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모닝
    2026-06-25
    검색기록 지우기
  • 연방
    2026-06-25
    검색기록 지우기
  • 세종
    2026-06-25
    검색기록 지우기
  • 출생
    2026-06-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264
  • [굿모닝 닥터] 급증하는 전립선암 수술이 최선 아니다

    최근 국내에서 급격히 증가해 관심을 끄는 암이 전립선암이다. 고령인구의 증가, 서양식 식습관과 생활양식 등으로 발생 빈도가 크게 증가해서다. 2009년 발표된 대한비뇨기과학회의 전국 단위 역학조사 결과, 55세 이상 남성 100명 중 3명꼴로 전립선암이 진단되고 있었고, 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최근 6년 새 환자가 2.4배나 증가했다. 하지만 이렇게 급증하는 전립선암 환자들이 진료 일선의 치료방침을 얼마나 적절하게 결정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솔직히 안타까움을 느낀다. 전립선암은 수술과 방사선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연구 및 통계에 따르면 초기 암부터 진행성 암까지 두 치료법의 치료 성적에 큰 차이가 없다. 따라서 환자는 의사와 상의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의외로 전립선암 치료를 위해 우선 수술을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전립선암 수술에 대한 인식이 좋아진 것은 최근의 일이다. 로봇수술 등 최신 장비가 보급되며 의사들이 자신감을 갖게 됐고 이것이 수술 예후를 좋게 해 선택 비중을 높이는 역할을 한 것이다. 조기암의 경우 수술이 상당히 효과적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수술로 완전절제가 어려운 진행성 암이라면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추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모든 환자가 반드시 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환자들은 신중히 생각해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수술과 방사선치료, 두 치료법 중 적절한 치료법이 무엇인지를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한 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요즘은 정보의 시대이다. 필요하기만 하면 정보 찾는 것은 쉽다. 필자를 비롯한 방사선종양학 의사들도 전립선암의 방사선치료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많은 환자들이 다양한 치료법 중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금기창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방사선 종양학과 교수
  • [모닝 브리핑] 중기청, 대형마트 입점 첫 강제조정

    대형 마트 입점을 둘러싼 대기업과 지역상인 간 갈등에 대해 정부가 처음으로 법적 조정절차에 나섰다.중소기업청은 홈플러스 강릉점 사업조정 신청건에 대해 법령에 의한 조정절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강릉중앙시장 번영회가 지난 8월19일 홈플러스 강릉점을 상대로 사업조정을 신청한 뒤 양측은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사업조정심의회는 90일 안에 결론을 내려야 한다. 양측의 합의가 없고 중소기업 측 피해가 명백한 것으로 인정되면 최대 3년까지 대기업 등에 사업 인수 연기 등을 권고할 수 있다.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모닝 브리핑] 노회찬 진보신당대표 서울시장 출마 선언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가 29일 내년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에서부터 정권교체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2010년 서울이 바뀌어야 2012년 대한민국이 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당 심상정 전 의원은 경기도지사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모닝 브리핑] 당정, 여성부→여성청소년가족부 확대 추진

    정부와 한나라당은 현행 여성부를 여성청소년가족부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당정은 최근 당정회의를 열어 여성부 업무가 청소년 육성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고, 여성과 보육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29일 알려졌다.당정은 여성부를 여성가족부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인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일부 손질해 청소년 관련 업무도 여성부로 넘길 방침이다. 당정은 이 같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해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여성가족부에서 여성부로 축소된 지 2년도 안돼 여성부를 다시 확대하는 데 따른 비판 여론과 아동과 청소년 관련 업무의 분리에 반대하는 의견도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모닝 브리핑] 10대 희소금속 원천기술개발 3000억 투입

    리튬과 마그네슘 등 10대 희소금속 원천기술 개발에 정부 예산 3000억원이 투입된다. 전남 광양만권·충남 탕정권에 ‘권역별 희소금속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지식경제부는 27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구자명 LS-니꼬동제련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소금속 소재산업 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기업 수요와 시급성 등을 고려해 10대 전략 희소금속의 40대 핵심 원천기술을 선정한다. 해외 연구기관과 공동 기술개발도 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재 12%인 희소금속 자급률을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모닝 브리핑] 美 정보 총책임자 방한… 아프간파병 등 논의

