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모듈형 구축
    2026-05-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2
  • 서울시립대,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등급(S)’ 받아

    서울시립대,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등급(S)’ 받아

    서울시립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분야 최우수등급(S)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지원하는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2025년 현재 전국 138개 대학(수도권 60개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그동안의 대학혁신 성과와 2025~2027년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울시립대는 △자유전공학부와 전공설계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전공자율선택제의 제도적 정착과 고도화, △다전공 및 모듈형 교육과정 등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학생 성장주기에 기반한 진로-학업-취업 통합지원 시스템(AMAZE) 등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기초학문 강화, △융복합 교육 확대, △학사제도 개선 등 교육혁신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개교 107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시립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4년제 공립대학으로, ‘서울이 만들고 서울이 키우는 대학’이다. ‘서울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서울시립대학교’를 대학비전으로, ‘첨단 기술 기반 도시과학으로 서울과 세상을 바꾸는 Leading-Edge University’를 특성화 비전으로 설정하고,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세계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2025년 상반기에만 해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첫 번째로, 교육부로부터 첨단분야 특성화 실적과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첨단 분야 정원 증원을 승인받았으며, 2026학년도부터 인공지능학과, 첨단융합학부, 신소재공학과의 학생정원을 총 55명 증원하여 모집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서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3개 프로젝트 3개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어, 첨단 미래 전략산업 육성, 지역문제 해결과 시민 대상 평생학습 고도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서울형 혁신의 대표 모델을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세 번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에 신규 선정되며 AI․SW 융합 인재 양성에 위한 비전과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향후 8년간 총 1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소프트웨어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원용걸 총장은 “우리 대학은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과 더불어, 올해 첨단분야 정원 증원(55명),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사업,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 신규 선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계속하여 거두었다”면서 “앞으로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한 평가를 기반으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서현옥 경기도의원, “AI시대 대응 위한 시의적절한 정책토론회 개최”

    서현옥 경기도의원, “AI시대 대응 위한 시의적절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더불어민주당, 평택3), ‘특성화고,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를 준비하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산업 구조가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어떻게 개편하고 진로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서현옥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산업 트렌드 변화와 특성화고 교육의 현실을 조명하며, 학생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찾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에서 주제 발표를 한 평택마이스터 조영수 교장은 직업계고 취업 현황을 설명하며 정부 주도의 특성화고 취업지원의 필요성, 산학협력교사의 활용 등에 대한 제안을 하였으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원회 장윤정 위원은 특성화고의 실질적 변화는 단순한 AI커리큘럼 추가가 아닌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과 실무 중심 수업 체계화가 핵심”이라며, 정밀한 개편과 과감한 투자, 구조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김현대 센터장은 AI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 활용 능력뿐만 아니라 창의성, 협업, 문제 해결력 등 인간 중심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기도가 설립한 4차산업혁명센터의 역할을 소개하며, 미래 기술 3대 요소로 탄소지능, 가상지능, 인공지능 능숙도 등을 제시했다. 또한, 차세대융합기술원 박건철 AI융합연구센터장은 AI 산업의 급변 속에 직업교육은 실용성과 현장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라며, 마이크로 자격 기반 모듈형 교육, 산업 협력 실습, 공식 인증 시스템 구축을 통한 AI 실무역량 강화와 진로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을 언급하였으며, 경기도 AI국 김기병 국장은 도에서 추진 중인 기초부터 실무·연구까지 맞춤형 인재 양성과 빅테크와의 협업을 통한 청년 취업, 도민 강사, R&D 인력 지원까지 아우르는 체계적 교육 기반 강화를 위한 사업에 대해 설명하였고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박기철 장학관은 경기도교육청의 GIVE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추진 중인 ‘고졸만세’에 대해 말하며 교육청의 구조적 규제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AI시대의 직업교육은 복합적 혁신과 산업·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토론회가 AI시대에 대응하는 시의적절한 논의의 장이었다는 점에 공감하며, 정책적 제안들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실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는 특성화고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 확대를 검토 중이며, 지속적인 논의와 실행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美 CSIS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협력, 美 조선업 재건에 기여”

    美 CSIS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협력, 美 조선업 재건에 기여”

    미국 전략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퍼시픽포럼(Pacific Forum)이 최근 발간한 기관지 ‘펙네트’(PacNet)를 통해 한국 조선산업이 미국 조선업 재건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협력이 미국 해군력과 조선 역량 회복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목을 끈다. 기고문은 박진호 국방부 정책자문위원이 작성한 ‘미국 조선업이 한국 도움으로 중국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With South Korea‘s help, can US shipbuilding catch up with China?)라는 제목의 칼럼으로, 미국 내 조선소 감소와 생산 역량 저하가 중국 해군의 부상과 맞물려 국가안보 차원의 구조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박 위원은 “한국과 같은 동맹국과의 전략적 조선 협력이 가장 효과적인 해법”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은 대표 사례로 “한화오션은 필리조선소 인수 후 필라델피아에서 미국 해군을 위한 유지·보수·정비(MRO)를 담당하고 있다”며 “HD현대중공업은 2030년까지 미국 테라파워와 협력해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추진 선박을 개발하는 데 최대 2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양사는 이지스 전투체계 등 독자 기술을 활용한 ‘완전 전기구동 구축함’ 공동 개발 논의도 진행 중이라며 “이 같은 협업은 미국이 필요로 하는 전략 자산을 보다 낮은 비용으로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대안이자, 양국 간 조선 협력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현재 미국 내 조선소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과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내에서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은 KDDX(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을 둘러싸고 경쟁을 이어가고 있으나, 과열 경쟁과 방위사업청의 조율력 부족으로 인해 사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양사의 협력이 현실화할 경우 KDDX 사업의 안정적 추진은 물론 해당 공동개발 경험이 미국 조선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역량 회복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런 관점은 최근 보수 성향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Heritage Foundation) 소속 브렌트 새들러(Brent Sadler) 해상전투·첨단기술 선임연구원의 언급과도 일맥상통한다. 그는 국내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해양 산업 기반 확충이 절실한 국가이며, 한국의 대형 조선업체들이 협력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측면에서도 가장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평가하며,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간 협력 가능성을 높게 봤다고 전했다. 이번 CSIS 퍼시픽포럼의 기고문은 KDDX 공동개발을 중심으로 한 한국 조선업체 간 협력이 미국 조선 산업의 경쟁력 회복에도 실질적 기여가 가능하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 조선산업이 단순한 수주 경쟁을 넘어 글로벌 해양안보 전략의 핵심 파트너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기고문에서는 “한국은 쇄빙선 건조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30척)에 대응해 현재 미국의 쇄빙선을 대폭 증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적었다. 이어 “그러나 미국 기업들은 이런 특수 선박을 최근 건조한 경험이 없다”며 “지난해 11월 미국은 캐나다, 핀란드와 함께 삼자 쇄빙선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언급했다. 쇄빙 LNG선에 대한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있는 대목이다. 쇄빙선은 영하 50도 극지방의 얼음 바다를 부수며 항해를 해야 하기 때문에 특수 설계가 필수인데 LNG 쇄빙선은 쇄빙선 중에서도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LNG 쇄빙선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건조한 업체는 한화오션이다. 지난 2014년 세계 처음으로 LNG 쇄빙선을 수주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은 21척을 수주했다.
  • 바이코노미, XRPL 지원 발표… “리플 생태계 진출 나선다.”

