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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F‑21EX vs F‑35…“한국형 스텔스 전투기, 美·中·러 수준 근접”

    KF‑21EX vs F‑35…“한국형 스텔스 전투기, 美·中·러 수준 근접”

    │AI 센서융합·GBU‑31 내부 장착까지…외신 ‘F‑35급 진화’ 집중 조명 KF‑21EX, 내부 무장창으로 은밀 침투 능력 강화한국이 개발 중인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KF‑21EX가 내부 무장창을 도입하면서 향상된 은밀 침투 능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6일(현지시간) “KF‑21EX는 벙커버스터급 무장을 기체 내부에 수납함으로써 스텔스 성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는 한국 공군의 전략적 요구에 맞는 진화”라고 평가했다. 다만 전체적인 저피탐(스텔스) 수준에서는 여전히 미국의 5세대 전투기 F‑35에는 못 미칠 수 있다는 비교적 신중한 분석도 내놨다. 내부 무장창으로 ‘벙커버스터’ 투하 가능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공개한 공식 렌더링에 따르면 KF‑21EX는 동체 하부 좌우에 내부 무장창을 갖추고 있으며 약 2000파운드(약 907㎏)급 유도폭탄이 장착된 모습이 묘사됐다. 워존은 해당 폭탄이 GBU‑31 합동직격탄(JDAM)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JDAM은 KAI가 개발 초기부터 통합 운용을 전제로 설계한 전략급 무장으로, 최근 실제 장착 가능 여부도 공식 확인된 바 있다. KF‑21EX는 이 무장을 내부 무장창에 장착함으로써 피탐 면적을 최소화하며 고강도 전략 타격이 가능한 스텔스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다. GBU‑31은 두꺼운 콘크리트 요새나 지하 벙커를 관통할 수 있는 대표적인 ‘벙커버스터’로 현재 이를 내부에 집어넣을 수 있는 전투기로는 미국의 F‑35A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워존은 러시아 수호이(Su)‑57과 중국 젠(J)‑20 전투기도 유사한 무장을 제한적으로 내부 탑재할 수 있다고 분석했으나, KF‑21EX는 실질적 작전 적용을 전제로 개발된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스텔스 성능은 아직 F‑35에 미치지 못해 워존은 내부 무장창 도입이 생존성과 임무 효율성을 높이는 진보임은 분명하지만, KF‑21EX의 전체 스텔스 성능은 F‑35보다는 한 단계 아래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KF‑21EX가 중간급 스텔스기로 출발해 점진적 진화를 추구하는 구조임에 반해 F‑35는 고도화된 저피탐 설계를 처음부터 전제로 제작된 기체라는 차이에서 비롯된다는 분석이다. 외형과 센서 체계 대폭 개량 기존 KF‑21 블록 1과 비교해 KF‑21EX는 외형과 센서 구성에서 확연한 개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캐노피 형상이 재설계되고 레이돔은 레이더 반사면적(RCS)을 줄이는 구조로 변경되며 기수 아래에는 전자광학 표적 조준 시스템(EOTS)이 새롭게 장착된다. EOTS는 적외선 탐지·추적 기능까지 포함한 통합 표적 센서로 F‑35의 주요 조준 시스템과 유사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외에도 전자전 장비 업그레이드, 기체 밀착형(컨포멀) 안테나 탑재, 임무 장비 최적화 등 다각적인 기술 개량이 예정돼 있다. AI 센서 융합·기만 기술도 탑재 KAI는 KF‑21EX에 인공지능(AI) 기반 임무 컴퓨터, 디지털 RF 기억장치(DRFM) 방식의 투하형 기만기(미끼), 고급 상황 인식 시스템 등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AI가 통합 센서를 통해 전장 정보를 융합해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센서 융합’ 기술은 조종사에게 전장을 한눈에 보여주며, AI는 표적 식별·위협 우선순위 판단·항로 설정 등 전투 결정을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이 같은 기술들은 향후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MUM‑T)와의 연계 운용에도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F‑35 보완형으로 수출 가능성도 주목워존은 KF‑21EX가 미국의 F‑15EX처럼 고성능 파생형 모델로 진화하면서 전략적 의미를 갖는다고 분석했다. 한국은 KF‑21EX를 통해 지하 벙커, 지휘소, 핵시설 등 고정된 고위험 표적을 자국 전력만으로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전략적 옵션을 마련하려 한다. 또한 ‘로열 윙맨’(협동 전투 무인기)과의 센서·데이터 연동 기반 공동 타격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스텔스 무인기 ‘로우어스’(LOWUS)를 올해 초 공개한 바 있다. KF‑21EX는 F‑35보다 낮은 스텔스 성능을 보완하면서도 국내 기술 기반의 유연한 설계 확장성과 통제력을 바탕으로 수출형 전투기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종으로 평가되고 있다.
  • 요즘 따라 충동적인 행동 늘었다면…밤마다 먹는 ‘이것’ 때문일지도

