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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최동완 연구팀, 지식그래프 지속 학습 AI 기술 개발

    인하대 최동완 연구팀, 지식그래프 지속 학습 AI 기술 개발

    인하대학교는 전기컴퓨터공학과 최동완 교수 연구팀이 변화하는 지식그래프를 지속 학습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식그래프 임베딩은 검색, 추천, 질의응답, 생성형 AI의 검색증강(RAG) 등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의 핵심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방식은 새로운 지식이 추가될 때마다 전체 모델을 다시 학습해야 하거나 구조 변화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시간이 지나면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지식그래프를 임베딩 형태로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새로운 지속학습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구조적 중요도에 기반한 학습 자원 배분과 그래프 구조 변화에 적응하는 손실 함수 기반 학습 기법을 결합한 ‘STARK’(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지식그래프를 위한 구조 인식 기반 적응형 표현 학습 기법) 프레임워크를 통해 전체 재학습 없이도 효율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구조적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성능과 효율의 균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을 실험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지식그래프 환경에서 정확도와 학습 효율을 동시에 개선했다는 점에서 학문적·실용적 의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대규모 지식 기반 AI 시스템과 생성형 AI 응용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가 담긴 논문은 세계 최고 권위의 웹·데이터마이닝 학술대회인 ‘WWW 2026’에 최근 게재 승인됐다. 이 연구에는 이경환 인하대 전기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최동완 교수가 지도했다. 최동완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지식 환경에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지를 다룬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 시즌2 예고편에 복선만 대체 몇 개…시즌1 대성공 후 제작 근황 전한 ‘한국 드라마’

    시즌2 예고편에 복선만 대체 몇 개…시즌1 대성공 후 제작 근황 전한 ‘한국 드라마’

    최근 시즌1을 종영하고 뜨거운 반응을 얻은 ‘메이드 인 코리아’가 시즌2 예고편 일부를 공개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발전이 공존했던 한국을 배경으로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중앙정보부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 사이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다. 이 작품의 시즌1은 지난 14일 공개한 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시즌1 공개 이전부터 제작이 확정됐던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시즌2 역시 6부작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우민호 감독과 배우 현빈, 정우성 등 주요 제작진과 배우가 동일하게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디즈니+ 코리아는 올해 공개 예정인 작품들의 짧은 예고편을 담은 ‘당신이 기다려 온 2026년 디즈니+ 라인업’을 통해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의 일부 장면을 공개했다. 약 8초 길이의 시즌2 예고편은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향후 전개를 짐작하게 하는 여러 복선을 곳곳에 배치했다. 예고편은 군인들이 거리에서 시민을 진압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우린 애국을 하는 거야”라며 상층부 권력에 자리한 듯한 백기태의 대사는 위압감을 형성한다. 육사를 수석으로 졸업한 백기태의 동생 백기현(우도환 분)은 “저한테 쥐새끼가 되라는 겁니까?”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그가 속편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게 한다. 이어 쏟아지는 빗속에서 우산을 쓴 채 등장하는 장건영의 모습이 연출된다. “오랜만이야”라는 장건영의 결연한 대사는 그가 어떻게 살아 돌아왔는지, 어떤 반격을 준비해온 것인지 궁금증을 키운다. 예고편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가 올해 작품 중에서 제일 기대된다”, “시즌2에서는 기존 배역들의 역할 비중이 달라질 것 같다”, “어떤 시대를 배경으로 극을 끌어나갈지 궁금하다” 등 시즌2에 기대를 거는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메이드 인 코리아’는 시즌1 종영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온라인에서는 작품 전반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고, 현빈, 노상원, 강길우 등 출연 배우들을 향한 찬사가 쏟아지며 이들의 명품 연기가 극의 밀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따라 시즌2 공개를 기다린다는 목소리 역시 잇따랐다. 평점 지표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1은 이날 기준 국내 OTT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기준 별점 3.4점(5점 만점)을 받고, 미국 비평 사이트 IMDb에서 평점 7.2(10점 만점)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1에서 흥행몰이에 성공한 ‘메이드 인 코리아’가 전 시즌을 발판 삼아 시즌2에서 다시 한번 흥행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이며, 정확한 공개 일자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윤박♥김수빈, 부모됐다…결혼 2년 4개월 만에 ‘득남’ 소식

    윤박♥김수빈, 부모됐다…결혼 2년 4개월 만에 ‘득남’ 소식

    배우 윤박과 모델 김수빈 부부가 아들을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됐다. 윤박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22일 “윤박 배우가 최근 득남의 기쁨을 안았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박과 김수빈은 2023년 9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공개 열애 없이 조용히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2년 4개월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으며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윤박은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배우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와 ‘다음생은 없으니까’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윤박보다 6살 연하 아내 김수빈은 2012년 슈퍼모델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이후 국내외 패션쇼와 화보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모델이다. 세련된 이미지와 프로페셔널한 무대 매너로 업계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윤박과 김수빈 부부의 득남 소식에 팬들은 축하와 앞날에 대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광주 남구청과 함께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 나서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광주 남구청과 함께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 나서

