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모바일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 노기원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 전라도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 스펙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 경북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101
  • “아는 것이 돈이다” 내 중고차 제값 받기 신통방통 비법

    내 차를 팔려고 할 때 손해 보지 않고 똑똑하게 파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차량을 구입하는 곳과 타던 차를 파는 채널을 분리해야 한다. 통상 업계에서는 중고차 매매 성수기를 1, 3, 6, 9월로 본다. 시장에 거래할 차가 부족할 때 차 값을 가장 잘 받을 수 있어서다. 직거래, 중고차 업체를 통한 판매부터 경매와 수출까지 내 차의 정확한 시세를 파악해 제값에 판매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내차팔기 전용 서비스’로 중고차를 판매하는 것은 가장 간편하고 빠른 방법이다. 대표적으로 K Car(케이카)에서는 쉽고 간편하게 차를 팔 수 있는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직접 매장으로 찾아갈 필요 없이 PC,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차량 모델명과 신청자 이름, 휴대전화 번호,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접수된다. 200여명의 케이카 전문 차량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차량을 진단한 후 매입가를 안내하기 때문에 차를 잘 알지 못하는 소비자도 편리하고 정확하게 내 차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수수료도 없다. 내 차 견적은 물론 진행 과정까지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확인도 가능하다. 경매를 통해 내 차를 파는 방법도 있다. 내 차의 매매가격을 여러 전문 딜러가 경합해 만들어 내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가장 객관적인 가격을 받을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오토벨 라이브’는 온라인 일일 경매서비스다. 매일 오전 10시~낮 12시에 열린다. 오토벨에 접수된 차량을 온라인 경매에 부치는 서비스로 최고 입찰가를 쓴 고객에게 매입 가격을 안내한다. 온라인 접수나 전화로 누구나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낙찰되면 낙찰 금액 그대로 매입이 진행되고, 글로비스 명의로 직접 매입이 진행되기 때문에 가격흥정, 명의이전 등 사후 문제가 없다. 개인이 개인에게 차를 판매하는 경우는 직접 내 차를 판매하기 때문에 통상 가격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다. 보통 가족, 친척 등 주위 사람들에게 판매하거나 개인 매물을 등록해 주는 중고차 사이트에 광고를 등록하는 방법, 해당 차종의 동호회 직거래장터 같은 곳에서 거래가 이뤄진다. 개인 간 직거래는 경제적 이익이라는 장점은 있지만 처음 매매를 하는 사람이라면 자동차등록증 원본, 인감증명서, 계약서 및 차량원부조회 등 거래에 필요한 많은 서류 준비를 직접 해야 하는 등 다소 거래 과정이 불편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수출업자에게 중고차를 판매할 수도 있다. 연식과 주행거리가 많거나 중고차 매매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수동 및 비인기 컬러 차량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팔 수 있다. 중고차 직수출 업체 픽플러스는 약 30개국의 해외 바이어에게 직접 수출하고 있다. 낡고 오래된 중고차를 팔려는 사람이라면 중고차 수출업체의 문을 두드려 보는 것도 방법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배진영, 이온음료 CF 모델 선호도 아이돌 1위 “압도적 표 차이”

    배진영, 이온음료 CF 모델 선호도 아이돌 1위 “압도적 표 차이”

    배진영이 아이돌 광고 모델 선호도 1위에 등극했다. 지난 7일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IDOLCHAMP)’의 아챔연구소가 발표한 음료 분야 아이돌 모델 선호도 설문조사 투표 결과에 따르면 배진영이 이온음료 분야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선호도 조사는 지난 2월 한 달간 아이돌 팬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중 배진영이 이온음료 분야에서 전체 응답자 중 58.5%의 선택을 받아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에 올랐다. 배진영은 그룹 워너원 활동 당시 순수한 소년미는 물론 청량감 넘치는 모습으로 각종 브랜드 광고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또 수많은 무대를 통해 순수함부터 섹시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켰다. 그의 폭발적인 인기는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워너원 활동 종류 이후에도 각종 매거진 화보 및 브랜드 광고 모델까지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그가 메인 커버를 장식한 패션 매거진은 예약 판매부터 완판 신화를 이끌어냈고, 최근에는 코스메틱 브랜드 모델 발탁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다방면에서 대세 인기의 저력을 보이고 있는 배진영은 오는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에어부산, 봄맞이 부산발 국제선 대폭 임시증편

    에어부산이 봄을 맞아 3월말부터 5월 사이 국제선 주요 노선에 임시증편 운항 한다고 7일 밝혔다. 임시 증편 노선은 부산 출발 노선으로 나고야,오사카,가오슝,홍콩,타이베이, 다낭ㆍ세부 노선이다. 임시 증편 운항 기간은 3월 31일부터 5월 25일까지이며, 증편 항공편은 왕복 기준으로 ▲부산-다낭 4편 △부산-나고야 4편 △부산-가오슝 2편, △부산-세부 2편 등이다. 해당 기간 중 증편으로 추가되는 공급 좌석은 총 2만 6146석에 이른다. 특히 부산-다낭 노선은 이번 임시 증편으로 인해 주 11회까지 운항된다. 각 노선별로 임시증편 운항 기간이 달라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국제선 임시 항공편 예약은 7일부터 가능하며, 특가이벤트도 14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을 통해 진행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미세먼지 여파 개인 위생 필수품, ‘오쎄 메디버블 향균 핸드워시’

