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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 브리핑] 자일리톨함량 50% 넘어야 ‘충치예방’ 표시

    앞으로 자일리톨껌에 표시하는 ‘충치예방’ 효능에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자일리톨을 함유한 껌의 ‘충치예방’ 효능 표시요건을 강화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청 가이드라인 초안에 따르면 앞으로 자일리톨껌에 충치예방 효능을 표시하려면 제품에 함유된 감미료 가운데 자일리톨 함량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모닝 브리핑] 탈북 80대 국군포로 中공안서 억류

    지난 8월 80대 국군포로 정모씨가 탈북했다가 중국 동북지방에서 공안에 체포돼 정부가 중국 당국과 석방 교섭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22일 “두 달 전 국군포로 1명이 중국 공안에 체포돼 현재 중국 병원에서 억류돼 있다.”면서 “중국이 우리 외교부와 비공식 협의를 통해 추방조치를 하면 우리가 바로 한국으로 데려오면 되는데 두 달이 다 되도록 붙잡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또 “최근 북한을 탈출한 국군포로 가족 2명이 중국 선양(瀋陽)에서 우리 당국의 소홀한 대처로 중국 공안에 체포돼 강제 북송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주 선양 한국총영사관은 이를 즉각 부인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모닝 브리핑] 정호열 공정위장 “대학 등록금담합 조사”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이 대학들의 등록금 담합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학등록금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민주당 조경태 의원의 질의에 대해 “대학들의 등록금 담합과 관련해 지난 16일 전국대학 기획처장협의회에 대한 현장조사를 했다.”며 “현재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2007년에도 대학 관계자들이 등록금 인상 폭을 논의했다는 언론 보도에 따라 조사에 나섰지만 증거가 없어 제재하지는 못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굿모닝 프레지던트’, 관객수 1위…징크스 깨나

    ‘굿모닝 프레지던트’, 관객수 1위…징크스 깨나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개봉 첫날 일일 관객수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23일 아침까지 전국 12만 1996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는 12만 9404명을 기록했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4년 만에 국내영화에 복귀한 장동건과 충무로의 이야기꾼으로 불리는 장진 감독이 만나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돼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흥행에서 실패한다는 징크스가 있어 기대감과 함께 불안감이 공존했던 것이 사실. 그런 와중에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개봉 첫 날 관객수 1위에 오르며 징크스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13주 만에 국내영화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장식했던 외화 ‘디스트릭트9’은 같은 기간 전국 2만 6291명을 모으는 데 그쳐 ‘굿모닝 프레지던트’에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누적관객수는 46만 3335명. 3위, 4위는 모두 22일 개봉한 외화 ‘팬도럼’과 ‘뉴욕 아이 러브 유’가 각각 차지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박미례(서울 자운초 교사)선희(서울 오륜중 교사)상규(강남 굿모닝치과 원장)중규(멕시카나치킨 과장)씨 부친상 한희동(사업)육철수(서울신문 논설위원)권기철(현대자동차 차장)김일훈(회사원)씨 빙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65 ●이항진(전 이항진내과 원장)씨 별세 건주(상계백병원 교수)승주(Fine String 사장)씨 부친상 이인호(전 한미은행 부행장)씨 빙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15 ●신명준(사업)호정(부산 장평중 교사)수진(중앙 M&B 팀장)씨 부친상 강원호(부산 동아대 토목공학과 교수)조명규(사업)김형진(KBS미디어 PD)씨 빙부상 21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24일 오전 (051)610-9676 ●여운(한양여대 일러스트레이션학과 교수)은성(약사)씨 모친상 21일 한양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2290-9457 ●이상일(울산대 의대 교수)상산(다산네트웍스 부사장)씨 부친상 방수영(포스코 부장)씨 빙부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94 ●김덕래(강릉부시장)성래(가곡중 교장)씨 모친상 22일 강릉 동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33)640-5005∼6 ●박성우(SK커뮤니케이션즈 차장)씨 부친상 21일 광주 기독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62)671-9173 ●박윤준(이노셀 상무이사)씨 부친상 21일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2072-2011 ●박주천(LIG손해보험 홍보담당 이사)씨 부친상 정순길(동호실업 대표)김정남(청평화시장)씨 빙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631 ●이기현(충남도청 총무과)기학(사업)씨 부친상 진일교(KCC 중앙연구소 EMC부장)박시정(스포츠서울 체육2부 차장)씨 빙부상 22일 충남 서산중앙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41)669-0002 ●기운섭(성균관 위원)씨 별세 연수(한국외대 명예교수)세경(전 동아제약 전주판매팀장)세현(전 롯데칠성 호남지부장)세규(지에이엔지니어링 전무이사)현도(전주어린이집 원장)씨 부친상 김광수(전 한국통신 과장)김도현(전 우미건설 상무)씨 빙부상 기지웅(LG전자)씨 조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2)3010-2292
  • [영화리뷰] ‘굿모닝 프레지던트’

