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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명 예약인데” 경악…男女 수백명 ‘우르르’ 12억 숙소에 무슨 일이

    “8명 예약인데” 경악…男女 수백명 ‘우르르’ 12억 숙소에 무슨 일이

    영국의 한 고급 주택에서 아기 성별 공개 파티가 열렸다가 참석 인원이 200명 가까이 몰리며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에어비앤비가 아닌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약된 해당 숙소는 애초 8명이 이용하기로 돼 있었으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참가자 수가 급격히 불어나며 사실상 무단 파티장으로 변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잉글랜드의 한 조용한 마을에 있는 10인용 휴양용 주택에서 소규모로 예정됐던 파티가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하며 대형 소란으로 번졌다. 건물의 소유주인 맷 제네시스(33)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8명의 투숙객으로부터 아기의 성별 공개 파티를 목적으로 예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주택은 에어비앤비를 통해 정기적으로 임대하고 있었으며 주택의 가격은 약 86만 달러(약 11억 8000만원)로 숙박료가 1박 600달러(약 82만원)에 이른다. 그러나 지난 6월 25일 이웃 주민들로부터 소란에 대한 항의를 받고 현장을 찾은 그는 150명 이상이 몰린 상황을 확인했다. 주변 이웃들에 따르면 파티 당일 15분 간격으로 미니버스가 연이어 도착했고, 일부 차량은 인근 주택 진입로에 무단 주차하기도 했다. 이후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인원을 해산시켰고, 더 큰 사고 없이 상황은 마무리됐다. 이 과정에서 약 3000달러(약 410만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내부 가구 파손과 램프 파괴 등으로 주택 일부가 심하게 훼손됐다. 제네시스 측은 청소 인력 3명을 투입해 약 12시간 동안 복구 작업을 벌였으며, 다음 예약도 취소하고 이웃 주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피해 주택은 과거 27만 달러(약 3억 7000만원)를 들여 리모델링을 마친 고급 숙소로, 온수 욕조와 당구대 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는 “투숙객이 도착하자마자 와이파이를 차단해 외부 감시 카메라도 작동하지 않았다”며 “사전에 계획된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토로했다. 인근에 50년 넘게 거주해 온 한 부부는 “파티 참석자가 우리 집에 주차를 요청하면서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며 “소유주가 직접 찾아와 상황을 설명하고 경찰이 출동해 수습한 뒤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인원이 지나치게 많아 놀랐지만, 다행히 폭력적인 상황은 없었다”며 “이후 후속 조치도 신속히 이뤄진 편”이라고 말했다. 에어비앤비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문제의 예약은 당사 플랫폼을 통한 것이 아닌, 제삼자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며 “해당 주택에 대한 별도의 공식 예약 기록은 없다”고 밝혔다.
  • 우리 사이 좋았잖아…푸틴이 선물한 총으로 ‘자결’한 러 장관

    우리 사이 좋았잖아…푸틴이 선물한 총으로 ‘자결’한 러 장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의해 갑작스럽게 해임된 로만 스타로보이트(53) 러시아 전 교통장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모스크바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를 인용해 “이날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이 총상을 입은 채 차 안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사인을 조사 중인 연방수사위원회는 그의 시신 주변에서 글록 권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권총은 그가 러시아 쿠르스크주(州) 주지사 시절인 2023년 공로를 인정받아 내무부에서 수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이 숨졌다는 수사위원회 발표가 나오기에 앞서 이날 오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을 해임한다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현재까지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의 정확한 사망 시점은 불분명하다. 러시아 포브스지는 그의 해임이 발표되기 전인 지난 5일 이미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반면 코메르산트 신문은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이 자신의 해임이 예정된 걸 미리 알고 있었고, 이날 아침 해임령이 발표된 뒤 교통부에서 몇몇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금고에서 무기를 챙겨 나갔다고 보도했다.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의 사인은 자살로 추정되지만 지금까지 이를 입증할 유서 등은 나오지 않았다. 미국산 자동차 타는 러시아 장관, 횡령 범죄 저질렀나현지 경찰에 따르면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은 자신의 차량인 2018년형 테슬라 모델 엑스 안에서 총상을 입고 사망한 채 발견됐다. 러시아에서는 테슬라 차량을 공식적으로 구매하거나 정식으로 탈 수 없다. 서방의 대러 경제 제재로 공식 수입도 불가능하다. 그러나 러시아 권력층 등 일부 개인이 직수입이나 제3국 경유 등 비공식 경로를 통해 테슬라 차량을 소유하거나 운행하는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은 생전 횡령 범죄에 연루돼 있었다. 그는 지난해 5월 교통부 장관직을 수행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쿠르스크 지역 방어 시설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횡령 혐의에 대한 수사를 받아왔다. 2022년 당시 쿠르스크 지역에서는 190억 루블(한화 약 3800억 원)의 연방 예산이 투입된 방어 요새 건설 공사가 완료됐는데, 그가 교통부 장관이 된 뒤 3개월이 지난 2024년 8월 우크라이나는 개전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 공격에 성공해 쿠르스크 지역 일부를 점령했다. 이후 현지에서는 방어 시설 건설에 연루된 관계자들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졌고,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이 연방 예산을 빼돌린 탓에 방어선 구축에 허점이 생긴 게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러한 상황이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의 죽음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일부 현지 언론은 수사 과정에서 그에게 불리한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권총까지 ‘하사’하고 갑자기 해임한 이유 2018~2024년 약 6년간 쿠르스크 주지사를 지낸 그는 2024년 5월 교통장관으로 임명됐지만 1년여 만에 경질됐다. 경질 사유와 관련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대통령령에 구체적인 이유는 없었다”고 말을 아꼈다. 일각에서는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군의 대규모 드론 공격 위협으로 러시아 전역의 항공편이 마비됐던 문제가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의 해임에 영향을 미쳤다는 추측이 나온다. 영국 가디언은 “7일 기준 러시아에서만 500여 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고, 1500편 이상이 지연되면서 ‘교통 대혼란’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 [포착] 푸틴이 준 총으로 ‘자결’한 러 장관, 알고보니 美 테슬라 전기차 소유주

