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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 브리핑] ‘選파라치’ 역대 최고 7430만원 포상금

    불법 선거운동을 고발한 ‘선(選)파라치’가 역대 최고 포상금 7000여만원을 받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6·2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던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의 배우자가 사조직을 동원해 선거운동을 하고 이들에게 불법 금품 580만원을 제공한 사실을 제보한 A씨에게 포상금 743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A씨가 신고한 예비후보자의 배우자는 최근 검찰에 구속됐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모닝 브리핑] 뇌물수수 혐의 日 오자와 또 불기소 처분

    │도쿄 이종락특파원│도쿄지검 특수부는 21일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간사장의 정치자금관리단체인 리쿠잔카이의 정치자금규정법위반(허위기재)과 관련, ‘혐의불충분’으로 다시 불기소했다. 검찰은 지난 15일 오자와 간사장을 소환해 4시간30분 동안 조사한 데 이어 리쿠잔카이의 전 회계담당자인 이시카와 도모히로 중의원 등을 소환 조사했으나 오자와 간사장이 정치자금 허위기재에 개입하거나 뇌물을 받았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 jrlee@seoul.co.kr
  • ‘딱 걸렸어’ 게이사우나 출입 호주 교통장관 논란

    ‘딱 걸렸어’ 게이사우나 출입 호주 교통장관 논란

    게이 사우나 클럽에 들어가는 호주 교통부 장관의 모습이 20일(이하 현지시간) 공중파 저녁뉴스에 방송되고 결국 해당 장관의 사임으로 이어져 호주사회가 갑론을박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공중파 채널7은 20일 저녁 뉴스에서 도로교통부 장관인 데이비드 캠벨(52)이 18일 저녁 시드니 켄싱턴에 있는 게이전용 사우나 클럽에 들어가는 모습을 방송했다. 뉴스에서 문제화 시킨 것은 교통부 장관이 이 게이사우나를 가는 지극히 개인적 목적을 위해 공관차량을 사용했다는 것. 그러나 방송후에 더 커다란 파장을 불러온 것은 캠벨이 19살에 결혼하여 33년동안 사랑하는 남편이자 두아들의 아버지로 가족 아무도 그가 동성애자라는 것을 몰랐다는 것. 아내는 암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중파 뉴스를 통해서 온세상에 커밍아웃을 한 캠벨은 결국 뉴스가 방송된 후 전격적으로 사임할 것을 발표했다. 데이비드 캠벨은 “ 가족과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며 “가족이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족을 추스릴 시간이 필요하다.”고 사임성명을 발표했다. 그의 사임이 발표된후, 방송의 지나친 프라이버시 침해와 보도권리, 동성애자로 이중생활을 한 장관의 도덕성과 성정체성에 대한 권리등 온갖 화두가 호주사회에 던져지고 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 홈페이지에 개설된 설문조사 ‘데이비드 캠벨은 사임해야 하는가?’ 란 설문에 오후4시 현재 10760명이 투표하여 찬성이 38% 반대가 62%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채널7 뉴스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브리핑]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청사 27일 첫 착공

    국토해양부는 오는 27일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에서 국토해양인재개발원 청사 착공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4개 공공기관 중 청사 건설 공사가 시작되는 것은 처음이다. 국토부는 다른 기관의 이전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혁신도시 개발 계획과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담은 홍보자료집을 만들어 기업·대학·연구소 등에 배포했다. 또 지난 1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한 대로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의 조성원가를 16% 낮추는 방향으로 혁신도시별 개발·실시 계획을 9월까지 변경할 예정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모닝 브리핑]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 이희성씨

    식품의약품안전청 신임 차장에 이희성(57)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20일 임명됐다. 이 차장은 대전고와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했고, 1980년 보건사회부 약무직 7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식약청에서 감사담당관, 의약품안전국장, 의료기기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지낸 이 차장은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페르시아의 왕자’ 주연 제이크 질렌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페르시아의 왕자’ 주연 제이크 질렌할