    복지의 온기가 지역으로 퍼진다… 마스크 5만장 기부 1월 19일 오전 11시 광주 남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기업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방역 나눔 전달식’은 장애인기업의 사회공헌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됐다.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한국장애경제인협회, 광주광역시 장애인권익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마스크 5만장이 기부됐다.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조영환 위원장은 등록 및 비등록 포함 “530만 장애인 중 90% 이상이 일할 의지가 있지만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며 “장애인기업이 자립하면 복지예산을 줄이고, 납세와 고용을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기업 활동촉진법을 전면 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남구청은 전국 1등 복지구로서 복지의 중심은 사람이고, 연대의 시작은 나눔이다”며 “광주광역시 남구는 앞으로도 장애인 및 장애인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전국 1등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 고동일 회장은 “한국장애경제인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법정단체로서 장애인기업 공공업무 분야 판로개척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장애인권익협회 김선욱 회장은 “장애인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참여와 연대의 문제”라며 “광주 지역의 장애인기업과 함께 일자리 창출과 복지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장애인기업의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의 새로운 모델을 봤다”고 평가했다.
  • 천안·아산 60세 이상 22만명 ‘종합검진비 20%’ 감면

    천안·아산 60세 이상 22만명 ‘종합검진비 20%’ 감면

    순천향대·병원, 글로컬대학 성과 확산대학·병원·지자체 ‘원팀’ 건강증진 협력 “60세 이상 천안아산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충남 천안시·아산시와 60세 이상 종합검진비 20% 감면을 위해 손을 잡았다. 순천향대,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22일 천안시, 아산시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노인 건강증진 및 글로컬대학30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취지에 따라 대학과 의료기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의료 역량을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령 인구 사회의 질병 예방과 예방 중심의 건강 관리 체계 강화, 행정적 협조와 홍보 등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천안시와 아산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20% 감면하는 의료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천안시와 아산시에 등록된 60세 이상 시민은 각각 14만 8300여명과 7만2000여명이다. 송병국 순천향대학교 총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문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장은 “지역사회 신뢰에 부응하는 공공의료·예방의료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가 살기 좋은 도시, 건강한 도시로 성장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고품격 의료 환경 조성과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했다.
  • 김진명 경기도의원, ‘2026 경기도 도서관 정책 거버넌스 포럼’ 참석해 도서관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 제시

    김진명 경기도의원, ‘2026 경기도 도서관 정책 거버넌스 포럼’ 참석해 도서관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 제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21일 경기도서관 플래닛홀에서 열린 ‘2026 경기도 도서관 정책 거버넌스 포럼’에 참석해 경기도 도서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도민 중심의 지식 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포럼은 도내 도서관 및 독서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경기도서관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서관 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최효숙(더불어민주당, 비례)·김재훈(국민의힘, 안양4)·장민수(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과 윤명희 경기도서관장 및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공공-작은도서관 관계자, 지역서점 관계자, 독서동아리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진명 의원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려보는 공간을 넘어,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지식 인프라의 핵심”이라며, “이제는 도서관의 양적 확대를 넘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질적 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도서관 운영의 핵심 키워드로 ‘거버넌스’를 꼽으며, “광역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그리고 마을 곳곳의 작은도서관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이는 협력 거버넌스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전하며 “도-시군 간 일관된 정책 방향을 확립하고 운영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여 경기도 어디에서나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의 경기도 도서관 발전 방향을 위한 2026년도 주요 업무 발표로 시작되었고, 이후 분과별 논의에서는 ▲광역-공공 도서관 거버넌스 설계 방안 ▲공공-작은도서관 연계 모델 및 질적 성장 방안 ▲독서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독서활성화 방안 등 경기도 도서관의 현안과 발전 방향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끝으로 김 의원은 “‘독서포인트제’, ‘독서문화진흥사업’ 등 도민의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포럼에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경기도서관이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조례 정비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원찬 경기도의원 “건강도시, 선언 넘어 ‘실행’으로… 조례·예산 뒷받침된 구조적 전환 시급”

