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모바일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실행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물티슈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중앙대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뉴욕주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759
  • 하나 터지면 대박… AAA 안 부러운 인디게임

    하나 터지면 대박… AAA 안 부러운 인디게임

    2009년 처음 출시된 ‘마인크래프트’는 각 플랫폼에서 2억장 이상 판매돼 가장 많이 팔린 게임들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별한 스토리 없이 채굴과 제작, 생존을 목표로 하는 수많은 유사 게임을 탄생시켰고, 개발사가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인수되면서 MS 플랫폼의 대표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하데스’는 2020년 출시해 총 670만장 이상을 판매한 로그라이크(게임 도중 세이브가 안 되는 등 특징을 가진 던전 롤플레잉 장르의 한 형태) 게임으로, 업계 각종 상을 휩쓸고 올해 후속작이 출시된다. 두 게임의 공통점은 ‘인디게임’으로서 세계적인 성공을 거뒀다는 점이다. 인디게임은 대규모 투자 없이 소자본으로 만들어 내지만 두 게임처럼 한 번 ‘대박’이 나면 트리플에이(AAA)급 이상의 매출과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사용자에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훌륭한 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며, 개발자에겐 그야말로 ‘인생역전’이 이뤄지는 셈이다. 때문에 국내 주요 게임사들도 별도 사업으로 인디게임을 육성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스마일게이트, 네오위즈다.최근 게임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저혈압 치료 게임’이라고 불리는 ‘알트에프포’라는 작품이 한 사례다. 철갑옷을 입은 기사가 장애물을 피해 목적지에 도달해야 하는 게임인데, 난관이 숱하다. 기사는 어딘가에 스치기만 해도 죽는다. 심지어 개발자 본인도 일반 배포용으로 플레이하다 순간 화가 나서 PC의 알트(Alt), F4키를 마구 누르던 중 게임 제목을 지었을 정도다. 그런데 처음엔 개발자들 연습용으로 만들어 본 이 게임의 경우 판매가 시작되자 ‘극악 난이도’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졌다. ‘개발자 주소를 알려 달라’는 사용자 리뷰가 쇄도했다. 3000원이 조금 넘는 이 게임은 30만장 가까이 팔렸고 지난달 개발사는 후속작을 선보였다. 이 게임은 당초 스마일게이트가 운영하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에서 유통됐다. 최근 게임 개발보다 인디게임사와 창작자 지원에 더 ‘진심’인 듯한 스마일게이트는 2019년부터 스토브인디를 운영하며 인디게임 시상식과 인디 개발사들만을 위한 작은 게임쇼도 열어 왔다. 최근엔 화성을 개척해 지구인이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시뮬레이션 게임 ‘테라포머스’가 재미있다고 소문이 나 출시 한 달 만에 5만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네오위즈는 다양한 글로벌 사용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인디게임 배급에 공을 들이고 있다. 네오위즈의 손을 거친 작품 중 2021년 출시된 로그라이크 ‘스컬’은 마족이 인간 용사와 맞선다는 특이한 설정과 높은 난이도, 이를 극복하는 성취감 부여 등 재미 요소로 1년 만에 100만장 넘게 팔리며 한국 인디게임 ‘최초’ 기록을 세웠다. 메타크리틱, 오픈크리틱, 스팀 등에서 상당히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난이도가 없는 모바일 힐링 게임으로 출시 1년도 안 돼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고양이와 스프’도 네오위즈가 출시한 인디게임이다. 귀여운 캐릭터의 움직임과 스트레스 없는 게임 진행으로 ‘고양이는 항상 옳다’는 성공 방정식을 실현했다. 지난해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톱3를 차지한 바 있다.
  • 신한은행, 중도해지해도 4% ‘청년 적금’… 퇴직연금 관리는 ‘AI 포트폴리오’로