    예전에는 연기파 배우와 액션 배우가 확연하게 구분이 됐다. 그런데 언제인가부터 정극에 익숙한 연기파 배우들이 실베스터 스탤론이나 아널드 슈워제네거에 어울릴 법한 액션 영웅을 꿰차는 일이 잦아졌다. 니컬러스 케이지는 ‘더 록’(1996)에 출연하며 이후 액션 블록버스터의 단골 손님이 됐다. 미국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지성파 배우인 맷 데이먼은 2000년대 들어 첩보물 ‘본 아이덴티티’ 시리즈로 또 다른 이미지를 구축하기도 했다.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언맨 2’의 히어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또 어떠한가. 여기 또 한 명의 연기파 배우가 액션 영웅에 도전한다. 2006년 고(故) 히스 레저와 동반 출연한 ‘브로크백 마운틴’(2006)으로 미국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제이크 질렌할(30)이다. ●스스로 수개월 단련해 근육만들어 오는 27일 개봉하는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에서 주인공 다스탄 왕자 역할을 맡아 숨겨왔던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다. 인기 컴퓨터 게임을 스크린으로 옮긴 이 작품은 1억 5000만달러(약 1764억원)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대형 블록버스터다. 마이크 뉴웰 감독은 제이크를 캐스팅한 것과 관련해 “너무 어리지 않고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면서 스크린을 장악할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는데 제이크에게 그런 능력이 있었다.”고 치켜세웠다. 할리우드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거물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니컬러스 케이지를 더 록에 출연시켰을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제이크도 그렇게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 스스로도 수개월 동안 단련해 끝내주는 몸매를 만드는 등 무척 노력했다.”고 거들었다. 게임 원작자인 조던 메크너도 “캐스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우의 외모가 아니라 개성”이라면서 “누구라도 상상 속의 왕자처럼 완벽하게 보일 수는 없지만 호감과 연약함이 동시에 깃들어 있는 제이크는 훌륭한 선택”이라고 칭찬을 보탰다. 이러한 칭찬 릴레이가 아니더라도, 2010년을 빛내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를 꼽으라면 그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외모만 따져 본다면 수두룩한 꽃미남 배우들에 견줘 다소 모자랄(?) 수도 있겠지만 개성적이고 훈훈한 이미지로 쉽게 물리지 않는 특유의 매력을 발산한다. ●11살때 데뷔한 할리우드 집안 출신 1991년 11살 때 코미디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 사랑’의 단역으로 데뷔한 그는 할리우드 집안 출신이다. 배우로서의 자양분을 어려서부터 흠뻑 흡수했다는 이야기다. 대부(代父)가 폴 뉴먼이고, 대모(代母)가 제이미 리 커티스이니 말이다. 아버지는 TV와 영화를 오가는 연출가 스티븐 질렌할이고, 어머니는 리버 피닉스의 젊은 모습이 선연한 ‘허공에의 질주’(1988)로 골든글로브 각본상을 받았던 시나리오 작가 나오미 포너다. 역시 연기파 배우로 각광받고 있고 ‘다크나이트’(2008)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매기 질렌할이 세 살 터울의 누나이며 ‘자헤드-그들만의 전쟁’(2005)에 동반 출연했던 피터 사스가드가 자형이다. 이들 남매는 데뷔 초기 아버지가 메가폰을 잡거나 어머니가 시나리오를 쓴 작품에 출연하며 내공을 쌓았다. 제이크는 1999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성장 영화 ‘옥토버 스카이’와 2001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주목받았던 공상과학(SF) 미스터리 스릴러 ‘도니 다코’에서 주연을 맡아 인상적인 눈빛 연기를 보여주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2004년 재난 영화 ‘투모로우’에서 대중적으로도 얼굴을 알린 뒤 ‘브로크백 마운틴’, 실제 일어났던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조디악’(2007)에 이르며 서서히 자신의 영역을 구축했다. 이런 점에서 질렌할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단번에 팬들을 사로잡았던 ‘벼락부자형’ 배우라기보단 좋은 인상으로 알음알음 팬들의 사랑을 얻어 왔던 ‘자수성가형’ 배우에 가깝다. ●다양한 장르 넘나드는 천의 얼굴 깊은 눈빛 때문에 서정적인 연기가 잘 어울리는 제이크는 ‘브로크백 마운틴’과 얼마전 국내 개봉한 ‘브라더스’(2009)에서 연기의 절정을 보여줬다. 블록버스터가 별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한편으로는 엉뚱하고 장난기 있는 외모는 익살스런 연기와 곧잘 어울린다. ‘페르시아의 왕자’에서 누명을 쓰고 도망 다니지만 재치를 주무기로 하는 캐릭터를 잘 소화해 냈다. 요즘 할리우드를 이끌어가는 젊은 배우로 ‘아바타’(2009)의 샘 워싱턴과 ‘트와일라잇’(2008)의 로버트 패틴슨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마초적이고 관능적인 이미지를 뿜어내는 샘 워싱턴이 내면적 연기력을 요구하는 ‘브라더스’의 토미 역을 했다면 쉽게 소화하진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감미롭고 이지적인, 그러나 치명적 매력을 발산하는 로버트 패틴슨 역시 ‘페르시아의 왕자’의 다스탄 왕자를 연기했다면 쉽게 와닿지 않았을 것이다. 익살스러움과 남성미, 깊은 눈빛으로 대변되는 선굵은 연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천의 얼굴을 보여주는 제이크 질렌할. 한 얼굴로 두 탕, 아니 수십 탕을 뛸 수 있는 배우는 단연 그가 아닐까 싶다. 홍지민 이경원기자 icarus@seoul.co.kr
  • [모닝 브리핑] 9월부터 서울거리에 껌 뱉으면 과태료 3만원

