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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머리 감겨주는 기계’ 나왔다…1회당 ‘3700원’ 후기 보니

    드디어 ‘머리 감겨주는 기계’ 나왔다…1회당 ‘3700원’ 후기 보니

    중국에서 머리를 감겨주는 ‘AI샴푸전문점’이 등장해 화제다. 기기가 계속 물의 분사 위치를 조정해 두피와 머리카락을 세척해주는 방식으로, 비용은 현재 회당 평균 약 37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광저우일보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중국 남부 도시 광저우 곳곳에 AI 기기를 이용해 머리를 감겨주는 매장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고객이 마사지 침대에 누워 기기에 머리를 집어넣으면 작동하는 간단한 방식이다. 기기를 이용해 고객의 두피 상태를 체크한 뒤 지성용 또는 건성용 샴푸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머리를 감겨준다. 작동 중 기기가 계속 물의 분사 위치를 조정해 두피와 머리카락을 세척해주는 방식으로, 무인 매장은 아니다. 직원이 수건과 귀마개 등을 준비해주고 전후 과정에도 도움을 준다. 샴푸 2회, 트리트먼트 1회, 헹굼 7회를 포함하며 총 13분이 소요된다. 비용은 초기 홍보 기간에 9.9위안(약 1900원)이었다가 현재는 회당 평균 19위안(약 3700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누리꾼들은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중국판 엑스)에 경험담을 공유하는 한편, 기계가 단순 업무를 대체하는 매장이 늘면서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점을 우려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생각한 것보다 머리가 깨끗하게 감겼다”, “결국 머리는 직접 말려야 한다니 별로다”, “물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것은 신기했지만, 가려운 데를 정확히 긁어주진 못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요식업 분야에도 AI 활용…“피할 수 없는 추세”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베이징시는 멀티태스킹 조리 로봇에 처음 요식업 허가를 발급했다. 스타트업 엔코 스마트가 개발한 이 인공지능(AI) 로봇은 팬케이크 만들기나 국수 삶기 등 단일 작업만 하는 로봇과 달리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조리할 수 있다. 또 작업 환경에 따라 새로운 메뉴를 만들거나 안전 위험을 피하는 법을 계속 학습한다. 베이징시 관계자는 “AI는 식품 및 음료 산업에서 피할 수 없는 추세”라면서 “허가 발급 전 우리는 제품이 국가 식품 안전 규정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엄격하게 심사했다”고 말했다. 에코 스마트 개발 책임자 톈옌은 “우리 로봇은 음식을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해 가열 효율을 높이는 알고리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며 “로봇 센서는 화재 위험을 피하기 위해 기름 온도를 모니터링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증권시보는 요식업 서비스 분야에 AI 로봇이 공식적으로 진입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짚었고 다른 현지 매체는 로봇이 합법적으로 식당을 개업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일제강점기 이후 처음” 무려 100년만에 잡힌 ‘대형 희귀종’ 정체

    “일제강점기 이후 처음” 무려 100년만에 잡힌 ‘대형 희귀종’ 정체

    한국 서해에서 약 100년 만에 대형 쥐가오리(학명 Mobula mobular)가 잡혔다.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를 기증받아 표본으로 제작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15일 “대형 쥐가오리를 어민으로부터 기증받아 학술표본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쥐가오리는 지난해 7월 전남 영광군 연안에서 조업 중인 어민의 그물에 걸렸다. 몸통 너비 2.2m, 무게 120㎏에 달하는 대형 개체로 우리나라 전 연안에서도 공식적인 관측 기록이 드문 희귀종이다 쥐가오리는 먹이를 따라 이동하는 습성이 있는데, 서해에서 확인된 사례는 일제강점기인 1928년 일본 학자 모리의 기록 이후 처음이다. 쥐가오리는 머리 양쪽에 난 한 쌍의 지느러미가 마치 악마의 뿔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악마가오리’(devil ray)라고 불린다. 전 세계의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 출현하는 쥐가오리는 1~3년마다 한 마리의 새끼만 낳아 번식력이 낮다. 개체수가 급감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위기종(EN)으로 분류돼 있다. 몸통 너비가 최대 3m에 이르는 대형 어종인 쥐가오리는 표본 제작과 관리가 쉽지 않아 한국에서 학술표본으로 보존된 사례도 드물다. 이번에 제작된 표본은 국내 출현에 대한 과학적 기록을 뒷받침하는 학술적 증거로서 가치가 크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번 표본을 통해 쥐가오리의 형태 및 생태적 특징을 분석하고 유전자 연구에도 활용해 생물다양성 보전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창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자원연구실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생물 종의 분포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국가 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마포구 범죄피해자 지원 사업,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사업 선정