    미세먼지 여파 개인 위생 필수품, ‘오쎄 메디버블 향균 핸드워시’

    연일 미세먼지가 이슈다. 마스크 및 핸드워시 등 개인 위생용품 품목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유해성분 99.9% 항균 핸드워시폼인 ‘메디버블 핸드워시’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천연 항균 효과가 있는 목단피 추출물 특허조성물(제10-0536550호)을 함유하여 99.9% 항균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은한 로즈향과 부드러운 거품, 편의성, 조밀한 거품 등의 좋은 사용감 때문에 품질면에서도 좋은 평을 얻고 있다. 검은콩, 퀴노아, 콩발효물 등 12가지가 넘는 천연곡물복합성분을 함유하여 기존 품목의 단점이었던 건조함은 막아주며 보습감 함유로 촉촉하게 세정해 주는 해당 제품은 500ml 대용량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중금속·잔류 안전성 테스트는 물론 P&K 피부임상연구센터의 피부자극 테스트까지도 ‘피부 무자극성’을 인정받아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지난 해에는 전문심사위원이 직접 엄선하게 된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수상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인증하는 ‘대한민국 좋은제품 HIT500’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해당 제품은 종합인터넷쇼핑몰 이데이몰, 혹은 이데이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옥션, 지마켓, 인터파크, 11번가, 티몬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 및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도권 직장인, 황금같은 ‘2시간’ 출퇴근에 사용

    수도권 직장인, 황금같은 ‘2시간’ 출퇴근에 사용

    수도권 직장인들의 하루 평균 출퇴근 소요 시간이 2시간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취업 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전국의 직장인 1301명을 대상으로 공동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하루 출퇴근 소요 시간이 평균 103분(1시간43분)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지역 직장인이 134.2분(2시간14분)으로 출퇴근 시간이 가장 길었다. 또 인천과 서울이 각각 100분(1시간40분)과 95.8분(1시간36분)이었다. 이들 수도권 지역에서 직장인들이 하루 평균 114.5분(1시간55분)을 출퇴근에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비해 비수도권 지역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은 평균 59.9분으로 상대적으로 짧았다. 수도권 직장인들이 평소 출퇴근에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버스-지하철 환승’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32.4%로 가장 많았다. 지하철(29.1%)과 버스(19.6%), 자가용(10.0%) 등이 뒤를 이어 5명 중 4명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직장인들의 경우 버스를 이용한다는 답변이 32.0%로 가장 많았으며, 자가용이라는 응답이 27.6%로 그 뒤를 이었다. 출퇴근길에 주로 무엇을 하느냐는 질문에는 ‘음악감상’을 꼽은 응답자가 56.3%(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 ‘모바일 메신저·SNS’(28.4%) ▲ 잠자기·휴식(28.0%) ▲ 뉴스·콘텐츠·정보 검색(23.8%) 등의 순이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LG 롤러블·8K올레드 TV 하반기 국내 출시

    LG 롤러블·8K올레드 TV 하반기 국내 출시

    LG전자가 올 하반기 롤러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와 8K(7680×4320) 올레드 TV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롤러블 올레드 TV는 두루마리처럼 돌돌 말리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에서 업계의 찬사를 받은 제품이며, 8K 올레드 TV는 지난해 일부 업체가 판매를 시작했지만 LG전자는 출시를 미뤄 오던 제품이다. 권봉석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장(사장)은 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2019년형 TV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이들 제품을 올 하반기 세계에서 제일 먼저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롤러블 올레드 TV는 초기에 한국,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중심으로 출시국을 정할 것이며, 적정 가격선은 유통 부문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2019년형 올레드 TV는 지난해보다 가격도 최대 30% 낮아졌다. 55형이 270만∼310만원, 65형 520만∼890만원, 77형은 1200만∼1800만원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VR체험 트럭·폐차 중개 앱 나온다