    앞으로 서울시내 길거리에서 함부로 껌을 뱉으면 3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서울시는 19일 무단 투기행위 신고대상에 껌을 추가한 ‘폐기물 관리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은 다음달 10일 공포된다. 기존 조례는 자치구별로 3만∼5만원의 과태료를 물릴 수 있는 무단 투기행위 신고대상으로 ‘담배꽁초, 휴지 등’으로만 규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껌은 그동안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껌을 단속대상으로 명시해 자치구 조례 개정작업이 모두 완료되는 오는 9월부터 단속인력을 동원해 길거리에 껌을 뱉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껌 한통이 500원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적어도 껌값의 60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과태료로 물을 수 있다. 현재 무단 투기행위에 대한 자치구별 과태료는 강남·용산·종로구 등이 5만원, 광진·중랑구 등은 3만원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모닝 브리핑] 유사시 軍투입 G20테러방지법 등 34건 국회통과

    국회는 19일 본회의를 열고 재석 200명 가운데 찬성 123명, 반대 69명, 기권 8명으로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경호안전과 테러방지 특별법안’을 가결한 것을 비롯해 법률안 34건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대통령실 경호처장이 통제단장을 맡아 경호안전구역에서 집회 및 시위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검문검색과 질서유지, 출입통제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유사시에는 군대도 투입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법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우려가 제기돼 상임위원회에서부터 논란이 일었고, 이날 가결에 앞서서도 여야 의원들 사이에 격렬한 찬반토론이 벌어졌다. 한편 함께 통과된 ‘동산·채권 등의 담보에 관한 법률안’은 원자재 등 동산이나 매출채권, 지적재산권 등을 금융기관에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부고]