    데니스 블레어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최근 동북아 순방의 일환으로 방한, 정부 안보관계부처 고위인사들을 만나 한국의 아프가니스탄 파병과 북핵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블레어 국장은 중앙정보국(CIA)을 포함한 16개 정보 기관을 총괄하는 미 정보 당국의 총책임자이다. 정부 관계자는 27일 “블레어 국장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방한했다.”면서 “이번 방한은 아시아 순방 등 정기적인 차원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블레어 국장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김태영 국방부 장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등을 각각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모닝 토크] 할리스커피 이성수 사장

    [모닝 토크] 할리스커피 이성수 사장

    “먹을거리 장사는 누구나 쉽게 열 수 있지만 반면에 쉽게 망하기도 합니다. 모두들 정답은 알지만 끝까지 해내질 못하는 거죠. 중요한 것은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처음의 소신을 끝까지 지켜내는 것입니다.” ‘할리스커피’ 이성수(50) 대표이사 사장은 자신의 경험에서 터득된 창업 노하우를 이렇게 전했다. 프리머스시네마 대표로 있던 이 사장은 2004년 할리스커피를 인수한 뒤 정수연 공동대표와 함께 커피전문업체 ㈜할리스에프앤비를 이끌고 있다. 대학 졸업 후 26여년 동안 ‘먹는 장사’ 외길을 걸었다는 그는 “5년 전쯤 우리나라에도 곧 에스프레소 커피 시대가 오고 있다는 생각에 본격적으로 커피점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술회했다. “고생 많이 했습니다. 2005년 11월말 십수억을 날렸을 땐 너무 막막해서, 사업하다 자살하는 이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정도였습니다.” 사력을 다해 일군 할리스커피는 이제 ‘스타벅스’ 등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 점유한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새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순수 국산 브랜드로서 1998년 서울 강남에 국내 첫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으로 데뷔한지 11년만이다. 최근에는 원두를 국내에서 직접 로스팅하고 연예인을 ‘일일 바리스타’로 등장시키는 마케팅 전략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올해 11월 현재 전국 213개 매장을 지닌 커피점으로 성장했으며, 매출액 또한 2006년 261억원에서 2008년 671억원으로 훌쩍 뛰었다. 이 사장은 “먹는 장사를 창업할 때는 업종,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가게 입지 등을 잘 선택해야 하고 반드시 QSC(음식 품질·서비스·청결)를 지켜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틈새전략’을 강조했다. “사실 커피 시장도 쓸데없는 거품이 끼어있습니다. 4000원짜리 커피의 경우, 원가는 2%에 불과한데 임대료, 인건비 등으로 10%를 남기기도 빠듯하죠. 3분의 2 정도의 실속있는 가격대에 신선한 제품을 제공한다면 커피시장 진입에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물건 사면 이웃이 ‘따뜻’… 나눔마케팅 봇물

