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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알림방]

    ● 내일 ‘스프링 록 페스티벌’ 대구백화점 14~15일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클럽헤비와 함께 ‘스프링 록 페스티벌’을 연다. 14일 오후 6시에는 클럽헤비에서 도노반·준·하우스보트·사형집행단 등 4개팀이 공연한다. 15일 오후 6시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건훈씨·레이시블루·슬리핑스토어·극렬파괴기구 등 4개팀이 전날의 열기를 잇는다.(053)420-8088~9.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공연 울산문화예술회관 27~4월1일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공연을 8회 한다. 뮤지컬은 중독성 강한 음악과 스펙터클한 무대 연출이 압권이다. 원작의 의도를 충분히 살리면서도 의미 전달력을 높였다는 평을 받는다. 입장료는 1만~12만원. (052)275-9623. ● 개관 3주년 기념 무료 관람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개관 3주년을 맞아 21일 오전 10시~오후 6시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21일 오후 3시에는 모스크바 국제 콩쿠르 수상자인 볼쇼이 수석 트럼펫 연주자 드미트리 로카렌코프의 트럼펫 아모레 무료 공연이 있다. ●마산 아귀가요제 등 행사 풍성 오동동문화축제 애창곡 ‘오동동 타령’의 무대인 경남 마산시 오동동 문화거리에서 14~15일 처음 열린다. 마산아귀가요제, 제1회 다문화가정축제, 제3회 3·15 국가기념일 제정 기원제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한낮의 유 콘서트,모닝카페 공연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7일 오전 11시 ‘한낮의 유 콘서트, 모닝카페’ 공연이 열린다. 또 19일 오후 7시30분 부산시립 교향악단 제447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051)500-5222, 607-6101.
  • [모닝브리핑] 美 통상당국 “자유무역 기조 유지할 것”

    미국 통상당국은 한국과의 교역에서 자유무역주의 기조를 계속 유지하고, ‘바이 아메리칸(미국의 자국 상품구입 촉진정책)’ 조항이 한국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11일부터 이틀 동안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2009년 제1차 한·미 통상협의 결과와 관련, 미 통상당국이 이러한 입장을 전해 왔다고 12일 밝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모닝브리핑] 청와대 춘추관장에 이상휘 선임행정관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춘추관장에 이상휘(46)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 이 춘추관장은 경북 포항 출신이다. 포항해양과학고와 용인대를 졸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비서실 민원비서관, 동방그룹 비서실 차장,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전략일정 담당 등을 지냈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모닝 브리핑] 中 2월 수출 25% 감소… 4개월 연속 줄어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지난 2월 중국의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무역수지 흑자는 48억 4000만달러(약 7조원)로 지난 1월(391억달러)의 12% 수준에 불과했다. 중국 세관(해관)은 11일 이같은 내용의 2월 수출입 통계를 공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 2월 무역액은 수출 648억 9000만달러, 수입 600억 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은 지난해 11월 9%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4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했다. 수입도 전년 대비 24.1% 줄어들었다. 후웨샤오(胡月曉) 상하이증권 애널리스트는 “금융위기가 중국 경제에 충격을 주는 것은 주로 무역분야”라면서 “수출 하락세가 이어진다는 것은 충격이 이제 막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stinger@seoul.co.kr
  • [모닝 브리핑] 김종훈 “한미FTA 재협상·추가협상 없다”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1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재협상이나 추가협상이 없다는 정부 방침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김 본부장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현재 상태로는 한·미 FTA를 수용할 수 없다.’고 한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내정자의 발언에 대해 “공식 입장이라고 이야기할 수 없기 때문에 직접 대응할 만한 사안이 아니다.”라면서 이렇게 밝혔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전국플러스] 울산 양궁대회 선수 숙소 확정

    울산 남구(구청장 김두겸)는 오는 9월 개최될 ‘제45회 울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임원 숙소를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수단 숙소는 롯데호텔, 현대호텔, 굿모닝호텔, 오션뷰호텔, 마우나 오션리조트, 송리관(현대자동차연수원) 등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이들 호텔과 연수원측에 양궁선수권대회 기간에 참가 선수와 임원들이 편안히 머물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2009 제45회 울산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9월1일부터 9일까지 남구 옥동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전세계 80개국 700여명의 선수와 300여명의 임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모닝 브리핑] 금감원, 농협 구조조정 부실평가 특별검사

    신창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을 계기로 주채권은행인 농협이 특별검사를 받는다.금융감독원은 11일 “신용위험평가를 제대로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농협에 4명의 검사역을 파견, 특별검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사측이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는지, 채권은행이 제대로 판단하지 못했는지, 그것도 아니면 제3의 돌발변수가 있었는지 등을 17일까지 가려내 제재 여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모닝 브리핑] 공공요금·정부 수수료 하반기부터 카드 결제