    장진 감독의 신작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세 대통령의 이야기를 다룬다. 국가 원수라는 베일을 들췄을 때 드러나는, 대통령의 인간적 고뇌와 번민에 초점을 맞춘다. 임기 말년의 대통령 김정호(이순재)는 우연히 응모한 로또가 1등에 당첨된다. 당첨금은 자그마치 244억원. 그러나 입이 방정이라고 “당첨되면 모두 기부하겠다.”며 자신이 내뱉은 국민과의 약속이 속을 쓰라리게 한다. 뒤를 이어 대통령에 오른 이는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 차지욱(장동건)이다. 그는 화려한 화술과 매력 넘치는 카리스마로 독자적 외교 스타일을 선보인다. 그러다 진퇴양난에 처한다. 한 청년(박해일)이 제 아버지에게 신장을 떼어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지지율이 걸린 일 앞에서 대통령은 고민에 빠진다. 차기 청와대 주인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한경자(고두심)다. 법무부 장관, 야당 당대표를 거친 그녀는 공적, 사적인 위치 모두에서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한다. 그러나 남편 창면(임하룡)이 갑갑한 청와대 생활을 못 견디고 문제를 일으키다, 결국은 이혼을 선언하고 만다. 코미디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화폭에는 ‘장진’식 붓터치가 그대로 살아있다. ‘기막힌 사내들’, ‘간첩 리철진’, ‘아는 여자’ 등 전작들에서 익히 봤던 감독 특유의 입담과 유머가 보는 이를 반색하게 한다. 에피소드들도 신선하다. 대한민국 현실에서는 가능할 법하지도, 설사 일어나더라도 일반 국민들은 접하지도 못할 사건들이 상상의 쾌감을 안겨준다. 이순재· 고두심의 노련한 연기, 장동건의 어깨 힘을 뺀 연기가 차례로 눈을 즐겁게 한다. 공교롭게도 올해는 노무현, 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을 한꺼번에 떠나보낸 해이기도 하다. 장 감독은 “철저한 대중영화”라며 정치적 해석 시도를 경계했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여러 대통령 및 정치인의 삶이 오버랩되는 것이 사실이다. 영화는 유쾌한 오락영화이되, 촌철살인의 풍자극은 되지 못했다. 시대의 ‘각성제’이기보다 ‘안정제’에 머물고 있는 이 영화는 그 정도에 스스로 만족하는 듯 보인다. 22일 개봉. 전체 관람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모닝 브리핑] 日신문 “한국, 황장엽씨 日방문 허용”

    │도쿄 박홍기특파원│한국 정부가 망명한 황장엽(86) 전 북한노동당 서기의 일본 방문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아사히신문이 22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황씨의 방일을 허용해 달라는 일본 정부의 요청을 비공식적으로 받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 한국을 방문한 나카이 히로시 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담당상과 구체적인 황씨의 입국 시기 등을 협의했다. 한국 정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계승한 노무현 전 대통령 정부와는 달리 북한에 엄격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한편 일본과의 관계를 중시해 황씨의 안전 보장을 조건으로 방일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도 일본 측이 공식적으로 초청하면 받아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방일이 이뤄지면 황씨의 해외방문은 지난 2003년 10월 미국 방문 이후 두번째다. hkpark@seoul.co.kr
  • [모닝 브리핑] 서울 지하철 유실물 작년보다 19% 증가

