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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달 입주 앞둔 국내 최대 단지 ‘둔촌 올림픽파크포레온’

    새달 입주 앞둔 국내 최대 단지 ‘둔촌 올림픽파크포레온’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파트 단지인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일이 45일 앞으로 다가왔다. 옛 둔촌주공아파트 부지에 지어진 올림픽파크포레온은 85개 동 1만 2032가구 규모로, 다음달 27일 입주를 시작한다. 13일 하늘에서 본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 일제 때 독립 지지… 美여성 첫 노벨문학상 펄 벅의 ‘한국 사랑’ [대한외국인]

    일제 때 독립 지지… 美여성 첫 노벨문학상 펄 벅의 ‘한국 사랑’ [대한외국인]

    1937년 ‘韓 자치해야’ 中신문 기고美 돌아가 강연·포럼 열어 韓 소개‘살아있는 갈대’서 항일 투쟁 등 기록“35번째 민족대표, 美 한국학 주창자” 소설가 한강이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학의 저력을 세계에 알렸다. 1938년 미국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펄 벅(1892~ 1973)은 한국의 독립 필요성을 세계에 알렸다. 우리에게는 소설 ‘대지’(1932)의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일제강점기 한국의 독립운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지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이에 펄 벅의 역할을 재조명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펄 벅의 한국 방문은 1960년 11월이 처음이었지만 그는 이미 1920년대부터 식민 지배에 놓여 있던 한국의 상황을 이해했고, 글과 연설로 한국 독립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선교사 부모를 따라 중국에서 성장한 펄 벅은 전장(鎭江) 충시여중에서 공부했고, 이 학교 교사로 일했다. 이때 가르친 한국 학생들에게 많은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학생 중에는 중국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 연미당(1908~1981·애국장)도 있었다. 펄 벅은 자서전 ‘나의 몇몇 세계들’에서 1920년대 난징대에서 영문학 강의를 하며 만난 한국 학생들에 대해 “그들은 부모로부터 항일정신을 이어받았고 그것이 오늘의 한국을 있게 한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전장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료관에는 펄 벅이 1937년 8월 15일자 중국 신문에 ‘한국은 응당 자치해야 한다’는 제목으로 기고한 자료도 전시돼 있다. 미국으로 돌아간 펄 벅은 1940년대 미국 사회에 한국의 상황을 자세히 알렸다. 1941년 동서협회를 조직해 1942년 2월 ‘한국을 알자’는 강연과 ‘한국인의 밤’ 행사, 5월 ‘이 위기 속의 한국’ 포럼 등에서 한국을 소개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이 1941년 ‘일본의 군사적 야망이 주변국들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내용의 ‘일본 내막기’(Japan Inside Out)를 발표하자 펄 벅은 자신이 편집인으로 있던 잡지 ‘아시아’(Asia)에서 “이 책의 내용이 진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너무 진실인 것이 두렵다”고 썼다. 그는 1944년 2월 ‘우리의 잊혀진 우방 한국의 2500만’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제가 알고 있는 한국인들은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다”, “한국은 그렇게 작은 나라가 아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한국인들은 일본이 패망할 때 즉시 자유를 얻길 원하고 있다”며 “한국인은 자신을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펄 벅은 1963년 역사소설 ‘살아있는 갈대’를 펴냈다. 19세기 말부터 해방 이후까지 한 양반 가족의 4대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갑신정변과 명성황후 시해사건, 경술국치, 3·1운동과 의열단, 만주 항일투쟁 등에 대해 자세히 기록했다. 주인공 ‘김일한’은 펄 벅과 가까이 지낸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1894~1971·독립장)을 모티브로 했다. 당시 영미 언론에선 ‘대지’ 이후 최고의 걸작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그는 소설 서문에 “한국은 고상한 민족이 사는 보석 같은 나라”라고 했다. 김도형 전 독립기념관 수석연구원은 13일 “펄 벅 가족이 1932년 임시정부가 전장으로 피난을 갈 때 도와줬다는 이야기도 있다”며 “한국의 독립운동에 지지를 아끼지 않았지만 정작 관련 자료가 많지 않아 알려지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국펄벅연구회를 이끄는 최종고 서울대 명예교수는 “펄 벅은 3·1운동의 실상과 일제의 참상을 알린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1889~1970·독립장)로부터 한국의 상황을 자세히 들었고 이광수, 김산(실명 장지락)과도 교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스코필드를 ‘34번째 민족대표’라고 하는데 펄 벅이야말로 ‘35번째 민족대표’이자, 미국인 최초의 한국학 주창자라고 할 만큼 한국을 사랑하고 독립을 지지했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 ‘60대와 성관계 영상 유출’ 20대 미녀 심판… “딥페이크” 주장에도 튀르키예 축구계 추방