    요즘 따라 충동적인 행동 늘었다면…밤마다 먹는 ‘이것’ 때문일지도

    밤에 커피를 마시면 충동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6일(현지시간) 뉴스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대학교 연구진은 밤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충동성이 증가하고 무모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 ‘아이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카페인은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소비되는 향정신성 물질로, 미국 성인의 약 85%가 정기적으로 카페인을 섭취한다”며 “카페인의 인기가 높은 만큼, 행동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구진은 밤에 섭취한 카페인이 초파리의 억제력과 충동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카페인 복용량, 야간·주간 섭취량, 수면 부족 등 다양한 조건에서 초파리의 먹이에 카페인을 첨가한 뒤 강한 기류 등 불쾌한 자극에 노출됐을 때 초파리의 움직임을 억제하는 능력 등을 관찰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 사용된 초파리종인 ‘노랑초파리’가 인간과 유전·신경적 유사성을 가지고 있어서 복잡한 행동을 연구하는데 좋은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밤에 카페인을 섭취한 초파리는 움직임을 억제하는 능력이 부족해 무모하게 비행하는 등 충동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낮에 카페인을 섭취한 초파리는 무모한 비행을 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초파리는 강한 기류에 노출되면 움직임을 멈춘다”며 “야간에 카페인을 섭취한 파리는 움직임을 억제하는 능력이 떨어졌으며, 불쾌한 조건 속에서도 무모한 비행 같은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밤에 카페인을 섭취할 가능성이 더 높은 의료 종사자나 군인 등 야간 근무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제수씨 맞지?”…동창이 캡처한 비키니 사진, 아내였다

    “제수씨 맞지?”…동창이 캡처한 비키니 사진, 아내였다

    결혼 1년 반 차 신혼부부에게 예상치 못한 갈등이 찾아왔다.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시작한 아내의 쇼핑몰 운영이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부부 관계에 균열이 생긴 것이다. 30대 남성 A씨는 아내의 SNS 활동으로 진지하게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A씨 부부는 결혼 초반 맞벌이였으나, 아내가 직장을 그만두며 외벌이 가정이 됐다. 경제적 부담이 커지자 A씨는 아내에게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으니 SNS에서 옷 판매를 해보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아내는 “일 안 하는 것보다는 SNS 활동하는 거 좋아하니까 한번 해볼게”라며 흔쾌히 수락했다. 아내의 마케팅 소질과 출중한 외모 덕분에 성과는 금세 나타났다. 구매자가 늘면서 속옷, 비키니까지 판매 품목을 확장했고, 아내는 직접 모델로 나서기도 했다. A씨는 “남자들이 어떤 생각으로 보는지 알기에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아내를 한번 믿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제는 어느 날 고등학교 동창에게서 온 연락이었다. 친구는 “제수씨 아니냐”며 캡처한 사진을 보내왔다. 사진 속에는 A씨의 아내로 보이는 인물이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A씨는 “제품 판매용이 아니라 누가 봐도 야해 보이는 비키니 화보였다”고 회상했다. 크게 놀란 A씨가 아내에게 “이런 사진을 도대체 왜 찍었느냐. 어떻게 나한테 말도 안 하고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느냐”고 따지자, 아내는 오히려 당당한 반응을 보였다. 아내는 “뭐가 문제야. 어디 가서 남자를 만난 것도 아니고 그냥 사진 찍어서 올린 거다. 요즘에 이런 사진 누구나 다 올리는 거고 노출이 그렇게까지 심한 것도 아니다. 사진도 예쁘게 남기고 돈도 벌고 그러면 너무 좋은 거 아니냐”며 따졌다. A씨는 “아내가 사전 동의를 구하지 않고 외설적으로 느낄 수 있는 비키니 화보를 찍어 올린 것 때문에 너무 배신감이 든다”며 “진지하게 이혼을 고민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러한 사례를 전한 양나래 변호사는 “화보를 찍어서 올린 것은 충격일 수 있지만 SNS에 올렸다는 것만으로는 유책 사유로 보기 어려울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다만 “남편이 싫다고 명확하게 이야기했는데도 무시한 채 화보 촬영을 여러 차례 반복한다면 이혼 사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내가 다른 이성들에게 여지를 남기는 듯한 댓글을 달거나 DM을 주고받아도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도선생, 그 차가 그렇게 좋소?”…美서 평균 대비 39배 털린 스포츠카

