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모바일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설악산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거래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공습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간판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241
  • 입영 통지서 내년부터 카톡으로도 받는다

    내년부터 입영 대상자들은 카카오톡을 통해 입영 통지서를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병무청은 17일 내년부터 전면 시행 예정인 스마트폰을 이용한 병역의무부과 통지서 발송 서비스를 올해 10월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 발송 시스템은 병무청 애플리케이션과 카카오 알림톡으로 구성되며 10월부터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카카오 알림톡을 이용해 통지서 발송을 우선 시범운영하게 된다. 병무청 앱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부터는 병역판정검사대상, 현역병 입영 및 사회복무요원 소집, 병력동원훈련소집 등 모든 병역의무 부과 통지서가 서비스 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모바일 통지서는 1차로 병무청 앱을 통해 발송한다. 병무청 앱에서 통지서를 확인하지 않으면 2차로 카카오 알림톡으로 통지서를 보내 미확인에 따른 병역의무자의 불이익을 방지할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부과 통지서를 병무청 애플리케이션과 카카오 알림톡으로 받아 보기 위해서는 병무청 홈페이지 등을 통한 병역의무자의 수신 동의가 필요하다”며 “수신 동의가 없으면 기존 방식대로 우편이나 이메일로 발송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유튜브 100분간 글로벌 먹통… 장애 원인·규모엔 함구

    유튜브 100분간 글로벌 먹통… 장애 원인·규모엔 함구

    “자체 서버 문제인 듯” 해킹 가능성도 제기 갑작스런 장애에 혼란… SNS 불만 폭주 유튜버 “다운된 시간 광고 손해” 주장도17일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의 접속 장애는 오전 10시쯤부터 약 1시간 40분가량 이어졌다. 이날 유튜브에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남미, 일본, 호주 등 세계 곳곳에서 같은 현상이 발생해 접속 장애 신고가 쏟아졌다. 유튜브가 일시적 오류 외에 접속 불가 현상을 1시간 넘게 겪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튜브 모바일과 웹에서는 ‘네트워크 오류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재생이 불가능했다. 동영상 섬네일, 제목 등 아무런 정보도 표시되지 않았다. 유튜브는 오전 10시 40분쯤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해결 후 알려 드리겠다. 불편을 초래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11시 40분쯤 서비스를 복구한 뒤 “유튜브가 정상화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은 서비스 장애 원인 및 규모에 대해 함구했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장애 원인에 대해서는 대외적으로 공유할 내용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국을 비롯해 정확한 피해 내역에 대해서도 “전 세계 글로벌 트위터에 공지된 것을 참조하라”고만 답변했다. 정보기술(IT) 매체 더버지는 “구글이 운영하는 서비스에서 이처럼 심각한 접속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지적했다. 통신사 관계자는 “이번 장애는 자체 서버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트위터 등을 통해 서버가 해킹당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갑작스런 장애로 큰 혼란을 겪은 국내 이용자들은 경제적 피해도 호소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불만을 호소하는 사용자들이 폭주했다. 주요 행정기관 계정을 비롯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1인 창작자들은 페이스북으로 대체했고,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려는 이용자들 또한 불편을 겪었다. 한 유튜버는 “생방송이 접속자 수에 비례해 광고 수익이 붙는데 다운된 시간만큼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관련 검색 폭증으로 ‘유튜브 오류’ 키워드가 포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공룡 기업인 구글이 국내 세금 회피, 개인정보 보안 이슈로 여론 포화를 맞았는데, 원인 공지 등 사후 조치에 따라 기업 이미지가 좌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여기는 중국] “스마트폰 안 돌려주면 자살할 것” 교사 협박한 10대

    [여기는 중국] “스마트폰 안 돌려주면 자살할 것” 교사 협박한 10대

    한국과 마찬가지로 10대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현상이 심각한 중국에서 이를 증명할 충격적인 사례가 공개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중국 허난성(省)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10대 여학생은 최근 점심시간 동안 스마트폰 게임을 하던 중 교사에게 스마트폰을 압수당했다. 당일 오후 늦게 학생이 교무실로 가 스마트폰을 돌려달라고 말했지만, 교사는 학교에서 학생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교칙에 어긋난다며 이를 거절했다. 결국 이 학생은 교사에게 자필로 쓴 편지에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내 잘못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해 달라”면서 “주로 집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내게 아빠가 사주신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만약 스마트폰을 돌려주지 않는다면 자살할 것”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실제로 이 학생은 해당 편지를 전달한 뒤, 학교 7층 건물 창문으로 가 뛰어내리려 했지만, 다행히 교실에 있었던 다른 친구들에 의해 큰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이 일이 있은 뒤 교사는 학생에게 스마트폰을 돌려주었고, 일련의 과정을 학생의 부모에게 고지했다. 이 학교의 부교장은 해당 학생의 편지를 접한 뒤 “스마트폰을 선택하기 위해 선생님을 위협하는 언어를 사용한 것이 옳다고 생각하느냐”는 내용의 ‘답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중국 당국은 특히 농촌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모바일게임 단속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농촌에는 도시로 일을 하러 떠난 부모와 떨어져 사는 아이들이 많아 스마트폰 게임 중독에 더욱 노출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중국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텐센트는 청소년의 게임 중독을 막기 위해 얼굴인식 시스템을 도입했다. 테스트 운영중인 이 시스템은 중국 정부 데이터베이스와 연계된 실명기반 등록 데이터를 토대로 미성년자 이용자를 식별하고 게임 시간을 제한하는 등의 기능을 한다. 사진=자료사진, 123rf.com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KT 키즈랜드 2.0, 모바일 앱·육아 콘텐츠로 ‘진화’