    신한은행, 중도해지해도 4% ‘청년 적금’… 퇴직연금 관리는 ‘AI 포트폴리오’로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맞는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목돈을 마련하고 싶어도 결혼, 내 집 마련 등 언제 큰돈이 필요할지 몰라 저축에 망설이는 청년이라면,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비교적 높은 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 상품이 유리하다. 한편 청·장년층 사이에서는 퇴직연금을 적극적으로 운용해 노후 대비를 꼼꼼히 하려는 움직임도 관측되는데, 금융사의 퇴직연금 관리 서비스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 청년 세대의 목돈 마련 방법으로 최고 연 5.85% 금리가 적용되는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을 17일 추천했다. 이 적금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고객이면 가입할 수 있다. 월 1000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적립식 상품이다. 청년이 결혼이나 주택 마련 자금을 위해 중도해지할 때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중도해지금리가 아닌 기본금리를 적용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신한은행은 가입고객이 청년인 점을 고려해 특별 중도해지가 가능하도록 상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상품의 기본금리는 12개월 기준 연 4.35%, 24개월 연 4.45%, 36개월 기준 연 4.55%다. 여기에 연 1.3% 우대금리를 적용해 12개월 기준 최고 연 5.65%, 24개월 기준 연 5.75%, 36개월 기준 연 5.85% 금리가 적용된다. 이 적금은 20만 계좌 한도로 올해 말까지 신한은행 애플리케이션 쏠(SOL)과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는 ‘왕중왕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가입 고객 10만명에게 편의점 2000원 교환권, 친구 추천에 성공한 고객 10만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3000점을 지급한다. 또 30만원 이상 입금 고객 30명을 추첨해 마이신한포인트 30만점, 친구 추천 순위 1~100위 고객에게 5만~100만점의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많은 청년 고객들이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고 친구들과 함께 저축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로움을 드리는 다양하고 참신한 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체계적인 퇴직연금 관리에 고민인 이들은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추천받을 수 있는 금융사의 서비스를 활용해 볼 만하다. 신한은행은 이달 말 모바일에서 전문적인 퇴직연금 관리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는 ‘신한은행 연금케어’를 출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연금케어는 업권 최초로 퇴직연금에 특화된 목표기반 투자 엔진을 적용해 개인별 수익률 목표 설정, 맞춤형 상품 포트폴리오, 자산건강도 및 투자 가이던스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문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별 퇴직연금 운용 목표액, 목표 수익률이 달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 서비스는 500개가 넘는 변수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분석 및 예측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나의 연금스토리’ 메뉴에서 퇴직연금 상품 가입 이후 히스토리와 자산 현황, 포트폴리오 추천 등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직접 자산을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형)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 시장의 급성장과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영제도) 시행 등 퇴직연금 시장이 변화하면서 지난해 3월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도 설립했다.
  • IBK기업은행, 중기 임직원 전용 年 3% ‘파킹통장’… 환율우대 등 혜택 다양

    IBK기업은행, 중기 임직원 전용 年 3% ‘파킹통장’… 환율우대 등 혜택 다양

    IBK기업은행은 17일 중소기업 임직원 전용 상품인 ‘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은 파킹통장 기능, 수수료 면제, 환율우대 혜택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이 통장은 전월에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실적 보유 시 당월 잔액 300만원까지 연 3%의 금리로 매월 이자를 지급한다. 수수료 면제는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당행 자동화기기(ATM·CD) 타행이체수수료,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면제한다. 환율 우대는 주요 외국통화(USD, JPY, EUR) 환전과 해외 당발송금 시 환율 80%를 우대 제공한다. 또 상품에 가입한 중소기업 임직원에게는 다양한 학습과정(어학, 자격증, 요리 등)과 ‘IBK사이버문화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1인 1계좌이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i-ONE Bank(개인)’와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의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상품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이디야 아메리카노(1000명)와 배달외식업체 요기요 쿠폰(100명)을 제공한다. 상품 가입 후 기업은행에 처음 급여를 이체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이디야 아메리카노 2잔(1000명)과 애플 에어팟 3세대(5명)도 선물로 준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해 10월 중소기업 임직원의 자산 형성을 돕는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도 출시한 바 있다.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은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적립한도는 50만원이다. 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과 마찬가지로 i-ONE Bank와 영업점 창구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금리는 최고 연 5.0%로 기본금리 연 3.5%에 최대 연 1.5% 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계약기간 중 기업은행으로 6개월 이상, 50만원 이상의 급여이체 실적 보유 시 연 1.0% 포인트, 기업은행과 거래 중인 중소기업의 임직원의 경우 연 0.5%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은 가입 시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서류제출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장기 근로자에 대한 추가 금리우대 등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우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SC제일은행, 하루만 맡겨도 최고 年 3.6%

    SC제일은행, 하루만 맡겨도 최고 年 3.6%

    고령화 시대 재테크 전략을 짜기 부담스럽다면 하루만 돈을 맡겨도 최고 연 3.6%(세전)의 높은 금리를 주고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SC제일은행 ‘제일EZ통장’이 대안이 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제일EZ통장’ 기본금리를 일별 잔액 기준 연 2.6%로 인상한 뒤 최근 제일EZ통장 수신 잔액이 1조원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의 경우 별도 조건이나 금액 제한 없이 추가 1.0% 포인트 우대 금리를 합쳐 최고 연 3.6%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제일EZ통장’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참가하고 싶으면 다음달 31일까지 제일EZ통장을 개설한 뒤 응모하면 된다. 다음달 31일 기준 통장 잔액 100만 원마다 1회씩 당첨 기회가 추가돼 높은 금액의 잔액을 유지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SC제일은행은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100만원을, 2등(3명)과 3등(10명)에게는 동 교환권 각각 50만원과 10만원을 주며 4등(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2장을 증정할 예정이다.
  • 美 손잡고 ‘반도체 드림팀’ 만든 日… “TSMC보다 삼성에 더 위협”

    美 손잡고 ‘반도체 드림팀’ 만든 日… “TSMC보다 삼성에 더 위협”