    “도선생, 그 차가 그렇게 좋소?”…美서 평균 대비 39배 털린 스포츠카

    미국에서 자동차 도난 범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량은 고성능 스포츠카인 ‘쉐보레 카마로 ZL1’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전기차는 충전 시설과 보안 기술 때문에 도둑들이 기피하는 차종으로 조사됐다. CBS뉴스는 7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 손실 데이터 연구소’(HLDI)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쉐보레 카마로 ZL1의 도난율이 2022~2024년형 차량 평균보다 39배나 높았다고 보도했다. 연구소가 2021년부터 2024년에 걸쳐 2022~2024년형 차량들의 도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가격이 약 7만 5400달러(약 1억 400만원)인 카마로 ZL1은 일반 카마로의 고성능 버전이다. 이 연구소의 매트 무어 최고보험운영책임자는 “카마로 ZL1은 고가 차량이라 도둑들에게 매력적인 데다 보안 결함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도둑들이 훔치기 쉽다”고 말했다. ‘쉐보레 카마로’ 일반 모델은 3위를 차지했다. 평균 차종보다 도난율이 13배 높았다. 2위는 ‘아큐라 TLX 4WD’였다. 자동차 도둑들이 선호하는 차량 사이에는 몇 가지 공통된 특징이 발견됐다. 비교적 비싸고 성능이 좋았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인기 있는 픽업트럭과 머슬카 역시 도둑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반면 도둑들이 가장 기피하는 차량들에도 공통점이 있었다. 도난율 최하위 20개 차종 중 8개가 전기차였다. 1~3위를 테슬라가 독점했다. 테슬라 ‘모델 3 4WD’(1위), ‘모델 Y 4WD’(2위), ‘모델 3 2WD’(3위) 순이었다. 무어 책임자는 “전기차는 충전 때문에 차고에 보관되는 경우가 많고, 길거리에서 밤새 주차되는 경우가 적어 도난될 위험이 적다”고 설명했다.
  • 종로구 “몸와 마음이 성장하는 여름방학…체육·디지털·영어 프로그램”

    종로구 “몸와 마음이 성장하는 여름방학…체육·디지털·영어 프로그램”

    서울 종로구에서 체육이나 디지털 교육, 영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름방학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다. 7일 종로구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종로문화체육센터와 무악 배드민턴장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탁구와 배드민턴 특강이 시범 운영 중이다. 학부모와 참여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추후 정규 방학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위한 실습 중심의 ‘스마트플러스 정보화교육’도 진행한다. 인공지능(AI) 카드 생성이나 웹툰 기획 등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배울 기회다. 종로구 평생학습관에서 이달 12일과 14일 열린다. 종로구는 해외연수 못지않은 경험을 선사하는 ‘원어민 영어캠프’와 인문학과 영어를 융합한 ‘종로국제서당’도 운영한다. 성균관대학교, 상명대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원어민 영어캠프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일까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종로만의 독창적인 청소년 교육모델인 ‘종로국제서당’에서는 학생들의 사고력과 소통 능력을 동시에 길러준다. 동서양 철학 기반의 인문학 교육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영어 체험학습을 융합한 과정이다. 9월부터 12월까지 월 6회 대면 수업과 월 16강의 영어 영상 강의로 진행된다. 방학 기간에는 문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청소년의 성장을 견인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학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에게 열려 있는 교육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가족·반려동물 동반도 환영…부산시 워케이션 콘텐츠 다양화

    가족·반려동물 동반도 환영…부산시 워케이션 콘텐츠 다양화

    부산시가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사업을 활성화하려고 보육 지원, 반려동물 돌봄 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시는 영유아를 동반한 워케이션 참가자의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시간제 보육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워케이션 참가자를 위한 업무공간인 위성센터가 있는 영도구 시간제 보육 기관과 연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 단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유아 동반 워케이션 참가자는 월 60시간 이내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가 이용건별로 보육료와 급·간식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반려동물을 동반한 참여자가 업무 중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휴 시설은 중구 위성센터 인근에 있는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설 2곳과 반려동물 놀이터 1곳이다. 이 외에 시는 수도권 소재 기업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연중 개최해 기업·기관의 특성에 맞춘 원격근무 모델을 제안하는 등 워케이션 콘텐츠를 다양화할 예정이다. 시는 또 오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4회에 걸쳐 해외 원격근무자 150여명이 참여하는 ‘2025 부산 글로벌 워케이션 행사’를 개최해 부산의 휴가지 원격근무 제도를 홍보한다. 행사 참여자들은 2주간 부산에서 체류하면서 부산 워케이션 거점·위성센터 업무 공간을 활용하고 지역 창업가들과 교류하면서 대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휴가지이자 근무지인 부산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예정이다.
  •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2지구,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 선정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2지구,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 선정

    ‘경기도 캠퍼스형 학교·공원’ 첫발, 2030년 개교 목표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2지구에 계획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이 7일 교육부 주관 ‘2025년 학교복합시설 제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청·지자체 등이 협력해 설치하는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7월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사전 협의와 준비 과정을 거쳐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일부를 확보하게 됐다.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내 경기도 최초로 추진되는 ‘경기도 캠퍼스형 학교·공원’의 하나로, 공원 내 복합커뮤니티시설로 조성된다. 시설에는 주민과 학생이 함께 사용하는 생존수영장, 도서관(유아·어린이·일반), 자기 주도 학습실, 실내 체육활동실과 통합 지하 주차장(복합시설·초·중·고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도 캠퍼스형 학교·공원’은 교육, 공원, 커뮤니티 기능을 아우르는 특화계획으로 ▲배움과 생활이 이어지는 열린 학습공간(에듀플랫폼) ▲자연과 일상이 공존하는 친환경 커뮤니티(에코플랫폼) ▲수소에너지 기반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에너지플랫폼) 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포함한 ‘경기도 캠퍼스형 학교·공원’은 하반기 건축·조경·도시계획 등 통합 설계공모(GH)를 시작으로 2030년 개교 및 시설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사업은 신도시 내 교육·문화 인프라 격차를 줄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공공공간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3기 신도시 조성 초기부터 교육·복지·문화 인프라를 함께 구축함으로써 초기 입주민의 삶의 질을 보장하는 좋은 선도 모델이 되어 향후 다른 신도시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남양주왕숙2 복합시설 선정은 3기 신도시 최초의 학교복합시설 사례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의 결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과 신도시 입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 주거환경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시, 배터리 여권 플랫폼 구축 사업 과기부 공모 선정