    [포착] 푸틴이 준 총으로 ‘자결’한 러 장관, 알고보니 美 테슬라 전기차 소유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의해 갑작스럽게 해임된 로만 스타로보이트(53) 러시아 전 교통장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모스크바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를 인용해 “이날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이 총상을 입은 채 차 안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사인을 조사 중인 연방수사위원회는 그의 시신 주변에서 글록 권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권총은 그가 러시아 쿠르스크주(州) 주지사 시절인 2023년 공로를 인정받아 내무부에서 수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이 숨졌다는 수사위원회 발표가 나오기에 앞서 이날 오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을 해임한다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현재까지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의 정확한 사망 시점은 불분명하다. 러시아 포브스지는 그의 해임이 발표되기 전인 지난 5일 이미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반면 코메르산트 신문은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이 자신의 해임이 예정된 걸 미리 알고 있었고, 이날 아침 해임령이 발표된 뒤 교통부에서 몇몇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금고에서 무기를 챙겨 나갔다고 보도했다.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의 사인은 자살로 추정되지만 지금까지 이를 입증할 유서 등은 나오지 않았다. 미국산 자동차 타는 러시아 장관, 횡령 범죄 저질렀나현지 경찰에 따르면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은 자신의 차량인 2018년형 테슬라 모델 엑스 안에서 총상을 입고 사망한 채 발견됐다. 러시아에서는 테슬라 차량을 공식적으로 구매하거나 정식으로 탈 수 없다. 서방의 대러 경제 제재로 공식 수입도 불가능하다. 그러나 러시아 권력층 등 일부 개인이 직수입이나 제3국 경유 등 비공식 경로를 통해 테슬라 차량을 소유하거나 운행하는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은 생전 횡령 범죄에 연루돼 있었다. 그는 지난해 5월 교통부 장관직을 수행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쿠르스크 지역 방어 시설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횡령 혐의에 대한 수사를 받아왔다. 2022년 당시 쿠르스크 지역에서는 190억 루블(한화 약 3800억 원)의 연방 예산이 투입된 방어 요새 건설 공사가 완료됐는데, 그가 교통부 장관이 된 뒤 3개월이 지난 2024년 8월 우크라이나는 개전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 공격에 성공해 쿠르스크 지역 일부를 점령했다. 이후 현지에서는 방어 시설 건설에 연루된 관계자들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졌고,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이 연방 예산을 빼돌린 탓에 방어선 구축에 허점이 생긴 게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러한 상황이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의 죽음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일부 현지 언론은 수사 과정에서 그에게 불리한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권총까지 ‘하사’하고 갑자기 해임한 이유 2018~2024년 약 6년간 쿠르스크 주지사를 지낸 그는 2024년 5월 교통장관으로 임명됐지만 1년여 만에 경질됐다. 경질 사유와 관련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대통령령에 구체적인 이유는 없었다”고 말을 아꼈다. 일각에서는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군의 대규모 드론 공격 위협으로 러시아 전역의 항공편이 마비됐던 문제가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의 해임에 영향을 미쳤다는 추측이 나온다. 영국 가디언은 “7일 기준 러시아에서만 500여 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고, 1500편 이상이 지연되면서 ‘교통 대혼란’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 서울 은평구의회, 광주광역시 ‘차 없는 거리’ 탄소중립 정책 현장 방문

    서울 은평구의회, 광주광역시 ‘차 없는 거리’ 탄소중립 정책 현장 방문

    ‘탄소제로 연구모임III’, 광주 ‘걷자잉’ 등 탄소중립 우수정책 견학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도시전환 정책 ‘대자보’ 사례 학습은평구 실정에 맞는 시클로비아 정책 도입 위한 전략 구상 서울 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제로 연구모임 III’이 지난 5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진행된 ‘차 없는 거리’ 우수정책사례 현장견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자동차 중심 교통체계에서 사람 중심의 보행도시로 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연구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의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정책과 시민 체험형 거리축제 ‘걷자잉’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탐색하는 데 중점을 맞췄다. 광주광역시는 대중교통·자전거·보행을 주축으로 한 교통 전환 정책인 대자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교통수단 전환을 넘어 도시공간을 ‘자동차가 아닌 사람에게 돌려주자’는 정책방향으로, 탄소중립 실현뿐만 아니라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걷자잉 행사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개최되는 ‘금남로 차 없는 거리’ 프로젝트로,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도로 공간을 ▲‘쉬자잉’(휴식존) ▲‘줄여잉’(탄소중립 체험존) ▲‘놀자잉’(시민참여존) 등 세 가지 테마존으로 구성해 모든 연령층이 자유롭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신현일(대표) 의원, 오영열(간사) 의원을 비롯해 이미경·이경술·장연순·김윤희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걷자잉 행사 외에도 광주 친환경자원순환센터, 인문학당 등 탄소중립 관련 정책 기관들을 방문했다. 광주 동구의회에서 진행된 정책간담회에서는 문선화 의장, 김현숙 운영위원장, 이지애 기획총무위원장, 박종균 의원 및 보행교통정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금남로 차 없는 거리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은평구형 ‘차 없는 거리’ 사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금남로 현장을 직접 찾아 임택 광주 동구청장과 함께 걷자잉 행사에 참여하고 현장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의원은 “광주의 대자보 정책과 걷자잉 행사는 사람 중심 보행도시로의 전환을 실천적으로 보여주는 본보기”라며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은평구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시클로비아 모델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 모두 건강하게 80세까지”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 본격 시동

    “국민 모두 건강하게 80세까지”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 본격 시동

    건강수명 5080 국민추진위원회(위원장 임지준)는 지난 7월 4일에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오는 9월 8일에 공식 출범할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본부’의 실행 계획과 상징 도입, 협력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오복데이 비전선포식’에 이어, 건강수명 80세 달성을 위한 국민운동의 방향성과 실행 기반을 구체화하는 준비 차원의 성격이었다. 위원회는 건강수명 격차 해소와 건강정책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중심에 두고, 국민이 참여하는 실천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이번 운동의 공식 상징으로 ‘건강 무한루프(Healthy Infinity Loop)’를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숫자 8의 형태를 활용한 이 상징은 건강수명의 목표인 80세와 무한(∞)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건강과 세대 간 연결, 삶의 질 향상을 표현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해당 상징물은 서울대 미술대학 김경선 교수가 디자인을 맡아, 9월 8일 출범식에서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건강수명 5080이 단순한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사회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 각계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체육계, AI 기술 기반 기관, 교육·복지 단체,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추진하며, 출범식에서는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 형평성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지역과 소득에 따라 최대 10년 이상 벌어지는 건강수명 격차를 줄이기 위해, 위원회는 예방 중심의 건강체계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AI와 공공의료 시스템을 활용한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공론화의 일환으로, 9월 중 국회에서 건강수명 격차 해소를 주제로 한 공청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임지준 위원장은 “이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시대가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며 “의료뿐 아니라 경제, 교육, 기술, 복지 전 분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 국민이 먼저 움직이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건강정책의 틀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건강수명 80세를 실현하는 나라가 되도록 민관이 함께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김경범 대구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학과 교수, 김영진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박정란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윤지현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선희 가천대 간호대학장, 이지은 대한작업치료사협회장, 임지준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장, 임희숙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교수, 정형구 서울대 간호대 교수, 조경애 (재)돌봄과미래 사무처장, 최연희 경북대 치과대학장, 함선옥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 각계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민운동의 방향성에 힘을 보탰다.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본부는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하며, 이를 기점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건강수명 실천운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 [서울인싸]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서울의 미래