    물건 사면 이웃이 ‘따뜻’… 나눔마케팅 봇물

    연말을 맞아 이색 ‘나눔 마케팅’이 풍성하다. 어려운 이웃이나 주변 사람들과 온기를 나누기 위해 불황기일수록 기업들이 더욱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다. 특히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참여 욕구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한국쓰리엠은 다음달 9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이마트와 함께 사랑나눔 캠페인을 갖는다. 캠페인 기간동안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쓰리엠 스카치®’ 에너지 절약제품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1%를 적립해 사랑의 열매 측에 에너지 절약제품을 기부하게 된다. 캠페인에 속하는 제품은 창문의 틈을 막아주는 문풍지, 외풍을 차단해주는 외풍차단 특수비닐, 현관문 출입구 틈막이, 창가 곰팡이 오염을 방지하는 물먹는 항균 테이프 등 20가지이다. 스카치® 에너지 절약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사랑의 열매’ 핀을 증정한다.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는(www.hollys.co.kr)는 그동안 신진 예술가와 문화계 지원에 관심을 보여온 브랜드답게 새달 10일 개막하는 ‘서울독립영화제2009(SIFF2009)-치고달리기’ 응원에 나선다. 할리스커피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아메리카노 등으로 꾸린 굿모닝 세트(새달 11~13일)와 심야상영 특별간식(12일)을 제공한다. 또 독립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개·폐막식 파티와 16일 감독 및 배우들이 함께 하는 ‘감독, 배우를 만나다’ 시간에는 할리스커피의 프리미엄 병음료인 ‘커피온바바’를 나눠준다. 건강생활가전 전문기업 한경희생활과학은 가족들의 가사 참여를 독려하는 ‘제1회 한경희생활과학 가사 나눔 사연 공모전’을 새달 18일까지 진행한다. ‘우리 가족의 가사 나눔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집안일을 나누게 된 사연, 가사를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 등 갖가지 가사 나눔 사연을 응모 받는다. 한경희생활과학 홈페이지(ww w.ihaan.com)에 2000자 이내로 사연과 사진을 올리면 되며, 기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0편을 선정해 사연집으로 제작하며, 최우수(1명), 우수(2명), 가작(3명)으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스팀청소기,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클리즈 워터살균기 등의 한경희생활과학 제품을 선사한다. 선정 결과는 새달 23일에 발표한다. 현대백화점도 27일부터 전국 11개 점포에서 역대 현대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장식 주인공들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작해 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판매금액의 약 30%가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되는데, 현대백화점은 수익금에다 그만큼의 후원금을 추가로 보태(매칭그랜트 방식)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와 청소년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호두까기 목각인형, 스노맨 봉제인형, 에코트리 등 총 6가지 아이템이 1만 5000개 준비됐으며 가격은 1만원부터 2만 2000원 수준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장 백화점다운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한 끝에 자선판매용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지난 20일부터 사흘 간 진행한 바자회 사전 판매에서 이미 물량의 30%가 팔리는 등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모닝 브리핑] 9홀이상 골프장 KS인증제 27일 시행

    골프장의 서비스를 심사해 국가표준(KS)에 해당하는지를 판정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7일부터 골프장 서비스에 대한 KS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증 대상은 9홀 이상의 대중 및 회원제 골프장이다. 제도 시행은 한국표준협회가 맡고, 인증을 받을지는 골프장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면 된다. 인증을 신청해 심사를 통과하면 대외적으로 KS 인증마크를 쓸 수 있어 상당수 골프장이 인증 심사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증심사는 시설과 운영 전반에 대한 사업운영 체계 심사와 서비스 품질에 관한 서비스 심사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中 송금규정 강화해 핫머니 차단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 외환 당국이 국제 투기자본(핫머니) 유입 차단에 나섰다. 급격하게 유입되고 있는 핫머니가 중국 본토 및 홍콩의 증시와 부동산 등 자산시장 버블을 부추기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온 지 석달여 만이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이 25일(현지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7개 항목의 핫머니 유입차단책은 ‘진출입 장벽’ 설치를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외국의 개인이나 기관이 당일 또는 연속 며칠간 중국 내 5명 이상에게 송금하는 것을 금지했다. 반대로 중국 내 5명 이상의 개인이 같은 날 또는 연속 며칠간 외국의 동일인에게 송금하지 못하도록 했다. 5명 이상의 개인이 같은 날 또는 연속 며칠간 외환결제 후 위안화로 바꿔 동일한 개인이나 기관의 위안화 계정에 입금하는 것도 막았다. 개인과 개인 사이의 외환거래를 핫머니 유입의 주요 루트로 판단, 유입경로를 막겠다는 뜻이다. 국가외환관리국은 이번 조치가 이미 지난 19일부터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가 핫머니의 유입을 완전히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중국은행의 한 외환전문가는 이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 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아직 외환 흐름을 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을 갖고 있지 못하다.”면서 “곧 불법적인 핫머니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보다 진화된 조치들이 공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기 투기의 ‘원가요소’를 높여 핫머니의 유입을 근원적으로 막는 조치들이 나올 수 있다는 얘기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국제 투기자본은 최근 들어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는 중국에 대거 모여들어 증시 및 부동산 시장을 과열시키고 있다. 상해증권보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상하이(上海) 증시에 유입된 핫머니가 2000억달러를 상회한다고 최근 보도했다. 지난 3·4분기에만 수출 등으로 중국에 유입된 1410억달러의 외환 가운데 500억달러 안팎이 핫머니로 추정된다는 보고서도 나왔다. 투자의 귀재인 짐 로저스도 “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위안화를 사들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중국 정부 고위관계자가 위안화 절상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내년부터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 환율이 연간 5% 정도씩 절상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중국 정부와 국제 투기세력의 쫓고 쫓기는 공방전은 상당기간 불가피할 전망이다. stinger@seoul.co.kr
  • [모닝 브리핑] 장애인 90% 질병·사고 등 후천적 장애