    KT 키즈랜드 2.0, 모바일 앱·육아 콘텐츠로 ‘진화’

    새 육아교육 ‘오은영 박사…’ ‘뽀로로…’도인터넷(IP)TV의 ‘킬러 콘텐츠’로 부상한 어린이 콘텐츠가 모바일로 전장을 넓혔다. 통신업계가 자체 기획하는 어린이 콘텐츠도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KT는 16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설명회를 열고 자사 IPTV ‘올레tv’ 육아·교육 서비스인 ‘키즈랜드’를 업그레이드한 ‘키즈랜드 2.0’을 이날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육아 콘텐츠를 추가한 게 핵심이다. 앞서 지난 5월 선보인 ‘키즈랜드 1.0’은 연령별 놀이학습, 맞춤 메뉴 등을 제공해 왔다. 키즈랜드 2.0은 크게 ▲‘키즈랜드 모바일’ 앱 ▲육아 전문 콘텐츠 ▲TV시청 습관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키즈랜드 모바일은 가입 통신사에 상관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키즈 채널 13개를 광고 없이 무료로 볼 수 있고, 자사 고객에게는 주문형비디오(VOD) 1만편을 추가 제공한다. 특히 광고와 유해 콘텐츠를 차단해 유튜브와 차별화했다. 신규 육아 콘텐츠로는 ‘오은영 박사의 아이 그리고 부모’, ‘뽀로로의 왜요쇼’가 새로 나왔다. 각각 정신건강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부모의 육아 고민을 상담해 주고, 3∼5세 미취학 어린이의 질문에 뽀로로 캐릭터가 답변해 주는 방식이다. 연말까지 영유아 두뇌 발달을 위한 ‘사운드북’ 등이 추가된다. KT는 또 시력에 영향을 주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콘텐츠 추천 연령 정보를 24개월, 3∼4세, 5∼6세, 7∼8세, 9∼10세로 세분화했다. 포화된 통신시장에서 이동통신 수익 대신 IPTV 수익 비율이 늘면서 통신사마다 주요 고객인 어린이 콘텐츠를 강화하는 추세다. 키즈랜드 1.0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60만명을 달성했고, 지난해 선보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는 1년여 만에 월평균 이용자 수가 70만명을 넘어섰다. SK브로드밴드 BTV는 아이가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살아 있는 동화’가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삼성전자, 차세대 블루오션 ‘車 반도체’ 시장 본격 공략 나선다

    IHS마켓 차량용 반도체 시장 전망 2017~2022년 연평균 성장률 7.7% 엑시노스 오토, 자율차 ICT 기기 ‘두뇌’ 아이소셀 오토, 시신경 역할 이미지 센서 세계 반도체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시장을 겨냥해 전용 브랜드를 출시했다. 반도체 슈퍼 호황이 끝나기 전 미래 먹거리인 차세대 자동차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국제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18’에 참가해 ‘엑시노스 오토’와 ‘아이소셀 오토’ 브랜드를 공개하고 차세대 부품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최근 사상 최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분기마다 역대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세우고 있다.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중국의 기술력에 대해 아직 격차를 유지하고 있는 게 반도체 분야다. 하지만 중국은 이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가격 하락을 내다보는 시각이 많아 장기 호황을 바라보기는 어렵다. 이런 가운데 자동차용 반도체는 아직 ‘블루오션’이다. 특히 최근엔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VI)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이 분야 반도체 수요는 갈수록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마켓의 부문별 반도체 시장 전망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는 2017~2022년 연평균 성장률이 7.7%에 달한다. 전체 반도체 연평균 성장률(3.2%)의 두 배가 넘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차량에 특화된 반도체 주문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브랜드는 기존 모바일용 반도체와 이미지 센서 기술을 자동차용 반도체에 적용한 것들이다.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사업부문 관계자는 “자동차용 반도체는 외부에 노출돼 온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자동차 교체주기 내내 성능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반도체보다 훨씬 큰 내구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자율주행 장치나 차량 내 ICT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게 되는 엑시노스 오토 제품군은 IVI용 ‘V시리즈’, ADAS용 ‘A시리즈’, 자동차 무선통신용 ‘T시리즈’ 등 세 가지로 세분화된다. 아이소셀 오토는 차세대 자동차나 영상 장비의 ‘시신경’ 역할을 할 이미지 센서다. 자동차 후면 거울을 대체하는 장치나 자율주행에 필요한 물체 인식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규한 DS사업부문 상무는 “연말부터 오토 브랜드 제품군을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스마트 자동차와 자율주행 시대에서 요구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자동차 시장에서도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저축은행 ‘대출금리 인하 요구’ 내일부터 모바일로 신청 가능