    서울 마포구는 범죄피해자의 심신 회복을 위한 ‘범죄피해자 건강챙김 지원사업’이 올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마포구는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 피해자 지원 제도에서 다루지 못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피해자의 회복과 복귀를 돕는 것이다. 범죄피해자에 대한 기존 경제적 지원이나 신변보호 등을 넘어, 범죄 이후 발생할 수 있다. 마포구는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비를 교부해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30세 이상의 범죄피해자로 ▲마포구에 주소를 둔 자 ▲마포구에서 발생한 범죄사건에 해당하는 자 ▲마포구 외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자 순으로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건강상태 기초상담 및 욕구조사 ▲의료기관 또는 건강검진센터를 통한 전문 검사 실시 ▲검사 결과에 따른 진료 및 모니터링 ▲만족도 조사 및 후속 지원 순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 남색 정장에 붉은 넥타이 차림의 尹… ‘전직 대통령’ 직업 확인하자 ‘끄덕’

    남색 정장에 붉은 넥타이 차림의 尹… ‘전직 대통령’ 직업 확인하자 ‘끄덕’

    집주소 묻자 “서초 아크로비스타”검찰 자료 주시하며 고개 젓기도길어진 발언에 尹 “간소화해 볼 것” ‘민간인 신분’으로 14일 형사재판 첫 공판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에서 경호차를 타고 나와 오전 9시 47분쯤 서울법원종합청사 동문을 통과했다. 이어 취재진과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는 지하주차장에 내린 뒤 법원 내부 통로를 통해 417호 대법정에 입정했다. 이곳은 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을 받은 법정이다. 윤 전 대통령까지 전직 대통령 5명의 재판이 열린 장소가 됐다. 재판 시작 10분 전인 오전 9시 50분쯤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윤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 출석 때와 비슷하게 짙은 남색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머리도 가르마를 타 잘 정돈한 모습이었다. 다만 재판부가 언론사의 법정 내 촬영을 불허하면서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 심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가 입정하자 윤 전 대통령은 일어나 약 60도로 고개 숙여 인사했다.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인적사항을 확인하겠다. 생년월일은 1960년 2월 18일, 직업은 전직 대통령”이라고 하자 윤 전 대통령은 고개를 끄덕였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이 2017년 5월 국정농단 사건 1심 첫 공판에서 “무직입니다”라고 답한 것과 대비됐다. 주소를 묻는 말엔 “서초4동 아크로비스타 ○○○호입니다”라고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1일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사저인 이곳으로 이사했다. 검찰이 공소사실을 낭독하자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인 윤갑근 변호사와 귓속말을 나눴다. 검찰이 준비한 프레젠테이션(PPT) 자료를 모니터로 유심히 봤고 가끔 고개를 젓기도 했다. 검찰의 모두진술이 끝나자 윤 전 대통령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공소사실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오전 재판에서만 42분간 발언을 이어 가던 윤 전 대통령은 점심 등을 위한 휴정이 선언되자 “오후에는 (발언을) 효율적으로 간소하게 해 보겠다. 제가 만든 자료가 아니라서”라고 답했다. 이때 일부 방청석에서는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윤 전 대통령은 오전 재판을 마친 뒤 낮 12시쯤 자택으로 복귀해 점심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오후 2시 15분 속개된 공판에 복귀해 총 51분간 추가 발언을 이어 갔다. 이날 중앙지법 앞에서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 20여명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윤 어게인” 등의 구호를 외쳤다.
  • 尹 “직업은 전직 대통령” 묻자 ‘끄덕’… 주소는 “아크로비스타”

    尹 “직업은 전직 대통령” 묻자 ‘끄덕’… 주소는 “아크로비스타”