    한원찬 경기도의원 “건강도시, 선언 넘어 ‘실행’으로… 조례·예산 뒷받침된 구조적 전환 시급”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건강도시사업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가 2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건강도시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건강도시는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곳이 아니라 도시의 구조와 환경 설계를 통해 도민이 아프지 않도록 만드는 예방적 삶의 전략”이라며 “선언적 의미에 머물러 있는 기존 정책을 넘어 조례와 예산, 행정력이 동반된 실질적인 도시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형 건강도시 모델 구축을 위해 보건 정책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환경, 복지 등 다양한 행정 영역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대한보건협회 방형애 기획실장은 “현재 경기도 내 건강도시 사업은 보건소 중심의 단기 사업에 치중돼 도시 전체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방 실장은 대안으로 ▲모든 정책에 건강을 반영하는(HiAP) 거버넌스 구축 ▲성과 중심의 관리 체계 전환 ▲실행력을 담보하는 조례 개편 등을 제안했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윤태길 의원(보건복지위, 하남1)은 “2026년 시행될 돌봄통합지원법과 발맞추어 주민 참여가 단순 봉사를 넘어 행정의 필수 과정으로 제도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은정 도시건강학회장(순천향대 교수)은 “건강 수명 연장과 격차 해소를 입증할 수 있는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이 시급하다”며 성과 지표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박상태 박사(국가자격보건교육사협회 고문)는 민·관·학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을, 김창범 교수(국제사이버대)는 선언적 조례를 넘어선 ‘실행 도구형 조례’ 재제정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이은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기 위한 방안으로 ‘단체장 직속 컨트롤타워’와 ‘건강 영향 사전 검토 인센티브제’ 도입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좌장을 맡은 한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오늘 제기된 의견들은 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 경기도의 미래 도시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제안해주신 조례의 전면 개편, 데이터 기반 성과 관리, 부서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입법과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남수 경기도청 건강증진과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건강도시 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 에스더블유엠,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시 로보택시 대중화 및 미래 모빌리티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MOU 체결

    에스더블유엠,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시 로보택시 대중화 및 미래 모빌리티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MOU 체결

    - SWM, 서울 법인택시와 맞손... ‘엔비디아 기술력’에 ‘상생 모델’ 더해 로보택시 앞당긴다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에스더블유엠(이하 SWM)은 지난 21일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시 로보택시 대중화 및 미래 모빌리티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 보유한 공공운송 운영 경험 및 인프라와 SWM의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결합해, 자율주행택시(로보택시)가 공공운송 체계 안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확산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기술 발전과 사회적 수용성, 운영 현실을 함께 고려해 제도권 내에서 안정적으로 융화되고 확산될 수 있는 ‘한국형 로보택시 상생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자율주행 기술과 공공운송 인프라 협력을 바탕으로 단계적 협력 모델을 추진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자율주행택시 운영을 위한 인프라 지원, 차량 관리 및 운영 지원 등 실증 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협력하고 이후 시범 차량을 활용한 로보택시 서비스 공동 운영과 관제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 경험을 축적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운행 책임 ▲데이터 관리 ▲관제 운영 등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동운행체계를 확립해 운송사업자와 기술 기업 간 상생 모델을 검증·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택시 상용화 토대를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완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막을 수 없는 흐름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중요한 것은 택시가 그 변화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택시와 자율주행 기술이 공존·상생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혁 SWM 대표는 “서울 강남에서 1년 이상 실도로 기반 로보택시 실증과 운영을 통해 독보적인 데이터와 서비스 신뢰를 축적해왔다”며 “이번 택시업계와의 협력은 자율주행 확장의 핵심인 사회적 수용성을 확보하고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엔비디아·레노버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차세대 VLA(비전-언어-행동) 모델인 ‘알파마요’를 포함한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로보택시 상용화 모델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초록우산, 유산기부 활성화 위한 ‘한국형 레거시 10(Legacy 10)’ 도입 정책토론회 참여

    초록우산, 유산기부 활성화 위한 ‘한국형 레거시 10(Legacy 10)’ 도입 정책토론회 참여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국내 유산기부 활성화를 목표로 ‘한국형 레거시 10(Legacy 10)’ 제도 도입에 관한 정책토론회에 참여했다. ‘레거시 10’은 유산의 10%를 기부하면 상속세율을 10% 인하해주는 제도로, 영국의 유산기부 활성화의 동인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국내에서는 초록우산 등 한국자선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들을 중심으로 유산기부 시 일정 비율의 세율을 낮춰주는 ‘한국형 레거시 10’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급증이라는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한국형 레거시 10’ 도입을 통한 유산 기부 활성화로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는 한국자선단체협의회와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여당 간사),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재정경제기획위원회 야당 간사)가 공동 주최했다. 또 한국세법학회, 웰다잉문화운동, 한국비영리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 자선단체 관계자, 기부자, 학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레거시 10’ 도입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한국자선단체협의회 이사장 단체인 초록우산을 비롯한 연대 단체 210곳의 유산기부 입법화를 촉구하는 서명서가 의원실에 전달되기도 했다. 토론회 주제 발제를 맡은 박훈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영국의 ‘레거시 10’ 사례를 토대로 한국형 모델과 입법 방향을 제안했다. 박훈 교수는 “유산기부 세제 혜택 부여는 세수 감소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국가가 감당해야 할 복지 예산을 민간이 선제적으로 분담하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동 주최자인 정태호 의원과 박수영 의원은 “유산기부는 부의 집중을 완화하는 건강한 해법으로 실제 입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야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한해 944만명에 달하는 국민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지만, 그중 유산기부 비중은 선진국인 영국이 30%에 달하는 것에 반해 우리나라는 1% 정도에 그치는 실정”이라며 “인구 구조 변화에 맞춰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2025년 11월 한국갤럽이 실시한 ‘2025 유산기부 인식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조사에 따르면 유산의 10%를 기부할 때 상속세율을 10% 인하해주는 ‘한국형 레거시 10’ 모델 도입 시 국민 53.3%가 기부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기존 제도에서 유산기부를 하겠다는 답변 29%에 비해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미친 수비’ 고딩 리베로 사회생활도 만렙 “도훈이 형 고마워요!”