    부산시, 배터리 여권 플랫폼 구축 사업 과기부 공모 선정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블록체인 공공분애 집중사업 공모에 시가 제안한 블록체인 기반 배터리 여권 플랫폼 구축 사업이 최종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블록체인기반 배터리 여권 플랫폼 구축 사업은 전기차 배터리의 제조부터 운행, 사용 후 처리까지 이력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여권처럼 기록,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지역내 전기차를 대상으로 배터리 전주기 데이터 이력을 관리하는 배터리 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통상 규제가 시행되면 전기차 배터리 이력관리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어서 파급효과가 클것으로 기대된다. 이를위해 충전·안전, 성능점검,이력관리 등 3가지 실증 서비스가 추진되며 34억 6천만원(국비 26억, 민간 8.6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수행은 (주)피엠그로우 컨소시엄이 맡았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 배터리 여권 플랫폼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해 지역내 배터리 관련기업들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배터리 데이터통합 관리의 거점 지역이 되도록 하갰다”고 말했습니다.
  • “AI로 제조업 혁신” 경남대, 글로컬대학 향한 도전 가속화

    “AI로 제조업 혁신” 경남대, 글로컬대학 향한 도전 가속화

    경남대학교는 7일 ‘글로컬대학 공동협력 선언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경남대는 ‘제조 인공지능 AX(전환) 글로벌 허브 대학’ 도약을 선언하며 경남도, 창원시, 지역 기업, 연구기관 등과 협력을 다짐했다. 올해 경남대는 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지학산연 일체 대학’ 비전과 디지털 분야 융합인재 양성, 초거대 제조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제조 혁신 추진 등 청사진을 제시해 글로컬대학 예비대학으로 지정됐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30개 안팎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대는 기존에 추진 중이던 지역산업 디지털 전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혁신과제는 ▲창원국가산단과 연계하여 캠퍼스 현장화·고도화 ▲밀착형 기업지원·산학연계 교육 ▲디지털대전환(DX) 특성화 인력양성 ▲원스톱 기업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제조 AX 글로벌 선도 대학, AX 융합인재양성 플래그십 대학, AX 융합인재 글로컬 플랫폼 대학으로 나아간다는 게 경남대 구상이다. 혁신과제를 세부적으로 보면, 경남대는 ‘제조 AX 글로벌 선도 대학’을 통해 AI 기반 제조혁신을 선도할 글로벌 대학 모델을 구축하려 한다. 제조 빅데이터를 활용해 AI 분석·운영 기술을 개발하고, 국외 대학·글로벌 기업과의 공동 연구, 이중학위 프로그램으로 졸업생의 세계 진출을 지원한다. ‘AX 융합인재 양성 플래그십 대학’으로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형 AI 융합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도 있다. 양성한다. AI, 제조공학, 빅데이터, 로봇, 클라우드 등을 아우르는 융합형 커리큘럼, 지역 기업과 공동 프로젝트·인턴십 등 운영으로 제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려 한다. ‘AX 융합인재 글로컬 플랫폼 대학’은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AX 인재 플랫폼 구축을 핵심으로 삼고 추진 중이다. 구글 클라우드 등과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 AI 실습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 맞춤형 산학협력 교육모델인 ‘경남형 산학연계 모델’을 만든다는 게 경남대 목표다. 이날 선언식에서 박재규 경남대 총장은 “경남대는 ‘제조 AX 글로컬 허브 대학’을 기반으로 국가 제조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지역 제조업의 재도약을 위한 담대한 혁신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현재 대학이 주도한 AX 모델들이 지역 기업 현장에 적용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룰 경남대 혁신과 글로컬대학을 향한 도전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선언식에서는 유남현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장의 ‘초거대제조 AI 표준 모델’ 발표, 홍정효 국책사업추진위원장의 글로컬대학 추진 경과보고, 최선욱 RISE사업단장의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보고 등도 있었다. 공동협력 선언과 구성원 설명회도 이어졌다.
  • 옛 부산시장관사가 복합문화공간으로..‘도모헌’ 방문객 30만 돌파