    ‘민간인 신분’으로 14일 형사재판 첫 공판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에서 경호차를 타고 나와 오전 9시 47분쯤 서울법원종합청사 동문을 통과했다. 이어 취재진과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는 지하주차장에서 내린 뒤 법원 내부 통로를 통해 417호 대법정에 입정했다. 이곳은 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을 받은 법정이다. 윤 전 대통령까지 전직 대통령 5명의 재판이 열린 장소가 됐다. 재판 시작 10분 전인 오전 9시 50분쯤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윤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 출석 때와 비슷하게 짙은 남색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머리도 가르마를 타 잘 정돈한 모습이었다. 다만 재판부가 언론사의 법정 내 촬영을 불허하면서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 심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가 입정하자 윤 전 대통령은 일어나 약 60도로 고개 숙여 인사했다.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인적사항을 확인하겠다. 생년월일은 1960년 2월 18일, 직업은 전직 대통령”이라고 하자 윤 전 대통령은 고개를 끄덕였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7년 5월 국정농단 사건 1심 첫 공판에서 “무직입니다”라고 답한 것과 대비됐다. 주소를 묻는 말엔 “서초4동 아크로비스타 ○○○호입니다”라고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사저인 이곳으로 이사했다. 검찰이 공소사실을 낭독하자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인 윤갑근 변호사와 귓속말을 나눴다. 검찰이 준비한 프레젠테이션(PPT) 자료를 모니터로 유심히 봤고 가끔 고개를 젓기도 했다. 검찰의 모두진술이 끝나자 윤 전 대통령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공소사실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오전 재판에서만 42분간 발언을 이어 가던 윤 전 대통령은 점심 등을 위한 휴정이 선언되자 “오후에는 (발언을) 효율적으로 간소하게 해 보겠다. 제가 만든 자료가 아니라서”라고 답했다. 이때 일부 방청석에서는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윤 전 대통령은 오전 재판을 마친 뒤 낮 12시쯤 자택으로 복귀해 점심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오후 2시 15분 속개된 공판에 복귀해 40분간 추가 발언을 이어 갔다. 이날 중앙지법 앞에서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 20여명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윤 어게인” 등의 구호를 외쳤다.
  • 이채명·박상현 경기도의원, AI기반 스마트 승강기 안전플랫폼 도입 논의... 경기도형 안전정책 확대 필요

    이채명·박상현 경기도의원, AI기반 스마트 승강기 안전플랫폼 도입 논의... 경기도형 안전정책 확대 필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과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4월 14일 경기도의회에서, ‘AI기반 스마트 승강기 안전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책 회의를 갖고, 기술 기반의 도민 안전정책 확대 방향을 논의했다. 두 의원은 이날 회의를 통해, ▲응급상황 감지 및 영상기반 비상통화, ▲위험상황 온라인 모니터링 및 즉각 전파, ▲모바일 기반 단계별 상황 공유 등의 기능을 갖춘 IoT 기반 스마트관제 시스템을 공동주택 등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고령자와 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을 고려한 기술 중심의 대응책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단순 비상벨 체계를 넘어선 지능형 도시안전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채명 의원은 “현대 도시에서 승강기는 일상적인 교통수단이자, 동시에 안전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경기도가 스마트 관제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현 의원도 “스마트 관제는 단순한 감시가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공공기술”이라며, “기획재정위원회 차원에서 관련 예산과 정책”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AI기반 스마트 승강기 안전플랫폼’은 조례 정비와 연계되어 경기도형 스마트안전 정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으며, 관련 논의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 “‘이것’ 먹으면 머리카락 자랍니다” 탈모인 환호했는데…충격적 진실

    “‘이것’ 먹으면 머리카락 자랍니다” 탈모인 환호했는데…충격적 진실

    “머리카락 나고 속눈썹 길어지는 건 입 아파서 얘기 안 해요” 라더니… 국내에서 판매하는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 중 탈모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효과를 인정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탈모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사례가 적발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을 ‘탈모 예방’ 등으로 광고해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글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9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게시물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식품(건강기능식품) 중 탈모 예방·치료 또는 탈모 증상 개선 효능·효과가 인정된 제품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런데도 온라인상에서는 탈모 예방, 탈모에 좋은, 탈모 개선 등으로 광고하며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식약처는 이러한 온라인 광고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91건·99.5%)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건·0.5%)이다. 적발 사례를 보면 식품 등을 ‘탈모 예방’, ‘탈모에 좋은’, ‘탈모 개선’ 등으로 광고해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또는 ‘먹는 탈모약’ 등 의약품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광고 등이었다. 다만, ‘모발상태(윤기·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4종)는 인정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관심이 높은 제품의 온라인 부당광고 모니터링을 강화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하려는 경우 검증되지 않은 효능·효과를 내세우는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건강기능식품은 제품에 표시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와 기능성 내용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尹 “몇 시간 사건을 내란으로” 주장…12·12, 5·18 거론