    日정부 지원+도요타 등 기업 출자‘라피더스’ 설립… IBM과 기술 제휴2027년 단숨에 최첨단 제품 공언ARM도 파운드리 사업 시장 진출中 “日 따돌렸던 美, 이젠 中 공격”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에 일본과 네덜란드 정부가 동참한 가운데 미일 양국 기업들이 ‘반도체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과거 세계시장을 주름잡던 일본 반도체를 쇠락의 길로 내몬 미국의 ‘플라자합의’까지 거론하며 일본의 미국 동조를 경고했지만,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일본이 조력자로 가세하면서 업계 전반이 요동치는 형국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미국이 중국 반도체를 전방위로 압박하는 틈을 이용해 한국과 대만에 뒤처진 반도체 제조 기술력을 높이고 있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강국의 저력을 바탕으로, 일본 대기업들이 출자해 만든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에 정부가 거액의 보조금을 지원해 ‘1980년대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게 일본 정부와 기업의 비전이다. 라피더스에는 도요타, 소니, 키옥시아, NTT, 소프트뱅크, NEC, 덴소, 미쓰비시UFJ은행 등 8개사가 각각 10억엔(약 93억원)을 출자했고 일본 정부가 700억엔을 지원한다.라피더스는 TSMC(점유율 58.5%)의 독주 체제 속 삼성전자(15.8%)가 추격전에 나선 파운드리(위탁생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라피더스는 TSMC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2나노미터(㎚·10억분의1m) 공정 개발에 나선 점을 의식해 2027년 단숨에 2나노 반도체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신생 회사가 단계적 기술 성장을 거치지 않고 최첨단 공정 개발을 공언한 배경에는 미국 IBM과의 기술제휴가 있다. IBM은 2021년 2나노 반도체 시제품(프로토타입) 생산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의 ‘빅딜’ 대상으로 꼽혀 온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ARM의 파운드리 사업 진출도 삼성의 고심을 더하는 요소다.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2일 ARM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공개하며 “양사 협력으로 파운드리 시장이 확대되고, 최첨단 공정 기술을 갖춘 파운드리의 역량을 활용하고자 하는 모든 팹리스(설계전문)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ARM은 표면적으로는 영국 기업으로 분류되지만 사실 일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다. 소프트뱅크가 지분 75%를, 나머지 25%는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비전펀드가 보유하고 있다. 국내 업계 관계자는 “라피더스는 일본 반도체의 ‘드림팀’이고, ARM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설계의 독점적 기업인데 각각 IBM과 인텔의 기술력까지 더해지면 파운드리에서 낼 수 있는 시너지는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TSMC보다는 삼성전자에 더 큰 위기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같은 미일 협력 강화에 중국은 노골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친강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2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에게 “미국이 일본 반도체 산업을 잔혹하게 억누르던 집단 따돌림의 낡은 수법을 이제는 중국에 쓰고 있다”면서 “호랑이(미국)를 위해 앞잡이(일본)가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친 부장의 발언은 미국 주도로 엔화 가치를 올려 일본 반도체 가격 경쟁력을 떨어뜨린 1985년 플라자합의를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 ‘전세사기 피해’에 극단 선택 속출…원희룡 “무거운 책임감”

    ‘전세사기 피해’에 극단 선택 속출…원희룡 “무거운 책임감”

    전세사기 피해자가 또다시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최근 두 달 사이 3번째 사망자가 발생하자, 전세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사기관에 엄정 처벌을 요청했다. 원 장관은 17일 오후 전세사기 피해 지원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세사기로 인해 안타까운 일이 연달아 발생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택에서 30대 여성 A씨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 이송 중에 숨을 거뒀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집에는 유서가 남겨져 있었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른바 ‘건축왕’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경찰에 신고를 접수한 피해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전세사기 피해로 보증금 9000만원을 돌려받지 못해 생활고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건축왕 B씨는 인천 미추홀구 일대 아파트와 빌라 등 2700여채를 보유한 건축주다. 그는 공동주택 161채를 소유하며 세입자들로부터 전세보증금 12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 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B씨로부터 전세사기 피해를 입어 극단 선택한 피해자는 최근 두 달 사이 벌써 3명째다. 앞서 지난 2월 28일과 이달 14일에도 인천에서 20∼30대 전세사기 피해자 2명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들도 각각 전세보증금 7000만~9000만원을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원 장관은 경찰청에 전세사기를 근절할 수 있도록 신속한 수사와 함께 엄정한 처벌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원재 국토부 1차관에게 인천 미추홀구 피해 현장에 직접 방문해 피해 현황을 알아보고, 정부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살필 것을 지시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중국 견제에 ‘플라자 합의’ 딛고 동맹 강화하는 미·일…셈법 복잡해진 삼성