    이르면 하반기부터 전기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제불황에 따른 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공공요금과 각종 정부 수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가정용 전기요금과 지역의료보험료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지만 도시가스, 국민연금, 상·하수도료, 전화료, 직장의료보험료 등 대부분의 공공요금은 신용카드 납부가 불가능하다.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모닝 브리핑] 北외무성 “자주권 수호 모든 조치 취할것”

    북한 외무성은 11일 한·미간 ‘키 리졸브’ 및 ‘독수리’ 합동군사연습 실시와 관련, “현실적인 위협 속에서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다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외무성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변인이 답하는 형식으로 “위험천만한 이번 전쟁연습을 계기로 미국과 남한이 우리를 겨냥하여 불장난을 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中, 돈 풀어 티베트 달랜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시짱(西藏·티베트)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 정부가 선택한 ‘카드’의 윤곽이 확실해졌다. ‘선전전’과 ‘물량공세’. 지난해 ‘3·14 유혈시위’ 이후 중국 정부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측과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국 무위로 끝났다. 달라이 라마 측의 ‘고도 자치’ 요구를 중국은 ‘분리주의 책동’이라며 거부했다. 그후 중국 정부는 ‘티베트 봉기 50주년’이 되는 올해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선전전을 펼치기로 작정한 것으로 보인다. 주제는 당연히 ‘민주개혁’에 맞춰져 있다. 중국 중앙텔레비전(CCTV)은 ‘시짱 민주개혁 50년’(3부작)과 ‘시짱 농노 이야기’ 등의 다큐멘터리를 제작, 연일 종합채널과 국제채널을 통해 방영하고 있다. 50년 전 달라이 라마측의 분리독립 봉기를 제압하지 않았다면 티베트 민중은 아직도 봉건주의 체제에서 처참한 농노의 삶을 이어가고 있을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티베트 백서’와 각종 전시회를 통해 티베트 봉기 진압을 100만여명의 농노를 해방시킨 사건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중국이 티베트의 고유문화를 압살하고 있다.”는 달라이 라마측의 비난을 의식한 듯 티베트 전통문화 공연도 봇물을 이룬다. ‘물량공세’도 잇따르고 있다. 중국 정부가 올해 시짱자치구에 투자하는 자금은 160억 위안(약 3조원)에 이른다. 11차 5개년 계획 기간(2006~2010년)에만 모두 778억 위안을 쏟아 붓는다. 이에 앞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티베트에 투입한 중앙정부 재정은 1540억 위안이 넘는다. 중국 정부는 “해당 기간 시짱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12%로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다.”고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경제적 지원과 선전 공세로 티베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미국 컬럼비아대학의 티베트 전문가인 로버트 바넷 교수는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경제적 요인 등도 여론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지만 무엇보다도 티베트인들의 종교적·문화적 삶에 대한 간섭이 적어야 한다.”며 “현재의 정책으로는 아무리 많은 자금을 투입해도 중국의 지배에 대한 반감만 커질 뿐”이라고 지적했다. stinger@seoul.co.kr
  • [모닝 브리핑] ICAO, 北에 민항기 안전위협 철회 촉구 서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9일(현지시간) 북한이 지난 5일 한·미 ‘키 리졸브’ 합동군사훈련 기간 북 영공과 주변을 통과하는 남측 민항기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발표한 것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ICAO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관련 규정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즉시 북한에 발송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외교통상부가 10일 전했다. ICAO 이사회는 또 북한의 발표가 국제민간항공과 여행객들의 안전·보안에 중대한 위협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북 조치에 대한 이사회 의장의 우려도 전달하기로 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지구촌 곳곳 “독립 지지” 시위