    바이코노미, XRPL 지원 발표… “리플 생태계 진출 나선다.”

    리플랩스가 구축 중인 XRPL(메인넷)과 여러 사이드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멀티체인 생태계에 블록체인 인프라 제공업체 ‘바이코노미’(Biconomy)가 전격 진출한다. 바이코노미는 곧 출시될 EVM 사이드체인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고도화된 트랜잭션 조정 및 계정 추상화(Account Abstraction)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으로 개발자들은 바이코노미의 모듈형 실행 환경(Modular Execution Environment, MEE)과 계정 추상화 스택을 활용해 더욱 정교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애플리케이션을 XRPL 생태계에서 구축할 수 있게 된다. ■ MEE 도입으로 XRPL 개발자 경험 혁신 바이코노미의 MEE는 XRPL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도구로써 사용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XRPL EVM 사이드체인과 기타 지원 네트워크 간 원활한 트랜잭션 실행이 가능해진다. MEE 인프라를 활용하면 개발자들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XRPL 및 기타 자산을 포함한 복합적인 멀티체인 트랜잭션을 단일 서명으로 실행 ▲EVM 사이드체인에서 지원되는 모든 토큰을 이용한(Any-token) 가스 없는(Gasless) 트랜잭션 구현 ▲XRPL 및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간 고급 디파이(DeFi) 기능 조율 ▲여러 개의 가스 토큰을 관리하지 않고 계정 추상화 기능 도입 등이다. ■ XRPL을 위한 스마트 계정 인프라 구축 이번 통합을 통해 바이코노미의 검증된 스마트 계정 기능이 XRPL 생태계로 확장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직관적이고 안전한 웹3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한 XRPL 디앱(dApp) 사용 ▲온보딩 과정을 간소화하는 스폰서드 트랜잭션 지원 ▲XRPL을 포함한 다양한 네트워크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는 멀티체인 스마트 계정 ▲멀티시그(Multi-sig), 계정 복구, 지출 한도 설정 등 강화된 보안 기능 제공 등이다. 바이코노미 사업 개발 담당자 이반 피톤(Ivan Piton)은 “XRPL EVM 사이드체인 지원은 모든 주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블록체인 사용성을 개선하려는 바이코노미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우리의 MEE 및 계정 추상화 인프라를 XRPL 생태계에 적용함으로써 개발자들이 더 정교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함과 동시에 XRPL의 단순성과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바이코노미의 XRPL EVM 사이드체인 통합은 공식 출시 이후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 기린 지갑(Girin Wallet), XRPL EVM 사이드체인에서 바이코노미 기술 최초 도입 이와 더불어 기린 지갑(Girin Wallet)은 XRPL EVM 사이드체인에서 바이코노미의 계정 추상화 스택을 최초로 구현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업을 통해 기린은 사용자들에게 바이코노미의 MEE 기반 원활한 웹3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린 사용자들은 이메일 및 소셜 로그인을 통한 간편한 온보딩, 가스 없는 트랜잭션, 정교한 멀티체인 트랜잭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웹3 환경의 불편함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일 서명으로 복합적인 트랜잭션을 실행할 수 있으며, 스폰서드 트랜잭션 기능을 활용한 더욱 원활한 사용자 경험도 제공된다. 여기에 멀티시그 기능과 맞춤형 지출 한도 설정 등 보안성 강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협업은 기린이 사용자 경험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바이코노미의 검증된 스마트 계정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기린은 기존 웹3의 진입 장벽을 허물고 보다 대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이코노미는 웹3 인프라 제공업체로 모듈형 실행 환경(MEE)과 계정 추상화 스택을 통해 블록체인 상호작용을 간소화하고 있다. 다수의 주요 클라이언트를 지원하며, 개발자들이 고급 트랜잭션 관리 기능을 갖춘 사용자 친화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KADEX 2024, ‘46개사 참가’ 역대 최대규모 기술발표회 개최

    KADEX 2024, ‘46개사 참가’ 역대 최대규모 기술발표회 개최

    국내 최대 지상군 방산전시회 ‘KADEX(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2024’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기술발표회가 개최된다고 집행위원회가 4일 밝혔다. 집행위에 따르면 BAE SYSTEMS, SAAB, SURVITEC 등 해외기업 5개사를 포함, 총 46개 기업이 최첨단 기술발표회를 연다. 발표 주제로는 AI, 디지털 트윈, 3D 프린팅, 스마트 물류, 로봇 등의 신기술과 유무선 복합 드론, 드론 플랫폼의 항공기술, 정보보안 융합기술과 같은 보안솔루션, 첨단 의료 서비스, 콘크리트 모듈러 주택 등 장병 복지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들이 포함된다. 기술발표회는 2~4일 3일간 열릴 예정이며, 세미나 참석은 사전등록 없이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KADEX 집행위원회 허욱구 사무총장은 “국내외 우수 기업 46곳이 군에 도입 가능한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군의 과학기술 강군 도약과 국방혁신 4.0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 SYSTEMS, SAAB, SURVITEC 등 해외 6개사는 다목적 전술차량, 전술훈련프로그램, 위성체계 등에 대해서 발표한다. 인텔리빅스, 퀀텀에어로, 인빅, 펀진, 다비오, 노바코스, 아르토에이아이, 이에이트, 테크트리이노베이션, 삼영기계, 대건테크, 라이온로보틱스 등에서 AI 지휘참모 기술개발과 발전 방향, AI 융합 경계시스템, AI 영상변환 솔루션, AI기반 3차원 공간정보 활용, 국방 분야에서의 디지털 트윈 구축방안, 3D프린터를 활용한 방산 부품 제조 혁신 사례, 군사/방산용 창고 자동화 등을 발표한다. 항공 분야에는 프리뉴, 니나노컴퍼니, 팔월삼일, 태경전자, 토리스스퀘터, 동인광학, 바로텍시너지 등이 참여한다. 육군 전력 강화를 위한 드론 기술의 현재와 미래, 다목적 모듈형 유무선 복합 드론 시스템의 군 적용방안, 소형 무인기 체계에 대응하는 ASEA 레이더 적용의 필요성. 공격 드론 및 발칸포용 무인 조준기, 생체모방 조류형 드론 세이런 등이 주요 내용이다. 보안 분야에는 지비아이코리아, 케이앤어스 등이 참가하여 혁신적인 공간보안 솔루션 및 정보보안 융합 기술 등에 대해 발표한다. 장병복지 분야에선 나노씨엠에스, 알피, 어썸레이, 엘디티, 벤텍스, 케이씨산업 등이 심전도 인공지능 서비스, 공기살균정화장비, 초격차 소재를 이용한 K-전투 피복, 군 환경에 적합한 콘크리트 모듈러, 화재감지 시스템, 시설물 유지 방지 솔루션 등에 대해 발표한다.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KADEX 2024는 록히드마틴, 현대차그룹, 한화그룹, 풍산, 대한항공, KAI, LIG 등 주요 방산 기업이 대거 참가해 사상 최대규모인 316개사 1417개 부스로 개최될 예정이다. 50개국 해외 VIP에게 초청장을 발송했으며 29개국 34개 대표단이 참가 확정 공문을 보낸 상황이다.
  • 등록금 5배 혜택에 몰려드는 유학생… 전북대, 글로컬 인재와 세계로 간다