    VR체험 트럭·폐차 중개 앱 나온다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제공하는 체험 트럭이 등장하고,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폐차 견적을 받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제2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어 4개 안건에 대해 임시허가 또는 실증특례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임시허가는 정부가 일시적으로 시장 출시를 허용하는 것으로, 지난 1월 규제 샌드박스(유예) 제도 시행으로 도입됐다. 실증특례는 제품·서비스를 시험·검증하는 동안 규제를 면제해 주는 것이다. 브이리스브이알과 루쏘팩토리가 허가를 신청한 ‘이동형 VR 체험 서비스 트럭’은 임시허가와 실증특례를 받았다. 일반 트럭을 개조해 다양한 VR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허용한 것이다. 다만 심의위는 개조 트럭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검사와 승인을 받아야 하며, 학교·공공기관·정부·지방자치단체 행사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게임물은 ‘전체 이용가 등급’만 제공하라는 조건을 달았다. 조인스오토가 신청한 ‘모바일 기반 폐차 견적 비교 서비스’는 실증특례를 받았다. 앱은 차주와 폐차업체 간 중개·알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은 자동차해체재활용업에 등록하지 않으면 폐차 대상 자동차를 수집·알선하는 행위가 금지돼 있지만, 실증특례를 통해 업체는 2년 동안 3만 5000대 이내의 폐차 중개가 허용됐다. 또 스타코프는 전기차를 충전하고 전력 계량을 할 수 있는 충전 콘센트에 대한 임시허가를, 블락스톤은 구명조끼에 신호기를 붙여 조난자의 위치 정보를 알 수 있는 ‘해상조난신호기’에 대한 실증특례를 각각 받았다. 제3차 심의위는 다음달 개최된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가까운 소화기·소화전 위치 한눈에…양천 ‘소방안전지원 모바일 서비스’

    서울 양천구가 전국 최초로 휴대전화를 통해 지역 내 소방자원 위치를 파악하고,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소화기도 확인할 수 있는 ‘소방안전지원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모바일 서비스로 구민 안전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화재 초기에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양천소방서와 함께 ‘지도 기반 공간정보 시스템’에 보이는 소화기, 비상소화장치, 소화전 등 관내 모든 소방자원 정보를 실었다. 위급상황이나 안전점검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취약도로 위치 현황도 담았다. 소방서 관계자들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소방자원 조사 내용을 언제 어디서든 입력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소방자원 위치를 수정하거나 사진을 등록할 수 있다. 보이는 소화기는 소화기를 잘 발견할 수 있는 눈높이에 맞춰 설치해 화재 때 골든타임을 확보하도록 한 시설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행정기관 안전정보를 개방·공유해야 구민들이 위급상황 때 빨리 대응할 수 있다. 꾸준히 데이터를 업데이트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정보를 제공, ‘안전 자치구’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인천공항 주차장 이용 ‘카카오T 앱’으로 해결하세요

    인천공항 주차장 이용 ‘카카오T 앱’으로 해결하세요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지 실시간 확인하고 자동결제 하는 서비스를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인천공항 카카오T 주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주차 요금을 전자 결제하는 수준을 넘어 카카오내비를 통한 주차장 길 안내, 주차 정보 조회, 요금 정산까지 모바일로 자동 처리되는 ‘커넥티드 파킹’ 시스템에 의해 작동된다. 주차장 진입 전 여유 주차 공간이 있는지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공항 주차장이 만차일 때 근처 민간 주차장으로 안내받을 수도 있다. 주차 요금 감면 대상인 경차 및 친환경차 운전자는 카카오T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때 자동으로 감면 요금을 적용 받는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인천공항공사는 2017년 9월 ‘공항 데이터 민간 이용 활성화 및 교통 서비스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관련 서비스 개발을 해 왔다고 밝혔다. 카카오택시, 카카오드라이버, 카카오내비 등을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는 2017년 8월 카카오에서 독립해 공식 출범했다. 카풀로 사업 분야를 넓히려던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업계의 반발을 수용, 지난 1월 15일 카풀 시범 서비스 전면 중단을 결정한 바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LG전자, 하반기 롤러블, 8K 올레드 TV 출시한다