    저축은행에서 대출받은 고객들이 모바일을 통해 금리 인하 요구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8일부터 금리 인하 요구와 대출계약 철회 신청을 모바일로 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들은 저축은행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SB톡톡’에서 본인 인증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금융거래 확인서, 부채 증명서, 예금잔액 증명서 발급 신청도 가능하다. 서비스는 저축은행중앙회 79개 회원사 중 76개사가 먼저 제공한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고객들이 창구 방문 없이 편리하게 금리 인하 요구권을 신청할 수 있게 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공공서비스 업그레이드 1.0] 동물등록 구청? 병원? 한 달 반 걸려 등록… 제도 정착 언제쯤

    [공공서비스 업그레이드 1.0] 동물등록 구청? 병원? 한 달 반 걸려 등록… 제도 정착 언제쯤

    2014년부터 반려견을 소유한 사람은 시·군·구청에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올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등록을 주소지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 반려견을 키우면서도 등록하지 않으면 1차 적발 땐 경고, 2차 20만원, 3차 4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그러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농식품부에서 제출받은 ‘반려동물 등록현황(누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등록된 반려동물은 모두 117만 5516마리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팸족(펫과 패밀리의 합성어) 1000만 시대’인 상황을 감안하면 등록 성과가 신통찮다. 실제로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만 20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반려견을 기르는 가구 중 33.5%만 등록을 마쳤고 66.5%는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태료 부과 현황도 미미하다. 행정처분을 내린 건수는 지난해 190건으로 모두 1차 적발 ‘경고’ 처분에 그쳤다. 우리나라에서도 제대로 된 동물등록제를 정착시켜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공존을 이룰 수 없을까.●일부 지자체, 동물등록 대행업체에 맡겨 반려견과 반려묘 등 반려동물 5마리를 키우는 회사원 김상진(27·가명)씨는 반려견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분통이 터졌다. 모든 지역의 시·구청에서 반려견을 등록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역 구청을 찾았지만 “우리 구청은 해당 민원을 처리하지 않는다. 대행을 하는 동물병원을 찾아가라”는 답변만 들었다. 동물등록은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첫 번째는 온라인 등록이다. PC나 모바일로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에 접속하면 된다. 두 번째는 등록대행업체를 찾아가는 방법이다.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제휴를 맺은 동물병원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 번째는 지자체에서 바로 등록하는 것이다. 내장칩을 이식하지 않고 등록번호만 신고하려면 지자체에 직접 찾아가면 된다. 그런데 세 번째 방법 때문에 사람들이 종종 어려움을 겪는다. 반려견에 내장칩 등을 시술하지 않고 번호 등록만 하려고 시·구청을 방문해도 일부 지자체가 동물등록 업무를 대행업체에 모두 맡겨놔 세 번째 방법이 아예 가로막힌 것이다. 간단히 인식번호만 구하러 구청을 찾았던 김씨는 하는 수 없이 대행 업무를 맡고 있는 동물병원에 들러 비용을 지불하고 외장형 등록칩까지 사야 했다. ●지자체 동물등록 전담 인력 0.6명 불과 최근 반려견을 입양한 회사원 이지수(28·가명)씨는 반려견을 등록하는 데 애를 먹었다. 올 초 동물등록 신청서를 구청에 냈지만 담당 공무원이 없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등록이 미뤄졌다. 이씨는 동물등록 확인증을 구청에서 받아 집으로 돌아왔지만, 구청 웹사이트에는 ‘승인 대기 중’이라는 문구만 떠 있을 뿐 감감무소식이다. 답답한 마음에 구청 담당자에게 물어봐도 “곧 처리되니 기다리라”는 말만 돌아온다. 결국 이씨는 수차례 민원을 제기한 끝에 신청한 지 한 달 반 만에 반려견을 전산에 등록할 수 있었다. 이처럼 동물등록 신청에서 등록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자체 인력이 너무 부족해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동물보호·복지 업무 수행 인력은 기초지자체당 평균 2명이지만 전담 인력은 0.6명에 불과하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감당하기에는 확실히 벅찬 숫자다. 현재 반려동물 정책은 농식품부가 맡고 있지만, 정작 반려동물 관리는 지자체가 하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경제진흥부, 경제교통부 등 ‘경제 관련’ 부서에서 동물등록 업무를 주로 담당한다. 이미 자신의 업무가 있는 공무원에게 동물등록이라는 또 다른 일을 떠안기는 식이어서 업무가 과도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강아지는 되면서 고양이는 왜 안 되나 여기에 반려견뿐 아니라 반려묘 등 다른 동물로도 등록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과거 반려동물 인구 대부분은 개를 키웠다. 그러다 보니 실종되는 반려동물을 줄이자는 취지로 시행된 동물등록제도 자연히 반려견을 대상으로 했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었다. 단독 가구가 급증하며 비교적 손이 덜 가는 반려묘 인구도 크게 늘었다. 농림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반려견 수가 2012년 440만 마리에서 지난해 662만 마리로 1.5배 늘어난 반면, 반려묘 수는 116만 마리에서 233만 마리로 2배 이상 급증했다. 2016년 기준 지자체가 구조한 유기 동물 8만 9700마리 가운데 27.8%인 2만 499마리가 고양이였다. 농식품부는 최근 동물 관련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행정안전부에 지자체 인력충원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자체의 동물 담당 인력이 부족해 몇몇 지자체에서 동물등록제가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지만 행안부, 지자체 등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광주김치축제 25일~28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다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로 하나 되는 세상’을 주제로한 광주세계김치축제가 열린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 25회째인 김치축제를 서구 ‘광주김치타운’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연다. 올 김치축제는 일반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김치버무림 체험,김치를 넣은 쿠키만들기,모바일 사진 촬영대회,관람객이 즉석 참여하는 ‘배추노래방’, 청소년 댄스경연 ‘소리치고 비비자’ 등 각종 체험행사가 줄줄이 열린다. 김치의 최고 명인을 뽑는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는 행사의 하일라이트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뿌리를 주재료로 하는 김� ?� 자유종목 주제를 정해 진정한 김치 장인을 선정한다. 예선을 거쳐 선정된 전국의 20개 팀이 25일 김치축제 개막일에 본선을 진행하며 출품작은 축제 기간 축제행사장에 전시된다. 두세 명이 한 팀을 이뤄 김치를 넣은 응용요리를 만드는 김치 응용요리 경연,세계적 요리사들이 광주의 김치를 배우고 자기 나라의 요리에 김치를 접목한 응용요리를 만드는 월드마스터셰프 김치대전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역사 속의 김치, 남과 북의 김치를 만나볼 수 있는 통일김치 한마당 등도 준비돼 있다. 25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주제공연인 김치뮤지컬,김치불꽃쇼 등이 이어진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삼성전자 반도체, 자동차로 영역확장