    尹 “몇 시간 사건을 내란으로” 주장…12·12, 5·18 거론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열흘 만인 14일 첫 정식 형사재판에 출석, 공소사실 전체를 부인하며 직접 발언에 나섰다. 검찰은 프레젠테이션(PPT) 자료를 준비해 윤 전 대통령이 일으킨 ‘12·3 비상계엄’ 사태가 어떻게 내란죄가 성립하는지를 조목조목 제시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 모두진술 시간에 검사가 밝힌 공소사실 요지 낭독을 들은 뒤 “몇 시간 사건을 거의 공소장에 박아넣은 것 같은 걸 내란으로 구성했다”며 “참 법리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은 뒤이은 모두진술에서 “12월 3일 밤 10시 30분부터 새벽 2~3시까지 몇시간 동안 상황을, 조사된 내용을 나열식으로 기재한 공소장”이라며 직접 반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저도 과거에 여러 사건을 하면서 12·12, 5·18 내란 사건의 공소장과 판결문을 분석했는데 이렇게 몇 시간 만에, 또 비폭력적으로 국회의 해제 요구를 즉각 수용해 해제한 몇시간 사건을 거의 공소장에 박아넣은 것 같은, 이런 걸 내란으로 구성한 자체가 참 법리에 맞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후 “선입견을 방지하기 위해 직접 띄우면서 하면 좋겠다”며 검찰의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모니터 화면에 띄워달라고 요청한 뒤 검찰의 모두진술 내용을 짚어가며 반박에 나섰다. 그는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과정에서도 일방적으로 수사기관(에서 한 관계자) 진술이 심판정에서 많이 탄핵당하고 실체가 밝혀졌다”며 “그런 것이 반영되지 않고 초기 ‘내란 몰이’ 과정에서 진술한 게 검증 없이 많이 반영됐다”라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 발언에 앞서 검찰은 이날 “윤석열 피고인으로 칭하겠다”며 모두진술을 시작했다. 검찰은 국정 상황에 대한 윤 전 대통령의 인식, 비상계엄 사전 모의와 준비 상황을 언급하며, 윤 전 대통령이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키기로 했다”라고 지적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국회와 선관위 등 헌법기관의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하고 영장주의, 정당제도 등 헌법과 법률의 기능 소멸을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대한민국 전역에 선포했다”라고 말했다. 검찰은 또 경찰과 계엄군의 국회, 선관위 등 투입 사실을 조목조목 언급하고는 “폭동성이 강하게 발현된 지역은 경기 수원 선거연수원, 여론조사 꽃 등”이라며 “검사는 이와 같은 피고인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형법 87조를 적용해 기소했다”라고 설명했다.
  • 용인시, 경기도공공버스 ‘9241번’, 15일 정식 개통

    용인시, 경기도공공버스 ‘9241번’, 15일 정식 개통

    처인구 남사읍~성남 판교 직행 좌석형, 평일 배차간격 35분·하루 30회 용인특례시는 15일부터 경기도공공버스 ‘9241번’ 버스가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9241번’ 버스는 처인구 남사읍의 ‘한숲6단지’에서 출발해 ▲용인시청 ▲삼가역 ▲기흥구 상하동 ▲강남대역 ▲기흥역 ▲수원신갈IC ▲판교제2테크노밸리를 거쳐 ‘판교 국가기록원’으로 가는 직행 좌석형 시내버스다.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운행하며, 평일 기준 배차간격은 35분이다. 주말에는 4대의 버스가 20회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교통카드 이용 기준 2800원으로 기존 광역버스와 같다. ‘9241번’ 버스노선 개통으로 기흥역을 이용하는 처인구 남사읍 지역 주민들은 환승 없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용인시는 지난 2020년 11월 개통한 경기프리미엄버스 ’P9241번’ 노선의 개선을 위해 지난 2023년 9월 경기도공공버스 노선 신설 수요를 제출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 경기도공공버스 신규사업에 선정됐고, 시는 운송사업자 선정과 협상 과정을 거쳐 15일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9241번‘ 버스의 개통에 따라 기존에 한숲단지에서 판교제2테크노밸리까지 운행하는 경기프리미엄버스 ’P9241번‘ 버스의 운행은 5월 1일부터 종료된다. 이상일 시장은 “9241번이 정식 운행하게 됨에 따라 이 노선이 지나는 곳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해 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9241번 버스를 비롯해 지역에서 운행 중인 버스들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서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일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노원구, ‘쉬었음’ 청년 위한 성장동행 청년 카페

    노원구, ‘쉬었음’ 청년 위한 성장동행 청년 카페

    서울 노원구 청년성장 프로젝트 ‘성장동행 청년카페’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쉬었음’ 청년 문제 해소를 위해서다. 지난 2월 기준, 특별한 이유 없이 구직, 취업을 하지 않은 청년은 50만명에 달한다. 노원구 관계자는 “청년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 1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구에서 기획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사업은 쉬었음 청년이 경제활동을 다시 할 수 있도록 유효한 지원을 하는 동시에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6개의 청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구는 구 직영 노원청년정책거버넌스센터와 청년공유센터 청년공감을 주축으로 관련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본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접하고 ‘나다움’에 대한 이해를 통한 심리 안정 및 진로 적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모니터링과 사후 관리를 이어가고, 청년의 지역참여기구인 ‘노원청년정책네트워크’와 연계한다. 노원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년이 자신감을 회복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일어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다양한 청년정책 중에서도 핵심”이라며 “지역의 자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년의 숨이 트이는 오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청년친화도시 ‘순천시’, 청년정책 106개 사업 500억 투입

