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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 브리핑] 주행거리 따라 보험료 차등화 추진

    운전자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금융당국은 최근 손해보험사들과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운행거리 비례 자동차보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자동차보험료는 운전자의 성별, 무사고 운전기간, 사고 경력, 자동차 모델 등에 따라 달리 책정하고 있다. 주행거리도 보험료 산정에 반영하게 되면 출퇴근이나 주말 나들이용으로 차량을 쓰는 운전자는 상대적으로 보험료를 적게 내고, 자영업자 등 업무 때문에 차를 많이 운전하는 사람들의 보험료는 비싸진다. 당국은 이런 점을 감안, 자영업자 등 생계형 운전자의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한편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 피해를 당한 자동차 운전자의 할증보험료는 보험사가 스스로 사기 사실을 확인한 다음 되돌려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모닝 브리핑] 가장 사망 등 위기가정 교육비 지원

    앞으로 위기가정의 초·중·고교생에게 수업료 등의 교육비가 지원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8일부터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긴급복지지원법 개정법령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정법령에 따르면 정부는 위기상황에 처한 초·중·고교생의 학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학비를 최대 2분기까지 지원한다. 초등학생은 분기당 17만원, 중학생은 27만원, 고등학생은 32만원과 입학금 및 해당학교 수업료 등을 제공한다.긴급 생계·주거지원 기간은 현행 최장 4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특례규정을 마련해 외국인도 위기상황에 처할 경우 긴급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모닝 브리핑] 재개발 세입자 보상전까지 영업보장

    11월 말부터는 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이 났다고 하더라도 영업보상 등을 받지 못한 경우 영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된다.국토해양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27일 공포돼 6개월 뒤인 11월 말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세입자에 대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세입자의 권리를 계속 인정하도록 했다. 종전 법률은 관리처분계획이 고시된 이후에는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자는 물론 지상권자, 전세권자, 임차권자 등이 이들 부동산을 사용하거나 수익을 얻을 수 없게 돼 있었다.이 조항과 관련해서는 “재산권 침해 소지가 있다.”면서 용산역 전면 제2구역 재개발지역 세입자들이 낸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을 최근 서울서부지법이 받아들이는 등 계속 논란의 불씨가 돼 왔다.개정안은 또 일정 기준 이상의 세입자 보호대책을 마련한 정비사업의 경우에는 시·도 조례로 최대 25%까지 용적률을 완화해 줄 수 있도록 해 사업자가 적극적으로 세입자 보호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모닝 브리핑] 희망근로자 月 최대 89만원 받는다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월 급여가 최대 89만원으로 확정됐다.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시행되는 희망근로 참여자에게 하루 8시간·주 5일 근무의 기본 급여로 83만원을 지급하고 추가로 6만원을 교통비와 간식비 명목으로 주기로 했다. 국민연금, 산재보험, 고용보험, 건강보험 등 4대 보험 가입과 연차 유급 휴가 혜택도 주어진다.희망근로는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고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자를 우선 선발한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모닝 브리핑] 노조 있는 사업장 정규-비정규 임금차 더 커

    노조가 있는 사업장의 정규직·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가 노조가 없는 곳의 약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노조가 있는 사업장의 정규직·비정규직 간 임금총액 격차는 27.8%로 나타났다. 반면 노조가 없는 사업장은 9.6%로 파악됐다.노동부 관계자는 “특히 100인 미만 사업장의 정규직·비정규직 간 인금격차가 크다.”면서 “10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비정규직의 노조 가입률이 현저히 낮아 정규직 위주로 임금 협상이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전체적으로는 지난해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 격차는 2007년 7월 도입된 비정규직 보호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성(性), 연령, 학력, 경력, 근속연수가 같다고 가정할 때 같은 직장의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 격차는 12.9%로 계산됐다. 이는 전년의 15.2%에 비해 2.3%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조사에 참여한 표본 사업장은 2만 9770곳이며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함께 근무해 임금차별 분석 대상이 된 사업장은 7703곳(41만 5902명)이다.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모닝 브리핑] 공상 전·의경 위로금 심사후 바로 지급