    중국 견제에 ‘플라자 합의’ 딛고 동맹 강화하는 미·일…셈법 복잡해진 삼성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에 일본과 네덜란드 정부가 동참한 가운데 미·일 양국 기업들이 ‘반도체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과거 세계 시장을 주름잡던 일본 반도체를 쇠락의 길로 내몬 미국의 ‘플라자 합의’까지 거론하며 일본의 미국 동조를 경고했지만,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일본이 조력자로 가세하면서 업계 전반이 요동치는 형국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미국이 중국 반도체를 전방위 압박하는 틈을 이용해 한국과 대만에 뒤처진 반도체 제조 기술력을 높이고 있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강국의 저력을 바탕으로, 일본 대기업들이 출자해 만든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에 정부가 거액의 보조금을 지원해 ‘1980년대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게 일본 정부와 기업의 비전이다. 라피더스에는 도요타, 소니, 키옥시아, NTT, 소프트뱅크, NEC, 덴소, 미쓰비시UFJ은행 등 8개사가 각각 10억엔(약 93억원)을 출자했고 일본 정부가 700억엔을 지원한다. 라피더스는 TSMC(점유율 58.5%) 독주 체제 속 삼성전자(15.8%)가 추격전에 나선 파운드리(위탁생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라피더스는 TSMC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2나노미터(nm·10억분의 1m) 공정 개발에 나선 점을 의식해 2027년 단숨에 2나노 반도체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신생 회사가 단계적 기술 성장을 거치지 않고 최첨단 공정 개발을 공언한 배경에는 미국 IBM과의 기술제휴가 있다. IBM은 2021년 2나노 반도체 시제품(프로토타입) 생산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의 ‘빅딜’ 대상으로 꼽혀온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ARM의 파운드리 사업 진출도 삼성의 고심을 더하는 요소다.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2일 ARM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공개하며 “양사 협력으로 파운드리 시장이 확대되고, 최첨단 공정 기술을 갖춘 파운드리의 역량을 활용하고자 하는 모든 팹리스(설계전문)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ARM은 표면적으로는 영국 기업으로 분류되지만 사실 일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다. 소프트뱅크가 지분 75%를, 나머지 25%는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비전펀드가 보유하고 있다. 국내 업계 관계자는 “라피더스는 일본 반도체의 ‘드림팀’이고, ARM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설계의 독점적 기업인데 각각 IBM과 인텔의 기술력까지 더해지면 파운드리에서 낼 수 있는 시너지는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이는 TSMC보다는 삼성전자에 더 큰 위기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같은 미·일 협력 강화에 중국은 노골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친강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2일 베이징을 방문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에게 “미국이 일본 반도체 산업을 잔혹하게 억누르던 집단 따돌림의 낡은 수법을 이제는 중국에 쓰고 있다”라면서 “호랑이(미국)를 위해 앞잡이(일본)가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친 부장의 발언은 미국 주도로 엔화 가치를 올려 일본 반도체 가격 경쟁력을 떨어뜨린 1985년 플라자 합의를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 로보와이드 세그웨이 서빙로봇, 치과 등 의료기관으로 AI 서비스 확대

    로보와이드 세그웨이 서빙로봇, 치과 등 의료기관으로 AI 서비스 확대

    “웹호출 기능을 이용한 업무 효율성 증대”AI 자율주행 로봇 전문 기업 주식회사 로보와이드가 무료 웹호출 기능을 활용해 치과 등 의료기관으로의 서비스 로봇의 기술 보급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웹호출 기능은 간단한 QR코드 스캔만으로 모바일, 테블릿 및 PC를 이용해 로봇을 호출하고 이동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로보와이드 세그웨이 서빙로봇은 현재 탑플란트 치과 등 의료기관에서 시범 도입 운영중이며, 방문 환자에게 입구 안내와 홍보, 각종 의료용품 및 차트를 이송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로봇 도입을 통해 치료 전 의료용품 준비, 차트 전달, 치료 후 처치실까지의 물품 이동 등에 로봇을 사용하게 돼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환자 대기 시간 단축 등 서비스 만족도도 향상됐다. 로보와이드의 세그웨이 서빙로봇 서브봇 S1은 스마트 비전 맵핑 기술을 통해 1개의 유도마커의 부착만으로 정확한 위치 인식 및 자율 주행이 가능하며, 최소 60㎝ 폭의 좁은 통로도 부드럽게 통과 가능하다. 진료 피크시간에도 환자들의 동선을 방해 하지 않고 로봇의 사용이 가능한 점이 매력적이다. 로보와이드 관계자는 “서빙로봇 렌탈시 월 35만원의 비용으로 36개월 무상 유지보수 및 영업배상책임보험까지 모두 포함돼 있어 서비스 로봇의 도입 후의 관리까지 가능하다”며 “웹 호출 기능을 통해 치과등 의료기관에서도 쉽게 서빙로봇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관악구 고독사 위험 1000가구, ‘똑똑안부확인 서비스’가 챙긴다…고독사 예방 표준 시스템 구축