    등록금 5배 혜택에 몰려드는 유학생… 전북대, 글로컬 인재와 세계로 간다

    정부 지원 사업 통해 재정 확보 학생 1인 교육비 2100만원 투자서비스 만족도 지방국립대 1위 세계 100위 평가… 글로컬대 선정해외 인재 5000명 유치·육성 추진 새만금 연계·서남대 재생 등 포부 전북대는 요즘 소위 ‘가장 잘나가는 대학’으로 손꼽힌다. 지난달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학생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5년 연속 지방국립대 1위를 차지하며 학생 서비스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3월에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쿼커렐리 시먼스가 발표하는 QS 학문 분야별 평가에서 농·임업 분야가 거점국립대 1위에 오르는 등 11개 분야에서 세계 순위권에 올랐다. 전북대는 영국 타임스고등교육(THE)이 발표한 ‘2023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도 국내 대학 중 공동 4위, 거점국립대 중 2위, 세계에서는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의 노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전북대의 장래는 더 밝다. 전북대는 올해 대학가의 가장 큰 화두였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전북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모집 단위 광역화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을 마음껏 선택할 수 있는 학생 중심의 혁신안과 지역과의 상생 전략을 통한 지역 맞춤형 전략 등이 정부로부터 가장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 대학을 실현하고 지역과 지역대학 간 상생, 외국인 유학생들이 물밀듯 밀려오는 글로벌 허브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삼겹살·호프데이 등 복지 늘리고 소통 전북대는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달 한국표준협회가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2019년부터 5년 연속 지방국립대 중 1위를 차지했다. 전북대는 서비스 결과와 상호작용, 환경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등 12개 세부 평가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북대가 수년째 학생들에게 가장 큰 만족감을 주는 대학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던 기반은 학생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 등록금(400만원)은 사립대 절반 수준이지만 학생 1인당 교육비는 2100만원에 달한다. 전북대 학생들은 연간 등록금의 5배가 넘는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대학 재정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음에도 이같이 학생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이 가능한 이유는 전북대가 학생 교육과 연관된 각종 정부 재정 지원사업을 다수 유치했기 때문이다. 특히 양오봉 총장은 취임 직후부터 학생들과의 밀착형 소통을 통해 학생 복지를 강화하고 나섰고 삼겹살데이, 호프데이, 천원의 아침밥, 중간고사 간식 나눔 등 학생들과 상시적인 소통을 해 왔다. 양 총장은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을 현장에서 듣고, 실제 대학 정책에도 반영하면서 학생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유럽·아프리카 돌며 교류 협정 체결 전북대는 지난달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발표한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일할 수 있고, 살고 싶은 지·산·학·연 공동체’, ‘학생 중심의 배리어 프리(장벽 없는) 플래그십 대학’, ‘유학생이 오고 싶고, 닮고 싶은 글로벌 대학’이라는 전북대가 제시한 혁신 모델을 인정받은 결과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한 전북대의 혁신 전략의 기본은 ‘학생’과 ‘지역’이다. 전북대는 학생 중심 대학으로의 혁신을 위해 106개 학과의 모집 단위를 광역화해 전공 구분 없이 신입생을 선발하고 전학·전과 및 복수전공 확대 등을 통해 학생 전공 선택권도 보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듈 전공 개설과 전공선택제 운영, 디지털 역량교육 인증제 운용을 통해 지역 맞춤 모듈형 학사 구조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또 전북대는 글로벌 혁신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5000명을 유치하고 지역대학에 뿌리를 내려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방침이다.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해 각국에 ‘전북대 국제캠퍼스’(JBNU 국제센터)를 구축하고 다양한 학위 및 장학제도를 활용하기로 했다. 양 총장은 이달 초 유럽과 아프리카 주요 대학을 방문해 학생 교류를 위한 세부 협정(MOA)을 체결하고 JBNU 국제센터 설립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지난 14일에는 전북대 방문단이 중국 산시성 소재 대학들을 찾아 전북대 유학을 계획하는 학생들의 상담을 진행하고 대학 실무자들에게 JBNU 국제센터에 대해 설명했다. ●도내 생명·수소 산업 등 학생 참여 유도 전북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에는 전북대 자체적인 혁신안과 함께 지자체와의 협력이 크게 작용했다. 지난 9월 22일 양 총장과 김관영 전북지사, 도내 10개 4년제 대학 총장들은 ‘글로컬대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컬대학 전북대가 앞장서 첨단분야 인재 양성, 연구개발 혁신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고 지역 대학 간 연대를 넘어 지자체·대학·산업체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끌어내기 위한 강력한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북대는 새만금~전주, 완주~익산, 정읍을 삼각형으로 잇는 대학·산업 도시(JUIC) 트라이앵글을 구축한다는 포부를 가졌다. 이 계획은 지역별 강점을 활용해 새만금 지역에 이차전지와 K방위산업, 센서 반도체, 전주·완주에는 농생명과 그린수소 클러스터, 익산·정읍에는 펫바이오와 동물의약품 등 지역의 주력 첨단 산업 인재 양성을 기본으로 한다. 나아가 서남대 폐교 캠퍼스를 재생해 남원 글로컬캠퍼스로 삼고 이곳을 수요자 맞춤형 한국어학당, 남원 특화산업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전북대에 온 유학생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려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최종 목표다.
  • 여수산단,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개소

    여수산단,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개소

    여수국가산단의 제조공정 혁신과 디지털화를 견인할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가 6일 주철현 국회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장갑종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뮬레이션센터는 화학산업에 특화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기반을 구축해 여수산단 등 화학산업 기반의 대·중소 기업의 스마트 및 디지털 제조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21년부터 국비 178억 원 등 총사업비 259억 원을 들여 여수국가산단 미래혁신지구에 연면적 1679㎡ 4층 규모로 건립됐다. 고성능 컴퓨터와 가상실증화(AR/VR) 장비, 소재부품·공정 안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플랜트 유지보수 모듈형 실증 설비 등 석유화학기업 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기반시설을 마련했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시뮬레이션센터는 친환경, 고효율화 등 요구 조건에 맞는 다양한 소재 개발 시뮬레이션을 통한 비용 및 검증시간 절감과 가상테스트 기반을 활용한 플랜트 시공 최적화 및 안전시공 환경 구축, 시뮬레이션 해석과 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기술과 제품개발 소요 기간 단축으로 석유화학 기업 및 석유화학플랜트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로 연계할 수 있다. 또 시뮬레이션센터는 여수국가산단 미래혁신지구 주변에 구축되는 석유화학산업 고도화 촉매 실증 테스트베드와 분해성 고분자 실증지원센터, CCU실증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석유화학 분야 연구개발과 기술혁신 지원에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순 전남도 기반산업과장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으로 석유화학, 플랜트 관련 기업의 스마트화 및 디지털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혁신과 재도약의 발판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전북대, 전공 칸막이 없앤다…글로컬대학30 사업으로 학생 중심 대학 실현 선언