    [서울인싸]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서울의 미래

    서울이 세계의 ‘디자인 도시’로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World Design Capital)로 선정되면서부터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디자인기구가 주관하는 국제 경쟁으로, 디자인을 통해 도시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와 성과가 뛰어난 도시를 2년마다 선정한다. 당시 서울시는 공공디자인 혁신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건립 등 도시 전반에 도입한 디자인 정책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당시 5명 심사위원 모두의 만장일치로 선정됐다는 점은 서울의 디자인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상징적인 사건으로 볼 수 있다. 그로부터 15년 디자인은 이제 서울의 도시 정책과 경제 전략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서울시는 ‘동행매력특별시’를 비전으로 내세우며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포용적 환경을 디자인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미적 향상이나 편의성 확보 차원을 넘어 도시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디자인의 기능을 확장하는 것이다. 디자인은 경제적으로도 중요한 성장동력이다. 서울의 대표 디자인 랜드마크인 DDP에서 열리는 ‘DDP디자인페어’와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청년 디자이너의 창의적 도전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곳에선 아이디어와 기술이 융합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하며 디자인이 산업 간 경계를 넘나드는 창조적 연료로 작용한다.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창업이 지속 가능한 경제로 이어지는 것이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도 펼치고 있다.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부터 소비재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40개 참여 컨소시엄을 구성해 일대일 진단과 코디네이팅, 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하며 디자인이 중소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동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어워드’는 디자인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세계 유일의 지속 가능 디자인 어워드다. 2019년 첫 회에는 75개 작품이 접수됐지만 2024년에는 무려 65개국에서 575개 프로젝트가 출품되며 5년 만에 7.6배 성장했다. 올해는 글로벌 심사위원단을 32명으로 확대하고 라이브 심사를 도입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 어워드는 수상을 넘어 전 세계 디자인 실천가들이 모여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연대를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적 디자인 행사인 ‘디자인 마이애미’가 오는 가을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디자인 마이애미는 전 세계 디자이너, 갤러리, 컬렉터, 큐레이터, 비평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디자인계의 최고 수준 글로벌 페어다. 전시작은 기능성과 조형성, 예술성과 희소성을 겸비한 디자인 작품들로 세계 디자인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다. 특히 9월 초 열리는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과의 시너지로 서울은 디자인과 예술이 교차하는 창의 도시의 면모를 한층 더 뚜렷이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은 이제 단순한 ‘디자인 도시’의 타이틀을 넘어 디자인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를 창조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디자인이 도시 경쟁력의 핵심임을 서울이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 광주 서구 ‘대한민국 골목경제 1번지’ 도약… 민생경제 되살린다