    국내 장애인 10명 중 9명은 질병과 사고 등으로 후천적 장애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보건복지가족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등록장애인은 213만 7000여명으로 2005년 168만 9000명에 비해 43만 8000명(25.8%)이 늘었다. 특히 장애인 10명 중 9명은 질병(55.6%)과 사고(34.4%)로 후천적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모닝 브리핑] 방북 프리처드 “北 태도변화 없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외교협회(CFR) 한반도정책 태스크포스(TF)팀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한 잭 프리처드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은 24일 방북기간 동안 핵 문제에 대한 북한 측의 태도 변화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프리처드 소장은 이날 3박4일간의 방북을 마치고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 기자들의 질문에 북한 측과 6자회담 및 북·미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지만 “북한의 입장에서 아무런 변화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프리처드 소장 일행은 방북기간 중 6자회담 북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감기를 이유로 면담조차 못했고, 리근 외무성 미국국장과 다른 북측 관리들을 장시간 면담했다고 밝혔다. kmkim@seoul.co.kr
  • [모닝 브리핑] “아프간·ISAF, 한국파병 자위목적 이해”

    외교통상부는 25일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국제안보지원군(ISAF)에 아프간 현지에 파견될 보호병력의 임무가 자체 방어에 한정된다는 사실을 설명했으며 이들도 이해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정부 합동실사단 활동결과를 보고하고, “지방재건팀(PRT) 군 병력의 임무가 자체 방어, PRT요원의 활동 경호, 자위권 행사에 한정된다는 점을 명확히 설명했다.”고 말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모닝 토크] SG 다인힐 박영식 부사장 “외식 多브랜드화가 성공 비결”

    [모닝 토크] SG 다인힐 박영식 부사장 “외식 多브랜드화가 성공 비결”

    외식업계 유망주 박영식(29) ‘SG 다인힐’ 부사장은 LPGA 프로골퍼 박지은 선수의 친동생이다. ●누나 박지은 선수가 조언 깔끔한 이미지의 그를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레스토랑 ‘블루밍가든’에서 만났다. 박 부사장은 33년 전통의 한정식집 삼원가든(대표이사 이진애)의 창업주 박수남 회장의 2녀1남 중 막내 외아들이다. 그는 2004년 레스토랑 ‘퓨어’를 론칭하며 외식업계에 뛰어들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곁에서 자연스럽게 외식업을 꿈꾸었어요. 초등학교 때는 지은 누나와 같이 골프선수로 뛰기도 했죠. 지은 누나는 한국에 머무를 때 꼭 매장에 들르는데, 음식에 대한 나름의 조언을 아끼지 않아요.” 박 부사장은 2007년 삼원가든의 자회사인 ‘SG 다인힐’을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꿈을 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선보인 레스토랑만 블루밍가든, 퓨어 멜랑주, 메자닌, 봉고, 부띠끄 블루밍 등 다섯 곳이다. 처음엔 ‘삼원가든을 어떻게 이어 나갈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했다는 그는 다(多)브랜드화를 추진한 계기를 ‘우연이자 필연’이라고 했다. 박 부사장은 “우리나라는 트렌드가 급속하게 바뀌는 게 트렌드인 것 같다.”면서 “외국은 정통성을 중시한다면, 우리는 하나가 유행하면 금세 그쪽으로 쏠림이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탄력적인 운영과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부침이 심한 외식업계에서 지난 6년간 탄탄하게 사업을 확장해온 비결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실제로 그는 브랜드별은 물론 매장별로도 메뉴, 인테리어, 내부 역량 등에서 세세하게 고객 및 지역 성향과 트렌드를 반영하는 등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고객·지역성향 등 철저히 반영 외식업계는 ‘글로벌·컬처 비즈니스’이기도 하다. 무엇이 가장 큰 밑거름이 됐냐는 물음에 그는 “뉴욕대 호텔경영학과 시절을 포함해 8년간의 미국 유학생활”이라고 대답했다. 더불어 귀띔한 것은 다름 아닌 인터넷 서핑과 블로그 포스팅.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트렌드를 배우고 글로벌 마인드를 다져요. 또 직접 찍은 맛집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는 것도 좋아해요. 한 포털 사이트에선 ‘파워블로거’로 선정되기도 했죠.” 올해 SG 다인힐은 매출 70억원을 바라본다. 삼원가든이 압구정점과 대치점만으로 한 해 매출 200억원을 기록하는 것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 그는 “이제 시작”이라며 목소리에 힘을 주었다. 내년 1월에는 강남역 부근에 블루밍가든 3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한발 한발 내디디면 국내 최고, 최대 외식업체의 꿈도 이룰 수 있으리라 믿어요.”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게임쇼 ‘지스타’ 부산국제영화제와 닮은꼴