    공무수행 중 다치거나 사망한 전의경에 대한 위로금 지급절차가 간소화된다. 경찰청은 25일 대규모 집회시위 현상에서 부상당한 전의경에 대한 공상자 위로금 지급절차를 개선해 소요기간을 현행 30~45일에서 7~10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경찰은 다치거나 사망한 전의경에게 월1회 개최되는 공사상심사위원회, 공상자 명단 및 진단서 확인 및 예산통보, 지방청 전경관리계 소요금액 송부 등의 절차를 거쳐 위로금을 지급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행 절차로는 위로금 지급까지 한 달 이상 소요돼 다친 전의경들의 사기 저하 등 문제점이 많았다.”면서 “적정예산을 사전배정해 심사위원회에서 간략하게 심사한 뒤 바로 지급하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와 함께 현재 각 지방청별로 개인이 부담하거나 의료비에서 지급하고 있는 진단서 발급비용도 모두 지방청 의료비에서 지급하도록 통일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영어책 발간’ 박수홍 “한눈 판 사이 김영철이 선수쳐”

    ‘영어책 발간’ 박수홍 “한눈 판 사이 김영철이 선수쳐”

    방송인 겸 사업가 박수홍이 영어책을 발간한 소감을 재치있게 전했다. 박수홍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에서 진행된 ‘10년 배운 영어 사용설명서’ 출간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감개무량하다. 이근철 형님과 라디오 진행자와 게스트로 만나 마음이 맞아서 코너를 만들었다.”며 “나중에 책을 내자던 말이 씨가 돼서 이번에 책까지 내게 됐다.”고 환하게 웃었다. 앞서 개그맨 김영철이 먼저 영어책 ‘뻔뻔한 영철영어’를 출간한 것과 관련해 박수홍은 “제가 먼저 이근철 형님과 친해졌는데 김영철이 갑자기 자주 전화하더니 어느 순간 책을 먼저 냈다.”며 “제가 잠깐 한눈을 판 사이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함께 자리한 KBS ‘굿모닝 팝스’ 이근철 진행자는 “김영철은 알아서 좋은 결과를 냈다. 기분이 좋다. 다음에는 저와 박수홍과 함께 셋이 모여서 책을 내는 기회가 있을 것 같다.”고 살짝 귀띔했다. 박수홍과 이근철이 공동저자로 나선 책 ‘10년 배운 영어 사용설명서’는 KBS 라디오 ‘박수홍의 두근두근 11시’의 ‘영어로 스트레스 풀자’에서 진행자와 게스트로 만나 주고받은 노하우가 담겨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브리핑] 호주 고교 교과서 동해→일본해 표기

    호주 고등학교의 역사 및 지리 교과서에 동해가 모두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돼 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호주 한국 유학생 등에 따르면 지리교과서인 ‘호주탐험 5단계:지리’와 역사교과서 ‘히스토리존2’ 등의 동해 표기가 모두 ‘일본해’로 돼 있다. 이들 교과서는 고교 교과서를 비롯해 각종 교재, 전문서적 등을 발행하는 글로벌 출판사 하이네만이 제작해 배포한 것이다. 하이네만 제작 교과서들은 시드니 등 호주 주요 도시의 공립 및 사립학교 교과서로 채택돼 있다. 한편 호주 최고 유력 일간지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지난 22일자 1면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해 말썽을 빚기도 했다. 시드니(호주) 연합뉴스
  • [NOW포토] 박수홍 “실용적인 영어 함께 배워요”

    [NOW포토] 박수홍 “실용적인 영어 함께 배워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메리어트 이그제티브 아파트먼트에서 진행된 ‘10년 배운 영어 사용설명서’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개그맨 박수홍(오른쪽)과 kbs 굿모닝팝스 진행자 이근철이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브리핑] 김종창 금감원장, 금융사 과당경쟁 경고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회사들의 과당경쟁에 대해 경고했다. 김 원장은 25일 금감원 간부회의에서 “금융시장 병폐 중의 하나가 쏠림 현상인데, 최근 주택청약종합저축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듯하다.”면서 “쏠림 현상은 필연적으로 부작용을 유발하고 국민 피해와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최근 은행들은 확정되지도 않은 소득공제 혜택을 내세우며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유치에 경쟁적으로 나서 혼란을 부추겼다. 김 원장은 “연금신탁과 자동차보험, 저축은행 수신 등에서도 과당경쟁 기미가 있다는 주장이 있다.”면서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경우 금융회사의 관계법령 위반이나 과당 권유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챙기라.”고 지시했다. 또 “전체 금융시스템 리스크(위험)로 전이될 가능성이 없는지 챙겨보고 필요하면 부문검사(특별검사) 등을 통해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 “금융회사들이 소극적으로 대응하다 부실을 키울 경우 은행장과 임원을 포함해 확실히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박수홍 “영어공부 위해 외국여성 만나고 싶다”