    광주 서구 ‘대한민국 골목경제 1번지’ 도약… 민생경제 되살린다

    어디서나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일부 상가 매출 10~20% 오르기도 ‘착한도시’ 브랜드로 고효율 정책천원국시·공유주차장 등 주민 호응‘서구아너스’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동 중심 생활정부로 주민들과 소통 광주 서구가 달라지고 있다. 신속·정확·친절한 행정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삶의 질도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정책들이 지방자치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으며, ‘착한도시 서구’라는 독특한 도시브랜드가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 구석구석 스며들며 서구의 정체성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구청장 골목 집무실’ 운영 서구는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과제인 ‘민생경제 살리기’에 가장 먼저 응답했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전 지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난달 30일 ‘대한민국 골목경제 1번지 선포식’을 열어 골목경제 회복의 새 지평을 열었다. ‘골목이 살아야 민생이 산다’는 절박함 속에 민관이 머리를 맞댄 지 100일 만에 이뤄 낸 성과다. 서구는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1만 1500여개 점포를 119개 구역으로 나누고 골목형상점가로 100% 지정했다. 지난해 5월 기준 전국 골목형상점가 600여개의 약 20%에 해당한다. 이번 지정으로 서구는 전 지역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유일한 지자체가 됐다. 소비자들은 온누리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을 받고 페이백 행사 기간에는 추가 10% 할인으로 최대 20%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실제 지난해 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일부 상가에서는 매출이 전년도보다 10~20% 늘어 정책 효과를 현장에서 체감했다. 후속 조치에도 나섰다. 매주 주요 골목형상점가를 찾아 주민과 상인의 목소리를 듣는 ‘구청장 골목 집무실’을 운영한다. 구청장실에는 ‘골목경제 상황판’을 설치해 데이터 기반의 정책 결정과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착한정책, 주민 삶의 질 높여 서구는 민선 8기 들어 ‘착한도시’를 도시브랜드로 내걸고 저예산 고효율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쳐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나눔과 연대, 주민 체감형 복지를 핵심축으로 한 서구의 ‘착한정책’은 주민의 삶에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대표 착한정책인 ‘천원국시’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국수 한 그릇을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10개 매장에서 매일 1000그릇씩 판매한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리밀 소비 촉진, 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내며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주차장을 신설하는 대신 아파트·학교·종교시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유주차장’을 만들고 있다. 현재까지 30곳 1666면을 확보해 약 24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행정안전부 공공자원 개방 공유 분야 평가 전국 1위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서구는 18개 동 전체에 맨발길 32개를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심맨발축제, 걷기 지도자 육성 등과 연계해 건강한 지역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고액 후원자 모임 ‘서구아너스’ 출범 서구는 복지 사각지대도 ‘서구형 모델’로 해소한다. 서구는 지난해 11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서구아너스’를 출범했다. 서구아너스는 5년간 3000만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9개월 만에 83명이 30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기부금은 ‘복지틈새 제로, 12달이 행복한 서구’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쓴다. 서구는 매월 주제를 정해 지난 1월에는 다문화이주여성과 자녀 52명을 선정해 ‘엄마나라 외갓집 보내주기’ 사업을 했고, 2월에는 가족돌봄청년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장학금과 응원금을 전달했다.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들에게 텐덤바이크 20대를 기증했다. 5월에는 서구아너스 회원들이 ‘깜짝 산타’로 변신해 아동 포함 2인 이상 가구 90가구에 3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달에는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 사각지대에 있는 월남참전유공자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서구형 통합돌봄’도 주목받는다. 전국 최초 재택의료센터 운영, 인공지능(AI) 기반 24시간 안심콜·출동 시스템, 스마트 돌봄체계 등으로 디지털 복지를 선도한다. 청년 복지 분야에서도 전국 최초로 가족돌봄청년수당(연 300만원 지급)을 도입했다. 복지와 지역경제 분야에서도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착한가게 1200여곳이 매월 3만원씩 후원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착한쿠폰을 지급해 착한가게에서 다시 소비하는 구조다. 2023년 651개였던 착한가게는 지난달 기준 1247곳으로 두 배 증가했고, 누적 쿠폰 발행액은 3억 7000만원을 넘겼다. ●정체성 살린 ‘마을BI’ 개발 서구가 빠른 속도로 주민 중심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은 ‘동 중심 생활정부’ 덕분이다.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리더를 동장으로 발탁,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움직이는 생활행정을 실현 중이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도입한 거점동·연계동 협업 시스템은 새로운 행정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구는 18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묶고 각 권역에 거점동을 둬 수직적인 구청 중심 구조를 수평적 네트워크로 전환했다. 성과에 따라 동장이 국장으로 승진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동기를 부여했다. 올해는 ‘생활정부국’ 신설로 보다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서구는 각 동의 정체성을 살린 ‘마을 BI(브랜드 아이덴티티)’도 개발해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동마다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BI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풍암동은 ‘힐링쉼터 건강마을’, 동천동은 ‘다독다독 책마을’을 BI로 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동아리, 프로그램, 공동체 활동을 펼친다.
  • 뚝심의 서대문, 유진상가 직접 재개발… “다음은 경의선 지하화” [민선 8기 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뚝심의 서대문, 유진상가 직접 재개발… “다음은 경의선 지하화” [민선 8기 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유진상가 역세권 개발 시행통상 속도보다 3년 7개월 단축홍제동 일대 새 모습으로 변신관심받는 신촌 재구조화경의선 지하화 땐 5만평 확보연구단지와 공원 유치 기대감글로벌 힐링명소 홍제폭포전세계 누적 방문객 240만명‘삶의 만족도’ 서울 자치구 3위1970년대 ‘서울 요새화’의 상징인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유진상가는 요즘 정비업계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시행자를 맡은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유지인 홍제천 위에 위치해 사업성이 높지 않아 번번이 좌초됐던 이 일대 복합개발에 구청이 조력자를 넘어 직접 사업 시행자로 나섰다. 지난 3일엔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결정도 고시됐다. 미래 서대문을 그려 나가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뚝심이 통하고 있다. 청년 문화의 메카인 신촌도 경의선 지하화와 함께 재구조화를 준비하고 있다. 인접 대학의 역량을 활용해 바이오산업단지, 디지털기술연구단지 등을 그리고 있다. 통계청 지역사회조사의 ‘삶의 만족도’ 부문에서 서대문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3위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 구청장은 7일 경의선 철도가 내려다보이는 창천동 바람산어린이공원에서 “한평생을 보낸 이곳에서 주민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빛보다 빠르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구청이 유진상가 역세권개발 사업의 사업시행자까지 맡은 이유는. “2023년 74.1%의 높은 주민 동의율로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수차례 주민 설명회를 거친 결과 공공개발 방식이 결정됐다. 공공개발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하던 것과는 달리 서대문구청이 직접 참여한다. 전국 최초다. 주민의 불신을 해소시키면서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예를 들어 대상지 지정 이후 1년 5개월 만에 정비계획을 수립하면서 통상 속도보다 3년 7개월을 단축시켰다. 주민대표단 구성을 거쳐 내년 4월 전에는 사업계획인가를 내고 2031년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최종적으로 7년 정도 단축할 것이다. 그만큼 경비도 줄일 수 있다.” -새로운 모델의 시행착오도 있을 거 같다. “일각의 우려 섞인 시각도 알고 있다. 통상 시행사는 자금 동원 여력이 있어야 하는데 구청이 직접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공동 시행자를 선정해 해소해 나가는 방법이 있다. 주민대표단 구성 이후 의견을 나눠 나갈 생각이다. 유진상가 일대에는 49층짜리 2개 동을 포함해 4개 동이 들어선다. 홍제동 일대가 새로운 도시의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지상 4층까지는 인생케어센터 등 복지시설이 입주한다. 35년의 정치 인생을 보낸 서대문에서 주민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다. 취임 직후 38곳이었던 정비구역이 56곳까지 늘었다. 머지않아 빛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서대문을 보여드리겠다.” -경의선 지하화와 신촌 재구조화에 관심이 높다. “16·18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추진했던 사업 중 하나다. 가재울부터 서울역까지 경의선 철도를 지하화하면 5만평 정도의 유휴부지가 나온다. 연세대를 비롯해 유명 대학이 포진해 있고 우수 연구인력과 해외 유학생이 모여 있는 서대문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앞에는 바이오산업 특화단지를, 연세대 공대 앞에는 디지털 연구단지를 만들려고 한다. 인근에는 문화예술공간과 시니어타운도 만들 계획이다. 연희동과 가재울에는 연트럴파크보다 훨씬 더 큰 공원을 만들려고 한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민간 기업도 많다. 국회의 철도 지하화 특별법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 말에는 시범사업 구간이 발표될 것으로 알고 있다. 서울시 및 국토교통부와 여러 논의를 거쳐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연세대 공학관 부근에 청년 창업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성산로 입체복합개발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신촌에선 매주 젊은이들의 축제가 열리고 있다. “신촌이라는 하나의 거대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가 올가을에도 열린다. 지난해에는 35개국 44개 대학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132만명을 기록했다. 신촌을 인디음악 생태계의 허브로 만들기 위한 지원도 진행 중이다. 인디레이블과 협력해 인디뮤지션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팝에 맞춰 랜덤플레이 댄스를 겨루는 신촌 댄스 랩소디의 본선은 오는 19일 뜨거운 한여름의 열기 속에서 열린다.” -홍제폭포로 홍대입구 부근의 외국인 관광객 동선을 홍제천까지 확산시켰다. “홍제천의 홍제폭포와 카페폭포는 이미 글로벌 힐링 명소가 됐다.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온 누적 방문객이 240만명을 돌파했다. 카페폭포의 이익금으로 ‘행복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114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선한 영향력을 이어 가기 위해 주차장을 확장하고 외국인 방문객들을 위한 관광안내센터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서울시와 협의해 복합힐링공간을 추가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통계청의 지역사회조사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부문에서 서대문구가 7.59점을 기록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3위를 기록했다. 2021년 17위보다 크게 상승했다. ‘거주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도 같은 기간 12위에서 6위로 올랐다. 3년 만에 크게 상승한 것은 홍제폭포에서 힐링하면서 ‘우리 동네, 이웃들이 참 괜찮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던 순간들 때문이 아닐까 싶다.” -숙원사업이던 영천시장 인근 독립문문화공원 공영주차장도 문을 열었다. “주민들이 사랑하는 영천시장은 그동안 주차공간 부족이 아쉬운 점으로 꼽혔었다. 6년 만에 문을 연 공영주차장엔 120면의 주차공간이 있어 영천시장 방문객들이 편리해졌다. 특히 지상의 독립문문화공원은 나무와 꽃을 심어 도심 속 휴게공간으로 꾸몄다. 공원을 감상하고 영천시장의 맛집도 찾아갈 수 있게 됐다. 지하 사무실에는 창업가를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영천시장에도 더 많은 손님이 찾아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남은 1년 임기 동안의 각오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정보공개 평가에서 서대문구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민선 8기 67개 공약 중 이행률은 76%다. 남은 공약은 대부분은 정비사업 분야다. 임기 중에 최선을 다해 이행률을 높이려고 한다. 특히 아이들이 행복한 서대문을 만드는 일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학교 교육 시설을 확충하고 서울형 키즈카페와 키움센터도 늘리려고 한다. 또 신촌을 중심으로 청년 도시로 발돋움해 청년들이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하고 일도 하는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추도록 하겠다.”
  • 서울 첫 자연휴양림 노원 ‘수락 휴’ 17일 정식 문 연다