    LG전자, 하반기 롤러블, 8K 올레드 TV 출시한다

    LG전자가 올 하반기 롤러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 TV와 8K(7680×4320) 올레드 TV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롤러블 올레드 TV는 두루마리처럼 돌돌 말리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에서 업계의 찬사를 받은 제품이며, 8K 올레드 TV는 지난해 일부 업체가 판매를 시작했지만 LG전자는 출시를 미뤄 오던 제품이다.권봉석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장(사장)은 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2019년형 TV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이들 제품을 올 하반기 세계에서 제일 먼저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롤러블 올레드 TV는 초기에 한국,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중심으로 출시국을 정할 것이며, 적정 가격선은 유통 부문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권 사장은 8K 올레드 TV 출시 계획을 설명하면서 앞서 출시된 제품들과 관련 “8K 콘텐츠가 존재하는가, 현존하는 8K TV들이 현재 콘텐츠를 제대로 재생할수 있는가를 봐야 한다”면서 “LG전자는 하반기부터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등 8K 재생 규격을 준수해 출시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들은 해상도 이외에 컬러, 초당 프레임 수 등 진정한 8K 기준을 만족시키는 콘텐츠를 재생하기엔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한편 이날 발표한 2019년형 올레드 TV엔 지난해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AI) 화질 프로세서 ‘알파9’에 100만개 이상 콘텐츠를 학습시킨 딥러닝 기술을 추가한 2세대 알파9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영상과 주변 환경을 스스로 분석해 최적의 화질과 음질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TV 화면을 보며 음성이나 리모콘으로 집안 모든 스마트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AI 홈보드’ 기능도 이번에 추가됐다. 2019년형 올레드 TV는 지난해보다 가격도 최대 30% 낮아졌다. 55형이 270만∼310만원, 65형 520만∼890만원, 77형은 1200만∼1800만원이다. 다음달 1일까지 구입하면 모델에 따라 의류 관리기 ‘트롬 스타일러’와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등을 준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유정희 서울시의원 “제로페이(Zero-pay), 계속 진화해 전국으로 확산되어야”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해찬 더불어 민주당 대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제로페이 모범단지로 선정된 관악구 신원시장을 방문한 것에 환영을 표하며 제로페이 확산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지난 3월 5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해찬 더불어 민주당 대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제로페이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관악구 내 신원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훈의원과 한정애 의원, 박준희 관악구청장, 유정희 시의원을 비롯해 관악구 여러 시·구의원들도 참여해 제로페이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로페이(Zero-pay)는 매장에 비치된 전용 QR코드를 기존 은행이나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찍으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대금이 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 시스템이다. 서울시는 지난 12월부터 자영업자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제로페이 도입과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유정희 시의원은 “관악구의 중심이자 자랑인 신원시장이 제로페이 모범단지로 선정되어 특히 더 반갑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이번기회를 통해 신원시장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고 더 많은 상인분들과 소비자분들이 제로페이를 믿고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정희 시의원은 “제로페이는 서울시가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한 정책” 이라며 “기존의 결제방식과는 조금 달라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부족한 점을 보완, 진화해 나간다면 분명 제로페이는 전 국민이 만족하는 좋은 정책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유정희 부위원장은 본인의 지역구내 주요 상권이면서 동시에 제로페이 모범단지로 선정된 신원시장에 자주 찾아 제로페이 사용에 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신원시장의 모범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도 논의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악의 미세먼지에 코마스크·KF99 불티…주의점은(식약처)

    최악의 미세먼지에 코마스크·KF99 불티…주의점은(식약처)

    최악의 미세먼지에 마스크 관심 높아져코마스크는 보건용 인증 안돼KF99 등 고기능 제품도 주의 최악의 미세먼지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보건용 마스크’ 이용 주의사항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식약처에 따르면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추위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방한대 등 일반 마스크와 달리 미세먼지 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이 있는 것을 말한다.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려면 가급적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 포장에는 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라는 표시가 있다. ‘KF’(korea filter) 문자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더 크지만 숨쉬기가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다. 따라서 미세먼지 발생 수준과 개인별 호흡량을 고려해 적당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식약처는 조언했다. 예를 들어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이상 걸러낼 수 있다. ‘KF94’, ‘KF99’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94%, 99% 이상 각각 걸러낼 수 있다. 따라서 약국, 마트, 편의점 등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구입할 때는 제품 포장에서 ‘의약외품’이라는 문자와 KF80, KF94, KF99 표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인터넷,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입할 때도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된 제품명, 사진, 효능·효과 등 해당 제품이 보건용 마스크로 허가된 것인지 꼭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식약처는 다만 “콧속에 삽입해 코로 흡입되는 입자 차단 제품인 일명 ‘코마스크’는 황사, 미세먼지부터 코, 입 등 전체적인 호흡기 보호 성능을 기대할 수 없어 의약외품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보건용 마스크를 이용할 때 주의사항도 있다.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돼 기능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 사용한 제품은 먼지나 세균에 오염돼 있을 수 있어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댄 후 마스크를 사용하면 밀착력이 감소해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마스크 겉면을 만져도 기능이 떨어질 수 있어 만지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임산부,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이 불편할 때는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필요하면 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는 게 좋다. ‘보건용 마스크’ 품목허가 현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의 ‘분야별 정보’에서 ‘의약외품 정보’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포토] 이해찬 대표, 박원순 시장과 ‘제로페이’ 체험

    [서울포토] 이해찬 대표, 박원순 시장과 ‘제로페이’ 체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오전 ‘제로페이’ 모범단지인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을 방문해 한 상가에서 제로페이를 이용해 물건을 사고 있다. 박 시장의 대표정책인 제로페이는 매장에 비치된 전용 QR코드를 기존 은행이나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찍으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대금이 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 시스템이다. 2019. 3. 5.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모바일 픽!] 2차대전 희귀사진, 책으로 부활…“역사에 숨결을”