    게임쇼 ‘지스타’ 부산국제영화제와 닮은꼴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가 사상 최초로 수도권을 벗어나 부산에서 열린다.‘지스타’는 문화 콘텐츠인 게임을 소재로 다뤘다는 점에서 지난달 16일 막을 내린 ‘부산국제영화제’와 비슷하다.이들 행사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돼 그 어느 해보다 나라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외형 성장과 가능성실제로 올해 ‘지스타’ 참가 업체 수는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 102개, 해외 96개 등 총 198개로 지난해 17개국 162개 업체보다 늘었다.조쉬 하트넷, 기무라 타쿠야 등 세계적 스타들이 참가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70개국 355편의 영화가 상영됐다.신작 공개도 줄을 잇는다. 올해 ‘지스타’는 엔씨소프트, 블리자드, NHN, 넥슨, CJ인터넷, 네오위즈게임즈, 위메이드, 엠게임 등 국내외 대형 게임업체들의 참여로 신작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인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시작으로 신작 영화만 모두 144편에 달해 지난해 133편을 훌쩍 넘는 성과를 보였다.관람객수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가 17만3천516명으로 집계됐고 ‘지스타’는 지난해 18만9천658명이 다녀가 올해도 비슷한 규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비슷하지만 다른 차이올해로 5회째를 맞는 ‘지스타’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다.반면 올해 14회째였던 ‘부산국제영화제’는 해운대와 남포동 극장가를 중심으로 9일간 개최됐다.‘지스타’가 시연 환경을 갖춘 한 곳의 전시장에서 게임의 면면을 보여주는 것에 집중했다면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 상영을 위해 다수의 부산 극장가를 중심으로 열렸다.부산이란 공통분모를 가진 이들 행사는 참여한 관람객들의 전시 콘텐츠 접근 방식 면에서도 차이를 보일 전망이다.‘지스타’가 쌍방향적인 체험 행사에 주력한 반면 ‘부산국제영화제’는 기본적으로 수동적인 입장에서 완성된 영화를 관람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 신종플루 우려 변수 올해 ‘지스타’는 신종플루 대유행기에 치러지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신종플루 우려가 변수로 작용할지 일부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실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총 관람객수는 신종플루 감염확산 우려 등으로 지난해 관람객수 19만8천818명보다 2만5천여명 줄었다.이에 대비해 올해 ‘지스타’는 모든 행사장 출입구에 열감지 카메라와 손소독제 에어 샤워, 손소독제, 전담인력 등을 배치하는 한편 해운대보건소, 소방서 등과 협조 시스템을 갖췄다.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지스타2009는 국내외 유명 게임업체들의 신작 경연을 통해 전세계 게임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게임업체들의 해외수출 기회를 넓히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 = 부산 벡스코 전시장(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아래)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브리핑] G20 재무차관 회의 내년 2월 송도서 개최