    ‘60대와 성관계 영상 유출’ 20대 미녀 심판… “딥페이크” 주장에도 튀르키예 축구계 추방

    모델 같은 외모로 유명한 튀르키예 여성 축구 심판이 60대 심판 감독관의 ‘섹스 스캔들’에 휘말려 축구계에서 영구 추방됐다고 지난 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더선 등 외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엘리프 카라아르슬란(24)은 최근 심판 감독관인 오르한 에르데미르(61)와의 성관계 영상 유출로 튀르키예축구협회(TFF)로부터 영구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카라아르슬란은 “유출된 영상 속 여성은 내가 아니다”며 “법적으로 먼 길을 가야겠지만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극복할 것”이라고 징계 처분에 대한 항소 의지를 보였다. 그는 그러면서 “나는 끝까지 내 대의를 지킬 것”이라며 “나는 피해를 입은 많은 사람 중 한 명일 뿐이고 내가 마지막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라아르슬란 측 법률대리인은 “유출된 영상은 원본이 아니며 전적으로 인공지능(AI)을 통해 생성된 딥페이크 영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영상을 살펴보면 이미지가 선명하지 않고 성관계 당사자들이 컴퓨터로 완전히 편집된 것을 아주 쉽게 알 수 있다”며 “물질적, 도덕적 이득을 위해 완전히 다른 사람의 영상을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의도로 만든 영상”이라고 덧붙였다. 심판 감독관인 에르데미르 역시 “(해당 영상 때문에) 내 가족과 사회, 심판 커뮤니티에서의 나의 영광은 날아갔다“며 ”금전적인 손실은 물론 감정적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고 호소했다. 한편 카라아르슬란은 튀르키예 명문 축구팀 ‘베식타스’ 소속 선수로 활동하다가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고 심판의 길을 걸었다. 그는 수려한 외모로 인스타그램에서만 45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 은평구, “가을향기 가득한 반려견 놀이터에서 행복한 추억을”

    은평구, “가을향기 가득한 반려견 놀이터에서 행복한 추억을”

    서울 은평구는 진관동 물푸레근린공원에 반려인과 반려견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가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 개장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성숙한 반려 문화를 이끌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는 진관동 물푸레근린공원 내 1300㎡ 규모로 조성됐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이면 무료로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동절기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휴장이다.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형견 놀이터와 중‧소형견 놀이터가 구분되며, 놀이터 내에는 보호자가 쉴 수 있는 그늘막 흔들의자, 정자, 야외 미니책장이 마련돼 있다. 반려견을 위한 음수대, 배변봉투 수거함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만의 특색있는 실내 쉼터가 있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쉬며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는 물푸레근린공원 자연 지형을 살려 반려견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조성돼 반려견과 견주에게 도심 속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한 한 구민은 “은평구에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이 갖춰진 반려견 놀이터가 조성돼 매우 기쁘다”며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는 도심을 벗어난 숲속에서 반려견과 뛰어놀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반려견 놀이터 개장으로 은평구 반려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반려견 놀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 연계,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등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가 행복한 반려동물 정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4 영동전통시장 영맥축제’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4 영동전통시장 영맥축제’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10일 강남구 영동전통시장에서 열린 ‘2024 영맥축제’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통에 나섰다. ‘영맥축제’는 ‘영동전통시장’과 ‘맥주’를 결합한 이름으로, 전통시장을 찾은 젊은 세대(Young)와도 연결해 시장의 활기를 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서울시의 전통시장 살리기 예산 지원을 통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시장이 야시장으로 변신해 상인회에서 직접 개발한 50여 종의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구매 고객에게 맥주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국화꽃 포토존과 서울 펀디자인 의자 전시 및 체험, 축하공연이 이어져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의 음식을 즐기며 축제를 만끽할 수 있었다. 이 의원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인 영동전통시장이 다시금 빛날 수 있는 소중한 축제가 열려서 매우 기쁘다”며 “전통시장 지원을 더욱 강화해 지역 경제와 상생할 다양한 기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젠슨 황에게 휘둘리지 않겠다는 ‘5촌’ 리사 수...AMD, 신형 AI칩 공개 [딥앤이지테크]

    젠슨 황에게 휘둘리지 않겠다는 ‘5촌’ 리사 수...AMD, 신형 AI칩 공개 [딥앤이지테크]