    ●반성우(전 흥국생명 사장)씨 부인상 우경(NH투자증권 분당지점 부장)씨 모친상 1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31)787-1510 ●서병탁(캘빈클라인진코리아 대표이사)씨 모친상 김창성 남재균씨 장모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10분 (02)2227-7580 ●김봉남(전 해운산업연구원 행정실장)씨 부인상 두훈(현대오토에버시스템즈 유럽법인장)씨 모친상 하기호(원우F&P 대표이사)씨 장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95 ●김동진(엘지생활건강 화장품사업부 유통전략팀장)동은(자영업)씨 모친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27-7541 ●양창순(서울고 교사)병순(회사원)씨 부친상 김영신(전 한국외대 강사)씨 시부상 김영욱(가람건축 대표)김용재(한국산업기술대 교수·홍보실장)씨 장인상 19일 전북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63)250-2452 ●정원석(경주향교 사회교육원 강사)씨 부인상 덕인(김해 굿모닝주유소 대표)지천(동국대 한의대 교수)씨 모친상 19일 동국대 경주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54)776-9411 ●임재택(솔로몬투자증권 전무)성균(대일감정원 이사)창균(UEK 상무)영선(서울대 보라매병원)인숙(안양 샘병원 소아과)씨 부친상 강운영(벨크리텍 부장)박진우(삼성전자 전략마케팅팀 대리)씨 장인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410-6912 ●변창배(멜본서부교회 담임목사)정배(재향군인회 가구사업부 이사)원배(중앙고속 승무원)인배(미쓰비시그룹 랜스이코리아 이사)영배(홈앤몰 대표)규리(종로유학원 차장)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2)3010-2231 ●이호영(화가)수영(쓰리옵틱스 상무)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52 ●문현곤(제일금속 대표)씨 별세 종범(건국대 교수)씨 부친상 안기석(LS대성전기 차장)안호섭(힉스킨 이사)씨 장인상 19일 건국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2030-7901 ●박종환(미국 거주)종훈(〃)씨 모친상 이계안(전 국회의원)씨 장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92 ●이인철(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씨 별세 1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2650-2750 ●이영열(성진워드윈 대표)상열(성진워드윈 부사장)남열(신창기업 대표)소열(CJ라이온 부장)씨 모친상 1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2650-2743 ●이일형(전남도의원)씨 모친상 17일 전남 고흥종합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61)830-3446 ●황왕규(KBS 스포츠사업팀 부장)창기(국민은행 역삼지점 과장)진숙(푸르덴셜투자증권 차장)씨 부친상 19일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63)837-0441 ●정영호(장안건설 대표이사)대훈(금광기업 부사장·송원리조트 대표이사)영철(정가정의학의원 원장)철원(포스코 ICT부장)영주(조선간호대 교수)씨 모친상 이헌근(진주 경상대 의대 마취과 교수)씨 장모상 19일 조선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62)231-8901
  • [모닝 토크] 새달 3일 개장 NC백화점 오상흔 이랜드리테일 대표

    [모닝 토크] 새달 3일 개장 NC백화점 오상흔 이랜드리테일 대표

    “NC백화점을 통해 2년 안에 가든파이브 상권을 활성화시킬 자신이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다른 백화점에서 사는 것보다 20% 이상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상흔 이랜드리테일 대표는 1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백화점의 가격 거품을 빼고 실속을 채워 새로운 유통혁명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랜드가 다음달 3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복합쇼핑몰 가든파이브에 국내 첫 ‘직매입 백화점’인 NC백화점을 연다. NC백화점은 이랜드리테일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서구형 직매입 모델. 수수료 매장 위주로 운영되는 기존 백화점과 달리 물품을 직접 구매해 재고까지 책임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품 가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던 임대 수수료를 제거해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게 이랜드리테일의 설명이다. ●첫해 2590억원 매출 목표 샤넬, 코치, 버버리 키즈 등 해외 유명 브랜드도 병행수입 형태로 들어오며 개장 후 첫해 매출 2590억원, 3년 안에 연매출 4000억원대 점포로 육성할 계획이다. 1988년 이랜드에 첫발을 들인 오 대표는 지금까지 퇴출 문턱에 내몰린 기업들에 ‘지식경영’을 도입, 성공적으로 회생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푸마·뉴코아·까르푸… M&A귀재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뉴코아 대표이사를 지내며 당시 법정관리 중이던 회사를 정상화시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M&A의 귀재’로 불리는 그는 2001년 푸마코리아, 2004년 뉴코아, 최근에는 홈에버(옛 까르푸) 인수작업에 참여하며 수완을 발휘했다. 오 대표는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빅3’의 경우 경쟁력이 세계최고 수준이며 이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이 유통시장과 경쟁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백화점 모델로 승부하겠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모닝 브리핑] 한·미 통상대표 “美 11월 선거후 FTA비준 기회”