    서울 첫 자연휴양림 노원 ‘수락 휴’ 17일 정식 문 연다

    ‘숲캉스’를 즐길 수 있는 서울 최초의 자연휴양림 노원구 ‘수락 휴(休)’가 오는 17일 정식 개장한다. 노원구 관계자는 7일 “임시 운영 기간을 거쳐 시설물 하자를 보완하고 숙박객의 의견을 반영했다”며 “정식 개장과 함께 유아숲체험원 등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가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하철 불암산역에서 가까운 수락산 숲에 자리잡은 수락 휴는 첫 도심형 자연휴양림으로 개장 전부터 주목받았다. 지난달 ‘숲나들이’ 홈페이지 예약 당시, 전 객실이 3분 만에 마감됐다. 수락 휴는 2018년부터 약 23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완성됐다. 수요미식회로 유명한 홍신애 요리연구가의 ‘씨즌서울’과 카페를 제외하고는 구가 직영한다. 호텔급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호텔리어 출신 전문가도 채용했다. 임시 운영 기간에는 ‘사연공모전’, ‘LP 기부 이벤트’ 등을 통해 선정된 주민과 수락 휴 조성 관계자, 지역 봉사단체 등 구정 기여자들이 숙박 기회를 얻었다. 참가자들은 접근성과 호텔급 시설의 안락함에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레스토랑에서 ‘제대로 대접받은 느낌’이라는 호평도 많았다. 휴양림관리팀과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일일이 이용자 설문지를 확인하면서 보완해 나갔다. 캠핑, 여행 등 아웃도어 관련 업계에서도 수락 휴를 주목하고 있다. 국내 캠핑용품 업체 ‘몬테라’는 캠핑용 테이블과 체어를 지원했다. ‘웅진휴캄’은 정식 개장일에 맞춰 한 달 동안 마스크팩 세트와 선크림을 객실에 비치한다. 연계 체험시설도 마무리 단계다. 유아숲체험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체험용 목재 트리하우스 3동이 조성된다. 목재 상상 놀이와 족욕 등이 가능한 산림욕장을 갖춘 산림치유센터도 준비하고 있다.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밤 놀이터, 숲 해설, 국궁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오 구청장은 “서울 최초를 넘어 전국 최고의 휴양림으로 인정받는 날까지 수락 휴의 진화는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AI 열풍 속 AI인력 없어 속타는 지방

    글로벌 산업 판도가 인공지능(AI)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으나 지방은 전문인력 가뭄현상이 심각해 지자체와 지방대가 지역에 특화된 AI 인력 양성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7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AI가 미래 신산업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지자체마다 특화전략을 수립하는 등 관련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광주는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전남은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대구는 AI로봇 수도를 내세운다. 그러나 지방은 전문인력 부족으로 관련 산업 육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전북의 경우 올해 추경에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예산 229억원을 확보했다. 로봇, 센서, 디지털트윈 등 현실 세계에서 작동하는 물리적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해 보는 실증 사업으로 총 38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지만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지역에 AI 관련 기업, 연구기관 등이 부족해 현대차, 네이버, 리벨리온, 카이스트, 성균관대 등을 참여시켜 실증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하는 실정이다. 전북도에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물리적 실증 기반’ AI 기술을 검증하고 보급하는 플랫폼 설계 등을 수행할 고급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해서다. 지역 거점대학인 전북대도 에너지AI융합공학과, 컴퓨터인공지능학부, AI교육센터 등을 운영하나 기술주권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의 인재 양성은 어려운 상황이다. 그나마 우수한 졸업생들은 수도권 기업으로 빼앗겨 지역 기업은 인력난에 허덕인다. 상당수 전북지역 AI 관련 기업들도 수도권으로 회사를 옮기는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I 육성에서 나서는 광주, 전남, 대구, 경북, 부산, 경남 등 다른 지역도 상황이 비슷하다. 정부도 AI 인재 양성을 서두르고 있지만 지역 불균형 해소에 역부족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지역 AI 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과 강원, 충북, 광주 등 4개 지자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는 데 그쳤다. 나머지 지역은 정부 지원 없어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역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교육과 취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적합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게 시급하다”면서 “지역 산업 특성과 연계한 AI 활용 모델 발굴과 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까지 연결하는 종합 전략을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아이와 함께 출근하는 제주 공무원들