    관악구 고독사 위험 1000가구, ‘똑똑안부확인 서비스’가 챙긴다…고독사 예방 표준 시스템 구축

    루키스는 지난 14일 관악구청(구청장 박준희), 서울시복지재단과 고독사 예방 서비스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관악구 1인가구 중 고위험군에 속한 1000명에게 고독사 예방 서비스 ‘똑똑안부확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초로 고독사 예방 서비스 통합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사례 연구가 진행된다. 고독사 고위험군을 더욱 촘촘하게 관리하기 위해 루키스에 의해 개발된 똑똑안부확인 서비스는 대상자의 모바일 수발신 유무를 모니터링 후 자동안부 전화걸어 고독사 유무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복지재단 내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에서는 기존 서울시 및 관악구에서 운영하던 스마트플러그가 똑똑안부확인시스템에 원활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해당 서비스의 고독사 예방 효과성 분석을 통해 서울시 고독사 예방정책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루키스는 대상자의 생활패턴에 맞춰 모바일 앱, IoT설치가 가능한 통합형(모니터링·자동안부확인·긴급신고)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해 대상자별 최적화된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긴급신고 기능에는 등록된 보호자와 지역 폐쇄회로(CC)TV 관제 센터에 GPS 정보를 전달해 위치 정보와 CCTV 정보를 활용하여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루키스는 2021년 초부터 퀄컴 인코퍼레이트의 ‘퀄컴 와이어리스 리치’(사회적 약자 지원, 고독사 예방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시티 안전망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하나의 통합된 고독사 예방 표준 솔루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자체의 중복되는 업무를 개선하고 보다 쉽게 많은 대상자를 관리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퀄컴 테크놀로지의 무선 플랫폼이 탑재된 IoT 및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하여, 1인가구 중 위급 상황에 처한 대상자분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루키스는 고독사 예방·관리를 위해 모니터링, 자동안부확인, 긴급신고 기능뿐만 아니라 추가 콘텐츠를 통합한 통합 플랫폼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회적 고립 거부 가구에 지속적인 맞춤형 안부전화를 통해 지자체의 복지 사각지대를 점차 해소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 은둔형외톨이 등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다”며 “똑똑안부확인서비스 시행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복지안전망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진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은 “단일기기를 통한 관제시스템만으로는 고독사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위기신호 및 IoT를 통합한 새로운 고독사 예방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효과성을 분석해 더욱 효과적이고 적합한 고독사 예방체계를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태수 루키스 전무이사는 “이번 서비스 통합으로 그 동안 여러 형태로 혼재돼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부분에 새로운 ‘싱글 뷰’(Single View) 개념의 표준을 확립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 서울 강남 중학교서 흉기 난동으로 여학생 부상…가해 남학생 극단선택

    서울 강남 중학교서 흉기 난동으로 여학생 부상…가해 남학생 극단선택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동급생 여학생을 흉기로 찌른 뒤 극단적 선택을 했다. 17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남구 도곡동의 한 중학교 교내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A군이 같은 학년의 여학생 B양을 흉기로 찔렀다. B양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범행 이후 인근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전세사기 3번째 사망…9000만원과 함께 ‘삶의 꿈’ 날린 30대

    전세사기 3번째 사망…9000만원과 함께 ‘삶의 꿈’ 날린 30대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최근 인천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2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또 다른 피해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2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 A씨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 퇴근 후 집에 들른 지인이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지만, A씨는 병원 이송 중 숨을 거뒀다. 숨진 A씨 집에서는 유서가 함께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조사 결과 A씨는 이른바 ‘건축왕’으로부터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로 경찰에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대책위원회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9월 보증금 7200만원을 주고 전세 계약을 맺은 뒤 2021년 9월 임대인의 요구로 재계약을 하면서 보증금을 9000만원으로 올렸다. 그러나 A씨가 살던 아파트는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지난해 6월 전체 60세대가량이 통째로 경매에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아파트는 2017년 준공돼 전세보증금이 8000만원 이하여야 최우선변제금 27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었고, 이에 따라 A씨는 보증금을 전혀 돌려받지 못하는 상태였다.피해대책위 관계자는 “A씨는 평소 새벽에 일을 나가 밤늦게 퇴근하는 등 어렵게 생활하는 중에도 피해 구제를 받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노력했던 것으로 안다”며 “전세 사기 피해로 인해 많이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A씨는 실제 숨지기 전날까지도 직장에 출근했다. 건축왕 B씨는 공인중개사 등과 함께 지난해 1∼7월 미추홀구 일대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 161채의 전세 보증금 125억원을 세입자들로부터 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앞서 지난 2월 28일과 지난 14일에도 B씨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20∼30대 피해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 [속보] 인천 전세사기 피해자 또 숨진채 발견, 3번째 사망

    [속보] 인천 전세사기 피해자 또 숨진채 발견, 3번째 사망

    최근 인천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2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또 다른 피해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2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택에서 30대 여성 A씨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A씨 지인이 퇴근 후 A씨 집에 들렀다가 쓰러진 그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으며, 집에서는 유서가 함께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른바 ‘건축왕’으로부터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로 경찰에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건축왕 B씨는 공인중개사 등과 함께 지난해 1∼7월 미추홀구 일대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 161채의 전세 보증금 125억원을 세입자들로부터 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앞서 지난 2월 28일과 지난 14일에도 B씨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20∼30대 피해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근로자 휴가비, 이번에는 꼭 신청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다음 달 31일까지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가 20만원, 기업이 1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모두 40만원을 국내 여행 경비로 준다. 9만명을 목표로 지난 1월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을 때 신청자가 몰려 조기 마감했다. 문체부는 이에 따라 애초 예정했던 사업 규모를 늘려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참여 근로자들은 적립된 휴가비 40만원을 전용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 숙박, 교통 등 국내 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온라인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행사와 기획전도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 대상은 1차 모집과 마찬가지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의 근로자와 소상공인이다.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홈페이지(vacation.visitkorea.or.kr)에서 기업 단위로 받는다. 참여 기업들에는 참여증서 발급과 함께 문체부 여가친화인증, 여가부 가족친화인증, 고용부 근무혁신인센티브제 등 각종 정부 인증 기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거나 실적을 인정한다.
  • 10대 학생 강남 빌딩서 극단적 선택…“SNS로 생중계”