    전북대, 전공 칸막이 없앤다…글로컬대학30 사업으로 학생 중심 대학 실현 선언

    전북대학교가 학과와 단과대학 간 칸막이를 없애 광역화하는 등 전공 선택권을 확대한다. 105개 학과 모집 단위 광역화해 최종 ‘무전공’ 모집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다. 전북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신입생 모집단위 광역화와 학생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는 ‘학생 중심 대학’을 실현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모든 계획의 기본을 학생에 두고, 학생이 오고 싶고, 다니고 싶은 대학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100개가 넘는 학과와 단과대학 간 칸막이를 과감하게 없애고 광역화 해 학생이 전공을 마음껏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또 전학·전과 비율 확대로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고, 복수(부) 전공 신청을 위한 성적 기준도 폐지할 방침이다. 전북대는 학사구조 역시 지역과 학생 수요에 맞는 모듈형으로 변화를 모색한다. 2025학년도부터 106개 모집단위를 42개로 줄이고, 2028학년도엔 24개로 대폭 광역화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2025학년도에 공대와 농생대, 사회대, 상대, 생활대, 자연대를 1개 모집단위로 광역화하고, 2028학년도에는 인문대학도 모집단위 완전 광역화가 실현된다. 이를 토대로 학생들은 전북지역의 특화된 첨단산업 분야인 이차전지와 방위산업 관련 전공, 그리고 부안의 에코농산업, 고창의 한옥건축, 남원의 뷰티산업 등 기초 지자체와의 계약학과 공부도 마음껏 선택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사구조 개편에 앞서 전북대는 두 차례에 걸쳐 학생 대상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지난 9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선 참여 학생 2,800명 중 80% 이상의 학생들이 학사구조 개편안 등에 찬성했다. 전북대는 이후 학생 대상 설명회, 단과 대학별 설명회 및 학부(과) 협의, 모집단위 계획안 확정을 위한 구성원 설명회 등을 거쳐 9월 말 최종 동의 절차를 완료했다. 양오봉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여러 계획을 관통하는 가장 기본은 학생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학생 중심의 새로운 대학 문화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유롭게 하고자 하는 공부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도·베트남에 공들인 바이든 ‘중국 포위망’ 마지막 고리 끼운다

    인도·베트남에 공들인 바이든 ‘중국 포위망’ 마지막 고리 끼운다

    오는 10일(현지시간) 베트남 국빈 방문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일 베트남전 참전 용사에게 미군 최고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이번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에 이어 베트남을 방문하는 바이든 대통령은 동남아에서 대중국 포위망의 마지막 고리를 끼우게 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헬기 조종사로 베트남전에 참전해 1968년 미군 정찰팀원 4명을 구출해 낸 래리 테일러 예비역 대위에게 명예 훈장을 수여했다. 훈장 수여는 바이든 대통령이 냉전 시기 적대국이었던 베트남과 최우방 관계를 맺기에 앞서 이뤄졌다. 베트남전은 미국으로선 20세기 이후 패배한 유일한 대규모 전쟁으로 미군 5만명 이상이 희생된 뼈아픈 상처다. 그는 베트남전 용사를 치하하며 아직 전쟁 상흔을 안고 있는 국내 전사자 유족과 여론을 달래기 위해 애써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7~10일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 뉴델리를 방문하며 10일 하루 일정으로 베트남을 찾는다. 이번 순방은 오커스(미국·영국·호주 외교안보협의체), 쿼드(미국·일본·인도·호주 안보협의체)와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회담으로 대중국 포위망을 쌓은 미국이 나머지 거점인 동남아에서 인도태평양 전략을 완성한다는 의미가 크다. 아울러 비동맹 국가인 인도와 사회주의 국가이면서도 반중 정서가 강한 베트남을 거점으로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을 공략해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계산이다. 미국은 2013년 오바마 행정부 당시 베트남과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는데 10년 만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건너뛰어 가장 수준 높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가는 셈이다. 양자 관계 격상에 통상 수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조약 동맹국이 없는 베트남으로서 이번 두 단계 격상은 파격이다. 베트남이 지금껏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 나라는 한국, 중국, 러시아, 인도 등 4개 국가다. 다만 베트남은 영토 분쟁 등으로 감정의 골이 깊은 가운데 중국과 서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어 바이든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미중 사이 균형외교 전략을 추구할 거라는 관측도 나온다. 워싱턴포스트는 5일 “바이든은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처럼 베트남 복무 경력도 없고 로버트 F 케네디와 달리 반전 연설도 했지만, 양국 관계는 한때 가장 양극화됐던 전쟁국에서 중추적 동맹으로 놀라운 변화를 확고히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바이든 대통령은 8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양자 정상회담에서도 소형 모듈형 원자로 핵협정, 드론 거래와 같은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G20 불참을 두고 ‘인도와의 신경전’이 거론되는 만큼 양국 정상의 긴밀한 대화는 중국과 인도의 경쟁 관계를 더 부각할 전망이다.
  • ‘베트남전 영웅’에 훈장주며 중국 포위전략 완성한 바이든 대통령

    ‘베트남전 영웅’에 훈장주며 중국 포위전략 완성한 바이든 대통령

    오는 10일(현지시간) 베트남 방문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일 베트남전 참전 용사에게 미군 최고 무공 훈장인 ‘명예훈장’(Medal of Honor)을 수여했다. 이번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차 인도에 이어 베트남을 방문하는 바이든 대통령은 베트남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CSP)로 거듭나며 동남아에서 대중국 포위망 및 인도태평양 전략을 완성하겠다는 포석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헬기 조종사로 베트남전에 참전, 1968년 6월 생명의 위험을 무릅 쓴 채 미군 정찰팀원 4명을 포위망에서 구출해낸 래리 테일러 예비역 대위에게 명예 훈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테일러의 헬기가 여러 차례 공격을 받았고 철수 지시도 받았지만, 도움이 필요한 동료들을 살리기 위해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며 “그것이 용맹”이라고 치하했다. 이날 훈장 수여는 바이든 대통령이 냉전 시기 적대국이었던 베트남과 최우방 관계를 맺기 위한 국빈 방문을 5일 앞두고 이뤄졌다. 베트남전은 미국으로선 20세기 이후 패배한 유일한 대규모 전쟁으로, 미군 5만명 이상이 희생된 뼈아픈 기억이다. 베트남전 용사 훈장 수여는 아직 전쟁 상흔을 안고 있는 국내 전사자 유족 및 여론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7~10일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 뉴델리를 방문하며 10일 하루 일정으로 베트남을 찾는다. 이번 순방은 오커스(미국·영국·호주 외교안보협의체), 쿼드(미국·일본·인도·호주 안보협의체)와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회담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대중국 포위망을 쌓은 미국이 나머지 거점인 동남아에서 인도태평양 전략을 완성한다는 의미가 크다.아울러 비동맹국가인 인도, 사회주의 국가이면서도 반중 정서가 강한 베트남을 거점으로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을 공략함으로써 이 지역에서 국방안보 분야부터 경제·문화 협력까지 다지겠다는 계산이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인 2013년 7월 베트남과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는데, 10년 만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건너뛰고 가장 수준 높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가는 셈이다. 조약 동맹국이 없는 베트남은 양자 관계 격상에 통상 수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파격에 가깝다. 베트남이 지금껏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 나라는 한국, 중국, 러시아, 인도 등 4개 국가다. 국방안보 분야에서 미국은 무기 판매, 항공모함 베트남 입항 등 군사관계 강화를 노리고 있고, 산업분야에서도 탈중국 공급망을 찾는 미국과 인공지능(AI), 첨단기술 강화를 노리는 베트남이 서로 윈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베트남이 중국과 영토분쟁 등 감정의 골이 깊은 가운데서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에서, 바이든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미중 사이 균형외교를 추구하려는 전략도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워싱턴포스트는 5일 “바이든은 고(故)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처럼 베트남 복무 경력도 없고, 로버트 F 케네디와 달리 반전 연설도 했지만, 양국 관계는 한때 가장 양극화됐던 전쟁에서 중추적 동맹으로 놀라운 변화를 확고히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인도 역시 미국이 인태 전략에서 ‘인도의 지속적 부상과 역내 리더십을 지원한다’고 언급한 만큼 8일 모디 총리와의 양자 정상회담에서 소형 모듈형 원자로 핵협정, 드론 거래 등 국방 거래, 민간 교류 등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인도는 중국과 함께 ‘브릭스’로 대표되는 신흥 경제성장국으로 묶이지만, 국경 분쟁 및 동남아 국가들에 대한 영향력 행사 등으로 인해 서로 긴장관계이기도 하다.
  • 한화, 한국공항공사, 포스코 UAM 공동연구 업무협약