    │워싱턴 김균미특파원│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8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양국 통상장관회담을 갖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의회 비준이 오는 11월 미 중간선거 이전에는 어렵지만 선거 이후에는 비준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김 본부장은 회담을 마친 뒤 미 상공회의소 주최 간담회에 참석, 미국의 이 같은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kmkim@seoul.co.kr
  • [모닝 브리핑] 종편·보도채널 선정 기준 등 8월말 확정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과 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용 사업자 선정 심사기준 등 구체적인 절차가 오는 8월 확정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종편 및 보도채널 사업자 선정에 관한 일정(로드맵)을 확정·발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방통위는 사업자 선정을 연내에 마무리한다는 기존 방침에 따라 8월 초 선정 방식, 심사 방법, 심사 기준, 세부 추진 일정 등이 포함된 ‘종합편성·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용 사업자 승인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방송사업정책 태스크포스(TF)의 실무검토 내용과 업계·학계의 의견 및 자문단 조언을 바탕으로 마련되는 기본계획은 온라인·오프라인 공청회를 거쳐 8월 말 확정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모닝 브리핑] 문화부, 중국 단체관광에 금강산 제외 요청

    중국의 여행사들이 오는 27일 금강산 관광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는 중국 관광객의 북한 지역 단체 관광 때 우리 측 자산이 있는 금강산 관광지구의 내금강, 외금강, 해금강 등을 관광 대상 지역에서 제외하도록 중국 측에 협조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지난 11일 중국의 관광 정책 담당 부처인 국가여유국에 공한을 보내 북한이 온정각, 문화회관 등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자산을 동결, 몰수한 것은 계약 위반임을 설명하고 북측이 위법 행위를 철회하도록 협조해 줄 것도 요청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모닝 브리핑] 김영삼 前대통령 서울대병원 입원

    김영삼 전 대통령이 17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건강검진을 하기 위해 입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특실병동 12층에 머물고 있는 김 전 대통령은 건강검진을 마치고 19일쯤 퇴원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해 8월30일 과로 등으로 입원해 나흘간 서울대병원에서 머물다가 퇴원한 바 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모닝 브리핑] 8월부터 국내입국 외국인 지문등록 의무화

    8월부터 국내로 입국하는 17세 이상 외국인은 반드시 지문을 등록해야 한다. 17일 법무부에 따르면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의 지문과 얼굴 정보 제공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출입국관리법 일부개정법률이 지난 14일 공포됐다. 개정법률은 공포 후 6개월 뒤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지문과 얼굴의 정보 제공에 관한 조항은 3개월 뒤인 8월15일부터 시행된다. 외국인 지문등록 등의 조항만 시행 시기를 앞당긴 것은 11월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안전한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법무부 관계자는 “‘G20 정상회의 출입국안전대책단’을 구성해 8월 말까지 주요 공항에 범법 외국인을 가려내기 위한 지문확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인데 지문채취를 강제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일을 8월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개정법률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입국하려는 17세 이상의 외국인은 입국심사를 받을 때 지문을 등록하고 얼굴을 촬영하는 등 자신의 생체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이를 거부하는 외국인은 입국을 허가하지 않을 수 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모닝 브리핑] 日언론 “北, 헤즈볼라에 스커드미사일 공급 합의”

    │도쿄 이종락특파원│ 시리아가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 정파인 헤즈볼라에 스커드 미사일을 제공하는데 대해 기술 지원국인 북한이 동의했다고 산케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주 시리아 북한대사관이 최근 시리아 측 요청에 대해 “헤즈볼라에 스커드를 넘기는 데 반대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시리아가 스커드 미사일을 제3자에게 넘길 때에는 기술 제공국인 북한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1990년대부터 시리아에 스커드C 미사일(사거리 500㎞), 2000년부터는 스커드 D 미사일(사거리 700㎞)을 수출해 온 가운데 시리아가 헤즈볼라에 넘기려는 미사일은 스커드 D로 추정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jrlee@seoul.co.kr
  • [모닝 브리핑] “김정일 北·中회담 불만으로 일정 단축”