    [모바일 픽!] 2차대전 희귀사진, 책으로 부활…“역사에 숨결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촬영된 보기드문 컬러사진 일부가 책으로 부활한다. 미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 임페리얼전쟁박물관(IWM)은 소장 중인 2차대전 당시 희소 컬러사진을 편집해 오는 4월 책으로 출간한다. 책의 제목은 ‘워 인 더 에어: 더 세컨드 월드 워 인 컬러’(War in the Air: The Second World War in Colour)로, 1939년부터 1945년까지 치러진 2차대전 중 공중 전투에서 활약한 연합군의 조종사나 군용기 등을 보여준다.이들 사진은 유럽과 지중해에서 영국과 영연방 국가들, 그리고 미국의 공군이 수행한 수많은 임무를 담고 있다. 그중에는 100번째 임무를 완수하고 무사히 귀환한 영국 공군의 당시 폭격기 랭커스터 주위에 부대원들이 모여들어 축하하는 모습부터 1943년 북아프리카 튀니지 사막에서 이륙을 기다리는 영국 공군의 전투기 키티호크의 모습도 눈에 띤다.책의 저자인 이안 카터 IWM 수석 큐레이터는 “2차 대전 당시 촬영된 컬러사진은 희소해 필름도 거의 유통되지 않았으며 현상 비용도 높았다”며 책의 출간이 쉽지 않은 과정이었음을 시사했다. 또 “각 사진은 박물관의 복원 담당자에 의해 색채의 정확성 등을 살리기 위해 세심한 처리 작업을 거쳤으며 오랜 기간 동안 색이 바랬던 세세한 부분까지도 재현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IWM은 2차대전 당시 촬영한 사진 약 1100만 장을 소장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더 세컨드 월드 워 인 컬러’(The Second World War in Colour)라는 제목의 책도 출간한 바 있다.사진=IWM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군포지역 5개 공공도서관, 130만편 학술지 정보 제공

    경기도 군포지역 5개 공공도서관에서 전용컴퓨터로 국회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각종 자료 중 다수 원문을 검색할 수 있다. 시는 지역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인터넷을 통해 한국학술정보 홈페이지에 등재된 130만편의 학술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시에는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산본, 당동, 대야 부곡 등 5개의 공공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시민의 정보력을 높이고 평생학습과 학술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과 협약을 맺고 이용료를 부담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포시도서관은 이외에도 강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모바일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학업이나 진로 선택을 위한 자료가 필요한 학생,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평생학습자에게 도서관이 유익한 정보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동영상] 36초 만에 KO승 기뻐 벌레춤 선보이려다 어깨 빠진 조니 워커

    [동영상] 36초 만에 KO승 기뻐 벌레춤 선보이려다 어깨 빠진 조니 워커

    36초 만에 KO로 화끈한 승리를 거둔 기쁨을 표현했다지만 바보 같은 짓이었다. 브라질 파이터 조니 워커(26)는 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5 라이트헤비급 대결에서 미샤 커쿠노프(라트비아)를 플라잉 니킥으로 제압한 뒤 거수경례를 하고는 갑자기 고목이 쓰러지듯 옥타곤 바닥에 엎어졌다. 스스로가 경기를 너무 일찍 끝내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너무 짧게 제공한 것이 아닌가 싶었던 것 같다. 그는 UFC 라이트헤비급 경기를 네 차례 뛰었는데 두 차례나 1분 안에 경기를 끝냈다. 그의 계획은 벌레 춤을 보여주겠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바닥에 잘못 넘어지는 바람에 오른쪽 어깨가 탈골되고 말았다. 한 차례 버둥거리다 끝났다. 링사이드 인터뷰에서도 화제가 됐다. 많이 부끄러워하며 오른쪽 어깨가 잘못됐다고 말한 뒤 아나운서가 탈골됐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셀레브레이션에 대해 묻자 “모든 움직임을 수천번 연습해 완벽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영국 BBC는 진지하게 소식을 전한 뒤 워커를 향해 춤을 배우는 학원에 가보라고 우스갯 소리로 마무리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SKT-도이치텔레콤, 5G 손잡고 유럽 공략

    SK텔레콤이 유럽 최대 통신사인 도이치텔레콤과 5G 네트워크, 미디어, 보안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유럽 관련 시장에 진출할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19’에서 협약을 맺은 두 회사는 연구개발(R&D) 합작회사 설립을 검토하는 등 사업·시장 개척을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구체적으로 SK텔레콤은 5G 상용화 노하우와 네트워크 운용 기술력을 도이치텔레콤과 공유한다. 차세대 미디어·보안 기술 등의 공동 개발과 사업 협력도 추진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도이치텔레콤과 긴밀하게 협력해 유럽의 네트워크, 미디어, 보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은 “양사의 파트너십 확대가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5G 및 혁신 서비스를 진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은 5년 전부터 협력 토대를 쌓기 시작했다. 최진성 도이치텔레콤 부사장은 “5년 전 파트너십 1단계인 정보교류를 시작했고, 2단계로 SK텔레콤이 육성하는 스위스 벤처기업 IDQ와 도이치텔레콤이 키우는 모바일엣지X(MEX)에 상호 투자를 했다”면서 “이제 3단계 협력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법원 “수습기간 지나서도 계속 일했다면 수습평가 이유로 해고 못해”