    청년친화도시 ‘순천시’, 청년정책 106개 사업 500억 투입

    청년친화도시를 목표로 하는 전남 순천시가 올해 500억 규모의 청년정책을 시행한다.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의 106개 사업으로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우선 문화콘텐츠 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특화 인재를 육성하고 맞춤 일자리 지원에 적극 나선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캠퍼스를 구축하고 글로벌 아카데미 운영과 창작공간 조성으로 지역 특화 인재를 교육·발굴할 예정이다. 배출된 인재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콘텐츠 기업 유치, 인건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18세부터 45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애 주기별 맞춤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원과 문화복지카드 연 25만원, 취업·자격 관련 도서 구입비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무주택 청년 취업자에게 전·월세 주거비를 1년간 월 최대 20만원, 혼인신고 5년 이내의 신혼부부에게 4년간 월 최대 10만원의 전세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청년 목소리 반영을 위한 ‘청년정책협의체’, ‘1845 청년 인재풀’ 운영도 관심을 끈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한데 이어 협의체 위원들은 청년 정책에 대한 각종 의견수렴 및 모니터링, 정책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정 정책 결정 과정에서 청년들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각종 위원회 청년 비율을 20%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청년 강사, 정책 자문단, 서포터즈 활동이 가능한 1845 청년 인재풀을 운영하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이 지방에서도 충분히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정주환경을 완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 美 “스마트폰 포함 반도체 관세 한 달 뒤 발표”

    美 “스마트폰 포함 반도체 관세 한 달 뒤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 등을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했다. 애플 아이폰 등 전자기기 가격 폭등 우려 속에 나온 조치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국 관세전쟁에서 협상의 여지를 두려는 취지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이번 관세 면제는 일시적”이라고 선을 그었다. 미 관세국경보호국(CBP)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밤 ‘특정 물품의 상호관세 제외 안내’를 공지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 디스크 드라이브, 컴퓨터 프로세서, 메모리칩, 반도체 제조장비 등 총 20개 대상 전자 제품이 관세 면제 대상에 포함됐다. 미국은 현재 중국에 125%, 그 외 국가에 10% 상호관세를 부과했지만 이번 조치로 스마트폰 등에는 당분간 상호관세가 붙지 않는다. 이에 따라 애플과 삼성, 엔비디아, TS애플과 삼성, 엔비디아, TSMC 등이 혜택을 볼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내다봤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유예한 상태여서 이번 조치의 최대 수혜국은 사실상 중국이다. 미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이번에 관세가 면제된 제품은 지난해 미국의 대중국 수입액의 23%인 약 1000억 달러(약 142조원)를 차지한다. 스마트폰 수입의 81%, 모니터의 78%는 중국산이다. 다만 러트닉 장관은 13일(현지시간) ABC방송 인터뷰에서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 정보기술(IT) 기기에 대해 “이러한 제품은 앞으로 1~2개월 뒤 발표될 ‘반도체 관세군(群)’에 속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반도체가 필요한 첨단 전자제품에는 반도체 품목별 관세가 매겨진다는 뜻이다. 그는 ‘앞으로 IT 기기는 일시적으로 관세가 면제되지만 한 두달쯤 뒤 다른 형태로 부과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 반도체와 의약품은 미국 내 생산을 장려하기 위한 별도 관세 모델이 적용된다”고 재차 확인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마이애미로 이동하는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 품목별 관세에 대해 “매우 구체적일 것”이라면서 “월요일(14일)에 그에 대한 답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3일 “미국 측이 일방적 상호관세라는 잘못된 처사를 수정하는 작은 발걸음”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트럼프 널뛰기에 “푸틴 축출 가능성” 거론되는 상황