    삼성전자 반도체, 자동차로 영역확장

    세계 반도체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가 차량용 브랜드를 출시했다. 반도체 슈퍼 호황이 끝나기 전 미래 먹거리인 차세대 자동차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국제 자동차 부품 박람회에 참가해 ‘엑시노스 오토’와 ‘아이소셀 오토’ 브랜드를 공개하고 차세대 부품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최근 사상 최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분기마다 역대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세우고 있다.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중국의 기술력에 대해 아직 격차를 유지하고 있게 반도체 분야다. 하지만 중국은 이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감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가격 하락을 내다보는 시각이 많아 장기 호황을 내다보기는 어렵다. 이런 가운데 자동차용 반도체는 아직 ‘블루오션’이다. 특히 최근엔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VI)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이 분야 반도체 수요는 갈수록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의 부문별 반도체 시장 전망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는 2017년~2022년 연평균 성장률이 7.7%에 달한다. 전체 반도체 연평균 성장률(3.2%)의 두 배가 넘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차량에 특화된 반도체 주문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브랜드는 기존 모바일용 반도체와 이미지센서 기술을 자동차용 반도체에 적용한 것들이다.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사업부문 관계자는 “자동차용 반도체는 외부에 노출돼 온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자동차 교체주기 내내 성능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반도체보다 훨씬 큰 내구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자율주행 장치나 차량 내 ICT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게 되는 엑시노스 오토 제품군은 IVI용 ‘V시리즈’, ADAS용 ‘A시리즈’, 자동차 무선통신용 ‘T시리즈’ 등 3가지로 세분화된다. 아이소셀 오토는 차세대 자동차나 영상 장비의 ‘시신경’ 역할을 할 이미지 센서다. 자동차 후면 거울을 대체하는 장치나 자율주행에 필요한 물체 인식 등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한규한 DS사업부문 상무는 “연말부터 오토 브랜드 제품군을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스마트 자동차와 자율주행 시대에서 요구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자동차 시장에서도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저축은행 대출자들, 모바일로 금리인하 요구하세요”

    “저축은행 대출자들, 모바일로 금리인하 요구하세요”