    10대 학생 강남 빌딩서 극단적 선택…“SNS로 생중계”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10대 학생이 건물 옥상에서 투신했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 30분쯤 강남구 테헤란로의 한 고층 건물 옥상에서 10대 여학생 A양이 투신 사망했다고 밝혔다. A양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실시간 방송으로 모든 과정을 생중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본 이용자들의 신고로 오후 2시 20분쯤 경찰과 소방 등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옥상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A양이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에 A씨가 혼자 이동한 정황이 남아 있다”면서 타살 등 범죄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 “엄마, 2만원만”…전세사기 당한 20대, 생활고에 수도 요금도 못냈다

    “엄마, 2만원만”…전세사기 당한 20대, 생활고에 수도 요금도 못냈다

    수도권 일대에 주택 2700여채를 보유한 이른바 ‘건축왕’에게 전세사기를 당한 2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피해자는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린 끝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숨진 채 발견된 A(26)씨의 발인식이 전날 인천시 미추홀구 한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A씨는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함께 사는 친구가 외출했다가 돌아와 숨진 A씨를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A씨는 평소 친구에게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해 괴롭다고 감정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25억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는 건축업자 B(61)씨로부터 오피스텔 보증금 9000만원을 돌려받지 못했다. 생전 그는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엄마, 2만원만 보내주세요”…전세사기 당한 20대, 숨지기 전 마지막 말 A씨는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수도요금 6만원도 제때 내지 못해 단수 예고장을 받았다. 사망하기 며칠 전 A씨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2만원만 보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인천 남동공단 등지에서 일하며 모은 돈으로 2019년 6800만원짜리 오피스텔을 마련했다. 2021년 8월 재계약 때는 임대인의 요구로 전세금을 9000만원으로 올려줬다. 그러나 이 오피스텔에는 2019년 당시 1억 8000만원이 넘는 근저당권이 설정된 상태였다. 지난해에는 임의 경매(담보권 실행 경매)에 넘어갔다. 낙찰자가 나오더라도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A씨가 돌려받는 최우선변제금은 3400만원뿐이었고, 나머지 5600만원은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대책위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잇따른 죽음을 막아줄 것을 정부에 다시 한번 강력히 요구한다”며 “국토부를 넘어 기재부와 법무부 등 관련 정부 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 전세사기 피해자 극단 선택…이번이 2번째 B씨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가 숨진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 2월 28일 미추홀구 빌라에서도 보증금 7000만원을 받지 못한 30대 피해자가 사망했다.그는 A씨와 같은 피해자로 확인됐으며, 휴대전화에서는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지인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내용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로 힘들었던 자신의 처지가 담긴 메모가 발견됐다. 특히 정부의 대책이 너무 실망스럽고, 꼭 문제가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B씨는 공인중개사 등과 함께 지난해 1~7월 미추홀구 일대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 161채의 전세 보증금 125억원을 세입자들로부터 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빌라왕’ 전세사기 피해자 또 사망…벌써 두번째

    ‘빌라왕’ 전세사기 피해자 또 사망…벌써 두번째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100억원대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된 일명 ‘빌라왕’ 사태, 60대 건축업자의 피해자가 또 숨진 채 발견됐다. 건축왕의 피해자가 사망한 것은 지난 2월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1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인천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A(2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친구는 주거지 방 안에서 숨진 그를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A씨는 평소 친구에게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해 괴롭다고 감정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A씨의 시신을 가족에게 인계했다. 앞서 지난 2월 28일에는 30대 남성 B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A씨와 같은 C(62)씨의 피해자로 확인됐으며, 휴대전화에서는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지인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내용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로 힘들었던 자신의 처지가 담긴 메모가 발견됐다. 특히 정부의 대책이 너무 실망스럽고, 꼭 문제가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C씨는 사기, 부동산실명법 위반,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그는 지난해 1월부터 같은해 7월까지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자신이 소유한 공동주택의 임차인 161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약 125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특허 갑질’ 퀄컴… “1조 과징금은 정당”