    기업들은 급변하는 시장 상황과 기술에 맞춰 국경 없는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의 일상에도 깊숙이 들어온 첨단 기술과 이를 이끄는 빅테크의 소식을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드립니다. “AMD의 이번 신제품은 새로운 유형의 메모리 칩을 사용해 AI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데 엔비디아의 칩보다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합니다. AI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모든 곳에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미국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AMD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칩 시장을 독주하고 있는 엔비디아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생성형 AI를 비롯해 최근 AI 개발 경쟁을 타고 급성장하고 있는 AI 칩 분야는 엔비디아가 점유율 80%로 사실상 독점 중인 구조이지만, 그나마 AMD가 엔비디아를 추격하는 유일 대항마로 꼽힙니다. 리사 수(55) AMD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회사의 차세대 AI 및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을 공개하는 ‘어드밴싱 AI 2024’ 행사를 열고 신형 칩 ‘MI325X’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수 CEO는 같은 대만계 미국인이자 5촌 친척 관계로도 주목받는 젠슨 황(61) CEO가 이끄는 엔비다이의 최신 AI 칩 ‘호퍼 아키텍처’의 H200을 직접 겨냥하며 “(엔비디아 칩보다) 1,8배 더 높은 메모리 용량을 보유하면서도 1.3배 더 많은 대역폭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AMD는 곧이어 내년 MI350을, 2026년에는 MI400을 연이어 내놓으며 엔비디아 추격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올해 AI 칩 관련 매출은 기존 40억 달러(약 5조 4000억원)에서 45억 달러 규모로 높여 잡았습니다. AMD가 이번에 공개한 신형 칩은 지난해 말 출시한 MI300X의 후속 모델로, 내년 1월부터 출하를 시작해 델과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레노보 등이 MI325X 기반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회사 CEO 취임 10주년을 맞은 수 CEO는 AMD가 글로벌 AI 생태계의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그는 “AMD는 AI의 전체 생태계를 지원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가 있다”라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4가지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AI 학습과 추론을 위한 최고성능·고효율의 컴퓨팅 엔진 제공, 개방적이고 개발자 친화적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 AI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 등입니다. 수 CEO는 “하나의 회사가 모든 해답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전체 산업이 함께 모여야 한다”라면서 “클라우드, OEM, 소프트웨어, AI 회사 등을 포함한 개방형 산업 표준 AI 생태계를 구축해 전체 생태계를 아우르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AMD는 이날 최근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인텔을 정조준한 신형 서버용 중앙처리장(CPU)도 공개했습니다. 서버용 CPU 시장 점유율은 인텔이 70%를 차지하고 있지만, 9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던 과거와 비하면 더는 인텔이 안심할 수만은 없는 분야입니다. AMD가 공개한 서버용 CPU ‘EPYC 5세대’는 527 달러의 저가형 저전력 8코어 칩부터 1만 4813 달러의 슈퍼컴퓨터용 192코어 500W(와트) 프로세서까지 다양하게 구성됐습니다. 특히 가장 비싼 모델은 인텔 5세대 제온 서버 칩의 성능을 뛰어넘는다는 게 AMD 측 설명입니다. 수 CEO는 칩 공급사로서 대만 TSMC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도 재확인했습니다. 그는 “최신 AI 칩 생산을 위해 현재로서는 TSMC 외에 다른 칩 제조 업체를 사용할 계획은 없다”면서 “대만 이외 추가 용량을 활용하고 싶다. TSMC의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도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제30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 참석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제30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 참석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구1)은 지난 11일 ‘제30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에 참석, 주최 측과 주민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사)서울약령시협회 주관과 서울시와 동대문구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는 선조들의 제세구민(濟世救民)과 생명존중 정신을 계승하고 전통 한의약 발전을 위해 개최됐다.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보제원 제향의례 및 퍼레이드, 한방 산채비빔밥 나눔, 요리경연대회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젊은 세대들도 함께 참여하고 전통한방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 위원장은 “올해 30회를 맞이한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에서 제향 때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초헌관을 맡아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축제를 통해 전통한방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 주최 측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약령시와 보제원과 관련된 연구용역 제안, 아치조형물 리모델링 사업 건의 등 서울 약령시의 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할 뿐만 아니라 동대문구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
  • 인제 찾은 관광객 ‘껑충’…비결은?

    인제 찾은 관광객 ‘껑충’…비결은?