    트럼프 널뛰기에 “푸틴 축출 가능성” 거론되는 상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널뛰기’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관세 폭탄 등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이 촉발한 국제유가 급락은 러시아의 ‘전쟁 지갑’ 고갈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의 일환으로 러시아와의 경제적 관계 회복을 약속했지만, 그의 관세전쟁은 간접적으로 러시아 경제를 해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앞서 RBC-우크라이나 유튜브에 출연한 정치 전략가 타라스 자호로드니는 러시아 유가가 치명적인 수준까지 떨어지면, 러시아 엘리트층이 푸틴 대통령을 축출할 수 있다고까지 전망했다. 자호로드니는 “러시아 방위비와 전쟁 비용은 소련보다 높다”며 “유가가 30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 우리(우크라이나)에 매우 유리한 시나리오”라고 했다. 이어 “유가 폭락시 러시아 엘리트층은 ‘미치광이 푸틴’을 제거하고 필요한 일을 하자는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진짜 경제 상황을 잘 아는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를 압박하고 있으나, 푸틴 대통령은 이 같은 대치 상황에서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국 에너지 가격평가 기관인 아거스에 따르면 러시아 발트해 프리모르스크항에서 거래되는 우랄산 원유 가격은 4일 현재 배럴당 52.76달러까지 떨어졌다. 21개월 만에 처음으로 50달러선에 가까워진 것이다. 앞서 러시아는 올해 국제유가를 배럴당 69.70달러로 상정하고 예산을 편성했다. 예산의 3분의 1을 석유와 가스 수출에 의존하는 러시아에게 예상치 못한 유가 하락은 엄청난 재정적 압박이다. 러시아 이코노미스트 소피야 도네츠는 국제유가가 현 수준에서 유지될 경우, 러시아는 올해 약 1조 루블(약 17조원)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추산했다. 또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5% 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러시아가 상정한 예산 수입의 2.5%를 잃게 될 수 있다는 의미이며, 비(非)에너지 부문 수입으로는 유가 하락에 따른 세입 감소를 상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인 엘비라 나비울리나도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계 유예 발표 전날인 지난 8일 “무역전쟁이 지속되면 전 세계 경제 둔화가 나타난다. 이는 우리의 에너지 수출 수요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치명적 유가 하락 흐름이 장기화할 경우 러시아는 국부펀드(NWF) 비축자금 인출, 국채 발행 확대, 비군사 부문 지출 삭감 등 고강도 긴축에 나설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러시아 중앙은행 외환보유액은 2022년 2월 서방 제재로 동결된 상태다. 다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후 재정 적자를 메우느라 NWF의 상당 부분을 이미 소진했다. 지금 같은 속도면 올 연말쯤 자금이 고갈될 수 있다. 비군사 부문 지출 삭감시 내부 반발에 부딪힐 수도 있다. 다만 독일 국제안보문제연구소의 러시아 전문가인 야니스 클루게는 “유가 하락이 러시아 예산 수입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크라이나 키이우 경제대학 연구소의 거시경제 연구 책임자인 벤자민 힐겐스톡은 “유가 하락으로 러시아 경제가 심각한 제약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갑작스러운 붕괴는 예상하지 않는다”라고 짚었다. 이와 관련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지난 4일 “현재 극도로 불안정하고 고조돼 있으며, 감정적으로 과부하 상태인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 경북도, 산불 피해 지역 산사태 방지 총력…국비 512억 요청

    경북도, 산불 피해 지역 산사태 방지 총력…국비 512억 요청

    경북도가 지난달 산불 피해로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아지면서 신속한 복구에 나선다. 13일 경북도는 산림청 및 각 시군, 산림조합 등 산림전문가로 구성된 피해조사반 정밀 조사 결과 응급 복구와 연내 복구가 필요한 곳 201개소와 항구복구 필요 지역 97개소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중앙·지방 합동조사반의 조사·확인을 거치면 이번 산불로 인한 산림 분야 피해액과 복구액이 최종 확정된다. 응급 복구는 생활권 주변 지역에 산불 피해목이 쓰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긴급벌채와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방사업으로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도는 위험목제거 및 사방사업 등 국비 512억원을 정부에 요청한 상태다. 항구복구는 건강한 산림 생태계 회복을 위한 조림 사업과 산사태 우려지역을 위주로 사방사업이 시행된다. 산불영향 구역이 4만5157㏊에 달해 장기적으로 조림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도는 사업 완료 후에도 도로변, 주택가 등 생활권 주변 지역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으로 주민 대피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현애 산림자원국장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산불에 대한 예방과 대응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주민들이 2차 피해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부산시, 장애인 고용증진 청년인턴 협약…교통공사 10명 선발