    공정거래위원회가 미국의 다국적 반도체·통신장비업체인 퀄컴 그룹에 대해 1조 3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한 건 정당하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글로벌 1위 기업의 국내 ‘특허 갑질’에 대해 공정위의 역대 최대 과징금이 확정된 것이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3일 퀄컴과 그 자회사들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과 과징금 납부 명령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퀄컴은 휴대전화 등에 쓰이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무선통신과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미국 기업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같은 스마트기기에 들어가는 세계 1위 모바일용 반도체 칩셋인 ‘스냅드래건’ 시리즈 개발사로도 유명하다. 공정위는 2017년 1월 퀄컴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경쟁 제조사들의 사업 활동을 방해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조 311억 4500만원을 부과했다. 퀄컴이 모뎀칩셋 공급과 특허권을 연계해 기업들에 이른바 갑질을 하고, 특허권을 독식했다는 것이다. 당시 심의과정에는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미국 업체인 애플, 인텔, 엔비디아와 대만 업체 미디어텍, 중국 업체 화웨이 등도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그러나 퀄컴은 이에 불복해 2017년 2월 서울고법에 공정위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고법은 2019년 12월 공정위 시정명령 10건 중 8건이 적법하며 과징금 부과 처분도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퀄컴이 CDMA, 롱텀에볼루션(LTE) 등 이동통신 표준필수특허 라이선스와 표준별 모뎀칩셋 시장에서 불공정행위를 했다는 것이 원심 법원 판단이었다. 시장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경쟁 회사와의 특허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막거나, 자사의 특허 라이선스 계약과 모뎀칩셋 공급계약을 부당하게 연계했다는 것이다. 다만 서울고법은 퀄컴이 휴대전화 제조사에 끼워팔기식 계약을 요구하거나 휴대전화 판매가격 일부를 ‘실시료’ 명목으로 받았다는 부분에 대해선 불공정거래 행위가 아니라고 봤다. 이날 판결로 그동안 퀄컴의 불공정행위를 감내하던 국내 기업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공정위는 “비록 라이선스 계약 내용 자체에 대한 위법성은 인정받지 못했으나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반경쟁적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시장구조를 독점하는 건 위법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판결 취지를 반영해 시정명령에 대한 이행 점검을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퀄컴 측은 입장표명 자료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한 법원 판단을 존중한다”며 “앞으로 한국 파트너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길 원한다”고 밝혔다.
  • 대법, 퀄컴 ‘특허 갑질’ 1조원대 과징금 철퇴 내린 공정위 처분 정당”

    대법, 퀄컴 ‘특허 갑질’ 1조원대 과징금 철퇴 내린 공정위 처분 정당”

    공정거래위원회가 미국의 다국적 반도체·통신장비업체인 퀄컴 그룹에 대해 1조 3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한 건 정당하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글로벌 1위 기업의 국내 ‘특허 갑질’에 대해 공정위의 역대 최대 과징금이 확정된 것이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3일 퀄컴과 그 자회사들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과 과징금 납부 명령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퀄컴은 휴대전화 등에 쓰이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무선통신과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미국 기업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같은 스마트기기에 들어가는 세계 1위 모바일용 반도체 칩셋인 ‘스냅드래곤’ 시리즈 개발사로도 유명하다. 공정위는 2017년 1월 퀄컴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경쟁 제조사들의 사업 활동을 방해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조 311억 4500만원을 부과했다. 퀄컴이 모뎀칩셋 공급과 특허권을 연계해 기업들에 이른바 갑질하고, 특허권을 독식했다는 것이다. 당시 심의과정에는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미국 업체인 애플, 인텔, 엔비디아와 대만 업체 미디어텍, 중국 업체 화웨이 등도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그러나 퀄컴은 이에 불복해 2017년 2월 서울고법에 공정위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서울고법은 2019년 12월 공정위 시정명령 10건 중 8건이 적법하며 과징금 부과 처분도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퀄컴이 CDMA, 롱텀에볼루션(LTE) 등 이동통신 표준필수특허 라이선스와 표준별 모뎀칩셋 시장에서 불공정행위를 했다는 것이 2심 법원 판단이었다. 시장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경쟁 회사와의 특허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막거나, 자사의 특허 라이선스 계약과 모뎀칩셋 공급계약을 부당하게 연계했다는 것이다. 다만 서울고법은 퀄컴이 휴대전화 제조사에 끼워팔기식 계약을 요구하거나 휴대전화 판매가격 일부를 ‘실시료’ 명목으로 받았다는 부분은 불공정거래 행위가 아니라고 봤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날 판결로 그동안 퀄컴의 불공정행위를 감내하던 국내 기업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공정위는 “비록 라이선스 계약 내용 자체에 대한 위법성은 인정받지 못했으나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반경쟁적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시장구조를 독점하는 건 위법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판결 취지를 반영해 시정명령에 대한 이행 점검을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퀄컴 측은 입장 자료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한 법원 판단을 존중한다”며 “앞으로 한국 파트너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길 원한다”고 밝혔다.
  • 국토부 주관 전국 MaaS 시범 사업자 ‘슈퍼무브’ 선정