    │베이징 박홍환특파원│티베트 봉기 50주년 기념일인 10일 시짱(西藏·티베트) 자치구 수도 라싸(薩)는 폭풍전야 같은 긴장이 하루종일 이어졌다. 티베트는 물론 인접한 칭하이(靑海), 간쑤(甘肅), 쓰촨(四川)성 등의 티베트인 집단 거주지도 상황은 비슷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AP 등 외신들은 라싸 시내 곳곳에서 중무장한 병력이 트럭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고 전했다. 중국 중앙정부가 티베트 자치구에 파견한 인민해방군 병력은 모두 10만여명. 이들은 베이징루 등 시내 중심지뿐 아니라 주거지역의 골목 곳곳에서 대오를 갖춰 집중적인 경계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14 유혈시위’의 총본산 역할을 한 조캉사원(大昭寺)은 병력이 주변을 에워싼 채 승려들을 감시하고 있어 사실상 고립 상태에 빠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포탈라궁이 정상적으로 오전 9시에 문을 열어 불교신자들을 맞는 등 라싸 시내는 평온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대규모 무장병력의 경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유사한 시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한 주민은 “지난 6일 이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말했다. 다음달 1일까지 외국인의 티베트 입경을 금지한 티베트 자치구 정부는 체류 중이던 외국인들을 티베트 경계 밖으로 내몰고 있다. 전국 각지의 티베트인 집단거주지에서도 검문이 대폭 강화됐다. AFP 통신은 이날 칭하이성의 티베트 불교사원을 방문하려던 자사 기자 3명이 중국 공안의 제지를 받고 쫓겨났다고 보도했다. 한편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는 망명지인 인도 다람살라에서 지지자 2000여명과 함께 티베트 봉기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달라이 라마는 “중국은 티베트인들을 깊은 고통과 압제의 수렁으로 몰아넣었고 티베트인들은 말 그대로 지상의 지옥을 경험하고 있다.”며 “티베트 사람들은 두려움 속에 살고 있으며 중국 당국은 티베트인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감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인도 수도 델리 등 세계 곳곳에서는 중국의 티베트 통치에 항의하는 크고 작은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stinger@seoul.co.kr
  • [모닝 브리핑] 김영일 北총리 17~21일 방중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 외교부 마자오쉬(馬朝旭) 대변인은 북한의 김영일 내각총리가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을 공식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마 대변인은 이번 방문이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수교 60주년을 맞은 중국과 북한은 올해를 우호의 해로 정하고 여러가지 기념행사를 준비해 왔으며, 김영일 총리의 이번 방문은 우호의 해 개막식 참석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stinger@seoul.co.kr
  • [모닝 브리핑] 최저생계비 이하 가구 교육비 지원

    최저 생계비 이하의 빈곤층 가정에 정부 예산으로 자녀 교육비를 지원하는 방안이 새로 마련됐다. 또 위기가정에 대한 긴급지원 대상 기준도 대폭 완화됐다. 정부는 10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긴급복지지원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긴급지원 대상이 되는 ‘위기상황’ 인정 요건이 현행 ‘주소득자 사망 등의 사유로 소득을 상실하고 가구구성원에게 다른 소득이 없을 때’에서 ‘가구구성원의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경우’로 완화됐다. 정부가 고시한 올해 최저생계비는 1인가구 월 49만 845원, 2인가구 83만 5763원, 3인가구 108만 1186원, 4인가구 132만 6609원 등이다. 또 이번 개정안에는 긴급지원 대상 가정의 초·중·고교생이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수업료와 학교운영비, 학용품비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교육지원’ 항목이 신설됐다. 긴급지원 기간 연장절차도 간소화됐다. 현재는 지방자치단체장 직권으로 1회 연장만 가능하고 추가 연장하려면 긴급지원심의위 의결을 거쳐야 했지만, 개정안은 지자체장 직권으로 2회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모닝 브리핑] 입학사정관제 40여개 대학 236억 지원

    교육과학기술부는 성적 위주의 학생선발을 지양하기 위해 입학사정관제를 활용하는 40여개 대학에 올해 모두 236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올해 예산을 지원할 때는 지난해 선정된 40개 대학을 계속 지원 대상으로 하되 7월까지 연차 평가를 통해 최하위 20% 및 평가점수 60점 미만의 대학을 걸러낼 방침이다. 지원중단 여부는 입학사정관제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지원 중단이 결정되면 그 숫자만큼 신규 지원 대학을 선정하게 된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모닝 브리핑] 한나라 “저신용자 500만원 대출 추진”

    한나라당은 9일 신용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가 저(低)신용자에게 소액 대출을 해주는 등 경제지원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금융소외자를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한나라당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을 개정, 신협 및 새마을금고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신용자에 대해서도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500만원 이내의 소액대출을 시행토록 할 방침이다. 이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 범위를 현행 소기업 및 상공인에서 비정규직 등 개인으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지원대상과 금액, 금리, 상환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당정협의를 통해 결정된다.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흔들리는 車부품산업 대해부… 살길 제시