    부산시, 장애인 고용증진 청년인턴 협약…교통공사 10명 선발

    부산시는 부산교통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와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체험형 청년인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협약은 장애인이 안정적인 직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청년 인턴이 원활히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기반을 제공하고 부산교통공사는 장애인 청년 인턴을 채용해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장애인 청년인턴을 위한 맞춤형 직무훈련과 교육을 지원한다. 부산교통공사는 올해 처음으로 청년인턴 선발 때 장애인을 위한 별도 전형을 신설했으며, 당사자의 특성과 개별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선발 시스템을 통해 총 10명의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은 부산교통공사의 사고 다발 역사에 배치돼 약 3개월 동안 CCTV 모니터링, 역사 내 안전 순찰과 현장점검 등 업무를 수행하면서 사회 적응력, 직무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와 함께 일대일 맞춤형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턴이 지도자로부터 업무와 직장생활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부산교통공사 체험형 청년인턴 장애인 전형 원서 접수는 오는 4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www.humetro.busan.kr)와 장애인고용포털 워크투게더(www.worktogeth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담당자에게 전화(051-694-5300) 문의도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장애인 고용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애인 고용 문화가 자연스럽게 뿌리내리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최상목 “품목별 관세 지속…시장 모니터링 강화”

    최상목 “품목별 관세 지속…시장 모니터링 강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미국 상호관세를 90일동안 유예한 조치와 관련해 “주식·국채·외환· 자금 등 시장별 모니터링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를 주재하고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90일 유예 조치에도 불구하고 미·중 관세분쟁 심화, 품목별 관세 지속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배석했다. 참석자들은 “가계부채의 안정적인 관리 등으로 국가 총부채 비율이 7년 만에 감소 전환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하며 “한국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잠재적인 리스크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대응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총부채(가계·기업·정부의 부채 총합) 비율은 ▲2017년 206.7% ▲2018년 211.9% ▲2019년 222.2% ▲2020년 242.7% ▲2021년 248.2% ▲2022년 250.4% ▲2023년 250.5%으로 계속 상승했지만 지난해 244.5%로 7년 만에 감소 전환했다.
  • 딥파운틴, 서강대 인공지능(AI) 챗봇 ‘서감봇’ 서비스 출시

    딥파운틴, 서강대 인공지능(AI) 챗봇 ‘서감봇’ 서비스 출시

    서강대학교 김종락 교수와 석·박사로 구성된 팀이 창업한 AI 스타트업 딥파운틴이 서강대학교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의 지원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서비스 ‘서감봇’(베타)을 4월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감봇’(Sogambot)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활용하였고 학사 정보, 입시 정보는 물론이고, 교내 식단, 주변 맛집, 숙박 시설 등의 다양한 정보를 대화형으로 보여줌으로써 단순 홈페이지 노드를 단축시키는 것 이상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감봇’은 서강대학교 웹사이트에 산재해 있는 정보를 사용자가 일일이 메뉴를 찾아볼 필요 없이 간단한 질문만으로도 AI 환각(AI Hallucination) 없이 정확하게 정리하여 제공한다. 또한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스페인어 등 전세계 각국어로도 대화가 가능하여 국내외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딥파운틴은 ‘서감봇’ 서비스를 통해 학생, 교직원 및 외부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김종락 대표는 “서감봇은 서강대학교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된 AI 솔루션으로, 학교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더 나아가 다양한 기관과 기업에도 적용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딥파운틴은 서강대학교 로욜라 도서관 DB와 연계한 정보 제공 서비스도 추가 개발 중이며 교사들에게 실시간으로 유사 수학문제를 생성하여 강의에 도움을 주는 교사 어시스턴트 시스템도 개발 중에 있다. 기술 파트너로 (주)시대의 영웅과 협업하고 있으며 또한, 도메인 특화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크림슨앰버(대표 우제근)와 협력하여 조직 맞춤형 정보 제공 AI 에이전트로 기능을 고도화하고 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 이은주 경기도의원, 현장중심의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이은주 경기도의원, 현장중심의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4월 9일(수),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미래 교실 환경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개선’ 교육을 주관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육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도의원들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네트워크 운영 현황과 실제 사례 중심의 발표가 이뤄져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교육에서 공유된 사례에 따르면, 무선망이 교실마다 각각 구성되어 있어 간섭이 발생하거나, 네트워크 리소스가 과부화로 인해 수업 중 기기 연결이 끊기는 사례도 있었다. 또한 학생들의 기기 사용을 교사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거나 제어하기 어려운 점도 교육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학습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의 실제 활용 모습이 시연되었고, 이를 통해 실제 교실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와 학생 참여의 어려움이 생생하게 전달되었다. 현장에서는 “하이러닝 플랫폼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네트워크 환경의 안정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으며, 교실 내 무선망 간섭, 접속 지연 등의 문제가 수업 집중도와 효율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이 공유됐다. 이은주 의원은 “교육청의 시스템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이 매우 유익했다”며, “네트워크 환경의 안정성과 기술 지원의 적절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오늘 교육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교육청 시스템과 학교 현장의 현실을 함께 살펴본 매우 실질적인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에 발맞춘 스마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디지털성범죄 피해 1만명… 93%가 20대 이하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로 도움을 요청한 피해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이 중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의 92.6%는 20대 이하였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이런 내용의 ‘2024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를 10일 공개했다. 지난해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중앙디성센터)에서 지원받은 피해자는 1만 305명으로 전년 대비 14.7% 증가했다. 삭제 지원, 상담, 수사기관 연계를 합치면 총 33만 2341건으로 전년보다 20.6% 증가했다. 신고하지 않은 건수를 합치면 실제 피해 규모는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된다.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는 10대(27.8%)와 20대(50.9%)에 집중됐다. 소셜미디어(SNS)나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활발히 이용하는 연령대 특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피해자의 72.1%는 여성이었다. 피해 유형별로는 유포 불안(25.9%), 불법 촬영(24.9%), 유포(17.2%) 순으로 나타났다. 유포 불안은 대개 과거 촬영했던 성관계 동영상이나 불법 촬영물 등이 온라인상에 퍼졌을까 두려워 모니터링을 요청하는 경우다. 최근에는 딥페이크 성범죄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건수는 1384건으로 전년(423건) 대비 272.2% 급증했다. 박성혜 디성센터 삭제지원팀장은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친구나 교사의 얼굴을 합성한 이미지를 장난처럼 공유하는 일이 늘고 있다”며 “아직 유의미한 통계가 나오진 않았지만 생성형 AI 관련 딥페이크 성범죄 심각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친구·교사 얼굴 게임하듯 합성”…디지털성범죄 피해자 1만명 넘었다