    옛 부산시장관사가 복합문화공간으로..‘도모헌’ 방문객 30만 돌파

    부산시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도모헌’이 개관 10개월만에 누적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도모헌은 박형준 시장의 공약에 따라 부산시장 관사를 리모델링해 전면 개방한 공간으로 40여 년 만에 시민들에게 다시 문을 열었다. 방문객 30만명 돌파는 당초 시의 연간 목표 20만명을 훨씬 웃돌아 하루 평균 1300여명이 도모헌을 찾았다. 개관 6개월 만인 지난 4월 20만명 돌파 이후 부산 제1호 생활정원으로 지정한 소소풍 정원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객 수가 꾸준히 늘었다. 올 상반기에는 소소풍 페스티벌, 러브앤피스 가구전시, 아트부산 작품 전시 등 다양한 강연· 힐링프로그램으로 시민 호응을 얻었다. 현재는 도모헌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해설 투어’와 부산 분야별 리더의 성공담을 담은 인생학 강연 ‘부산학교’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시는 올 하반기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해 역사성을 활용한 미디어 문화 콘텐츠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소소풍라운지 조성,도모헌 개관 1주년 기념행사,명사 특별 강연,40만 번째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계획중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도모헌이 시민 일상과 연결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다양한 콘텐츠 기획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전통과 문화, 새로운 경험을 누리며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에서 가로등 들이받은 테슬라 불…운전자 음주운전 혐의 입건

    인천에서 가로등 들이받은 테슬라 불…운전자 음주운전 혐의 입건

    인천에서 새벽에 가로등을 들이받은 전기차가 불에 탔다. 운전자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4분께 인천 계양구에서 인도에 있는 가로등을 들이받은 테슬라 모델3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이동식 수조를 이용해 화재 발생 3시간 19분 만인 오전 3시 5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일부가 탔다. 소방 당국은 전기차 배터리 팩이 사고 충격으로 손상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이 운전자 30대 A씨의 음주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로 나타나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 고흥·보성·완도·진도 4개 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가 지정

    고흥·보성·완도·진도 4개 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가 지정

    전남 고흥, 보성, 완도, 진도 4개 군이 교육발전특구 3차 시범지역으로 추가 지정받았다. 전남도는 전국 최다인 21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보유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교육부가 지난 6일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가 지정’ 결과에 따르면 고흥군과 보성군·완도군·진도군이 지정됐다. 사업 주제는 ▲고흥- 우주 시대를 열어가는 글로컬 미래교육밸리 ▲보성- 남해안 농수산 융합인재 육성의 허브 ▲완도- 바다를 품은 교육, 미래 해양산업 선도 ▲진도- 남도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등이다.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은 지난 6월 이들 4개 지역의 통합 운영기획서를 제출했었다. 이후 서류 심사와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전남은 이에앞서 2024년 1차 7개 지역, 2차 10개 지역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2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3차 4개 지역 추가 지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21개 시·군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보유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은 교육발전특구의 취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4개 군 간 연합 추진체계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지역 여건을 반영한 사업계획과 실천 의지 등도 우수사례로 언급됐다. 현재 2년차를 맞은 전남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자체·교육청 간 협력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지역협력체와 유관기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모델 정착,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교육 통합체계 조성, 교육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시범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교육정책을 통해 전남 전체가 교육발전특구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역과 학교, 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아이들이 전남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단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2년 연속 S등급

    단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2년 연속 S등급

    교육 혁신성 등 전 부문 최고 등급 달성전공자율 선택제 도입 학생 선택권 확대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3차 연도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 혁신으로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138개 대학(수도권 60개교 포함)이 참여한다. 단국대는 ‘교육혁신 성과(S등급)’과 ‘자체 성과관리(A등급)’ 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평가 결과에 따라 단국대는 3주기 사업 운영에 추가 인센티브를 받는다. 단국대는 ‘학문을 잇고, 지역을 품어,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회 변화 유연 학사제도 운영 △학생 전공 선택권 확대와 체계적인 진로 설계 지원 △기초학문과 융합 교육을 연계한 교양교육 생태계 구축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2025학년도부터 입학정원 33.8%를 학문 단위 구분 없이 선발하는 전공자율 선택제를 도입하고, 모든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형1’ 선발 범위를 확대해 학생 선택권을 대폭 넓혔다. 전공자율선택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전공 탐색과 단계적 성장 지원을 위한 전용 플랫폼인 D.I.Young熊(Dankook Innovative Young熊)은 단국대만의 고유한 교육모델을 발전시켰다. 안순철 총장은 “2년 연속 ‘S등급’ 획득은 단국대 교육 혁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창의적 사고에 기반한 혁신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고도화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원찬 경기도의원, OBS 뉴스 오늘 출연...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한원찬 경기도의원, OBS 뉴스 오늘 출연...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6일 ‘OBS뉴스 오늘’에 출연하여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설명하고, 남은 임기 동안 수원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원찬 의원은 인터뷰를 통해 노후 시설 리모델링보다 수원구치소 이전이 주민 안전과 삶의 질 개선, 지역 발전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수원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와 수원시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거버넌스를 구축해 이전을 위한 강력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7월 2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언급하며,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 등 상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매교역 일대 재개발로 인한 학생 통학 문제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학생 중심의 원칙’에 따라 학교를 재배치하고, 단기적으로는 통학버스 증편 및 노선 확대,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수원 원도심의 교육 문제와 수원구치소 이전, 전통시장 활성화 등 주요 현안에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최근 통과된 전통시장 활성화 조례안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와 함께 “수원 시민의 삶을 더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말로 포부를 밝혔다.
  • 청소년 위한 서초스마트·방배아트 센터…“큰 인기”

    청소년 위한 서초스마트·방배아트 센터…“큰 인기”