    저축은행에서 대출받은 고객들이 모바일을 통해 금리인하 요구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8일부터 금리인하 요구와 대출계약 철회 신청을 모바일로 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들은 저축은행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SB톡톡’에서 본인인증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금융거래 확인서, 부채 증명서, 예금잔액 증명서 발급 신청도 가능하다. 서비스는 저축은행중앙회 79개 회원사 중 76개사가 먼저 제공한다. 대신·KB·OSB저축은행은 오는 12월 안에 자체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고객들이 창구방문 없이 편리하게 금리인하 요구권을 신청할 수 있게 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여기는 중국] 너도나도 ‘셀카’ 찍다가…관광객들 탓에 망가진 꽃밭

    멀리서 보아야 아름답다는 말이 있다. 자연도 사람의 손때가 묻지 않고 멀리 있을 때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법이다. 15일 중국 언론 매체 더페이퍼는 지난 14일 저장성 항저우 시 빈장구 강변 공원에 있는 핑크 뮬리 그라스(Pink muhly grass) 꽃밭이 셀프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로 인해 무참하게 짓밟혀 결국 잘라내게 됐다고 전했다. 핑크 뮬리 그라스는 외떡잎식물 벼목 벼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본래 미국 서부나 중부의 따뜻한 지역 평야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 풀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흔히 조경용으로 식재된다. 현재 한국에서도 만개한 핑크 뮬리 그라스를 만나볼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핑크 뮬리 그라스는 가을에 약 2달 동안 꽃을 활짝 피우는데, 해당 공원에 있는 꽃들은 지난 1일 만발하기 시작한 지 2주 만에 완전히 망가졌다. 출입 통제 줄을 무시하고 10에이커(약 1만2242평) 규모의 꽃밭으로 들어가는 사람들, 꽃의 긴 줄기를 쓰러뜨려 평평하게 만든 뒤 눕거나 앉아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 때문이다. 호주에서 들여온 핑크 뮬리 그라스를 3년 동안 가꿔온 공원 관리자 정씨는 “자정에 셀카를 찍으려고 조명까지 사용하는 관광객도 보았다”며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것으로도 부족해 고함을 지르다보니 목소리도 쉬어버렸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주말 관광객 수가 절정을 이뤘고, 우리 공원 관리자들 모두 핑크 뮬리 그라스를 보호하기 위해 전부 잘라내서 내년에 다시 꽃이 필 수 있게 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중국 소셜 미디어 위챗 사용자들은 “사진이 아무리 예쁘게 나온들 이제 그 사진을 올리는 건 창피한 일이 될 것”이라며 관광객들 행동을 질타했다. 또한 “사진이 뭐 길래, 왜 다들 그 꽃밭으로 들어가서 풀꽃을 망가뜨리는지 잘 모르겠다”며 공원관리자들에게 연민을 표했다. 핑크 뮬리 그라스는 중국의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포함해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산시성 한중시, 허난성 정주시에 있는 공원들에도 핑크 뮬리 그라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현지 언론은 “관광객들이 지나치게 셀카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모두가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보려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진 촬영에 주의해야한다”고 밝혔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메이웨더, 하빕의 대결 신청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수표책 가져와봐”

    메이웨더, 하빕의 대결 신청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수표책 가져와봐”

    “수표책 가져와봐!” UFC 파이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러시아)가 “정글의 왕은 하나뿐”이라며 붙고 싶다고 말하자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1·미국)가 옳다구나 반응을 보였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코너 맥그리거(30·아일랜드)를 4라운드 서브미션으로 꺾고 27전 전승 기록을, 다섯 체급 복싱 챔피언을 지낸 메이웨더는 지난해 8월 맥그리거를 10라운드 판정승으로 제압하며 50전 전승 기록을 자랑한다. 메이웨더는 15일 트위터에 “CBS, 쇼타임과 MGM 그랜드여 수표책 가져와봐!”라고 적었다. 전날 누르마고메도프가 인스타그램에 메이웨더 프로모션의 레오나르 엘레르베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촬영해 동영상을 통해 “해보자 플로이드, 우리는 지금 붙어야 해. 50-0 vs 27-0으로 둘 다 지지 않았잖아, 그러니 왜 안돼?”라고 되물은 데 대해 답한 것이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이어 “메이웨더는 맥그리거를 망가뜨리지 못했는데 난 쉽게 해냈기 때문에 물론 내가 왕”이라고 덧붙였다. 메이웨더의 답에 누르마고메도프도 즉각 반응했다. 그는 “라스베이거스는 안돼, 네바다주 체육위원회(NSAC)가 내 대전료를 지급하지 않고 있거든”이라고 대꾸했다. 누르마고메도프와 맥그리거 둘다 지난 6일 대결 직후 난동에 얽혀든 과정을 정밀하게 조사할 때까지 에 NSAC로부터 잠정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는데 누르마고메도프의 대전료 200만달러만 지급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맥그리거와 대결 이후 링에 오르지 않고 있는 메이웨더는 연내 매니 파퀴아오(필리핀)와 마지막으로 싸운 뒤 은퇴할 것이라고 공언해 왔는데 누르마고메도프와의 대결이 성사될지, 흥행 수입 등이 맥그리거와의 대결 때를 웃돌지 등이 주목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대외경제총괄과장 김후진 ■여성가족부◇ 장관정책보좌관 임용 △ 국장급 박영선 △ 과장급 조주은 ■인사혁신처 ◇과장급 전보△노사협력담당관 황인수 ■전북 전주시 ◇직급 승진(사무관)△국가예산추진단장 노은영△맑은 공기추진단장 임숙희△덕진구청 서봉오 ■헤럴드 ◇헤럴드△미래사업본부장 신창훈△전략사업팀장 안주영△문화사업팀장 김아미△헤경마케팅국 모바일AD팀장 이용덕 ◇헤럴드경제 편집국△미래산업섹션 에디터 겸 IT과학팀장 최상현△모바일섹션 에디터 겸 이슈팀장 조용직△VIBE팀장 이슬기△미래산업섹션 4차산업팀장 홍승완△소비자경제섹션 컨슈머팀장 한석희△모바일섹션 모바일기획팀장 김상범 ◇코리아헤럴드 편집국△모바일섹션 모바일기획팀장 김연세 ■뉴스투데이 △편집국 금융증권부장 강준호 ■두산밥캣 ◇신규임원 승진(상무)△김상영
  • [NBA] 골든스테이트 천하되나