    박수홍 “영어공부 위해 외국여성 만나고 싶다”

    방송인 겸 사업가 박수홍이 영어공부를 하게 된 남다른(?) 계기를 털어놓았다. 박수홍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에서 진행된 ‘10년 배운 영어 사용설명서’ 출간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효과적인 영어공부를 위해서 외국인 여성들과 만남을 시도하느냐고 묻자 “저는 외국 여성들에게 접근을 하기 위해서 영어공부를 시작했다.”는 농담으로 받아쳤다. “외국여성들에게는 두려움이 없다.”는 박수홍은 “잘 하지는 못해도 많이 영어를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며 즉석에서 영어회화를 시범을 보여 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박수홍은 더듬더듬 영어로 자기소개를 해 웃음을 선사했다. 미혼인 박수홍은 “베트남 처녀와 결혼하라는 광고문구가 마음에 와 닿았다. 여자선생님한테 영어를 배우면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한다.”면서 “요즘 외롭기 때문에 외국인 여자친구를 만나면 더 빨리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수홍과 함께 ‘10년 배운 영어 사용설명서’를 공동집필한 KBS ‘굿모닝 팝스’ 이근철 진행자는 “유창하지는 않지만 박수홍은 외국인들과 한 두시간씩 얘기를 한다. 더욱이 그들과 대화하며 웃음을 준다.”면서 “박수홍은 센스있게 영어를 구사한다. 영어기본은 있지만 좀 더 탄탄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박수홍의 언어감각을 칭찬했다. 또 이근철 영어강사는 “특히 박수홍은 남자와 대화할 때는 영어가 잘 안 나오다가 여자와 대화할 때는 영어를 아주 잘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과 이근철이 공동저자로 나선 책 ‘10년 배운 영어 사용설명서’는 KBS 라디오 ‘박수홍의 두근두근 11시’의 ‘영어로 스트레스 풀자’에서 진행자와 게스트로 만나 주고받은 노하우가 담겨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브리핑] ‘재산담보 생계비 융자’ 25일부터 대출 신청

    주택이나 토지, 전세보증금 등을 담보로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최장 20개월까지 최저생계비를 대출받을 수 있는 ‘재산담보부 생계비 융자’ 가 25일부터 시작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올해 추경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편성된 재산담보부 생계비 융자 신청을 25일부터 오는 12월9일까지 전국 새마을금고와 신협, 162개 저축은행 본·지점에서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로 20만 가구 44만여명이다. 선정 기준은 가구원 전체 월 평균 소득이 최저생계비(4인 가구 기준 126만 5848원) 이하이며, 재산은 전국 기준으로 2억원 이하다. 대출한도는 1000만원이며, 가구원 수별로 1인가구 49만원, 2인가구, 83만원, 3인가구 108만원, 4인가구 132만원 등으로 매달 분할 지급된다. 단 교육비 및 의료비 관련 서류 제출시 한도 내에서 목돈 지급도 가능하다. 문의는 보건복지가족부 콜센터(129), 새마을금고연합회(1599-9000), 신협중앙회(042-720-1131∼2), 저축은행중앙회(02-397-8600) 등으로 하면 된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굿모닝 닥터] ‘쩍벌남’의 속내