    ‘미친 수비’ 고딩 리베로 사회생활도 만렙 “도훈이 형 고마워요!”

    아직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신인 선수가 형들의 강력한 스파이크를 겁도 없이 막아내는 ‘미친 수비’를 연달아 선보이며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뽐냈다. 실력도 예사롭지 않은데 사회생활까지 벌써부터 남달라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복덩이다. KB손해보험은 21일 경기 의정부시 경민대 기념관에서 열린 2025~26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맞대결에서 5세트가 24점까지 가는 혈전 끝에 3-2(25-22 21-25 25-23 24-26 24-22) 승리를 거뒀다. 경기 시간만 2시간 39분에 달하는 치열한 승부였다. 세트마다 20점을 넘은 점수에서 알 수 있듯 매 세트가 호각세였다. 그런데 이 엄청난 경기에서 이학진(19)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는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다. 하현용 KB손해보험 감독대행마저 “오늘 같은 활약은 보여줄 거라고 예상 못 했다”고 할 정도였다. 이학진은 3, 4, 5세트에 잇달아 기용돼 상대 외국인 주포 디미타르 디미트로프와 토종 공격수 전광인, 차지환 등의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상대 공격수의 스파이크를 받아내는 디그를 11차례 시도해 10개를 성공한 그야말로 ‘미친 수비’였다. 이학진은 지난해 10월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지명받은 선수다. 다음 달 순천제일고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이기도 하다. 앳된 얼굴에 드리우는 해맑은 미소, 얼굴에 난 여드름 자국은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남자 고등학생 모습 그대로다. 경기 후 수훈선수로 인터뷰실을 찾은 그는 “기회가 올 줄은 몰랐는데 하나하나 차근차근 하다 보니 기회가 계속 생기고 그래서 너무 좋았고 더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웃어 보였다. 이날 경기는 이학진의 세 번째 프로 출전 경기였다. 그러나 앞선 출전 경기에서는 공에 손도 못 대고 아쉽게 물러나야 했다. 구단 관계자들은 그래서 이학진이 이날 출전했을 때 ‘제발 공이라도 만져봤으면 좋겠다’고 한마음으로 빌었다고 한다. 이학진은 “첫 번째, 두 번째 경기는 공도 못 잡았는데 세 번째는 ‘진짜 기회 오면 잡자’고 독기를 품었다”고 털어놨다. 독한 마음을 품고 명품 수비가 이어지자 KB손해보험 선수들은 “나이스 수비”, “잘한다”, “몇 개만 더 건져 올리자” 등의 응원으로 이학진의 힘을 북돋웠다. 이날 활약이 있기까지 고마운 사람들을 묻자 이학진은 부모님과 초등학교 때부터 지도해준 지도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열거하며 시상식 못지 않은 소감을 전했다. 팀원 중에는 누구냐고 했더니 “(김)도훈이 형, (지)은우 형이 같은 리베로기 때문에 제가 받으면 더 좋아해 주시고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롤모델로 다른 팀 선수가 아닌 같은 팀의 김도훈을 망설임 없이 언급해 고등학생답지 않은 사회생활 솜씨를 자랑했다. 이학진은 “도훈이 형을 많이 보고 배우고 있다. 수비 보는 길도 잘 보시고 리시브 죽이는 것이나 플로터도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형’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KB손해보험도 이학진을 더 자신 있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학진도 의지가 강하다. 그는 “시합에 계속 들어가서 형들에게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는 게 목표이고 우승도 하고 싶다”면서 “리시브가 약점인데 리시브를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 ‘화순팜 카드’로 직접 고르는 재미 더하다