    제주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방학기간의 돌봄 공백을 덜어주기 위해 ‘어나더+ 아이함께’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어나더+ 아이함께는 제주도가 지난해 도입한 공간혁신 시책 ‘어나더플러스(+)’의 확장형 모델이다. 공무원이 기존 사무공간을 벗어나 도내 공공시설에서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한 전국 최초의 근무·돌봄 연계 실험이다. 도는 현재 전국 최초로 ‘어나더 오피스’를 중앙부처와 시 공무원까지 참여하는 어나더플러스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범 운영은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여름방학 기간(7월 28일~8월 1일) 중 오는 28~31일, 29일~8월 1일 2회에 걸쳐 한다. 참여 공무원은 자녀와 함께 제주시 관덕로 제주소통협력센터로 출근하면 된다. 공무원이 원격근무하는 동안 자녀는 같은 건물 내 별도 공간에서 그림책 만들기, 연극놀이, 공예체험 등 창의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식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6~7세 자녀를 둔 제주도 및 시 공무원이며, 이날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모델을 보완하고, 향후 확대 적용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
  • 세상에 ‘단 한대’뿐인 롤스로이스…“이렇게 생겼습니다”

    세상에 ‘단 한대’뿐인 롤스로이스…“이렇게 생겼습니다”

    명품 자동차 브랜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전 세계에 한 대뿐인 비스포크 모델 ‘팬텀 덩텔’(Phantom Dentelle)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현지시간) 공개된 이 차량은 세계적인 오트 쿠튀르(최상위 맞춤복) 아틀리에에서 주로 사용되는 레이스의 섬세한 질감과 감성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덩텔은 프랑스어로 ‘레이스’라는 뜻이다. 이 레이스 원단은 ‘리버스 룸’(Leavers loom)이라고 불리는 희귀 직기를 사용해 짜인 섬세한 소재로, 입체적인 꽃무늬와 진주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디테일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는 이처럼 정교한 질감과 은은한 색감을 차량의 외관과 실내 전반에 적용했다. 팬텀의 상징적 요소인 ‘갤러리’(Gallery)에는 오트 쿠튀르 레이스의 패턴과 질감을 자수로 정교하게 구현한 예술 작품이 탑재됐으며 총 8가지 자수 기법을 바탕으로 실의 밀도와 색조를 겹겹이 쌓아 꽃잎과 양치식물, 레이스 조직의 풍부한 질감을 표현했다. 뒷좌석 사이를 나누는 ‘워터폴’(Waterfall) 구간에도 약 7만 땀으로 이뤄진 꽃무늬 자수가 적용됐다. 자수의 색조는 로즈 골드 마감의 스피커 그릴과 조화를 이룬다. 팬텀 덩텔의 외장은 두 가지 비스포크 색상 조합으로 표현됐다. 차량 하단은 ‘크리스털 오버 아틱 화이트’, 상단은 해당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크리스털 오버 팔레 나마스카르 던’ 색상으로 마감됐다. 측면에는 선라이즈 색상의 더블 코치라인이 적용됐다. 고광택 처리된 판테온 그릴 상단에는 로즈 골드 소재의 ‘환희의 여신상’이 자리 잡고 있다.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이 차량은 중동 지역의 한 고객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선물하기 위해 의뢰했다. 팬텀 덩텔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롤스로이스 팬텀의 기본 가격인 51만 7750달러(약 7억 993만원)보다는 훨씬 비쌀 것으로 예상된다. 미셸 러스비 롤스로이스모터카 두바이 프라이빗 오피스 디자이너는 “팬텀 덩텔은 오트 쿠튀르 아틀리에에서 주로 사용되는 정교한 수제 레이스에 대한 오마주를 담은 모델”이라며 “우리는 자수라는 예술적 언어를 통해 이 섬세한 소재를 롤스로이스의 최상위 모델에 녹여냈으며, 그 독창성과 아름다움, 그리고 장인정신이 어우러져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 부산시, 해수부에 임시청사 후보 전달…세관 임시청사·BIFC·대학 등

    부산시, 해수부에 임시청사 후보 전달…세관 임시청사·BIFC·대학 등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위해 전담팀을 신설한 부산시가 해수부 임시 청사 물색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해수부가 건물을 신축해 정식 입주하기 전까지 임시 청사로 쓸만한 건물을 추천해달라고 최근 16개 구·군에 전달했다. 이에 중구와 동구, 남구 등이 관할 구역 내 해수부 임시청사로 적당한 건물을 수소문하고 시에 보고했다. 해수부 본부는 공무원 정원 623명에 계약직, 공무직 등을 포함해 9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시청사는 규모는 연면적 1만 5000㎡ 이상이어야 한다. 시는 지자체로부터 받은 건물 명단을 통째로 해수부에 넘긴 상태다. 후보 중 한 곳은 현재 부산본부세관이 임시 입주해 있는 부산 중구 중앙도 15층 건물이다. 부산본부세관은 청사 리모델링이 끝나는 10월 이사할 계획이기 때문에 해수부가 사용할 수 있다. 부산역과 도시철도로 한 정거장 거리이며, 세관이 쓰던 건물인 만큼 보안 등에서 장점이 있다. 오는 12월 완공 예정은 남구 문현동의 45층짜리 건물은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건물도 후보지다. 신축 건물이고 보안 면에서 장점이 있으며, 다른 입주 공공기관과 해수부와의 협업 등 동반 상승효과를 거둘 수 있다. 다만 이 건물은 매입이 원칙이라는 점이 임시 청사를 구하는 해수부와는 맞지 않을 수 있다. 부산 남구에 있는 부경대 용당캠퍼스는 부산시가 추천 명단을 넘기기 전 해수부가 실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캠퍼스 안이어서 건물 규모가 크고 보안, 주차 등에서 장점이 있지만, 대중교통이 불편하고 다른 후보 건물들에 비해 부산역이 멀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이밖에 영도구는 내년 강서구로 이전하는 부산남고 건물, 국제크루즈터미널을 추천했고, 동구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을 해수부 임시청사로 제안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임시청사 건물을 빨리 정해야 이전을 위한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는 만큼 해수부가 머지않아 적당한 건물을 낙점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지역 기반 민생경제 현장 방문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지역 기반 민생경제 현장 방문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7일 지역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는 등 지역 경제 활력과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날 이선희 위원장(청도), 이형식 위원(예천) 등 북부권 지역 위원, 수석전문위원 및 지역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문경, 상주, 안동 등지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듣고,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며 비회기 기간에도 민생경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창업 및 경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을 면밀히 수렴했다. 먼저, 문경 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한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전략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례를 살펴봤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기업 운영 방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또한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상주시 함창읍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운영사를 찾아, 지역의 유휴공간을 문화와 경제가 결합된 공간으로 탈바꿈한 사례를 중심으로 로컬 콘텐츠 기반 창업 모델과 일자리 창출 효과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복합문화공간 조성 과정과 그에 따른 지역사회 파급효과를 함께 살펴보며, 관련 제도 개선과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마지막으로 안동시에 소재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찾아 장애인,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친환경 농업 기반 일자리의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한 제도적 과제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위원들은 복지와 고용이 연계된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며 맞춤형 지원정책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선희 위원장은 “지역의 고유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보며, 정책이 실효성을 가지려면 무엇보다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과 밀접한 현장을 자주 찾고, 그 목소리를 도정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열정국밥, 경북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지원 위한 기부금 전달ㆍMOU 체결