    한화, 한국공항공사, 포스코 UAM 공동연구 업무협약

    한화 건설부문, 한국공항공사, 포스코가 지난 23일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빌딩형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 개발을 위한 전략적 기술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3사는 UAM 상용화 시 필요한 건설 인프라 구축 관련 기술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특히 UAM 버티포트(이착륙장)에 대한 기술을 선제적으로 공동 개발해 잠실 마이스(MICE), 수서역 복합개발 등 향후 UAM 운항이 예상되는 도심지 복합개발사업 내 적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도심지 UAM 운용에 필요한 항로 및 인프라 연구, 친환경 강구조 모듈형 버티포트 표준화 설계 방안 정립 등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박세영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부장,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오도길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장과 각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화 건설부문의 설계·시공능력, 한국공항공사의 항공분야 전문성, 포스코의 강재강구조 활용 기술이 결합되면 높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한화 측을 설명했다. 특히 잠실 MICE 등 사업지에 들어설 UAM 버티포트의 설계 및 공법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기술력을 선점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세영 부장은 “한화가 주관하는 복합개발사업들이 서울 주요 거점에 있어 버티포트 설치 시 최적의 입지로 주목받는 만큼, UAM 초기 인프라 구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협약은 신축 및 기존 건축물에 적용 가능한 버티포트 설계 및 건설 기술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가천대, 반도체 실무인재 1350명 키운다…국비 70억 확보

    가천대학교가 28일 교육부에서 공모한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천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8년 2월까지 70억원을 지원받아 반도체 설계·소자 평가분석 실무인재를 양성한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대학과 기업이 공동 운영하는 1년 이내 집중교육을 받고 반도체 등 첨단분야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반도체 분야에 한정해 참여대학 10개교(대학 5개교,전문대학 5개교)가 선정됐다. 가천대는 4주 모듈형 교과과정 등을 개발해 반도체 전공학생 및 유관학과, 비전공학생 등 학생 수준별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과 수준에 따라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이수 교육과정 수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 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 가천대는 이 사업을 통해 초급인재 460명, 중급인재 530명, 고급인재 360명 등 총 1350명의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가천대는 산업계 관점을 반영하고 현장형 인재 양성을 위해 반도체 관련 기업과 학생 채용,파견교육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길여 총장은 “가천대는 5개 학과 330명 규모의 반도체대학을 최근 신설했다. 우수 교수를 초빙하기 위해 미국 현지 교수초빙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반도체 특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반도체 고급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 한·UAE 공동성명 채택…300억弗 투자 반영

    한·UAE 공동성명 채택…300억弗 투자 반영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따라 한국과 UAE간 공동성명이 채택됐다고 대통령실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공동성명에는 전날 정상회담에서 무함마드 대통령이 밝힌 300억달러(약 40조원) 규모의 대(對)한국투자 약속이 반영됐다. 공동성명은 윤 대통령의 이번 UAE 국빈 방문에 따른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이 양국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를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명시했다. 양 정상은 ꇣ전통적 에너지 및 청정에너지 ꇣ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ꇣ경제와 투자 ꇣ국방·방산기술 등 4대 핵심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고, 우주·신산업·문화 등 양국 공동의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도 더욱 증진하기로 했다. 원전 협력 강화, SMR 등 협력 모색 에너지 분야와 관련 양국은 포괄적·전략적 에너지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고, 원전 분야와 관련, 현재 3·4기가 진행중인 바라카 원전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UAE나 제3국의 원전 사업에서 공동 진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동성명은 “양 정상은 한·UAE 원자력 고위급 협의회를 통해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증진시켜 오고 있음을 환영하고, 동 협의회를 통해 소형모듈형원자로(SMR) 등 새로운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성명은 경제·투자 분야에서 “양국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차원에서 UAE 정부는 한국 경제의 견고함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에 기반해 한국의 전략적 분야에 대한 UAE 국부펀드의 300억달러 규모의 투자 공약을 발표했다”고 명시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는 양국 정상의 확고한 신뢰가 확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방․방산 기술에서 국방 분야 협력을 더 높은 차원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정상간 의지도 확인됐다. 무함메드 방한 초청도 공동성명에는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 증진과 관련해 ꇣ기후변화 ꇣ우주 ꇣ신산업과 디지털 전환 ꇣ미래모빌리티·스마트 인프라ꇣ보건·의료 ꇣ농업·식량안보·수자원 ꇣ지식재산·통계 등 분야가 명시됐다. 이어 한반도 문제와 관련 양국 정상은 “북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개발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세계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임을 재확인했다”며 “양 정상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고 공동성명은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은 조속한 시일 내에 무함메드 대통령이 방한하도록 요청했다. 이밖에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상 간 기후행동에 관한 공동선언’도 채택됐다.
  • “아이엔지스토리 작심, 홍콩에 이어 미국,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스터디카페, 독서실 수출 문의 증가”

    “아이엔지스토리 작심, 홍콩에 이어 미국,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스터디카페, 독서실 수출 문의 증가”