    지하철이나 사우나·목욕탕엘 가면 옆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다리를 쩍 벌려 앉는 ‘쩍벌남’들이 적지 않다. 대부분 자신의 심벌에 큰 자부심을 가진 사람들로 여겨진다. 반면 사람을 피하던가 수건으로 가린 남성도 적지 않다. 열등감 탓일 수 있다. 남성의 성기는 평상시와 발기된 상태의 차이가 크다. 성적으로 흥분하면 스펀지 같은 해면체에 평소의 7∼8배나 되는 혈액이 유입돼 음경이 단단해지면서 커진다. 따라서 평소의 크기가 전체 성기의 크기는 아니다. 그럼에도 많은 남성들은 자기 성기가 작다고 여긴다. 그렇다면 작은 음경이란 어느 정도일까? 일반적인 ‘왜소 음경’은 평균 길이보다 2배 이상 짧은 것을 뜻한다. 그러면 한국인의 음경 평균은? 전문적인 연구는 없지만, 1998년 20대를 기준으로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발기 전 6.1㎝, 발기 때 10.8㎝였다. 이를 기준으로 본다면 3.5∼5.6㎝ 정도면 왜소 음경으로 볼 수 있다. 음경 크기는 선 자세에서 치골 윗부분 음경이 시작되는 곳부터 귀두 끝까지를 말한다. 1998년 한 연구에서 이 기준을 적용했더니 156명의 환자 중 1명만 왜소 음경이었다. 그러나 같은 연구에서 대상군의 25%는 자신의 성기가 ‘아주 작다’거나 ‘작다’고 답했다. 왜 많은 남성들이 자신의 성기에 대해 왜곡된 생각을 갖고 있을까? 자신의 성기는 위에서 내려다보기 때문에 실제 길이보다 20∼30%는 작게 보인다. 또 흔히 ‘야동’이라는 포르노물의 비정상적인 남성 성기와 비교하는 것도 문제다. 게다가 비만하면 성기가 살에 묻혀 2∼3㎝는 더 작아보이기도 한다. 따라서 무조건 자신의 성기가 작다고 여기기에 앞서 먼저 크기를 재볼 필요가 있다. 정말 작다면 그 때 대책을 세워도 늦지 않다. 비만하다면 살 속에 숨은 ‘명품 1인치’를 찾기 위해 살 빼는 노력을 해야 하고, 그래도 부족하다면 전문의를 찾아 해결책을 모색하면 된다. 이형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비뇨기과 교수
  • 5월 車·車·車~

    5월 車·車·車~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모처럼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5월 자동차 내수 판매가 지난달에 견줘 50%,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0%가량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정부의 노후차 신차 교체시 세제 혜택 효과로 수요가 몰린 탓이다. 24일 자동차 업계가 열흘 단위로 집계하는 판매 실적에 따르면 국내 5대 완성차업체들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7만 9265대를 팔았다. 지난달 같은 기간 판매량 5만 1703대에 비해 53.3%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판매 추세가 지속될 경우 이달 전체 판매 대수는 11만 8900대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같은 달 판매량(10만 7234대)보다 10.8% 늘어난 규모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자동차는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4만 2787대를 판매해 지난달보다 65.6% 급증했다. 같은 기간 기아자동차도 지난달보다 40.9% 증가한 2만 3167대를 팔았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새로 출시한 쏘렌토R는 물론 신형 에쿠스와 아반떼, 포르테, 모닝 등 전 차종에서 고르게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의 경우 더욱 고무적이다. 이달 들어 20일까지 6791대를 판매해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96.7%나 급증했다. SM5 등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GM대우는 같은 기간 4872대를 팔아 5.2% 늘었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21.2%가 증가한 1648대를 판매했다. 하지만 자동차 판매 증가세가 지속될지는 미지수다. 이달 판매 급증은 그동안 세제 혜택을 기다려 온 대기수요가 일시에 몰린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6월말로 개별소비세 30% 한시적 인하 혜택이 끝나는 점도 판매를 위축시킬 수 있는 악재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모닝 브리핑] 강남 3구 연내 투기지역 해제 어려울 듯