    열정국밥, 경북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지원 위한 기부금 전달ㆍMOU 체결

    열정국밥(대표 전경훈)이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협회장 오종환)과 지난 7월 4일 열정국밥 본사에서 ‘제9회 경상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및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열정국밥은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에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를 위한 점심식사를 시중가격보다 낮게 제공하고, 판매수익 전액을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열정국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1,700여명의 참가자와 관계자 전원에게 인기상품으로 판매 중인 소내장탕을 판매가 13,000원보다 38% 이상 저렴한 8,000원에 제공하고, 판매수익 또한 전액을 기부함으로써 2023년부터 시작된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 대한 후원을 이어갔다. 열정국밥은 2023년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배드민턴과 인연을 맺었고, 지금까지 전국 15개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 열정국밥을 제공하며 우리나라 배드민턴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열정국밥 관계자는 “배드민턴은 그동안 올림픽과 같은 국제무대에서 여러 차례 세계정상에 오른 종목이지만 상대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비인기 종목이라 이번에도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배드민턴을 포함한 우리나라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열정국밥은 2020년 출범 이후 4년 만에 전국 24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월 100만 그릇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장을 가능하게 한 핵심은 조리 매뉴얼의 단순화,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시스템 등 철저한 표준화 전략에 있다. 전통적인 국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젊고 세련된 매장 분위기와 다양한 곁들임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20~30대와 여성 고객이 중심이 되는 독특한 고객 구조를 형성했다. 최근에는 홀과 배달이 결합된 복합 모델 매장을 출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월 평균 매출 1억 원을 상회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 피드백을 데이터로 수집·반영하며 실질적인 개선을 지속하는 운영 방식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는 매년 대규모의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국내 정상급 실업팀인 김천시청 남·여 배드민턴단을 통해 국위선양을 위한 엘리트 선수 육성에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초에 부임한 오종환 협회장은 김천시청 감독을 역임하고, 2005년부터 단장을 맡아 우리나라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였으며 앞으로 생활체육에서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한국의집 브랜드 고호재(古好齋), 2025 한식 분야 우수문화상품으로 선정

    한국의집 브랜드 고호재(古好齋), 2025 한식 분야 우수문화상품으로 선정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운영하는 한국의집 프리미엄 궁중다과 브랜드 ‘고호재(古好齋)’가 7월 3일 ‘2025 우수문화상품’ 공모에서 한식 분야 우수문화상품으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ㆍ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ㆍ한식진흥원ㆍ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한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상품에 K-RIBBON(케이리본) 마크를 부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ㆍ지원해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하고자 하는 제도다. 매년 한식, 디자인상품, 문화콘텐츠, 한복, 식품, 공예품 등 6개 분야에서 20여 개 브랜드를 선정한다. 한국의집은 2016년 ‘해린정식’으로 한 차례 선정된 바 있다. ‘고호재(古好齋)’는 ‘옛 것을 좋아하는 이들의 집’이라는 뜻으로, 한국의집의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기는 궁중 다과 브랜드다. 계절별 제철 재료로 만든 떡과 한과를 전통차와 함께 1인 소반에 담아 제공하며, 다과를 즐기는 동안 궁중무용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전통의 멋과 맛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체험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국의집은 2024년부터 주류와 함께 즐기는 ‘밤의 고호재’를 운영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미식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와 협업한 궁중 다과 메뉴가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한편, 한국의집은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26년 3월 재개관 예정이다. 공사 기간 동안 우수문화상품 선정 지원금을 활용해 올 추석을 겨냥한 궁중다과 선물세트의 개발과 유통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의집은 1957년 영빈관의 기능을 수행한 이래로 전통음식과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되었다. 조희숙 조리고문과 궁중음식 이수자인 김도섭 한식연구팀장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의 식재료와 고(古)조리서 등을 연구하며 전통 한식의 보급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2025년 블루리본 세 개 맛집’과 ‘2024년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되었다.
  • 나토 사무총장 “시진핑, 대만 침공하면 푸틴에 나토 공격 요청할 것”

    나토 사무총장 “시진핑, 대만 침공하면 푸틴에 나토 공격 요청할 것”

    만약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러시아도 NATO 회원국에 대한 공격이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마크 루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지난 5일 미국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러시아에 나토 회원국에 대한 2차 전선을 열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루터 총장은 “시진핑 주석이 대만을 공격하면, 그는 먼저 파트너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해 ‘이봐, 내가 이걸 할 테니, 당신은 나토 영토를 공격해서 유럽을 바쁘게 만들어 줘’라고 말할 것”이라면서 “이런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곧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나토 등 서방이 도움에 나설 가능성을 차단하자는 것. 앞서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국제사회에서는 중국의 대만 군사 개입 가능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급속히 커졌다. 여기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중국의 대만 침공이 결정될 경우 국제사회가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모델이 됐다. 특히 루터 총장은 러시아를 저지하기 위해 나토가 해야 할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첫 번째는 나토가 매우 강력해져서 러시아가 이런 짓을 절대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면서 “두 번째로 인도-태평양 지역과의 협력으로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매우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뉴욕타임스는 서방 관리들과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와중에 군사비 지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에 따르면 2024년 러시아의 국방예산은 42% 증가해 4620억 달러(약 631조원)에 달했으며, 이는 유럽 모든 국가의 군사비 지출을 합친 것보다 많다. 이 과정에서 최근 나토 회원국들은 각국의 국내총생산(GDP)의 5%를 국방비로 지출하기로 합의했다.
  • 나토 사무총장 “시진핑, 대만 침공하면 푸틴에 나토 공격 요청할 것” [핫이슈]

