가짜뉴스상’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뉴욕타임스와 ABC뉴스, CNN, 타임, 워싱턴포스트, 뉴스위크 등 전통을 자랑하는 주류 언론 6곳이 포함됐다. 증시 등 미국 시장이 회복 불능 상태에 빠질 것이라는 폴 크루그먼의 칼럼을 실은 뉴욕타임스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대선에서 러시아 정부와의 공모를 다룬 모든 기사를 11위에 선정했다. 일본 방문 때 물고기 밥을 상자째 던져 준 장면을 보도한 CNN도 포함됐다.한 나라의 대통령이 비판적인 언론 보도에 ‘가짜뉴스상’을 주는 이벤트는 해외토픽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하지만 그 대통령이 트럼프라면 단순한 해프닝으로 웃어넘기기에는 함의와 파장이 적지 않아 언론들의 고민이 있다. 트럼프는 2016년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뒤 ‘가짜뉴스’(fake news)라는 단어를 세계 최고의 유행어로 히트시켰다. 자신에게 비판적인 기성 언론 보도를 싸잡아 가짜뉴스로 몰아치며 지지층과 비판층으로 가르고 정치적·사회적 양극화를 고착화하고 있다. 트럼프식의 가짜뉴스 공격은 뉴스에 대한 정의와 경계를 모호하게 해 디지털 시대에 그렇지 않아도 위기를 맞고 있는 언론의 신뢰성에 엄청난 타격을 주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트럼프식 가짜뉴스 활용 전략이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하고 있다는 데 있다. 지금까지는 주로 특정 정치인이나 정치 세력과 관련된 가짜뉴스가 주를 이뤘지만, 가상화폐 광풍과 북핵 위기 등을 악용한 신종 사기에 가짜뉴스가 동원되면서 폐해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홍콩에서는 최근 미국과 북한 간에 전쟁이 곧 일어날 것이라는 가짜뉴스를 만들어 금 투자를 유도해 1640만 홍콩달러(약 22억 4000만원)를 챙긴 금융사기범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일상어가 된 가짜뉴스 정의부터 짚어 볼 필요가 있다. 범위와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대책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가짜뉴스는 “정치적·경제적 목적으로 뉴스 형식을 차용해 만들어 낸 허위 및 거짓 정보”로 정의된다. 문제는 지난해 이후 가짜뉴스라는 표현이 보편화되면서 증권가 정보지 이른바 ‘찌라시’류의 ‘카더라 통신’까지 모두 가짜뉴스라는 프레임에 얼버무려 유통되고 있는 것이다. 가짜뉴스의 역사는 깊다. ‘서동요’는 백제 무왕이 선화 공주와 결혼하려고 만들어 낸 가짜였으며, 1923년 간토대지진 한국인 학살도 가짜뉴스에서 비롯됐다.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역사가 긴 가짜뉴스가 새삼 2016년 집중적으로 관심을 받게 된 것은 가짜뉴스가 유통되는 환경의 변화 때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하는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사람들은 가짜뉴스인지 알면서도 소비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것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의견이 비슷한 뉴스를 소비하려는 이른바 ‘확증편향’ 때문으로 분석되곤 한다.사람들은 흔히 가짜뉴스를 민주주의의 적으로 지칭하곤 한다. 선거를 앞두고 더욱 기승을 부리기 때문이다. 국제인권단체인 프리덤하우스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포함해 16개국에서 선거 때 가짜뉴스가 등장해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한국은 지난해 대선에 이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가짜뉴스신고센터 및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일 개설된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 신고센터에는 14일까지 200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비방글, 정부 정책에 대한 왜곡 글이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정보지’와 카페·블로그 글 등의 형태로 유포되고 있다고 한다. 가짜뉴스 범주에 속하지 않는 게 많지만 구분이 무의미해진 상태다.앞서 지난 5일 민주당은 개헌 관련해 “동마다 인민위원회를 설치하거나 동성애와 관련한 헌법 개정안을 마련한다” 등의 가짜뉴스를 만들어 유포하는 사람들을 처벌해 달라고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가짜뉴스는 단순 허위·조작된 뉴스가 아니라 기존 체제 전반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용어로 확대재생산되고 있다. 