    여름철 강원 인제를 찾은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관광재단이 이달 초 발표한 ‘8월 강원관광 동향’에 따르면 8월 인제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124만4300명으로 전년 동기(117만2104명)보다 6.16%(7만2196명) 증가했다. 전월인 7월(80만7943명)보다는 54.01%(43만6357명) 늘었다. 최근 수년 사이 인제에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가 잇달아 들어서 여름철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021년 인제군이 23억원을 투입한 진동리 국민여가캠핑장이 2만1170㎡ 규모로 개장했고, 지난해 말에는 인제읍 남북리에 갯골 자연휴양림이 조성됐다. 인제군이 3년 동안 119억원을 들여 만든 갯골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22동, 오토캠핑 25면으로 이뤄졌다. 올해 4월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IC에서 1.5㎞ 떨어진 상남면 하남리에 나들목 캠핑장이 지어졌다. 한해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세운 인제군은 신규 관광지를 추가로 조성한다. 기린면 진동리, 방동리 일원에 142억원 투입해 장기체류형 캠핑장과 커뮤니티센터 등을 갖춘 캠핑마을을 만들고, 아미산에는 단독·공유형 사무실, 세미나실 등의 업무 공간과 북카페, 전망대 등의 휴게 공간을 갖춘 스마트워케이션센터를 짓는다. 소양호에는 빙어체험마을, 명품생태화원 등이 들어선다. 백담계곡 탐방로와 한계산성 탐방로도 개설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12일 “관광지 개발에 집중 투자해 관광지를 규모화하고, 권역화해 1000만 관광도시를 조기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소비자원 조사 ‘우수한 헤어트리트먼트’, 밀크바오밥 최고점

    한국소비자원 조사 ‘우수한 헤어트리트먼트’, 밀크바오밥 최고점

    소비자가 직접 사용∙평가한 ‘전반적인 만족도’ 항목에서 4.0점으로 최고점 지난 9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헤어트리트먼트 성능 시험∙평가 결과 시험 대상 10개 제품의 성능이 각각 다르고, 가격도 최대 22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크바오밥’의 트리트먼트 제품은 전반적인 만족도 항목에서 다른 2개 제품과 함께 최고점을 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은 밀크바오밥의 ‘세라 트리트먼트 화이트머스크’를 비롯해 헤어트리트먼트 제품 10개를 대상으로 모발 개선 성능, 안정성, 사용감 등을 시험∙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를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헤어케어 우수제품을 비교하고, 손상모 개선 등에 도움이 되는 가성비 트리트먼트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사용하고 5점 척도로 사용감을 평가한 결과, 밀크바오밥의 ‘세라 트리트먼트 화이트머스크’은 발림성 4.2점, 매끄러움 4.1점, 촉촉함 4.1점 등을 포함해 전반적인 만족도 4.0점으로 각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발림성은 밀크바오밥과 팬틴이 4.2점으로 최고점을 받았으며, 매끄러움은 밀크바오밥과 미쟝센이 나란히 최고점인 4.1점을 기록했다. 촉촉함은 밀크바오밥과 엘라스틴, 케라시스가 각각 4.1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반적인 만족도는 밀크바오밥, 엘라스틴, 케라시스가 공동으로 4.0점을 기록했다. 케라시스와 팬틴은 모발의 엉킴과 보습 개선 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어노브는 엉킴 개선 정도가 우수하며 보습 개선 수준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0ml당 가격은 밀크바오밥의 ‘세라 트리트먼트 화이트머스크’가 116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모로칸오일이 2600원으로 가장 비싸 최대 22배 차이가 났다. 반면, 제품 성분이 자연환경에서 분해되는 정도인 생분해도 시험에서는 로레알파리, 모로칸 오일, 케라시스 등 3개 제품의 생분해도가 70% 미만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포장 용기의 재활용 용이성은 로레알파리, 모로칸오일, 팬틴 등 3개 제품이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미쟝센, 밀크바오밥, 실크테라피, 어노브가 보통 등급을 받았다. 엘라스틴, 케라시스, 쿤달은 재활용 어려움 등급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24’를 통해 다양한 화장품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 정보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봉양순 서울시의원, 불암산 야외 피크닉장 조성 기여 감사패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원, 불암산 야외 피크닉장 조성 기여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10일 노원구청으로부터 불암산 야외 피크닉장 조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규모 사업비 확보와 지역주민 의견 수렴 과정에서 보여준 노력과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다. 불암산 야외 피크닉장은 불암산 힐링센터 인근, 노원구 중계동 산 101-6일대 약 25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불암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살리면서도 이용자 관점의 시설과 콘텐츠를 갖추어 주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마련됐다. 야외 피크닉장은 불암산의 조망을 확보해 사계절 다양한 풍경을 즐기는 자연 쉼터로 조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잔디마당, 피크닉 파고라, 숲속 놀이터, 포토존(카라반, 캠핑용품)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방문객이 번거로움을 덜고 자연을 즐기며 일상 속 작은 휴식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 의원은 불암산 야외 피크닉장 조성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시비 10억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노원구청은 이날 야외 피크닉장의 성공적인 조성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봉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노원구 지역 발전을 위한 헌신에 노원구민의 감사를 전했으며, 개장식에는 노원구청장, 김성환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추진 경과보고, 시설 탐방 등을 진행했다. 이날 봉 의원은 “불암산 야외 피크닉장이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과 여유를 더해주는 특별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일상에 휴식과 힐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연과 자원을 가꾸고 활용하는 녹지 공간 확충과 여가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야외 피크닉장 조성으로 불암산 나비정원, 철쭉동산, 무장애 순환산책로, 엘리베이터 전망대 등과 이어지는 불암산 힐링타운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다. 봉 의원은 향후 불암산 힐링타운 인근 어울림공원 내 장미공원 조성도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소방서 방문 및 간담회 개최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소방서 방문 및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2)은 지난 10일 광진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근무환경 개선과 현장대응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소방대원들의 실전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목적 훈련장 신축 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다목적 인명구조 훈련장은 올해 1월 계획이 수립되어, 설계 및 계약 단계를 거쳐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훈련장은 지상 3층 규모로, 고층 화재 진압, 외부 수직 구조, 비상 탈출 훈련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를 통해 소방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출동과 구조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이번 훈련장 신축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안전과 현장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출동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소방대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해왔다. 지난 2022년 7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소방지부와 함께 3조2교대 근무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며 중재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이어 2023년 4월에도 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과 현장 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이후 노조와의 협의 결과를 반영한 ‘3조1교대 및 4조2교대’ 체계 도입을 지원했다. 박 의원은 “소방 공무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훈련장 신축과 더불어 앞으로도 대원들의 안전 확보와 복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훈련과 신속한 대응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대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것은 곧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했다.
  • 트럼프 “많은 핵무기 가진 김정은과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