    │도쿄 이종락특파원│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이달 초 중국을 방문했을 때 베이징 체류 일정을 하루 단축했고, 이는 회담 결과에 대한 김 위원장의 불만에 따른 것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한국 정부가 보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한국 정부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16일 보도했다. 아사히 신문은 김 위원장의 당초 일정은 6일 밤 베이징에서 북한 가극단의 공연을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함께 관람한 뒤 7일 베이징을 떠나는 것이었으나 6일 오후 베이징을 떠난 점, 김 위원장이 6자회담 예비회담에 대한 지지표명을 하지 않은 점, 후진타오 주석의 내정을 포함한 정보교환 요청을 북한 매체가 전혀 언급하지 않은 점 등이 북한의 불만을 말해주는 것으로 이에 대한 상황증거도 있다고 보도했다. jrlee@seoul.co.kr
  • [굿모닝 닥터] 남편의 갱년기

    모처럼 화창한 봄날, 50대 후반의 남성이 아내 손에 이끌려 진료실을 찾았다. 요즘 남편의 무기력한 모습이 보기 힘들어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오래 전부터 잠자리가 어려워진 데다 항상 지치고 힘들어해 큰 병이나 생긴 건 아닌지 불안해했다. 게다가 식은 땀도 자주 흘리고, 우울한 생각이 꼬리를 문단다. 바로 남성 갱년기 증상이다. 갱년기는 당연히 남성에게도 온다. 당신의 남편도 예외일 수 없다. 50대 이후에 남성호르몬 분비량이 줄면서 신경과민·우울증·현기증·안면홍조·발한 및 식은땀·성욕 감퇴 등의 증상을 보인다. 국내 50~60대의 20% 이상이 이런 갱년기를 겪는다. 이들이 겪는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성욕 감퇴, 사정액 및 발기력 감소다. 여성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인 얼굴 화끈거림과 발한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여기에다 근육량과 근력이 줄고, 내장 지방이 늘어난다. 또 여성과 마찬가지로 심리적 변화를 보여 기분 변화가 심하고, 쉽게 화를 내며, 우울증 및 신경쇠약을 보이기도 한다. 여성갱년기와 다른 점은, 여성은 폐경과 동시에 빠르게 증상이 나타나는 반면 남성 갱년기는 서서히,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남성 갱년기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다. 60대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은 정상인의 50% 정도다. 치료도 호르몬 보충요법을 쓰는데, 효과도 무척 좋다. 따라서 문제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을 것을 권한다. 생활습관 교정도 필요하다. 야채 및 과일·두부·콩 위주로 식단을 짜고, 술과 담배를 멀리하며, 일주일에 3일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취미활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며, 가족과의 대화와 숙면 시간을 늘리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이형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비뇨기과
  • [모닝 브리핑] 美상의, 오바마에 한·미FTA 비준 촉구

    │워싱턴 김균미특파원│토머스 도너휴 미국 상공회의소 회장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 조속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촉구했다. 도너휴 회장은 14일(현지시간) 세계적 금융 위기로 각국의 무역 장벽이 더 높아진 상황에서 미국의 무역정책은 ‘가사상태’에 있다며 한·미 FTA를 비롯해 콜롬비아, 파나마와의 FTA 문제가 빨리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말이 오갔지만 중요한 움직임은 없다.”고 지적하며 “미국인 10명 중 1명이 일자리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이는(FTA 비준 지연은) 무책임하고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미 상원 외교위원회 존 케리(민주·매사추세츠) 위원장과 리처드 루거(공화·인디애나) 상원의원도 오바마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한·미 FTA 이행법안의 조속한 의회 제출을 촉구했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모닝 브리핑] 평양 인근에 한반도 모양 인공섬

    [모닝 브리핑] 평양 인근에 한반도 모양 인공섬

    위성 사진을 제공하는 ‘구글어스’가 지난해 12월 촬영한 평양 대성산 인근 평양민속공원 속 한반도 모양의 인공섬. 세로 160m, 가로 100m 크기의 이 인공섬은 평양민속공원 서남쪽 물을 채우지 않은 호수 중앙에 있으며, 백두대간 등 주요 산맥과 한라산 등이 정교하게 재현돼 있다. 구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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