    서울 서초구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서초 스마트유스센터’와 ‘방배 아트유스센터’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서초 스마트유스센터와 방배 아트유스센터는 각각 2021년과 2023년 전면 리모델링과 대대적인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각각 미래기술과 문화를 내세운 특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우선 서초 스마트유스센터에서는 4차산업과 인공지능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놀이, 진로탐색, 콘텐츠 창작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센터에는 청소년 창작공간과 댄스 스튜디오, 휴식공간인 ‘스페이스57’ 등을 갖췄다. 방배 아트유스센터는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중심으로 한다. 창작공간인 ‘프리아트구역’과 레코딩실,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공간 등을 갖추고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두 시설 모두 모두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고, 청소년 지도사가 상주해 안전하게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월~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국기원 중앙수련장 냉난방기 설치 및 지붕누수 보수 완료 환영”

    김형재 서울시의원 “국기원 중앙수련장 냉난방기 설치 및 지붕누수 보수 완료 환영”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강남2, 국민의힘)은 지난 6일 국기원을 방문, 국기원 지붕 빗물누수 개보수 및 중앙수련장 내 냉난방기 설치가 최근 완료된 데 대해 “태권도 성지인 국기원이 마침내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국기원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은 김 의원이 2025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의원발의 형태로 확보한 총 24억 6000만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국기원 개원(1972년) 이후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시 예산이 지원된 바 있다. 김 의원은 “그동안 국기원은 폭염과 한파 속에서도 냉난방 장비 없이 교육, 심사, 시범단 훈련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 태권도 수련인 모두에게 열악한 환경이었다”며 “또한 장마, 폭우 시 지붕에 빗물이 흘러내려서 대형 고무대야를 10여 개씩 비치하는 등 국내외 참가자들의 안전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며 개보수의 시급성을 강조해 왔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국기원 건물의 노후화 문제를 적극 제기하며 시설 전반에 대한 현대화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한 바 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서울시와 강남구, 국기원 관계자들이 함께한 ‘국기원 노후시설 개·보수를 위한 관계부서 간담회’를 직접 주관하며 조속한 예산 집행과 국기원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번 개보수 작업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50여년이 지난 노후시설 리모델링 등 국기원 내 산적한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태권도 진흥 및 국제 교류를 위한 전초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서울시와 국기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태권도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르포]브리즈번에서 찾은 한강버스의 미래…‘시티캣’ 직접 타보니

    [르포]브리즈번에서 찾은 한강버스의 미래…‘시티캣’ 직접 타보니

    지난 4일 오전 8시 15분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리버사이드 페리 터미널’에 수상버스 ‘시티캣’ 두 척이 강 위를 미끄러지듯 들어왔다. 약 25m 길이의 배가 멈추자 하늘색 옷을 입은 직원은 능숙하게 밧줄을 말뚝에 묶고 선착장에 간이 다리를 내려 연결했다. 이 과정까지 10초가 채 걸리지 않았다. 문이 열리자 셔츠와 얇은 점퍼 등을 입은 승객 150여명이 쏟아져 나왔다. 이들은 선착장에서 5분가량 떨어진 고층빌딩을 향해 빠르게 흩어졌다. 서울 여의도역 출근길 모습과 비슷했다. 정확히 15분 뒤 도착한 또 다른 시티캣에 직접 타봤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한강버스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이들은 다음 달 정식 운항을 앞둔 ‘한강버스’의 개선점을 시티캣으로부터 찾고자 브리즈번을 찾았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곳곳들 둘러보며 시티캣 운영 비결 등을 확인했다.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찍고 빈 좌석에 앉자 우렁찬 디젤 엔진 소리와 함께 시티켓이 출발했다. 속도는 18노트(약 33.3㎞/h)로 강을 가로지르며 부드럽게 달렸다.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측정한 야외 소음은 최대 85데시벨(dB)이 나왔지만, 바람에 섞여 체감 소음은 이보다 적었다. 덜컹거림 없이 매끄러운 승선감 덕에 멀미도 느껴지지 않았다. 1996년 첫 운항을 시작한 시티캣은 브리즈번 시민의 출퇴근을 책임지는 대중교통이다. 현재 27척이 약 20㎞ 구간 내 19개 선착장을 운항 중이다. 지난해에만 580만명을 태웠다. 단순한 수상 교통을 넘어 생활 교통인 셈이다. 브리즈번시와 시티캣 운영사인 ‘리버시티 페리’에 따르면 시티캣 이용객의 42%는 출퇴근, 34%는 여가 목적이다. 한강버스도 이 모델을 꿈꾼다. 시는 김포대교~잠실대교(31.5㎞) 구간에 총 7개 선착장과 12척의 전기 및 하이브리드 선박을 도입한다. 급행 노선과 환승 할인도 함께 도입된다. 한강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쾌적성’이다. 한 척당 최대 탑승 인원은 199명으로 시티캣보다 크고, 좌석 간 간격도 넓어 여유롭다. SH와 ㈜한강버스 관계자는 “정시성과 운영 노하우는 시티캣에 배워야하지만, 실내 환경은 한강버스가 더 낫다”고 평가했다. 다만 과제도 있다. 한강버스의 정비 인프라 문제다. 시티캣은 3~5년마다 정기적으로 엔진 등을 손본다. 선박을 들어 올려 정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강버스는 그렇지 않다. 선박에 이상이 생기면 인천까지 이동해야 한다. 점검 비용도 만만치 않다. 점검을 받을 때마다 기본으로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든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출장을 계기로 한강버스가 나가야 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한강버스가 시민의 일상을 풍성하게 만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르포]브리즈번에서 찾은 한강버스의 미래…‘시티캣’ 직접 타보니