    트럼프 “많은 핵무기 가진 김정은과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많은 핵무기를 가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잘 지내는 것이 좋다고 또다시 언급했다. 10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시간 주(洲)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이코노믹 클럽’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자신의 재임 중에 있었던 김 위원장과의 이른바 ‘핵 단추’ 설전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시 핵 단추 설전 뒤에 김 위원장이 전화해서 만났다고 재차 언급한 뒤 “나는 그와 잘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이리 말하면 언론은 난리를 치겠지만 그것(북한과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지 나쁜 게 아니다”라며 “(북한에) 많은 핵무기가 있지만 우리는 잘 지냈고 여러분은 아무 문제가 없었다. 누구도 그 이후로는 위협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에도 자신이 재임하던 때 김 위원장과 ‘핵무기 발사 단추’를 갖고 거친 언사를 주고받은 뒤 전화를 걸어와 회담을 제안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7월 공화당 전당대회 대선 후보직 수락 연설에서는 “많은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누군가와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라면서 “우리가 재집권하면 나는 그(김정은)와 잘 지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대해서는 “좋은 친구라고 말하고 싶다. 그러나 중국 바이러스(코로나19)라고 불리는 것 때문에 우정(friendship)이 깨졌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도 “나는 그와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는 강하고 똑똑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재임 중에 체결된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모로코 사이의 관계 정상화를 위한 아브라함 협정을 거론하면서 “내 이름이 오바마였다면 노벨상을 받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재임 중 노벨 평화상을 받은 오바마 전 대통령을 향해 “그는 자신도 도대체 자신이 그것을 받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몰랐다”고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중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된 바 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CBS의 시사 프로그램 ‘60분’이 최근 방영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녹화 인터뷰와 관련해 “카멀라의 원래 답변은 말도 안 되고 멍청한 것이었으나 그들은 그것을 (다른 것으로) 바꿨다”면서 조작 의혹을 제기한 뒤 “CBS는 라이선스가 박탈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5개 신도시 ‘선도지구’ 경쟁 후끈… 주민 동의율·단지 규모 등 관건