    국내 스터디카페, 독서실 1위 브랜드 작심을 운영하고 있는 아이엔지스토리는 플랫폼 수출에 대한 해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엔지스토리는 지난해 작심 독서실 기반의 ‘K독서실’ 플랫폼을 홍콩에 추출한데 이어 미국,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엔지스토리는 공간 기반사업 플랫폼 기업으로 스터디카페, 독서실과 픽코파트너스의 중앙관제화 시스템 SaaS(Software as a Service)가 결합된 오프라인 매장 무인 운영 플랫폼을 구축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회원관리, 매출 관리 등 전반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게 하는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까지 보유하면서 스터디카페, 독서실 브랜드까지 운영하는 기업은 아이엔지스토리가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엔지스토리는 작심 외에도 하우스터디 스터디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심(500여개)과 하우스터디(250여개) 국내 매장은 750여 곳에 이른다. 전국 모든 매장이 앵커 테넌트(고객을 끌어모으는 핵심점포)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엔지스토리 관계자는 “아이엔지스토리는 ‘픽코파트너스’프로그램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화를 염두에 두고 각국의 키오스크에 설치가 가능한 SaaS 모듈형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전 세계 어디든 현지화 적용이 가능하다”며 “윈도우 기반이라면 키오스크 호환 기종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스터디카페, 독서실 입출입 시스템의 경우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인 ‘픽코 에이젼트’를 설치하면 현지에서 사용 중인 프로그램과 연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아이엔지스토리는 공간과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스터디카페, 독서실 창업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무대를 확장하고 있다. ‘픽코파트너스’소프트웨어를 통해 매장 운영에 대한 중앙관제화가 가능하며 자체 개발 모듈을 통해 현지화가 가능해 미국,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러브콜이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산업부, 해외원전 수주 총력… 탈원전 폐기 속도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탈원전’ 정책 폐기 및 원전 최강국을 향한 걸음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3일 발표된 한국전력공사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이 유가 등 연료비 가격 급등에 따른 전력 구매 부담의 확대로 역대 최대인 7조 7869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하면서 에너지기본계획과 전력수급기본계획의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국내 원전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및 수주 확대를 위해 ‘원전 수출 기반 구축 사업’에 47억 9000만원(국비 33억 20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기조가 확산되고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원전을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체코·폴란드 등 원전 도입을 추진 중인 국가들을 중심으로 원전 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자재 수출 등을 지원한다. 팀코리아 원전로드쇼와 한·체코 미래포럼을 열고, 폴란드에서는 한국형 차세대 원전인 ‘APR1400’ 공급자 심포지엄 등을 개최해 한국 원전의 이미지 제고와 기술력 홍보에 나선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3일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등 연구용 연료 개발을 위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핵연료가공사업(아라연구동)을 허가했다. 연구원 측은 다목적 소형 연구로용 연료를 생산하고 소형 일체형 원자로용 연료 개발을 위한 핵연료가공 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원전은 에너지 공급망 불안, 탄소중립 등 에너지 정책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정 수준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및 운영 허가 만료 원전의 계속 운전 등을 통해 원전을 기저전원으로 활용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울산 앞바다에 ‘해저도시’ 건설 본격화

    울산 앞바다에 해저도시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해양수산부의 ‘해저공간 창출 및 활용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함께 해저도시를 건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373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5년간 ‘수심 50m, 5인 체류’(기술목표)와 ‘수심 30m, 3인 체류’(실증목표)가 가능한 모듈형 해저 거주공간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독립된 바닷속 거주공간을 만들기 위한 해저공간 설계·시공·운영·유지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실증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울산시는 KIOST와 함께 올해부터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먼저 해저공간 성능 시험장의 지질·해황 특성 파악과 수중구조체(메인모듈, 거주모듈, 감압체임버모듈, 데이터센터모듈) 설계 작업을 거쳐 2026년까지 성능 시험장 설치와 실증을 이어 갈 계획이다. 또 해저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중건설로봇 등의 첨단 해양플랜트 기술을 비롯해 전자통신, 에너지 저장·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융합이 필요하다. 완성된 최첨단 해저공간 창출 기술은 지역 산업 발전과 미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울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수중 무인 시공, 수중 에너지 공급 및 통신, 해양 관측·계측, 거주 안전성 보장 기술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울산 앞바다의 경우 탁도, 조위, 수온 등 해양환경이 수중 작업에 유리한 데다 최근 20년간 해저지반 침하 이력이 없어 재해안전성도 높다. 울산 해저도시 건설이 성공하면 지진·해일 등의 재난에 대비한 ‘해양관측 예보시스템’ 구축, 에너지 효율과 안정성이 높은 ‘수중 데이터센터’ 운영, 해양문화 체험 관광 등의 연계사업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법인 창업수 3위 부산, 풍부한 기업 수요 갖춰…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 주목

    법인 창업수 3위 부산, 풍부한 기업 수요 갖춰…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 주목

    최근 5년 동안 지역별 법인 창업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법인 창업수는 전국 기준 2016년 9만6,625곳, 2017년 9만7,549곳, 2018년 10만2,372곳, 2019년 10만9,520곳, 2020년 12만3,305곳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법인 입주에 유리한 환경을 갖춘 지식산업센터의 인기 역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창업 법인 초창기에 단독 사옥 마련 또는 대규모 오피스 건물 입주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지만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업무환경이 좋은 지식산업센터는 초창기 창업 법인의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실입주 기업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세제 혜택도 지식산업센터의 장점이다. 현행 법령 기준 실입주 기업은 취득세 50%감면, 재산세 37.5%감면 등의 세제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인기가 좋은 지식산업센터는 가격 상승폭이 분양가에 비해 크기 때문에 시세차익도 크게 누릴 수 있다.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투자 가치가 좋은 것이다. 주택 시장을 겨냥해 정부가 강도 높은 규제를 연이어 시행하고 있는 상황도 지식산업센터의 인기를 높이는 요인이다. 비교적 대출규제 등에서 자유로워 소액 투자에 유리하며, 양도세 중과 등도 적용되지 않아 세금 부담도 덜 수 있다. 최근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공급량이 증가해 상품성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배후수요와 인프라,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갖춘 지식산업센터인지 여부를 자세히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는 신평장림 산업단지(부산 사하구 신평동)내 연면적 8만6,308.87㎡,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로 계획된 첨단 지식산업센터다. 기존 부산의 오래되고 평범한 지식산업센터와 다른 차별화된 설계와 시스템이 적용돼 향후 서부산을 넘어 부산을 대표할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공급 규모가 지역 내 최대 규모로, 단지 내에 제조업 맞춤형 특화설계를 다양하게 적용해 업무편의도 훌륭하다. 지하 1층~지상 9층까지 5.4m의 높은 층고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며, 호실 앞까지 2.5t 트럭도 진입이 가능해 물류 상·하차 편의가 탁월한 도어투도어 시스템 도입이 계획된 상태다. 40ft 컨테이너도 상·하역이 가능한 대형 하역장이 건물 입구에 조성되며, 대형화물승강기(3t, 5t)도 설치돼 층간 물류 이동이 편리할 전망이다. 지상 10층~15층에는 소형 평형대의 모듈형 섹션 오피스 공급이 예정돼 있어 소규모 기업 입주에 좋은 여건도 갖췄다. 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원스톱 비즈니스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초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에 각종 상업시설이 대거 입주할 예정이다. 접견공간을 갖춘 대형 로비, 강연장, 기업홍보전시관, 공동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을 비롯해 옥상정원, 하늘정원(10F), 구름정원(11~15F)등 직원 및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 및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선다.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 가까이 각종 인프라가 자리해 있는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동매역이 도보로 4분 거리에 있어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의 조건을 만족한다. 입주 관계사와 방문객 이동 편의,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가 훌륭하다. 인력 수급도 보다 유리하다. 약 800m 거리에 부산해안순환도로가 있고 사상IC와 명지IC를 통한 고속도로 접근성도 좋다. 올해 말에 장림지하차도가 개통될 경우, 부산해안순환도로망이 완성돼 30분대에 부산신항, 센텀, 가덕도신공항(예정) 등 부산 주요지역에 이동할 수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22년 개통예정), 하단-녹산선(‘26년 착공예정) 등도 예정돼 있다. 쾌적함을 더해주는 장림생태공원과 낙동강, 바다 등도 가까운 거리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인근에 들어서 생활편의를 해결하기도 수월하다. 전국에서 세 번째로 법인 창업수가 많은 부산에 들어서는 것도 이 지식산업센터를 주목하게 한다. 기본 수요 자체가 풍부하다. 특히, 단지가 자리한 사하구는 에코델타시티, 명지녹산과 함께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新산업클러스터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향후 서부산 개발축의 중심 지역으로 개발이 예정돼 발 빠른 수요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산형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이 사업비 1조2,340억원의 국책사업에 선정되는 호재도 올해 맞이했다. 향후 산업단지 재생 및 고도화, 일자리 확보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배후수요 확대 및 지역가치 상승 등이 예고된다. 사하구에 위치해 있는 신평장림산업단지도 ‘혁신산업단지’로 지정된 후로 공간재편과 구조고도화, 근로정주환경 개선사업 등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ICT 융복합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의 재구축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다채로운 호재가 예정된 사하구 일대는 부산의 새로운 업무중심지이자 지식산업센터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가격 측면에서도 호평 된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대출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시까지 계약금 외에 추가적인 자금부담금이 없고 분양가의 최대 70%~80% 장기 저리융자도 받아볼 수 있다. 입주 업체는 현행 법령 기준으로 취득세 50%, 재산세 37.5% 경감 등의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어 사옥 마련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 현대자동차그룹 “더 나은 삶을 위해”… ‘정의선 야심작’ 로봇·전기차로 대전환