    서울 지하철 승객들이 전동차에 놓고 내리는 유실물이 해마다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8호선)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지하철 1~8호선에서 습득한 유실물 건수는 모두 4만 899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 1164건에 비해 19.0% 늘어났다. 이는 연간 유실물 건수가 2006년 5만 1730건, 2007년 5만 4621건, 2008년 6만 2479건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이 2007년 5.6%, 2008년 14.3%였던 것보다 크게 높은 것이다. 지난해 전체 유실물을 종류별로 보면 가방이 1만 8024건(28.8%)으로 가장 많았고 휴대전화 등 전자제품 1만 1691건(18.7%), 의류 4346건(7.0%), 서류 3281건(5.3%) 등의 순이었다 또 유실물로 접수된 현금은 전체의 6.0%인 3733건으로 모두 3억 964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모닝 브리핑] 삼각김밥 등 즉석 식품도 영양성분 표시

    내년부터는 삼각김밥·햄버거·샌드위치 등 즉석섭취식품에도 영양성분 표시가 의무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개정안이 내년부터 시행된다고 21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별도의 가열·조리 과정 없이 그대로 섭취할 수 있도록 생산된 즉석섭취식품의 경우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 함량을 표시해야 한다.삼각김밥·햄버거·샌드위치류 생산량은 2007년 기준으로 3억 4000개(5700억원)로 전체 식품 생산액의 3%를 차지한다.식약청은 “즉석섭취식품은 포장에 제조일자뿐 아니라 유통기한에 시간까지 표시하게 돼 있으므로 내용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모닝 브리핑] 북미 다음주 비공식접촉… 양자회담 조율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과 북한의 비공식 접촉이 다음주 미 샌디에이고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그러나 북한이 6자회담 복귀에 대해 보다 분명한 태도를 보여야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강조, 북미대화를 서둘러 가질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이언 켈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26~27일 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참석하는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동북아시아 협력대화(NEACD)에 미 당국자들이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mkim@seoul.co.kr
  • [모닝 브리핑] 각계원로 93명 “세종시 행정기관 이전 반대”

    강영훈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계 원로 93명은 20일 성명을 내고 “수도 분할로 생기는 비효율을 막아야 한다.”며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로 정부기관을 이전하는 계획을 폐지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성명은 시민단체인 ‘선진화시민행동’이 주도해 작성했고, 현승종·노재봉 전 국무총리와 이세중 전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안병직 시대정신 이사장, 조용기 여의도 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송월주 전 조계총 총무원장 등이 서명했다. 성명은 “행정부 대부분인 9부2처2청을 이전하면 서울과 세종시를 오가는 시간 낭비가 크고 분초를 다투는 국가안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세종시는 과감한 정부 투자와 규제 철폐로 과학·의료·산업 중심지 등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모닝 브리핑] 한국 언론자유 작년보다 22단계 하락 69위

    우리나라의 언론자유가 평가대상 175개국 중 69위로 지난해보다 순위가 22단계 밀린 것으로 평가됐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경없는 기자회(RSF)는 20일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서 “몇몇 기자 및 블로거의 체포와 비판적 언론을 통제하려는 정부의 시도로 한국의 순위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프랑스는 43위, 이탈리아는 49위로 각각 평가돼 지난해보다 순위가 각각 8단계, 5단계씩 밀렸다. 덴마크, 핀란드, 아일랜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유럽 국가들은 공동 1위에 올랐다. 일본은 17위, 중국은 168위를 차지했다. 파리 연합뉴스
  • 장동건 “대통령이라면 스크린쿼터에 관심”