    국토부 주관 전국 MaaS 시범 사업자 ‘슈퍼무브’ 선정

    슈퍼무브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주관 시행하는 전국 MaaS 시범사업자 공모에서 민간 플랫폼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슈퍼무브는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하는 월간 구독형 모바일 교통패스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유일의 사업자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간 위치 기반의 MaaS형 길찾기 서비스를 ‘슈퍼무브’ 앱에서 제공하고 있다. 슈퍼무브 서비스는 전국 MaaS 시범사업을 통해 예약·결제 교통수단을 철도·시외고속·항공까지 확대한다. 또한 실시간 교통수단 위치정보를 분석해 탑승 대기와 환승 소요시간을 최소화한 이용자 맞춤형 MaaS 길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내 차 없어도 이동이 편리하도록 교통수단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무브는 사업 참여를 통해 광역 교통권의 대중교통 수송 효율 향상, 교통불편지역과 민원 감소, 교통 체증감소와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이다. 사업 기간은 2년이며, 필요시 1년 연장된다. 해당 기간 동안 슈퍼무브 서비스는 연계 통합에 필요한 교통수단 데이터와 기능을 우선적으로 제공받으며, 전국 MaaS 서비스 개시 시점은 올해 연말을 목표로 예정돼 있다. 아울러 전국 MaaS 시범사업은 각각의 교통수단 앱에서 이뤄지던 검색·예약·발권을 하나의 통합된 모바일 앱에서 실행되도록 오픈 공공 MaaS 플랫폼으로 공유되는 정보의 표준과 데이터 연계 방식,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MaaS 운영 모델 등을 수립 실행할 예정이다. 공공 MaaS 플랫폼 사업자로는 한국도로공사가 데이터를 통합하고 연계하며, 민간사업자 카카오 모빌리티와 슈퍼무브는 사용자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부 대광위에서는 공공 및 민간사업자가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및 기능에 대해 협의하고, 구축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사업을 통해 KTX, SRT, 철도, 고속시외버스 등 전국 대중교통에 대한 운행스케줄 정보, 예약/결제 기능까지 통합한다. 버스와 지하철과 같은 공공영역의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민간운영사의 킥보드, 자전거, 카쉐어링에 대한 이용정보를 공공 플랫폼에서 통합하고 연계한다. 슈퍼무브 대표는 “이번 전국 MaaS 시범사업을 통해서, 슈퍼무브 서비스가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필수 모빌리티 앱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내 최초의 완전한 MaaS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 K-모바일투표, 키르기스스탄 수출…아시아 최초 공직선거 채택

    K-모바일투표, 키르기스스탄 수출…아시아 최초 공직선거 채택

    한국전자투표, 키르기스스탄 국가선거에 모바일투표 서비스 제공지방의회 선거에서 시범 도입해 안정적 서비스와 높은 투표율 기록 전자투표 기업 한국전자투표(대표이사 박재영)의 ‘Kevoting’ 기술이 국내 온라인투표 서비스 기업으로는 최초로 해외 국가 공직 선거에 채택되며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전자투표는 지난 9일 키르기스스탄의 지방의회 의원 선거에 자사의 모바일 선거 플랫폼 서비스가 채택됐으며, 시범적으로 적용한 바켄트지역 선거에서 82.52%라는 높은 투표율과 안정적 서비스로 성공적으로 투표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키르기스스탄 정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전자투표에 따르면 바켄트지역은 지역분쟁으로 인해 기존방식으로 선거를 진행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 키르기스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검토에 따라 투표소에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투표하는 방식이 고려됐고, 한국전자투표의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신원정보를 입력하고 페이스ID 인증으로 신원확인 후 투표하는 방식으로 선거를 진행했다. 누르잔 샤일다베코바 키르기스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온라인 투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글로벌 전자투표 기업들로부터 제안을 받고 검토했지만, 한국이라는 높은 국가 브랜드 인지도, 안정성과 신뢰성 및 운영 노하우를 갖춘 한국전자투표를 채택했다”며 “특히 투명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한국전자투표의 투표자 자가검증 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게재해 누구라도 투표를 직접 검증을 할 수 있게 해 신뢰도를 높였으며, 불가능할 것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완벽히 준비해 82.52%라는 겪어보지 못한 경이로운 투표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정부 역시 “현지 지역 문제로 투표소에 방문할 수 없는 선거인들이 원격지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온라인투표를 통해 직접 민주주의를 계속 실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도 직접 사전 시험에 참여하는 등 처음 도입하는 온라인투표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준비과정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당부를 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이번 온라인투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점점 떨어지는 투표율에 대한 대안으로 휴대폰을 통해 시민들의 투표 참여율을 높였다. 또 취업 등의 이유로 해외에 많이 나가 있는 많은 재외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투표 서비스를 제공해 중앙아시아 국가중에서 가장 선진적이고 투명한 선거시스템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10월로 예정된 선거와 향후 선거에도 적극 도입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박재영 한국전자투표 대표는 “한국전자투표는 다년간 운영한 온라인투표 운영 노하우와 핵심기술을 통해 키르기스스탄 선거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이에 따라 다른 주변국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앞으로도 전자투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자투표는 다산그룹의 계열사로서, 국내 정당 선거(당대표, 지방선거 당내경선), 협회장 선출, 노동조합 위원장 선출, 공공기관 노동이사 선출, 공동주택 동대표 및 입주자대표회장 선출 등에 온라인투표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2만 4755개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누적 선거인 수는 2247만 9667명으로 이미 많은 사례를 통해 신뢰성을 입증 받은 전자투표 전문 기업이다. 한국전자투표의 ‘kevoting’은 한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시하는 전자투표 가이드라인 7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온라인 투표 시스템으로, 키분할, 비트위임, 은닉서명, 영지식증명 등 전자투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직접 서비스하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