    현대자동차그룹 “더 나은 삶을 위해”… ‘정의선 야심작’ 로봇·전기차로 대전환

    현대자동차그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로봇 사업’을 택했다. 자동차와 로봇 둘 다 인간의 삶을 편하게 하기 위해 탄생했다는 점에서 지향점이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1일 미국 로봇 전문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가치는 11억 달러(약 1조 2500억원)로 평가됐다. 지분은 현대차 30%, 현대모비스 20%, 현대글로비스 10%, 정의선 회장 20% 등 현대차그룹이 80%를, 소프트뱅크그룹이 나머지 20%를 보유하게 됐다. 정 회장이 개인 돈 2500억원을 들여 지분을 샀다는 점에서 로봇 산업에 대한 정 회장의 강한 의지와 애정이 엿보인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물류 로봇, 안내·지원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입을 위한 자율주행(보행), 로봇팔, 비전(인지·판단) 등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하고 인수를 결정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4족 보행 로봇 ‘스폿’과 2족 직립 보행 로봇 ‘아틀라스’ 등을 개발했다. 지난 3월에는 창고·물류 시설에 특화된 로봇 ‘스트레치’를 선보였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통해 로봇공학 분야를 선도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의 전략적 전환에 속력을 낼 계획이다. 자율주행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스마트 팩토리 기술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아울러 제조, 물류, 건설 분야에도 로봇 기술 역량을 접목할 예정이다. 로봇 부품 제조부터 스마트 물류 솔루션 구축까지 로봇공학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 사슬을 창출하고,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글로벌 판매·서비스와 제품군 확장 지원에도 나선다. 기아는 올해 엠블럼과 사명을 모두 바꾸고 전기차 업체로의 대변신을 선언했다. 원래 사명인 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를 떼어 내면서 단순히 내연기관차만을 생산하는 기업이 되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기아는 중장기 사업 전략인 ‘플랜 S’에 따라 2025년까지 모빌리티 사업에 총 29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7개의 새로운 전용 플랫폼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는 목적기반차량(PBV) 개발도 본격화했다. 목적기반차량은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출 수 있도록 모듈식 본체로 구성된다. 미국 전기차 플랫폼 업체 카누와 영국 상용 전기차 업체 어라이벌 등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만든 모듈형 플랫폼 위에 다양한 본체를 적용해 사용자의 필요와 목적에 맞도록 기능도 조절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아는 2025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6.6%까지 끌어올리고, 2026년까지 연 5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자유로운 이동과 움직임은 인간의 본능이자 고유한 권리”라면서 “고객과 다양한 사회 공동체에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기아의 변화가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 부산 산업 클러스터 변화 예고에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 눈길… 대개조사업 수혜 기대

    부산 산업 클러스터 변화 예고에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 눈길… 대개조사업 수혜 기대

    부산형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이 사업비 1조 2,340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에 선정, 향후 부산의 산업지도가 대폭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단지 재생 및 고도화, 일자리 확보사업이 부산 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산업클러스터 중심에 자리한 사하와 사상, 에코델타시티, 명지녹산 산업클러스터 등의 지역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이들 지역은 부산 개발축의 핵심거점 지역으로 개발이 기대된다. 2016년 ‘혁신산업단지’로 지정된 사하구의 신평장림산업단지 역시 눈길을 끈다. 공간재편과 구조고도화,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의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으로 ICT 융복합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의 재구축이 예고된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추진과 더불어 최근 부산시는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 제조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스마트산단을 조성하는 것으로, 향후 부산 제조업의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규모 개발 호재에 따른 프리미엄 확보는 물론 우수한 비즈니스 편의를 갖춰 주목을 받고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있다. 서부산 최대 규모로 공급을 예정한 첨단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부산’이다.본 현장은 기존의 노후화되고 입주사의 편의를 위한 설계가 부족한 부산 일대의 아파트형공장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지닌다. 제조업 맞춤형 특화설계가 다채롭게 적용돼 우수한 비즈니스 편의를 자랑한다. 먼저, 1층~지상 9층까지 각 호실 앞에 차량이 진입할 수 있어 물류의 상/하차 편의가 탁월한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계획돼 있다. 건물 입구에 마련되는 대형 하역장은 40ft 컨테이너도 상/하역이 가능하다. 대형화물승강기(3t, 5t)를 설치해 층간 물류 이동 편의도 더했다. 소형 평형대의 모듈형 센션 오피스도 공급이 예정돼 있다. 지상 10층~15층에 공급 예정으로, 소규모 기업체의 입주에도 최적화된 지식산업센터다. 입주기업 편의를 높여줄 지원시설이 단지 내 다양하게 들어서는 것도 눈여겨봐야 한다. 초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에 입주기업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상업시설이 자리할 예정이다. 접견공간이 갖춰져 있는 대형 로비와 강연장, 기업홍보전시관, 공동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이 단지 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옥상정원과 하늘정원(10F), 구름정원(11~15F) 등 직원 및 방문객들을 위한 휴게 및 편의시설도 충분히 마련돼 입주 시 원스톱 비즈니스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우수한 입지 환경 역시 경쟁력이다. 부산 광역 교통의 최대 수혜지에 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풍부한 교통망이 가까이 자리해 있다. 부산해안순환도로가 약 800m 거리로 인접해 있고 사상IC와 명지IC를 통해 고속도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도 있다. 올해 말에는 장림지하차도 개통도 예정돼 있다. 부산해안순환도로망이 완성되는 것으로, 부산신항과 센텀, 가덕도신공항(예정) 등 부산 주요지역에 30분대에 연결된다.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편리한 출퇴근도 가능하다. 1호선 동매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자리해 입주 관계자 및 방문객 이동 편의를 비롯해 인력 수급이 편리하다. 향후 부산시 도시철도망 확충계획에 따라 사상-하단선(‘22년 개통 예정), 하단-녹산선(’26년 착공 예정) 등이 예정돼 부산신항,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까지 지하철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는 것도 장점이다. 자금 조달 부담도 덜 수 있다. 중도금 대출이 전액 무이자로 제공되며,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만 내면 된다.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장기 저리융자도 제공된다. 입주업체는 현행 법령상 취득세 50%, 재산세 37.5% 경감 등 세금 감면혜택도 받게 된다. 한편,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 현장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 493번지이며,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낙후 옛 도심 개발·드론산업 육성… 광주 북구 활력 되찾는다