    ‘화순팜 카드’로 직접 고르는 재미 더하다

    전남 화순군의 농특산물 유통 브랜드 ‘화순팜’이 발행한 ‘e-선물카드’가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부금이 지역 농산물 소비로 즉각 환원되는 구조를 정착시키며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주고 있다. 화순팜 e-선물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지급 과정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부자가 받은 카드로 화순팜 온라인몰에서 원하는 농특산물을 즉시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기존의 복잡한 답례품 선정·배송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는 고향사랑기부금이 곧바로 지역 농가 소득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같은 디지털 유통 혁신을 기반으로 화순팜은 2025년 10월 말 기준 매출 52억원을 기록하며 당초 목표였던 50억원을 조기 달성했다. 화순군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B2B2C 융합형 공공 쇼핑몰 모델’을 도입해 민간 수준의 유연한 유통 전략을 펼쳐왔다. 특히 소셜미디어(SNS) 공동구매와 기획 세트 출시 등 다각적인 판로 개척은 농민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했다. 여기에 화순사랑상품권 간편결제 시스템을 연계해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한층 강화한 점도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군은 화순팜을 중심으로 농가·기업·군민이 상생 경제 구조를 확대해 ‘농업이 살아있는 디지털 유통도시, 화순’을 실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민의 노력이 정당하게 보상받고 군민이 우리 농산물을 자랑스럽게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맥도날드도 반했다… 익산 고구마의 힘

    맥도날드도 반했다… 익산 고구마의 힘

    전북 익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인 지난해 14억 8500만원을 모금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전북 지역 14개 시군 가운데 1위다. 지속 가능한 전략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시민 중심의 기부금 활용이 만들어낸 성과다. 익산시는 지난해 여름, 맥도날드의 ‘익산 고구마 모차렐라 버거’ 출시와 함께 기부 연계 이벤트를 기획했다. 버거는 출시 한 달 만에 240만개가 판매되며 전국적 인기를 끌었고, 7~8월 약 2억원의 기부금 유입으로 이어졌다. 시는 전북 최초로 민간 기부 플랫폼 ‘위기브’와 협약을 체결, 10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도 거뒀다. 시는 지난해에만 1만 4000여건의 답례품 판매를 달성하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기부금 활용에서도 ‘눈에 보이는 변화’, ‘누구나 체감하는 복지’를 우선했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사업으로 시행된 ‘어린이·청소년 100원 시내버스 요금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보편적 복지 모델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향사랑기부금이 실제 시민의 일상을 변화시킨 사례다. 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세액공제 확대에 대응해 5~6만원대 프리미엄 답례품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전국 출향 익산인을 대상으로 고액 기부 유치 전략도 본격화한다. 지난해 아쉬움으로 지적됐던 지정기부사업 발굴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특화형 기부처를 개발해 기부자들에게 보다 명확한 ‘기부 이유’와 ‘지역 연결감’을 제공할 방침이다.
  • 야구 꿈나무 키운다… 고창의 선한 영향력

    야구 꿈나무 키운다… 고창의 선한 영향력

    전북 고창군이 기부자의 공감을 이끄는 지정기부 사업과 체계적인 답례품 홍보 전략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은 약 7억 8000만원으로 기부 건수는 6200건을 넘어섰다. 고창군의 가장 큰 성과는 기부자의 공감에 초점을 맞춘 지정기부 사업이다. 지역 청소년 육성과 스포츠라는 공감 요소가 결합한 ‘고창의 별 육성사업 시즌1 영선고 야구부 지원’ 사업과 사회적 배려 대상 청소년에게 해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고창 청소년 앞날창창 프로그램’은 목표액을 전액 모금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일반기부사업은 동학농민혁명 홍보관 리모델링 사업에 활용돼 지역 역사·문화 자산을 알리는 교육 공간이 재탄생했다. 이는 고창이 동학농민혁명 발상지라는 정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답례품 운영도 차별화를 꾀했다. 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고창마켓과 협업해 농·축·수산물과 가공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쌀·땅콩·장어·고구마를 비롯한 지역 대표 먹거리를 중심으로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답례품 포인트 사용률은 70%를 웃돌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홍보 전략도 눈에 띈다. 고창군은 짧은 애니메이션 영상과 명절 행사 연계 홍보로 기부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지정기부 사업과 관계 인구 중심의 맞춤형 답례품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서구 ‘천원의 동행’ 결실… 1년새 모금액 10배

    서구 ‘천원의 동행’ 결실… 1년새 모금액 10배

    광주 서구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하며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5년 모금액은 총 28억 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6억원이 증가했다. 짧은 기간에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배경에는 ‘착한도시’ 브랜드와 ‘서구만의 색깔을 담은’ 답례품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서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나눔 프로젝트인 ‘천원의 동행’ 사업을 추진하며 기부자들의 공감과 참여를 끌어냈다.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돌봄이웃에게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을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국시’는 지난해 기부금으로 10호점을 열며 지역 대표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았다. 올해부터는 의료 취약계층과 거동 불편 어르신의 이동권을 지원하는 ‘천원택시’도 확대 운영한다. 병원 진료를 위해 택시를 이용할 경우 이용자는 1000원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서구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5000만원 모금을 완료한 중증장애인 대상 맞춤형 세탁 서비스 사업 ‘천원세탁’은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답례품의 경쟁력도 모금 확대에 힘을 보탰다. 서구는 현재 31개 업체 61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명장 안유성·마옥천의 브랜드 상품을 비롯해 양동전통시장의 명물인 양동통닭 교환권, 신선도와 품질을 앞세운 육류·김치 상품 등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착한도시의 선한 영향력에 고향사랑의 뜻과 정성이 더해지며 나눔과 연대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 27억 모금 달성… 안성 상생 모델 이목집중