    경기 성남 분당과 고양 일산, 군포 산본, 안양 평촌, 부천 중동 등 5개 1기 신도시의 선도지구 경쟁이 후끈 달아올랐다. 이들 1기 신도시 재건축 조합들에서는 지난달 23~27일 전체 약 30만 가구의 절반이 넘는 15만 3000가구가 선도지구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가운데 정부가 2만 600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라 평균 경쟁률은 5.9대1에 이른다. 정부는 다음달 선도지구 단지를 선정한 뒤 인허가를 거쳐 2027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공기여 계획과 주민 동의율, 단지 규모 등이 선도지구 선정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재건축 사업성을 결정짓는 ‘공공기여금 산정 및 운영 가이드라인’을 배포할 계획이다. 공공기여금 총액 산정 및 총액 내 토지 제공, 기반시설 설치, 현금 납부 등 기여 방식별 인정 금액 산정 방안 등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선도지구 선정 즉시 특별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할 수 있도록 ‘특별정비계획 수립 패스트트랙’을 도입할 예정이다. 주민이 직접 정비계획을 제안하는 경우엔 국토부가 예비사업시행자와 함께 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지 소유자와 지방자치단체, 예비사업시행자가 협력해 계획을 수립하는 ‘협력형 정비 지원’ 절차를 마련하고 심의도 간소화한다. 지자체와 관계기관 사전 협의를 국토부가 지원해 인허가 속도를 높이는 식이다. 신도시별로 보면 분당은 선도지구 공모 대상인 특별정비예정구역 67곳 중 47곳이 뛰어들었다. 규모로 보면 5만 9000가구로 평균 주민 동의율이 90.7%에 달했다. 일산도 정비예정구역 47곳 중 22곳(3만 가구)이 제안서를 냈다. 평균 주민 동의율은 84.3%를 보였다. 산본에선 13곳 중 9곳(2만 가구)이 선도지구 경쟁에 뛰어들었다. 평균 주민 동의율은 77.6%를 기록했다. 평촌은 정비예정구역 19곳 중 9곳(1만 8000가구)이 공모에 참여했고 평균 주민 동의율은 86.4%로 집계됐다. 중동에선 16곳 중 12곳(2만 6000가구)이 지원했으며 평균 주민 동의율은 80.9%로 나타났다.
  • 최덕규 경북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주요 현안 지적 및 해결책 제안

    최덕규 경북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주요 현안 지적 및 해결책 제안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최덕규 의원(국민의힘·경주2)은 10일 열린 제350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및 피해목 재활용 방안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유치지역지원사업 일부 예산 문제 및 사용후핵연료 관리 부담금 이자 수익 경주시 환원 ▲쌀 과잉생산 문제 ▲이주배경학생 교육 패러다임 전환까지 경북도의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다루며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에게 해결책을 제안했다. 먼저 이철우 도지사에게 소나무재선충병 문제를 언급했다. 현재 경북 도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방제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확산이 계속되는 문제점을 지적한 최 의원은 “현재 소규모로 발생하던 재선충병이 최근에는 밀집형태의 집단 피해로 확산되고 있다”며, 기존의 방제 방식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해, 앞으로 기후 변화로 인해 소나무가 생육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방제만을 고집하기보다는 수종전환과 혼효림 조성 등의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피해목을 목재 펠릿, 톱밥 등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자원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경주시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유치지역지원사업과 관련된 문제를 제기했다. 경주시에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이 유치된 배경과 유치 지역에 제공된 다양한 인센티브를 언급하며, “유치지역지원사업 중 일부 일반지원사업 예산의 행방과 관련 사업의 진행 상황이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유치지역지원사업은 정부가 경주시민들에게 한 중요한 약속”이라며, 아직까지 완전히 추진되지 못한 사업들의 예산 확보에 있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용후핵연료 관리 부담금의 이자 수익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경주시민들이 겪는 잠재적 위험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이자 수익을 경주에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쌀 과잉 생산 문제 해결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서는 논 타작물 재배 확대 정책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경북이 농업대전환의 성과로 제시하는 농지 임대료 배당수익이 소득 증대가 맞는지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현안문제인 쌀값 안정화를 위한 노력이 가장 중요한 현안문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민들이 타작물 재배로 전환에 있어 두려워하는 것이 기계장비 구입”이라며 “기계장비 등 인프라 지원만 확대해도 타작물 재배 전환이 늘어날 것이며, 쌀 생산량 조절뿐 아니라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대안을 제시하며 도정질문을 마쳤다. 마지막으로 경북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현재 경북 지역의 이주배경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주배경 학생들을 포용하는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한국어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학생들이 많다”며 이에 따라 학업 중단율이 일반 학생들보다 훨씬 높다는 현실을 설명했다. 그는 “초등학교 단계에서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유아기부터의 한국어 교육과 함께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과 늘봄·돌봄·방과후학교를 진행하는 전담인력들의 고용 불안 문제를 지적, 이주배경학생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담인력의 고용안정과 지원 강화를 요구하며 도정질문을 마쳤다.
  • 세상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에 ‘오아시스’ 생긴 이유