    장동건 “대통령이라면 스크린쿼터에 관심”

    배우 장동건이 진짜 대통령이 된다면?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꽃미남 대통령 장동건이 최근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화보촬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 영화촬영 소감과 함께 스크린쿼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장동건은 이번 영화에서 공동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원톱이 아니라는 것이 단점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촬영을 하다 보니 오히려 장점으로 느껴지는 면이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동건은 만약 대통령이라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스크린쿼터 이슈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한국의 영화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펴보고 싶다.”고 답했다. 장동건은 이날 끊임없이 이어지는 강행군 속에서도 피곤한 기색 한번 없이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해 모든 스태프의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굿모닝프레지던트’는 오는 22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브리핑] 李대통령 한·아세안 정상회의- 동남아 순방 출국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20일 동남아 순방을 위해 출국한다. 이 대통령은 베트남(20~22일)과 캄보디아(22~23일)를 국빈 방문한 뒤 24일부터 25일까지 태국 후아힌에서 열리는 한·아세안(ASEAN)+3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도 참석한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모닝 브리핑]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명칭 확정

    문화부는 19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건립위원회 규정’ 개정에 의해 그동안 잠정적으로 사용해온 ‘국립대한민국관’의 명칭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으로 공식 확정됐다고 밝혔다. 또 실무 업무는 현재처럼 문화부 소속 대한민국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이 맡지만 건립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으로 변경됐다.문소영기자 symun@sepul.co.kr
  • 中 신민당 창당인사 10년형

    │베이징 박홍환특파원│공산당 일당독재를 규정하고 있는 중국에서 새로운 정당을 창당한 민주인사가 또 다시 중형에 처해졌다.중국 장쑤(江蘇)성 쑤첸(宿遷)시 중급인민법원이 다당제 도입 등을 주장하며 중국신민당을 창당한 난징(南京)사범대 전 교수 궈취안(郭泉·41)에게 지난 16일 ‘국가권력 전복’ 혐의를 적용, 징역 10년형을 선고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인권단체 등을 인용, 18일 보도했다.궈취안은 2007년 초 후진타오(胡錦濤) 주석 등 중국 지도자들에게 다당경선제와 군대의 국가귀속 등 민주체제 도입을 요구하는 온라인 공개서한을 보냈으며 같은 해 12월17일에는 직접 중국신민당을 창당했다. 그는 당원이 실직자와 농지를 잃은 농민, 퇴직 군인 등을 포함해 모두 4000만명에 이른다고 주장해왔다. 민주화 요구 이후 대학에서 해고된 그는 여러차례 구금됐으며 지난해 11월 공안 당국에 정식으로 체포됐다. 그의 부인 리징(李晶)은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단지 글을 쓰고 주장했을 뿐”이라며 “모든 사람이 민주구호를 외치는 시대에 어떻게 이런 판결이 나올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중국에서는 최근들어 공산당 일당독재에 대한 불만세력이 크게 늘고 있으며 정치적 불안을 우려한 중국 정부의 강경대응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초에는 민주당을 결성하려던 반체제인사 셰창파(謝長發·58)에게 징역 13년형이 선고됐으며,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서 활동하는 한 인권변호사가 최근 ‘일당 지배는 재앙’이라는 글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등산하던 중 공안에 끌려가 고초를 겪기도 했다.stinger@seoul.co.kr
  • [굿모닝 닥터] 방사선치료, 환자가족은 괜찮을까