    27억 모금 달성… 안성 상생 모델 이목집중

    “뉴스에서 발달장애인들이 한라산에 오르는 기사를 보고, ‘내가 한 기부가 저기에 쓰였구나’ 싶었다. 솔직히 답례품 받으려고 기부했는데, 이제는 안성시를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졌다.” 강원도에 사는 한 기부자는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기부금이 지정기부사업으로 이어지고 그 결과가 고스란히 시민의 삶으로 돌아오는 선순환이 마음을 울렸다는 설명이다.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즐거움과 감동, 신뢰를 동시에 담아낸 지역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로 총 27억원 이상을 모금했다. 목표 금액이었던 20억원을 훌쩍 넘겼고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액수다. 기부자는 2만여명이다. 답례품은 안성쌀, 한우, 유기 등 지역을 대표하는 5대 특산물을 비롯해 130여개로 ‘받는 즐거움’을 보장했다. 이런 노력으로 시는 지난해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 대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농 상생 모델, 공동체 기금사업,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진정한 가치는 지정기부사업에서 드러났다.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 대설 피해 복구 지원 등 기부금이 단순 재정 집행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현장으로 이어졌다.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기부 플랫폼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금액은 100억원이다.
  • LG CNS, 370억대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R&D 참여

    LG CNS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사업 연구개발(R&D)’에 용역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4년 3개월간 정부지원금 약 37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가 연구과제로, LG CNS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개발 임상시험 설계·지원 플랫폼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특히 LG CNS는 해당 사업에 ‘연합학습’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의료기관, 임상연구소 등 여러 기관이 AI모델을 공동 학습하면서도 데이터는 외부로 공유하지 않은 채 보안을 유지하는 기술이다. 업계에 따르면 신약개발은 평균 10~15년의 시간이 소요되고 임상시험 단계 실패율은 90%에 달한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 기관 간에 단절된 임상시험 구조와 제한적인 데이터 활용 등이 지목돼왔다. 바이오 AI 플랫폼을 활용하면 보안이 중요한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고, 단절됐던 임상을 단계별로 연결해 신약개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속도와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LG CNS는 최근 종근당의 연간 품질평가 보고서 작성 업무도 에이전틱 AI 플랫폼인 ‘에이전틱웍스’로 자동화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 의령 향우들 ‘통 큰’ 사랑… 가수·골퍼도 동참

    의령 향우들 ‘통 큰’ 사랑… 가수·골퍼도 동참

    경남 의령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역 발전의 새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총 3억 7300만원으로, 전년보다 약 19% 늘었다. 지난해는 공동체적 가치와 상생의 의미를 실천한 해로 평가된다. 군은 지난해 7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고자 지정기부를 추진했다. 그 결과 7690만원이 모이며 재난 극복과 협력의 의미를 키웠다. 향우들의 통 큰 기부도 잇따랐다. 개인 기부 상한액인 2000만원을 맡긴 기부자는 4명, 1000만원 기부자는 2명, 500만원 이상 기부자는 11명에 달했다. 의령 대표 축제는 기부 참여의 장이 됐다. 4월 홍의장군 축제와 10월 리치리치페스티벌 때는 향우·관광객들 기부가 이어졌다. 리치리치페스티벌 참여 업체들까지 기부에 동참하며 민관 협력 모델이 만들어졌다. 유명 인사들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의령 홍보대사인 가수 손빈아씨와 의령 출신 프로골퍼 이가영씨는 각 5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호섭 가요학당 회원들도 1000만원을 내며 의령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참여 확대에는 답례품 품질도 한몫했다. 군은 친환경 농산물을 중심으로 34개 답례품을 제공 중이다. 특히 의령 망개떡, 야베스 목장에서 생산한 수제 요거트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고향을 향한 진정성 있는 참여와 지역에 대한 소속감이 의령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누적액 29억 돌파… ‘나주형 상생 모델’ 입증

    누적액 29억 돌파… ‘나주형 상생 모델’ 입증

    전남 나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만에 누적 모금액 29억원을 돌파하며 ‘나주형 상생 모델’의 성공을 입증했다. 시는 2023년 10억 6699만원, 2024년 9억 9125만원, 2025년 9억 1531만원 등 매년 안정적인 모금 성과를 거둬 왔다. 이번 성과는 답례품 경쟁력 강화와 전략적 홍보의 결과다. 시는 답례품을 64종에서 76종으로 대폭 확대하고, 전국 출향 향우와 공공기관·기업체·자매도시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현장 홍보, 기부 이벤트를 적극 전개하며 기부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특히 지난해부터 개인별 기부 한도가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고액 기부가 눈에 띄게 늘었다. 100만원 이상 기부자의 평균 기부액은 388만원에서 498만원으로 28% 이상 상승해 안정적인 고액 기부 기반까지 확보했음을 입증했다. 답례품 소비 구조 역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뚜렷이 보여준다. 나주사랑상품권, 나주쌀, 나주배, 한우 등 지역 농축특산물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특히 나주사랑상품권은 전체 답례품 제공 금액 2억 7429만원 가운데 30%에 달하는 8228만원을 차지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이바지했다. 시는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닌 시민 체감형 복지 사업에 기부금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경로당 경사로·안전손잡이 설치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은·네이버, 첫 소버린 AI ‘BOKI’ 공개