    미국프로농구(NBA)가 17일 8개월간의 2018~2019 시즌 대장정을 시작한다. 새 시즌에는 최근 지속된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 양강 구도가 깨질 것으로 전망된다. ‘킹’ 르브론 제임스가 클리블랜드에서 로스앤젤리스(LA) 레이커스로 둥지를 옮겼기 때문이다. 개막전은 이날 오전 열리는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와 오클라호마시티, 보스턴과 필라델피아의 대결이다. 30개 팀이 각 82경기씩 치르는 정규리그가 내년 4월 끝나면 6월까지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이 펼쳐진다. NBA에선 최근 4년간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가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을 정도로 양강 구도가 견고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골든스테이트 ‘1강’에 보스턴, 휴스턴 등의 팀들이 도전하는 형국이다. 제임스가 떠난 클리블랜드의 전력이 급격히 약해진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더 강해졌다. 기존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랜트, 클레이 톰프슨의 ‘삼각편대’가 여전하고 지난 시즌 뉴올리언스에서 평균 25.2득점에 12.9리바운드를 기록한 다마커스 커즌스까지 영입해 화려한 선수 진용을 갖췄다. 골든스테이트가 이번 시즌에도 정상을 지키면 2002년 LA 레이커스 이후 17년 만에 3연패를 달성하는 팀이 된다. 골든스테이트의 ‘대항마’로는 서부 콘퍼런스의 휴스턴, 동부의 보스턴 등이 거론된다. 지난 시즌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7차전 접전을 벌인 휴스턴은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카멜로 앤서니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르브론이 떠난 동부 콘퍼런스의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는 NBA 역사상 최다 우승(17회)에 빛나는 보스턴이 꼽힌다.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을 정도로 르브론을 괴롭혔던 보스턴은 부상으로 뛰지 못했던 주득점원 카이리 어빙과 고든 헤이워드가 이번 시즌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LA 레이커스에서의 제임스 활약도 주목된다. LA 레이커스는 지난 12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시범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를 123-113으로 꺾었다. 제임스는 18분만을 뛰면서 15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여전히 최정상급 기량을 보여줬다. ESPN은 새 시즌 제임스가 최우수선수(MVP)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온라인)강원도 이달 20일~11월 4일까지 가을 여행주간

    (온라인)강원도 이달 20일~11월 4일까지 가을 여행주간

    “단풍으로 물든 가을, 청정 강원도로 여행 오세요” 이달 20일~ 11월 4일까지 강원도내 전 지역에서 ‘가을 여행주간’이 운용 된다.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 여행에 집중 된 국내 관광 수요를 사계절로 분산시키는 등 새로운 여행 수요를 이끌어내기 위해 강원 가을 여행주간을 기획했다.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 슬로건이다. 행사 기간 강원지역 주요 관광지· 박물관· 공연· 전시시설 등 50개소는 무료 또는 최대 50%, 체험장 4개소는 최대 30%까지 특별 할인 받을 수 있다. 호텔, 콘도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32개 업소에서도 10∼50%까지 할인 된다. 18개 강원지역 지자체들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원주· 강릉· 동해시는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인생 샷 이벤트를, 삼척시는 가을 여행을 테마로 한 해시태그 이벤트를, 화천군은 시티투어 등 모두 8개 특별 이벤트를 연다.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산소길 걷기축제, DMZ 펀치볼 시래기축제, 평화바람길 걷기행사 등 강원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20개의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도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 한다. 특히 강원도는 ‘내 안에 강추(江秋)’를 주제로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마음·생각과 몸을 비울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 ‘숲 속 하룻밤’도 운영한다. 연인· 가족 등과 함께 보고, 듣고, 걷고 체험 할 수 있는 ‘그녀가 아는 그 동네’, 지역 유명한 먹거리를 찾아 나만의 인생 맛집 버킷 리스트를 만들 수 있는 ‘시그니처 푸드버킷’ 등 3개의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 한다. 박종완 강원도 대변인은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여행주간 특별 이벤트와 할인 인센티브를 알리고 주요 관광지, 기차역· 터미널 등 인구 유동 지역 등에 현수막 등을 내붙이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쳐 강원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LG V40씽큐 17일부터 예약판매… 경품보다 보상 혜택 늘린다