    “선생님, 혹시 방사선 때문에 가족들에게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요?”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 중에 이렇게 묻는 이들이 더러 있다. 특히 집에 아기가 있는 환자라면 꽤 심각해한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방을 따로 쓰고 식사도 혼자 하려 든다. 유방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는 한 환자는 자꾸 안겨드는 손녀 때문에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결론을 말하자면 주변 사람들에게는 방사선 치료의 영향이 전혀 없다. 일반적으로 방사선치료는 방사선이 세포를 파괴하는 성질을 이용한 치료로, 암세포에 방사선을 쏘아 암세포를 파괴하고 증식을 막는다. 이 경우 주변의 정상 세포도 영향을 받지만 곧 스스로 회복한다. 하지만 방사선치료와 달리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는 주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갑상선암 환자의 경우 수술 후 방사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옥소를 이용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를 받는다. 캡슐형 방사성 옥소를 체내에 넣어 목 부위에 남아 있는 갑상선 세포나 다른 부위의 갑상선암 세포를 죽이는 치료다. 이때 환자의 몸에서 방사선이 방출된다. 방사성 옥소 치료를 격리된 방에서 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이 경우, 환자는 특히 어린아이들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성장기에는 방사선에 예민하기 때문이다. 또 밥을 먹은 식기나 내의는 따로 분리, 세탁하고 화장실에서도 매번 두세 차례 물을 내려 변기가 방사능에 오염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세수나 샤워 후에는 땀 등으로 방사선이 배출될 수 있으므로 깨끗이 닦아야 한다.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방사성 동위원소는 반감기가 있어 짧게는 3~4일, 길게는 8일 정도만 따로 지내면 된다. 홀로 암과 싸우는 암환자들은 외롭다. 그러나 필요없는 고민을 안고 생활할 필요는 없다. 가족과 의료진이 항상 환자를 지키고 있으므로. 금기창 연세대의대 방사선종양학 교수
  • 장진 감독 “영화·배우·대통령, 그 기묘한 랑데부” (인터뷰)

    장진 감독 “영화·배우·대통령, 그 기묘한 랑데부” (인터뷰)

    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가장 섹시한 현직 국가 지도자”를 뽑는 이색적인 설문 투표를 실시했다. 1위는 역시 아름다운 외모로 유명한 우크라이나의 여성 총리 율리아 티모셴코. 논현동에 위치한 그의 사무실에서 만난 장진 감독과 기자는 이 설문조사에 대해 이야기하며 의미 있는 웃음을 교환했다. 그리고 비슷한 생각을 했다. 장진 감독의 신작 ‘굿모닝 프레지던트’ 속 장동건이 분한 차지욱 대통령의 순위는 어땠을까. ◇ 장동건·이순재·고두심, 꼭 그들이어야만 해 “‘차지욱’이란 캐릭터를 구상할 때 필요했던 요소들이 있었죠. 슈트가 아주 잘 어울리는 젊은 남성, 그리고 완벽한 언어구사. 아마 머릿속에 떠오르는 배우들이 있을 겁니다.” 그들 중 최고가 필요했다고 장진 감독은 말했다. 다른 캐릭터도 아닌, 대통령이었기 때문이다. “100%는 아니더라도 ‘그 정도면 최고지?’라고 물었을 때 반대 의견이 없을 정도의 배우, 이 조건에서 내 결론은 장동건 뿐이었어요.” 이어 장진 감독은 ‘야동순재’라는 별칭과 함께 대중친화적인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 이순재에 대해서는 그 인기에 ‘편승’한 셈이라고 표현했다. “‘김정호 대통령’ 에피소드가 담당하고 있는 장르는 일종의 슬랩스틱(동작을 과장한 희극)입니다. 이순재 선배님은 전작을 통해 이미 코미디에 잘 어울리는 배우가 되어 계셨죠.” 422억 로또에 당첨된 70대 대통령이 선보이는 온갖 ‘몸개그’ 속에서도 이순재가 유지한 대통령으로서의 품위에 장진 감독은 크게 놀랐다고 했다. “배우들과 함께 작업을 하다보면 내가 상상했던 것 이상을 보여주는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그때 내 상상력의 폭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죠. 고두심 선배님이 연기한 한경자 대통령도 그래요. 청와대 주방에서 멸치를 다듬을 때도 얼마나 우아합니까.” ◇ 대통령, 다른 영화서 또 건드릴 수 있을까 장진 감독 선정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한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지난 16일 막을 내린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22일 개봉에 앞서 관객과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관객들에게 어떤 영화로 기억되기를 바라느냐는 질문에 장진 감독은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개인적인 소망을 밝히자면… ‘이 영화 이후로 더 이상의 ‘대통령 영화’는 없을 것 같아!’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군요.(웃음) 물론 농담입니다만.” 그는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어떻게 남느냐에 앞서 일단 상업적 성공과 문화적 평가를 동시에 얻었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 영화는 분명히 오락영화입니다. 하지만 정치·사회 같은 리얼리즘과 결합해 더 진실한 웃음이 생성됐죠. 저는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성공을 통해 공허한 문화 창작은 힘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요.”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개봉까지 일주일이 안 남았다며 장진 감독은 지루하고도 긴장된 표정을 지어보였다. 시사회 후 영화관 개봉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는 장진 감독은 이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브리핑] 軍 인터넷 뚫려 정보문서 2000여건 유출