    나토 사무총장 “시진핑, 대만 침공하면 푸틴에 나토 공격 요청할 것” [핫이슈]

    만약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러시아도 NATO 회원국에 대한 공격이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마크 루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지난 5일 미국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러시아에 나토 회원국에 대한 2차 전선을 열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루터 총장은 “시진핑 주석이 대만을 공격하면, 그는 먼저 파트너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해 ‘이봐, 내가 이걸 할 테니, 당신은 나토 영토를 공격해서 유럽을 바쁘게 만들어 줘’라고 말할 것”이라면서 “이런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곧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나토 등 서방이 도움에 나설 가능성을 차단하자는 것. 앞서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국제사회에서는 중국의 대만 군사 개입 가능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급속히 커졌다. 여기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중국의 대만 침공이 결정될 경우 국제사회가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모델이 됐다. 특히 루터 총장은 러시아를 저지하기 위해 나토가 해야 할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첫 번째는 나토가 매우 강력해져서 러시아가 이런 짓을 절대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면서 “두 번째로 인도-태평양 지역과의 협력으로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매우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뉴욕타임스는 서방 관리들과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와중에 군사비 지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에 따르면 2024년 러시아의 국방예산은 42% 증가해 4620억 달러(약 631조원)에 달했으며, 이는 유럽 모든 국가의 군사비 지출을 합친 것보다 많다. 이 과정에서 최근 나토 회원국들은 각국의 국내총생산(GDP)의 5%를 국방비로 지출하기로 합의했다.
  • 노원구 ‘숲캉스’ 수락 휴 17일 개장…“즐길 거리도 풍성”

    노원구 ‘숲캉스’ 수락 휴 17일 개장…“즐길 거리도 풍성”

    ‘숲캉스’를 즐기는 서울 최초의 자연휴양림 노원구 ‘수락 휴(休)’가 오는 17일 정식 개장한다. 노원구 관계자는 7일 “임시 운영 기간을 거쳐 시설물 하자를 보완하고 숙박객의 의견을 반영했다”며 “정식 개장과 함께 유아숲체험원 등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가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하철 불암산역에서 가까운 수락산 숲에 자리 잡은 수락 휴는 첫 도심형 자연휴양림으로 개장 전부터 주목받았다. 지난달 ‘숲나들이’ 홈페이지 예약 당시, 전 객실이 3분 만에 마감됐다. 수락 휴는 지난 2018년부터 약 23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완성됐다. 수요미식회로 유명한 홍신애 요리연구가의 ‘씨즌 서울’과 카페를 제외하고는 구가 직영한다. 호텔급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호텔리어 출신 전문가도 채용했다. 임시운영 기간에는 ‘사연공모전’, ‘LP 기부 이벤트’ 등을 통해 선정된 주민과 수락 휴 조성 관계자, 지역 봉사단체 등 구정 기여자들이 숙박기회를 얻었다. 참가자들은 접근성과 호텔급 시설의 안락함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레스토랑에서 ‘제대로 대접받은 느낌’이라는 호평도 많았다. 휴양림관리팀과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일일이 이용자 설문지를 확인하면서 보완해 나갔다. 캠핑, 여행 등 아웃도어 관련 업계에서도 수락 휴를 주목하고 있다. 국내 캠핑용품 업체 ‘몬테라’는 캠핑용 테이블과 체어를 지원했다. ‘웅진휴캄’은 정식개장일에 맞추어 한 달 동안 마스크팩 세트와 선크림을 객실에 비치한다. 연계 체험시설도 마무리 단계다. 유아숲체험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체험용 목재 트리하우스 3동이 조성된다. 목재 상상 놀이와 족욕 등이 가능한 산림욕장을 갖춘 산림치유센터도 준비하고 있다.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밤 놀이터, 숲 해설, 국궁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오 구청장은 “서울 최초를 넘어 전국 최고의 휴양림으로 인정받는 날까지 수락 휴의 진화는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방학기간 유치원 쉬는 날은 공무원들, 아이와 함께 출근하는 날

    방학기간 유치원 쉬는 날은 공무원들, 아이와 함께 출근하는 날

    제주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방학기간의 돌봄 공백을 덜어주기 위해 ‘어나더+ 아이함께’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어나더+ 아이함께’는 제주도가 지난해 도입한 공간혁신 시책 ‘어나더 플러스(+)’의 확장형 모델이다. 도는 현재 전국 최초로 공간혁신 시책 ‘어나더 오피스’를 중앙부처와 행정시 공무원까지 참여하는 ‘어나더플러스’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공무원이 기존 사무공간을 벗어나 도내 공공시설에서도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한 전국 최초의 근무·돌봄 연계 실험이다. 저출산과 돌봄 공백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사회부터 가족친화적 근무 문화를 확산시키고, 새로운 일하는 방식의 정책 실험이라 할 수 있다. 시범 운영은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여름방학 기간(7월 28일~8월 1일) 중 오는 28일~31일, 29일~8월 1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공무원은 자녀와 함께 제주시 관덕로에 위치한 제주소통협력센터로 출근하면 된다. 공무원이 원격근무하는 동안 자녀는 같은 건물 내 별도 공간에서 그림책 만들기, 연극놀이, 공예체험 등 창의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대상은 6~7세 자녀를 둔 제주도 및 행정시 소속 공무원이며,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신청을 받아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도는 제주소통협력센터가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점을 활용, 근무시간 외 점심시간 및 프로그램 종료 후 지역 식당, 카페, 시장 등을 이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어나더+ 아이함께’는 육아기 공무원의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이번 시범 운영이 공공영역을 넘어 민간과 지역사회로 확산돼 저출산·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선도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모델을 보완하고, 향후 확대 적용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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