    정부는 최근 단기 유동성 증가로 인한 부동산 투기 가능성을 막기 위해 강남, 서초, 송파 등 서울 강남 3구에 대한 연내 투기지역 해제를 사실상 유보하기로 했다.정부 관계자는 24일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는 기미가 보이면서 일부 지역에서 과열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올해 안에 강남 3구를 투기지역에서 해제하려던 논의의 무게가 유보되는 쪽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허경욱 기획재정부 제2차관도 최근 “강남3구 지역에 대한 투기지역 해제 문제는 유보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토해양부도 시장에서 불안 요인이 발생한 상황에서 강남 3구 규제 완화를 논의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부동산 시장에서도 지난 4월 임시 국회에서 1가구 3주택 이상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폐지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됐지만 강남 3구에는 10% 포인트의 가산세를 부과토록 한 점으로 볼 때 연내 투기 지역 해제는 어렵다고 보는 상황이다.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모닝 브리핑] USTR “근거없는 육류수입 규제 강력 대처”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2일(현지시간) 과학적인 근거 없이 신종플루(인플루엔자A/H1N1)와 광우병 등을 이유로 미국산 쇠고기와 돼지고기수입을 규제하고 있는 일부 국가들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크 대표는 워싱턴 옴니 쇼햄 호텔에서 미육류수출협회(USMEF)가 주최한 조찬모임 연설에서 “육류 제품을 최근 발생한 질병을 이유로 규제하는 것은 과학적인 정당성이 없으며 심각한 무역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일본과 중국, 타이완, 홍콩 등의 국가들에 대해 상응한 무역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시장개방 추가확대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우리는 미국산 육류제품에 대해 지속 가능한 시장 개방이 이뤄지도록 접근방안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잘못된 믿음 때문에 미국산 육류 제품이 국제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절대적인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kmkim@seoul.co.kr
  • [모닝 브리핑] 李대통령 국제로터리 ‘영예의 상’ 수상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국제봉사단체연합체인 국제로터리로부터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 국제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 국가 원수나 정부 수반 등 주요 인사 4~5명이 매년 이 상을 받는다.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교황 베네딕토 16세,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이 상을 받았다. 청와대 김은혜 부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세계적 경제 혼란 속에서 국가 발전과 세계의 번영을 위해 헌신하는 국가 리더상과 서울의 환경을 성공적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국내에선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재임 시 최초로 이 상을 받았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모닝 브리핑] “美정부, GM 파산 준비 착수”

    미국 정부가 제너럴모터스(GM) 파산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 정부는 이르면 다음주 중 GM을 파산시킨 뒤 300억달러(약 37조원) 규모의 공적자금을 투입, 경쟁력 있는 회사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미 정부가 크라이슬러처럼 파산보호를 신청하게 한 뒤 수백억달러의 공적자금을 지원하는 것과 비슷한 방법이다. GM이 300억달러를 추가로 지원받게 되면 공적자금의 규모는 450억달러로 늘어나게 된다.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모닝 브리핑] 정부 “개성공단 보험한도 50억→70억으로”

    정부는 개성공단 폐쇄와 같은 불의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입주기업들의 설비투자 손실을 보전해 주는 ‘경협보험’의 보장 한도를 50억원에서 7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통일부는 22일 “최근 216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서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경협보험 한도액 인상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협보험에 따른 손실 보상의 사유에는 ▲북한 당국에 의한 투자재산 몰수 및 박탈 또는 권리행사 침해 ▲각종 북한 내 정변과 북한 당국의 일방적 파기 등에 따른 사업정지 및 사업 불능화 사유 등이 포함됐다. 또한 북한의 귀책사유로 기업들의 사업정지 사태가 발생할 경우 지금까지는 3개월간 사업이 정지돼야 보험금 지급 결정을 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1개월로 단축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모닝 브리핑] 3자녀 무주택자 우선분양 10%로 늘려

    공공주택 가운데 3자녀 이상 무주택 세대주에게 특별공급되는 물량이 3%에서 5%로 늘어난다. 또 서울과 경기도 수원·고양·과천·하남·성남·의정부시 등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공급되는 공공주택은 다자녀 가정에 5%를 추가로 우선공급할 수 있게 돼 전체 물량의 10%가 다자녀 가구에 돌아간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2일 입법예고한다. 특별공급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으며, 경합시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하지만 우선공급은 1순위 청약자격을 갖춰야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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