    지난 3월 육군이 관리하던 국가기관 접속용 인터넷 인증서가 유출돼 국가 관리 정보 문서 2000여건이 새나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5일 육군 3군사령부에서 관리하던 국립환경과학원의 화학물질 사고대응 정보시스템(CARIS) 접속 인증서가 외국 해커에 의해 유출, 유해화학물질 제조 700여개 업체 및 기관의 정보와 1350여종이나 되는 화학물질 및 기상정보가 빠져나갔다. 군 관계자는 CARIS 접속 인증서 유출과정에 대해 “육군 3군사령부 소속 유모 대령이 자신이 사용하던 컴퓨터에 해당 인증서를 저장한 상태에서 해당 컴퓨터를 이용,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방문했다가 제3국의 해커가 설치한 바이러스에 감염돼 인증서가 유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건 발생 이후 국가정보원과 국방부, 환경부 등은 지난 3월18일 긴급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극과 극 아프리카 영부인

    17일 아프리카 쪽에서 영부인 관련 소식 2건이 전해졌다. 한 명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착한 영부인’, 다른 한 명은 짐바브웨의 ‘나쁜 영부인’이었다.남아공 최대 부족 줄루족 출신인 제이콥 주마 대통령은 일부다처제 부족 전통에 따라 3명의 퍼스트레이디를 두고 있다. 그 중 첫째 부인 시자켈레 쿠말로 주마(왼쪽·68) 여사의 소박한 면모가 이날 현지 일간 ‘더 스타’에 보도됐다.남편이 지난 5월 최고 권력자가 됐지만 쿠말로 여사는 대통령 관저 대신 줄루족의 터전인 콰줄루나탈주(州)의 시골 마을 은칸들라에서 갈대로 지붕을 인 전통가옥이 딸린 농장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 농장에서 그녀는 채소 등을 손수 재배해 시장에 내다 팔고, 닭과 염소도 키운다. 달라진 것이라곤 집 주위에 전기 펜스가 설치되고 경호원이 배치된 것과 집 안에 TV, DVD 등 가전제품이 들어선 정도다.같은 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의 부인 그레이스 무가베(오른쪽·43)가 홍콩에 16일 도착, 공개되지 않은 장소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것이 뉴스가 되는 이유는 9개월 전 있었던 그녀의 ‘엽기적인 주먹질’ 때문이다. 그녀는 1월 홍콩의 대표적 쇼핑지역 카우룽 침사추이에서 나오다가 이를 촬영하는 영국인 사진기자의 얼굴을 수차례 구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중국 정부는 외교적 면책특권을 이유로 그녀를 처벌하지 않았고, 이에 홍콩 법조계와 인권운동가들은 격분했다. 많은 나라들이 부정부패로 악명높은 무가베 일가의 방문을 금하고 있지만, 중국은 짐바브웨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여 년간 짐바브웨를 철권 통치하고 있는 대통령의 퍼스트레이디인 그레이스는 세계 각지를 돌며 명품을 사들이는 쇼핑광으로 유명하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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