    [르포]브리즈번에서 찾은 한강버스의 미래…‘시티캣’ 직접 타보니

    지난 4일 오전 8시 15분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리버사이드 페리 터미널’에 수상버스 ‘시티캣’ 두 척이 강 위를 미끄러지듯 들어왔다. 약 25m 길이의 배가 멈추자 하늘색 옷을 입은 직원은 능숙하게 밧줄을 말뚝에 묶고 선착장에 간이 다리를 내려 연결했다. 이 과정까지 10초가 채 걸리지 않았다. 문이 열리자 셔츠와 얇은 점퍼 등을 입은 승객 150여명이 쏟아져 나왔다. 이들은 선착장에서 5분가량 떨어진 고층빌딩을 향해 빠르게 흩어졌다. 서울 여의도역 출근길 모습과 비슷했다. 정확히 15분 뒤 도착한 또 다른 시티캣에 직접 타봤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한강버스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이들은 다음 달 정식 운항을 앞둔 ‘한강버스’의 개선점을 시티캣으로부터 찾고자 브리즈번을 찾았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곳곳들 둘러보며 시티캣 운영 비결 등을 확인했다.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찍고 빈 좌석에 앉자 우렁찬 디젤 엔진 소리와 함께 시티켓이 출발했다. 속도는 18노트(약 33.3㎞/h)로 강을 가로지르며 부드럽게 달렸다.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측정한 야외 소음은 최대 85데시벨(dB)이 나왔지만, 바람에 섞여 체감 소음은 이보다 적었다. 덜컹거림 없이 매끄러운 승선감 덕에 멀미도 느껴지지 않았다. 1996년 첫 운항을 시작한 시티캣은 브리즈번 시민의 출퇴근을 책임지는 대중교통이다. 현재 27척이 약 20㎞ 구간 내 19개 선착장을 운항 중이다. 지난해에만 580만명을 태웠다. 단순한 수상 교통을 넘어 생활 교통인 셈이다. 브리즈번시와 시티캣 운영사인 ‘리버시티 페리’에 따르면 시티캣 이용객의 42%는 출퇴근, 34%는 여가 목적이다. 한강버스도 이 모델을 꿈꾼다. 시는 김포대교~잠실대교(31.5㎞) 구간에 총 7개 선착장과 12척의 전기 및 하이브리드 선박을 도입한다. 급행 노선과 환승 할인도 함께 도입된다. 한강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쾌적성’이다. 한 척당 최대 탑승 인원은 199명으로 시티캣보다 크고, 좌석 간 간격도 넓어 여유롭다. SH와 ㈜한강버스 관계자는 “정시성과 운영 노하우는 시티캣에 배워야하지만, 실내 환경은 한강버스가 더 낫다”고 평가했다. 다만 과제도 있다. 한강버스의 정비 인프라 문제다. 시티캣은 3~5년마다 정기적으로 엔진 등을 손본다. 선박을 들어 올려 정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강버스는 그렇지 않다. 선박에 이상이 생기면 인천까지 이동해야 한다. 점검 비용도 만만치 않다. 점검을 받을 때마다 기본으로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든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출장을 계기로 한강버스가 나가야 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한강버스가 시민의 일상을 풍성하게 만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설] 한미 정상회담 앞, 국익 위한 ‘외교 좌표’ 분명해져야

    [사설] 한미 정상회담 앞, 국익 위한 ‘외교 좌표’ 분명해져야

    주한 중국대사관이 지난 4일 “중국은 국제관계의 기본 규범을 확고히 수호해 왔다”면서 “주변국과 모두 양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전날 워싱턴포스트 인터뷰에서 “중국이 이웃 국가들에 다소 문제가 되고 있다. 중국이 역내 현안에서 국제법을 준수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한 데 대한 반박 논평이었다. 조 장관의 발언은 중국이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양식 시설’이라며 대형 이동식 구조물 2기를 띄우고 철제다리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국제법 위반 사례를 지적했던 것이다. 중국은 이곳에 헬기 이착륙장까지 만들고 인공섬을 조성하는 ‘서해공정’을 하고 있다. 이런 중국의 행태에 조 장관은 상식에 입각한 주권국가의 정당한 메시지를 내놓았다. 주한 중국대사관이 이를 비판한 것은 그 자체가 사실관계에 맞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실은 “조 장관 발언은 한중 간 일부 이견이 있더라도 역내 안정과 번영에 기여하는 한중 관계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는 취지”라며 중국 측에 해명하는 듯한 논평을 했다.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중 관계도 관리해야 하는 정부의 고충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영토주권을 침탈하는 중국에 대해 유엔 체제와 국제법 질서 위반을 지적하는 것은 양보나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어렵게 성사된 한미 정상회담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이다. 한국이 친미·친중 프레임 논란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안보와 관련한 외교 메시지는 일관되고 좌표는 명확해야 한다. 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차관은 지난달 31일 “한국은 북한에 맞선 강력한 방어에서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국방 지출 면에서 롤모델”이라고 했다. 대중국 견제를 위해 주한미군의 역할을 재조정 또는 감축하는 ‘동맹 현대화’를 염두에 둔 포석이다. 이런 미국을 상대로 한반도 및 서해의 중요성을 설득하겠다면 우리의 입장이 먼저 분명해야 할 것이다.
  • [데스크 시각] 이 구역의 ‘일진’을 상대하려면