    흔들리는 車부품산업 대해부… 살길 제시

    한국의 자동차 생산 수준은 세계 5위다. 하지만 자동차 산업의 바탕이 되는 부품산업의 경쟁력은 말할 수 없이 낮다. 완성차 위주의 산업구조와 상하청 업체 간의 주종관계 등 현재 한국의 산업구조 위에서는 부품산업이 설 자리가 없다. 10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시사기획 쌈 ‘국산차 대(大)해부, 부품산업이 녹슬고 있다’편(연출 이석재)은 국내 자동차부품의 유통구조 등 부품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해 본다. 또 해외 사정과 비교해 보고, 위기에 놓인 국내 부품산업을 살릴 긍정적인 해법을 모색해 본다. 2007년 9월 현대 베라크루즈 6000여대 리콜, 2008월 11월 기아 모닝 14만여대 부품교체 등 일련의 대량 리콜 사태는 모두 자그마한 부품이 원인이었다. 취재진은 우선 연료펌프 뚜껑, 펌프 정류자 등 문제의 부품들이 생산되는 과정을 추적하고 불량 부품 발생의 원인을 진단해 본다. 부품업계는 아직도 과거 관행을 벗어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취재결과 2003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거래로 규정한 납품단가 인하 강제조정이 아직도 업계에서는 계속되고 있다. 왜곡된 유통구조가 만든 폭리는 말할 것도 없다. 엔진부품 중 하나인 로커암은 2차 하도급 단계에서는 400원이던 것이 최종 소비자에게는 8000원에 팔린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부품이 경쟁력을 갖기는 어렵다. 취재진은 국산차와 외제차의 핵심부품을 대상으로 직접 강도, 경도 테스트를 해 저질 국산 자동차 부품의 현실을 보여 준다. 국내 부품 산업은 해외 시장에서도 입지가 좁다. 지난 2009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현대 제네시스는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하지만 세계적인 부품회사들이 참석한 전시장에 한국 부품업체는 단 한곳도 없었다. 상용화가 가능한 원천기술이 없기 때문이다. 국내 부품 산업 부실화의 첫번째 원인은 완성차 위주의 수직적 유통구조다. 자동차산업은 부품업체를 대형화·전문화하고 부품업계와 완성차업계 간의 수평적 관계를 형성하는 등 시장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취재진은 마지막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꿀 방법을 제시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모닝 브리핑] 한국 여성권한 세계 68위… 여전히 낙제점

    우리나라 여성들의 정치·경제적 지위가 지난해 68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64위에 비해 4계단 떨어졌다.9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유엔개발계획(UNDP)이 전 세계 100여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08년 여성권한척도(GEM) 지수에서 한국은 0.54를 기록했다. GEM은 국회의 여성의석 비율과 기업 고위직 임원, 전문직 여성비율, 남녀 소득비 등을 평가 요소로 활용, 정치·경제 분야에서의 여성 참여 정도를 지표화한 것이다. 지수가 1에 가까울수록 순위가 높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김용 총장내정자 비하 뉴스레터 다트머스大 학생 사과로 일단락

    아시아계 최초로 다트머스대 차기 총장에 선출된 김용(49·미국명 Jim Yong Kim) 박사를 비하하는 이메일이 발송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뉴스레터를 전송한 학생들은 논란이 일자 곧바로 사과의 뜻을 표시했다. 7일 AP통신에 따르면 학내 신문 동아리 ‘제네릭 굿모닝 메시지’의 일원들은 차기 총장이 선출된 다음날인 지난 3일 재학생과 졸업생 1000명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이들은 이메일에서 “오는 7월1일이면 열심히 일하는 미국인의 일자리 하나가 최저임금에 가까운 월급을 받고 일하는 한 이민자에게 돌아갈 것”이라면서 “그는 월급의 절반을 아껴 여행자 수표로 자신의 고향에 송금할 것”이라고 조롱했다. 이에 김 총장 내정자는 전교생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같은 이메일이 다양성을 추구하는 다트머스대 학풍을 저해할까 우려된다.”면서 “표현의 자유는 존중받아야 하지만 상호존중과 교양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우려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한채영, ‘대통령’ 장동건의 연인으로 캐스팅

    한채영, ‘대통령’ 장동건의 연인으로 캐스팅

    배우 한채영과 장동건이 장진 감독의 신작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젊고 카리스마 넘치는 대통령, 한국최초의 여성 대통령, 임기 말 복권에 당첨된 나이든 대통령 등 각기 개성있는 3명의 대통령의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 영화 ‘태풍’ 이후 4년 만에 국내 복귀작인 장동건은 이번 영화에서 젊고 야먕과 카리스마 넘치며 따뜻한 감성까지 가지고 있는 미남 대통령 ‘차지욱’ 역을 맡았다. 장동건은 1999년 ‘연풍연가’ 이후 오랜만의 한채영과 멜로라인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채영은 ‘차지욱’(장동건 분)의 마음 속 영원한 연인으로 전직 대통령의 딸이자 교수이며 정당의 외교 정책 고문으로 영입된 ‘김이연’으로 출연한다. 대한민국의 통치권자의 마음을 빼앗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한국 최고의 여인으로 선택된 한채영이 이번 영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선남선녀 장동건과 한채영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4월 크랭크인 예정.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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