    내년 2월로 예정된 G20(주요 20개국) 재무차관 회의는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24일 서울 삼청동 사무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준비위 관계자는 “첫 의결안건으로 내년 2월27~28일로 예정된 G20재무차관 회의 개최지는 촉박한 준비기간, 외국 참가자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인천 송도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준비위는 내년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유치 및 준비과정 등을 기록한 ‘백서’를 만들기로 했다. 백서에는 앞으로 1년간 준비위가 진행하게 될 의제 설정 및 조율, 의전 및 행사준비, 대외홍보 등 사전작업과 함께 실제 정상회의 개최 과정, 사후 평가 등도 기록된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모닝 브리핑] 美 “평화협정은 양자대화 의제 될수없어”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국무부는 23일(현지시간) 북·미 양자대화의 목적은 6자회담 재개이며 평화협정 문제는 이 대화의 의제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언 켈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이 최근 노동신문을 통해 ‘평화보장 체계’ 수립을 촉구한 것에 대해 “우리는 모든 관심을 6자회담 재개에 맞추고 있다.”면서 “그것이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 목적”이라고 말했다. 켈리 대변인은 “평화협정 문제는 6자회담에서 이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그룹이 이미 구성돼 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우리가 우선 첫 번째로 원하는 것은 6자회담의 재개이므로 보즈워스 대표의 방북시에 그런(평화협정) 문제를 논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즈워스 대표의 방북 일정과 관련,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으며 북한 측과 스케줄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kmkim@seoul.co.kr
  • [모닝 브리핑] 민주 김성순의원 서울시장 출마 선언

    민주당 김성순 의원이 24일 내년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울 송파구청장 출신의 재선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장직은 대권으로 가기 위한 디딤돌이 아니다.”라면서 “30여년 행정경험을 살려 토목적 사고방식이 아닌, 섬기는 생활행정으로 서울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저는 중도개혁과 실용을 중시해 중간표와 개혁을 바라보는 보수층 표를 폭넓게 모을 수 있다.”고 자부했다. 민주당 인사 가운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것은 김 의원이 처음이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브로큰 임브레이스’, 영문자막 상영 ‘눈길’

    ‘브로큰 임브레이스’, 영문자막 상영 ‘눈길’

    세기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와 최고의 여배우 페넬로페 크루즈의 4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브로큰 임브레이스’가 영문자막으로 상영돼 눈길을 끈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던 ‘브로큰 임브레이스’는 지난 19일부터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영문자막으로 상영되고 있다. 그간 ‘워낭소리’, ‘굿모닝 프레지던트’, ‘내 사랑 내 곁에’, ‘마더’ 등 한류콘텐츠가 풍부한 영화나 충무로 대표작들이 영문으로 상영된 적은 있지만 비 영어권 외화가 영어자막으로 개봉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일이다. ‘브로큰 임브레이스’ 배급사인 UPI 코리아 측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영문자막 상영 요청이 이어져 영문자막 상영이 결정됐다.”며 “외국인들 뿐만 아니라 영어 학습을 노리는 국내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처럼 다양한 관객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브로큰 임브레이스’는 개봉 첫 주 6개의 스크린만으로 박스오피스 10위, 좌석 점유율 4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브로큰 임브레이스’는 위험한 사랑을 시작하는 영화감독 마테오와 배우를 꿈꾸는 젊고 아름다운 여성 레나 그리고 레나의 모든 것을 소유하고 싶어 하는 대재벌 어니스토를 둘러 싼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스페인 영화다. 사진 = ‘브로큰 임브레이스’ 포스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브리핑] UNDP 서울사무소 46년만에 폐쇄

    한국에서 46년동안 개발협력사업을 시행한 국제개발계획(UNDP) 주한 사무소가 문을 닫는다. 대신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서울정책센터가 새로 설립된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헬렌 클라크 UNDP 총재는 23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UNDP 본부가 관장해 온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도국의 개발협력 사업들을 서울정책센터가 넘겨받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UNDP 서울정책센터 설립협정’에 서명했다. UNDP 한국사무소는 지난 1963년 서울에 설치돼 모두 1억달러의 기금을 들여 한국의 농업, 과학 기술, 교육 분야의 원조 사업을 관장해왔다. 한국이 2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이 확실시됨에 따라 한국의 지위 전환으로 문을 닫게 됐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