    LG V40씽큐 17일부터 예약판매… 경품보다 보상 혜택 늘린다

    1년간 전면 디스플레이 1회 무상 교체 2년 후 LG폰 재구매시 최대 40% 보상LG전자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40씽큐’를 17일부터 23일까지 예약판매하고 24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품보다 보상 혜택을 늘려 예약판매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출시를 앞둔 V40 출고가는 104만 9400원이다. LG전자 프리미엄폰으로는 ‘V30S’, ‘V35’에 이어 세 번째 100만원대 스마트폰이다. 타사 제품들이 예약구매 고객에게 고가 헤드폰 등 경품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LG전자는 전면 디스플레이 무상 교체 등 실질적인 혜택을 늘렸다. 예약 고객은 구입 후 1년 동안 전면 디스플레이를 1회 무상 교체할 수 있다. 또 후면 커버는 파손되지 않아도 1년 안에 색상을 한 번 교체할 수 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2년 후 중고 보상 가격을 약속하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V40 구매 후 18개월 혹은 24개월 이내 기기를 반납하고 프리미엄 LG 스마트폰을 다시 구매하면 V40 구매 가격의 최대 40%까지 보상해 준다. 상반기에 이어 중고 스마트폰 가격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하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파손 정도와 관계없이 전원만 들어오면 된다. LG전자는 다음달 말까지 V40 씽큐 구매 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LG 스타일러, 코드제로 A9, 건조기 등 인기 가전을 증정한다. LG 정수기를 렌털하면 첫달 요금을 면제하고 사용 기간에 따라 렌털료를 할인해 주는 특별 프로모션 혜택도 마련했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고객이 사용하면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혜택을 늘리고 사후 지원을 강화해 LG V40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비대면 전세대출 당분간 은행 방문해야 가능

    비대면 전세대출 당분간 은행 방문해야 가능

    신한銀 ‘비대면 대출’ 무주택자는 OK 카뱅의 ‘전월세보증금’도 비대면 유지당분간 은행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는 전세자금 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진다. 15일부터 전세대출 규제가 강화되지만 은행들이 관련 내용을 비(非)대면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아직 구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최근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아이스타 직장인 전세자금대출’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우리은행 등 다른 시중은행들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전세대출을 신청한 뒤 최소 한 번 이상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은행권 비대면 전세대출은 전세계약서 등 필요한 서류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보내거나 원하는 장소에서 조사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15일부터 은행들은 차주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의 주택 보유 여부와 소득까지 확인해야 한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받을 수 있는 완전한 ‘비대면 전세대출’이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으려면 본인과 배우자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주택 보유 여부 조회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1주택자라면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증빙도 제출해야 한다. 1주택자의 소득 요건을 따지지 않는 서울보증보험(SGI)을 통한 전세대출은 조금 차이가 있다. NH농협은행의 ‘NH모바일 전세대출’과 IBK기업은행의 ‘아이원 직장인 전세대출’을 받으려면 배우자만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주택 보유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은행들은 연말까지는 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비대면 전세대출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르면 이달 말에 관련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에서는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그대로 비대면으로 판매된다. 또 신한은행은 15일부터 ‘쏠편한 전세대출’과 ‘쏠 전월세대출’ 두 상품 모두 무주택자만 비대면 대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주택자의 경우 배우자의 소득을 정확히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영업점을 방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경품보다 보상… LG V40 24일 출시

    경품보다 보상… LG V40 24일 출시

    LG전자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40씽큐(ThinQ)’를 17일부터 23일까지 예약판매하고 24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품보다 보상 혜택을 늘려 예약판매를 끌어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출시를 앞둔 V40 출고가는 104만 9400원이다. LG전자 프리미엄폰으로는 ‘V30S’, ‘V35’에 이어 세번째 100만원대 스마트폰이다.타사 제품들이 예약구매 고객에게 고가 헤드폰 등 경품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LG전자는 전면 디스플레이 무상 교체 등 실질적인 혜택을 늘렸다. 예약 고객은 구입 후 1년 동안 전면 디스플레이를 1회 무상교체할 수 있다. 또 후면 커버는 파손되지 않아도 1년 안에 색상을 한 번 교체할 수 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2년 후 중고 보상 가격을 약속하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V40 구매 후 18개월 혹은 24개월 이내 기기를 반납하고 프리미엄 LG 스마트폰을 다시 구매하면 V40 구매 가격의 최대 40%까지 보상해준다. 상반기에 이어 중고 스마트폰 가격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하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파손 정도와 관계없이 전원만 들어오면 된다. LG전자는 다음 달 말까지 V40 씽큐 구매 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LG 스타일러, 코드제로 A9, 건조기 등 인기 가전을 증정한다. LG 정수기를 렌털하면 첫 달 요금을 면제하고 사용기간에 따라 렌털료를 할인해주는 특별 프로모션 혜택도 마련했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고객이 사용하면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혜택을 늘리고 사후지원을 강화해 LG V40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쉽고 편한’ 전세대출, 당분간 어려워진다