    법원 “수습기간 지나서도 계속 일했다면 수습평가 이유로 해고 못해”

    회사가 수습기간이 끝난 직원에게 계속해 업무지시를 내렸다면 수습평가 결과를 이유로 해고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 김정중)는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소송에서 A씨 승소로 판결했다. A씨는 2016년 11월 2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작 업체에 정규직으로 입사했다. 계약 내용에는 3개월의 수습 기간 중이나 수습이 끝날 때 회사가 평가 결과에 따라 근로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건이 붙었다. A씨는 수습기간이 끝나는 2017년 2월 1일 이후에도 인수인계를 위해 일을 하다 9일이 지나 회사로부터 ‘수습기간의 낮은 업무평가’를 이유로 해고통지서를 받았다. A씨는 수습기간 업무평가가 정당한 해고 사유가 될 수 없다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를 신청했지만 노동위에서 “근로관계 종료는 당사자 사이의 합의에 의한 것이라 해고가 아니다”면서 기각했다. 중앙노동위도 같은 판단을 내렸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회사는 수습기간이 2월 1일로 종료된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도 2월 10일까지 업무지시를 하는 등 근로관계를 유지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나아가 재판부는 “원고가 2월 10일 해고예고통지서를 받았을 때는 수습 기간 계약으로 발생한 ‘해약권’은 사라진 상태였다”면서 “회사가 해약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으므로 오로지 수습 기간 중의 사유만으로는 원고를 해고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유영재 기자 young@seoul.co.kr
  • 우스만 첫 아프리카 출신 UFC 챔피언, 존스는 타이틀 1차 방어 성공

    우스만 첫 아프리카 출신 UFC 챔피언, 존스는 타이틀 1차 방어 성공

    카마루 우스만(31·나이지리아)이 타이론 우들리(36·미국)를 판정으로 물리치고 첫 아프리카 출신 UFC 챔피언에 올랐다.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난 우스만은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UFC 235 웰터급 타이틀 매치에서 우들리에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두 심판이 50-44를 채점했고, 한 심판이 50-45로 우스만의 손을 들어줬다. 여덟 살 때 베닌 시티를 떠나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성장한 우스만은 23년이 흘러 우들리를 상대로 첫 타이틀 도전에 나서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얼티메이트 파이터’ 쇼 우승자 출신인 우스만은 14연승에 UFC 10연승을 자랑했다. 우스만의 데뷔 이후 10연승은 로이스 그라시에, 안더슨 실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어깨를 나란히 했는데 최다 데뷔 연승은 실바의 16연승이다. 5년 가까이 패배를 모르며 다섯 번째 방어전에 나섰던 우들리는 일방적으로 우스만에 당했다. 존 존스(31)는 앤서니 스미스(30, 이상 미국)와의 라이트급 타이틀 1차 방어전을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으로 이겼다. 세 심판 모두 48-44로 존스 손을 들어줬다. 존스는 4라운드 무릎 가격 반칙으로 주심으로부터 2점 감점을 당했지만 타이틀을 지키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17개월 동안 옥타곤을 떠나 있다가 지난 연말 공석인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을 벌여 알렉산데르 구스타프손(스웨덴)을 물리치고 타이틀을 되찾은 존스는 2015년 이후 처음 방어에 성공했다. 2011년 이후 그가 이처럼 빠르게 타이틀 매치를 연이어 치른 적도 없었다..재미있는 것은 그가 음주운전이나 폭행, 금지약물(도핑) 징계 때문에 타이틀을 잃은 적은 있지만 타이틀 매치를 통해 방어에 실패한 적은 한 번도 없는 특이한 진기록을 이어갔다. 텍사스주 출신인 스미스는 다른 종합격투기(MMA) 단체에서 26전을 치른 다음 2013년 UFC에 데뷔, 안토니오 브라가 네토에게 패한 뒤 경력 단절이 있었지만 아홉 경기 가운데 7승을 올려 존스를 상대로 45번째 프로 전적을 썼지만 판정패로 아쉽게 됐다. 앞서 실로 오래 기다려 데뷔전을 치른 벤 아스크렌(34·미국)은 전 웰터급 챔피언 로비 로울러에 1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레슬링에 출전했으며 MMA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던 아스크렌은 웰터급 최고의 파이터로 여겨지지만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와 언쟁을 벌여 사이가 좋지 않아 데뷔가 늦어진 아픔도 씻어냈다. 또 우들리와 아주 친하지만 둘이 한 대회 옥타곤에 나란히 나서는 것도 10년 이상 만의 처음이었다. 올해 초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아파트 앞에서 강도에게 휴대폰을 빼앗길 뻔했지만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혼쭐을 내 화제를 모았던 폴리아나 비아나(브라질)는언더카드 첫 게임으로 진행된 스트로급 대결에서 26세 동갑인 하나 사이퍼스(미국)에게 1-2(28-29 29-28 28-29) 판정으로 졌다. 지난해 8월 JJ 올드리치에게 판정패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판정으로 고개를 숙였다.한편 제레미 스티븐스(32)는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러시아)와의 페더급 경기에서 심판 전원 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세 심판 채점 모두 29-28로 자빗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야후! 스포츠 는 똑같은 채점표로 스티븐스의 손을 들어줬다. 스티븐스는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 때문에 많은 이들의 뇌리에 각인됐다. 맥그리거가 그 미국X이 누군지도 모른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알바에게 1라운드 KO패를 당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하는지 싸우느라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고 털어놓아 동료 선수들에게 대단한 용기를 냈다는 격려를 들었다. 에릭 델 피에로 코치로부터 라스베이거스의 자살 경력자 모임에 나가보라는 조언을 듣고 응해 마음을 바꿔 먹었다고 했다. 그의 말이다. “사람들은 우리를 파이터로 보지만 나 역시 여러분이 만나본 가운데 가장 터프한 친구 중 하나일지모르겠지만 나도 때로는 의기소침해진다. 나 역시 감정과 느낌을 지닌 진짜 인간일 따름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된서리 맞고 있는 중국의 P2P 대출업체들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된서리 맞고 있는 중국의 P2P 대출업체들