미국 비영리재단 퓨리서치의 2016년 가짜뉴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는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한다. 미국 성인의 64%가 가짜뉴스 때문에 현재 일어나는 일들에 의심을 갖게 됐다고 답했다. 최근의 갤럽 조사에서도 공화당 지지층의 42%는 특정 정치인이나 단체에 대한 언론의 부정적 뉴스는 사실이더라도 가짜뉴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층의 17%도 그렇다고 답변해 심각성을 더한다. 가짜뉴스가 ‘진짜 뉴스’에 대한 신뢰도에 타격을 주는 것은 미국만의 일이 아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가짜뉴스로 인해 진짜 뉴스를 볼 때에도 가짜인지를 의심한다’는 질문에 75.9%(매우 동의 25.0%, 약간 동의 50.9%)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오세욱 선임연구위원은 “가짜뉴스가 기존의 정상적인 뉴스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게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폐해가 심각해지면서 규제 움직임이 국내외에서 본격화하고 있다. 독일은 지난 1일부터 ‘네트워크시행법’ 시행에 들어갔다. 가입자 200만명 이상인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운영 업체가 혐오 발언이나 가짜뉴스가 포함된 글을 발견한 지 24시간 안에 삭제하지 않으면 최대 5000만 유로(약 640억원)의 벌금을 물린다. 시행 첫날 혐오 발언을 올린 극우정당 소속 정치인의 트위터 접속이 12시간 차단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신년 기자회견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가짜뉴스를 막는 새로운 법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선거 기간 중 가짜뉴스가 퍼지면 법원이 해당 웹사이트나 SNS 계정을 폐쇄하고 뉴스 삭제를 명령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우리나라에도 지난해 여야 의원들이 가짜뉴스 확산을 저지하고자 공직선거법,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등을 제출해 놓고 있다. 민주당은 독일처럼 가짜뉴스 생산·유포자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언론이든 정치권이든 ‘가짜뉴스 vs 진짜뉴스’ 프레임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법적 규제와 함께 SNS 업체들의 자율 규제, 팩트체크 강화, 가짜뉴스를 가려내는 미디어 교육이 진행돼야 가짜뉴스가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다고 보지만 결과는 장담하기 어렵다. 가짜뉴스가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움직이기 때문이다.
  • 삼성전자, 세계 최고 속도 ‘그래픽 D램’ 양산

    삼성전자, 세계 최고 속도 ‘그래픽 D램’ 양산

    삼성전자가 자율주행 시스템, 가상화폐 채굴 등에서 속도를 2배 높일 수 있는 그래픽 D램을 업계 최초로 양산하기 시작했다. PC와 서버, 모바일용 D램에 이어 차세대 프리미엄 D램 시장에서도 독주 체제를 굳히려는 모습이다.삼성전자는 현존 D램 중 세계 최고 속도인 16기가비트(Gb)의 ‘GDDR6(그래픽스 더블 데이터 레이트 6) D램’을 지난달부터 양산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그래픽 D램은 PC, 서버, 영상기기, 고성능 게임기에서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의 명령을 받아 그래픽을 빠르게 처리하는 메모리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2014년 세계 최초로 초당 8Gb의 ‘20나노급 GDDR 5 D램’을 양산한 데 이어 이번에 10나노급 공정을 적용, 속도와 용량을 2배 이상 높였다. 저전력 설계로 전력 효율이 35% 이상 좋아졌고 속도도 기존 제품보다 2배 이상 빨라졌다. 풀 고화질(HD)급 영상 48편을 1초 만에 읽고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다. 특히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차세대 시스템에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실시간 변하는 주행상황을 감지, 위험을 처리해야 하는 자율주행 차량과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가상화폐 채굴 등에도 적합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가상화폐 채굴에 GPU가 많이 사용되는데 채굴용 GPU를 최고 성능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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