    한은·네이버, 첫 소버린 AI ‘BOKI’ 공개

    한국은행이 네이버와 민관협력을 통해 구축한 ‘금융·경제 특화 소버린 인공지능(AI)’인 BOKI(Bank Of Korea Intelligence)를 21일 공개했다. 소버린 AI는 국가나 조직이 자국 내에서 독립적으로 운용하고 통제할 수 있는 AI를 말한다. 네이버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대형 언어 모델(LLM)을 제공하고 한국은행은 금융·경제에 특화된 AI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글로벌 중앙은행 중 내부망에 소버린 AI를 구축한 첫 사례다. 한국은행은 BOKI 자체 구축을 공공부문 디지털 혁신 모범사례로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BOKI는 한국은행 주요 업무와 관련한 5개 기둥(pillar·필러)으로 구성됐다. ▲행내외 조사 연구 자료 ▲내부 규정·지침 자료 ▲사용자 업로드 문서 등을 토대로 사용자의 질문에 대답해주고, 한국은행 데이터와 AI를 연계해 데이터 분석도 해준다. 한국은행 자료를 다양한 언어로 번영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향후 업무 영역별로 세분화해 확대할 예정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환영사에서 “한국은행이 소버린 AI 구축과 망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최초 기관이자, 망분리 정책 변화를 시도하는 첫 번째 공공기관이 됐다”며 “업무 효율성이 제고될 뿐 아니라, 조직 문화 전반에도 상당한 변화가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가 한국은행의 일하는 문화를 한 단계 혁신하고, 나아가 국가 금융 인텔리전스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면 더없이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 “조례추진관리단·정책추진단… 성과로 증명하는 경기도의회”

    “조례추진관리단·정책추진단… 성과로 증명하는 경기도의회”