    중국 공안당국은 지난달 18일 불법 자금조달 혐의를 받은 P2P 인터넷 대출 플랫폼 380개사에 대해 100억 위안(약 1조 7000억원)의 자산을 동결, 압류했다. 공안당국은 또 태국, 캄보디아 등 해외로 도피해 16개국에서 불법 P2P 플랫폼을 운영한 혐의로 62명을 체포했다. P2P 플랫폼 운영업자들은 ‘금융 혁신’이라는 미명 아래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투자자를 유혹했으며, 허위 광고로 투자 프로젝트를 날조하고 조달한 자금을 자신들의 이익으로 챙긴 혐의가 드러났다고 관영 신화통신, 인민일보 등이 보도했다. 개인과 개인이 직접 연결되는 ‘P2P(Peer to Peer) 대출 플랫폼’은 인터넷을 통해 소액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끌어들여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개인 등에게 대출을 알선해 주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모바일 앱, 웹사이트 등을 통칭한다. 이런 만큼 P2P 대출 중개는 소액 투자자들에게서 모은 자금을 신용등급이 낮은 학생과 회사원,자영업자, 개발업자, 스타트업(신생 벤처) 기업 등에 빌려주는 전형적인 고위험 수익 사업인 셈이다. 지난 2011년부터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기 시작한 P2P 대출 업체들은 신종 유망산업으로 각광받으며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이들 업체들이 고수익을 내건 만큼 목돈을 마련하려는 ‘개미’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전 세계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으로 호황을 누려 P2P 대출 시장 규모는 한때 1조 4900억 위안(약 250조원)까지 커지는 등 쾌속 순항했다. P2P 대출 투자자는 중국 전역에서 5000여만 명으로 늘어나면서 기존 제도권 금융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용자들이 개미 투자자가 대부분인 까닭에 이들의 1인당 평균 투자액은 2만 3000 위안 안팎의 소액으로 추산된다. 승승장구하던 중국의 P2P 대출 업체들이 ‘된서리’를 맞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집권 이후 금융리스크 방지 차원에서 ‘그림자금융’(금융당국의 감독 손길이 미치지 않는 비제도권 금융)에 대한 단속과 규제를 강화하는 바람에 P2P 대출 업체들의 급격히 위축되는 양상을 보이며 신규 자금 유입은 중단되고 기존 투자자들이 자금 회수에 나서면서 P2P 대출 시장을 꽁꽁 얼어붙고 있는 것이다.중국 P2P 대출 플랫폼 수는 정부의 P2P 시장 규제가 강화되는 악재를 만나 급속히 위축되며 지난해 5월 기준 1872개사에서 올해 1월 말 현재 1009개로 46%나 급감했다. 대출액 규모 역시 같은 기간 1조 2000억 위안에서 7650억 위안으로 36% 쪼그라들었다. 중국 P2P 조사기관인 왕다이즈자(網貸之家) 등에 따르면 P2P 대출업체들이 너도나도 투자자들에게 연간 15%라는 고금리를 내걸고 무분별하게 투자 유치에 나서며 활황세를 타 P2P 대출 플랫폼 수는 한때 6426개에 이를 정도로 번성했다. 이 덕분에 2011년 상하이시에서 설립된 P2P 대출 분야 스타트업인 루닷컴은 미국의 모바일 메신저 스냅쳇(Snapchat)에 이어 최단 기간에 ‘유니콘’(unicorn·기업 가치가 10억 달러가 넘는 비상장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보험사로 꼽히는 중국 핑안(平安)그룹의 자회사로 ‘뤄진쒀’(陸金所)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다가 개명한 루닷컴의 현재 기업가치는 185억 달러(약 20조 8000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조 위안 규모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은 것이 악재로 작용하며 정부·기업·가계 등 경제 각 부문 주체의 채무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채무 위기를 우려해 디레버리징(부채 축소) 정책을 펴고 있던 중국 정부가 금융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그림자금융’에 대한 단속과 규제를 강화하는 바람에 상황은 급변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미국과 무역전쟁이 터지면서 경기 둔화 속도가 빨라지며 P2P 대출업체들의 돈줄이 막히며 채무이행 능력이 크게 떨어졌다. P2P 대출은 상대적으로 문턱이 낮고 관리 감독이 소홀한 만큼 금융 사고가 잇따랐다. P2P 대출 업체들이 줄줄이 퇴출되는가 하면 디폴트(채무불이행) 역시 급증하고, 사기 행위마저 횡행하는 등 각종 불법 행위가 눈에 띄게 늘었다. 