    세상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에 ‘오아시스’ 생긴 이유

    지난달 초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 폭우가 쏟아져 일부 지역에 홍수가 일어나는 이상 기후 현상이 벌어진 가운데 푸른색의 석호까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모로코 남동부 사하라 사막 곳곳에 호수들이 생겨 일부 지역에 필요한 물이 공급됐다고 보도했다. 실제 이달 초 AP통신과 항공 촬영된 사진을 보면 사막 특유의 야자수와 모래 언덕 사이로 커다란 호수가 형성된 것이 확인된다. 대표적으로 모로코 남동부에 위치한 작은 사막 마을인 메르주가의 많은 야자수가 물이 잠긴 특이한 광경이 지상의 카메라와 항공 사진을 통해 생생히 촬영됐다. 이에대해 모로코 당국은 “지난 9월 단 2일 동안의 강수량이 여러 지역의 연평균을 초과했다”면서 “이렇게 짧은 기간에 많은 비가 내린 것은 30~50년 만”이라고 밝혔다. 다만 모로코 당국은 풍부한 강우량 덕분에 일부 지역의 경우 지역 사회에 물 공급과 농사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잘 알려진대로 사하라 사막은 세계에서 가장 덥고 건조한 곳으로 꼽히며 지역의 절반 이상은 연간 강수량이 약 25㎜ 미만이다. 다만 서아프리카 계절풍이 시작되는 7월에서 9월에 강수량이 증가하는데, 올해 사하라 사막 일부 지역의 경우 평균보다 2~6배 이상 습해졌다. 이는 실제로 이례적인 폭우로 이어졌다. 앞서 AP통신은 지난달 10일 북아프리카의 건조한 산과 사막 지역에 쏟아진 이례적인 폭우로 모로코, 알제리의 사막 지역을 포함 2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CNN은 지난달 “비정상적인 날씨로 사하라 사막이 푸르게 변했으며 일부 지역의 식물이 꽃을 피웠다”면서 “기후변화가 주요한 이유로 꼽힌다”고 전한 바 있다.
  • 구로, 함께 즐기는 정원지원센터 14일 개관

    구로, 함께 즐기는 정원지원센터 14일 개관

    서울 구로구는 오는 14일 구로 정원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원지원센터는 연면적 110㎡,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9월 내·외부 정비를 마쳤다. 1층에는 정원상담소, 주민 커뮤니티 공간, 2층에는 구 소셜미디어 캐릭터 ‘구스·로이’의 이름을 딴 프로그램실 2개가, 3층에는 옥상정원 등이 조성된다. 서울시민정원사가 상주하며 수시로 식물에 대해 상담하고 반려 식물 상태를 진단하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니어 가드닝 프로그램, 구로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로 정원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공 가드닝 공간을 조성해 정원을 가꾸고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안전한 녹색 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中, 이번에는 95조원 규모 스와프 플랫폼 개설…증시 부양 총력전

    中, 이번에는 95조원 규모 스와프 플랫폼 개설…증시 부양 총력전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증권사와 펀드, 보험회사를 지원하고자 ‘증권·펀드·보험회사 스와프 퍼실리티’(SFISF)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중국중앙(CC)TV가 10일 보도했다. 적격 금융기관들은 이 플랫폼에서 상하이·선전증시 시가총액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 편입 주식과 기타 자산을 담보로 제공하고 인민은행의 국채, 어음 등 우량 유동성 자산을 교환할 수 있다. 이날 인민은행은 “‘자본시장 안정성을 끌어올리고 건전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장기적 매커니즘을 구축하라’는 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3중전회) 요구 사항을 이행한다”고 설명했다. 금융사들이 SFISF에 우량주식을 담보로 맡기고 현금성 자산을 빌려 주식을 추가 매입하라는 취지다. 초기에는 5000억 위안(약 95조원) 규모로 운영되며 상황에 따라 액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지난달 24일 3대 금융수장 합동 기자회견에서 “금융회사가 주식을 매수하기 위한 자금에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을 크게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증시에 힘을 보태기 위한 조치라고 짚었다. 중국 관영매체 펑파이도 “자본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중국 최초의 통화정책 도구”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말 중국 당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이후 급등세를 타던 중국 증시는 지난 8일 중국 거시경제 주무 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내놓은 경기 회복 대책에 대한 실망감 때문에 전날 7%대 폭락세를 나타냈다. 그러자 곧바로 재정부가 오는 12일 추가 부양책을 발표하기로 하는 등 중국 당국이 경기 회복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지난 7일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며 “중국 당국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보완하고자 추가 조치를 계속해서 시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 목동8단지 최고 49층 1881가구로 재건축