    ‘쉽고 편한’ 전세대출, 당분간 어려워진다

    당분간 은행에서 비대면 전세자금대출을 받기 어려워진다. 오는 15일부터 전세대출 규제가 강화되지만 은행들이 관련 내용을 비대면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아직 구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최근 인터넷·모바일 뱅킹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아이스타 직장인 전세자금대출’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국민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으려면 본인과 배우자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주택 보유 여부 조회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1주택자라면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증빙도 제출해야 한다.기존에 은행권 비대면 전세대출은 전세계약서 등 필요한 서류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보내거나 원하는 장소에서 조사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오는 15일부터 다주택자(부부 기준 2주택 이상 보유)와 부부합산 소득 1억원 이상 1주택자에 대한 전세대출 보증이 제한되기 때문에 은행들은 차주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의 주택 보유 여부와 소득까지 확인해야 한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받을 수 있는 완전한 의미의 ‘비대면 전세대출’이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시중은행들은 새로운 비대면 전세대출 신청 시스템을 구축할 때까지는 최소 한 번 이상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은행들은 연말까지는 관련 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비대면 전세대출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우리은행의 ‘위비 전세금 대출’을 받으려면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한 뒤 본인과 배우자가 은행 영업점에 방문하면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르면 이달 중으로 관련 시스템을 구축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주택자의 소득요건을 따지지 않는 서울보증보험(SGI)을 통한 전세대출은 조금 차이가 있다. NH농협은행의 ‘NH모바일 전세대출’과 IBK기업은행의 ‘아이원 직장인 전세대출’을 받으려면 배우자만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주택 보유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배우자가 없는 경우는 지금과 같이 비대면으로 처리 가능하다는 게 은행들의 설명이다. 한편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에서는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그대로 비대면으로 판매된다. 또한 신한은행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쏠편한 전세대출’과 ‘쏠 전월세대출’ 두 상품 모두 무주택자만 비대면 대출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주택자의 경우 배우자의 소득을 정확히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에너지 신기술 종합 박람회 ‘빅스포 2018’ 광주서 열린다

    에너지 신기술 종합 박람회 ‘빅스포 2018’ 광주서 열린다

    한국전력(KEPCO)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빅스포 (BIXPO) 2018)’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인 이번 박람회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변환(Energy 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국내외 280개 기업이 참여하는 신기술전시회,국제발명특허대전 160개 발명품,국제컨퍼런스 48개 세션,각종 문화행사 등으로 구성됐다.최근 전력산업이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전환과 디지털 변환 등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의 시대를 맞아 전력 분야의 발전 현황을 진단하고, 기술과 정책을 교류하는 국제컨퍼런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제컨퍼런스인 ‘에너지 리더스 서밋’은 전력산업 변화와 흐름을 진달 할 수 있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11월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 홀에서 ‘전력산업에서 디지털 변환 기술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펼쳐진다. 에너지 리더스 서밋에는 IFIA(국제발명가협회연맹), TEPCO(도쿄전력), DEWA(두바이규제기관), NERC(북미전력안전성회사), CPSEnergy, Burns&McDonnell 등 해외 및 국내 전력에너지분야 CEO·CTO 및 임원,연구기관 전문가,학계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세션1에서는 ‘전력산업에서 디지털 변환 기술 동향’, 세션2에서는 ‘전력산업에서 디지털 변환 기술의 비전’을 주제로 각각 토론회가 진행된다. 또 ‘BIXPO 2018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설문 조사 및 질의 응답을 실시하고 컨퍼런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도 질의 응답 시간을 마련한다. 또 하나의 주목할 국제컨퍼런스인 ‘스마트시티 리더스 서밋’에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영국 런던,프랑스 파리, UAE 두바이,싱가포르 등 해외 20개국 도시 시장 및 부시장·기업 관계자와 국내 스마트시티 관련 지자체장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스마트시티 교차 시험장 구축’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일반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케스트라 공연,브런치 뮤직박스,버스킹 페스티벌 등이 행사장 일대에서 열린다. 에너지밸리 채용설명회 및 채용박람회,광주 시티투어 버스 등도 참여할 수 있다. ‘BIXPO 2018’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BIXPO 홈페이지(www.bixpo.kr)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