    전국 최초 ‘조례시행추진관리단’제정·시행과 성과까지 ‘책임 의정’‘의정정책추진단’ 민생-정책 연결예산 편성·감사권 없는 지방의회국회에 지방의회법 필요성 건의31개 시군 직접 찾아 목소리 들어도·교육청과 ‘여야정협치위’ 출범3급 신설해 의정국 중심 재정비연천서 2030년 의정연수원 열 것“마지막까지 도민의 기대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회, 책임과 성과로 증명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임기 5개월여를 남겨둔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은 21일 서울신문과의 2026년 새해 인터뷰에서 ‘실천하는 의회’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임기 동안 주요 성과로 전국 최초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출범과 ‘의정정책추진단’ 운영을 꼽았다. 6월 지방선거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저를 필요로 하는 길이 있다면 주저하거나 머뭇거리지 않겠다”며 우회적으로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 다음은 김 의장과의 일문일답. -지난 1년 6개월간 의장으로서 성과는. “경기도민의 민생과 경기도의 미래만 바라보며 치열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 모든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오로지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체질을 하나씩 바꿔나갔다. 전국 최초로 출범한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조례 제정의 시행과 성과까지 책임지는 의정의 출발점이 되었고,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의 민생 과제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질적 통로로 자리 잡았다. 지방의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자치분권발전위원회’의 본격 가동, 소통위원회 출범까지, 경기도의회가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의 초석을 차근차근 다졌다. 또 숙원이었던 의회사무처 3급 직제 신설과 이에 발맞춘 사무처 의정국 체제 조직 개편을 통해 의회 인사권 독립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경기도·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출범시킨 ‘여야정협치위원회’ 역시 갈등을 넘어 민생 중심 협치를 제도화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 지난 1년 반은 ‘일하는 민생의회’를 넘어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선진의회를 향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은 지방의회의 숙원이다. 어떤 활동을 했는지.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지방의회의 인사권은 독립됐지만, 여전히 의회 스스로 조직을 구성하거나 예산을 편성하고, 감사할 권한은 갖지 못했다. 핵심은 지방의회법 제정인데, 지난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직접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등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국회만 바라보지 않고, 경기도의회 스스로 자치분권 강화의 흐름을 이끌어가기 위한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 지방의회 최초로 조례에 근거한 자치분권 추진 기구인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지난해 6월 설치했다. 또 도의회 주관의 ‘지방의회 역량 강화 정책 세미나’를 열어 자치분권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 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기관이다. 앞으로도 도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 “경기도는 31개 시군이 있는 전국 최대의 지방자치단체인 만큼 지역마다 현안 차이가 크고, 매우 다양하다.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목소리가 의정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원칙으로 현장형 소통을 강화하며 31개 시군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양당의 단장과 함께 의정정책추진단을 운영하며 31개 시군을 직접 찾아가 문제점을 듣고 개선책을 찾았다. 현장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정책으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31개 시군뿐만 아니라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 의장으로서 동두천, 시흥, 광명 등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 직접 참석해 지역의 현안을 귀담아들었다. 시흥에서는 물왕호수공원 수질 개선 문제, 똑버스 확대 등을 논의했고, 광명에서는 수변 문화 복합시설 및 지방정원 조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의회는 여야 의원 수가 비슷해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 협치의 성과는. “중요한 것은 여야 간 믿음과 신뢰다. 저는 의장이라는 자리가 의회 전체를 조율하고, 균형을 잡아가는 책임의 자리라고 생각한다. 양당 교섭단체 대표와 항상 소통하고 협치하며 정치적 신뢰를 쌓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양당 대표, 총괄수석, 사무처장 등이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도 정례화했고 집행부와의 협력 체계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지난해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각각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경기도와는 민생을 위한 4000억원 규모의 협치 예산 편성에 합의해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 교통 복지, 혁신 산업 육성, 재난 및 기후 위기 예방 등에 투입하기로 합의했다. 도교육청과는 2000억원 규모의 협치 예산을 통해 현장 중심의 학교 운영 강화, 교육 행정 개선, 미래 교육,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육 환경, 지역 협력 기반 맞춤형 교육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2026년도 예산안 심사도 여야정 합의를 통해 정상화됐다. 도민을 위한 뜻은 도의회 여야, 그리고 의회와 집행부 모두 같은 만큼, 임기 마지막까지 협치의 정신이 잘 살아날 수 있도록 저 또한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지방의회의 역량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은. “조직 구조를 정비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혁신이 모두 필요하다. 경기도의회는 2025년 3급 직제를 신설해 기존 조직을 모두 정비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새롭게 만들어진 의정국을 중심으로 기존 담당관 체계에서 과 단위로 조직을 재편성했다. 또, 공간정보화과와 교류협력팀 등 기존에 없던 조직을 신설해 의정 지원 역량을 강화했다. 지방의회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의정연수원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의정연수원은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교육 훈련의 체계를 마련하고, 교육훈련을 전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의정연수원 부지선정위원회는 공정성, 적합성, 합리성, 효율성을 기준으로 연천군을 최종부지로 확정했다. 앞으로 건립 기본계획 수립, 중앙투자심사 등의 과정을 하나씩 거쳐 오는 2030년 개원하는 것이 목표다. 경기도의회의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정책 개발 및 연구를 수행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맡을 경기의정연구원도 설립을 추진 중이다. 다만, 지방연구원법상 연구원 설립 주체가 지방자치단체로만 되어 있어 이를 지방의회까지 확대하는 법 개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현재 강득구 의원이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로, 개정안 통과까지 의정연구원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의정지원 역량과 전문성 강화가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방선거에 앞서 단체장 출마로 대규모 사퇴가 예상된다. 공백에 대한 대책은.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에는 어느 지방의회든 일정한 변화와 긴장이 불가피하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의회의 기능이 개인의 거취와 무관하게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경기도의회는 이미 잘 갖춰진 제도와 시스템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부 인적 변동이 있더라도 의회 본연의 기능과 역할이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각 상임위원회와 사무처가 중심을 잘 잡고 있다. 일정 변화의 가능성까지 고려해 의사 일정과 위원회 운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준비하고 있고 무엇보다 도민 삶과 직결된 현안이 선거로 인해 밀리지 않도록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 -시흥시장 출마 후보자로 꼽히고 있다. 지방선거에 도전할 의사가 있나. “정치는 자리를 좇는 일이 아니라 책임을 선택하는 일이라고 믿는다. 4선 경기도의원으로 걸어오며 시흥이 필요로 하는 변화의 과제를 온몸으로 마주해 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시흥이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절감했다. 시흥이 저를 필요로 하는 길이 있다면 그 길 앞에 주저하거나 머뭇거리지 않으려 한다.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어떠한 책임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는 마음만은 분명하다. 시흥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그 길에 제가 이바지할 부분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살피고 있다. 어떤 방향이든 가벼운 마음으로 결정할 문제는 아니지만 시민과 지역을 위한 길에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피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다만 지금은 무엇보다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맡겨진 소임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는 것이 우선이다.” -마지막으로 도민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지난 1년 6개월간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삶에 변화를 이끌고 자치분권을 완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마지막까지 도민의 기대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회, 책임과 성과로 증명하는 의회를 만들겠다.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라고 한다. 붉은 말의 역동적인 기운과 추진력을 담아 도민 여러분의 삶과 미래가 더 나아지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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