    목동8단지 최고 49층 1881가구로 재건축

    서울 양천구는 목동아파트 8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공람을 내달 5일까지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와 관련 이달 11일 오후 2시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주민설명회도 개최한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14개 목동 재건축 아파트 단지 중 올해 초 6단지를 시작으로 4단지, 14단지에 이어 네 번째 공개되는 것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8단지(면적 8만 8599㎡)는 용적률 299.88%를 적용해 기존 15층, 1352가구 규모에서 최고 49층 1881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목동8단지 정비계획(안)은 신속통합기획 자문과 정비계획 입안절차를 병행 추진한다. 특히 8단지는 재건축 방향을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단지 조성’으로 잡아 공원, 학교와 어우러진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뒀다. 먼저, 공원, 커뮤니티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가로 특성을 고려한 영역별 활성화 계획을 통해 도시 맥락에 대응하는 가로 중심의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가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학교와 공원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기존 단지 중앙에 위치했던 공원을 북측으로 이전하고, 인근 지역과의 상생을 유도하는 커뮤니티 시설을 공원 및 대로변에 배치하여 거점공간을 중심으로 하는 보행 및 커뮤니티 축을 만들 방침이다. 입체적 스카이라인도 계획됐다. 도시 맥락과 경관의 흐름을 고려한 단계적 스카이라인과 열린 경관이 확보되는 통경축 계획을 통해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 의견 수렴 후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및 구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초 목동아파트 14개 단지가 모두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를 내고 있는 6단지의 경우 지난 8월 목동 14개 재건축 대상지 중 처음으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2025년 상반기 내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두고 이달 내 조합 직접 설립을 위한 공공지원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18일에는 목동13단지 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앞두고 있으며, 나머지 단지들도 연내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재건축사업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사업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신속하게 이끌어 안정적 주택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문화다양성 교육’ 학부모로 확장

    서울시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다문화사회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키움센터와 다문화통합어린이집에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문화다양성 교육’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첫 교육은 구로구 구민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1일 진행하며, 11월 중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내 문화센터에서도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신설해 총 40회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강사들이 참여해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와 자녀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어린이·청소년, 공무원 등 총 53만명을 대상으로 1만 2350회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제공해왔다.
  • 사하라 사막 야자수가 폭우로 호수에 잠겼다…기후변화의 비극 [지구를 보다]

    사하라 사막 야자수가 폭우로 호수에 잠겼다…기후변화의 비극 [지구를 보다]

    지난달 초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 폭우가 쏟아져 일부 지역에 홍수가 일어나는 이상 기후 현상이 벌어진 가운데 푸른색의 석호까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모로코 남동부 사하라 사막 곳곳에 호수들이 생겨 일부 지역에 필요한 물이 공급됐다고 보도했다. 실제 이달 초 AP통신과 항공 촬영된 사진을 보면 사막 특유의 야자수와 모래 언덕 사이로 커다란 호수가 형성된 것이 확인된다. 대표적으로 모로코 남동부에 위치한 작은 사막 마을인 메르주가의 많은 야자수가 물이 잠긴 특이한 광경이 지상의 카메라와 항공 사진을 통해 생생히 촬영됐다. 이에대해 모로코 당국은 “지난 9월 단 2일 동안의 강수량이 여러 지역의 연평균을 초과했다”면서 “이렇게 짧은 기간에 많은 비가 내린 것은 30~50년 만”이라고 밝혔다. 다만 모로코 당국은 풍부한 강우량 덕분에 일부 지역의 경우 지역 사회에 물 공급과 농사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잘 알려진대로 사하라 사막은 세계에서 가장 덥고 건조한 곳으로 꼽히며 지역의 절반 이상은 연간 강수량이 약 25㎜ 미만이다. 다만 서아프리카 계절풍이 시작되는 7월에서 9월에 강수량이 증가하는데, 올해 사하라 사막 일부 지역의 경우 평균보다 2~6배 이상 습해졌다. 이는 실제로 이례적인 폭우로 이어졌다. 앞서 AP통신은 지난달 10일 북아프리카의 건조한 산과 사막 지역에 쏟아진 이례적인 폭우로 모로코, 알제리의 사막 지역을 포함 2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CNN은 지난달 “비정상적인 날씨로 사하라 사막이 푸르게 변했으며 일부 지역의 식물이 꽃을 피웠다”면서 “기후변화가 주요한 이유로 꼽힌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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