    “친구·교사 얼굴 게임하듯 합성”…디지털성범죄 피해자 1만명 넘었다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로 도움을 요청한 피해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이 중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의 92.6%는 20대 이하였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이런 내용의 ‘2024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를 10일 공개했다. 지난해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중앙디성센터)에서 지원받은 피해자는 1만 305명으로 전년 대비 14.7% 증가했다. 삭제 지원, 상담, 수사기관 연계 등을 합친 지원 건수는 총 33만 2341건으로 전년보다 20.6% 증가했다. 신고하지 않은 건수를 합치면 실제 피해 규모는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된다.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는 10대(27.8%)와 20대(50.9%)에 집중됐다. 소셜미디어(SNS)나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활발히 이용하는 연령대 특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피해자의 72.1%는 여성이었다. 피해 유형별로는 유포 불안(25.9%), 불법 촬영(24.9%), 유포(17.2%) 순으로 나타났다. 유포 불안은 대개 과거 촬영했던 성관계 동영상이나 불법 촬영물 등이 온라인상에 퍼졌을까 두려워 모니터링을 요청하는 경우다. 최근에는 딥페이크(합성·편집) 성범죄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건수는 1384건으로 전년(423건) 대비 272.2% 급증했다. 박성혜 디성센터 삭제지원팀장은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친구나 교사의 얼굴을 합성한 이미지를 장난처럼 공유하는 일이 늘고 있다”며 “아직 유의미한 통계가 나오진 않았지만 생성형 AI 관련 딥페이크 성범죄 심각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피해자와 가해자와의 관계로는 채팅상대, 일회성 만남 등 일시적 관계가 28.9%로 가장 많았다. 모르는 사람(26.5%), 관계 미상(24.7%), 사회적 관계(10.0%), 친밀한 관계(9.7%) 등 순으로 나타났다. 다수 사용자에게 가공·재유포되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가해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중앙디성센터가 삭제 지원한 영상물 30만 237건 중 7만 6652건(25.9%)는 피해자의 이름이나 연령 등 개인정보가 함께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5만 7082건) 대비 36.0% 증가한 수치로 삭제 지원 영상물 4건 중 1건꼴로 개인정보가 포함된 것이다. 국내 법망을 피하기 위해 성범죄물 유포 사이트는 대부분(95.4%) 국외에 서버를 두고 있었다. 미국이 70.4%로 가장 높았으며 호주(5.9%), 네덜란드(5.7%), 한국(4.8%)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오는 17일 시행되는 성폭력방지법 개정안에 따르면 디성센터는 중앙과 지역으로 나뉘는 등 역할이 강화되고, 삭제 지원 대상에 피해자 신상 정보까지 포함된다.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은 “17일 출범하는 중앙디성센터가 피해자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도록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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