    낙후 옛 도심 개발·드론산업 육성… 광주 북구 활력 되찾는다

    광주 북구는 첨단과 전통이 어우러진 산업·문화·교육 중심지다. 인구는 43만여명으로 광주 전체의 30%에 육박한다. 최근 인공지능(AI) 특구로 개발 중인 첨단 3지구와 광주과기원(GIST), 전남대 등이 있다. 무등산과 국립5·18민주묘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 풍부한 문화·역사·인문 자원도 갖고 있다. 광주역 주변 등 상대적으로 낙후된 옛 도심 개발이 핵심 현안이다. 주요 관문인 광주역 일대는 호남고속철(KTX) 종착역이 광주 송정역으로 결정된 이후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곳을 포함해 임동·누문동·용봉동 등 곳곳에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젊은층의 유입이 늘면서 역동적인 도시로의 탈바꿈이 기대되는 이유다. 당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서민생활 안정에 ‘올인’할 수밖에 없다. 드론산업 육성 등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장기적 과제로 꼽힌다. 서울신문이 문인 북구청장을 20일 만나 구정 전반에 대해 들어 봤다.●공직자 착한 선결제·상생장터 등 큰 성과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급선무인데. “광주시 최초로 승차진료소를 운영하고, 자가격리지원센터를 통해 신속한 역학조사와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등 빈틈없이 대응하고 있다. 산업단지방역센터와 생활방역단은 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과 입원·격리자 생활비를 지급하는 등 취약계층을 돌보는 것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정부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북구형 재난지원금을 마련해 소상공인, 종교시설 등 모두 2200여곳에 9억 6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주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는 만큼 사소한 행정 서비스라도 소외받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챙기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이 절실하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됐던 지난해 초부터 민생경제활성화대책본부를 가동해 소상공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추진해 온 ‘공직자 착한 선결제 챌린지’, ‘상생장터’, ‘착한 임대료 운동’ 등은 실질적인 보탬이 됐다. 또 지난해 7월 지역에서 최초로 자영업지원센터를 열었다. 센터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지원 ▲지속가능한 자영업 환경 조성 ▲포용적 금융서비스 등 3개 분야 15개 과제를 발굴했다. 소상공인과 소외 계층 등이 처한 환경에 따라 맞춤형 지원방안을 담았다.”-구체적인 내용은. “소상공인 종합 컨설팅, 임차 소상공인 4무 특례 보증, 온라인 마케팅 교육, 경영환경 개선 동행 프로그램 등 창업과 성장을 위한 지원이 주를 이룬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 상권 실태조사,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등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생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 찾아가는 금융상담실 운영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복지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를 토대로 내년까지는 개별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개선하고 분야별 신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2023년 이후에는 그동안 쌓인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드론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가 높다. “AI와 연계한 드론산업에 북구의 미래가 달렸다. 민선 7기 들어 대촌동 영산강변에 드론 비행 연습장을 조성했다. 지금은 코로나19 상황이라서 드론을 이용한 레저 활동이 주춤해 있다. 그러나 이를 기반으로 관련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엔 드론 연습장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전국 광역시 중 처음으로 ‘드론 국가자격증 상시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됐다. 정부가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일반인도 자유롭게 드론을 이용할 수 있는 ‘드론 공원’으로 인증했다. 비행연습장도 기존 7470㎡ 규모에서 1만㎡로 확대하고 실내교육장과 안전시설 등을 확충했다. 내년까지 수소연료전지 기반 카고 드론, 이동통신망, 다목적 모듈형 드론, 하천 관리 드론 등 7개 사업에 대한 상용화 모델을 실증할 계획이다. 조종 전문 인력이 늘어나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광주역 일대가 도시재생 국가시범 혁신지구로 선정됐다. “한때 광주의 관문이었던 광주역 주변이 호남권 최대 창업단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정부 주도로 2025년까지 민간투자 등 총 1조 2000억원을 투입해 미국 실리콘밸리, 판교 테크노밸리처럼 만드는 프로젝트다. 정부는 향후 5년간 광주역 후면 1만 4000㎡(약 4235평)에 1688억원을 투입한다. 그린, 디지털, 스타트업 중심의 창업·혁신기업을 집적화한다. 지역 주력 산업인 AI, 친환경에너지·모빌리티, 5G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한다. 이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곳 일대가 광주의 새로운 성장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캠퍼스혁신파크·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추진 -전남대 정후문 일대가 ‘젊음의 거리’로 주목받는다. “전남대 등 지역사회와 함께 2023년까지 총 800억원을 들여 ‘캠퍼스혁신파크’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올해까지 창업교육, 문화 커뮤니티 공간 등 다목적 기능을 갖춘 행복어울림센터를 건립한다. 가로 경관과 쌈지공원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전남대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 도시 경쟁력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인근 ‘임동 도시재생 뉴딜’과 ‘중흥동 청춘 창의력 시장 만들기’ 사업 등과 연계해 젊은층의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도 집중하고 있다. 내년까지 모두 700여억원을 들여 북구종합체육관과 복합체육센터 2곳, 복합공공도서관 2곳을 건립한다.” -그동안 혁신 행정을 강조해 왔는데. “모든 행정 행위는 주민 편익에 방점을 두고 있다. 28개 동행정복지센터에 생활불편신고센터를 설치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민생현장 방문의 날’과 ‘주민 온라인 간담회’를 수시로 연다.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최근엔 법조계·환경단체 등이 참여한 ‘생활폐기물 처리 거버넌스위원회’를 통해 수거 체계를 개선했다. 쓰레기 수집·운반 업체와 대형 폐기물 처리 업체를 공개 입찰로 선정하면서 2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주민들에게 공공시설이나 민간시설의 주차 공간을 무료로 개방하는 ‘함께 쓰는 나눔주차장’ 사업은 대표적인 혁신행정 사례로 꼽힌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예산 1조 확보… 소외계층 복지시스템 구축 -광주시 자치구 중 복지비 부담이 가장 높다. “전체 예산 중 사회복지비가 70%에 달할 만큼 재정이 열악하다. 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기 가구를 돌보는 ‘복지 1촌 맺기’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북구 안심동행 앱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가계 부채나 신용불량으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 소외 계층에게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소액 대출을 알선하거나 상담을 진행한다. 아동친화도시 인증 사업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여성행복응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 등도 운영한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금융의 날 기념 정부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재정이 열악한 만큼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 “지난해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고 미래 산업 발굴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민선 7기 이후 각종 평가와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통령상 4회 등 모두 328회 수상에 1140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또 427억원의 특별교부세와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주민 편익사업에 재투자하고 있다.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국시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