    [데스크 시각] 이 구역의 ‘일진’을 상대하려면

    1930년 허버트 후버 대통령의 서명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보호무역 법안, 스무트·홀리 관세법이 탄생했다. 2만여개 수입품에 평균 59%, 최고 400%라는 사악한 세율을 적용했다. 미국의 고용과 제조업·농업을 보호하겠다는 목적이었지만, ‘눈에는 눈’식 보복관세가 이어지면서 2~3년 새 미국 수출의 3분의2가 증발했다. 결국 1934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관세 인하 협상에 나섰다. 쌍방이 과도한 관세를 비례적, 단계적으로 낮추는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s)의 기원이다. 이후 국제통화기금(IMF),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등이 국제무역의 규범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미국 주도의 자유무역·다자주의 국제질서가 붕괴됐다. 트럼프 2기에서 노골화된 보호무역주의 앞에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도 새롭게 정의했다. “우리는 한국에 대한 15% 관세에 합의했다. 미국은 관세를 부과받지 않는다(7월 30일)”라고 밝혔다. 관세는 물론 무역적자를 불러 온 상대국의 기술 규제, 수입 쿼터, 검역 절차 등 온갖 비관세 장벽에 상응하는 수준의 관세를 마음껏 부과할 수 있다는 논리다. ‘상호’적이지 않을뿐더러 산출 근거도 주먹구구다. 오로지 미국 국익을 챙기려는 끼워 맞추기일 뿐이다. 그렇다고 해도 감히, 미국산 제품에 상응하는 관세를 매길 국가는 거의 없다. 끝을 볼 각오가 아니라면. 지난해 556억 달러의 대미 무역 흑자를 낸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25% 관세 폭탄은 면했다. 그러나 앞으론 15% 관세를 견뎌야 한다. 협상팀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고려해 자동차 품목관세를 일본, 유럽연합(EU)보다 2.5% 포인트 더 낮은 12.5%까지 낮추는 방안을 설득했다. 일본과 EU는 미국과 FTA를 맺지 않아 종전에 2.5%를 내던 것에서 15%로 높아진 데 비해 우리는 0%였던 세율이 15%로 치솟아서다. 미국 협상팀도 ‘당신들 말이 맞다. 하지만 백악관이 막무가내다’라고 했다고 한다. 약탈적 행태는 이게 끝이 아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엑스(X)에 ‘한국 정부가 약속한 3500억 달러의 투자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90%를 미국이 가져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만약) 이익의 90%를 미국이 가져간다는 것은, 정상적 문명국가에서는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계엄과 탄핵이란 혼란 속에 뒤늦게 투입된 이재명 정부 협상팀은 ‘초읽기’ 상황에서도 썩, 괜찮게 급한 불을 껐다. 4500억 달러에 이르는 막대한 부담을 떠안긴 했지만, 걱정했던 쌀과 30개월령 이상 소고기 수입을 막아 내면서도 험한 꼴은 보지 않았다. 물론 안심하기엔 이르다. 미국과 협상을 타결한 핵심 동맹국 중 유일하게 안보 협력을 구체화하지 않은 나라가 한국이다. 도널드 트럼프 2기 국방 핵심인 엘브리지 콜비 국방부 정책차관은 X에 “한국은 북한에 맞선 강력한 방어에서 더 주도적 역할을 기꺼이 맡으려는 것과 국방 지출 면에서 롤모델”이라며 “공동의 위협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는, 지속가능한 동맹을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썼다.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넘어서 중국 억제에 동참하라는 압박이다. 곧 있을 정상회담에서 안보 청구서를 내밀면서 두루뭉술했던 관세 합의까지 흔들어 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도 시험대에 오른다. 온갖 시나리오를 준비해도 직관에 따라 즉흥적 결정을 일삼는 트럼프를 상대하긴 쉽지 않다. 7차례나 그와 마주 앉았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조언을 구할 필요가 있다. 동시에 발상의 전환도 필요하다. 핵 확장 억지 확보를 전제로 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요구해야 한다. 호혜적 한미동맹과 대북 억지에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란 논리가 있다. 혹여 트럼프 1기 때처럼 주한미군 철수 운운해도 대통령이 관세 협상팀에 당부했던 것처럼 “당당하게” 임하면 된다. 국익과 실용이란 외교의 이름으로. 임일영 경제정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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