더군다나 신규 자금 유입이 중단되고 기존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가 겹치면서 일부 P2P 대출업체 경영진들은 폐업을 선언하거나 투자금 회수를 못해 해외로 도피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16년 2월 발생한 ‘e주바오’ 사건이다. 이 회사는 2014년 7월부터 연 9~14%의 수익률을 보장한다는 광고로 투자자를 모집했다. 이렇게 받은 돈이 500억위안에 달했다. 하지만 e주바오의 투자 사업 중 95%는 허위로 밝혀졌고, 투자자들은 380억 위안(55억 달러)의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 퍄오퍄오먀오(票票喵)는 회원 36만여명의 49억 위안의 자금을 끌어모아 운영해온 ‘견실한’ 업체였다. 하지만 이 회사는 갑작스레 성명을 내고 투자자들의 자금을 회수하고 일부 대출 회사들이 제때 상환을 하지 않으면서 더 이상 사업 운영이 어려워졌다고 ‘양성 퇴출’ 절차를 밟겠다고 폭탄 선언했다. 특히 유력 P2P 대출사로 알려진 터우즈자(投之家) 역시 누계 이용자 수는 287만명, 누계 대출액이 266억 위안을 넘어섰을 정도로 탄탄했다. 그런데 미회수금이 29억 위안으로 불어나면서 파산을 우려한 광둥(廣東)성 선전(深圳) 공안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터우즈자는 등록자본금 1억 위안으로 납입 자본금이 1010만 위안에 불과한 ‘쭉정이’나 다름없는 부실 업체였다. 이처럼 P2P 대출업체로부터 투자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게 된 투자자들은 곳곳에서 시위를 벌였다. 지난해 8월에는 피해자 수백명은 베이징 시내 금융가에서 피해 구제를 호소하는 집단 시위를 열려 했으나 공안이 시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민원인들을 버스에 태워 강제 해산시키기도 했다. 상황이 악화되자 중국 정부는 P2P 대출업체에 대해 ‘단속·규제의 칼’을 높이 들었다. 금융당국은 P2P 대출업체의 신규 신설을 금지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 P2P 업체 건전성 유지를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감시·감독 강화, ▲ 불법 자금 유출 및 고의 도산 업체 경영진 강력 처벌, ▲ 상환 거부 악성 채무자 신용 정보망 등록 관리 등 엄격한 규제를 적용 중이다. 부실 P2P 대출업체를 가려내기 위한 대대적인 실사 작업도 병행 진행 중이다. 이런 금융당국의 규제는 오히려 P2P 시장 붕괴로 이어지며 손실이 불가피한 P2P 대출 피해자들이 피해 구제를 호소하며 집단 시위에 나선 것이다. 그렇지만 공안 당국은 사회안정을 명분으로 내세워 시위 차단 및 강제 해산으로 대응하고 금융당국 역시 시장 규제하고 단속 강화를 지속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1월 퇴출된 P2P 업체는 1115개에 이르고 확인된 투자자 손실 규모만도 1288억 6000만 위안에 이른다. 베이징 소재 P2P 대출업체 판다이의 로저 잉 대표는 “2017년 초만해도 약한 수준의 시장 규제가 적용됐는데, 몇개월 전부터 강도 높은 정부 규제가 시작돼 많은 업체들이 버티지 못하고 나가 떨어지고 있다”며 “정부 규제의 초점은 P2P 업체 대부분을 망하게 해 시장 규모를 줄이는데 맞춰져 있다. 1년 후 P2P 시장에서 50개 업체만 살아남아도 낙관적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중국 정부가 단속·규제에 나섰지만 호전되기는커녕 오히려 악화 조짐을 보이자 류허(劉鶴) 부총리가 직접 나서서 비상 대책회의를 열고 P2P 대출 시장 리스크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당과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P2P 대출 관련 리스크가 전체적으로 통제되는 상태에 접어 들었다고 평가하면서도 향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각 관련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리스크 방지에 계속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